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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병도 의원, 계획만 세우는 서울시 균형발전, 강력한 실행수단이 필요하다

    이병도 의원, 계획만 세우는 서울시 균형발전, 강력한 실행수단이 필요하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2일 제315회 정례회 균형발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본부의 역할과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력에 대해 논의했다. 이병도 의원은 “강남북 균형발전은 여전히 서울의 주요한 과제이지만 잘 실현되지 않고 있다”며 “균형발전본부는 서울시 균형발전의 총괄부서라는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음에도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수단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부족하다”며 균형발전본부의 적극적 인식과 노력을 요구했다.  이에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현재 균형발전본부의 사업이 개별 사업위주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고, 다만 운영프로그램, 법제, 조정권한이 추가적으로 필요하지만 타 부서와의 협의가 간단하지 않다”면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설명했다. 이 의원은 “균형발전 특별회계를 통해 적극적인 목적 실현을 할 수 있다”라고 추진 수단을 제시했다. 또한 이 의원은 관련 사업이 기조실에서 균형발전본부로 이관되었음에도 ‘균형발전특별회계’는 여전히 기조실에서 관리되고 있음을 불합리한 점으로 지적했다. 또한 회계이관과 더불어 공공기여를 위한 추가적 기금 설치 등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적극적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재차 촉구했다.  이에 여 본부장은 “이 의원의 지적에 공감하고 향후 기조실과 협력해 특별회계 사업 강화 및 기금조성 등으로 돌파구를 찾아 나갈 것”을 정책개선방향으로 다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지난 10대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특별회계의 재정효울성 문제를 지적해 꾸준히 개선방향을 제시해 왔고, 올해 국토계획법 개정을 계기로 향후 공공기여금의 효율적 사용을 위한 조례 개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삼성물산 등 행감 증인 출석요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삼성물산 등 행감 증인 출석요구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더불어민주당·관악1)는 지난 31일 제314회 폐회 중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증인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위원회는 지난 24일 월드컵대교 가교 설치를 위한 현장에서 작업자 익사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사장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었는지 확인하고자 김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용산1) 발의로 공사관계자인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지엘기술 대표를 증인으로 채택하는 한편, 성산대교 프리캐스트 바닥판 제작 및 설치와 관련한 불법하도급 문제를 추궁하고자 김길영 위원(국민의힘·강남6)의 발의로 원도급사인 ㈜혜영건설과 한신공영㈜, 하도급사인 ㈜비엔지이엔씨, 재하도급사인 ㈜비엔지중고업과 ㈜케이와이산업, 재재하도급사인 ㈜비엔지건설산업, 건설안전점검사 ㈜이젠리버텍, 감리사인 ㈜도화엔지니어링의 대표를 증인 채택했다. 송 위원장은 “이번 증인채택으로 건설공사장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방지 및 불법하도급 재발방지 대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공사장 안전문화가 정착되고 공정 하도급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회의에서 채택된 증인들은 11월 10일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의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해야 하고, ‘지방자치법’ 제49조제5항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출석요구서를 받은 증인이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거나 증언을 거부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 새만금 하이퍼 튜브 시험센터 예타 탈락

    새만금 하이퍼 튜브 시험센터 예타 탈락

    국토부와 전북도가 새만금에 추진하는 하이퍼튜브 시험센터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탈락했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토교통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요청한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를 심의 대상에서 제외했다.탈락 이유는 새만금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 건립에 필요한 총사업비 9600억원 가운데 기반시설사업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높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국토부와 전북도는 사업 계획을 보완해 과기부에 다시 예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가 연구개발사업인 만큼 우선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추후에 실증 선로를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박승진 서울시의원 “모아주택 사업 더 많은 정책적 고려 있어야”

    박승진 서울시의원 “모아주택 사업 더 많은 정책적 고려 있어야”

    오세훈 시장의 핵심 공약인 모아주택, 모아타운 예산이 지난 6월 지방선거 이후 56.1% 급증했다. 특히 자치구가 부담해야 할 예산은 7.4배나 늘었다. 현실적이지 못한 계획이라는 지적이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민주당·중랑3)은 주택정책실이 제출한 제38대와 제39대 공약이행계획서와 모아주택 추진 계획(시장방침, 2022.1.)을 분석한 결과, 관리계획 수립용역비, 정비기반시설 설치, 임대주택 매입비 등으로 구성된 예산이 한 해만에 급격히 증가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서울시가 밝히라고 요구했다. 한편, 모아주택 3만호 공급은 제38대와 제39대 공통 공약이다. 제38대 공약 ‘빠르게 새집 짓고 살던 동네 그대로! ‘모아주택’ 제도 도입’과 제39대 공약 ‘다가구, 다세대 밀집지역 모아주택, 모아타운 추진’ 모두 2026년 6월 임기 내 모아주택 3만호 공급을 위한 연차별 추진계획이 동일하다. 제39대 공약에서 모아타운이라는 개념이 새로 추가됐을 뿐이다. 해마다 20곳씩 모두 100곳의 모아타운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모아타운 1곳 당 관리계획 수립용역비 2억원을 지원하고 자치구는 8,500만원씩 부담한다. 추가된 모아타운을 위한 예산은 임기 내 시비 200억원, 구비 85억원 등 총 285억원이지만, 모아주택 3만호 공급 예산이 제38대에서는 임기 내 총 3,299억원인 반면 제39대에서는 5,150억원으로 56.1% 급증했다. 문제는 자치구 재정 여건이다. 중랑구의 경우 현재까지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만 7곳이고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이 6곳이다. 뉴타운·재개발 해제지역이 32곳이니 앞으로도 다양한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하지만 한 해 지역 및 도시 분야 예산이 300억원 내외에 불과하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는 강남구조차 450억원 내외다. 그러다 보니 지난 해 4월 국토부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된 10곳 가운데 절반이 한 곳 당 2억원씩 지원되는 모아타운 관리계획 수립용역비를 지원받기 위해 올해 다시 서울시 공모에 신청했을 정도다. 이에 박 의원은 “모아타운, 모아주택은 기존의 정비방식으로는 주거환경개선이 불가능한 열악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라며 “대상지의 노후·불량 정도가 심각하고 사회적 약자들이 밀집한 지역이므로 기존 정비사업에 비해 더 많은 정책적 고려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속보] 尹대통령, 괴산 지진에 “모든 관계 부처, 피해 신속히 파악하라”

    [속보] 尹대통령, 괴산 지진에 “모든 관계 부처, 피해 신속히 파악하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충북 괴산군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행정안전부 장관을 중심으로 모든 관계부처가 지진으로 인한 피해 여부를 신속히 파악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전기나 통신 등 사회기반시설의 이상 여부를 즉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민들이 향후 여진 등에 대해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만큼 이후 지진 발생 및 행동 요령과 관련해 정보를 신속하고 소상하게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쯤 충북 괴산군 북동쪽에서 규모 4.1 수준의 지진이 발생했다.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 중 처음으로 규모 4.0을 넘은 지진이다.
  • 서울 강변북로·경부간선도로 지하화…상부엔 공원 조성

    서울 강변북로·경부간선도로 지하화…상부엔 공원 조성

    서울 한강변을 따라 동서를 가로지르는 강변북로 일부 구간과 도심 중앙을 관통하는 경부간선도로가 지하화된다. 이를 통해 확보되는 상부공간에는 여가·문화 공간, 공원 녹지 등이 조성될 전망이다. 스페인 마드리드를 방문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현지시간) 리오공원을 찾아 이런 내용의 강변북로·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계획을 발표했다. 리오공원은 지난 2007년 마드리드 만사나레스강 인근의 M30 고속도로를 지하로 재구조화하고, 상부에 조성된 8㎞ 길이의 대규모 수변공원이다. 도로로 단절됐던 공간을 수변공원으로 탈바꿈시켰을 뿐 아니라 지상교통 문제를 해소한 사례로 꼽힌다. 서울시는 도로공간 재편을 추진하면서 강변북로와 경부간선도로 위로 차가 다니던 지상부를 수변·여가·문화 등 다양한 기능을 담아내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우선 강변북로에서 지하화가 추진되는 구간은 가양대교~영동대교 구간으로 17.4㎞다. 시 관계자는 “이 곳은 동서축의 가장 막히는 도로로 지하화를 통해 도로용량을 확대해 간선도로로서 기능을 회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지상부와 한강을 연결해 수변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경부고속도로의 서울시 구간인 양재 나들목~한남대교 남단(7.0㎞)의 지하화도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극심한 지·정체와 도시 단절 문제가 발생하는 경부간선도로의 지하화를 통해 만성 교통난을 해소하고 지상부는 시민 여가공간 및 지역 필요 시설을 조성하고 단절된 동·서측 생활권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올해 강변북로 재구주화 및 경부간선도로 기능고도화에 대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 2024년 이후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설계 및 공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서울시는 오 시장 재임 당시였던 지난 2009년 강변북로 지하화(원효대교~한강대교)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원효대교~한강대교 1.9㎞ 구간이 땅속으로 들어가고 지상 공간에는 문화·레저 시설을 조성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나 이듬해 박원순 전 시장 취임 이후 관련 계획이 무산됐다. 이후 지난해 4·7 재보궐 선거를 통해 오 시장이 서울시에 재입성하면서 시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강변북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한강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 시장은 이날 마드리드 시청에서 호세 루이스 마르티네즈-알메이다 시장과 면담하고 두 도시 간 교류강화를 위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계획, 기반시설 개발,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마리드시는 도로공간 재편을 통한 도심 녹지 확보 등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기반시설 분야에서 성공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인 만큼, 관련 분야에서 큰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수성못 소유권’ 농어촌공사 vs 시·수성구 힘겨루기

    대구의 명소 수성못 소유권을 둘러싸고 한국농어촌공사와 대구시·수성구가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 수성못 22㏊ 중 대구시가 소유권을 갖는 곳은 못 둑길과 수면 안쪽 섬, 분수대 일대, 북쪽의 하수종말처리장 등 일부이고 나머지는 농어촌공사에 있다. 하지만 수성못이 더이상 농업 기반시설이 아니라 대구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으로 탈바꿈한 만큼 관련 소유권도 대구시나 수성구로 이관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수성못 소유권을 대구시에 무상 양여해 달라고 건의했다.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은 농어촌공사 및 농지관리기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한다. 농업용수 공급 등 농업생산 기반시설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를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하게 하는 게 법률안의 내용이다. 농어촌공사와 대구시·수성구는 수성못 관련 다툼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농어촌공사는 2018년 9월 대구시와 수성구를 상대로 ‘부당이득 반환 청구소송’을 제기했다. 공사 부지를 도로와 산책로 등으로 무단 사용하며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2013~2017년 5년간의 부당이득금을 돌려 달라는 취지였다. 법원은 지난해 9월 “대구시와 수성구는 각각 11억 300여만원, 1억 2200여만원을 농어촌공사에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에 수성구는 최근 농어촌공사에 수성못 재산세 9억원 부과로 맞대응했다.
  • 러, 핵 훈련 실시…ICBM·극초음속미사일 등 발사장면 공개(종합)

    러, 핵 훈련 실시…ICBM·극초음속미사일 등 발사장면 공개(종합)

    러시아가 26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참관하는 가운데 정례 핵훈련을 실시했다고 타스,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크렘린궁은 이날 푸틴 대통령의 지도하에 군이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전략적 억지력 훈련을 시행했으며, 실제 탄도 및 순항 미사일 발사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략적 억지력 훈련의 목표 임무가 모두 달성됐다”며 “모든 미사일이 목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은 “적의 핵 공격에 대응해 대규모 핵 공격을 가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이날 훈련은 군사 지휘 통제 기관, 전투 요원의 준비 태세와 함께 전략핵무기 및 비핵무기의 신뢰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우주항공군과 남부관구군, 전략미사일군, 북방 및 흑해 함대가 참여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킨잘 미사일, 이스칸데르 전술 탄도·순항 미사일, 지르콘 극초음속 미사일, 야르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네바 탄도 미사일의 발사 장면 영상을 공개했다.푸틴 대통령은 크렘린궁 상황실에서 영상을 통해 발레리 게라시모프 러시아군 총참모장의 보고를 청취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열린 독립국가연합(CIS) 정보기관장들과 회의에서 “지역 및 세계의 분쟁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며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더티밤’ 사용 계획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더티밤은 재래식 폭탄에 핵 물질을 조합한 폭탄으로, 핵폭탄에 비해 위력은 약하지만 광범위한 방사능 오염을 일으킬 수 있는 비인도적 무기다.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가 더티밤을 사용하려 한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독립국가연합(CIS)은 지금껏 현재와 같은 테러 위협을 겪은 적이 없다”며 “이들의 위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하고 핵심 기반시설의 방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가 핵 훈련을 한 것은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인 지난 2월 19일 이후 8개월여 만이다.
  • 전남도-시군, 관광자원 개발 위해 3960억원 투입

    전남도-시군, 관광자원 개발 위해 3960억원 투입

    전라남도가 관광객 1억명 시대를 위해 관광자원 개발사업과 기반시설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25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시군 관광과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 개발사업’ 점검회의를 갖고 관광자원 개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사업 촉진을 위한 공동 노력과 협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관광자원 개발사업 내용은 ▲관광지 개발 ▲문화관광 자원 개발 ▲생태녹색관광 자원 개발 ▲관광거점도시 육성 ▲계획공모형 지역개발사업 등이다. 전남도와 시군은 올해 142개 사업에 1360억원을 투입하는 등 3년간 325개 사업에 3960억원을 들여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관광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전남은 해양과 내륙 등 천혜의 자연 관광자원과 마한부터 구한말 의병 정신에 이르기까지 훌륭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관광자원 개발사업을 잘 이끌어 국내 관광객 1억 명, 해외 관광객 300만 시대를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속초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속도 낸다

    속초시 크루즈 관광 활성화 속도 낸다

    북방항로 운항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강원도 속초시가 정부의 크루즈 관광 정상화 조치에 발맞춰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6일 속초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이후 금지됐던 크루즈선을 통한 외국인 여행객의 국내 입국과 하선 관광을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속초시는 선제적 기반시설 정비와 크루즈 유치활동 등을 통해 크루즈 산업과 지역 상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와 속초항국제크루즈터미널 확장공사를 통해 터미널 입·출국 통로 및 CIQ 업무공간을 추가 확보 등 변화하는 크루즈 입항여건에 미리 대비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2월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또 속초항 국적 크루즈 유치와 관련해 속초항을 모항으로 하는 국적·외국적 크루즈 선사 유치를 위해 운항선사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외국적 크루즈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2023년에는 11만t급 코스타 세레나호(5회)와 2만 9000t급(2회) 등 총 7회의 외국적 크루즈가 입항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의 크루즈 관광 입항 금지 해제로 인해 더욱 많은 외국적 크루즈를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코로나19로 얼어 붙어 있던 크루즈 관광산업이 이번 정부의 크루즈 관광 정상화로 마침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됐다”며 “이미 아시아를 제외한 전세계적으로 크루즈가 활발히 재개되고 있는 만큼 크루즈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동작구,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2곳 모두 선정

    동작구,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2곳 모두 선정

    서울 동작구는 노량진동 221-24, 사당동 202-29 일대가 올해 하반기 서울시 모아타운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아 체계적인 주거지 정비를 통해 지하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지역 단위 주택정비사업이다. 앞서 구는 모아타운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반지하 주택, 주차난 심각 정도, 대상지별 노후도 등의 심사요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2곳을 서울시에 제출했으며 시는 대상지에 대한 현장 방문 실사를 시행했다.그 결과 노량진동 221-24 일대와 사당동 202-29 일대 2곳 모두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아타운 대상지 2곳은 ▲가로주택정비사업 면적 확대 ▲용도지역 상향 ▲개별사업 노후도 및 층수 완화 ▲개별사업 건축규제 완화 등의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구는 내년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 맞춤형 관리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국토교통부 출신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주력하고 있는 동작구 도시개발사업에도 한층 힘이 실리게 됐다. 박 구청장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뛰어넘어 도로, 공원, 문화·복지시설 등 사회기반시설까지 정비한다는 구상이다. 박 구청장은 “모아타운으로 선정된 2곳을 중심으로 동작구 도시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저층 주거지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립공원 흡연 첫 적발시 60만원…3번째 걸리면 200만원

    국립공원 흡연 첫 적발시 60만원…3번째 걸리면 200만원

    다음 달부터 국립공원에서 담배를 피우면 처음 적발됐을 때부터 6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환경부는 국립공원 내 흡연 적발 시 과태료를 상향하는 등의 자연공원법 시행령 개정안이 2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후속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초 공포되면 즉시 시행된다. 개정안에 따르면 국립공원에서 지정된 장소 밖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첫 번째엔 60만원, 두 번째엔 100만원, 세 번째엔 법정 상한액인 20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과태료가 현재(10만·20만·30만원)의 5~6배로 상향되는 것이다. 국립공원은 전체가 금연구역이다. 인화물질 소지 등 ‘금지된 행위’ 적발 시 과태료도 흡연과 동일하게 조정된다. 지정된 장소 밖 야영과 샛길로 통행하는 등 출입금지 조처를 어긴 경우 과태료는 적발 횟수에 따라 20만·30만·50만원으로 오른다. 현재 과태료는 불법야영이 10만·20만·30만원, 출입금지 위반이 10만·30만·50만원이다. 대피소와 탐방로 등에서 술을 마시면 첫 적발 때부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재는 첫 적발 시 과태료는 5만원이고 두 번째 적발부터 10만원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태안해안·변산반도·다도해·한려해상 등 해상·해안 자연공원에 연간 4개월간 한시적으로 야영장을 운영할 수 있게 허용하는 규정도 담겼다. 유어장을 공원시설에서 제외해 설치하기 쉽도록 바꾸고 국립공원 자연환경지구에 ‘공익상 필요한 기반시설’ 설치를 허용하는 경우에 ‘공원구역 내 주민을 위한 경우’에 더해 ‘주변 지역 주민을 위한 경우’까지 포함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이 국민의 휴식 공간으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정부지원 전원마을 ‘상주 새빛들마을’,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정부지원 전원마을 ‘상주 새빛들마을’, 잔여세대 입주자 모집

    농림축산식품부와 상주시의 정부지원사업인 전원마을 ‘상주 새빛들마을’이 잔여세대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상주 새빛들마을은 경북 상주시 화북면 중벌리 산5번지에 약 30억원의 지원금으로 35세대 기반조성공사가 완료돼 올해 하반기 입주 예정인 마을이다. 지원금으로 단지 내 도로와 상수도 공급, 공공 오수처리시설, 전기공사를 완료했으며, 개별 주택 건축 시 지하도 개발과 정화조 설치, 전기인입공사 등을 따로 시행할 필요가 없다. 또 주택건축에 필요한 설계와 인허가를 제공하며, 개발행위허가에 필요한 부담금을 별도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주택건축은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건설사 선정을 진행하고 있고, 신규 계약자는 별도의 건설사 선정이 가능하며 기존 입주자가 계약한 건설사와 공동계약을 통해 검증된 건축을 공동 의뢰할 수 있다. 특히 코하우징 전문기업 민들레코하우징과 민들레건축사사무소가 함께 디자인한 마을로 천혜의 입지환경을 갖췄다. ▲속리산 국립공원 일대에 위치해 전세대 주택과 마당에서 시야 간섭 없이 속리산 조망 가능 ▲배산임수 지형의 남향 배치로 충분한 일조량 확보 ▲국도 19호선, 남북6축 신규도로망 개설 계획으로 수도권 접근성 향상 효과가 있다고 마을 측은 설명했다. 새빛들마을은 1가구 2주택 미적용 혜택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대상이다. 조세특례제한법 제99조 4의 적용대상으로 도시지역 거주민이 기존 주택 매도 시 양도세와 비과세되는 예외 규정을 적용 받아 주택 보유에 대한 부담이 적어 은퇴자들에게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빛들마을 관계자는 “민간이 제공하는 전원주택단지와 차별화된 정부지원으로 기반시설이 조성됨에 따라 사전재해영향평가 및 환경영향평가를 이행해 재해 및 각종 기반시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공사가 완료됐다”며 “가격 또한 민간전원주택지 가격에 비해 합리적인 편으로 일반 전원주택단지와 비교해도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전했다. 한편, 코하우징은 덴마크, 스웨덴에서 시작된 주거형태로 개인과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며, 마을 구성원 모두가 원하는 일을 찾아서 보살피고 나누며 살아가는 마을공동체다. 상주 새빛들마을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민들레코하우징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월드컵대교 남단연결로 공사 작업자 익사사고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월드컵대교 남단연결로 공사 작업자 익사사고 현장 방문

    지난 24일 오전 영등포구 양평동 월드컵대교의 남단 연결로 공사현장에서 작업자 2명이 작업용 배를 타고 안양천 횡단 가교의 추락 방지망 설치작업을 하다가 1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송도호 위원장)는 긴급히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월드컵대교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한 송도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관악1)과 소속 위원들은 불의의 사고로 명을 달리하신 근로자분에게 의회를 대표해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하고, 도시기반시설본부로 하여금 조속한 시일 내에 사고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책임있는 조치와 재발방지대책을 마련토록 하는 한편, 다음주부터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 과정에서 집중 추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기반시설본부에 따르면 작업배 전복으로 물에 빠진 작업자 2명은 안전고리와 CO2구명조끼(수동팽창식)을 모두 착용하고 있었고,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심정지 상태로 구조된 작업자 1명은 병원 치료중 사망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월드컵대교는 총 사업비 4,553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1년 9월 1일 본선과 일부연결로 구간은 우선개통했고, 이번 사고가 발생한 안양천 횡단 남단연결로는 2024년 2월 최종 준공을 목표로 공사중에 있다.
  • 350만 가입한 ‘따릉이’…“집값 떨어진다” 민원에 철거 [김유민의 돋보기]

    350만 가입한 ‘따릉이’…“집값 떨어진다” 민원에 철거 [김유민의 돋보기]

    시민들이 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PM), 전동킥보드 등을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인식하면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역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엔 전년 대비 24%, 지난해엔 이보다 35%나 이용이 늘어 정식 운영 6년 5개월만에 누적 이용량 1억건을 돌파했다. 가입자 수도 서울시민의 3명중 1명 꼴인 350만명을 돌파했다. 이들이 누빈 이동거리는 2억 7531만km로 지구에서 달까지 약 362회 왕복하는 거리다. 자동차 등 내연기관을 대신해 시민들의 발이 되주면서 누적 탄소 절감량은 1968t에 달하는 등 대기 환경 개선에도 기여했다. 서울시는 이용편의 개선 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해 3월 따릉이앱을 개편해 지문·패턴 등 로그인 방식을 다양화하고, 신용카드 등을 결제수단으로 사전 등록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지도도 탑재했다. 2020년 10월부터는 이용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손쉽게 대여·반납할 수 있는 ‘QR 단말기’로 전면 교체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용은 증가했지만 안전사고는 오히려 감소했다. 2021년 1월~5월까지 따릉이 사고건수는 240건인 반면 2022년도는 93건으로 61.2% 감소하였으며, 대여 10만 건당 사고건수는 2.34건에서 0.65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운영수지 적자는 늘었지만 시민들은 ‘잘한 복지’라고 두둔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연도별 따릉이 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따릉이의 운영수지 적자는 △2017년 41억9900만원 △2018년 67억1700만원 △2019년 89억5600만원 △2020년 99억원 △2021년 103억원이다. 한 네티즌은 “(따릉이는) 적자인 게 당연하다. 흑자가 나면 세금을 써서 세금을 더 걷은 꼴이 되니까 오히려 잘못 추진된 사업”이라며 반박했다. SNS에는 “따릉이는 서울시민들이 제일 잘 이용하는 것 중 하나” “서울시에서 추진한 복지 중에 처음으로 피부에 와닿게 만족한 사업” “따릉이는 건드리지 말아달라” 등의 글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대여소 65곳, 폐쇄 민원에 철거 지난해 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철거된 따릉이 대여소 95곳 중 65곳은 ‘폐쇄 요청 민원’으로 철거됐다. 이밖에 사유로 ‘공사로 인한 보도 점유’가 19건, 보도폭 등 문제로 더 이상 설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운영 불가’는 11건 등이 있었다. ‘집값이 떨어진다’ ‘보행에 불편하다’ 등의 이유로 대여소가 철거되면 새로운 대여소를 설치하기는 쉽지 않다. 보도 폭을 3m 이상 확보해야 하며 점자 블록을 침해하지 않고, 소화전이나 전기·통신 시설을 방해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하며, 사유지인 경우 토지 소유권자와의 협의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최근 대여소 설치를 요청했다가 ‘인근 아파트 주민들 반대로 이미 설치했던 대여소가 철거됐다’는 답변을 받은 A씨는 “공공자전거 사업을 확대해야 할 시점에 집값이 떨어진다고 폐쇄 요청하는 것을 시대를 역행하는 것이다. 생활밀착형 최애 교통수단이었는데 이제 집 근처 대여소까지 10분을 걸어야 한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시는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으로 따릉이가 누적 이용 건수 1억건을 돌파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따릉이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민간 협업 강화, 재배치 시스템 고도화, 자전거 차체 개선으로 안전성 증진 등 다각도로 공공자전거 기반시설을 한층 더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 익산식품클러스터 동북아 첫 국가식품산단 꿈 ‘흔들’

    동북아 최초의 식품 전문 국가산업단지를 목표로 야심 차게 시작한 전남 익산식품클러스터가 흔들리고 있다. 입주 업체들이 수년째 건물 균열 및 사이 벌어짐, 토사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전문인력과 정주 여건, 연구시설 부재 등 각종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고 있어서다. 24일 지역 정치권과 익산시에 따르면 식품클러스터 내 지반침하를 겪는 업체는 6곳으로 면적이 6만 6000㎡(약 2만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올라왔지만 여전히 뚜렷한 해법 없이 단순 보수만 하고 있다. 지반침하 피해를 호소하는 입주 업체들은 배수 처리도 없이 산업단지를 만든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LH는 입주업체 공사가 원인이라고 맞서는 형국이다. 지반침하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용역 결과가 발표된 이후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대한토목학회 연구 보고서에는 산업단지 조성 전부터 있던 소하천의 배수 처리 없는 매립과 한 입주 기업의 지반 굴착 공사 등이 침하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책임 범위를 위한 정확한 비율을 산정하지 못했다. 산업단지 내 인프라 부족과 산업 생태계 불균형 문제도 해결해야 할 과제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산업단지 분양률은 71.8%지만 연구시설 부지는 0%에 그쳤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국가단위 산업단지로 운영되려면 식품문화 확산, 마케팅, 식품 비즈니스 공간 제공 등 입주 기업들의 전방위적 지원시설이 필요하다. 입주 기업을 위한 지원 인력과 기반시설이 아직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현재 식품진흥원은 정규직 111명, 무기계약직 1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상 필요한 인력의 58.6%밖에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소병훈 민주당 의원은 “충분한 인력을 미확보할 시 2024년까지 추가로 구축되는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 원료은행 운영 등의 사업 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 동부건설 “레고랜드 135억 대금 못 받아”

    동부건설 “레고랜드 135억 대금 못 받아”

    강원도가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조성사업을 벌였던 강원중도개발공사(GJC)에 대한 기업 회생 신청을 추진하면서 공사 참여 업체가 준공 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24일 동부건설과 강원도에 따르면 GJC는 2020년 12월 동부건설과 춘천 의암호 중도 내 레고랜드 테마파크 기반시설 공사 계약을 했다. 동부건설은 문화재 발굴 조사와 계획 변경에 따른 재설계, 정식 개장일에 맞추기 위한 겨울철 공사 등을 마치고 최근 준공 검사까지 마쳤다. 지난 11일이 계약상 대금 지급일이었지만, 동부건설 측은 강원도의 회생 신청 발표로 준공 대금 135억 8128만원을 받지 못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공사를 마쳤지만 강원도의 기습적인 GJC에 대한 기업 회생 절차 발표로 준공 대금 수령에 난항이 예상된다”며 “계약을 맺은 GJC와 풀 문제이지만, 하도급업체의 경영난을 고려해 준공 대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4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번 일(레고랜드발 채권시장 자금 경색 사태)로 본의 아니게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가 초래돼 매우 유감스럽다”며 “도가 구체적인 변제 일정을 제시했고, 중앙정부도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으니 금융시장이 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화문~서울역~한강 7㎞… 녹색 입은 ‘한국판 샹젤리제’ 만든다

    광화문~서울역~한강 7㎞… 녹색 입은 ‘한국판 샹젤리제’ 만든다

    녹지화 앞두고 佛 파리8구역 찾아국회대로 상부공원화 572억 투입2년 뒤 ‘서울광장 8배’ 11만㎡ 준공사람숲길·둘레길 등 명소와 연계‘리브고슈’처럼 철도기지 개발도서울시가 광화문에서 서울역·용산을 거쳐 한강으로 이어지는 7㎞ 구간에 조성하기로 한 ‘국가상징거리’를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처럼 녹지가 가득한 공간으로 만든다.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 상징 거리로 만들어 공간의 위상을 높이고 광화문광장에서 시작된 활력을 한강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8구역을 방문해 국가상징거리를 비롯한 서울의 주요 거리를 녹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파리시는 샹젤리제 거리와 콩코르드 광장을 2030년까지 시민을 위한 거대한 정원으로 재단장하는 중이다. 샹젤리제 거리가 하루 6만 4000여대의 교통량 탓에 소음과 매연의 중심지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이어진 까닭이다. 8차선 도로는 4차로로 줄이고, 보행자를 위한 휴식 공간과 녹지를 풍부하게 조성할 예정이다.국가상징거리 조성 계획을 구상 중인 오 시장은 파리시 관계자로부터 ‘파리8구역 도심 녹지축 조성’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현장을 함께 둘러봤다. 오 시장은 “샹젤리제 거리와 우리 국가상징거리는 역사나 문화적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다”면서 “이런 세계적 관광 명소가 녹지 생태 면적을 늘리는 대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국가상징거리를 비롯해 서울의 녹지 생태 도심을 늘리는 데 많은 영감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국가상징거리를 비롯해 도심 곳곳에 선(線) 형태로 공원을 조성하고 서울 전역의 숲, 공원, 정원, 녹지를 연결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를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5월 세종대로 사거리부터 숭례문을 거쳐 서울역에 이르는 1.55㎞ 구간에 ‘세종대로 사람숲길’을 조성한 바 있다. 기존 9~12차로를 7~9차로로 줄이고, 서울광장 면적의 2배가 넘는 보행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서울시는 572억원을 투입해 양천구 신월IC부터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사당 교차로까지 7.6㎞에 달하는 왕복 8차로(국회대로)를 공원으로 조성한다. 국회대로 서쪽은 경기·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와 이어지고, 북쪽은 강서구 신월동·화곡동과 양천구 목4동·목5동이, 남쪽은 양천구 신정동·목1동과 접하고 있다. 이 찻길 중 4㎞는 통째로 지하도로로 바꾸고, 나머지 3.6㎞는 차로를 축소한다. 이렇게 확보한 지상 공간을 11만㎡ 크기의 길쭉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1만 3207㎡)보다 8배 큰 규모다. 현재 기본계획용역 발주를 준비 중이며, 2024년 6월 준공이 목표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가상징거리, 세종대로 사람숲길, 국회대로 상부공원 등 다양한 공원 녹지길은 물론 고가차도 하부, 지하보도 같은 도시기반시설과 서울둘레길 등 기존 명소를 연계해 시민이 서울 어디서든 초록 여가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보행친화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3일(현지시간) 파리 리브고슈를 찾은 오 시장은 이 지역이 오 시장이 추진 중인 서울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과 닮은꼴이라며 서울 도심 철도차량기지 개발 계획도 밝혔다. 리브고슈는 1990년대부터 철도 상부를 덮어 상업·주거·교육·녹지 등으로 복합 개발한 지역이다. 고도 제한을 37m에서 137m로 완화해 민간의 적극적 참여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시는 리브고슈 사례처럼 서울의 철도차량기지를 활용하면 토지 활용도와 경제적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가 관리하는 서울 내 철도차량기지는 수서·신정 등 9곳, 코레일이 관리하는 기지는 용산 등 6곳이다. 시는 SRT, GTX-A 등 남부지역 광역교통 중심지인 수서차량기지의 우선 개발을 검토 중이다. 시는 선도 사업지인 종묘~퇴계로 일대는 ‘녹지생태도심 재창조 전략’에 맞춰 정비계획 변경을 위한 주민 참고용 지침(가이드라인)을 선제적으로 제시한다. 이를 통해 개발 속도를 더 빠르게 한다는 계획이다.
  •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자체가 직접 지정

    1기 신도시 재건축 선도지구, 지자체가 직접 지정

    1기 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가 5개 신도시에 각각 1곳씩 지정된다. 국토교통부는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1기 신도시 지자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재정비 선도지구 지정 방안에 대한 뜻을 모았다. 간담회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5개 신도시가 있는 지자체 시장, 지역 총괄기획가(MP·마스터플래너)가 참석했다. 원 장관과 지자체장들은 선도지구를 5개 신도시별로 한 곳씩 지정하되, 지역 여건을 잘 아는 지자체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직접 선정하기로 했다. 선도지구 지정은 주민 참여도, 노후도 및 주민 불편, 모범사례 확산 가능성에 기준을 두기로 했다. 선도지구로 지정되면 신속한 재정비 절차를 진행할 수 있게 행정 절차를 단축해 주고, 자율주행·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도 우선 설치해주기로 했다. 지자체는 안전진단과 컨설팅 비용을 추가로 지원한다. 원 장관은 “단 하루도 시간 끄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속도전을 강조했다. 2024년까지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마무리하고, 선도지구를 지정하는 게 목표다. 마스터플랜 수립도 지연되지 않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국토부가 정비기본방침을 통해 선도지구 지정 기준을 제시하면, 지자체는 이 기준에 따른 세부 지정 기준을 마련하게 된다. 국토부는 2023년 2월 발의할 예정인 1기 신도시 재정비 특별법에 선도지구 지정 근거와 기준을 담기로 했다.
  • 땅은 무너지고 인력·기반시설은 부족…‘익산식품클러스터’ 이대로 괜찮나

    동북아 최초의 식품 전문 국가산단을 목표로 야심차게 시작한 익산식품클러스터가 흔들리고 있다. 입주 업체들이 수년째 건물 균열 및 이격, 토사 유실 등 막대한 피해를 호소하는 가운데 전문인력과 정주 여건, 연구시설 부재 등 각종 문제가 복합적으로 드러나 식품산업 육성 계획에 차질이 우려된다. 24일 지역 정치권과 익산시에 따르면 식품클러스터 내 지반침해를 겪는 업체는 6곳으로 면적은 6만6000㎡(2만평)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해 국감에서도 이 문제가 올라왔지만, 여전히 뚜렷한 해법 없이 단순 보수로만 유지되고 있다. 지반 침하 피해를 호소하는 입주 업체들은 배수 처리도 없이 산단을 만든 LH의 책임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LH는 입주업체 공사가 원인임을 강조하며 계속 맞서는 형국이다. 지반 침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됐지만, 용역 결과 발표 이후에도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대한토목학회 연구 보고서에는 산단 조성 전부터 있던 소하천의 배수 처리 없는 매립과 한 입주기업의 지반 굴착 공사 등이 침하 원인으로 지목됐다. 다만 명확한 책임 범위를 위한 정확한 비율 산정은 정하지는 못했다. 또 산업단지 내 인프라 부족과 산업 생태계 불균형 문제도 해결해야 될 과제다.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에 따르면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전체 분양률은 71.8%이지만 연구시설 부지는 0%에 그치고 있다.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식품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산업 생태계에서 전후방 가치사슬 주체가 집적화된 국가단위의 산업단지로 운영되려면 식품문화 확산, 마케팅, 식품 비즈니스 공간 등 입주기업들의 전방 지원시설이 필요하다. 클러스터 입주 기업을 위한 지원 인력과 기반시설이 아직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식품진흥원이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현재 식품진흥원은 정규직 111명, 무기계약직 1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상 필요한 인력의 58.6%밖에 확보하지 못 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은 “충분한 인력 미확보 시 2024년까지 추가로 구축되는 청년식품창업센터와 기능성 원료은행 운영 등 사업추진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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