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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폭력 수배자 200여명 검거령

    경찰이 부산 여중생 납치·살인사건을 계기로 성폭력 수배자의 대대적 검거에 나섰다. 재범 우려가 높은 성폭력 수배자를 겨냥한 ‘검거전담반’을 편성하고, 수사인력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경찰청은 16일 서울 미근동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전국 지방경찰청장 등 8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전국 지방청장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경찰이 성폭력 미제사건과 수배자 검거에 나선 것은 성폭력 사건의 경우 재범 우려가 높다는 판단에서다. 2월 말 현재 성범죄 관련 기소중지 건수는 643건에 이른다. 이 가운데 강간 기소중지 건수도 215건이었다. 복수의 가해자가 존재하는 것을 감안하면 200명 안팎의 강간 피의자가 거리를 활보하고 있는 셈이다. 기소중지는 범죄혐의가 있지만 피의자나 참고인의 소재를 알 수 없을 때 수사를 중지하는 것으로 피의자는 지명수배된다. 부산 여중생 납치·살인 사건 피의자 김길태도 지난 1월 말 22세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았으나 잡지 못해 기소 중지됐다. 결국 수배 중에 납치 살인극을 벌인 셈이다. 아울러 경찰은 초·중·고교 등·하굣길 주변에 경찰관 기동대를 집중 투입,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지방자치단체, 아동안전보호 협의회 등과 함께 방법시설 설치 및 합동 순찰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김길태 범행현장 인근서 잡았다

    김길태 범행현장 인근서 잡았다

     부산 여중생 이모(13)양 납치 살해범 김길태(33)가 10일 오후 2시 45분쯤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 인근 삼락동 H빌라 옥상에서 뛰어내려 도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건발생 15일, 경찰 공개수배 12일 만이다. ☞김길태 범행부터 검거까지…사진 더 보러가기  김은 시장 인근 빌라 옥상에 숨어있다가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경찰들의 수색이 좁혀오자 옆 건물 옥상으로 달아난 뒤 벽을 타고 내려와 30m쯤 달아났지만 한 시민이 발을 걸어 넘어뜨린 뒤 추격한 경찰과 격투끝에 검거됐다. 검거 당시 김은 무기를 소지하지는 않았지만 강력하게 저항했다. 김은 그동안 도피에 지친 듯 마르고 초췌한 모습을 보였다. 또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점퍼를 입고 있었다.  김은 수사본부인 사상경찰서로 압송 중 머리카락을 길게 늘어뜨려 자신의 얼굴을 가리려했다. 경찰은 그를 공개수배한 터라 마스크나 모자를 씌우지 않았다. 경찰은 김이 경찰 압박수색에 쫒기자 이 빌라 옥상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 빌라를 3~4차례 수색했으나 김을 발견하지 못했고 김이 먹고잔 흔적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찰은 수사본부인 사상경찰서로 김을 압송해 범행동기 및 살해시점, 여죄 등을 캐고 있다. 김은 그러나 “범행을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고개를 가로저어 부인했다. 경찰에서도 밤늦게까지 자신의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다.  경찰은 “김길태는 정신적으론 패닉 상태”라며 “이번 사건의 혐의를 벗어나기 위해 범행을 부인하고 있으나 이양의 몸에서 김의 DNA가 검출됐기 때문에 구속영장을 신청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르면 11일 김을 강간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부산 김정한 강원식기자 jhkim@seoul.co.kr 
  • [김길태 검거] 주먹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조사받을땐 묵비권

    [김길태 검거] 주먹 휘두르며 격렬히 저항…조사받을땐 묵비권

    부산 여중생 살해 피의자 김길태(33)는 경찰에 체포되고도 태연했다. 자신의 범행도 부인했다. 시민들은 분노를 표시했다. 김의 검거 순간, 적용될 죄목, 수사방향 등을 짚어 본다. 경찰은 이날 덕포시장에서 음식물이 자주 없어진다는 신고를 받고 포위망을 압축하던 중, 범인을 발견했다. 부산경찰청 기동대 소속 장예태(34) 순경 등 2명은 빌라 3층 옥상에서 김과 인상착의가 같고 파란색 마스크를 쓴 남성을 발견했다. 범인임을 직감한 이들은 “길태다.”라고 소리치며 잡으려 했다. 하지만 그는 옥상을 통해 인근 빌라로 뛰어 넘어간 뒤 다시 빌라와 빌라 사이 50㎝의 좁은 틈에 등과 발을 밀착시켜 지상으로 내려갔다. 1층에 내려가서는 뛰지 않고 태연한 모습으로 주차장으로 나오다 이 일대를 수색하던 경찰들에게 가로막혔다. 김은 이때 눈을 마주친 경찰관 한 명의 얼굴을 손으로 후려쳐 넘어뜨렸다. 그 순간 길을 가던 한 시민이 다리를 걸었고, 앞뒤로 달려온 경찰관들이 김을 제압해 붙잡았다. 김은 후드티에 파란색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 “DNA로 범행입증 자신” 부산 사상경찰서로 압송된 김은 “범행을 인정하느냐.”는 기자들 질문에 고개를 숙인 채 고개를 가로저었다. 수배전단과 복장은 같았지만 훨씬 수척했고 수염도 덥수룩했다. 김은 경찰조사에서 대부분 묵비권을 행사했다. 김희웅 사상경찰서장은 “김의 심리상태가 극도로 불안해 본격적인 조사는 11일부터 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경찰은 DNA라는 확실한 증거가 있는 만큼 영장 발부와 범행 입증을 자신하고 있다. 경찰 조사는 김의 범행 동기, 범행시점, 추가 범죄여부 등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김이 살해범으로 확정되면 무기징역형이나 사형을 선고받게 된다. 김의 혐의는 ‘강간살인’ 또는 ‘강간치사’다. 죄목 적용은 살해 고의성 여부에 달려있다. 김이 피해자를 성폭행한 뒤 고의로 살해했다면 강간살인죄가 적용돼 무기징역이나 사형에 해당된다. 반면 살해 의사는 없었는데 성폭행 과정에서 사망했다면 강간치사죄가 적용된다. 강간치사죄 형량은 무기 또는 10년 이상 징역형이지만, 김은 ‘특강누범’이 적용돼 무기 또는 20년 이상 징역형으로 형량이 배로 늘어난다. ●수백명 시민들 분노·욕설 사상경찰서 주변은 이날 김의 검거 소식을 들은 수백여명의 시민들로 가득했다. 일부 시민들은 김이 모습을 보이자 욕설을 퍼부으며 분노했다. 한편, 피해자 이양의 아버지(40)는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 일을 할 수 있냐.”면서 “(범인에게는) 법이 허용하는 최대의 형량이 선고돼 다시는 햇볕을 못보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부산 김정한 강원식기자 jhkim@seoul.co.kr ☞김길태 범행부터 검거까지…사진 더 보러가기
  • 강희락 경찰청장 “경찰비리 고강도 사정 지속할 것”

    취임 1주년을 맞아 강희락 경찰청장이 지난 2일 서울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민생 치안과 성과주의, 교 육비리·토착비리 단속, 수사권 독립 문제 등 경찰 현안에 대한 견해와 복안을 제시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9일이 취임 1주년이다. 지난해에는 큰 사건이 많았는데 1년 지난 소회와 아쉬운 점은. -취임 직후에는 용산 화재사고로 인한 지휘부 공백사태로 표류하던 조직을 안정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두 분 전직 대통령 서거, 쌍용차 불법농성 등 중요한 국가적 현안들이 이어져 편히 쉴 수 없는 긴장의 연속이었다. 왜 이 자리를 서로 하려는지 모를 정도로 바빴다. 바쁘고 힘들었던 1년이었지만 불법폭력 시위가 2008년에 비해 49.4%나 감소하는 등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가 사회 전반에 정착되고 민생치안도 그 어느때보다 평온한 상태를 유지했다. 하지만 강력한 자정활동을 전개하였음에도 경찰비위가 근절되지 않는 점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파출소를 부활시키고 직급을 경감으로 상향 추진한다는데. -파출소 체제가 ‘풀뿌리 치안’ 정착에 유리하다. 다만 지구대 체제에 비해 집단범죄 대응역량이 약화될 수 있으므로, 3~4개의 파출소를 권역별로 묶어 집단범죄 발생 시 공동대응하게 할 것이다. 파출소 직급상향은 행정안전부 등과 협의해 필요한 예산 확보에 주력하겠다. →요즘 이슈인 교육비리와 6·2 지방선거를 겨냥한 토착비리 사범에 대한 경찰 수사는. -교육비리를 중대범죄로 보고 토착비리 차원에서 강력 단속해 뿌리 뽑겠다. 토착비리와 공직비리는 경찰청 차장을 팀장으로 한 TF를 꾸려 2주마다 회의를 하고 있다. 전국 경찰서에 ‘수사전담반’을 편성했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본격화되는 오는 22일부터 24시간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 →올 초부터 업소와의 유착 등 경찰관 비리가 잇따르고 있다. 근본 해결책은. -경찰청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 최하위를 기록했다. 아직도 일부 비리가 근절되지 않고 있어 국민들께 송구스럽다. 법을 집행하는 경찰이 음주운전, 강도짓을 한다. 단속정보 빼주는 것도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난 1년간 비리 경찰관 324명을 퇴출시켰다. 올해 정기인사에서 풍속업소 단속부서 근무자의 절반을 교체했고 금괴밀반출 사건이 일어나 인천공항경찰대는 92%, 감찰요원은 32%를 교체하는 대대적인 인적쇄신을 했다. 적은 수가 아니다. 그러다 보니 내부기강이 좀 잡혔다. 올해는 경찰관의 금품수수·토착비리 등에 대한 고강도 사정 활동을 강화하겠다. 또 그동안 관행적으로 민간인에게 신세지는 그릇된 문화를 없애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10가지’ 실천 과제를 선정, 전 직원 동참하에 중점 추진 중이다. →오는 11월 G20 서울정상회의 개최 준비와 대규모 경비인력 차출에 따른 치안공백 우려 해소책은. -여러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참석하는 각국 정상 등에 대한 신변안전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반세계화 시위와 테러 등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경찰 병력 4만명을 동원할 예정이다. 하지만 서울은 좁은 면적에 전 국민의 25%가 살고 있고 혼잡한 교통여건 등 어려운 경호환경이다. 행사 15일 전부터 단계별 비상근무, 지구대 근무체계 변경 등 탄력적 운영을 통해 치안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무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겠다. →집회, 시위에 대한 경찰 대응 평가 및 개선점은. -지난해 불법 폭력시위가 절반 가까이 줄고, 경찰 부상자가 많이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불법과 무질서를 바로잡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본다. 그러나 아직도 불법폭력 시위가 주 1회 꼴로 벌어지는데, 이러한 후진적인 시위 형태가 남아 있는 것이 참 안타깝다. 전의경 기동대가 아닌 경찰관 기동대(총 34개)를 최일선에 배치하고, 야간에도 촬영이 가능한 고성능 채증장비 등을 활용해 불법행위자를 반드시 검거하겠다. 또 집회, 시위문화가 선전화돼야 하는데 우선 ‘집회, 시위현장 쓰레기 제로화 운동’을 추진하겠다. 집회가 끝나면 유인물과 신문지, 음료수병 등으로 쓰레기 천지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집회를 하기 전이나 끝난 뒤나 똑같이 깨끗한 상태로 시민에게 돌려주는 것이다. →경찰의 수사권 독립과 조정에 대한 의견은. -범죄사건의 98%를 수사하는 경찰의 역할에 상응하는 권한을 부여해 책임감 있게 수사하도록 해야 한다. 검찰은 경찰수사를 객관적·중립적 입장에서 사후통제하면 된다.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영미식 수사구조가 바람직하나, 먼저 일본식의 절충형 수사구조를 도입해 수사와 기소 분리의 연착륙을 도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정리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경찰 원스톱 기동대 한달 성폭력범 검거실적 2배 ↑

    경찰청은 ‘원스톱 기동수사대’를 한 달간 시범운영한 결과 아동 성폭력 사건 검거 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성폭력 피해 아동과 장애인들이 수사과정에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달 20일 전국 17개 지방경찰청에 여자 경찰을 주축으로 한 원스톱 기동수사대를 창설했다. <서울신문 2월16일자 25면 참조> 시범운영 결과 성폭력 검거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23건에서 52건으로 2배 이상 늘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올 순경채용시험 3월 실시

    G20 정상회의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경찰관 채용 시험이 앞당겨진다. 경찰청은 29일 ‘2010년 1차 일반순경 채용 및 교육’ 일정을 한달 앞당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11월로 예정된 G20 정상회의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정상회의 이전에 경찰기동대 창설을 지원하기 위해 채용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월11일에 낼 예정이던 채용 공고는 2월16일로 당겨진다. 필기시험은 3월7일, 면접시험은 4월19~23일, 최종발표는 4월29일이다. 또 교육 후 임용배치도 당초 예정된 11월29일에서 10월18일로 빨라진다. 올해 1차 일반순경 공채는 남자 753명, 여자 187명, 경찰행정학과 특채 80명 등 1020명을 뽑는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인사]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기획조정담당관 설광섭△재정〃 윤소식△감사〃 김치원△교통기획〃 김종호△교통안전〃 박생수△과학수사센터장 원경환△대테러〃 김병구△G20 경찰청 기획팀 부팀장 박승용△외사기획과 이명훈 양근원 천범녕[과장]△경무 허영범△인사 김규현△교육 이기옥△생활안전 박경민△생활질서 장향진△특수수사 이병하△형사 정지효△마약지능수사 박영진△경비 이중구△정보4 이기창△보안2 정성채△보안3 김성근△외사기획 박외병△외사정보 전병용<경대>△교무과장 김석열△치안정책연구소(기획운영과장) 양우석△지방이전추진단장 김종원<총무과장>△병원 문점호△국과수 김헌기<서울>△홍보담당관 김재원△청문감사담당관 정광록△101부단장 조현배[과장]△생활질서 김해경△수사 조성훈△형사 황운하△교통관리 백운용△경비2 허경렬△정보1 김성근△정보2 조희현△외사 강승수[대장]△광역수사 이상정△1기동 박건찬△4기동 김기출[G20 서울청]△경호기획팀장 김광식[서장]△종로 김양제△서대문 노승일△용산 김종구△동대문 김기용△마포 전기완△영등포 권세도△동작 조종완△광진 이문국△금천 장권영△관악 유현철△강동 박성수△종암 정용환△도봉 최경식<부산> [과장]△경무 서범수△수사 박노면△형사 이노구△교통 김성식△경비 김진우△정보 김철준△보안 전창학△외사 이갑형[서장]△중부 조성환△동래 신동건△영도 양명욱△부산진 박흥석△서부 김경렬△남부 김주전△해운대 하진태△금정 이종석△연제 변항종△북부 정수태<대구>△청문감사담당관 김영두△경무과장 임주택△수사〃 송병일△경비교통〃 최병헌△보안〃 배봉길△달서서장 서진교<인천>△청문감사담당관 박달근△경무과장 조종림△생활안전〃 황순일△수사〃 남승기△외사〃 이재영△중부서장 윤석원△남동〃 남현우△서부〃 정홍근△계양〃 조기준<광주>△청문감사담당관 김재석△경무과장 한재숙△경비교통〃 박석일△보안〃 김진희△동부서장 양성진△서부〃 최정환△남부〃 박봉기△북부〃 송두현<대전>△청문감사담당관 최영덕△경무과장 조영수△생활안전〃 김택준△수사〃 김익중△보안〃 김금석△중부서장 고학곤<울산>△경무과장 김항규△생활안전〃 김임곤△경비교통〃 오병국△정보〃 김창규△울주서장 배영철<경기>△홍보담당관 김종길△청문감사〃 김원환△기동대장 김춘섭[과장]△제1부 정보통신 박춘배△〃 교통 이석권△〃 경비 김성렬△제2부 생활안전 전재철△〃 수사 박명춘△제2청 수사 추수호△〃 경비교통 김덕기△〃 정보보안 강성채[서장]△수원중부 이한일△수원남부 박근순△안양 조규철△과천 오성환△성남수정 김용수△광명 이철구△안산단원 신경문△시흥 고경철△이천 이호준△김포 박상융△안성 김덕한△고양 황덕규△파주 조용태<강원>△홍보담당관 손호중△청문감사〃 김종관△생활안전과장 우희주△정보〃 이의신△보안〃 김학문[서장]△동해 박성호△영월 이은정△평창 양종렬△횡성 이경필△철원 김경득△화천 박형준<충북>△생활안전과장 김성용△경비교통〃 김창수[서장]△영동 이성재△괴산 신현옥△단양 권수각△진천 양재호<충남>△청문감사담당관 차경택△경무과장 강병로△생활안전〃 안정균[서장]△서산 이기병△논산 노혁우△아산 양정식△공주 이창무△홍성 서연식△부여 김화순△서천 최정현<전북>△청문감사담당관 황종택△생활안전과장 김영일△경비교통〃 정지용△정보〃 이강수[서장]△전주덕진 백순상△완주 신일섭△고창 유선문△진안 백용기△장수 주강식<전남>△홍보담당관 김장완△청문감사〃 이상기△경무과장 이윤△경비교통〃 백혜웅△보안〃 김창식[서장]△순천 황호선△장흥 김수율△보성 김준철△영광 김근△장성 양희기△완도 노병현△무안 최관호<경북>△홍보담당관 정우동△청문감사〃 엄용흠△수사과장 권혁우[서장]△경주 김수희△포항북부 이영태△포항남부 김재학△영천 서상훈△문경 이현희△의성 정수상△봉화 이규문△고령 김시택<경남>△청문감사담당관 백승면[과장]△경무 김정규△경비교통 이승재△정보 윤창수△보안 김광룡△외사 주용환[서장]△마산중부 김동현△마산동부 정성균△진주 김흥진△김해서부 배상석△밀양 정용환△합천 박경수△하동 김주수△남해 윤외출△함안 이정동<제주>△해안경비단장 이명교<경무과(대기)>△서울 이승현△부산 김충규 박길수 성경출 조한성△인천 이환섭 박종위△강원 정경모△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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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1·2급 전보△비서팀장 김범호<처장>△운송시설 김창기△경영지원 백정선△상업영업 한기호△공항시설 유재선△항행 민광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실장급 전보△재무개선특별위원회 사무국장 현도관<실장>△비서 유영일(劉永日)△홍보 김성균△감사 노승인△기획조정 유환태△경영관리 성백륜△사업조정심의 이명혁<처장>△미래전략 황종철△보금자리계획 황의창△보금자리개발 박춘식△택지개발 최창열△도시환경사업 김승구△녹색경관 홍기문△주택계획 하진수△주택설계총괄 김영부△주택설계1 최인수△주택설계2 최광기△주택디자인 조희원△주택공급 이형주△신도시개발1 이상후△신도시개발2 안재호△산업단지 김동인△경제자유구역사업 박인서△해외사업 김기환△도시재생사업 이광구△도시재생설계 박찬흥△지역도시개발 김복식△U-City사업 박성환△토지은행기획 유춘재△토지판매보상기획 명용주△토지관리 전석기△세종혁신도시 유영일(劉永一)△남북협력 신종갑△국토주택정보 한헌△고객지원 임진묵△인사 이건호△재무 박천필△조달계약 이현주△정보지원 이지훈△주거복지 박종선△임대공급운영 정윤희△임대자산관리 정태기△기술기준 박완수△심사평가 조현태△건설관리 이건형△연구지원 신현구<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호경△보상사업단장 임홍구△사업추진〃 박정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성필△보상사업단장 김상엽△주거복지사업〃 신재만△사업추진〃 주진오<인천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판매기획단장 이차관<지역본부장>△부산울산 허만택△강원 김영식△충북 하문용△대전충남 성증수△전북 윤여공△광주전남 김성윤△대구경북 박종호△경남 정형균△제주 강명헌<세종시사업본부>△본부장 전병재△개발사업단장 김성종△건설1사업〃 이강선△건설2〃 오광석<직할사업단장>△경기동북부 김원근△동탄 김성태△판교 백성욱△파주 조승면△아산 오세진△오산 남상욱△청라영종 윤동렬△평택 이종덕△위례 서국열△김포 금철수△성남재생 송영원△미군기지건설 이갑원◇교육파견△서울대 김석명△고려대 배상철 이상형△전북대 김양수△국방대 곽윤상△세종연구소 이광희△중앙공무원교육원 이승우 ■예금보험공사 ◇전보 <부장>△리스크관리1 이재열△리스크관리2 이강식△저축은행지원 최효순△보험정책 김학진△금융정리 정왕호△청산지원 김현철△기획조정 진상근△인사지원 조현철<실·센터장>△정보시스템실 김광의△비서실 임기순△고객만족센터 이종훈<외부파견>△나라종합금융 파산재단 임세기△예쓰상호저축은행 정태완△금융감독원 곽성근△국방대 이강록 ■에너지관리공단 ◇승진 △1급 박경빈 허윤△2급 이재우 김동수 곽칠영 강태구 노병욱 허수영 고재영 이재훈 강희수 최장봉△3급 김찬규 이중엽 강진희 김종천 정주화 박신욱 이원구 배상석 김창식 안진한(이상 2월1일자)◇전보 <본사> [실장급]△기후변화전략실장 나용환△수요관리〃 손학식△온실가스감축기술지도〃 양남식△신재생에너지기획〃 김대룡△신재생에너지보급확산〃 남기웅(이상 1월21일자)△온실가스검증원장 이재훈△검사진단지원실장 고재영(이상 2월1일자) <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센터장급]△서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장 이상홍△충청〃 전호상△대경〃 이선업△동남〃 강일호△경인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 인천지사장 김수영△충청〃 충북〃 강희수△호남〃 전북〃 김선직△동남〃 경남〃 최장봉(이상 1월21일자)△제주지역에너지기후변화센터장 허수영(2월1일자) ■한국농어촌공사 △시설안전처장 이관호△환경지질〃 권영덕△농어촌연구원 농어촌환경연구소장 강창현△새만금사업단 사업관리실장 박천규△새만금경제자유구역사업단 투자지원〃 조흥순△기술본부 설계진단〃 홍성범 ■KT ◇실·본부·단장급 ◇상무△윤리경영실 법무센터장 이상직△가치경영실자금담당 조화준△IT기획실스마트그린개발단장 전홍범△대외협력실 정책협력담당 이충섭△홍보실 경영홍보담당 최재근△경영지원실장 권사일△구매전략실 전략구매담당 허선종△개인고객전략본부 개인마케팅전략담당 강국현△〃 개인FIC장 곽봉군△무선데이타사업본부장 한원식△무선연구소장 안태효△중앙〃 정한욱△홈IMC본부장 임헌문△홈채널〃 박용화△기업FI〃 이동면△기술개발실장 박윤영△네트워크연구〃 김태근<코퍼레이트센터>△경영전략담당 구현모△출자경영담당 심상천△신사업전략담당 권순철△신사업개발TF장 서정식△시니어컨설턴트 이영렬△브랜드전략CFT장 남규택△브랜드전략CFT 민태기 고경곤[마케팅단장]△서울남부 한동훈△서울북부 정관영△경기 윤창영△경남 박정원△인천 정두수△경기북부 유기헌[법인사업단장]△서울북부 엄주욱△서울남부 박형옥△경기남부 박영식△대전 박대수△강원 이강근[단장]△강북네트워크운용 박찬경△중부〃 이종옥△엔지니어링사업 권태일◇전무△기술전략실장 이상홍△네트워크품질본부장 박태일◇상무보△네트워크사업본부장 윤차현[네트워크운용단장]△경남무선 이세희△경북무선 이성식△대구 전택환△부산 김영현[마케팅단장]△부산 이상곤△대전 송의영△전북 정일천△충북 김성일△울산 최기윤△충청무선 김재현[법인사업단장]△경기북부 김정효△부산 김천택△대구 이배동△광주 유병진△충남 최태을△제주 황광용◇부장△경북무선마케팅단장 이동익△강원마케팅단장 황호△충남〃 홍성권△충북법인사업단장 주충식
  • 방학극장가 ‘애니’ 잔치

    방학극장가 ‘애니’ 잔치

    극장가의 애니메이션 기세가 매섭다. 새해 연휴(1~3일) 박스오피스를 살펴보면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앨빈과 슈퍼밴드2’와 일본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DP-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가 블록버스터 영화들을 비집고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크리스마스 연휴 때 개봉했던 ‘판타스틱 미스터 폭스’는 13위를 달렸다. 1월과 2월에도 애니메이션이 대거 극장가에 상륙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작품은 13일 개봉하는 ‘아스트로 보이-아톰의 귀환’. 일본에서 만화의 신(神)으로 추앙받는 데즈카 오사무(1928~1989)가 1951년 발표했고, TV 시리즈로 수 차례 만들어진 ‘철완 아톰’을 3차원 입체영상(3D)으로 되살려 냈다. 로마 시대 검투사처럼 원형 경기장에서 여러 로봇과 펼치는 대결, 화려한 비행, 끊임없이 개그를 펼치는 조연 캐릭터 등 액션과 웃음을 한층 강화했다. 엉덩이에서 기관총이 나오는 등 지금 보면 웃음이 나올 수 있는 설정을 유지하는 등 대체로 원작에 충실했다는 평가다. 로봇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살짝 담겨있지만 로봇을 소재로 한 영화 ‘아이, 로봇’이나 ‘A.I’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평이다. 이 점이 오히려 어린이 관객을 끌어들이는 데 도움될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푸른 하늘 저멀리 랄랄라 힘차게 날으는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주제가에 친숙한 부모 세대는 물론, 어린이 관객도 함께 볼 만한 작품이다. 아톰의 목소리는 프레디 하이모어, 아톰의 아버지 텐마 박사 목소리는 니컬러스 케이지가 맡았다. 이를 유승호와 조민기가 국내 더빙판에서 연기한다. 오사무 탄생 80주년을 기념했던 이 작품은 그러나, 할리우드와 고향인 일본에서 썰렁한 반응을 얻었다. 일본 못지 않게 아톰에 대한 향수가 진하게 남아 있는 국내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자못 기대된다. 월트 디즈니 사상 처음으로 흑인 공주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애니메이션도 있다. 디즈니의 역대 49번째 작품 ‘공주와 개구리’는 21일부터 극장에 걸린다. 컴퓨터로 만들어지는 3D가 대세를 이뤄가고 있는 상황에서 디즈니가 수작업의 2D 부활을 외치며 내놓은 이 작품은 서양의 고전 동화 ‘개구리 왕자’를 현대식으로 비튼 가족용 애니메이션이다. ‘인어공주’와 ‘알라딘’으로 디즈니 전성 시대를 열었던 론 클레멘츠와 존 머스커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미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고, 미국 주간지 타임이 2009년 세계 베스트 영화 1위로 꼽았다. 7일 개봉하는 일본 특수촬영(특촬)물 ‘파워레인저-엔진포스 vs 와일드 스피릿’도 빼놓을 수 없다. 특촬물 또는 전대(?隊)물은 엄격하게 따지면 애니메이션은 아니지만, 어린이 사이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장르다. 최근 일본에서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와 ‘파워레인저 와일드스피릿’의 별도 시리즈가 방영됐는 데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함께 등장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운다.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유료 시사회만으로도 박스오피스 10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TV 애니메이션 ‘공각기동대’ 시리즈의 가미야마 겐지 감독과 ‘허니와 클로버’의 원작자인 만화가 우미노 치카가 손잡고 만든 ‘동쪽의 에덴’은 28일 개봉한다. 여대생 모리미 사키와 정체불명의 청년 다키자와 아키라의 11일간의 사랑을 그린 이 작품은 일본 후지TV에서 지난 4월부터 TV시리즈로 방영돼 인기를 끌기도 했다. 2월에는 덴마크 작품이 첫 포문을 연다. 뮤직 애니메이션을 표방하는 ‘춤추는 꿈틀이 밴드’다. 한물 갔다는 디스코 음악으로 땅속 마을 슈퍼스타 콘테스트에 도전한 지렁이들의 이야기다. ‘YMCA’, ‘아이 윌 서바이브’, ‘플레이 댓 펑키 뮤직’ 등 귀에 익숙한 올드 팝들이 배경으로 깔린다. 4일 개봉.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과 일본 애니메이션 ‘원피스-스트롱월드’는 11일 나란히 개봉한다. ‘하늘에서’는 주디 바렛·론 바렛 부부의 인기 원작 동화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으로 대서양 섬마을에서 물을 음식으로 바꿀 수 있는 장비가 개발된 뒤 벌어지는 음식 재난 해프닝과 교훈을 그리고 있다. 미국에서 개봉할 당시 흥행과 비평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원피스’는 현재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다 에이치로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10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이다. 상상의 세계에서 벌어지는 해적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다. 토종 애니메이션으로는 ‘오디션’이 외롭게 분투 중이다. 2007년 3월 ‘빼꼼의 머그잔 여행’ 이후 2년 9개월 만에 극장에 걸린 국내 장편 애니다. 일반 상영관이 아니라 애니메이션 전용관인 서울 애니시네마에서 지난달 말부터 단관 상영하고 있다. 대안영화 전용극장인 부산 아트씨어터에서도 13일까지 상영된다. 1990년대 말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던 천계영 작가의 만화를 원작으로 삼아 음악 재능이 빼어난 네 명의 젊은이들이 밴드를 이뤄 오디션에서 우승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10여년 전 그림체라 지금 보면 촌스럽기도 하지만 깔끔한 연출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현장 행정] 당일 처리 85%… 주민의 ‘효자손’으로

    [현장 행정] 당일 처리 85%… 주민의 ‘효자손’으로

    “아, 아… 안녕하십니까. 광진구 중곡3동 주민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광진구청에서 ‘찾아가는 현장민원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니, 생활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구 행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을 지금 현장 차량으로 나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16일 오후 2시 광진구 중곡3동 주택가. 2.5t 트럭을 개조한 현장민원 차량에서 낭랑한 목소리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잠시 후 막다른 골목 끝에서 반백의 한 할머니가 고개를 내밀었다. 이리 오라는 뜻으로 연신 손짓을 했다. 30년 가까이 이곳에서 거주했다는 김모(80) 할머니는 “보일러 연통이 빠져서 가스 냄새가 진동을 해. 머리가 아파. 근데 구청에서 연통도 연결해 주나? 이거 고치려면 5만원은 들 텐데…. 아휴, 돈이 겁나서 사람 못 불러.” 걱정스러운 낯빛을 보이던 할머니는 곧 도와드리겠다는 직원의 말을 전해 듣고는 환한 함박웃음을 띄었다. 10여분 뒤 현장민원 차량이 200여m 떨어진 인근 골목으로 자리를 옮겼다. 얼마 전 민원 차량에서 거주자우선 주차문제로 도움을 받았던 주민 한 명이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 ●청소·수리 등 가려운 곳 긁어줘 광진구가 지난 9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사업이 구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 주는 효자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3회(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 사업은 직접 주택가를 찾아가 불편사항을 접수·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존 민원해결 방법이 주민들의 전화나 방문을 통해 이뤄진 반면 이 사업은 먼저 현장을 찾아가 의견을 묻고 불편사항을 처리해 주는 적극적인 민원해결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 고객은 구청을 찾기 힘든 장애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인터넷과 전화 등에 익숙하지 않은 구민 등이다. 처리분야는 ▲각종 민원상담 ▲청소 ▲도로보수 ▲가로정비 등 다양하다. 이 때문에 차량 안에는 현장에서 언제든 고장난 시설 등을 수리할 수 있는 삽, 망치, 커팅기, 소독기 등 각종 장비는 물론 소형 냉장고와 전기주전자도 갖춰져 있다. ●주택가 방문해 신속히 불편 해결 민원해결 실적도 눈부시다. 구는 9~11월 3개월 사이 203건의 불편사항을 접수, 이중 198건을 해결했다. 처리율만 97.5%에 이른다. 처리기간별 비율을 살펴보면 3시간 안 71%, 3시간 이상~하루 14%, 7일 안 2%로 나타났다. 당일 처리비율만 85%. 그만큼 신속하다는 의미다. 민원차량 기동대는 감사담당관 기동순찰팀의 이정현 팀장과 박상삼, 김병철 주임 3명으로 구성돼 있다. 현장 민원실을 운영한 지 4개월이 된 지금. 처음에는 남의 일처럼 스쳐 지나가던 구민들이 입소문이 퍼지자 인사도 건네고 소소한 상담을 하는 일도 늘었다. 그만큼 주민들의 일상속에 동네 반장처럼 친근하고 든든한 존재로 자리잡은 셈이다. 정송학 구청장은 “출퇴근 시간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백민경기자 white@seoul.co.kr
  • 경찰청 ‘1警 쌀1포대 구매운동’

    경찰청은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12일까지 경찰관 1명이 쌀 1포대씩을 사는 ‘1경(警) 쌀 1포대 구매운동’을 벌인다고 9일 밝혔다.경찰은 희망자를 받은 결과 총 10만 1205포대(21억원 상당)가 일제히 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쌀은 경찰관서별로 인근 농민단체나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을 통해 직거래로 사고 있다. 직원들은 물론 구내식당이나 기동대, 전경대, 방범순찰대 등의 단체 급식용 쌀도 이를 통해 구입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 北, 민가 굴뚝 감시

    북한 당국이 전격적으로 화폐개혁을 한 이후 주민들의 집 굴뚝 감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번 화폐 개혁의 타깃이 장사로 부를 축적한 사람과 부정축재로 많은 돈을 갖게 된 신흥 자본가란 이야기가 북한 내부에도 돌면서 구권 화폐를 당국에 신고하기보다는 소각하는 쪽을 택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7일 대북인권단체 ‘좋은 벗들’ 소식지에 따르면 북한 당국은 화폐 교환 기간(11월30일~12월7일)을 ‘특별 경비 구간’으로 선포하고, 식사를 준비할 시간이 아닌데도 굴뚝에서 연기가 나는 집에는 기동대 보안원들을 동원해 불시 검문을 하고 있다. 북한 당국이 주민들의 집 굴뚝까지 감시하고 나선 배경에는 화폐 개혁 이후 갈수록 거세지는 주민들의 동요와 반발 등이 꼽힌다. 당국 차원에서 ‘집 굴뚝 감시’라는 무리한 조치까지 동원, 주민 통제 및 감시 강화 효과를 거두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실제 화폐 개혁 이후 이날까지 북한 내부 동향은 ‘혼란’ 그 자체다. ‘좋은 벗들’에 따르면 2일까지 평양 만경대 구역 당상시장과 평안남도 순천시 강안동 시장에서 1㎏에 새돈 약 16원에 거래되던 쌀 가격은 3일에는 50원에 거래됐다. 쌀 1㎏ 가격이 화폐개혁 이전보다 3배 이상 오른 것이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총기난사범 잡은 ‘美 영웅’ 먼리 여경

    아비규환의 상황에서 온몸을 내던진 영웅에 미국은 감동하고 있다. 포트 후드 참사를 막아낸 ‘작은 영웅’은 162.5㎝ 키의 두 아이 엄마였다. 5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포트 후드 군기지에서 총기난사가 벌어진 시각. 킴벌리 먼리(34) 경사는 차를 수리하러 가던 길이었다. 경찰 무전으로 사건을 인지한 그녀는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다. 범인인 니달 말릭 하산 소령이 건물 밖에서 다친 병사를 쫓는 모습이 그녀의 눈에 포착됐다. 먼리는 4발의 총알을 범인에게 명중시켰다. 총격전 과정에서 먼리의 양쪽 허벅지와 오른쪽 손목에도 총알이 파고들었다. 이날 911신고가 들어간 시각은 오후 1시23분. 먼리 경사는 5분 뒤에 이미 범인에게 총격을 가하고 있었다고 뉴욕타임스가 7일 보도했다. 진압은 10분 만에 끝났다고 AP통신이 전했다. 포트 후드 기지 사령관인 로버트 콘 육군중장은 먼리가 “훈련된 첫 번째 대응자”로 범인을 제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매우 경이롭고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줬다고 격려했다. CNN에 따르면 이날 먼리의 동료 마크 토드 경사도 함께 활약을 펼쳤다. 소셜네트워킹사이트 등에서도 먼리를 ‘진정한 미국의 영웅’으로 치켜세우며 쾌유를 기원하는 네티즌들의 게시글이 쇄도하고 있다. 상처를 치료 중인 먼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누군가의 인생을 조금이라도 바꿔놓았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평화롭게 잠에 든다.”고 사고 뒤의 심정을 짧게 전했다. 그녀의 지인들은 “딱 그녀다운 행동”이라고 입을 모았다. 사냥과 서핑을 좋아하는 스포츠광인 먼리는 현재 경찰서의 특별기동대(SWAT) 대원으로 2006년 특수부대 요원인 매튜 먼리와 결혼해 세살 딸 제이든 등 두 아이를 두고 있다. 먼리 가족은 노스 캐롤라이나로 이주하기 위해 이사 준비를 하다가 이번 사고를 당했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동작구 시민불편 일등해결사

    동작구 시민불편 일등해결사

    서울 동작구가 시민생활불편 일등 해결사로 인정받았다. 동작구는 ‘2009년 시민불편살피미 인센티브 평가’에서 서울시로부터 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불편살피미란 주민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서울시가 중점적으로 운영하는 제도로 보행불편 등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하게 느낀 내용을 서울시 홈페이지에 신고하면 서울시 해당기관 또는 자치구가 처리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평가는 서울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9월30일까지 ▲신고실적 ▲처리실적 ▲주민만족도 ▲참여·노력도 등의 평가항목에 따라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동작구는 신고실적 6만 5843건, 처리실적 6만 7423건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동작구는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1개 기동대, 7개 기동반, 2개 주민참여조직 등 모두 427명의 시민불편살피미 운영체계를 구성해 조기발견, 신속처리, 철저한 사후관리를 목표로 생활속 여러 불편사항을 해결했다. 특히 신속한 처리와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감사담당관내에 ‘스마트기동처리반’을 구성, 신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바로 처리함은 물론 타부서 처리사항도 사후 점검하는 등 주민 편의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시민참여형 환경순찰단인 ‘동작골살피미’가 주민의 눈으로 불편사항을 발견, 해결함으로써 지역 주민에게서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구는 매월 둘째·넷째 수요일을 ‘주민불편살피미의 날’로 정했고, 살피미 연구동아리를 만들어 주민 생활불편 해결에 앞장서 왔다. 김경규 부구청장은 “시민불편살피미 최우수구 수상은 환경순찰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과 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시민불편의 신속한 해결로 살 맛나는 동작구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부고]

    ■국토해양부 ◇국장급 승진 △종합교통정책관 조춘순△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 박영선△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김기석◇과장급 전보△건축기획과장 김일환△주택정비〃 임태모△항행안전정보〃 이용 ■경찰청 ◇총경급 전보 <본청>△과학수사센터장 이문국△사이버테러대응〃 배용주△수사국 이영상(금융정보분석원 파견) 송용욱(형사사법통합정보체계추진단 〃)△경호과장 명영수△보안3〃 최경식△외사국 외사기획과 이맹호 김남현 김근식△발전전략팀장 장광△혁신기획단(행정안전부 자치경찰제실무추진단 파견) 박채완△운영지원과 (군의문사위 〃) 차경택<경대>△운영지원과장 구본걸△교무〃 김준철△경찰학과장 장권영△학생과장 한종욱△지방이전추진단장 김시택<종합>△교무과장 진교훈<중앙>△운영지원과장 최길훈△교무〃 이성재<수사원>△운영지원과장 이희성△교무〃 정용환<면허>△관리과장 한풍현<서울>△정보통신과장 신동호△지하철경찰대장 이재열△보안1과장 정승호△보안2〃 홍영화△2기동대장 이영조△3기동〃 위득량△5기동〃 이왕민△정부중앙청사경비〃 황성모△중부서장 박노현△서부〃 이원정△중랑〃 이강복<부산>△생활안전과장 이주환△교통〃 박길수△경비〃 이명훈△강서서장 김인규△북부〃 박노면<대구>△홍보담당관 이준식△정보통신〃 채한수△경비교통과장 이규문△정보〃 박승환△남부서장 권영하△수성〃 설용숙<인천>△홍보담당관 정승용△청문감사〃 이은정△정보통신〃 박종수△경비교통과장 이연태<광주>△홍보담당관 이명호△정보통신〃 김치중△생활안전과장 이재승△수사〃 박승주△경비교통〃 최관호△정보〃 장하연△광산서장 신현택<대전>△홍보담당관 이동주△정보통신〃 양재호△경비교통과장 김재선△정보〃 김영성△정부대전청사경비대장 조계훈△동부서장 정기룡△대덕〃 이자하△둔산〃 양재천<울산>△홍보담당관 윤외출△청문감사〃 김상우△정보통신〃 김광룡△수사과장 이일우△보안〃 김상경△중부서장 임정섭<경기>△홍보담당관 박형준△제3부 정보과장 김정섭△제3부 보안〃 이기태△제3부 외사〃 김성훈△제2청 경무〃 이경택△제2청 생활안전〃 황규욱△정부과천청사경비대장 이성억[서장]△분당 송갑수△부천남부 강신후△부천중부 한춘복△화성동부 이희성△화성서부 강현신△용인 김정훈△광주 김진표△양평 홍태옥△일산 이원재△남양주 김수환△연천 최해영<강원>△경무과장 박문호△정보통신담당관 이용완△수사과장 김성권△경비교통〃 권순주[서장]△태백 정명균△삼척 김재규△정선 윤원욱△홍천 한영수△인제 이성형△양구 임성덕<충북>△홍보담당관 권수각△청문감사〃 이일구△경무과장 이원구△정보통신담당관 김성용△수사과장 이문수△경비교통〃 최정현△청주흥덕서장 홍동표△충주〃 이세민△옥천〃 유승원△음성〃 연정훈<충남>△홍보담당관 서연식△정보통신〃 안정균△수사과장 박진규△경비교통〃 최인규△정보〃 한달우△보안〃 최종덕[서장]△천안서북 이병환△보령 남병근△홍성 김택준△예산 홍덕기△청양 오용대<전북>△경무과장 조용식△정보통신담당관 황대규△생활안전과장 신일섭△보안〃 주강식△익산서장 방춘원△임실〃 양태규△순창〃 고성욱△무주〃 최종선<전남>△청문감사담당관 김근△정보통신〃 임광문△생활안전과장 김학중△수사〃 류복열△정보〃 한기민[서장]△목포 하태옥△나주 김원국△광양 우형호△고흥 안동준△해남 김칠성△화순 안병호△곡성 이화선△진도 김명호<경북>△홍보담당관 권혁우△경무과장 김동영△정보통신담당관 전태수△생활안전과장 정식원△경비교통〃 변관수△정보〃 심덕보△보안〃 김항곤[서장]△구미 조두원△경산 김상근△김천 전종석△영주 김병수△청도 조무호△영덕 김실경△울진 정창배△예천 오동석△성주 이원백△울릉 김수년<경남>△홍보담당관 이정동△청문감사〃 정수상△정보통신〃 배상석△생활안전과장 박이갑△수사〃 이흥우△정보〃 김창규△보안〃 정용환△외사〃 김주수[서장]△김해중부 장충남△통영 이순용△사천 김성우△함양 곽예환△의령 정진규<제주>△홍보담당관 이명교△청문감사〃 강신홍△생활안전과장 김용주△수사〃 고석홍△경비교통〃 강대일△보안〃 김진우◇교육 <운영지원과>△본청 하상구 강승수△경대 김석열 김수영△중앙 이창무<경무과>△인천 정영호 조종림 김헌기△광주 정찬명△울산 배영철△경기 유진형 김해경△충북 김창수△충남 경무과 황순일△전북 이상기△전남 박석일 정성채△경북 박건찬 정우동 배봉길 김기출△경남 이노구 윤창수△부산 하병옥◇대기 <경무과>△인천 이창균 허남운△대전 안억진△경기 이동수 김후광△강원 윤대근△충북 송성호△전북 신상채△경북 장대봉 이태선 정용삼△경남 박종환△전북 한기만△경북 정현기◇경무과△서울 김경원 정용근 임정섭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장 전용성
  • 한국 명작만화 패러디 공모전

    한국 만화 100년을 기념하고, 추억의 한국 만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명작만화 패러디 공모전’이 열린다. 부천만화정보센터가 온라인 창작 만화 사이트인 코믹타운(www.comictown.co.kr)의 리뉴얼 오픈을 맞아 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공모전을 개최하는 것. 앞서 정보센터는 명작 만화 리메이크 사업을 벌이며 박수동 화백의 ‘번데기 야구단’, 고유성 화백의 ‘번개기동대’, 신문수 화백의 ‘로봇 찌빠’, 정운경 화백의 ‘진진돌이’ 등을 새롭게 선보이는 등 고전 만화 재조명에 힘써왔다.공모대상은 1988년 이전에 창작된 인기 만화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내용은 자유다. 응모자격에는 제한이 없다. 대상인 통쾌상 1편은 상금 200만원과 상패, 우수상인 상쾌상 1편은 상금 100만원과 상패, 입상인 유쾌상 4편은 각 30만원과 상패가 주어진다.선정작은 코믹타운 사이트 공지사항에 게재되며 이메일로도 통보한다. 코믹타운에 회원가입을 한 뒤 접수시키면 된다. (032)650-0517.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창포원·안골… 도봉구 발전상 한눈에

    창포원·안골… 도봉구 발전상 한눈에

    동북권 르네상스, 창동 민자역사, 창포원 개원 등 하루가 다르게 지도를 새로 그리는 서울 도봉구에서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느끼며,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도봉구는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민선4기, 언론을 통해 돌아보는 도봉’이라는 테마로 보도기획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민선4기가 시작된 이후 3년간 주요 언론매체에 소개된 도봉구 기사를 모았다. 구는 서울 동북구의 중심지로 떠오르는 도봉구의 발전상을 현장감 있게 느낄 수 있도록 이들 기사를 테마별로 구성했다. 최선길 구청장은 “단순히 언론에 소개된 것을 알리는 차원을 넘어 서울의 중심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도봉구의 무한한 잠재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 도봉구를 교육·환경·문화가 어우러지는 21세기형 도시로 가꿔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획전은 모두 7가지 테마로 꾸몄으며, 테마당 20~30점의 기사와 사진으로 구성됐다. ▲도봉의 과거와 미래에서는 도봉동 서울 창포원 조성 과정, 북부 법조타운 조성, 도봉동 새동네·안골의 제1종 일반주거지역 변경 등 지역 개발을 통해 변화하고 있는 도봉구의 역사가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 도시에서는 신흥명문 교육특구로의 비상을 위한 원어민 어린이 영어교실, 학부모 참소리단 결성 등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이 펼쳐진다. 또 ▲건강과 푸르름을 추구하는 웰빙도시에서는 보건소·병원 협력 ‘맞춤형 치료’, 대기질 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수상, ‘그린피아 도봉’ 브랜드 슬로건 공표, 중랑천 생태 산책길 조성 등 삶의 질이 한층 높아진 도봉을 느끼게 한다. ▲지역개발·경제활성화로 윤택한 경제도시에선 창동 재래시장 현대화 추진, 창동 민자역사 건축, 법조타운 기공식 등 21세기 도봉을 이끌 경제 중심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복지도시에서는 도봉구 건강가정 지원센터 운영, 복합복지센터 건립, 자원봉사 활성화 분야 우수구, 의료소외 계층 건강지킴이 등 도봉구의 선진 복지제도를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편리한 교통, 재난·재해 없는 편안한 도시에서는 우이~방학 경전철 연장 확정, 지역 모든 초등학교에 폐쇄회로(CC) TV 설치, 도봉 생활안전 기동대 운영, 도로 신설 등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도시에선 민원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건축행정 원스톱 서비스 실시, 청렴시책 2년 연속 우수기관 등을 소개한다. 강신집 문화공보과장은 “언론 보도라는 딱딱한 이미지를 벗기 위해 아트디자인을 접목하는 등 누구나 편하게 도봉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뜻깊은 기획 전시”라고 말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난 인공지능 SWAT”…중국판 로보캅 화제

    중국 도심에 로보캅이 설치됐다. 중국 위난성의 쿤밍시는 범죄 발생율을 낮추고자 2007년 500대를 시작으로 우범지역에 로보캅을 배치해왔다. ’인공지능 SWAT’라 이름 붙은 이 로봇캅은 재미있는 외관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눈길을 모았다. 내부에 비디오카메라를 장착해 감시하고, 기동대와 연결하는 비상버튼을 설치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하지만 외신으로 로보캅이 알려지자 해외 네티즌들은 외관과 달리 실용성이 너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기존 CCTV와 차이가 없을 뿐더러, 움직이는 기능도 없어 실제 범죄자를 잡을 수 없다는 것. 또 휴대폰이 보편화돼 비상버튼이 굳이 필요 없다는 비평. 한 네티즌(아이디 noitall)은 “로봇처럼 보이는 마네킹일 뿐,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없다.”면서 “같은 비용으로 CCTV를 여러대 설치하는 것이 실용적일 것”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지현 “‘블러드’ 왜색? 日원작인 걸 어떡해”

    전지현 “‘블러드’ 왜색? 日원작인 걸 어떡해”

    전지현 주연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블러드’가 1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왜색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얼마 전 ‘블러드’가 언론시사회를 통해 처음 공개된 직후 ‘전지현이 연기한 역할이 일본인이 아니냐’, ‘왜 하필 일본인 역으로 출연했냐’는 반응이 이어진 것. 이와 관련해 전지현은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 “‘블러드’가 ‘왜색풍’이라고들 하는데 영화가 일본 애니메이션 원작에 충실해 그런 느낌이 들었을 것”이라며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 나흔 감독이 애니메이션과 거의 똑같이 묘사했다.”고 강조했다. 전지현은 이어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에서 내가 맡은 사야 역은 어느 특정한 나라에 속해 있는 사람이 아니고 아시아 소녀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공각기동대’로 유명한 오이시 마모루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블러드’는 일본, 홍콩, 프랑스 3개국이 합작, 제작한 35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크리스 나흔 감독이 연출하고 전지현, 코유키가 주연을 맡았다. ‘와호장룡’ ‘영웅’ 제작진이 CG를 작업했다. 1970년대 일본 도쿄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에서 전지현은 극중 인류의 미래를 걸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16세 뱀파이어 헌터로 등장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영어 대사를 소화했다. 극중 사야가 일본인이라는 확실한 설정은 없지만 전지현이 일본 고등학교 여학생을 연상하게 하는 교복인 세일러복을 입고 일본도(刀)를 들고 등장한다. 게다가 뱀파이어 헌터로 활동하기 전 어린 시절 산 속에서 지낼 당시 검술을 가르쳤던 사부, 그리고 남자친구와 일본어로 잠시 의사소통을 하기도 해 일본인 캐릭터처럼 느껴진다. 최근 한국배우들이 할리우드 진출작이나 해외 출연작 등에 캐스팅된 캐릭터에서 일본인 냄새가 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대부분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영화의 아시아인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전지현의 ‘블러드’, 비의 ‘스피드 레이서’, 이병헌의 ‘지아이조’ 등은 모두 일본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할리우드나 해외에서 아시아인이 맡을 수 있는 역할로 일본인 분위기가 나는 역이 쏟아진다고 해도 실망할 일은 아니다. 일본 캐릭터를 일본배우가 아닌 한국배우가 맡게 된다는 것은 할리우드에서 일본배우보다 한국배우의 위상이 높아졌음을 입증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코랄픽쳐스,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화강서 수해예방 훈련 참석

    김두겸 울산 남구청장 9일 남구 태화강 둔치에서 열린 ‘수해예방 기동대 훈련’에 참석해 장마철 수해예방에 차질없는 준비를 당부했다.
  • 전지현, ‘블러드’서 95% 영어 연기 “비교적 능숙”

    전지현, ‘블러드’서 95% 영어 연기 “비교적 능숙”

    배우 전지현이 글로벌 프로젝트 영화 ‘블러드’에서 영어 대사를 비교적 능숙하게 소화했다. 전지현의 영어 대사와 생애 첫 액션 연기 등은 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된 영화 ‘블러드’ 언론시사회를 통해 공개됐다. ‘공각기동대’의 오이시 마모루 동명의 원작 애니메이션을 영화화한 ‘블러드’는 일본, 홍콩, 프랑스 3개국이 합작 제작한 3,500만 달러(한화 약 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다. 크리스 나흔 감독이 연출을, 전지현, 코유키가 주연을 맡았으며 ‘와호장룡’ ‘영웅’ 제작진이 CG를 작업했다. 전지현은 인류의 미래를 걸고 최후의 결투를 벌이는 뱀파이어 헌터 사야로 등장해 강도 높은 액션 연기와 영어 대사를 소화했다. 특히 전지현은 일본어 대사가 몇 분 나오긴 하지만 영화 시작부터 엔딩크레딧이 오르면서 끝날 때까지 모두 영어로 연기해 눈길을 모았다. 인간을 헤치는 뱀파이어를 처단하는 사야는 시종일관 카리스마를 유지해야 하는 캐릭터다. 때문에 냉철하고 자신감에 찬 눈빛을 보여줌과 동시에 몸으로 선보여야 하는 액션이 많았기에 긴 호흡이 필요한 대사는 그리 많지 않았다. 단답형 영어 대사가 많았지만 전지현은 어색하지 않은 발음을 선보여 언론시사회 장을 찾은 기자와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날 한 언론사 기자는 “전지현의 영어 발음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며 “어떤 발음들은 원어민 수준에 가까울 정도였다.”고 평가했다. 또 다른 기자는 “전지현의 모든 영어 발음이 원어민 수준으로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노력한 흔적이 엿보였다.”고 말했다. 전지현은 최근 서울신문NTN과의 인터뷰에서도 “하나의 발음을 수십 번, 대사 한 줄을 수백 번도 연습한 적이 있다.”며 영어 연기에 대한 고충을 밝힌 바 있다. ‘블러드’는 오는 11일 개봉된다. 서울신문NTN 홍정원 기자 cine@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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