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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제곱의 법칙, ‘재미’를 찾는 나와 사건의 거리 [이광식의 천문학+]

    역제곱의 법칙, ‘재미’를 찾는 나와 사건의 거리 [이광식의 천문학+]

    재미란 무엇인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말 ‘재미’는 원래 ‘양분이 많고 좋은 맛’이라는 한자어 ‘자미’(滋味)에서 온 것이다. 국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아기자기하게 즐거운 기분이나 느낌’이라고 풀이한다. 하지만 재미는 이처럼 단순한 개념이 아니다. 부연하자면, 재미란 어떠한 것에 대한 흥미이고 그것에 관한 일종의 만족감이자, 마음이 편한 기쁨, 즐거움, 떠들썩한 유쾌함 등으로 정의된다. 이런 재미는 사람의 수많은 육체적-정신적 활동에서 비롯된다. ​인류는 본능적으로 재미를 추구해왔다. 춤과 노래, 축제와 게임 등이 그 대표적인 목록들이다. 이러한 성향을 유희정신이라고 하는데, 이처럼 뛰고, 소리치고, 노는 유희정신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에서 가장 선명하게 드러난다. ​아이들에게 재미는 놀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자연스럽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재미를 추출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놀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능력, 즉 잠시만이라도 무한히 즐길 수 있는 능력과 관련된다.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는 “인간은 놀이를 즐기고 있을 때만이 완전한 인간이 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유희는 인간 활동에서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며, 인간의 가장 기본적 ·정신적 요소의 하나인 것이다. ​재미는 또한 사람들의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되고 삶의 보람을 주기 때문에 때때로 ‘인생의 즐거움을 더하고’, ‘스트레스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는 윤활유로 간주되며, 인간의 육체적-심리적 상태를 개선하는 데 큰 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이 정도면 재미가 우리 삶에서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의 속고갱이가 바로 다름 아닌 재미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일찍이 장자(BC 369-286)는 “인생은 한바탕 신명나게 잘 놀다 가는 놀이터”라고 ‘소요유(逍遙游)’편에서 설파했다. ​근엄한 유교문화 속에서 오래 몸담고 살아온 우리는 자칫 이 재미란 항목을 가벼이 취급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바람직한 태도라 하기 어렵다. 사람에게 행하는 어떤 교육도 재미가 없으면 임팩트가 없고 따라서 입력이 잘 안된다. 재미가 있을 때에야 비로소 사람은 그것을 잘 받아들이고 임팩트를 느끼며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재미가 없는 영화, 재미없는 소설은 만들 것이 못되며 재미없는 강의나 수업은 하지 말아야 한다. ​ 재미있는 수학은 수포자를 줄일까​그러면 어떤 요소가 사람을 재미있게 하는 것일까. ​사람들이 재미를 느끼는 요소들을 들자면, 극적인 변화, 통찰과 개안(開眼)을 주는 것, 상상을 벗어난 것, 놀라운 반전 같은 것을 들 수 있다. ​재미는 또한 하나의 중요한 속성을 갖고 있는데 그것은 바로 역제곱 법칙이라는 것이다. 이 역제곱 법칙은 특정 물리량에 해당되는 정보가 보존되면서, 그 원인으로부터 정보가 3차원 공간을 퍼져나갈 때 만족하는 법칙이다. 예컨대 촛불을 2배 먼 거리에서 보면 그 밝기는 4분의1로 줄어든다. ​뉴턴의 만유인력 법칙이 대표적인 역제곱 법칙의 하나인데, 두 물체 m1, m2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은 두 물체 사이 거리의 역제곱에 비례한다는 것이다. 재미 삼아 공식을 내려놓으면 다음과 같다. ​재미의 역제곱 법칙은 중력의 법칙처럼 ‘나’와 ‘사건’ 사이 거리의 역제곱에 비례한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외신에 이런 뉴스가 떴다. ‘미국 앨라배마주의 흑인대학으로 알려진 터스키기 대학에서 10일 새벽(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고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이 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일상사처럼 반복되는 미국의 총기 사건이 우리에게 어떤 관심을 불러일으킬까? 우리와는 지구 반대편에 있는 총기의 나라 미국에서 툭하면 벌어지는 사건이니 으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게 대부분의 반응일 것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사는 아파트 같은 동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면 누구나 신경을 곤두세우고 관심을 쏟을 것이 분명하다. 재미의 역제곱 법칙도 이와 다를 것이 없다. 어떤 사건이 나와 가깝고 때로는 직결된 것이라면 관심을 기울이지 않을 수 없다. 자기의 손익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손익에는 민감하게 마련이니까. 따라서 우리가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전하려 할 때는 그 ‘사건’이 그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지점을 적극 공략해야 한다. 이 지점을 놓쳐버리면 영화든 소설이든 강의든 성공하기 힘들다. ​고3 교실의 3분의2는 수학을 포기한 학생, ​‘수포자’라고 한다. 이것은 꼭 수학이 어려운 과목이기 때문만이라고는 할 수 없다. 인류 최고의 천재로 게임 이론을 창시한 미국의 물리학자이자 수학자인 폰 노이만은 “수학을 어렵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인생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모르는 사람이다”라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다. 아이들을 수포자로 만든 더 큰 원인은 수학 교사가 이들이 ‘수학 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한다. 아이들이 ‘이 어렵기만 한 수학이 대체 내 삶과 무슨 관계가 있다는 건가?’ 하고 생각하게 되면 수학은 재미없는 과목으로 전락한다. 그렇다면 수학을 어떻게 가르치는 것이 좋을까? 그 교실로 기원전 3세기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인 아리스타르코스(BC 310쯤~230)를 수학 교사로 초빙하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무려 2300년 전 고대인인 아리스타르코스는 인류 역사상 최초로 지동설을 발견한 사람이다. 그가 지동설을 세운 것은 오로지 직각삼각형 하나를 이용한 수학의 삼각법이었다. ​어느 날 해질녘 아리스타르코스는 중천에 뜬 반달을 보았다. 그 시각 해는 지평선에 걸려 있었고, 달은 정확히 반달이었다. 그 순간 번개 같은 아이디어가 그의 머리에 반짝 불을 켰다. “아! 저 달과 지구-태양이 이루는 각은 직각이고, 세 천제는 지금 직각삼각형을 만들고 있구나!” ​아리스타르코스의 천재성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는 이 직각삼각형의 한 예각을 알 수 있으면 삼각법을 사용하여 세 변의 상대적 길이를 계산해낼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는 먼저 달-지구-태양이 이루는 각도를 쟀다. 87도가 나왔다(참값은 89.5도). 세 각을 알면 세 변의 상대적 길이는 삼각법으로 금방 구해진다. 그런데 희한하게도 달과 태양은 겉보기 크기가 거의 같다. 이는 곧, 달과 태양의 거리 비례가 바로 크기의 비례가 된다는 뜻이다. 아리스타르코스는 이 점에 착안하여, 다음과 같이 세 천체의 상대적 크기를 또 구했다. 태양은 달보다 19배 먼 거리에 있으며(참값은 400배), 지름 또한 19배 크다(참값은 400배). 고로 달의 3배인 지구보다는 7배 크다(참값은 109배). 따라서 태양의 부피는 7의 세제곱으로 지구의 약 300배에 달한다고 결론지었다. 그의 수학은 정확했지만 도구가 좀 부실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본질적인 핵심은 놓치지 않았다. “지구보다 300배나 큰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 것은 모순이다. 태양이 우주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구가 스스로 하루에 한 번 자전하며 1년에 한 번 태양 둘레를 돌 것이다.” ​우주의 중심에서 인류의 위치를 몰아낸 지동설은 이렇게 한 천재의 기하학으로부터 탄생했다. 따지고 보면 직각삼각형 하나가 인류에게 지동설을 알려준 것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수학의 위력이자 매력이 아닌가! 수학 개념으로 발견한 우주의 원리​천문학사에는 이런 예가 수두룩하지만, 하나만 더 들어보자면 아리스타르코스보다 약 한 세대 뒤에 태어난 에라토스테네스의 예가 또 쏠쏠하게 재미있다. ​역시 천문학자이자 수학자인 에라토스테네스(BC 276~194)는 역사상 최초로 한 천체의 크기를 측정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그가 잰 천체는 물론 지구였다. ​에라토스테네스는 터무니없이 간단한 방법으로 인류 최초로 지구 크기를 쟀는데, 참값에 비해 10% 오차밖에 나지 않은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 그가 이용한 방법은 작대기 하나를 땅에다 꽂는 거였다. 해의 그림자를 이용한 측정법이었다. ​구체적으로는 이 역시 기하학을 이용한 건데, 어느 날 도서관에서 책을 뒤적거리다가 ‘남쪽의 시에네 지방(아스완)에서는 하짓날인 6월 21일 정오가 되면 깊은 우물 속 물에 해가 비치어 보인다’는 문장을 읽었다. 이것은 그날 해가 그 지역에서 바로 수직으로 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리스인들은 지역에 따라 북극성의 높이가 다른 사실 등을 근거로 지구가 공처럼 둥글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구체인 지구의 자전축은 궤도 평면상에서 23.5도 기울어져 있다. 하짓날 시에네 지방에 해가 수직으로 꽂힌다는 것은 곧 시에네의 위도가 23.5도란 뜻이다. 이 지점이 바로 북회귀선, 곧 하지선이 지나는 지역이다. 여기서 천재의 발상법이 나온다. 그는 실제로 6월 21일을 기다렸다가 막대기를 수직으로 세워보았다. 하지만 시에네와는 달리 알렉산드리아에서는 막대 그림자가 생겼다. 그는 여기서 이는 지구 표면이 평평하지 않고 곡면이기 때문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에라토스테네스가 파피루스 위에다 지구를 나타내는 원 하나를 컴퍼스로 그리던 그 순간, 엄청난 일이 일어났다. 이것은 수학적 개념이 정확한 관측과 결합됐을 때 얼마나 큰 위력을 발휘하는가를 확인해주는 수많은 사례 중의 하나다. ​​​에라토스테네스가 그림자 각도를 재어보니 7.2도였다. 햇빛은 워낙 먼 곳에서 오기 때문에 두 곳의 햇빛이 평행하다고 보고, 엇각과 동위각은 서로 같다는 원리를 적용하면, 이는 곧 시에네와 알렉산드리아 사이의 거리가 지구 대원(大圓)의 7.2도 원호라는 뜻이 된다. ​에라토스테네스는 걸음꾼을 시켜 두 지점 사이의 거리를 걸음으로 재본 결과 약 925㎞라는 값을 얻었다. 그 다음 계산은 간단하다. 여기에 곱하기 360/7.2 하면 답은 약 4만 6250이라는 수치가 나오고, 이는 실제 지구 둘레 4만㎞에 10% 미만의 오차밖에 안 나는 것이다. ​이로써 인류는 우리가 사는 행성의 크기를 최초로 알게 되었고, 이를 아리스타르코스의 태양과 달까지 상대적 거리에 대입시켜 비록 큰 오차가 나는 것이긴 하지만 그 실제 거리를 알게 된 것이다. ​2300년 전 고대에 막대기 하나와 각도기, 사람의 걸음으로 이처럼 정확한 지구의 크기를 알아낸 에라토스테네스야말로 위대한 지성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그는 또 수학사에도 이름을 남겼는데, 소수(素數)를 걸러내는 ‘에라토스테네스의 체’를 고안해낸 수학자이기도 하다. 아리스타르코스나 에라토스테네스와 같이 학생들에게 수학을 가르친다면 누가 수학을 재미없는 과목이라 하겠는가. 수포자는커녕 수학의 위대한 매력에 푹 빠져들 것이다. 우리에게 눈이 두 개 있는 것은 그 시차(視差)로 나와 사물 간의 거리를 어림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지금이라도 한쪽 눈을 감고 길을 걸어본다면 무척 갑갑함을 느낄 것이다. 수학을 모르고 세상을 사는 것은 어쩌면 이렇게 외눈박이로 사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수학이 바로 나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학생들에게 주지시켜야 한다. 그러면 분명 수학에 큰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다. 아울러 무엇을 강의하거나 수업하든 교사는 항상 ‘나와 사건의 거리’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 지점을 놓쳐버리면 ‘재미’를 생산하기 힘들며, 학생들을 사로잡기 어려울 것이다. ​나아가 교사는 자신의 지식을 학생들에게 전하는 데 있어 가장 재미있는 방법에 대해 항상 연구하고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무엇보다 스스로 그 일을 즐겁고 재미있게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이 재미있어 하는 것을 가르치는 사람과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 채 가르치는 사람은 그 표정부터가 다르다는 사실을 피교육자는 민감하게 감지한다. 가르치는 사람의 열정이 상대에게 전해지고 그들을 변화시킨다는 사실을 깊이 새길 필요가 있다.
  • 기적이 일어났다···10년 만에 ‘새 얼굴’ 얻은 남성의 사연

    기적이 일어났다···10년 만에 ‘새 얼굴’ 얻은 남성의 사연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다가 얼굴을 잃은 남성이 안면이식수술을 통해 새 삶을 얻게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10년 만에 스스로 눈을 깜빡이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된 미시간 출신 데릭 파프(30)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10년 전인 지난 2014년 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다행히 기적적으로 생명은 건졌으나 그 대가는 참혹했다. 코, 입술, 이빨, 이마의 일부를 잃었고 이로인해 코로 숨쉬기, 씹기, 삼키기, 미소를 짓거나 심지어 눈을 깜빡이는 것 조차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무려 58차례의 얼굴 재건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음식물을 씹거나 말을 쉽게 할 수는 없었다. 이렇게 고통의 세월이 10년이나 지난 올해 2월 데릭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숨진 한 남성의 얼굴을 기증받게 된 것으로 고난도의 얼굴이식수술은 세계적인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이 맡았다. 병원 측은 8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로 팀을 만들어 몇 달에 걸쳐 기증자와 수혜자의 얼굴을 자세히 스캔해 수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수혜자의 얼굴과 기증 조직 사이에 있는 수많은 작은 신경을 연결해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안면이식수술에 가장 어려운 난관이었다. 다행히 수술팀은 총 50시간에 걸쳐 기증자의 얼굴을 제거하고 데릭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해 수술을 마무리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 데릭의 얼굴 약 85%가 재건됐으며 얼굴 구조와 기능 역시 상당부분 회복됐다. 이를통해 현재 데릭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웃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됐다. 수술을 집도한 사미르 마르디니 박사는 “대부분의 장기이식수술은 생명을 구하는 수술이지만 얼굴 이식은 생명을 주는 수술”이라면서 “얼굴이식 없이 살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데릭은 기쁨, 웃음, 슬픔, 실망 등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을 되찾았다. 다만 정기적인 운동과 언어치료, 면역제 복용 등 더 많은 얼굴 기능 회복을 위한 과제는 남아있는 상태다. 새 얼굴을 통해 새 삶을 얻게된 데릭은 “두번째 삶의 기회를 준 얼굴 기증자와 그의 가족, 병원 측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아마 이유가 있어서 살게된 것 같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CNN은 데릭이 앞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 극단적 선택에 ‘얼굴잃은 남성’, 안면이식수술로 새 삶 얻었다 [월드피플+]

    극단적 선택에 ‘얼굴잃은 남성’, 안면이식수술로 새 삶 얻었다 [월드피플+]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 시도했다가 얼굴을 잃은 남성이 안면이식수술을 통해 새 삶을 얻게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10년 만에 스스로 눈을 깜빡이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된 미시간 출신 데릭 파프(30)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10년 전인 지난 2014년 총으로 자신의 얼굴을 쏘는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다행히 기적적으로 생명은 건졌으나 그 대가는 참혹했다. 코, 입술, 이빨, 이마의 일부를 잃었고 이로인해 코로 숨쉬기, 씹기, 삼키기, 미소를 짓거나 심지어 눈을 깜빡이는 것 조차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무려 58차례의 얼굴 재건 수술을 받았으나 여전히 음식물을 씹거나 말을 쉽게 할 수는 없었다. 이렇게 고통의 세월이 10년이나 지난 올해 2월 데릭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숨진 한 남성의 얼굴을 기증받게 된 것으로 고난도의 얼굴이식수술은 세계적인 병원인 메이요 클리닉이 맡았다. 병원 측은 80명 이상의 의료전문가로 팀을 만들어 몇 달에 걸쳐 기증자와 수혜자의 얼굴을 자세히 스캔해 수술 계획을 세웠다. 특히 수혜자의 얼굴과 기증 조직 사이에 있는 수많은 작은 신경을 연결해 기능을 회복시키는 것이 안면이식수술에 가장 어려운 난관이었다. 다행히 수술팀은 총 50시간에 걸쳐 기증자의 얼굴을 제거하고 데릭에게 성공적으로 이식해 수술을 마무리했다. 병원 측에 따르면 현재 데릭의 얼굴 약 85%가 재건됐으며 얼굴 구조와 기능 역시 상당부분 회복됐다. 이를통해 현재 데릭은 10년 만에 처음으로 웃고 코로 숨을 쉴 수 있게 됐다. 수술을 집도한 사미르 마르디니 박사는 “대부분의 장기이식수술은 생명을 구하는 수술이지만 얼굴 이식은 생명을 주는 수술”이라면서 “얼굴이식 없이 살 수는 있지만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현재 데릭은 기쁨, 웃음, 슬픔, 실망 등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얼굴을 되찾았다. 다만 정기적인 운동과 언어치료, 면역제 복용 등 더 많은 얼굴 기능 회복을 위한 과제는 남아있는 상태다. 새 얼굴을 통해 새 삶을 얻게된 데릭은 “두번째 삶의 기회를 준 얼굴 기증자와 그의 가족, 병원 측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아마 이유가 있어서 살게된 것 같다. 앞으로 다른 사람들을 돕는 삶을 살겠다”고 밝혔다. CNN은 데릭이 앞으로 자살 예방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과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1일

    쥐 48년생 : 좋은 소식만 접하는구나. 60년생 : 결단을 내릴 일이 생긴다. 72년생 : 공과 사를 분명히 하라. 84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96년생 : 기다리던 소식을 듣겠다. 소 49년생 : 중요한 약속을 지켜라. 61년생 : 수익이 있겠다. 73년생 : 겸손하면 횡재수가 있다. 85년생 : 마음대로 잘 풀린다. 97년생 : 하루가 즐겁겠다. 호랑이 50년생 : 반가운 소식이 오겠다. 62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아진다. 74년생 : 서로 돕고 협조해야 성과 있다. 86년생 : 대인 관계가 좋아진다. 98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겠다. 토끼 51년생 : 이동, 이사에 행운 따른다. 63년생 : 작은 투자에 큰 소득을 얻는다. 75년생 : 모든 일이 뜻대로 된다. 87년생 : 재물이 생기겠구나. 99년생 : 유대관계에 행운 온다. 용 52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64년생 : 이익이 있다. 76년생 : 부업에서 이득이 있겠다. 88년생 : 명예의 운이 들어온다. 00년생 : 성실하면 소득이 있겠다. 뱀 53년생 : 자신 있게 추진하면 행운이 온다. 65년생 : 애먹던 일이 사라진다. 77년생 : 사업은 서쪽으로 추진해야 대길. 89년생 : 결과가 비교적 좋겠다. 01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길하다. 말 54년생 : 먹을 복이 있다. 66년생 : 서서히 운이 상승한다. 78년생 : 좋은 일이 생기겠다. 90년생 : 유리한 일만 생긴다. 02년생 : 좋은 기운이 회복된다. 양 43년생 : 움직이면 길하다. 55년생 :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진다. 67년생 : 속 끓이던 일들이 해결된다. 79년생 : 구설수가 생긴다. 91년생 : 능률이 오르는 날이다. 원숭이 44년생 : 외부의 활동이 유리하다. 56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68년생 :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돌려줘라. 80년생 : 공경하는 마음가짐이면 길하다. 92년생 : 장거리 여행에 이롭다. 닭 45년생 : 행운이 들어온다. 57년생 : 소득이 높아진다. 69년생 : 생각지도 못한 행운을 얻는다. 81년생 :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93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개 46년생 : 자식으로 인한 행복 있겠다. 58년생 : 대인 관계가 좋아진다. 70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 넘친다. 82년생 : 하루가 즐겁겠다. 94년생 : 시간활용을 잘하면 이득이 생긴다. 돼지 47년생 : 소망했던 일 해결된다. 59년생 :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라. 71년생 : 밖으로 움직여야 길하다. 83년생 : 집안이 화평해지며 살림이 넉넉하다. 95년생 : 기회가 있을 때는 꽉 잡아라.
  • 광주 중흥동 ‘한강 북카페’ 생긴다

    광주 중흥동 ‘한강 북카페’ 생긴다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고 광주를 ‘노벨상과 인문학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한강 북카페’가 내년에 대표작 ‘소년이 온다’ 주무대인 북구 중흥동에서 문을 연다. 광주시는 20일 한강 작가의 유년기 거주지 인근인 중흥동의 나대지 148㎡(45평)를 4억 5000만원에 매입하기로 하고 계약금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 부지는 한강 작가가 효동초등학교를 다니며 가족과 함께 살았던 단독주택 건너편에 있다. 이 단독주택 부지는 소유주와의 매매가 조율 차이가 커 매입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중흥동에 있는 한강 작가 생가는 원형이 대부분 훼손된 데다 북카페를 조성하기에도 여의찮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시는 자신의 이름을 딴 기념관 건립에 부정적인 한강 작가의 입장을 감안, 최근 부친인 한승원 작가에게 의견을 물어 “가격이 비싸 실제 거주지 매입이 어렵다면 근처 부지도 괜찮다”는 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광주시는 건축 연면적 170㎡(51평)에 2층 규모의 북카페를 건립, 내년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13억원이다. 북카페 공식 명칭은 좀더 검토키로 했다. ‘소년이 온다’를 명칭으로 사용하려면 출판사 동의가 필요해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 출신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광주의 기쁨이자 영광이며, 특히 5·18 정신의 세계화에도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시리즈 우승 KIA타이거즈, 30일 금남로서 카퍼레이드

    한국시리즈 우승 KIA타이거즈, 30일 금남로서 카퍼레이드

    “열광하라 타이거즈! 외쳐라 광주의 힘!” 광주시는 KIA 타이거즈와 함께 오는 30일 오후 2시 동구 금남로5가역에서부터 5·18민주광장까지 1.2㎞ 구간에서 한국시리즈 ‘V12’ 우승을 축하하는 카퍼레이드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카퍼레이드에는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양현종·나성범·김선빈·김도영 등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들은 2층버스에 타고 도심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카퍼레이드 차량은 금남로5가역을 출발해 금남로공원, 전일빌딩245를 거쳐 5·18민주광장까지 1.2㎞를 행진한다. 도착지인 5·18민주광장에서 이범호 감독의 감사 인사와 강기정 시장의 축하 인사 등 우승 축하행사가 열린다. 광주시는 퍼레이드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해 행렬 앞뒤에 경찰차를 배치하고, 제31보병사단 군악대와 동구 풍물패 등과 함께 행진하면서 행사의 열기를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특히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는 스포츠에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를 더한 ‘365일 활력 넘치는 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며 “지역 전통의 명문구단 KIA 타이거즈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카퍼레이드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기쁨과 함께 자부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소희도 썼는데…‘이혼짤’ 주인공 니콜 키드먼, 충격적 진실 공개했다

    한소희도 썼는데…‘이혼짤’ 주인공 니콜 키드먼, 충격적 진실 공개했다

    할리우드 스타 니콜 키드먼이 자신의 유명한 ‘이혼 환호 짤’에 관해 “내 (진짜) 모습이 아니었다”며 배우 톰 크루즈와의 이혼을 확정한 순간에 촬영됐다는 소문에 대해 반박했다. 19일(현지시간) 미 CNN 등에 따르면 패션 매거진 GQ 영국판은 키드먼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 인터뷰를 진행한 에디터 벤 앨런은 키드먼의 ‘이혼짤’을 언급했다. 이 사진은 온라인상에서 수년간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으로 쓰인 것으로, 국내에서는 배우 한소희가 사용하면서 화제가 됐다. 앞서 한소희는 지난 3월 자신의 블로그에 해당 짤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환승연애’ 의혹에 시달렸던 그는 별다른 설명 없이 이 사진을 올렸고, 같은 날 배우 류준열과 결별을 발표했다. 이날 진행자는 키드먼에게 “수많은 밈 중 유명한 사진이 있다. 분홍색 상의를 입고 햇빛 아래에 서서 눈을 감고 팔을 뻗고 안도의 표정을 짓던 모습이 화제가 됐었는데 어떤 사진인지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키드먼은 “알고 있다”고 답하면서도, “그건 내 (진짜)모습이 아니다”라며 “영화 촬영 중 등장한 모습이고, 실제 생활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혼 밈’(divorce meme)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주로 ‘해방감’ ‘자유로움’ ‘엄청난 기쁨’ 등을 표현할 때 사용된다. 지난 2001년 촬영된 이 사진은 “키드먼이 톰 크루즈와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짓고 변호사 사무실에서 나와, 해방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는 설명과 함께 퍼졌는데, 키드먼이 20여년이 지난 후에야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것이다. 다만 키드먼은 어떤 영화 촬영 중 나온 장면인지, 정확한 제목을 밝히지는 않았다. 이날 키드먼은 지난 2017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포착된 자신의 ‘박수 밈’도 언급했다. 당시 키드먼은 손가락을 뒤로 향하게 한 채 손바닥으로만 손뼉을 치는 모습으로 “물개박수 같다”, “지느러미 손” 등의 반응이 나오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해 키드먼은 “손가락을 최대한 젖혀 손바닥만 맞닿게 했다. 왜냐하면 대여한 반지를 끼고 있었는데, 보석을 망가뜨릴까 봐 두려웠기 때문”이라며 “하! 항상 실제 이미지 뒤엔 무언가가 있어요. 그렇죠?”라고 덧붙였다. 키드먼은 지난 1990년 톰 크루즈와 결혼했지만 지난 2001년 이혼했다. 이후 니콜 키드먼은 지난 2006년 가수 키스 어번과 재혼해 두 명의 자녀가 있다.
  •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국제 환경상 ‘2024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 수상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국제 환경상 ‘2024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 수상

    서울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지난 18일 영국 런던 켄싱턴궁전에서 열린 ‘2024 그린애플 어워즈(2024 The Green Apple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디고 20일 밝혔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최하고, 유럽연합(EU)과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 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의 관공서, 단체, 기업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친환경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모범사례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출품해 ‘에너지관리·탄소 감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던 버스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영국 켄싱턴궁전에서 지난 18일(현지일) 개최됐다. 성동구는 부상으로 ‘그린애플 어워즈’의 상징인 녹색 사과모양 트로피와 인증서를 받았다. 수상 특전으로 성동구 이름으로 내년 초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에 나무 1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며, 상위 대회인 ‘그린 월드 어워드(2025 Green World Award)’에 자동 응모 혜택을 얻게 됐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을 보호하는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 시설 중 하나다. 기존의 버스승차대 기능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냉난방, 교통 및 기상정보 제공, 공공 와이파이, 휴대전화 충전 등 18종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각 약자의 청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히어링루프(Hearing Loop)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구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지키고 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스마트 행정의 표본으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주민들 역시 높은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7월에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95.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설문조사 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쉼터의 기능을 단기 또는 중장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 만족을 높이고 있다. 앞서 1월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주민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결과 ▲‘곧 도착’ 버스 정보 강조(76.6%) ▲소형 쉼터 등받이 의자(23.7%) ▲제공 정보 다양화(21.8%)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지난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과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에이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에도 출품해 내년 4월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 정책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며,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국제 환경상 ‘2024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 수상

    성동형 스마트쉼터, 세계 4대 국제 환경상 ‘2024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 수상

    서울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시설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지난 18일 영국 런던 켄싱턴궁전에서 열린 ‘2024 그린애플 어워즈(2024 The Green Apple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디고 20일 밝혔다. ‘그린애플 어워즈’는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인 ‘그린 오가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최하고, 유럽연합(EU)과 영국왕립예술협회(RSA), 영국 환경청이 인정하는 세계 4대 국제 환경상이다. 1994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의 관공서, 단체, 기업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친환경 정책 및 프로그램, 아이디어 모범사례를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성동구는 2020년 8월 전국 최초 사물인터넷(IoT) 기술 적용 ‘성동형 스마트쉼터’를 출품해 ‘에너지관리·탄소 감축’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상기후,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던 버스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영국 켄싱턴 궁전에서 지난 18일(현지일) 개최됐다. 성동구는 부상으로 ‘그린애플 어워즈’의 상징인 녹색 사과모양 트로피와 인증서를 받았다. 수상 특전으로 성동구 이름으로 내년 초 케냐 등 아프리카 지역에 나무 1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며, 상위 대회인 ‘그린 월드 어워드(2025 Green World Award)’에 자동 응모 혜택을 얻게 됐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폭염과 한파로부터 대중교통 이용객을 보호하는 미래형 버스정류장으로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 시설 중 하나다. 기존의 버스승차대 기능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냉난방, 교통 및 기상정보 제공, 공공 와이파이, 휴대폰 충전 등 18종의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각 약자의 청취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히어링루프(Hearing Loop)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되어 구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지키고 있다.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스마트 행정의 표본으로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주민들 역시 높은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7월에 실시한 이용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이용자의 95.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설문조사 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쉼터의 기능을 단기 또는 중장기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 만족을 높이고 있다. 앞서 1월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주민 제안 사항을 반영한 결과 ▲‘곧 도착’ 버스 정보 강조(76.6%) ▲소형 쉼터 등받이 의자(23.7%) ▲제공 정보 다양화(21.8%) 순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지난 2020년 ‘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202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우수상과 ‘2024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에이 프라임 디자인 어워드(A‘ Design Award)’에도 출품해 내년 4월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를 대표하는 스마트 생활밀착 정책인 ‘성동형 스마트쉼터’의 우수성이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게 돼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에 편의를 더하며, 환경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쥐 48년생 : 큰 경사가 있겠다. 60년생 : 매사 뜻대로 이루어진다. 72년생 : 투자에 이득이 있겠다. 84년생 : 외출 시 행운 온다. 96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소 49년생 : 길운이 다가온다. 61년생 : 일이 잘 풀린다. 73년생 : 신경 쓸 일 많아진다. 85년생 : 집안에 기쁜 일 있다. 97년생 : 시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 호랑이 50년생 : 모든 일이 안정된다. 62년생 : 상승세를 타는 운이다. 74년생 : 막힘이 없이 잘 풀린다. 86년생 : 노력만큼 소득이 따른다. 98년생 : 복록이 넘친다. 토끼 51년생 : 여러 사람 사이에 존경받는다. 63년생 : 찬사를 듣겠다. 75년생 : 뜻밖의 행운이 들어온다. 87년생 : 사랑을 받는다. 99년생 : 운이 길하니 재물 들어온다. 용 52년생 : 덕을 쌓으니 경사 있겠다. 64년생 : 진행이 늦어지나 모두 이루어진다. 76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라. 88년생 : 근심거리가 생긴다. 00년생 : 복이 넘치니 기쁨이 크다. 뱀 53년생 : 부귀를 겸비한 하루다. 65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77년생 :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89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신경 써라. 01년생 : 작은 이득 있다. 말 54년생 : 막혔던 일이 풀린다. 66년생 : 행운을 가져다준다. 78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 90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길하다. 02년생 : 고민이 해결된다. 양 43년생 : 마음을 잘 다스려라. 55년생 : 명예가 날로 상승한다. 67년생 :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79년생 : 시작과 끝이 좋겠다. 91년생 : 일이 잘 풀리어 기분 좋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이 좋아진다. 56년생 : 귀인이 돕는다. 68년생 : 분수를 지켜야 행운이 온다. 80년생 : 우연한 횡재수가 있다. 92년생 : 정신없이 바쁜 만큼 이득이 크다. 닭 45년생 : 집안에 행복이 있다. 57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69년생 : 운세가 호전된다. 81년생 : 형제간에 사이가 좋아진다. 93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이다. 개 46년생 : 건강이 회복되는 날이다. 58년생 : 소득도 생기고 인심도 얻는다. 70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겠다. 82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 94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돼지 47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59년생 : 자신 있게 밀고 나갈 때이다. 71년생 : 일에 이익이 많겠다. 83년생 : 어렵던 일이 해결된다. 95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길하다.
  • ‘아톰’ 주제가 작사, 日국민 시인 다니카와 별세

    ‘아톰’ 주제가 작사, 日국민 시인 다니카와 별세

    인기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를 작사한 일본의 국민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가 세상을 떠났다. 92세.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다니카와가 지난 13일 노환으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19일 전했다. 장례는 가까운 친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1931년 일본 호세이대 총장을 지낸 철학자 다니카와 데쓰조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고교생이던 16세 때부터 시를 썼다. 아버지가 문학 편집자에게 고인의 시를 보여 준 것을 계기로 1951년 20세 때 첫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출판했다. ‘이십억 광년의 고독에/나는 나도 모르게 재채기를 했다’는 구절로 대표되는 이 시는 전쟁의 상흔 속 삶의 기쁨을 표현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그의 ‘아침 릴레이’, ‘살아있는’ 등의 시는 일본 국어 교과서에도 실렸다. 고인은 시에만 천착하지 않고 각본, 작사, 번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약했다. 그는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의 TV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를 작사했다. 스누피로 유명한 미국의 만화 ‘피너츠’를 번역하기도 했다. 그의 시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세계 20개 이상 언어로 번역돼 소개됐다. 아사히신문은 “담백하면서도 대담한 언어 감각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았다”고 했고, 산케이신문은 “일상생활에 뿌리를 둔 음악성 넘치는 시는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고 전했다. 2015년에는 올해 5월 별세한 신경림 시인과 6개월간 주고받은 시를 묶은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는 제목의 시집을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했다.
  • ‘아톰·하울의 움직이는 성’ 작사 日 국민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별세

    ‘아톰·하울의 움직이는 성’ 작사 日 국민시인 다니카와 슌타로 별세

    인기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가를 작사한 일본의 국민 시인 다니카와 슌타로(사진)가 세상을 떠났다. 92세.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은 다니카와가 지난 13일 노환으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19일 전했다. 장례는 가까운 친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치러졌다. 1931년 일본 호세이대 총장을 지낸 철학자 다니카와 데쓰조의 장남으로 태어난 고인은 고교생이던 16세 때부터 시를 썼다. 아버지가 문학 편집자에게 고인의 시를 보여준 것을 계기로 1951년 20세 때 첫 시집 ‘20억 광년의 고독’을 출판했다. ‘이십억 광년의 고독에/나는 나도 모르게 재채기를 했다’라는 구절로 대표되는 이 시는 전쟁의 상흔 속 삶의 기쁨을 표현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그의 ‘아침 릴레이’, ‘살아있는’ 등의 시는 일본 국어 교과서에도 실려있다. 고인은 시에만 천착하지 않고 각본, 작사, 번역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활약했다. 그는 만화가 데즈카 오사무 원작의 TV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가를 작사했다. 스누피로 유명한 미국의 만화 ‘피너츠’를 번역하기도 했다. 그의 시는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등 세계 20개 이상 언어로 번역돼 소개됐다. 아사히신문은 “담백하면서도 대담한 언어 감각으로 폭넓은 세대에게 사랑받았다”고 했고, 산케이신문은 “일상생활에 뿌리를 둔, 음악성 넘치는 시는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았다”고 해설했다. 2015년에는 올해 5월 별세한 신경림 시인과 6개월간 주고받은 시를 묶은 ‘모두 별이 되어 내 몸에 들어왔다’라는 제목의 시집을 한국과 일본에서 출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8일

    쥐 48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기겠다. 60년생 : 복록이 스스로 온다. 72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84년생 : 경영하는 일에 이익 있다. 96년생 : 새로운 길 열리니 고민이 끝난다. 소 49년생 :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겠다. 61년생 : 너그러운 마음에 운 따른다. 73년생 : 주변 사람으로부터 인정을 받는다. 85년생 : 괴로웠던 일이 사라진다. 97년생 : 서로 협조하면 좋은 결과 있겠다. 호랑이 50년생 : 작은 것에 행운 있다. 62년생 : 새로운 일로 바빠지겠다. 74년생 : 좋은 운 들어온다. 86년생 : 자신감만 있으면 반드시 성공. 98년생 : 욕심부리지 말고 현실에 충실하라. 토끼 51년생 : 생각대로 잘 풀린다. 63년생 : 큰 성과 있으니 기대하라. 75년생 : 무리하게 계획 세워도 길하다. 87년생 : 유종의 미를 맺는다. 99년생 : 주는 만큼 받는다. 용 52년생 : 의욕이 상승하는 날이다. 64년생 : 정신없이 바쁜 날이다. 76년생 : 신중해야 길한 날이다. 88년생 : 쉽게 풀리니 걱정 마라. 00년생 : 좋은 일로 몸과 마음이 바쁘다. 뱀 53년생 : 마음을 너그럽게 가져라. 65년생 : 대인 관계가 좋아진다. 77년생 : 기쁜 소식이 가득하다. 89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있다. 01년생 : 정도를 걸어야 길한 운세이다. 말 54년생 : 기쁨은 주변 사람들과 나눠라. 66년생 : 조력자가 나타난다. 78년생 : 형제간에 우애 있겠다. 90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행운이 찾아든다. 02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쁨이 넘친다. 양 43년생 : 아랫사람에게 신용 얻겠다. 55년생 : 평소의 소득이 증가한다. 67년생 : 소원을 성취한다. 79년생 : 집안에 근심거리가 해소된다. 91년생 : 목돈이 들어온다. 원숭이 44년생 : 가족의 의견을 존중하라. 56년생 : 귀인을 만나 대접받는다. 68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80년생 : 가까운 이와 다툼 주의. 92년생 : 투자에 좋은 날이다. 닭 45년생 : 순조롭게 풀린다. 57년생 : 순리에 맞게 행동하면 명예 따른다. 69년생 : 낙심하지 말고 인내심을 가져라. 81년생 : 눈앞에 이익 있다. 93년생 : 만사가 태평한 날이다. 개 46년생 : 좋지 않은 일이 해결된다. 58년생 : 신경 쓰일 일이 생긴다. 70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82년생 : 뜻밖의 여행하는 기쁨 있다. 94년생 : 끝까지 인내함이 자신을 지키는 일이다. 돼지 47년생 : 의사 표현을 확실히 하라. 59년생 : 잘 알고 지내는 사람 도움 있을 듯. 71년생 : 한 발짝 물러서고 양보해라. 83년생 : 하는 일마다 형통하다. 95년생 : 옛것을 지켜라. 그러면 득이 된다.
  • “15년간 똑같은 옷, 똑같은 식단” 日남성이 밝힌 이유 “의사결정 최소화”

    “15년간 똑같은 옷, 똑같은 식단” 日남성이 밝힌 이유 “의사결정 최소화”

    일본의 한 남성이 10년 넘게 똑같은 옷을 입고 똑같은 식단을 반복하는 삶을 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TBS 방송에서 소개된 키타 고(38)씨는 지난 15년 동안 ‘의사결정 없는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해 왔다. 연구에 따르면 한 사람은 매일 최대 3만 5000개의 의사결정을 한다. 키타씨는 15년 전 처음 취업에 성공한 뒤 직장에서 수없이 많은 결정에 맞닥뜨렸다.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지친 그는 어느 날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에게서 영감을 얻었다. 이치로 선수는 매일 아침 카레 라이스로 아침식사를 하고 특정 시간에 운동을 하며 경기 후에는 목욕을 가는 등 정해진 루틴을 7년 넘게 반복했다. 이는 일상적인 결정을 단순화하는 대신 훈련과 경기에 집중하겠다는 그만의 성공 방식이었다. 키타씨 역시 개인 일상생활에서만이라도 선택의 순간을 줄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는 아침식사로 견과류와 라면, 점심은 닭가슴살, 저녁에는 숙주나물을 곁들인 돼지고기를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다. 식단의 불균형을 채우기 위해 정기적으로 같은 양의 영양 보충제도 섭취했다. 이뿐만 아니라 매일 같은 스타일의 셔츠와 바지를 입었고, 동일한 양말과 속옷을 여러 벌 준비해뒀다. 면도나 빨래, 손톱 손질 등을 비롯한 그의 모든 일상은 정해진 시간에 맞춰 이뤄졌다. 키타씨는 개인의 선택을 줄임으로써 정신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그 덕분에 사고가 명확해지고 직장에서 효과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5년간 이를 엄격하게 지켜온 그의 생활방식에 이렇다 할 단점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키타씨의 생활방식은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한 누리꾼은 “아이스크림을 살 때마다 어떤 맛을 고를지 애써 고민해 왔는데, 결국엔 다 비슷한 맛이었고 시간 낭비였을 뿐이었다”라고 말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그런 단조로운 생활방식은 지루해 보인다. 그는 인생에서 수많은 기쁨을 놓치고 살고 있다”고 지적했다.
  • ‘오름의 경전’ 남기고 떠난 ‘한라산의 사나이’… 김종철 선생의 발자취 더듬다

    ‘오름의 경전’ 남기고 떠난 ‘한라산의 사나이’… 김종철 선생의 발자취 더듬다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산악박물관서 ‘한라산의 바람이 되어’ 기획전오름을 찾는 사람들에게 ‘경전’같은 ‘오름나그네’를 펴낸 산악인이자 언론인이었던 고(故) 김종철(1927~1995)선생의 생애를 돌아보는 기획전이 열린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기획전 ‘한라산의 바람이 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태어난 고인은 병원을 경영하는 의사의 외아들이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3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의사가 되라던 아버지마저 15살때 세상을 떠났다. 심지어 여동생은 아버지보다 먼저 숨졌고 유일한 피붙이었던 누나마저 그만 남기고 떠나 그의 유년기는 슬픔 그 자체였다. 제주북국민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제주신보사, 탐라신보사, 제주신문, 제주방송국, 제주MBC 등에서 언론인으로 활약했던 고인은 1970년부터 제주전역의 오름을 답사하며 오름에 얽힌 설화, 역사, 생태 등을 지역신문에 매주 연재했다. 그리고 늑골암과 싸우면서 1995년 ‘오름나그네’를 발간했으나 20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오름나그네’ 문체는 그의 인품을 닮았다. 당시 까마득한 후배였던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은 “그의 자유로운 영혼은 늘 한라산에 가 있었다”고 회상한 뒤 “나는 필사하거나 글을 쓰면서 ‘오름나그네’의 문체를 흉내내기도 했다. 지금도 ‘오름나그네’를 표절하지 않으면 결코 오름을 묘사할 수 없다”고 전했다. 196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산악부가 한라산에서 조난당해 동사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고인은 그해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를 조직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산악구조대였던 셈이다. 1961년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 초대대장을 맡았으며, 제주산악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60년대 고은 시인도 선생을 몹시 좋아해 한 신문에 ‘한라산의 사나이’라고 표현했으며 “한라산이 진짜 집이고 제주시내는 잠깐 들르는 곳이었다”고 했다. # ‘죽는 순간까지 세속을 초탈한 수도승 같은 사람’… ‘G선상의 여수와 같다’당시 40대 노총각이었던 선생은 20대 시인 김순이씨와의 불꽃같은 사랑도 회자된다. 김씨는 제주도의회 의장이었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치자 집을 나와 1972년 생일에 맞춰 결혼식을 올렸고 제주신문에 “저희가 속리산 법주사에서 결혼을 하였습니다”라는 전설적인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된 것. ‘오름나그네’는 두사람의 깊은 사랑의 결실이기도 했다. 고인이 책 집필과 오름 연구에 매달릴 때 김씨는 생계를 책임졌다. 고인의 아내는 남편에 대해 “내면에 누구도 헝클어뜨릴 수 없는 전아함을 간직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그는 생활에는 서툴렸으나 담백한 사람이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세속을 초탈한 수도승 같은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오름나그네’는 제주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초창기 제주오름은 진입로라는 게 없어 사람의 접근을 완강히 거부할 때였다. 고인은 험한 오름을 다니며 오름을 탐구했고 길을 찾아냈다. 해 짧은 겨울철 오름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어둠이 발밑에 깔렸고 더러워진 행색을 보고 택시들은 그를 태우기를 꺼렸을 정도였단다. 오름을 격주로 온라인에 연재하는 기자도 고인의 ‘오름나그네’는 필요할 때마다 적절히 인용하는 ‘바이블 같은 고전’이다. 오름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그의 서술을 빌려 소개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고은은 ‘제주의 D단조-김종철에게’ 라는 시를 1966년 펴낸 시집 ‘해변의 운문집’에 추억하며 수록했다. ‘당신을 표현하기에는 언제나 형용사밖에는 없다./바하로부터 바하까지 돌아온/G선상의 여수와 같다/싱그러운 눈의 외로움/등 뒤에서 비오는 소리/또한 햇무리 흐르는 계단의 정적/어떤 기쁨에라도 슬픔이 섞인다/그리고는 아름다운 여자를 잉태한 젊은 어머니의 해변/오늘, 저 하마유꽃이라도 지는 흐린 날,/어제의 빈 몸으로 떠나는구나,/그러나, 아무것도 아무것도 묻지 않느다. 바람이 분다.’ 고인의 생애를 돌아보는 이번 기획전은 고인의 산악활동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자료를 공개한다. 전시를 통해 선생의 생애와 산악활동, 오름연구 성과를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라산과 오름, 제주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로켓에 찢긴 12살 소녀 얼굴…“이스라엘이 치료 허가 안 해줘”[포착]

    로켓에 찢긴 12살 소녀 얼굴…“이스라엘이 치료 허가 안 해줘”[포착]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목숨이 위태로운 팔레스타인 12세 소녀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팔레스타인 현지시간으로 지난 6월 8일 아침, 아메드 다무는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남부의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 로켓 공격을 가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는 그의 가족들이 지내고 있었다. 그가 난민캠프로 돌아왔을 때, 가족들은 단 1명도 대피하지 못한 채 모두 건물 잔해에 깔려 있었다. 다무와 이웃들은 건물 잔해에서 시신을 끌어냈다. 사망자 중에는 다무의 부모와 각각 13살, 10살의 두 자녀도 포함돼 있었다. 다무는 밤새 잔해를 파헤친 끝에 둘째 딸인 마조우나(12)를 찾아냈지만, 딸의 모습을 보자마자 기쁨보다 충격이 앞섰다. 그는 “딸아이의 얼굴은 참혹하게 찢어져 있었고, 턱은 그야말로 얼굴에 간신히 매달려 있었다. 예뻤던 딸의 얼굴을 전혀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다무의 딸은 곧장 알-아크사 병원으로 옮겨졌다. 의사들은 열악환 환경에서도 의료장비를 총동원해 아이의 얼굴을 봉합하고 턱을 얼굴뼈에 고정시키는 수술을 실시했다. 하지만 이는 임시방편에 불과했고, 추가적인 수술과 치료가 없다면 12살 소녀는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야만 하는 처지에 놓였다. 1차 수술 후 병원에서 매일 고통과 싸우던 마조우니를 발견한 사람은 영국에서 온 의료자원봉사자인 모하메드 타히르였다. 타히르는 영국 가디언에 “마조우니의 부상은 내가 본 가장 충격적인 사례였다. 빰 절반이 없어졌고 뼈가 그대로 드러나 있었다”면서 “의사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가자지구에서는 이 환자가 필요로 하는 수술이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타히르는 마조우니의 사연을 미국 단체인 ‘FAJR 사이언티픽’(FAJR Scientific)에 전달했다. 이 단체는 팔레스타인인들에게 무료 의료를 제공하고 있는 비영리기구다. 지난 6월 이 단체는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민간 업무 조직인 민간협조관(COGAT)에 마조우니가 가자지구를 떠나 미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간협조관은 구체적인 설명 없이 5번이나 요청을 거부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통받는 딸 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어…부모로서 가장 힘든 일”마조우니의 건강상태는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여전히 목 부위에 로켓의 파편이 박혀있고, 이 때문에 움직일 때마다 극심한 통증을 느낀다. 먹지 못하거나 말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1차 수술 당시 턱을 고정시킬 때 사용했던 의료용 핀마저 떨어져나갔다. 현재 마조우니의 턱은 칭칭 감은 붕대에 걸쳐져 있을 뿐이다. 의사들은 “환자의 상처가 이미 세균에 감염됐고 염증 확산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다”면서 “당장 수술을 받지 않으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입을 모은다. 다무는 가디언에 “부모에게 가장 힘든 일은 자식이 고통받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이라면서 “나는 이미 두 아이를 잃었다. 마조우니까지 잃는다면 완전히 파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자지구 내 긴급의료지원 필요한 어린이 약 2500명마조우니처럼 이스라엘이 치료를 방해해 목숨이 위태로운 어린이의 사례는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국경없는 의사회(MSF)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다리가 절단된 2세 아이를 포함해 긴급 의료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8명과 보호자들을 요르단에 있는 MSF 병원으로 후송할 수 있게 허가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 MSF 관계자는 가디언에 “최근 몇 달 동안 가자지구에서 요르단으로 의료 후송을 요청한 어린이 32명 중 허가를 받은 어린이는 단 6명이었다”면서 “이스라엘은 복잡한 절차와 이유를 알 수 없는 요청 거부로 가자에서 심하게 다친 어린이들에 대한 의료 지원을 차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에 이스라엘에 의해 가자지구에서 나가지 못한다는 사실은 매우 터무니없고 충격적”이라면서 “이스라엘이 이처럼 긴급 의료 대피를 허가하지 않는 것은 이성과 인간성을 거스르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난 5월 이후 가자지구에서 다른 국가로의 의료대피가 사실상 중단됐다”면서 이스라엘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유니세프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월 사이, 가자지구에서 한쪽 또는 양쪽 다리를 잃은 아동은 최소 1000명에 이른다. 하루 평균 어린이 10명이 다리를 잃은 셈이다. 현재 가자지구에서 마조우니와 마찬가지로 긴급의료지원이 필요한 어린이는 2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6일

    쥐 48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60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72년생 : 일을 추진하면 성공한다. 84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96년생 : 하는 일마다 잘 풀린다. 소 49년생 : 순리에 따라 행동하라. 61년생 : 남의 것에 욕심낼 필요가 없다. 73년생 : 거래에서 이득 얻는다. 85년생 : 작게 베풀고 크게 얻는 격이다. 97년생 : 동업에 행운 온다. 호랑이 50년생: 아랫사람에게 맡겨두면 행운. 62년생: 믿는 사람의 도움 받겠다. 74년생: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겠다. 86년생: 계획대로 운이 상승한다. 98년생: 겸손히 행동하면 명예 있다. 토끼 51년생 : 활력이 넘치는 하루. 63년생 : 행운의 날이다. 75년생 : 장기적 목적의 투자가 좋다. 87년생 : 조금은 긴장하는 것이 좋다. 99년생 : 거두어들이는 기쁨 있다. 용 52년생 : 하는 일이 모두 순조롭다. 6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76년생 : 사람들이 많이 꼬인다. 88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이다. 00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뱀 53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65년생 : 뜻하지 않게 이득 있다. 77년생 : 솔직한 고백이 유리하다. 89년생 : 내일을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01년생 : 겸손한 태도로 행동하라. 말 54년생 : 기쁜 일이 생기니 기대하라. 66년생 : 주변 사람의 도움이 크겠다. 78년생 : 어려움 닥쳐도 적극적으로 나가라. 90년생 : 생각한 일이 이루어진다. 02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양 43년생 : 뜻한대로 이루겠다. 55년생 : 적극적으로 일을 추진해야 길하다. 67년생 : 잃는 것 있지만 얻음도 있다. 79년생 : 여행할 수 있으면 좋다. 91년생 : 분수를 지켜라. 희망이 있다. 원숭이 44년생 : 여러 사람 사이에 존경받는다. 56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68년생 : 추진하는 일 성사된다. 80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92년생 : 당장은 힘들어도 좋은 일 생기겠다. 닭 45년생 : 사람마다 우러러본다. 57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69년생 : 부지런히 움직여야 한다. 81년생 :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날이다. 93년생 : 좋은 결실을 맺는 날. 개 46년생 : 뜻밖의 공명을 얻겠구나. 58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70년생 : 열심히 행동하라. 82년생 : 능률이 배가되는 날이다. 94년생 : 꾀하는 일마다 이루어진다. 돼지 47년생 : 집안에 경사 있다. 59년생 : 풍족한 하루. 71년생 : 복이 충만하고 신수 좋다. 83년생 : 좋은 변화가 있는 날이다. 95년생 : 계획한 일이 쉽게 풀린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7일

    쥐 48년생 : 먼저 마음을 안정할 때. 60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72년생 : 운이 길한 날이다. 84년생 : 윗사람의 사랑 받는다. 96년생 : 이동운에 좋은 날이다. 소 49년생 : 덕을 쌓으니 경사 있다. 61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73년생 : 전진함에 행운 있다. 85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97년생 : 운세가 상승한다. 호랑이 50년생 : 생활의 리듬을 살려주어라. 62년생 : 뜻밖의 기쁨이 생긴다. 74년생 : 가정에 행운이 들어오겠다. 86년생 : 안정에 이익 온다. 98년생 : 여러 사람과 만나 기쁨 나눈다. 토끼 51년생 : 뜻대로 움직여도 괜찮다. 63년생 : 이익과 재물을 얻는다. 75년생 : 하던 일을 끝내겠구나. 87년생 : 희망은 행운을 부른다. 99년생 : 노력한 만큼의 대가가 있다. 용 52년생 : 여행에 행운이 따른다. 64년생 : 힘들어도 참고 인내하면 좋아진다. 76년생 : 근심이 없는 날이다. 88년생 : 가는 곳마다 길운이 따른다. 00년생 : 맘먹은 일은 끝까지 해라. 뱀 53년생 : 의욕은 넘치나 행동은 신중히 하라. 65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줄 것이다. 77년생 : 친구와 지내면 길하다. 89년생 : 뜻하지 않은 행운이 찾아든다. 01년생 : 갑작스러운 횡재 가능성이 있다. 말 54년생 : 일이 모두 해결된다. 66년생 : 뜻대로 열매를 맺는다. 78년생 : 즐거운 약속 시간이 다가온다. 90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하고 걱정 없다. 02년생 : 최선을 다해 해결하라. 양 43년생 : 막혔던 일이 풀린다. 55년생 : 바라던 소원이 이루어진다. 67년생 : 무난한 하루가 된다. 79년생 : 소신대로 행하면 길하다. 91년생 : 끝맺음을 잘하라. 원숭이 44년생 : 작은 소원이 이루어진다. 56년생 : 이득이 많이 생기겠다. 68년생 : 행운이 다가오는 하루이다. 80년생 : 일이 잘 해결된다. 92년생 : 마음이 온화해야 길하다. 닭 45년생 : 기쁨이 하늘을 찌른다. 57년생 : 정신없이 바쁜 날이다. 69년생 : 재충전의 기회가 온다. 81년생 : 신경 쓰는 일이 계속 생긴다. 93년생 : 명예가 함께 한다. 개 46년생 : 걱정이 생기나 곧 해결되니 마음 쓰지 마라. 58년생 : 서두르지 마라.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70년생 : 지출은 있으나 즐겁다. 82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94년생 : 만족스러운 날이다. 돼지 47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59년생 : 재수가 아주 좋은 날이다. 71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이 찾아온다. 83년생 :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95년생 : 계획대로 추진된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5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15일

    쥐 48년생 : 솔직하게 처신하면 좋은 결과 있다. 60년생 : 이익이 많은 하루. 72년생 : 노력한 만큼 대가 있다. 84년생 : 재운이 찾아온다. 96년생 : 장기적인 목적의 투자 좋다. 소 49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61년생 : 마음놓고 일을 추진해 나가라. 73년생 : 재운이 왕성하니 수입도 좋아진다. 85년생 : 한발 물러서면 열 가지가 유리. 97년생 : 기다리면 행운이 있다. 호랑이 50년생 : 일이 꼬이나 곧 해결된다. 62년생 : 행운의 날이 왔다. 74년생 : 마음대로 일이 풀린다. 86년생 : 과감한 결단력이 필요하다. 98년생 : 최선을 다하면 대길하다. 토끼 51년생 : 세상에 부러울 게 없다. 63년생 : 적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75년생 : 노력만큼 성과 있다. 87년생 : 소망이 이루어진다. 99년생 : 명예운이 강한 날이다. 용 52년생 : 오해를 얻게 된다. 64년생 : 이득 있는 하루가 되겠다. 76년생 : 큰일을 벌여도 좋다. 88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재수가 좋다. 00년생 : 윗사람에게 신임을 얻는다. 뱀 53년생 : 매사 순조롭게 풀려간다. 65년생 : 작은 것이 쌓여 커다란 행운 된다. 77년생 : 좋은 기회가 오니 잡아라. 89년생 : 명예운이 따르는 날. 01년생 : 나중에 원활하게 풀린다. 말 54년생 : 친인척으로 인한 고민 있겠다. 66년생 : 일이 잘 진행된다. 78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90년생 : 운수가 좋으니 새로운 일도 무방. 02년생 : 주의 의견을 따르면 행운이 있다. 양 43년생 : 기쁜 소식 있겠다. 55년생 : 작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67년생 : 외출하면 길하다. 79년생 : 자녀에게 관심을 가져라. 91년생 :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라. 원숭이 44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56년생 : 이동하면 좋은 결과 생긴다. 68년생 : 마음 놓고 일을 추진하라. 80년생 : 베푼 만큼 소득이 돌아온다. 92년생 : 새로운 사람만 조심하라. 닭 45년생 : 좋은 소식을 듣는다. 57년생 : 새로운 길 열리니 고민 끝이다. 69년생 : 좋은 기회가 있겠다. 81년생 : 자신감이 성공 부른다. 93년생 : 성공의 길이 눈앞에 와 있다. 개 46년생 :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 58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 70년생 : 운세가 강하여 대길하니 행복 가득. 82년생 : 작은 것이 쌓여 큰 것 된다. 94년생 : 생활이 윤택해진다. 돼지 47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59년생 : 즐거운 일 생긴다. 71년생 : 일이 쉽게 해결된다. 83년생 : 어려움 닥쳐도 큰 걱정 없다. 95년생 : 행운과 이익이 많이 발생한다.
  • 올해 수능 필적 확인은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역대 문구 살펴보니

    올해 수능 필적 확인은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역대 문구 살펴보니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14일 오전 공개된 2025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문제지에 적힌 필적 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의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로 확인됐다. 곽의영 시인의 ‘하나뿐인 예쁜 딸아’​나는 너의 이름조차 아끼는 아빠/너의 이름 아래엔/행운의 날개가 펄럭인다​웃어서 저절로 얻어진/공주 천사라는 별명처럼/암 너는 천사로 세상에 온 내 딸빗물 촉촉이 내려/토사 속에서/연둣빛 싹이 트는 봄처럼 너는 곱다​예쁜 나이, 예쁜 딸아/늘 그렇게 곱게 한 송이 꽃으로/시간을 꽁꽁 묶어 매고 살아라너는 나에게 지상 최고의 기쁨/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함박꽃 같은 내 딸아 필적 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이 답안지에 정자로 적도록 해 대리응시 등 부정행위를 막기 위한 제도다. 지난 2005학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된 후,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듬해부터 매 교시 답안지에 필적 확인 문구를 적도록 하고 있다.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험생들의 필적을 가려내기 위한 목적인 만큼 문장 길이는 12~19자사이여야 하고 ‘ㄻ’ ‘ㄾ’ ‘ㅀ’ 등 겹받침과 ‘ㄹ’ ‘ㅁ’ ‘ㅂ’ 등 세 자음 가운데 2개 이상이 반드시 문구에 포함돼야 한다. 수험생에 미치는 정서적 영향도 고려된다. 수험생이 답안지를 받은 뒤 가장 먼저 기재하는 것이 필적 확인 문구인 만큼 수험생을 응원하거나 희망을 북돋는 내용이 주로 채택된다. 최초의 필적 확인문구는 2006학년도 6월 모의평가 당시 윤동주 시 ‘서시’ 중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를’로 알려져 있다. 역대 수능 필적 확인 문구는 아래와 같다.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2024학년도, 양광모 ‘가장 넓은 길’)‘나의 꿈은 맑은 바람이 되어서’ (2023학년도, 한용운 ‘나의 꿈’)‘넓은 하늘로의 비상을 꿈꾸며’ (2022학년도, 이해인 ‘작은 노래2’)‘많고 많은 사람 중에 그대 한 사람’ (2021학년도, 나태주 ‘들 길을 걸으며’)‘너무 맑고 초롱한 그 중 하나 별이여’ (2020학년도, 박두진 ‘별밭에 누워’)‘그대만큼 사랑스러운 사람을 본 일이 없다’ (2019학년도, 김남조 ‘편지’)‘큰 바다 넓은 하늘을 우리는 가졌노라’ (2018학년도, 김영랑 ‘바다로 가자’)‘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아란 하늘빛’ (2017학년도, 정지용 ‘향수’)‘넓음과 깊음을 가슴에 채우며’ (2016학년도, 주요한 ‘청년이여 노래하라’)‘햇살도 둥글둥글하게 뭉치는 맑은 날’ (2015학년도, 문태주 ‘돌의 배’)‘꽃초롱 불 밝히듯 눈을 밝힐까’ (2014학년도, 박정만 ‘작은 연가’)‘맑은 햇빛으로 반짝반짝 물들이며’ (2013학년도, 정한모 ‘가을에’)‘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2012학년도, 황동규 ‘즐거운 편지’)‘날마다 새로우며 깊어지고 넓어진다’ (2011학년도, 정채봉 ‘첫 마음’)‘맑은 강물처럼 조용하고 은근하며’ (2010학년도,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이 많은 별빛이 내린 언덕 위에’ (2009학년도, 윤동주 ‘별 헤는 밤’)‘손금에 맑은 강물이 흐르고’ (2008학년도, 윤동주 ‘소년’)‘넓은 벌 동쪽 끝으로’ (2007학년도, 정지용 ‘향수’)‘흙에서 자란 내 마음 파란 하늘빛’ (2006학년도, 정지용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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