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반시설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이대 교수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임금 차별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 통관보류
    2026-04-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985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9)제주도/禹瑾敏지사

    -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터 다진다” 제주도가 새로운 천년을 앞두고 국제자유도시 건설이라는 새로운 꿈에 부풀어 있다.21세기 아시아·태평양시대를 맞아 사람과 상품,돈의 자유로운 왕래를 보장해 관광·금융·무역·물류·정보·비즈니스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형 자유도시로 만들어 한국의 핵심관문이자 홍콩이나 싱가포르보다 나은 동북아 거점도시로 도약할 발판을 다지기 위해서다. ●기본구상 및 추진일정 사람과 상품,돈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개방형 도시,관광 무역 금융 물류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복합형 도시,세계 최대시장인 동북아로 진입하는 핵심 관문도시,천혜의 자연환경과 주거환경을겸비한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이 청사진의 주된 내용이다. 청사진을 실현하기 위해 올해부터 2010년까지 3단계로 나눠 도입단계인 99∼2002까지는 관광자유도시로,성장·발전단계인 2003∼2006년은 금융·업무·교역 자유도시로,성숙·정착단계인 2007∼2010년까지는 복합형 자유도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입단계에서는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국제자유도시에 걸맞는 행정체제를 구축한다.대규모 리조트단지 개발,공항·항만·컨벤션·숙박시설·정보통신네트워크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과 각종 법령 및 제도개선,인적자원 육성사업등을 병행,명실상부한 관광자유도시가 되도록 한다. 성장·발전단계에서는 세계 무역·금융센터를 건립하고 국제금융기관과 국제기구 및 글로벌기업 아시아본부 등을 유치하는 등 금융·업무·교역 자유지역을 조성한다. 성숙·정착단계에 가서는 제주를 ‘희망의 섬,평화의 섬’ 이미지를 갖춘 복합형 자유도시로 개발한다. ●필요전략 도는 이같은 구상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가전략품,치안물자,마약 등 향정신성물품을 제외한 모든 상품에 대한 수입자유화와 무관세,외환거래 완전자유화,외국인 비밀예금계좌 허용,국제인터넷 증권거래소 개설,종합금융센터 설립 등의 조치가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노비자 확대 및 출입국 절차 간소화,외국인 장기체류 허용,외국인 고용제한 및 신고의무 폐지,투자 대한 법인·소득·영업세 감면,외화예금이자 원천과세 면제,리조트지역으로 특화개발 재량권 확대,자치경찰권 인정 등 특별자치지역 개념 적용 등도필요하다.관련법이 개정돼야 한다. 제주도 개발특별법도 개발위주에서 21세기 동북아 거점도시 육성을 위한 종합발전지원법 체제로 손질돼야 한다는 것이 도의 입장이다.개발사업 승인 처리절차를 간소화하고 통합영향평가제를 도입하며,제주도지사가 국제기구 및외국 지방자치단체와 각종 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카지노업을 허가할 수 있도록 개정해야 한다는 것. ●기대효과 도는 도입단계가 끝나는 오는 2002년의 총인구는 현재의 52만명에서 34.6% 증가한 70만명,경제활동 인구는 45만명,도내 총생산은 20조원,1인당 총생산은 2,800만원,관광객수는 861만명,연간 관광수입은 2조4,50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성숙·정착단계가 마무리되는 2010년에 가서는 총인구가 100만명으로 급증하고 경제활동 인구는 65만명,도내 총생산은 40조원,1인당 총생산은 4,000만원에 이르며 연간 관광객수는 내국인 896만명,외국인 390만명 등 1,286만명,이로 인한 연간 관광수입은 현재의 1조180억원의 7배가 넘는 7조3,303억원이 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잠정 추진계획 도는 우선 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가칭 제주도 국제자유도시 운영에 관한 특례법 제정과 제주도개발 특별법 개정,국제자유도시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용역비 지원,중앙정부 내가칭 제주도개발청 설립,각종 법령 및 제도정비 등을 정부에 요청하는 한편세부 구상안을 빠르면 15일 禹瑾敏지사가 金大中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할 계획이다.기본조사 용역은 국내·외 전문기관에 의뢰하고 기본구상안이 마련되면 도민공청회와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계획을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l金榮洲 chejukyj@ - 禹瑾敏지사 인터뷰“제주는 국제자본 유치 보물섬” “21세기 한국경제는 새로운 천년을 맞는 미래지향적 발상 전환이 시급하고 경제의 개방화와 블록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이런관점에서 볼때 잠자는 보물섬 제주도를 국제자유도시로 개발해 국제자본 유입 등 국가발전과 신인도 향상에 더없이 도움이 되도록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禹瑾敏 제주지사는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이야기하면서 당연론부터 꺼냈다. ●국제자유도시 건설이 왜 필요한가.아시아의 대표적 관광·쇼핑시장인 홍콩이 중국에 귀속된 후 국제자유도시 기능이 상실될 전망이어서 외국 투자자들이 새로운 동북아 투자지역을 물색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중국·말레이시아일본 등 여러나라들이 국제자유도시 기반을 서두르고 있다.특히 지역경제 위기 극복차원에서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절대 필요하다. ●구상 동기는.진작부터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었으나 지난해 9월 제주도를방문한 金大中대통령이 국제자유도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박차를 가하게 됐다.국가차원의 많은 배려가 따를 것으로 기대한다. ●법령 및 제도 개정작업이 따라야 할 텐데.출입국관리법,관세법,세법,외환관리법,증권거래법,관광진흥법,지방자치법 등의 특별 적용이나 개정이 필수적이다. ●필요시설은.제주도의 국제자유도시 개념은 관광 무역 금융 물류 정보 금융 비즈니스가 자유로운 21세기 복합형 국제자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이 개념을 지향하기 위해 우선 호텔 쇼핑센터 카지노 등 대규모 관광위락단지와평생 위락단지 시설까지를 포함한 대규모 리조트단지 개발사업이 먼저 이뤄져야 할 것이다.또 홍콩이나 싱가포르보다 유리한 교역조건을 만들기 위해세계무역센터 및 엑스포 전시관 등이 들어설 수 있는 국제자유무역지대도 조성돼야 한다. 세계자유금융센터 설립,국제기구 및 다국적기업의 아시아지사 유치,세계적인 서비스·컨설팅 전문 두뇌를 유치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금융비즈니스거점화 사업도 지향하고 있다. 제주l金榮洲- 동아시아國 빠른 움직임…다국적 기업 유치 동아시아 각국이 경제 주도권을 선점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제주도가 국제자유도시 건설사업과 관련,조사한 바에 따르면 중국은 상하이(上海) 포동지역 1억500만평을 21세기 서태평양지역의 국제무역·금융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현재 5,200건 258억달러를 투자하거나 유치한 상태다.국가 경제발전에 필요한 산업 중심의 유치전략을 수립,추진하면서 차별화된 세제혜택을 통해 세계 유수기업들을 적극 유치중이다. 말레이시아도 라부안지역에 2,700만평 규모의 멀티미디어 슈퍼 코리더(Corridor)를 건설하는 등 세계적 정보기술 관련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85년부터 20조원 이상을 투자,국제투자 자유지역으로 조성하고 있다. 대만도 금융·운수·통신·제조 등을 망라한 다국적기업 총괄 거점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오퍼레이션센터를 추진중이다. 싱가포르는 ‘제한없는 싱가포르’라는 구호아래 무역·금융·물류·미디어·정보·관광 분야 다국적기업 지역 총괄본부를 유치중이다. 일본도 오키나와에 향후 5년간 50조원을 투입,홍콩을 대신하고 동남아를 연결하는 교류자유지역으로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l金榮洲
  • “河南을 국제환경교육 場으로”

    ‘99 하남 국제환경박람회’(ENEXPO) 건설공사 기공식이 12일 오전 10시 경기도 하남시 미사동 올림픽 조정·카누경기장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金庸來 박람회 조직위원장,국민회의 鄭泳薰의원,대한매일 金三雄주필,孫永彩하남시장 및 환경부와 경기도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된 기반시설은 약 1km의 오·폐수관과 상수도관,행사장 진입로,관내 셔틀버스 운행도로,전기·통신시설 등으로 이들 공사는 오는 6월 완공될예정이다. 金庸來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첨단의 환경산업기술을 선보여 시민의 환경교육과 문화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특히 박람회장에서 발생하는 오수와 쓰레기를 완벽하게 처리하고 시설자재로 재활용품을 사용하는 등 모든 운영체계를 환경친화적으로 할 것”이라고밝혔다. ‘환경,그 생명시대의 개막’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21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하남 국제환경박람회는 5만여평의 행사장에 환경과학관,환경농업관,재활용 전시관 등이 세워지며 환경생태공원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 金弘一의원 주최 환경변화와 건설교통정책 토론회

    국민회의 金弘一의원은 9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환경 및 교통전문가 등각계 인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1세기 환경변화와 건설교통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건설교통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출하기위해 마련된 이날 토론회에는건설교통 및 환경전문가 뿐만 아니라 언론인과 환경운동가,통일정책전문가등 각계 인사들이 토론자로 나서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건설교통 정책은 환경을 고려하고,세계경제축의 교류접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金遠培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주제발표에서 “세계화를 위해서는 한반도의 지리경제적 통합이 필수적으로 전제돼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국제적시각에서 우리나라의 입지자산을 확충 정비하는 한편 범아시아 철도나 고속도로,공항,항만간 연계체계를 포함하는 국제 연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제협력기능을 더욱 활성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토론에서 李英世산업연구원 산업정책연구센터소장은 “21세기 건설교통정책의 핵심과제로 원활한 토지공급과 효율적인 물류체제 구축”을 강조했다.또 국토개발의 핵심 기본방향으로 ‘수도권집중억제와 국토균형개발’에서 ‘수도권 지식기반 복합단지개발 지방권 제조업중심 산업단지 개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卞景燮 통일부 남북회담협력관은 “통일에 대비한 건설교통정책은 단기적으로 북한에 도움이 되고 장기적으로 민족공동체 전체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개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통일이후에 대비,한반도 통합간선철도망건설을 통한 남북 철도망을연결하고 이를 다시 ‘아시아 고속도로’에 연계하는 안”을 제시했다. 민만기녹색운동 사무처장은 “앞으로 교통시설의 건설과 투자에 경제성,생태성,도시계획 등의 평가기준을 똑같이 적용해야 하고,교통투자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을 통해 합리적인 교통투자의 배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이에 앞서 李廷武건설교통부장관은 축사를 통해 “ 21세기에 대비해 도로·철도 등 기간교통시설을 선진국 수준으로 확충,전국을‘반나절 생활권’으로 만들고 주택보급 확대,대중교통망의 확충 등 쾌적하고 안전한 국민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金의원이 준비하는 ‘21세기 대비 건설교통 정책토론회 시리즈’의 첫번째로 오는 6월 ‘개발과 보존의 조화’ 토론회 등 연말까지 모두 3차례의 토론회를 더 가질 예정이다.
  • 로컬 핫 이슈-이태원일대 상업지구 변경

    ‘이태원을 상업지구로 바꿔달라’ 용산구 이태원로 일대의 용도지역 변경문제를 놓고 서울시와 용산구 및 주민들이 입장차이를 보이고 있다.2,000개 가까운 상가와 업소가 몰려 있는 이태원 일대는 연간 외국인 방문객 164만여명,연간매출액 8억달러를 기록하는대표적인 관광지역.지역개발을 앞세운 구와 주민들은 현재 일반 및 준주거지역으로 돼있는 이태원로 주변을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하지만,시는 지역 기반시설 미비,관광특구로서의 특화 등의 이유를 들어 난색을표명하고 있다. ▒용산구 계획 관광·식품업소의 영업시간 자유화,지하철 6호선 건설 등으로 과거 활발했던 이태원의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입장이다.구가 용도변경을 추진하는 곳은 이태원로 주변의 이태원1동과 한남2동 일대 1만8,120여평과 이태원동 64·123·127 및 한남동 683·738 일대 2만3,300여평 등 4만1,400여평[지도]. 이 가운데 이태원1동의 아리랑택시 부지 3,000여평은 매입 후 외자유치를 통해 종합쇼핑센터,만남의 광장,대형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成章鉉구청장은 “상업지구로 바뀌면 민간자본을 끌어들여 대형 건물과 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특히 불법영업을 하고 있는 유흥업소들을 양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 입장 용도지역을 변경하려면 도시설계 또는 상세계획 등을 통해 필요성을 제시하고 개발밀도 증가에 따른 기간시설 구축 등 지역정비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입장이다.특히 이태원은 이국적인 분위기와 저렴한 가격 때문에 관광특구로 지정된 만큼 이같은 특성을 살려 특화지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좋다는 생각이다.邊榮進 시 도시계획국장은 “현재로서도 과밀한 이태원을상업지역으로 변경하면 술집과 숙박업소 등만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유흥업소만 늘리는 상업지역 지정은 곤란하다는 주장이다. ▒주민 입장 상업지역으로 용도가 변경돼야 유흥업소 허가문제는 물론 낡은건물을 개축하는 등 투자도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한다.金慶烈 이태원국제상가연합회장(65)은 “이태원로 일대가 일반 및준주거지역으로 묶여 있는바람에 추가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서 “투자의사를 밝히던 외국인도 용도지역 문제로 발을 돌리기 일쑤”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연간 공식환전액만 3억5,000만달러에 달하는 등 관광지구로서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큰 만큼 상업지역으로 용도를 바꿔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경기력 향상(중)

    ┑도쿄 곽영완┑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한국과 일본의 축구문화의 성숙과 함께 경기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그러나 98프랑스월드컵에서 드러났듯 두 나라의 실력은 아직 보잘것 없고 축구기반도열악하다.따라서 대회 기반시설을 준비하는 것 못지 않게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일이 급선무다. 일본 축구관계자들도 이 사실을 절감하고 있다.일본축구협회의 모리 겐지전무는 “2002년 대회가 성공하기 위한 필요조건은 양국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것”이라고 잘라말했다. 문제는 어떻게 양국 모두 16강에 진출할 실력을 갖추느냐는 점.무엇보다 각자 국내리그의 활성화에 노력하며 동시에 축구 붐을 확대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돼야 한다.그 가운데 하나로 유럽과 남미처럼 프로구단이나 국가대항전 같은 빈번한 축구교류가 필요하다.이 점에서 일본 프로축구 출범 이후 중단된 한·일 정기전의 부활이나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이 줄기차게 제기해온 ‘한·중·일과 북한이 참가하는 극동아시아 축구페스티벌’ 등 축구교류 방안을 적극 수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본측도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류가 필요하다고 인정한다.특히 한·일 정기전에 대해 갖는 일본 국민들의 관심도는 어느 나라와의 교류보다 폭발적이라는 점을 시인한다.하지만 아직은 국내 리그 활성화에 더 큰 무게를 두고 있다. 모리 전무는 “국내리그 활성화가 시급하다는 인식을 지니고 있는 일본은국내리그 일정상 국가간 교류에 필요한 시간을 내거나 선수 선발에 어려움이 있어 정기전 부활은 좀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볼 일”이라고 솔직히 토로했다.그러나 ‘극동아시아 페스티벌’은 격년제 개최 정도면 가능하다는 입장을 드러냈다.그는 “앞으로 세계축구의 흐름을 파악하고 이를 함께 활용하기 위한 전술 교류나 지도자 공동 연수,또는 양국 국가대표선수들의 합동 훈련 등도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kwyoung@
  • 평택시,도시 기반시설 대폭 확충

    평택시는 11일 중·장기 도시기반시설 확충사업계획을 확정,올해부터 연차사업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300억원을 들여 서탄∼청북∼오성∼팽성읍을 연결하는 19. 4㎞의 도로개설사업을 올해 시작해 연차사업으로 추진한다.또 148억원의 사업비로 흔치고개∼도일동간 2.3㎞,동막∼마산리간 2.1㎞,동막∼흔치고개간 1.2㎞의 도로를 신설하고 고덕면 궁안교∼신장동 등 6개 구간의 도로 확·포장사업도 올해 시작한다. 오는 2002년까지는 국도 45호선을 우회하는 동고∼양성간 19.97㎞ 도로를건설하고 지난 93년 착공한 팽성∼안중간 13.58㎞ 폭 8.5m 도로를 내년말 완공한다. 시는 이와함께 통복·신대·세교동일대 하천부지와 재래시장일대 10만5,000여㎡에는 유통단지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밖에 합정동 종합운동장 인근 3만3,000여㎡에 청소년수련원을 건립하고부락산에는 조각공원을,덕동산 원평동 팽성읍 이충동에는 생활체육공원을 각각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사업에 1,000억원이상의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보고 우선 순위를 정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평택l金丙哲kbchul@
  • 21세기 내고장 역점사업-대전시(4회)

    대전시가 세계적인 과학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대덕과학연구단지가 있고 지난 93년 엑스포가 열려 과학도시로 명성을 날렸다.지난해에는 세계과학도시연합(WTA) 결성을 주도해 국제적인과학도시로 발돋움했다.최근 영국 길포드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올해 제1회 테크노마트를 대전에 유치하는 등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WTA란 지난해 9월 대전에서 창립총회를 연 사상 첫 지방자치단체간 국제전문기구다.97년 열린 세계과학도시 시장회의가 모태가 됐다.그동안 인구 100만 이상 도시들이 모여 환경과 교통 등 대도시 문제를 다루는 메트로폴리스등은 있었지만 특정분야의 국제연합기구는 처음이다. 회원도시는 미국 더램,캐나다 캘거리,프랑스 릴르,대만 신추 등 11개국 23개시다.일본 츠쿠바와 영국 셰필드 등은 비회원도시로 참여하고 있다.대전시장이 회장이다.대륙별로 영국 길포드,캐나다 오타와칼튼,호주 입스위치의 단체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회원도시는 첨단과학기술과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해 과학도시로 공동발전을 위해 적극나설 계획이다. 그 결실이 지난달 28일 영국 길포드에서 열린 첫 집행위원회에서 나타났다.집행위는 이날 회의에서 제1회 WTA 테크노마트를 올해 11월10일부터 4일간대전에서 열기로 했다.테크노마트는 회원도시의 기업,연구소,대학 등이 참가해 첨단기술을 거래하는 국제시장이다.기술전시 및 상담회를 통해 제품거래도 이뤄질 전망이다.▒외국 첨단과학산업도시 일본 간사이는 정부와 지자체,민간단체가 공동 개발한 과학도시로 총 12개 지역으로 나뉘어 21세기 일본의 문화와 과학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더램,채플힐,랄리 등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3개 도시에 걸쳐 있는 리서치트라이앵글에서는 민간기업과 대학이 중심이 돼 지역경제를 이끌고 있다.94개의 연구개발 기관과 IBM 등 세계적인 기업이 입주해 미국의 최고 사업지로 각광받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 남쪽으로 80㎞쯤 떨어진 신추는 정부가 5년간 소득세면제와저금리융자 등 혜택을 부여하면서 신흥 국제과학도시로 떠오르고 있다.▒첨단과학산업도시 대전 국내 최고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있다.대덕연구단지를 중심으로 61개 연구소와 교육기관이 자리잡고 있다.국내 첨단과학을이끄는 1만7,000여명의 과학인력이 이곳에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특히 대덕연구단지는 정부출연 및 민간연구소 대부분이 모여 있는 한국과학의 보고(寶庫)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우수한 과학영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지난 97년부터 로봇 월드컵대회를 열어 세계 과학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풍부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성장잠재력이 뛰어나다.최근에는 특허청이정부대전청사로 입주,연구를 곧바로 독자적인 제품생산으로 이어줄 수 있는행정 여건도 마련돼 있다.벤처기업을 창업하기 위한 대덕연구단지 연구원들의 움직임도 활발하다. 시는 과학기술을 생산으로 연결시킬 벤처 및 중소기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편 WTA 사무국을 설치하는 등 과학 관련 조직을 적극 활성화해 최고의국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시는 첨단산업 유치를 위해 대덕구 목상동 57만5,000평에 제4산업단지를 지난 92년 조성했다.지난해 11월에는 벤처기업 전용 임대공장인 ‘다산관’을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750평 규모로 4공단내에 준공했다.전국 최초로 27억여원의 공사비 전액을 시비로 투입했다.10∼11개 업체의 입주가 가능하다.현재까지 8개 업체가 입주를 마쳤고 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는 입주문의가쇄도한다. 창업주는 전직 대덕연구단지 연구원이나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다.생산 제품도 전자·통신·금속·원자력 관련 부품 등 ‘21세기형’ 고부가가치 상품들이다.유선통신장치인 광송수신기 부품을 생산하는 ㈜IT는 연말까지 100억원의 수출을 내다보고 있다. 시는 제2의 벤처기업 전용 임대공장인 ‘장영실관’을 다산관 부근에 3층규모로 짓기로 했다.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과정을 밟고 있는 300여명의 예비 벤처기업인들이 대부분 창업을 희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덕단지 연구원들은 최근 과학산업단지에 벤처기업을 건립하겠다고 시에 7만8,000평의 분양을 요청했다. 그러나 시의 목표대로 연구개발과 첨단산업이 조화를 이루는 과학도시의 면모를 갖추기에는 아직 첨단산업시설이 기대에 못 미친다. 시가 유성구 관평동 50만평에 조성중인 과학산업단지도 대행업체인 현대전자가 구조조정 등의 이유로 공사를 중단했다.2001년까지 조성될 이 공단에는신소재, 정밀전자,항공기 등 첨단업종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시민들로부터 큰기대를 받아 왔다.
  • 월드컵개최 서울·인천·경기 기반시설확충 ‘공조’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서울시와 경기도,인천시가 도로건설 등 기반시설확충과 관광상품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월드컵에 대비한 각종 사업을 3개 시·도가 독자적으로 추진할 경우 중복투자에 따른 예산낭비는 물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관광산업의 경우 광역관광루트 개발과관광마케팅 전략수립,관광상품개발 등을 공동 추진할 경우 투자 비용을 대폭 줄이고 효과는 극대화할 수있을 전망이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들 3개 시·도는 오는 9월 충청북도에서 열릴 예정인 수도권행정협의회 실무회의에서 이같은 월드컵 공동 준비 및 성공추진 전략에 합의한 뒤 구체적인 사업별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도로확장 및 가로정비는 서울∼경기∼인천을 잇는 코스를 선정한 후 3개 시·도가 역할을 분담해 공동 추진한다.한강의 하천정비 및 둔치개발도 연계성이 있는 만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관광산업은 서울의 고궁과 각종 위락시설,경기남부의 화성행궁,용인 에버랜드·민속촌,경기북부의 판문점을 비롯한 안보·생태관광지,인천의 송도·월미도 등 해양관광자원을 패키지화하는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숙박시설도 관광코스에 따라 호텔간 체인망을 구축하게 된다.
  • 테마기획 새해경제/”지식기반산업 육성” 특별좌담

    “정부 핵심과제 103개선정… 총 120조 투입” 21세기 우리 산업은 어떤 모습이 될까.아울러 국가발전을 이어가려면 어떤 형태의 산업구조가 필요할까.산업자원부와 산업연구원은 지난해 말 21세기 국가발전전략으로 지식기반 신산업의 육성을 제시했다.중화학공업 중심의 발 전전략에서 지식이 핵심이 되는 지식기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는 전략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일각에서는 이에 의문을 제기한다.지식기반 신산업의 개념이 모호한데다 구체적인 육성안이 결여돼 있다고 지적한다. 자칫 산업구조의 틀을 깨뜨릴 수 있으므로 중화학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계속 견지해야 한다고 맞선다. 吳剛鉉 산업자원부 차관보와 朴勝祿 한국 경제연구원 연구위원,禹天植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좌담을 통해 쟁점 을 점검하고 바람직한 산업발전전략을 모색해 본다. ?곁丁?鉉차관보 지식기반 신산업은 ‘IMF사태’ 이후 현재의 산업구조와 조 직으로는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현 재산업구조는 대규모 장치산업 및 대량생산 방식 중심인데다 대기업과 중소 업체의 수직체계도 경직돼 있어 지식과 정보산업을 바탕으로 21세기에 대비 하는 새로운 성장주도 산업을 육성해야 한다. ?겠戴?祿연구위원 그러나 신지식 기반산업은 개념이 애매하다.첨단산업 미래 산업 등 지금까지 써온 말과 구분이 잘 안되며 정부가 산업에 개입하는 근거 가 될 수도 있다.지식이나 정보를 생산요소로 중시한다는 뜻 같은데 우리 산 업사에서 기여도가 컸던 것은 지식과 정보보다는 자본과 노동이었다. ?곈宬멥擥恝П맛㎰? 산업사회에서 21세기 정보화사회로 가는 것은 필연적이 지만 70년대 중화학공업정책과 어떻게 비교할 것이냐가 관건이다.과거에는 정부정책이 단계별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앞으로는 기존 장치산업이 한계 에 부딪쳤을 때 과연 무엇을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으면 구호만 으로 끝날 수 있다.21세기 산업패러다임은 지금까지와는 분명히 다르다.중화 학공업과 다른 각도에서 면밀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곁漸耽煥? 지식기반산업에대한 오해는 크게 세가지다.우선 기존 장치산업 을 포기하고 지식기반산업만 육성하자는 걸로 인식하는 경향이 강하다.그러 나 모든 산업을 지식집약화를 통해 육성하자는 것이다.또 정부가 특정산업 육성에 직접 개입하려는 것으로 보는 시각이 있지만 개방화·국제화 체제에 서 정부의 특정산업 육성은 생각하기 힘들다.기존 대기업의 역할이 부정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하지만 좀더 전문화된 역량을 경쟁력이 있는 분야 에서 발전시키자는 것이다. ?곈敾㎰? 하지만 산업기반에 대한 투자라는 면에서 오해의 소지가 없지 않다 .2002년까지 56조원을 특정산업이 아닌 기반시설에 투입한다는 것이지만 종 래의 정부정책과 다른게 뭐냐고 생각할 수 있다.주력산업이 있고 신산업도 있는 상황에서 산업별로 입체적인 정리가 필요하다.지식기반산업이 어떻게 얽혀가면서 발전할 것인가에 대해 입체적인 구도가 결여돼 다소 현실성이 없 어 보인다.정부안에서 아쉬운 것은 추가 재원이 필요할 때 영역별로 얼마를 써야 할지,돈이 들어가면 어떤 효과가 나올지에대한 분석이 안 돼있다는 것 이다. ?겠湛㎰? 정부가 5년동안 27개 지식기반산업에 집중투자한다고 했는데 과연 지식과 정보가 미래 산업구조에 적합하기 때문인지,단순히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인지 애매하다.개념이 모호하면 정책지원의 타깃이 모호해져 투자 효율 성이 떨어질 수 있다.정부가 예시한 산업은 대개 정보와 기술로 생긴 독점적 이윤으로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들이다.현재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선진국 을 따라잡는 게 가능할지 모르겠다. ?곁漸耽煥? 종래 산업정책과 달리 구체성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이 는 발전전략으로 제시하는 유도정책 성격이 강한데다 기반구축의 정책이기 때문이다.정부가 주도적으로 지원할 핵심과제 103개는 이미 선정된 상태다. 투자와 관련,앞으로 소요될 120조원 가운데 정부부담은 40% 정도다.테크노파 크나 첨단산업단지 등 산업집적지 조성과 지식창출이나 확산 등 기반확보에 주로 쓰인다.나머지는 주로 민간기업이 투자해야 한다. ?곈敾㎰? 현재 우리나라 주력산업은 전자 자동차 조선 철강 등이다.석유화학 이나 기계는 낙후돼 있다.이 정도로 우리나라가 다 먹고살 수는 없다.때문에 2010년쯤까지는 기존 경쟁력있는 산업이 돈을 벌면서 낙후산업을 보강해야 한다.2020년에서야 경쟁력있는 원천기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가 갖고 있는 기술이 첨단과학 상품을 낳을만한 여건이 돼 있느냐 도 의문이다.세금을 걷어서 이를 육성한다면 국민여론이 극소수의 성공자 위 해 지원한다며 악화될 수도 있다. ?곁漸耽煥? 기존 주력산업이 고용과 부가가치 창출의 많은 부분을 담당한 것 은 사실이다.그러나 앞으로 자동차 조선 등 주력장치산업의 고용과 부가가치 가 크게 증대될 가능성은 없다고 본다.산업전반의 지식기반화를 통해 새로운 고용을 창출해야 한다.서비스업에서도 무수한 고용창출기회가 있고 부가가 치가 창출될 수 있다. ?겠湛㎰? 우리나라는 중화학공업을 통해 성공했다.90년대 초반 중국에 경공 업에서 추월당한 것을 자동차 반도체 석유화학 조선 철강 등에서 커버했다. 이들 산업이 97년 매출의 32%를 차지한다.그러나 이렇게 몇가지로 유지하는 바람에 경제위기가 온 것이다.증권처럼 포트폴리오(위험분산)가 필요하다.그 러나 산자부가 정한 신산업보다는 중간에 한단계가 더 필요하다.바로 자본재 산업이다.이쪽은 중국이 당분간 우리를 못 따라온다.소비재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자본재를 육성해서 신성장 산업을 찾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영상산 업과 메카트로닉스 등을 말하지만 미국영화 ‘쥬라기공원’도 영화산업 이전 에 엄청난 자본재가 투입된 것이다. ?곈敾㎰? 중국이 우리에게 안되는 것이 자동차나 반도체다.연관산업이 없기 때문에 10년안에 우리를 따라올 수 없다.마찬가지로 우리도 영화 등으로 경 쟁력을 갖출 수 없다.하루아침에 안된다.제조업이 부실하니까 서비스업을 하 자는 것은 마치 ‘공부 못하니까 운동이나 해라’는 식이 될수 있다.중간 자 본재산업을 육성하는 것이 해답이 될수 있다.그러나 자본재 산업 육성으로 성공한 나라는 고작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정도다. ?곁漸耽煥? 지식기반산업으로 가면서 산업구조의 유연화,서비스화 등으로 제 조업을 경시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그러나 정보통신 소프트웨어나 전 자상거래 발전은 제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부분이다. ?겠湛㎰? 전반적인 산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드는 40조는 추가적인 돈이 될 수있다.기업·금융 구조조정을 위해 수십조원씩 들어가는 상황에서 정부가 지식기반산업의 하부구조를 육성한다는 게 얼마나 현실적일지 의문이다. ?곈敾㎰? 산업기반을 위해 쓴다고 해도 인력 기술개발 등 구체적인 항목을 제시해야 한다.정부의 가장 큰 과제는 지방으로 어떻게 돈을 보낼지다.현행 지원체계 전반을 다시 편성해야 한다. ?곁漸耽煥? 정부가 이번에 제시한 지식기반산업 발전전략은 우리 산업과 경 제가 가야 할 기본방향만을 제시한 것이다.구체화 노력은 정부와 민간이 함 께 해야 한다.지식기반산업은 공급쪽보다 수요 기반이 중요하기 때문에 수요 를 확보하기 위한 현실적인 대안들이 절실하다. ?겠湛㎰? 과거 정부의 중화학산업정책이 성공했던 것은 규모의 경제가 큰 산 업이므로 정부 개입으로 인한 비효율성을상쇄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그러나 앞으로 어떤 산업을 정부주도로 육성한다면 규모의 경제 효과는 없이 비효 율적으로 될 수 있으며 다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할 수 있다. 기반조성에만 초점을 맞추기를 바란다. ?곈敾㎰? 일본경제 침체의 근본원인은 지나치게 자기내부 완결적인 구도를 지향한 데 따른 제도의 비효율성이었다.대외연결형 발전구도가 적합하다.미 국 유럽 등지의 다국적 기업이 아시아에 진출중이다.21세기형 기반산업을 조 성하는 데 이를 잘 활용해야 한다. 정리| 陳璟鎬 金泰均 丁升敏 kyoungho@
  • ‘99서울市政 부시장에 듣는다-金學載 행정2부시장

    “2기 지하철이 완공되는 내년이면 수도 서울의 기반시설망이 어느 정도 갖춰집니다.이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주력하겠습니다” 金學載 행정2부시장(54)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짧은 기간에 도로와 지하철을 건설해 왔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정책방향을 잡겠다고 밝혔다.▒흔히들 건설토목은 최소한 한 세기를 내다봐야 하는 사업이라고 하는데 어떤 목표를 잡고 있습니까. 그동안은 장기 비전을 가질 겨를이 없이 서둘러 생활기반시설을 갖추는데주안점을 둬온 것이 사실입니다.하지만 성수대교 사고 등에서 보듯 치러야했던 대가는 엄청났습니다.지금은 편의성과 안전성 등 이용자 중심으로 바꾸고 있습니다.▒경기부양책으로 조기발주되는 건설사업의 규모는. 올예산 3조4,277억원중 70%선인 2조3,000억원이 상반기에 조기발주될 것입니다.이미 이달에 531건 9,010억원을 배정했고 3월에도 2·4분기 예산 4,000억원을 조기배정할 계획입니다.▒내년까지는 지하철과 내부순환도로 등 서울시내 교통대동맥의 틀이 짜여집니다.운영방안은.소프트웨어 개선을 통해 운영의 효율을 높이겠습니다.지하철은 첨단시스템을 도입,2001년까지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다음달 1일 개통될 내부순환도로에도 2000년 말까지 첨단 교통관리시스템을 갖출 생각입니다.▒공직비리 하면 대개 공사비리를 떠올리는데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부조리의 연결고리를 끊기 위해 이미 5급이하 기술직에 대해 교류인사조치를 단행했고 앞으로 공사실명제를 소규모 공사에까지 확대,투명성을 최대한확보하겠습니다.▒시민들의 시설물에 대한 불안이 아직도 큰 것같은데. 성수대교 붕괴는 ‘괜찮겠지’하는 방심이 부른 사고였습니다.이후 종합적인 점검으로 어느정도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생각합니다만 방심하지 않겠습니다.매주 2번 이상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습니다.▒월드컵주경기장 건립추진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건립일정에 무리는 없습니까. 없습니다.단지 월드컵 개최일까지 잔디와 수목식재 등이 문제로 남아있지만큰 문제는 아닙니다.▒공직생활중 기억에남는 일이 있다면. 지하철 2기 건설때인 92년 영등포구간에 막장 함몰사고가 발생했습니다.3층건물이 삽시간에 지하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보고 안전시공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했습니다.▒인사에서 기술직이 소외된다는 불만이 없지 않은데. 최근의 기구축소로 기술직 자리도 좁아진 것이 사실입니다.게다가 일부 구청에서 건설 및 도시정비국장 자리에 행정직을 앉히는 경향이 있습니다.위험한 발상이라 생각합니다.지난해 중랑천 범람때 담당국장에게 전화를 했더니밑에 있는 직원에게 전화를 바꿔줬습니다.전문성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지요. 金부시장은 기술고시로 지난 72년 서울시에 들어와 13년동안 300여㎞에 달하는 지하철을 직접 건설,지하철 건설분야의 대부로 통한다.84년에는 종합건설본부 한강개발부장으로 외도를 하며 한강개발을 주도하기도 했다.
  • ‘99분야별 서울 시정(11회)-도시계획

    민선2기 출범후 시정의 기본방향이 공급자 위주에서 수요자 위주로 변하고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서울시의 도시계획도 올해는 수요자인 시민 위주로 바뀐다. 생활편의 시설을 지역별로 균등하게 배치,시민의 불편을 덜어주고 지역간균형발전을 통해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겠다는 것이 올해 도시계획의 근간이다.또 새 천년을 앞두고 서울시를 ‘인간적인 도시’ ‘한국적인 도시’‘세계적인 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21세기 새서울타운 계획 확정 개발압력을 받고 있는 20만평 이상의 대단위 미개발지를 후손들이 향유할 수 있는 미래도시로 가꾸기 위해 계획적·전략적 관리방안을 마련한다.상암·난지도지구 175만평,용산지구 100만평,김포·마곡지구 122만평,뚝섬지구 26만평의 개발을 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2048년에 완성한다는 장기목표 아래 개발위주의 계획을 전면수정,‘개발하지 않는 개발계획’을 세운다.그 기본구상을 올해 안에 확정지을 방침이다.▒도시시설물 종합정보화 추진 도로 교통시설 상·하수도 전기 통신 가스 등 각종 도시기반시설물의 관리와 정보 등을 전산화한다.상수관 1만7,607㎞,하수관 9,706㎞,폭 4m 이상 도로 7,737㎞가 대상이며 우선 올해 73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전산화작업을 통해 연인원 56만3,6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해낸다.▒준공업지역 재정비 공장이 속속 교외로 이전함에 따라 생기는 ‘산업의 공동화’를 막기 위해 준공업지역 874만평을 대대적으로 정비,공장기능을 계속 유지시킨다.특히 환경이 열악한 공장밀집지역을 대대적으로 재개발,미니산업단지나 아파트형공장을 대거 유치한다.▒도심 활성화 추진 및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 도심의 공동화를 막고 활력이 넘치는 인간중심의 도심으로 만들기 위해 4대문 안과 북촌 주변 일대 334만평을 새롭게 가꿔 시의 문화관광정책을 뒷받침한다.또 일상적인 생활환경개선에 시민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수 있는 행정적·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도시 생태보전계획 수립 자연생태계의 개념을 도시계획에 적극 도입한다.인공화된 도시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고 야생 동·식물의 서식공간을 마련한다.빗물흡수가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에너지 다소비형 도시를 에너지 순환형 도시로 바꿔나간다.
  • 아파트 건축규제 대폭 강화

    서울시내 일반주거지역의 공동주택에 적용되는 용적률과 층수 제한이 대폭강화되고 제한 폭도 지역여건에 따라 세분화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15일 도시경관 및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현 일반주거지역 287.7㎢를 3종으로 세분,공동주택의 용적률과 층수제한을 차등화하는 쪽으로 건축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 추진계획에 따르면 시내 일반주거지역중 산자락이나 구릉지처럼 스카이라인 보호와 양호한 주거환경이 요구되는 곳 11% 33.1㎢는 1종으로 분류돼 공동주택 신축시 용적률이 200%로 대폭 축소되고 층수도 4층 이하로 제한된다. 또 일반 주거지역이면서도 고층고밀개발이 곤란한 28.3% 81.4㎢는 용적률 250%,층수 10층 이하로 제한되고 도시기반시설이 완비된 역세권이나 도심 및부도심 등 60.2% 173.2㎢는 용적률 300%에 층수제한을 두지 않는 쪽으로 잡혀 있다. 현재 서울시 건축조례상 일반주거지역의 공동주택은 용적률 400%,고도는 무제한이어서 이같은 방향으로 조례개정이 추진될 경우 재개발을 앞두고 있는해당지역 주민들의 집단반발등 파장이 예상된다. 시는 이같은 사회·경제적 파장을 감안,지난 97년부터 조례개정 작업을 주도면밀하게 해왔으며 개정안의 최종 확정에 앞서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邊榮進 도시계획국장은 “올해 안에 세분화 작업에 따른 평가작업과 매뉴얼 작성,공청회 등을 시행하고 내년 말까지 주거지역 세분화작업을 마무리지은 뒤 2001년부터 새로운 조례의 규정을 적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일단 자치구별로 세분화 작업을 추진하도록 하되 집단민원 등이제기되면 시가 직접 나설 계획이다.시는 이미 세분화작업에 따른 예산 20억원을 책정해놓은 상태다.金龍秀 dragon@
  • 내고장 단체장 새해 설계-董文星 속초시장

    董文星 속초시장은 “국제관광의 메카로 발돋움시킬 강원 관광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쏟을 것”이라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오는 9월부터 50일동안 속초 청초호일원에서 열리는 강원 국제관광엑스포의 성공이야말로 시 발전을 수십년 앞당겨 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국·내외 관광업체를 포함해 세계 50여개국 70개 지방자치단체에서 관광객150만명이상이 참여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부수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고있다. 행사와 관련해 강원도의 주관사업으로 시행중인 각종 공사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했다. 기반시설공사인 전기와 상·하수도 편익시설 공사는 85%의 공정을 보이고있고 영상관과 전시실이 들어설 주제관 공사도 절반정도 공사를 마쳤다.설악산과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73m 높이의 전망대 공사도 40%의 공정을보이며 성공개최를 밝게 하고 있다. 董시장은 관광엑스포 행사준비와 더불어 설악산∼금강산 연계개발과 속초∼나진,선봉∼훈춘간 카페리 취항을 통한 세계화 전략도 빈틈없이 추진하고 있다.청초호 유원지 조성공사,척산로 4차선 확·포장,미시로 6차선 확·포장,속초도심 7번국도 우회도로개설 등 기반시설을 갖추는데 주력하는 것도 이같은 취지에서다. 역점사업인 시가지 도로망과 교통편익시설 확충에도 올해 92억원을 투입해영랑동 해안도로 등 12건 6,800m의 도심도로를 개설할 계획이다. 1차 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특화작목의 개발과 생산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특히 수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안어장 목장화사업에 집중 투자해 어로시설의 현대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또 수산업을 관광업과 연계해 어민소득을 높일 수 있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는 것도 시의 현안으로 꼽았다. 이밖에 董시장은 물가관리,중소기업 지원강화,실업대책,저비용 고효율의 행정,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의 확대 등의 사업도 역점적으로 펼치겠다고 약속했다.속초 l 曺漢宗
  • 건설공사 상반기 집중 발주

    전남도내에서 금년 상반기중에 1조146억원을 투입하는 각종 건설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기에 발주된다. 11일 도에 따르면 올해 국가기관과 도,22개 시·군이 발주할 각종 공사의 70%를 6월 말 이전에 집중 발주해 경제 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이월사업과 계속사업은 3월 이전에 사업을 착수하고 선급금,기성금,준공대금을 신속히 집행해 업계의 자금난을 해소키로 했다. 도와 시·군은 5,596억원을 투입하는 895건을 이 달부터 발주하기로 했다. 도는 지방도 확·포장 27건 704억원 하천개수 25건 146억원 등 53건 850억원의 공사를 오는 3월과 5월 사이에 발주할 방침이다. 22개 시·군도 농어촌도로 확·포장 197건 955억원 오지개발 190건 158억원농업기반시설 403건 2,579억원 등 841건 4,746억원을 조기 발주하기로 했다. 국가사업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5건 855억원 국도 확·포장 30건 1,933억원 등 모두 38건 4,550억원의 건설공사가 추진된다. 도는 각종 건설공사를 조기발주하기 위해 공사대금 지급 등에 애로가 있을경우 다른 회계에서 자금을 일시 전용하거나 지방채를 발행해 소요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광주│林松鶴shlim@
  • 순천시, 건설설계단 발족

    전남 순천시가 11일 자체 기술 공무원 50명으로 건설 설계단을 공식 발족시킨다.시가 발주하는 각종 시설들을 설계,연간 200여억원을 절감한다는 목표다. 이 설계단은 시가 몇년전부터 부서별로 시행해오다 성과가 좋아 이를 전면적으로 확대한 것이다.지난해 6개 팀이 110건의 설계를 맡아 89억여원을 절감한 바 있다. 설계단은 시청 재해대책본부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8개 팀별 공무원들을 파견 형식으로 흡수,업무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설계단은 농업기반시설,하천,도로,교량,소규모 편익사업,하수도,상수도 등분야별로 나눠 자체 조사와 측량,설계를 맡는다.올해 자체로 맡을 설계는 586건에 237억여원에 달한다. 설계단은 이달 말까지 자체사업 선정을 위해 현지조사 출장과 심사를 거쳐준비를 마친 뒤 3월부터 공사를 발주한다.순천l南基昌 kcnam@
  • 광주·전남- 산하 기초단체 자치단체 평가상 휩쓸었다

    광주시·전남도와 산하 각 기초단체들이 지난해 중앙부처의 각종 기관·단 체 평가에서 상위 입상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는 경영행정종합평가,재해대책 업무평가,쌀생산종합평가,산림병해충 방제,조직개편 추진상황평가 등 10개분야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지방 물가관리 실적평가를 비롯한 4개 분야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21건의 중앙부 처 평가에서 14차례나 상위권 상도 받았다.전남도가 상과 함께 받은 시상금 만도 97억원에 이른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0개 시·군도 크고 작은 상을 차지했다. 장성군은 62개 시책사업을 종합평가하는 행정인센티브 평가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7억원의 지원사업비를 받았고 보성군은 농림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상과 함께 6억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광양시와 순천시,화순군 무안군 진도군 등도 행정인센티브평가에서 우수상 과 장려상을 받았다. 광주시는 지난해 5월 행정자치부 주관 인터넷 정보 사냥대회에서 최우수 단 체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건교부의 도시행정평가 최우수,공예품대전 최우 수 등 6건의 기관표창을 받았다. 광주시 산하 5개 구도 동구가 98행정업무평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을 비롯,1 0건의 각종 상을 받았다. 서구는 주민등록 종합평가 최우수,북구는 지방자치 경영대상 단체상,남구는 고철모으기 경진대회 최우수상을 받았다.광산구는 문화기반시설 대상과 전 산경영대회 최우수상,식생활 개선을 위한 좋은 식단 우수상 등 3건을 수상했 다. 광주 l 林松鶴 shlim@ [광주 l 林松鶴 shlim@]
  • 청신호 보이는 관광산업

    올해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명을 넘어섰고 관광수지도 수 년래의 적자에서 벗어나 35억달러이상의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국제통화기금 (IMF) 한파속에서 모처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고 우리나라 관광산업의 앞날을 기대하게 하는 파란불이라 하겠다. 올해 외국인관광객과 관광수입이 이처럼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IMF사태가 주요 원인이라 하겠다.내국인의 해외여행이 많이 줄어든데다 원화약세에 따 라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은 상대적으로 증가한 때문이다.여기에 金大中대통 령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해외홍보용 광고에 직접 출연하는 등 정부의 적극 적인 관광객 유치노력도 크게 한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관광산업을 흔히들 굴뚝없는 산업이라고 한다.다른 산업에 비해 외화가득률 이 높고 고용효과도 크다.우리로서는 IMF사태 극복에 필요한 외화를 벌어들 이고 실업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길이라 할 것이다.金대통령의 말 처럼 관광산업이야말로 국가를 선전하고 친구를 사귀며 외화도 벌 수 있는 1 석3조(一石三鳥)의 산업임에 틀림없다. 관광산업을 육성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를 지금 우리는 맞고있다.세계적 명산으로 알려진 금강산관광이 분단 50여년만에 시작된데다 2000년의 아시아 ·유럽정상회의(ASEM),2001년 한국방문의 해에 이어 2002년에는 전 세계인이 기다리는 꿈의 축제 월드컵이 열린다.정부도 관광산업을 21세기의 핵심 서 비스산업으로 육성하기위해 제조업과 같이 세제상의 혜택을 주기로 하는 것 을 비롯,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관광대국의 꿈은 그냥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외국인들이 즐겨 찾을 만한 매력이 있어야하고 볼거리나 즐길거리가 많아야 한다.편안히 쉬고 즐길 수 있는 숙박·위락시설을 갖추는 것은 기본이다.그러나 우리는 아직 이런 기본 조차 부족한 실정이다.외국인에게 친절하지 않고 말이 잘 통하지 않는다는 것도 관광객들의 불평이다. 기반시설확충과 함께 관광객들을 유치하는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각종 행사나 관광상품을 개발해야한다.우리나라 의 빼어난 설경(雪景)과 스키타기 등을 엮은 겨울철 ‘스노 패키지’와 같은 상품은 눈을 구경할 수 없는 동남아 관광객들에게는 큰 인기를 모을 것이다. 정부나 업계의 힘만으로 관광대국이 되기는 어렵다.온 국민이 나서 관광요 원이 되어야한다.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721-5544)
  • 광주·목포권역 개발 구체화/국토건설계획 심의확정 내용

    ◎물부족 해결 등 기반시설 정비 급선무/광주·목포광역권­영암공단 등 8곳 산업단지.18개 지구 108㎢ 신도심/대전·청주광역권­둔산 등 6곳 신시가지.8개 지구 19㎢ 산업단지 광주와 목포권역에 오는 2011년까지 영암공단 등 모두 26.6㎢ 규모의 8개 신산업단지가 조성된다.광주시 상무지구를 비롯해 18개 지구에 108.7㎢ 규모의 신도심이 개발된다. 대전·청주권에는 대전 둔산 신시가지가 건설되는 등 6개 지구 모두 64.1㎢ 규모의 도시가 개발되고,대전 첨단산업단지를 비롯한 8개 지구 19.1㎢ 규모의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정부는 지난 19일 세종로청사에서 金鍾泌 국무총리 주재로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광역권 개발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그러나 전남 영암의 대불공단이 공업용수 부족으로 완전가동 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이같은 계획안이 실효를 거두기 위해서는 공업용수 확보 등 기반시설 정비가 시급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광주·목포 광역권개발계획(81개 사업) ▲도시개발지구(18곳) 광주 동림2,봉선2,상무 1·2·3·4,선운 1·2,수완,신가,신창,운남2,풍암,복합업무단지,나주 대호,옥암,무안청계,전원도시(나주 등 4곳),압해,망운,영암,청계 ▲산업단지개발(8곳) 평동 1·2,삼호,나주,광주첨단산업단지,영암공단 1단계,삼호 2,망운임항,장성첨단연관 ▲도로망구축(21곳) 서해안고속도로(56㎞),호남고속도로 우회도로(25㎞),고창­담양(18㎞),광주­망운(34㎞),광주외곽순환(35㎞),전남 중부(77㎞)▲국도 확·포장사업 목포­영암,영암­해남,광주­영광,춘양­보성,광주­나주,화순­승주,담양­화순,영암­해남,화원­해남,목포­대불,목포­무안,목포­압해,무안­나주,화순­장흥 ▲철도건설(4개 사업) 호남선 복선화,서남권 신산업철도 인입선,도시광역전철(송정리­광주),목포-강진간 철도신설 ▲항만건설(2개 사업)대불항만 확장,목포신외항 확장 ▲공항건설(2곳)목포공항 확충,망운(무안)국제공항 건설 ▲물류단지 개발(4곳)호남권복합화물터미널,하남유통단지,압해유통단지,나주 농산물물류센터 ▲용수개발(2곳)탄진댐,적성댐 ▲관광개발사업(10곳)영암온천,화순온천,해남 화원관광,토말단지확장,광주종합위락,월출산가족랜드,영산호수변공원,무등산가사문화,장성삼림도시,담양향토문화공원 ▲환경보전사업(5곳)몽탄정수처리장,하수처리장확충(19개소),축산폐수 등 처리시설 확충(12개소),위생매립장 건설(9개소),폐기물소각장 확충(11개소) ▲기타(5개 사업)도립공업전문대 신설,광주권 대학촌,목포권 대학촌,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텔레포트 건설 ●대전·청주 광역권개발계획(64곳) ▲도시개발(6곳)대전 둔산신시가지,대전 서남부,소계룡,논산복합,오송,오창 산업단지개발(8곳)대전첨단산업단지,오창테크노빌,오송의료과학단지,연기첨단산업공단,논산,증평,공주유구,금삼인삼특수 ▲도로구축망 구축(24개 사업) ▲철도건설(2곳) 대전­오근장 도시철도,대전­두계 복선전철화 ▲물류단지 개발(11곳)중부복합화물터미널,대전농산물도매시장,청주공항물류단지,공주농산물유통시설,논산물류단지,연기물류단지,금산인삼유통시설,옥천농산물유통시설,괴산농산물유통시설,영동농산물유통시설,보은농산물유통시설 ▲용수개발(2곳)상수원 취수 고도처리,대청댐 2단계 ▲관광개발사업(6곳) 유성관광특구,동학온천 휴양단지,마곡온천,초정리문화휴양단지,옥산랜드,백제문화관광단지 ▲환경보전사업(3개 사업)하수처리장 확충,공단폐수처리장건설(5개소),쓰레기 위생매립장 건설(4개소) ▲기타(2곳)옥천공업전문대,조치원직업훈련원 건설
  • 姜東錫 건설공단 이사장 인터뷰(인천신공항 성공을 위해서:6­2)

    ◎“승객 1만여명 동원 실전처럼 시운전”/하역·분류·출하 등 전과정 리얼타임 모의운영/수도권 남부와 신공항 잇는 연계교통망 개발 “홍콩 첵랍콕공항의 혼란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종합시운전 때는 1만여명의 승객을 동원할 계획입니다.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세팡공항 등 외국 신공항의 건설과 개항준비에 참여했던 관계자들을 자문역으로 초빙해 그들의 경험을 전수받기로 했습니다” 광복 이후 경부고속철도사업과 더불어 ‘최대의 역사(役事)’로 꼽히는 인천국제공항의 건설현장을 94년부터 진두지휘하고 있는 姜東錫 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그는 “21세기에는 공항 운영과 기능의 패러다임이 바뀌어야 된다”며 첵랍콕공항이나 세팡공항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인천국제공항이 차질없이 문을 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국제공항의 공정이 60%에 이르고 있습니다.성공적인 개항을 위해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부문은 무엇입니까. 9월 초 공단내에 운영준비본부가 발족돼 기본계획을 만들고 있습니다.개별시운전은 내년 6월 시작하며 실제운영을 가상한 종합시운전은 2000년 10월부터 3개월간 하게 됩니다.1년6개월간의 시운전 기간을 갖게 돼 차질없는 개항을 확신합니다. ●신공항의 최첨단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 대책은 어떻게 세우고 있는지요. 신공항에 도입되는 종합정보통신시스템(IICS)은 세계 공항사에 획을 긋는 첨단 시스템입니다.시스템을 모두 구축하게 되는 2000년 6월부터 공단·항공사·관련기관 등의 모든 종사자들이 기술전수를 받게 되지요.또 시스템 구축후 1년간은 계약자측의 전문기술진이 상주해 돌발사태에 대비할 것입니다. ●첵랍콕공항이나 세팡공항도 개항전 사전 예행연습을 했지만 개항 뒤에 많은 문제점이 나왔습니다.인천국제공항은 어떤 대책을 갖고 있습니까. 우리 계획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종합시운전을 하는 것입니다.실제 상황에 대비해 1만여명의 가상 승객과 보잉 747­400기종을 투입할 것입니다.화물터미널도 실제 운영 때와 동일한 수준의 화물을 수집·분류·탑재할 계획이지요.하역·분류·출하 등 전과정도 실(實)시간으로 모의 운영할 생각입니다. ●외국 신공항 건설관계자와 개항준비 요원,전문가 등이 참석하는 공청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내년 초에 홍콩·말레이시아 등 신공항 건설 및 운영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 20∼30명을 불러 공항운영에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해 의견과 조언을 들을 계획입니다.외국 신공항 개항 경험자들을 우리 기술자문역에 영입해 노하우도 전수받을 예정입니다. ●신공항 접근 교통수단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건설중인 6∼8차선 전용고속도로는 신공항 개항 초기의 항공수요예측과 교통영향평가에 따라 설계된 것인 만큼 2005년까지의 교통수요를 양적으로 소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그러나 다양성면은 취약해 조속한 시일내에 수도권 남부와 신공항을 잇는 연계교통망이 개발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배후단지 확대·조성 서둘러야/국제업무지역 5만평에 불과… 경쟁력 뒤져/인천 외곽 농지 매입 ‘자유도시’ 건설 필요 인천국제공항의 평균 건설 공정률이 60%에 육박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배후지원단지의 조성작업은 극히 지지부진한 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정부가 지난 10월 영종도 일원을 홍콩에 버금가는 아·태 경제특구로 만들려던 국제자유도시 계획을 백지화하면서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다. 정부가 원래 인천국제공항 주변에 구상했던 배후지원단지는 크게 3종류.여객청사와 남쪽 방조제 사이 5만평에 국제업무지역(IBC)을 건설하고,공항종사자를 위한 66만평 규모의 지원도시는 따로 조성하기로 했다.여기에 오는 2020년까지 용유도와 무의도 일대 2000여만평을 국제 업무·물류·관광의 중심지로 개발할 방침이었다.그러나 외자유치가 어렵고 홍콩이나 싱가포르보다 입지경쟁력이 뒤진다는 이유로 국제자유도시 건설을 백지화했다. 국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인천국제공항의 배후지원단지가 올들어서야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간데다 국제업무지역의 규모도 5만평에 불과하다”면서 “일본 간사이(關西)공항 98만평,중국 상하이(上海) 푸동신공항 1억500만평, 미국 덴버공항 522만평보다 턱없이 좁아 경쟁력이 최하위권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관세와 출입국 제한이 있고 면적이 5만평에 지나지 않은 곳에 외국인들이 선뜻 투자할 리가 있겠느냐”며 “용유도와 무의도 주변을 메워 국제자유도시를 건설하려면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인천 외곽의 농지를 정부가 매입해 자유도시를 건설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목포권에 대규모 신산업지대

    ◎1,200만평 조성… 광주 외곽에 행정 신도심/천안∼논산,당진∼대전 등 고속도 신설 국토의 서남부 지역을 중화(中華)경제권의 교역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목포권역에 1,200만평 규모의 임해형(臨海型) 신(新)산업지대가 조성된다.광주시 상무지구에는 공공행정 중심의 신도심이 새로 건설되고,천안∼논산,당진∼대전,공주∼청주∼상주를 잇는 고속도로가 신설된다. 16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대전·청주권,광주·목포권 등 2개 광역권의 개발계획안을 마련,오는 19일 국토건설종합계획심의회(위원장 국무총리)에서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94년 제정된 지역균형개발법에 따라 8대 광역권을 선정한 뒤 이미 부산·경남권,아산만 광역권의 개발계획을 확정,가덕도 신항만 건설사업과 천안신도시 개발사업을 벌이고 있다.나머지 대구·포항권,군산·장항권,영동권,광양만·진주권의 개발계획은 내년에 확정할 방침이다. ●목포권을 신산업지대로 목포와 영암,무주 등에 배후 신도시를 건설한다.광주외곽지역에 제2순환고속도로를 신설하고 무안 국제공항과 목포 신외항을 대폭 확충한다.이를 위해 2011년까지 모두 20조1,000억원을 투입한다. ●충청권은 자족경제권으로 대전·청주권을 자족경제권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전 둔산에 신도심을 조성하고 유성과 신탄진에 부도심을 건설한다.공주시 계룡면과 청원군 오창면에는 전원형 신도시를 조성한다. 대전·청주권 지역에 오는 2011년까지 1,000만평 규모의 공단을 새로 개발하고 대전·청주와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전철망도 정비한다.이를 위해 오는 2011년까지 모두 18조3,000억원을 들여 대전광역시와 천안,논산 일원 6,768㎢를 집중 개발한다. ●개발촉진지구 8곳 새로 지정 낙후지역 개발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평창·인제·정선,제천,태안,순창,장흥·진도,상주·의성,남해·하동,강릉 등 8개 지역을 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한다.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도로 등 기반시설을 갖추는 데 필요한 자금을 국고에서 지원하며 5년간 법인세 양도세 특별부가세 등을 50% 감면해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