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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피플+] 출산 직후 ‘잃어버린’ 아들 되찾은 부부

    [월드피플+] 출산 직후 ‘잃어버린’ 아들 되찾은 부부

    엘살바도르의 한 병원에서 한 아이가 태어난 직후 뒤바뀌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이 병원에서 출산한 영국인 여성과 그녀의 남편은 의사가 고의적으로 신생아를 뒤바꿨다고 주장했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의 7일자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산모 메르세데스 카사넬라와 그의 남편인 리차드 쿠쉬워스는 산모의 고향인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의 한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출산했다. 출산 직후 두 사람은 아이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신생아가 생후 100일이 지났을 무렵 함께 거주하던 미국 텍사스로 되돌아왔다. 문제는 미국으로 데려온 신생아의 외모와 피부색이 부모와 전혀 닮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당시 카사넬라는 임신 35주차에 제왕절개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을 목격하지 못했다. 카사넬라 부부는 유전자검사를 통해 해당 아기가 친자녀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곧장 엘살바도르의 산부인과로 달려갔다. 그리고 임신 5개월 차부터 담당 의사였던 의사 A씨에게 따져 물었다. A씨와 병원 측은 부인했지만 현지 경찰이 조사를 실시하면서 지난 2일, 의사 A씨는 결국 쇠고랑을 찼다. 현지 경찰은 인신매매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특히 카사넬라는 자신이 출산하기 전 초음파 검사를 받기 시작할 때부터, 의사 A씨가 “아기의 피부는 아버지를 닮지 않아 검은색일 것”이라고 수차례 말했다고 주장하며, A씨가 애초부터 신생아를 바꿔치기 하려는 목적이 있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부에게 피 말리는 수 일이 지난 뒤, 다행스럽게도 반가운 소식이 들렸다. 카사넬라가 출산한 날, 같은 병원에서 아이를 출산한 한 여성이 아이를 데리고 찾아온 것. 곧장 카사넬라는 이 여성이 데려온 아이와 DNA 검사를 실시했고 유전자가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아버지인 쿠쉬워스는 두 손을 번쩍 들었고, 카사넬라는 품 안에 아이를 안은 채 눈물을 흘렸다. 자신이 낳은 아이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있는지 알 수 없어 애태웠던 지난 수개월의 아픔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의사 A씨가 고의성을 가지고 신생아를 바꿔치기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현지 경찰은 체포한 A씨를 대상으로 불법적인 의도가 없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행복의 길은 지역기반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죠”

    “행복의 길은 지역기반 기업의 좋은 일자리 창출에 있죠”

    “전 세계 젊은이들이 공통으로 겪는 취업난은 인구 증가나 자원 부족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스웨덴 출신 언어학자이자 작가로 지역에 기반을 둔 생태운동을 하는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가 7일 고려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가진 다 함께 행복해지는 방법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취업난은 정치적 선택에 따른 문제일 뿐으로 일자리를 늘리려고 혁명을 일으킬 필요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래된 미래’, ‘행복의 경제학’의 저자인 호지는 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할수록 개인과 정부는 더 가난해지는 역설적 경제를 설명했다. 그는 “늘어난 생산량에 맞춰 월세, 교육비, 식비 등을 감당하려면 사람들은 더 가난해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호지는 “GDP와 같은 부는 실질적인 자원과는 상관없으며, 자유무역으로 대기업과 은행만 부를 쌓는 경제 개발은 오히려 삶의 질을 악화시킨다”고 주장했다. 신자유주의 경제에서는 대기업과 은행만 부를 축적하고, 개인과 국가 경제는 빚더미에 올라앉는다는 것이다. “부도 실질적인 자원과는 상관없으며, 은행 돈의 93%는 작은 국가의 빚이 전 세계를 돌면서 축적된 부일 뿐”이라고 그는 강조했다. 호지는 1975년 ‘작은 티베트’라고 불리는 인도의 라다크를 방문했다. 그는 라다크처럼 사람들이 삶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곳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40년이 지난 지금 30년에 한 번 일어날까 말까 했던 자살이 한 달에 한 번꼴로 생길 정도로 라다크는 지구상의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로 변했다. 한 개의 일자리에 2000명이 지원하고, 사람들은 택시나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하고자 빚을 얻는다. 대기업과 은행만이 부를 축적하는 경제의 세계화에 따른 결과다. 그가 강조하는 행복의 방법은 경제의 세계화가 아니라 지역화다. 지역화란 국제 자유무역을 없애자는 게 아니라 지역사회가 무역의 원칙을 정하고,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이 의미 있는 일자리를 낳는 구조다. 강연을 주최한 염재호 고려대 총장은 “대기업은 21세기에 생존 불가능한 방식”이라며 “내년부터 성적에 따라 주는 장학금은 국내 최초로 없애고 어려운 학생들은 모두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개척정신이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장인 김영배 서울 성북구청장은 “호지의 강연은 사회적 경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려 지역 발전 구조를 변화시킬 수 있는 해법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글 사진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여덟 가지 매력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여덟 가지 매력의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는,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세상의 모든 지혜를 담아 놓은 듯한 칼릴 지브란의 고전이 한 편의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태어났다.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는 ‘라이언 킹’을 연출했던 로저 알러스가 총감독을 맡고 9명의 세계적인 애니메이터들이 각각 ‘사랑’, ‘자유’, ‘일’, ‘아이들’, ‘결혼’, ‘음식’, ‘선과 악’, ‘죽음’ 등의 주제를 담당해 생생한 이미지로 구현해 낸 작품이다. 개성 넘치는 여덟 가지 매력의 영상들이 눈을 황홀하게 하는 것은 물론이요, 문학소녀들을 잠 못 들게 했던 칼릴 지브란의 아름다운 문장들은 여전히 가슴을 울리고, 리엄 니슨의 지적이면서도 따뜻한 목소리와 글렌 핸서드, 요요마 등 유명 뮤지션들의 음악은 귀를 즐겁게 만든다. 무엇보다 여러 개의 테마를 하나로 묶고 있는 ‘무스타파’의 이야기는 교훈과 감동을 절제된 방식으로 전달하며 긴 여운을 남긴다. 아버지를 여읜 후 말문을 닫은 채 동네의 사고뭉치로 살아가던 ‘알미트라’는 어느 날, 엄마가 일하는 곳에 따라갔다가 선동죄로 유배 중인 시인 무스타파를 만난다. 이 지혜로운 시인은 타인과의 소통을 거부하던 알미트라에게 남다른 방식으로 접근하는데, 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어린 소녀도 조금씩 매료되기 시작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특별한 만남도 잠시, 무스타파를 고향으로 돌려보낸다는 명목하에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마을 사람들은 현자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마지막으로 그를 극진히 대접한다. 여기서 칼릴 지브란의 시는 무스타파가 알미트라와 마을 사람들에게 남기는 메시지에 그대로 인용되는데 때로는 조형성을 강조한 추상적 이미지들과 함께, 때로는 음악과 합을 맞춘 율동감 넘치는 이미지들과 함께 전달된다. 애니메이션을 예술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던 디즈니사의 ‘판타지아’(1940)가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으로부터 구상한 영상들로 채워진 작품이라면, 이 애니메이션은 칼릴 지브란의 시에서 얻은 영감이 당대 최고의 애니메이터들에 의해 그대로 시각화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시의 한 구절, 한 구절을 깊이 음미할 만한 여유를 허락하지는 않지만, 리엄 니슨의 낭송과 함께 커다란 도화지에 펼쳐지는 세련된 그림들의 향연을 보고 있노라면 노곤한 삶의 무게로 뭉쳐 있던 어깨가 조금씩 부드러워지는 것을 느낀다. 가령, 내가 하는 일의 가치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일은 사랑을 눈에 보이게 하는 것입니다”와 같은 시구는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청량하게 마음을 적시고, 결혼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함께 서 있되 너무 가까이 서 있진 말길. 참나무와 소나무도 서로의 그늘에선 자라지 않기에”와 같은 시구는 두 사람이 오랫동안 행복할 수 있는 비결을 제시한다. 이렇듯 사람들의 혜안을 열어 주었던 무스타파가 자신의 안위보다 신념을 선택하는 결말은 마음 아프지만 오히려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으로 그의 시와 삶이 일치함을 증명해 보였기 때문이다. 철학에 다가선다는 것, 진리를 따른다는 것의 기쁨을 알게 해 주는 작품이다. 10일 개봉, 전체 관람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무사히 바다 건너온 난민들 새 삶 꿈꾸며 인증샷

    무사히 바다 건너온 난민들 새 삶 꿈꾸며 인증샷

    시리아 출신의 3살 난민 소년 에이란 쿠르디는 천국에 새로운 안식처를 찾았지만 그의 친구들은 이승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해질 무렵 사람들을 가득태운 고무보트가 그리스 레스보스섬 해변에 도착했다. 그리고 무사히 해변에 올라온 이들은 모두 함께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바로 쿠르디 가족처럼 수니파 무장조직인 IS(이슬람국가)의 학살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시리아 등지의 난민들이었다. 이들은 그간 터키 국경을 넘어 이웃한 그리스 등지로 배를 타고 밀입국 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숨진 소년이 바로 쿠르디다. 그리스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 지역에서만 수백여명의 난민들이 무사히 바다를 건너와 짐을 풀었다. 특히 쿠르디의 죽음 이후 그리스 당국은 해안경비대를 동원해 난민들의 안전한 입국을 돕고 있다. 사진에 나타나듯 대부분의 난민들이 구명조끼를 입고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천 여 명의 난민들은 잠시 이 지역에 머문 뒤 아테나 혹은 다른 유럽 도시로 이동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 도착 후에도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다. 스피로스 칼리노스 레스보스 시장은 "현재 섬에 시리아 난민과 아프카니스탄 등에서 온 불법 이민자 1만 5000여 명이 뒤섞여 있다" 면서 "곧 폭탄이 터질 것 같은 상황으로 총리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가 페리선을 임시로 운행 중이지만 함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쿠르디의 죽음 이후 시리아 난민에게 가장 크게 빗장을 연 곳은 독일이다. 독일정부는 시리아 난민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후 7일 60억 유로(8조180억원)의 예산까지 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2만 여명의 난민이 독일 땅을 밟았다. 어른들을 부끄럽게 한 쿠르디의 죽음이 많은 난민들을 살린 것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임흥세 감독이 이끄는 남수단 축구 대표팀 데뷔 3년 만에 첫 승

    한국인 지도자들이 이끄는 남수단 축구대표팀이 국제 무대에 공식 데뷔한 지 3년 만에 감격의 첫 승을 일궈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98위인 남수단은 6일 남수단의 수도 주바에서 열린 2017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 C조 2차전에서 FIFA 랭킹 62위의 강호 적도기니를 상대로 1-0으로 승리했다. 남수단은 1승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올라섰다. 남수단 대표팀은 지난해 1월부터 홍명보 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은사인 임흥세 감독이 총감독을 맡고 있고 아프가니스탄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이성제 감독이 팀을 지도하고 있다.대표팀의 승리는 지난 20개월여 동안 내전으로 고통받는 국민에게도 큰 힘을 불어넣었다. 임 감독은 “내전으로 고통받는 남수단 국민에게 기쁨과 희망을 준 승리였다. 온 국민이 기뻐하고 있다”며 “한국 축구의 기본인 ‘뛰는 축구’가 새로운 전략으로 아프리카에서 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연인과 키스’로 레드카펫 위에서 기쁨을…

    ‘연인과 키스’로 레드카펫 위에서 기쁨을…

    6일(현지시간) 배우 피터 란자니(Peter Lanzani)가 여자친구 마르티나 스토셀(Martina Stoessel)과 베니스 리도에서 열린 제 72회 베니스 국제 영화 페스티벌(the 72nd Venice International Film Festival)서 영화 엘 클랜 (El Clan) 심사를 위해 참석해 레드카펫 위에서 키스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사히 바다 건너온 시리아 난민들 새 삶을 꿈꾸다

    시리아 출신의 3살 난민 소년 에이란 쿠르디는 천국에 새로운 안식처를 찾았지만 그의 친구들은 이승에서의 새로운 삶을 꿈꿀 수 있게 됐다.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해질 무렵 사람들을 가득태운 고무보트가 그리스 레스보스섬 해변에 도착했다. 그리고 무사히 해변에 올라온 이들은 모두 함께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며 기쁨의 환호성을 질렀다. 바로 쿠르디 가족처럼 수니파 무장조직인 IS(이슬람국가)의 학살을 피해 고향을 떠나온 시리아 등지의 난민들이었다. 이들은 그간 터키 국경을 넘어 이웃한 그리스 등지로 배를 타고 밀입국 해 왔는데 이 과정에서 숨진 소년이 바로 쿠르디다. 그리스 당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 지역에서만 수백여명의 난민들이 무사히 바다를 건너와 짐을 풀었다. 특히 쿠르디의 죽음 이후 그리스 당국은 해안경비대를 동원해 난민들의 안전한 입국을 돕고 있다. 사진에 나타나듯 대부분의 난민들이 구명조끼를 입고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수천 여 명의 난민들은 잠시 이 지역에 머문 뒤 아테나 혹은 다른 유럽 도시로 이동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리스 도착 후에도 상황은 그리 녹녹치 않다. 스피로스 칼리노스 레스보스 시장은 "현재 섬에 시리아 난민과 아프카니스탄 등에서 온 불법 이민자 1만 5000여 명이 뒤섞여 있다" 면서 "곧 폭탄이 터질 것 같은 상황으로 총리에게 도움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중앙정부가 페리선을 임시로 운행 중이지만 함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쿠르디의 죽음 이후 시리아 난민에게 가장 크게 빗장을 연 곳은 독일이다. 독일정부는 시리아 난민을 모두 수용하겠다고 발표한 후 7일 60억 유로(8조180억원)의 예산까지 배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만 2만 여명의 난민이 독일 땅을 밟았다. 어른들을 부끄럽게 한 쿠르디의 죽음이 많은 난민들을 살린 것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윤은혜 표절 논란, “기쁜데 불안하다” 방송 1위 소감..논란된 의상봤더니?

    윤은혜 표절 논란, “기쁜데 불안하다” 방송 1위 소감..논란된 의상봤더니?

    ‘윤은혜 표절 논란’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하고 넘겼는데 다른 여자 분이 만든 옷이었단다”라며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알고보니 아르케(회사)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며 “F/W 한 시즌 비즈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빠진다”고 덧붙였다. 배우 윤은혜는 표절 논란 의상을 포함한 컬렉션을 들고 8월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에 출연했다. 먼저 윤은혜와 함께 출연한 노광원 디자이너는 “’나니아연대기’ 무대를 같이 의논하고 옷이 흰색이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흰색으로 결정했다. 소재도 비싸지 않고 따뜻하고 좋은 소재로 골랐다”고 윤은혜의 컬렉션을 설명했다. 윤은혜는 디자인에 앞서 동물원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는 미션을 통해 설산 사진을 획득, 이와 연관된 디자인을 해내는 과제를 받고 “사진 속에는 새하얀 눈 덮인 산이었다. 전체 컬렉션이 하얀색이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전했다. 이후 무대에서 문제의 의상을 포함한 총 7벌의 컬렉션이 선보여졌다. 무대에서 화려한 런웨이를 마친 윤은혜는 디자인에 대해 묻는 MC의 질문에 “동물원에서 첫 번째 고른 동물은 어린 사자였다. 강인한 모습 뒤에 강아지처럼 순한 면이 있다는 생각을 했다. 사자와도 잘 어울리겠다 싶어서 강하고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옷을 만들어봤다”고 브리핑했다. 윤은혜는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로 다른 출연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탈락자가 나오는 주에 우승을 거머쥔 윤은혜는 “너무 기쁜데 뭔가 불안하고, 아닌 것 같고 꿈인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이런 가격을 받을 수 있구나, 믿기지 않는 신기한 느낌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탈락에 대한 부담감과 첫 우승의 기쁨을 동시에 표현했다. 한편 윤은혜 측은 아직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고 있다. 윤은혜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논란, 윤은혜 표절 논란 사진 = 서울신문DB (윤은혜 표절 논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윤은혜 표절 논란, 논란된 의상보니?

    윤은혜 표절 논란, 논란된 의상보니?

    ‘윤은혜 표절 논란’ 윤춘호 디자이너는 지난 4일 자신의 SNS에 “중국 패션방송에 우리 옷이 나왔다고. 그냥 협찬이 나갔나하고 넘겼는데 다른 여자 분이 만든 옷이었단다”라며 “조금 다르니 아니라고 할 수도 있다. 유별나다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불쾌하다. 내가 느끼고 직원들이 느낀다”고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알고보니 아르케(회사) 옷을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며 “F/W 한 시즌 비즈니스와 컬렉션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을 그들은 이렇게 쉽게… 이렇게 뻔뻔하게… 그냥 힘빠진다”고 덧붙였다. 배우 윤은혜는 표절 논란 의상을 포함한 컬렉션을 들고 8월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에 출연했다. 윤은혜는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낙찰가로 다른 출연자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탈락자가 나오는 주에 우승을 거머쥔 윤은혜는 “너무 기쁜데 뭔가 불안하고, 아닌 것 같고 꿈인 것 같은 느낌이다. 나도 이런 가격을 받을 수 있구나, 믿기지 않는 신기한 느낌이다. 정말 감사하다”고 탈락에 대한 부담감과 첫 우승의 기쁨을 동시에 표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모스크바의 주말을 k팝으로 물들인 k팝 커버댄스 물결

    모스크바의 주말을 k팝으로 물들인 k팝 커버댄스 물결

    모스크바의 주말을 k팝으로 물들인 k팝 커버댄스 물결 지난 30일 오후 4시(현지시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 위치한 아레나 모스크바(Arena Moscow)에서 201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현지 본선이 개최됐다. 서울신문과 한국문화원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상북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시, 경주문화재단,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반산업협회, 올케이팝, 메가존이 후원하는 201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러시아 본선은 지난 5월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www.coverdance.org)를 통해 접수를 시작한 이래, 총 400여 팀이 지원하는 등 201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최다 팀 참가국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며 현지의 K팝의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특히 강풍이 불고 소나기가 내리는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러시아 인접 국가에서의 참가가 줄을 이었을 뿐 아니라, 행사 시작 2시간 전부터 행사장 입장을 기다리는 입장객 인파가 줄을 지어, 러시아와 인접 국가에서의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5년간 일구어온 한류를 위한 저변 확대라는 러시아 팬들의 사랑을 입증했다. 400여 개 팀의 1차 온라인 예선을 거쳐 단 28개 팀만이 초청된 이번 러시아 본선은, 최종 1:400의 경쟁을 뚫고 K팝 본류에 서기 위한 참가자들의 치열한 경쟁과 K팝을 사랑하는 2300여 명의 관객들의 관심이 한데 모인 하나의 커다란 ‘축제’로 진행됐다. 아레나 모스코우(Arena Moscow)에 모인 관객 모두 참가곡이 바뀔 때마다 함께 춤을 따라 추고 ‘떼창’을 하는 등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한복판을 대한민국으로 물들였다. 빅뱅(Big Bang), 방탄소년단(BTS), 인피니트(INTINITE), 애프터스쿨(After School), 이엑스아이디(EXID), 빅스(Vixx) 등 기존의 인기 K팝스타의 커버 무대뿐만 아니라, 데뷔한지 3달이 채 되지 않은 신인 K팝 그룹 플레이백의 곡을 커버하는 등 다양성이 인상적이었던 이번 본선에서는 7인조 여성 그룹으로 출전한 이그니스 플로(Ignis Flo)가 화려하고 군더더기 없는 절제된 안무로 AOA를 완벽하게 커버했다는 평과 함께 러시아의 대표로 선정됐다. 우승자 발표가 난 후에 눈물을 흘리느라 시상식이 지연될 정도로 큰 감동을 받은 이그니스 플로(Ignis Flo)는 참가한 모든 커버 팀의 댄서들과 기쁨을 함께 나누며 ‘모두가 하나되어 즐길 수 있는’ K팝의 진정한 면모를 드러냈다. 우승팀의 일원인 메텔스카야(18, 여, 학생)은 서툰 영어로 “고마운 무대에서 우승을 하게 돼 정말 기쁘다.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다, 감사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201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러시아 본선 우승자로 선정된 이들은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서울과 경주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국방송대상 무한도전 대상, 박명수 “상만 주나요?” 표정이? ‘진심 가득’ 폭소

    한국방송대상 무한도전 대상, 박명수 “상만 주나요?” 표정이? ‘진심 가득’ 폭소

    한국방송대상 무한도전 대상, 박명수 “대상 받았는데 상만 주나요?” 센스넘치는 2행시 ‘한국방송대상 무한도전 대상’ 개그맨 박명수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의 기쁨을 2행시로 표현했다. 3일 오후3시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진행된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태호 PD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노홍철, 정형돈 ‘이런 애들 데리고 되겠니’ 이런 얘기 들은 게 10년이 된 9월이다. 하지만 아직도 ‘무한도전’은 잘 진행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태호 PD는 “예능 프로그램은 PD나 작가 한 명의 능력이 아닌 모든 출연자와 스태프들 등이 함께해주는 프로그램”이라며 “사실 저희는 한 주 한주가 무섭고 두렵고 어떤 때는 도망가고 싶은 중압감이 있다. 그렇지만 항상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있기 때문에 믿고 목요일 녹화장에 나올 수 있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어 김PD는 “대한민국 예능의 퀄리티가 훨씬 높은 수준으로 성장했다. 선후배 분들이 몸도 잘 챙기고 꼭 여름휴가도 가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멤버들을 대표해 나선 유재석은 “멤버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명수가 ‘대상’이란 단어로 2행시를 하며 “대상을 받았습니다. 상만 주나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사진=MBC 한국방송대상 시상식 방송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2th 한국방송대상’ 박명수, 무한도전 대상 수상 특별 2행시 ‘경악’

    ‘42th 한국방송대상’ 박명수, 무한도전 대상 수상 특별 2행시 ‘경악’

    ’무한도전 대상’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대상 수상의 기쁨을 2행시로 표현했다.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MBC 김정근, KBS 박은영, SBS 김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고의 영예상인 대상은 MBC ‘무한도전’에 돌아갔다. 김태호PD를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했다. 박명수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상만 주나요?”라는 2행시로 기쁨을 드러냈다. 작품상에는 △연예오락TV MBC ‘복면가왕’ △뉴스보도TV KBS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연속 단독보도’ △중단편드라마TV SBS ‘펀치’ △다큐멘터리TV EBS ‘다큐프라임-진화의 신비, 독’ △문화예술TV MBC경남 ‘클래식 콤플렉스’ 등 30개 부문 33편이, 개인상에 △공로 故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 △가수 EXO(KBS 추천) △연기자 조재현(SBS 추천) △코미디언 유민상(KBS 추천) 등 25개 부문 24인(팀)이 수상했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이를 통해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진흥하기 위해 한국방송협회가 1975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매년 방송의 날인 9월 3일에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무한도전 대상, 무한도전 대상, 무한도전 대상, 무한도전 대상, 무한도전 대상, 무한도전 대상, 무한도전 대상 사진 = 서울신문DB (무한도전 대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42th 한국방송대상’ 박명수, 무한도전 특별 2행시

    ‘42th 한국방송대상’ 박명수, 무한도전 특별 2행시

    ’무한도전 대상’ 개그맨 박명수가 ‘무한도전’ 대상 수상의 기쁨을 2행시로 표현했다.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MBC 신사옥에서 MBC 김정근, KBS 박은영, SBS 김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꾸며졌다. 이날 최고의 영예상인 대상은 MBC ‘무한도전’에 돌아갔다. 김태호PD를 비롯한 ‘무한도전’ 멤버들이 함께 했다. 박명수는 “대상을 받았습니다, 상만 주나요?”라는 2행시로 기쁨을 드러냈다. 작품상에는 △연예오락TV MBC ‘복면가왕’ △뉴스보도TV KBS ‘윤일병 폭행 사망사건 연속 단독보도’ △중단편드라마TV SBS ‘펀치’ △다큐멘터리TV EBS ‘다큐프라임-진화의 신비, 독’ △문화예술TV MBC경남 ‘클래식 콤플렉스’ 등 30개 부문 33편이, 개인상에 △공로 故 진필홍 전 KBS 예능국장 △가수 EXO(KBS 추천) △연기자 조재현(SBS 추천) △코미디언 유민상(KBS 추천) 등 25개 부문 24인(팀)이 수상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레전드 이안 러쉬, ‘로저스에게 부담감은 없다’

    레전드 이안 러쉬, ‘로저스에게 부담감은 없다’

    리버풀은 지난 30일(한국 시각)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웨스트햄과 홈 경기에서 0-3 대패를 당했다. 이날 웨스트햄은 리버풀 홈 구장 안필드에서 52년 만에 처음으로 승리하는 기쁨을 누렸다. 하지만 브랜든 로저스 리버풀 감독에게는 패배의 책임을 물어 비난의 화살이 쏟아지고 있다. 리버풀은 현재 리그 7위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웨스트햄전 패배로 팀 분위기가 많이 위축된 상태다. 아직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이번 시즌 야심 차게 영입한 밀너, 피르미누와 벤테케 주요 선수들이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로저스 감독의 영입이 또다시 실패한 것 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이에 리버풀 레전드 이안 러쉬는 로저스 감독에 쏟아지는 비난들이 부당하다고 여긴다며 그를 옹호하고 나섰다. 이안 러쉬는 인터뷰에서 “현재 모두에게 압박은 존재한다. 리버풀이 웨스트햄에 승리했다면 사람들은 훌륭한 출발이라 말할 것이다”라며 “맨유도 리버풀과 같은 위치에 있으며 첼시는 심각한 상태다. 오직 맨시티만이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이제 우리는 단 4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로저스 감독에게 어떤 부담도 없다고 생각한다. 그의 임무는 올바르게 감독직을 수행한 것”이라 말하며 로저스 감독을 끝까지 지지했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A매치 휴식기가 끝나면 9월 13일(한국 시간) 리그 라이벌 맨유와 노스 웨스턴 더비를 펼치게 된다. 두 팀의 승점 모두 7점으로 동률을 기록하고 있어 매우 중요한 승부가 될 것이다. 과연 로저스 감독이 다가올 맨유전에서 결과로 이안 러쉬의 지지에 보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최용석 유럽축구통신원 fcpoint@hotmail.com
  •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6가지 차이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6가지 차이

    어떤 사람은 만났을 때 아이디어를 말하지만,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만 한다. 환경변화를 받아들이고 기회로 여기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변화를 두려워하고 숨으려고만 하는 사람도 있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런 태도의 차이가 결국 한 사람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한다는 기사가 해외매체에 소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인터넷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2일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중요한 6가지 차이’라는 기사를 소개했다. 기사는 미국 뉴욕에 회사를 둔 SNS 전문 컨설팅 기업 라이커블 로컬의 대표 데이브 커펜이 지난 2014년 기업인 모임의 한 멤버로부터 받은 카드 내용을 담고 있다. 카드를 보낸 이는 미국 페트라 코치의 대표인 앤디 베일리. 커펜은 이 카드가 이후 자신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며, “성공하기 위해서 일상에서의 사소한 습관과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전했다. 카드는 성공하는 사람과 실패하는 사람의 16가지 차이에 대해 담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이중 가장 중요하다고 여겨지는 6가지를 추려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1. 성공하는 사람은 변화를 포용하고 기회로 활용한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변화에 적응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를 부인하고, 그 뒤로 숨으려고 한다.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은 변화를 껴안고 최대한 적응하려고 하며, 기회를 만들려고 한다. 2. 성공하는 사람은 아이디어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남의 이야기로 시간을 보낸다. 주변을 한번 돌아보라. 적지 않은 사람들은 만나면 남의 뒷말로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말하고 공유하고, 토론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결국 그 사람을 성장시키고, 성공으로 이끈다. 3. 성공하는 사람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남을 비난한다. 누구든지 성공과 실패, 업 다운이 있기 마련이다. 다만 성공하는 사람은 항상 실패의 책임을 받아들인다. 남을 비난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되고, 비난받는 사람으로부터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도 어렵다. 4. 성공하는 사람은 성공에 대한 공을 동료들에게 돌리지만, 실패하는 사람은 동료의 공까지 빼앗으려 한다. 여러 명과 팀을 이루어 일할 때 성공은 곧 팀 전체가 성공하는 것이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주변 동료나 부하들을 빛나게 해주어야 하며, 이는 결국 리더 자신을 빛나게 만든다. 5. 성공하는 사람은 동료나 다른 사람들이 성공하기를 원한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실패하기를 바란다. 한 조직에서 함께 일할 경우 동료와 다른 사람이 성공하고 성장해야 조직과 조직이 지향하는 목표가 달성되며, 결국 자신의 성공으로 귀결된다. 6. 성공하는 사람은 끊임 없이 공부한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은 항상 요행만 바라며 생각없이 생활한다. 리더로서, 전문가로서 성공하려면 끊임 없이 배워야 하며, 이는 그를 경쟁자들보다 항상 한 걸음 앞서게 만든다. 공부하지 않고 생각 없이 살면 기회도 없다. 이밖에 성공하는 사람은 기쁨을 표출하고 데이타와 정보를 공유하며, 항상 유익한 무엇인가를 읽는다. 반면 실패하는 사람은 항상 노여움을 나타내고 정보를 쌓기만 하며, 항상 TV를 가까이 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포토] 강정호, 시즌 13호 홈런 쏘아올리고 더그아웃에서 ‘활짝’

    [포토] 강정호, 시즌 13호 홈런 쏘아올리고 더그아웃에서 ‘활짝’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가 1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에서 9회 솔로 홈런을 쏘아 올린 뒤 더그아웃으로 돌아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블랑카 블라시치...”저 높은 곳을 뛰어 넘어왔습니다.”

    블랑카 블라시치...”저 높은 곳을 뛰어 넘어왔습니다.”

    29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버드 네스트(Bird’s Nest) 국립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IAAF(국제육상경기연맹) 월드 챔피언십(World Championships) 여자 높이 뛰기 결승에서 크로아티아 블랑카 블라시치 선수가 성공 뒤 기쁨의 리액션을 하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도 막지 못한 K팝커버댄스의 열기

    태풍도 막지 못한 K팝커버댄스의 열기

    K팝 커버댄스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23일 오후 1시(현지시간)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위치한 아모란토씨어터(AmorantoTheather)에서 201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필리핀 현지 본선이 개최됐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서울특별시,경상북도,경주세계문화엑스포, 경주시,경주문화재단,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올케이팝,메가존이 후원하는 2015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필리핀 현지 본선은 지난 5월부터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www.coverdance.org)를 통해 접수가 진행 됐으며, 총 71개 팀이 지원하여 28개 팀이 본선무대에 초청되었다.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고니의 영향에도 이날 하루만큼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 몰린 1700여 명의 관중의 뜨거운 환호와 열기가 비도 멈추게 했다. 필리핀 본선을 축하하기 위한 현지 각종 오디션 우승자 등 유명인들의 축하 공연과 28개 팀의 커버댄스 경연 등 장장 6시간 삼십 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본선에서 대학생으로 구성된 여성 4인조 사이퍼(Cypher)가 필리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기브잇 투 미(GIVE IT TO ME), 쉐이크잇(SHAKE IT)등 씨스타의 인기 곡들을 믹싱해 무대에 나선 사이퍼는씨스타 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안무를 소화하며 공연 중 의상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2015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필리핀 본선 우승자로 호명된 후에도 한동안 어리둥절하게 서로를 쳐다보던 네 소녀들은, 이내 자신들이 우승 사실을 받아들이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팀 리더인 멜리사(여, 19, 대학생)는 “우승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서 빨리 대한민국에 가고 싶다”며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이자 최대의 K팝 온오프라인 한류 융합콘텐츠로 매년 전세계 K팝 팬들이 치열한 온라인 예선과 현지 본선을 거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결선에 초대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과 지속적인 한류를 공유하고 긍정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K팝 팬들을 위한 팬케어 캠페인이다. 한편 전세계 본선의 우승자들은 9월 15일부터 22일까지 7박 8일 동안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2015 K팝커버댄스 페스티벌 최종 결선에 초청받아, 서울과 경주 등 대한민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가득 체험하며 살아있는 한류를 몸소 즐길 기회를 얻게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나홀로 육아, 그 처절한 외로움에 대하여

    [허백윤 기자의 독박육아] 나홀로 육아, 그 처절한 외로움에 대하여

    ´독박육아´라는 말은 친정이나 시댁 등 보조 양육자 없이 대부분 엄마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엄마들 사이의 은어로 육아의 책임을 혼자 도맡았다는 뜻이다. 해외에 사는 친정 가족, 종일 바쁜 남편 등의 상황으로 인해 나홀로 육아를 제대로 경험했다. 혼자 아기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했고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지게 됐다. 그래서 초보 엄마의 눈으로 세상을 더 넓게 읽게 됐다는 뜻에서 ‘독박(讀博) 육아일기’(읽을 독+넓을 박-육아를 통해 세상을 넓게 읽게 됐다는 뜻)를 쓰기 시작했다. 경험하기 전에는 알 수 없는 ´육아맘´들의 세계를 함께 나누고 싶다. 2014년 1월 1일. 나이 서른이 되는 날 엄마가 되었다. 하필 남편이 출근하는 바람에 혼자 택시를 잡아 타고 분만실에 갔던 게 조짐이었을까. 이날부터 시작된 ‘나홀로 육아’는 외로움과 서러움의 연속이었다. 사랑스러운 아기는 축복과 행복이었지만 그와 별개로 지독한 고독, 우울함과 싸워야 했다. 친정 가족들이 해외에 살고 있다는 점이 한 초보 엄마를 이토록 힘들게 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육아의 고통, 궁극적으로는 외로움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한 생명을 길러내는 부담과 책임감에 갇혀 있는데, 이 모든 것이 당연히 엄마들만의 몫으로 여겨지는 상황이 엄마들을 더욱 외롭게 만든다. 요즘은 ‘아빠 육아’ 붐으로 아빠들도 육아에 많이 참여하고 도와주지만, 그것은 말 그대로 참여와 도움일 뿐이다. ●하루 평균 양육시간 엄마 11시간·아빠 1~3시간 엄마와 아빠의 물리적인 육아 시간부터 큰 차이가 난다. 육아정책연구소의 2012년 보고서에 따르면 자녀 양육에 할애하는 평균 시간이 엄마의 경우 주중 662분(약 11시간 2분), 주말 672.5분(약 11시간 12분)인 반면 아빠의 경우 주중 95.1분(1시간 35분), 주말 216.6분(3시간 36분)으로 조사됐다. 당시 조사에 응했던 995명의 아빠들은 “시간이 되는 범위 내에서 자발적으로”(46.9%), “도움을 청할 경우”(35.5%) 육아에 참여한다고 했다. 개인적 약속이나 활동을 포기하면서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4.7%에 불과했다. 그러나 엄마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다. ●처음 두 달은 세수도 사치… 오후 5시에 ‘첫 끼니’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기에 대한 권한과 책임은 전적으로 엄마의 것이 된다. 아기의 사소한 모든 것들이 다 내 탓인 것만 같아 전전긍긍할 때 남편은 쿨했고, 아빠는 아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게 자연스러웠다. 아기에게 어떤 옷을 입힐지, 물을 먹여야 할지 말지도 나에게 물었다. 내복 바지가 어디가 앞면인지까지 매번 물어대니 꼭 아이를 둘 키우는 것 같았다. 하루 종일 아기와 단둘이 있다 보면 내 의지대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었다. 자고 싶을 때 잠을 자고 배고플 때 밥을 먹는 기본적인 욕구조차 제때, 제대로 해소할 수 없었다. 처음 두 달은 세수도 사치였고 오후 5시가 돼서야 겨우 첫 끼니를 때웠다. 국에 밥을 말아 후루룩 들이켜는 수준이었다. 70일쯤 ‘바운서’(아기를 눕힐 수 있는 요람 형태의 의자)를 사고 처음으로 앉아서 밑반찬과 함께 밥을 먹었다. ●‘육아휴직해 일 안 해서 좋겠다’ 말에 부글부글 남편이 없는 평일 낮에 샤워를 한 것이 나의 ‘100일의 기적’이었다. 아기가 6~7개월쯤 되어 낯가림이 생기면서 초강력 ‘껌딱지’가 됐을 때는 용변도 아기를 안고 봤다. 아마 많은 엄마들이 화장실 문을 활짝 열어 놓고 문 앞의 아기에게 갖은 애교를 부리며 볼일을 보거나 춤을 추면서 샤워를 해 본 경험이 있으리라. 돌을 넘겨서까지 밤중 수유를 했던 탓에 1년 동안 연속 5시간 이상 통잠을 자 본 일이 열 손가락 안에 든다. 매일 이런 생활이 반복됐는데 주변에서 육아휴직의 ‘휴’(休)자에 초점을 맞춰 “일 안 해서 좋겠다”며 속 편한 소리를 하면 속이 뒤집혔다. 그리고 진심으로 외로웠다. 아기를 통해 얻는 즐거움과 기쁨만큼 근심과 걱정도 쌓여 갔다. 나의 감정도 온전히 내 것이 아닌 것 같았다. 나의 말과 행동, 표정까지 아기의 정서에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니 버거웠다. 그런데 아무도 나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했다. “출산 후 호르몬 변화”라고 치부해 버리기엔 너무 복잡하고 감당하기 힘들었다. 아기와 나, 우리 둘만 외딴 섬에 갇혀 있는 것 같았다. 늘 일에 치이고 사람들에 둘러싸여 복잡함 속에 살았는데 갑자기 모든 것이 뚝 끊겼다. 휴대전화 벨이 울리는 날이 기적에 가까웠다. 내 이름 석 자를 제대로 불러 주는 사람은 아기용품을 배달해 주는 택배기사뿐이었다. 남편을 제외하고 누군가와 ‘말’로 대화를 나누지 못한 날들이 한참 이어졌다. ●대화가 부족해… 책 판매원마저 반가워진 삶 50일쯤엔 유아도서 판매사원이 집에 방문하겠다고 전화가 왔다. 분명 책을 팔기 위한 속셈이었는데 엉겁결에 당장 오라고 반겼다. 누구라도 만나고 싶었다. 그러다 바로 정신을 차리고 약속을 취소했지만. 이런 이유에선지 일부 사이비 종교단체에서 아기 엄마들에게 접근해 친해지면서 전도의 대상으로 집중 공략한다는 것이 엄마들 사이의 정설이다. 점점 나의 세상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속으로 좁혀졌다. 회사 동료, 취재원들이 연결돼 있는 페이스북에는 더이상 공감할 내용이 없었고 오히려 위화감이 들었다. 그러다 보니 엄마들의 공간인 육아 관련 커뮤니티에 파고들었다. 회원 수가 230만여명인 한 포털사이트 카페에는 하루에 무려 1만 건 이상의 새 글이 올라온다. 어떤 날은 이 카페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의 제목을 다 훑기도 했다. 아기가 좀 자라자 집에만 있는 게 답답한지 심하게 보채고 안기려고만 했다. 숨 쉴 틈조차 안 주는 아기를 데리고 차라리 밖으로 나갔다. 일주일에 3일 이상 동네 백화점에 갔다. 평일 점심시간 이후, 특히 오후 3~4시쯤 백화점은 유모차와 아기띠 군단으로 붐빈다. 유아휴게실이 잘 갖춰져 있는 백화점과 마트, 쇼핑몰 외에는 사실 엄마들이 마땅히 갈 곳도 없다. 아무 때나 마음 편히 갈 수 있는 친정이 없는 나에게는 특히 백화점이 최고의 친구였다. 신기하게도 껌딱지 아기는 밖에 나가면 방긋방긋 잘 웃고 보채지 않았다. 별 의미 없는 일상 같지만 그저 이 세상에 나만 있는 게 아니라는 느낌만으로도 충분했다. 육아 카페에 광적으로 집착했던 것도 나만 이렇게 힘든 게 아니라는 데서 위로를 받아서였다. 꽤 오래 시달렸던 극심한 우울감을 8개월 이후 적극적으로 사람들을 만나면서 털어냈다. 동네 엄마들을 사귀고 군대 동기만큼 끈끈하다는 산후조리원 동기모임에도 나갔다. 아기 엄마라면 나이 불문하고 친구가 됐다. 아직 미혼인 친구들보다 육아 경험이 있는 엄마들과의 만남이 더 편해졌다. 아기를 놔두고 또는 데리고 여가생활을 즐길 수는 없기에 그저 이렇게 스트레스를 풀었다. 육아의 무게, 혼자서만 짊어지기엔 너무 무겁다. 아무리 사랑스러운 나의 아이라 해도 누군가 조금만 도와준다면, 함께해 준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육아의 고통과 외로움에 대한 이해와 공감만으로도 한층 수월해질 것 같다. 따뜻한 말 한마디로도 엄마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 baikyoon@seoul.co.kr
  •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세리머니 도중 카메라맨과 충돌 ‘아찔한 순간’ 현재 상태는?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세리머니 도중 카메라맨과 충돌 ‘아찔한 순간’ 현재 상태는?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세리머니 도중 카메라맨과 충돌 ‘아찔한 순간’ 현재 상태는? ‘우사인볼트 200m 결승’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FF)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사상 첫 4연패를 달성한 가운데, 세리머니 도중 카메라맨과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었다. 지난 27일(현지 시각) 중국 베이징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5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29·자메이카)는 19초55를 기록,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년 전 베를린 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신기록(19초19) 경신에는 실패했지만, 올 시즌 최고의 기록(19초56)은 0.01초 뛰어넘었다. 우사인볼트는 지난 ‘2009 베를린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이번 200m 결승에서의 우승까지 4연패를 달성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우승 직후 볼트는 기쁨의 세리머니를 했고, 한 방송사 카메라 기자는 이 장면을 담기 위해 이륜 바이크를 타고 볼트를 따라갔다. 그런데 이륜 바이크 위에 올라선 카메라 기자가 순간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그대로 볼트를 덮쳤다. 카메라맨과 충돌한 볼트는 한바퀴 구른 뒤 다리를 쩔뚝거리며 일어났다. AP 통신은 “볼트가 세리머니를 펼치다 TV 카메라맨과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며 “다행히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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