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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린세상] 4대강 사업이 해양개발로 이어지길/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열린세상] 4대강 사업이 해양개발로 이어지길/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요즘처럼 하천이 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하천관리는 기후변화에 따라증대되고 있는 홍수위험의 경감과 생활수준의 향상이 가져다주는 복합적인 문화공간의 필요성 측면에서 그 중요성이 크다고할수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는 물 부족에 대비한 수자원의 확보와 홍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이산치수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생태를 복원하여 국민복지에 기여하리라 생각된다. 우리는 삼면이 바다이면서도 너무 육지 중심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 비가 내리면 계곡을 따라하천으로 흘러 바다로 가는 것이 자 연의 섭리이듯 바다를 종합적으로 생각하고 개발하며 보존하는 것은 우리시대의 소명이다.  화석연료의 고갈 및 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른 가파른 고유가 행진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의 관점에서 청정 해양에너지 개발의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바다의 해저자원은 인류의 최고, 최후의 보고이다. 우리나라는 다행스럽게도 세계적으로 우수한 해양자원개발의 적지이다.  장보고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5월31일을 정부는‘바다의 날’로 정하고 14년째 다양한 행사를 열어 왔다. 그러나 지구표면의 약 70% 를 차지하고 있는 바다의 소중함에 대해 우리는 얼마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을까.  이명박 대통령은 “바다의 가치와 중요성은 날로 커져 가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육지면적의 4.5배에 달하는 광대한 해양영토를 보유하고 있는 해양국가로서, 우리는 신 성장 동력을 발전 잠재력이 무한한 바다에서 찾아야 한다.”고 밝힌바있다.  도약하는 해양 국가로서 환태평양권 물류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풍부한 육상·해상 관광자원을 활용한 세계적 문화·관광 거점 육성을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와 관련 공기업들이 연계하여 국제적인 프로젝트로 추진해봄 직하다. 서해안은 조석간만의 차가 5~9m로 세계적으로 큰 지역 중의 하나이다. 이러한 조수의 흐름에서 얻어질 수 있는 청정에너지의 잠재성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제적인 제작비용과 저렴한 유지관리비용이 소요되는 고효율의 차세대 조력발전 기술개발이 선결되어야 한다. 해양과 해안 개발을 통한 성장 동력은 친환경적인 국토관리와 문화·관광 인프라구축이 조화를 이루면서 자연자원의 효율적 보존을 염두에 두고 추진될 때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 배출 규모는 전 세계배출량의 1.7%로 세계 9위에 해당한다. 녹색자원개발은 먼 미래의 일이 아닌 현재 진행형이어야 한다. 해양은 녹색성장의 핵심이다.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저감기술의 개발과 조력, 파력발전 등 청정에너지 개발, 그리고 환경친화적인 식량자원의 개발은 풍요로운 미래를 담보할수있는원동력이다.  우리나라는 해양관광을 위한 자연적·지리적 여건은 양호한 편이나 공간 및 기반시설의 조성은 낙후되어 있다. 체계적 정책시스템의 변화가 요구된다. 우리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4대강 사업을 추진하듯이 해안·해양의 환경과 기능을 고도화하여 바다가 경제, 관광, 문화의 복합적 인간 교류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개발해야 한다.  하천의 맑은 물이 바다로 흘러들어가야 바다의 생태계가 건강해지는 것도, 산과 강 및 바다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것과 같은 자연의 섭리이다. 녹색성장과 환경보호라는 복합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한 차원 높은 4차원의 청정에너지, 문화관광 자원의 보고인 바다로 연결되어야 한다. 균형 잡힌 해양개발과 보존에 대한 청사진이 제시될 때 하늘과 땅, 하천 그리고 바다가 건강하게 조화되어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할 것이다. 신방웅 한양대 석좌교수·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
  • 낙후지역 서수원권 서부개발시대 주도

    경기 수원시의 미개발 낙후지역인 서수원권이 ‘서부개발시대’를 주도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24일 수원시에 따르면 최근 서수원지역에서는 호매실지구 택지개발에 이어 권선지구 도시개발, 수원역 주변 복합상업시설 조성 등 굵직한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권선구 호매실·금곡·당수·오목천동 일원 312만 6000㎡에 조성되는 호매실지구는 사업비 1조 9014억원이 투입돼 1만 5000여가구의 주택과 상업·문화복지시설, 공원 등 기반시설이 들어선다. 2012년 완공 예정이다. 또 오목천동 곳집말지구 22만 4373㎡에는 단독·공동주택 2060가구 규모의 수원산업단지 배후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권선구청과 권선구보건소, 수원서부경찰서 등 공공기관이 자리한 고색동 6만 179㎡ 부지에는 행정타운 배후 상업단지가 들어선다. 곳집말지구와 권선행정타운 상업단지는 수원산업단지 주변에 새로운 생활권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색동 수원산업단지는 2006년 1단지 28만 7000㎡, 지난해 2단지 12만 2000㎡가 완공됐으며 2012년 3단지 79만 5000㎡에 이어 4단지가 추가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평동 SK케미칼 직물공장 부지는 대형 쇼핑몰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SK건설과 금융권이 출자한 서수원개발㈜은 공장부지 11만 2397㎡를 남북구역으로 나눠 각각 연면적 19만 8348㎡(4층)와 6만 6116㎡(3층) 규모의 쇼핑몰을 개발할 계획이다. 남쪽구역은 지난 4월 롯데쇼핑과 롯데마트 입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고, 북쪽구역은 테마형 쇼핑몰이 들어설 계획이다. 서둔동 KCC 수원공장부지 27만 3600㎡는 제1종 지구단위계획이 수립돼 주민 공람공고가 진행 중이다. 주변 도로여건도 급속히 개선되고 있다. 사업비 1조 1154억원이 투입되는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총연장 38.5㎞, 왕복 4~6차로)가 내년 10월 개통된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신분당선과 수인선 건설, 황구지천 생태하천 조성 등 여러 사업이 동시에 진행되거나 검토 중이어서 앞으로 서수원권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기자 kbchul@seoul.co.kr
  • 울주군 경영대전 5년 연속 수상

    울산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최의 제6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문화상품개발 부문’ 최우수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아 5년 연속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우수복지서비스, 문화관광, 특산품, 지방기업지원, 정보화, 환경, 지역개발 등 9개 부문의 수상 지자체를 선정했다. 울주군은 올해 10회째 맞은 외고산옹기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10월 열리는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기반시설 조성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상식은 9월24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수도권 가을맞이 ‘분양 풍년’

    수도권 가을맞이 ‘분양 풍년’

    분양가상한제 등으로 분양을 미뤄왔던 주택업체들이 새달부터 신규 아파트를 대거 쏟아낸다. 업체마다 분양률을 높이기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월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아파트는 22개 단지 9200여가구에 이른다. 다음달 말 공고를 낸 뒤 10월 초 접수를 받는 보금자리주택(약 1만 5000가구)을 포함하면 물량은 3만가구에 이른다. ●영종 하늘도시, 청라 열기 이어갈까 영종하늘도시는 인천 운서·운남·중산동 일대 1911만 6228㎡에 물류, 정보, 주거지원시설을 갖춘 국제 수준의 복합 공항 배후도시다. 2020년 사업이 마무리되면 4만 4000가구, 12만명이 사는 신도시가 된다. 현대·한라·신명·우미·한양·동보 건설이 다음달 말 공고를 낸 뒤 10월8일 동시분양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6개 업체가 공동 콜센터와 분양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크루즈 여행권과 다이아몬드 반지 등 4000여만원의 경품을 내걸고 관심 끌기에 나섰다. 7147가구 대부분이 85㎡ 이하의 중소형이다. 분양가는 3.3㎡당 900만원대로 송도나 청라지구보다 싸다. 현대 힐스테이트는 전용면적 81~83㎡짜리 1628가구를 공급한다. 우미건설은 3개 블록에서 148㎡·110㎡·80㎡로 이뤄진 4224가구를, 한라건설은 125~257㎡ 중대형 아파트 1341가구를, 한양은 84㎡ 단일 주택 1304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동북권 대표주자 남양주 별내지구 경기도 남양주 별내지구는 서울시청에서 동쪽으로 16㎞ 떨어졌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통과하고 경춘선 별내역(2011년 완공), 지하철 8호선(2018년) 이 개통될 예정이다. 9월 쌍용건설이 예가를 시작으로 분양 스타트를 끊는다. 129~172㎡짜리 652가구로 분양가는 3.3㎡당 1100만~1200만원. KCC건설도 127~173㎡ 679가구, 신일건업은 131~181㎡ 547가구를 각각 분양한다. 10월에는 대원이 132~190㎡ 491가구, 11월엔 남양건설이 131~162㎡ 644가구를 각각 분양하는 등 2012년까지 2만여가구가 공급된다. ●은평 뉴타운과 붙은 고양 삼송지구 분양 경기도 고양 삼송지구에서도 10월부터 분양한다. 삼송·원흥·오금동 일대 506만㎡에 2만 2000여가구를 지어 5만 8300여명을 수용하게 된다. 서울 은평뉴타운과 접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이 A-8블록에서 610가구, 호반건설이 A-21 블록에서 405가구, A-22블록에서 1505가구 등 모두 2520가구를 연내 분양한다. 내년에는 우남건설, 우림건설, 동문건설 등이 7200여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은평뉴타운 분양가인 3.3㎡당 1100만~1200만원이 될 전망이다. 은평뉴타운의 현재 거래 시세는 3.3㎡당 1400만~1500만원이다. ●수원 아이파크, 민간 첫 단일 도시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권선동 99만 3000㎡에서 아파트, 타운하우스, 주상복합아파트, 단독주택 등 6594가구와 테마쇼핑몰, 학교 등 기반시설이 들어서는 ‘미니 신도시급’ 도시개발사업을 벌인다. 단일 브랜드 민간 도시개발 사업으로는 첫 사례다. 다음달 1차로 1, 3블록 1336가구를 분양한다. 분양면적 110~257㎡ 543가구와 111~259㎡ 793가구로 이뤄져 있다. 분양가는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1200만원대로 예상된다. 단지 디자인을 세계적 건축가인 네덜란드의 벤 판 베르켈에게 맡겼다. 김성곤 윤설영기자 sunggone@seoul.co.kr
  • [인사]

    ■서울시 ◇4급 △조직담당관 정수용△산업지원〃 오승환△기후변화〃 정헌재△장애인복지과장 한영희△재무〃 구본상△세무〃 양인승△버스정책담당관 정화섭△주차계획〃 김덕영△인재개발원 인재기획과장 박필숙△인재양성〃 이민승△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 이상국△동부수도사업소장 김용근△중부〃 안건기△북부〃 인사진△수도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파견근무 박기용△조경과장 오해영△동부푸른도시사업소장 이용태△중부〃 오순환△서부〃 배호영△교통운영담당관 우남직△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안전부장 전용형△성동도로교통사업소장 이용대△신청사담당관 김영근△뉴타운사업2〃 구본균△재무국 계약심사과장 전영석■금융투자협회 △조사법규부장 겸 대외협력실장 박중민△고객만족경영추진단 실장 이수원△경영지원부 안전계획역 겸 교육원신축추진반장 김철영△대외협력실 팀장대우 정채옥△감사실 팀장대우 최갑수△투자자교육운영팀장 이석제△전산〃 김인호◇전보△자율규제기획부장 이정수△감사실장 전상훈△경영지원부장 이도연△인사팀장 김윤수△대외협력실 팀장대우 박만수 박성택△파생상품산업팀장 김중흥△파생상품시장〃 김원종△장외파생상품실장 임형원△고객만족경영추진단 팀장대우 조진우
  • 영등포 역세권에 1700가구 아파트단지

    영등포 역세권에 1700가구 아파트단지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 사이에 1700가구를 웃도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위치도)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8일 영등포구 신길2동 190 일대 신길 제2구역 주택재개발 정비계획을 결정한 데 이어 20일 이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 고시한다고 밝혔다. 영등포역과 신길역, 영등포공원 등과 인접한 신길2구역은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는 데다 정비기반시설이 부족해 그동안 재정비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 고시로 이곳은 전체 11만 6896㎡ 부지에 지상 10~27층 아파트 28개동 1772가구가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경사 지형을 고려해 남측 도로변에는 연도형 상가를 배치해 도로에 인접한 저층 아파트에 미치는 소음을 줄일 계획이다. 또 구역 내에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이 새로 만들어지고, 인근 영등포공원과 신길재정비촉진지구의 녹지축을 연결하는 보행녹지축도 조성된다. 시는 이 구역 사업 시행 때 하수 열을 이용한 냉·난방시스템과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도입해 에너지를 다른 시스템보다 27~36% 절감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주민들이 조합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이곳은 3~4년 후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주거지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민자사업 세제지원 확대

    민간투자 사업에 대한 정부의 세제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 민자사업 대상에 자전거 도로 등 녹색기반시설이 새로 포함된다. 정부는 12일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민자사업 활성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부는 민자사업 관련 부가세 영세율 적용 기한을 당초 올해 말에서 오는 2012년 말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 사회기반시설채권의 이자소득 분리과세 기한도 2012년 말까지로 늘리고 대상도 만기 15년 이상에서 7년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금융기관의 중소기업 대출 실적에서 민자사업 대출을 제외하고 금융기관 경영평가 때 민자사업 등 사회인프라(SOC) 투자 기여도를 감안하기로 했다. 공공기관과 민간자금이 참여하는 1조원 규모의 공공 인프라 펀드를 조성하는 방안도 마련됐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자전거도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생태하천 복원설비 등 녹색기반시설 사업을 민자사업 대상에 포함시키기로 했다. 사업자가 해당 민자사업과 관련해 거둔 이익을 정부와 50대 50으로 나누던 것을 상호 협의해 사업자의 추가 이익을 인정해 주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다. 투자위험 분담 방식도 도입해 운용 수입이 미리 정한 투자위험 분담금에 못 미치면 이를 재정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데스크 시각] 북핵 다자회담 틀 살려야 한다/김규환 국제부장

    [데스크 시각] 북핵 다자회담 틀 살려야 한다/김규환 국제부장

    1999년 8월19일, 북한 함경남도 금호(신포)지구에 ‘한반도의 비핵화’라는 원대한 꿈을 안은 한반도 경수로사업 착공식이 열렸다. 핵동결 조치에 대한 대가로 북한에 해마다 100만㎾ 전기를 생산하는 경수로 2기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미국과 북한이 1994년 10월21일 제네바에서 합의한 ‘북·미 기본합의’에 따라 진행됐다. 경수로사업의 건설비용은 46억달러 규모. 이 가운데 한국 70%, 일본 20%, 유럽연합(EU)이 10%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미국은 완공 때까지 매년 50만t의 중유를 제공하기로 했다. 2000년 10월 속초항과 함남 양화항을 잇는 정기선이 오가고 2002년 금호항과 여객터미널, 금호병원이 준공되는 등 기반시설도 속속 들어섰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위기를 맞았다. 2002년 10월4일 제임스 켈리 미국 특사의 평양 방문 때 북한이 고농축우라늄(HEU)계획을 시인, 제2차 북핵 위기가 터진 것이다. 그해 11월14일 미국은 중유 공급을 중단하는 등 경수로사업을 재검토했다. 북한은 이에 반발, 12월12일 핵동결 해제를 선언하고 2003년 1월10일 핵무기확산금지조약(NPT)도 탈퇴했다. 결국 경수로사업은 2006년 6월1일 좌초하고 말았다. 경수로사업을 새삼 떠올리는 이유는 북·미 협상결과로 이뤄진 이 사업이 우리 정부의 일방적인 손해로 끝나 버린 탓이다. 경수로사업은 제1차 북핵 위기를 봉합하는 ‘북·미 기본합의’에 따라 시작됐다. 문제는 ‘기본합의’에 우리 정부의 의견이 사실상 배제됐다는 데 있다. 북핵 해결이라는 명분에 밀려 경수로 건설비용을 도맡다시피 하면서도 대북 ‘지렛대’는 전혀 갖지 못했다. 그나마 사업이 중도하차하는 바람에 손실이 크게 줄어든 것을 위안으로 삼아야 할까. 그래도 우리 정부는 11억 3700만달러라는 큰 돈을 쏟아부어야만 했다. 지난 3월17일 미국 여기자가 억류된 데 이어 장거리 로켓 발사, 제2차 핵실험 등 북한의 도발이 잇따르면서 제3차 북핵 위기가 터졌다. 미국 주도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강력한 대북 제재안을 통과시켜 제재에 들어갔다. 다급해진 북한은 빌 클린턴 전 미 대통령이 평양에 오면 여기자들을 석방하겠다고 미 정부에 타진했고 클린턴이 4~5일 평양을 방문, 이들과 함께 돌아왔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북·미 직접 대화에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클린턴은 22시간의 방북일정 중 와병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장장 3시간15분간 ‘밀담’을 나눴다. 미국은 클린턴 개인 자격의 방북이라고 직접 협상의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북한은 북·미관계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마련했다는 점을 대대적으로 선전, 북·미 직접 협상의 시작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우리 정부는 곤혹스러운 입장에 놓일 수밖에 없다. 한반도 정세를 둘러싼 협상이 북·미간에 이뤄지면 우리 의견을 반영할 기회를 사실상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물론 지난 3월30일 억류된 현대아산 근로자 유모씨가 풀려날 것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린다. 하지만 남북 간에는 이 문제가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런데 클린턴 전 대통령의 방북 이후 해결의 급물살을 탔다는 점은 우리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을 방증하고 있다. 남북관계가 북·미관계의 종속변수로 전락했다는 얘기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미 정부가 아직 클린턴의 방북이 결코 북·미 직접대화로 가는 수순이 아니라고 거듭 확인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미국은 클린턴의 방북이 ‘정부 특사’가 아닌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민간 전세기를 이용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을 썼다. 따라서 정부는 중국 등 주변국들과의 공조를 통해 우리 정부가 참여하는 북핵 다자회담의 틀을 이끌어 내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 김규환 국제부장 khkim@seoul.co.kr
  • 인천 검단신도시 밑그림 완성

    인천 검단신도시 밑그림 완성

    2014년까지 개발될 인천 검단신도시 사업구도가 확정됐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와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신도시 개발의 모든 비용과 수익을 50%씩 나눈다는 조건으로 검단신도시 1·2지구(18.1㎢) 개발을 위한 사업협약을 맺었다. 두 공사는 또 인근 검단산업단지 기반시설 조성에 2300억원을 공동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검단신도시 개발지역에 산재돼 있는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이주대책 차원이다. 다만 검단산업단지에 투입될 돈이 검단신도시 토지분양가에 포함될지는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다. 두 공사는 검단신도시 내 66만㎡ 규모의 대학캠퍼스 조성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대규모 재원 부담이 어려운 대학을 유치하기 위해 싼 값에 토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조성원가가 3.3㎡당 640만원에 달해 대학 유치가 어렵다는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검단신도시 부지 평가액은 현재 3.3㎡당 800만∼1000만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아울러 토공과 도개공은 인천시의 제안에 따라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주경기장 건립에도 개발이익의 일부를 내놓기로 뜻을 모았다. 지원 금액은 향후 협의해 확정할 예정이다. 검단신도시는 1지구 11.2㎢와 2지구 6.9㎢로 나뉘어 2014년까지 개발된다. 김학준기자 kimhj@seoul.co.kr
  • [인사]

    ■통일부 ◇승진 △남북회담본부 회담운영부장 한기수△부이사관 배광복 ■방위사업청 ◇고위공무원 승진 △표준관리부장 김요영◇부이사관 전보△사업분석과장 민장근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 △진상조사단장 박판수△조사 1과장 이명식 ■서울시 ◇4급 승진 예정자 <행정직>△ 녹색환경정책담당관 이상훈△행정과 김영환△가로환경개선담당관 강홍기△도시계획과 박동건△도시기반시설본부 임동국<기술직>△도시계획과 이정화△도로계획과 배광환△주거정비과 황영도△물재생계획과 박정수△도시기반시설본부 하재권 장동우△상수도사업본부 정중곤△한강사업본부 최동필△중구 김길영△서대문구 서창기△송파구 장래황△총무과 허광훈△도심재정비1담당관 최종인△주거정비과 최성태△도시기반시설본부 한효동△광진구 권영국△도봉구 이춘무 ■YTN <보도국>△취재담당 부국장 김흥규△영상담당 부국장 직무대행 조용원△뉴스기획팀장 이광엽△편성운영부장 박상남△사회1〃 이양현△사회2〃 박근표△문화과학〃 이동헌△스포츠〃 김형근△국제〃 상수종△해외방송팀장 김호성△뉴스1〃 권오진△뉴스2〃 강흥식△뉴스3〃 임종열△뉴스5〃 최재민△보도제작부장 한영규△영상취재1〃 조성룡△영상취재2〃 이광래△영상편집〃 이철용△‘미디어환경변화대응’ TF팀장 강철원△‘특집기획’ 〃 박득송<홍보팀>△팀장 이기정<경영기획실>△인사팀장 김원배<기술국>△인프라팀장 김용구
  • “예산 편성때 주민의견 반영”

    “내년도 예산을 편성할 때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합니다.” 울산시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내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창구를 운영하고, 각 부서에서도 관련 단체와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반영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21일까지 각 부서의 예산요구를 받아 9~10월 현장확인과 예산심의 등 편성작업을 거쳐 11월11일까지 시의회에 예산안 심의 의결을 요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홈페이지와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 지방세는 부동산경기 침체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반면 세출규모는 도시기반시설 확충과 경제활성화 시책 등에 따라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토양오염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활용 실태

    토양오염 ‘아스팔트콘크리트’ 재활용 실태

    천연골재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폐아스콘(아스팔트콘크리트)의 가치가 급부상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재활용이 활성화돼 있지만 우리는 건설 공사장에서 대부분 성·복토용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토양오염은 물론, 값비싼 원유 자원이 사라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에서 연간 발생되는 폐아스콘은 810만t이지만 재생아스콘으로 재활용되는 것은 1.8%에 그친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연간 795만t의 폐아스콘이 성·복토용으로 단순매립돼 토양을 오염시키는 것으로 조사됐다. 땅에 매립할 경우 아연과 납·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다량 발생, 토양오염으로 인한 동·식물의 생육에도 지장을 준다. 폐아스콘의 재활용 촉진 방법에 대해서는 오래전부터 논의가 돼 왔다. 도로포장 등에 쓰인 아스팔트는 수명을 다해 걷어낼 경우 100% 재생해 쓸 수 있다. 품질면에서도 차이가 없지만 사용을 꺼린다. 그동안 중간 운반업자들이 허술한 시설을 만들어 저질 제품을 생산·보급했기 때문이다. ●재활용땐 자원절약·온실가스 저감효과 폐아스콘을 재생 아스콘 생산재로 활용하면 자원절약은 물론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환경 전문가들은 폐아스콘 15%를 재생 아스콘용으로 재활용하면, 연간 300억원가량의 예산을 줄일 수 있고, 10만t가량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또 50%를 재활용하면 연간 977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34만 5000t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 환경부가 조사한 ‘외국의 재생 아스콘 사용현황’에 따르면 일본은 아스콘 총 사용량의 73%를 재생 아스콘으로 대체하고 있다. 네덜란드 65%, 독일 60%, 덴마크 53%, 스웨덴은 50%를 재생된 아스콘으로 사용한다. 이에 비해 우리는 재활용률이 1.8%에 불과하다. 최근들어 정부가 부진한 재생 아스콘 사용을 적극 권장하면서 관련 업체들도 부쩍 늘어나는 추세다. 국내 재생아스콘 제조업체는 7월 말 현재 70여개 업체로 늘었다. 업체들은 시설과 규모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 절반 가까운 시설은 건설폐기물 중간처리업체 등이 기초시설만 갖추고 열악한 환경에서 제품을 생산한다. 따라서 품질개선을 위해서는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 건설업체 대표는 “공용주차 시설에 저품질 재생아스콘을 썼다가 함몰, 균열 현상이 나타나 재공사를 하느라 번거로움을 겪었다.”면서 “저질제품이 발붙일 수 없도록 품질인증 제도 등이 시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겉도는 품질인증제…지자체는 자체 규정대로 구매 재생 아스콘의 품질에 대해서는 정부(기술표준원)가 마련한 우수재활용 제품(GR규격) 인증제도가 있다. 그런데도 공공기관이나 시공업체에서는 자체적으로 만든 기준에 의해 재생 아스콘을 구매하고 있어 저질 제품에 대한 시비가 자주 불거지는 상황이다. 재생아스콘협회 이창원 부회장은 “제품의 질에 대한 불신을 없애기 위해서는 정부가 제품 인증기준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인증제품(GR)인 ‘재활용 가열 아스팔트 혼합물’ 표준제품을 사용하도록 제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폐아스콘을 고부가 가치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해 제도 보완에 나섰다. ‘건설폐기물의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각종 규제안도 마련했다. 환경부 최종원 폐자원관리과장은 “내년 하반기부터는 공공기관과 사회기반시설사업(SOC) 시행자가 공사를 할 경우, 재생 아스콘 사용이 의무화된다.”면서 “폐아스콘 재활용이 용이하도록 올 하반기부터는 발생단계부터 다른 건설폐기물과 분리하여 배출·수집·운반·보관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환경부 “2020년까지 폐아스콘 50% 재사용” 정부가 아스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내놓고 있지만 실효를 거둘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다. 주무부처인 환경부는 2011년까지 폐아스콘 재생률을 13%, 2020년까지는 선진국 수준인 50%까지 끌어올린다는 복안이다. 또한 환경부와 조달청은 최근 16개 광역자치단체 등 20개 공공기관과 재생 아스콘 사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 역시 훈령을 통해 신규 건설공사시 예산절감 차원에서 재생 아스콘을 사용토록 하고 있다. 하지만 총 사용량의 10%로 제한하고 있어 업계에서는 “너무 짜다.”고 불만이다. 인천시는 관내 재생 아스콘 생산업체와 협약을 체결,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은 생산업체가 수거해 재생 제품으로 공급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세계도시축전에 대비한 남동로 재포장 공사에 전량 재생 아스콘을 사용했다.”면서 “공사기간 단축은 물론 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내년부터 공공기관의 재생 아스콘 의무사용 제도가 활성화되면 연간 250억원의 예산절감 효과와 10만t의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선 “구덩이를 메우는 데 사용되던 폐아스콘의 가치가 재평가되는 것은 다행으로 생각된다.”면서도 “제도 정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기술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이민형 재생아스콘협회장 “일반 아스콘과 품질차이 없어… ‘재생 = 저질’ 고정관념 버려야” “전량 수입되는 원유 부산물인 아스콘은 100% 재생이 가능하다. 늦은 감이 있지만 정부가 이에 대한 재활용 정책을 펴게 된 점은 다행으로 생각한다.” 한국재생아스콘협회 이민형(54) 회장은 대부분 버려지던 폐아스콘을 자원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대한 소감부터 피력했다. 하지만 아직도 재생 아스콘의 품질에 대해 의문을 갖는 데는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도로포장 후 3년이 경과된 일반 아스콘과 재생 아스콘에 대해 공인전문시험기관에서 품질시험을 해본 결과 차이가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면서 “재생 제품은 질이 떨어진다는 고정 관념은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물론 열악한 시설의 동종 업체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있지만 정부가 마련한 인증제도가 있는 만큼 공인된 것만 사용하도록 하면 이 문제는 자연히 해결된다고 덧붙였다. 협회는 우수재활용 제품 인증을 받은 18개 회사들이 소속돼 있다. 회원사들은 제품의 품질 개선을 위한 시설투자나 기술 보완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폐아스콘의 재활용 정책은 마련됐지만 정부의 감시기능은 미흡하다며 이에 대한 보완책 마련도 요구했다. 이 회장은 “수요자와 공급자, 연구기관, 학자 등이 참여하는 감시기구 설립을 제안하고 싶다.”면서 “생산업체의 시설 등을 사전에 점검하면 저질 아스콘은 사라지고, 기술력과 행정지원도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아울러 협회에서는 저렴하면서도 질좋은 재생 아스콘 생산·공급을 위한 기술개발과 원활한 원료수급이 되도록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힘을 쏟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유진상기자 jsr@seoul.co.kr
  • 세종로 100년 터줏대감 은행나무 어디로

    서울 세종로의 상징으로 100년간 군림해온 은행나무들은 어디로 갔을까. 최근 광화문 광장 조성과 함께 자취를 감춘 중앙분리대 은행나무들의 행방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수령 56~100년인 은행나무 29그루는 세종로 16개 차로를 10개로 줄여 확보한 자리에 광장을 만들면서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100살짜리 최고령 은행나무를 포함한 15그루는 문화관광부 인근 시민열린마당 앞 보도에, 나머지 14그루는 정부중앙청사 앞에 옮겨 심었다. 광장 조성 공사에 맞춰 2007년 4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1개월 간 조심스럽게 작업이 이뤄졌다. 가까운 곳에 보금자리를 튼 것은 세종로와 인접한 곳이 좋다는 전문가들의 판단 때문이다. 높이 12~13m, 둘레 0.5~1m의 울창한 은행나무들은 일제가 한반도를 강점한 1910년부터 심어졌다. 역사학자들은 “일제가 조선시대 육조거리 중심축을 훼손하기 위해 심었다.”고 풀이한다. 이들 은행나무들은 1971년 서울시가 세종로 너비를 100m가량 넓히면서 길옆에서 중앙분리대로 옮겨심어졌다. 역사의 풍파를 이겨낸 나무인 만큼 옮겨심는 과정도 조심스러웠다. 수령이 100년 가까운 노거수(巨樹)의 경우 자리를 바꿔 식재한 뒤 30%가량 말라죽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임상빈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주임은 “자문위원 11명이 참여한 전문가회의를 통해 의견을 청취했다.”며 “7억여원의 예산과 250여명 인력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나무 한 그루를 옮겨 심기 위해선 10t 크레인 2대와 덤프트럭 1대가 필요했다. 나무 한 그루를 크레인을 이용해 들어 트럭으로 옮긴 뒤 이식장소의 두 번째 크레인에 넘겨주는 식이다. 1주일에 옮긴 나무의 평균 무게만 25t에 달했다.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 ‘블루오션’ 마리나 개발… 지자체 뜨거운 경쟁

    ‘블루오션’ 마리나 개발… 지자체 뜨거운 경쟁

    바다를 낀 지자체들이 최근 해양레저 수요 증가에 따라 마리나항 개발사업에 너도나도 뛰어들면서 해양레저산업 선점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5일 국토해양부와 각 지자체에 따르면 해양레저 활성화 및 마리나항의 체계적인 개발을 지원할 ‘마리나항만 조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마리나법)’이 오는 12월10일부터 시행된다. 마리나법은 요트와 레저보트, 마리나선박 계류시설, 호텔, 리조트 등 종합해양레저시설의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만들었다. 특히 국토부는 마리나법 시행에 맞춰 수립할 ‘마리나항 개발 기본계획’에 국가 주도의 ‘공공 마리나항 개발사업’을 포함시켜 개발사업 및 마리나산업단지 조성 비용의 일부와 방파제, 도로 등 기반시설 설치비용을 국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기본계획에 따르면 2020년 요트, 보트 등 해양레저기구 수요 추정치 1만 461척을 토대로 거점형 8곳과 레포츠형 28곳, 리조트형 5곳 등 총 41곳을 선정해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개발한다. 그러나 지자체들은 신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는 마리나항 개발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후보지역으로 이날 현재 120곳이나 국토부에 신청해 놓고 있다. 대부분 지자체는 자체 타당성 용역조사 결과를 국토부에 보고하거나 민간 사업자 선정, 실시설계 착수 등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울산은 울주군 진하항(사업비 250억원)과 동구 일산항(250억원), 북구 당사항(100억원) 등 3곳을 후보지로 신청했고, 현재 마리나항 개발사업 연구용역에 들어갔다. 부산은 현재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운영 중이고, 북항마리나도 사업자 선정을 완료했다. 경남의 경우 운영 중인 충무마리나를 비롯해 진해 명동마리나 등 5곳에 대한 실시설계를 착수했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과열 경쟁을 벌이고 있지만, 시행 초기인 내년에는 3~4곳이 선정돼 시범적으로 개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면서 “현재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만큼 정부가 권역별 안배를 통해 적정하게 배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과열 경쟁으로 인접한 지역의 중복개발과 지역별 해양레저 수요 부풀리기, 연구용역 및 실시설계 착수 등에 따른 예산 낭비 등의 부작용을 지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막대한 비용이 들어가 국비 지원이 없으면 정상 추진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마리나항이 난립하면 경쟁력을 잃은 항의 사업 중도포기 사태도 우려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마리나항 개발사업은 정책시행 초기인 만큼 과잉 개발되지 않도록 권역별 안배 등을 통해 적절히 조절할 계획”이라며 “공공 마리나 개발 대상은 시장성과 접근성, 자연조건 등 26개 항목의 평가를 통해 우선순위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울산 박정훈기자 jhp@seoul.co.kr
  • 전남 신안조선타운 내년 착공

    최근 목포와 연륙교로 연결된 전남 신안군 압해면 ‘신안조선타운’ 예정지가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돼 개발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전남도는 3일 “압해면 복룡리 일대 1337만㎡를 일반산단으로 지정해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토지 수용이 가능해지고, 공장이 들어설 수 있는 도시지역으로 변경된다.도는 이를 위해 이달 말까지 해당 지역의 물건조사와 감정평가를 마무리하는 등 보상업무에 들어간다. 또 내년 1월까지 실시계획 승인과 착공을 동시에 추진, 2012년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신안조선타운 개발에는 특수목적법인(SPC)인 서남조선산업개발과 신안군이 공동사업자로 참여, 압해면 복룡리와 신장리 일대 1337만㎡(404만평)에 중형조선산업단지와 배후도시를 조성한다.조선산업지구와 주거단지에는 민자 2조 1000억원이, 도로 등 기반시설 조성에는 국비 등 4600억원이 각각 투입된다. 조선산업지구는 압해면 가룡리와 복룡리 일대에 886만 60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는 선박제조와 관련 기자재산업, 요트산업, 해상 풍력발전 관련산업, 연구·개발(R&D)센터 등이 들어선다.주거지구는 압해면 장감리, 신장리 일대 451만 3000㎡로 인구 5만명이 거주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갖춰진다. 이곳은 공원·녹지의 비율을 전체의 25.2%(일반도시 녹지비율 20%)까지 높이고 18홀 규모의 골프장, 마리나 시설 등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개발된다.전남도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조선·해상풍력발전·요트 분야 등 새로운 산업 창출로 4조 6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5000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게 된다.”고 말했다.무안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경북도-산림청-봉화 고산수목원 조성 협약

    경북도-산림청-봉화 고산수목원 조성 협약

    경북 봉화에 국립고산수목원이 조성된다. 경북도는 28일 도청에서 산림청, 봉화군 등과 국립백두대간고산수목원 조성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들 3개 기관은 앞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다. 또 지역민과 연관되는 사항, 행정절차 및 인·허가, 각종 영향평가, 기반시설 조성 및 연계사업 추진, 조성사업단 운영 지원 등을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고산수목원은 봉화군 춘양면 문수산과 옥석산 일대 5000㏊에 2013년까지 2300억원을 들여 조성된다. 산림청은 최근 발표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지 규모와 예산을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고산수목원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백두대간 산림생태계의 안정적인 보전·연구와 더불어 생명산업, 휴양산업을 연계할 수 있는 수목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5000㏊ 중 4800㏊는 생태탐방지구로, 200㏊는 중점시설지구로 나눠진다. 생태탐방지구에는 생태탐방로와 기후변화관측소 등 산림생태계 체험과 연구를 겸할 수 있는 시설이 들어선다. 중점시설지구에는 기후변화 지표식물원, 지하 종자저장시설, 고산식물 연구센터, 백두대간 산림생태박물관, 테마전시원 등이 조성된다. 산림청은 조만간 기초 조사와 인·허가 등 기본계획을 발주한 뒤 연말까지 기본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내년에는 실시설계와 함께 토지매입을 추진하고 2011년 공사를 시작해 2014년 개원한다는 계획이다. 수목원이 문을 열면 백두대간에 서식하는 온대 및 한대 식물종을 체계적으로 보전·연구하고 자원화하는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백두대간 생태계 보전과 경북북부내륙권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만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하는 새로운 녹색 성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민선 4기-남은 1년 이렇게]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대행

    [민선 4기-남은 1년 이렇게]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대행

    “2~3년 뒤에는 청량리 일대가 몰라보게 달라져 서울 동북권의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방태원 동대문구청장 권한대행은 28일 “청량리 일대 재개발을 비롯해 전농·답십리 뉴타운 건설, 이문·휘경 재정비촉진사업 등 굵직굵직한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도약의 디딤돌로 삼겠다.”고 말했다. 방 권한대행은 지난 5월 전직 구청장의 갑작스러운 사퇴로 자칫 혼란에 빠질 수 있었던 공직 분위기를 단기간에 수습하고, 구정 전반에 걸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권한대행에 오르자마자 거침없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내년 8월 청량리 민자역사 완공 그는 육군사관학교 출신다운 강력한 리더십으로 ‘변화와 혁신’이라는 새로운 기치를 내걸고 민선4기 마지막 1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방 권한대행은 “동대문은 그동안 너무도 정체돼 있었다.”면서 “내년 8월 청량리 민자역사 완공을 기점으로 동대문 일대에 상전벽해의 변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4층, 지상 9층 규모로 건립되는 청량리 민자역사는 현재 57%의 공정률을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연면적 9만 7082㎡의 민자역사는 역무시설과 롯데백화점, 복합영화관, 광장 등이 들어서는 초대형 상업시설이다. 건물이 완공되면 하루 유동인구 30만명이 왕래하는 서울 동북부 최고의 상권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균형발전촉진지구로 지정된 청량리 집창촌 일대에는 호텔·판매·업무·문화·주거 기능을 갖춘 54층 규모의 랜드마크 빌딩을 비롯해 41~44층 규모의 초고층 건물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같은 개발계획과 맞물려 기반시설 체계도 크게 달라진다. 구는 400여억원을 들여 청량리 일대의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있다. 현재 집창촌을 관통하는 폭 25m 도로를 폭 32m(8차선)로 확장하는 한편 답십리 굴다리 구조를 개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량리 민자역사 옆 철도 부지 3만 3000여㎡(1만여평)를 복개해 하부는 도시시설로 사용하고,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복개공원이 조성되면 서울시립대 방면에서 걸어서 민자역사로 넘어올 수 있게 된다. ●중량천변에 문화예술센터 건립 추진 방 권한대행은 이 같은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서울시의 동북권 르네상스 계획과 맞물려 중랑천변에 대규모 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하는 방안을 강력히 추진 중이다. 그는 “청량리 일대 종합개발을 통해 동대문의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고, 중랑천변 문화예술센터 건립으로 동북권 르네상스의 화룡점정을 장식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신월·신정뉴타운 범죄예방 설계 도입

    서울 양천구는 신월·신정뉴타운에 범죄예방기법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에서 처음이다. 구청과 재건축 조합대표와의 정기 간담회 결과로 도입된다. 범죄예방기법이란 적절한 건축설계나 도시계획 등을 통해 대상지역의 방어적 공간특성을 높여 범죄가 발생할 기회를 줄이고, 지역 주민들이 안전함을 느끼도록 하는 범죄예방 전략이다. 급격한 코너변화, 기둥, 벽은 피하고 낮은 담장, 정돈된 관목, 투명한 울타리 설치 등으로 보행자들의 분명한 시야선이 확보되도록 하거나 적합한 조명사용으로 사각지대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또 밝고 조사 각도가 넓은 가로등 개선사업 등이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기법에 속한다.신월·신정뉴타운에 적용될 범죄예방기법은 ▲단지 내 경비실과 세대 내에서 범죄예방(집 내부와 경비실에서 최대한 넓은 범위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 ▲단지 내 조경시설로 범죄예방(단지 외부에는 키 큰 가로수, 단지 내에는 감시 가능한 키 작은 조경수 식재) ▲단지 내 색채 코드이용(검정색 및 회색 계열을 배제하고 생동감을 주는 빨강, 쾌활한 느낌의 노랑, 평온한 느낌의 파랑 등을 사용) ▲지하주차장 우범지대 해소(지하주차장 일부분에 집중조명 설치로 안전지대 확보) ▲기타 단지 내 범죄예방 전략(CCTV 등 공식적 감시 장치를 최대한 확보하고 단지 내 경비실과 직통하는 SOS 인터폰 설치) 등 다양한 방범이 동원된다.추재엽 구청장은 “이제 살기좋은 도시란 단순히 깨끗하고 새로 지어진 곳이 아니라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양천구는 주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신월·신정뉴타운은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하고, 기반시설이 열악한 이주민 정착단지와 그 주변인 신월2·6동, 신정3동 일부지역으로, 2차 뉴타운사업 12개 구역 가운데 사업 진행이 가장 빠르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전주 팔복·동산동 도시재생사업

    전북 전주시가 팔복동과 동산동 일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 등 779만㎡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시설이 낡은 팔복동의 제1, 제2 산업단지와 새로 조성하려는 첨단산업단지 예정지, 이 일대의 주택, 인근 동산동의 180만㎡에 달하는 농지 등이다. 재생사업은 기존 산업단지의 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공원과 녹지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에는 전주시가 새로운 성장산업으로 육성하는 탄소 및 부품소재 관련 업체를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첨단산업단지 일부에는 연구와 교육 시설을 집적화해 입주 기업에 대한 지원센터 역할을 맡기고 판매와 유통 등의 상업기능도 살릴 방침이다. 또 현재의 주택 밀집지역과 개별 공장부지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거와 휴식, 교육, 문화 기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전주시는 연말까지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나서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밟아 이르면 2011년부터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현재 전주 남부권과 북부권, 팔달로, 백제로 주변 등 4곳에 대해 도시재생사업을 벌이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행정안전부 ◇서기관급 파견 △일제강점하강제동원피해진상규명위원회 최장관△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유영남△행정정보공유추진단 심상만△지방분권지원단 안계영△여수세계박람회준비기획단 이경범 ■특허청 ◇서기관 △운반기계심사과 고준석△생명공학심사과 김성수△특허심판원 원종혁 ■서울시 ◇3급 승진 △기후변화기획관 김영한△정책〃 조인동 박현호◇4급 승진 및 전보△한강사업본부 사업기획부장 이영기△시립미술관 경영지원〃 이민승△시장실 정상훈△행정국 김정기(서울복지재단) 황요한(자원봉사센터)△클린도시담당관 김재민△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공무부장 박찬학△〃 도시철도토목〃 이영우△도시계획국 지역발전계획추진반장 김학진△도시기반시설본부 시책사업부장 정만근△성동도로교통사업소장 우남직△도심재정비2담당관 구본균△도시경관〃 박종일 ■전남도 ◇지방서기관 승진 △환경산업과장 안상현△관광정책〃 고성혁△스포츠산업〃 조정훈△광역경제권기획단 팀장 배재권△F1조직위설립지원관 강효석△광역경제권발전위 파견 방옥길△전남인재육성재단 〃 장석홍△의회사무처 최성현◇지방서기관 전보△도지사 비서실장 최강수△감사관 이재철△광양부시장 장태기△화순부군수 임근기△법무담당관 민종기△과학기술과장 황기연△농업정책〃 김문갑△농산물유통〃 박균조△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행정관리부장 이종원△해양항만과장 윤승중△투자기획〃 박창훈△행정안전부 파견 임채영△여수엑스포조직위 〃 김병주△장애인 체육회 〃 신명수△국외 교육파견 명창환△문화예술재단 파견 문인수◇지방기술서기관 전보△지역계획과장 전승현△영산강사업지원단장 위광환△도로교통과장 최태근△농림수산식품부 파견 서은수 ■환경관리공단 ◇승진 △대기관리처장 김웅선△총무인사처 인사팀장 강동규◇전보△낙동강유역본부장 고재윤△대기환경처장 이상구<한강유역본부>△환경관리처장 조정철△환경시설처 공사관리팀장 진한철<대기관리처>△대기측정망팀장 박영호△대기관제〃 김창욱 ■한국수자원공사 ◇부사장 △상임이사 이길재 ■EBS ◇승진 △교육제작센터장 김정기△제작본부 유아교육팀장 류현위△기술본부 중계〃 김종무△교육제작센터 라디오외국〃 권윤혜◇전보△정책기획센터 정책팀장 이호준△교육제작센터 e-러닝제작〃 이일주 ■CBS △특임국장 박호진△감사실장 오준석△대전CBS 보도제작국장 김기수 ■대우증권 ◇전보 △상무지점장 정영태◇신임△순천지점장 박숙경 ■LIG건설 ◇전무이사 △공공영업본부장 장국주 ■파라다이스그룹 ◇승진 △파라다이스호텔부산 전무 김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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