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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9일

    쥐 36년생 : 근신하는 게 좋은 날. 48년생 : 몸과 마음이 편하구나. 60년생 : 공연히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 72년생 : 지금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 84년생 : 경거망동 주의할 때다. 소 37년생 : 이동의 변수가 생기겠구나. 49년생 : 부당한 이득 챙기다가 망신. 61년생 : 집안이 화기애애하겠다. 73년생 : 좋은 일이 계속 생긴다. 85년생 : 복록이 창고에 쌓이겠구나. 호랑이 38년생 : 사람 사귀는 일에 신중하라. 50년생 : 구설 때문에 괴로움 있겠다. 62년생 : 동업 제의를 받게 된다. 74년생 :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유리하다. 86년생 : 하던 일이 큰 성과 거둔다. 토끼 39년생 : 경건한 마음이 행운 부른다. 51년생 : 바쁘지만 실속은 없겠구나. 63년생 : 많은 사람의 도움이 있겠다. 75년생 : 지나치게 욕심을 부리지 마라. 87년생 : 계획은 여유 있게 세워야겠다. 용 40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52년생 : 성공의 기쁨을 누리겠구나. 64년생 :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 76년생 : 실천은 확실히 하는 게 좋겠다. 88년생 :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부가 있다. 뱀 41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53년생 : 오랜만에 마음 흐뭇하고 기쁜 소식 있겠다. 65년생 : 큰 수확을 얻게 된다. 77년생 : 성과가 있으나 들뜨면 불리하다. 89년생 : 하는 일은 더욱더 활발하다. 말 42년생 : 다른 사람이 도와주겠다. 54년생 : 행운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66년생 : 힘든 하루에서 탈출한다. 78년생 : 가까운 사이에 오해가 생기겠다. 90년생 : 인내가 매우 요구된다. 양 43년생 : 하나의 행운도 놓치지 마라. 55년생 : 들뜨기 쉬우나 조심하라. 67년생 : 조금만 더 노력하면 대길. 79년생 : 동료 간에 친분을 가져야 할 시기. 91년생 :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 길하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으로 인한 문제 주의. 56년생 : 겸손해야 인정받는다. 68년생 : 생각보다 일의 추진이 어렵겠다. 80년생 : 지출이 과다하니 절약할 때다. 92년생 : 무슨 일이든 주위 사람과 의논하라. 닭 45년생 : 재물이 넘쳐나는 기쁨이 있다. 57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 69년생 :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린다. 81년생 : 입신양명 기회가 오겠다. 93년생 :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기 쉽다. 개 46년생 : 시간과 노력을 낭비하지 마라. 58년생 : 뜻하지 않은 데서 이득을 얻게 된다. 70년생 : 확대보다 축소 운영을 할 때다. 82년생 : 조용히 지내면 별일 없을 것이다. 94년생 : 다툴 일은 되도록 피하라. 돼지 47년생 : 자존심 너무 내세우다가 인심 잃는다. 59년생 : 마음이 심란하고 울적하구나. 71년생 : 부부애가 좋아지겠다. 83년생 : 뜻하는 일이 성사되고 이익 생긴다. 95년생 : 고통은 서서히 물러간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8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8일

    쥐 36년생 : 몸 관리를 잘해야 한다. 48년생 : 집안이 화목하니 기쁜 하루. 60년생 : 윗사람이 은혜를 베푸니 행복 가득. 72년생 : 마음 놓고 일을 추진해 나가라. 84년생 : 일에 있어서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라. 소 37년생 : 위엄이 갖추어지니 인정받겠다. 49년생 : 모든 사람이 우러러 보겠구나. 61년생 : 재물운이 왕성하나 지출도 심하다. 73년생 : 소비가 왕성하니 금전 걱정되겠다. 85년생 : 불필요한 말이 후회를 남긴다. 호랑이 38년생 : 마음의 여유가 필요하다. 50년생 : 운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62년생 :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다. 74년생 : 행운의 날이 왔구나. 86년생 : 물건이나 금전 분실하기 쉬우니 조심. 토끼 39년생 : 작은 이득으로 즐거운 하루. 51년생 : 세상에 부러울 게 없구나. 63년생 : 친한 사람일수록 예의를 지켜라. 75년생 : 최선을 다하면 대길하다. 87년생 : 좋은 운이 가득한 날이다. 용 40년생 : 신수가 왕성하므로 일이 잘 추진된다. 52년생 : 뜻밖의 귀인이 와서 소망 이루어진다. 64년생 : 문서에 관계되는 일에 이로운 날이다. 76년생 : 주변 사람과의 관계 잘하라. 88년생 : 공적인 일과 사적인 일을 잘 구분하라. 뱀 41년생 : 평소에 덕을 쌓아야겠다. 53년생 : 사업이 번창하니 금전 문제 해결. 65년생 : 경사 생겨 집안이 즐겁다. 77년생 : 활기찬 하루 되겠다. 89년생 : 좋은 운이 들어온다. 말 42년생 : 주위 사람과 많은 대화 나누어라. 54년생 : 적극적인 자세로 밀고 나가라. 66년생 : 외로운 마음은 대화로 풀어라. 78년생 : 의견 대립 잘 해소하라. 90년생 : 성급하게 덤비다가 귀중한 것을 잃을까 두렵다. 양 43년생 : 체면치레에 얽매이지 마라. 55년생 : 한꺼번에 얻으려다 구설수 있다. 67년생 : 자신의 맡은 바 책임 다하라. 79년생 : 귀인을 만나 큰 도움을 받는다. 91년생 : 매사 순조롭게 풀려간다. 원숭이 44년생 : 매사 계획대로 실행하라. 56년생 : 뜻하지 않은 명예 따르겠다. 68년생 : 경솔하면 행운 놓친다. 80년생 : 분수에 맞지 않는 욕심은 금물. 92년생 : 건강과 가족을 돌아보는 여유 가져라. 닭 45년생 : 모든 일에 적극적인 대처 필요하다. 57년생 : 희망이 보이는 하루구나. 69년생 : 나중에 원활하게 풀린다. 81년생 :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된다. 93년생 : 주위 사람의 의견을 따르면 행운 있다. 개 46년생 : 과도한 투자는 삼가라. 58년생 : 뜻밖의 만남 있겠다. 70년생 : 생각 외의 수입 있겠다. 82년생 : 말을 함부로 하면 오해 생긴다. 94년생 : 이기적인 마음 버려라. 돼지 47년생 : 가까운 사람과 친목을 돈독히 하라. 59년생 : 동요하지 마라. 쉽게 해결된다. 71년생 : 너무 앞장서지 마라. 구설수 주의. 83년생 : 타인과의 교제 관계를 확대하라. 95년생 : 다투지 말고 피하라.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7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7일

    쥐 36년생 : 매사 뜻대로 되겠다. 48년생 : 운수 대통하겠구나. 60년생 :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72년생 : 침체기를 잘 극복하라. 84년생 : 오전에 강한 운기를 타서 행동하면 좋다. 소 37년생 : 재복을 얻게 된다. 49년생 : 문제가 생기나 걱정마라. 61년생 : 소신껏 일 처리해야겠다. 73년생 : 바라던 일 쉽게 풀린다. 85년생 : 주위의 부추김에 현혹되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좋은 일 뒤에 궂은일 있다. 50년생 : 중요한 계획이 추진된다. 62년생 : 구설수에서 벗어나겠다. 74년생 : 들뜨지 말아야겠다. 86년생 : 될 수 있으면 충돌을 피하라. 토끼 39년생 : 계획을 뒤로 미루어라. 51년생 : 집안에 걱정이 사라진다. 63년생 : 정신을 집중해 일을 처리하라. 75년생 : 들뜨지 말아야 하겠다. 87년생 : 마음에 담지 말고 대화로 풀어라. 용 40년생 : 실속 없는 하루가 되겠다. 52년생 : 분수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라. 64년생 : 사람들로부터 인기를 얻는다. 76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88년생 : 학업에만 열중하라. 뱀 41년생 : 며칠만 참고 견디어라. 53년생 : 돈거래는 확실히 해라. 65년생 : 비밀을 반드시 지켜라. 77년생 : 매사 순조롭게 정리된다. 89년생 : 웃어른들에게 신임이 두터워진다. 말 42년생 : 큰 것은 주고 작은 것을 얻겠다. 54년생 : 운수 대길하니 재물이 들어온다. 66년생 : 분실수 있으니 물건 잘 챙겨라. 78년생 : 만족할 수는 없어도 열심히 하라. 90년생 : 마음이 어수선하겠구나. 양 43년생 : 흔들리지 말고 자신감 가져라. 55년생 : 이동운이 별로 좋지 않구나. 67년생 : 모든 일이 잘 풀리겠다. 79년생 : 함부로 행동하다가는 망신수. 91년생 : 진실된 행동이 운 부른다. 원숭이 44년생 : 계획한 일 바로 시작하라. 56년생 : 진취적으로 행동하면 이롭다. 68년생 : 인정도 받고 수입도 따른다. 80년생 : 남쪽의 귀인이 도움을 준다. 92년생 : 마음을 바로 먹고 일을 꾀하라. 닭 45년생 : 아랫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57년생 : 끝마무리를 잘해야겠다. 69년생 : 술자리 시비 조심해야 한다. 81년생 : 평소보다 마음의 여유로움을 가져라. 93년생 : 긴장을 풀고 새롭게 시작하라. 개 46년생 : 머지않아 재운이 찾아온다. 58년생 : 일복이 터지니 바쁜 하루. 70년생 : 기쁨 만끽하고 재물운 따른다. 82년생 : 웃어른을 공경하라. 94년생 : 변동수는 치밀하게 계획. 돼지 47년생 : 우연히 행운이 찾아온다. 59년생 : 분수만 지키면 행운 따른다. 71년생 : 이성으로부터 도움받을 수 있다. 83년생 : 할 수 없는 일은 처음부터 거절해야 한다. 95년생 : 가정의 화목에 치중하라.
  • 구로, 노는 자투리땅에 씨 뿌렸더니… 배추 2300포기 활짝

    구로, 노는 자투리땅에 씨 뿌렸더니… 배추 2300포기 활짝

    서울 서남권역의 관문인 구로구 오류IC의 유휴부지에 조성된 도시농업체험장이 첫 수확물을 내놨다. 어린이들과 함께 수확한 배추는 인근 복지단체 등에 전달됐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지난 15일 오전 개봉동 오류IC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인근 어린이집·유치원 어린이와 교사 160여명과 함께 배추 수확에 나섰다. 공원녹지과 근로자 20명도 함께했다. 두꺼운 패딩 차림의 어린이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파란 잎사귀가 가득한 배추밭을 쉴 새 없이 돌아다녔다. 양손 한 아름 가득 배추 포기를 들고 걷는 아이들의 얼굴에는 빙긋 미소도 어렸다. 문 구청장은 “더운 여름날에 심은 배추가 3개월 만에 통통하게 자라나 수확하게 돼 기쁘다”며 “내년에도 더 많은 주민이 도시농업체험장에서 도심 속 농사일이 주는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문 구청장은 아이들이 돌아가는 유치원 버스까지 직접 환송했다. 이날 수확한 배추 2300포기와 무 600개는 구로 지역 자활센터와 쉼터 5곳에 일용할 양식으로 전달됐다. 구로구는 내년부터 가족 단위로 도시농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수확에 앞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중금속 검사를 맡겨 배추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약 3600평 규모의 오류IC 도시농업체험장은 지난 9월 문을 열었다. 농업 체험 공간과 장미 등 정원을 조성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외곽에는 순환 산책로와 휴게 쉼터도 있다. 오류IC 북측에는 울창한 나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 운동 공간이 포함된 1400여평 규모의 숲속 놀이터도 있다. 구는 향후 남부순환로 평탄화 공사 작업장으로 사용되는 북측 녹지대에 산책로와 운동시설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유휴부지를 발굴해 주민들의 힐링 장소를 확충한 대표적 사례”라며 “도심 내 부족한 녹지량을 늘리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 ‘꼬마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만에 전한 근황 “병원서 울어”

    ‘꼬마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만에 전한 근황 “병원서 울어”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2세 ‘따봉이’(태명)의 성별을 확인 후 기쁨을 드러냈다. 16일 노희지는 “드디어 알았어요.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습니다”라며 기뻐했다. 초음파 사진도 공개한 노희지는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구요?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요”라고 전했다. 이어 “어제 성별 맞추기 이벤트는 딸과 아들이 비슷한 비율로 나왔던 것 같은데 딸 맞추신 분들 축하해요!”라고 덧붙였다. 노희지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직접 발표했다. 결혼 7년 만에 임신을 하게 된 그는 “노는 게 제일 좋고 마냥 철없는 우리 부부에게 기적 같은 존재가 나타났습니다. 아직까지 실감도 안 나고 얼떨떨하지만, 약한 입덧과 몸의 변화를 느끼며 점점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1988년생인 노희지는 1993년 MBC ‘뽀뽀뽀’를 통해 데뷔, 이듬해 EBS ‘꼬마 요리사’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1996년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학업에 전념한 노희지는 2006년 MBC 드라마 ‘주몽’을 통해 연기 활동을 다시 시작했다. 이후 ‘내 마음이 들리니’, ‘아랑사또전’ 등에 출연했다. 2016년에는 3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 올림픽 박물관에 태권도 동상 우뚝… 정식종목 역대 10번째

    올림픽 박물관에 태권도 동상 우뚝… 정식종목 역대 10번째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올림픽 박물관에 태권도 동상이 세워졌다. 올림픽 정식종목 중 올림픽 박물관에 조형물을 설치한 10번째 사례다. IOC는 15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서 태권도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 조형물은 올해 세계태권도연맹(WT)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제작됐다. 하계 28개, 동계 7개의 올림픽 정식종목 중 올림픽 박물관에 설치한 종목은 태권도를 포함해 총 10개뿐이다.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조정원 WT 총재를 비롯해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 김재열 IOC 위원,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 레온즈 에데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대행, 이주섭 국기원 회장,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회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 동상은 박물관 입구 근처 유명 조형물인 ‘올림픽 성화’와 올림픽 창시자인 피에르 드 쿠베르탱 남작 동상 근처에 세워졌다. 25㎝ 두께의 팔각형 받침대 위에서 두 명의 태권도 선수가 서로를 향해 킥을 날리는 역동적인 모습이다. 이탈리아 조각가 밀로스 이폴리티가 수석 조각가를 맡아 다른 2명의 조각가와 1년여 제작 기간을 거쳐 완성했다.바흐 위원장은 “태권도가 올림픽 박물관 공원에서 다른 영감을 주는 예술 작품들 사이에서 정당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을 보는 것은 큰 영광이자 기쁨”이라며 “태권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스포츠 중 하나다. 불과 23년 전인 2000 시드니올림픽에서 올림픽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 동상은 올림픽과 스포츠에서 태권도가 차지하는 위치와 강력한 입지를 상징한다”고 덧붙였다. 조 총재는 “저는 수년 동안 태권도의 중요성을 상징하는 동상을 원했다. 오늘이 바로 그날”이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조 총재는 “한때 올림픽 종목 퇴출 이야기가 나올 때 태권도가 항상 먼저 거론되던 시기가 있었지만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손잡고 과감한 개혁과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이어간 끝에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냈다”면서 “태권도는 올림픽과 평화를 열망하는 스포츠다. 이것이 태권도를 모두를 위한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선 WT가 설립한 태권도박애재단(THF)이 ICO로부터 ‘올림픽 컵’을 받았다. 올림픽 컵은 아마추어 스포츠 보급 및 올림픽 발전에 공헌한 기관 또는 단체를 선정해 매년 수여한다. THF는 WT와 손잡고 전쟁 또는 자연재해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난민 청소년들에게 태권도를 무상으로 가르치는 교육 지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태권도를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6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6일

    쥐 36년생 : 장애물이 생긴다. 48년생 : 결정은 유리하게 날 듯. 60년생 : 횡재하고 기쁨 있으니 좋구나. 72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84년생 : 욕심부리면 아무것도 못 얻는다. 소 37년생 : 남을 시기하면 손해만 생긴다. 49년생 : 자신의 일은 떠벌이지 마라. 61년생 : 사람 사귈 때 신중하게 골라 사귀어야 길하다. 73년생 : 손해만 있는 날이다. 85년생 : 남의 시기에 휘말리기 쉽다. 호랑이 38년생 : 많은 사람들이 따라주는 날. 50년생 : 일은 수월하나 이익은 없다. 62년생 : 타인과 다투기 쉬운 날이다. 74년생 : 너무 뜸 들이면 불리하다. 86년생 : 밖으로 나가면 횡재수 있다. 토끼 39년생 : 열심히 하면 소득이 크다. 51년생 : 확실하게 계획을 세워라. 63년생 : 새로운 일은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다. 75년생 :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된다. 87년생 : 말하고 싶은 게 있어도 참아라. 용 40년생 : 정도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라. 52년생 : 큰 책임질 일 생긴다. 64년생 : 안정적인 것이 최우선인 상황. 76년생 : 욕심이 손해를 부른다. 88년생 : 한번 시작한 일은 매듭을 지어라. 뱀 41년생 : 근심이 없어지고 기쁨 찾아온다. 53년생 : 바라던 바가 어렵게 성사된다. 65년생 : 이동운이 좋으니 기대해라. 77년생 : 현상 유지에 힘써라. 89년생 : 서두르지 말아야겠다. 말 42년생 : 함부로 성질부리면 역효과. 54년생 : 상대를 얕보지 마라. 66년생 : 들뜨기 쉬우니 조심하라. 78년생 : 정에 얽매이지 마라. 90년생 : 익숙하지 않은 일을 멀리하라. 양 43년생 : 평범한 일상이 곧 행운. 55년생 : 누명 쓸까 두렵다. 67년생 : 남의 문제에 관여하지 마라. 79년생 : 지나치게 나서지 마라. 91년생 : 꾸준히 밀고 나가라. 원숭이 44년생 : 행운이 따르는 날이다. 56년생 :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 68년생 :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게 조심. 80년생 : 소소한 이득이 있겠다. 92년생 : 남의 일에 너무 깊게 관여하지 마라. 닭 45년생 : 자기 분수에 맞게 행동해야. 57년생 : 욕심부리다 망신수 조심. 69년생 : 인간관계에 기쁨이 있다. 81년생 : 주위 사람과 마음을 맞추어라. 93년생 : 귀인의 도움이 있으나 실속이 없구나. 개 46년생 : 주관을 가지고 행동하라. 58년생 : 몸과 마음이 편안한 하루. 70년생 : 작은 소망은 이루어진다. 82년생 : 즐거운 일이 많겠다. 94년생 : 가족 화합이 최선임을 깨달아라. 돼지 47년생 : 무리하게 일 벌이지 마라. 59년생 : 새로운 공부를 해도 좋은 때. 71년생 : 허전함이 감도는 하루가 된다. 83년생 : 친한 관계와 시비수 있으니 주의. 95년생 : 사람들과 즐겁게 사귀어라.
  • [김동률의 아포리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서강대 교수(매체경영)

    [김동률의 아포리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서강대 교수(매체경영)

    첨단지식산업단지로 요즘 뜨고 있는 G밸리, 과거 구로공단 얘기다. 잘파세대가 새겨들었으면 좋겠다. 1970, 80년대 대학생들은 이 부근 노동 현장에 많이 뛰어들었다. 이른바 ‘학출’, ‘학삐리’들이다. 당시 언론은 이들을 두고 ‘위장 취업자’로, 노동 현장에선 ‘먹물’로, 정권에선 ‘불순세력’, ‘좌경용공 세력’으로 불렀다. 한국 현대사에서 1970~80년대는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이 시대를 관통하는 어젠다들은 군부독재, 시위, 노동운동, 86아시안게임, 88올림픽 그리고 최루탄 냄새였다. 상상조차 힘들겠지만 당시 기업에서는 위장 취업자 색출 지침까지 학습됐다. “필체가 이력서 학력보다 좋거나 도수 높은 안경을 쓴 사람, 대학가 속어를 무의식적으로 쓰는 사람, 노동법 지식이 많은 자, 이유 없이 동료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자” 등등이 정권이 내놓은 지침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노동자 인권을 위해 뛰어든 자발적 ‘공돌이’, ‘공순이’였다. 고향집 부모의 기대와 눈물을 모질게 외면한 채 하라는 고시 공부, 취직 공부는 안 하고 스스로 노동자가 됐던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시골에서 상경한 10대 소녀들이었다. 곤고했던 시절이라 힘든 철야 근무도 많았다. 식권이 한 장 나오면 잔업, 두 장 나오면 철야하는 날이었다. 철야하는 밤, 공장에는 타이밍이 쌓여 있었다. 학창 시절 한 번쯤 삼켜 봤던 각성제 타이밍이다. 졸음 때문에 불량품이 나올까 봐 조립 라인에 푸짐하게 나눠졌다. 철야를 끝내고 돌아가는 곳은 벌집이다. 두세 평 남짓한 벌집. 그러나 진짜 벌이 사는 곳은 아니다. 여공들이 산다. 서울 금천구 가리봉동 133-52번지 노동자생활체험관, 관할 지자체가 그 시대 벌집을 똑같이 재현해 놓았다. 그 벌집을 찾았다. 지금은 사라진 후지카 석유곤로가 눈길을 끈다. 못 배운 한을 풀고자 했을까. ‘철학이야기’,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같은 책들이 눈에 띈다. 벌집의 필수품은 취사도구와 비키니 옷장, 그리고 가족사진이다. 신문지로 도배된 벽에는 당시 인기 있던 할리우드 배우와 팝가수 사진 열댓 장을 다닥다닥 끼워 넣은 액자가 있다. 돈을 아끼려고 여공들은 한 방에 서너 명이 살았다. 이런 방이 대여섯 개 잇대어 있는데 화장실은 딱 하나. 아침마다 화장실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던 그날 새벽의 여공을 생각하니 가슴이 짠해 온다. 생활관측은 과거 이 일대에서 일했던 중장년 여성들이 혼자 오거나 친구들과 찾는다고 한다. 가족과 같이 오는 경우는 드물다. 대부분 문을 열자마자 쏟아져 나오는 눈물 때문에 체험관을 다 둘러보지도 못한 채 흐느끼며 돌아선다고 한다. 최근 들어 이 동네에 관한 뉴스들이 앞다투어 등장하고 있다. 이 지역의 새 이름 G밸리가 서울 남서부에서 가장 힙한 장소로 뜨고 있다는 것이다. 넷마블이 이미 3년 전 39층 높이로 세운 G타워는 이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았다. 정부와 서울시, 자치구도 G밸리를 세계적인 4차 산업단지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G밸리는 진한 땀 냄새와 함께 삶의 애환이 배어 있는 우리 산업화의 시발점이다. 그래서 한국인들은 이 거리에서만큼은 한없는 연민과 함께 예의를 차려야 한다. 장시간 저임금 노동에 시달리면서도 자신을 희생했던 이 땅의 누나, 여동생들이 흘린 눈물에 대해 우리는 말을 아껴야 한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 슬픔의 날을 견디면 / 기쁨의 날이 오리니 /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 현재는 언제나 슬픈 것 / 모든 것은 순간적, 지나가는 것 / 그리고 지나간 것은 언제나 그리움으로 남으리.” 벌집 낡은 액자에 있는 푸시킨의 시다. G밸리에는 산업화시대 이 땅의 슬픈 역사가 녹아 있다. G밸리에 행운이 있으라.
  • “LG 우승 신문 구합니다” 팬들 인기 굿즈가 된 종이신문

    “LG 우승 신문 구합니다” 팬들 인기 굿즈가 된 종이신문

    “신문 어디서 구하나요?” LG 트윈스 팬들이 29년 만에 차지한 우승을 소중히 간직하기 위해 신문 찾기에 나섰다. LG의 우승 기사가 담긴 14일 신문과 LG 그룹사에서 각 언론사에 우승광고를 낸 15일 신문까지 구하느라 팬들은 아침부터 바쁜 하루를 보냈다. 1994년 우승을 끝으로 오랜 시간 V2에서 멈춰있던 LG가 올해 프로야구 왕좌에 오르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지난 13일 L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을 6-2 승리로 장식하면서 그토록 간절히 염원하던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1차전을 내줬지만 가을하늘을 수놓는 화끈한 홈런포를 앞세워 2년 전 우승했던 KT를 꺾으며 올해의 주인공이 됐다. 5차전에서 경기의 균형이 일찌감치 기울면서 각 언론사는 LG의 우승 소식을 발 빠르게 지면에 담아낼 수 있었다. 우승 다음날인 14일 발행된 신문 1면에 상당수 매체가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는 선수들의 사진을 실었다. 특히 서울신문은 스포츠지를 제외한 신문사 중 유일하게 우승 사진과 우승 기사까지 가장 위에 배치하면서 LG의 우승을 특별 조명했다.LG 팬들이 모인 커뮤니티에는 14일 신문을 구하느라 바빴던 팬들의 후일담이 다수 올라왔다. 모바일로 뉴스를 보는 게 대세가 된 시대지만 종이 신문에 담긴 LG의 우승은 LG 팬들에게 특별한 낭만이 됐다. 어떤 팬은 “신문 사느라 2만보는 걸었다”면서 고생 끝에 신문을 구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어떤 팬은 “신문사 본사에 가면 구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15일 발행된 신문에 LG 그룹사에서 각 언론사에 우승 광고를 내면서 또다시 팬들의 발걸음이 바빠졌다. 특히 서울신문을 포함한 종합일간지와 스포츠지, 경제지의 광고가 각각 달라 우승을 추억하고 싶은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종합일간지에 실린 우승 광고는 선수들이 통합 우승 현수막과 함께 찍은 사진이다. 제목은 “모두의 축제 모두의 승리”다. 문구로는 ‘LG트윈스의 2023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합니다/ 올 한 해 한국 프로야구는 우리 모두의 축제였습니다 /국민들께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준 모든 구단의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LG트윈스가 더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를/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가 더 눈부시게 빛나기를/ LG가 응원합니다’가 적혀 있다. 스포츠지에는 LG 가을야구의 상징인 유광점퍼가 실렸다. 어린 나이에 LG의 우승을 경험한 어린이 팬이 무등을 타고 기뻐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자아냈다. 제목은 이것은 “점퍼가 아니라, 믿음이었다”이고 문구로는 ‘추워서 입는 게 아니었다 패션이 아니었다/ 오랜 기다림과 함께해 온 이 점퍼는 설렘이자 꿈이자 승리를 향한 믿음이었다/ 마침내, 2023 한국시리즈 우승 그렇게, 믿음은 현실이 되었다/ 29년 만에 만들어 낸 뜨거운 감동처럼/ 유광점퍼와 함께하는 승리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무적LG, 끝까지 TWINS’가 적혀 있다. 경제지에는 헹가래 사진과 함께 제목으로 “‘도전’의 힘을 믿습니다”를 실었다. 문구로는 ‘늘 그래왔듯이 LG는 도전하고 또 도전했습니다/ 지난 29년의 여정이 결실을 맺을 수 있게 된 것은/ 팬 여러분의 응원 덕분입니다/ 2023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도전의 힘을 믿는 우리 모두의 승리입니다/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를 썼다.평소 신문을 구독하지 않는 사람이 신문을 구하려면 편의점이나 지하철 가판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서울신문을 비롯해 다수의 언론사가 밀집한 광화문 일대 신문 가판대에서는 종류별로 신문이 다수 구비돼있어 보다 수월하게 구할 수 있다. 물론 미리 정보를 파악한 팬들이 신문을 일찌감치 구해서 14~15일은 평소보다 구하기가 어려웠다는 후문이다. 특히 스포츠신문을 구하기가 만만치 않아 온라인 중고 시장에서는 웃돈을 주고 사야 할 정도로 가격이 치솟기도 했다. 신문이 우승을 기념하는 특별한 굿즈가 되면서 평소에 보기 드문 장면이 탄생했다. 신문을 구한 LG 팬들로서는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페이지를 소장하며 우승을 추억할 수 있게 됐다.
  • LG트윈스 ‘29년만 우승’에…오세훈 “서울광장서 환영회 검토”

    LG트윈스 ‘29년만 우승’에…오세훈 “서울광장서 환영회 검토”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29년 만에 KBO리그 통합우승을 이뤄낸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광장에서 우승 축하 거리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LG 트윈스가 우승을 확정지은 지난 1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LG트윈스 우승, 서울의 기쁨”이라는 장문의 글을 올렸다. 오 시장은 “LG 트윈스의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맞아 서울시장으로서 큰 기쁨을 금할 수 없다”며 “서울 연고팀 기준으로는 2019년 두산 베어스 우승 이후 4년만의 쾌거”라고 밝혔다. 이어 “작년에 허구연 KBO 총재님께 드린 서울 연고팀 우승 축하행사 약속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서울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하는 LG 트윈스 우승축하 거리 환영회를 여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 또 야구 팬의 관심사인 잠실 돔구장 건립 추진에 따른 대체 구장 문제와 관련해 “건설 주체인 한화컨소시엄, 구장 사용자인 LG, 두산, 한국프로야구 운영기구인 KBO와 실무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안전 문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장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유도하겠다”고 언급했다.한편 LG 트윈스는 지난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2023 한국시리즈(7전 4승제) 5차전에서 6-2로 승리했다. 86승 56패로 2023 정규 시즌을 1위로 마친 LG는 1차전은 패했지만 2~5차전에서 내리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한국시리즈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LG의 한국시리즈 우승은 29년 만이다. 1990년과 1994년 정규 시즌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일궜던 LG는 1997년과 1998년, 2002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는 LG의 주장 오지환이 뽑혔다. 오지환은 한국시리즈 5경기에서 3홈런 포함해 6안타 8타점을 기록했고, 기자단 투표에서 93표 중 80표(86%)를 받았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4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4일

    쥐 36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48년생 : 혼자 앓지 말고 도움을 청해라. 60년생 : 운기가 서서히 호전되어 풀린다. 72년생 : 욕심이 지나치면 오히려 손해 보기 쉽다. 84년생 : 성공의 지름길을 달리는 형상이다. 소 37년생 : 경솔한 행동은 삼가라. 49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한다. 61년생 : 타인에게 전담하면 실패수 있으니 직접 처리하라. 73년생 : 기쁨이 넘쳐나며 재수가 좋다. 85년생 : 가족끼리 말조심해야겠다. 호랑이 38년생 : 자신만 내세우면 외톨이가 되기 쉽다. 50년생 : 바라던 일 조용히 이루어진다. 62년생 : 재물을 얻으니 만족한다. 74년생 : 소신껏 밀고 나가야 할 때. 86년생 : 새로운 일일수록 신중히. 토끼 39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겨 즐거움 가득. 51년생 : 일을 성취하니 소득도 크다. 63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 한다. 75년생 : 운세가 차츰 호전된다. 87년생 : 성공의 기회를 잡는다. 용 40년생 : 가정 화목에 힘써라. 52년생 :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64년생 : 행운과 이득이 많이 발생한다. 76년생 : 우연한 만남 있겠다. 88년생 : 주위 사람이 도와줄 것이다. 뱀 41년생 : 방심하다가는 뜻밖의 손실. 53년생 : 쓸쓸한 하루가 되니 마음 준비하라. 65년생 : 새로운 일이 다가온다. 77년생 : 하나를 얻으면 하나를 잃는다. 89년생 : 마음을 다스려라. 말 42년생 : 이동에 행운이 따른다. 54년생 : 경사스러운 일 생기겠다. 66년생 : 집안에 기쁨이 가득하다. 78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90년생 : 즐거운 일 생기겠다. 양 43년생 : 장거리 여행은 미루어라. 55년생 : 걱정이 생겨 마음 울적하다. 67년생 : 재물운 들어오나 쌓이지 않는다. 79년생 : 망설여지는 일이 있으면 손대지 마라. 91년생 : 화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원숭이 44년생 : 난처한 지경에 빠질 수 있다. 56년생 : 건강 상태 꼼꼼하게 체크하라. 68년생 : 행동은 신중히. 80년생 : 재물과 인기가 함께한다. 92년생 : 이득이 많이 생기겠다. 닭 45년생 : 금전, 물품 분실 주의. 57년생 : 작은 시비가 커질 수 있다. 69년생 : 정신없이 바쁜 하루가 되겠구나. 81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라. 93년생 : 길운이 찾아드니 기쁜 하루. 개 46년생 : 지나치게 달콤한 제안은 백 번 의심해야. 58년생 : 생각보다 기대에 못 미치는 하루. 70년생 : 최선을 다하면 소득 있다. 82년생 : 가까운 사람 말을 너무 믿지 마라. 94년생 : 투자하면 이득이 생길 운. 돼지 47년생 : 당황해서 움직이면 일이 꼬이게 된다. 59년생 : 멀리 이동하는 것은 불리하다. 71년생 :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83년생 : 타인들의 싸움에 휘말리지 마라. 95년생 : 남과의 거래에서 이득이 없다.
  •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에는 정년이 없다/서울문화재단 대표

    [이창기의 예술동행] 예술에는 정년이 없다/서울문화재단 대표

    때 이른 초겨울 추위를 가르며 서울 서초구에 있는 한 공연장을 찾았다. 전축과 첼로, 그랜드피아노가 무심하게 놓인 무대 위로 배우 박정자가 덤덤히 등장했다. ‘브람스라 부르자’는 클래식 모놀로그 작품이다. 그윽하지만 강렬한 눈빛으로 객석을 응시하며 그는 대사의 첫 음절을 떼었고, 특유의 중저음 목소리가 순식간에 무대를 장악하며 소름을 돋게 했다. 성실하고 올곧게 걸어온 연극 인생 60년을 보이기라도 하듯 정확한 발음과 발성, 관록 넘치는 연기는 극의 몰입을 더했다. 최근 원로 예술가들의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8월 배우 손숙의 데뷔 60년 기념작인 창작 연극 ‘토카타’가 무대에 올랐다. 10월에는 구순 나이가 무색할 만큼 매섭고 에너지 넘치는 김우옥 연출의 한층 더 실험성 깊어진 ‘겹괴기담’이 성황리에 끝났다. 합산 나이 315세로 표현되는 배우 신구, 박근형, 박정자는 ‘고도를 기다리며’로 다가오는 12월부터 두 달간 매일 무대에 서서 연극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한 분야에서 60년 이상의 시간을 지속한다는 것은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을 여섯 번이나 갈아치울 만큼의 세월 동안 온갖 실패와 성공, 좌절과 기쁨을 수없이 반복하며 예술적 정체성을 견고히 해 나갔을 것이다. 뚜벅뚜벅 걸어온 그들의 예술 여정 속에서 쌓여 온 작품을 경험하는 후배들은 새로운 영감을 얻는다. 원로 예술가의 경험과 지혜는 다음 세대에 전달돼 예술의 연속성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세대를 아울러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예술계를 위해서는 신진, 중견 예술가뿐만 아니라 원로 예술가의 창작활동도 계속될 수 있는 울타리가 필요하다. 나이에 의해 활동 여부를 결정하지 않고 자신의 창작 의지에 따라 예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원로 예술가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정책과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 지난 2년간 서울에서 예술 활동을 계획한 원로 예술가의 지원 신청이 연간 63%나 증가할 만큼 예술계에서 원로 예술가 지원에 대한 현장 수요는 분명했다. 전국적으로 60대 이상의 예술가는 약 18%로 3만여명(예술활동 증명 기준)에 이른다.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한국 사회의 고령화 시계를 감안한다면 원로 예술가의 비율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술에는 정년이 없다. 평생에 걸쳐 예술은 계속되고 발전해 나간다. 예술가에게 예술 활동은 삶의 반려로서 끊임없는 탐구와 창조의 과정을 통해 미래 예술가들에게 이어질 무한한 영감과 지혜를 제공한다. 오랜 세월 자신의 무대를 통해 쌓아 온 예술적 기반은 예술가로서의 철학과 예술성을 형성하고, 깊고 폭넓은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해 예술을 찾는 사람들에게 그 정수를 맛보게 한다. 구순을 앞둔 배우 이순재가 지난해 세계 최고령 리어왕이라는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연출가로 도전하던 중 한 방송 인터뷰에서 “예술에는 완성이란 없다”고 말했다. 정년퇴직 없는 예술가의 삶을 바로 보여 주는 ‘여전히 현역’과 같은 그의 모습에서 끝없는 도전이란 바로 이런 것임을 본다.
  •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지역 상생 플래그십 대학 육성 시동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지역 상생 플래그십 대학 육성 시동

    전북대학교가 대학개혁 선도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북대는 그동안 혁신 모델로 제안한 ▲일할 수 있고, 살고 싶은 지·산·학·연 공동체 만들기 ▲학생 중심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플래그십 대학 만들기 ▲유학생이 오고 싶고, 닮고 싶은 글로벌 대학 만들기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전국 15개 대학을 대상으로 본 지정 실행계획서에 대한 평가위원회 심층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의 최종심의 등을 거쳐 전북대학교를 비롯한 10개 대학을 글로컬대학30 사업 대학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전북대는 이번 글로컬대학30 최종 선정에 따라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지역 산학협력 혁신, 교육 혁신, 글로벌 혁신 등을 통해 전북 주력산업 및 미래 신산업의 증진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지역·산학협력 분야의 혁신을 위해 새만금-전주, 완주-익산, 정읍을 삼각형으로 잇는 대학-산업 도시 트라이앵글(JUIC Triangle)을 구축하게 된다. 지역별 강점을 활용해 새만금 지역에 이차전지와 K-방위산업, 센서반도체, 전주·완주에는 농생명과 그린수소 클러스터, 익산·정읍에는 펫바이오와 동물의약품 등 지역의 주력 첨단 산업 분야를 육성한다는 복안이다. 또 서남대 폐교 캠퍼스를 재생시켜 지역 활성화로 연결하고자 전북대학교 남원 글로컬캠퍼스를 설립하고, 수요자 맞춤형 한국어학당 운영하는 한편, 남원 특화산업 스타트업 인큐베이터 공간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교육혁신 분야로는 학생 중심대학으로의 혁신을 위해 106개 학과의 모집 단위를 광역화해 전공 구분 없이 신입생을 선발하고, 전학·전과 및 복수전공 확대 등을 통해 학생 전공 선택권도 보장한다. 전북지역 대학 간 벽도 완전히 허물어 캠퍼스 완전 개방과 각종 교육콘텐츠도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글로컬 예산 지방비 중 500억 원을 투입해 교육 콘텐츠를 만들어 공유하고, 각 지역대학의 특성화를 유도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특화유도 프로그램도 신설할 예정이다. 글로벌 혁신을 위해서는 외국인 유학생 5000명을 유치하고, 지역대학에 뿌리를 내려 지역경제 발전이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 계획이다.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해 ‘전북대 국제캠퍼스(센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학위 및 장학제도를 활용하는 한편, 전북 산업과 연계한 특화교육과 가족 기숙사 확대 등을 통한 차별화 된 정주 여건 개선하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전북대는 그간 대학과 지역의 역량을 집중해 왔다. 지난 9월 최종 학생 설문조사에서 참여 학생 2800명 중 80% 이상의 학생들이 학사구조 개편안 등에 찬성하는 등 절대적인 지지를 보냈다. 또 지역 및 지역대학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역의 대학과 유수의 연구소, 기관 등과 45건의 협약을 체결했고,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의 도약을 위해 외국 대사관, 해외 대학 및 연구소 등 21건의 협약을 체결해 공조 관계를 돈독히 구축해왔다.전북대의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에는 전북대 자체적인 혁신안과 함께 지자체와의 협력이 크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실제 전북도는 글로컬대학 전북대 만들기를 위해 적극 협력했다. 김관영 지사는 재정 상황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도 전북대가 과감한 혁신을 통해 전북의 혁신 엔진이 될 수 있도록 5년간 5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전주시와 남원시까지 총 950억 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지난 9월 22일 양오봉 총장, 김관영 도지사, 도내 10개 4년제 대학 총장들이 ‘글로컬대학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글로컬대학 전북대와 함께 첨단분야 인재양성, 연구개발 혁신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뒷받침할 계획이며, 지역 대학 간 연대를 넘어 지자체․대학․산업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끌어내기 위한 강력한 거버넌스도 도가 앞장서 구축할 방침이다. 양오봉 총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은 전북지역의 큰 기쁨이자 축복”이라며 “우리 대학이 가진 우수 인프라와 범 지역적 역량을 하나로 모아내 지역 및 지역대학들의 상생 발전을 이끌어 내고,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대의 글로컬대학 선정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전라북도는 글로컬대학 선정이 지역과 지역대학 전체가 공존하고 상생하는 기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3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1월 13일

    쥐 36년생 : 행운이 따라다니는 날. 48년생 : 횡재수가 있으니 기대하라. 60년생 : 부부애가 좋아진다. 72년생 : 하는 일은 더욱더 활발하다. 84년생 : 자존심만 버린다면 길하다. 소 37년생 : 시비 아니면 구설수 주의해야. 49년생 : 좋아하는 일에 시간을 아끼지 마라. 61년생 : 사람 사귈 때 마음을 활짝 열어라. 73년생 : 새로운 힘이 생기나 이동은 삼가라. 85년생 : 순응하는 것이 행운을 부른다. 호랑이 38년생 : 덕을 쌓았으니 집안에 경사. 50년생 : 작은 소득이라도 얻을 수 있다. 62년생 : 구설수가 생기고 시빗거리에 괴롭다. 74년생 : 운이 상승하는 중. 86년생 : 자신감만 기른다면 순조롭다. 토끼 39년생 : 재물운이 넘치니 기쁜 하루. 51년생 : 과도하게 이동하다가 큰 손실. 63년생 : 재운은 있으나 모으기 힘들다. 75년생 : 자기의 소신을 뚜렷하게 밝혀라. 87년생 : 인내심이 필요한 시기. 용 40년생 : 대인 관계 잘못하면 낭패. 52년생 : 쉬운 일처럼 여기다가 실패한다. 64년생 : 본의와 달리 오해받기 쉽다. 76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88년생 : 천천히 전진하는 것이 좋다. 뱀 41년생 : 외로움을 견뎌야 할 때. 53년생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마라. 65년생 :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이 좋겠다. 77년생 : 자신의 뜻을 펴겠다. 89년생 : 공연히 마음만 심란하다. 말. 42년생 : 멀리 이동하지는 마라. 54년생 : 서북쪽에서 행운이 기다린다. 66년생 : 모든 일을 꼼꼼하게 챙겨라. 78년생 : 매사 매듭을 잘 지어야겠다. 90년생 : 이득이 넘쳐나는 하루. 양 43년생 : 운이 풀리고 있으니 초조해하지 마라. 55년생 : 시비가 생기면 먼저 사과하라. 67년생 :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라. 79년생 : 어려움이 발생한다. 91년생 : 잘 아는 사람의 도움 있을 듯. 원숭이 44년생 : 운신의 폭이 좁은 날. 56년생 : 사람과의 관계 문제 발생. 68년생 : 일이 꼬여서 고전하겠다. 80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가 따라주지 않는다. 92년생 : 추진하는 일에 어려움 있겠다. 닭 45년생 : 기쁨이 넘치는 하루. 57년생 : 어려움은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해결. 69년생 : 반가운 소식 있겠다. 81년생 : 사소한 다툼이 커지기 쉽다. 93년생 : 시비는 참는 게 상책이다. 개 46년생 : 잠시 멈추고 숨을 고를 때. 58년생 : 자신의 뜻을 펴기가 어렵다. 70년생 : 주변 사람의 얘기를 새겨들어라. 82년생 : 외로운 형국이나 견뎌야 한다. 94년생 : 가까운 이의 도움을 받겠다. 돼지 47년생 : 일들이 쉽게 풀리는 무난한 하루. 59년생 : 사소한 일로 다투기 쉽다. 71년생 : 문서상의 이득 있겠다. 83년생 : 분수에 맞는 소비인지 점검해야 할 때. 95년생 : 새로운 인연이 다가온다.
  • 10명의 ‘잔류 영끌’ 수원 삼성, 아직은 희망

    10명의 ‘잔류 영끌’ 수원 삼성, 아직은 희망

    카즈키 퇴장 이후 김주찬 결승골11위 강원에 승점 1 차이 추격전‘주민규 16호 골’ 울산, 포항 꺾어전북·인천, 1-1 비기며 순위 유지 10명이 싸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수원 삼성(12위·승점 29)이 벼랑 끝에서 같은 연고지의 수원FC(10위·승점 32)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잔류 희망을 이어 갔다. 수원은 12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B(7~12위 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꺾었다. 수원은 올 시즌 세 차례 ‘수원더비’에서 모두 수원FC에 패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1위 강원FC(승점 30)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8위·승점 47)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수원과의 승점 차를 4로 벌려 놓았지만 수원이 이날 승점 3을 챙기면서 다시 승점 차는 1로 좁혀졌다. 수원FC도 수원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꼴찌 싸움’을 벌이는 수원과 강원의 2파전에 수원FC도 합류하게 됐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10위와 11위 팀도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확정 짓는다. 수원은 전반 14분 카즈키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이른 시간 예기치 못한 퇴장이 나와 불리해진 수원은 전반 30분 우고 고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지는 듯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이 터지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8분 안병준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7분 뒤 수원FC 공격수 김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다시 2-2 상황이 됐다. 난타전 속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33분 김주찬이 뮬리치의 절묘한 패스를 발로 갖다 대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한 김주찬은 경기 후 “이 승리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수원 염기훈 감독대행은 “한 명이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면서 “이겼지만 믿기지 않는 승리인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한 수원 팬들은 ‘수원은 항상 위기에 강했다’는 현수막을 펼쳐 들고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했다. 올 시즌 우승을 확정한 울산 현대(1위·승점 73)는 홈에서 열린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60)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3-2로 이겼다. 울산 공격수 주민규는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어 대전 티아고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16골)로 올라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을 놓고 다투는 4위 전북 현대(승점 54)와 5위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53)는 인천전용경기장에서 1-1로 비겼다.
  • “군 입대는 새로운 시작” 신상훈, 논산행 한 달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우승

    “군 입대는 새로운 시작” 신상훈, 논산행 한 달 앞두고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우승

    입대 한 달을 앞둔 신상훈(BC카드)이 2023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은 결국 함정우(하나금융그룹)에게 돌아갔다. 신상훈은 12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파71·7000야드)에서 막을 내린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서 3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 2020년 투어에 데뷔해 지난해 6월 KPGA선수권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한 신상훈은 1년 5개월 만에 개인 통산 2승을 올렸다. 신상훈은 다음 달 11일 입대할 예정이라 우승은 더 극적이었다. 선두에 1타 차 공동 3위였던 신상훈은 이날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이며 최종 8언더파 276타를 쳐 각각 1타를 줄인 이재경(CJ), 전성현(웹케시)과 함께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에서 진행된 1차 연장에서 이재경이 보기로 먼저 탈락했고, 신상훈과 생애 첫 승을 노렸던 전성현은 2차 연장에서 나란히 파를 기록해 3차 연장까지 치렀다. 신상훈이 3m 버디 퍼트에 성공해 파에 그친 전성현을 제치고 우승 상금 2억 6423만원을 거머쥐었다. 전성현은 3.3m 버디 퍼트가 빗나가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 이어 다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신상훈은 우승 뒤 “한 달 전 입대를 결심했는데 마지막이 아닌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대회에 집중한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말했다. 최근 흐름이 나쁘지 않은 데 입대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그는 “해외 투어에 도전하고 싶은데 나이가 있어 해외에 나갈 수 있는 기간이 정해져 있다.”면서 “빨리 군 복무를 마치고 새로운 무대를 밟고 싶은 마음에 입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소 (박)은신이 형을 많이 믿고 따르는데 군 생활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면서 “‘결정했으면 후회하지 말고 다녀와라’고 형이 이야기해준 게 큰 힘이 됐다”고 덧붙였다. 신상훈은 “다치지 않고 복귀하겠다”면서 “부상을 입으면 전역 후 경기력에도 영향이 있기 때문에 몸 관리에 많은 신경을 쏟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공동 4위(7언더파 277타)에 자리한 함정우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해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차량, 투어 시드 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 DP 월드투어 시드 1년 등의 혜택을 받았다. 공동 7위(6언더파 278타)를 달린 고군택(대보건설)이 다승왕(3승), 공동 12위(3언더파 281타)에 오른 박상현(동아제약)은 상금왕(7억 8217만원)과 최저타수상을 확정했다. 신인상은 지난 대회 때 박성준이 역대 최고령(37세 5개월)으로 수상을 확정했다.
  • ‘역전→동점→재역전’ 벼랑끝서 살아난 수원 ...염기훈 “믿기지 않는 승리”

    ‘역전→동점→재역전’ 벼랑끝서 살아난 수원 ...염기훈 “믿기지 않는 승리”

    10명이 싸운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수원 삼성(12위·승점 29)이 벼랑 끝에서 같은 연고지의 수원FC(10위·승점 32)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잔류 희망을 이어갔다. 수원은 12일 수원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3 파이널B(7~12위 팀) 3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수원FC를 3-2로 꺾었다. 수원은 올 시즌 세 차례 ‘수원더비’에서 모두 수원FC에 패했지만 마지막 맞대결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11위 강원FC(승점 30)가 전날 대전하나시티즌(8위·승점 47)을 원정에서 1-0으로 꺾고 수원과 승점 차를 4로 벌려 놓았지만 수원이 이날 승점 3을 챙기면서 다시 승점 차는 1로 좁혀졌다. 수원FC도 수원에 덜미를 잡히면서 ‘탈꼴찌 싸움’을 벌이는 수원과 강원의 2파전에 수원FC도 합류하게 됐다.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한 팀은 내년 시즌 K리그2로 자동 강등된다. 10위와 11위 팀도 K리그2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PO)를 통해 잔류 여부를 확정짓는다. 수원은 전반 14분 카즈키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놓였다. 수원FC 김도윤과 신경전을 펼치던 카즈키가 팔을 사용해 강하게 밀쳤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을 거쳐 카즈키에게 레드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른 시간 예기치 못한 퇴장이 나와 불리해진 수원은 전반 30분 우고 고메스에게 선제골을 내주면서 그대로 무너지는 듯 했지만 전반 추가시간 만회골이 터지면서 1-1로 전반을 마쳤다.반격에 나선 수원은 후반 8분 안병준의 중거리슛으로 역전에 성공했으나 7분 뒤 수원FC 공격수 김현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다시 2-2 상황이 됐다. 난타전 속에서 마지막에 웃은 팀은 수원이었다. 후반 33분 김주찬이 뮬리치의 절묘한 패스를 발로 갖다대 역전 결승골을 넣었다. 강등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천금 같은 골을 넣은 김주찬은 경기 후 “이 승리 하나만 보고 달려왔다”고 말했다. 수원 염기훈 감독대행은 “한 명이 부족한데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모든 걸 쏟아냈다”면서 “이겼지만 믿기지 않는 승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추위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팀을 응원한 수원 팬들은 ‘수원은 항상 위기에 강했다’는 현수막을 펼쳐들고 선수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같은 시간 인천전용경기장에서 열린 5위 인천 유나티이드(승점 53)와 4위 전북 현대(승점 54)는 1-1로 비겼다. 후반 15분 인천 김도혁이 선제골을 넣었지만 7분 뒤 전북 공격수 박재용이 헤더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 [7장의 사진으로 남은 광주 무등산]

    [7장의 사진으로 남은 광주 무등산]

    고작 400m다. 57년을 기다려온 광주 무등산 인왕봉(해발 고도 1164m)이 지난 9월 23일부터 개방됐다는 소식에 10일 KTX를 이용해 번개처럼 다녀왔다. 마침 강풍이 불어 인왕봉 탐방로는 굳게 닫혀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왕복 800m 거리를 서석대 표지석 뒤 데크 끝나는 곳에서 바라보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서울 사람들은 쉽사리 엄두를 내기 힘든 제2 수원지 쪽에서 용추폭포 거쳐 중머리재(617m)까지 올랐다. 이 길을 거의 30년 만에 오르는 기쁨은 정말 컸다. 기자는 개인적인 일정이 있어 두 일행보다 발길을 서둘러야 했다. 일곱 장의 사진으로 그 발길을 옮기며 시간을 적시한다. 서석대를 오르지 않은 일행이 30분 정도 늦었으니 기자가 전체적으로 소요한 시간보다 한 시간을 더하면 일반인의 평균 소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짐작한다. KTX로 광주 송정역에 도착한 시간이 오전 8시 28분쯤이었다. SRT 편으로 오는 다른 일행이 8시 40분쯤 합류해 아침을 먹고, 송정역 건너편 김밥랜드에서 맛있는 김밥을 점심으로 챙겨 택시에 오르는 9시 8분쯤이었다. 송정역에서 들머리인 제2수원지 등산로 입구까지는 20분쯤 걸렸던 것 같다. 화순 가는 고가도로를 타지 않고 옛길로 접어들어 2분쯤 달리면 된다. 요금은 2만원에 조금 모자랐다.9시 25분쯤 산행을 시작했다. 호젓한 산길이다. 내려오는 여자분, 올라가는 남자분 딱 두 분만 만났다. 낙엽 수북하고 계곡 징검다리를 두어 번 건넜다. 설악산 대간령 마장길을 연상하면 좋겠다. 저수지 주변을 부드럽게 완상하며 오른다. 용추폭포를 시작으로 10여분 고빗사이가 있는데 힘들진 않다. 폭포 지나 갑자기 방향을 틀어 중머리재로 향하는데 400m 그 길도 참 조붓했다. 광주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생들이 소풍을 왔던 곳인데 이날도 왠 아이들 50명이 참으로 소란스럽게 중머리재를 채운다. 사진 얼른 찍고 자리를 피했다.넓직하고 큰 바위가 촘촘히 깔려 있어 잰걸음으로 오르기 좋은 코스다. 광주천이 이곳에서 시작한다는 표지석이 있어 한참을 들여다본다. 멀리 영산강으로 흘러 바다로 스며든다 했다.큼직큼직한 주상절리들이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모습은 자연의 경이에 탄복하게 만든다. 사실 이 길을 오르며 자꾸 주상절리보다 뒤쪽 백마능선(억새꽃이 하늘거리는 모습이 흰말 갈기 같다해 이름 붙여진), 더 뒤쪽 산그리메였다.들머리에서 강풍 때문에 정상부 개방 못한다는 공지 보며 도대체 얼마나 세길래 했는데 정말 실감했다. 5년 전인가 왔을 때도 무등 센바람도 소백 못지 않다고 혼쭐 났는데 또 다 잊어먹었다. 두툼하게 입는다고 했는데 연신 콧등에 콧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손도 잠깐 밖에 나왔다가 시뻘개졌다. 주상절리가 용처럼 누워 있다 해서 이름 붙여진 승천암 지나 오르며 멀리 지리산 천왕봉 아닌가 싶은 것이 구름 위에 우뚝 솟아오른 것을 보며 올랐는데 서석대 표지석 앞은 제트바람을 직격으로 맞는다. 대부분 입석대 쪽으로 원점회귀하는데 기자는 원효사 쪽에서 올라오는 길을 따라 내려와 목교를 내려서 중봉 쪽으로 향했다. 억새꽃은 이미 져 볼품 없을 수 있지만 바람에 이리저리 흩날리는 모습은 여전히 운치 있다.바위 위에 털썩 앉아 김밥을 먹는데 장불재에서 낙타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아래 숲의 단풍이 화려하지 않지만 굳이 표현하면 파스텔 톤으로 빛난다. 개인적으로 이날 산행 장면 중 가장 마음에 쏙 드는 풍광이었다.중머리재로 다시 내려서 서인봉에서 마집봉 가는 길을 버리고 새연봉 쪽으로 방향을 틀어 간 다음 새연봉 바위를 올려다보며 하산하면 오른쪽에 널찍한 가람이 보인다. 약사암으로 약사사로 승격됐다. 은행나무가 늦가을 정취를 물씬 풍긴다.증심사 내려오는 방향으로 걷다 당산나무 입구 삼거리에서 상당한 고빗사위를 올라 천제단 내려오는 끝 지점에서 당산나무를 만난다. 새연봉 바위가 고즈넉히 내려다보는 곳에 서 있다. 밑둥이 튼실하니 저렇게 많은 가지를 하늘에 이고 있구나 생각했다. 아래 등산로 옆 조붓한 길에 들어서면 시인들의 무등산 시가 오롯이 동판에 새겨져 있다. △ 모양으로 써내려간 황지우 시도 인상적이지만 이날 기자가 생각한 무등이란 뜻, 43년 전 그날 도청광장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며 했던 생각들을 들추는 것은 이성부의 시였다. 광주, 담양, 화순, 나주를 굽어보며 그 큰 두 팔로 이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을 껴안고 볼 비비는 산. 넓은 가슴으로 맞아들이는 산. 그리고 마침내 가르쳤지. 산이 무엇을 말하고 산에 오르면 어떻게 사람도 크게 서는지를 이 산은 크게 가르쳤지. 나는 어른이 된 뒤에야 어렸을 적 어머니 말씀, 그 큰 뜻을 알 수 있었지. ‘저 산은 하눌 산이여.’ ‘하눌님이 계시는 집이여.’
  • 거짓말 같은 명승부 박병호 8회 7-5 역전 2점포, 오지환 9회 8-7 재역전 3점포…LG, 또 막판 뒤집기 쇼

    거짓말 같은 명승부 박병호 8회 7-5 역전 2점포, 오지환 9회 8-7 재역전 3점포…LG, 또 막판 뒤집기 쇼

    LG 트윈스가 두 경기 연속 막판 뒤집기 쇼를 펼치며 29년 만의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두 걸음 남겨놨다. LG는 10일 경기도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5-7로 패색이 짙던 9회 초 2사 1, 2루에서 오지환이 역전 결승 3점 홈런을 때려내며 8-7로 이겼다. 5회 말 실책으로 대량 실점의 빌미를 준 LG의 주장 오지환은 역적에서 단숨에 영웅이 됐다. 데일리 최우수선수(MVP)는 오지환에게 돌아갔다. 이날 경기는 2차전 홈 경기의 데자부에 다름 아니었다. LG는 3-4로 뒤지던 8회 말 1사 1루 상황에서 박동원이 역전 결승 투런 홈런을 뿜어내며 5-4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LG는 극적인 역전 2연승으로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앞서갔다. 지난해까지 벌어진 한국시리즈를 보면 1승1패(무승부 포함)로 맞선 상황에서 두 번째 승리를 거둔 팀이 최종 우승한 확률은 85%(20번 중 17번)에 달했다. 이날 LG와 kt는 역전에 역전, 그리고 또 역전을 거듭하는 명승부로 추위를 녹였고, 결정적인 대포 세 방을 뿜어낸 LG가 승리를 챙겼다. LG는 3회 초 먼저 장군을 불렀다. 1사 후 홍창기의 중전 안타에 이어 박해민이 볼넷을 골랐다. 김현수의 1루수 땅볼로 만들어진 2사 2, 3루 상황에서 4번 타자 오스틴 딘이 kt 선발 웨스 벤자민의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왼쪽 폴을 직격하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kt는 3회 말 곧바로 1점을 만회했다. 배정대의 볼넷과 김상수의 좌전 안타로 엮은 무사 1, 2루에서 황재균이 보내기 번트에 실패했는데 이게 전화위복이 됐다. 황재균이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배정대를 홈으로 불러들인 것. 그러나 kt는 박병호의 우익수 플라이 아웃에 이어 장성우의 2루수 직선타가 병살 플레이로 연결되어 아쉬움을 남겼다. kt의 아쉬움은 오래가지 않았다. 5회 LG의 연속 실책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1사 1루에서 장성우의 평범한 땅볼을 유격수 오지환이 뒤로 흘렸다. 이 타구를 잡은 LG 좌익수 문성주가 3루에 악송구한 덕택에 kt는 순식간에 1사 2, 3루의 기회를 맞았다. kt 대타 김민혁과 앤서니 알포드가 LG의 세 번째 투수 함덕주를 거푸 두들기며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대타 이호연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김민혁이 홈에서 잡혔지만 이어진 2사 1, 2루에서 조용호가 중전 적시타로 4-3, 역전에 성공했다. kt가 한땀 한땀 점수를 쌓아 역전했으나 LG는 6회 초 다시 대포를 가동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선두 문보경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박동원이 kt의 바뀐 투수 우완 손동현의 몸쪽 낮게 들어온 시속 145㎞짜리 속구를 퍼 올려 장외 투런 홈런을 빚어냈다. 선발 임찬규를 4회 일찌감치 내리고 5회까지 4명의 불펜진을 가동한 LG는 6회 말 등판한 유영찬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쾌투하자 5-4로 앞선 8회 말 마무리 고우석을 투입했다. 하지만 1차전에서 문상철에게 8회 역전 결승 2루타를 맞았던 고우석은 이날도 첫 타자 배정대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하며 불안감을 드리웠다. 김상수의 보내기 번트에 이어 황재균이 동점 2루타를 뿜어냈고, 박병호가 고우석의 시속 152㎞짜리 속구를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뿜어내며 kt에 2점 차 리드를 안겼다. 그러나 kt의 기쁨은 오래 가지 않았다. kt 마무리 김재윤이 9회 초 선두 타자 홍창기에서 내야 안타를 내준 뒤 투아웃까지 잘 잡았으나 오스틴에 볼넷을 내줘 위기를 자초했고, 오지환에게 거짓말 같은 3점 홈런을 얻어맞고는 고개를 떨궜다. 마음의 짐을 덜어낸 오지환은 두 팔을 벌려 환호했다. LG는 승리를 확정하기까지 가슴을 졸여야 했다. 고우석이 첫 타자 알포드를 스트라이크 낫 아웃으로 잘 처리했으나 대타 김준태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냈다. kt 이강철 감독이 스윙 관련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조처되는 어수선한 상황에서 던진 브레이킹 볼이 김준태의 발등에 떨어졌다. 이어 신인 정준영이 대타로 나와 고우석과 6구 승부 끝에 좌익수 앞으로 직선타를 날렸는데, 문성주가 제대로 포구하지 못해 공이 글러브를 맞고 튀어 나왔다. 잡기 쉽지 않은 타구라 안타로 기록됐지만 사실상 실책이었다. LG는 고우석을 내리고 이정용을 마운드에 올려 배정대를 상대하게 했는데 폭투로 1사 2, 3루의 위기를 맞자 배정대를 고의 사구로 내보냈다. 만루 작전은 제대로 먹혔다. 김상수가 이정용의 2구째 슬라이더를 때렸으나 투수 앞 땅볼. 이정용은 곧바로 홈에 송구해 3루 주자를 잡아낸 데 이어 박동원이 곧바로 1루로 공을 뿌려 병살을 완성하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4차전은 11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LG는 좌완 김윤식, kt는 우완 엄상백을 선발로 예고했다.
  • 2023~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앞두고 ‘디펜딩 챔프’ 킥스 주전 5명 전원 보호, 2연패 도전

    2023~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앞두고 ‘디펜딩 챔프’ 킥스 주전 5명 전원 보호, 2연패 도전

    2023~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이 한국기원에서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킥스(Kixx·감독 김영환)는 신진서 9단 등 주전 5명을 전원 보호하면서 2연패에 도전한다. 킥스는 10일 선발식에서 지난 시즌 우승 주역인 랭킹 1위 신진서 9단과 박진솔·김승재 9단, 백현우 5단, 김창훈 7단 등 주전선수 5명 전원 보호를 선언했다. 각 팀은 1차 선발식에서 1~3지명 선수들을 뽑고 오는 30일 열리는 2차 선발식에서 4~5지명 선수들을 선발한다. 또한 팀별로 후보선수 1명씩을 추가로 뽑을 수 있는데 외국인 선수를 영입해도 된다. 하지만 킥스는 일찌감치 주전 전원과 재계약을 선언하며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영환 감독은 “감독이 되고 지난 시즌 처음 우승을 했는데 해보니 너무 좋았다. 한턱내는 기쁨도 상당히 컸다. 올해 한 번 더 우승을 해 지난 시즌 몫을 더해 더 크게 쏘고 싶다”는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시즌 준우승팀인 정관장천녹은 1~3지명으로 변상일·홍성지·김정현 9단을 보호했다. 한국물가정보는 1~2지명에 강동윤·한승주 9단, 울산 고려아연은 1지명 신민준 9단을 각각 보호선수로 지명했다. 수려한합천과 3년 계약 기간이 완료된 랭킹 2위 박정환 9단은 이후 이어진 드래프트에서 우선권을 가진 원익의 1지명 선수로 뽑혔다. 바둑메카 의정부는 김명훈 9단, 마한의 심장 영암은 안성준 9단, 수려한합천은 원성진 9단을 각각 1지명으로 선발했다. 또 한국물가정보는 사전 섭외한 중국 프로기사 당이페이 9단을 후보선수로 발표했고 바둑메카 의정부도 중국의 양카이원 9단을 호명했다. 2023~24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12월 28일 한국물가정보와 수려한합천의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우승상금은 2억 5000만원, 준우승 상금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또 정규리그 승리 팀에 1400만원, 패한 팀에는 700만원의 대국료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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