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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문근영 선행에도 악플 테러인가

    ‘악플’때문에 세상을 등진 최진실씨를 벌써 잊었나.‘악플 없는 세상을 만들자’던 다짐은 다 어디로 갔나.6년 동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 5000만원을 기부한 ‘이름없는 기부천사’가 배우 문근영씨로 드러난 뒤 그녀에게 가해지는 사이버 인신공격에 문씨가 울고 있다고 한다. 얼굴없는 네티즌들은 문씨를 향해 “익명으로 기부한 척했다.”“착한 척은 혼자 다한다.”“쌈짓돈으로 벌이는 언론 플레이”라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 어떤 보수인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나흘에 걸쳐 문씨의 가족사를 들먹이며 색깔론과 음모론을 집요하게 제기했다. 문씨는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를 경험했다고 한다.2003년부터 모금회에 거액을 맡기면서 익명 유지를 부탁한 것도 그 때문이었다. 대중스타의 자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삐딱한 시선을 견디기 어려웠을 것이다. 어떤 연유로 익명 원칙이 깨졌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선행의 진정성을 의심하는 이 땅의 척박한 기부문화이다. 선의를 악담으로 뒤집어씌우는 성숙하지 못한 인터넷문화이다.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며 난도질하는 좌우익 갈등이다. ‘악플의 유혹’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일부 네티즌들에게 대다수 네티즌들이 사이버 세상의 이성 찾기를 촉구하는 ‘선플’을 달고 있는 점이 위안이다. 하지만 악플은 테러다. 최진실씨의 죽음이 남긴 명제다. 문씨에 대한 악플 테러는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등을 일삼는 자들을 가중처벌하는 내용의 사이버인격침해죄의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다시 한번 절감케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中네티즌 “‘기부천사’ 문근영을 본받자”

    中네티즌 “‘기부천사’ 문근영을 본받자”

    배우 문근영의 기부에 대해 일부 악성댓글과 ‘빨갱이 핏줄’ 등의 글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은 ‘본받을 만한 훌륭한 행동’이라며 대조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문근영은 최근 ‘사랑의 열매’에 총 8억 5000만원을 기부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기부한 개인 기부자로 확인되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군사 평론가 지만원씨가 자신의 홈페이지에 “빨갱이 가문을 명문 가문으로 선전하는 일”이라고 주장했고, 이 같은 주장에 동조하는 네티즌들이 악플을 올리면서 때 아닌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소식이 중국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문근영의 선행에는 이유가 없다.”며 문근영을 옹호하는 분위기다. 중국 최대 검색사이트 ‘바이두닷컴’(baidu.com)에 개설된 문근영 관련 게시판에는 문근영의 기부와 관련된 각종 소식들이 발 빠르게 전달되면서 네티즌들의 ‘칭찬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아이디 ‘明來也’의 네티즌은 “문근영은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선량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고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 ‘梦牵蓝水’는 “홍콩과 대륙에도 문근영 만큼 돈을 많이 버는 배우들이 있지만, 누구도 문근영처럼 하지는 않는다.”며 자국 배우들에게 충고를 건네기도 했다. 또 “천사가 따로 없다. 중국 연예인들도 그를 본받아야 한다.”(”オov沋er恩熙), “문근영을 비방하는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선행에 이유가 있을 리 없다. 문근영을 지지한다.”(付临春)며 응원했다. 한편 문근영의 기부 논란에 대해 소속사 측은 “색깔 논쟁 등은 자연스레 수그러들 것”이라며 “특별한 대응을 할 생각은 없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괴로운 천사’ 문근영 선행 공개뒤 악플 고통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6년간 8억 5000만원을 기부한 ‘기부 천사’ 탤런트 문근영(21)씨가 사이버 악성 댓글로 고통을 받고 있다. 17일 각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문씨의 선행을 ‘유명세를 더 올리려는 언론플레이다.’‘연예인에게 8억원이 돈이냐.’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기부와 아무런 상관없는 문씨의 고향(광주광역시)이나 비전향 장기수로 이미 고인이 된 외조부 류모씨에 대해서까지 입에 담기 힘든 악플이 올라오고 있다. 우파의 대표적 논객으로 꼽히는 시스템클럽 지만원 대표는 최근 자신의 홈페이지에 문씨를 비난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 사이에 비난이 일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지씨는 “배우 문근영은 빨치산 슬하에서 자랐다.”, “문근영은 빨치산 선전용”, “북한의 공작과 문근영 케이스” 등 제목의 글을 올렸다. 모금회 관계자는 “개인의 슬픈 가족사까지 들먹이며 기부에 이념적 잣대를 들이대는 현실이 처참하다.”면서 “이런 식이라면 제2, 제3의 기부천사가 나오겠느냐.”며 참담해했다. 이와 관련해 민주노동당 부성현 부대변인은 17일 논평을 내고 “한 사람의 공인을, 그것도 아직 나이 어린 배우에게 색깔론을 덧칠하는 것은 정상 사회현상이 아니라 병리적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문씨에 대한 악플 자료를 수집 중이며 문씨측이 처벌 요구를 해올 경우 본격 수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직불금 공직자’, 김장훈 ‘무욕의 헌신’ 배워야…

    ‘직불금 공직자’, 김장훈 ‘무욕의 헌신’ 배워야…

    ‘기부천사’로 잘 알려진 가수 김장훈이 자신의 출연료를 선뜻 기탁했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일부 공직자들의 ‘쌀 직불금 부당 수령’에 대한 파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남들을 위해 살아가는 김장훈의 선행이 더 빛난다는 의견이 상당수 눈에 띄었다. 자신의 배를 채우기 위해 부당한 술수를 부리는 공직자들은 김장훈을 본받아 나라와 국민을 위해 진정으로 봉사해야 한다는 것.  네티즌 ‘미르바나’는 지난 16일 포털 다음 아고라에 글을 올려 자신이 졸업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한 김장훈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자신을 천안중앙고등학교 19회 졸업생이라 소개한 이 네티즌은 “모교 개교 40주년 기념 행사의 일원으로 후배들을 위한 연예인 초청공연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그에 따르면 김장훈은 공연 도중 “자신의 출연료 전액을 학교발전장학금으로 기탁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이 네티즌은 총동문회로부터 온 문자메시지를 통해 김장훈의 기탁 사실을 확인했다.  미르바나는 이런 상황을 알리며 “연예인들은 인기를 얻기 위해 작은 사실을 크게 확대해 홍보한다고 오해했었다.”며 “이런 생각을 한 내 자신이 너무 초라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장훈의 진심 어린 행동에 진정으로 머리 숙인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장훈은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수십억원을 기부하면서 팬들과 네티즌의 큰 사랑을 얻어왔다. 또 지난 7월에는 외국 유력 일간지에 ‘동해’와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해 국민들의찬사를 한몸에 받은 적이 있다.  이 같은 김장훈의 계속된 선행에 네티즌들은 “존경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pangsong44’는 “(수많은 돈을 기부하면서도) 작은 몸짓이라고 늘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는 김장훈씨! 늘 초심을 간직하시길 기원합니다.”고 글을 올렸다.  ‘그림자’는 “저 학교를 졸업했는데 난 단 한번도 학교를 위해 뭔가를 할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정말 창피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른 네티즌들은 최근 고위공직자들이 ‘쌀 직불금’을 부당하게 수령해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연관시키며 “누구는 돈 몇 푼 받겠다고 농민들 돈을 가져가는데…. 모든 공직자가 김장훈씨 발톱의 때만큼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기부천사’ 김장훈,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수상

    ‘기부천사’ 김장훈, 한국방송대상 가수상 수상

    가수 김장훈(40)이 ‘제35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가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장훈은 3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한국방송협회의 주관 하에 열린 제 35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개인상 부문 가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김장훈은 “시상식에 어울리지 않은 차림새로 죄송하다.” 며 “이 상은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의 축하 무대에 나선 왕비호는 김장훈에게 “가래 끓는 목소리가 매력적”이라며 “기부천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기부하는 것이 아니냐.”고 독설을 내뱉었지만 이내 “정말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가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991년 가요계에 입문해 데뷔 18년차에 이른 김장훈은 ‘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혼잣말’, ‘난 남자다’, ‘소나기’ 등의 노래를 히트시키며 꾸준히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총 16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2000여 회의 단독공연을 치뤄냈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KBS 1TV ‘대조영’의 최수종이 탤런트 상을, KBS 2TV ‘개그콘서트’의 ‘달인’ 김병만이 코미디언 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한 SBS ‘황금신부’와 ‘일지매’에서 열연했던 이영아가 신인상을 안았으며 신인 가수 상 부문에는 빅뱅이 선정됐다. 서울신문NTN 최정주 기자 joojoo@seoulntn.co.kr / 사진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잉꼬부부’ 션ㆍ정혜영, ‘무릎팍도사’ 출연

    ‘잉꼬부부’ 션ㆍ정혜영, ‘무릎팍도사’ 출연

    연예게 소문난 잉꼬커플 션ㆍ정혜영 커플이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한다. 션과 정혜영 커플은 27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녹화를 갖고 그 동안 숨겨진 가정사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더욱이 이들 커플이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해 진실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이 ‘무릎팍 도사’에 모아지고 있다. 특히 션과 정혜영 커플은 평소 기부천사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좋은 일에 앞장 서왔으나 이를 공식적으로 밝힌 적은 없어 궁긍증을 사왔다. 한편 정혜영은 오랜만에 MBC 창사 47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에덴의 동쪽’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사진=션 미니홈피 서울신문 NTN 서미연 기자 miyoun@seoulntn.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中네티즌 “‘독도 광고’ 김장훈, 용기 대단”

    中네티즌 “‘독도 광고’ 김장훈, 용기 대단”

    ‘기부천사’ 김장훈이 뉴욕 타임즈에 게재된 ‘독도는 우리땅’ 전면 광고비용을 후원했다는 소식에 중국 네티즌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뉴욕 타임즈 9일자에 실린 이 광고에는 ‘여러분들은 알고 계십니까?’(DO YOU KNOW?)라는 문구와 함께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위치한 ‘동해’(East Sea)와 ‘독도’(Dokdo)가 표기돼 있다. 지도 아래에는 “지난 2000년 동안 한국과 일본 사이의 바다는 ‘동해’로 불렸으며 동해에 있는 두 개의 섬 독도는 한국 영토의 일부”라고 적혀있다. 광고 말미에는 “한국과 일본은 다음 세대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물려주고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야 한다.”는 문구도 덧붙여져 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중국 포털 163.com과 시나닷컴 네티즌들은 “용기가 대단하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59.37.*.*)은 “이러한 용기와 행동은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라고 댓글을 올렸고 또 다른 네티즌(58.248.*.*)은 “중국 연예인들은 돈을 벌어서 어디에 쓰는지 모르겠다. 이런 일에 나서야 한다.”며 반성을 촉구하기도 했다. 또 “한국이라는 나라가 위대해 보인다.”(123.12.*.*), “극단적인 면이 없진 않지만 그의 용기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할 것”(218.58.6.*), “중국 연예인들도 자국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며 김장훈의 후원에 박수를 보냈다. 또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 섬인 줄 알았다. 이제야 한국의 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댓글도 다수 있어 이번 광고의 효과를 짐작케 했다. 이에 반해 “(한국은)나라는 작은데 야심은 크다. 역사 속에서 자신의 것이 아닌 문화가 없다.”(저장성 네티즌), “스스로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211.162.0.*)등 부정적인 의견을 올리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이 광고는 한국 역사 홍보 홈페이지인 ‘다음 세대를 위해’ 라는 웹사이트와 개설자인 홍보 전문가 서경덕 씨가 제작했으며 가수 김장훈이 광고비용을 후원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연일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sina.com.cn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장훈 실신 이유는?… “하루 한 시간 수면”

    김장훈 실신 이유는?… “하루 한 시간 수면”

    가수 김장훈이 자신이 마련한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 도중 쓰러져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김장훈은 28일 오후 7시 45분 충남 보령시 신흑동 공영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김장훈의 서해안 페스티벌’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오후 9시 40분께 쓰러졌다. 공연 시작 전 취재진을 만난 자리에서 “무대를 준비하느라 일주일 간 하루에 한 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한 김장훈은 결국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던 중 실신해 관계자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김장훈 소속사 관계자는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김)장훈씨가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했다. 이날 공연 전 까지도 비가 와서 안절부절 했다.”며 “무대에 올라서도 평소 식은땀을 계속 흘렸다.”고 전했다. 김장훈은 다행이 응급차에서 심폐 소생술을 받고 의식을 회복 했으며 보령 아산병원으로 후송,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 3억이라는 거액을 들이며 이번 공연에 모든 열정을 불태우던 ‘기부천사’ 김장훈은 결국 과로로 인해 무대에서 쓰러졌으나 공연장에 모인 1만 관객들은 그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냈다. 서울신문NTN(충남 보령)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미스터 초밥왕’ 배정철씨 순천 효천고에 장학금

    ‘미스터 초밥왕’ 배정철씨 순천 효천고에 장학금

    서울 강남에서 일식집으로 성공한 배정철(47)씨가 친구가 교사로 있는 시골학교에 장학금 2000만원을 내놓았다. 일회성이 아니라 해마다 1000만원을 꾸준히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미스터 초밥왕, 기부천사’로 불리는 배씨는 26일 전남 순천 효천고에서 장학금 약정서를 전달한다. 전남 장성 출신인 배씨는 집이 가난해 중학교 1학년 때 자퇴를 하고 서울로 올라와 취업 전선에 뛰어들었다.1978년 16세 때 일식집 종업원으로 들어가 자수성가해 1992년 꿈에도 그리던 자신의 일식집을 냈다. 가게는 그의 손맛에 반한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뤘고 성공가도를 달렸다. 그는 뒤늦게 학력 인정이 안 되는 고등공민학교를 다녔다. 이때 같은 반 친구로 만난 효천고 엄주일(국사 담당) 교사와 평생지기가 됐다. 배씨는 1999년 서울대병원에서 “얼굴 기형 어린이들이 돈이 없어 평생 불구로 살아간다.”는 말을 듣고 3000만원을 낸 것을 시작으로 10년 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 병원에만 6억 4900만원을 기부했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김장훈 “서해안 살리기 대규모 공연 열겠다”

    김장훈 “서해안 살리기 대규모 공연 열겠다”

    가수 김장훈이 올 7월 초 서해안 살리기를 위한 대대적인 공연을 열겠다고 선언했다. 지금까지 40억이 넘는 돈을 기부해 연예계의 대표적인 기부천사로 알려진 김장훈은 케이블 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서해안을 살리기 위한 계획을 밝혔다. 김장훈은 “서해안이 점차 사람들에게서 잊혀져 가고 있지만 아직은 관심이 더 필요한 시점” 이라며 “올 7월 초 대대적인 ‘서해안 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다시 한 번 서해안을 살리기 위한 참여를 독려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최근 마에스트로 프로젝트 싱글 앨범 ‘소나기’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활동중인 김장훈은 “서해안을 암시하는 의미로 앨범 자켓도 기름처럼 까만 색으로 제작했으나 아무도 눈치 채지 못했다.”며 음반에 담긴 뒷 이야기를 털어났다.15일 밤 12시 방송. 사진=tvN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장훈, 싸이와 함께한 ‘소나기’로 본격 활동

    ‘기부천사’ 김장훈이 두번째 프로젝트 싱글 앨범 ‘소나기’를 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힙합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와 작곡가 윤명선과 함께 트로트를 주제로 한 싱글 앨범을 냈던 그는 이번엔 싸이와 손잡고 록발라드 ‘소나기’를 타이틀곡으로 내세웠다.‘소나기’는 싸이가 군입대 직전까지 작사·작곡에 심혈을 기울인 곡. 인생 역경과 좌절을 소나기에 비유하며 ‘요란하게 내리는 소나기가 그치면 하늘은 더 맑고 상쾌하다.’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하고 있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범죄를 다루고 있으며, 영화배우 차승원이 딸을 잃은 아버지 역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05일 TV 하이라이트]

    ●가요무대(KBS1 오후 10시)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이름, 어머니. 이 세상 어머니들의 희생과 사랑에 감사하는 노래들을 듣는 시간이다. 주현미의 ‘불효자는 웁니다’,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 문희옥의 ‘모정’, 김혜연의 ‘어머님’, 배일호의 ‘장모님’ 등에 가슴이 저며들 듯. 문희옥, 김용임, 김혜연, 한혜진도 ‘어머니 마음’을 함께 부른다.   ●스페이스 공감(EBS 밤 12시10분) 산울림 시절부터 일렉트릭 기타로 쏟아내는 독창적인 사운드로 한국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온 가수 김창완. 이번 무대는 단순히 어쿠스틱 사운드를 들려 주는 차원을 넘어 어쿠스틱이 연출하는 자연스럽고 친근한 음악적 묘미 자체를 객석에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 세계인(YTN 오전 10시40분)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서양 3대 진미로 꼽히는 송로버섯은 1.5㎏이 2억원을 넘기도 한다. 하지만 프랑스의 송로버섯 생산량은 점점 감소돼 왔다. 이유는 다름아닌 지구온난화. 과학자들은 지금처럼 기온이 계속해서 오른다면, 송로버섯은 앞으로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예측한다.   ●아침드라마 흔들리지마(MBC 오전 7시50분) 영미에게 영철이 병원에서 깨어났고 그동안 영철을 간호를 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송씨는 한참을 괴로워 하다 용대를 실망시키면 안 된다며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한다. 한편, 민정과 함께 작업을 하던 강필은 민정의 모습에서 계속 옛사랑의 모습이 떠올라 마음이 착잡해진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SBS 오후 6시30분) 초등학교 1학년 길동이는 수업시간인지 쉬는 시간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돌아다니고, 말리는 선생님한테 소리를 지르며 반항하기까지 한다. 학교에서 문제아로 인식된 길동이의 ‘새나라 새어린이 되기 프로젝트’가 성공할까. 길동이가 과연 반 친구들에게 인기를 얻을 수 있을까.   ●김동건의 한국 한국인(KBS2 밤 12시45분) 보증금 5000만원짜리 월세에 살면서 지난 9년동안 40억원 넘게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한 가수 김장훈을 만나본다. 어머니 김성애 목사와 함께 운영 중인 가출 청소년을 위한 ‘꾸미루미버스’에 얽힌 사연, 자신의 기부를 오해의 눈길로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한 속마음 등 기부천사 김장훈의 얘기를 듣는다.
  • 피트ㆍ졸리 커플은 할리우드 기부천사

    피트ㆍ졸리 커플은 할리우드 기부천사

    ’할리우드 파워 커플’인 브래드 피트(44)와 앤젤리나 졸리(32)가 800만 달러 이상의 자선기금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현지시간) AFP는 세금 기록을 근거로 이들이 2006년에 자선 기금으로 800만 달러(약 80억2천400만원) 이상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폭스 뉴스는 웹사이트를 통해 이들이 2년 전 인도주의적인 목적으로 설립한 졸리 피트 재단에 각각 400만 달러 이상을 쏟아부었다고 보도했다. 졸리 피트 재단은 국경없는의사회, 세계에이즈동맹에 각각 100만 달러를 포함해 2006년에 약 240만 달러를 기부했다. 현금 기부 가운데는 이 커플이 딸 샤일로 누벨을 출산한 나미비아 적십자 활동 프로그램에 지원한 13만7천여 달러도 있으며 2002년 파키스탄에서 취재 도중 이슬람 테러리스트에서 살해당한 월스트리트저널 리포터 대니얼 펄을 추모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에도 10만 달러를 기부했다. 졸리는 지난해 대니얼 펄과 아내 마리앤 펄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마이티 하트(A Mighty Heart)’에서 마리앤 펄을 맡아 연기하기도 했다. 피트와 졸리는 2005년 영화 ‘미스터& 미세스 스미스(Mr.&Mrs. Smith)’를 통해 만나 로맨틱한 관계를 시작했다. 이들은 현재 둘 사이에서 두번째 아이를 가졌다고 보도되고 있다. 연합뉴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장훈 “기부 부각돼 부담…난, 무대쟁이죠”

    김장훈 “기부 부각돼 부담…난, 무대쟁이죠”

    “지금 이 위기를 해결할 방법은 공연뿐인 것 같아요.” 최근 잇단 기부로 데뷔 이후 가장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수 김장훈(40). 그는 현재 자신의 상황을 ‘위기’로 진단했다. 가수로서 앨범이나 공연이 아닌 그 밖의 것들이 더 크게 부각되는 데 대한 부담감 때문이다. “물론 감사하긴 한데, 한편으론 답답해요. 처음 기부 사실이 알려졌을 땐 적응이 안 되고 두려워 매일 술을 찾았어요. 괜한 안티를 만들지 않을까 걱정도 됐고요. 하지만 어차피 제가 만든 상황이고,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곳들에 비하면 그런 걱정은 급한 게 아니라고 마음을 겨우 다잡았죠.” ●목회자 어머니 “궂은 일 꼭 챙겨라” 가르침 기부문화와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우리 사회에 그의 행동은 신선한 충격이 되기에 충분했다. 자신은 월세방에 살면서 10년간 40억원 넘게 기부해 화제를 모은 그는 태안 기름유출 현장에 5억원,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5000만원 등 최근까지도 기부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여기엔 일산의 한 교회에서 목회활동을 하는 어머니의 가르침도 한몫했다. “평소 장례식장에 무척 많이 가요. 어머니께서 ‘좋은 일에는 안 가도 궂은 일에는 꼭 가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시간이 될 땐 조문해도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저 또한 죽을 고비를 많이 넘겼고, 본의 아니게 어린 시절에 유명을 달리한 사람도 많이 봤어요. 그러다 보니 당장 내일 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오늘 하루를 최대한 잘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난 1991년 데뷔해 ‘나와 같다면’‘세상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노래만 불렀지’‘난 남자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한 그는 특유의 내지르는 창법과 개성있는 목소리로 사랑받아 왔다. 하지만 뭐니뭐니 해도 그의 진가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유명한 공연장에서 빛난다. ●신기술 무대 접목 관심… KAIST에 2년 연속 쾌척 총 2000회 공연 돌파를 앞두고 있는 그는 지난 14일 고양을 시작으로 2년간 총 300회에 달하는 소극장 공연의 긴 여정을 떠난다.“소극장 공연의 매력과 블록버스터의 화려함을 결합시킬 거예요. 밴드와 스태프들을 위해 18인승 전국투어 버스도 마련했어요. 제 공연을 보시고 ‘나이 먹어서 저런 것 까지 하냐.’는 분도 계시는데, 무대에선 나이도 잊고 소년처럼 변해요. 우리 같은 ‘무대쟁이’들에게 무대는 즐거움과 숭고함, 경건함. 그 모든 것을 의미해요.” 객석의 관객들은 여전히 두려운 존재다. 부모형제에게도 하지 못한 속얘기를 털어놓고 싶을 만큼 친밀하게 다가오다가도 문득 수천명이 한꺼번에 날선 비판자로 느껴진다는 그다. “무대는 정말 체계적이고 과학적이에요. 제가 KAIST에 2년 연속 기부한 것도 원래 제 꿈이 과학자이기도 했지만, 신기술을 공연에 접목시키는 것에 관심이 많기 때문이에요. 적은 인구에 작은 땅, 부족한 자원을 지닌 우리에게 기술개발은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나요? 요즘 이공계 기피현상이 심각하다는데, 힘내시라는 제 마음의 표현이었어요. 무엇보다 KAIST 교수님들이 무척 좋아하시던데요?” ●“난 영원한 딴따라, 사고 한번 쳐야 되나?” 그의 인터넷 미니홈피에는 ‘청년이 서야 조국이 선다!’라고 쓰여 있다.“제가 평소 존경하는 도산 안창호 선생의 말씀 ‘낙망은 청년의 죽음이요, 청년이 죽으면 민족이 죽는다.’는 말에서 착안했어요. 언제 어디서나 물질에 휘둘리거나 비겁하지 않는 ‘청년정신’으로 살자는 제 다짐이죠.” 가수는 ‘영혼을 파는 직업’이라는 자부심으로 오늘도 무대에 오르는 김장훈. 남의 행복도 좋지만, 이젠 본인의 행복도 찾을 나이가 아니냐고 물었더니 독신주의는 아니라는 답이 돌아온다.“아무래도 요즘 제 이미지가 무거워진 것 같아요. 전 원래 그 정도의 인간이 안 되는데, 떼밀려서 좋은 사람이 된 부분도 있어요. 김장훈은 본래 그냥 기행적인 구석이 있는 딴따라일 뿐인데 말이죠. 아, 정말 사고라도 한번 쳐야 되나요?(웃음)” 글 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사진 도준석기자 pado@seoul.co.kr
  • “연인에 사랑고백 하세요”

    지난해 연말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국내 공연계가 ‘화이트데이’(14일)를 전후해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은 남성이 관심있는 여성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낭만적인 날. 그런 만큼 인기 남성 가수들의 공연이 한층 관심을 끈다. 6년만에 발매한 6집 타이틀곡 ‘뜨거운 안녕’으로 가요계를 뜨겁게 달군 언맨 프로젝트 그룹 토이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Thank You’라는 제목의 콘서트를 연다.6년 7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토이´의 유희열과 김연우, 김형중, 이지형 등 그동안 거쳐간 객원 보컬과 실력파 연주자들이 함께한다. 지난 6일부터 홍대 롤링홀에서 ‘홍가수는 라이브다’라는 제목의 공연을 열고 있는 가수 홍경민도 13일과 14일 이틀간 ‘화이트데이 프러포즈’ 이벤트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최근 ‘기부천사’로 주목받은 김장훈도 14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화이트데이 원맨쇼’를 연다. 특히 김장훈은 이 공연을 시작으로 대전, 광주, 대구, 안산, 부산, 제주 등 30개 지역을 도는 소극장 전국투어를 통해 소박하면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매일매일’,‘보고 싶은 날엔’ 등의 히트곡으로 잘 알려진 남성 3인조 보컬 그룹 V.O.S 역시 15일 부천 가톨릭대학교 콘서트홀에서 ‘2008 White Day V.O.S Concert’를 연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관객 할인, 키스타임 등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이은주기자 erin@seoul.co.kr
  • ‘기부천사’ 김장훈 사회봉사상

    ‘기부천사’ 김장훈 사회봉사상

    가수 김장훈(40)이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이 수여하는 제19회 아산상 사회봉사상을 받는다. 김씨는 20일 오후 서울아산병원 에서 상패와 50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음반과 공연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쓰는 선행이 기부 문화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이끌어 냈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 [스포츠 라운지] LPGA 2007신인왕 안젤라 박

    [스포츠 라운지] LPGA 2007신인왕 안젤라 박

    “첫 우승 장소요?한국이라면 가장 좋을 것 같아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이 끝난 지난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의 빅혼골프클럽.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한 안젤라 박(19)은 “생애 첫승 장소는 한국이 될 것”이라고 거침없이 말했다. 아깝게 우승을 놓친 뒤 한국행을 서두르던 안젤라 박의 표정은 아쉬움보다는 처음 치르게 될 한국 대회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떠 있었다.“한국에선 안젤라 박 대신 박혜인으로 불러주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한국에서 첫 우승하고 싶어” 박혜인의 출생지는 브라질 파나마주의 이과수시(市)다. 이북출신인 아버지 박경욱(55)씨가 1976년 24살의 젊은 나이에 잘 살아보겠노라며 브라질로 이민을 가 그곳에 먼저 정착한 어머니 이경란씨를 만나 아들 셋을 낳은 뒤 얻은 늦둥이 고명딸이 그다.8세 때 미국으로 건너와 이후 미국 교육을 받고 자랐으니 그는 ‘다국적 소녀’다. 영어와 포르투갈어는 물론, 한국어에도 능숙하다. 스스로도 “내 몸엔 세 나라의 피가 흐른다.”고 말한다. ●“내 몸엔 세 나라의 피가 흐른다” 사실 그가 LPGA 대회에서 뜰라치면 세 나라가 들썩거렸다. 지난 7월 LPGA챔피언십과 US여자오픈 등 2개 메이저대회에서 각 5위와 공동 2위에 오를 당시 미국에선 “대형 신인이 나타났다.“고 떠들어댔고, 한국에선 ‘박세리를 이을 만한 한국계 선수의 등장’을 반겼다. 특히 브라질에선 “테니스 스타인 구스타보 쿠에르텐에 버금가는 안젤라 박이 브라질 스포츠사를 새로 쓰고 있다.”고 흥분했다. 지난 1일 한국계 선수 6번째로 LPGA 신인왕을 확정한 박혜인은 “신인왕에 오르게 된 건 기쁜 일이지만 아직 거두지 못한 첫 승은 못내 아쉽다.”고 말했다. ●포커페이스와 기부천사 박혜인은 “골프선수가 아니었으면 아마 간호사가 됐을 것”이라고 말한다. 살벌한 그린 위를 누비는 골퍼와 간호사의 이미지를 오버랩시키기는 어려울일일 테지만 사실 그는 이 두 가지 모습을 모두 갖췄다. 코스에 나서는 박혜인의 얼굴 표정은 좀처럼 읽기 어려운 ‘포커페이스’다. 삼성월드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미셸 위(18)와 만났을 때, 그리고 4라운드에서 ‘미국의 자존심’ 폴라 크리머와 동반라운드를 펼칠 때에도 그의 얼굴은 무표정이었다. 그러나 홀아웃한 뒤에는 갤러리와 농담을 주고 받을 정도로 10대 소녀의 모습 그대로였다. 사실 그는 자신의 성격을 ‘낙천적’이라고 설명한다.“인상쓰고 살면 인생이 행복하지 못하다.”는 게 그의 지론. 박혜인의 ‘롤모델’은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냉정한 플레이는 물론, 다른 선수나 팬을 배려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는 게 그의 설명.“골프 실력뿐 아니라 나보다 못한 사람들에게 베푸는 마음까지 커졌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충고를 늘 기억하고 다닌다.”는 그는 대회 때마다 5위 내에 입상하면 1500달러씩을 자선단체에 기부금으로 내놓는다. 5년 전 휴가차 찾았던 부모의 나라 한국에서 열리는 하나은행-코오롱챔피언십에 출전한 안젤라 박. 그는 생애 첫승뿐만 아니라 ‘한국인 박혜인’으로의 재탄생까지 욕심내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안젤라 박은 누구 ▲출생 1988년 8월25일 브라질 이과수 ▲한국명 박혜인 ▲체격 165㎝,63㎏ ▲가족 박경욱·이경란씨의 3남 1녀 중 막내 ▲취미 글쓰기, 수다떨기 ▲경력 9세 입문, 미국주니어골프협회 주관 대회 5회 우승,US여자아마추어챔피언십 4강(2005년), 프로데뷔(06년·LPGA 2부 투어)Q-스쿨 통과,1부리그 데뷔·07년)07년 LPGA 신인왕 ▲´07성적 LPGA챔피언십 5위, US여자오픈 공동2위, 삼성월드챔피언십 공동3위, 상금랭킹 7위(97만 23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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