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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핵확산금지조약 탈퇴…핵개발 하자”

    홍준표 “핵확산금지조약 탈퇴…핵개발 하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5일 “우리도 핵확산금지조약(NPT)을 탈퇴하면 핵개발을 할 수 있는 핵물질과 전문기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홍 대표는 이날 대구시 중구 동아쇼핑센터 앞에서 열린 ‘전술핵 재배치를 촉구하는 2차 대국민보고대회‘에 참석, “전술핵 재배치를 해 달라고 미국에 요구해 보고 안 되면 핵개발을 하자는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가 독자적 핵개발을 위한 NPT 탈퇴론을 주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홍 대표는 “북한은 1993년에 탈퇴를 했고 우리도 탈퇴할 권리가 있다”면서 “우리는 핵실험을 안 해도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고폭실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핵을 가지려 작정만 하면 어렵지 않게 가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북핵을 이기려면 핵무장을 하지 않고는 이 나라 국민이 살길이 없기 때문에 핵무장을 하자는 것”이라면서 “국민 1000만명만 전술핵 재배치에 동의해주면 우리는 김정은의 핵 불장난에서 벗어날 수 있다. 힘없이 깡패한테 구걸이나 바라는 것은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 수성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인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김정은의 기쁨조’라고 막말을 퍼부었다. 김 전 지사는 “문 대통령이 잘한다고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무엇을 잘하나. 쇼를 잘한다. 쇼는 끝내주게 하는데 나라가 완전히 무너지게 생겼다”면서 포문을 열었다. 김 전 지사는 “김정은이 핵을 갖고 있으면 당연히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 핵에는 핵이다”라면서 “그런데 국군통수권자인 문 대통령의 CNN 인터뷰를 보니 ‘핵을 만들 필요가 없고 미국 핵도 가져올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겠나. 김정은의 기쁨조가 문 대통령 맞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 동구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인 이재만 당 최고위원은 문재인 정부의 인사와 안보정책 등을 비판하면서 “바로 문 대통령이 적폐 대상”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바로 탄핵감이 아닌가. 매국 행위가 맞다”고 가세했다.  한편 홍 대표는 박 전 대통령과 서청원·최경환 의원에 대한 ‘탈당 권유’ 조치를 내린 이후 이날 대회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거센 항의에 부딪혔다. 지지자들 일부는 이날 ‘배신자 홍준표 사당화 중단하라’, ‘박근혜 팔아 대표 되더니 부관참시 웬말이냐’라고 쓰인 피켓을 들고 시위를 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김문수 “문 대통령은 김정은 기쁨조…물러가라” 막말 논란

    김문수 “문 대통령은 김정은 기쁨조…물러가라” 막말 논란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김정은의 기쁨조”라는 등의 막말을 쏟아내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김 전 지사의 문제의 발언이 나온 자리는 15일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의 ‘전술핵 배치 대구·경북 국민보고대회’다. 이 자리에서 김 전 지사는 문 대통령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먼저 김 전 지사는 “문 대통령이 잘한다고 하는데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무엇을 잘하나. 쇼를 잘한다. 쇼는 끝내주게 하는데 나라가 완전히 무너지게 생겼다”고 밝혔다. 이어 김 전 지사는 “김정은이 핵을 갖고 있으면 당연히 우리도 핵을 가져야 한다. 핵에는 핵”이라면서 “(우리 정부의 비핵화 원칙 유지로) 제일 좋아하는 사람이 누구겠나. 김정은의 기쁨조가 문 대통령 맞지 않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전 지사는 또 우리 정부가 국제기구를 통해 800만 달러의 대북 인도적 지원 사업 추진을 검토한다는 소식을 언급하면서 “김정은이 너무나 좋아하지 않겠나. 김정은 기쁨조는 물러가라”고 말했다. 반면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는 “친북 세력들이 득실득실해 (박 전 대통령을) 감옥에 보냈다”면서 “문 대통령이 하는 꼴을 보니 박 전 대통령이 그래도 잘했다. 개성공단 문을 닫았고, 북한에 뒷돈 갖다 주는 것을 끊었고, 통합진보당을 해산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우리 손으로 기쁨조를 물리쳐야 한다”, “박근혜를 석방하라”, “문재인은 물러가라”는 등의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날 국민보고대회에서는 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자유한국당의 이재만 최고위원은 “바로 문 대통령이 적폐 대상”이라면서 “문 대통령이 바로 탄핵감이 아닌가. 매국 행위가 맞다”고 막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생후 한달 만에 美허리케인 두번 겪은 아기의 사연

    생후 한달 만에 美허리케인 두번 겪은 아기의 사연

    태어난 지 불과 1개월 된 아기가 미 역사상 최악의 허리케인을 두번이나 겪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미국 ABC뉴스 등 현지언론은 15일(이하 현지시간) 허리케인을 피하려다 또다른 허리케인을 만난 콘 가족의 잊지못할 피난기를 소개했다. 텍사스 주 휴스턴에 사는 콘 부부는 지난달 20일 귀여운 딸 가브리엘라를 얻었다. 가족과 친척들의 기쁨도 잠시 이 지역에 미 역사에 기록될 만한 허리케인이 찾아왔다. 바로 사망자만 80명 이상을 낳은 허리케인 '하비'였다. 당시 콘 가족은 고층 아파트에 살고있었기 때문에 허리케인에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그 후폭풍은 피할 수 없었다. 집 밖 도로는 강으로 변했고 상점은 폐쇄돼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들었으며 가스도 끊겼기 때문이다. 여기에 인근 화학 공장이 폭발하면서 유독 가스까지 흘러나왔다. 이에 부부는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 있는 또다른 자택으로 피난가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신생아인 가브리엘라의 여객기 탑승이 여의치 않자 부부가 선택한 것은 자동차 이동. 결국 부부는 장거리 여행이 힘든 가브리엘라를 어르고 달래며 악전고투 끝에 3일이 지나서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아빠 부르스는 "가브리엘라의 휴식을 위해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해야 했으며 도로는 피난민들로 북새통이었다"면서 "당시 플로리다에 허리케인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매년 있는 일이라 별로 개의치 않았다"고 밝혔다. 이렇게 콘 가족이 마이애미 자택에 도착해 안도의 한숨을 내쉰 것도 잠시, 이번에는 초강력 허리케인 어마가 카리브해를 거쳐 플로리다주를 휩쓸고 지나갔다. 천신만고 끝에 도착한 피난처를 또다시 떠나야 할 상황이 된 것이다. 이에 콘 가족은 다시 자동차에 짐을 싸 11시간을 길바닥에서 헤맨 끝에 앨라배마 주에 위치한 작은 모텔에 묵을 수 있었다. 부르스는 "도로는 새벽 3시까지 피난가는 차들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면서 "모든 주유소는 주유를 하기위해 몰려든 차들로 길게 줄을 선 상태였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애미 집은 이미 전기 공급과 물도 끊긴 상태였다"면서 "부인과 상의 끝에 다시 휴스턴에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다"고 덧붙였다. 결국 콘 가족은 허리케인 하비를 피해 달렸던 그 길을 반대로 달려 천신만고 끝에 휴스턴 집에 도착했다. 피난 거리만 총 4800km의 여정. 부르스는 "길고 힘든 여정이었지만 가족 모두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면서 "역사적인 허리케인을 생후 한달 만에 두번이나 겪은 가브리엘라에게 '폭풍'(Storm)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며 웃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월드피플+] 中 12세 아들과 아빠…4000m 고산 1700㎞ 도보여행

    [월드피플+] 中 12세 아들과 아빠…4000m 고산 1700㎞ 도보여행

    중국 최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위험 요소를 모두 지닌 국도로 유명한 ‘318국도’, 전국 각지의 여행객과 자동차 마니아들의 도전이 끊이지 않는 이 도로에 한 30대 가장이 12살 아들과 함께 도전에 나섰다. 길이 1700㎞, 해발 4000m 이상의 고산 12봉우리를 넘어 도로 끝자락에 있는 라싸(拉萨)에 이르는 여정을 마무리한 부자(父子)의 사연을 청두상보(成都商报)가 전했다. 지난 7월 8일, 장웨이(张伟·36)씨는 12살 아들 투투(图图)와 함께 쓰촨성 캉딩(康定)을 기점으로 장장 50일간의 도보 여행길에 올랐다. 장씨는 이번 여행을 1년 전부터 계획했고, 한 달 전부터 철저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아들과 함께 그날그날의 여행길, 복장, 장비, 숙소 등 세세한 부분까지 검토했다. 또한 아들의 폐활량을 늘리고 체력을 키우기 위해 날마다 도보 훈련을 병행했다. 큰 포부로 대장정에 올랐지만 위기는 단 이틀 만에 찾아왔다. 애초의 계획은 해발 4200m 이상인 저뚜어산(折多山)을 넘는 것이었지만, 실제 저뚜어산은 여러 고산 중 가장 낮은 측에 속했다. 37㎞의 여정 중 24㎞가 높은 산을 오르는 길이었다. 해발 낙차도 크고, 굽은 길투성이에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샛길을 찾다가 결국 시간도 버리고, 에너지 소모도 심했다. 이날 새벽 4시 30분에 기상해 출발했지만,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고산병 증세가 나타났다. 어두워지기 전 다음 야영지에 도착하기 위해 약으로 버티며 발걸음을 옮겼다. 결국 저녁 8시가 되어서야 다음 야영지에 도착했다. 이날 장씨는 예상보다 험난한 여정을 어린 아들이 견딜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섰다. 하지만 아들은 “지금 포기하면 우리가 걸어왔던 길이 헛되이 돼 버리잖아요?”라면서 여정을 이어갈 것을 고집했다. 장씨는 “이번 여행길은 아주 아주 힘들 거야. 그래도 아빠를 원망하지 않을 거니?”라고 물었고, 아들은 “절대 원망하지 않아요”라고 답했다. 장씨는 순간 아들을 끌어안고 눈물을 왈칵 쏟았다. 해발고도가 높아 짊어진 배낭의 무게는 더 세게 어깨를 짓눌렀다. 아들은 12㎏의 배낭을 메고 매일 30㎞ 이상의 험난한 길을 걸어야 했다. 318국도는 하루에 4계절을 모두 선사했다. 아침에는 봄과 가을, 오후에는 강렬한 태양 빛이 내리 쐬는 여름, 저녁에는 비가 오고, 눈이 오는 겨울이었다. 길을 걸으면서 옷을 수시로 갈아입어야 했다. 발바닥에는 매일 물집이 생기고, 터지기를 반복했고, 진물이 나고 쓰라렸지만 견디는 수밖에 방법이 없었다. 장씨는 “매일 잠자리에 들면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단어는 ‘포기’였고, 아침에 눈을 뜨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가 ‘인내’였다”고 고백했다. 그렇게 부자는 매일매일 ‘포기’와 ‘인내’ 사이에서 줄다리기하면서도 험난한 여정을 이어갔다. 야장(雅江)에서는 다른 도보 여행자 2명과 동행 길에 올랐다. 하지만 이들은 가장 험준하기로 유명한 모퉈(墨脱) 노선을 택했다. 장씨는 다른 길을 가고자 했지만, 이들 일행과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들의 요청으로 결국 노선을 바꿨다. 총 78㎞ 여정에 꼬박 3일이 걸렸다. 해발 4200m가 넘는 산을 넘고, 울창한 원시림을 통과했다. 호랑이와 거머리가 나타날 수도 있고, 무엇보다 언제 산사태가 일어날지 모르는 위험지역이었다. 이 위험천만한 여정을 마친 장씨는 일기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고통이 있었지만, 아름다운 자연이 동행해 주었다. 설산, 초원, 우림, 폭포, 계곡, 그리고 푸른 하늘이 있었다. 오직 용기 있는 자만이 누릴 수 있는 행복이었다”고 적었다. 마침내 8월 17일 부자는 최종 목적지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라싸에 도착했다. 투투는 “아빠, 드디어 사명을 완수했어요!”라고 외치며 격앙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부자는 라싸에서 열흘을 머물렀다. 라싸의 포탈라궁, 세라 사원 등의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고, 티베트 문화 체험에 나섰다. 또한 장씨는 아들과 함께 나흘간 길거리 장사를 하기도 했다. 바닥에 여러 물건을 펼쳐놓고, 행인들에게 물건을 파는 행위를 했다. 처음에는 꺼리던 투투도 이내 제법 훌륭한 장사꾼 노릇을 해냈다. 50일간의 여정을 마친 부자는 비행기를 타고 고향인 쓰촨성 쯔궁(自贡)으로 돌아왔다. 투투는 더 강인하고 단단해져 있었다. 장씨는 9월 초 아들과의 추억을 짧은 동영상으로 만들어 SNS에 올렸고,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수많은 사람이 감동을 받았다면서 ‘엄지 척’을 올렸지만, 일부에서는 “아들의 생명을 가지고 이게 무슨 짓이냐”면서 손가락질하기도 했다. 하지만 장씨는 한치의 부끄러움이 없다. 그는 “아들에게 고난과 도전 속에서 진정한 용기를 배우게 하고 싶었다”면서 “이번 여행을 아들과 충분히 상의하고 결정 내린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아들이 우등생은 아니지만, 바른 인성과 강인한 정신력을 지닌 아이라는 점이 그저 자랑스럽다. 그는 “아이에게 학교와 가정에서 배우는 것 이외의 환경과 기회를 주고 싶었고, 아이가 미래의 인생을 용기 있게 헤쳐나가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모든 아이의 기질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특성에 맞게 기회를 주고, 체험하도록 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부모와의) 동행’이라고 전했다. 이종실 상하이(중국) 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엄마, 아기 모두 흰색…희귀 기린 한 쌍 포착

    엄마, 아기 모두 흰색…희귀 기린 한 쌍 포착

    아프리카 케냐에서 온몸이 하얀 기린 한 쌍이 발견돼 지역 주민들은 물론 환경 보호 운동가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최근 케냐 카리사 카운티에 있는 히롤라 보호구역인 이샥비니에서 환경 보호 운동가들이 주민들의 제보로 흰색 그물무늬기린 어미와 새끼를 발견했다. 이들 기린은 색소를 아예 만들지 못하는 알비노와 달리 색소가 부분적으로 부족해 눈을 제외한 피부나 털, 등 신체 일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루시즘으로 알려졌다. 이샥비니는 멸종위기에 있는 히롤라 영양을 보호하는 시민단체 ‘히롤라 보존 프로그램’(HCP·Hirola Conservation Programme)이 관리하는 곳으로, 이들은 지난 6월 한 지역 주민으로부터 흰색 기린 한 쌍을 목격했다는 제보를 처음 받고 틈틈이 일대를 조사했다. 그리고 마침내 이 단체는 최근 이들 기린 한 쌍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HCP의 한 자원봉사자는 “흰 기린들은 매우 가까이 있었고 매우 평온해 보였다”면서 “그렇지만 어미 기린은 새끼에게 덤불 뒤에 숨으라고 신호를 보내고 나서 계속해서 왔다 갔다 하며 우리를 경계했다”고 말했다.  사실 흰 기린이 발견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3월 같은 지역에서 또 다른 흰 기린 한 마리가 발견됐으며, 2개월 전에는 탄자니아 타랑기레 국립공원에서도 새끼 흰 기린 한 마리가 발견되기도 했다. 이 기린의 품종은 마사이기린으로 ‘오모’라는 이름까지 붙여졌다. 한편 이번에 발견된 어미와 새끼 기린이 속한 그물무늬기린은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목록에서 취약종(vulnerable)으로 분류되며 야생에는 약 8500마리가 남아 있다. 서식지는 케냐 북부와 에티오피아 남부, 그리고 소말리아 일대로 알려졌다. 사진=HCP·Hirola Conservation Programme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父 “일찍 결혼한 딸, 서운한 것 없었다”

    ‘싱글와이프’ 김창렬 아내 父 “일찍 결혼한 딸, 서운한 것 없었다”

    ‘싱글와이프’ 김창렬의 아내 장채희가 친구들과 함께 아버지 가게를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됐다.13일 SBS ‘싱글와이프’ 측은 “장채희 아버지 가게에 놀러 온 세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창렬 아내 장채희가 아버지가 운영 중인 가게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장채희는 가게 이름에 대해 “‘두 가지 기쁨’이라는 뜻이다. 아버지가 태어났을 때와 가게를 열었을 때를 기념하기 위해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이름”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장채희의 아버지는 가게를 방문한 딸의 친구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오셨다. 장채희 아버지는 24살에 결혼한 딸에 대해 “섭섭한 마음은 없었다”며 “사위가 생기니까 아들이 생긴 느낌”이라고 말했다. 장채희 친구는 아버지에게 “딸이 다시 태어나도 창렬 오빠랑 결혼 시키실 거냐”고 묻자, 아버지는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한편, SBS ‘싱글와이프’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23일 강서 ‘허수아비 축제’ 개최…부모·자녀 함께 벼 베기 등 체험

    23일 강서 ‘허수아비 축제’ 개최…부모·자녀 함께 벼 베기 등 체험

    “서울에서 허수아비 축제 즐겨요.” 서울 강서구는 오는 23일 오후 2~6시 과해동 힐링체험농원에서 ‘허수아비 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강서구는 “평소 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가을 농촌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 농업인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축제에서는 나무와 헌 옷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허수아비 만들기, 잘 마른 볏짚으로 달걀 꾸러미 엮기, 논에서 메뚜기 잡기, 벼 베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이 진행된다. 완성된 허수아비는 만든 어린이 이름을 달아 힐링체험농원 내 텃논과 텃밭에 설치된다. 이날부터 18일까지 구 홈페이지(www.gangseo.seoul.kr)를 통해 40가족을 선착순 모집한다. 당첨자는 19일 구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참가비는 5000원. 구 관계자는 “농촌 생활을 경험해 보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허수아비 만들기 등은 작은 소재를 통해 큰 기쁨을 안겨 주는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 “살 찌우기 위해 밤낮으로 먹어, 15kg 증량”

    ‘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 “살 찌우기 위해 밤낮으로 먹어, 15kg 증량”

    ‘20세기 소년소녀’ 류현경이 극 중 배역을 위해 15kg을 찌우며 파격 변신을 했다.12일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측은 배우 류현경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류현경은 배역을 위해 한 달 동안 무료 15kg을 증량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류현경은 극 중 ‘봉고파 3인방’의 핵심 인물이자 승무원 한아름 역을 맡았다. 한아름은 프로페셔널한 30대 미혼녀로, 대한민국 최고의 플레이걸을 꿈꾸지만 그 결심이 결심으로만 남아있는 현실적인 싱글녀다. 한아름은 모태 비만이지만 다이어트에 일시적으로 성공해 스튜어디스가 된 후 먹는 기쁨을 포기할 수 없는 캐릭터다. 이에 류현경이 역할을 위해 ‘다이어트’ 대신 ‘살 찌우기’를 택하며 증량 투혼을 보였다. 류현경은 “캐릭터를 충실하게 표현하려면 외모적으로 살을 찌우는 게 좋겠다고 생각해 출연 결정 후 촬영을 앞둔 한 달 동안 살찌기 쉬운 치킨, 피자, 햄버거, 인스턴트 식품 위주로 밤낮 없이 열심히 먹으며 몸무게를 늘렸다”고 밝혔다. 또한 “얼굴에는 살이 잘 찌지 않는 타입이라 초반에는 주변에서 ‘살이 너무 안 찌는 거 아니냐’고 걱정을 해 더 열심히 먹었다”며 “지금은 가지고 있는 옷이 잘 맞질 않아 매우 곤란한 지경”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류현경은 자신의 역할에 대해 “한아름은 친구들 앞에서 말도 많고 아는 것도 많은 척을 하지만, 알고 보면 순진무구한 모습이 매력적인 캐릭터”라며 “실제 내 나이 또래의 감정과 정서를 표현하고 싶은 열망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내 몸에 딱 맞는 캐릭터를 만나 정말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승무원을 총괄하는 사무장 역으로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실제 비행 중 인사법과 응대법, 사무장의 역할에 대해 공부하며 역할을 준비했다는 그는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라 마음이 설레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여성분들이 TV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내길 기대한다”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이브라더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삶과 자연의 결정적 순간, 짧은 언어 긴 여백에 담아

    삶과 자연의 결정적 순간, 짧은 언어 긴 여백에 담아

    “시란 행간과 여백을 통해 더 많은 것을 표현하며, 이 표현되지 않은 침묵과 함축이 내부로부터 어쩔 수 없이 리듬을 생성시킨다.”이시영(68) 시인이 지난해 펴낸 산문집 ‘시 읽기의 즐거움’에 쓴 말이다. 최소한의 언어가 거느린 여백. 그 침묵과 함축의 공간에서 스며 오르는 시적 감흥와 리듬은 그의 열네 번째 시집 ‘하동’(창비)을 미리 내다본 듯하다. 올해 시력 48년을 맞는 시인이 ‘호야네 집’ 이후 3년 만에 펴낸 새 시집에는 “인생과 자연의 결정적 순간”을 그대로 결빙한 2~4줄의 단시들이 자연이 생래부터 터득한 이치와 범속한 세상사의 속살을 꿰뚫는다. ‘대추나무에 대추들이 알알이 달려 있다/스치면서 바람만이 그 노고를 알 것이다’(노고) ‘형의 어깨 뒤에 기대어 저무는 아우 능선의 모습은 아름답다/어느 저녁이 와서 저들의 아슬한 평화를 깰 것인가’(능선)1990년대부터 단시 실험에 골몰해 온 시인의 새 시편들에는 순수한 감정이 생동한다. 특히 시 ‘무제’(‘겨울 속의 목련나무에 꽃망울이 맺혔다/세상엔 이런 작은 기쁨도 있는가’)를 두고 시인의 오랜 지기인 염무웅 문학평론가는 “시를 잊고 삶을 얻은 것”이라며 “큰 이야기에 묻힌 작은 이야기들의 귀환을 정성스레 갈무리하려는 시인의 뜻, 바로 그 근처가 산화(이시영 시인의 호) 단시의 둥지”라고 짚었다. 시인의 시선은 일상의 찰나에만 머물지 않는다. 1948년 여순사건으로 즉결처분된 매형의 죽음을 돌아보며 국가의 폭력을 건조한 어투로 상기시키는가 하면, 1970년대 고은 시인과 그를 감시하던 형사까지 함께 둘러앉아 먹던 아우죽(시 ‘아욱죽’)을 그리워해도 본다. 시리아 북부 이들리브에서 ‘하얀 헬멧’의 품에 구조된 생후 3주 된 아기의 숨결(인샬라!)까지 굽어살피면서, 관심글로 지정한 세월호 유족 어머니의 트윗을 그대로 시(2014년 9월 19일)로 들여보내는 등 시대와 장소를 아우르며 통증을 공유한다. 동화작가 권정생, 김남주 시인 등 동료 문인들의 죽음 앞에서 삶의 자세를 다시 곧추세우는 시편들은 문학과 시대 앞에 염결한 시인의 태도를 엿보게 한다. ‘임종이 임박했다는 새벽 전화를 받고 고려병원에 달려갔을 때의 일이다. 황달이 퍼져 샛노란 눈빛의 김남주가 주변을 돌아보며 외쳤다. “개 같은 세상에 태어나 개처럼 살다가 개처럼 죽는다. 부탁한다. 남은 너희들은 절대로 이렇게 살지 마라!” 그의 숨이 끊어지고 난 뒤 병실 복도에 나와 나는 나에게 다짐했다. 빗방울 하나에도 절대 살해되어서는 안 되겠다고!’(베르톨트 브레히트를 생각함)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전통 혼례 체험 포착 ‘흥 폭발 우블리’

    ‘동상이몽2’ 추자현♥우효광, 전통 혼례 체험 포착 ‘흥 폭발 우블리’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전통 혼례식을 치르는 모습이 포착됐다.1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전통 혼례식 체험을 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지난 방송분에서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본격적인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다. 오랜만에 제주도에 방문한 두 사람의 첫 행선지는 민속촌이었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민속촌을 둘러보던 우효광의 눈에 띈 것은 다름아닌 전통 의상을 입어볼 수 있는 곳이었다. 한 번도 한복을 입어 본 적이 없는 우효광은 “한복을 입어보고 싶다”며 추자현을 이끌었다. 신혼부부답게 한국의 전통 혼례복을 입어보기로 한 부부에게 직원은 “혼례복을 입는 김에 혼례도 올려보자”고 즉석 제안했다. 혼례 생각에 신난 우효광은 급기야 흥이 폭발했다. 전통 혼례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그는 아내가 잠깐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옛 여성들이 쓰던 가체를 쓰고 셀카를 찍는가 하면, 걸 그룹 댄스에 ‘강남 스타일’까지 추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팬티 구입에 과도한 지출은 ‘스튜핏’…여친 한 명만 본다”

    ‘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 “팬티 구입에 과도한 지출은 ‘스튜핏’…여친 한 명만 본다”

    개그맨 김생민이 팬티에 관한 소신을 공개했다.9일 방송된 KBS ‘김생민의 영수증’에서는 외모를 가꾸는데 투자를 아끼지 않는 남성의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김생민은 팬티를 구입하느라 수입의 대부분을 쓴다는 사연자에게 “팬티는 디자인이 중요하지 않다. 원단이 좋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김생민은 “팬티의 큰틀은 그 누구도 볼 수 없다. 여자친구 딱 한 명만 본다”며 “이제 여자친구와 협상을 해야한다. 이 팬티를 절약해 큰 미래를 봐야 한다”고 충고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밖에도 김생민은 외모 꾸미기에 집착해 여러모로 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사연자에게 “당장 100만원씩 3달동안 300만원을 갚고 80만원씩 12개월짜리 적금을 들어 960만원의 적금 만기의 기쁨을 느껴보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사진=KBS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기가요 선미, ‘가시나’로 2주 연속 1위…4관왕 달성하며 활동 마무리

    인기가요 선미, ‘가시나’로 2주 연속 1위…4관왕 달성하며 활동 마무리

    가수 선미가 2주 연속 ‘인기가요’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신곡 ‘가시나’로 활동 중인 선미는 10일 오후 방송된 SBS 가요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윤종신의 ‘좋니’와 워너원의 ‘에너제틱’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선미는 지난 3일에 이어 2주 연속 ‘인기가요’ 정상에 등극하는 기쁨을 누렸다. 지난 달 22일 발표한 ‘가시나’로 활동한 선미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뮤직 ‘쇼챔피언’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선미는 이날 방송을 끝으로 3주간의 공식 활동 종료를 알린 터라 더욱 뜻 깊은 1위가 됐다. 1위 호명 후 선미는 “너무 기쁘다. 내가 이선미라 2등만 하다가 ‘인기가요’에서는 2번이나 1위를 했다”며 “3주 동안 너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엑소, 이기광, 현아, 선미, B.A.P, 빅스LR, NCT드림, 빅톤, 엔플라잉, 펜타곤, 모모랜드, 온앤오프, 정세운, 아이즈, 골든 차일드, 굿데이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화예술대학교, 정화의 교육목표 ‘행복’ 테마로 졸업작품발표회 개최

    정화예술대학교, 정화의 교육목표 ‘행복’ 테마로 졸업작품발표회 개최

    도심형 특성화 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는 오는 8일~9일 양일간 정화예대 명동캠퍼스에서 대학 통합 행사인 ‘2017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회를 맞이한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은 졸업작품 발표회를 비롯하여 전공체험관, 뷰티콘테스트, 대학 축제 등 4가지 주요 테마로 구성된 교육문화 행사다. 정화예대 관계자는 “미용예술학부에서 준비한 졸업작품 발표회는 정화예술대학교의 교육목표인 행복을 테마로 준비했다”며 “600명의 재학생과 50여명의 전문모델이 참가한 가운데 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전공에서 준비한 50개 작품의 무대와 130여개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미용전공은 영감, 환희, 흥미, 재미Ⅰ, 재미Ⅱ의 4가지 테마로 정화의 교육목표인 행복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여 창의적인 작품을 발표하였다. 메이크업전공은 사랑, 기쁨, 영감의 3가지 테마로 발표하였으며, “행복한 인재 양성”을 풍부한 색감과 섬세한 디테일을 통해 표현하였다. 뷰티·네일전공은 기쁨, 재미, 사랑을 주제로 핸드페인팅 2D, 3D기법과 네일아트의 재료들로 오브제를 연출한 작품들을 제작하여 전시회를 가졌다. 한편 드림페스티벌은 졸업작품발표 외에도 정화예대의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 영역에서 무엇을 배우고 경험하는가를 엿볼 수 있는 대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전공체험관, 미래 미용인재들의 공정한 경연이 이루어질 뷰티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9월 9일(토)까지 진행되며, 정화예술대학교의 다양한 면면을 확인 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팔렬중·고등학교, 2018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 개최

    팔렬중·고등학교, 2018 신입생 모집 입학설명회 개최

    공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학습자 중심의 자율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만들어진 대안학교는 개인의 특성을 존중해 적성에 맞는 전공과 직업을 찾도록 적극 돕는다. 이에 최근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은 대안학교 진학을 고려하고 있다. 대안학교에 입학하기 전 학교 시스템을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학교 시스템을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입학했을 경우 적응하지 못하고 자퇴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작은 학교를 지향하고 있는 팔렬중·고등학교가 2018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격적인 신입생 모집에 앞서 팔렬중·고등학교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위해 2018학년도 1차 입학설명회를 마련했다. 팔렬중·고등학교 관계자는 “대안학교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꿈과 미래를 포기하는 학생들에게 또 다른 인생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며 “팔렬중·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이를 발전시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는 9월 23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3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입학설명회는 ▲오전 11시 팔렬중학교 ▲오후 2시 팔렬고등학교 관련 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어 오는 10월 28일 팔렬중학교 문화예술센터에서도 2차 입학설명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학교 소개와 홍보를 바탕으로 질의 응답과 개별 상담 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1919년 기미만세운동 당시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운동을 전개하던 중 순국한 8명의 열사들의 얼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학교법인 이화학원과 지역 주민들이 뜻을 모아 설립한 팔렬중학교는 교육의 주체인 교사와 학생, 학부모간의 두터운 신뢰감과 세심한 관심 속에서의 다양한 인간적 접촉을 위해 작은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기숙형 기독교 사립학교인 만큼 기독교 신앙교육 및 악기교육을 통한 감성교육과 국토순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인성교육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팔렬중·고등학교는 외양만 아름다운 학교를 넘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기쁨과 만족을 얻고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치며 학교 구성원 중 한사람도 소외되거나 위축됨이 없는 생기발랄할 교육현장을 만들어 간다. 또한 학교 구성원 모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써 자신의 가치는 물론 타인의 가치를 인정하고 삶의 소중함을 알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처럼 팔렬중·고등학교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팔렬중학교 신입생 지원자격은 2018년 2월 전국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중학교 입학자격 검정고시 합격자로 모집은 오는 11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렵지만 결혼·직장 둘 다 가능… 여성 차별에 당당히 맞서라”

    “어렵지만 결혼·직장 둘 다 가능… 여성 차별에 당당히 맞서라”

    “나는 늘 말해요. 모든 걸 동시에 가질 수는 없다고요. 결혼, 아이, 직장 등…. 하지만 좀더 인내심을 가져야 해요. 자신의 가치를 두고 모든 각도에서 무엇인지를 알고, 어떤 삶을 보낼지를 말이죠.”한국을 방문 중인 국제통화기금(IMF) 사상 첫 여성 총재인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가 7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한국 교육시스템의 미래와 여성의 역할’ 토론회에서 “한국 여성들은 결혼과 가족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데 당신은 어떻게 결혼과 부모 역할, 직장 생활을 조정했는지 궁금하다”는 한 대학생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그런 생활을 하는 것이 완벽하지도, 쉽지도 않다”면서도 “그렇지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오랜 기간 변호사였는데, 아이가 있었다”면서 “아이를 키우다 보니 승진이 동료들보다 1년 정도 뒤처졌지만 나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걸 보며 기쁨을 느꼈고, 훨신 풍부한 삶을 살았다”고 말했다. 결혼과 직업 여성의 삶이 쉽지 않지만, 가능하다는 것을 먼저 경험한 여성으로서 조언했다. 그는 1조 달러(약 1130조원)를 주무르는 세계 금융계의 큰손이지만 이날 행사에서는 마치 딸에게 이야기하듯 대화를 풀어나갔다. 그는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학생에게 차별에 당당히 맞설 것을 주문했다. 그는 “직장에서의 성차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우리는 여성으로서 더욱 독립적이고 더 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직장에서 차별받았을 때 나는 그곳을 떠났다. 정당하지 않은 차별은 용인할 수 없다”며 “나의 성별이 아닌 잠재력을 알아보는 다른 직장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1981년 미국 소재 세계적 로펌인 ‘베이커 앤드 매킨지’에서 변호사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99년 이 로펌 최초의 여성 대표가 됐다. 비미국인으로서 첫 로펌 대표이기도 했다. 2011년 7월 IMF 총재에 오른 라가르드는 지난해 연임이 확정됐다. 프랑스 대외통상장관, 농업수산장관, 재무장관을 지냈다. 앞서 그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시아의 지속성장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IMF와 기획재정부, 한국은행, 피터슨연구소(PIIE) 공동 주최로 열린 국제회의에서 “노동시장에서 성별 격차를 메우는 것으로 국내총생산(GDP)을 일본에서 9%, 한국에서 10%, 인도에서 27%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고령화로 경제 생산성이 떨어지는 데 대응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효과가 있었던 방안은 여성노동력의 비율을 높이는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구순의 현역, 제2의 전국~노래자랑

    구순의 현역, 제2의 전국~노래자랑

    구순의 ‘현역 방송인’ 송해(90)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가요제를 연다. 송해는 6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전국노래자랑’을 하면서 가수들과 어울리며 얻은 앙코르와 환희를 더 잊히기 전에 남기고 싶었는데 주변에서 송해 가요제 아이디어를 줘서 기꺼이 하게 됐다”며 “이번 가요제는 70년간 연예계 생활을 하면서 많은 분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고 밝혔다.그의 바람은 송해 가요제를 가요 백년사를 아우르는 장으로 키우는 것이다. “요즘은 여러 장르의 노래가 많지만 우리 대중가요는 우리 역사에서 흘러나온 거예요. 하지만 유행이 변하며 대중가요가 소외받고 있죠. 이번 가요제를 통해 대중에게 가요 백년사의 기쁨과 슬픔을 전하고, 여러 가수가 이 행사를 통해 더 알려지고 새롭게 조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그가 믿는 것은 노래의 힘이다. “‘전국노래자랑’에서 세 살, 여섯 살짜리 아이가 유학을 간 아빠에게 ‘보고 싶다’, ‘아프지 말라’고 했을 때 저도 청중들도 모두 울었죠. 이처럼 우리는 즐거울 때, 행복할 때, 슬플 때 모두 노래를 듣고 부르며 위안을 얻습니다.” 송해는 자신의 이름을 내걸긴 했지만 이번 가요제는 가요인 전체의 축제라고 강조했다. “사람의 이름을 딴 가요제가 의아하실지 모르지만 모두의 가요제라고 생각합니다. 송해 가요제가 더 많은 분이 잊기 전에 대중가요를 새롭게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어요. 또 함께 ‘열심히 살아가자’는 의미로 만든 축제이기도 하고요.” KBS 1TV ‘전국노래자랑’의 장수 MC로 유명한 송해는 코미디언이자 성악을 공부하고 12장의 앨범을 낸 가수이기도 하다. ‘송해 가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송해 가요제’는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지난 3일 1차 예선에 이어 오는 10일 열리는 추가 예선을 통해 뽑힌 18팀이 경합을 벌인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등 상금과 음반 취입 기회가 주어진다. 또 종로구 소외계층 학생에게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용암택’ 6년째 폭발 중

    ‘용암택’ 6년째 폭발 중

    박용택(LG)이 KBO리그 최초로 6년 연속 150안타 신기록을 세웠다. 양준혁(전 삼성)에 이어 역대 두 번째 2200안타도 돌파했다. 헨리 소사(LG)는 시즌 첫 완봉승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 완봉승의 기쁨을 누렸다.박용택은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앞선 2회 말 2사 1, 2루에서 상대 선발 심동섭으로부터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KBO 사상 첫 6년 연속 150안타와 리그 두 번째 2200안타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박용택은 5회 말에도 안타를 때려 통산 안타 1위 양준혁(2318개)과의 격차를 117개로 좁혔다. 이 추세가 이어진다면 박용택은 내년쯤 최다 안타 신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소사의 빛나는 완봉 역투와 장단 15안타를 몰아쳐 KIA를 6-0으로 완파했다. 2연승으로 5위 넥센과의 격차를 1게임으로 좁혀 ‘가을 야구’의 희망을 이어 갔다. LG 타선은 지난달 30일 삼성전에서 깜짝 선발 등판해 호투한 심동섭을 상대로 1점포를 포함해 6안타 2득점으로 2회에 조기 강판시켰다. KIA 불펜을 상대로도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다. 바뀐 투수 박진태를 상대로 2.2이닝 동안 6안타를 때려 3득점을 올렸고, KIA의 세 번째 투수 한승혁에게도 6회 말 볼넷과 안타에 이어 폭투까지 보태 손쉽게 1득점을 뽑았다. 7회까지 소사에게 꽁꽁 막혔던 KIA 타선은 8회 초 서동욱의 안타와 김호령 2루타, 최원준의 내야 안타로 1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지만 안치홍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했다. 소사는 최고 구속 156㎞짜리 직구와 적절한 변화구를 섞어 KIA 타선을 산발 8안타로 요리하며 완봉승으로 9승(9패)째를 신고했다. 평균자책점도 4.04에서 3.81로 3주 만에 다시 3점대로 낮췄다. KIA는 병살타 3개를 때리며 그나마 잡았던 기회마저 살리지 못해 완봉패의 굴욕을 맛봤다. KIA는 선발과 불펜진이 동시에 무너지면서 3연패에 빠졌다. 수원에서는 kt가 갈 길 바쁜 넥센에 연이틀 고춧가루를 뿌리며 3연승을 달렸다. kt는 선발 돈 로치의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2실점 호투에 힘입어 넥센을 5-4로 이겼다. 로치는 5개월 만에 3승(14패) 신고와 함께 지긋지긋한 14연패도 끊었다. 이날 경기에서 패했으면 1986년 장명부(전 한화)가 기록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연패(15연패)와 타이를 이룰 뻔했다.넥센은 9회 초 2사 1루에서 마이클 초이스의 좌월 투런포로 뒤늦게 반격에 나섰지만 더는 힘을 내지 못했다. 인천 문학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롯데-SK 경기와 대구 NC-삼성 경기는 비 때문에 취소됐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사우디, 일본에 1-0 승…아시아권 마지막 러시아행 티켓

    사우디, 일본에 1-0 승…아시아권 마지막 러시아행 티켓

    사우디아라비아가 아시아권에서 마지막으로 러시아행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사우디는 6일 새벽(한국시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B조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18분 터진 파하드 무왈라드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29일 아랍에미리트에 1-2로 지면서 본선 직행이 위태로웠던 사우디는 이날 일본을 꺾으면서 직행 막차를 탔다. 승점 3점을 보탠 사우디(승점 19점)는 승점이 같은 호주에 골득실에서 앞서 B조 2위를 확정했다. 전날 태국에 2-1로 간신히 승리했던 호주는 조 3위로 내려갔다. 이로써 아시아지역에서 러시아행 본선은 A조 이란과 한국, B조 일본과 사우디로 정해졌다. A조 3위 시리아와 B조 3위 호주는 플레이오프를 거쳐 러시아행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본선 직행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사우디는 경기 초반부터 일본을 밀어붙이다 후반 18분 결승골을 뽑아냈다. 무왈라드가 일본 진영 페널티박스 안에서 공을 넘겨받은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사우디는 이를 끝까지 지켜내며 본선 진출의 기쁨을 맛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9월 한 달간 부산관광 그랜드세일…2440개 업소 참가

    9월 한 달간 부산관광 그랜드세일…2440개 업소 참가

    부산 관광쇼핑축제인 ‘2017 부산관광그랜드세일’이 오는 30일까지 해운대, 남포동, 광안리 등 시내 전역에서 펼쳐진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그랜드세일 행사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여행의 기쁨과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통 큰 세일’을 제공한다. 백화점, 호텔, 면세점, 음식점 등 부산지역 94개 업체 2440개 업소에서 쇼핑, 숙박, 식음료, 공연 등을 5∼70%까지 할인한다. 전통시장과 시티투어 버스 등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해외 관광네트워크를 비롯, 국내외 설명회·박람회 등에 참가해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행사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그랜드세일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김해공항,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부산역 등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총 7곳)에서 할인전단(쿠폰대용)을 받아 사용하거나 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busangrandsale.or.kr)에서 쿠폰북을 출력해 해당 업체에 제시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자치단체 단위의 대형 쇼핑축제”라며 “부산의 관광과 쇼핑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이란, 시리아와 마지막 경기 여성들의 관전 허용한줄 알았는데

    이란, 시리아와 마지막 경기 여성들의 관전 허용한줄 알았는데

    한국이 우즈베키스탄과 운명의 일전을 벌이는 같은 시간, 이미 본선행이 확정된 이란도 저유명한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으로 시리아를 불러 들여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을 치른다. 신태용호가 우즈베키스탄과 비기거나 졌을 때 시리아의 성적이 중요한 변수가 돼 국내 팬들도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일전이다. 그런데 여성 축구팬들의 남자 대표팀 경기 관전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이란에서 수백명의 여성 팬들이 입장권을 구매하는 ‘일대 사건’이 벌어졌으나 이란 당국이 뒤늦게 알고 다시 이들의 입장을 막기로 했다고 영국 BBC가 5일 전했다. 여성 팬들은 처음에 입장권을 구매한 뒤 놀라움과 기쁨의 반응을 인터넷 등에 쏟아냈는데 그게 화근이었다.이란축구협회는 여성 팬들이 티켓을 구입한 건 “기술적 오류”라고 해명한 뒤 “여성들이 경기장에 등장하는 일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여성들이 구입한 입장권은 환불 조치하고 비워 두게 된다. 이란의 여성들은 배구와 야구, 핸드볼, 테니스 등의 남자 경기는 남자 좌석과 엄격히 구분된 좌석에 입장해 관전할 수 있지만 축구와 수영, 레슬링 같은 종목의 남자 경기를 보는 것은 금지돼 있다. 이런 상황이라 많은 여성들이 온라인 판매 사이트를 통해 입장권을 구입한 뒤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한 여성 팬은 개혁 성향의 일간 ‘샤흐르반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은 심지어 축구를 좋아하지 않는데도 “여기 어울리지 않으면 중요한 사건을 놓칠지 모른다고 느꼈기 때문에“ 입장권을 구입했다고 털어놓았다. 2015년 남자 배구 경기를 몰래 보려 했다는 이유로 4개월 동안 구금됐던 영국계 이란 여성인 곤체흐 가바미는 여성 팬들에게 입장권을 계속 구매해서 경기장 출입 금지에 항의하자고 촉구했다. 그녀는 트위터에 “빈 좌석들은 우리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가 지난해 가을 농구 출장으로 다녀온 테헤란의 여성들은 서구 어느 나라 못지 않게 개방적이고 자유로워 보였다. 거리에서 선글래스를 쓴 채 핸들을 잡은 여성들을 숱하게 볼 수 있었고, 어느 관공서 사무실을 들어가도 히잡을 쓴 여성들이 자유분방한 표정으로 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런데도 남자들의 경기를 자유롭게 관전하지 못하는, 우리로선 이해하기 어려운 모습 역시 만들어내고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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