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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도시공사 출범…GTX-C노선 연장 사업 등 담당

    천안도시공사 출범…GTX-C노선 연장 사업 등 담당

    2011년 시설관리공단서 ‘도시공사’로한동흠 초대사장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 충남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 2011년 설립 이후 12년 만에 ‘천안도시공사’로 새 출범했다.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백석동 천안종합운동장에서 19일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도시공사 역할은 국가산단 조성을 비롯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천안 연장, 천안~세종 고속도로 개통 등 시의 장기적 개발전략과 관련한 사업 등을 이행한다. 천안도시공사는 개발이익금을 공공시설 설립과 기반시설 설치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시 균형발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동흠 사장은 “공사로의 전환에 걸맞게 시민과 이용객의 눈높이 맞는 프로그램 개발, 이용 여건, 시설 개선 등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제35회 고양시정포럼 개최

    “고양 경제자유구역은 고양시 자족 기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원동력”…제35회 고양시정포럼 개최

    경기 고양특례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관련한 의제를 발굴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제35회 고양시정포럼’이 1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고양특례시와 고양시정연구원, 이용우·홍정민·한준호 의원실이 공동개최한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전략’ 포럼에는 학계, 연구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에 대한 과제를 모색했다. 학계, 연구기관이 참석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 전략 모색 이날 포럼은 김현호 고양시정연구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용우 의원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호 원장은 개회사에서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 개발제한구역, 군사보호시설 등 각종 중첩 규제에 묶여 있는 상황”이라면서 “지난해 11월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지정 후보지에 선정됐으며, 최종적으로 지정되면 외국인투자기업, 국내복귀기업, 첨단전략산업 등에 세금감면과 규제완화 경영활동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 지원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동환 시장은 “108만 고양특례시의 가장 큰 현안은 도시의 자족 기능 강화라고 할 수 있다”면서 “고양시는 각종 중첩 규제로 인해 기업이나 교육·연구시설 유치에 어려움이 있고, 이로 인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지 못해 고양시의 인재가 타지역으로 유출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해 고양시가 강점을 지닌 바이오, 방송영상, UAM(도심항공교통), MICE(전시복합문화) 산업이 집약되고, 고양의 유능한 인재들이 만나 하나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함으로써 미래 고양의 잠재력을 일깨우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우 의원은 “경제자유구역은 혁신과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기업들에게 투자와 발전의 기회를 제공한다”면서 “고양시 경제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 및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을 ‘4차 산업혁명’ 혁심 거점으로 삼아야 이날 포럼에서는 장철순 국토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이 ‘경제자유구역 추진의 성공요건과 시사점’, 김리영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고양특례시 경제자유구역 추진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하며,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과제를 제시했다. 장철순 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 현황과 기본계획, 지정기준 등에 대해 설명한 뒤 경제자유구역 개발 전략과 활성화 방안, 주요 검토사항 등에 대해 발표했다. 장 연구위원은 “경제자유구역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혁심 거점으로 삼아 자동차, 반도체, 2차 전지 등 제조혁신 신성장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면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거점기업 유치 및 지역기업 육성, 기업지원성장 플랫폼 구축, 스마트 기반시설 공급, 공간·세재·금융 통합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지역의 경제자유구역과 차별성 확보, 연계 및 시너지 극대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김리영 연구위원은 고양 경제자유구역 비전과 목표, 5대 추진전략으로 K-스마트 모빌리티, K-바이오, K-컬쳐, K-MICE, K-반도체 등을 꼽았다. 김 연구위원은 “고양시는 동북아·유럽과 연결되는 지리적인 이점과 우수 인력과 풍부한 배후 효과를 갖추고 있지만 과밀억제권역, 군사보호시설, 개발제한구역 등의 중복 규제로 인해 성장이 정체되고, 특례시 위상에 비해 낮은 경제력이 문제로 지적된다”면서 “경기 북부 인근 지역의 동반성장 거점으로 육성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민 공청회와 기업 투자 유치 방안 마련 필요 주제 발표를 마친 뒤 강현수 전 국토연구원장을 좌장으로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이영성 서울대 교수, 기윤환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현선 명지대 교수 등이 참여해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대한 필요성을 공감하면서도 경제자유구역 지정에 앞서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들이 어떤 혜택을 받게 되는 지에 대해서도 좀더 면밀하게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국내 기업과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이고 실질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오세훈, “용산국제업무지구 제로 에너지·탄소 신재생 단지로 조성”

    오세훈, “용산국제업무지구 제로 에너지·탄소 신재생 단지로 조성”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지역단위 도시개발에 대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를 도입한다. 기존의 건물 단위 평가인증제도가 확대된 것이다. 지역 단위 친환경 평가인증제도는 용산국제업무지구에 처음 적용될 전망이다. 시는 장기적으로는 서울 특성에 최적화된 자체 평가인증체계 개발도 모색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북미 출장 중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뉴욕 맨해튼의 ‘세계무역센터 단지(WTC Campus)’를 둘러보고 미국그린빌딩협회(USGBC)와 ‘서울시 친환경 도시개발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USGBC는 친환경 평가인증체계(LEED)를 개발, 운영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로 세계적인 평가인증 기관이다. LEED는 1989년 개발된 이후 2022년 기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개국에 걸쳐 널리 이용되고, 10만 개 이상의 인증사례를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제도다.시는 그간 도시 내 탄소배출량 저감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개발사업에 인증제도를 건물 단위 중심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블럭이나 지역 차원의 종합적인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세계적으로 널리 공인된 LEED를 기반으로 지역개발 수준의 넓은 범위에 대한 개발사업 계획을 평가·인증 할 수 있는 제도 도입을 국내 최초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업무·교통·상업·문화시설 등 복합용도의 대단위 친환경 도심 개발사업 사례인 세계무역센터 단지를 둘러보고 피터 템플턴 USGBC 회장과 면담을 통해 서울형 지역단위 도시개발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USGBC의 협력을 통해 서울의 특성에 적합한 지역단위 친환경·저탄소 평가인증체계 ‘LEED ND SEOUL(가칭)’을 함께 개발할 계획이다.오 시장은 면담 후 “용산국제업무지구 등을 개발할 때 제로 에너지, 제로 탄소, 100%에 가까운 신재생에너지 활용 등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에너지도 최대한 절약해 지속가능성 면에서 전 세계에서 상징적인 공간으로 조성하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오 시장은 세계무역센터 단지 시찰에 앞서 맨하튼 동측 이스트강변으로부터 저지대 지형의 도시를 보호하기 위해 조성 중인 대규모 차수시설 ‘빅 유(BIG U)’를 시찰했다. ‘빅 유’는 사회기반시설과 지속가능성을 두고 새로운 도시 개념을 도입한다는 취지로 구축되고 있다. 홍수로부터 도시를 보호하는 동시에 공공의 영역을 넓힌다는 목표로 구역별 단계적 계획으로 조성 중이다.
  •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국내 최대 콘텐츠전시회 ‘2023 광주에이스페어’ 14일 개막

    국내 최대 규모 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3 광주 에이스 페어(Asia Content and Entertainment Fair)’가 1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 나흘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콘텐츠에 빠져들다!(Content DIVE!)’를 주제삼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등 콘텐츠 기업 400개사가 5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등 주요 방송사들이 채널 홍보와 콘텐츠 지식·재산(IP) 수출을 위한 부스를 운영한다. 또 ‘쥬라기 캅스’의 스튜디오버튼, ‘두다다쿵’의 아이스크림스튜디오, ‘뒤죽박죽섬의 빅풋패밀리’의 캠프파이어 애니웍스 등 지역 기업과 국내 애니메이션 대표기업, 캐릭터·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K-콘텐츠의 폭발적 인기에 힘입어 미국, 중국, 독일, 이탈리아, 브라질 등 전세계 33개국에서 부스 참가 및 상담을 위해 160여명이 참가했다. 개막일인 14일 열린 ‘제3회 K-숏츠 콘텐츠 컨펀런스’는 공공콘텐츠 분야 베테랑인 장수환 경남도 홍보담당관과 김선태 충주시 홍보담당관이 유튜브 채널 운영 차별화 방향 등에 대해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 이튿날인 15일에는 국내외 콘텐츠 전문가가 참여해 ‘미래 신기술과 콘텐츠 제작·유통’을 주제로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가 열린다. 또 국내외 게임 산업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참가, ‘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과 진화’를 주제로 한 ‘글로벌 게임개발자 컨퍼런스’도 동시에 개최된다. 행사기간에는 K-콘텐츠의 수출과 투자를 논의하는 수출상담회, 광주 스토리페스티벌 비즈 매칭 등이 마련된다. 또 비즈니스 소통을 위한 네트워킹 파티, 다양한 컨퍼런스, 지역문화 기반시설인 광주실감콘텐츠 견학, 양해각서(MOU) 체결식 등 비즈니스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일반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이벤트도 준비돼있다. 광주 애니메이션 기업들의 인기 작품 14편과 주한 프랑스 대사관이 제공한 프랑스 애니메이션 ‘재난(Calamity)’과 ‘더 페인팅’이 무료 상영된다. 16~17일 다목적2홀에서는 게임 & 보드게임 체험존이 마련돼 레트로 게임, 아케이드 게임부터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사)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원사에서 준비한 모바일게임과 (사)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주관의 보드게임까지 체험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올해로 18회를 맞은 광주에이스페어는 해마다 시대를 앞서가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왔다”며 “이번 전시회가 국내 콘텐츠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국내외 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강기정 광주시장, 윤석열 대통령에 ‘AI핵심거점 조성 지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 윤석열 대통령에 ‘AI핵심거점 조성 지원’ 건의

    강기정 광주시장은 14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열린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에 참석,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개관식 참석과 센터를 활용한 초거대 인공지능(AI) 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오는 10월 개관 예정인 국가AI데이터센터는 내년 마무리되는 광주시 인공지능(AI) 1단계 사업과 국가 AI혁신거점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광주시는 이날 선포식에서 국가AI데이터센터 개관 이후 중단없는 운영을 위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사업 지원 등 국가 차원의 AI혁신거점 조성 지원을 요청했다. 초거대 AI사업에 대한 지원은 전날인 13일 윤 대통령이 제20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겸한 대한민국 초거대 인공지능 도약회의에서 큰 관심을 보인 사업이다. 강 시장은 또 “오는 23일 57년 만에 무등산국립공원 정상부 상시 개방을 앞두고 있다”며 무등산 군부대 방공포대 이전 등에 대한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국방부 부대변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광주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은 대통령이 관심을 갖는 중요사안 가운데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열린 ‘지방시대 비전 선포식’은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지방시대 실현의 정부 의지와 추진전략을 발표하는 자리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차관, 17개 시도지사, 국회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 우크라 접경 루마니아 주민들, 러 드론 공습에 ‘긴급대피 문자’ 받아

    우크라 접경 루마니아 주민들, 러 드론 공습에 ‘긴급대피 문자’ 받아

    루마니아 정부가 1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접경한 자국 영토의 주민들에게 긴급대피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인근 우크라이나 항구를 공격하던 러시아 드론이나 미사일이 격추 과정에서 일부 파편이 루마니아 땅에까지 떨어지고 있어 자칫 인명피해가 나올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루마니아 동부의 8개 마을 주민들은 이날 자정 이후 휴대전화를 통해 “주변 영공에서 발사체가 추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긴급대피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 메시지에는 ‘침착하세요! 지하실이나 시민 보호 대피소로 피하세요!라’며 ‘대피소가 없으면 창문이나 외벽에서 멀리 떨어져 집 안에 머뭅니다’라고 써 있다.루마니아 국방부는 이날 “다뉴브강 너머 우크라이나 항구로 향하는 드론 무리를 포착했다”며 “툴체아와 누파루 등 주변 지역에 드론이나 파편이 추락할 가능성이 있어 긴급대피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경보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5시 해제됐다. 이들 지역은 우크라이나 국경에 인접한 루마니아 남동부 툴체아주에 속하는 데 이날까지 일주일 새 세 차례나 드론 추정 파편이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루마니아 국방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일부 지역 주민의 보호를 위해 임시 방공호 건설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루마니아 군 당국은 “약 50명의 우리 군인이 오늘부터 두 곳의 방공호를 짓기 시작했다”고 밝히면서도 “콘크리트 방공호는 (툴체아주의) 플라우루 지역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완공되면 지역 당국에 넘겨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조치는 루마니아 비상사태 위원회가 ‘우크라이나 분쟁 지역 인근 국토 보호 조치’를 채택하기로 한 결정에 뒤이은 것이다. 이에 따라 최근 러시아 공습이 집중되고 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주 항구 도시 레니와 이즈마일에서 가까운 지역에 거주하는 루마니아인들은 드론과 미사일 파편 추락 등의 위험 상황이 발생할 경우 휴대전화를 통해 경고 메시지를 받기로 했던 것이다. 누파루 주민들은 자신들의 마을이 국경에서 남쪽으로 14㎞나 떨어져 있지만 하늘을 비행하는 드론 소음을 자주 들을 수 있다고 말한다. 최근 드론 추정 파편이 추락했던 플라우루의 주민 코스티카 타나세는 AFP통신에 “밤에 사이렌이 울리면 드론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같은 마을의 70세 농부인 게오르게 푸플레아는 드론이 접근하면 “지진이 발생한 것처럼 흔들린다”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인 루마니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이즈마일과 레니 항구의 곡물 기반시설을 공격하고 있는 것에 대해 “부당하고 국제 인도법 규정에 심각하게 위배된다”고 비난하고 있다. 이 나라는 지난주까지만 해도 러시아 드론 파편이 자국 영토에 떨어졌을 수도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지만, 드론일 가능성이 있는 파편이 잇따라 발견돼 그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 7월 전쟁 중에도 흑해를 통한 곡물 수출을 가능케 한 ‘흑해곡물협정’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후 곡물 수출에 필수적인 항구와 기반 시설이 몰려있는 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와 미콜라이우 지역에 대한 공격을 강화했다. 특히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다뉴브강 하구의 오데사주 항구 도시 레니와 이즈마일 등이 드론과 미사일 등의 집중 타격 목표가 됐다. 이와 관련, 러시아의 공습 무기가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나토 동맹국 루마니아에 떨어져 우크라이나전이 나토 영토로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왔다.한편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남부 오데사주의 항구 및 곡물 저장 시설 등을 공격하는 러시아군의 이란제 자폭 드론 44대 가운데 3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올레흐 키퍼 오데사 군사행정책임자는 루마니아 접경 다뉴브강의 이즈마일과 레니 항구가 다시 공격 당해 총 7명의 주민이 다치고 화재가 발생해 기반 시설이 파손됐다고 밝혔다.
  • 정치 무능이 초래한 대홍수… “실종자 1만명 지중해로 쓸려갔다”

    정치 무능이 초래한 대홍수… “실종자 1만명 지중해로 쓸려갔다”

    카다피 사후 10여년간 정치 분열 자원 부국인데 인프라 노후·부실인구 대부분 해안지역 거주 ‘위험’댐 붕괴 경고음에도 대피 안 시켜 북아프리카 리비아의 해안 도시 데르나에 지난 10일(현지시간) 지중해 폭풍 다니엘이 덮쳐 댐 두 개가 붕괴되고 홍수가 발생하면서 도시 4분의1이 파괴되고 최소 60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리비아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는 ‘천재지변이 아닌 인재’라고 비판했다. 13일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 정부의 아부 치부아트 민간항공부 장관은 “바다에서 시신이 수십 구씩 해안으로 밀려오고 있다”며 사망자 수가 곱절을 훨씬 웃돌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이번 홍수로 데르나시의 기반시설이 심각한 피해를 봤다며 최소 3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타메르 라마단 국제적십자사의 리비아 특사는 “독립적인 정보원을 통해 파악한 실종자 수가 1만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부분 실종자가 지중해 바다로 휩쓸려 떠내려갔다. 오스만 압둘잘릴 보건장관은 이날 오전까지 2000구 이상의 시신을 수습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정도를 매장했다고 AP 통신에 밝혔다. 전문가들은 독재자 무아마르 알 카다피 사후 10년 넘게 리비아에서 정치적 분열이 이어졌고, 사회경제 체제가 불안정해지는 등 여러 원인이 겹쳐 댐 붕괴라는 재앙을 낳았다고 분석했다. 아프리카에서 아홉 번째로 넓은 영토를 가진 리비아는 대륙에서 석유와 천연가스 매장량이 가장 많아 엄청난 부를 이룬 국가임에도 기본적인 필수 인프라가 노후해진 데다 부실해졌고, 전기와 물 등의 공급이 불안정했다.리비아 정책을 연구하는 아나스 엘 고마티 사덱연구소장은 “예측이 불가능했던 모로코 강진과 달리 리비아 폭풍은 며칠 전부터 예보됐다”며 “지난주 지중해발 폭풍으로 그리스, 튀르키예, 불가리아에서 12명 이상이 숨진 뒤 리비아 당국은 댐을 점검하거나 주민 대피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고는 대자연의 분노가 아니라 리비아 엘리트 정치인들의 무능이 초래한 인재”라고 비판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에 따르면 허리케인과 유사한 폭풍은 평균적으로 1년에 한두 번, 주로 가을에 지중해 상공에 형성된다. 유엔은 몇 해 전부터 지구온난화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인구의 대부분이 해안 지역에 거주하는 리비아가 위험에 처해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아델피대의 지원을 받은 기후안보전문가네트워크는 이미 2년 전인 2021년 ‘기후 위기 취약성에 대한 경고 : 리비아’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격렬한 폭풍과 해일로 리비아가 광범위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제위기그룹의 리비아 전문가인 클라우디아 가지니는 “지난 10년간 리비아는 전쟁, 정치적 분쟁을 반복해 왔다”며 “이는 지난 10년간 리비아에 인프라 투자가 거의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데르나를 잇는 댐 2개가 붕괴되면서 1년 내내 건조한 와디라고 불리는 길고 좁은 자연 계곡이 일종의 깔때기 역할을 하면서 홍수 피해를 키웠다고 분석했다. 강수량이 급격히 늘어난 데다 댐 붕괴로 유속이 급상승해 도시 중심부로 물이 쏟아져 들어왔다는 것이다. 데르나와 가까운 또 다른 댐을 우려하는 지방정부 관계자의 지적도 나왔다. 마흐무드 알 샤라이마 토크라시장은 “데르나와 벵가지 사이에 있는 자자 댐도 물이 차서 붕괴 직전에 와 있고 유지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안보실, 北 도발 대비 ‘국가기반시설 방호태세 점검 관계기관 회의’

    안보실, 北 도발 대비 ‘국가기반시설 방호태세 점검 관계기관 회의’

    조태용 안보실장 “北의 다양 도발 유형·위협 증대”“기반 시설에 대한 예방 차원 범정부적 관리 필요”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한 13일 대통령실은 주요 국가기반시설 방호태세 점검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국가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도발 유형과 위협에 대해 점검했다.조태용 안보실장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주체가 불분명하고 불특정 대상에 대한 물리적 공격 가능성과 북한의 다양한 도발 유형·위협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예방적 차원의 범정부적 위기관리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 실장은 이어 강신철 합참 작전본부장(육군 중장)으로부터 국가기반시설 대상 북 도발유형과 위협에 대해 보고를 받고, 주요 6개 시설 공공기관장으로부터 시설물에 대한 현 방호태세 보고를 들었다. 주요 6개 시설 공공기관장들은 방호실태 관련, 다양한 우발상황에 대비한 민·관·군 통합 방호체계를 정기적인 훈련과 사후검토로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중앙부처・기관 참석자들과 보완 및 개선사항을 토의하며 실질적인 방호태세를 준비했다. 회의 개최 이전 안보실은 국가기반시설 500여 개 중 국민의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주요 국가기반시설에 대해 시설의 중요성과 피해 시 미치는 영향성을 평가해 현장점검이 필요한 공항・수원・항만・전력・통신・지하공동구 등 6개 시설을 사전에 선정했다. 이에 따라 현장 점검 전 관련 시설 중앙부처・기관장 및 공공기관장들과 함께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안보실은 향후 주요 6개 시설에 대해 월 1~2개소 현장을 방문해 현장 토의를 가진 뒤 문제점과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회의에는 6개 시설을 담당하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경영부사장, KT 부사장, 서울시설공단 이사장,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 국토부・환경부・해수부・산자부・과기부 5개 등 중앙부처 실장, 대통령실 관련 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8일 열린 국방혁신위원회 2차 회의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국방혁신위 2차 회의에서 북한이 단거리 순항미사일 등을 이용해 주요 국가기반시설에 도발할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철저한 대비태세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평시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철저한 통합 방호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 14일 오전 9시 철도파업…KTX 109개 등 하루 884개 열차 운행중지

    14일 오전 9시 철도파업…KTX 109개 등 하루 884개 열차 운행중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 파업기간 하루평균 KTX 109개, 수도권전철 520개 등 총 884개 열차 운행이 중지돼 이용에 큰 불편이 우려된다. 철도노조는 수서고속철도(SRT) 노선 확대 등에 반발해 14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전 9시까지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파업은 2019년 11월 이후 4년 만이다. 필수유지인력과 대체인력을 투입하더라도 운용인력이 평시대비 61.2%(1만 4757명)에 불과하다. 13일 코레일에 따르면 파업 기간 열차 운행률은 KTX 67.8%, 새마을·ITX는 58.5%, 무궁화·누리로 62.5%, 통근형 60.0%, 수도권전철 75.4%를 유지할 예정이다. 장거리 위주 KTX와 이용객이 많은 출·퇴근 수도권전철 위주로 열차 운행을 조정한 것이다. 수도권전철은 출근시간대(오전 7~9시) 90%, 퇴근시간대(오후 6~8시)는 80%까지 운행률을 높인다. 일반열차는 필수유지 운행률 수준을 유지한다. 필수유지업무에서 빠진 화물열차는 평시의 26.5%로 축소해 수출입 및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만 운행키로 했다.철도노조는 지난 1일 수서고속철도(SRT)의 경전·전라·동해선 투입과 SRT 차량정비 민간 개방, 관제권 및 시설 유지·보수업무 이관 등을 철도 민영화 수순으로 인식하고 있다. 비용 절감과 좌석수 확대 등 열차 이용 편의를 위해서는 수서행 KTX 운행과 고속철도 통합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공공철도 확대와 4조 2교대 전면 시행, 성실 교섭, 합의 이행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정부정책은 협상대상이 될 수 없고,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한 파업은 수용할 수 없다는 방침이다. 다만 ‘철도 민영화’는 검토한 바 없다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파업기간 열차 운행 관련 종사자 직무 및 열차 출고 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처키로 했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국민의 우려를 귀담아듣고, 정당성과 명분이 결여된 파업을 철회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장관은 “국민 경제와 일상생활을 볼모로 한 투쟁은 공감과 지지를 얻기 어렵다”며 “사회기반시설이자 국민의 ‘발’인 철도가 멈추면 경제적 타격과 국민 불편이 자명하다“고 지적했다. 코레일은 파업 기간 열차 이용시 모바일앱인 ‘코레일톡’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운행 상황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운행 중지된 열차 승차권 예매객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알리는 등 선제 조치에 나섰다. 파업기간 승차권 반환 또는 변경시 위약금이 면제되고 운행이 중지된 열차 승차권은 따로 반환신청을 하지 않아도 일괄 전액 반환 조치키로 했다.
  • 국내 최초 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성남서 가동

    국내 최초 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성남서 가동

    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국내에서 첫 가동된다.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경기 성남 광역정수장에서 소수력 발전을 이용해 친환경 수소를 만드는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준공식을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준공식에 이어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수소는 생산 방식에 따라 그린수소·그레이수소·블루수소로 나뉜다. 그린수소는 수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을 이용해 순수한 물을 전기분해(수전해)하는 방식으로 온실가스가 배출되지 않으나 생산비용이 높다. 정남정수장 그린수소 생산시설은 44억원이 투입됐으며 소수력 발전기 2기(700㎾)를 이용해 18t의 물을 수전해하는 방식으로 하루에 수소차 40대분인 188㎏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된 수소는 2024년까지 성남 갈현동 수소충전소에 육상운송(튜브트레일러)으로 공급한다. 2025년부터는 현대자동차에서 개발 중인 이동형 수소충전소에 배관망을 통해 직접 공급할 계획이다. 환경부와 수공은 현대차·성남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정수장 생산 수소 공급을 위한 생산시설 연계 수소차 충전 기반시설을 구축키로 했다. 환경부는 이날 수공이 관리하는 다목적댐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그린수소 분야 3개 정책 비전도 발표한다. 수력 등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시설 확대와 수전해 기반 수소에너지를 물산업 포함하고 그린수소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 등이다. 성남정수장에 이어 밀양댐 그린수소 생산시설을 내년 상반기, 충주댐에 대수력을 이용한 그린수소 생산시설 설치를 위한 용역을 연내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은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수소차 30만대 이상 보급 및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그린수소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연이은 북아프리카의 비극… 폭풍 덮친 리비아 “최소 3000명 사망”

    연이은 북아프리카의 비극… 폭풍 덮친 리비아 “최소 3000명 사망”

    지중해 폭풍 ‘다니엘’이 덮친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홍수로 적어도 3000명이 숨졌다. 알자지라 방송과 CNN 등 현지를 취재하는 해외 언론들은 실종자도 1만명 안팎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리비아 동부를 통제하고 있는 리비아국민군(LNA)의 아흐메드 알 모스마리 대변인은 11일(현지시간) “다니엘로 인해 데르나 상류에 있는 댐 두 곳이 붕괴되면서 발생한 홍수에 많은 인명 피해를 입었다”고 설명했다. 또 “실종자 상당수가 지중해 쪽으로 휩쓸려 갔다”고 덧붙였다. 이날 최대 피해지인 지중해 항구도시 데르나에서 1000여명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해 희생자는 급격히 늘었다. 리비아에 폭풍 피해가 컸던 이유는 지난 10여년간 중앙정부 부재로 도로나 댐 등 국가기간시설에 대한 투자가 줄었고 민간 건축에 대한 규제가 없다시피하기 때문이다. 2011년 민주화 운동으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축출된 뒤 리비아는 동부와 서부의 군벌로 나뉘어 대결하는 무정부 상태에 놓였다. 국제사회의 지원을 받는 서부 트리폴리 통합정부(GNU)는 동부 지역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다. 데르나는 시르테시와 함께 수년간 이슬람 극단주의 단체의 지배를 받은 지역으로 한때 이슬람 국가(IS)에 충성을 맹세한 세력이 장악하기도 했다. 하지만 2018년 동부에 기반을 둔 정부에 충성하는 세력이 이들을 몰아냈다. 오사마 압둘잘릴 리비아 보건부 장관은 홍수로 물에 잠긴 도시에 아직까지 접근조차 할 수 없고 잔해를 파낼 수 있는 전문 장비도 도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인들과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구조대가 보트를 타고 물 속에서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비아 현지 언론은 데르나에서 전기와 통신이 모두 두절돼 재앙적인 상황이라고 전했다. 조지트 가뇽 유엔 리비아 인도주의 조정관은 “수십 개의 도시가 홍수로 인한 기반시설 피해, 심각한 인명 피해를 당했다”고 말했다. 주말 동안 리비아 국민들은 동부 여러 지역의 침수된 주택과 도로를 보여주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했다. 영상에선 홍수로 인해 집 안과 차량에 갇힌 사람들이 줄줄이 도움을 호소했다.리비아 동부 정부의 오사마 하마드 총리는 폭우와 홍수로 지역 내 해안의 와디 데르나 삼각주에 위치한 도시 대부분이 파괴된 후 데르나를 재난 지역으로 정하고 3일간의 공식 애도 기간을 선포했다. 리비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X에 올린 게시물에서 “유엔 및 리비아 당국과 접촉 중인데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한 지원 방법을 곧 결정할 것”이라고 적었다.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은 리비아 동부에 인도적 지원과 함께 수색 구조팀을 파견할 예정임을 밝혔다고 UAE 국영 WAM 통신이 전했다. 서부의 트리폴리 정부를 지지하는 튀르키예도 이웃 알제리, 이집트, 이라크와 함께 애도를 표했다.
  • 제2의 강남역·신림동 침수 예방…도시하천 특별관리

    제2의 강남역·신림동 침수 예방…도시하천 특별관리

    정부가 지난해 집중호우로 발생한 강남역·신림동 도시침수와 같은 피해 예방에 직접 나선다. 환경부는 12일 빈발하는 극한강우에 대응하기 위한 ‘도시하천유역 침수피해방지 대책법’(도시침수방지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년 3월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시침수방지법은 기존 대책으로 홍수 예방이 어려워 피해가 발생했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하천을 국가가 특정도시하천으로 관리하게 된다. 특정도시하천에 대해서는 정부가 10년 주기 침수피해방지 기본계획(기본계획)을 수립 관리한다. 기본계획에서는 침수방지시설 기준을 과거 최대 강우량 등을 고려해 다른 법에서 정해진 것보다 높여 설정할 수 있다. 현재는 50~200년 빈도를 반영하나 최근 500년 빈도의 비가 내리면서 개선이 필요하게 됐다. 하천·하수도 등 개별 법령에 따른 침수방지지설이 효율적으로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시설의 연계 정비 방안도 포함된다. 환경부 장관이 유역별 ‘도시침수예보’를 내리고, 홍수예보 전담조직(도시침수예보센터) 설치도 이뤄진다. 현재는 예보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국가하천 중심으로 홍수특보 지점(75개)을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환경부는 유역별 예보 전담조직 설치 및 첨단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통해 내년 홍수기(6월 21~9월 20일) 도시하천 등 지류·지천까지 홍수특보 지점을 223개로 확대키로 했다. 현재 12개인 지방하천을 크게 늘어나게 되는 데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거쳐 오는 11월 말 지정할 예정이다. 도시침수예보 방식도 하천 수위뿐 아니라 하수도 수위와 침수 예상범위까지 분석해 발령키로 했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도시침수예보 기준을 마련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올해 도림천에 이어 내년 광주·포항·창원에서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도시침수방지법 제정을 통해 수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며 “내년 3월 차질없는 시행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 송암산단, 미래형 산단으로 ‘부활’

    조성된 지 40년이 지나면서 쇠퇴일로를 걷는 광주 송암산업단지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미래형 산단’으로 거듭난다. 광주시는 국토교통부 공모 상반기 도시재생 사업 후보지로 ‘송암산단 도시재생 혁신지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 중 경제거점 조성을 위한 것으로, 산업·상업·주거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고 통합심의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건축규제 완화 등이 가능하다.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은 실현가능성·타당성 등에 관한 국토부 자문을 받아 계획을 보완한 후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된다. 송암산단은 준공 후 40년이 지나면서 산단 내 20년 이상 노후건축물 비율이 60.2%에 이르는 것은 물론 편의·기반시설이 열악한 노후산단이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인 ‘5대 신활력벨트’ 가운데 하나인 ‘효천역디지털콘텐츠벨트’와 연계,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으로 급변하는 산업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 송암산단 혁신지구 사업은 산단 내 유휴부지에 5년간 1600여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문화·디지털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산단 내에는 ▲전장 정비인력 양성·애프터마켓 스타트업 육성 등을 위한 모빌리티 복합허브센터 ▲광주첨단영상제작센터(CGI) 및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와 연계, 미래 모빌리티 체험 실감콘텐츠 제작 등을 위한 첨단실감 문화콘텐츠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또 기반시설로는 150호의 일자리 연계 주택과 쌈지공원 등이 조성된다. 김준영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송암산단의 사업계획을 충실하게 보완, 쇠퇴하는 송암산단을 전국 유일의 문화·디지털 기반의 모빌리티 애프터마켓 산단으로 재생하겠다”고 말했다.
  • 목포에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목포에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 개관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거점 통일플러스센터가 8일 전국 최초로 목포에서 문을 열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영호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관식 행사는 축하 공연과 업무 협약식, 개관 기념사, 축사, 제막식,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호남권 통일플러스센터는 남북 교류협력 지원과 통일교육 및 통일 자료실 운영, 탈북민 정착 지원 등 교육과 행정서비스를 일괄 지원하게 된다. 지난 2021년 착공한 통일플러스센터는 사업비 79억 6천만 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1970㎡ 규모에 일반에게 상시 개방되는 평화통일 자료실과 통일체험 전시관, 광장 등을 비롯해 다목적 요리교실과 대회의실, 교육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시설을 갖췄다. 또 남북교류 협력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을 위한 (사)전남남북교류평화센터와 전남하나센터 등 지원기관이 입주하며, 평화통일을 준비하는 지역거점으로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지사는 “통일플러스센터가 미래 한반도 평화시대를 준비하는 지역거점으로서 남북의 문화를 이해하고, 평화통일 인식을 확산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평화의 땅 전남을 시작으로 남북 평화의 시대가 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통일플러스센터는 중앙정부와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된 평화통일 기반시설을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한 시설로 통일부는 전남을 시작으로 전국 권역별로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 尹 “인니는 인태 지역 핵심 협력국”…방산·수도이전 등 협력 강화

    尹 “인니는 인태 지역 핵심 협력국”…방산·수도이전 등 협력 강화

    ‘수교 50주년’ 기념 한·인니 정상회담 개최“인니, 시장질서 토대로 법치주의 실현”전기차 협력·산업협력 MOU 등 채택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에 참석해 “우리의 핵심파트너인 인도네시아와 함께 인도태평양 지역의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기여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열린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모두발언에서 “인도네시아는 엄청난 경제 성장 역량을 갖춘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의 선도국이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질서를 토대로 확실하게 보장된 법치주의를 실현하고 있다. 그래서 인도네시아는 우리 대한민국의 대아세안, 인태 지역의 핵심 협력국이 될 수밖에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상회담은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하고 지난해 7월 조코위 대통령의 당시 방한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올해 수교 50주년 맞은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정치,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괄목할만한 관계 이어오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이날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 정상은 한국의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과 인도네시아가 주도하는 ‘인도태평양에 관한 아세안의 관점(AOIP)’ 간의 협력 강화에 합의했다. 또 아세안 전기차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와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 협력을 강화하는 등 양국간 호혜적 경제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2045년까지 40조원 예산이 소요되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에서 탄소중립 정수장 구축과 상하수도 건설사업 등 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더불어 전투기 공동개발 사업 등 방산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핵심기술 보호, 시장 선점 지원 등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강화하기로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이번 정상회담에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지지를 요청하고, 북한 핵·미사일 도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조 필요성도 거론했다. 양국은 이날 회담에서 ▲농업기계화 및 농업기반시설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 기술약정 ▲전기차 생태계 조성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산업협력에 관한 MOU ▲할랄식품 협력에 관한 MOU ▲지식재산분야 포괄협력에 관한 MOU ▲특허우선심사협력에 관한 MOU 등을 채택했다. 이날 인도네시아에서의 일정을 마친 윤 대통령은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일정에 나선다. 윤 대통령은 G20 참석에 앞서 가진 인도 영문 일간지 ‘더타임스오브인디아’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반도를 비롯한 인태 지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협력과 G20을 포함한 글로벌 무대에서의 공조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 임창빈 관악구의원, 국가유공자 관련 지원 확대 촉구

    임창빈 관악구의원, 국가유공자 관련 지원 확대 촉구

    - 임창빈 의원, 지금의 대한민국 역사를 있게 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차별 없는 합당한 대우에 나서야 - 제29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과 조례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강조 임창빈 관악구의회 의원(국민의힘)이 제292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과 조례 제정을 통해 보훈예우수당 인상 및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등 보훈정책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촉구하고,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보훈예우수당 관악구 추가 지급액이 인근 자치구인 영등포, 강남, 송파구 대비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고 보훈예우수당 관악구 추가 지급액을 기존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 제안했다. 또 최근 임창빈 의원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 공공기관 및 다중이용시설 내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를 통해 국가유공자에게 이용 편의를 제공해줄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도 했다. 임창빈 의원 “나라를 위해 젊음과 목숨을 바쳐 희생하고, 지금의 대한민국 역사를 있게 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차별 없는 합당한 대우가 반드시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사회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관악구민의 일상 속 불편 해소와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약자복지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 의원에 제안에 대해 관악구청 측은 “보훈예우수당은 서울시 지급분 10만원에 관악구 추가 지급분 5만원을 더해 매월 총 15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면서 “임창빈 의원의 제안처럼 국가유공자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재정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미흡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임창빈 의원은 제9대 관악구의회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정책제안을 통해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과 살기 좋은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전북 “댐 주변 지원, 하류까지 확대”… 환경부 건의

    댐 상류에 집중된 주민지원사업을 홍수로 고통을 받는 하류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상류와 하류에 거주하는 주민 모두에게 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확대해줄 것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는 전북도의회 윤정훈 의원(무주)이 지난 7월 임시회에서 문제점을 제기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실제로 댐건설관리법상 주민지원사업은 계획홍수위로부터 5㎞ 이내로 규정하고 있다. 주민지원사업은 생활기반시설 조성이나 학교 장학사업 등이다. 이는 수량과 수질 보전을 위해 각종 개발 행위가 제한돼 불이익을 받는 댐 상류지역 주민들을 고려한 것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상기후에 따른 집중호우가 잦아 댐 하류지역도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른 재산상 피해도 커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하류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2020년 8월 섬진강댐과 용담댐 상류에 집중호우가 내리자 수자원공사가 갑자기 수문을 열어 댐 하류지역에 거주하던 주민 2명이 숨지고 1700여명의 수재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수해를 입은 남원, 임실, 순창, 진안, 무주지역 주민 2286명은 828억 원대에 달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환경분쟁조정을 신청했지만, 최종 배상액은 319억원에 그쳤다.
  • 전기차·충전기 화재 예방 등 안전 강화 협의체 가동

    전기차·충전기 화재 예방 등 안전 강화 협의체 가동

    산학연 전문가들이 전기차 및 충전기 안전 대책 마련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환경부는 6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안전 강화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민경덕 서울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아 각계 전문가 29명으로 구성됐다. 정책·제도, 전기차, 배터리, 충전기 등 4개 전문분과에서 충전 인프라 확대 및 안전 강화 방안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정책·제도분과는 전기차 및 충전기 확대를 위해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위한 법·제도 개선사항 검토에 나섰다. 전기차와 배터리분과는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출시·관리를 위해 화재 예방 기능을 추가하거나 배터리 안전성이 우수한 전기차 구입 시 보조금을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전기분과는 화재 예방·대응 및 배터리 상태정보 제공 등이 가능한 충전기에 대한 보조금을 확대하는 내용의 기능 및 지원 방식 등을 논의한다. 화재방지 충전기는 전기차 충전 중 화재 발생 징후를 확인해 자동차 소유주에게 알려주는 기능이 있어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환경부는 내년 예산에 화재예방 미래형 충전기 사업으로 800억원을 신설했다. 이창흠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2030년 전기차 420만대와 충전기 123만기 보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안전한 충전 기반 시설 확충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 현장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 더불어민주당·관악1)는 지난 5일 제320회 임시회 중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이 강원도 횡성군에 건설하고 있는 ‘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통합수장고)’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과 철저한 공정관리를 주문했다. 이날 위원회는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현장상황실에서 사업추진 현황 및 적용중인 스마트 안전기술을 보고받고 CCTV 및 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시연회에 참석한 후 현장을 시찰하며 근로자 안전관리와 근로자 휴게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위원회는 본 공사가 서울시 산하 박물관·미술관 4곳이 소장한 40만점에 달하는 문화유산을 통합 관리할 수 있도록 1만 3500평의 대규모 부지에 통합수장고를 건설하는 대형 건설공사임을 언급하며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을 예방할 수 있도록 건설근로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건설공사장에 대한 스마트 안전기술 의무 도입으로 안전한 공공공사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도시기반시설본부를 격려하며, 준공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철저히 하고 사전 안전관리로 중대재해 예방과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둘 것을 강조했다.서울시 문화유산보존센터 건립공사는 최대 38만점의 서울시 문화유산을 보관할 수 있도록 강원도 횡성군의 1만 3500평 부지에 전체면적 2769평인 지상 2층 규모의 통합수장고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 9월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로 총사업비는 524억원이다. 현장방문에는 송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호(용산1), 박칠성(구로4) 부위원장, 김길영(강남6), 김춘곤(강서4), 김형재(강남2), 남창진(송파2), 박성연(광진2), 이상욱(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북도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김경숙 경북도의원, ‘경북도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발의

    경북도의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달 30일 도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이용권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경북도 문화바우처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에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및 17개 시도 지역주관처를 통해 추진되고 있으며, 2021년 말 기준 경북도 수혜대상은 17만 5023명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골자는 우선 조례의 제명을 ‘문화바우처’라는 용어 대신 상위법인 ‘문화예술진흥법’과 실제 사업명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에 부합하도록 ‘경북도 문화이용권 지원 조례’로 수정한 것이다. 또한 도지사의 책무규정으로 문화소외계층에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참여와 이용 기회를 제공해 계층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도록 명시했고, 도내 주소를 두고 있는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전시·영화·도서·음반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 이용과 ‘문화예술진흥법’의 개정 내용을 반영해 여행 및 체육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신설해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문화이용권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창작, 여행 및 스포츠 프로그램 기획, 문화 기반시설 확충 등에 대한 지원 사업을 규정하고 위임·위탁 및 평가에 관한 사항을 마련해 사업수행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했다. 김 의원은 “현행 조례는 용어, 지원 대상 등 상위 법령 및 실제 사업의 변경된 내용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번 개정으로 “조례가 법령 및 사업내용에 부합하도록 정비하고, 문화이용권 활성화 사업 지원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현행화함으로써 도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욕구 충족 및 계층 간 문화격차 해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난달 30일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오는 12일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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