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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 익산시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실적은 4654건, 5억 9056만 9000원을 기록했다. 사업 시행 첫해지만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는 도 내외에서 많은 기부자가 참여했다. 10만원 기부자가 4079건으로 87.6%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66건이었고 500만원 이상도 11건이었다. 거주지별로는 전북이 1358명으로 35.3%, 경기 867명 18,2%, 서울 740명 16.1% 순이었다. 특히 익산시와 자매도시인 경북 경주시의 활발한 상호기부가 눈에 띈다. 경북에서 657명이 참여해 6598만원을 기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도시와 우호 관계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인천, 대전, 광주, 전남 등에서도 기부 행렬이 줄을 이었다.답례 품목은 농축산물 7개, 가공식품 35개, 공예·공산품 4개 등 20개 업체 46개 품목이 있다. 3만원 구성 상품들이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쌀, 고구마, 한돈 등 지역 특산품이 인기가 높았다.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은 탑마루쌀(23.2%), 익산날씬이고구마(11%), 농축산품꾸러미(10.9%), 더미식선물세트(6.8%), 갓김치(5.7%) 순이었다. 2년 차로 접어든 올해는 답례품을 더욱 늘리고 내실을 강화하여 참여를 늘릴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부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익산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기금사업 발굴 및 추진으로 기부자들에게 더 큰 기쁨과 보람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무주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6억원이 넘는 실적을 올린 전북 무주군은 올해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확대하며 성공적인 안착을 노린다. 지난해부터 지난 22일까지 누적 무주군 고향사랑 기부금은 6억 5000만원에 달한다. 4031명이 고향을 살리는 기부의 주역이 됐다. 각종 지역행사와 회의 시에도 리플렛을 활용해 홍보하는 등 적극적으로 움직인 결과다. 찾아가는 읍·면 방문 홍보를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무주지사 등 지역 기관과의 협조로 생활 및 관계 인구의 기부 응원을 성사시켰다. 특히 기부자 56.1%가 답례품으로 무주사랑상품권을 선택해 지역 경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무주군은 올해 농·축산물 15개 상품을 비롯해 머루와인, 천마가공품, 반딧불 신비탐사 이용권 등을 답례품으로 준다. 무주안성천마영농조합법인을 비롯한 24개 업체의 51개 상품으로 ‘100% 천연스틱 꿀(45포)’과 ‘천마차’, ‘누드옥수수’, ‘와인족욕체험’ 등 12개 상품을 추가했다. ‘무주산골영화제 접시 3종 세트’가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로, ‘무주선물상자’는 ‘FNC저온착즙사과100% 사과즙’으로, ‘벌초 대행 서비스(9만원)’는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3만원)’으로 교체하는 등 7개 상품을 소비자 선호도와 10만원 기부자 맞춤 금액 상품으로 변경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 군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선정할 방침이다”며 “기부금을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다각적인 홍보를 펼쳐 더 많은 분이 무주에 기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 진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첫해인 지난해 총 4억 1101만원을 모금해 목표액(3억 5000만원)을 초과 달성했다. 특히 수도권 등 타 지역 기부자가 57%에 달해 외연의 폭도 넓혔다. 기부자들이 선택한 답례품 가격도 9100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진안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및 진안홍삼축제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에 주력했고, 진안애향운동본부와 연계 및 협력관계를 구축한 결과다.진안군은 생활인구증대 및 방문객 확대를 위해 진안군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체험권 형식의 답례품도 개발했다. 그동안 이색답례품으로 주목받았던 승마체험권, 진안의 대표 관광지인 진안홍삼스파 상품권 등은 물론 숙박시설 이용권과 명절 벌초대행 이용권 등을 추가해 기부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군은 올해도 설 명절 귀성객 맞춤형 홍보 활동을 시작으로 타 지자체 대비 경쟁력과 차별성을 가진 답례품을 지속 발굴해 잠재 기부자의 동참을 유발할 계획이다. 관계 기관,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액 기부자를 집중 발굴하고, 고향사랑기부제도 안내와 홍보를 위해 각종 행사, 대규모 박람회, 축제 등에 적극 참여해 다방면으로 모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기부자와 군민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민 전체가 혜택받을 수 있는 기금 사업을 찾아낼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지난 한해 동안 진안에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2024년에도 기세를 이어 나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임실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 임실군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5974건, 6억 9297만 4700원이었다. 전국 243개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권이었다. 답례품은 가격대별로 다양하게 구성된 임실N치즈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다.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 임실군의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입증시켰다. 임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65%가 임실N치즈를 선택했다. 지난해 기준 고향사랑e음 임실군 답례품몰에 등록된 임실치즈·요거트 12가지 제품의 판매 실적은 3070건, 9638만원이었다.이는 임실의 대표 특산품인 임실치즈를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 전략이 주효했다. 10만원을 기부할 경우 3만원 기부포인트로 3만 8000원 상당으로 구성된 치즈와 소시지 답례품을 받아볼 수 있었다. 이 같은 혜택은 임실군을 응원해 준 기부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고, 기부자들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임실치즈를 저렴한 가격에 받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숙성치즈와 크림치즈, 무가당 요거트를 넣어 만든 세트를 구성, 공급해 기부자의 취향과 웰빙 트렌드에 맞는 답례품을 추가로 선보였다. 임실군은 기부자 취향에 맞게 임실치즈를 골라 담을 수 있는 답례품 세트와 고액 기부자를 위한 프리미엄 임실치즈 세트를 발굴할 계획이다. 심민 임실군수는“임실군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해 주신 기부자님들께 다시 한번감사드린다”며“답례품 공급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임실치즈를 활용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기부자의 만족도를 제고시킬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창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시행 첫해 6억원의 고향사랑기부 실적을 달성한 전북 고창군은 올해 선두권 안착에 나선다. 기부자는 5000여명에 달했다. 특히 고창 지역 답례품 포인트 사용액도 1억 4000만원을 넘어서 지역 농수축특산품의 홍보와 판로개척에도 큰 효과를 내고 있다. 고창군은 세액공제와 함께 고창의 우수 농수축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을 내세워 고향사랑기부제 알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재외 군민과 지역 학교동문, 관계인구층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냈다.고창군은 현재 답례품 품목이 78개다. 향후 청년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의 답례품을 찾아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고창군의 3만원대 답례품으로는 단연 풍천장어의 인기가 높다. 고창풍천장어는 ‘고향사랑e음’ 사이트의 전국 장어 답례품 7곳 중 가격과 품질면에서 월등한 우위를 보인다. 또 고구마, 과일조청, 천일염, 생들기름, 해풍고추가루, 곱창김, 꿀고구마, 배 선물세트도 인기다. 이외에도 벌초대행 서비스 할인권, 선운사템플스테이체험 할인권, 하전어촌마을체험 이용권, 고창읍성 도예체험 이용권 등 고창을 방문해 각종 체험활동을 즐기는 쿠폰도 관심을 끌고 있다. 고창군은 올해 10만원 기부금의 30%인 3만원대 답례품의 고급화, 차별화를 통해 직장인 기부자들의 참여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올해는 특정 현안 기금사업에 기부하는 지정기부제를 도입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고창군을 만드는 기금사업을 통해 고창 발전에 대한 기부자분들의 열망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모악산 캠핑파크 이용권, 벽골제마을 숙박 할인권은 물론 김제시 지평선몰 이용 포인트, 김제사랑카드 포인트 등 특색있고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국내 최대 곡창지대를 보유한 지리적 특성상 쌀, 고구마, 한우, 쑥떡, 쿠키 등 농축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이 대표 품목이다. 김제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6억 8000만원을 모금했다. 전국 각지의 향우회원 및 김제에 관심과 애착이 남다른 인사들의 기부가 잇따르며 목표액 5억원을 훌쩍 넘겼다.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답례품 선정에 심혈을 기울여 다양한 품목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던 게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길거리 캠페인 등 홍보도 앞장섰다. 직원들이 직접 인구 밀집 지역과 교통량이 많은 장소를 돌며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향 김제에 기부해 줄 것을 적극 알렸다. 답례품의 다양화를 위해 공급업체도 계속 추가했다. 이에 화답하듯 시행 한 달여 만에 모금액이 1억원을 돌파하는 등 4266건 7억원에 달하는 모금 실적을 달성했다. 기부액은 올해 청년근로자 알뜰 교통비 지원 및 치매어르신 인공지능 돌봄인형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답례품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큰 디딤돌이자, 저출산 고령화의 난제를 풀 실마리가 될 수 있는 만큼 올해에도 고향사랑기부제로 김제를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 전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3078건 3억 2000여만원을 모금했다. 10만원이 2589건으로 전체의 84%를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 기부는 20건이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한달 동안 1년 모금액의 반 이상인 1억 7000여만원을 모금했다. 연말정산을 앞둔 직장인들이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해 다수 참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 기부 참여도는 서울(25.7%), 경기(24.1%), 전북(21.2%)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대(33%), 40대(26%), 50대(21%)로 순이었다. 경제 활동하는 30~50대가 주로 참여했다.지난해 답례품은 총 52종이었다. 농산물 2종, 체험권·유가증권 8종, 공예품 17종, 가공식품 23종, 가공품 2종으로 이뤄졌다. 답례품 주문량 분석 결과 쌀, 닭고기꾸러미, 홍시찹쌀떡, 이강주, 초코파이가 상위를 차지했다. 전주시는 도내·외 10개 시군과 상생 기부를 추진하고, 재경전주시민회·전라고총동창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공적인 제도 안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11~12월 연말정산을 앞둔 도내 혁신도시 공공기관 직장인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추진해 참여도를 높였다. 전주시는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통문화 계승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 전주를 열렬히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런 답례품과 뜻깊은 기금사업을 통해 기부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도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북특별자치도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 모금액에서 전국 상위권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타 시도에 비해 재정자립도가 낮고 인구와 시군 수가 상대적으로 적지만 예상외로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답례품으로 선정한 임실N치즈, 장수 사과, 익산 탑마루쌀 등이 실적을 견인했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의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6만 3534건, 84억 7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남, 경북에 이어 세 번째 높은 실적이다. 도내 기초단체 가운데 순창군, 임실군, 김제시 등이 상위권을 기록했다.답례품은 임실N치즈 12개 품목이 3070건, 9638만원으로 압도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단일 품목으로는 장수군의 ‘꿀이뚝뚝 장수신농사과 5kg’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과 구매액을 차지했다. 한 해 동안 2088박스가 판매됐다. 총구매액은 6264만원이다. 898건의 판매량과 2595만원의 판매액을 보인 익산의 ‘탑마루 친환경/유기농 쌀’은 상위 21개 답례품 가운데 10번째에 포함됐다. 지자체별 고향사랑 기금사업 주요 사례는 남원시의 ‘네 꿈을 펼쳐봐! (특성화고 푸드트럭 지원)’와 완주군의 먹거리·에너지 복지사업이 선정됐다. 완주군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로컬푸드가 담긴 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주거취약계층에게 에너지 효율 증진 공사를 실시했다. 김관영 전북지사는 “기부 채널을 확장해 편의성을 증진하고, 법적 규제 사항인 ‘법인 기부’ 및 ‘주소지 기부’ 제한도 개선될 수 있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진도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남 진도군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적극 홍보한다. 지난해 2840명이 5억원을 기탁했다. 올해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해 기부를 늘릴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난해 1월 저출산, 고령화, 인구 유출로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의 재정을 늘리기 위해 도입됐다. 진도군도 지방소멸 위기가 심각하다. 최대 12만명이던 인구가 지난해 2만 9000여명으로 줄었다.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획기적인 재정투자가 필요하지만 세입이 줄어 지방재정마저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진도군은 기부를 늘리기 위해 울금과 구기자, 김, 전복, 미역, 홍주 등 지역특산품과 함께 해상케이블카 이용권 등 관광체험상품권 등 110가지 답례품을 제공한다.고향사랑기부금법에 기부 또는 모금의 강요를 금지해 홍보와 안내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법 테두리 안에서 향우회를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자매도시인 서울 은평구, 경기 오산시, 경남 양산시와 릴레이 상호기부도 추진한다.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진도 출신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을 비롯해 이권재 오산시장, 박홍률 목포시장, 김희연 재경향우회장, 김영필 ㈜대정 대표가 기부했다. 또 지난해 열린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에서 진도군 홍보대사인 가수 송가인과 진도 출신 기업인들이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많은 향우가 동참했다. 농협은행 진도군지부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임직원들의 기부 동참과 릴레이 응원으로 힘을 보탠다. 친형제인 우홍섭 진도 부군수와 우홍창 완도군 서무팀장이 진도군과 완도군에 각각 교차 기부했다.
  •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지난해 전남 여수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4042명 4억 1000만원으로 목표액인 3억원을 137% 초과 달성했다. 기부자는 100만원 미만이 4027명 3억 85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도권에서 1821명 1억 8800만 원과 호남권에서 1005명 1억 100만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30-50세 기부자가 48%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지난해 기부자에게 최고의 답례품을 주기 위해 설문조사와 공모 등을 통해 선호도를 파악하는 등 지역 특산품과 관광도시에 부합하는 다양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했다.기부자가 선호하는 답례품으로는 갓김치와 여수상품권, 건어물, 생선세트, 잡곡 순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매력적인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에도 목표액 초과 달성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올해도 성공적 기부행렬을 이어가기 위해 기부자 맞춤형 유치 활동과 다양한 행사, 자매결연 등을 통한 홍보 활동을 강화한다.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일 답례품 개발 등을 통해 확실한 기부 동기도 부여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향일암 템플스테이와 낭만버스 탑승권, 유월드 루지이용권 등 관광서비스와 게장, 꼬막, 옥수수 등 다양한 답례품을 추가해 40개 업체, 90여개의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까지 기부금을 적립하고 2025년부터 취약계층 지원과 청소년 보호 육성, 문화 예술 활성화 등 시민 복리 증진과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모해 기금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 함께 나눠요]

    전남 화순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 2123명의 기부로 총 4억 200만원을 모금했다. 이 가운데 전액 세액 공제되는 10만원 기부자는 85%에 이른다. 이 중 50대가 가장 많았고 광주·전남 거주자가 59%로 과반을 차지했다. 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원 기부자도 35명에 이른다. 독립운동가 고 박형기 선생의 후손인 박성규 전 재경화순군향우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인재육성장학기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화순군 동면의 남경중공업 최제필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과 150만원 어치의 답례품까지 기부했다. 또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과 이정아 원장 부부는 1000만원을, ㈜서진건설 임원 10명은 서로 뜻을 모아 5000만원을 기부했다.답례품은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순 농수특산물 21개 품목을 16개 업체가 공급한다. 화순군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타올 세트, 화순축협 하나로마트의 한우, 동복농업협동조합의 불미나리·인진쑥 즙 등 다양하다. 특히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화순사랑상품권과 고인돌오토캠핑장 이용권, 한천·백아산 휴양림 이용권, ㈜키즈라라 체험권을 답례품으로 준다. 화순에서 가까이 살고 있는 향우들이 고향을 찾아오게 하려는 뜻도 있다. 화순소방서도 화재 알림 경보기와 소화기를 담은 주택화재 안전꾸러미를 마련해 21개 가구에 전달하고 화재 안전 교육을 시행했다. 1인 노인가구가 늘어나는 현실에 군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새해에도 기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이색적인 답례품 공급할 예정이다.
  • 2학기부터 초1 누구나 오후 8시까지 ‘늘봄학교’

    2학기부터 초1 누구나 오후 8시까지 ‘늘봄학교’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아침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늘봄학교’가 시행된다. 올해 1학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학년, 2026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하교 시간이 일러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인 만큼 늘봄학교로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교육부는 24일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 운영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유보통합) 시범 운영 등 10대 과제를 담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 전국 도입, 0~5세 대상 유보통합 추진 등 2대 과제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한정된 인원만 수용할 수 있어 학부모 대부분이 ‘학원 뺑뺑이’를 선택하고 있다. 새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은 정규수업이 끝나면 누구나 최소 2시간 동안 놀이나 체험활동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또 우선순위 없이 오전 7시부터 등교할 때까지, 정규수업이 끝난 뒤부터는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지낼 수 있게 된다. 1학기에는 2000여개 학교에서, 2학기가 되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육부가 올해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 5만 26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6%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2학기에는 약 27만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할 거라는 게 교육부의 계산이다. 희망자의 55.2%는 오후 3시나 4시까지 돌봄을 희망했고 오후 8시(1.2%), 오후 7시(3.8%), 오후 6시(8.7%)까지 돌봄을 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는 교원들의 업무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교육부는 보고 있다. 학교마다 1개씩 설치될 늘봄지원실을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은 올해까지는 교감이나 공무원 등이 맡다가 내년 들어 큰 학교부터 지방공무원을 배치한다. 기존 방과후·돌봄 관련 관리 업무도 교원이 맡다가 2학기부터 기간제 교원과 공무직인 늘봄실무직원에게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가 채용 등을 지원한다지만 1학기에는 교사들이 기존 업무를 하면서 늘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채용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인력 배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방과후 부장’이나 ‘돌봄 부장’이라는 보직을 교사가 맡지 않더라도 담임교사가 반 학생을 떠맡는 등 현장에선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 인력 부족과 업무 부담으로 자칫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 피해는 학부모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 재정 충당 방안과 체육관 등 시설 확보도 과제다. 아울러 교육부는 오는 3월부터 3개 시군구와 30개 기관에서 유보통합을 시범 운영한다. 올 3월과 7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해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도 조성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정책과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사교육비도 경감되고 저출생 반등도 충분히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일본·사우디 회피? 전혀 사실 아니다!”

    “일본·사우디 회피? 전혀 사실 아니다!”

    “한국이 일본이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피하고 싶어한다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3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전날인 24일 카타르 도하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한 외국 기자의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한국의 3차전은 한국시간 25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국과 요르단은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지만 3차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갈리면서 16강전 상대가 결정된다. 한국이 E조 1위로 올라서면 16강전에서 D조 2위 가능성이 농후한 ‘숙적’ 일본을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한국이 조 2위가 된다면 F조 1위인 사우디를 만난다. 역대 4번째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사우디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우승국 아르헨티나에 일격을 가했을 정도로 한 방이 있는 ‘중동 맹주’다. 사우디는 지난해 8월 이탈리아 대표팀 등을 지휘했던 ‘명장’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을 사령탑에 앉혀 전력을 강화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이 조 1위로 16강에 오를 자격이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 주겠다. 16강 상대에 대해서는 내일 얘기하자”며 “첫 경기부터 마지막 7번째 경기까지 쉬운 팀은 하나도 없다. 매 경기 승리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요르단과의 2차전 경기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지적에는 “손흥민이 공을 잡으면 2~3명이 동시에 압박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어서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은 모습을 보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FIFA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는 객관적 전력에선 한국(23위)에 열세지만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을 지낸 김판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어 만만하게 볼 수 없다. 김 감독은 “우린 잃을 것이 없기 때문에 물러서지 않겠다.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말레이시아전을 대비해 도하의 알에글라 트레이닝 센터에서 치러진 대표팀 훈련에는 부상으로 제외됐던 황희찬(울버햄프턴)과 김진수(전북 현대)도 합류했다. 다만 이기제(수원 삼성)는 햄스트링을 다쳐 참가하지 못했다. 선수 대표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골키퍼 조현우는 “팀 분위기가 좋다”고 전했다.
  • 2학기엔 초1 누구나 2시간 무료 ‘늘봄’…학교가 오후 8시까지 돌본다

    2학기엔 초1 누구나 2시간 무료 ‘늘봄’…학교가 오후 8시까지 돌본다

    올해 2학기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아침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아이들을 돌보는 ‘늘봄학교’가 시행된다. 올해 1학년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2학년, 2026년에는 모든 학년으로 대상이 확대된다. 초등학교 저학년은 하교 시간이 빨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인 만큼 늘봄학교로 ‘돌봄 공백’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정부의 구상이다. 교육부는 24일 업무보고에서 늘봄학교 운영과 유치원·어린이집 통합(유보통합) 시범 운영 등 10대 과제를 담은 주요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초등학교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늘봄학교 전국 도입, 0~5세 대상 유보통합 추진 등 2대 과제로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돌봄교실은 한정된 인원만 수용할 수 있어 학부모 대부분이 ‘학원 뺑뺑이’를 선택하고 있다. 새학기부터 초등학교 1학년은 정규수업이 끝나면 누구나 최소 2시간 동안 놀이나 체험 활동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또 우선순위 없이 오전 7시부터 등교할 때까지, 정규수업이 끝난 뒤부터는 오후 8시까지 학교에서 지낼 수 있게 된다. 1학기에는 2000여개 학교에서, 2학기가 되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하겠다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교육부가 올해 자녀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키는 학부모 5만 2655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6%가 늘봄학교에 참여하기를 원한다고 답했다. 2학기에는 약 27만명이 늘봄학교를 이용할 거라는 게 교육부의 계산이다. 희망자의 55.2%는 오후 3시나 4시까지 돌봄을 희망했고 오후 8시(1.2%), 오후 7시(3.8%), 오후 6시(8.7%)까지 돌봄을 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올해는 교원들의 업무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교육부는 보고 있다. 학교마다 1개씩 설치될 늘봄지원실을 총괄하는 늘봄지원실장은 올해까지는 교감이나 공무원 등이 맡다가 내년 들어 큰 학교부터 지방공무원을 배치한다. 기존 방과후·돌봄 관련 관리 업무도 교원이 맡다가 2학기부터 기간제 교원과 공무직인 늘봄실무직원에게 넘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청의 늘봄지원센터가 채용 등을 지원한다지만 1학기에는 교사들이 기존 업무를 하면서 늘봄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등 이중고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대규모 채용이 이뤄져야 하는 만큼 인력 배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방과후 부장’이나 ‘돌봄 부장’이라는 보직을 교사가 맡지 않더라도 담임 교사가 반 학생을 떠맡는 등 현장에선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 인력 부족과 업무 부담으로 자칫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생기면 피해는 학부모에게 돌아갈 수 있다. 재정 충당 방안과 체육관 등 시설 확보도 과제다. 아울러 교육부는 3월부터 3개 시군구와 30개 기관에서 유보통합을 시범 운영한다. 시범 지역에선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비용 지원 항목을 표준화하는 등 행정적 문제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1월부터는 어린이집 입소나 유치원 입학 시스템을 통합하고 유치원 상시 입학 허용도 준비한다. 올 3월과 7월 교육발전특구 지정과 연계해 ‘사교육 없는 지역·학교’도 조성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늘봄정책과 유보통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사교육도 경감되고 저출생 반등도 충분히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원하는 초1 누구나 저녁까지 ‘늘봄학교’ 이용 가능합니다”

    “원하는 초1 누구나 저녁까지 ‘늘봄학교’ 이용 가능합니다”

    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은 저녁까지 학교에서 다양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가 올해 2학기 전국으로 확대된다.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유보통합(교육부·보건복지부로 나뉘어 있던 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 통합)을 진행하면서 ‘모델학교’와 ‘시범지역’도 선정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일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육개혁을 통해 저출생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한다는 목표로 올해 중점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교원 업무와 늘봄학교 업무 분리할 것” 교육부는 먼저, 지난해 459개 학교에서 시범운영했던 늘봄학교를 올해 1학기 2000여곳으로 확대한다.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 늘봄학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원하는 학생이 학교에서 다양한 돌봄·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김천홍 교육부 교육복지돌봄지원국장은 “기존에는 (늘봄학교를 이용하려면) 맞벌이나 저소득층 등 ‘제한’이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제한이 없어지는 것이 큰 차이점”이라고 설명했다. 교육부가 이달 1~8일,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입학예정 학생의 학부모 5만 26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늘봄학교 이용을 원한다는 응답자는 83.6%였다.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 약 34만명 선인 점을 고려하면 2학기에는 27만명 이상이 방과 후나 아침에 학교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교육부의 설명이다. 내년에는 초등학교 1~2학년, 2026년에는 희망하는 모든 초등학생이 늘봄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학교 적응이 필요한 초1 학생의 경우 놀이 중심의 예체능, 정서 프로그램이 하루 2시간씩 제공된다. 이주호 부총리는 “늘봄학교가 교육부의 핵심 정책이자 우선순위”라며 “(2학기에는) 1학년부터 원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늘봄학교를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강조했다.“교원 업무와 늘봄학교 업무 분리할 것” 늘봄학교 확대로 교원의 업무 부담이 늘어난다는 지적을 고려해 교육부는 2025년까지 교원 업무와 늘봄학교 업무를 분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1학기부터 늘봄 신규업무를 할 기간제교원 등 전담 인력을 확충하고,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업무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을 만들어 전담 실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0~5세 영유아의 교육·돌봄 강화를 위한 유보통합도 계속 추진한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로 나뉘어 있던 중앙부처 관리체계를 6월까지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인력·예산 이관 방안 등을 수립해 지자체 보육 업무도 시·도 교육청으로 통합할 계획이다.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자 지금까지 월 35만원 수준이었던 유치원·어린이집 학비·보육료 지원금을 올해 5세부터 40만원으로 늘린다. 또한 3월부터는 시범지역 3곳과 모델학교 30곳을 선정해 유보통합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학폭·교권침해 대응 강화할 것” 교육부는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하는 학교 문화를 정립하고자 학교폭력과 교권침해에 대한 대응도 강화한다. 다음 달에는 교권 침해 긴급 직통전화 ‘1395’를 개통하고 학교 현장에 민원 응대 안내서도 보급한다. 학교폭력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현재 8개 교육청에서 시범 운영 중인 ‘학교폭력 제로센터’를 3월부터 전체 교육지원청에 설치한다. 그간 교사들이 해 온 학교폭력 조사는 3월부터 새로 도입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이 담당하도록 하고, 1000명 규모인 학교전담경찰관(SPO)도 100명가량 늘린다.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학교급별로 사회정서 교육프로그램도 개발해 내년에 적용한다. 또 교육부는 이와 별도로 학생별 학습진단과 그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내년 1학기부터 현장에 적용한다. 영어·수학·정보 교과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와 국어(특수) 과목의 디지털교과서 개발은 올해 11월 완료한다. 이주호 부총리는 “올해가 공교육 신뢰 회복과 사교육 부담 경감의 선순환이 시작되고, 교육개혁이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과제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공공기관 해킹 시도 90%가 북한·중국 해킹조직…北은 빠르게, 中은 은밀하게 침투

    공공기관 해킹 시도 90%가 북한·중국 해킹조직…北은 빠르게, 中은 은밀하게 침투

    지난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제 해킹조직의 사이버 공격 시도가 하루 평균 162만여건으로 2022년(119만건)보다 36% 증가했다. 특히 북한과 중국 해킹조직에 의한 공격이 전체의 90%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정보원은 24일 경기 성남시 국가사이버안보협력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북한의 공격 건수가 80%로 가장 많았고 중국은 5%였다”면서 “피해의 심각도를 반영하면 북한이 68%, 중국이 21%로 중국의 비중이 크다”고 밝혔다. 국정원 분석 결과 북한 해킹조직은 ‘김정은 지시’에 따라 빠르게, 중국 해킹조직은 천천히 깊숙이 공격하는 특징을 보였다. 지난해 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식량난 해결을 지시하자 해커들은 국내 농수산기관 3곳을 공격해 식량연구자료를 빼갔다. 지난해 8~9월 김 위원장의 해군력 강화 지시 이후엔 국내 조선업체 4곳을 해킹해 도면과 설계자료를, 10월 무인기 생산 강화를 지시하자 국내외 업체에서 무인기 엔진 자료를 각각 수집했다. 김 위원장의 관심과 지시에 따라 빠르게 목표물을 바꿔 움직인 것이다. 국정원은 또 북한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간 한국을 포함해 최소 25개국의 방산 분야를 해킹했다고 밝혔다. 해킹 시도 분야는 항공(25%), 전차(17%), 위성(16%), 함정(11%) 순이었다. 특히 북한은 우방국인 러시아 방산업체를 여러 차례 해킹했다. 북한이 개발한 전차와 지대공 미사일은 해킹으로 빼낸 설계도면 등을 활용해 러시아산과 매우 유사한 것으로 국정원은 보고 있다. 중국은 천천히, 은밀하게 침투해 생존력을 높였다. 일부 해커는 한 국내업체의 서버를 해킹하고 공개 소프트웨어(SW)로 위장한 악성코드를 숨겨놨다가 수년에 걸쳐 여러 고객사를 해킹했다.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해커가 국내 기관이 사용하는 위성통신 신호를 수집·분석한 뒤 정상 장비인 것처럼 위장해 지상의 위성망 관리시스템에 무단으로 접속하고 최초로 정부 행정망을 침투하려다 적발되기도 했다. 중국 언론홍보 업체들이 국내 언론사로 위장한 사이트 200여개를 열어 친중·반미 성향 콘텐츠를 올린 뒤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를 통해 확산시킨 정황도 확인됐다. 국정원은 특히 ‘슈퍼 선거의 해’인 올해 북한이 선거 개입과 정부 불신 조장을 위한 가짜뉴스 유포나 선거시스템 해킹 공격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백종욱 국정원 3차장은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대남 비난 강도가 높을 때 사이버 공격이 잇따라 발생했다”고 말했다. 국정원은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선거철 ‘정부 흔들기’를 위한 공격에 대응하고 전문 연구소 설립 등을 통해 AI 활용 해킹 등에 대한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해 7~9월 투·개표 관리 시스템의 해킹 취약점이 다수 발견된 것과 관련, 전날 선거관리위원회의 합동 보안점검 후속 보안 조치의 적절성 여부 확인에 들어갔다. 또 북한 해킹그룹의 대법원 전산망 해킹 피해 범위와 공격 주체 등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법원행정처와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 차장은 “정부 전산망 장애 발생 시 해킹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사고 초기부터 적극 관여해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남형 팁스’ 신설로 민간 주도 창업 활성화 꾀하는 경남도

    ‘경남형 팁스’ 신설로 민간 주도 창업 활성화 꾀하는 경남도

    경남도가 올해 ‘민간 주도 창업 투자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경남도 창업지원단은 24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경남형 팁스(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 TIPS) 신설로 창업 지원사업과 투자 연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민간투자사가 기술 창업팀을 선발해 투자·보육하면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연구개발, 창업 사업화, 국외 마케팅 등을 매칭 지원하는 민간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2022년 말 기준 중기부 팁스 운영사 73%는 수도권에 소재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기술창업 기업 수는 1만 1478개로 비수도권 최대(전국 4위) 규모이나, 팁스 선정기업은 23개로 전국 2130개의 1.2% 수준에 불과했다. 도는 이러한 현실을 극복하고자 올해 ‘경남형 팁스 사업’을 추진한다. 도가 팁스 운영사를 자체적으로 선정하면, 해당 민간 운영사가 우수 스타트업에 1억원 이상 선 투자하고 이후 경남도에 추천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 중 2개사를 선발해 연간 1억원 이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2년 동안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이 협업하는 ‘개방형 혁신’에도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혁신과제를 스타트업과 연결해 공동사업화하고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 양방향 기술혁신을 지향하는 게 골자다. 대·중견기업은 신기술 발굴로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 자원과 성공 경험을 활용해 시장 진출을 꾀하는 게 목표다. 앞서 도는 지난해 경남에 있는 대기업 두산 에너빌리티와 한국담동발전 등 2개사와 창업기업 19개사 협력을 지원했다. 올해는 경남 소재 5개 대·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30개사 연결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날 브리핑에서 도는 오는 4월 1일부터 3일 동안 창원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글로벌 융복합 창업페스티벌 ‘GSAT 2024’ 개최 계획도 밝혔다. 축제는 글로벌 학술회의(컨퍼런스), 스타트업 컨버전스 리그, 기업 투자설명회(IR), 비즈니스 미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한다. 도는 창업페스티벌이 창업문화 확산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한다. 이재훈 경남도 창업지원단장은 “지난해가 ‘창업기반 조성의 해’였다면 올해는 ‘창업문화 확산과 성과 창출의 해’로 만들겠다”며 “소상공인 창업과 콘텐츠 등 창업 전 분야에 걸쳐 전문적인 지원을 하고 일반인 창업 문턱을 낮춰 경남 창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파와 함께 식어버린 ‘사랑의 온도’

    한파와 함께 식어버린 ‘사랑의 온도’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지역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가 유난히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모금행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3일 기준으로 전국 모금액이 4582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나눔 온도는 105.3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10곳이 아직 100도를 넘기지 못했다. 경기(117.3도)와 충북(172.5도) 등 일부 지역에서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전체 평균을 끌어올렸다. 현재 사랑의 온도탑이 90도를 밑도는 지역은 인천(87도)과 울산(77도), 전북(76.9도) 등이다. 특히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은주를 기록하고 있다. 전북은 목표액 116억 1000만원 중 89억 2400만원 가량 모금됐다. 남은 일주일간 매일 4억원 가까이 모금해야 목표를 겨우 달성할 수 있는 수치다. 전북은 지난 1998년 연말 집중모금 이후 25년 연속으로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겼다. 코로나19가 예외는 없었다. 지난해는 캠페인 시작 47일 만인 1월 16일에 103.2도를 달성했다. 하지만 올해는 유독 기부 손길이 줄며 ‘기부 한파’ 현상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줄어든 기부만큼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갈 지원금 또한 감소할 거라는 우려가 크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시절 보수적으로 세웠던 목표액을 올해 크게 올렸지만 모금 실적이 저조한 상황”이라면서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는 만큼 도민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 순천향대, ‘SW 인재 양성’…중기부 벤처스타트업 인재양성 사업 선정

    순천향대, ‘SW 인재 양성’…중기부 벤처스타트업 인재양성 사업 선정

    SW 융복합 인재 양성 박차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SW 분야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인재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IT 전문인력 영입 경쟁 심화와 중소·벤처 기업들이 겪는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도입됐다. 올해 사업에 전국 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된 순천향대는 연간 6억6000만원의 사업비로 △전공 역량 강화 △AI 인재 양성 △산업 연계 강화 △SW 개념 확립 등에 나설 계획이다. 순천향대는 6개의 SW학과와 10개의 SW 융합 전공 과정, 305개의 SW 분야 특성화 교과목을 운영하고 있다. 박진수 교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SW 융복합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학습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SW 중심대학에 선정된 순천향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연간 약 20억씩, 최대 8년간 총 150억 원을 지원받아 웰라이프 생활-실습형 BLEP(Bigdata-based Living lab Education Platform) 구축 등에 나서고 있다.
  • 광주신세계 ‘소외계층 나눔’ 지역상생 아름다운 동행

    광주신세계 ‘소외계층 나눔’ 지역상생 아름다운 동행

    광주신세계가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회의실에서 광주신세계 사회공헌팀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및 서구청 관계자, 5개 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S-BOX’ 전달식을 개최했다. 현지법인 광주신세계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사랑의 S-BOX’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사랑의 S-BOX’는 지난 2017년 서구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시작했다. 현재 광주신세계를 중심으로 광주시교육청과 서구청, 서구 관내 5개 복지관이 협력해서 진행 중이다. 광주신세계가 마련한 기금은 생필품과 간편 식사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100개 가정에 맞춤 패키지로 구성돼 전달된다. 광주신세계는 사랑의 S-BOX에 필요한 성금을 매월 500만원씩 기부했고, 현재까지 누적 금액은 4억8000만원에 달한다. 사랑의 S-BOX 이외에도 광주신세계가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은 희망장학금과 결손아동돕기 등이 대표적이다. 신세계 희망장학금은 지난 1995년 광주신세계 법인설립 첫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29년째 이어지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및 소방서 등 관계기관에서 추천받은 소년소녀가장과 지역 청소년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도 총 130명에게 희망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 지급된 누계 장학금은 3,100명에게 총 32억원이다. 신세계 희망장학금에 이어 지난 2004년 시작된 결손아동후원 프로그램 역시 지속 운영된다. 결손아동후원 프로그램은 광주신세계가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결손아동 42명에게 학용품 구입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인당 연간 84만원을 지급하는 활동이다. 올해는 대상 학생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넓혀주고자 영화초대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 중이다. 광주신세계 김성준 스토어전략팀장은 “광주신세계가 시행 중인 사랑의 S-BOX와 희망장학금의 목표는 지역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 행복증진에 있다”며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워나가도록 광주신세계가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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