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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청잘못 과·오납세금 환급절차 개선/계좌이체·현금 지급

    ◎행정쇄신위 발표 행정쇄신위원회(위원장 박동서)는 12일 관청의 잘못으로 잘못 부과된 세금을 돌려받는 절차를 납세자 편의위주로 간편하게 바꾸도록 하는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 개선안은 지방세 과·오납금을 돌려받으려는 납세자가 지정된 시·군 은행을 손수 찾아가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소액환부금은 아예 수령을 포기하는 사례가 많다고 보고 과세관청이 납세자의 희망에 따라 과·오납금을 계좌이체하거나 현금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또 병원·아파트·발전소등 국가기간시설이 환경오염행위를 해도 현실적으로 조업정지가 어려운 점을 악용,상습적으로 오염행위를 반복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공익관련 시설이 오염행위를 할 때는 과징금처분을 내릴 수 있도록 관련법규를 정비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수질환경보전법도 개정,공공수역안에서 기름등을 유출하는 행위에 대해 처벌,제거명령및 비용부담을 강제할 수 있는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 대우자 공장서 기름유출/6백여ℓ 한강하류 유입/인천

    【김포=김병철기자】 지난달 30일 상오 8시쯤 인천 북구 부평동 대우자동차(주)에서 난방용 벙커C유 1천여ℓ가 경기도 김포군 하성면 전유리 굴포천과 한강하류로 유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 사고로 김포군 하성면 전유리 일대 어민 30가구의 어망 7개가 기름에 오염되고 고깃배 22척이 출어를 못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대우자동차(주)측은 기름탱크에 난방용 벙커C유를 주유하던중 기름이 1천여ℓ가 넘쳐 굴포천으로 유입됐으며 오일펜스를 치고 유화제 10ℓ를 설치해 4백여ℓ는 회수했으나 나머지 6백여ℓ는 하천으로 흘러갔다고 2일 밝혔다. 부천시와 김포군은 기름 유출 4일째인 2일 상오 9시쯤 이같은 사실을 뒤늦게 알고 직원 1백여명을 동원,굴포천 일대와 한강 하류에서 기름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러 북극서 송유관 파열/기름 2백만 배럴 유출… 오염 비상

    【뉴욕 로이터 연합】 러시아 북극지방에서 송유관 파열사고가 발생,2백만배럴의 기름이 유출됐으며 이로 인해 동토지층에 기름이 흘러들어 대규모환경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24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 에너지부의 말을 인용,이 사고로 인한 기름유출량이 지난 89년 알래스카해안에서 유조선 엑슨 발데즈 랜호의 좌초 때의 유출량 4천2백만ℓ의 8배라고 전했다. 윌리엄 화이트 미국 에너지부부장관은 사고지역 송유관 누출은 이미 수개월 전부터 있어온 현상이라면서 기름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비상장치가 수일전 파열된 것이 분명하다고 말했다. 러시아 북극 코미지역의 미국업계 관계자들은 유출된 기름띠가 유진스크시 부근 페초라강지류에 다다랐으며 계속 확대되고 있다고 미국정부에 보고했다.
  • 수질오염사고/45%가 “기름유출”/환경처 집계

    ◎올 하천사고 1백21건중 55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수질오염사고는 낙동강오염사고등 모두 1백21건으로 이가운데 45%인 55건이 유류유출사고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러한 사고건수는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이틀에 한번 꼴로 사고가 난 셈이다. 이같은 사실은 10일 환경처가 집계·분석한 자료에서 밝혀졌다. 55건의 유류유출사고이외의 사고를 유형별로보면 가뭄·수온상승에따른 사고 38건,농약등 독극물유출사고 12건,폐수유출등 기타사고 16건등이다.
  • 부산시 식수시판 필요한가(오늘의 쟁점)

    식수취수전용댐을 만들어 이 물을 병에 담아 팔겠다는 부산시의 계획에 대해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다.행정당국이 수돗물을 제쳐두고 별도의 식수를 돈받고 공급하겠다는 것은 상수도정책을 포기하는 것이라는게 반대론자들의 우려이다.반면 현재의 물사정으로 미루어 공공기관의 고급수 생산·판매는 기대해 볼만한 일이라는게 찬성측의 주장이다.지방자치단체의 식수시판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논리를 소개한다. ▷찬성론◁ ◎4백만시민 맑은 물 공급위해 불가피/수질오염 한계상황… 다른 대안 없어/허기도·동의대교수 생수는 무병의 영약이라고 라렌케박사가 주창한 바 있다.인간은 하루 1.5∼2ℓ의 물을 마셔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앞으로 시민생활의 향상과 산업발전의척도는 수량과 수질로서 결정되는 시기에 이르렀다.수자원보전관리와 이용에 「특단의 대책」과 정치철학,시민의식의 변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부산시는 지난 29일 맑은 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비상수원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시의 이같은 계획은 낙동강의 수질악화와최근 페놀·벤젠·톨루엔·기름유출·암모니아·질소·녹조현상등 끊이지 않는 사건들로 인해 상수도에 대한 부산시민들의 불신감이 높아 맑은 물을 확보해야 한다는 긴급대책으로 제시됐다고 이해된다.그러나 발표가 나가자마자 일부 매스컴과 시민,특정단체등에서는 「물장사하려는 속셈이 아니냐」는 거센 비판이 일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식음수판매및 공급계획은 갈수기와 상수원오염사고등에 대비한 고육지책에서 나온 특단의 조치라고 밝힌 만큼 대안없는 반대에 앞서 냉정하게 낙동강수질을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낙동강상수원은 1급수로 70년대까지 계속되다가 근대화·도시화·공업화등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수질이 오염되기 시작,현재는 BOD가 6ppm을 넘는 3,4급수로 전락하고 말았다. 지난 91년3월 폐놀사건을 필두로 최근 낙동강오염사고는 부산·경남권 주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사고의 연속이었다.특히 이들 식수원오염사건은 외국매스컴과 문헌에까지 실려 국가적인 망신을 당했다. 이러한 빈사상태의 낙동강을 회생시키기 위해 정부와 행정당국이 정책을 입안,막대한 재원을 투입해 수질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수질이 정상화되기까지는 오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물공급을 위해서는 어떠한 형태로든 대책이 수립되어야할 시점이다.이같은 상황에서 부산시가 식수취수용댐을 건설,맑은 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는 계획을 내놓은 것은 시기로 봐서 적절한 조치임에 틀림없다. 정문화부산시장이 밝힌 이 대책은 4백만시민의 식수해결을 위한 유비무환의 조치로 책무를 다하는 것이며 그동안 부산시민들에게 팽배해 있는 「낙동강X물을 먹고 산다」는 푸념과 정서를 충분히 파악한 용단이라고 거듭 생각된다. 앞으로 시민소득증대와 물생산비절감등을 고려한다면 공공기관의 신뢰있는 고급수생산은 국민행복추구를 위해서도 바람직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이번 부산시의 최상급 식용수공급계획을 적극 환영한다. ▷반대론◁ ◎식수·용수구분은 사실상 수돗물 포기/댐건설 대신 낙동강정화 투자 확대를/최영철·부산시인협 사무국장 부산시가 식수시판계획을 발표하던 날 공교롭게도 광주시에서는 영산강의 오염상태를 알리는 전광판을 설치키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 두 기사의 내용은 참으로 많은 것을 시사해준다.광주가 당일 측정된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DO(용존산소),SS(부유물질)등을 공개할 계획을 세운 것은 갈수록 오염이 심해지고 있는 영산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환경보호에 더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는데 있을 것이다. 이와같이 영산강을 살리기 위해 환경처와 영산강환경관리청이 실무협의를 벌이고 있는 동안 부산에서는 낙동강의 오염사태에 대해 책임있는 행정당국의 시책이 나오기는 커녕 아예 낙동강물은 수돗물로 적당하지 않으니 포기하고 다른 곳에서 물을 가져다 먹자는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이는 한마디로 환경보존에 대한 관계당국의 인식차이가 아닌가 한다.대구의 페놀사건이후 「맑은 물」공급을 약속한 정부와 행정당국은 그러나 제2,제3의 낙동강오염을 막지 못했다. 상류지역의 공장에서 방류되는 폐수와생활오수가 하류지역에까지 거침없이 방류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행정연계에 의한 공단지역 폐수처리의 철저한 감시는 물론이고 폐수를 정화처리할 예산을 확보해 하류에 있는 부산시민의 식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그리고 「물」은 곧 「생명」이라는 인식의 확산을 위해 각 가정단위의 환경실천을 강조하고 환경보존에 대한 장기적인 대책을 설립,이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감으로써 오염을 예방함과 동시에 재오염을 막는 방법을 모색해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동안 수돗물은 이상없다는발표만을 반복해온 부산시가 뒤늦게 깨끗한 물확보를 위한 댐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은 수돗물은 먹을만 하지 못하다는 것을 시인하는 셈이다.부산시의 계획은 식수는 식수대로 공급하고 낙동강은 낙동강대로 살려내겠다고 한다.그러나 시에서 공인한 수돗물을 마시지 못하는 시민들이 수질오염에 대한 위험수위를 얼마나 절실히 느낄지 의문이다.「마실 물 따로 생활용수 따로」라는 인식확산은 수질오염과 환경보존에 대해 경종을 울리기는 커녕 죽어가는 강을 아예 포기해 버리려는 조급함에치우치기 쉽다.또 이 댐을 건설하는데 필요한 재정적 부담은 결국 시민들에게 돌아오지 않을까.8백40억원의 사업비를 낙동강정화를 위해 투여한다면 멀지않은 장래에 몇백만 시민이 마실 물을 배급받는 기막힌 상황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이번 댐건설계획을 계기로 민간단체차원의 낙동강살리기에서 벗어나 범시민적인 환경운동이 뿌리를 내리도록 단단한 기반을 마련해야할 것이다.
  • 주유소서 기름유출/2백ℓ 오원천 오염

    【임실=조승진기자】 6일 상오7시쯤 전북 임실군 관촌면 병암리 오원주유소(주인 최성일·63)의 경유 2백여ℓ가 인근 오원천으로 유입돼 하천이 오염됐다. 주유소주인 최씨에 따르면 이날 남양석유 유조차기사 김모씨(45)가 주유소 지하 기름저장탱크에 경유 1만여ℓ를 주입하던중 1드럼분량의 기름이 탱크위로 넘쳐 흘러 인근하천으로 흘러들어 갔다는 것이다. 사고가 나자 군은 공무원등 30여명을 동원해 오원천 5곳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등 기름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기름이 하류쪽으로 계속 흘러 오염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경찰은 주유소측이 재고파악을 잘못한 상태에서 기름을 주입하다 넘쳐 유출된 것으로 보고 주인 최씨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 관광코스 “환경보호”(“빙하의 대륙” 알래스카:하)

    ◎5년전 원유 유출해역 청정바다로/생태계 거의 회복… 토양은 아직도 오염/송유관·저유시설에 야간관광객 몰려/발데즈만엔 기름띠제거 첨단장비 갖춘 선박 대기 알래스카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환경관광이다.대표적인 것은 발데즈항에서 매일 저녁7시에 출발하는 파이프라인관광.알래스카의 젖줄인 1천2백80㎞ 송유관이 끝나고 저유시설이 갖춰져 있는 발데즈해안 터미널을 돌아보고 오는 이 관광은 2시간이 소요된다. 주간관광이 끝나고 돌아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20달러를 받는 야간선택관광으로 돼 있는데도 많은 사람들이 몰려든다.발데즈항에서 16㎞폭 바다 건너에 있는 이 터미널은 철저한 보안구역.따라서 버스는 먼저 발데즈공항청사에 들른다. ○24시간 환경을 감시 청사의 한쪽에는 파이프라인과 터미널에 관한 각종 사진및 모형들이 진열된 방문자센터가 있고 그 옆으로 비행기타는 것과 똑같은 보안수속을 밟은 후 다시 버스에 오르도록 돼 있다. 73년 공사를 시작하여 77년 완공된 알래스카종단 파이프라인과 발데즈터미널의 총공사비는 터미널건설비용 14억달러를 포함,모두 80억달러(한화 6조4천8백억원).송유속도는 시간당 10㎞로 푸르도만에서 출발한 원유가 발데즈터미널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5일반.1일 송유량은 1백70만배럴로 터미널내 모두 18개의 탱크에 보관되고 있다.이 원유들의 수송을 위해 드나드는 매월 70여대의 유조선들로 터미널내 4개 대형도크는 늘 붐빈다. 이 관광에서 특히 강조되고 있는 것은 방재시설분야.모든 유조선들은 「프린스 윌리엄해협」 해역을 통과하는 동안은 방재에스코트선박(ERV)의 보호를 받게 돼 있다.방재및 기름띠제거장비를 비치,기름유출 발견시 즉각적인 조치를 할 수 있는 이 선박은 다섯대가 있어 모든 터미널 입·출항 유조선을 커버한다. 터미널주위 발데즈만과 해협일대 해역의 환경을 24시간 감시하는 「발데즈스타」호도 운영되고 있다.시간당 3백50배럴의 기름띠를 제거할 수 있는 장비 35대를 적재,기동타격대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선박은 북미 최대의 환경감시선박으로 그 시설도 최고로 알려져 있다. ○동물 통로 5백54개 또한 1천2백80㎞ 뻗어 있는 파이프라인에도 주변생태계에 영향을 극소화하기 위한 시설들이 마련돼 있다.대부분이 1.5m 지상으로 놓여 있어 동물들이 자유롭게 왕래하고 있으며 동물을 위해 특별히 만든 패스(통로)만도 모두 5백54개에 이른다. 그리고 파이프라인 전구간을 12개의 펌프스테이션으로 나누어 이상유무를 점검하고 있으며 석유누출 등 이상발견시에는 어느 스테이션에서든지 4분이내에 송유를 정지시킬 수 있도록 돼 있다.이들이 허가를 위해 적용받은 각종 법조항은 주법 8백32개,연방법 5백15개이며 이 가운데 절반이상이 환경관계조항이라고 이 터미널의 홍보담당자인 제임스 아이어씨가 설명했다. 알래스카가 이같이 파이프라인을 관광코스에 넣고 있는 것은 그들의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오염방지시설 등을 과시하려는 의도도 있지만 『실제로는 5년전 발생한 「알래스카 역사의 가장 불행한 장」이라고까지 불릴 정도로 피해가 컸던 환경오염사건을 늘 기억시켜 그 재발을 막아보려는 의도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아이어씨는 덧붙였다. 알래스카주는 1959년 뒤늦게 미국의 49번째 주로 승격했으나 적은 인구와 산업의 미발달로 오랫동안 개발과 보호의 틈새에서 갈등을 겪어왔기 때문에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지대하다.특히 지난 68년 북극해 푸르도만에서의 석유발견을 계기로 대대적으로 일기 시작한 경제개발과 70년대말부터 거세게 몰아치기 시작한 환경운동의 틈바구니에서 크게 시달려왔다. ○7만3천㎢를 정화 그러던 중 지난 89년3월24일 알래스카연안 해역중 가장 아름다운 경치와 해양생물의 보고로 유명한 「프린스 윌리엄해협」의 블리그섬 해역에 초대형 유조선 엑슨 발데즈호가 좌초된 사건은 알래스카를 더이상의 논쟁이 없는 환경우선의 주로 만들었다. 배가 기울면서 11개의 오일탱크중 8개의 탱크에서 쏟아져나온 25만8천배럴의 원유는 2만여㎦ 넓이의 해협전역을 덮은 뒤 조류를 타고 알래스카만으로 흘러들었다. 열흘동안 키나이반도 동부해안 전역을 뒤덮은 기름띠는 이내 알래스카반도로 번졌으며 알류산열도쪽으로 기세좋게 내달았다. 기름띠는 사고발생 56일후인 5월18일까지 확산됐으며 이에 따른 전체 오염해역은 길이 7백56㎞ 면적 7만3천㎦에 이르렀다.해협을 포함한 이일대 바다의 진귀한 해양동식물 등 자연생태계의 파괴는 극도에 달했다. 그로부터 5년,지난 3월 엑슨 발데즈신탁재단이 펴낸 「5년후 보고서」에 따르면 각종 새나 바다동물·어류 등의 생태계는 거의 완벽하게 원상회복이 됐거나 진행중이지만 아직 토양속으로 스며든 오일 등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것으로 진단했다. ○민·관·기업 합심 사고발생직후 유조선 소유회사인 엑슨사가 사고처리및 그이후 대책마련을 위해 출연한 9억달러로 설립된 이 신탁재단은 그동안 오염처리를 전담해왔다.이같이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는 것은 1차적 책임의 기업과 주민과 주정부당국 3자의 혼연일치된 노력의 결과였다.또 이제는 그 결과를 관광상품으로까지 팔고 있는 것이다.
  • 암거래 플루토늄 순도 99.7%/유럽 핵물질 유출공포 확산

    ◎종전 적발품과는 달리 핵폭탄 제조가능/러 핵연구소서 반입 추정… 테러이용 우려 러시아로부터의 핵물질 누출에 따른 핵확산 공포가 점점 확산되고 있다.러시아당국은 무기급 핵물질에 대한 통제가 철저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러시아의 핵안전 조치에 심각한 허점이 있음은 속속 드러나고 있다. 특히 독일경찰이 남부의 한 작은마을 텐겐 바이히에서 러시아로부터 유입된 것으로 추정되는 무기급 고농도 플루토늄을 압수함으로써 이같은 공포는 불에 기름을 부은 듯 커지기 시작했다. 칼스루에의 연구소가 분석한 결과 핵폭탄의 핵심물질인 플루토늄239로 판명된 이 플루토늄은 러시아의 비밀핵무기연구소 3곳중 한곳에서 나오는 핵물질과 동일한 화학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고 독일의 시사주간지 「데어 슈피겔」은 말하고 있다. 핵폭탄을 제조하는데 최소한 5㎏의 플루토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발견된 6g은 핵폭탄 제조에는 훨씬 못미치는 것이지만 이번 플루토늄 발견이 가져온 충격은 대단한 것이다. 지난해 독일에서만 2백50여건의유사사건이 있었지만 이것들은 핵무기제조에는 쓸 수 없는 의학용·산업용 동위원소들이었다.핵폭탄 제조를 위해선 순도 96% 이상의 플루토늄이 필요한데 이번에 독일에서 발견된 플루토늄 6g은 순도 99.7%로 이 물질이 원자력실험연구소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을 암시하고 있다. 러시아를 이번 플루토늄 반입지로 지목한 것은 러시아 핵무기 제조공장에 근무하는 10만명의 근로자의 노동조건이 악하됐고 사기가 급전직하한 것과 관련이 있다.러시아경제는 엄청난 인플레에 시달리지만 이들의 월평균임금은 1백13달러에 불과하다. 그나마 봉급이 제대로 지급되지 못하고 있다는데 더 큰 문제가 있다.약 2주전 시베리아 남부에 있는 크라노야르스크 핵연구소에서 석달째 밀린 임금지불을 요구하는 직원들의 파업사태가 벌어져 빅토르 미하일로프 원자력·에너지장관이 급파됐는가 하면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4백㎞ 정도 떨어진 아르자마스 핵무기 제조공장에는 빅토르 체르노미르딘총리가 달려가서야 겨우 파업을 막을 수 있었다. 이처럼 생각보다 훨씬 못미치는 러시아 핵기술자들의 열악한 생활조건과 핵폭탄 1개를 제조할 수 있는 플루토늄의 가격이 암시장에서 수억달러에 달하는 현실을 비교해 보면 체임근로자들이 플루토늄을 훔칠 음모를 꾸민다는 것은 충분히 상정할 수 있다. 플루토늄을 원료로 하는 원자로는 현재에도 경쟁력이 떨어지며 미래에도 그럴 것이라는 미과학자들의 주장에도 불구,러시아는 현재 개발중인 신형원자로의 원료로 쓰기 위해 플루토늄 덩어리를 그대로 놔두기를 원하고 있다.러시아에서 폐기된 플루토늄이 테러리스트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플루토늄 덩어리들이 주택가 쓰레기통에서 발견되는 날도 멀지 않을 것이다.
  • 화물차가 유조차 추돌/기름 1만4천ℓ 유출/임실 국도서

    【전주=조승용기자】 8일 상오 3시20분쯤 전북 임실군 성수면 오류리 대판마을 앞 전주∼남원간 국도상에서 전남8차 1430호 11t 화물트럭(운전사 박안성·27·전남 고흥군 금산면 석정리 188의1)이 길가에 정차중이던 경기도 김포 세전특수화물소속 경기9파 2810호 25t 유조차(운전사 최봉만·23·전남 순천시 남정동 375의3)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유조차에 실려있던 경유 3만2천ℓ 가운데 1만4천여ℓ가 부근 농수로와 둔남천으로 흘러들어 인근의 하천을 크게 오염시켰다.
  • 오염원은 성서공단 자동차부품사/낙동강 폐유유출 수사

    ◎공단옆은 복개천… 배출적발 어려워/밀폐보관 어기면 1년이하 징역형 지난달 30일 발생한 낙동강 폐유유출사고로 달성정수장과 칠서정수장의 취수가 중단되는등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현재 환경청과 검찰의 수사결과 폐유를 방출한 곳은 대구 성서공단의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T공업사로 압축되고 있다. 1천여개 업체가 입주해 있는 성서공단은 낙동강 오염사고가 발생할때마다 오염물질을 배출한 곳으로 의심받는 상습배출지역으로 지난 3월에도 폐유가 하천으로 방류됐었다. 이곳이 상습배출지역으로 지목되는 이유는 성서공단 이웃의 개천이 복개천이기 때문이다.즉 복개가 안돼 있는 하천에 폐유등을 내보내면 누가 버렸는지 쉽게 알 수 있지만 성서공단은 복개가 돼 있어 업자들이 비가 올때 오염물질을 몰래 버려도 적발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환경처는 이번에 사고가 나자 성서공단의 복개천과 연결된 맨홀을 조사,기름이 흘러든 곳을 추적하고 입주업체들의 원료사용량 작업일지등을 대조,폐유방출업체를 찾아냈다. 수질환경보전법 폐기물관리법등 관계법령에 따르면 폐기물보관기준위반·처리기준위반·공공수역투기행위등으로 나누어 처벌을 받게 된다. 폐기물관리법은 폐유등이 빗물등에 흘러넘치지 않도록 밀폐된 용기에 보관하도록 하고 있는데 이를 어겼을 경우에는 1년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으며 폐기물을 소각하거나 지정된 업자에게 위탁처리하는등 적정하게 처리하지 않으면 2년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이하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또 무허가 업자에게 처리하게 했을 경우에는 5년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한편 수질환경보전법에는 공공수역에 폐기물을 버리면 1년이하의 징역이나 5백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돼 있다. 현재 T공업사는 폐유가 담긴 드럼통의 문을 열어 놓았다가 비가 오는 바람에 흘러넘쳐 하천으로 유입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관계전문가들은 29일 밤 대구지역의 강수량이 20㎜안팎인 점을 들어 이 주장은 설득력이 약하고 대신 우기에 무단방류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행정법규를 위반했을 경우에는 주로 벌금형에 처해지나 사회적으로 큰 파문을 일으켰을 경우에는 실형이 선고되기기도 한다.
  • 인천앞바다에 폐유/3일간 정화작업

    【인천=최철호기자】 인천 송도앞 남서쪽 5.6㎞ 해상 8만여㎡에 폐선박의 기름이 유출돼 인천해양경찰서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6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4일 하오 인천수협이 송도앞바다에 기름띠가 떠있다고 신고해 와 현장에 출동해 보니 해상에 정박된채 (주)한성살베지에 의해 해체되고 있던 세인트 빈센트 국적 화물선 수롱호(5천t급)에서 벙커C유 7백ℓ 가량이 유출돼 있었다는 것. 인천해경은 이에따라 24일 하오 4시부터 26일 상오 5시까지 오염관리정 2척과 경비정 1척등 3척의 선박을 동원,유출된 기름을 완전히 제거하는 한편 기름이 더 유출될 경우에 대비,오염관리정 1척을 수롱호 주위에 배치했다. 이 사고로 송도및 척전 어촌계가 현장에 설치한 길이 5백∼7백m짜리 어망 20여책이 기름에 오염돼 못쓰게 됐다. 해경은 (주)한성살베지 관계자를 불러 기름 유출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수롱호는 지난 92년 3월20일 시멘트 3천포대를 싣고 인천항으로 입항하다 사고해상으로부터 30여㎞ 떨어진 자월도 부근에서 침몰한뒤 최근 한성살베지에 의해 인양돼 사고현장까지 예인된후 바지선으로 옮겨 싣기 위해 해체되고 있었다.
  • 기름 50ℓ 서호천 유입/선경인터스트리에서 유출

    【수원=김병철기자】 23일 상오 6시30분쯤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주) 선경인터스트리 보일러실에서 벙커C유 50ℓ가 유출돼 서호천으로 흘러들어 갔다. 이 사고로 선경인더스크리에서 농촌진흥청에 이르는 3㎞구간의 서호천에 기름띠가 형성되는등 하천을 오염시켰다.
  • 노르웨이에선/국토 철저 관리…호숫물을 식수로(녹색환경가꾸자:53)

    ◎ 「백야와 오로라(극광)의 나라」노르웨이는 세계 어느 곳보다 자연의 혜택을 많이 누리는 나라다. ○그린라운드 주도 표르드의 절경과 원시림인 울창한 칩엽수 지대,수백개의 폭포,호수가 한데 어우러져 있어 천혜의 관광자원까지 갖추었다. 그러나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것은 잘 보존된 환경이다.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는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라운드」를 그로하를렘 브룬틀란트 총리가 선도하고 있다. 그만큼 노르웨이는 공기나 수질및 환경오염에 대해 남다른 관심을 보이는 모범국가이며 환경선진국이다. 지난 80년부터 92년까지의 노르웨이 환경 지표에 따르면 아황산가스는 70%가 줄었고 북해의 원유생산이 늘었으나 오히려 이산화탄소는 5% 감소됐다. 폐수도 85년에 비추어 50∼90%까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EU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또 다른 통계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1인당 쓰레기는 연간 4백70㎏으로 아이슬란드(3백10㎏) 스웨덴(3백70㎏)다음으로 쓰레기를 적게 버린 것으로 나타났다.일본(7백20㎏)의 60% 정도 수준이다. 노르웨이는 쓰레기의 재활용도가 유럽국가 평균의 40%,미국의 20%보다 훨씬 높은 50%에 이른다. 노르웨이는 바다와 전국 4백여개의 호수에 대한 수질및 조류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92년 고철을 싣고 가던 한국 국적의 아리산호가 베르겐해역에서 풍랑으로 난파한 「아리산 스캔들」은 지금도 노르웨이인들이 바다를 얼마나 아끼고 있는지를 보여준 사건이었다. 「아리산 스캔들」은 배가 난파를 하기 전에 이미 선체에 녹이 슬어 있어 바다를 오염시켰고 파선된 배에서 유출된 기름으로 베르겐해역에 서식하고 있는 룬더(이지역에 사는 조류명)가 먹을 것을 잃고 떼죽음을 한 책임을 물어 아리산호의 선장을 구속했었다. 이러한 바다지키기 노력은 전국에 퍼져 있는 4백여개의 호수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릴레함메르올림픽에 동굴경기장을 지어 더욱 유명해진 이외비크시는 노르웨이가 자랑하는 미외사호수의 풍부한 물을 이용해 발달한 노르웨이 최대의 공업도시다. ○도심천 송어 서식 이외비크시도 10년전 정화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공장들이 난립해 있었다. 그러나 정부의 철저한 규제로 이제는 폐수가 미외사호에 흘러들어 가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이 환경관계자들의 자랑이다. 이제는 20만명 이상의 국민이 미외사호의 물을 그대로 식수로 사용하고 있으며 따라서 수도사용료를 내지 않는다. 오슬로 중심부를 흐르는 아케스강도 주민과 오슬로 시당국의 계속된 노력으로 이제는 연어와 송어를 양식할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해졌다. 당국에서는 아케스강물을 그대로 마셔도 전혀 인체에 해가 없다고 TV나 라디오 신문을 통해 선전을 하고 있을 정도다. ○일회용품 종이로 이처럼 노르웨이가 세계 어느나라보다 좋은 환경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정부는 물론 국민들 스스로가 깨끗한 음식,깨끗한 물,깨끗한 공기를 마시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 노르웨이에서는 담배 1갑의 값이 우리나라보다 5배이상 비싼 5천2백원이나 된다.영국과 합작으로 개발한 북해유전으로 유럽 최대의 산유국임에도 불구하고 휘발유의 가격은 1ℓ에 8크로네(약 9백60원)로 전량 외국에서 수입하는 우리나라보다 4백원가량이 비싸다. 이같은 까닭은 환경을 오염시킨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또 노르웨이의 가정들은 재생 가능용품,폐기물을 구분해 철저한 분리 수거를 생활화하고 있으며 생활하수도 재처리시설을 거쳐야 하수로 빠져 나가도록 해 놓았다. 노르웨이는 일회용품들을 대부분 재생이 가능한 종이로 만들 정도로 조그마한 곳에서 부터 신경을 쏟고 있다.
  • 알레스카 해상서 또 원유 유출사고/8천4백갤런 규모

    【발데즈(알래스카) UPI 연합】 지난 89년 엑손사 유조선 석유유출사고가 일어났던 미알래스카주의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 부근 해상에서 22일 또다시 유조선에 의한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유조선 「이스턴 라이언」에 실려있던 원유의 소유주인 영국석유(BP)측은 원유유출량이 약8천4백갤런으로 1천1백만갤런의 원유를 유출시켰던 지난 89년 사고때에 비하면 적다고 밝히고 현재 원유유출은 거의 중지된 상태라고 밝혔다. BP측은 현재 사고해상에서 원유와 바닷물 1만6천8백갤런 정도를 걷어냈다고 밝혔다.
  • 자동차/소비자불만 34% 증가/소보원/지난해 7,324건 접수

    ◎결함호소 구입후 6개월이내가 40%로 최다 자동차를 산지 반년도 안돼 품질하자를 호소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원장 김인호)이 30일 발표한 「93년 자동차관련 소비자피해구제현황」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자동차 관련 상담 및 피해구제건수는 7천3백24건(상담 5천6백39건,피해구제 1천6백85건)으로 전년 대비,33.9%가 증가했다.품목별로는 자동차(승용.승합.화물) 자체의 문제가 5천7백51건,정비·점검 7백53건,중고자동차 중개 5백52건,부품·용품 2백68건. 피해구제사례(1천6백85건)중 자동차 자체의 문제 1천3백8건만 따로 보면,「품질불만」이 72.1%로 소비자불만의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밖에 「서비스 불만」(6.0%),「계약이행 요구」(5.4%),「할부금 연체에 대한 보증보험 청구」등이 피해구제요청 이유로 꼽혔다. 소비자가 자동차 하자를 호소하는 시점은 구입후 「2∼6개월 이하」가 40.4%로 절반 가까이 되고 다음 「7∼12개월」 28.8%,「1개월 이하」 13.0% 등 1년 이하 새 차의 불만이 81.8%로 대다수를 이뤘다. 자동차회사의 국내판매량 1천대당 피해구제접수건수는 쌍용이 3.13건,아시아 1.92건,기아1.18건,현대 0.83건,대우 0.83,대우국민차 0.82건의 순으로 나타나 판매량 상위 3개사만을 따질때 기아,현대,대우의 순서.현대,대우,대우국민차는 전년 대비,각각 4.1%,1.6%,0.7%가 줄었으나 기아,아시아,쌍용은 각각 4.3%,1.7%,0.8%씩 증가했다.자동차 제조사별 청구이유를 보면 현대는 품질,기아는 서비스,대우는 보증보험청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하자부위별로는 현대가 동력전달장치,기아는 동력발생장치,대우는 차체에 대한 문제점이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됐다.또 하자형태별로는 현대가 도색불량,시동불량,기어 등의 작동불량,기아는 엔진 및 미션의 기름유출및 누수,대우는 소음·진동,쏠림및 화재에 대한 문제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 오늘 「지구의 날」/환경 가두캠페인·가곡제 등 행사 다체

    22일은 국제 민간환경단체들이 정한 제24회 「지구의 날」이다. 환경운동연합은 서울 남산에서 시청∼광화문∼종각∼종로6가∼장충동∼남산까지 차량 50대를 동원,대기오염의 심각성을 알리는 가두 캠페인을 벌인다. 또 방한중인 그린피스환영리셉션과 「지구의 날」기념 환경가곡제도 열 예정이다. 「지구의 날」은 지난 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대형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70년 국제민간환경단체들을 중심으로 제정됐다.
  • 낙동강지천 수로에 기름1백50ℓ 유입

    【협천=강원식기자】 경남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율곡농공단지안 콘크리트수도관 제조회사인 한국물산(대표 이종학)에서 경유 1백50여ℓ가 황강으로 유입되는 농공단지 수로로 유출돼 합천군과 회사측이 긴급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0일 회사측과 합천군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하오7시쯤 회사안에 설치돼 있는 기름탱크 연결관이 파손되면서 공장가동과 직원숙소 난방보일러에 사용하는 경유가 공단 수로로 유출됐다는 것이다.
  • 의암 발전소에서 기름 4백ℓ 유출/북한강 흘러들어

    【춘천=조한종기자】 1일 상오7시쯤 강원도 춘천군 신동면 의암리 의암발전소에서 윤활유 4백여ℓ가 유출돼 수도권 상수원인 북한강 상류로 흘러 들었다. 사고가 나자 의암발전소는 이날 상오 10시50분부터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전을 전면 중단했다.
  • 최신예 구난함 취역/3천t급 태평양호/기름제거 등 다목적용

    우리나라 3면의 바다에서 일어나는 각종 해난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할수 있는 최신예 구난함인 태평양호(3천t·함장 조규학경정)가 11일 하오 부산항 제8부두에서 위용을 과시하며 취역했다. 태평양호는 먼바다나 폭풍주의보가 발효돼 파고 5∼6m정도의 악천후 속에서도 인명을 구조하거나 유출된 기름을 제거하는데 큰몫을 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백98억원이 투입돼 45개월만에 건조된 태평양호는 길이 1백4.7m,폭 15m로 4천8백마력짜리 주기관 4개가 설치돼 있으며 최고 속도는 21노트(시속 40㎞).연료를 가득 채우고 30일 동안(8천5백 마일)을 재급유없이 항해가 가능하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태평양호는 수심 5백m까지 탐색할수 있는 무인원격조정 카메라,25만t급 선박을 끌수있는 예인기,1백50m까지 분사할수 있는 소화장비,유출된 기름을 시간당 15t정도의 회수가 가능한 해양오염 방제장비등을 갖춘 다목적 구난함이다.
  • 대구 성서공단서 발암물질 유출

    ◎환경처 정밀분석/절삭유 2백ℓ 거의 수거 환경처는 4일 부산·경남지역 상수원에서 검출된 유해물질 디클로로메탄이 지난달 25일 대구 성서공단 입주업체인 대일공업사에서 흘러나온 절삭유(금속절단때 사용하는 기름)때문인 것으로 보고 정밀분석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처는 지난 1일 대일공업사에서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기름 2백ℓ의 대부분을 수거했으나 일부 수거되지 않은 기름이 칠서정수장에서 발견됨에 따라 주민들에게 수돗물을 반드시 끓여 마실 것을 당부하는 경보를 이날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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