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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세에 운동을 시작했다…79세에 가장 건강하다고 말하는 이유

    70세에 운동을 시작했다…79세에 가장 건강하다고 말하는 이유

    79세의 조앤 맥도널드는 자신의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 않는다. 60대 후반,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쉽게 지치던 그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딸의 한마디에 70세에 처음 헬스장을 찾았다. 그 선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었다. 지금 그는 팔로워 200만 명이 지켜보는 SNS 스타가 됐고 “50대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앤의 일상과 운동·식단 루틴을 조명하며 고령층 건강 관리의 사례로 소개했다. 조앤은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툴룸을 오가며 지내며 “강함은 무게를 드는 게 아니라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앤은 과거 지역 행정기관에서 일하던 평범한 은퇴자였다. 숨이 차고 온몸이 쑤셨던 그는 퍼스널 트레이너인 딸 미셸의 권유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달라졌고, 에너지가 돌아왔다. 2018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트레인위드조앤’(@TrainWithJoan)은 자기관리 기록용이었지만,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사진과 메시지는 전 세계 중·장년층의 공감을 끌어냈다. 물론 지난 10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23년, 56년을 함께한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냈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어깨에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큰 수술도 겪었다. 그럼에도 그는 주 2회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을 이어갔다. 담당 치료사는 “회복 속도가 놀랍다”고 밝혔다. ◆ ‘동기부여’ 대신 ‘습관’으로 하루를 움직인다 조앤의 하루는 체계화돼 있다. 그는 매일 오전 5~6시에 일어나 일정과 SNS 콘텐츠 촬영, 영상 녹음 작업을 정리한 뒤 가벼운 아침을 먹고 운동에 나선다. 조앤은 “하루의 구조를 만들면 동기부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습관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많이’보다 ‘효과적으로’ 한다. 그는 일주일에 여섯 번 운동하며 상체 및 하체 근력운동을 각각 이틀씩 나눠 진행하고 나머지 이틀은 사이클이나 트레드밀 위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일요일은 공식적인 휴식일이지만, 완전히 쉬기보다는 장거리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몸을 푼다. 조앤은 고령일수록 근력운동이 근육량 유지뿐 아니라 균형 감각과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식사 역시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하루 다섯 번,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에는 베이글 반쪽에 치킨을 곁들여 하루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햄과 치즈, 시금치, 버섯, 토마토를 넣은 달걀흰자 오믈렛을 먹는다. 오후 1시에는 단백질 쉐이크나 요거트와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가장 든든한 식사는 오후 4시로, 고기나 생선에 채소를 곁들여 사실상 저녁을 대신한다. 이후 오후 7시에는 샐러드처럼 부담 없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는 단백질 섭취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끼니마다 최소 30g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며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의 식물성 식품을 먹으려 한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외식할 때는 음식 양이 과해지기 쉬운 점을 의식해, 고기는 손바닥 정도 크기, 밥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은 한 주먹 분량, 채소는 접시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운동과 식단만큼 그가 중시하는 것은 삶의 균형이다. 그는 주 1~2회는 ‘즐기는 식사’(fun meal)를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즐거움은 음식과 사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낱말 퍼즐과 스도쿠로 두뇌를 자극하고 자세와 호흡에도 신경 쓴다. 어깨를 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며 복부에 힘을 주는 호흡을 하루 종일 의식한다. 조앤은 이렇게 말한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며 시간을 보내기엔 인생은 너무 길고, 할 일은 너무 많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변화를 미루지 않았을 뿐이다. 나이가 아니라 선택이 삶을 만든다.”
  • ‘붉은 말의 해’ 전북, 말산업 육성 속도 낸다

    ‘붉은 말의 해’ 전북, 말산업 육성 속도 낸다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말산업 대도약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 전북도는 6일 지역 말산업을 ‘양적 성장’에서 ‘질적 도약’으로 전환해 새로운 가치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북의 말산업 중심지 위상을 확립하고 말산업을 특정 계층 전유물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 산업으로 확장하겠다는 것이다. 도는 2011년 말산업육성법 제정 이후 체계적인 육성 정책을 펼쳤다. 2018년에는 전국 4번째로 말산업특구로 지정됐고, 2025년까지 총 150억원을 투입해 인프라 확충과 산업 기반 강화에 집중했다. 이후 2024년 말 기준 도내 승마 시설은 34개소로 특구 지정(2018년 7월) 전보다 48% 늘었고, 말 사육업체는 188개소로 46% 증가했다. 말 사육두수도 1449두로 13% 상승했고, 정기적으로 승마를 즐기는 인구는 4424명으로 80% 급증하는 등 양적 성장을 보였다. 그 결과 전북은 농식품부의 말산업특구 운영 평가에서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으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올해는 농식품부 신규 사업인 ‘말 보호시설 운영 및 개보수 지원’ 공모 사업에서 기전대학교 내 전북말산업복합센터가 전국 최초로 선정됐다. 국비를 포함해 4억 6000만 원을 투자, 학대·유기·유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말에 대해 신고부터 구조, 보호, 휴양, 조련, 반환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보호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승마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전국 규모 승마대회 개최를 늘려 승마 인구 유입을 촉진할 방침이다. 지역 농촌체험관광과 연계해 가족 단위 승마 체험을 활성화하고, 새만금 지역에 200ha 규모의 말산업 복합단지 조성을 위해 매립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말 사육·조련·이용 시설을 비롯해 승마·체험·관광 인프라, 복지·휴양·교육 기능까지 말산업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시설이 단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말 복지와 산업의 조화, 농어촌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발전,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치유·관광형 말산업 육성을 통해 사람과 말, 지역과 미래가 함께 달리는 전북 말산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월드피플+]

    “약 먹던 60대에서 몸짱 79세로”…인생 바꾼 선택 하나 [월드피플+]

    79세의 조앤 맥도널드는 자신의 나이를 변명으로 삼지 않는다. 60대 후반, 고혈압과 고지혈증으로 쉽게 지치던 그는 “이대로는 안 된다”는 딸의 한마디에 70세에 처음 헬스장을 찾았다. 그 선택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의 방향을 바꾸는 출발점이었다. 지금 그는 팔로워 200만 명이 지켜보는 SNS 스타가 됐고 “50대보다 지금이 더 건강하다”고 밝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4일(현지시간) 이 같은 조앤의 일상과 운동·식단 루틴을 조명하며 고령층 건강 관리의 사례로 소개했다. 조앤은 현재 캐나다와 멕시코 툴룸을 오가며 지내며 “강함은 무게를 드는 게 아니라 삶을 온전히 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앤은 과거 지역 행정기관에서 일하던 평범한 은퇴자였다. 숨이 차고 온몸이 쑤셨던 그는 퍼스널 트레이너인 딸 미셸의 권유로 근력운동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다른 언어를 배우는 기분”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자 몸이 달라졌고, 에너지가 돌아왔다. 2018년 개설한 인스타그램 계정 ‘트레인위드조앤’(@TrainWithJoan)은 자기관리 기록용이었지만, 변화 과정을 공유하는 사진과 메시지는 전 세계 중·장년층의 공감을 끌어냈다. 물론 지난 10년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2023년, 56년을 함께한 남편을 사고로 떠나보냈고 무릎 인공관절 수술과 어깨에 티타늄 임플란트를 삽입하는 큰 수술도 겪었다. 그럼에도 그는 주 2회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회복을 이어갔다. 담당 치료사는 “회복 속도가 놀랍다”고 밝혔다. ◆ ‘동기부여’ 대신 ‘습관’으로 하루를 움직인다 조앤의 하루는 체계화돼 있다. 그는 매일 오전 5~6시에 일어나 일정과 SNS 콘텐츠 촬영, 영상 녹음 작업을 정리한 뒤 가벼운 아침을 먹고 운동에 나선다. 조앤은 “하루의 구조를 만들면 동기부여를 고민할 필요가 없다”며 습관을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변화였다고 설명했다. 운동은 ‘많이’보다 ‘효과적으로’ 한다. 그는 일주일에 여섯 번 운동하며 상체 및 하체 근력운동을 각각 이틀씩 나눠 진행하고 나머지 이틀은 사이클이나 트레드밀 위에서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일요일은 공식적인 휴식일이지만, 완전히 쉬기보다는 장거리 산책이나 자전거를 타며 몸을 푼다. 조앤은 고령일수록 근력운동이 근육량 유지뿐 아니라 균형 감각과 대사 건강을 지키는 데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식사 역시 계획적으로 관리한다. 그는 하루 다섯 번, 소량으로 나눠 먹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밝혔다. 오전 7시에는 베이글 반쪽에 치킨을 곁들여 하루를 시작하고 오전 10시에는 햄과 치즈, 시금치, 버섯, 토마토를 넣은 달걀흰자 오믈렛을 먹는다. 오후 1시에는 단백질 쉐이크나 요거트와 과일로 에너지를 보충한다. 가장 든든한 식사는 오후 4시로, 고기나 생선에 채소를 곁들여 사실상 저녁을 대신한다. 이후 오후 7시에는 샐러드처럼 부담 없는 음식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는 단백질 섭취를 특히 중요하게 여긴다. 끼니마다 최소 30g의 단백질을 목표로 하며 과일과 채소는 색깔을 가리지 않고 먹는다.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의 식물성 식품을 먹으려 한다”는 것이 그의 원칙이다. 외식할 때는 음식 양이 과해지기 쉬운 점을 의식해, 고기는 손바닥 정도 크기, 밥이나 파스타 같은 탄수화물은 한 주먹 분량, 채소는 접시의 절반 정도를 기준으로 삼는다. 운동과 식단만큼 그가 중시하는 것은 삶의 균형이다. 그는 주 1~2회는 ‘즐기는 식사’(fun meal)를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낸다. 술은 마시지 않지만, “즐거움은 음식과 사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일 낱말 퍼즐과 스도쿠로 두뇌를 자극하고 자세와 호흡에도 신경 쓴다. 어깨를 펴고 깊게 숨을 들이마신 뒤 내쉬며 복부에 힘을 주는 호흡을 하루 종일 의식한다. 조앤은 이렇게 말한다. “소파에 앉아 TV만 보며 시간을 보내기엔 인생은 너무 길고, 할 일은 너무 많다. 나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다. 다만 변화를 미루지 않았을 뿐이다. 나이가 아니라 선택이 삶을 만든다.”
  • 수원시, 2025 경기도 제안활성화 평가 1위…행안부 장관상 이어 2관왕

    수원시, 2025 경기도 제안활성화 평가 1위…행안부 장관상 이어 2관왕

    수원특례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제안활성화 우수 시군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평가’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은 데 이어 2관왕이다. 경기도가 제안 접수 건수, 채택률 등 정량평가(50%)와 제안 활성화를 위한 홍보·교육 노력 등 정성평가(50%)를 종합해 평가한 결과, 수원시는 99.4점을 받아 31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했다. 수원시는 제안 488건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심사했다. 시는 84건을 채택하고, 51건을 시행해 정량 지표를 개선하고 제안 심사위원회를 4회 개최하는 등 내실 있게 제안 제도를 운영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깨알 정책 제안 공모전’, ‘공감×내일 정책 제안 챌린지’ 등 공모전을 열어 제안을 활성화했다. 제안을 제출하거나 제안이 채택된 공직자에게 적극행정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공모전 수상자에게 특별 휴가를 제공하는 등 공직 내부에서 제안 실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모바일 시정 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시민 제안을 정책에 반영하고, 국민 채택 제안 우수 사례 카드뉴스 및 정책 지도를 제작해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끌어냈다. 이와 함께 관내 초등학교 수업 과정과 연계한 정책 제안 프로그램 ‘우리도 참여할래요’, 대학생 대상 정책 제안 전공 수업을 운영하며 제안 문화를 확대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경기도 제안활성화 평가 1위는 시민의 다양한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제안 제도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제안 제도를 더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럽스타그램 티 내더니…틴탑 창조, ‘쇼미’ 출신 100억대 CEO 열애

    럽스타그램 티 내더니…틴탑 창조, ‘쇼미’ 출신 100억대 CEO 열애

    보이그룹 ‘틴탑’의 멤버 창조가 새해 초부터 핑크빛 열애 소식을 전했다. 상대는 래퍼 출신이자 현재는 연 매출 100억 원을 기록 중인 뷰티 브랜드 사업가 캐스퍼다. 창조는 지난 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여러분, 제가 연애 중입니다”라며 직접 연인의 존재를 알렸다. 그는 갑작스러운 발표에 대해 “좋은 일이든 조심스러운 이야기든, 제 인생에 의미 있는 변화가 생기면 늘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공개 이유를 덧붙였다. 특히 연인 캐스퍼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창조는 “제 부족한 모습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켜 주고 응원해 주는 고마운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의 럽스타그램은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앞서 캐스퍼는 지난 1일 자신의 계정에 한 남성과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올리며 창조의 계정을 태그해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공개 열애’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창조는 2010년 틴탑으로 데뷔해 ‘긴 생머리 그녀’, ‘향수 뿌리지 마’ 등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연상인 캐스퍼는 2015년 ‘언프리티 랩스타2’, 2017년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실력파 래퍼 출신이다. 현재 캐스퍼는 뷰티 브랜드 사업가로 변신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두 법인 모두 100억 넘는 매출을 가능하게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글을 남기며, 사업가로서 거둔 놀라운 성과를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 [서울데이터랩]‘계양전기우’ 22.71%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계양전기우’ 22.71% 폭등…실시간 상승률 1위

    6일 오전 9시 10분 계양전기우(012205)가 등락률 +22.71%로 폭등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계양전기우는 개장 직후 5분간 5만 3437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80원 오른 1만 160원이다. 한편 계양전기우의 PER은 -4.90으로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어 상승률 2위 현대오토에버(307950)는 현재가 35만 6500원으로 주가가 14.26% 급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태영건설우(009415)는 현재 1만 580원으로 14.01%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계양전기(012200)는 13.04% 상승하며 8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SJG세종(033530)은 9.46%의 상승세를 타고 1만 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현대차(005380)는 현재가 32만 8000원으로 7.72% 상승 중이다. 7위 티에이치엔(019180)은 현재가 8850원으로 7.40% 상승 중이다. 8위 삼일제약(000520)은 현재가 1만 520원으로 6.91% 상승 중이다. 9위 한세엠케이(069640)는 현재가 683원으로 6.89% 상승 중이다. 10위 한농화성(011500)은 현재가 1만 6280원으로 6.34%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현대차2우B(005387) ▲5.54%, 동부건설우(005965) ▲5.26%, 성문전자(014910) ▲5.01%, 가온전선(000500) ▲4.91%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서울데이터랩]포메탈 29.87%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서울데이터랩]포메탈 29.87% 상한가…실시간 상승률 1위

    6일 오전 9시 15분 포메탈(119500)(포메탈)이 등락률 +29.87%로 상한가를 기록하며 상승률 1위를 차지했다. 포메탈은 개장 직후 10분간 145만 8333주가 거래되었으며 주가는 공모가 대비 1065원 오른 4630원이다. 한편 포메탈의 PER은 28.58로 상대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ROE는 3.16%로 수익성이 낮다고 볼 수 있다. 이어 상승률 2위 비트플래닛(049470)은 현재가 1441원으로 주가가 27.07% 폭등하고 있다. 상승률 3위 협진(138360)은 현재 2080원으로 22.57% 폭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 4위 경창산업(024910)은 22.40% 폭등하며 2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률 5위 빛과전자(069540)는 21.18%의 상승세를 타고 738원에 거래되고 있다. 6위 더코디(224060)는 현재가 3685원으로 16.80% 상승 중이다. 7위 인베니아(079950)는 현재가 2330원으로 15.63% 상승 중이다. 8위 에스엔시스(0008Z0)는 현재가 3만 3900원으로 13.76% 상승 중이다. 9위 세코닉스(053450)는 현재가 6270원으로 13.18% 상승 중이다. 10위 아진엑스텍(059120)은 현재가 1만 1240원으로 11.51% 상승 중이다. 이밖에도 센서뷰(321370) ▲10.96%, 비트맥스(377030) ▲10.89%, 셀루메드(049180) ▲10.77%, PS일렉트로닉스(332570) ▲9.65% 등을 기록하며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경기도민 10명 중 9명 “과학기술·AI 정책 중요하다”

    경기도민 10명 중 9명 “과학기술·AI 정책 중요하다”

    경과원,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 발표 경기도민 10명 중 9명 이상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을 위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이 중요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팬데믹 이후 사회 변화와 인공지능 대전환 시대를 거치며 변화한 도민의 과학기술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경기도민 8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결과다. 응답자의 90.3%가 과학기술 발전이 국가 경쟁력과 경제성장에 중요하다고 답했으며, 경기도 차원의 과학기술 정책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응답이 86.6%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인재 양성과 교육 강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20~30대에서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 필요성을 상대적으로 더 중요하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6.2%가 인공지능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다고 느끼고 있으며, 45.2%는 일상에서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자주 활용한다고 답했다. 경기도 차원의 인공지능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8%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하는 지방정부 역할에 대한 기대 역시 큰 것으로 분석됐다. 경과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 수요에 부합하는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과학기술과 인공지능 정책에 대한 도민의 높은 기대와 수요를 확인했다”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연구개발 지원과 인재 양성, 과학기술 정책 홍보를 강화해 경기도의 미래 경쟁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되도록 정책 실행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경과원은 매년 산업·경제·신기술 현안을 다루는 ‘이슈 브리핑’을 발간하고 있다. 이번 ‘2025년 경기도민 과학기술 인식도 조사’ 자료는 경과원 홈페이지(www.gbs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서울데이터랩]개장 직후 인기 검색 종목 20選

    오늘(1월 6일) 오전 9시에 개장한 국내 증시에서 삼성전자(005930)가 개장 5분 만에 18.76%의 검색비율을 기록하며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전자의 현재가는 135,4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1.96% 하락하며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량은 3,151,079주를 기록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가 검색비율 2위를 기록하며 1.44%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검색비율 3위의 두산에너빌리티(034020)는 1.32% 상승하며 순조롭게 출발하는 모습이다. 검색비율 4위 현대차(005380)는 개장 초반부터 6.73%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검색비율 5위 한미반도체(042700)는 2.57% 상승하고 있다. 6위 에코프로(086520)는 등락률 4.34%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7위 대한전선(001440)은 3.50%의 등락률로 주가가 상승 중이다. 8위 한화오션(042660)은 0.42% 하락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9위 삼성SDI(006400)는 0.18% 하락하며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10위 HLB(028300)는 상승률 3.71%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도 나무가(190510) ▲11.46%, HL만도(204320) ▲4.45%, 현대무벡스(319400) ▲3.75%, 원익홀딩스(030530) ▲3.77%, 제주반도체(080220) ▼3.96%, 에이비엘바이오(298380) ▼2.36%, 셀트리온(068270) ▼0.95%, NAVER(035420) ▲0.40%, LG에너지솔루션(373220) ▲0.67%, 에코프로비엠(247540) ▲1.17% 등이 많이 검색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분석, 학원가 보행사고 ‘역주행’ 11.6% 증가·보도 위 사고 216.2% 폭증

    윤영희 서울시의원 분석, 학원가 보행사고 ‘역주행’ 11.6% 증가·보도 위 사고 216.2% 폭증

    서울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대표적인 학원 밀집 지역인 대치동 학원가에서는 사고가 오히려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아이들이 통행하는 보도(인도) 위에서의 사고가 기록적으로 증가해, 학원가 보행 안전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제안하고 서울시 재정분석담당관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시 전체 보행자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연평균 1.2% 감소했지만, 대치동 학원가 일대 보행자 사고는 2022년 45건에서 2024년 56건으로 늘어나는 등 연평균 11.6% 증가해 뚜렷한 대비를 보였다. 특히 이번 분석에서 가장 충격적인 지점은 ‘보도 위 안전’이다. 대치동 학원가에서 보도를 통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는 2022년 단 1건에 불과했으나, 2023년 12건, 2024년 10건으로 급증하며 연평균 216.2%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가 가장 보호받아야 할 공간인 인도가, 학원가 아이들에게는 오히려 가장 위험한 장소로 전락한 셈이다. 사고 원인 분석 결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PM)과 자전거가 주요 위험 요인으로 지목됐다. 최근 3년간 총 25건이 발생한 PM 관련 사고는 연평균 134.5%, 총 14건이 발생한 자전거 사고는 29.1% 증가하며 학생들의 보행로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 분석 역시 상황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최근 3년간 대치동 학원가 보행자 사고 피해자 총 161명 중 48.5%인 78명이 20세 이하 학생층으로(12세 이하 36명, 13~20세 42명), 학원가를 이용하는 아이들이 교통안전 위험에 집중적으로 노출돼 있음이 통계로 확인됐다. 윤 의원은 “서울시 전체 보행사고는 줄어들고 있는데, 유독 아이들의 주된 생활 거점인 학원가에서 사고가 늘고 있다는 것은 교통안전 정책에 분명한 사각지대에 존재한다는 신호”라며 “학교 주변은 어린이 보호구역 등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져 왔지만, 아이들이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학원가는 사실상 방치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윤 의원은 “이번 분석 결과를 계기로 구성된 ‘서울시의회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를 통해, 단순한 교통정리를 넘어 학생들의 보행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며 “학원가 특성에 맞는 속도 관리와 개인형 이동수단의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 보행 공간 확보 등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의원은 이번 보도자료를 시작으로 학원가 야간 주정차 문제와 보호구역 실태 등 상세 분석 결과를 추가로 배포할 계획이다. 이번 분석에 활용된 보고서는 서울시의회 홈페이지 자료실 예산·재정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마인즈그라운드, 종합 홍보·광고 사업 진출… ‘30년 베테랑’ 류준형 부대표 지휘

    마인즈그라운드, 종합 홍보·광고 사업 진출… ‘30년 베테랑’ 류준형 부대표 지휘

    삼성·KT·하이트진로 거친 전문가… 매출 200억대 달성·‘DX KOREA 2026’ 총괄도 맡아 마이스(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가 종합 홍보·광고 대행 사업에 본격 진출하며 사업 영역을 전격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 MICE 강점에 PR과 광고, 대외협력을 결합해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한 차별화된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다. 사업의 중심에는 지난해 5월 합류한 류준형 부대표이사가 있다. 류 부대표는 삼성SDI, KT, 하이트진로, 제너시스BBQ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30년간 홍보·광고·전시를 두루 경험한 전문가다. 실제 마인즈그라운드는 류 부대표 체제 아래 신규 프로젝트 수주와 고객사 다변화에 성공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급증한 약 200억원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3월 신설한 방위산업사업부문을 통해 방산 MICE 분야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마인즈그라운드는 이번 커뮤니케이션부문 신설을 통해 ▲전략 중심형 홍보 캠페인 ▲전시·박람회 기반 홍보모델 고도화 ▲산업별 특화 PR 패키지 개발 등을 추진한다. 단순 행사 운영을 넘어 기업의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홍보까지 지원하는 ‘풀서비스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류 부대표는 “PR은 기업의 신뢰를 구축하고 시장과 소통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인즈그라운드를 고객사의 성장을 돕는 최적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류 부대표는 오는 9월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동북아 최대 방산 전시회 ‘DX KOREA 2026’의 총괄 디렉터로서 전시 운영과 글로벌 협력 전략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속 거래대금 쏠림 현상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속 거래대금 쏠림 현상

    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대체로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NVDA), 애플(AAPL), 마이크로소프트(MSFT), 아마존닷컴(AMZN), 알파벳(GOOGL), 알파벳 Class C(GOOG), 브로드컴(AVGO) 등 주요 빅테크 종목들이 다양한 시세 변동을 겪었다. 엔비디아의 주가는 188.12달러로 0.39% 하락세를 보였다. 애플은 267.26달러로 1.38% 내렸다. 마이크로소프트는 472.85달러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마존닷컴은 233.06달러로 2.90% 상승했다. 알파벳 Class A는 316.54달러로 0.44% 올랐다. 알파벳 Class C는 317.32달러로 0.63% 상승했다. 브로드컴은 343.42달러로 1.21% 하락했다. 거래대금이 가장 높은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대금은 330억 달러로, 약 47조 7,561억원이었다. 이는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이 7.22%에 달했다. 애플은 117억 달러로, 약 16조 9,730억원의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13억 달러로, 약 16조 3,465억원의 거래대금을 보였다. 이들 종목의 거래대금은 각각 시가총액 대비 2.96%, 3.21%에 해당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5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지수가 다소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 다우존스는 상승세를 보이며 전일보다 594.79포인트(1.23%) 올랐고, S&P 500은 43.58포인트(0.64%) 오른 반면, 나스닥 종합은 160.19포인트(0.69%) 하락하며 보합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48,977.18에 마감했다. 하루 거래량은 575,718천주로 집계되었으며, 시가는 48,475.81, 최고가는 49,209.95, 최저가는 48,449.62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23,395.82로 마감했다. 시가는 23,449.67, 최고가는 23,476.51, 최저가는 23,332.23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1,570,372천주였다. 한편,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6,902.05에 마감하며 시가는 6,892.19, 최고가는 6,920.38, 최저가는 6,891.56을 기록했다. 다우운송 지수는 202.39포인트(1.15%) 상승한 17,737.81로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78.98포인트(1.07%) 상승하며 7,446.45로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 100 지수는 195.15포인트(0.77%) 오른 25,401.32를 기록했다. 한편, VIX 지수는 14.94로 0.43포인트(2.96%) 상승했다. VIX 지수의 값이 20 미만인 상황은 시장이 안정적이라는 신호로 해석된다.
  • “소년범에 종신형, 무효” 살인죄로 13년간 옥살이한 인도 남성 석방 왜?

    “소년범에 종신형, 무효” 살인죄로 13년간 옥살이한 인도 남성 석방 왜?

    살인을 저질러 13년간 옥살이를 해온 인도 남성이 범행 당시 미성년자였던 것이 입증돼 즉각 석방 판결을 받았다고 6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 등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종신형 선고를 받고 13년째 복역 중인 무기수 A씨는 살인 사건 발생 당시인 2003년 자신이 미성년자였다는 주장을 담은 신청서를 2021년 법원에 제출했다. 해당 주장을 검토한 재판부는 최근 학생부 기록과 목격자 진술 등을 철저히 조사한 결과, A씨의 실제 생년월일은 1988년 5월 22일이며 범행 당시 나이는 15세 1개월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소년사법법 등에 따라 미성년자는 3년 이상 소년원에 수용될 수 없고, 종신형과 같은 중형을 선고받을 수도 없다면서 A씨는 이미 13년이나 구금된 상태이므로 즉시 석방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A씨는 2003년 우타라칸드주 루르키에서 벌어진 살인 및 강도 미수 사건으로 기소돼 지방법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고, 이후 고등법원을 거쳐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이번 사건 재판부는 재판이 종료되거나 형 집행이 완료된 후에도 피고인은 언제든지 자신이 범행 당시 소년이었다는 주장을 제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남욱 재산 처분 시도 잇따라”…추징보전 허점 드러나

    “남욱 재산 처분 시도 잇따라”…추징보전 허점 드러나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씨 측이 추징보전 해제를 시도하며 부동산과 자산을 매각·현금화하려는 정황이 잇따르고 있지만, 검찰이 경기 성남시의 추징보전에 비협조적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성남시는 6일 “남 씨가 실소유한 천화동인 4호, 현재의 엔에스제이홀딩스를 상대로 300억 원 규모의 채권 가압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금융기관이 법원에 제출한 채권·채무 진술서를 확인하던 중 검찰이 해당 계좌에 1010억 원 상당의 추징보전 조치를 해둔 사실을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남 씨 소유의 서울 강동구 소재 부동산에 대해서도 검찰이 약 1000억 원 규모로 평가해 추징보전 조치를 해둔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는 엔에스제이홀딩스 계좌에 대해 가압류 가액을 1000억 원 수준으로 확대하고, 강동구 소재 부동산 역시 권리관계를 확인한 뒤 가액을 산정해 가압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검찰이 성남시에 제공한 자료가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실제로 보전된 ‘실질적인 추징보전 재산 내역’이 아니라, 단순히 초기 단계의 ‘법원 추징보전 결정문’에 불과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 때문에 해당 계좌와 강동구 부동산 정보를 알 수 없었고, 지난해 12월 1일 진행된 14건의 가압류 신청에도 이 재산들이 포함되지 못했다”며 “결국 26만 쪽에 달하는 형사기록을 등사·열람하며 검찰이 알려주지 않은 은닉 재산을 직접 찾아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추징보전으로 묶어둔 강동구 건물 일부가 경매 절차를 통해 소유주가 바뀌면서, 추징보전 효력이 상실되는 등 재산 누수가 현실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법원의 결정 지연도 틈 타 역삼동 땅 매물로 나와”성남시는 또 법원의 결정 지연도 문제로 꼽았다. 남욱 관련 법인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부지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했지만,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검찰이 이미 추징보전을 했다는 이유로 지난달 16일 이를 기각했다는 것이다. 성남시는 같은 날 즉각 항고했지만, 2주가 넘도록 법원의 추가 결정은 나오지 않고 있다. 성남시는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이 틈을 타 남 씨 측이 해당 부지를 최근 500억 원에 다시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 관계자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국회에서 ‘민사소송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정작 검찰은 실질적인 추징보전 재산 목록을 제공하지 않는 등 협조적이지 않다”며 “결국 성남시가 직접 탐정처럼 범죄자들의 숨겨진 재산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또 “대장동 1심 형사재판에서 수천억 원에 달하는 범죄수익 가운데 불과 473억 원만 추징 명령이 내려졌고, 검찰마저 항소를 포기하면서 환수 전망이 불투명해진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성남시는 시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은닉 재산 추적과 전방위 가압류 조치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지난해 12월 1일 대장동 일당 4명을 상대로 신청한 14건의 가압류·가처분 가운데 현재까지 12건, 5173억 원 규모가 인용됐다. 항고 1건(400억 원)과 미결정 1건(5억 원)이 남아 있다.
  • 쿠팡 김범석, 주식자산 5.5조원 ‘창업부호 2위’… 1위는 누구?

    쿠팡 김범석, 주식자산 5.5조원 ‘창업부호 2위’… 1위는 누구?

    주식부호 50명 중 자수성가형 10년 새 2배↑서정진, 창업자 중 1위… 전체 1위는 이재용 창업을 통해 부를 쌓아 국내 주식자산 상위 50명 안에 든 자수성가형 부자가 10년 전에 비해 2.2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는 지난해 12월 30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자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50명 중 창업자는 24명으로, 10년 전 11명에서 2.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국내 주식자산 상위 50명에 포함된 인물 중 창업자 1위는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전체 8위)이 올랐다. 서 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5조 6994억원으로 평가됐다. 이어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9위) 5조 4657억원,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10위) 5조 234억원, 박순재 알테오젠 이사회 의장(11위) 4조 58760억원(11위), 방시혁 하이브 이사회 의장(12위) 4조 3400억원 등 순으로 창업부호 상위권에 포함됐다. 창업부호를 업종별로 보면 ‘바이오 및 화장품’이 6명으로 가장 많았다. 서정진 회장과 박순재 의장을 비롯해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18위),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21위), 김현태 보로노이 대표(37위), 정상수 파마리서치 이사회 의장(38위)이 포진했다. 그 다음으로 창업부호가 많은 업종은 건설업이었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34위), 문주현 엠디엠(MDM)그룹 회장(41위), 권홍사 반도그룹 회장(42위), 우오현 SM그룹 회장(45위), 정창선 중흥그룹 회장(46위) 등 5명이었다. 정보기술(IT)·게임·엔터 업종에서도 5명, 금융업에서는 3명이 50위 안에 포함됐다. 한국 주식부호 상위 50명의 지분가치는 10년 전 85조 8807억원에서 지난해 말 178조 5938억원으로 108.8% 증가했다. 지난 10년간 주식부호 상위 50위에 새롭게 진입한 인물은 32명으로 집계됐다. 편입된 인물 중 창업부호는 21명, 나머지 11명은 상속형 부호다. 주식부호 전체 순위 1위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지분 가치는 24조 8335억원으로, 10년간 223% 증가했다. 2위는 조정호 메리츠금융 회장으로 지분 가치는 10년 새 762% 증가한 11조 552억원을 기록하며 순위가 18위에서 2위로 급상승했다. 이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3위) 10조 5492억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9조 3258억원(4위),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8조 6208억원(5위) 등 삼성 일가가 대거 상위권을 지켰다. 이번 조사는 부호들이 보유한 상장·비상장 주식을 모두 평가한 것으로, 상장주식은 평가일 기준 주가를 반영했다. 비상장 주식은 직전 연도 결산 기준 순자산가치의 보유지분율로 평가했다.
  • [김동률의 정원일기] 그 겨울의 시

    [김동률의 정원일기] 그 겨울의 시

    말 그대로 엄동설한이다. 요즘처럼 추운 날엔 애써 정원 쪽으로 눈길을 주지 않는다. 스산하고 쓸쓸하다. 을씨년스럽다. 발음부터 묘한 이 말의 기원은 재미있다. 1905년 을사늑약 체결로 인한 슬픔과 울분을 ‘을사년스럽다’라 했고, 이후 ‘을씨년스럽다’가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조선시대에도 ‘을사년스럽다’라고 쓴 기록이 있어 호사가들이 그럴듯하게 유래를 만들었다는 주장에 끌린다. 겨울은 식물들에 인고의 세월쯤 된다. 꽃, 나무들이 살아남기 위해 나름 몸부림치는 시간이기도 하다. 요 며칠 강추위로 텃밭에 된서리가 내렸다. 이른 아침 밟으면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린다. 한파주의보가 나올 정도의 추운 날씨가 되면 떠오르는 장면이 있다. 고딩 때 본 영화 ‘닥터 지바고’의 한 대목이다. 바리키노의 낡은 별장에서 언 손으로 잉크를 찍어 시를 쓰던 바로 그 장면이다. 설원과 자작나무숲들이 마치 어제 본 것처럼 선명하다. 정원의 겨울 풍경 덕분이다. 그런 날이면 벽난로에 장작을 지펴 넣는다. 보기에는 그럴듯하지만 사실 좀처럼 불을 피우지는 않는다. 재를 처리해야 하는 등 성가신 일이 많기 때문이다. 그림의 떡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그래도 가끔 울적할 때면 불을 지핀다. 이글거리는 불을 바라보며 멍때리는 순간은 황홀하다. 오늘 벽난로에 퍼지는 빨간 불꽃을 바라보며 겨울이 깊을 대로 깊었음을 실감한다. 이럴 때는 박노해의 “그 겨울의 시”를 꺼내 읽어야 한다. 문풍지 우는 겨울밤이면/윗목 물그릇에 살얼음이 어는데/할머니는 이불 속에서/어린 나를 품어 안고/몇 번이고 혼잣말로 중얼거리시네.//오늘 밤 장터의 거지들은 괜찮을랑가/소금창고 옆 문둥이는 얼어 죽지 않을랑가/뒷산에 노루 토끼들은 굶어 죽지 않을랑가/아, 나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시낭송을 들으며 잠이 들곤 했었네/찬바람아 잠들어라/해야 해야 어서 떠라. (※문둥이는 ‘한센인’의 이전 명칭) 겨울날이면 되새겨 보는 박노해의 시다. 정원 구석 배롱나무가 정물처럼 고요하다. 꽃과 나무들은 긴 겨울잠에 빠져 있다. 어느새 또 새해가 왔다. 삶이란 두루마리 화장지처럼 얼마 남지 않게 되면 점점 빨리 돌아가게 된다. 김동률 서강대 교수
  • [세종로의 아침] 새해 벽두부터 울린 ‘K양극화’ 경고음

    [세종로의 아침] 새해 벽두부터 울린 ‘K양극화’ 경고음

    지난해 1월은 유난히 추웠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여기저기서 트라우마를 호소하던 암흑의 시기였다. 마침내 길고 긴 어둠의 터널을 뚫고 나온 한국 경제가 다시 새해를 맞았다. 우리는 붉은 말의 해, 병오년을 맞아 강렬한 에너지를 분출할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다가오는 변화의 출발선에 서 있다. 그러나 힘들었던 한 해를 뒤로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는 우리의 다짐이 이번에는 배반당하지 않을 수 있을까. 1분기 역성장의 늪에서 겨우 빠져나온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불안과 우려를 지우기는 힘들다. 고환율·저성장의 고착화가 가져올 한국 경제의 어두운 그림자는 새해가 되어도 걷히지 않았다. 외려 고환율·저성장이 ‘뉴노멀’임을 인정하고 낯선 변화에 적응하라는 무언의 압박이 가슴을 짓누른다. 1500원대를 위협하는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고물가 시대는 주머니 사정이 여의찮은 사회적 약자에게 직격탄이다. 지난 2일 발표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의 신년사는 낙관적 전망과는 거리가 멀었다. 침몰해 가는 한국 경제호에 제대로 경고음을 울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는 “올해 경제성장률은 1.8%로 잠재(성장률) 수준에 근접하겠지만 글로벌 반도체 경기에 힘입어 성장을 주도할 IT 부문을 제외하면 성장률은 1.4%에 불과하다”고 했다. 반도체 쏠림으로 빚어진 착시 현상에서 벗어나라는 경고음이다. 한은이 2026년 경제성장률을 국제통화기금(IMF)과 같은 1.8%로 제시했지만, 여전히 저성장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뼈아픈 현실 인식이다. 이 총재는 이런 ‘K자형 회복’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K자형 회복은 반도체로 대변되는 수출 등 특정 부문은 성장하고, 내수 부문은 부진해지는 양극화 현상을 말한다. 그는 “K자형 회복은 결코 지속 가능하고 완전한 회복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했다. 얼마 전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사상 처음 7000억 달러를 넘기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뉴스를 접한 서민들의 박탈감은 오히려 더 컸을 것이다. 고환율이 밀어 올린 밥상물가로 ‘국민생선’이라는 고등어 한손(2마리)이 1만원을 넘는 판국에 수출 역대 최대라는 거시지표가 와닿을 리 있겠나. 경기 상황과 체감물가의 괴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 총재가 말한 대로 K자형 회복이 가져올 K양극화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 총재도 지적했지만 K양극화가 가장 극심하게 드러나는 부분이 바로 집값 양극화다. 지난해 10·15 대책 이후 규제지역으로 묶인 서울 집값이 오히려 19년 만에 최대 상승한 것이 현실이다. 대전 집값의 5배라는 서울의 고가 아파트 가격은 자산 양극화의 추월차선을 달리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정부가 공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지만 포모(FOMO·소외 공포감)가 빚은 기대심리를 잠재우는 데는 ‘백약이 무효’다. 지난해 끝 간 데 모르고 치솟는 ‘미친 집값’에 혀를 내두르며 ‘탈서울’로 밀려난 이들이 116만명에 육박한다. 한국 경제가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같은 장기 불황의 변곡점에 서 있다는 분석이 심심치 않게 흘러나온다. 고환율·고물가·고금리 3중고로 인해 사회적 약자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다다랐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6%에 육박하며 서민들의 가처분 소득은 더욱 줄었다. 국세청에 따르면 자영업자 폐업건수는 2024년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서민과 중소기업에 불어닥친 한파는 우리 경제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 붉은 말의 해를 제대로 질주하기 위해서는 K자형 회복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정부는 집값을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공급 대책을 마련하고, 기업의 펀더멘털을 다지기 위한 정책에 올인해야 한다. 2026년을 K양극화에서 벗어나기 위한 원년으로 삼으면 어떨까. 경제 펀더멘털 기반 없이 기대심리로만 쌓은 ‘코스피 5000시대’에 환호하기보다는 체감경기 회복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K양극화 해소에 전력을 쏟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빌어 본다. 황비웅 디지털금융부 기자(차장급)
  • [인사]

    ■디지털데일리 △주필 오승호 △편집국장 박기록 △프리미엄 콘텐츠준비단장 채수웅 △경제부 차장 이호연
  • 도봉 서울아레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시장 표창

    도봉 서울아레나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시장 표창

    서울 도봉구의 서울아레나 건설공사 현장이 ‘건설공사장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현장’으로 뽑혀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5일 도봉구에 따르면 시는 공공·민간 건설 현장의 동영상 기록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공공 부문 8곳, 민간 부문 9곳을 선정했다. 서울아레나 공사 현장은 공정별 영상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주요 공정 변화와 안전관리 사항을 명확하게 남겨 관리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인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역 내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동영상 기록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철근 배근(배열·조립) ▲거푸집 동바리(콘크리트 지지 구조물) 설치 ▲레미콘 타설 등 주요 공정 촬영 및 편집 기법을 안내 중이다. 교육 대상은 시공자와 감리자 등 건설공사 관계자이며,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자의 89%가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가 건설 현장의 기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가 중·소규모 현장까지 정착·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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