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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수원오염 방지 “근원적 처방”/「수질보전지역」지정의 배경과 의미

    ◎폐수업체 신축 막아 「맑은 물」공급 부축/재산권 행사 제한받아 주민 반발 일듯 환경처가 11일 팔당과 대청호주변을 「상수원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한 것은 수도권의 상수원 수질이 더이상 악화되는 것을 막기위한 비상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수도권과 중부지역 1천8백만 주민의 젖줄인 팔당호는 2급수로 전락한지가 이미 오래됐다. 오염도를 나타내는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지난5월 현재 1.3ppm으로 1급기준(1.0ppm)을 2년째 계속 넘고있으며 부유물질량도 5.2ppm으로 1급기준(1.0ppm)을 5배이상 초과하고 있다. 게다가 호수에 기생하고 있는 대장균수도 1백㎖당 평균 6백10마리로 상수원수 1급기준인 50마리이하를 12배나 웃돌고 있다. 대청호 역시 사정은 비슷해 BOD가 1.6ppm으로 2급수의 수질기준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처는 이에 대처하기위해 당초 지난해 10월 이 지역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고시할 계획이었으나 관계부처와 주민들의 반대로 이를 관철시키지 못하고 지난3월 임시방편으로 환경보전법상의 청정구역으로 지정,고시 관리해 왔다. 이 대책이 난항을 겪게된 것은 애초 계획했던 지정대상지역이 5천7백3㎢로 방대한데다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되면 그린벨트나 군사보호구역 등과 같은 효력을 발생,각종 개발행위와 산업활동이 강력히 규제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 지정된 특별대책지역은 팔당호주변 7개군 43개읍면 2천1백2㎢와 대청호주면 4개 시ㆍ군 11개읍면 7백29㎢로 당초계획보다 절반으로 축소 조정됐다. 이번 조치로 Ⅰ권역에 해당하는 지역은 하루 5백t이상의 폐수배출업체 건설이 전면 금지되고 돼지 1천마리이상,소1백마리이상의 기업축산도 새로 들어설 수 없게 된다. 또 국토이용계획상의 용도 지역변경이 일체 억제되고 내수면양식의 신규설치와 면허기간 연장도 허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오는 10월1일부터는 이들 지역의 오염물질허용기준이 물질별로 최고 6배까지 강화된다. 특히 골프장의 경우 농약 비료 등에 의한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유출수를 14일이상 장기저류할 수 있는 접수시설을 갖추어야 되며 방류수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을 10ppm이하로 지키도록 했다. 이들 배출업소들은 오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해 전담관리인을 두어야하고 집수시설에 모아진 오폐수도 환경연구원의 농약잔류량 확인을 거쳐 하천에 내 보내야한다. 기존의 금속가공,화학제품제조업,전자제품업소들도 강화된 배출기준을 지키기위해서는 유해물질배출방지시설의 보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환경처는 또 팔당,대청호의 수질을 1등급 수준으로 끌어올리되 지금보다 수질이 더욱 악화돼 상수원수로서 부적합하게 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배출업소의 오ㆍ폐수를 총체적으로 측정,단속하는 총량규제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밖에 경기도가 현재 팔당호에서 추진중인 골재채취는 시험준설결과에 대한 환경관계전문가 및 기관 등의 판단에 따라 추진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에앞서 환경처는 지난4월 팔당호 청정지역으로 고시,카드뮴ㆍ유기린ㆍ납ㆍ시안ㆍ6가크롬ㆍ비소ㆍ수은ㆍ폴리클로네이티드비폐닐(PCB)구리ㆍ페놀 등 10가지 특정유해물질배출시설의 신ㆍ증설을 전면금지하고 호텔 식품접객업소 등의 신축도 제한하고 있다. 이로써 맑은 원수를 공급하기위한 제도적 장치는 일단 마련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 재산권 행사의 제한에 따른 주민들의 반발을 어떻게 무마시키느냐가 성공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환경관계전문가들은 말한다. 경기도와 충북도ㆍ대전시 등 관련 지방단체들은 그동안 이 대책은 지자제실시를 앞두고 세원확보에 지장을 준다며 반대입장을 표명했고 내무부 농림수산부 상공부 보사부 등도 주민대책사업에 대해 난색을 표해왔다. 이날 열린 환경보전위원회의에서도 안응모 내무부장관은 이의 지정을 극력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경처는 이점을 감안,특별종합대책의 구체적인 집행계획을 해당지역 관할 시도지사에 맡겨 지역주민 등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할 방침이다.
  • 관광 농업지구 43곳 추가 지정

    농림수산부는 충북 단양과 전남 산동지구 등 43개 지구(휴양단지 3개소포함)를 관광농업지구로 새로이 지정했다. 11일 농림수산부에 따르면 새로 지정된 관광농업지구는 자연관광자원이 풍부하고 외부내방객이 많으며 지역특산품의 지명도가 높아 판촉이 가능하거나 관광객유치가 쉬운 곳으로 농원규모는 48만2백12평이고 참여농가수는 모두 2백41가구이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9개지구로 가장 많고 전북 6개소,경기ㆍ강원ㆍ경남이 각각 5개소,충남과 경북이 각각 4개소,제주 3개소,충북 2개소 등인데 농림수산부는 이들 지구에 총92억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 새로이 지정된 관광농업지구(휴양단지 제외)는 다음과 같다. ▲경기=쌍령 군남 외사 포승 퇴촌 ▲강원=기린 왕산 우천 둔내 강동 ▲충북=마로 단양 ▲충남=대산 홍북 남이 ▲전북=운봉 아동 주천 아산 수락 모항 ▲전남=북하 의신 고흥 관산 상기 신전 산동 유치 안양 ▲경북=임고 안강 ▲경남=군북 정동 상동 궁유 단성 ▲제주=저지 구좌 회수
  • 삼풍등 18개 법인 「상장폐지 우려」/주식분산 요건 어겨

    증권거래소는 2일 소액주주 보유비율이 전체 발행주식수의 40%에 미달하거나 대주주 1인의 비율이 51%를 넘는 등 주식분산요건에 미달된 삼풍등 18개 법인을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하는 우려법인으로 지정했다. 또 최근 3년간 자본 전액 잠식상태가 계속된 라이프주택개발에 대해서는 상장폐지 유예기간의 종료와 함께 관리종목으로 지정,13일까지 매매거래 정지 처분을 내렸다.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는 우려법인으로 지정되면 해당기준별로 일정기간씩 상장폐지 유예기간을 갖게되며 이기간중에도 요건을 달성하지 못할 경우 관리종목 지정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흥아타이어(주식분산요건)와 펭권(자본 전액잠식)은 우려사유가 해소 상장폐지기준해당 우려법인 지정이 해제됐다. 우려법인으로 신규지정된 회사는 △삼풍 △삼익악기 △기아정기 △갑을방적 △두산기계 △우성사료 △조일알미늄 △아세아제지 △태림포장 △대선주조 △한성기업 △동국방직 △두산산업 △동원산업 △한주통산 △기린 △동해펄프 △나산실업 등이다.
  • 재개발반대 주민/괴청년,폐유세례

    1일 상오1시20분쯤 서울 종로구 신문로2가 재개발지역에서 20대 청년 6명이 봉고승용차를 타고 와 재개발을 반대하며 농성을 벌이던 주민 10여명에게 호스로 폐유를 뿌리는등 행패를 부리다 주민들이 매달려 항의하자 차량으로 치어 상처를 입히고 달아났다. 세입자 홍종흥씨(49)는 「10일전부터 밤이면 보상대책을 요구하는 플래카드등이 철거되거나 폐유가 뿌려져 있어 전날 저녁부터 10명이 철야로 이곳을 지키고 있던 중 이들이 나타나 행패를 부렸다 」고 말했다. 이 지역은 흥국생명이 부지를 매입해 기린개발측에 의뢰,재개발하려다 철거보상대책을 둘러싸고 30여가구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왔다. 경찰은 이날 사고를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려는 측에서 불량배를 시켜 저지른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펴고 있다.
  • 포철 명예회장제는 “다목적 카드”/직제개편의 배경과 과제

    ◎부회장에 박회장측근 앉혀 「원격관리」/정경유착 여론 벗고 후계자 육성 뜻도/일부 정치권선 「광양」분리 주장… 고민거리로 포철왕국의 후계구도가 직제개편을 통해 일단 정리됐다. 지난해말 박태준회장의 민정당대표위원 취임으로 지도 체제정비에 관한 논란이 계속되어온 포항제철은 6일 정기주총에서 명예회장제와 부회장 및 전무제도를 신설,부회장에 박회장의 측근인 황경노상임고문을 선임함으로써 외견상 황고문이 박회장의 대행역할을 맡는 체제로 탈바꿈하게 됐다. 박회장에 의해 포철왕국의 황태자격인 부회장에 발탁된 황고문은 그런 의미에서 이제까지 안개처럼 불투명했던 후계구도를 뚫고 처음으로 부상한 기린아로 평가하는 시선들도 적지 않다. 특히 황고문은 대한중석에서부터 박회장을 보필하다가 포철창립과 함께 박회장을 따라와 포항제철소 건설에 견인차 역할을 한 사이로 박회장의 「왼팔중 왼팔」로 꼽힌다. 때문에 박회장의 경영방식과 감각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황고문은 박회장이 직접 관여하지 않더라도 박회장의 체취가물씬 풍기는 포철경영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포철이 이번 주총에서 명예회장제도를 신설했다는 점이다. 명예회장제는 일반적으로 회장에서 물러난 사람이 갖는 명예직에 불과하지만 포철의 경우 명예회장제는 대부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시각이다. 다른 국영기업들과는 달리 엄정한 인사관리 체제를 수립해 박회장 개인의 카리스마적 경영으로 이룩된 오늘의 포철풍토에서 장차 박회장은 명예회장으로 물러앉는다 하더라도 포철의 후견인 역할을 놓치지 않으리라는 분석이다. 포철회장임기가 아직 1년 더 남아있는 박회장은 여권핵심부가 자신을 민자당대표최고위원대행으로서 계속해서 필요로 하고 있는 상황에서 집권당대표가 거대그룹의 총수를 겸임하는데서 오는 야당과 여론의 비판과 정경유착의 인상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척고심했었다는 후문이다. 그런면에서 박회장이 부회장제를 도입한 것은 이같은 겸임시비에 대한 여론을 식히고 사실상 포철에 대한 영향력을 유지,언젠가는 명예회장으로 포철의 후견인 역할을 계속하기 위한 위인설관으로 보는 견해도 많은 편이다. 그러나 만일 내년 주총에서 임기가 끝나는 박회장이 명예회장으로 물러선다고 하더라도 그동안 황고문이 이끄는 포철에 어느 정도 자율경영이 정착될 것으로 전망된다. 포철이 이번 직제개편으로 경영에 새바람을 맞을 것임은 분명하지만 경영환경은 상당한 역풍에 직면해 있다. 포철의 지난 한햇동안의 당기 순이익은 1천4백45억원이며 매출액은 4조3천6백43억원,이같은 매출액은 국내기업중 단일기업으로는 삼성전자에 이어 2위이며 순익규모는 1위에 해당한다. 이러한 건실경영이 포철신화를 탄생시켰으며 지난해 포철을 국민주대상기업 1호로 뽑히게 했다. 그러나 최근 자동차ㆍ전자등 경기침체로 재고가 62만t(2천3백억원)이나 쌓여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으며 광양제철소 설비 증설 등을 위한 1천억원에 가까운 증자가 증시침체에 따른 재무부 측의 반대에 봉착해 포철의 자금사정을 악화시키고 있다. 특히 포철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고있는 것은 정치권과 민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광양제철을 포철에서 분리시키자는 논란이다. 광양제철소의 경영을 독립시켜 이른바 독점의 폐해를 없애고 호남권에도 번듯한 경제기반을 마련해 주자는 것이 일부 정가의 주장이다. 이에 대해 포철은 펄쩍 뛰고있다. 포철은 건설비가 t당 4백22달러인 반면,광양은 8백32달러로 건설단가가 월등히 높아 광양을 분리시킬 경우 국제경쟁력이 약해 자립할 수가 없다는 반박이다. 현재로서 광양제철분리주장은 어떤 측면의 논리로도 공감을 받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으로 보인다. 그런데도 왜 이같은 주장이 고개를 들고 있는지에 대해 포철측은 겸허하게 귀를 기울여야 할 것같다. 지난 3공에서 6공까지 포철은 정경유착의 한 예로서 거론돼 왔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 사돈관계인 박회장은 5공시절 전 전대통령의 처남인 이창석씨가 세운 ㈜동일에 포철제품의 독점판매권을 주는등 특혜의혹을 샀고 박정희 전대통령의 아들인 박지만씨는 지금도 포철계열사인 삼양산업의 대표로 있는 것 등이 그 예이다. 국민의 세금으로 성장해온 포철이 국민을 주주로 한 기업으로 계속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개인의 힘에 의존하는 타성을 벗고 정경유착의 소지를 줄여나가는 것이 최선의 방법일 것이다.
  • 독과점 127개품목 지정/카메라등 19개 제외…선풍기등 15개추가

    ◎작년보다 4개품목 17개업체 줄어/불공정 행위등 철저히 단속 정부는 부당한 가격책정이나 출고조절등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감시와 단속의 대상인 독과점품목(시장지배 품목)및 사업자로 올해 승용차ㆍTVㆍ라면ㆍ커피등 1백27개품목ㆍ2백93개업체를 지정했다. 그러나 공정거래법에 따라 독과점품목과 업체가 지정되기 시작한 81년이후 처음으로 올해 지정품목과 업체가 시장규모의 확대로 줄어들었다. 경제기획원이 3일 발표한 90년 독과점품목과 업체는 89년의 1백31개 품목ㆍ3백10개업체에 비해 4개품목ㆍ17개업체가 줄어들었다. 90년의 독과점업체 2백93개는 한 업체가 TV 냉장고 등 여러개의 독과점품목을 생산할 때 이를 별도의 업체로 계산한 것으로 이들 중복 지정된 업체를 1개업체로 볼 경우(순개념)는 1백72개 업체다. 이번 지정에서 카메라 스타킹등 19개품목ㆍ43개 업체가 시장점유율이나 출하액이 줄어 독과점명단에서 빠진 반면에 선풍기 형광전구등 15개품목ㆍ31개업체가 새로 포함됐다. 새로운 독과점품목과 업체중 ▲생리대ㆍ가정용펌프ㆍ폴리프로필렌글리콜ㆍ톨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ㆍ스티렌부타디엔고무ㆍ로더ㆍ견직기ㆍ선풍기ㆍ형광전구ㆍ자동차용방열기ㆍ전동차 등 11개품목 23개업체는 해당품목의 시장규모가 연 3백억원이상이 됨에 따라 ▲유산균발효유ㆍ식빵ㆍ나프타ㆍ손목시계등 4개품목ㆍ8개업체는 시장점유율의 증가에 따라 신규지정됐다. 독과점품목과 사업자는 최근 1년간 국내총출하액(공장도가격)이 3백억원이상인 상품이나 용역중 상위1사의 시장점유율이 50%이상이거나 상위3사를 합한 점유율이 75%이상일 때 지정된다. 정부는 이들 독과점업체의 불공정거래행위 및 소비자 권익을 저해하는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는 한편 특히 81년 이후 계속 독과점 품목으로 지정되고 있는 30개품목(조제분유 대두유 껌 라면 조미료 맥주 타이어 승용차 설탕 아이스크림 커피 TV수상기 냉장고 등)에 대해서는 시장 및 유통구조와 거래행태를 정밀조사해 독과점 구조의 개선을 유도키로 했다. 90년대 신규지정 품목 및 업체는 다음과 같다. ▲유산균발효유=한국야쿠르트유업 ▲식빵=샤니 기린 삼립식품공업 ▲생리대=유한킴벌리 쌍용제지 ▲폴리프로필렌글리콜=한국포리올 한남화학 ▲폴릴렌디이소시아네이트=한국화인케미칼 ▲스티렌부타디엔고무=금호석유화학 ▲나프타=호남정유 ▲로더=삼성중공업 ▲견직기=승리기계 한진섬유기계 국제종합 기계 ▲가정용 펌프=신한일전기 금성사 ▲선풍기=신일산업 금성사 삼성전자 ▲형광전구=금호전기 신광기업 성광조명공업 ▲전동차=현대정공 대우중공업 ▲자동차용 방열기=삼성라디에타공업 한라공조 만도기계 ▲손목시계=삼성시계 오리엔트시계공업 아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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