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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월500만원 월급 25년 숨만 쉬고 모아야...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15억 돌파[KB부동산 발표]

    이젠 월500만원 월급 25년 숨만 쉬고 모아야...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15억 돌파[KB부동산 발표]

    평균 매매가 15억 원·중위 가격 11억 원 동반 돌파 월 500만 원 벌어 한 푼도 안 쓰면 ‘25년 1개월’ 걸려 12월 매매가 1.06% 상승… 19개월 연속 오름세 지속서울 아파트값이 파죽지세로 오르며 평균 매매가격이 15억 원을 넘어섰다. 계속되는 집값 상승으로 인해 근로 소득만으로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하기는 더욱 어려워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2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이달 15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15억 810만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7월 14억 원(14억 572만 원)을 처음 돌파한 이후 불과 5개월 만에 15억 원 선마저 뚫어낸 것이다. 숨만 쉬고 모아도 25년… 높아진 진입 장벽평균 매매가 15억 810만 원을 기준으로 도시 근로자 가구(3인 이하)의 월평균 소득을 약 500만 원으로 가정해 단순 계산할 경우, 월급을 한 푼도 쓰지 않고 꼬박 모아야 하는 기간은 약 301개월에 달한다. 연수로 환산하면 약 25년 1개월이 걸리는 셈이다. 생활비와 세금 등을 고려한 실질적인 저축 가능액을 대입하면 이 기간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중위 가격도 8개월 만에 11억 원 재진입아파트 가격의 중간값인 중위 매매가격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달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는 11억 556만 원을 기록하며 11억 원을 넘어섰다. 서울 아파트 중위가는 지난 2021년 6월 처음 10억 원을 돌파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보이며 9억 원대에서 횡보했다. 그러나 올해 4월 10억 원대로 재진입한 뒤, 8개월 만에 다시 11억 원 선을 돌파하며 전고점에 다가서고 있다. 송파·용산·서초 2%대 급등… 상승세 주도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6% 오르며 19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지난달(1.72%)보다 상승 폭은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월간 1%가 넘는 높은 상승률이다. 지역별로는 고가 주택이 밀집한 지역들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송파구 (2.65%), 용산구 (2.37%), 서초구 (2.04%), 중구 (2.03%) 위 4개 구는 2% 넘게 급등했으며, 영등포구(1.59%), 강남구(1.41%), 동작구(1.24%), 광진구(1.21%), 성동구(1.18%) 등도 1% 이상의 상승률을 보였다. 매수 심리 다시 꿈틀… 전망지수 반등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도 다시 커지고 있다. 서울의 매매가격 전망지수는 117.1로 지난달(107.8) 대비 9.3포인트 상승했다. 지난달 지수가 하락하며 주춤했던 매수 심리가 한 달 만에 반등한 것으로, 현장에서는 집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함을 보여준다. 한편, 전세 시장 불안도 여전하다. 12월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0.64% 오르며 수도권(0.50%) 및 전국 평균(0.42%) 상승률을 웃돌았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아파트 전셋값이 3.00%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 ‘공부 잘하는 약·다이어트 치료제’ 불법처방 의사도…검찰, 의료용 마약 범죄 24명 기소

    ‘공부 잘하는 약·다이어트 치료제’ 불법처방 의사도…검찰, 의료용 마약 범죄 24명 기소

    검찰이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ADHD 치료제), 펜디메트라진(다이어트약) 등 마약류 2만여정을 타인 명의로 처방한 의사와 약사, 투약자를 재판에 넘겼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 이태순)는 올한해 총 41명(의사 3명, 약사 1명, 유통사범 17명, 투약사범 20명)을 입건한 가운데 이 중 6명을 구속·1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은 2021년 3월부터 3년에 걸쳐 치료 외 목적으로 중독자 62명에게 989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반복적으로 투약하는 등 8억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챙긴 의사 A씨를 구속기소하고 투약자 3명을 불구속기소했다. 해당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투약한 중독자 중 7명은 젊은 나이에도 대부분 우울증이 심화돼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더욱 심한 우울증 등을 앓게 되면서 마약류 구매에 재산을 탕진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은 성형외과를 운영하면서 중독자 10명에게 5억원을 받고 75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뒤 진료기록부를 조작하고 정신을 잃은 여성 피해자를 간음한 의사도 불구속기소했다. 또 의약품 도매업체 대표로서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를 판매한 최상위 공급책과 이를 다시 중독자들에게 판매·투약해 10억원가량을 챙긴 중간 공급책 등도 적발했다. 검찰은 전문적 판별을 통해 사회 복귀가 가능하다고 판단된 13명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고, 4명은 기소중지했다. 검찰은 최근 수년간 ‘롤스로이스 약물운전 사건’, ‘프로야구선수 졸피뎀 투약 사건’, ‘재계·연예계 유명인 프로포폴 투약 사건’ 등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이에 따른 2차 범죄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됨에 따라 서울중앙지검 산하에서 ‘의료용 마약전문 수사팀’을 운영해오고 있다. 검찰은 “지난 11월 의료용 마약 전문 수사팀을 기존 1개 팀에서 2개 팀으로 확대 개편해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 불법유통 범죄를 엄단하고 투약자들의 정상적인 사회 복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금·은은 폭등, 비트코인은 왜 멈췄을까

    금·은은 폭등, 비트코인은 왜 멈췄을까

    금과 은을 비롯한 귀금속 시장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자산군 간 수익률 격차가 뚜렷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갈아탈 때”라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2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최근 온스당 4550달러(약 657만원)를 돌파하며 연중 50차례 이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3.75g(1돈) 기준으로 약 79만3000원에 해당한다. 은 가격 역시 산업 수요 증가와 실물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온스당 75달러(약 10만원)를 넘어섰고 연초 대비 상승률은 150%에 달했다. 백금과 구리도 나란히 사상 최고가 행진에 동참했다. 반면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은 정반대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약 6% 하락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고 이더리움 역시 연간 기준 두 자릿수 하락이 예상된다. 비트코인은 10월 기록했던 약 12만6000달러(약 1억 8200만원) 고점 대비 한때 30% 가까이 밀리며 8만7000달러(약 1억 2500만원) 선까지 내려왔다. ◆ “이제는 금으로 옮길 때” vs “1월 반등 가능성” 미국 투자사 나벨리어앤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어 대표는 “금은 올해만 거의 70%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마이너스”라며 “중앙은행의 금 매입, 낮은 변동성, 개선된 유동성을 고려하면 금으로 이동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알려진 피터 쉬프는 “주식이 오를 때도 금과 은이 오를 때도 비트코인이 오르지 않는다면 언제 오르겠느냐”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반면 일부 월가 전략가들은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한다. 이들은 연말을 앞두고 손실 자산을 정리하는 ‘산타 랠리’ 특성상 비트코인이 소외됐을 뿐이며, 과거 흐름을 보면 12월이 하락으로 끝날 경우 1월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들은 이번 조정을 “30% 조정·2개월 이상 하락 이후 기술적 지표가 초기화된 국면”으로 평가하며 단기 반등 여지를 언급했다. 다만 주요 글로벌 은행들은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와 2026년 전망치를 잇달아 낮추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 ‘디지털 금’의 시험대 이번 자산시장 분화는 비트코인이 그동안 강조해온 ‘디지털 금’ 서사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규제 환경 개선과 기관 참여 확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지정학적 불확실성 국면에서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은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속과 가상자산을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없다”면서도 “당분간은 실물 자산 선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출연진 바꾸더니…시청률 6%→2% 추락, 결국 종영하는 ‘이 프로그램’

    출연진 바꾸더니…시청률 6%→2% 추락, 결국 종영하는 ‘이 프로그램’

    한때 ‘가짜 찾기’ 열풍을 일으키며 tvN의 효자 예능으로 불렸던 ‘식스센스’가 대대적인 개편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부진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쓸쓸히 종영한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시즌2 9회는 전국 가구 기준 2.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0월 첫 방송 이후 단 한 차례도 3%대 시청률에 진입하지 못했다. 결국 제작진은 오는 2026년 1월 1일 방송되는 1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을 결정했다. ‘시티투어’라는 타이틀로 야심 차게 기획된 이번 시즌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되돌리는 데 실패한 채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식스센스’의 시작은 화려했다. 2020년 첫선을 보인 ‘식스센스’ 시즌1은 방송인 유재석을 필두로 배우 오나라와 전소민, 가수 제시와 이미주라는 파격적인 멤버 구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멤버들 간 이른바 ‘매운맛 케미’와 제작진이 정교하게 구현한 가짜 식당의 완성도는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시즌1과 시즌2는 각각 최고 시청률 6.1%, 5.8%를 기록하며 tvN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시즌이 거듭될수록 포맷의 한계가 드러났다. 2022년 방송된 ‘식스센스’ 시즌3가 3%대의 아쉬운 성적으로 마무리되자 제작진은 올해 초 ‘식스센스: 시티투어’로 승부수를 던졌다. 제작진은 기존의 대형 가짜 식당 대신 실제 명소를 방문해 ‘가짜 메뉴’나 ‘가짜 아이템’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포맷을 경량화했다. 출연진 역시 대폭 변화했다. ‘시티투어’ 시즌1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방송인 송은이, 배우 고경표, 그룹 오마이걸의 미미가 출연했으며 이번 시즌2에는 송은이 대신 방송인 지석진이 새롭게 합류해 유재석과 ‘절친 케미’를 뽐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러한 변화는 독이 됐다.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원년 멤버들이 보여줬던 날것 그대로의 재미가 사라졌다”, “가짜를 찾는 긴장감이 예전만 못하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식스센스’가 시청률 부진 속에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향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로 남게 됐다.
  • [서울데이터랩]12월 2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2월 28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가상자산 중 비트코인은 현재가 1억 2647만 원, 시가총액 2525조 4388억 원을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0.27% 상승했다. 비트코인의 1시간 등락률은 -0.07%로, 단기적으로 하락세로 전환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더리움은 현재가 424만 3127원, 시가총액 512조 1240억 원이며 24시간 동안 0.38%의 상승세를 보였다. 1시간 등락률은 -0.13%로, 이더리움도 단기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리플은 현재가 2701원, 시가총액 163조 6487억 원으로 24시간 동안 1.24% 상승했으며, 1시간 등락률은 0.04%로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한편, 비앤비는 24시간 동안 0.70% 상승한 121만 3397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167조 1270억 원이다. 같은 시각 솔라나는 17만 8936원으로 0.50% 상승했다. 트론은 409원으로 1.29%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38조 7392억 원이다. 도지코인은 178원으로 0.76%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30조 715억 원이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532원으로 4.27%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88만 8398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2.43% 상승했다. 하이퍼리퀴드는 3만 7698원으로 0.90%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1만 8018원으로 2.10% 상승했다. 지캐시는 74만 5971원으로 10.58%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한편, 모네로는 66만 1278원으로 2.73% 상승했다. 레오는 1만 2175원으로 0.48% 하락했다. 스텔라루멘은 320원으로 3.79% 상승했다. 라이트코인은 11만 4402원으로 2.38% 상승했다. 아발란체는 1만 8425원으로 2.96%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다양한 변동성을 보이며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단기적인 변동성에 유의하며 투자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금·은 폭등했는데…비트코인 왜 못 오르나 [코인+]

    금·은 폭등했는데…비트코인 왜 못 오르나 [코인+]

    금과 은을 비롯한 귀금속 시장이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시장은 좀처럼 반등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자산군 간 수익률 격차가 뚜렷해지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제는 갈아탈 때”라는 목소리까지 나온다. 27일(현지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최근 온스당 4550달러(약 657만원)를 돌파하며 연중 50차례 이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이는 3.75g(1돈) 기준으로 약 79만3000원에 해당한다. 은 가격 역시 산업 수요 증가와 실물 공급 부족 우려 속에 온스당 75달러(약 10만원)를 넘어섰고 연초 대비 상승률은 150%에 달했다. 백금과 구리도 나란히 사상 최고가 행진에 동참했다. 반면 가상자산 시장의 흐름은 정반대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약 6% 하락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고 이더리움 역시 연간 기준 두 자릿수 하락이 예상된다. 비트코인은 10월 기록했던 약 12만6000달러(약 1억 8200만원) 고점 대비 한때 30% 가까이 밀리며 8만7000달러(약 1억 2500만원) 선까지 내려왔다. ◆ “이제는 금으로 옮길 때” vs “1월 반등 가능성” 미국 투자사 나벨리어앤어소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어 대표는 “금은 올해만 거의 70% 상승한 반면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마이너스”라며 “중앙은행의 금 매입, 낮은 변동성, 개선된 유동성을 고려하면 금으로 이동할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로 알려진 피터 쉬프는 “주식이 오를 때도 금과 은이 오를 때도 비트코인이 오르지 않는다면 언제 오르겠느냐”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반면 일부 월가 전략가들은 지나친 비관론을 경계한다. 이들은 연말을 앞두고 손실 자산을 정리하는 ‘산타 랠리’ 특성상 비트코인이 소외됐을 뿐이며, 과거 흐름을 보면 12월이 하락으로 끝날 경우 1월 반등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한다.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들은 이번 조정을 “30% 조정·2개월 이상 하락 이후 기술적 지표가 초기화된 국면”으로 평가하며 단기 반등 여지를 언급했다. 다만 주요 글로벌 은행들은 비트코인 연말 목표가와 2026년 전망치를 잇달아 낮추며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 ‘디지털 금’의 시험대 이번 자산시장 분화는 비트코인이 그동안 강조해온 ‘디지털 금’ 서사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의미로도 해석된다. 규제 환경 개선과 기관 참여 확대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지정학적 불확실성 국면에서 전통적 안전자산인 금·은이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금속과 가상자산을 제로섬으로 볼 필요는 없다”면서도 “당분간은 실물 자산 선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 빙속 이나현, ‘전 종목 1위’로 스프린트 선수권 2년 연속 우승

    빙속 이나현, ‘전 종목 1위’로 스프린트 선수권 2년 연속 우승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이나현(한국체대)이 김민선(의정부시청)을 꺾고 제52회 스프린트 선수권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나현은 27일 서울 노원구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여자부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 53을 기록해 김민선(38초 98)을 0.45초 차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이어 치른 1000m 2차 레이스에서도 1분 17초 20으로, 김민선을 0.43초 차로 앞섰다. 스프린트 선수권은 단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500m와 1000m 종목을 두 차례씩 뛰어 순위를 산정한다. 이나현은 전날 1차 레이스에서도 500m와 1000m 모두 김민선을 앞서며 1위를 차지했다. 이나현은 지난 2023년 치른 제50회 스프린트 선수권에서 김민선에 이어 전 종목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승했지만, 김민선이 출전하지 않았다. 이번 경기에선 김민선과의 맞대결에서 이긴 것이다. 남자부에선 구경민(경기일반)이 첫날 500m와 1000m를 휩쓴 데 이어 둘째 날에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 종목 1위’로 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치른 제80회 전국남녀 종합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부 간판’ 정재원(의정부시청)과 박지우(강원도청)가 각각 남녀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선수권은 장거리 선수들이 경쟁하는 대회이다. 남녀 500m·1500m·남녀 5000m, 남자 1만m, 여자 3000m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정한다.
  • 새 선수 영입하고, 감독도 바꿔보고…배구팀들, 간절한 하위권 탈출기

    새 선수 영입하고, 감독도 바꿔보고…배구팀들, 간절한 하위권 탈출기

    2025~26 V리그 3라운드가 반환점에 이르면서 하위권 탈출을 위한 각축전이 뜨겁게 펼쳐지고 있다. 새 선수 영입에 이어 감독 교체까지, 그야말로 눈물 나는 노력에도 1승이 쉽질 않다. 여자부 IBK기업은행과 정관장은 28일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기업은행은 6승 11패로 현재 5위, 정관장이 5승 12패로 7위이다. 기업은행은 4위인 GS칼텍스와 2경기 차여서 하위권 탈출을 위해 오늘 경기 승리가 어느 때보다 절박하다. 특히나 이번 경기는 여오현 감독대행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경기이다. 기업은행은 지난달 22일 현대건설에 지면서 7연패를 당하고 김호철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 이후 여 감독대행이 사령탑을 맡아 내리 4연승 하면서 상승 분위기를 제대로 탔다. 그러다 최근 4경기에서 1승 3패로 팀의 상승세도 한풀 꺾였다. 정규리그 성적에 따라 여 감독대행이 ‘대행’ 꼬리표를 떼느냐 마느냐도 갈리는 민감한 시점이다. 정관장은 시즌 도중 급하게 공격수를 영입했지만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지난 4월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지명했던 태국 출신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을 방출하고 지난 8일 대체 선수로 부른 미얀푸렙 엥흐서열(등록명 인쿠시)이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날 경기에서 4연패에 빠지면 팀 분위기는 더욱 침체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벼랑 끝에 몰린 팀은 26일 도로공사에 지면서 9연패를 기록한 페퍼저축은행이다. 박사랑과 조 웨더링튼(등록명 조이)이 포지션이 겹쳐 충돌하는 황당한 장면을 비롯해 상대팀의 어정쩡한 공격에 블로킹조차 제대로 뜨지 못하는 등 기본기마저 의심케 하는 플레이에 팬들도 눈살을 찌푸려야 했다. 전략·리더십 부재라는 지적을 받는 장소연 감독도 살얼음판 위를 걷고 있다.오는 30일 GS칼텍스전에서 패한다면 이른바 ‘두 자릿수 연패’ 성적표를 받는다. 장 감독 경질에 대한 이야기가 나도는 만큼, 30일 경기 여부에 따라 그의 행보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이날 열리는 남자부 경기로는 대한항공에 맞서는 우리카드의 하위권 탈출도 관심이 쏠린다. 6승 11패로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며 6위로 밀려 있는 상황에서 선두를 달리는 대한항공과 맞서야 한다. 대한항공의 팀 공격 성공률이 55.41%로 전체 1위를 달리는 만큼, 이를 막아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남자부 꼴찌인 삼성화재는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탈출하며 그나마 한숨 돌렸다. 지난 18일 삼성KB손해보험과 경기까지 창단 첫 10연패를 당한 다음 날 김상우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놨고, 고준용 감독 대행 체제로 나서면서 1패 후 26일 OK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귀한 1승을 올렸다. 그러나 승점이 10점으로 6위인 우리카드와 차이가 무려 9점이나 나는 탓에, 하위권 탈출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 “정우성 또 터졌다”…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3위 오른 ‘700억 대작’

    “정우성 또 터졌다”…공개 이틀 만에 글로벌 3위 오른 ‘700억 대작’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공개 직후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에 진입하며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메이드 인 코리아’는 공개 이틀 만인 지난 26일 디즈니플러스 TV쇼 부문 글로벌 3위에 올랐다. 특히 아시아권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지난 27일 한국을 비롯해 대만과 홍콩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에서 2위, 일본에서 4위를 기록했다. 북미 지역 스트리밍 플랫폼인 훌루(Hulu)에서도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서구권 흥행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남자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건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 모델로 삼으려는 세력과 이를 추적하는 인물들의 거대한 사건을 밀도 있게 그려냈다. 배우 현빈과 정우성을 비롯해 조여정, 우도환, 원지안 등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에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으며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현재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1~2회가 공개됐으며 매주 수요일마다 차례로 업로드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주연 배우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 이후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앞서 지난해 11월 정우성은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공개되며 파장을 일으켰다. 당시 문가비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출산은) 부모인 두 사람 모두의 선택이었다”며 “정우성에게 결혼을 요구한 적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후 정우성에게 교제 중인 비연예인 여자친구가 있다는 보도와 함께 한 여성과 찍은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이라고 말을 아꼈다. 정우성은 논란이 불거진 뒤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모든 질책은 제가 안고 가겠다.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끝까지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결혼 여부 등을 둘러싼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지난 15일 열린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서 정우성은 사생활 관련 질문에 선을 긋기도 했다. 그는 “작품이 재미있게 다가갔으면 한다”며 “오늘은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자리인 만큼 개인적인 변화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정우성의 사생활 논란이 흥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으나 정우성과 현빈의 강렬한 연기 대결, 우민호 감독의 묵직한 연출이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며 호평받고 있다. 제작비 약 700억원이 투입된 대작 ‘메이드 인 코리아’가 초반의 기세를 몰아 디즈니플러스의 대표 흥행작인 ‘무빙’, ‘카지노’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나솔’ 최초 혼전임신 기록하며 재혼까지 이룬 커플은?

    ‘나솔’ 최초 혼전임신 기록하며 재혼까지 이룬 커플은?

    ‘나는 솔로’ 28기 정숙·상철(가명)이 재혼한다. 두 사람은 28일 결혼식을 올린다. 청주에 신접 살림을 차린 상태다. 정숙은 나는 솔로 최초로 혼전 임신, 내년 5월 출산할 예정이다. 일주일 전인 21일 인스타그램에 식전 영상을 올리고 “봄 기운이 완연했던 첫 만남이 어느새 지나고 겨울이 찾아왔다. 솔로나라 28번지에서 시작된 상철, 정숙의 나누어진 이야기가 이제는 합쳐져 평생이라는 결말을 맞이한다”며 “서로 손을 잡고 걷는 첫 걸음을 응원해준 모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했다. 정숙은 회계사이며, 상철은 국립대병원 행정 교직원이다. 지난달 12일 막을 내린 ENA 나는 솔로 28기 돌싱특집에서 최종 선택하지 않았으나, 방송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정숙은 지난달 6일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나솔(태명)이는 안정기에 들어서서 매우 잘 자라고 있다. 그저께 성별이 나왔는데, 아빠를 닮아 예쁜 아들”이라고 했다.
  •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 재계약…“최형우 형과 우승 이루겠다”

    강민호, 삼성과 2년 최대 20억원 재계약…“최형우 형과 우승 이루겠다”

    프로야구 최고령 포수 강민호(40)가 삼성 라이온즈와 동행을 이어간다. 삼성 구단은 28일 자유계약선수(FA) 강민호와 계약기간 2년, 계약금 10억원, 연봉 3억원, 연간 인센티브 2억원 등 최대 총액 20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강민호는 KBO리그 처음으로 통산 네 번째 FA 계약에 성공했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오른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75억원에 계약했고, 2017년 11월 두 번째 FA 권리를 행사해 4년 총액 80억원에 삼성으로 이적했다. 2021년 12월 세 번째 FA에선 삼성과 4년 최대 36억원 계약을 맺으며 잔류했다. 강민호는 불혹에 접어든 2025시즌도 삼성의 주전 포수를 맡아 젊은 투수들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올 시즌 타석에서는 1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 등 꾸준한 기량을 선보였다. 강민호는 FA 계약으로만 최대 총 211억원의 수입을 거뒀다. 이는 KBO리그 통산 다년계약 총수입 4위 기록이다. 1위는 SSG 랜더스 최정의 302억원이다. 강민호는 “최초로 네 번째 FA 계약 기록을 세우게 돼 감사하고 뜻깊다”며 “삼성에서 10년을 뛰게 됐는데, 앞으로 2년 동안 삼성 왕조를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스토브리그 기간 구자욱, 원태인 등 후배들이 날 간절하게 불러주는 모습을 보며 고마웠다”며 “이제는 가을야구 진출에 만족하지 않고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강민호는 이번 FA 시장에서 KIA 타이거즈를 떠나 친정 삼성으로 돌아온 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42)와 관련한 질문에는 “존경하는 형”이라면서 “형우 형이 ‘내가 (우승) 반지 끼게 해줄게. 빨리 계약하라’고 했는데, 함께 힘을 합쳐 꼭 우승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민호의 계약으로 올겨울 남은 FA는 불펜 투수 조상우, 김범수, 김상수, 포수 장성우, 외야수 손아섭 등 총 5명으로 줄었다.
  • 셀틱 양현준, 공격수서 수비수로 내렸더니 정규리그 첫 골…4-2 역전승

    셀틱 양현준, 공격수서 수비수로 내렸더니 정규리그 첫 골…4-2 역전승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에서 뛰는 양현준(23)이 공격수에서 수비수로 보직을 바꾼 뒤 정규리그 첫 골 맛을 봤다. 양현준은 28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리빙스턴의 세트 페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9라운드 리빙스턴과 방문 경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간 양현준은 공격수로 뛰며 이번 시즌 스코틀랜드 리그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각각 1골씩 기록했으나, 정규리그에서는 침묵했다. 지난 4일 셀틱 지휘봉을 잡은 윌프리드 낭시 감독은 양현준을 3-4-3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백으로 내리며 전술에 변화를 줬다. 이에 양현준은 셀틱이 1-2로 끌려가던 전반 10분 동점 골을 터트리며 승부의 균형을 원점으로 돌렸다.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낮게 깔린 크로스가 문전으로 향했고, 수비수를 맞고 흘러나온 공을 양현준이 달려들어 오른발 끝으로 마무리했다. 양현준이 올 시즌 정규리그 12번째 출전 경기에서 기록한 첫 골이었다. 양현준은 후반 26분 콜비 도너번과 교체될 때까지 71분을 뛰면서 총 3차례 상대 골문을 위협했고, 셀틱은 전반 31분 베니아민 뉘그렌의 결승 골과 전반 39분 아르네 앵얼스의 페널티킥 골을 더해 4-2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최근 리그 2연승을 거둔 2위 셀틱은 승점 38(12승 2무 4패)로,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하트 오브 미들로시언(승점 41·12승 5무 2패)을 승점 3차로 따라붙었다.
  • “멈출 줄 모른다”…또 자체 최고, 시청률 19% 뚫은 ‘이 드라마’

    “멈출 줄 모른다”…또 자체 최고, 시청률 19% 뚫은 ‘이 드라마’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한국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신화를 다시 쓰고 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모범택시3’ 12회 시청률은 최고 19.1%, 수도권 15.2%, 전국 14%를 기록했다. 이는 시즌3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수치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주말 미니시리즈 가운데서도 압도적인 성적이다. 특히 2049 시청률이 5.57%까지 치솟으며 화제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죄를 상품처럼 거래하는 중고 거래 사기 조직의 실체에 다가서는 과정이 그려졌다. 고은(표예진 분)은 조직의 핵심인 ‘총괄’을 끌어내기 위해 ‘부캐(부캐릭터)’로 변신해 잠입 수사를 펼쳤고, 치열한 심리전 끝에 조직의 은신처를 급습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총괄’이 누군가가 보낸 소형 폭탄에 의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이다. 김도기(이제훈 분)는 배후 세력의 존재를 직감하고 의문의 섬 ‘삼흥도’로 향한다. 폐쇄적인 섬마을 사람들 사이에 흐르는 기묘한 긴장감은 새로운 국면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실행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모범택시’는 시즌1이 최고 시청률 16%, 시즌2가 최고 시청률 21%를 기록하며 시즌제 드라마의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시즌3 역시 방영 초기부터 두 자릿수 시청률을 안정적으로 유지해왔으며, 이야기가 후반부로 향할수록 스케일이 확장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작의 흥행을 이어받아 후속 시즌까지 성공을 거둔 사례가 드문 국내 드라마 시장에서 시즌3까지 파죽지세로 흥행하며 독보적인 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어질 13회부터는 배우 김성규가 본격적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그는 삼흥도에서 사진 작업을 하는 ‘고작가’ 역으로 등장해 베일에 싸인 빌런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이다. 또 극의 마지막을 책임질 최종 보스로는 관록의 배우 김종수가 등장을 예고했다. ‘모범택시3’가 남은 회차에서 어떤 반전과 통쾌함을 선보일지, 시청률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방송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범택시3’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 백해룡 “공수처, 압수수색 영장 접수 거부”

    백해룡 “공수처, 압수수색 영장 접수 거부”

    ‘세관 마약수사 은폐 의혹’을 수사 중인 백해룡 경정이 검찰 합동수사단의 압수수색 영장 기각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영장을 신청했으나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백 경정은 2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지난 23일 공수처에 3500쪽이 넘는 수사 기록을 들고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수처 측도 해당 서류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설명했다. 백 경정에 따르면 공수처는 수사팀의 존재가 불명확하다는 점, 영장 신청서 수신처가 ‘서울동부지검 검사장’으로 인쇄돼 있다는 점 등을 들어 접수가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을 두고 백 경정은 “(공수처가) 절차상 하자를 지적해 실체는 보지 않겠다는 입장을 에둘러 말한 것”이라며 “인쇄된 단어를 킥스(KICS) 시스템상 고칠 수 없어 직접 수정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접수를 거부하는 공수처에 사건 기록을 두고 나왔지만, 공수처 담당자로부터 “영장 신청 기록을 접수하지 않았다. ‘접수 보류’가 정확한 입장이다”라는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앞서 수사팀은 인천·김해세관 등 관계 기관을 대상으로 한 압수수색 영장을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밀수 연루 의혹 합동수사단(합수단)’에 신청했으나, 합수단은 객관적 소명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를 기각한 바 있다. 백 경정은 “영장 불청구는 통상 보완 요구를 통해 이뤄지는데, (이번처럼) 불청구 기각하는 경우는 이례적”이라며 “검찰 관계자로 이어지는 수사를 애초에 차단할 때, 불청구 기각하는 것이 검찰의 이익에 지극히 부합할 때, 수사 방해 목적으로 행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합수단에 속해 있는 것처럼 알려졌지만, 문서로 만들어진 것은 전혀 없다”며 “대검과 동부지검은 직제표조차 만들지 않았고, 이는 기괴한 파견 조치”라고 했다. 한편, 합수단은 백 경정의 조기 파견 해제를 대검찰청에 요청하는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월 합수단에 합류한 백 경정은 당초 지난달 14일까지 파견 기한이었으나, 동부지검이 지난달 대검에 파견 연장을 요청하면서 내년 1월 14일까지로 기간이 연장됐다.
  • 나경원 “소름 끼쳐”… ‘서해 공무원 피격’ 박지원 등 무죄에 반발

    나경원 “소름 끼쳐”… ‘서해 공무원 피격’ 박지원 등 무죄에 반발

    지귀연 판사 거론하며 “민주당 압박에 무릎” 주장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을 은폐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던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인사들이 1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데 대해 “지귀연 판사, 민주당의 정치보복 사법파괴 협박에 굴복한 것인가”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나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피고인 서욱·박지원·노은채는 이 사건 특수첩보 관련 내용의 삭제, 회수를 지시, 전달해 실제 삭제가 이루어진 것으로 보이기는 하나, 이 사건 특수첩보 관련 내용이 삭제됐다는 사정은 망인의 피격·소각 사실을 은폐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만한 정황으로 단정하기 어려움?”이라며 해당 재판 판결을 문제 삼으면서 피고인들이 무죄 선고를 받은 것에 의문을 제기했다. 특히 나 의원은 이 재판을 담당한 지귀연 판사의 실명을 언급한 뒤 “국방부와 국정원이 관련 첩보 및 보고서를 5000건 이상 삭제한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드러났는데도 이런 판결을 어찌할 수 있단 말인가”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어 “이 납득할 수 없는 판결에 ‘박지원이 이겼다. 성탄 선물이다’?”라며 판결 이후 일각에서 나온 반응을 비판하면서 “억울하게 피살당하고 불태워진, 그러고도 월북 몰이까지 당한 망자와 그 유족 앞에서 인간으로서 할 소리인가. 소름 끼치는 잔인함이다. 세월호 방명록에 ‘미안하다 고맙다’고 했던 그 엽기적 위선보다 더 충격적”이라고 질타했다. 나 의원은 “고인과 유족의 피눈물은 누가 닦아줄 것인가”라며 “이번 판결은 사법부가 거대 여당의 ‘사법 파괴’와 ‘정치 보복’ 압박에 무릎 꿇은 굴욕의 역사로 기록될 것이다. 더 많은 억울한 죽음이 정치 권력에 의해 지워지지 않도록 항소심에서 반드시 바로잡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전날 오후 직권남용 등 혐의를 받는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당시 국가정보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 서욱 전 국방부 장관, 김홍희 전 해양경찰청장, 노은채 전 국정원장 비서실장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증거에 의해 합리적 의심 없이 증명됐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은 2020년 9월 이대준씨가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살해된 사건이다. 정권이 바뀐 후인 2022년 6월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해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국정원은 박 전 원장 등을 고발했다. 검찰은 이들이 이씨가 북한군에 의해 피격됐다는 첩보가 확인된 후 당시 남북 관계 악화를 우려해 이씨의 피격 및 소각 사실을 은폐하고, 이씨가 자진 월북했다는 내용의 허위 공문서를 작성 및 배포했다고 보고 2022년 12월 순차적으로 재판에 넘겼다.
  • “중국인 가장 많아” 장기체류 등록외국인 160만명 돌파

    “중국인 가장 많아” 장기체류 등록외국인 160만명 돌파

    학업이나 취업 등을 목적으로 한국에 장기 체류하는 등록외국인 수가 16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통계월보에 따르면 지난 11월 기준 국내 체류 등록외국인은 160만 6633명으로, 전년 동기(148만 8091명)보다 8.0% 늘었다. 같은 기간 전체 체류 외국인이 264만여명에서 272만여명으로 3.2% 증가한 것보다 오름폭이 더 컸다. 등록외국인은 학업이나 취업을 위해 한국에 90일 이상 체류할 목적으로 입국해 등록을 마친 외국인을 의미한다. 이들은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고, 거주지 변경 시 14일 이내에 신고해야 한다. 등록외국인은 2021년 109만 3891명, 2022년 118만 9585명, 2023년 134만 8626명으로 매년 크게 증가하다가 지난해엔 148만 8353명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처음으로 160만명대를 넘어섰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29.8%)이 가장 많았고 이어 베트남(18.4%), 네팔(5.5%), 우즈베키스탄(4.3%), 캄보디아(4.1%) 순이었다. 거소 신고한 외국국적동포 55만 3927명 중 69.7%는 중국이었다. 미국은 9.5%, 러시아는 5.9%, 우즈베키스탄은 5.3%다. 지역별로는 등록외국인의 54.0%는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었다. 영남권(20.6%), 충청권(12.8%), 호남권(8.9%)이 뒤를 이었다. 수도권에서 등록외국인이 가장 많이 사는 곳은 경기 화성시(5만 4584명)로 나타났다. 이어 시흥시(4만 2158명), 안산시 단원구(3만 8398명), 평택시(3만 5893명)도 등록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꼽혔다. 체류 자격별로 보면 고용허가제로 알려진 비전문취업(E-9) 비자가 33만 512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학(D-2) 22만 2099명, 영주(F-5) 21만 9266명, 결혼이민(F-6) 15만 2546명 등 순이었다.
  •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엔비디아 상승, 애플·메타 하락

    [서울데이터랩]빅테크 TOP7 혼조세; 엔비디아 상승, 애플·메타 하락

    2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Magnificent 7(빅테크 TOP7) 종목은 전반적으로 혼조세를 보였다. 엔비디아(NVDA)는 1.02% 상승하며 강세를 보였다. 반면, 애플(AAPL)과 메타(META)는 각각 0.15%와 0.64% 하락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92달러 상승하여 190.53달러에 거래되며 1.02%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애플은 0.41달러 하락하여 273.40달러로 거래되며 0.15% 하락했다. 메타는 4.26달러 하락하며 663.29달러에 거래되어 0.64%의 하락률을 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MSFT)는 전일 대비 0.31달러 하락하며 487.71달러를 기록, 보합세를 유지했다. 아마존닷컴(AMZN)은 0.14달러 상승한 232.52달러로 보합세였다. 알파벳 Class A(GOOGL)와 알파벳 Class C(GOOG)는 각각 0.18%와 0.22%의 하락세를 보였다. 금일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엔비디아로, 거래량은 137,643,692주에 이르렀으며 거래대금은 263억 달러로 약 38조 517억원에 달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5.7%를 기록했다. 애플의 거래대금은 58.7억 달러로 약 8조 4,757억원에 해당하며, 시가총액 대비 거래대금 비중은 1.5%에 달했다. 메타는 거래대금이 46억 달러, 약 6조 6,451억원으로 시가총액 대비 2.7%의 비중을 차지했다.
  •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서울데이터랩]미국 증시 지수 종합

    26일(현지시간) 미국 주식시장은 다우존스, 나스닥 종합, S&P 500 지수가 모두 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48,710.97로 마감하며 20.19포인트(-0.04%) 내렸고, 나스닥 종합 지수는 23,593.10으로 20.21포인트(-0.09%) 하락했다. S&P 500 지수도 6,929.94로 2.11포인트(-0.03%) 내렸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286,706천 주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48,712.47로 시작해 최고 48,782.00, 최저 48,589.07 사이에서 거래됐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847,448천 주가 거래되었으며, 시작가는 23,645.91, 최고가는 23,665.15, 최저가는 23,567.86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는 뉴욕 거래소에서 1,433,940천 주가 거래되었으며, 시작가는 6,936.02, 최고가는 6,945.77, 최저가는 6,921.60이었다. 다우운송 지수는 17,647.24로 22.18포인트(-0.13%) 하락했고, 나스닥 100 지수는 25,644.39로 11.76포인트(-0.05%) 내렸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7,207.64로 3.27포인트(0.05%) 올랐다. 한편, VIX 지수는 13.56으로 0.09포인트(0.67%) 상승했다. VIX 지수가 20 미만이라는 것은 시장이 비교적 안정적이고 스트레스가 적은 상태임을 나타낸다.
  • 산사태가 지나간 자리…흙더미에 파묻힌 美 캘리포니아

    산사태가 지나간 자리…흙더미에 파묻힌 美 캘리포니아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산악 마을이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리며 진흙더미 속에 파묻혔다. 차량과 주택이 창문 높이까지 흙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은 수십 년 만의 최악의 연말을 맞았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폭우로 캘리포니아가 54년 만에 가장 습한 성탄절 시즌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는 약 152㎜의 비가 내렸고, 일부 산악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457㎜를 넘었다. 폭우는 수일간 계속되며 도로를 휩쓸고 주택가를 침수시키는 한편, 곳곳에서 산사태를 촉발했다.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LA 북동쪽 게이브리얼 산맥에 있는 라이트우드(Wrightwood) 마을이다. 진흙과 잔해가 순식간에 주택과 차량을 뒤덮었고, 마을 지반이 최대 1.8m가량 높아졌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로스앤젤레스 일대에는 여전히 급류 홍수와 산사태의 위험이 남아 있다”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NWS 기상학자 마이크 워퍼드는 “아직 완전히 위험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고비는 넘었다”고 말했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교통사고와 차량 침수, 강풍에 쓰러진 나무 등으로 최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LA·오렌지·샌버나디노 카운티 등 8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조대와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는 태평양에서 유입된 강력한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 현상이 지목된다. 거대한 수증기 띠가 남부 캘리포니아로 몰려들면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버뱅크 등지에서는 지난 24일 하루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기후변화가 초래한 대기 불안정성의 경고”로 분석한다.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품게 되면서 폭우, 홍수, 산사태 등 극단적 기상이변이 더 잦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 [영상] 흙더미에 파묻힌 美 캘리포니아…산사태가 지나간 자리 [포착]

    [영상] 흙더미에 파묻힌 美 캘리포니아…산사태가 지나간 자리 [포착]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산악 마을이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리며 진흙더미 속에 파묻혔다. 차량과 주택이 창문 높이까지 흙에 잠기는 등 피해가 잇따르면서 주민들은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연말을 맞았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폭우로 캘리포니아가 54년 만에 가장 습한 성탄절 시즌을 보냈다고 밝혔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LA) 도심에는 약 152㎜의 비가 내렸고, 일부 산악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457㎜를 넘었다. 폭우는 수일간 계속되며 도로를 휩쓸고 주택가를 침수시키는 한편, 곳곳에서 산사태를 촉발했다. 피해가 가장 심각한 지역은 LA 북동쪽 게이브리얼 산맥에 있는 라이트우드(Wrightwood) 마을이다. 진흙과 잔해가 순식간에 주택과 차량을 뒤덮었고, 마을 지반이 최대 1.8m가량 높아졌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로스앤젤레스 일대에는 여전히 급류 홍수와 산사태의 위험이 남아 있다”며 주민들에게 경계를 유지할 것을 당부했다. NWS 기상학자 마이크 워퍼드는 “아직 완전히 위험이 끝난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고비는 넘었다”고 말했다.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도 잇따랐다. 교통사고와 차량 침수, 강풍에 쓰러진 나무 등으로 최소 3명이 목숨을 잃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LA·오렌지·샌버나디노 카운티 등 8개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구조대와 장비를 긴급 투입했다. 이번 폭우의 원인으로는 태평양에서 유입된 강력한 ‘대기의 강’(atmospheric river) 현상이 지목된다. 거대한 수증기 띠가 남부 캘리포니아로 몰려들면서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과 버뱅크 등지에서는 지난 24일 하루 강수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기후변화가 초래한 대기 불안정성의 경고”로 분석한다. 대기가 더 많은 수증기를 품게 되면서 폭우, 홍수, 산사태 등 극단적 기상이변이 더 잦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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