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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포항에 특별교부세 40억 긴급 지원

    이낙연 총리 “현장 중시 방향 대처” 포항 지진사태와 관련해 정부는 16일 포항 지역의 조속한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억원을 집행하는 한편 피해가 우려되는 원전과 철도, 도로, 통신 등 국가기반시설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 인근 주민들이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원전의 안전성을 점검해 그 결과를 주민에게 공개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날 오전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포항 지진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지진 피해와 대처 상황을 점검하고 이 같은 대책을 논의, 확정했다. 이와 관련,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의 건의를 받은 국무총리 지시에 따라 포항시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40억원을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관련 사항도 조속히 검토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포항시의 경우 피해액이 90억원이 넘으면 선포할 수 있다. 초기 조사 과정에서 선포 기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하고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야 한다.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경주와는 달리 포항은 도심지여서, 교량 등 공공시설물 피해가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인 피해액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이날 오후 포항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께서 명백하게 요청을 하셨으니까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도록, 일정한 절차는 필요하지만 그런 방향으로 중앙에서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도 “현재는 이재민의 심리적 안정에 더 신경을 쓰고 있지만, 특별재난안전지역 선포 과정에 대한 절차도 밟아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 15일 지진 발생 직후 재난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을, 이날부터 현장 심리지원단을 운영 중이다. 국립부곡병원과 경북·포항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포항 현장심리지원단’이 피해지역에 급파됐다. 지진 피해자들이 호소하는 불안과 걱정 등 정신적 증상에 대해 상담해 주고 불면증과 두통 등 신체적 증상을 치료하고 있다. 국립부곡병원으로 연락을 취하면 유선으로도 간단한 상담과 심리지원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총리는 관계장관회의에서 “관련 부처가 지시를 남발하지 말고 매뉴얼대로 하되 현장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대처하라”고 지시했다. 이 총리는 또 “원전과 그 관계 기관들은 상황이 완전 종료될 때까지 비상대비 태세를 유지하라”고 당부했다. 그는 “대입 수험생들의 상처나 동요가 없도록 하고, 많은 학부모와 수험생들이 염려하는 수능 시험지 보관 문제는 100% 완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서울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편리한 교통환경 돋보이는 서울 동북부 지식산업센터, ‘신내사이언스밸리’ 주목

    편리한 교통환경 돋보이는 서울 동북부 지식산업센터, ‘신내사이언스밸리’ 주목

    최근 벤처 및 스타트업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들의 사옥으로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맞춤설계, 휴게공간, 편의시설 등 업무 능률을 올리는 시설을 다양하게 갖춰 CEO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교통환경이 잘 갖춰진 입지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는 출퇴근이 편리하고 지하철역 주변으로 편의시설 및 기반시설이 잘 갖춰있어 실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더 높은 편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서울권에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뛰어난 교통 접근성과 미래가치 때문에 입주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동 일원에 건립되는 ‘신내사이언스밸리’가 주목받고 있다. 신내사이언스밸리는 대지면적 10,357.00㎡(3,132.99평), 연면적 83,006.10㎡(25,109.35평)에 지하 4층~지상 12층의 대규모로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다. 신내사이언스밸리는 서울 시청까지 약 12km, 강남권까지 약 15km 반경 내에 위치해 서울동북부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여기에 경춘선 신내역 도보 약 8분 거리에 위치한다. 현재 신내역은 6호선 연장(봉화산~신내)예정으로 환승시설 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면목선 경전철(신내~청량)도 추진 예정이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북부간선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구간 개통)가 인접해 있어 서울 도심 및 전국으로 이동이 매우 편리하다. 세종~포천고속도로는 지난 6월 구리~포천구간이 개통하였으며, 세종시까지 완공은 2024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신내사이언스밸리와 관련된 자세한 상담은 서울시 중랑구 신내동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에서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씨줄날줄] 게이츠의 새 도전, ‘스마트도시’/김균미 수석논설위원

    [씨줄날줄] 게이츠의 새 도전, ‘스마트도시’/김균미 수석논설위원

    미국 부자들의 창의적인 시도와 비전의 끝은 어디일까.재단을 설립해 기부와 자선 활동을 하는 것은 기본이다. 장학사업에 주로 관여하는 우리나라 부자들과는 달리 교육혁신과 과학기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폴 앨런은 2004년 최초의 민간 유인우주선 ‘스페이스십1’을 쏘아 올리더니 최근에는 비행기 본체 두 대를 연결하는 구조로 된 미식축구 경기장 크기만 한 위성 수송용 항공기 프로젝트 스트라토런치를 공개해 세상을 놀라게 했다. 테슬라·스페이스 X의 일론 머스크와 아마존·블루 오리진의 제프 베저스도 수직 착륙형 재사용 로켓 개발에 뛰어들었다. 구글의 공동창업자 세르게이 브린도 인공지능을 넘어 외딴 지역에 식량 등을 수송할 길이 200m의 초대형 비행선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급기야 미래도시 건설까지 등장했다. 빌 게이츠 MS 창업자가 미국 애리조나주 사막 한가운데에 미래형 도시를 건설한다. 빌 게이츠가 소유한 부동산 투자업체인 벨몬트 파트너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토노파 지역에 2만 5000에이커(약 101㎢·약 3060만평)의 땅을 8000만 달러(약 897억원)를 들여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피닉스에서 45분 떨어진 이곳에 ‘벨몬트’라는 인구 18만명 규모의 스마트도시를 직접 건설한다고 한다. 최첨단 기술과 초고속 네트워크,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차, 자율물류센터 등을 갖춘 자율형 스마트도시 허브를 구축한다는 복안이다. 새 도시에는 8만채의 주거시설과 3800에이커(15.4㎢·약 465만평)의 공간에 사무실과 상가 등이 들어서고, 470에이커(약 2㎢·약 58만평)는 공립학교를 짓는 데 쓰일 예정이라고 한다. 기존 도시에 새 기반시설을 짓기보다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새롭게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MS 본사를 옮겨 오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지만 게이츠는 한마디 언급도 없다. 아직 언제 첫 삽을 뜨고, 언제 완공할지 구체적으로 나온 것은 없다. 게이츠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뒤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을 설립해 기부와 자선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가 인구 증가와 식량·에너지 부족, 심각한 환경오염으로 신음하고 있는 지구촌을 위한 새로운 도시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미래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경륜과 책임의식을 겸비한 기업인과 부자들이 드문 우리 현실에서 게이츠 같은 혁신적 부자들의 활동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궁금하다. kmkim@seoul.co.kr
  • [의정 포커스] 김태수 성북구 의장 직무대행 “성북 기반시설 확충에 의장 공백은 없습니다”

    [의정 포커스] 김태수 성북구 의장 직무대행 “성북 기반시설 확충에 의장 공백은 없습니다”

    “대사관저, 고급 주택이 밀집해 있는 동네와 아직 재래식 화장실을 쓰는 산동네가 혼합된 성북구의 빈부격차 해결이 우선입니다.”김태수(무소속) 서울 성북구의회 의장 직무대행은 재판 중인 전임 의장을 대신해 5개월째 성북구의회를 성실히 이끌며 의장 공백 상태에 대한 주변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있다. 김 직무대행은 지역 내 침체된 기반시설 확충을 강조했다. 그는 14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의원마다 지역구는 다르지만, 심각한 빈부격차 문제에 모두가 동의하고 있다”며 “서울시, 구청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해 내년 예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직무대행은 과거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었던 만큼 주민 건강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그는 “석관동에 ‘성북종합레포츠타운’이 있는데 누수가 생겨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는 상황이었다”며 “몇몇 의원의 반발에 부딪혔지만, 함께 현장 방문을 추진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의를 구해 약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내년 6월 개소를 앞둔 성북건강처방센터 역시 김 직무대행이 주도적으로 지원한 사업이다. 그는 “주민별로 나이, 성별, 몸 상태 등을 고려해 어떤 운동이 필요한지 추천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행보를 묻자, 김 직무대행은 서울시의원 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구의회에서 3선도 하고 부의장까지 했으니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이 자리를 내주는 게 바르다고 생각한다”며 “기회를 준다면 서울시의회에서 열심히 일해 보고 싶다”고 밝혔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동남권유통단지 정상화 대책 추궁

    남창진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공사에 동남권유통단지 정상화 대책 추궁

    서울시의회 남창진 의원(송파2)은 지난 13일에 열린 제277회 정례회 서울주택도시공사 2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동남권유통단지의 개발을 주도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남 의원은 “지난 2002년 서울의 마지막 미개발지로 남아있던 송파구 문정동 일대의 통합적 관리와 유통·업무·주거기능이 복합된 자급자족 도시로 종합개발하기 위해 조성하기 시작한 동남권유통단지개발 사업이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으나, 활성화 방안은 요원하고 난개발 조차 막지 못했다”며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안이한 자세를 지적했다. 남 의원은 “가든파이브는 최근 대형테넌트(현대시티몰, NC백화점 등)를 유치하는 등 공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여전히 높은 공실률로 매년 관리비로만 수십억원을 지출하고 있고, 활성화단지는 당초 유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 컨벤션 등을 조성하기로 한 구역이었음에도 사업성만을 고려해 오피스텔 부지로 매각되면서 난개발을 자초했다”고 말했다. 이어 “활성화단지인 송파파크하비오 일대는 결국 7,000가구가 넘게 사는 대규모 주거지역으로 조성되었으나, 기반시설의 설치는 감안하지 않은 채 무분별하게 개발계획만 변경했다”며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지금이라도 지역주민을 위해 기반시설을 반드시 확충해야 한다”며 책임있는 자세를 요구했다. 남 의원은 “공공디벨로퍼를 자처하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지난 10여년간 보여준 개발행태를 보면 민간기업만도 못하다”며 “겉으로만 공공디벨로퍼가 아닌 진정한 공공디벨로퍼로 거듭나려면 동남권유통단지 개발의 정상화를 선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언근 서울시의원 “석촌지하차도공사비 7억 증액 내역 전혀 없어

    신언근 서울시의원 “석촌지하차도공사비 7억 증액 내역 전혀 없어

    서울시의회 정책연구위원회 신언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4)은 지난 9일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도시기반시설본부 소관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감리보고서의 부실한 내용을 지적하며, 감리보고서의 질적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신 의원은 “지난 3월에 작성된 석촌지하차도 상부도로 구조개선공사 월간 감리보고서 제7장 1절의 공사 설계 변경 현황을 보면 준공을 약 2개월 앞두고 당초 15억원인 공사금액이 22억원으로 크게 증가하고 준공 예정일도 5월 1일에서 9월 19일로 4개월가량 연기된 것으로 나타났다” 면서 “또 2절의 현장 실정보고 현황을 보면 ‘보도 셋백(set-back) 중 보도폭 확보를 위하여 기존 다성빌라 담장을 철거하여 사유지를 일시 사용하는 조건의 협의사항으로 진행됨’ 이라는 내용만 기술되어 있고 공사계약금액이 15억원에서 22억원으로 증가된 세부사유와 내역은 전혀 찾아 볼 수가 없다” 며 감리보고서가 부실하게 작성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신 의원은 “공사금액이 7억원이나 증가했고 준공기일이 약 5개월이나 연기되었으면, 이에 대한 시공사 측의 상세한 설계변경 요구사유와 감리단의 기술검토 내용 등이 당연히 첨부되어야 하는데, 이 보고서는 그런 내용이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는 형식적인 보고서에 불과하다” 꼬집었다. 신 의원은 또 “감리보고서는 공사 과정에서 감리단이 시공사가 공사하는 전반의 과정에 대해 어떻게 감독했고 다양한 사안에 대해 어떻게 검토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발주청과 협의했는지 등에 대해 상세하고도 자세한 정보를 담고 있어야 한다”며 감리보고서 작성방향에 대해 일례를 제시했다. 신 의원은 마지막으로 “도시기반시설본부가 발주한 공사 전반에 전면적으로 감리보고서가 성실하게 작성되고 있는지 살펴보고, 향후에는 이러한 수준의 감리보고서가 나오지 않도록 하라”면서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탈리아 “2025년까지 석탄발전 완전 중단”

    이탈리아가 탈(脫)석탄·탈내연기관 자동차 대열에 동참했다. 석탄 발전을 고수하고 디젤차 퇴출에 부정적인 독일을 향한 국제사회의 시선이 더 뜨거워지게 됐다. 이탈리아 ANSA통신 등은 10일(현지시간) 파올로 젠틸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로마에서 국가에너지 전략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ANSA에 따르면 이번 전략의 골자는 석탄 발전을 단계적으로 줄여 2025년까지 완전히 중단하며 2030년까지 전기자동차 500만대를 운영하는 것이다. 또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 39% 감축, 2050년까지 63% 감축이라는 목표도 공개했다. 이를 위해 이탈리아 정부는 2030년까지 1750억 유로(약 228조원)를 투입해 재생에너지,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반시설, 에너지 효율 향상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이탈리아에는 9개의 석탄 발전소가 가동 중이다. 이탈리아는 2015년 전체 전력 생산의 16%를 석탄 발전으로 충당했다. 이탈리아의 이번 결정은 파리기후변화협정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카를로 칼렌다 이탈리아 경제개발부 장관은 “중앙정부가 모든 혁신 과정을 관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각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앞서 프랑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핀란드 등 유럽 주요 국가가 석탄 발전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프랑스는 2022년, 네덜란드와 노르웨이는 2025년, 핀란드는 2030년까지 화력 발전을 퇴출하겠다고 선언했다. 프랑스는 지난 7월 2040년까지 가솔린과 디젤을 연료로 하는 내연기관 자동차 판매 금지를 선언하기도 했다. 반면 독일은 아직 석탄 발전 중지를 공표하지 않았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등이 석탄 발전을 멈췄을 때 감소할 일자리에 대해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이치벨레 등에 따르면 독일은 현재 77개 석탄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유럽 최대 규모다. 광산·에너지 노조 가입자는 약 66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독일 전체 전력 생산의 40%를 석탄 발전으로 충당했다. 메르켈 총리는 일자리 80만개가 걸려 있는 자동차 산업을 의식해 디젤차 퇴출에도 유보적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성남 성호시장지구 개발 승인…2020년 현대식 공설시장으로

    경기 성남시 본시가지 최대 상설시장인 성호시장 주변에 2019년까지 22층짜리 오피스텔 건물이 들어서고 공원이 조성된다. 성남시는 민간사업자인 ㈜금성과 ㈜에덴이 신청한 ‘성남 성호시장 지구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업 용지는 중원구 성남동 2070번지 일대 1만360㎡ 규모다. 바로 옆이 성남시가 공설시장으로 시설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인 성호시장 부지다. 민간사업자는 모두 2776억원(토지보상비 739억원 포함)을 들여 상업시설, 도시기반시설, 임시시장 건물을 짓는다. 상업시설로 짓는 건물은 대지면적 7583㎡에 전체면적 12만6809㎡, 지하 7층∼지상 22층 규모다. 이 건물엔 오피스텔 1548실과 판매시설이 들어선다. 문화공원 1516㎡, 도로 750㎡, 83면 주차 규모 주차장 511㎡ 등 도시기반시설도 조성한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성호시장 상인을 위한 임시시장 건물은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한다. 시는 상인들에게 임시시장 건물의 259개 점포를 임대하고, 공설시장 건물이 건립되면 그 곳으로 옮겨 입점하도록 할 방침이다. 성호시장 지구 도시개발사업 인가로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그동안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 인가 지연으로 지난해 3월 성호 공설시장 건립공사 설계용역 이후 지지부진했던 시설현대화 사업은 실시설계 절차를 밟아 재개한다. 시는 6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지 42년 된 성호시장을 2020년까지 전통시장 기능을 유지한 현대식 공설시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낡은 성호시장을 허문 자리 4992㎡에는 지상 5층, 전체면적 8180㎡ 규모의 새 시장건물이 들어선다. 270여개 점포를 비롯한 주차장, 상인회 사무실, 안내센터, 커뮤니티 문화공간 등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성호시장 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성호시장 시설현대화 사업까지 모두 완료하면 그동안 침체했던 인근 상권이 살아나 지역 균형 발전을 이루게 될 것으로 기대하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강감창 서울시의원 “석촌지하차도 복개-회전교차로 14일 개통”

    강감창 서울시의원 “석촌지하차도 복개-회전교차로 14일 개통”

    그동안 차량과 보행 동선이 뒤엉켜 차량통행은 물론 학생들의 등하교시 보행안전이 위협받던 석촌고분 동측 석촌지하차도 상부의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서울시의회 강감창 의원(송파)은 “송파구 석촌고분 동측에 위치한 석촌지하차도 상부 복개 및 회전교차로 공사가 지난해 1월 착공하여 1년 8개월간의 공사 끝에 금년 10월에 완공되어 오는 14일 오후 2시에 개통식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석촌지하차도 일부를 복개하여 보행자 및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를 향상시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사업시행자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좁은 보행로를 넓히고 안전한 차로를 확보하기 위하여 석촌지하차도 상부 폭 23.6m, 연장 22.5m를 복개했다. 석촌고분 정문앞은 그동안 교통체계가 복잡하여 역주행을 하거나 마을버스와 화물차량의 회전반경부족으로 대형차량이 인도를 침범하는 등 시민들의 보행안전이 위협받아 왔고, 특히 석촌초등학교쪽에서 나오는 차량은 석촌역까지 가서 U턴하며 돌아와야 하는 불편을 겪기도 했다. 사업 추진에 투입된 예산 29억5천만 원은 전액 서울시비로 추진됐다. 서울시 예산확보와 어려운 사업구간에 대한 사업추진을 끈질기게 추진해온 강감창 의원은 “무엇보다도 석촌동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사실 공사가 마무리되기 까지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다. 사업 구간 지하에 매설된 직경 2m와 2.2m 크기의 대형 상수관이 주요구조물에 저촉되어 한때 공사가 중단된 후 설계변경과 공법변경의 절차를 거쳐야 했고, 협소한 상부공간의 작업여건임에도 인근 주민들이 담장을 철거하고 앞마당을 도로와 통로로 제공해주는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복개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어린 학생들의 등굣길과 교통약자들의 보행안전이 확보되고, 석촌초등학교쪽에서 백제고분로 37나길을 이용하기 위해서 석촌역까지 돌아오는 불편함 없이 곧바로 차량통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석촌지하차도 복개사업은 5년전인 2012년 서울시의회 청원이 채택되면서 추진됐다. 2013년 타당성조사, 2014년 설계비 확보, 2015년 본 사업비가 확보되었지만 공사가 마무리되기까지 몇 번의 고비를 넘겨야 했다. 공사전 싱크홀 발생과 복잡하게 매설된 지하장애물로 인해 관계기관에서 공사추진에 소극적이었고, 한 때 공사가 중지되는 상황을 맞기도 했지만 끈질긴 협의와 설득, 협조를 통해 공사가 재개되는 등 우여곡절 끝에 완공하게 됐다. 공사중 힘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의 노력과 석촌동 주민들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강감창 의원은 무엇보다도 “공사중 주민들이 사유지를 제공하는 등 공공사업장에서 보여준 성숙한 시민의식은 향후 서울시정의 모범적인 협치모델로 제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춘수 서울시의원 “공사현장 전문감리원 추가배치 예산 0원”

    김춘수 서울시의원 “공사현장 전문감리원 추가배치 예산 0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9일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사장 안전사고 재발방지 개선대책의 일환인 전문감리원 추가배치 예산이 ‘0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는 3년 전인 2013년 7월 잇달아 발생한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남단 붕괴사고 등에 대한 대책으로 공사 특성에 적합한 감리원의 적정 배치 방안을 제시했다. 당시 두 현장은 실태조사에서 터널, 강교 등 공사 특성에 적합한 감리원의 현장 배치가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주요 공정 특성에 맞는 전문기술사 등 감리원 적정 증원을 배치하는 동시에 감리 행정서류 등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기로 한바 있다. 하지만 올해는 예산 배정조차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기술지원 감리원의 담당 가능 공사현장 수를 10개에서 5개로 축소한다는 방안도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시기반시설본부가 제출한 ‘현재 진행 중인 공사현장 중 100억원이상 공사현장 비상주 감리원이 맡고 있는 현장 현황’자료에 의하면 비상주 감리원이 5개소 이상의 현장을 관리하고 있는 현장이 여전히 존재했다.이에 대해 김춘수 의원은 “전문감리원을 투입하기로 한 정책은 관련 분야 전문성에 맞춰 공사현장 안전사고를 방지하려는 대책이었다”며 “타 지방자치단체와 비교해 한 발 앞선 안전대책을 세워 놓고도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건설현장의 안전 불감증을 방치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련 대책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춘수 서울시의원 “올 예산사업중 설계변경으로 277억 증액”

    김춘수 서울시의원 “올 예산사업중 설계변경으로 277억 증액”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9일 개최한 도시기반시설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설계변경으로 인해 2017년에만 277억8,300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도시기반시설본부가 김춘수의원에게 제출한 ‘2017년 예산사업별 내역’에 따르면 △ 선사로~고덕지구간 도로확장공사 34억1,900만원, △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 16억1,800만원, △ 서울재사용플라자 조성사업 23억4,200만원, △ 마포석유비축기지 재생 및 공원조성공사 23억2,600만원, △ 세운상가 활성화를 위한 공공공간 조성사업 85억1,900만원 등의 사업에서 설계변경이 이뤄졌고, 이로 인해 277억8,300만원의 예산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선사로~고덕지구간 도로확장공사의 경우 계약액은 50억5,800만원이었나, 설계변경 금액이 34억1,900만원으로 67%에 달하는 금액이 증액 되었으며, 새문안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공사의 경우에도 계약액은 23억5,600만원이었지만 설계변경 금액은 16억1,800만원으로 당초 금액의 50%가 넘는 금액이 증액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김춘수 의원은 “초기설계의 면밀한 검토와 이용자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다면 과도한 공사비 증액은 없었을 것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무분별한 설계변경과 이에 따른 공사비 증가는 서울시의 대외적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나아가 재정건전성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며 보다 철저한 지도감독과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황준환 서울시의원 “9호선 수송능력 타노선 절반... 증차 시급”

    황준환 서울시의원 “9호선 수송능력 타노선 절반... 증차 시급”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황준환 의원(자유한국당, 강서3)은 제277회 정례회 도시기반시설본부 도시철도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하철 9호선 증차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황 의원은 “2015년 3월 9호선 2단계 구간 개통으로 혼잡도가 상승한 지하철 9호선의 혼잡도 완화 및 3단계 개통 대비 전동차를 빠른 시일내에 구매하여 이용 시민의 불편을 해소해야”한다고 말했다. 현재 지하철 9호선을 164량이 운행중이며, 2017년 12월부터 6량이 순차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황 의원은 강서지역의 인구는 증가하고 있는데 교통 인프라는 제자리를 걷고 있다고 말하면서 당초 9호선의 수요 예측 실패로 강서지역의 교통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강서구는 9호선 외에는 강남으로 나가는 직접 지하철 노선이 없고 도로 사정은 더욱 열악한 실정이다. 9호선 1편성은 전동차 4량으로 다른 노선(8~10량)의 절반에도 못미치고 열차 수용인원도 1편성당 1~8호선의 1280~1600명에 비해 650명에 불과해 수송 능력도 떨어지고 있다. 이어 황 의원은 9호선의 혼잡도를 해소하기 위해 전동차의 증차가 절실하다고 지적하면서 평균 6개월이 소요되는 시운전기간을 조금이라도 더 줄여 9호선에 조속히 투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의 ‘대중교통차량 실내공기질 검사’ 결과에 따르면 혼잡시간대 9호선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1972ppm으로 서울 지하철 가운데 가장 높게 나타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기 용인시,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위해 잰걸음

    경기 용인시,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위해 잰걸음

    경기 용인시가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맞춰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하는 등 성숙한 반려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시는 반려동물 구조와 분양 업무를 담당하는 사업소 단위의 행정조직을 만들어 운영 중이라고 8일 밝혔다.용인시는 최근 시행한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축산과 내 동물보호팀을 사업소 단위의 ‘1과 3팀’ 체제의 동물보호센터로 확대했다. 행정인력도 1팀·2명에서 동물문화팀·동물보호팀·동물구조팀 등 3팀·9명으로 크게 늘렸다. 시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담당 조직을 확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시는 3개 구청별로 동물병원을 지정해 위탁운영하던 동물보호소를 올 1월부터 유기동물보호시설인 ‘동물보호센터’로 통합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지난해 11월 말 처인구 삼가동 164번지 일대 2700여㎡ 부지에 건축면적 303㎡,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1층에는 유기견 60여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반려견 보호소와 치료실을 갖추고 2층에는 유기묘 4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반려묘 보호소와 동물보호센터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을 구조해 치료하고 10일간 임시보호한 뒤 공고를 통해 주인이 찾아갈 수 있도록 돕고, 버려진 반려동물은 희망하는 동물보호단체와 일반인에게 분양한다. 올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동물보호센터가 721마리의 버려진 개와 고양이를 구조해 94마리를 보호 중이다. 나머지 627마리는 주인에게 반환되거나 다른 가정으로 입양됐다. 동물보호센터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반려견을 동반한 기본적인 에티켓·건강관리 등을 배울 수 있는 반려문화교실 등도 운영한다.지난 9월에는 시청광장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기흥구 하갈동 호수공원에 전국에서 가장큰 4000㎡ 규모의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중·대형견과 소형견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돼 있고, 개가 오르내리며 놀 수 있는 도그워크·저니브릿지를 비롯해 굴을 통과하는 형태의 휴틀라인·하임벤치, 막대기 형태의 위브폴 등 놀이·훈련시설이 갖춰져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 반려동물 공원, 장묘시설, 테마파크 등 다양한 반려동물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면서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사상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우창윤 서울시의원 ‘도시재생-유니셜 디자인 상생 협력식’ 참석

    우창윤 서울시의원 ‘도시재생-유니셜 디자인 상생 협력식’ 참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우창윤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7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도시재생과 유니버설 디자인의 융합적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체결식>에 참여했다. 이날 자리는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와 한국유니버설디자인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연계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협약을 통해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유니버설 디자인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해온 우창윤 의원은 이날 협약을 체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고도 불리는데 장애 유무와 관련 없이 모든 사람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구, 시설 등을 설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장애물이 없이 디자인된 도구, 시설 등은 비장애인에게도 좋다는 인식에서 출발한 것이다. 협약식에서 서울시는 주민공동이용시설, 문화・복지시설, 공원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때도 유니버설디자인을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유니버설협회에서는 자문과 컨설팅 등의 방법을 통해 서울시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축사를 통해 우 의원은 “유니버설 디자인이 얼마나 보편화되어 있는가는 도시의 인권수준과 품격을 보여주는 매우 중요한 지표”라고 강조하면서 “도시재생이 단순히 물리적 개선을 넘어 대다수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유니버설 디자인의 도입은 매우 중요하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자리는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T, 미세먼지 측정 ‘에어맵 코리아’ 사업 정부 프로젝트 선정

    KT는 6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이용해 전국 500만곳에서 미세먼지를 측정하는 자사 주도의 ‘에어맵 코리아’ 사업이 정부 주관 ‘빅데이터 플래그십’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와 온케이웨더의 컨소시엄은 공기 질을 측정하는 IoT 기기를 전국의 통신주, 기지국 등에 설치하고 미세먼지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및 저감 정책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KT 컨소시엄은 지난 9월 에어맵 코리아를 발표하고 이미 제주도, 경남 창원시, 경기 광명시 등에서 대기 질 측정망을 가동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반경 500m의 지역 간에도 미세먼지 농도 차이가 최대 2.5배나 됐다”고 말했다. KT는 향후 100억원을 투입해 자사 통신주 등 500만개의 기반시설에 공기 질 측정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김춘수 서울시의원 “서울시 내진설계 43%... 강동구 23% 그쳐”

    김춘수 서울시의원 “서울시 내진설계 43%... 강동구 23% 그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춘수 의원(사진)은 2일 열린 안전총괄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의 내진설계율이 43.4%에 불과한 가운데, 서울을 관통하는 활성단층이 존재해 지진 발생시 시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연구원 ‘서울시 건축물 지진위험도 평가 위한 자료 확보와 관리방안’에 따르면 서울지역에는 동부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큰 단층과 한강 하류쪽에 큰 단층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긴 선구조선은 다른 선구조선보다 지진 발생 가능성이 크고 더 많은 에너지가 방출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연천~의정부~서울~구리~성남~안양~수원~오산~평택에 뻗어있는 추가령 단층은 최근에 활동한 단층으로 분류돼 활성단층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김춘수 의원은 “이 활성단층에서 지진이 발생할 경우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서울에는 사회기반시설과 노후시설이 밀집돼있기 때문에 지진 발생 시 통신두절, 화재발생, 인명피해, 재산피해 등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시내 건축물중 내진설계가 된 건물이 부족하다는 점 역시 큰 문제점이고 강동구의 경우 내진설계율이 서울 평균 절반에 불과한 23.1%에 그치고 있다”며 보강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잼버리지원특별법 연내 발의 내년 2월 통과 추진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 지원 특별법’ 제정이 본격 추진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새만금 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고 있다. 도는 잼버리 지원 특별법을 의원 입법 형식으로 연내에 발의하고 내년 2월 국회 통과를 목표로 여성가족부, 한국스카우트연맹 등과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 법안은 빠르면 이달 말, 늦어도 연말 이전에 발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게 전북도의 복안이다. 이를 위해 송하진 전북지사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경미 의원,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 등을 방문해 잼버리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특별법에는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행사·운영 지원, 수익사업, 공무원 파견, 잼버리 특구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이 모두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도는 범정부 차원의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총리실 산하에 잼버리 지원단 설치, 세계스카우트센터 설립을 지원 특별법에 포함시켜 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스카우트연맹은 특별법 명칭에 스카우트를 명시하고 조직위에 스카우트 인력을 활용하자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대회 개최가 앞으로 6년 정도 남았지만 대회장과 기반시설에 확충에 많은 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특별법 제정일 시급해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동작, 따뜻한 청년 보금자리 2019년 만든다

    동작, 따뜻한 청년 보금자리 2019년 만든다

    서울 동작구는 2019년까지 상도동에 ‘청년주택 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노량진 고시촌 등 청년이 몰리는 지역인 만큼 청년을 위한 주택 안정 대책 마련에 힘쓰는 모습이다.‘청년주택 복합시설’은 상도동 275번지 양녕주차장 1706㎡ 부지에 조성된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5층에 연면적 2812㎡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장을 설치하고, 지상 2층에 도서관 등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지상 3층에서 5층까지 청년주택 26가구를 배치한다. 구는 내년 1월까지 건축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안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준공 예정일은 2019년 3월이다. 청년주택 복합시설은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 주고자 주택을 저렴하게 제공한다. 이에 더해 지역 주민을 위한 기반시설까지 조성되면서 주민공동체 거점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구는 2015년 7월 상도동(성대골) 259-40번지 일대를 주거환경관리사업 구역으로 지정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고민해 왔다. 지난해 구의회 설명회 등 지역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사업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올해 9월 시설 설계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설계에 착수하면서 사업을 구체화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주택 복합시설 건립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이라며 “청년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동시에 주민공공시설 등 지역 인프라를 확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작구는 구에 상주하는 공무원시험 준비생만 5만명에 이른다. 이에 구는 각별히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신경을 쓰고 있다. 구는 지난달에는 상도동에 기존 임대주택을 리모델링한 청년공유주택(셰어하우스)을 공급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미군기지 주변 ‘주민 맞춤형 개발’로 대전환

    미군기지 주변 ‘주민 맞춤형 개발’로 대전환

    사업기간 2022년까지 연장 관광특구 등 주민 숙원 추진 대규모 인프라 전면 재검토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에 제공된 땅인 ‘공여구역’의 주변 지역이 주민 의견에 따라 ‘맞춤형’으로 개발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계획을 5년 연장하고 예정됐던 사업 가운데 타당성이 떨어지는 사업을 과감히 제외한다. 이에 따라 경기 동두천 총기 훈련장에는 수목원이, 의정부에는 행복두리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2008~2017년)’을 변경해 앞으로도 기지 일대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종합계획은 정부가 공여구역 주변이나 주한미군에게 돌려받은 터(반환공여구역) 주변 발전을 위해 내놓은 사업안이다. 반환공여구역 매입에 국비를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공여구역과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에 사회기반시설을 구축하고자 2008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526건에 42조 8184억원을 투자하는 것이 골자다. 하지만 일부 미군기지 반환이 늦어지고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부동산 개발 붐도 꺼져 민간자본 유치가 힘들어졌다. 이에 따라 행안부는 기존 목표 달성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종합계획을 전면 수정했다. 우선 사업 기간을 미군기지 평택 이전이 마무리되는 2022년까지 연장해 지자체와 민간 사업자 등에 충분한 시간을 준다. 또 기존 계획에 있던 모든 사업을 재검토해 대규모 인프라 등 현실 가능성이 크지 않은 사업은 접고 주민이 원하고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사업으로 대체한다. 예를 들어 경기 동두천의 짐볼스 총기 훈련장의 경우 당초 민간 개발방식으로 골프장과 체육복합 리조트를 세우려 했지만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수목원과 산림복지타운 사업으로 재추진된다. 새로 바뀐 종합계획에 따른 사업 규모는 536건, 42조 3726억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추진사업 수는 늘었지만 예산은 다소 줄었다. 새 계획에 따른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 의정부 국도 39호선(송추길) 확장과 동두천 외국인관광특구 특성화 및 국가산업단지 조성, 의정부 행복두리센터 건립, 제주 서귀포 마라해양도립공원 활성화 사업 등이다. 대부분 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추진을 원했던 사안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미군기지 주변지역처럼 국가 전체 안보를 위해 희생하는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의 잠재된 성장동력을 활용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주민 복리도 크게 높여 진정한 의미의 국가균형 발전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광주 송정지구 도시개발 이르면 이달 말 착공

    경기 광주시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3년 만에 착공된다. 시는 이르면 이달 말부터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보상협의와 이전이 완료된 건축물 철거를 시작으로 착공 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올해 말까지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내년 상반기까지 환지계획 인가와 환지 할당 후 공사가 마무리되는 오는 2019년까지 사업추진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송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총 27만9936.3㎡ 부지에 광주시 행정타운과 연계해 주거·상업·업무시설이 융복합된 신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지구 내에는 △단독주택용지 3만5515.7㎡(12.7%) △공동주택용지 4만351.6㎡(14.4%) △근린생활시설용지 2만6968.2㎡(9.6%) △상업용지 1만3913.9㎡(5.0%) △복합업무시설용지 2만3870.3㎡(8.6%) △기반시설용지 13만9316.6㎡(49.7%) 등으로 계획됐다. 총 사업비 675억원을 들여 1302가구를 수용하는 송정지구는 시가지와 행정타운을 연계하는 행정중심 복합생활권역을 조성하고 지역특성을 반영한 품격있는 주거공간과 송정 소하천의 친수적인 여가테마 공간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개발행위 제한, 사업시행자 부재, 기반시설설치 재원 부족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민·관의 협조와 노력으로 착공을 눈앞에 두게 됐다”며 “생산유발 효과 842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56억원, 고용유발 효과 473명 등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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