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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모금액 ‘50억원’ 도전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올해 모금액 ‘50억원’ 도전

    전남 고흥군이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 50억원 달성과 2030년 인구 10만명 비전 실현을 목표로 한 ‘고향사랑기부제 종합 활성화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단순한 재원 확보를 넘어 인구·산업·지역공동체를 잇는 핵심 정책 수단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부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발전으로 환원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고흥군은 ▲맞춤형 홍보 강화 ▲범국민 기부 참여 확대 ▲차별화된 답례품 운영 ▲기금사업의 전략적 운용 ▲기부자 예우체계 고도화 등 5대 추진 분야, 23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먼저 고향사랑기부제 인지도 제고를 위해 기부자 특성에 맞춘 온오프라인 홍보를 연중 상시 운영한다. 연말정산 시기에는 집중 홍보를 통해 참여율을 높이고, 민간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콘텐츠 확산으로 제도 접근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기부 참여 저변 확대를 위해 고흥 출신 출향인 등 기부 가능자를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고흥군 향우 2세 등을 중심으로 한 소액 기부자 참여도 확대한다. 특히 10만원 기부자를 대상으로 20만원 기부로의 단계적 전환을 유도해 안정적인 모금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전국 향우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부 참여 확대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고흥만의 특색을 살린 지정기부사업을 지속 발굴해 기부자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답례품 분야에서는 고흥 특산품과 제철 식품을 중심으로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기부자 선호 금액대를 반영한 고흥형 특화 답례품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답례품 품질 관리반 운영과 고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신뢰도를 높이고, 이벤트와 연계한 체감형 혜택 제공으로 재기부 참여를 유도한다. 기부금은 인구 10만 달성 비전과 연계한 주거·의료·생활 기반 확충 사업과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지정기부사업에 전략적으로 활용된다. 주민 주도형 기금사업도 지속 발굴해 기부금 사용의 가시성과 공감도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기부자의 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감사 문자 발송과 함께 답례품 배송 시 감사 서한문을 동봉·발송하고, 온오프라인 고흥애(愛)전당 운영과 축제장 내 기부자 전용 라운지 운영 등 기부자 예우 시책도 함께 추진한다. 군 행정과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방식이다”며 “종합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2026년 50억원 모금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개당 100원 기부” 쯔양, 13살 팬 댓글에 ‘햄버거 먹방’ 결과는

    “1개당 100원 기부” 쯔양, 13살 팬 댓글에 ‘햄버거 먹방’ 결과는

    구독자 1300만명을 보유한 먹방(먹는 방송) 유튜버 쯔양이 투병 중이라고 밝힌 한 어린 팬의 댓글을 계기로 5000만원을 기부한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쯔양의 유튜브 채널에는 ‘버거 한개에 500만원 기부? 총 몇 개 먹었을까. 댓글 보고 바로 달려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쯔양은 영상에서 “지난 먹방 영상에서 댓글을 하나 봤다”며 촬영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자신을 13살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쯔양 유튜브 영상 댓글을 통해 “수술을 받을 때마다 많이 아팠는데, 그럴 때마다 쯔양님 영상을 보며 아픔을 이겨냈다”고 말했다. 이어 맥도날드 행운버거를 언급하며 “버거 한 개에 100원씩 기부가 된다고 들었다. 저와 비슷하게 아픈 아이들이 빨리 나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쯔양에게 먹방을 요청했다. 쯔양은 “댓글을 보자마자 맥도날드 가서 행운버거를 먹고 이 영상을 꼭 그 친구가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팀원에게 꼭 가자고 했다. 그래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촬영 당일 쯔양은 행운버거 세트 여러 개와 음료, 후라이 등을 주문하며 “행운버거를 구매하면 100원씩 기부가 된다더라”며 “댓글 달아준 친구 덕분에 이런 기부 이벤트가 있다는 것도 알게 됐다. 매년 열심히 참여해 보겠다”고 밝혔다. 쯔양은 “먹방 하면서 몸이 안 좋은 분들이 먹방을 보며 대리만족한다는 댓글을 많이 본다”며 “얼른 나으셔서 맛있는 거 드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저는 매일 맛있는 걸 먹고 있으니까 죄송한 마음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소아암 병원을 방문했던 경험을 언급하며 “제 먹방을 보며 숟가락을 떴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스트레스를 안 받아야 병도 빨리 나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얼른 건강하게 돌아와서 맛있는 거 많이 드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쯔양은 버거 7개를 먹었고, 직원들이 3개를 먹어 1000원의 기부금이 적립된 셈이다. 쯔양은 “아이에게 고마운 마음도 있고, 좋은 기부 이벤트가 있다는 걸 알려줘서 조금 더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독자가 1300만명이 됐는데, 기념으로 할 수 있는 게 없을까 하다가 저희는 버거 1개에 500만원씩, 10개를 먹었으니 총 5000만원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게 구독자 덕분에 가능했다”며 “제 이름뿐 아니라 저와 1300만 구독자 모두의 이름으로 기부하겠다”며 “댓글을 써준 친구도 수술이 힘들겠지만 얼른 나아서 같이 맛있는 거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쯔양은 이후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5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감사패를 받았다. 쯔양은 “아픈 아이들을 위해 쓰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돈을 많이 번다고 해도 쉽지 않은 일. 멋있다”, “쯔양 팬하길 정말 잘했다”, “선한 영향력”, “마음이 참 아름답다”, “쯔양 유튜브 보고 나도 가서 사 먹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쯔양은 크리에이터 업계에서 ‘기부천사’로 알려져 있다. 그는 유튜브 활동을 통해 월 1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밝히며 “제가 사랑받는 직업이니 저만 받기만 하면 그렇더라. 하나씩 나눠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쯔양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매달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튜브 구독자 1000만명 달성을 기념해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 명절 선물에 경품까지…설 맞아 확산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명절 선물에 경품까지…설 맞아 확산되는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

    지방자치단체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특별 이벤트’에 나서고 있다. 경북 안동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을 위해 ‘기획 답례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획 답례품은 안동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인 백진주 쌀(1㎏)과 안동한우 국거리, 안동한우 불고기로 구성해 명절 선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안동시 농산물 통합브랜드 ‘미소품은’과 연계해 전용 가방에 정성스럽게 포장함으로써 상품성과 선물 가치를 높였다. 기획 답례품은 이날부터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안동시 고향사랑기부자에 한해 200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경북 상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까지 고향사랑기부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을 통해 상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경우 3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곶감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원 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경품 증정 이벤트를 추진한다. 오는 2월 28일까지 횡성군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추가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배달 앱(배달의민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당의 쿠폰이 증정된다.
  • 석동율 신임 이사장 체제 더블유재단, 글로벌 환경 구호 및 지속가능발전 ‘K-Green’ 혁신 주도

    석동율 신임 이사장 체제 더블유재단, 글로벌 환경 구호 및 지속가능발전 ‘K-Green’ 혁신 주도

    -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파트너십 및 국제 포럼 주최 등 독보적 위상 계승- 글로벌 긴급구호부터 지속 가능한 개발까지, ‘K-환경’의 세계적 영향력 확대 포부 국제환경보전기관인 재단법인 더블유재단(W-Foundation)이 석동율 신임 이사장을 선임하며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을 주도할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출범했다. 이번 리더십 교체를 기점으로 재단은 지난 14년간 쌓아온 세계적인 환경 네트워크와 구호 성과를 발판 삼아, 기후 대응 전문 기구로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그동안 더블유재단은 민간 기구로서는 이례적으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굵직한 성과들을 창출해 왔다. 특히 국내 기관 최초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어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선도해 왔다. 또한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대규모 국제 행사인 ‘글로벌 기후행동 포럼(GCAF)’을 주최, 전 세계 정상급 인사 및 국제 대표단과 함께 기후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재단의 영향력은 민·관·금융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에서도 빛을 발했다. 지난 2020년부터 해양경찰청 및 Sh수협은행과 협력을 지속하며 실질적인 해양 환경 보전 기금을 운영하는 등, 장기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공헌 모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평가를 받는다. 환경 보전을 넘어 인류애를 실천하는 구호 활동 역시 재단의 핵심 역량이다. 재단은 네팔 대지진, 필리핀 하이옌 태풍, 라오스 댐 사고 등 기후 변화로 인한 대형 재난 현장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수십억 원 규모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기후 난민들을 도왔다. 이와 더불어 탄자니아 마을의 상수도 설치, 캄보디아 및 말라위 지역의 교육 및 식수 지원 사업 등 지속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 실질적이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석동율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블유재단이 쌓아온 세계적 수준의 기후 대응 자산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전문적인 경영 시스템을 강화하여, 실질적인 탄소중립 성과를 내는 글로벌 환경 기구의 표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설립자인 이욱 전 이사장은 명예창립자(Honorary Founder)로서 재단의 상징성을 이어가며, 석동율 이사장 체제가 이끄는 새로운 도약을 지지하고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2012년 설립된 더블유재단은 기획재정부 지정 기부금 단체로서, 국제적인 기후 위기 대응과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25년 인연’ 보육원에 출연료 털었다…박수홍, 설날 앞두고 선행

    ‘25년 인연’ 보육원에 출연료 털었다…박수홍, 설날 앞두고 선행

    방송인 박수홍이 설날을 앞두고 25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보육원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했다. 26일 박수홍 측에 따르면 박수홍은 지난 15일 경기 동두천시 소재 애신보육원을 방문해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박수홍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한 기부 방송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박수홍은 지난해 12월 23일 육아용품 브랜드 ‘엔젤앤비’ 및 카카오와 협력해 카카오 쇼핑 라이브에서 참여형 기부 기획전을 열었다. 기부 기획전을 통해 모금된 1000만원에 박수홍은 자신의 출연료 전액인 1000만원을 보탰다. 또 엔젤앤비가 기탁한 500만원까지 총 2500만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박수홍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도 500만원 상당의 갈비탕을 기탁했다. 박수홍은 보육원을 찾아 어린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 박수홍은 지난 2001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애신원을 찾은 것을 계기로 2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19년에는 겨울을 앞두고 애신원 건물 전체의 석면 제거 공사를 지원했다. 2021년에는 친형 부부의 횡령 사실이 알려지며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에도 애신원에 1000만원을 기부한 사실이 애신원 원장을 통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박수홍은 “제가 일방적으로 애신원을 도운 게 아니다.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된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누린 기쁨과 감사의 마음이 더 크다”면서 “이런 뜻을 알아주신 분들이 점점 더 많이 동참하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어서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 박수홍, 올해도 ‘25년 인연’ 보육원에 3000만원 기부

    박수홍, 올해도 ‘25년 인연’ 보육원에 3000만원 기부

    방송인 박수홍이 오랜 인연을 이어온 보육원에 30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박수홍은 지난 15일 경기 동두천시 소재 애신보육원을 찾아 2500만원의 기부금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의 500만원 상당 갈비탕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박수홍이 지난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진행한 특별 기부 방송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됐다. 그는 12월 23일 육아용품 브랜드 엔젤앤비와 카카오가 함께한 카카오쇼핑라이브 참여형 기부 기획전에 출연하며 받은 출연료 전액 1000만원과 브랜드가 기탁한 500만원, 그리고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000만원을 모두 모아 기부금으로 조성했다. 박수홍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식사 준비 및 배식 봉사를 직접 진행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 후 그는 “저는 이번 기부에 참여한 일원일 뿐이다. 좋은 뜻을 모아 주신 엔젤앤비와 카카오 측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라이브 기부 방송에 참여해 준 모든 대중이 함께 기부의 주체가 됐다. 우리 사회가 아직 따뜻하고 살 만하다는 증거”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수홍과 애신보육원의 인연은 2001년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시작돼 25년째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그는 단순 기부를 넘어 보육원 건물 석면 제거 공사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지속해 왔다. 특히 2021년에는 가족의 개인적 어려움 속에서도 보육원을 위해 남몰래 1000만원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박수홍은 “내가 일방적으로 도운 것이 아니다. 이곳에서 건강하게 자라 사회의 일원이 된 아이들을 볼 때 내가 누린 감사와 기쁨이 더 크다”며 “이런 뜻을 알아주고 동참해준 분들이 많아져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한 엔젤앤비 측도 “같은 마음으로 함께 움직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더블 G컵’ 가슴 축소 수술, 국가 세금으로 해줘!” 요구한 여성, 결말은? [핫이슈]

    “‘더블 G컵’ 가슴 축소 수술, 국가 세금으로 해줘!” 요구한 여성, 결말은? [핫이슈]

    태생적으로 큰 가슴 때문에 일평생을 고통받았다며 국가가 축소 수술비용을 부담해 달라고 주장한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햄프셔주(州) 출신의 메리 리치(36)는 13세 무렵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가슴이 급격하게 성장해 16세 때에는 더블 F컵(19.05~21.59㎝) 사이즈에 이르렀다. 리치는 학창 시절 자신의 큰 가슴 때문에 이를 소재로 한 별명으로 놀림당하는 등 괴롭힘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10대 시절 내내 헐렁한 옷으로 가슴을 가리려 애써야 했고, 체육 수업 때에는 가급적 탈의실을 이용하는 것도 자제했다. 20대에는 날씬한 체형이었음에도 가슴 크기가 더블 G컵(24.13~26.67㎝)에 이르면서 심한 허리 통증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어린 시절부터 가슴 크기 때문에 이어진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는 폭식 장애를 유발했고 결국 체중이 불어 몸집도 커졌다. 리치는 13년 전인 2013년 큰 가슴으로 인해 허리 통증이 심각해지자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가슴축소 수술에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했다. 그러자 당시 NHS 측은 “체중을 감량하고 담배를 끊어야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후 몇 년간 이 여성은 증상 관리를 위해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았다가 중독됐고, 더욱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고 주장했다. 결국 2017년 체중을 감량하고 금연에 성공했지만, 이 과정에서 또다시 정신과적 문제가 생겨 대마초에 의존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리치는 위기를 극복하려 마약성 진통제와 대마초를 끊어내는 데 성공했지만 위기는 사라지지 않았다. 큰 가슴으로 인한 허리 통증이 결국 척추에 영구적 손상을 가져온 것이다. 그녀는 20년 동안 간병인과 의료보조원으로 일해 왔지만, 척추 영구 손상으로 하루에 몇 시간 밖에 서 있지 못하자 일을 그만뒀다. 이후 꾸준한 다이어트로 더 나아진 건강검진 결과를 받고 다시 한번 가슴 축소 수술의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확인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충격적이었다. NHS는 새 정책에 따라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간찰진(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염증이 생긴 것)이나 궤양 병력’이 있는 경우에만 가슴 축소수술의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리치는 “가슴 축소수술 비용은 8000~1만 2000파운드(한화 약 1600~2400만 원) 정도”라면서 “현재는 수당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건강보험 적용 승인을 거부당한 뒤 기부금을 받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기부금 사이트 고펀드미에 소개된 리치의 사연에는 최근까지 약 20명이 기부해 약 2000파운드(약 395만 원)가 모였다. “나도 같은 사이즈 가슴, 일상 문제없어” 비판이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비난을 쏟아냈다. 네티즌들은 “알맞은 속옷을 착용하고 일자리를 구하면 될 것”, “나도 평생을 더블 G컵의 가슴으로 살아왔지만 직장 생활이나 일상에는 아무 지장이 없었다”, “건강보험이 더욱 필요한 사람이 많은데 왜 납세자의 돈에 의존하나”라며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그러나 리치는 “현재 수술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 또한 큰 가슴 때문에 장애를 안고 살아간다면 더 많은 건강보험 지출이 장기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면서 “어머니와 외할머니 모두 큰 가슴 때문에 허리와 척추 문제를 겪었고 결국 휠체어를 타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4년 NHS의 정책이 변경되지 않았다면 이미 보험 적용 승인이 났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NHS 대변인은 “현재 관련 정책은 2024년 개정 이후 달라진 것이 없고 개별 사례를 언급할 수 없다”면서도 “메리 리치의 경험과 지난 12년간 지역 NHS에게서 받았다는 답변에 관해 확인하겠다”라고전했다.
  • 단양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경로당 밥상 지원한다

    단양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경로당 밥상 지원한다

    충북 단양군은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어르신 따뜻한 밥상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부식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관내 경로당 50곳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지난해까지 누적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 약 5억 원 가운데 약 55%에 해당하는 2억 6000만원이다. 군은 부식비 지원을 강화해 급식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매달 지원되는 부식비는 경로당에 나오는 어르신들 숫자에 따라 다르다. 20명 이하는 30만원, 20명에서 40명 사이는 40만원, 50명 이상은 50만원이다. 군이 고향사랑기부금 첫 사업으로 어르신 밥상 지원을 선택한 것은 단양군의 고령화율이 약 41%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독거노인들의 결식 우려가 커지고 있어서다. 또한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분야로 고향사랑기부 취지에도 부합된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소중한 기금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꼼꼼히 하겠다”고 말했다.
  • 페어피스와 퍼즐커뮤니케이션즈, 아동양육시설 혜명메이빌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개최

    페어피스와 퍼즐커뮤니케이션즈, 아동양육시설 혜명메이빌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개최

    ㈜준비된사람들 페어피스와 ㈜퍼즐커뮤니케이션즈는 22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서울 금천구 아동양육시설 혜명메이빌(구 혜명보육원)을 위한 ‘사랑나눔의 날’ 기부행사를 열고 기부금과 생활용품, 완구류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혜명메이빌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며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이곳은 따뜻한 보살핌과 체계적인 양육을 통해 아이들의 정서적·사회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양승호 준비된사람들 페어피스 대표는 “그동안 대학교와 복지시설을 중심으로 기부를 이어왔지만, 아이들을 위한 이번 나눔은 특히 더 뜻깊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하승필 퍼즐커뮤니케이션즈 이사는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준비된사람들 페어피스는 서울 금천구에 있는 기업으로 인테리어 업체가 안심하고 시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셀프 인테리어 고객도 전문가처럼 인테리어를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퍼즐커뮤니케이션즈는 구로디지털단지에 있는 광고대행사로 SNS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유튜브 및 테이블 메뉴 광고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 성북, 기부금 줄 이어… 복지공동체 만들기 박차

    성북, 기부금 줄 이어… 복지공동체 만들기 박차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이 성북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일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 주지 각밀 스님으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받았다.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감사패 수여식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 흥천사 주지 각밀스님, 정용기 느티나무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지역 복지 현안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는 차담회가 이어졌다. 같은 날 재단은 성북구 육상연맹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받는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업 추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윤 이사장을 비롯해 곽철근 성북구 육상연맹 회장, 임동선 성북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금 전달, 감사장 수여,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지역 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주체와의 협력으로 성북형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홍민표 대표·김대중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2억 기부

    홍민표 대표·김대중 회장, 고려대의료원에 2억 기부

    홍민표 부라더상사 대표이사와 김대중 대공개발 회장이 고려대의료원에 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했다. 22일 고려대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학교 측이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는 ‘1:1 매칭’ 방식으로 이뤄져, 고려대의료원에 총 4억원의 재원이 마련됐다. 기부금은 의과대학 장학금을 비롯한 필수의료 분야 인재 양성과 교육·연구 환경 강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고려대 경영학과 79학번으로 지난 2013년에도 의과대학 발전을 위해 고려대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홍 대표와 김 회장은 “이번 기부가 마중물이 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의료 분야를 향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필수의료 발전에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귀한 뜻이 의료 현장의 변화와 미래 인재 양성으로 결실을 보도록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이번 기부는 미래 필수의료를 책임질 학생들과 의료진 모두에게 큰 용기와 격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성동구,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고 달성…4억 6000만원 돌파

    성동구, ‘고향사랑기부금’ 역대 최고 달성…4억 6000만원 돌파

    서울 성동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시행 이후 가장 높은 모금액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목표액 2억 8000만원의 165%에 해당하는 총 4억 6000여만원을 모았다. 성동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억 4622만원, 2024년 2억 4116만원에 이어 지난해 4억 6194만원을 모으며 3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에 힘입어 자립 청년 지원을 위한 지정기부금도 목표액 1억 9800만원을 웃도는 2억 614만원을 기록했다. 모금액은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 준비 청년에게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하는 데 활용된다. 구는 제도 활성화를 위해 연말정산 세액공제, 답례품 제공 등 제도 장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참여 기반을 넓혀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CGV 왕십리 전용 패키지, 마장동 한우 세트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수제청, 핸드드립 커피 등 다양한 상품도 추가해 선택 폭을 넓혔다. 또 민간 플랫폼과 협업해 소셜미디어(SNS) 홍보와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20~30대 젊은 층의 참여도 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모금 결과를 자양분 삼아 앞으로도 더 많은 지역의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성동고향사랑기부제’가 될 수 있도록 쉬지 않고 달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 성북에 퍼지는 나눔의 온기…성북복지재단, 연이은 기부금 전달식

    성북에 퍼지는 나눔의 온기…성북복지재단, 연이은 기부금 전달식

    재단법인 성북복지재단이 성북구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0일 대한불교조계종 흥천사 주지 각밀 스님으로부터 기부금 500만원을 받았다.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감사패 수여식도 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윤재성 성북복지재단 이사장, 흥천사 주지 각밀스님, 정용기 느티나무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지역 복지 현안과 나눔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는 차담회가 이어졌다. 같은 날 재단은 성북구 육상연맹으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받는 전달식을 열었다. 기부금은 관내 복지 사업 추진과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윤 이사장을 비롯해 곽철근 성북구 육상연맹 회장, 임동선 성북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기부금 전달, 감사장 수여, 차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올해 지역 내 다양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복지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윤재성 이사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다양한 나눔 주체와의 협력으로 성북형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전통 어묵·밀면·국밥… ‘부산진구의 맛’ 듬뿍

    전통 어묵·밀면·국밥… ‘부산진구의 맛’ 듬뿍

    부산진구는 지역 소상공인과 전통 기업의 우수 제품을 엄선해 ‘선물 같은 답례품’으로 고향사랑기부제 감사품 29종을 구성했다. 답례품은 커피, 육류 밀키트, 어묵 등 향토 음식, 맞춤 수제화, 도서교환권, 간식류, 이미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품목들로 폭넓게 마련했다. 1963년부터 부전동에서 명맥을 이어온 전통 있는 전문업체의 어묵세트는 부산의 맛과 이야기를 담아낸 ‘부산다운 선물’로 기부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또 35년 전통의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면류 제조업체의 밀면 밀키트와 부산식 국밥 밀키트 등 부산을 대표하는 먹거리도 함께 준비해 집에서도 부산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커피류는 스페셜티 원두 드립백 세트로, 국내 대표 맛집 가이드인 ‘블루리본 서베이’에 선정된 업체의 프리미엄 커피를 1만원권과 3만원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육류 밀키트는 26년 전통 지역 업체의 갈비탕, 곰탕, 소갈비찜 등으로 구성돼 간편한 조리만으로도 든든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산진구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여수시, 제주 서귀포시와 상호 기부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난 3년간 약 3억 62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했다. 향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북구에 보낸 온정, ‘축구 꿈나무’로 피어난다

    북구에 보낸 온정, ‘축구 꿈나무’로 피어난다

    대구 북구가 떡볶이, 막창 등 지역 대표 먹거리 등을 활용한 답례품과 프로축구 대구FC 유소년 축구선수를 육성하는 지정기부사업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총 1억 6602만원이며, 기부 건수는 1772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17%(1억 1377만원) 증가한 수준이다. 답례품으로는 축산물과 가공품, 공예품, 생활용품 등 총 40여개 품목을 구성했다. 한돈과 한우를 주요 구성품으로 한 캠핑세트도 젊은 기부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전국적인 축제로 떠오른 ‘떡볶이 페스티벌’과 지역 대표 먹거리 막창을 활용한 떡볶이·막창 밀키트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회적 협동기업이 제작한 공예품을 비롯해 참나무 도마, 머그컵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용품도 답례품으로 마련해 기부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북구에 대구FC 홈구장인 ‘대구 iM뱅크 파크’가 있다는 점에 착안한 지정기부사업인 ‘대구FC 유소년 축구선수 육성지원사업’은 주목할 만 하다. 경로당에 안마의자를 지원하는 ‘우리 동네 효심 충전소’ 사업도 모금이 진행 중이다. 
  • 거제상품권 인기… ‘몽꾸’ 굿즈도 취향 저격

    거제상품권 인기… ‘몽꾸’ 굿즈도 취향 저격

    경남 거제시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로 총 3억 94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2억원의 197%를 달성했다. 기부 금액은 전년도보다 32.5% 증가했다. 시는 4분기 연말정산 세액공제 대상자 이벤트 추진과 홍보를 목적으로 민간 기부 플랫폼 ‘웰로’를 시범 도입·운영했고, 이후 10만원 기부자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 답례품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지역특산품 등 44개 상품으로 구성됐다. 선호도가 높은 답례품은 거제사랑상품권이고, 한돈세트, 건멸치, 전통주가 그 뒤를 잇고 있다. 시는 그동안 각종 축제·행사, 공공기관·기업체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기부 참여 독려에 힘써왔다. 모금된 거제 고향사랑기부금은 주민 복리사업에 주로 쓰인다. 시는 지난해 아동돌봄시설 개보수와 교육용 기자재 마련을 위한 ‘아동돌봄시설 교육·환경개선 지원사업’과 지역 내 경로당에 전기밥솥을 보급하는 ‘따뜻한 행복 한 끼 사업’에 기부금을 활용했다. 앞서 시는 ‘뽀송뽀송 경로당 제습기 지원 사업’을 시행하며 경로당 322곳에 제습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특산물 외에도 거제시 캐릭터인 ‘몽꾸’(‘꿈을 꾸다’라는 뜻+아기 몽돌)를 활용한 상품과 체험형, 밀키트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답례품 추가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웰로를 정식 도입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한 특화 서비스로 모금액 증대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도, 모금액·답례품 규모 전국 1위 ‘우뚝’

    전남도, 모금액·답례품 규모 전국 1위 ‘우뚝’

    지난해 전남 지역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은 239억 원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전남도는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기부금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효능감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특색을 살린 답례품 발굴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 특히 전남도와 시군이 협업해 추진한 ‘마을 공동 빨래방 운영 사업’, 곡성군의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완도군의 ‘완도BC 유소년야구단 육성 지원’ 등은 지역 주민의 생활 개선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우수사례로 주목받는 등 각종 평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모범 운영 사례로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규모인 334개 종류의 답례품을 보유해 기부자 선택 폭을 크게 넓혔다. 지역 농·수·축산물은 물론 가공식품과 지역 공예품, 체험형 서비스까지 아우르며 품질과 지역성,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형 답례품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에는 목포 ‘플레이파크’ 입장권, 광양 도선국사마을의 ‘손두부 만들기 체험’ 등 지역 관광·문화 자원을 접목한 체험형 답례품이 큰 호응을 얻으며, 전남형 콘텐츠 기반 답례품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특색 있는 고품질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한편, 답례품 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품질 개선을 통해 기부자의 선택권과 만족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화순팜 카드’로 직접 고르는 재미 더하다

    전남 화순군의 농특산물 유통 브랜드 ‘화순팜’이 발행한 ‘e-선물카드’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기부금이 지역 농산물 소비로 즉각 환원되는 구조를 정착시키며 지역 경제에 큰 보탬이 주고 있다. 화순팜 e-선물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지급 과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부자가 받은 카드로 화순팜 온라인몰에서 원하는 농특산물을 즉시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기존의 복잡한 답례품 선정·배송 절차를 대폭 간소화했다. 이는 고향사랑기부금이 곧바로 지역 농가 소득으로 연결되는 구조를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같은 디지털 유통 혁신을 기반으로 화순팜은 2025년 10월 말 기준 매출 52억원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였던 50억원을 조기 달성했다. 화순군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B2B2C 융합형 공공 쇼핑몰 모델’을 도입해 민간 수준의 유연한 유통 전략을 펼쳐왔다. 특히 소셜미디어(SNS) 공동구매와 기획 세트 출시 등 다각적인 판로 개척은 농민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했다. 여기에 화순사랑상품권 간편결제 시스템을 연계해 지역 내 소비 기반을 한층 강화한 점도 주요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군은 화순팜을 중심으로 농가·기업·군민이 상생 경제 구조를 확대해 ‘농업이 살아있는 디지털 유통도시, 화순’을 실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의 노력이 정당하게 보상받고 군민이 우리 농산물을 자랑스럽게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홀로서기 돕는 순창… 주거 안심 지원 주목

    홀로서기 돕는 순창… 주거 안심 지원 주목

    전북 순창군이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총 7억 7400만원을 모금했다.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제도가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순창군에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총 23억 600만원이다. 참여자만 1만 2827명에 이른다. 특히 지난해는 전년보다 36% 증가한 4930명이 고향사랑기부자로 참여하면서 순창군에 대한 큰 관심을 확인했다. 답례품은 순창고추장, 한우, 쌀, 농산물 꾸러미 등 총 86개 품목이 지급된다. 1억 7900만원의 소득을 창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사업 중 주목할 사업은 ‘공동생활가정 퇴소 요보호아동 주거지원’이다. 이 사업은 그룹홈 퇴소 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요보호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보호 종료 이후 성인이 된 요보호아동들이 주거 불안 속에 사회에서 내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 1인당 원룸 1실 전세보증금 5000만원 한도로 지원되며, 2인이 투 룸 사용을 희망할 경우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비는 총 1억원으로 올해 2명의 아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전세권자를 ‘순창군’으로 설정해 지원 만기 5년 후 보증금을 회수하고 다른 대상자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한정된 기금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군 관계자는 “답례품 다양화와 적극적인 홍보로 모금을 지속해 확대하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분야에 기부금이 효과적으로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맥도날드도 반했다… 익산 고구마의 힘

    맥도날드도 반했다… 익산 고구마의 힘

    전북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3년 차인 지난해 14억 8500만원을 모금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전북 지역 14개 시군 가운데 1위다. 지속 가능한 전략과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 시민 중심의 기부금 활용이 만들어낸 성과다. 익산시는 지난해 여름, 맥도날드의 ‘익산 고구마 모차렐라 버거’ 출시와 함께 기부 연계 이벤트를 기획했다. 버거는 출시 한 달 만에 240만개가 판매되며 전국적 인기를 끌었고, 7~8월 약 2억원의 기부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시는 전북 최초로 민간 기부 플랫폼 ‘위기브’와 협약을 체결, 1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도 거뒀다. 시는 지난해에만 1만 4000여건의 답례품 판매를 달성하며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부금 활용에서도 ‘눈에 보이는 변화’, ‘누구나 체감하는 복지’를 우선했다.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제1호 사업으로 시행된 ‘어린이·청소년 100원 시내버스 요금제’는 미래 세대를 위한 보편적 복지 모델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제 시민의 일상을 변화시킨 사례다. 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세액공제 확대에 대응해 5~6만원대 프리미엄 답례품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전국 출향 익산인을 대상으로 고액 기부 유치 전략도 본격화한다. 지난해 아쉬움으로 지적됐던 지정기부사업 발굴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특화형 기부처를 개발해 기부자들에게 보다 명확한 ‘기부 이유’와 ‘지역 연결감’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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