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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9월 셋째 주말 및 추석연휴 전시

    [전시] 서울갤러리 추천 9월 셋째 주말 및 추석연휴 전시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에서 추석연휴를 맞아 가볼 만한 전국의 미술 전시정보를 소개한다.‘최진숙 개인전 : 꽃을 이야기하다’전은 대구 중구 봉산문화회관에서, ‘김효정 개인전 : 일상만만, 어디에나 꿈’전은 서울 서대문구 갤러리 아미디에서 각각 개최된다. 전시기간은 모두 이달 19일까지이다 . 서울 영등포구 술술센터에서는 ‘설탕과 소금’전이 오는26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문래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이완 작가를 포함해 중국, 일본 등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현대미술가 10인(팀)이 참여해 설탕과 소금을 통해 그들의 역사와 현재를 돌아보는 현대미술작품을 선보인다.강주리, 고현지, 김건예, 김정은, 박영숙, 송채림 작가가 참여하는 ‘When We Are Women Artists’전은 서울 마포구 온수공간에서 오는 21일까지 열린다. 건축을 전공한 황효철 사진가의 시선으로 공릉 지역의 모습을 담은 ‘공릉을 보다-경춘선숲길’전은 서울 노원구 갤러리지원씨에서 오는 27일까지 개최된다. 작가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알아가며 미래를 상상하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OCI미술관의 ‘2021 OCI YOUNG CREATIVES’ 선정 작가인 홍세진 작가의 개인전 ‘숨은 언어들’전은 오는 29일까지 OCI미술관에서 열린다. 경기 하남시 유니온 아트센터에서는 ‘이호영 개인전 : 오래된 정원-타오르는 것들’전이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이호영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130여 점에 이르는 평면 회화와 설치 중심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성과 관계없이 유명해지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는 현대 예술계의 현실을 작가만의 시선으로 위트 있게 풀어낸 X-BF 작가의 개인전 ‘잘 알려지지 않은 전시’전은 서울 강남구 갤러리 엘르에서 이달 30일까지 개최된다. 작가는 스스로 유명 화가들의 작품을 이용하여 무명 화가의 현주소에 대한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밖에 남재현 작가의 ‘달고나 [달+달고나]’전은 서울 성동구 콜라스트 성수 쇼룸에서, 양노루, 유대곤 작가의 ‘(paris) was yours was mine’전이 송파구 하우스 서울에서 각각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전북 전주시 기린미술관에서는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여류 화가들이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공예, 문인화, 디자인, 서예, 도예, 패션, 판화, 민화 등 11개의 다양한 장르 작품을 선보이는 ‘시선의 사유 42인전’이 이달 30일까지 계속된다.용산구 K.P 갤러리에서 10월 2일까지 열리는 ‘구성수 개인전 : 향연‘전에서는 채집한 야생화를 찰흙에 누른 후 남겨진 음각에 석고를 부어 굳힌 다음 수채화 물감으로 채색한 석고 작품과 이를 다시 흑백사진으로 촬영한 포토제닉 드로잉 사진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봄, 김주형, IRO, 강운 외 16명의 작가가 참여한 ‘신작발표회 & 착한예술 플랫폼전’이10/07 까지 강남구 슈페리어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한국적인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통해 소중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김시현 작가의 개인전 ‘보자기로 품다-시즌Ⅲ’전이 중구 비디갤러리에서 10월 8일까지 개최된다. 김시현 작가는 보는 이들이 보자기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상상하며 궁금증과 설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중구 갤러리분도에서는 임현락 작가의 ‘호흡, 1 초라는 시간의 의미’ 전이 개최된다. 임현락 작가는 복잡하고 혼란한 일상을 사는 우리에게 삶의 본질적인 가치, 관조와 성찰의 잔잔한 울림을 전달하는 소중한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것들을 포커스 스태킹 기법을 통해 낯설게 보여주는 김경태 작가의 개인전 ‘Bumping Surfaces’전이 두산갤러리에서 10월 16일까지 개최된다. 김경태 작가는 2020 제11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 작가로 이번 전시에서는 꽃을 소재로 대형 프린트로 제작된 1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태혁 작가의 개인전 ‘엑소더스’ 전이 용산구 갤러리에스피에서 열린다. 김태혁 작가는 그물망을 기반으로 했던 기존 작품들을 포함해 새롭게 신작을 처음으로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10월 23일까지. 강수진, 김민주, 정소영 작가가 참여한 ‘porosity_결, 바림, 켜’전이 대구 수성구 021 갤러리에서 10월 27까지, 윤종필 작가와 동구 만석동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우리 마을에서’전이 인천 동구 우리미술관에서 10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이외에도 많은 전시가 열리고 있으며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바란다.
  • ‘세계 최다산 기린‘ 에버랜드 장순이 35세 생일 맞아

    ‘세계 최다산 기린‘ 에버랜드 장순이 35세 생일 맞아

    세계 최다산 기린으로 등록된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기린 ‘장순이’가 8일 35번째 생일을 맞았다. 에버랜드는 이날 장순이가 좋아하는 건초와 당근, 배추, 고구마 등 영양이 풍부한 음식으로 만든 케이크로 장순이의 생일을 축하했다. 1986년생 암컷인 장순이는 기린의 평균 수명이 25∼30세 미만임을 고려하면 사람 나이로 100세에 해당하는 장수 기린이다. 장순이는 1990년 9월 새끼 한 마리 출산을 시작으로 2013년 9월까지 모두 18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동물들의 기네스북인 ‘국제 종(種) 정보시스템(ISIS)’은 장순이의 마지막 새끼가 태어나던 해 세계에서 가장 새끼를 많이 낳은 기린으로 장순이의 이름을 올렸다. 2015년 남편 기린(장다리)과 사별한 장순이는 현재 나이에 비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11마리 기린 무리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고령의 장순이를 위해 각종 영양제를 급여하고, 건초 등 먹이를 잘게 썰어서 제공하는 등 더욱 세심히 보살필 예정”이라고 말했다.
  • 18마리 ‘기린맘’ 장순이 35번째 생일…최장수 리더

    18마리 ‘기린맘’ 장순이 35번째 생일…최장수 리더

    18마리 기린의 엄마이자 11마리 기린 무리의 최장수 리더인 장순이가 특별한 생일을 맞았다. 장순이는 8일 서른 다섯번째 생일을 맞아 에버랜드가 준비한 축하상을 받았다. 에버랜드는 장순이가 좋아하는 건초와 당근, 배추, 고구마 등으로 케이크를 만들어 줬다. 1986년생 암컷인 장순이는 기린의 평균 수명이 25∼30세 미만임을 고려할 때 사람 나이로 100세에 해당하는 장수 기린이다. 장순이는 1990년 9월 새끼 한 마리 출산을 시작으로 2013년 9월까지 총 18마리의 새끼를 낳았다. 동물 기네스북인 ‘국제 종(種) 정보시스템(ISIS, International Species Information System)’에 세계 최다산 기린으로 이름을 올렸다. 2015년 남편 기린(장다리)과 사별한 장순이는 현재 나이에 비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11마리 기린 무리의 리더역할을 하고 있다. 에버랜드는 “고령의 장순이를 위해 각종 영양제를 급여하고, 건초 등 먹이를 잘게 썰어서 제공하는 등 더욱 세심히 보살필 예정”이라며 “장순이가 아직까지 무리를 이끌 정도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린은 개체 수가 줄고 있다. 전 세계 동물원과 기관에서 보호하고 있는 수는 2000여 마리 정도이다. 국내에는 4개 동물원에서 19마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서울동물원과 에버랜드동물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포토] ‘사람 나이로 100세’…새끼 18마리 낳은 세계 최다산 기린

    [포토] ‘사람 나이로 100세’…새끼 18마리 낳은 세계 최다산 기린

    에버랜드 ‘장순이’가 8일 35번째 생일을 맞았다. 사람나이로는 100세에 해당한다. 장순이는 18마리의 새끼를 낳아 세계 최다산 기린으로 등록돼 있다. 에버랜드는 이날 장순이가 좋아하는 건초와 당근, 배추, 고구마 등을 재료로 사용해 케이크를 만들어 주면서 생일을 축하했다. 2021.9.8 에버랜드 제공
  • “불쌍해 죽겠다” 보그가 쏘아올린 동물염색 논란[김유민의돋보기]

    “불쌍해 죽겠다” 보그가 쏘아올린 동물염색 논란[김유민의돋보기]

    최근 패션매거진 보그 인스타그램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파사디나에서 열린 ‘그룸 엑스포 웨스트(Groom Expo West)’쇼가 소개됐다. 보그는 “서부에서 가장 잘 알려진 그루밍 쇼(아트 미용 쇼)”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염색약으로 물든 강아지 사진을 올렸다. 신데렐라 주인공 얼굴이 빼곡하게 새겨진 강아지를 보려고 줄을 선 사람들. 이러한 쇼를 위해 장시간 원치않는 염색과 미용을 반복하며 괴로워하는 강아지들. 이 게시물에는 ‘불쌍해 죽겠다. 누구를 위한 쇼인가. 표정에 슬픔이 가득하다’라며 명백한 동물학대라는 의견이 높은 공감을 얻었다. 주최 측은 쇼를 하는 동안 강아지들 상태를 적극적으로 살폈다며, ‘펫 아트’ 역시 예술의 영역이라는 주장을 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뽀로로 캐릭터로 전신을 염색한 강아지 사진은 ‘아트 미용’에 대한 논란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주최 측은 “아트 미용은 반려동물을 좀 더 돋보이고 사랑스럽게 미용하는 것”이라며 이 대회의 취지를 설명했지만 무분별한 염색에 ‘사랑’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단순히 염색약만 위험할 것이라는 착각 중국에서는 강아지를 기린, 레서판다 등 다른 동물처럼 보이도록 염색을 하는 것이 유행했고, 미국 래퍼 겸 프로듀서 발리는 자신이 기르는 치와와를 빨갛게 염색했다가 학대 논란이 불거졌다. 식물성 천연 염색약을 사용했기 때문에 학대가 아니라는 그들의 해명은 틀렸다. 사람의 피부는 약산성이지만 강아지, 고양이의 피부는 중성에 가깝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되기 쉽고, 예민한 강아지들은 천연약이라 해도 피부염이나 알레르기가 일어날 수 있다. 간혹 사람이 쓰는 염색약을 사용했다가 화상을 입고 심할 경우 시력을 잃고 생명에 위협을 받는다. 동물권단체 페타(PETA)는 “염료가 동물에게 화상을 입힐 수도 있으며, 눈이나 입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용 목적의 동물 염색은 명백한 학대다”라며 비판했다. 오직 사람의 욕심으로, 사람의 의지로만 진행되는 강아지 염색은 매우 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서 있으면 관절에도 무리가 된다. 털을 핥는 강아지들 특성상 독성이 몸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반려동물을 고통으로 몰아넣는 염색은 예술도, 사랑도 될 수 없다. 고통을 전시하는 것을 아름다움으로 포장해서는 안 된다.
  •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기부자 뜻 기린다

    영남대 ‘이종우과학도서관’…기부자 뜻 기린다

    영남대 과학도서관이 ‘이종우과학도서관’이라는 새 이름을 달았다.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한 이종우 ㈜한국호머 회장의 뜻을 기리기 위해서다. 2019년 이 회장은 모교인 영남대에 5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탁했다. 도서관은 지상 4층, 연면적 10,031㎡ 규모로 과학기술자료실, 소강연장, 모바일러닝존, 크리에이티브 라운지, 세미나실, 취업스터디룸 등을 갖추고 있다. 2층에는 이 회장의 호 ‘송암’을 딴 송암라운지가 자리잡았다. 2일 도서관 준공식에 참석한 이 회장은 “영남대의 창학정신인 ‘민족중흥의 동량’을 양성하는 데 이 도서관이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 곳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이 이 회장님의 삶의 철학을 이어받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 나누고, 봉사하고, 지속가능한 창조 정신을 가진 인재를 양성하는데 이종우과학도서관이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기는 남미] 페루서 발견 되자마자 멸종위기종 된 신종 도마뱀

    [여기는 남미] 페루서 발견 되자마자 멸종위기종 된 신종 도마뱀

    남미 페루가 생물다양성 강국이라는 사실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페루 태평양 인근 불모지에서 지금까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종 도마뱀이 발견됐다. 도마뱀은 존재가 알려지자마자 멸종위기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미국, 페루, 칠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등 5개국 생물학자들로 구성된 조사팀은 최근 페루 타크나 지방 불모지에서 신종 도마뱀을 발견했다. 씬트리이구아나과(liolaemidae)로 확인된 신종 도마뱀은 전체적으로 붉은 빛을 띠고 있는 게 특징이다. 군데군데 형광색 점이 박혀 있는 것도 독특하다. 신종 도마뱀은 페루 타크나 지방에 있는, 사막에 가까운 불모지에서 발견됐다. 조사팀은 해발 1000m 지역을 탐사하던 중 신종 도마뱀을 찾아냈다. 페루 자연보호구역국립서비스 소속 생물학자 로베르토 구티에레스는 "사람의 발길이 워낙 드문 곳이다 보니 이제야 도마뱀이 발견된 것 같다"면서 "페루는 아마존 밀림과 개척되지 않은 불모지를 많이 갖고 있어 생물학적 비밀이 많이 숨겨져 있는 보고"라고 설명했다. 발견된 도마뱀에 학계는 리올라에무스 바사드레이(Liolaemus basadrei)라는 학명을 주기로 했다. 타크나 지방이 배출한 페루의 위대한 역사학자 호르헤 바사드레 그로흐만을 기린다는 취지로 정한 이름이다. 리올라에무스 바사드레이는 발견되자마자 멸종위기에 처한 종으로 등록됐다. 자연보호구역국립서비스는 "다른 지방에선 발견된 적이 없어 이 도마뱀을 타크나 지방에만 서식하는 걸로 보는 게 타당하다"며 "제한된 곳에만 남아 있는 멸종위기종으로 보는 게 맞다"고 밝혔다. 구티에레스는 "새로 발견된 종은 페루, 그것도 타크나에만 산다는 게 지금까지 확인된 정설"이라며 "멸종위기종의 기준에 부합해 발견과 동시에 등록을 했다"고 설명했다. 페루는 멸종위기에 등급을 두고 생물을 관리-보호한다. 리올라에무스 바사드레이는 가장 심각한 등급인 '위중한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됐다. 한편 페루는 신종 생물 발견을 위한 탐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자연보호구역서비스 소식통은 "페루 남부에서 주로 양서류와 파충류를 중심으로 탐사를 진행할 계획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페루21
  • 역사와 문화 살아 숨쉬는 서대문… 매년 독립·민주지사 정신 기린다

    역사와 문화 살아 숨쉬는 서대문… 매년 독립·민주지사 정신 기린다

    “틀에 갇힌 역사, 암기 과목으로서의 역사가 아니라 곳곳에 새겨진 독립·민주지사들의 발자취를 더듬으며 생생한 역사를 기억하고 또 앞으로 살아갈 지혜를 얻기를 바랍니다.” 서울 서대문구는 살아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다. 독립·민주지사들이 옥고를 치른 투쟁의 장소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이 대표적이다. 이곳에서 매해 ‘서대문독립민주축제’를 열어온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형무소역사관 내 ‘독립·민주지사 기억공간’에서 열리는 특별한 전시 덕분에 의미를 더했다.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축제에서는 생존한 독립·민주지사들을 초청해 발 모양을 동판에 찍는 풋프린팅 기념식을 진행했는데 올해부터는 상설 전시로 대신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18일 “독립운동 생존 지사들이 이제 몇 분 남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들을 기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마련했다”며 “매년 새롭게 관련 인물을 선정하고 그들에 대한 영상을 기록으로 남겨 1년간 전시함으로써 많은 시민이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1920년 독립군자금 탈취 의거를 주도한 철혈광복단의 임국정·윤준희·한상호 독립지사와 1974년 독재정권에 맞섰던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의 김윤·이철·장영달 민주지사에 대한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 구청장은 “이번 전시 영상을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서현석 교수와 학생들이 제작했는데, 현재를 사는 젊은 세대의 시각으로 독립·민주 지사를 바라보고 콘텐츠를 만들었다는 데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면서 “앞으로 매년 누적되는 전시 영상을 보관해 학생들을 위한 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조국의 독립을 위해 무장투쟁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중 김좌진·홍범도·윤희순 등 39명의 어록과 활동 내용을 멋진 글씨로 표현한 깃발전 ‘독립군의 기(氣) 휘날리다’도 형무소역사관 내에서 오는 31일까지 열린다. 상시로 진행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민주와 독립의 열망의 길, 의주로’도 있다. 역사문화해설사의 설명이 담긴 영상을 보며 충정로역에서 의주로를 따라 독립문까지 걷는 체험이다. 문 구청장은 그간 독립민주축제를 비롯해 3·1운동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나라사랑채’를 건립하는 등 지역이 지닌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는 사업에 힘을 쏟았다. 그는 “오는 11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인근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완공되면 독립문에서부터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거쳐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으로 이어지는 ‘독립유적지 역사문화벨트’가 완성된다”면서 “서대문독립공원 일대가 자주독립과 실질적 민주주의를 성취한 순간을 학습할 수 있는 역사문화 중심지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단색화 거장’ 김기린 화백 별세

    ‘단색화 거장’ 김기린 화백 별세

    단색화의 거장 김기린 화백이 지난 1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85세. 함경남도 고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에 매료돼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유학 길에 올랐다. 프랑스 디종대에서 문학을 배우다 미술을 공부하기로 했다. 이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를 다녔다. 1960년대 전반기부터 구상화를 그렸고 이후 평면을 다차원적으로 탐구했다. 60년대 중후반에는 흑·백·적·황·녹색의 배치가 독특한 그림을 주로 그렸다. 1970년대에 들어 단색이나 다른 두 색으로 사각형 안의 사각형을 그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연작을 발표했다. 1980년대엔 사각의 캔버스 안에 작은 사각형과 그 안의 달걀형 점을 기본단위로 한 평면 모노크롬 회화 ‘안과 밖’ 연작을 제작했다. 화려한 원색을 사용한 것은 1990년대부터다. 그의 작품은 디종미술관, 파리시립현대미술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소장 중이다. 유족(부인과 1남 1녀)은 모두 프랑스에 살고 있다.
  • ‘단색화’ 거장 김기린 화백 별세

    ‘단색화’ 거장 김기린 화백 별세

    단색화의 거장 김기린 화백이 지난 12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85세. 함경남도 고원에서 태어난 고인은 프랑스 작가 생텍쥐페리에 매료돼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유학 길에 올랐다. 프랑스 디종대에서 문학을 배우다 미술을 공부하기로 했다. 이후 파리 국립고등미술학교, 국립고등장식미술학교를 다녔다. 1960년대 전반기부터 구상화를 그렸고 이후 평면을 다차원적으로 탐구했다. 60년대 중후반에는 흑·백·적·황·녹색의 배치가 독특한 그림을 주로 그렸다. 1970년대에 들어 단색이나 다른 두 색으로 사각형 안의 사각형을 그린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연작을 발표했다. 1980년대엔 사각의 캔버스 안에 작은 사각형과 그 안의 달걀형 점을 기본단위로 한 평면 모노크롬 회화 ‘안과 밖’ 연작을 제작했다. 화려한 원색을 사용한 것은 1990년대부터다. 2016년 갤러리현대에서 그간 공개되지 않던 1960년대 작품부터 2000년대 발표한 작품을 아우르는 개인전을 개최했다. 그의 작품은 디종미술관, 파리시립현대미술관, 한국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소장 중이다. 유족(부인과 1남 1녀)은 모두 프랑스에 살고 있다.
  • 울릉도·독도 특산식물 사진전 열려…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울릉도·독도 특산식물 사진전 열려…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경북도는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울릉도·독도 특산식물의 세계 자연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울릉도·독도의 생태학적 가치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경북대 울릉도·독도연구소에서 2004년 이후 울릉도와 독도를 드나들며 조사하고 연구한 다양한 식물들이 선보인다. 울릉도의 식물들에 대한 조사는 일제강점기 때 일본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광복 후 한국인 학자들의 연구로 이어졌다. 그 결과 울릉도 자생식물은 93과 313속 494종이 보고된바 있다. 이중 울릉도의 고유 식물은 33종이며, 문헌에 기록된 고유종을 종합하면 51종에 이른다. 특히 최근 울릉제비꽃, 우산마가목, 울릉솔송나무, 울릉바늘꽃, 울릉산마늘 등이 신종으로 발견돼 을릉도 고유 식물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독도의 식물연구는 1949년 한국인 학자들에 의해 시작돼 현재 약 60여 분류군의 식물들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독도에는 섬괴불나무, 섬기린초, 섬초롱꼿 등 3종의 특산식물과 초종용, 큰두루미꽃, 왕호장근 등의 희귀식물도 살고 있다. 특히 천연기념물 제538호인 ‘독도 사철나무’가 10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오고 있다. 박재홍 경북대 울릉도·독도 연구소장은 “이제 민관학이 지혜를 모아 울릉도 식물을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Outstanding Univer sal Value)를 세계에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위안부 기림의 날… 부산, 올해는 온라인서 그 아픔 기린다

    “할머니들의 아픔, 앞으로 나아가고자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시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회복을 위한 온라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이날은 1991년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가 이를 기념하고자 2012년 8월 14일을 기림 일로 지정·선포했다. 이후 2017년 12월 관련 법률이 마련되면서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부산시는 ‘기림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념행사는 ‘기림 그리고 울림’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e기념식, 피해자 추모 청소년 글·작품 공모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부산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누구나 기념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e-기념식을 비롯한 피해자 추모 샌드아트 영상, 청소년 글·작품 공모 우수작품(시·편지·웹 포스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올해는 고 김학순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세상에 알린 지 30주년이 되는 해”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할머니들의 아픔과 용기 있는 행동을 다시 한번 기억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중국 “마오 배지 달지 못하게 할게” IOC “알았다, 조사 끝”

    중국 “마오 배지 달지 못하게 할게” IOC “알았다, 조사 끝”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지난 2일 중국의 사이클 금메달리스트 둘이 마오쩌둥 배지를 달고 시상식에 나온 사건과 관련해 중국올림픽위원회(COC)가 선수들에게 경고를 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며 조사를 끝내기로 했다. 정치적 선전 행위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을 때의 서슬 푸른 모습과 달리 슬그머니 꼬리를 내린 모양새다. 크리스천 클라우에 IOC 커뮤니케이션국장은 7일 “중국에 관한 한 우리는 명쾌한 설명을 들었고, 선수들에게 경고가 내려진 점을 확인했다”며 더 이상 문제를 삼지 않겠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약속을 받아냈다. 이로써 이 사건 조사는 종결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벨로드롬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사이클 여자 단체 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오샨주(24)와 중톈스(30)는 마오쩌둥의 얼굴이 그려진 배지를 상의에 달고 시상대에 섰다. 로이터 통신 등이 둘의 시상식 사진에 정치적 메시지가 담긴 용품을 관중이나 시청자들에게 보여주는 행위를 금한 규정 위반의 소지가 있다고 보도하자 마크 애덤스 IOC 대변인이 COC에게 경위를 조사한 보고서를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렇다 할 조사도 벌이지 않은 채 중국 측의 판단과 약속만으로 사안을 종결하기로 한 것이다. 마오쩌둥은 중국인들에게 구국의 영웅으로 여겨지는데, 사실 문화대혁명으로 4500만명을 무자비하게 살육한 독재자이기도 하다. 당시 지주나 지식인을 처단하는 데 앞장선 홍위병들이 가슴에 달고 무자비한 행동에 나서는 명분으로 내세웠던 것이 바로 마오 배지였다. 마오에 대한 중국인들의 향수를 잘 아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얼마 전 중국 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 행사에 마오 전 주석이 평소 즐겨 입었던 회색 인민복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IOC는 지난달 종교적·인종적 선전을 전면 금지하는 올림픽 헌장 50조 규정을 다소 완화해 경기를 방해하지 않고 동료 선수들을 존중하는 선에서 개인의 의사를 드러낼 수 있도록 했다. 흑인들의 인권 운동지지 의사를 뜻하는 무릎 꿇기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러나 시상식에서의 정치적인 행동은 여전히 금지하고 있다. 앞서 여자 포환던지기 은메달리스트 레이븐 손더스(25·미국)가 시상대에서 머리 위로 양손을 교차시키는 ‘X(엑스)’자 표시를 한 행동이 정치적 의사 표현으로 간주돼 IOC가 조사에 착수했다. 흑인이며 동성애자인 손더스는 “억압받는 모든 사람이 만나는 교차로를 상징한 것”이라고 밝혔다가 나중에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기린 것이라는 등 엇갈린 얘기를 했다. 그런데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USOPC)는 “인종적·사회적 정의를 지지하는 평화적 표현”이라면서 징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하자 IOC는 이 건 역시 흐지부지하고 말았다. 올림픽 헌장 50조를 완화하면서 애매하게 만들어 힘있는 나라와 선수들에게는 의사 표현의 자유를 누리게 하는 방편으로 이용되는 선례를 남긴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내년 2월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린다.
  •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8월 첫째 주말 전시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8월 첫째 주말 전시

    서울신문의 미술전문 아트플랫폼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가 8월 첫째 주말 가볼만 한 미술전시 정보를 제공한다. ‘이민하 개인전 : 검은 씨앗’전이 대전테미예술창작센터에서 오는 11일까지, ‘신수현 초대개인전’이 대구경찰청 무학갤러리에서 오는 13일까지 열린다. 감민경 작가는 ‘나는 그의 은유였다’전에서 개인적 서사와 주변에 대한 관심을 담은 드로잉과 회화 작품을 선보이며, 전시는 오는 13일까지 프로젝트 스페이스 사루비아에서 개최된다. 강이경 작가의 ‘Missing Mass’전이 유아트스페이스에서, 오서윤, 황수현 작가의 ‘또 다른 다름’전이 페페로미에서 8월 14일까지 개최된다. 김선영, 배지영, 최란아, 최명숙, 한정미 작가가 참여하여 나무, 꽃, 그릇, 머뭄과 같은 각각의 주제를 각자의 개성으로 확장 시켜나가는 ‘SCAF 정기전 : 5인 5색 전’이 8월 15일까지 갤러리 블라썸에서 열린다. 사진과 영상을 포함하여 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작품까지 다양한 디지털 아트 작품을 선보인 ‘안소라 개인전 : 감각_시간의 겹’전은 8월 15일까지 공주문화재단 아트센터고마에서 개최된다. 가상인물의 시점을 통해 현실과 가상의 불안정함을 동화적으로 담아내는 윤상하 작가의 ‘스포어 키드’전이 갤러리 밈에서 8월 15일까지 열린다. 서울신문·서울갤러리에서는 들지 못하는 시간의 고독하고 외로운 현대인들의 내면을 표현한 ‘강신규 개인전 : Dawn’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는 8월 20일까지. ‘잔니 로다리 탄생 100주년 특별전’은 대구MBC 특별전시장 엠가에서 8월 22일까지 열린다. ‘마르첼러 바렌기展: It‘s Life’가 용산 아이파크몰 테마파크 내에 위치한 대원뮤지엄에서 8월 22일까지 개최되며, 세계적인 유투버 마르첼로 바렌기의 초현실주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롯데아트스튜디오에서는 ‘김현애 개인전 : 보이든, 보이지않든’전이 8월 26일까지 열리고. 햇빛담요재단 아트코너H에서는 ‘발트3국 특별전 : New age of BALTIC’전이 9월 4일까지 열린다. 송은아트스페이스는 9월 4일까지 송은문화재단의 고미술 소장품과 라오미 작가의 작품을 함께 선보이는 ‘Form, Landscape, and Memories Lost‘을 개최한다. ‘홍순무화백 서양화초대전 : 고향의 순수성을 구현해온 화가, 홍순무’전이 9월 12일까지 기린미술관에서 열린다. ‘황준영 개인전 : 희망블루’전이 9월 18일까지 카멜레온에서 열리며, 그림책 작가 이수지 작가는 ‘여름 협주곡’전에서 최근 신작 ‘여름이 온다’ 원화와 신간을 최초로 소개한다. 전시는 알부스갤러리에서 9월 19일까지 이어진다. ‘OPERA OMNIA 라파엘로 展’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서 10월 31일까지 열리고 있으며 라파엘로의 명화를 전문적인 복원기술을 통해 실제 작품을 보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www.seoulgallery.co.kr)’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 초등생 29명 꼬박 두 달… 8m 화폭 뜨거운 ‘독도 사랑’

    초등생 29명 꼬박 두 달… 8m 화폭 뜨거운 ‘독도 사랑’

    독도 수업 듣고 전교생 걸개그림 작업매일 점심시간 아껴… 체육관 외벽 게시강치·독도새우 등 대표 동식물도 나란히“학생들, 주인의식 보여주자며 적극 참여”“최근 일본이 성화봉송 지도에 우리 땅인 독도를 몰래 표시하고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표시하는 등 노골적으로 우기는 것을 보고 우리 학생들이 독도 걸개그림을 그려 내걸었다.” 경남 하동군 금남면 진정초등학교 김행식 교장은 6일 전교생 29명이 함께 그린 가로 8m, 세로 6m 크기의 독도 걸개그림을 보면서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김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역사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일본에 독도 주인으로서의 자존심과 의지를 보여 주자’는 마음으로 2개월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점심시간 등을 아껴서 그림 작업에 참여했다”면서 “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학생들이 독도를 알릴 수 있는 동식물을 조사하고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지리적 근거 자료를 조사·수집했다”며 “이 같은 준비를 거쳐 독도의 동도에서 바라보는 서도를 비롯해 탕건바위, 삼형제굴바위, 괭이갈매기, 강치(바다사자), 독도새우, 섬기린초 등 독도를 대표하는 자연환경 및 동식물을 선정하고 걸개그림에 담았다”고 밝혔다. 진정초 학생들은 지난 4월 독도 관련 수업을 듣고 전교생이 모이는 ‘전교다모임’ 회의에서 독도가 대한민국의 땅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독도를 담은 걸개그림을 그리기로 뜻을 모았다. 1~6학년 전교생 29명 전원이 두 달여 동안 점심시간과 쉬는 시간을 쪼개서 작업을 이어 갔다. 걸개그림은 튼튼한 재질의 천에 아크릴 물감으로 그렸다. 이렇게 학생들의 노력이 담긴 그림은 지난 5일부터 내년 초까지 학교 체육관 외벽에 걸 예정이다. 걸개그림 작업을 지도한 1·6학년 담임 윤일호(47) 교사는 “학생들이 독도 걸개그림 작업 과정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은 전 세계가 인정하는 역사적 사실임을 알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독도 걸개그림 그리기를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멋진 그림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독도 그림이 완성돼 걸린 것을 보고 자랑스러워한다”고 전했다. 이어 윤 교사는 “올해 독도 걸개그림에 이어 내년에는 물 부족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물발자국’ 걸개그림을 전교생이 참여해 그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인사]

    ■외교부 △주모로코대사 정기용 ■행정안전부 ◇국장급 전보△정책기획관 김하균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지역문화정책과장 이용신△운영지원과장 이정현△국제문화과장 강연경△국립아시아문화전당 연류교류과장 박흥규 ■공정거래위원회 ◇과장급 전보△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박정웅 ◇과장급 승진△대구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오명석△정보화담당관 구지영 ■관세청 ◇고위공무원 가급 승진△관세청 차장 이종우 ◇고위공무원 나급 전보△기획조정관 고석진 ■산림청 ◇과장·팀장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용석△산림정책과장 강혜영△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청장비서관 이수성△대변인 정철호△산림자원과장 전덕하△목재산업과장 하경수△산림일자리창업팀장 조성동△산림휴양등산과장 김종근△산지정책과장 황성태△산사태방지과장 김영혁△산림병해충방제과장 정종근△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송경호△중부지방산림청장 강대석 ■질병관리청 ◇국장급△기획조정관 양동교△감염병위기대응국장 배경택△만성질환관리국장 정영훈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급△기획조정본부장 이종범 ◇부문장(부장)급△접합적층연구부문장 유세훈△스마트액상성형연구부문장 조인성△디지털전환연구부문장 김보현△디지털헬스케어연구부문장 홍재수△감사부장 권창완 ◇실장급△정책홍보실장 장진찬△구매장비관리실장 김소영△사업운영평가실장 김상희 ■경향신문 ◇승진△상무이사 양권모(편집인) 장정현(경영총괄)△상무보 박구재(미디어사업본부장) ◇전보△전략기획본부장 최병준△미디어제작국장 겸 제작팀장 정석모 ■이데일리 △디지털미디어센터장(상무보) 고규대△사업국장 겸 이데일리씨앤비 총괄본부장(상무보) 황원진△정치부 정치선임기자(부국장) 선상원△매크로에디터 겸 경제부장 이정훈△온라인총괄에디터 김정민△산업에디터 겸 산업부장 최은영△시장경제에디터 겸 증권시장부장 권소현△금융부장 정수영△소비자생활부장 김영수△글로벌경제부장 피용익△건설부동산부장 이승현 ■우리금융지주 ◇본부장 이동△홍보실 정찬호(은행 겸직)△브랜드전략부 김기린 ◇부장대우 승진△전략기획실 한정수△브랜드전략부 김성훈△비서실 황순홍 ■우리카드 △마케팅본부 전무 이헌주△제휴영업본부 상무대우 이인복 ■신한금융투자 △투자금융본부장 이중헌△디지털고객본부장 김계흥△리테일지원본부장 양진근 ■KTB자산운용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7월 첫째 주말 전시

    [전시]서울갤러리 추천 7월 첫째 주말 전시

    바쁜 일상 속 여유 찾기! 서울신문의 미술 전문 플랫폼인 ‘서울갤러리’가 주말에 보러가기 좋은 전시를 추천한다. ‘김진남 개인전 : 리플렉션 앤 프로젝션’이 서울신문·서울갤러리에서, ‘최지인 개인전 : 행복을 주는 그림’이 종로구 갤러리41에서 열린다. ‘박별 개인전 : 터치 앤 눈치’가 갤러리 아미디에서, ‘김주희 초대전 : 도시인상’이 스페이스 엄에서, ‘우리는 왜 달항아리에 매료되는가Ⅱ 展’이 갤러리나우에서 개최된다. 전국 각지에서도 좋은 전시회가 많이 개최된다. 강병섭, 안명현, 이경현, 조숙연 등 청년 작가들이 참여한 ‘의왕시청 청년작가 초대전’이 의왕시청에서, ‘정관호 제17회 초대개인전’이 대구 1997빠리에서, ‘이일청 개인전 : 블루 앤 블루’가 전주 기린미술관에서 열린다. ‘이강소 : 몽유’전이 갤러리현대에서, ‘기후미술관 : 우리 집의 생애’가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염원을 가득 담은 무색투명한 왕의 유리 사리병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국립춘천박물관 2021 특별전 ‘오색영롱-유리, 빛깔을 벗고 투명을 입다’가 국립춘천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고 있다. 전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카이토 이츠키 기획초대전 : 야수들의 계급’이 갤러리밈에서, 김혜정, 송주형, 엄아롱, 윤정미, 장용선 등 다섯 작가의 ‘도시의 불빛 저편에’전이 금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서정아트센터 기획전시 ‘머무는 곳, 떠나는 곳’전이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본 전시는 작가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후원하는 취지로 열리게 됐다. 강병섭, 김누리 김승택 3인의 작가가 참여했다. 보다 자세하고 더 많은 전시 소식은 ‘서울갤러리’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임시 휴관 혹은 예약제로 운영하는 전시장이 다수 있으니 방문하기 전 전시장 운영정보를 꼭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
  • [인사] KTB자산운용, 산림청, 우리은행, 우리금융지주

    ■ KTB자산운용 ◇ 본부장 신규선임 △ 투자금융본부장 이사 정우송 △ 블라인드펀드본부장 상무 박성규 ■ 산림청 ◇ 과장급 및 팀장급 전보 △ 운영지원과장 이용석 △ 산림정책과장 강혜영 △ 산림복지정책과장 이광호 △ 청장비서관 이수성 △ 대변인 정철호 △ 산림자원과장 전덕하 △ 목재산업과장 하경수 △ 산림일자리창업팀장 조성동 △ 산림휴양등산과장 김종근 △ 산지정책과장 황성태 △ 산사태방지과장 김영혁 △ 산림병해충방제과장 정종근 △ 산림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송경호 △ 중부지방산림청장 강대석 ■ 우리은행 ◇ 지점장·부장 승진 <지점장> △ 금천구청 최동현 △ 한경미디어 김재준 △ TC프리미엄압구정센터(개설준비위원장)(兼압구정현대지점) 고승희 △ 평리동 이영기 △ 김천 구본국 △ 정읍 윤진원 △ 본점영업부 송용권 <영업본부 부장대우> △ 경기동부 정희찬 △ 부산서부 김헌태 <지점장대우> △ 강남지점 유희영 △ 관악구청지점 김명주 △ 매경미디어금융센터 박도영 △ 목동남지점 위택 △ 삼성엔지니어링지점 정문호 △ 서초금융센터 김미정 △ 소공동지점 고경아 △ 수서역금융센터 김용애 △ 신사동금융센터 박진한 △ 양재동금융센터 곽순례 △ 연세금융센터 홍성호 △ 영등포중앙금융센터 윤제광 △ 워커힐지점 윤미란 △ 장충남금융센터 성흥제 △ 청량리중앙금융센터 김미숙 △ 포스코금융센터 이민석 △ 한남빌리지지점 김태균 △ 부평금융센터 박미현 △ 송도스마트밸리지점 최정락 △ 다산지점 이지양 △ 동백금융센터 이광희 △ 민락동지점 박성훈 △ 반월공단금융센터 조경삼 △ 여주지점 박영만 △ 화정역금융센터 장지영 △ 대덕지점 석준경 △ 홍성금융센터 조승현 △ 부산동백지점 박성숙 △ 울산지점 김병재 △ 창원토월지점 한정기 △ 평동산단지점 최준 △ 유럽우리은행 이승원 △ WB캄보디아 허진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중앙 라희준 △ 종로 박지영 △ 여의도 박광훈 △ 미래2 이왕재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 남동공단 조재선 △ 온천동 최태근 <부장대우> △ DI추진단 정동식 △ 기관공금고객부 김보곤 △ 중소기업고객부 정흥석 △ 기업금융플랫폼부 이종협 △ 외환업무센터 방윤선 △ 제휴상품부 김갑수 △ IT전략부 윤태진 △ 개인심사부 이미영 △ 대기업심사부 이상조 △ 여신관리부 최정자 △ 재무기획부 조가창 △ 준법감시실 구현주 ◇ 지점장·부장 이동 <영업그룹장> △ 세종신도시영업그룹장(兼세종신도시금융센터장) 김동희 △ 사천영업그룹장(兼사천금융센터장) 이수근 <금융센터장> △ 강남교보타워 조현제 △ 양재중앙 신범수 △ 수원시청역 송금수 △ 평택 정승오 △ 모라동 김상경 <지점장> △ 가락동 오현주 △ 금호동 이소연 △ 길동 김동수 △ 대흥역 정인현 △ 동부이촌동 문성미 △ 석촌동 고순일 △ 신월동(兼신월중앙) 김승용 △ 응암로 임기선 △ 일원역 도미경 △ 잠실본동(兼아시아선수촌) 배덕주 △ 중계2동 최원석 △ 중곡동 김혜숙 △ 증미역 김은경 △ 홍제동 최영준 △ TCE본점센터(개설준비위원장) 전정환 △ 주안공단 신상원 △ 광명7동 박은영 △ 광명 이규영 △ 김포양촌 이희수 △ 김포장기 박종희 △ 상대원동 오난진 △ 수지동천 이준석 △ 토평 신상욱 △ 풍무동 심재용 △ 춘천 이상성 △ 범천동 박창영 △ 진해 정종일 △ 평동산단 손대인 △ 동경 김건우 △ 구르가온 박성현 △ 중국우리은행 중경분행장 한경우 △ 중국우리은행 위해분행장 권영진 △ 베트남우리은행 하노이지점 정창화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 본점1 최영민 △ 본점2 윤종인 △ 종로 오민규 △ 여의도 홍정수 △ 미래1 이기표 △ 미래2 황광영 <본부부서장> △ 영업기획부 박봉순 △ 개인고객부 김동성 △ 중소기업고객부 배연수 △ 투자상품전략부 박성민 △ 글로벌CIB금융부 김병규 △ WON컨시어지영업부 김성중 ■ 우리금융지주 ◇ 본부장 이동 △ 홍보실 정찬호(은행 겸직) △ 브랜드전략부 김기린 ◇ 부장대우 승진 △ 전략기획실 한정수 △ 브랜드전략부 김성훈 △ 비서실 황순홍
  • 진화의 상징 기린? 바닥 풀 뜯기엔 긴 목은 비효율적이야!

    진화의 상징 기린? 바닥 풀 뜯기엔 긴 목은 비효율적이야!

    기린은 진화의 아이콘으로 오래 거론됐다. 라마르크, 월리스, 다윈 등 진화론자들은 기린의 기다란 목이 높이 달린 잎을 뜯어먹기 위한, 경쟁 메커니즘에 따라 굳어진 특성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저자는 “기린은 낮은 곳에서 자란 풀을 즐겨 먹는다”고 반박한다. 철학자이자 역사학자, 진화생물학자로 프랑스 파리사회과학고등연구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다윈의 ‘종의 기원’ 이후 150여년간 인류를 움직인 적자생존의 법칙을 과감하게 지적한다. 생존 능력이 뛰어난 최적의 개체만 살아남는다는 다윈의 자연선택이론이 효율과 합리성, 탁월성을 필요로 하는 프리드먼의 신자본주의 사상과 결합해 사회 전반을 지배하는 도그마가 됐을 뿐 실제로 모든 생명들은 단점을 가졌다는 것이다. 그 대표적인 사례 또한 기린이다. 그의 관찰 결과 기린은 먹이가 부족해 경쟁이 치열해지는 건기에 오히려 자기 키보다 훨씬 낮은 곳에 있는 풀을 먹고, 먹이가 풍부한 우기가 돼서야 높은 곳의 잎을 먹는다. 짧은 머리와 몸통, 지나치게 긴 다리와 목은 서로 불균형하고 비효율적이다. 최적의 조건으로 진화했다고 보기 어렵다. 저자는 오히려 자연선택이론이 무시했던 ‘평범성’이 수많은 생명을 이끌었음을 강조한다. 결점이 있고 평범한 종도 살아가는 데 별 문제가 없을 수 있다는 얘기다. 인간이 내일을 꿈꾸는 것은 어쩌면 비효율과 낭비에 가깝지만 그 내일이 있기에 인류가 발전해 왔다고 거듭 말한다. “살아 있는 모든 생물은 최적의 형질로 자연에 선택된 게 아니라 그저 도태될 만큼 충분히 나쁘지 않았다”는 ‘굿 이너프’(good enough) 이론을 제안한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강박에 지친 이들에게 인간세계를 “똑똑한 사람과 우둔한 사람, 전문가와 딜레탕트(비직업적 애호가), 열심히 일하는 사람과 게으른 사람, 챔피언과 평범한 사람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넓고 경계가 없는 방”이라는 그의 주장이 오히려 다시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힘을 준다.
  • ‘1996 올림픽 야구팀’ 김충남 감독 별세

    ‘1996 올림픽 야구팀’ 김충남 감독 별세

    전원 아마추어 선수로 이뤄진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 야구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충남 전 연세대 감독이 지난 29일 새벽 5시 25분쯤 서울의 한 요양병원에서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76세. 1945년 6월생인 고인은 경동고와 연세대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다부진 몸매로 아마추어 시절 수차례 홈런왕에 올랐고 좌익수로서 수비에서도 투지가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졸업 후에는 실업팀의 입단 제의를 사절하고 가업인 식당을 운영하다가 연세대 감독에 올랐다. 고인은 1985년부터 2005년 퇴임할 때까지 연세대 감독을 지냈다. 2014년부터는 서울시야구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1990년 체육훈장 기린장, 1997년 체육훈장 백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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