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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비 며느리’ 이다인에 이승기 모친 반응 “어른 공경하는 모습에 반해”

    ‘예비 며느리’ 이다인에 이승기 모친 반응 “어른 공경하는 모습에 반해”

    가수 겸 배우 이승기(36)의 어머니가 오는 4월 며느리가 되는 이다인에 대해 “최고의 며느리”라고 극찬했다. 이승기의 어머니는 8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다인이의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에 반했다”고 말했다. ‘며느리로서 이다인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는 “항상 살갑고 사랑스럽게 다가오는 모습이 예쁘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승기 곁에서 항상 힘이 되어주는 모습, 든든하게 지원해주는 모습에 정말 감동을 받았다”며 “최고의 며느리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기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라며 이다인과 결혼을 앞두고 있음을 알렸다. 이승기는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며 “프러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가 될 이다인에 대해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인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도 “이다인 배우가 이승기 배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와 이다인은 2021년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혼 계획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에 혼전임신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으나 이승기 측 관계자는 “혼전임신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2004년 정규 1집 ‘나방의 꿈’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내 여자라니까’, ‘결혼해줄래’, ‘잘할게’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또한 드라마 ‘찬란한 유산’, ‘배가본드’, ‘마우스’와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집사부일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와 예능에서 모두 두각을 보여 왔다. 이다인은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유비의 동생이다. 2014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화랑’, ‘황금빛 내인생’, ‘이리와 안아줘’, ‘닥터 프리즈너’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처형 이유비

    이승기, 견미리 딸 이다인과 결혼…처형 이유비

    가수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이 결혼한다. 이승기는 7일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습니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립니다.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습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입니다.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다인도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승기와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중한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은 양가 친인척, 가까운 지인분들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비공개로 치뤄지는 만큼 구체적인 일정에 대해 상세히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 영원히 서로의 편이 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결혼 발표 후 이다인의 언니이자 이승기의 예비 처형인 이유비는 하트, 박수, 축하 등 다양한 이모지콘으로 축하를 대신했다.
  • ‘독일 어뢰 공격받고 전사’ 통지됐던 영국 할아버지 100세 생일잔치

    ‘독일 어뢰 공격받고 전사’ 통지됐던 영국 할아버지 100세 생일잔치

    제2차 세계대전 때 영국 해군 수병으로 참전했다가 1944년 독일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전사했다고 가족에게 잘못 통지됐던 모렐 머피 할아버지가 100세 생일을 맞았다고 BBC가 7일 전했다. 북아일랜드 리스번 출신인 머피 옹은 전함 채플 호에 승선해 근무하다 독일 잠수함의 어뢰 공격을 받은 지 나흘 뒤에 가족들에게 전사 통지가 전달됐다. 당시 영국 국왕은 영화 ‘킹스 스피치’로 우리에게 낯익은 조지 6세였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부친이다. 조지 6세가 가족들을 위로하는 친서도 함께 배달됐는데 모렐은 얼마 뒤 멀쩡한 몸으로 집에 돌아왔다. 그는 현재 카운티 다운에 살고 있는데 손녀 제니퍼가 100세 생일 파티를 기획했다. 머피는 BBC 뉴스 북아일랜드에 “이제 100세가 됐다니 믿기 힘들다”면서 “이 오랜 세월을 살아냈다는 것이 믿기 힘들지만 난 여전히 삶을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아홉 살이던 1942년 성 패트릭 데이에 입대했다. 1944년 영국해협에서 독일 공격을 받고 전우 70여명이 목숨을 잃었는데 그는 멀쩡히 살아 돌아왔다. 미국 해군이 구조해 프랑스로 데려가 회복시켜줬다. 영국 당국은 그가 여전히 살아 있다는 사실을 파악하지 못해 전사 통지를 한 것이었다. 다음달 곧바로 그가 부모 집에 나타나자 가족들은 못 믿어했다. “부모님이 문을 열고 날 발견하더니 곧장 기쁨의 눈물이 터졌다. 내 누이는 전화기로 달려가 사촌들과 삼촌, 이모에게 내가 멀쩡하다고 얘기하는 것이 기억난다.” 오랜 세월 그는 채플 호가 당한 어뢰 공격에 대해 얘기하고 싶지 않아했다. 하지만 최근에 왕립해군 홈페이지에 상세한 체험을 싣고 있다. “갑판 위에서 붕 날아갔고, 옷은 찢기고, 신발도 날아가 버렸다. 바다에 떨어졌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뗏목같은 것이 있어 기신기신 헤엄을 쳤고, 여섯이나 일곱 명이 타고 있는 뗏목 위에 올라갔다. 두 시간쯤 지나 미군 어뢰정이 우리를 끌고 세부르 부두로 가서 5㎞ 떨어진 미군 야전병원에 입원했다. 아무도 내 이름과 계급, 함정 이름을 등록하지 않았다. 저체온증과 약간의 음식을 대충 검사한 후 나는 다음날 아침 퇴원했다. 깨끗한 옷도 제공되지 않더라. 맨발로 부두로 걸어갔는데 옷은 완전히 기름에 절어 있었다. 1944년 12월 30일자로 전보가 리스번에 있는 엄마에게 보내져 아버지가 열어본 줄도 몰랐다. 거기에는 ‘당신 아들 H M 머피가 군 복무 중 실종돼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적혀 있었다. 죽음 문턱에 갔던 그는 태연히 다시 해군으로 돌아가 종전 때까지 근무했다. 은퇴할 때까지 공무원 일을 했다. 이번 100세 생일 파티에 찰스 3세 국왕이 카드를 보내왔는데 이정표에 도달한 것을 축하한다고 돼 있었다.
  • 이승기♥이다인 4월 결혼 “부부로 남은 생 함께”

    이승기♥이다인 4월 결혼 “부부로 남은 생 함께”

    배우 이승기(36)가 자필편지로 배우 이다인(본명 이주희·30)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승기는 7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서 이승기는 “올해는 여러모로 장문의 글을 쓸 일이 많은 것 같다. 오늘은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심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제가 사랑하는 이다인씨와 이제 연인이 아닌 ‘부부’로서 남은 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고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이승기는 “프로포즈를 했고, 승낙을 받았다. 오는 4월 7일 결혼식을 올린다”며 “평생 책임질 사람이 생겼기에,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여러분들께 직접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예비 아내 이다인에 대해선 “그녀는 마음이 따뜻하고 사랑이 많은 영원히 제 편에 두고 싶은 사람”이라면서 “함께 기쁨을 공유하고, 살다가 힘든 일이 있더라도 잡은 손 놓지않고 시련을 극복하고 싶다.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이 나누면서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다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7일

    쥐 36년생 : 기쁨이 집안에 넘치는 날. 48년생 : 장거리 여행은 삼가라. 60년생 : 작은 일로 큰 성과 있겠다. 72년생 : 함께 협동하면 성공한다. 84년생 : 마음을 가다듬고 마무리 잘하라. 소 37년생 : 자존심 상할 일 있겠다. 49년생 : 마음을 열고 대화하라. 61년생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73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85년생 : 도와줄 사람이 나타난다. 호랑이 38년생 : 의외로 일이 꼬이는구나. 50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62년생 : 몸과 마음 건강하니 기쁘다. 74년생 : 밤거리를 조심하라. 86년생 : 좋은 소식이 있겠다. 토끼 39년생 : 집안이 화목하구나. 51년생 : 기다리던 소식을 듣는다. 63년생 : 다음 기회로 미루어진다. 75년생 : 오전 중에 돈이 필요 87년생 : 주변사람의 조언을 참고하라. 용 40년생 : 남동쪽 여행은 길하다. 52년생 : 사업가는 큰 이익. 64년생 : 과음 과식은 삼가라. 76년생 : 우연히 행운이 있다 88년생 : 가정에 좋은 일이 있다. 뱀 41년생 : 수입이 좋은날이다. 53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이 따른다. 65년생 : 갑작스런 일에 당황 마라. 77년생 : 말다툼 예상 89년생 : 이사 여행 투자운 길하다. 말 42년생 : 큰일을 추진해 성공한다. 54년생 : 변동수가 있고 명예가 상승. 66년생 : 양손에 만금을 구하는구나. 78년생 : 친구를 만나겠다. 90년생 : 바쁘면 행운 따른다. 양 43년생 : 가는 곳마다 인기 높다. 55년생 : 대인관계에 문제발생. 67년생 : 근심이 해결되겠다. 79년생 : 남의 말에 현혹되지 마라. 91년생 : 도와줄 사람 만나겠다. 원숭이 44년생 : 좋은 기회가 왔으니 잡아라. 56년생 : 새로운 운이 펼쳐진다. 68년생 : 집안에 경사 있겠다. 80년생 : 돈 나갈 일 생긴다. 92년생 : 오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닭 45년생 : 위엄이 사방에 떨치는구나. 57년생 : 여행, 외출은 삼가라. 69년생 : 지나친 간섭은 금물. 81년생 : 컨디션 유지에 힘써라. 93년생 : 기다리던 일 늦게 해결된다. 개 46년생 : 타인의 말을 새겨들어라. 58년생 : 술자리 조심하는 것이 좋겠다. 70년생 : 적극성을 보여라. 82년생 : 새 일을 벌이면 손해 크다. 94년생 : 마음의 안정을 가져라. 돼지 47년생 : 새로운 시작의 기쁨 있다. 59년생 : 기쁜 일 생긴다. 71년생 : 안정이 우선 이다. 83년생 : 큰 욕심은 버려라. 95년생 : 장기적인 투자는 대길.
  • 이시영, 이번엔 아들 대신 ‘이것’ 업었다

    이시영, 이번엔 아들 대신 ‘이것’ 업었다

    배우 이시영이 소백산 등반에 성공했다. 6일 이시영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백산. 진짜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뚤렸어요”라면서 소백산 등반에 성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5시부터 출발한 소백산이 후회하지 않을만큼 너무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역시 등산은 내 인생 최고의 친구이자 힐링. 소백한 능선길 얼음칼바람도 막아준 노랑이 고마워”라며 이날 입었던 옷과 장비에도 고마움을 보였다. 앞서 이시영은 제주도 한라산을 아들을 업고 등반해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시영은 “우리는 준비가 돼있고 나는 힘들면 그만인데 아들의 컨디션이나 이런건 예측할수 없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도 긴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시영은 “아들에게도 10번 물어봤는데 10번 더 예스라고 했다. 심지어 아들은 백두산 가고싶다고 했다. 그래서 백두산보다는 난이도가 낮으니까 한라산 오케이, 하면서 시작이 됐다. 물론 정상까지는 못올라갔어도 저는 사실 2022년 1년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기도 했다. 평생 못 잊을것 같다”며 안전불감증 논란에 반박했다. 이번에는 아들을 업지 않고 소백산 등반에 성공한 이시영은 등산의 보람과 기쁨을 전했다. 앞으로도 이시영의 등산 일정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외식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다.
  • 비올라 데이비스 18번째 EGOT, 비욘셰 최다 그래미 트로피

    비올라 데이비스 18번째 EGOT, 비욘셰 최다 그래미 트로피

    미국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가 18번째 EGOT(에미와 그래미, 오스카, 토니 등 미국의 4대 연예 상을 모두 수상)로 기록됐다. 그는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 닷컴 아레나에서 6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막을 올리는 제65회 그래미상 시상식에 앞서 열린 기술과 장르 부문 시상식에서 자서전 ‘나를 찾아서’가 최고의 오디오북으로 선정돼 네 번째 트로피를 안게 됐다. 데이비스는 “여섯 살 소녀 바이올라를 존중하려고 이 책을 썼다. 그애의 삶과 그애의 기쁨, 그애의 트라우마 등 모든 것”이라고 기쁨에 겨워 말했다. 그는 2016년 ‘펜스들’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고, 2015년 TV 드라마 ‘범죄의 재구성’(How To Get Away With Murder)로 에미상을, 2001년 ‘헤들리 2세 국왕’(2001)과 ‘펜스들’(2010)로 두 차례 토니상을 받았다. “나 금방 EGOT 됐어!”라고 외친 데이비스는 감격해 어쩔줄 몰라했으며 가족들에게 “내 책의 가장 나은 장이 돼줘”고맙다고 공을 돌렸다. 앞서 17명의 EGOT 중에는 존 지엘구드 경, 리타 모레노, 앤드루 로이드 웨버, 존 레전드, 제니퍼 허드슨 등이 있다.비욘셰는 아홉 부문 후보에 올라 벌써 네 트로피를 차지했다. ‘브레이크 마이 솔’로 댄스 레코딩을, ‘플래스틱 오프 더소파’로 리듬앤블루스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해리 스타일스도 ‘해리스 하우스’로 최우수 엔지니어링 앨범 상을 수상했는데 시상식의 대상 격인 올해의 앨범상 수상을 겨냥한다. 그런데 이 부문의 경쟁자가 아델, 비욘셰, 라틴 스타 배드 버니 등 쟁쟁해 힘겨운 경쟁이 예상된다. 록 레전드 오지 오스본은 ‘Patient Number Nine’이 록 앨범으로, 노래 ‘Degradation Rules’이 메탈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영국인 인디 듀오 웻 레그는 얼터너티브 앨범상을, 싱글 ‘Chaise Longue’로 얼터너티브 노래 상을 받았다. 싱어 겸 기타리스트 리안 티스데일은 “아주 재미있네. 여기서 지금 우리가 뭘하고 있지?”라고 물었다. 작곡가 겸 바이올리니스트 스테파니 이코노무는 ‘어새신스 크리드: 돈 오브 라그나록’으로 비디오게임 사운드트랙으로 선정됐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2월 6일

    쥐 36년생 : 오해받기 쉬우니 나서지 마라 48년생 : 동지 간에 다툼 예상. 60년생 : 베푼 만큼 이득 있다. 72년생 : 갈등 해소에 힘써라. 84년생 : 일이 자꾸 꼬인다. 소 37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49년생 : 피로가 풀리는 즐거운 하루. 61년생 : 기분전환이 필요한때. 73년생 : 유흥장소의 출입을 삼가라. 85년생 : 양보하면 행운이 따른다. 호랑이 38년생 : 부부관계 참는 것이 상책이다. 50년생 : 심신의 피로가 몰려오겠다. 62년생 : 거래관계를 분명히 하라. 74년생 : 조용히 지내라. 86년생 : 운기가 반복하는 형상. 토끼 39년생 : 주관을 확실 하라. 51년생 : 윗사람에게 신임 얻는다. 63년생 : 뜻밖의 기쁨이 생긴다. 75년생 : 잃음보다 얻음이 크다. 87년생 :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용 40년생 : 과음으로 인한 사고 주의. 52년생 : 어려운 일이 바로 풀린다. 64년생 : 능력에 맞게 대처하라. 76년생 : 시작이 반이다. 88년생 : 수고의 대가가 크다. 뱀 41년생 : 휴식이 필요한때. 53년생 : 윗사람의 뜻에 따르라. 65년생 : 분실 위험이 있다. 77년생 : 큰 욕심은 금물이다. 89년생 : 반가운 손님이 방문. 말 42년생 : 서둘러 행운을 잡아라. 54년생 : 뜻대로 일이 풀린다. 66년생 : 경솔한 행동은 구설수. 78년생 : 뜻밖의 재난을 당한다. 90년생 : 윗사람과 충돌예상. 양 43년생 : 가족 간에 화목에 힘써라. 55년생 : 진실된 행동이 행운을 부른다. 67년생 : 생각지 못한 행운을 얻는다. 79년생 : 매사 주의가 필요. 91년생 : 행동을 신중히 하라. 원숭이 44년생 : 아랫사람 의견을 존중하라. 56년생 : 마무리에 신경 써라. 68년생 : 가벼운 언행이 실수. 80년생 : 움직이면 좋은 일 있겠다. 92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라. 닭 45년생 : 우쭐대지 마라. 57년생 : 가정에 경사가 있다. 69년생 : 이익이 풍족하다. 81년생 : 새로운 모험은 삼가 하라. 93년생 : 지금 상황에 만족하라. 개 46년생 : 동쪽이 행운방향. 58년생 : 냉철히 판단해야 후회 없다. 70년생 : 단거리 여행은 대길. 82년생 : 협동하면 성과가 크다. 94년생 : 구하는 일마다 성사된다. 돼지 47년생 : 노력한 결실을 맺는다. 59년생 : 소망하던 일은 실패. 71년생 : 현상유지에 노력하라. 83년생 : 윗사람에게 조언을 구하라. 95년생 : 가까운 사람의 도움 받겠다.
  • 한국 테니스 ‘대역전승’…237위 홍성찬이 끝냈다

    한국 테니스 ‘대역전승’…237위 홍성찬이 끝냈다

    한국 남자 테니스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2년 연속 세계 16강이 겨루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진출했다. 박승규(KDB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서울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4단1복식)에서 벨기에를 종합 점수 3-2로 제압했다. 지난해 오스트리아를 3-1로 꺾고 파이널스에 진출했던 한국은 이로써 2년 연속 세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날 1, 2단식을 내리 내준 뒤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는 대역전극으로 일궈 낸 승리여서 기쁨이 더 컸다. 한국 남자 테니스의 파이널스 진출은 1981년과 1987년, 2007년, 2022년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지만 2년 연속은 처음이다. 5경기 중 초반부터 0-2으로 끌려갔던 터라 한국의 승산은 크지 않아 보였다. 더욱이 복식 송민규(147위·KDB산업은행)-남지성(152위·세종시청) 조가 상대인 요란 블리겐(53위)-잔더 질(55위) 조에 견줘 랭킹이 낮은 데다 3단식의 권순우(61위·당진시청)와 4단식의 홍성찬(237위·명지대)도 각각 다비드 고팽(41위), 지주 베리스(115위)에 객관적 전력에서 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16강은 거짓말처럼 다가왔다. 송민규-남지성 조가 블리겐-질 조에 2-0(7-6<7-3> 7-6<7-5>) 승리를 거두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놨다. 승부의 분수령은 권순우와 고팽 간의 ‘에이스 맞대결’이었다. 권순우는 먼저 1세트를 내줬지만 2-1(3-6 6-1 6-3) 역전승을 거뒀다. 권순우는 1세트 게임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2세트에선 멀찌감치 5-0으로 달아나 분위기를 바꿨고, 고팽은 2세트 이후 왼쪽 손목에 출혈이 생기는 등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고팽은 2017년 세계 7위까지 오르고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도 네 차례나 올랐던 강호다. 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건 마지막 주자 홍성찬이었다. 수비형에 가까운 홍성찬은 서브 최고 시속 213㎞를 찍은 공격형 베리스를 맞아 착실하게 랠리를 이어 가며 실책을 끌어내 2-0(6-3 7-6<7-4>)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5-0으로 크게 앞서다 6-4까지 쫓겼지만 차분하게 마무리했다. 실책에서 21-51로 베리스보다 30개나 더 적었을 만큼 침착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복식에서 이겨야 3, 4단식을 할 수 있어서 여기에 승부를 걸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지난해 파이널스에 오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그 덕에 홍성찬도 이후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오늘도 큰 경기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역전의 주역 홍성찬은 “앞에서 형들이 잘해 줘서 저도 이길 수 있었다. 어떻게든 상대를 답답하게 만들자는 전략이었다”면서 “앞으로 세계 100위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는 오는 9월 열린다. 한국은 지난해 조별리그에서 캐나다, 스페인, 세르비아에 3패를 당해 8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 전동화로 더 진화한 모터스포츠 2.0… 사람과 교감하는 ‘심장’ 심는다[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동화로 더 진화한 모터스포츠 2.0… 사람과 교감하는 ‘심장’ 심는다[오경진 기자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기차 경주는 드라이버에겐 굉장히 도전적이고 어려운 경험입니다. 제동, 코너 주행 등 조작 방식과 질감이 내연기관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행 스타일과 기술, 전략 등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니까요.”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에서 ‘월드 투어링카 컵’(WTCR)은 다소 생소한 대회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륜구동(앞바퀴 굴림) 경주차로 ‘세계에서 가장 험한 코스를 가장 빠르게 달려야 하는’ 레이싱 경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WTCR에서 팀·드라이버 부문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챔피언’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양산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쾌거다.우승의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를 비롯한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본사를 찾았다. 챔피언 달성을 기념하고자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선수들은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쥔 기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면서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가 맞이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인 ‘전동화’에 대한 깊은 고민 역시 숨기지 않았다. WTCR의 전신은 ‘세계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으로 1987년 시작됐다. ‘포뮬러원’(F1) 등의 유명한 대회들이 레이싱을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경주를 펼치는 것과 달리 WTCC는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박진감 있는 레이싱을 벌여 주목받았다. 운영 문제로 몇 차례 부침을 겪은 WTCC는 결국 2017년 막을 내렸지만 이내 WTCR이 등장해 대회를 계승하며 관심을 이어 왔다. 그러나 WTCR도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환경 문제에 민감해진 스폰서가 이탈하면서 지금처럼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는 대회를 이어 가지 않기로 했다. 그러면서 중요해진 경기가 바로 WTCR의 대안으로 떠오른 ‘전기 투어링카 챔피언십’(ETCR)이다. 2021년 시작됐으며 현대차도 2018년부터 개발해 온 전기 투어링카 ‘벨로스터 N ETCR’로 대회 창설 직후 참가했다.평생 내연기관차만 몰며 경험을 쌓았던 선수들이 전기차에 금방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WTCR과 ETCR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던 선수들은 차를 수시로 바꾸면서도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아즈코나 선수는 “전륜구동으로 560마력을 내는 기존 TCR 자동차와 후륜구동으로 380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차의 가장 큰 차이는 ‘파워’”라면서 “경험이 많은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에) 접근하기가 어려웠고 연습 기간도 아주 짧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전략을 세워 갈 생각을 하니 즐겁다”고 했다. 드라이버만 준비한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실제 경주에서 활약할 좋은 자동차도 만들어야 한다. 어쩌면 드라이버보다 더 중요한 문제다. 이는 오롯이 제작사인 현대차가 짊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경주용 차량은 현대차에서 고성능차를 연구·개발하는 ‘N’(N브랜드)에서 만든다. 2013년 독일에 설립된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에서 시작돼 10년이 지난 현재는 ‘i20 N’, ‘코나 N’, ‘아반떼 N’ 등 다양한 양산차 모델도 가지고 있다. 도요타의 ‘GR’,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등과 각 브랜드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움직이는 연구소’로 불리는 차량 ‘롤링랩’은 고성능 차량의 전동화를 꾀하고 있는 N브랜드가 지난해 선보인 주요 성과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차에 적용하기에 앞서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지난해 N브랜드에서 선보인 롤링랩은 총 2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제작돼 코너링 등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RN22e’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시스템이 탑재된 ‘N비전74’다.특히 앞선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N비전74’는 공개되자마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영국 BBC 톱기어 매거진은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N브랜드는 올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기반한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5 N’도 내놓을 계획이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 매니지먼트 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상무)은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의 전동화 전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모터스포츠와 롤링랩은 엔지니어에게는 ‘기술의 진보를 실험하는 놀이터’라는 측면에서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내연기관차만큼) 빠른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는 아직 없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감정’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기계가 교류하면서 생기는 모종의 감성이 아직은 없다는 뜻이죠. 전기차의 특징이기도 한 회생제동부터 달릴 때 나는 모터 소리까지. 사람과 자동차가 교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구현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패·패…승·승·승, 역전이란 이런 것, 한국 남자테니스 2년 연속 데이비스컵 파이널(16강) 진출

    패·패…승·승·승, 역전이란 이런 것, 한국 남자테니스 2년 연속 데이비스컵 파이널(16강)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가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2년 연속 세계 16강이 겨루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진출했다. 박승규(KDB산업은행)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 서울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1복식)에서 벨기에를 종합 점수 3-2로 제압했다. 지난해 오스트리아를 3-1로 꺾고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진출했던 한국은 이로써 2년 연속 세계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전날 1, 2단식에서 내리 내준 뒤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기는 대역전극으로 일궈낸 승리여서 기쁨이 더 컸다. 한국 남자 테니스의 파이널스 진출은 1981년과 1987년, 2007년, 2022년에 이어 통산 다섯 번째지만 2년 연속 16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5경기 중 초반부터 0-2으로 끌려갔던 터라 한국의 승산은 크지 않아 보였다. 더욱이 복식 송민규(147위·KDB산업은행)-남지성(152위·세종시청) 조가 상대인 요란 블리겐(53위)-잔더 질(55위) 조에 견줘 랭킹이 낮은 데다 3단식의 권순우(당진시청·61위)와 4단식의 홍성찬(명지대·237위)도 각각 다비드 고팽(41위), 지주 베리스(115위)에 객관적 전력에서 모두 밀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16강은 거짓말처럼 다가왔다. 송민규-남지성 조가 복식에서 블리겐-질 조에 2-0(7-6<7-3> 7-6<7-5>) 승리를 거두며 대역전극의 발판을 놨다. 승부의 분수령은 권순우와 고팽간 의 ‘에이스 맞대결’이었다. 권순우는 먼저 1세트를 내줬지만 2-1(3-6 6-1 6-3) 역전승을 거뒀다. 권순우는 1세트 게임 2-0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지만 2세트 멀찌감치 5-0으로 달아나며 분위기를 바꿨고, 고팽은 2세트 이후 왼쪽 손목에 출혈이 생기는 등 경기력이 뚝 떨어졌다. 고팽은 2017년 세계 랭킹 7위까지 오르고 메이저 대회 단식 8강에도 네 차례나 올랐던 강호다.대역전 드라마를 완성한 건 마지막 주자 홍성찬이었다. 수비형에 가까운 홍성찬은 서브 최고 시속 213㎞를 찍은 공격형 베리스를 맞아 착실하게 랠리를 이어가며 상대 실책을 끌어내 2-0(6-3 7-6<7-4>) 승리를 거뒀다. 두 번째 세트 타이브레이크 5-0으로 크게 앞서다 6-4까지 쫓겼지만 차분하게 세트를 마무리했다. 실책에서 21-51로 베리스보다 30개나 더 적었을 만큼 침착했다. 경기 후 박 감독은 “복식에서 이겨야 3, 4단식을 할 수 있어서 여기에 승부를 걸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면서 “지난해 파이널스에 오른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됐다. 그 덕에 홍성찬도 그 이후 챌린저 대회에서 우승하고, 오늘도 큰 경기에서 자신 있게 할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역전의 주역 홍성찬은 “앞에서 형들이 잘 해줘서 저도 이길 수 있었다. 어떻게든 상대를 답답하게 만들자는 전략이었다”먼서 “앞으로 세계 100위 안에 들어가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올해 데이비스컵 파이널스 조별리그는 오는 9월에 열린다. 한국은 지난해 파이널스 조별리그에서 캐나다, 스페인, 세르비아에 3패를 당해 8강에는 오르지 못했다.
  • “전기차와 인간의 교감 구현한다”…모터스포츠 새 화두, ‘지속 가능성’[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기차와 인간의 교감 구현한다”…모터스포츠 새 화두, ‘지속 가능성’[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

    “전기차 경주는 드라이버에겐 굉장히 도전적이고 어려운 경험입니다. 제동, 코너 주행 등 조작 방식과 질감이 내연기관과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 과정을 즐기고 있습니다. 주행 스타일과 기술, 전략 등 모든 것을 새롭게 하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니까요.” 모터스포츠 불모지인 한국에서 ‘월드 투어링카 컵’(WTCR)은 다소 생소한 대회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륜구동(앞바퀴 굴림) 경주차로 ‘세계에서 가장 험한 코스를, 가장 빠르게 달려야 하는’ 레이싱 경기다. 현대자동차는 지난해 WTCR에서 팀·드라이버 부문 통합 우승을 차지하며 ‘더블 챔피언’을 달성했다. 현대차의 고성능 양산차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는 쾌거다.우승의 주역인 미켈 아즈코나 선수를 비롯한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이 지난 1일 서울 양재동 본사를 찾았다. 챔피언 달성을 기념하고자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선수들은 챔피언을 거머쥔 기쁨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자동차 산업과 모터스포츠가 맞이하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인 ‘전동화’에 대한 깊은 고민 역시 숨기지 않았다. 모터스포츠도 지속 가능성 WTCR의 전신은 ‘세계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으로 1987년 시작됐다. ‘포뮬러원’(F1) 등 유명한 대회들이 레이싱을 목적으로 제작된 차량으로 경주를 펼치는 것과 달리 WTCC는 도로에서 쉽게 볼 수 있으며, 일반인이 구매할 수 있는 차량으로 박진감 있는 레이싱을 벌여 주목받았다. 운영 문제로 몇 차례 부침을 겪은 WTCC는 결국 2017년 막을 내렸지만 이내 WTCR이 등장해 대회를 계승하며 관심을 이어 왔다. 그러나 WTCR도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환경 문제에 민감해진 스폰서가 이탈하면서 지금처럼 한자리에 모여 경기를 펼치는 방식으로는 대회를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그러면서 중요해진 경기가 바로 WTCR의 대안으로 떠오른 ‘전기 투어링카 챔피언십’(ETCR)이다. 2021년 시작됐으며 현대차도 2018년부터 개발해왔던 전기 투어링카 ‘벨로스터 N ETCR’로 대회 창설 직후 참가했다. 평생 내연기관차만 몰며 경험을 쌓았던 선수들이 전기차에 금방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WTCR과 ETCR을 동시에 준비해야 했던 선수들은 차를 수시로 바꾸면서도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부족해 상당히 애를 먹었다고 한다. 미켈 아즈코나 선수는 “전륜구동으로 560마력을 내는 기존 TCR 자동차와 후륜구동으로 380마력의 힘을 내는 전기차의 가장 큰 차이는 ‘파워’”라면서 “경험이 많은 내연기관차보다 (전기차에) 접근하기가 어려웠고 연습 기간도 굉장히 짧았지만 앞으로 다양한 전략들을 세워갈 생각을 하니 즐겁다”고 했다. “전기차와 인간의 교감 구현할 것” 드라이버만 준비한다고 해서 끝날 일이 아니다. 실제 경주에서 활약할 좋은 자동차도 만들어야 한다. 어쩌면 드라이버보다 더 중요한 문제다. 이는 오롯이 제작사인 현대차가 짊어진 과제이기도 하다. 경주용 차량은 현대차에서 고성능차를 연구·개발하는 ‘N’(N브랜드)에서 만든다. 2013년 독일에 설립된 현대 모터스포츠 법인(HMSG)에서 시작돼 10년이 지난 현재는 ‘i20 N’, ‘코나 N’, ‘아반떼 N’ 등 다양한 양산차 모델도 가지고 있다. 도요타의 ‘GR’, 메르세데스벤츠의 ‘AMG’ 등과 각 브랜드 내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비슷하다고 이해하면 된다. ‘움직이는 연구소’로 불리는 차량 ‘롤링랩’은 고성능 차량의 전동화를 꾀하고 있는 N브랜드가 지난해 선보인 주요 성과다. 롤링랩은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 기술들을 양산차에 적용하기에 앞서 검증하기 위해 만들어진 차량이다. 지난해 N브랜드에서 선보인 롤링랩은 총 2개다. 현대차그룹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E-GMP)을 기반으로 제작돼 코너링 등 역동적인 주행 퍼포먼스를 과시하는 ‘RN22e’와 수소연료전지와 배터리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시스템이 탑재된 ‘N비전74’다.특히 앞선 ‘포니 쿠페’에서 영감을 받은 ‘N비전74’는 공개되자마자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호평이 쏟아졌다. 영국 BBC 탑기어 매거진은 올해의 인기 차량’으로 선정하기로 했다. N브랜드는 올해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에 기반한 고성능 모델 ‘아이오닉5 N’도 내놓을 계획이다. 틸 바텐베르크 N브랜드 매니지먼트 겸 모터스포츠 사업부장(상무)은 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의 전동화 전략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모터스포츠와 롤링랩은 엔지니어에게는 ‘기술의 진보를 실험하는 놀이터’라는 측면에서 닮은 구석이 있습니다. (내연기관차만큼) 빠른 주행이 가능한 전기차는 아직 없습니다. 저는 그 이유가 ‘감정’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과 기계가 교류하면서 생기는 모종의 감성이 아직은 없다는 뜻이죠. 전기차의 특징이기도 한 회생제동부터, 달릴 때 나는 모터 소리까지. 사람과 자동차가 교감할 수 있는 부분들을 구현하기 위해 엔지니어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사람은 ‘○○’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한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사람은 ‘○○’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한다고? [달콤한 사이언스]

    극심한 경쟁과 스트레스 상황에 놓은 많은 현대인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안온한 시간을 보내길 원한다. 국내외 여행지로 떠나기 쉽지 않을 때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정해 압박감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런데 도시인들이 공통으로 편안함을 느끼는 장소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교토공과대(KIT) 정보·인간과학부, 오사카대 멀티미디어 데이터공학연구실, 교토산업대 컴퓨터과학부, 스위스 베른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대 컴퓨터과학과 공동 연구팀은 거대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소셜미디어네트워크(SNS)에 올린 글을 분석해 특정 장소에서 느끼는 감정들을 분석한 결과 ‘카페’에서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공공과학도서관에서 발행하는 국제 학술지 ‘플로스 원’ 2월 1일자에 실렸다. 최근 사람의 행동과 감정을 분석하기 위해 SNS 게시물과 위치 데이터를 비교하는 연구들이 늘어나고 있다. 지역 간 행복 수준을 비교하기 위한 것이지만 특정 감정에만 초점을 맞추거나 지리적 규모가 지나치게 넓어 의미를 파악하기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은 영국 런던,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의 20만명 이상의 사람이 만들어 낸 약 300만 개의 트위터 게시물과 공개 오픈 지도 플랫폼 ‘오픈 스트리트 맵’의 위치 정보를 비교 분석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이 언제, 어디에서 분노, 기대감, 혐오, 두려움, 기쁨, 슬픔, 놀라움, 신뢰감을 느끼는지 구분했다. 그 결과 장소에 따라 다른 감정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면 기차역, 고속도로, 다리 위 같은 곳에서는 분노를 많이 느꼈고 사무실에서는 슬픔, 공포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호텔이나 공원, 카페에서는 행복함, 기쁨 같은 감정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새해 전야에는 두 도시 모두에서 기쁜 감정의 SNS 게시물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리아라야 파노테 교토공과대 교수(인간정보과학)는 “이번 연구는 SNS 게시물과 위치정보를 통해 장소나 시간에 따른 사람의 감정 변화를 분석했다는 데 의미가 크다”라며“이번 연구처럼 공개된 데이터를 활용한다면 도시 계획과 관광 분야에 더 효과적인 정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토] 북한 중앙동물원에 새로 태어난 동물들

    [포토] 북한 중앙동물원에 새로 태어난 동물들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는 1일 “인민들의 문화정서생활거점으로 훌륭히 꾸려진 중앙동물원에서 새 ‘식솔’들이 늘어나 사람들에게 기쁨을 더해주고있다”고 보도했다. 동물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150여종의 동물들이 1천200여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사진은 50㎏ 이상으로 자란 새끼조선범. 평양 조선신보 연합뉴스
  • 대구·진주서 새해 첫 헌당식 올린 하나님의 교회

    대구·진주서 새해 첫 헌당식 올린 하나님의 교회

    하나님의교회가 지난 27일과 29일 진주와 대구에서 새해 첫 헌당식을 개최했다. 27일 ‘진주 하나님의 교회’와 29일 ‘대구달성 하나님의 교회’는 모두 팬데믹으로 오랜 기다림 끝에 헌당식을 마쳤다. 헌당식 날에는 교회 곳곳에 축하 화분으로 기쁨을 더했다. 헌당기념예배에서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아름다운 새 교회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이웃과 사회에 소망을 안기는 복음기관으로 발전하길 기원했다. 이어 “새해를 맞아 새 성전이 자리한 지역과 대한민국과 아시아, 나아가 전 세계 곳곳을 하나님 말씀과 사랑으로 더욱 환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는 교회가 산업단지 내에 있어 외국인 성도들이 많은 편이다. 신자들은 이들에게 선한 이웃이 될 것을 다짐했다.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538.22㎡ 규모로 대리석과 유리창이 세련된 외관을 이룬다. 진주 교회는 지하 1층, 지상 4층에 연면적 2772㎡ 규모로 붉은 벽돌과 유리창, 대리석이 번갈아 세로줄을 그리는 외벽이 입체미가 돋보인다. 교회는 진주고속버스터미널, 진주대교, 진주역 경전선, 남해고속도로 등과 접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진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유구한 역사를 들여다볼 수 있는 명소와도 가깝다. 신자들은 그동안 꾸준한 봉사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해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봉사활동이 2만 4000회가 넘는다”면서 “그 공로로 최근 브라질 국회 입법공로훈장 수훈을 비롯해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 미국 3대 정부 대통령 자원봉사상(금상, 53회) 등 3500회 넘는 상을 받았다”고 전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1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월 31일

    쥐 36년생 : 몸과 마음이 가볍다. 48년생 : 계약할 때 신중히 살피고 하라 60년생 : 좋은 소식이 있으니 재물은 과다지출 72년생 : 시작한 일 끝마무리 잘 지을 시기. 84년생 :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일이 해결된다. 소 37년생 : 재력 명예를 얻는 운세 49년생 : 많은 사람 만나 주변의 신망을 얻는다. 61년생 : 몸과 마음 건강하니 티없이 기쁘다. 73년생 : 친구의 유혹에 넘어가지 마라 85년생 : 운이 들어오나 모이지는 않는구나. 호랑이 38년생 : 재물운은 별로다 50년생 : 주색 가까이하면 큰 손해 62년생 : 집안이 화목하구나 74년생 : 밤거리를 배회하지 마라 86년생 : 물거품 같으니 검소하게 지내라. 토끼 39년생 : 재물운이 강하고 투자운도 좋다. 51년생 : 계획했던 일 취소된다 63년생 : 기다리던 소식 듣는다 75년생 : 오전 중에 돈 필요하겠다. 87년생 : 자신감 있게 노력함이 좋겠다. 용 40년생 : 집안에 좋은 일 있을 징조다. 52년생 : 동쪽여행은 어려움 따른다. 64년생 : 사업가 큰 이익 재물 얻는다. 76년생 : 여행은 길하니 떠나라. 88년생 : 우연한 만남으로 새로운 인연 생긴다. 뱀 41년생 : 과음 과식은 삼가라 53년생 : 운수 대통이다. 65년생 : 투자는 일체 삼가라. 77년생 : 손재수가 있으니 분실물 주의 89년생 : 컨디션 저조하니 자중할 때 말 42년생 : 가는 곳마다 행운 따른다 54년생 : 계획했던 일 미루어진다 66년생 : 금전문제 하자가 생긴다. 78년생 : 마음 드는 상대 있으면 적극적으로 대처하라 90년생 : 가족과 화목을 다짐할 때이다. 양 43년생 : 큰일을 추진해 성공할 시기 55년생 : 변동수 있고 명예 오른다. 67년생 :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79년생 : 친한 친구와 다툴 수 있다. 91년생 : 마음을 바로 먹고 일을 꾀하라. 원숭이 44년생 : 먼 곳으로부터 희소식 있겠다. 56년생 : 일들이 수포로 돌아간다 68년생 : 새로운 사람을 만나겠다. 80년생 : 보람없는 일로 바쁘다. 92년생 : 가정의 화목에 치중하라. 닭 45년생 : 관재 구설수를 주의하라. 57년생 : 부지런히 움직이면 행운 따른다 69년생 : 가정 사에 힘든 일 많겠다. 81년생 : 마음대로 이루어진다. 93년생 : 물건이나 금전 잃어버리기 쉬우니 조심하라. 개 46년생 : 주어진 일에 충실하면 길하다. 58년생 : 때를 기다려 추진하라 70년생 : 가정에서 기쁜 일이 생기겠다. 82년생 :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라. 94년생 : 재물운이 왕성하나 지출도 심하다. 돼지 47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쁨 넘친다. 59년생 : 귀인이 와서 도와준다. 71년생 : 이동운은 별로구나 83년생 : 감언이설에 휘말리지 마라. 95년생 :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잘 구분하라.
  • [주인의 날개달린 세상] 거리두기는 예의입니다/탐조인·수의사

    [주인의 날개달린 세상] 거리두기는 예의입니다/탐조인·수의사

    파주 공릉천 하구의 어느 나무에서 야행성 겨울철새인 칡부엉이를 처음 보았다. 같이 가신 선생님이 맞춰 놓은 필드스코프를 보고도 처음에는 새를 찾기 힘들었다. 세로 줄무늬와 갈색의 색이 어우러져 전체적으로 나뭇가지와 비슷해 보였다. 그 후로 칡부엉이가 또 보고 싶어서 몇 번 근처를 찾아갔지만 찾지 못했고, 심지어 2년 전에는 도로 공사로 그 나무가 베어졌다. 칡부엉이를 찾으러 탐조 갔을 때도 못 보고, 한 번은 포식자 공격을 받은 듯 머리 없는 사체만 발견하기도 해서 올해는 어디라도 찾으러 가봐야겠다고 생각하는데 안산에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다른 사람 도움 없이도 찾을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칡부엉이가 낮에 쉰다는 나무 주변에 가서 쌍안경으로 나무를 훑었다. 그 순간 눈에 들어오는 칡부엉이 고유의 무늬와 귀 깃! 처음에는 한 마리만 보이더니 한 마리가 눈에 익숙해지자 같은 나무에 여기저기 앉아서 쉬고 있는 칡부엉이들이 계속 보였다. 일곱 마리였다. 나 스스로 칡부엉이를 찾았다는 뿌듯함과 다시 칡부엉이를 만났다는 기쁨에 들떠 있는데 칡부엉이를 찍으러 어떤 분이 오셨다. 그분에게서 고양시에 칡부엉이가 나타났고, 심지어 우리가 서 있는 그곳보다 훨씬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는 정보를 얻었다.정보를 들은 친구가 칡부엉이를 보러 갔는데, 중간에 장벽도 없이 진짜로 가까이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도 큰 카메라를 든 누군가가 풀숲을 헤치고 자고 있는 칡부엉이에게 너무 가까이 가고 있었다고 했다. 의도야 어떻든 편히 자지도 못하게 칡부엉이를 위협하게 된 그 모습이 너무 불편하고 미안해서 친구는 그냥 돌아와 버렸다고 한다. 신기한 새를 더 자세히 보고 싶어 가까이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그러나 보통 새들은 일정 거리보다 가까워지면 무척 불안해한다. 내 공간에 낯선 이가 불쑥 들어왔다고 생각해 보라. 멧돼지가 내게 오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 야생동물도 그런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적당히 거리를 둬야 ‘서로 평안’하다. 야생동물과 지켜야 할 적당한 거리를 지키지 못해서 3년 넘게 전 인류가 특이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리 고생하는 것 아닐까. 천천히 서로에게 익숙해질 시간을 갖고 제발 거리를 두자. 깃털 무늬가 생생한 사진보다 평안이 먼저다.
  •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제3회 GARMIN CUP KYSA 유소년 스키대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제3회 GARMIN CUP KYSA 유소년 스키대회’ 성황리에 개최

    한국유소년스키연맹(KYSA)은 GPS(위성항법장치) 기반 스마트워치 회사인 가민코리아와 함께 지난 28일 강원도 용평리조트에서 유소년 스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제3회 GARMIN CUP KYSA 유소년 스키대회’에는 미취학부터 중학생까지 선수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200명의 스키 꿈나무들이 모여서 기량을 펼쳤다. 연맹의 설립 취지에 맞춰서 대회 결과와 상관없이 결승점을 통과한 모든 선수들에게 메달을 증정하고, 포디움을 설치하여 대회 완주의 기쁨을 누리도록 했다. 또 유소년 스킨케어브랜드인 ‘I‘M NOT A BABY’와 가민 시계 등 총 6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이 역시 순위가 아닌 대회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추첨으로 전달했다. 김상욱 한국유소년스키연맹 이사장은 “주변의 관심 덕에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스키 행사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유소년스키연맹은 ‘안전한 스키·재미있는 스키·배우는 스키’를 바탕으로 유소년들이 보다 더 친숙하게 스키를 접할 수 있도록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 곽정은 “많은 욕설과 살해 위협”…욕설 메시지 공개

    곽정은 “많은 욕설과 살해 위협”…욕설 메시지 공개

    작가 겸 방송인인 곽정은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욕설은 물론 살해 위협까지 받는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곽정은은 30일 인스타그램에 “이름을 알리고 활동을 한다는 것은 정말 많은 기회와 기쁨과 감사도 경험하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에게 이런 걸 받는 것을 포함한다”면서 ‘혐오스런 말이 담겨 있는 사진 주의’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욕설이 담긴 다이렉트 메시지(DM) 캡처 이미지를 공개했다. 곽정은은 “상상할 수 없는 욕설과 죽이겠다는 위협들, 그런 것이 나의 평범하고 조용한 아침으로 내려앉을 때 생각을 하고 결정을 해야 한다”면서 “이렇게 누군가가 나를 뒤흔들고 싶어할 때 나는 내 마음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해야 하고, 그 사람으로 인해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해야 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솔직히 지난 6년간 인도에서 대학원에서 마음공부를 하지 않았다면 나는 이 세상에서 제정신으로 버틸 수 있었을까 생각한다”면서 “그만큼 많은 욕설과 살해 위협이 있었다. 익숙해질 법도 하지만 솔직히 때때로 두렵다”고 토로했다.그는 “저런 말들은 나에게 상처 줄 수 없지만 저 사람은 내 몸을 공격할 수 있을 테니까”라며 “저리 펄펄 뛰는 혐오를 품은 어떤 사람이 내가 강의하는 곳에 정말 나타나 나를 공격하는 것은 아닌가, 그것이 내 마지막 순간이면 어쩌나, 그런 생각이 더러 든다”고 털어놨다. 곽정은은 “이런 두려움을 늘 안고 살면서도, 그저 명상을 전하고 싶어서 어렵게 장소를 만들고 수업을 해오고 있었다”면서 “어쩌면 나는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명상 스튜디오를 정리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째서, 단지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이렇게 욕설을 보내는 인류가 만들어진 것일까?”라며 “무엇이 이 괴물들을 만들었나?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런 생각을 한다”라고 착잡해했다. 그러나 “저는 낙심한 게 아니니 힘내라는 말, 토닥토닥 이런 거 사절한다”고 덧붙였다.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예능 프로그램 ‘연애의 참견’에 출연하고 있다.
  •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우크라 전장의 시신 수거 일꾼 소스넨코

    [임병선의 메멘토 모리] 우크라 전장의 시신 수거 일꾼 소스넨코

    우크라이나 동부 슬로뱐스크의 시청 광장에서 장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의 왼쪽 제단에 놓인 영정의 주인공이 시신 수거 일꾼 드니스 소스넨코다. 헬멧 같은 것을 쓰고 있고 군복을 입고 있어 우크라이나 병사인가 싶겠지만 아니다. 전장의 시신들을 수거하던 자원봉사 일꾼이었다. 스물한 살 젊은 나이였다. 어머니 루드밀라 소스넨코는 돈바스 지역의 북쪽에 위치한 이 마을의 남쪽과 서쪽에서 아스라이 포성 소리가 들려오는 중 아들이 평소에 운전하던 밴 승합차의 뒷문이 열려 목재 관이 운구되자 “우리 아들! 왜?”라고 울부짖었다. 이 어머니는 오열하는 딸을 끌어안아 다독이면서도 답을 갈구하는 듯 보였다. 우크라이나 킥복싱 챔피언이었던 그는 ‘검정 튤립’으로 알려진 자원봉사 단체가 운용하던 시신 수거 일에 지난해 자원했다. 이 단체는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을 가리지 않고 버려진 시신들을 모아왔다. ‘검정 튤립’의 지역 책임자인 알렉세이 유코프는 “드니스는 오늘 여러분의 어깨 위에 많은 천사로 앉아 있는데 그 천사들이 여러분을 집에 데려다줬다”고 애도했다. 그는 이어 “고인의 노력이 있었기에 아무도 돌보지 않은 곳에서 죽은 많은 병사들이 유족들과 재회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소스넨코는 지난주 시신들을 수거해 돌아오던 길에 전선과 가까워 대전차 지뢰가 묻혀 있던 곳을 통과하다 지뢰가 폭발하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다. 어머니 루드밀라는 “아들은 언제나 ‘이것이 내가 할 일이다. 해야만 한다’고 말하곤 했다. 위험스러운 일이었지만 그는 ‘걱정하지 말라. 우리는 죽은 이들의 영혼을 지키고 있다’고 말하곤 했다. 그는 늘 기쁨에 차 있었고 전쟁이 끝난 뒤 인생에 큰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의 장례 소식을 30일 전한 BBC는 지난해 소스넨코와 그의 팀이 일하는 모습을 두어 차례 기록한 인연이 있었다. 때로는 산산이 흩어진 시신 조각들을 맞추기도 해야 했고, 퇴각하는 러시아 군이 시신 밑에 숨겨둔 부비트랩을 건드려 다치거나 죽을 수도 있었지만 그의 팀은 드론을 띄워 미리 살피거나 폭발물을 감지할 수 있는 장비들을 이용해 시신들을 찾곤 했다. 고인은 BBC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열정적으로 역설했다. 지난 11개월 동안 이들이 모은 시신 가운데 러시아 병사의 주검도 적지 않았는데 이들 주검과 우크라이나 병사의 주검을 맞바꿀 수 있어 좋은 일이었다. 소스넨코와 함께 일했던 아르투르 세메이코는 “우리는 사람들을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려보내 일종의 영예 같은 것을 느낀다. 친인척을 잃어 적절한 장례의 예도 갖출 수 없어 애태우던 사람들에게 평화를 되찾아줬다”고 돌아봤다. 눈 덮인 슬로뱐스크 외곽의 공동묘지에서 장례식을 마친 뒤 세메이코는 아무것도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영예롭게 그를 안장할 수 있어 기쁘다. 그는 짧은 생에 참 많은 일을 해냈다. 하지만 이제 우리가 더 많은 이들을 집에 데려오기 위해 우리 일을 계속해야 한다.” 유코프도 “가능한 빨리 일터로 돌아갈 것이다. 목숨을 걸고라도 일터로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추모할 시간도 없다는 것을 안다. 왜냐하면 전쟁은 계속돼 많은 녀석들이 죽어나가고 있다. 그들 역시도 집에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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