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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씨줄날줄] 기후 정의/임병선 논설위원

    [씨줄날줄] 기후 정의/임병선 논설위원

    파키스탄이 성서에나 나올 법한 홍수에 신음하고 있다. 두 달 동안 폭우가 이어진 데다 히말라야의 만년설과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는 바람에 1100명 넘는 사람이 숨졌고 주택과 작물, 가축들이 떠내려갔다. 한 장관은 국토의 3분의1이 침수됐다고 개탄했다. 파키스탄은 세계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46개 최빈개도국에 속한다. 이들 나라가 지구 전체의 이산화탄소 배출에 책임을 져야 할 몫은 1%가 채 되지 않는다. 그런데도 기후재앙의 피해를 파키스탄처럼 가난한 나라가 온통 뒤집어쓰고 있다. 기후변화가 지구촌 차원의 재앙이긴 하지만 탄소 배출 등을 책임져야 할 선진국은 쏙 빠져나가고, 가난한 나라가 막대한 인적ㆍ물적 피해를 감수해야 하는 실정이다. ‘기후 부(不)정의’라 할 만하다. 파키스탄 정부 당국자는 “환경을 무책임하게 파괴하고 훼손한 다른 나라의 행위 때문에 파키스탄이 불공정한 결과를 감내하고 있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2015년 페루의 한 농민은 안데스산맥의 빙하가 녹아 홍수 피해를 입었다며 독일 에너지기업 아르베에(RWE)그룹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언뜻 얼토당토않다고 여길 수 있는 소송이지만 획기적이다. 파키스탄 정부도 이 재판 결과를 참고해 비슷한 사법절차를 밟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 나라 안에서도 기후재앙은 차별적으로 전개된다. 파키스탄만 해도 상대적으로 덜 개발되고 기반시설이 미흡한 남서부 발루치스탄주와 남동부 신드주에 홍수 피해가 집중됐다. 이달 초 우리의 중부 집중호우 피해 현황을 돌아봐도 노인, 여성, 이주자 등이 훨씬 재난 위험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수도권에 에너지 수요가 집중되는데 수도권이 아닌 곳에 석탄 발전소와 쓰레기 처리 시설이 몰려 있는 문제도 기후 부정의로 간주될 수 있겠다. 우리네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에 견줘 누린 것은 많았지만 책임지는 대목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미래 세대에 책임을 떠넘긴다는 성찰도 제기될 수 있다. 분명히 했으면 하는 것은 기후재앙의 책임을 규명한다는 이유로 지구촌 차원의 하나 된 대응에 균열이 가는 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 원희룡 국토부 장관, 5개 신도시 시장 만난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 5개 신도시 시장 만난다

    -다음 달 8일 간담회 개최, 신도시 재정비 방안 논의 시작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 수도권 1기 신도시 5개 지자체장이 다음 달 8일 간담회를 갖고 도시 재정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국토부가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원 장관은 지자체장을 만나 1기 신도시 재정비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하고, 마스터플랜 수립 및 연구용역 추진에 지자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날 1차관 주재로 ‘1기 신도시 재정비 민관합동 TF’ 3차 회의를 갖고 1기 신도시 재정비 방안을 논의했다. 또 1기 신도시별 마스터플래너(MP)가 참여하는 협력분과를 추가해 3개 분과(계획·제도·협력)로 확대하고, MP를 지원하는 신도시별 5개 팀도 구성하기로 했다. TF는 지난 5월에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부터는 정부 공동팀장이 국토도시실장에서 국토부 1차관으로 격상됐다. TF는 이날 신도시(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별로 지자체와 주민의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MP의 필요성과 역할에 대해 논의한 결과,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주민들이 이미 거주하고 있는 기성 신도시를 정비하는 사업이므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시에 지자체·주민 의견 등이 반영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제도화 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방향을 논의한 결과, 1기 신도시 재정비는 단순 정비사업이 아닌 새로운 도시모델을 제시하는 과제로 인구구조 변화,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을 고려한 새로운 개념의 도시계획과 기반시설 확충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신속한 재정비 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과 동시에 특별법 제정안 마련 연구 과제도 ‘투-트랙(Two-Track)’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8일 간담회에는 국토부 장관과 성남(분당)·고양(일산)·안양(평촌)·부천(중동)·군포(산본신도시)시장이 참석한다. 이원재 국토부 1차관은 “1기 신도시 재정비 그림을 지자체와 주민들과 함께 그려나가도록 계속 소통하면서 성과를 조기화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내년 정부 예산 전북 몫은 8조 3천억원

    내년 정부 예산 전북 몫은 8조 3천억원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전북 몫은 8조 3085억원이 반영됐다. 이는 올해 8조 312억원보다 2773억원 늘어난 규모다. 전북도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639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 가운데 전북 관련 예산 반영액은 8조 3085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3.45%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사업은 2611억원, 계속사업은 8조 474억원이다.이번 정부예산에서는 대형사업 예타 통과 및 의미 있는 신규 사업이 다수 반영됐다.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총사업비 1092억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총사업비 4915억원) 등 대형사업 예타 통과로 2027년까지 국비 5657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기업유치 기반 확충을 위한 새만금 산업단지 임대용지 확보(136억원), 전주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50억원),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190억원), 새만금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4억원) 등도 반영됐다.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용차산업 혁신성장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구축(179억 3000만원), 수소상용차 및 연료전지산업 고도화를 위한 지역간 기술협력 플랫폼 구축(10억원) 등도 반영됐다. 이밖에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70억원), 스마트팜 혁신밸리 창업보육(18억원),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19억3000만원)을 위한 예산도 편성됐다.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 적기 구축을 위해서는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3812억원), 새만금 신항만 건설(1682억원) 등이 반영됐다. 신규 사업은 유소년 스포츠 콤플렉스 건립(3억원),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45억원), 종자생명산업 클러스터 조성(3억원), 새만금 청년농 스마트팜 창업특구 조성(105억원), 격포항 국가어항 확장개발(10억원) 등이다. 반면 국제 태권도사관학교 설립 국립,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2-1단계 조성, 농축산용 미생물산업 공유인프라 구축 등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못했다. 전북도는 “새만금 지역 간 연결도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등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인 사업도 관련 데이터 자료 제공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예타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국회 단계에서 확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2025년 울산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센터 구축

    2025년 울산에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센터 구축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2년도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돼 국비 182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차세대 이차전지는 리튬이온전지 등의 단점인 화재, 폭발 위험성을 극복하고 고성능, 고안전, 친환경을 실현할 수 있는 전지이다.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이번에 확보한 국비를 포함해 총 341억원을 투입해 2025년 완료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 차세대전지 연구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울산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대가 참여한다. 이 사업은 안전성 평가센터와 제조·성능 평가실, 고도분석실을 확보하고 관련 장비 40여 종을 설치하는 등 차세대 이차전지 기반이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역연구 혁신기관을 활용해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실무자 직무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 지원과 인력양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이차전지 소재·부품·제조, 소형·중대형 전지 제조와 평가, 사용 후 배터리 평가, 차세대 이차전지 상용화 지원까지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대차가 울산 전기차 생산 전용 공장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만큼, 향후 구축될 이차전지 기반시설을 활용해 울산이 이차전지 분야 선도 도시가 돼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실 옥정호 순환도 개발에 국비 지원 요구

    전북 임실군의 57년 숙원인 옥정호 제2순환도로 건설사업이 국비 지원으로 추진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전북도와 임실군에 따르면 옥정호 순환도로 미개설구간(15.8㎞) 건설 사업을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하기 위해 ‘댐 주변지역 친환경 보존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은 이 용역이 다음달 중에 완성되면 환경부에 옥정호 친환경 개발사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임실군은 옥정호를 환경친화적으로 개발하면서 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은 국비를 지원받아 확충한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1000억원 이상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 건설사업에 국비 지원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애초 국가 차원에서 마무리했어야 할 사업이 지자체에 떠넘겨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1965년 호남평야의 젖줄인 섬진강댐 완공 당시 남측 순환도로 24㎞ 가운데 15.8㎞를 미개설 구간으로 남겨놓았다. 이후 미개설 구간을 지방도로 지정해 사업 추진 주체를 국가에서 지자체로 전환했다.
  • “러, 곧 우크라 민간·정부시설 공격”… 우크라軍 전사자 9000명 추정

    “러, 곧 우크라 민간·정부시설 공격”… 우크라軍 전사자 9000명 추정

    미국은 러시아가 곧 우크라이나 민간 기반시설과 정부 시설을 공격할 계획이라는 첩보를 갖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리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정부 관계자는 “우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민간 인프라와 정부 시설을 수일 내로 공격하기 위한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는 첩보를 갖고 있다”며 “우크라이나 민간인과 민간 시설에 대한 러시아의 지속적인 공격 위협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6개월이 되는 날이자 우크라이나의 31주년 독립기념일인 오는 24일을 전후로 러시아가 대규모 공격에 나설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팽창주의 외교정책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는 알렉산드르 두긴의 딸이 지난 20일 차량 폭발 사고로 사망한 것이 이런 대규모 공격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예상도 나온다. 러시아 정보당국은 우크라이나 비밀요원이 두긴의 딸이 운전한 차량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는 연관설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한편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래 우크라이나군의 전사자는 9000명에 이른다는 우크라이나 군 관계자의 발언이 나왔다. AP·AFP통신 등에 따르면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날 참전용사 행사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이들 아버지가 전선에 나갔고 9000명에 가까운 전사한 영웅 중 한 명일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군의 전사자 수치가 공개된 것은 지난 4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개전 이래 3000명이 숨지고 1만명이 다쳤다고 발언한 이후 처음이다. 최근 전선이 고착화하며 국지전 양상을 보이고 있는 전쟁은 우크라이나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전면전으로 확전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제2 도시 하르키우에서는 독립기념일 하루 동안 통행금지령이 내려질 것으로 알려졌다.
  • 김영철 의원, 강동구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김영철 의원, 강동구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서울시의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7일 서울시가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수정가결 발표된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본 심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벌여 이번 결정안을 도출해 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 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의원은 강동구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체육,문화 시설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문화 여건을 성숙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 일대를 거점으로 강동구는 향후 차별화된 문화가치가 발굴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빙상장, 수영장)과 글로벌체험센터 및 만화 라키비움 라키비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을 확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용산 유수지·울산 덕하역 폐선·세종 2연구청사 개발 승인

    용산 유수지·울산 덕하역 폐선·세종 2연구청사 개발 승인

    서울 용산 유수지와 울산 덕하역 폐선 부지,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 위탁 개발계획이 19일 확정됐다. 정부는 이날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제24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국유재산 위탁개발 사업계획, 2023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심의위는 용산 유수지(용산구 한강로3가 23-1 일원)에 청사와 오피스텔, 공공분약주택 등을 복합개발하는 ‘용산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용산유수지 건축위탁개발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해당 사업지는 2020년 건축위탁개발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국유재산법령에 따라 사업계획을 제출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에 설계를 마친 뒤 2024년에 착공, 2029년에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해당 사업지에는 청년층을 위한 공공분양주택 333호와 시세 대비 저렴한 업무용 오피스텔 168호가 공급된다.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신산업체험관도 함께 건립된다. 국방대 서울캠퍼스, 국군복지단, 방위사업교육원, 방산기술센터, 용산세무서 등 청사도 들어선다. 심의위는 동해선 덕하선 이전으로 발생한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택용지와 공공문화체육시설, 업무시설 등으로 개발하는 ‘울산 덕하역 폐선 부지 토지위탁개발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LH가 사업을 위탁받아 추진하며, 내년부터 공공주택지구조성사업 인허가를 거쳐 2025년에 착공, 2028년까지 부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폐역사·폐선 부지 등을 활용해 울산석유화학산업단지 등 주변 산업단지 근로자와 지역주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417호를 공급한다. 벤처·창업 지원을 위한 업무복합시설도 조성하고 공공문화체육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심의위는 세종국책연구단지 제2연구청사 건축위탁개발 사업계획도 의결했다. 2014년 완공된 세종국책연구단지의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해당 사업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위탁받아 추진하며, 2024년 착공,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세종시 반곡동 4-1 생활권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이 입주할 수 있는 연구공간을 제공한다. 또 제2연구청사를 제로에너지 빌딩으로 건설해 저탄소화 정책을 지원한다. 심의위는 이날 2023년도 국유재산 종합계획도 심의해 의결했다. 정부는 도심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신규 사업지를 발굴하고 새 정부의 주택공급목표를 지원하기로 했다. 유휴 공공청사를 개발해 청년 창업공간을 조성하고 국유지 활용 귀농·귀촌 지원, 어업용 국유재산 사용료 적용 범위 확대도 추진한다. 유휴 국유지를 활용해 탄소중립 숲을 조성하고 수소·전기차 충전소 부지를 지원한다. 또 정부는 향후 5년간 16조원+α 규모의 유휴·저활용 국유재산 매각을 추진한다. 국유재산 총조사를 통해 유휴·저활용 재산도 발굴한다. 국유지 민간참여개발의 대상을 특별회계·기금 재산으로 확대하고 민간제안을 도입하는 등의 내용의 국유재산법령을 2022년 하반기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 [속보] 대통령실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총력”

    [속보] 대통령실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총력”

    대통령실이 19일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완료’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빠른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지난 16일 ‘5년간 주택 270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며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 모두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를 공약했다고 언급한 뒤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2024년에나 수립하겠다는 것은 사실상의 대선 공약 파기이며 국민 무시”라면서 “정부와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기 신도시 노후화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겠다”면서 “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풀고 꼭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지원을 위해 국회와 협력을 통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기 신도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등 5개 도시를 의미한다. 1989년 4월 당시 노태우 정부는 폭등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근교 5개의 1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했었다. 
  • [서울인싸] 서울의 새 랜드마크, 용산국제업무지구/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서울인싸] 서울의 새 랜드마크, 용산국제업무지구/조남준 서울시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도시마다 그곳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런던의 타워브리지 등이다. 랜드마크는 경제적 파급효과에 더해 도시 경쟁력 제고로도 이어지는 만큼 전 세계는 새로운 랜드마크 창출에 지속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뉴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르는 ‘허드슨야드’가 대표적이다. 맨해튼 서쪽 허드슨 강변 인근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이 철도 부지는 ‘허드슨야드 프로젝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복합단지로 화려하게 변신 중이다. 우리나라에도 ‘제2의 허드슨야드’를 기대해 볼 만한 용산이 있다. 여의도공원의 2배, 서울광장의 40배에 달하는 용산정비창 부지는 서울의 마지막 남은 개발 가능 부지로 알려졌다.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불렸지만 2013년 사업이 최종 무산된 이후 10년째 방치됐다. 오랫동안 정체기에 놓였던 용산 개발에 드디어 시동이 걸렸다. 서울시는 지난달 26일 용산 개발에 대한 큰 그림을 담아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를 글로벌 도시 경쟁력과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융복합 국제도시’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이다. 이번 개발구상에선 특히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키워드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와 팬데믹 위협,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라는 여러 여건의 변화 속에서 미래지향적인 고민은 필수적이었다. 용산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 핀테크 등이 어우러진 스마트시티로 도약할 것이다. 국제업무지구에 보다 다양한 기능이 구현될 수 있도록 모든 부지를 다용도 복합 개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전체 부지를 다수 획지로 나누고, 이 획지를 업무복합, 주거복합과 같은 복합용지로 계획하는 방식이다. 향후 용산국제업무지구에 기업과 인재를 끌어모으기 위해선 직주 혼합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이에 일과 주거, 여가의 즐거움을 함께 제공하면서 24시간 활력이 넘치는 미래형 도시공간을 실현해 나갈 것이다. 올해 문을 연 서울투자청과 협력해 글로벌 기업과 해외 자본 유치에도 나설 예정이다. 용산 개발은 고배를 마신 바 있는 만큼 단계적 개발 방식을 택했다. 초기 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부지 조성 등을 공공이 선시행한 후 민간이 유입되는 식의 체계적·단계적 방식을 추진해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 서울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개발구역을 지정하고 개발계획을 수립한 후 2025년 앵커부지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더 늦기 전에 용산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회를 극대화해 용산국제업무지구가 세계인을 불러 모으는 랜드마크로 재탄생하길 기대해 본다.
  • 전문가·드론 총동원 안전대진단… 강남 59일간 300여곳 점검한다

    전문가·드론 총동원 안전대진단… 강남 59일간 300여곳 점검한다

    서울 강남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2022년 국가안전대진단’(포스터)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이번 대진단 기간 관광숙박시설, 건축공사장, 복지시설, 소규모 공연장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 300여곳에 건축·전기·소방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투입해 점검하고,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에 점검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50층 이상 또는 높이 200m 이상의 초고층 건물에 대해서는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는 등 시설물 특성에 따른 차별화된 점검으로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민이 내 집·점포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배부해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강남 만들기’도 추진한다. 구는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292곳을 점검해 보수·보강 대상 55건을 발굴하고 32건의 경미한 사항에 대해선 즉각 조치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노후시설물에 대한 빈틈없는 점검을 실시하고 재해 예방 조치에 최선을 다해 ‘대한민국 안전 1번지 강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박희영 “구청장이 민원 경청했다고 주민이 느끼게 처리”

    박희영 “구청장이 민원 경청했다고 주민이 느끼게 처리”

    “주민과의 대화 행사장 입구에서 구청장이 직접 맞이해 주니 대접받는 기분입니다.” 최근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진행한 효창동 업무보고회에 참석했던 문아영(41)씨는 “구청장의 답변이 명확하고 상세해 신뢰감이 생겼다.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우리 동에 관심을 많이 가져 주는 느낌”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용산구는 민선 8기 시작 이후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동 업무보고회 및 주민과의 대화’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16개 동을 차례로 돌며 지역 현안을 보고받고 주민 건의사항을 들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는 식전 행사를 없애고 내빈 소개를 간소화한 게 특징이었다. 대신 박 구청장이 행사장 입구에서 일일이 인사를 건네며 주민들을 맞이했다. 주민들은 기반시설 개선, 주민 편의시설 확충, 재개발 추진 현황 등을 박 구청장에게 직접 물었다. 박 구청장은 주민 합의가 이뤄지면 재건축과 재개발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규제에 묶인 지역은 물론 구도심에 재개발 구역 지정 후 사업이 추진되지 않아 낙후된 곳이 많다”며 “엄청난 세금 부담을 지고 있으면서도 생활 인프라는 누리지 못하는 모순적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민 모두가 개발 이익을 고루 누릴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복지 대상자가 전체 인구의 31%에 달하는 남영동 업무보고회에서는 “노숙자들로 인해 지역 상인들이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이에 박 구청장은 “약자와 항상 동행해 가야 한다. 쪽방촌 주민, 노숙인을 위한 구정도 필요하다”면서 “다만 주민들의 갈등과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서울시와 협조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답했다. 업무보고회에는 총 2170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나온 건의사항 143건에 대해 박 구청장이 이달 중 직접 문자로 답변할 예정이다. 이후 구청 해당 부서에서도 서면으로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알린다. 박 구청장은 “해결할 수 있는 건 빨리 해 드리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신속하게 이해를 구하려 한다”며 “주민들이 그들의 질문이나 호소를 구청장이 귀담아들었다고 느낄 수 있도록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건의사항 처리 결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올해 말 ‘백서’를 제작하고, 내년 동 업무보고회 추진 때 가이드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검찰 수사받는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 검찰 수사받는다

    -보문5·대조1 조합도 주먹구구 운영으로 수사의뢰 -3개 조합에서 65건 위법 드러나, 수의계약 수두 서울 강동구 둔촌 주공·성북 보문5구역·은평 대조 1구역 조합이 검찰 수사를 받는다. 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지난 5월 23일부터 약 2주간 3곳의 재건축·재개발 조합을 합동점검 결과한 결과, 경과 조합 운영 및 시공사 입찰 등에서 65건의 도시정비법 위반사항을 적발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합비리 가운데 11건은 수사를 받게 됐고 22건은 시정명령, 4건은 환수 권고, 27건은 행정지도, 2건은 기관통보 조치를 받았다. 3개 조합 모두 수사 의뢰된 위법 사항이 최소 2∼3건씩 나왔다. 비리는 조합행정(26건) 분야가 가장 많았고 예산회계(19건), 용역계약(16건), 정보공개(3건), 입찰(1건) 등의 순이었다. 점검 결과 정비조합들은 정부의 단속과 경고에도 ‘깜깜이·주먹구구식’ 운영을 여전히 일삼은 것으로 나타났다. 둔촌주공 재건축 조합은 정비 기반시설 공사, 쓰레기 자동 집하시설 공사, 건설 감리 용역 등 1596억원에 이르는 용역 계약을 총회 의결 없이 수의 계약했다가 적발됐다. 총회 의결 없이 용역 계약을 체결한 조합 임원은 2년 이하 징역형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조합원에게 공개해야 하는 자료를 공개하지 않거나 공개를 지연한 사실도 적발됐다. 이는 1년 이하 징역형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해당한다. 점검단은 또 둔촌주공 조합이 예산에서 정한 임원 정원 외에 상근임원 한 명을 추가로 임용해 급여를 지급한 사실도 적발, 시정명령을 내렸다. 둔촌주공 조합은 상가 재건축 사업비 예산을 별도 편성하지 않고 통합재무제표에서 상가 재건축 사업비·운영비를 빠뜨린 사실도 드러나 시정 명령을 받았다. 대조1구역 조합은 시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건설사에 이사비 1000만원 지원을 명시하도록 했다가 시공사와 함께 수사를 받게 됐다. 이밖에 각종 계약에서 경쟁 입찰, 조합원 총회 의결 등을 생략한 혐의도 받고 있다. 보문2구역은 총회 의결 없이 조합장에게 2억원을 빌린 혐의가 드러났다. 사업 서면 동의서를 받는 과정에서 무등록 업체가 조합 업무를 대행한 것도 적발됐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점검 결과를 유형별로 정리해 다른 시·도에 전파하고, 하반기에도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 [인사]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통일교육원 기획연수부장 김병대△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구병삼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 △대전지검 사무국장 오만옥△전주지검 사무국장 장병인 ◇고위공무원 전보△서울동부지검 사무국장 곽명규△서울북부지검 사무국장 김태경 ■농림축산식품부 ◇국장급 승진 △식품산업정책실 농업생명정책관 송남근 ◇국장금 전출입△농림축산식품부 서해동△외교부 주미합중국대사관 김원일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8월 16일자) △도로국장 이용욱△철도국장 이윤상△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 이상헌△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 진현환 ◇국장급 전보(8월 22일자)△대변인 김영△국토정책관 김정희△주택정책관 김효정△건설정책국장 김상문△기술안전정책관 이상일△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정책국장 김영국 ■서울시 ◇3급 이상 전보 △안전총괄실장 직무대리 최진석△안전총괄실 안전총괄관 직무대리 장영민△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정수용△경제정책실장 황보연△복지정책실장 김상한△행정국장 정상훈△재무국장 정헌재△도시기반시설본부장 김성보△상수도사업본부장 이대현△주택정책실 주택공급기획관 김승원△인재개발원장 이원목△비서실장 구종원△디지털정책관 이혜경△민생사법경찰단장 김명주△ 평생교육국장 이회승△경제정책실 경제일자리기획관 김영환△복지정책실 복지기획관 이수연△서울시립대 행정처장 배현숙△서울대공원장 김재용△미래공간기획관 직무대리 홍선기△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직무대리 김재진△경제정책실 신산업정책관 정영준△기후환경본부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직무대리 윤재삼△시민건강국 공공의료추진단장 윤보영△균형발전본부 동남권추진단장 김선수△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조남준△균형발전본부 균형발전기획관 직무대리 임창수△기후환경본부 환경기획관 이인근△홍보기획관 직무대리 최원석△푸른도시여가국장 직무대리 유영봉△국회사무처 파견 박종수
  • 서울시 민선 8기 첫 3급 간부인사

    서울시 민선 8기 첫 3급 간부인사

    서울시는 11일 민선8기의 첫 3급 이상 간부에 대한 전보 인사를 19일자로 단행했다. 현재 공석인 안전초괄실장과 안전총괄관은 폭우피해 상황을 고려해 12일자로 우선 발령한다. 시는 “이번 전보인사를 통해 약자와의 동행, 신속통합기획 등 핵심사업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력과 역량이 검증된 간부를 전진배치했다”고 설명했다. 기획조정실장으로 인사를 냈던 황보연 기조실장 직무대리는 대통령실 인사검증 과정에서 문제가 제기돼 경제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후임 기조실장은 정수용 복지정책실장을 내정했다. ■서울시 ◇전보 △최진석 안전총괄실장 직무대리 △장영민 안전총괄관 직무대리(승진) △정수용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 △황보연 경제정책실장 △김상한 복지정책실장 △정상훈 행정국장 △정헌재 재무국장 △김성보 도시기반시설본부장 △이대현 상수도사업본부장 △김승원 주택공급기획관 △이원목 인재개발원장 △구종원 비서실장 △이혜경 디지털정책관 △김명주 민생사법경찰단장 △이회승 평생교육국장 △김영환 경제일자리기획관 △이수연 복지기획관 △배현숙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김재용 서울대공원장 <전보·승진> △홍선기 미래공긴기획관 직무대리 △김재진 약자와의동행추진단장 직무대리 △정영준 신산업정책관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직무대리 △윤보영 공공의료추진단장 △김선수 동남권추진단장 △조남준 도시계획국장 직무대리 △임창수 균형발전기획관 직무대리 ◇명칭변경 △이인근 환경기획관 △최원석 홍보기획관(승진)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 직무대리(승진) ◇파견 △박종수 행정국 △이병한 행정국 △구아미 행정국 △이해선 행정국 △민수홍 행정국(승진)
  • 대구에 투자하면 2개월내 모든 걸림돌이 제거된다..대구 원스톱 투자지원단 출범

    대구에 투자하면 2개월내 모든 걸림돌이 제거된다..대구 원스톱 투자지원단 출범

    “대구에 투자하면 모든 걸림돌은 2개월 내 제거됩니다.” 대구 원스톱 투자지원단이 출범했다. 대구시는 기업이 투자하면 건축 인허가 등의 모든 행정 절차를 한 번에 신속하게 해결해 주는 것이 원스톱 투자지원단의 역할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는 기업의 투자 걸림돌을 제거해야 한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에 대한 투자지원과 기관 간 상호 협력 극대화를 위해 15개 기관으로 원스톱 투자지원단 협의체를 구성했다. 대구 8개 구·군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대구도시개발공사 등이 협의체에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긴밀한 협력으로 부지 공급 및 기반시설 지원, 건축 관련 각종 인허가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게 된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를 주축으로 ‘투자지원협의체’와 ‘실무지원단’이 구성된다. 부지 공급, 상하수도·전력 등의 기반시설, 건축·환경 등 인허가, 입주 지원 및 금융·인력 등 지원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해 기업의 투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기업을 먼저 방문해 요구 사항과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기업이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을 찾아다니지 않도록 관련 실무자로 지원팀을 구성한다. 이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팀·원스톱’ 지원 체계로 신속하게 대응한다. 이와 함께 사안별 진행 및 협조 사항을 사전에 기관별로 공유하는 등 전방위적 협력을 해 나갈 방침이다. 홍 시장은 “기업이 투자 결정에서 사업 시작까지 모든 절차를 신속히 마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최민규 의원,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대표발의

    최민규 의원,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대표발의

    80년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서울지역 곳곳에서 침수와 지반침하 등의 사고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의회가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를 구성 추진한다. 이번 폭우로 가장 피해가 컸던 동작구 출신인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최민규 의원(국민의힘·동작2)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이 전세계적으로 빈발하고 있고, 가뭄, 폭염, 집중호우 등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재해대책·수립을 위해 ‘서울특별시의회 기후변화 대응 및 재해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최 의원은 침수피해 원인분석 결과, “내수 침수의 약 40%가 하수도 시설의 우수 배제기능 미흡으로 조사됐고, 피해시설 복구는 기능 복원 위주로 진행되다 보니 피해 복구지역에서 피해가 연례적으로 되풀이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재난·재해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서울시의 방재기준을 재설정하고, 수방시설과 각종 기반시설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해, 피해 발생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종합적인 지원 대책을 강구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최 의원은 특별위원회를 통해 “서울특별시의회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재해관리 및 안전대책을 마련하며 신속한 피해복구 및 지원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답십리로 골목길 재생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신복자 서울시의원, ‘답십리로 골목길 재생사업’ 주민설명회 참석

    동대문구 답십리동이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시설의 노후화·인근 지역과 개발 격차 등으로 겪었던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신복자 의원(국민의 힘, 동대문구4)은 ‘답십리로 48나길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 설명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4일 답십리2 개최된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답십리로48나길’ 일대는 건축물의 노후화와 열악한 보행환경, 부족한 생활 기반시설 등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보도블럭 교체, △노후 담장 및 대문 재정비, △안전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동네 문제 개선을 위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 의원은 “쾌적하고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도록 하고,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학동 붕괴참사 브로커들 징역형

    붕괴 참사가 일어난 광주 학동4구역 철거 업체 선정에 개입한 브로커들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용민 판사는 8일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모(75)씨에게 징역 2년과 추징금 3억7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씨와 함께 범행한 또 다른 브로커 주모(71)씨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김 판사는 “공사 수주 비리는 부실공사로 이어질 수 있어 죄질이 좋지 못하다”라며 “수수한 금품의 규모가 커 엄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015년 9월부터 2020년까지 문모(62) 씨와 함께 학동4구역 재개발정비사업 공사 수주를 위해 힘을 써주겠다며 업체 3곳으로부터 총 6억4000만원을 받아 나눠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이씨는 다원이앤씨(석면 철거), 한솔기업(일반건축물 철거), 효창건설(정비기반시설 철거) 대표로부터 돈을 받았으며 이 중 효창건설에서 받은 5000만원은 단독으로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학동4구역 재개발사업(총공사비 4630억원)의 철거 사업은 194억원 규모로 책정됐다. 일반건축물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하도급 업체를 선정했고, 석면·지장물 철거와 정비기반시설 공사는 조합에서 하도급 업체를 정했다. 지난 6월 9일 광주 학동4구역 철거 현장에서 지상 5층·지하 1층 규모 건물이 붕괴하면서 인근에 정차중이던 시내버스를 덮쳐 17명(사망 9명·부상 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 학교 운동장 아래 공영주차장 조성 등 2건

    학교 운동장 아래 공영주차장 조성 등 2건

    학교 운동장 아래 공영주차장 조성과 병영성을 활용한 특화 동네 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2022년 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울산지역 2개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시·도 부문에서 ‘울산여고 하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과 시·군·구 부문에서 ‘병영성 활용 특화 동네 조성사업’이다. 울산여고 운동장 하부에 공영주차장을 신설한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복합화 사업에는 2020년부터 올해 3월까지 48억원이 투입됐다. 이 사업으로 신규 주차공간 68면이 확보돼 유동 인구가 많은 종하거리에 주차난 해소와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기여했다. 또 병영성 활용 특화 동네 조성사업은 마을 안길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 쾌적한 주거지 조성을 위한 중구의 도시 활력 증진 지역개발사업이다. 국비 27억원을 들여 마을공동체센터와 병영길, 광장을 조성하고, 주민공모사업으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여건을 구축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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