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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자연 공존하며 힐링”…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

    “인간·자연 공존하며 힐링”…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

    전북 무주군 무주읍이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인정한 세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에서 주관하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축하 한마당’ 행사를 열고 기쁨을 나눴다.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지난 17일 중국 후저우시에서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52곳을 선정했다. 세계 65개국 270개 마을이 신청했다. 국내에서는 ‘무주군 무주읍’과 ‘양평군 양수리’ 2곳이 이름을 올렸다.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특히 무주군 무주읍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힐링 여행 마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무주읍은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 반딧불이 보호구역 등을 품은 청정지역이자 천연기념물이자 환경 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국내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유명하다.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친환경축제와 여행을 결합한 ‘에코투어리즘’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남대천 주변 야간경관 사업’을 비롯해 ‘태권브이랜드’, ‘생태모험공원’ 등 관광 개발 사업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은 유엔 세계관광기구 공식 로고 사용과 공식 홍보 페이지 제작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군은 유엔 세계관광기구 주관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최우수 관광마을 관련 상품의 상설화, 관광 및 지역개발 관련 국내외 공모사업 참여 등 연계 사업 발굴과 대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은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대한민국 지역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대열에 선 만큼 무주만의 고유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소멸 위기 또한 거뜬히 극복할 수 있는 모범답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착공, 20년 만에 불어온 바람에 돛 활짝 펼쳐”

    문성호 서울시의원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착공, 20년 만에 불어온 바람에 돛 활짝 펼쳐”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혀 전진하지 못했던 연희동 533번지 일대, 일명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이하 연희1구역조합)의 착공식에 참석, 깊은 축하의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신속한 진행과 하나로 통합 의견을 바탕으로 멋진 대단지를 완공하여 연희동의 행복을 함께 나눌 미래를 기대했다. 문 의원은 “2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묵혔던 사업이 드디어 축포를 날리며 착공식을 전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또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 정말 이날이 오겠냐고 다들 의구심을 품고 좌초의 우려를 보냈지만, 보라. 결국 우리는 해내고 말았다는 것이다. 연희1구역조합 이재식 전문조합관리인님을 필두로 의견을 모아주신 이사님들과 모든 조합원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린다”며 인사했다. 이어 문 의원은 “특히 연희1구역조합은 주변 기반 시설 보완은 물론 궁동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에 대한 하수도 보강도 마쳐서 폭우가 쏟아져도 절대 아무런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단단히 개선한 바도 있어, 단순히 지역에 새 주거공간이 들어서는 것이 아니라 연희동 마을 전체의 안전과 쾌적함을 한층 강화한 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며 예찬을 이어갔다. 덧붙여 문 의원은 “오늘의 이 기쁜 착공식은 비단 어느 철인 한 명의 작품이 아니다. 바로 지혜롭게 묵혔던 매듭을 풀어준 이재식 전문조합관리인과 함께 힘과 의견을 모아 준 모든 이사님들, 그리고 지금까지 양해와 배려, 이해를 통해 뜻을 함께한 450여 모든 조합원의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오늘 연희1구역의 신속한 착공은 타지역 조합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귀중하고 좋은 선례로 남게 될 것 ”이라며 감사는 물론 마음을 담아 축하했다. 연희 제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은 홍제천에 맞닿은 연면적 약 4만 7556평의 넓은 지대로 39개월의 공사 기간을 두고 착공을 시작했으며, 총 세대수 959세대(임대 142세대, 조합 분양 478세대, 일반 분양 339세대)로 지하 4층, 지상 29층으로 구성된 13개 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본 사업의 시공은 SK에코플랜트가 담당하며 설계는 하운드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가, 감리는 상지건축이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다는 속담이 있는데, 연희1구역조합은 이보다 두 배나 되는 시간을 버티고 또 버티며 서로를 설득하고 근성있게 의견을 모은 결과 착공식이라는 오늘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이 기쁨과 행복이 연희동에 영원히 함께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웃으며 말을 마쳤다.
  • 전북 무주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전북 무주군,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

    전북 무주군 무주읍이 유엔 세계관광기구가 인정한 세계 대표 관광지로 선정됐다. 무주군은 유엔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United Nations World Tourism organization)에서 주관하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축하 한마당’ 행사를 열고 기쁨을 나눴다.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지난 17일 중국 후저우시에서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m Villages)’ 52곳을 선정했다. 올해는 세계 65개국 270개 마을이 신청해 이 중 52곳을 선정했다. 국내에서는 ‘무주군 무주읍’과 ‘양평군 양수리’ 2곳이 이름을 올렸다. ‘무주군 무주읍’은 올해 1월 ‘제5회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공모에 도전장을 냈다. 이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현장답사 및 후보 마을 컨설팅을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본선 공모에 출품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의 주인공이 됐다.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특히 ‘무주군 무주읍’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힐링 여행 마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이곳은 향로산 자연휴양림과 남대천, 반딧불이 보호구역 등을 품은 청정지역이자 천연기념물이자 환경 지표 곤충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국내 최고의 힐링 여행지로 유명하다. 유엔 세계관광기구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친환경축제와 여행을 결합한 ‘에코투어리즘(Eco Tourism)’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또 현재 시행 중인 ‘남대천 주변 야간경관 사업’을 비롯해 ‘태권브이랜드’, ‘생태모험공원’ 등 관광 개발 사업들 역시 눈길을 끌었다. 무주군은 유엔 세계관광기구 공식 로고 사용과 공식 홍보 페이지 제작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입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군은 유엔 세계관광기구 주관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최우수 관광마을 관련 상품의 상설화, 관광 및 지역개발 관련 국내외 공모사업 참여 등 연계 사업 발굴과 대외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은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 대한민국 지역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대열에 선 만큼, 무주만의 고유한 관광 모델을 구축해 지역소멸 위기 또한 거뜬히 극복할 수 있는 모범답안을 제시하겠다”라고 밝혔다.
  • 송파책박물관,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

    송파책박물관,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

    서울 송파구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송파책박물관에서 김겨울 작가를 초청한 책문화 강연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개관부터 이어져 온 ‘책문화 강연’은 독서의 가치를 전하는 박물관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이번 강연에서는 MBC라디오 프로그램 ‘북클럽 김겨울입니다’의 DJ이자 30만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 중인 김겨울 작가를 만날 수 있다. 김 작가는 ‘멀리 갔다 되돌아오기: 책 읽기의 무한 순환’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책 읽기가 선사하는 기쁨과 함께 꾸준한 독서를 통해 만들어지는 독서의 가치를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강연에 참석하려면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하면 되고, 잔여석 한정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 [이근화의 말하자면] 겹침의 의미

    [이근화의 말하자면] 겹침의 의미

    “미움이나 증오 없이도 관성적으로 발사되는 총/폭파되는 땅이 있다”(주민현, ‘슬픔은 냉하고 부드러운 천’) 2025년 여름은 내 생애 가장 더운 계절로 기억될 것 같다. 더위만큼이나 비도 자주 쏟아져서 우산을 늘 가방에 넣고 다녀야 했다. 광역버스를 타기 위해 길게 늘어선 사람들은 갑작스러운 비에 일제히 우산을 꺼내 들고는 한다. 줄의 간격과 우산 폭이 맞지 않아 서로의 우산이 조금씩 겹치고 부딪히게 된다. 그 겹침 사이에 사람의 마음이 있고, 매너가 있고, 인격이 있다. 어떤 사람은 조금만 부딪혀도 신경질적으로 반응하고, 또 다른 사람은 남을 불편하게 할까 봐 조심스레 자기 단속을 한다. 누군가는 한걸음 물러서고, 또 누군가는 그 빈틈을 노린다. 비를 피하는 짧은 순간에도 사람들의 태도는 이렇게 다르다. 서로 얼마간 겹치거나 부딪힐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자연스러움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가. 관성적인 무관심이나 과도한 불쾌감의 표출이 아니었으면 좋겠다. 우산이 없는 학생을 씌워 줄까 말까 망설이다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마음이 어두워졌다. 우산 끝에서 떨어지는 빗물을 바라보다가 최근 일련의 사건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타인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일상적으로 쉽게 드러내는가 하면 범죄로 치닫는 경우도 늘고 있다. 계층과 세대, 성별의 차이를 두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며 정치적 대립의 골마저 깊어졌다. 세계적으로도 전쟁과 테러가 계속되고 있다. 이민족에 대한 배타성을 공식적으로 천명하는 지도자를 우리 세기에 또다시 대면하게 되었다. 백인 중산층 남성의 이권에 맞춰진 인간의 세계란 얼마나 비루하고 협소한가. 공동선에 무관심한 채 자신의 잇속만 챙기는 거대한 욕망은 자본주의의 산물이다. 내가 타인을 배척하는 그 이유가 내가 배척당할 근거와 같다. 우산을 받쳐 쓰는 일이 나만의 감옥이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환대란 타인에게 자리를 내주고 그의 존재를 인정하는 행위이다. 조건과 대가를 전제로 하지 않는 선의와 정성이다. 종교나 철학의 영역을 넘어 환대는 인간으로서 다른 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기본 태도가 되어야 한다. 타인과의 거리와 겹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함께 살아갈 수 없다. 우리는 모두 조금씩 다르고, 그 다름은 존중되어 마땅하다. 다른 사람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일이 왜 그리 어려운 것일까. 더불어 사는 기쁨을 경쟁보다 먼저 배운다면 좀 나아질까. 혼자 자라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관계 맺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교육 현장에서 자주 마주한다. 과도한 경쟁 사회에서 다른 사람과 끊임없이 비교당하는 것은 피곤하고 소모적이다.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인간은 성숙해진다. 우산 끝에서 떨어지는 빗물처럼 우리의 삶도 서로의 경계를 스치며 흘러간다. 그 겹침 속에서 서로의 자리를 헤아리는 일, 그것이 환대의 시작이며 함께 성장하는 길이다. 이근화 시인
  • 5년간 단 한번…“성 기능 문제 있는 남편, 이혼 가능할까요?” 충격 사연

    5년간 단 한번…“성 기능 문제 있는 남편, 이혼 가능할까요?” 충격 사연

    ‘몸짱’ 남편과 결혼했지만 남편의 성 기능에 문제가 있어 여자로서의 삶이 완전히 사라진 기분이 들어 결국 이혼을 결심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7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지인의 소개로 남편을 만나 8년째 결혼 생활 중이라는 여성 A씨의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당시 남편은 헬스클럽을 운영하고 있었다. 두꺼운 옷으로도 감춰지지 않는 다부진 체격에 첫눈에 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애 때부터 A씨의 남편에게는 한 가지 문제가 있었다. 바로 성관계가 잘 안된다는 것이다. A씨는 “처음에는 술을 많이 마셔서 그렇다고 했고 호텔이 너무 낯설어 그렇다고 했다”며 “그 후로도 비슷한 일이 반복됐는데 너무 관계를 요구하는 것도 좀 민망하고 남편이 결혼하면 괜찮아질 거라고 해서 그 말만 믿고 결혼했다”고 토로했다. 하지만 결혼 후에도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약을 먹지 않으면 관계를 할 수 없었고 8년의 결혼 생활 동안 부부 관계는 손에 꼽을 정도였다. A씨는 “겉보기엔 태산이라도 옮길 것 같은 근육질의 몸인데 최근 5년간 성관계는 단 한 번뿐이었다”며 “다행히 아이가 생겨서 지금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다. 아이를 키우는 건 큰 기쁨이지만 공허함이 이어졌다”고 털어놨다. 이어 “여자로서의 삶이 완전히 사라진 기분에 결국 저는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했다”며 “남편은 다시 생각해달라면서 5000만원을 건넸지만 제 결심은 확고하다. 제 육신은 아직 젊고 건강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와 친정 근처에 월셋집을 구했고 남편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청구했다. 그러나 남편은 여전히 이혼을 거부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A씨는 “저는 서로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이혼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며 “이혼하기까지 얼마나 걸리겠냐. 남편의 성 기능 때문에 이혼하는 건데 위자료 받을 수 있냐”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안은경 변호사는 “사연자분은 남편과의 관계가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파탄 난 걸 증명하면 이혼할 수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안 변호사는 “그러기 위해서는 별거가 중요한 정황이 되고 별거 기간이 길어질수록 관계 회복 가능성이 없다는 점을 입증하는 데 유리하다. 단, 남편이 이혼을 원하지 않는다면 재판과 판결까지 최소 1년 이상 걸릴 것을 예상하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위자료를 청구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남편이 이혼을 거부하면서 준 5000만원은 재산분할금의 일부를 미리 받은 것으로 취급되므로 나중에 재산을 나눌 때 그 금액만큼 덜 받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임시양육비는 지급할 가능성이 높고 만약 주지 않더라도 법적인 강제 절차가 있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 “대화·타협 통해
구민들 도울 것”

    “대화·타협 통해 구민들 도울 것”

    “자기 고집을 세우는 것보다 각자의 입장을 들어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백남환 서울 마포구의회 의장은 1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 집행부와 ‘호혜적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 의장은 “흔히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를 생각하면 견제와 긴장만 생각하지만 오히려 필요한 건 이해하고 힘을 합치는 것”이라면서 “호혜라는 단어를 살펴보면 ‘서로 은혜를 주고받는다’는 뜻이다. 서로를 존중하며 돕는다는 자세로 불필요한 행정적 갈등을 줄이는 게 주민에게 오히려 이득이 된다”고 설명했다. 의장으로서 이룬 가장 큰 성과에 대한 질문에 백 의장은 상암 쓰레기 소각장 추가 건립 저지를 꼽았다. 그는 “가장 큰 성과는 의정활동이 아닌 상암동 소각장 추가 건립을 막아낸 것”이라면서 “누구보다 주민 여러분께서 노력해주셨고, 뒤에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신 주민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백 의장의 성공적인 구의회 운영 비법으로 ‘대화’를 제시했다. 백 의장은 “최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도 그게 정말 합리적인지 상의하며 논의를 개진하려 하고 있다”면서 “의원 사이의 의견 충돌이라는 건 결국 지역구 주민들의 이익과 관련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의장이 최대한 대화의 장을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 정치의 목표는 결국 구민들의 행복과 기쁨”이라면서 “대화와 타협으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고 했다.
  • 김나영, 결혼식서 시아버지 ‘한 마디’에 눈물 펑펑 흘렸다

    김나영, 결혼식서 시아버지 ‘한 마디’에 눈물 펑펑 흘렸다

    가수 겸 화가 마이큐의 부친이 방송인 김나영과 아들의 결혼식에서 진심 어린 축사로 하객들의 마음을 울렸다. 19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나영 & 마이큐 가족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달 3일 진행된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소망잇는교회 태원석 담임목사의 주례 아래 서약을 나누고, 서로에게 쓴 편지를 낭독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특히 이날 마이큐의 부친이 직접 축사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들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했을 때 겉으로는 담담한 척했지만 속으론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며 “나영이가 처음 집에 인사하러 왔을 때 눈과 마음을 어디에 둘지 몰라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안쓰러웠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내가 ‘괜찮다’고 했다. 그날 나영이의 눈에는 눈물이 고였고, 그 눈물이 모든 것을 말해줬다. 사랑스러웠다. 많이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감동적인 시아버지의 축사에 김나영은 눈시울을 붉혔다. 마이큐의 부친은 “오늘은 눈물 흘리지 않게 해달라며 하나님께 기도했는데 쉽지 않다”며 유쾌하게 말을 이어가 따뜻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 A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뒀으나, 2018년 전 남편이 200억원대 불법 투자 혐의로 구속되면서 이듬해 이혼했다. 두 아들을 양육해오던 김나영은 2021년부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를 이어왔고, 4년 만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 최승빈,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서 통산 2승…“이승택, PGA 진출 큰 계기됐다”

    최승빈,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서 통산 2승…“이승택, PGA 진출 큰 계기됐다”

    최승빈이 2년 4개월 만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최승빈은 19일 경기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2·7065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원) 4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적어낸 최승빈은 공동 2위에 오른 김민규, 박은신(이상 16언더파 272타)을 한 타차로 제치고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난 2023년 6월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최승빈은 2년 4개월 만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출발한 최승빈은 보기 없는 플레이로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경기 막판까지 챔피언 조 앞조에서 경기한 최승빈과 김민규, 박은신은 공동 선두를 달리다 박은신이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우승경쟁에서 멀어졌다. 18번 홀(파4)에서는 역시 김민규가 1타를 잃으면서 자연스럽게 연장 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월요일 귀국해 시차 적응에 초점을 뒀다고 밝힌 최승빈은 “첫 우승을 한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우승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큐스쿨 1차전을 통과했는데 다녀와서 이번 주에 우승까지 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 PGA 진출을 확정한 이승택이 자신감을 심어줬느냐는 질문에 그는 “너무나도 큰 계기가 됐다. 내가 도전하고 꿈꿔왔던 길을 이승택 선수가 먼저 가게 됐다. 나뿐만 아니라 국내 선수 모두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그러한 예를 보여준 것 같다. 이런 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다음 주에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대한 각오를 묻자 최승빈은 “DP월드투어와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처음 출전한다”면서 “올해는 PGA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도 많이 출전한다. 함께 경기를 하면서 배우는 것은 또 다른 기회다. 한국 갤러리에게도 기대가 되는 대회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시즌 4승을 노렸던 옥태훈은 15언더파 273타로 정태양, 문경준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올 시즌 17개 대회에 출전해 시즌 상금 10억 3455만원을 기록한 옥태훈은 지난 시즌 상금왕 장유빈에 이어 KPGA 투어 사상 두 번째로 시즌 상금 10억원을 돌파했다. 2026시즌 PGA 투어에 진출한 이승택은 3언더파 285타, 공동 52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6명이 23일부터 나흘간 DP월드투어와 공동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대회에는 KPGA 투어 선수 30명이 출전했으나 올해 36명으로 늘었다. 정한밀은 이번 대회 전까지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42위였다가 36위로 출전 자격을 획득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34위 엄재웅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불참하면서 포인트 순위 37위 김동민까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나가게 됐다.
  • 2살 여아 팬 ‘뇌암 투병’ 소식 듣자…테일러 스위프트가 ‘억단위’ 기부한 사연

    2살 여아 팬 ‘뇌암 투병’ 소식 듣자…테일러 스위프트가 ‘억단위’ 기부한 사연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뇌암 투병 중인 여아 팬을 위해 1억원이 넘는 기부금을 전달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뇌암 4기 진단을 받은 2살 여아 팬 라일라의 부모가 개설한 모금 페이지로 10만 달러(약 1억 4천만원)를 기부했다. 라일라는 생후 18개월에 발작 증세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암 4기 판정을 받았다. 라일라의 엄마인 케이틀린은 수개월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딸의 투병기를 공유했고, 지난 3월부터는 고펀드미(GoFundMe)를 통해 치료비를 모금해왔다. 케이틀린은 지난 8일 자신의 SNS 계정에 라일라가 태블릿으로 스위프트의 영상을 보며 그녀를 “내 친구”라고 부르는 영상을 올렸다. 특히 케이틀린은 임신 기간 중 스위프트의 노래를 들었고, 딸의 이름을 스위프트의 노래 제목과 같은 윌로우(Willow)로 지으려 했었다는 사연도 함께 전했다. 그는 “라일라는 항암 치료 중에도 스위프트의 음악에서 기쁨을 찾았다”며 “언젠가 콘서트에 직접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영상은 일주일 만에 스위프트에게까지 전달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스위프트는 고펀드미 페이지에 10만 달러를 기부하고 “나의 친구 라일라에게 사랑을 담아 가장 큰 포옹을 보낸다”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 기부금은 라일라의 가족이 목표했던 10만 달러 모금 액수를 한 번에 초과 달성시켰다. 케이틀린은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스위프트가 우리 가족에게 큰 선물을 줬다”며 “이제 남편과 함께 아이를 돌보는 데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정규 12집 앨범 ‘더 라이프 오브 어 쇼걸’(The Life of a Showgirl)을 발표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위부터 12위까지 휩쓸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8일

    쥐 48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마라. 60년생 : 작은 소득 생긴다. 72년생 : 반드시 길이 있다. 84년생 : 자중하고 분수 지키면 대길. 96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소 49년생 : 작은 노력에도 큰 결실이 따른다. 61년생 :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73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85년생 : 일이 꼬이게 된다. 97년생 : 원하는 소원이 이루어진다. 호랑이 50년생 : 손재수 조심하라. 62년생 : 경거망동하지 마라. 74년생 : 보람된 하루가 된다. 86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된다. 98년생 :조심스럽게 행동하라. 토끼 51년생 : 칭찬 받을 일 생긴다. 63년생 : 있을 때 베풀어라. 75년생 : 경솔한 행동을 하지 마라. 87년생 : 때가 아니니 움직이지 마라. 99년생 : 순풍에 돛 단 것 같다. 용 52년생 : 근심거리가 해결된다. 64년생 : 가급적 정도를 지켜라. 76년생 : 서서히 희망이 보인다. 88년생 : 사람도 늘고 재물도 는다. 00년생 : 부모님의 뜻에 따라라. 뱀 53년생 : 큰 계획은 무리가 따른다. 65년생 : 이익만 연연하다 실패 본다. 77년생 : 인정 있게 사람 대하라. 89년생 : 일의 능률이 오르는구나. 01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말 54년생 : 인기를 얻는구나. 66년생 : 경솔하면 복 나간다. 78년생 : 용기로 헤쳐나가야 길하다. 90년생 : 현상유지가 상책이다. 02년생 : 재물운이 서서히 들어온다. 양 43년생 : 심신의 피곤함을 느낀다. 55년생 : 구설수를 조심하라. 67년생 : 큰 일을 꿈꾸지 마라. 79년생 : 만사가 형통하다. 91년생 : 일해도 큰 소득 없겠다. 원숭이 44년생 : 과욕을 버려라. 56년생 : 오늘 신수가 태평하다. 68년생 : 건강에 신경 써라. 80년생 : 자존심을 가지고 추진하라. 92년생 : 배짱이 필요한 하루다. 닭 45년생 : 일이 잘 풀리지 않는구나. 57년생 : 집안에 경사 있다. 69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재수가 좋다. 81년생 : 큰 이익이 생기겠다. 93년생 : 개인적으로 축하 받을 일 생긴다. 개 46년생 : 소득이 없는 하루다. 58년생 : 뜻밖의 횡재수가 있다. 70년생 : 예상 밖의 일이 생긴다. 82년생 : 운이 상승하는 하루이다. 94년생 : 주어진 일에 충실하라. 돼지 47년생 : 겸손히 행동하면 명예 있다. 59년생 :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다. 71년생 : 실속 있는 하루이다. 83년생 : 한 푼의 소중함을 알라. 95년생 : 주위 사람에게 인정을 베풀어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7일

    쥐 48년생 : 밖으로 나가면 횡재수 있다. 60년생 : 희망이 있다. 72년생 : 신중하게 처신함이 좋겠다. 84년생 : 다소 어려움이 있으나 밀고 나가라. 96년생 : 순리대로 행하면 행운 넘친다. 소 49년생 : 일이 잘 풀려 기쁨이 넘쳐난다. 61년생 : 큰 이익이 생겨난다. 73년생 : 이동운은 좋은 하루구나. 85년생 : 재물운이 들어온다. 97년생 :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마라. 호랑이 50년생 : 일이 잘 진행되는 날이다. 62년생 : 화합이 최선이다. 74년생 : 함께 상의하며 행하라. 86년생 : 절약하는 습관을 길러라. 98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토끼 51년생 :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63년생 : 커다란 소득이 따른다. 75년생 : 방심하다 어려움 온다. 87년생 : 계획에 밝은 미래 보인다. 99년생 : 실력 없어도 당황하지 마라. 용 52년생 : 모험적인 일은 피하라. 64년생 : 활기찬 하루이다. 76년생 : 매사 겸손하라. 88년생 : 과로하지 마라. 00년생 : 시험에 유리한 날이다. 뱀 53년생 : 대인관계에 신중하라. 65년생 : 양보하는 마음으로 지내라. 77년생 : 성심 성의껏 노력하다. 89년생 : 인간관계를 잘 맺어라. 01년생 : 신용 지켜라. 말 54년생 :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 기울여라. 66년생 : 이동운이 있으니 신중히 대처하라. 78년생 : 소리소문 없이 행운이 온다. 90년생 : 기쁜 소식 있겠다. 02년생 : 새로운 전개가 시작된다. 양 43년생 : 소득 있겠다. 55년생 : 소득 있으나 구설수 조심. 67년생 : 큰 이익은 없는 날이다. 79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나가라. 91년생 : 큰 것을 기대하지 마라. 원숭이 44년생 : 걱정이 생겨 마음이 무겁다. 56년생 : 다른 사람을 믿지 마라. 68년생 : 유쾌한 마음으로 하루 보내라. 80년생 : 노력의 대가가 있다. 92년생 : 친구를 잘 사귀어라. 닭 45년생 : 주관을 가지고 일에 임하라. 57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기겠다. 69년생 : 성공은 노력뿐이다. 81년생 : 귀인을 만나 큰 도움을 받는다. 93년생 : 노력 뒤에는 이익이 따른다. 개 46년생 : 뜻한 바 이루게 된다. 58년생 : 일에 박차를 가하라. 70년생 : 소신껏 밀고 나가라. 82년생 : 조급하게 애태우지 마라. 94년생 : 신수가 태평하다. 돼지 47년생 : 건강을 돌보아라. 59년생 : 가족과 함께 지내라. 71년생 : 금전관리를 잘하라. 83년생 : 시간을 낭비하지 마라. 95년생 : 적극성을 가지고 나가라.
  • [세종로의 아침] 황유민과 롤모델 그리고 씨름 감독

    [세종로의 아침] 황유민과 롤모델 그리고 씨름 감독

    한가위 명절이던 지난 5일 풍성한 보름달만큼이나 기쁜 소식이 미국에서 들려왔다. 거침없는 장타로 ‘돌격대장’이라는 별명을 얻은 황유민이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섬 에바비치의 호아칼레이CC(파72)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서 김효주를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는 소식이었다. 올 시즌을 마치고 미국 무대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은 퀄리파잉 스쿨에 참가하는 수고를 덜게 됐다. 또 자신의 후원사인 롯데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초청선수로 출전해 우승하면서 기쁨도 두 배가 됐다. 그는 올 시즌 남은 LPGA 투어 대회는 참가하지 않고 KLPGA 투어에 전념하고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22세에 불과한 황유민이 미국 무대 진출이라는 꿈을 이루기까지는 황유민이 그토록 닮고 싶어 했던 롤모델의 역할이 컸다. 6년 전 고교 1학년이던 황유민은 경기 성남의 한 골프연습장을 찾아 실력향상은 물론 한 사람을 닮고 싶다고 했다. 황유민이 찾은 사람은 바로 ‘천재 골퍼’로 불리던 김효주를 지도한 한연희 감독이었다. 여덟 살 위인 김효주의 일거수일투족을 따라하던 황유민은 한 감독의 지도로 김효주와 함께 훈련하며 실력을 키웠다. 한 감독에 따르면 황유민은 김효주에 대한 존경심으로 그녀의 훈련 루틴, 연습 방법 등을 모두 따라했다고 한다. 김효주는 2012년 강민구배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고 황유민은 2021년 같은 대회에서 우승하며 김효주가 밟았던 길을 따라갔다. 우연인지 모르겠으나 김효주와 황유민은 롯데를 메인 스폰서로 한다는 점도 같다. 지난 6월 열린 KLPGA 투어 롯데 오픈 당시 같은 조에서 플레이한 황유민과 김효주는 서로를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 특히 김효주는 미국 진출을 선언한 황유민에게 많은 애정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 김효주를 보고 배운 황유민은 마침내 자신의 롤모델을 넘어서는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황유민과 김효주가 서로를 응원하던 비슷한 시기인 지난 6월 경북 상주의 한 중학교 씨름부 A 감독은 훈련 자세가 미흡하다며 2학년 학생의 머리를 삽으로 때렸다. 폭행 정도가 심각해 피해자인 B 학생의 상처는 의료용 스테이플러로 봉합해야 할 정도였다. A 감독은 부모에게 세면대에 부딪혀 다친 것이라는 거짓말로 둘러댔다. 그는 연습경기에서 패했다며 경기장 입구 근처에서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괴로워하던 B 학생은 7월 가족에게 “고마웠다”는 문자를 남기고 14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리기 직전 아버지에게 발견돼 살아남았다.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은 지난 8월 씨름을 사랑하는 모든 분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비슷한 시기인 지난 7월에는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에서 고교 지도자가 경기 직후 선수의 머리를 때린 뒤 목덜미를 잡고 경기장 밖으로 나가 목과 가슴을 때리는 일이 벌어졌다. 이 모습은 인터넷 중계를 통해 고스란히 공개됐다. 따라 하고 싶고 본받고 싶은 존재가 있다는 것은 사람을 발전하게 한다. 황유민이 그토록 꿈에 그리던 미국 무대에 진출한 것은 자신의 꿈을 현실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준 지도자와 함께 훌륭한 롤모델이 있었기 때문이다. 상주의 중학교 씨름부에서 감독의 폭력을 경험한 씨름 선수는 씻을 수 없는 아픈 기억을 평생 갖게 됐다. 그런 선수가 훌륭한 씨름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하는 것은 애당초 불가능한 일이다.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은 체육계의 폭력 문제를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보고 폭력은 ‘훈련’이나 ‘지도의 일부’가 아닌 만큼 가해자는 즉시 퇴출하겠다고 강조한다. 그런데도 이런 문제는 계속된다. 우리 사회의 롤모델은 누구일까. 황유민의 미국 진출에 바탕이 된 김효주일까 아니면 삽으로 자신이 속한 팀의 선수에게 폭행을 가한 씨름 감독일까. 이제훈 문화체육부 전문기자
  • “도박빚 때문에” 임신 3개월 인플루언서 아내 34m 절벽서 민 남편…中 공분

    “도박빚 때문에” 임신 3개월 인플루언서 아내 34m 절벽서 민 남편…中 공분

    태국 여행 중 남편이 절벽에서 밀어 추락했으나 기적적으로 생존한 중국 여성이 사건 6년 만에 남편과 이혼하게 됐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 외신에 따르면 왕 난(38)씨는 지난 10일 난징 친화이구 인민법원으로부터 이혼 신청을 승인받는 판결을 받았다. 법원은 또한 남편인 위 샤오둥이 왕씨에게 위자료로 50만 위안(약 1억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명령했다. 사건은 지난 2019년 6월 태국 국립공원에서 왕씨 부부가 휴가를 보내던 중 발생했다. 남편 위씨는 왕씨를 34m 높이의 절벽 아래로 밀어 떨어뜨려 살해를 시도했다. 당시 임신 3개월이었던 왕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뱃속의 아이를 잃었다. 위씨는 아내 왕씨의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아 자신의 도박 빚을 갚기 위해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위씨는 해당 사건으로 지난해 태국 법원으로부터 33년 4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왕씨는 위씨가 태국에 수감돼 있다는 점 때문에 이혼 소송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 왕씨는 지난해 9월 난징 법원에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해당 사건은 9월 말에 심리됐다. 위씨는 온라인으로 청문회에 참석했다. 왕씨는 재판에서 지난 몇 년간 유효했던 결혼 관계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위씨의 어머니가 왕씨의 집을 방문해 귀중품을 가져간 일도 있었지만 시어머니라는 신분 때문에 절도로 고소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에는 위씨가 자신의 ‘정서적 고통·젊음 상실’에 대해 보상금 3000만 위안(약 60억원)을 요구했으며 이를 주지 않을 경우 이혼에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하기도 했다. 왕씨는 법원의 승소 판결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정말 완벽한 날이다. 나의 항소가 법원의 지지를 받았다”며 기쁨을 표했다. 이번 이혼 판결에도 불구하고 난징 법원은 아직 두 사람의 공동 자산 분배에 대한 결정은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베이징 량가오 법무법인의 장 징 변호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왕씨가 절벽에서 밀려 떨어진 이후 유명세를 통해 SNS를 통해 벌어들인 수입을 어떻게 분할할지가 쟁점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왕씨는 중국 SNS 더우인에서 545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인플루언서다. 왕씨는 위씨를 2017년 5월에 만나 두 달 만에 결혼했다. 그는 지난 12일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결혼 기간 동안 자신의 돈을 빼돌린 혐의로 위씨를 고소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왕씨는 해외 클리닉에서 체외 수정(IVF)을 통해 아기를 가져 지난해 9월 아들을 출산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6일

    쥐 48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려라. 60년생 : 구설수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72년생 : 재물복이 들어오는구나. 84년생 : 크게 인정받겠다. 96년생 : 느긋한 마음 가져도 좋다. 소 49년생 : 호주머니가 두둑하다. 61년생 : 언행에 조심하라. 73년생 : 투자하면 이득이 있다. 85년생 : 가는 곳마다 이익 있겠다. 97년생 : 일이 잘 추진된다. 호랑이 50년생 : 서서히 길운이 들어온다. 62년생 : 여유를 가져야 건강 유지. 74년생 : 화기애애한 운세가 온다. 86년생 : 중도에 포기하면 큰 손해. 98년생 : 여행운이 있다. 토끼 51년생 : 반드시 경사가 있다. 63년생 : 길한 운세가 꾸준히 진행된다. 75년생 : 인기가 폭발하니 즐겁다. 87년생 : 너무 서두르지 말아야 한다. 99년생 : 가족들이 힘 합쳐 행운 부른다. 용 52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64년생 : 새로운 일을 추진해 보아라. 76년생 : 마음을 열고 대하라. 8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 00년생 : 일이 더디게 풀린다. 뱀 53년생 : 운은 점차 풀린다. 65년생 : 하던 일을 충실히 해야겠다. 77년생 : 정신적으로 여유를 느끼겠다. 89년생 : 도움의 손길을 찾아라. 01년생 : 좋은 기회가 다가온다. 말 54년생 : 들뜬 기분에 사로잡히지 마라. 66년생 : 사교성이 필요하다. 78년생 : 차츰 운이 열린다. 90년생 : 일찍 귀가함이 좋겠다. 02년생 : 의견을 고집하지 마라. 양 43년생 : 공연히 화를 내지 마라. 55년생 : 무난한 하루다. 67년생 : 머물러 있지 말고 뛰어라. 79년생 : 먼저 양보함이 좋다. 91년생 : 좋은 운에도 함정이 있다. 원숭이 44년생 : 운기가 차츰 밝아진다. 56년생 :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여라. 68년생 : 작지만 시비가 생기니 조심하라. 80년생 : 우연한 만남이 있겠다. 92년생 : 가정화목에 힘써라. 닭 45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기겠다. 57년생 : 뜻하지 않은 행복 있다. 69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을 받겠다. 81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93년생 : 매사 매듭을 잘 지어라. 개 46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58년생 : 재물운이 다가온다. 70년생 : 초지일관하는 마음으로 나가라. 82년생 : 생각보다 쉽게 풀린다. 94년생 :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는구나. 돼지 47년생 : 냉정하게 일을 처리하라. 59년생 : 윗사람의 혜택 입게 된다. 71년생 : 생활의 변화를 가져라. 83년생 : 사람 사귈 때 신중을 기해야 길하다. 95년생 : 차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 [김민정의 일러두기] 누가 뭐래도 다짐은 나의 힘

    [김민정의 일러두기] 누가 뭐래도 다짐은 나의 힘

    연휴가 끝났다. 가족끼리 친척까지 싫어도 한 밥상머리를 마주해야 하는 삼시 세끼가 끝났다. 안 만났으면 안 꺼냈을 저마다의 속엣얘기를 만났다는 이유만으로 이제 와 아무 소용도 없을 과거지사를 터진 만두 속처럼 쏟아냈을 저마다의 한풀이 시간이 끝났다. 시도 때도 없이 몰려드는 졸음에 머리만 대면 내려앉던 눈꺼풀의 무거움이 끝났다. 시도 때도 없이 닥쳐오는 입의 심심함에 열어젖히기 바빴던 냉장고 두 문 너머의 궁금함이 끝났다. 가만, 끝났나? 끝이 난 게 맞나? 그렇다면 피로가 가신 게 맞아야 하고 허기도 달래져야 하는 게 온당한데 새롭게 맞이한 한 주의 설렘은 온데간데없고 새롭게 시작된 이 극심한 우울감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장마인가 싶게 연일 추적추적 내리는 비의 물기 때문이라 해두자. 해 짱짱한 날 옥상에 털어 말리면 참 좋겠다 싶은 이불이 날씨 탓인가 공연히 축축하게 느껴지는 것에 침대에 눕기가 찝찝해서 잠을 설치고 있는 탓이라 해두자. 비가 오면 생각나는 부침개를 명절에 너무 먹어대서 여전히 느끼한 가운데 딱히 전 생각이 안 나는 것이 왜일까 하면 잃어버린 낭만에 대한 아쉬움 때문 아니겠냐고 해두자. 완연한 가을이다 싶어 옷장을 열었을 때 줄줄이 옷가지들 앞에 두고도 딱히 입을 옷 없다며 손톱을 물어뜯는 내가 한심하다는 걸 알면서도 어쩔 수가 없음을 아는 까닭이라 해두자. 명절 지나 택배회사가 없어질 것도 아닌데 무조건 명절 전 도착으로 사들인 박스를 켜켜이 쌓아 둔 채 아직도 안 열고 있는 나의 한심함을 실은 어떻게 혼내야 할지 몰라 두고 보는 까닭이라 해두자. 가만, 다 했나? 다 한 게 맞나? 깨기는커녕 들기도 힘들다 할 벽돌 두께 오만 책들 사이 입술은 하나인데 여럿인 립스틱 사이 오른손은 하나인데 열두 자루 한 다스의 연필 사이 2026년을 겨냥한 온갖 다이어리와 달력을 잔뜩 사들인 이 마음은 대체 어디에서 오는 걸까. 2025년 10월 오늘의 다이어리는 아직 희고 텅 비었으므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절반밖에 안 남은 10월 오늘이 아니라 절반이나 남은 10월 오늘이므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거년차일’(去年此日)이라 손수 쓰고 있으므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눈앞의 오늘에 충실할 것”이라 뜻을 풀이하고 있으므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다음 장이 있고 다다음 장도 있으니 남은 두 달의 여유에 안도할 줄 아는 기쁨으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11월 1일은 유재하와 김현식의 기일임을 알기에 일찌감치 음반을 챙겨 놓을 수 있음으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반복되는 하루는/단 한 번도 없다/두 번의 똑같은 밤도 없고/두 번의 같은 입맞춤도 없고/두 번의 동일한 눈빛도 없다”라 한 199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비스와바 심보르스카의 시집 ‘끝과 시작’을 여전히 책상 위에 두고 있으므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그래, 올해의 노벨상은 발표가 됐고 내년의 노벨상도 발표가 될 것이므로 무릇 지금이 시작이다. 김민정 시인·난다출판사 대표
  • [천태만컷] 가을 들녘의 풍요

    [천태만컷] 가을 들녘의 풍요

    푸른 하늘 아래 무밭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잘 여문 무들이 줄지어 누워 수확의 기쁨을 전하고 있습니다. 가을 햇살 속 풍성한 들녘이 한 해 농부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듯합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5년 10월 13일

    쥐 48년생 : 경제적인 어려움 따른다. 60년생 : 재산이 불어나나 곧 나간다. 72년생 : 윗사람의 혜택을 입게 된다. 84년생 : 약속만 지킨다면 행운 있다. 96년생 : 피곤이 넘쳐나니 안정을 취하라. 소 49년생 : 체면을 너무 내세우지 말라. 61년생 : 괴로움은 잠깐이구나. 73년생 : 겸손해야 이득 얻는다. 85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97년생 : 자신감을 가져라. 호랑이 50년생 : 기쁜 소식을 듣겠구나. 62년생 : 하는 일마다 성취하겠다. 74년생 : 좋은 일이 거듭되겠구나. 86년생 : 좋은 변화를 서둘러 시행하라. 98년생 : 칭찬 받을 일 있겠다. 토끼 51년생 : 다른 사람 말을 새겨들어라. 63년생 : 기초를 다져라. 즉흥적인 것은 무너진다. 75년생 : 설치지만 않으면 행복이 있다. 87년생 : 분실물 없도록 주의하라. 99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되는 날. 용 52년생 : 주변과 함께 일 추진하라. 64년생 : 마음을 비워야 일 처리된다. 76년생 : 마무리 수업에 주력하라. 88년생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00년생 : 타인에게 베풀면 행운 따른다. 뱀 53년생 : 새로운 일은 벌리지 마라. 65년생 : 인간관계 잘 맺어라. 77년생 : 일의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구나. 89년생 : 소득은 별로 없는 날이다. 01년생 : 재물운은 있으나 쌓이지 않는다. 말 54년생 : 당장에 모든 일을 결정하지 마라. 66년생 : 너무 큰 기대하지 마라. 78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90년생 : 손재수가 따르는구나. 02년생 : 큰 이익과 재물 얻는다. 양 43년생 : 인기를 얻게 되겠구나. 55년생 : 가는 곳마다 기쁨이 있다. 67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겠다. 79년생 : 여행 중 새로운 인연 만난다. 91년생 : 생각지 않은 일 발생한다. 원숭이 44년생 : 왠지 우울하고 심란한 하루. 56년생 : 밥 먹을 시간도 없을 만큼 바쁘다. 68년생 : 가정에 경사 있겠다. 80년생 : 신용을 확실하게 지켜라. 92년생 : 들뜨다가 망신 수 있다. 닭 45년생 : 마음이 흔들리겠구나. 57년생 : 망설이지 말고 시작하라. 69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는구나. 81년생 : 침착하면 큰 문제 없다. 93년생 : 운이 차츰 트이겠구나. 개 46년생 : 이동운 별볼일 없겠다. 58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해진다. 70년생 : 기대하던 일 큰 성과 있다. 82년생 :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94년생 : 남몰래 처리할 일 생긴다. 돼지 47년생 : 절약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하다. 59년생 : 서서히 수입이 늘어나겠다. 71년생 : 너무 큰일을 벌이지 마라. 83년생 : 운수가 아주 좋은 날이다. 95년생 : 계약상 문제가 생기겠구나.
  •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강남 도심 속 ‘벼 베기’ 체험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16일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 벼농사 학습장에서 ‘도심 속 전통 벼 베기·탈곡 체험 행사’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유아, 초등학생,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이 펼쳐진다.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은 2003년부터 운영돼 온 1410㎡ 규모의 생태체험 공간이다. 도심에서 전통 농경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현장으로 큰 주목을 받는다. 이번 가을걷이 행사는 지난 6월 친환경 방식으로 손 모내기한 벼를 수확하는 자리다. 참가자들은 전통 농법에 따라 벼 베기, 홀태·족답식 탈곡기 체험, 볏단 묶기, 지게로 나르기 등 다양한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수확한 벼는 건조·도정 과정을 거쳐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양재천 가족들’을 주제로 제작된 13종의 허수아비도 볼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농경 문화를 배우고, 가족과 세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재천을 중심으로 전통과 문화를 잇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 보디빌더 옷 벗고 근육 힘주자 새신부 ‘입틀막’… 파격 결혼식 주인공은

    보디빌더 옷 벗고 근육 힘주자 새신부 ‘입틀막’… 파격 결혼식 주인공은

    벨기에 출신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38)의 파격적인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줄리안은 지난 11일 서울 모처에서 5세 연하 한국인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에는 JTBC 예능 ‘비정상회담’ 멤버들을 비롯한 연예인 하객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날 결혼식은 파격적인 축하 무대가 줄줄이 이어져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창용 도슨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 영상을 올리면서 “역대급 블록버스터. 보디빌더쇼, 젠더쇼, 그렉 콘서트까지 숨쉴 틈 없었던”이라고 전했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민 또한 결혼식 현장을 공개하며 “축하해 줄리안. 웰컴 투 유부월드”라고 적었다. 이날 줄리안은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결혼식장에 들어섰다. 그는 환호하며 두 팔을 들어 보이는 등 결혼의 기쁨을 한껏 드러냈다. 사회는 코미디언 김숙과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맡았다. 파격적인 축하 무대도 이어졌다. 헬스트레이너 겸 보디빌더 이도경은 입고 있던 가운을 벗어 맨몸을 드러내더니 여러 보디빌딩 포즈를 취하며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이도경이 옷을 벗자 하객들의 환호와 비명이 터져 나왔고, 신부는 손으로 입을 막고 손부채질을 하며 반응했다. 이런 이도경의 모습에 홍석천이 뛰쳐나오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이어 ‘솔 장인’ 그렉의 축가, 드래그 쇼 등이 이어졌다. 결혼식 후 이어진 애프터파티에서는 줄리안이 직접 디제잉을 하며 분위기를 달궜고, 각국에서 온 하객들은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파티를 즐겼다. 한편 줄리안은 2014년 ‘비정상회담’에 벨기에 패널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너의 목소리가 보여’, ‘진짜 사나이’,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최근엔 환경 운동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줄리안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신부와 3년 넘게 교제를 이어온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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