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동대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일용직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한약재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반기문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 박정현
    2026-06-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575
  • 순직경찰 2명 눈물의 영결식

    순직경찰 2명 눈물의 영결식

    5일 오전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숨진 심재호(32) 경위와 이재현(27) 경장의 영결식이 서울경찰청 기동대 연병장에서 엄수됐다. 숨죽여 흐느끼던 유가족은 영정 앞에 헌화하다 끝내 오열했다.내내 “아빠”를 부르며 보채던 심 경위의 세살배기 아들과 돌도 되지 않은 딸은 영문도 모른 채 영정을 멀뚱히 바라보다 “나 혼자 두고 가면 어떡해.”라며 통곡하는 어머니를 따라 이내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유가족과 경찰 관계자 1200여명이 참석한 영결식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묵념,약력보고와 1계급 특진 추서,대통령장인 옥조근정훈장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50분 남짓 진행된 영결식은 경찰 의장대의 조총 발사와 경찰 전원의 경례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인들의 유해는 성남 장묘사업소에서 화장된 뒤 이날 오후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됐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인터넷 쇼핑] ‘특별한’ 여름방학 디자인하세요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왔다.그러나 바쁜 학원일정에 보충수업까지 겹친 학생들의 마음은 그리 편치만은 않다.하루쯤은 공부에서 벗어나 평소 읽지 않던 소설책도 읽어 보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들이를 떠날 계획을 세워보자. 색다른 게임을 즐겨보거나 새로 학용품을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인터넷쇼핑몰에서 방학을 맞이해 게임·도서전,전자사전·컴퓨터 특별전 등 다양한 방학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교과서 아닌 책으로 머리 식히기 여름이 독서의 계절은 아니지만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편한 자세로 교과서나 문제집이 아닌 다른 책을 읽어보는 것도 머리를 식히는 데 그만이다.인터파크는 25일까지 도서분야 상반기 베스트셀러 200종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청소년 토지세트(전 12권)는 다음달 1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사은품으로 구매자중 30명을 추첨해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도 준다. 신세계닷컴은 초등학교 저학년용 전집부문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최고 87%까지 할인한다.한국 삐아제 교연아카데미,동아출판사 등의 도서를 내놓았고,구매자 모두에게 ‘퍼니하하 5권’,또는 동화책 5권을 증정한다.계몽드림월드 드림 위인전기 문학관은 9만 5000원,안데르센 동화 완역본 20권세트는 6만 5000원이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새로운 게임에 도전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제로마켓은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전문매장’을 오픈하고 각종 게임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 게임기를 10∼15% 할인 판매한다.학생들이 선호하는 게임 타이틀을 시중가보다 15∼20% 싸게 판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공각기동대 스페셜패시지’는 6만 9000원,‘스트리트파이터 애니버셔리 컬렉션’은 3만 9000원에 예약 판매한다.예약을 주문하면 스크롤 기능의 휠 마우스를 증정한다. ●뛰어노는게 몸과 마음엔 최고 여유가 있으면 산이나 바다가 있는 야외로 떠나보는 것만큼 심신에 좋은 일도 없다.CJ몰은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교통비,레크리에이션,교육비 등을 포함한 내린천 래프팅 1박상품을 4만원에 판다. 가족과 함께 괌으로 떠나는 연수 프로그램도 있다.부모와 함께 ‘University of GUAM’에서 오전에는 영어학습을,오후에는 카약·스쿠버다이빙·스노쿨링 등의 레포츠 강습을 받는 ‘하계 괌 가족연수 프로그램 8일코스’는 어른 197만원,어린이 175만원이다. 방안의 가구나 학용품을 바꿔 새로운 환경으로 방학을 맞을 수 있다면 큰 선물이 될 것이다.옥션은 23일까지 ‘방학맞이 홈오피스전’ 이벤트를 열어 책상,의자,책장 등 인기가구 7개 품목 1700여점을 평균 20∼30%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등과 목받침이 있는 듀오백 의자는 4만∼6만원대,크기 조절이 가능한 맞춤 책장은 6만∼24만원대로 다양하게 나와 있다. LG이숍은 30일까지 ‘샤프전자와 함께하는 여름맞이 특가전’을 진행한다.전자사전·전자수첩·전자계산기 등 3개 상품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경품행사를 연다. 샤프 전자사전 RD-6200 19만 8000원,샤프 전자사전 RD-6100을 17만 9000원에 30대 한정판매한다.복합기를 포함 펜티엄4 컴퓨터(2.8G 17LCD)패키지를 120만원 대에 판매하는 ‘현주 컴퓨터 특가 모음전’도 연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인터넷 쇼핑] ‘특별한’ 여름방학 디자인하세요

    [인터넷 쇼핑] ‘특별한’ 여름방학 디자인하세요

    여름방학이 성큼 다가왔다.그러나 바쁜 학원일정에 보충수업까지 겹친 학생들의 마음은 그리 편치만은 않다.하루쯤은 공부에서 벗어나 평소 읽지 않던 소설책도 읽어 보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나들이를 떠날 계획을 세워보자. 색다른 게임을 즐겨보거나 새로 학용품을 마련해 보는 것은 어떨까.인터넷쇼핑몰에서 방학을 맞이해 게임·도서전,전자사전·컴퓨터 특별전 등 다양한 방학맞이 행사를 마련했다. ●교과서 아닌 책으로 머리 식히기 여름이 독서의 계절은 아니지만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편한 자세로 교과서나 문제집이 아닌 다른 책을 읽어보는 것도 머리를 식히는 데 그만이다.인터파크는 25일까지 도서분야 상반기 베스트셀러 200종을 최고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청소년 토지세트(전 12권)는 다음달 1일까지 40% 할인된 가격에 내놓았다.사은품으로 구매자중 30명을 추첨해 ‘한 권으로 읽는 청소년 서양미술사’도 준다. 신세계닷컴은 초등학교 저학년용 전집부문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를 최고 87%까지 할인한다.한국 삐아제 교연아카데미,동아출판사 등의 도서를 내놓았고,구매자 모두에게 ‘퍼니하하 5권’,또는 동화책 5권을 증정한다.계몽드림월드 드림 위인전기 문학관은 9만 5000원,안데르센 동화 완역본 20권세트는 6만 5000원이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새로운 게임에 도전해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제로마켓은 여름방학을 맞아 ‘게임전문매장’을 오픈하고 각종 게임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플레이스테이션’과 ‘X-box’ 게임기를 10∼15% 할인 판매한다.학생들이 선호하는 게임 타이틀을 시중가보다 15∼20% 싸게 판다. 국내에 출시되지 않은 ‘공각기동대 스페셜패시지’는 6만 9000원,‘스트리트파이터 애니버셔리 컬렉션’은 3만 9000원에 예약 판매한다.예약을 주문하면 스크롤 기능의 휠 마우스를 증정한다. ●뛰어노는게 몸과 마음엔 최고 여유가 있으면 산이나 바다가 있는 야외로 떠나보는 것만큼 심신에 좋은 일도 없다.CJ몰은 13세 이하 어린이를 위해 교통비,레크리에이션,교육비 등을 포함한 내린천 래프팅 1박상품을 4만원에 판다. 가족과 함께 괌으로 떠나는 연수 프로그램도 있다.부모와 함께 ‘University of GUAM’에서 오전에는 영어학습을,오후에는 카약·스쿠버다이빙·스노쿨링 등의 레포츠 강습을 받는 ‘하계 괌 가족연수 프로그램 8일코스’는 어른 197만원,어린이 175만원이다. 방안의 가구나 학용품을 바꿔 새로운 환경으로 방학을 맞을 수 있다면 큰 선물이 될 것이다.옥션은 23일까지 ‘방학맞이 홈오피스전’ 이벤트를 열어 책상,의자,책장 등 인기가구 7개 품목 1700여점을 평균 20∼30%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다.등과 목받침이 있는 듀오백 의자는 4만∼6만원대,크기 조절이 가능한 맞춤 책장은 6만∼24만원대로 다양하게 나와 있다. LG이숍은 30일까지 ‘샤프전자와 함께하는 여름맞이 특가전’을 진행한다.전자사전·전자수첩·전자계산기 등 3개 상품군 제품을 특가에 판매하고 경품행사를 연다. 샤프 전자사전 RD-6200 19만 8000원,샤프 전자사전 RD-6100을 17만 9000원에 30대 한정판매한다.복합기를 포함 펜티엄4 컴퓨터(2.8G 17LCD)패키지를 120만원 대에 판매하는 ‘현주 컴퓨터 특가 모음전’도 연다. 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인사]

    ■ 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감사담당관 尹在國△정보통신1〃 金大鎭△정보통신2〃 鄭鏞三△외사3〃 趙顯五△교통기획〃 許南雲△장비과장 崔源台△생활안전〃 梁性喆△생활질서〃 張大鳳△지능범죄수사〃 金永泰△마약수사〃 金圭喆△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 韓基玟△정보2과장 鄭龍仙△정보1과 金致元△총무과(혁신단) 강경량△총무과(교육) 金炳華 朴鍾洙 金永錫 金鎬閏 朴起善(경찰대)△총무과장 金南七△학생〃 黃圭郁△교무〃 許南錫△치안연구소 金潤哲 文鍾燮 李東埈 金榮操△총무과(교육) 丁喆秀 張光△총무과(대기) 孫鍾殷 金榮和△경무과(교육) 黃成贊 黃雲夏 金貴讚 李相植(경찰종합학교)△이전건설단장 金成國(중앙경찰학교)△교무과장 申燦燮(국립과학수사연구소)△총무과장 尹大杓(서울청)△생활질서과장 金仁澤△형사〃 金炳澈△수사〃 閔伍基△경비2〃 李康德△정보1과 李晟漢△1기동대장 尹宗基△2〃 朴秉國△3〃 梁東仁△청사경비대장 金基用△남대문서장 趙吉衡△서대문〃 申斗浩△성동〃 金用判△서부〃 朴在鉉△중랑〃 金鍾遠△종암〃 趙鏞燮△구로〃 柳根涉△노원〃 李逸求△도봉〃 朴雄圭△수서〃 徐千浩(부산청)△정보통신담당관 鄭壽泰△수사과장 李春聲△생활안전〃 趙漢聖△형사〃 辛東建△경비〃 禹熙周△정보〃 金仁圭△보안〃 朴承甲△외사〃 成炅出△중부〃 河柄玉△영도〃 崔承源△서부〃 李濟晟△해운대〃 李文基△금정〃 金忠圭△사상〃 朴煥斗△경무과(교육) 金榮根 張茂植△경무과(대기) 李潤鎬(대구청)△경무과장 吳圭滿△정보통신담당관 任國彬△생활안전과장 嚴勇欽△경비교통〃 李鉉羲△정보〃 李炳喜△보안〃 李台善△남부서장 李鍾錫△수성〃 李良起△달서〃 金相根△달성〃 白承燁△경무과(교육) 李榮泰△경무과(대기) 李正植(인천청)△청문감사담당관 尹鍾玉△경무과장 朴明烈△생활안전과장 金守喆△경비교통〃 朴勍民△정보〃 崔明吉△보안〃 玉周富△국제공항경찰대장 陳正鉉△중부서장 朴成浩△동부〃 李桓燮△남동〃 金榮烈△부평〃 金盛東△서부〃 李昶均△강화〃 黃光基△경무과(교육) 鄭弘根(울산청)△경무과장 趙顯培△생활안전〃 黃景煥△경비교통〃 鄭用煥△정보〃 趙廷來△보안〃 沈守植△동부서장 朴泰植△경무과(교육) 李文國(경기청)△경무과장 沈相仁△정보통신〃 鄭敬謨△교통〃 朴光淳△경비〃 朴鍾漢△형사〃 安重翼△정보〃 裵京煥△보안〃 金洪八△기동대장 白東山△안양서장 金云善△과천〃 車重烈△군포〃 李基萬△성남중부〃 權寧燮△분당〃 朴宗奎△부천남부〃 金龍水△광명〃 金石岩△남양주〃 文秀元△파주〃 金鍾海△이천〃 朱基洲△양평〃 全興培△가평〃 金永俊△구리〃 張世元△경무과(교육) 李元載 安在京(강원청)△청문감사담당관 趙漢鎭△경무과장 尹英煥△생활안전〃 姜德中△수사〃 金成聞△경비교통〃 賈世魯△정보〃 韓基玉△강릉서장 金南雄△원주〃 權赫杓△동해〃 金德漢△속초〃 安紀聲△삼척〃 李丙燦△정선〃 李哲聖△홍천〃 田炳亮△횡성〃 趙容太△인제〃 許英範△경무과(교육) 玉道根△경무과(대기) 郭長星 洪炳哲(충북청)△경무과장 李元九△생활안전〃 李昊均△수사〃 柳承元△경비교통〃 金基勇△보안〃 李鍾福△충주서장 金漢中△제천〃 朴潤信△영동〃 金沅俊△괴산〃 金慶洙△보은〃 具恩洙△음성〃 朴鎭圭△경무과(교육) 曺圭喆△경무과(대기) 李丸珪(충남청)△청문감사담당관 李鍾遠△경무과장 金成一△생활안전〃 吳用大△수사〃 朴商隆△정보〃 李鍾起△보안〃 徐東洙△대전중부서장 朴炳允△대전동부〃 咸石鎬△천안〃 安億鎭△논산〃 明榮洙△보령〃 趙源九△홍성〃 尹석遠△부여〃 白光天△서천〃 金煌在△금산〃 梁洛雲△경무과(교육) 盧赫愚△경무과(대기) 李成浩(전북청)△청문감사담당관 金鍾吉△경무과장 姜二淳△생활안전〃 金貞燮△보안〃 崔靑木△정읍〃 朴瓘培△임실〃 河昇均△경무과(교육) 楊太圭△경무과(대기) 심균상 禹濟泰(전남청)△청문감사담당관 林學雨△수사과장 金大植△여수서장 鄭炳模△나주〃 金斗萬△고흥〃 千勝凡△해남〃 朴定垣△보성〃 尹盛建△함평〃 朴承柱△영암〃 金信基△장성〃 河泰玉△곡성〃 姜聲福△완도〃 梁鍾烈△진도〃 金正燮△경무과(교육) 鄭淳道 全錫鍾(경북청)△청문감사담당관 成德濟△경무과장 李光榮△생활안전〃 金泳秀△경주서장 金聲培△구미〃 徐賢洙△영주〃 全鍾錫△의성〃 姜信明△영덕〃 都範搢△봉화〃 金炳五△성주〃 金榮斗△군위〃 金長完△경무과(교육) 張鄕鎭(경남청)△청문감사담당관 金奇壽△경비교통과장 金綠凡△수사〃 金正奎△보안〃 裵綱△창원중부서장 崔泰榮△진주〃 禹文守△진해〃 金仁奭△통영〃 林鍾植△사천〃 鄭成均△밀양〃 鄭守一△고성〃 金哲準△남해〃 鄭永鎬△함양〃 南玄祐△경무과(교육) 呂義弼 吳殷秀△경무과(대기) 申京泰(제주청)△수사과장 李炳夏△정보〃 金昌浩△보안〃 李漢一△제주서장 韓公益△경무과(대기) 梁貞富 ■ 부산시 〈4급 승진〉△비서실장 조성호△APEC준비단 기획지원과장 최낙민△〃 행사지원과장 김영식△지방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직무대리 박래희△서구(국장요원) 김용만△법무담당관 직대 정진학△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직대 노윤석△상수도사업본부 경영기획부장 직대 김정효△충렬사관리사무소장 직대 이규호△항만관리사업소장 직대 이종철〈4급 전보〉△기획혁신담당관 정현민△정보화담당관 안덕우△개발행정담당관 서규수△산업진흥과장 신택현△교통관리과장 엄윤섭△청소관리과장 유진성△시의회 전문위원 직대 장진추△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순권△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충삼△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안수근△차량등록사업소장 정천세△서울사무소장 장기일△청소시설관리사업소장 김양권△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권헌식△해운대구(국장요원) 김지척 ■ 한국전력기술 ◇직할부서△홍보실장 白椿善△품질보증처장 金成奎 ◇경영지원본부△기획처장 柳善鏞△행정지원처장 朴奎植△재무관리처장 朴魯珍△노사협력실장 權相鳳◇원자력사업단△원자력사업개발처장 李永澤△원자력사업관리실장 安鍾煥◇플랜트사업단△플랜트사업개발처장 李培秀△플랜트사업관리실장 李貞烈◇원자로설계개발단△원자로사업관리실장 朴詳洙◇전력기술개발연구소△기술관리처장 權五吉△정보화추진처장 崔博烈△사업관리기술처장 陳金澤△토목기술처장 朱寅秀
  • [인사]

    ■ 경찰청 ◇총경 전보 (본청)△감사담당관 尹在國△정보통신1〃 金大鎭△정보통신2〃 鄭鏞三△외사3〃 趙顯五△교통기획〃 許南雲△장비과장 崔源台△생활안전〃 梁性喆△생활질서〃 張大鳳△지능범죄수사〃 金永泰△마약수사〃 金圭喆△수사국(금융정보분석원) 韓基玟△정보2과장 鄭龍仙△정보1과 金致元△총무과(혁신단) 강경량△총무과(교육) 金炳華 朴鍾洙 金永錫 金鎬閏 朴起善(경찰대)△총무과장 金南七△학생〃 黃圭郁△교무〃 許南錫△치안연구소 金潤哲 文鍾燮 李東埈 金榮操△총무과(교육) 丁喆秀 張光△총무과(대기) 孫鍾殷 金榮和△경무과(교육) 黃成贊 黃雲夏 金貴讚 李相植(경찰종합학교)△이전건설단장 金成國(중앙경찰학교)△교무과장 申燦燮(국립과학수사연구소)△총무과장 尹大杓(서울청)△생활질서과장 金仁澤△형사〃 金炳澈△수사〃 閔伍基△경비2〃 李康德△정보1과 李晟漢△1기동대장 尹宗基△2〃 朴秉國△3〃 梁東仁△청사경비대장 金基用△남대문서장 趙吉衡△서대문〃 申斗浩△성동〃 金用判△서부〃 朴在鉉△중랑〃 金鍾遠△종암〃 趙鏞燮△구로〃 柳根涉△노원〃 李逸求△도봉〃 朴雄圭△수서〃 徐千浩(부산청)△정보통신담당관 鄭壽泰△수사과장 李春聲△생활안전〃 趙漢聖△형사〃 辛東建△경비〃 禹熙周△정보〃 金仁圭△보안〃 朴承甲△외사〃 成炅出△중부〃 河柄玉△영도〃 崔承源△서부〃 李濟晟△해운대〃 李文基△금정〃 金忠圭△사상〃 朴煥斗△경무과(교육) 金榮根 張茂植△경무과(대기) 李潤鎬(대구청)△경무과장 吳圭滿△정보통신담당관 任國彬△생활안전과장 嚴勇欽△경비교통〃 李鉉羲△정보〃 李炳喜△보안〃 李台善△남부서장 李鍾錫△수성〃 李良起△달서〃 金相根△달성〃 白承燁△경무과(교육) 李榮泰△경무과(대기) 李正植(인천청)△청문감사담당관 尹鍾玉△경무과장 朴明烈△생활안전과장 金守喆△경비교통〃 朴勍民△정보〃 崔明吉△보안〃 玉周富△국제공항경찰대장 陳正鉉△중부서장 朴成浩△동부〃 李桓燮△남동〃 金榮烈△부평〃 金盛東△서부〃 李昶均△강화〃 黃光基△경무과(교육) 鄭弘根(울산청)△경무과장 趙顯培△생활안전〃 黃景煥△경비교통〃 鄭用煥△정보〃 趙廷來△보안〃 沈守植△동부서장 朴泰植△경무과(교육) 李文國(경기청)△경무과장 沈相仁△정보통신〃 鄭敬謨△교통〃 朴光淳△경비〃 朴鍾漢△형사〃 安重翼△정보〃 裵京煥△보안〃 金洪八△기동대장 白東山△안양서장 金云善△과천〃 車重烈△군포〃 李基萬△성남중부〃 權寧燮△분당〃 朴宗奎△부천남부〃 金龍水△광명〃 金石岩△남양주〃 文秀元△파주〃 金鍾海△이천〃 朱基洲△양평〃 全興培△가평〃 金永俊△구리〃 張世元△경무과(교육) 李元載 安在京(강원청)△청문감사담당관 趙漢鎭△경무과장 尹英煥△생활안전〃 姜德中△수사〃 金成聞△경비교통〃 賈世魯△정보〃 韓基玉△강릉서장 金南雄△원주〃 權赫杓△동해〃 金德漢△속초〃 安紀聲△삼척〃 李丙燦△정선〃 李哲聖△홍천〃 田炳亮△횡성〃 趙容太△인제〃 許英範△경무과(교육) 玉道根△경무과(대기) 郭長星 洪炳哲(충북청)△경무과장 李元九△생활안전〃 李昊均△수사〃 柳承元△경비교통〃 金基勇△보안〃 李鍾福△충주서장 金漢中△제천〃 朴潤信△영동〃 金沅俊△괴산〃 金慶洙△보은〃 具恩洙△음성〃 朴鎭圭△경무과(교육) 曺圭喆△경무과(대기) 李丸珪(충남청)△청문감사담당관 李鍾遠△경무과장 金成一△생활안전〃 吳用大△수사〃 朴商隆△정보〃 李鍾起△보안〃 徐東洙△대전중부서장 朴炳允△대전동부〃 咸石鎬△천안〃 安億鎭△논산〃 明榮洙△보령〃 趙源九△홍성〃 尹석遠△부여〃 白光天△서천〃 金煌在△금산〃 梁洛雲△경무과(교육) 盧赫愚△경무과(대기) 李成浩(전북청)△청문감사담당관 金鍾吉△경무과장 姜二淳△생활안전〃 金貞燮△보안〃 崔靑木△정읍〃 朴瓘培△임실〃 河昇均△경무과(교육) 楊太圭△경무과(대기) 심균상 禹濟泰(전남청)△청문감사담당관 林學雨△수사과장 金大植△여수서장 鄭炳模△나주〃 金斗萬△고흥〃 千勝凡△해남〃 朴定垣△보성〃 尹盛建△함평〃 朴承柱△영암〃 金信基△장성〃 河泰玉△곡성〃 姜聲福△완도〃 梁鍾烈△진도〃 金正燮△경무과(교육) 鄭淳道 全錫鍾(경북청)△청문감사담당관 成德濟△경무과장 李光榮△생활안전〃 金泳秀△경주서장 金聲培△구미〃 徐賢洙△영주〃 全鍾錫△의성〃 姜信明△영덕〃 都範搢△봉화〃 金炳五△성주〃 金榮斗△군위〃 金長完△경무과(교육) 張鄕鎭(경남청)△청문감사담당관 金奇壽△경비교통과장 金綠凡△수사〃 金正奎△보안〃 裵綱△창원중부서장 崔泰榮△진주〃 禹文守△진해〃 金仁奭△통영〃 林鍾植△사천〃 鄭成均△밀양〃 鄭守一△고성〃 金哲準△남해〃 鄭永鎬△함양〃 南玄祐△경무과(교육) 呂義弼 吳殷秀△경무과(대기) 申京泰(제주청)△수사과장 李炳夏△정보〃 金昌浩△보안〃 李漢一△제주서장 韓公益△경무과(대기) 梁貞富 ■ 부산시 〈4급 승진〉△비서실장 조성호△APEC준비단 기획지원과장 최낙민△〃 행사지원과장 김영식△지방공무원교육원 수석교수 직무대리 박래희△서구(국장요원) 김용만△법무담당관 직대 정진학△지방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직대 노윤석△상수도사업본부 경영기획부장 직대 김정효△충렬사관리사무소장 직대 이규호△항만관리사업소장 직대 이종철〈4급 전보〉△기획혁신담당관 정현민△정보화담당관 안덕우△개발행정담당관 서규수△산업진흥과장 신택현△교통관리과장 엄윤섭△청소관리과장 유진성△시의회 전문위원 직대 장진추△건설본부 총무부장 김순권△상수도사업본부 총무부장 송충삼△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안수근△차량등록사업소장 정천세△서울사무소장 장기일△청소시설관리사업소장 김양권△엄궁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권헌식△해운대구(국장요원) 김지척 ■ 한국전력기술 ◇직할부서△홍보실장 白椿善△품질보증처장 金成奎 ◇경영지원본부△기획처장 柳善鏞△행정지원처장 朴奎植△재무관리처장 朴魯珍△노사협력실장 權相鳳◇원자력사업단△원자력사업개발처장 李永澤△원자력사업관리실장 安鍾煥◇플랜트사업단△플랜트사업개발처장 李培秀△플랜트사업관리실장 李貞烈◇원자로설계개발단△원자로사업관리실장 朴詳洙◇전력기술개발연구소△기술관리처장 權五吉△정보화추진처장 崔博烈△사업관리기술처장 陳金澤△토목기술처장 朱寅秀
  • [우리署 명물] 양영용 강력3반장

    “가정과 자녀,남편 밖에 모르던 한 주부가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반드시 억울한 원혼을 풀어줄 겁니다.” 서울 성북경찰서 강력3반 양영용(41) 반장은 관내 30대 주부살인사건 수사에 한창이다.지난달 말 성북구 정릉2동 한 가정집에서 주부 이모(37)씨가 날카로운 흉기에 목을 찔려 숨졌다.이후 한달간 밤샘과 잠복,탐문 수사가 계속됐다.새우잠을 자기 일쑤다.그는 “미궁에 빠질 듯했던 사건 수사는 최근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면서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고 귀띔했다. 12년차인 양 반장은 대부분을 기피부서인 강력반 형사로 지냈다.동료들 사이에서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송강호’로 통한다.영화 속 시골형사처럼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수사 스타일이지만,“미치도록 잡고 싶다.”는 ‘송강호’의 열정을 그대로 닮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양 반장은 스스로를 ‘전라도 촌놈’이라고 소개했다.전남 광양 출신인 그는 “기울어진 집안을 살려보겠다.”며 지난 1986년 무작정 상경했다.“서울 가서 성공하겠다.”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읍내 농약가게에 3돈짜리 금반지를 맡기고 빌린 10만원을 쥐어주었다.“10만원이 든 누런 봉투를 부여안고 서울행 비둘기 열차 안에서 내내 울었다.”고 양 반장은 말했다. 생전 처음인 서울에서 노량진 수산시장 막일부터 학원청소,보일러공까지 닥치는 대로 일했지만 혼자 힘으로 공부를 하기도,돈을 벌기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그러던 중 1989년 우연히 형사기동대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시험에 응시,그해 8월 경찰관이 됐다.처음 배치된 곳은 시위진압부대인 이른바 ‘백골단’. 그는 “시위대의 화염병 보다 시민의 경멸과 원망스런 눈빛이 더 무서웠던 시기였다.”고 당시를 회고했다.아내가 출산할 때도 진압봉으로 땅바닥에 딸 아이의 이름을 지어야 할 정도로 정국은 긴박했다. 그는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사표를 쓰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았지만,언젠가는 경찰도 존경받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참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비하면 지금의 경찰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조직”이라면서 “시민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고 있는지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일한다.”고 말했다.이제와서 보니 경찰이 된 건 ‘운명’인 듯하다고 했다. 양 반장은 “주부살인범의 윤곽이 잡히던 날,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면서 “마치 죽은 여인이 고맙다는 인사라도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우리署 명물] 양영용 강력3반장

    [우리署 명물] 양영용 강력3반장

    “가정과 자녀,남편 밖에 모르던 한 주부가 무참히 살해당했습니다.반드시 억울한 원혼을 풀어줄 겁니다.” 서울 성북경찰서 강력3반 양영용(41) 반장은 관내 30대 주부살인사건 수사에 한창이다.지난달 말 성북구 정릉2동 한 가정집에서 주부 이모(37)씨가 날카로운 흉기에 목을 찔려 숨졌다.이후 한달간 밤샘과 잠복,탐문 수사가 계속됐다.새우잠을 자기 일쑤다.그는 “미궁에 빠질 듯했던 사건 수사는 최근 결정적인 증거가 나오면서 막바지에 치닫고 있다.”고 귀띔했다. 12년차인 양 반장은 대부분을 기피부서인 강력반 형사로 지냈다.동료들 사이에서 그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나오는 ‘송강호’로 통한다.영화 속 시골형사처럼 우직하게 밀어붙이는 수사 스타일이지만,“미치도록 잡고 싶다.”는 ‘송강호’의 열정을 그대로 닮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양 반장은 스스로를 ‘전라도 촌놈’이라고 소개했다.전남 광양 출신인 그는 “기울어진 집안을 살려보겠다.”며 지난 1986년 무작정 상경했다.“서울 가서 성공하겠다.”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읍내 농약가게에 3돈짜리 금반지를 맡기고 빌린 10만원을 쥐어주었다.“10만원이 든 누런 봉투를 부여안고 서울행 비둘기 열차 안에서 내내 울었다.”고 양 반장은 말했다. 생전 처음인 서울에서 노량진 수산시장 막일부터 학원청소,보일러공까지 닥치는 대로 일했지만 혼자 힘으로 공부를 하기도,돈을 벌기도 쉬운 일은 아니었다.그러던 중 1989년 우연히 형사기동대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시험에 응시,그해 8월 경찰관이 됐다.처음 배치된 곳은 시위진압부대인 이른바 ‘백골단’. 그는 “시위대의 화염병 보다 시민의 경멸과 원망스런 눈빛이 더 무서웠던 시기였다.”고 당시를 회고했다.아내가 출산할 때도 진압봉으로 땅바닥에 딸 아이의 이름을 지어야 할 정도로 정국은 긴박했다. 그는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에 사표를 쓰고 싶은 마음도 굴뚝 같았지만,언젠가는 경찰도 존경받는 시기가 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참았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 비하면 지금의 경찰은 시민의 사랑을 받는 조직”이라면서 “시민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고 있는지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일한다.”고 말했다.이제와서 보니 경찰이 된 건 ‘운명’인 듯하다고 했다. 양 반장은 “주부살인범의 윤곽이 잡히던 날,비가 억수같이 쏟아졌다.”면서 “마치 죽은 여인이 고맙다는 인사라도 하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서초구·동 복지업무 일원화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남호)는 다음달 1일 주민들을 위한 복지 관련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기 위해 ‘사회복지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그동안 복지업무는 구청과 동사무소에서 이원화된 운영 체계를 유지,절차가 복잡하고 처리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업무를 종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회복지사무소를 시범운영키로 결정하고,전국적으로 9곳의 자치단체를 선정했다.이 가운데 서초구는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이에 따라 구는 복지업무 담당조직을 2과·8팀에서 3과·12팀으로 확대하고,상담자의 비밀보장을 위한 전용상담공간 5개소를 마련했다.복지전용상담전화(1688-1004)도 설치했다. 또 구청 2층에 마련된 사회복지사무소는 그동안 이원화돼 있던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및 자활사업 등 공공부조 ▲노인·장애인·청소년·모부자 아동 관련 복지서비스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구성 ▲지역단위 복지사업 개발 등의 업무를 일괄처리하게 된다. 그러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권역별 분소 6곳을 두는 한편,직접 찾아가 민원을 처리해주는 ‘복지기동대’도 운영키로 했다. 조 구청장은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고령층과 빈곤층,위기가정 등에 대한 대책 마련을 통해 구민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우리署명물] 강력1반 유종수 경장

    [우리署명물] 강력1반 유종수 경장

    “강도,절도범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서울 수서경찰서 강력1반 유종수(28) 경장은 아직 새 계급장이 실감나지 않는 듯 멋쩍게 웃었다. 유 경장은 지난 2월17일부터 실시한 경찰청의 ‘전국 민생치안 100일 작전’에서 서울지역 강·절도 검거건수 1위를 기록,지난 22일 순경에서 1계급 특진했다.그는 “주변의 도움으로 뜻하지 않게 많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진은 근성과 끈기의 결과였다.지난달 9일 발생한 강도·살인미수 사건을 밤샘 잠복과 탐문 수사 끝에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출한 부인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20대 노숙자를 고용해 가스총과 체인으로 전 직장동료를 살해하려던 60대 남성을 8일 만에 붙잡았다. 경찰에 입문한 이유를 묻자 유 경장은 “지금은 인상만 써도 사람들이 겁먹을 정도로 건장하지만,어렸을 때는 몸이 약하고 비실비실해 놀림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때 누구든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피해를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경찰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유 경장에게 아직도 가슴 아리게 남는 것은 2002년 1월 송파구 모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부인과 자식 등 일가족 4명을 살해한 사건이라고 했다. 부인이 외도를 하는 데다 의붓딸과 짜고 자신을 파렴치한으로 몰아붙이자 홧김에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이어 “나같이 세상을 험하게 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옆방에서 잠자던 초등학생 자녀 2명까지 살해했다. 비정의 40대 가장은 사건 직후 인적이 드문 경기 분당 모처에서 자살을 기도했으나,119구조대에 구조된 뒤 신원확인 작업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유 경장은 “처음으로 부검에 참관해 4명을 모두 지켜봤다.”면서 “시체를 보면서 말로 할 수 없는 참혹함을 느꼈고,‘이제 정말 형사생활을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그는 “나중에 언론보도를 보고서야 사형이 집행된 것을 알았다.”고 씁쓸해했다. 아는 선배의 소개로 1년 교제 끝에 지난 2월 결혼한 부인 역시 경찰관으로,서울 종로경찰서 여경기동대에서 근무한다.유 경장은 “100일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집에서는 잠만 자고 나오거나,혼자 밥먹게 한 날이 많았다.”면서 “같은 경찰관으로 어려운 사정을 이해해 주는 집사람이 너무 고맙다.”고 환하게 웃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
  • [우리署명물] 강력1반 유종수 경장

    “강도,절도범은 내 손안에 있소이다.” 서울 수서경찰서 강력1반 유종수(28) 경장은 아직 새 계급장이 실감나지 않는 듯 멋쩍게 웃었다. 유 경장은 지난 2월17일부터 실시한 경찰청의 ‘전국 민생치안 100일 작전’에서 서울지역 강·절도 검거건수 1위를 기록,지난 22일 순경에서 1계급 특진했다.그는 “주변의 도움으로 뜻하지 않게 많은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특진은 근성과 끈기의 결과였다.지난달 9일 발생한 강도·살인미수 사건을 밤샘 잠복과 탐문 수사 끝에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가출한 부인과 불륜을 저지른 것으로 의심,20대 노숙자를 고용해 가스총과 체인으로 전 직장동료를 살해하려던 60대 남성을 8일 만에 붙잡았다. 경찰에 입문한 이유를 묻자 유 경장은 “지금은 인상만 써도 사람들이 겁먹을 정도로 건장하지만,어렸을 때는 몸이 약하고 비실비실해 놀림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때 누구든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피해를 주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해 경찰이 되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 유 경장에게 아직도 가슴 아리게 남는 것은 2002년 1월 송파구 모 아파트에서 40대 가장이 부인과 자식 등 일가족 4명을 살해한 사건이라고 했다. 부인이 외도를 하는 데다 의붓딸과 짜고 자신을 파렴치한으로 몰아붙이자 홧김에 둔기로 머리를 때려 숨지게 했다.이어 “나같이 세상을 험하게 살게 하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옆방에서 잠자던 초등학생 자녀 2명까지 살해했다. 비정의 40대 가장은 사건 직후 인적이 드문 경기 분당 모처에서 자살을 기도했으나,119구조대에 구조된 뒤 신원확인 작업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유 경장은 “처음으로 부검에 참관해 4명을 모두 지켜봤다.”면서 “시체를 보면서 말로 할 수 없는 참혹함을 느꼈고,‘이제 정말 형사생활을 시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돌아봤다.그는 “나중에 언론보도를 보고서야 사형이 집행된 것을 알았다.”고 씁쓸해했다. 아는 선배의 소개로 1년 교제 끝에 지난 2월 결혼한 부인 역시 경찰관으로,서울 종로경찰서 여경기동대에서 근무한다.유 경장은 “100일 작전이 진행되는 동안 집에서는 잠만 자고 나오거나,혼자 밥먹게 한 날이 많았다.”면서 “같은 경찰관으로 어려운 사정을 이해해 주는 집사람이 너무 고맙다.”고 환하게 웃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
  • [메트로 탐방-경찰서]한마디-강동경찰서 김수정 서장

    “주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직원 사기부터 올려줘야 합니다.” 서울 강동경찰서 김수정(50) 서장은 직원들 사이에 ‘아이디어 뱅크’로 통한다.지난해 5월 부임한 뒤로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내놓고 실행에 옮기고 있기 때문. 김 서장의 아이디어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전 지구대와 서장실을 연결한 ‘화상회의 시스템’이다.3교대 근무를 하는 지구대 직원이 회의를 하거나 교육을 받으러 경찰서까지 오는 수고를 덜기 위해 지난해 각 지구대와 서장실,생활안전과장실,통신계에 모니터와 카메라를 설치,인터넷 화상채팅처럼 실무교양과 지시사항을 전달하고 있다.마이크도 부착돼 있어 회의진행에도 무리가 없다.경찰서 화상회의 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해 지난달 경찰청에서 우수사례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는 민원인과 가장 접촉이 많은 지구대원의 근무의욕을 높여야 치안 효율성도 올릴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그 일환으로 지난 4월에는 전지구대 화장실에 비데도 설치했다. 궂은 일을 도맡아 하는 ‘경찰서 쫄병’ 방범순찰대 의경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출동할 때마다 지루하게 기다려야 하는 점을 감안,수송버스에 아예 평면TV를 설치하는가 하면 하급자 구타 등을 막기 위해 으슥한 계단이나 외진 곳에 CCTV를 달아놨다. 지난 3월부터는 새로 들어온 이경이 부모에게 영상편지를 쓰게 하고 있다.부모를 안심시키는 메시지를 영상으로 녹화해 CD에 담아 발송하고 있는 것.“그래도 군대인데 너무 ‘빠진 것’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김 서장은 “모르는 소리”라면서 “사기가 올라 근무를 더 열심히 하더라.”고 잘라 말했다.실제 강동서 방범순찰대는 지난 4월 전국 88개 기동대와 102개 방범순찰대를 대상으로 경찰청이 실시한 지난해 하반기 자체사고 예방과 복무기강 확립 실적 심사에서 최우수부대로 선정됐다. 직원들은 김 서장을 ‘강동서 아버지’라고 부른다.지난해 성탄절에는 방범순찰대 대원들이 감사의 글을 잔뜩 적은 판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 서장은 “지난 어버이날 한 직원으로부터 카네이션을 붙인 편지를 받았다.”면서 “여경도 아니고 남자한테 그런 걸 받느냐고 시샘섞인 핀잔을 주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웃었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16대대선 무효訴 파행속 기각

    제16대 대통령선거 무효소송은 31일 오전 방청책들의 소란 속에 기각됐다. 대법원 3부(주심 윤재식 대법관)가 보수단체인 ‘주권찾기시민모임’ 공동대표 이기권씨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대통령선거 무효소송에서 원고청구 기각 판결을 내리자 방청객 60여명은 “판결을 그만둬라.”라고 소리쳤다.선고 공판은 개정 초기부터 파행이었다. 오전 10시50분쯤 방청권을 받은 시민들이 대법원 2호 법정에 들어섰다.방청석 앞 두 줄은 이미 대법원이 경호를 요청한 서초경찰서 경찰관 30여명이 차지하고 있었다. 방청객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인민 재판이냐.경찰 나가라.”고 소리질렀다.대법관들이 법정에 들어섰지만,소란은 잦아들지 않았다.15분간 실랑이 끝에 이기권씨 등이 판결이 끝날 때까지 정숙하겠다고 약속했고,경찰관들은 법정을 나갔다. 재판부가 다시 법정에 들어와 “대선 때 노사모의 선거운동,희망돼지저금통 분양사업,촛불시위 등 불법행위가 발생했지만,중앙선관위가 적절한 시정조치 없이 이를 묵인,방치해 공정한 선거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볼 수 없다.”며 기각 주문내용을 읽어내려갔다.방청석은 다시 술렁거렸다. 일부는 자리를 떠났고,한 여성은 “판결 그만둬요.그만두세요.”라고 소리질렀다. 곧이어 여기저기서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재판부의 “기각한다.”는 마지막 주문은 소란에 묻히고 말았다.방청객의 고성이 계속되자 대법관 4명은 성급히 법정을 떠났다. 청원경찰들이 방청객들을 제지했지만 밖으로 나가 항의를 계속했다.서울경찰청 기동대 200여명이 대기했으나 충돌은 없었다. 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2004서울 범죄리포트-④서울치안,이제 이렇게] 경찰1인당 시민 534명 OECD 2.7배

    서울 경찰은 1인당 시민 534명의 치안을 책임지고 있다.2003년 현재 서울 인구 1028만 523명을 서울 지역 경찰관 수 1만 9245명으로 나눈 수치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가 주요 도시의 경찰 1인당 평균 담당인구 197명의 2.7배나 된다.뉴욕은 190명,도쿄 284명,파리 118명이다. 경찰은 1인당 평균 담당 인구가 범죄 대응력과 무관치 않다고 지적한다.종로서 수사과장 송희철(50)경정은 “인력 부족으로 도보 순찰이 힘든 실정”이라면서 “갈수록 사이버 범죄가 늘고 있는데 현재 경찰서별 사이버 담당 인원은 2∼3명밖에 안된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인력 증원에 따른 예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할 때 비경찰 업무의 민간 이양,주민 협력 증대 등으로 경찰 인력 증가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주장했다.표창원 경찰대 교수는 “서울지역의 2만명 가까운 경찰관 가운데 몇명이 범죄와 관련된 업무를 하는가.”라면서 “경찰의 고유 업무에 제대로 배치돼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민간이 담당할 수 있는 부분은 과감하게 이양하고,경찰은 범죄 예방부서로 배치하는 것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사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영국은 1980년대 초반 국민의 치안강화 요구가 증가하는데도 예산 확보에 어려움을 겪게 되자 비경찰 분야에 민간인을 채용하기 시작했다.인사·경리·예산 등 행정적 분야에 민간 전문가를 기용해 효율성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한 것.민간 전문가를 고용하면서 경찰관에게 들어가는 피복비,위험수당,초과근무수당,기본 장비 구입비 등을 줄일 수 있었다.또 비경찰 부문에서 일하던 경찰관은 형사나 범죄 수사쪽으로 돌렸다. 한때 경찰의 반발과 명령체계 붕괴,민간인에 의한 정보 유출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채용시 철저한 신원조회,비밀유지 서약 등의 보완책으로 1980년대 중반에는 비경찰 업무 대부분이 민간으로 넘어갔다. 이런 시스템은 우리 사회의 취업난 등을 감안할 때 도입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이번 서울신문 조사의 자문교수들은 업무 재조정 등 조직 통·폐합과 구조조정,민간부문과의 협력강화 등도 경찰 인력난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예컨대 경찰은 취약시간 순찰에 집중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민간기동대와 자율방범대 등을 활용,경찰 1명과 민간인 3∼4명이 합동으로 순찰하면 인력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행정자치부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경영 컨설팅업체에 용역을 줘 경찰 인력의 증가 필요성과 바람직한 경찰 구조,기능,업무처리절차,조직문화 등을 진단키로 해 결과가 주목된다. 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 사시출신 마석우경정의 현장수습기

    “도둑맞은 물건이 뭔가요.” “과장님, 사건현장에서는 범인의 입장으로 행적을 밟아나가는 것이 해결의 첫걸음입니다.침입경로부터 파악하시죠.” 지난 21일 오후 5시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A아파트.도난신고를 받고 강남경찰서 강력4반 직원들과 현장에 출동한 ‘과장님 학생’ 마석우(34)경정은 현장을 지휘하는 유영돈(47)반장이 설명할 때마다 연신 고개를 끄덕이며 수첩에 꼼꼼히 적었다.사법고시 43회에 합격한 그는 지난해 12월 경정으로 특채됐다.지난 1월 경찰종합학교에 들어간 마 경정은 지난 3일부터 강남서에서 ‘실무수습’을 받고 있다.이날 형사기동대 근무를 맛본 그는 “형사법을 전공했는데도 막상 현장에 와보니 뭘 확인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멋적게 웃었다. ●연수원서 형사법 전공했어도 일선에서는 ‘생초짜’ 강남서 실습 3주째,마 경정은 처음엔 실정을 잘 몰라 어설프게 헤매기만 했다고 털어놨다.그는 “참모회의에서 ‘송장친다(완전히 술에 취해 누워있는 취객의 지갑을 터는 것)’,‘곰(소매치기가 경찰을 부르는 말)’,‘회사원(소매치기 조직원을 부르는 말)’ 등의 은어가 마구 나오는데 무슨 소린지 몰라 그냥 웃기만 했다.”면서 “집에 돌아가서 집사람에게 오늘도 ‘아,예‘만 하다 왔다고 푸념한 것도 여러 날”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목을 매 스스로 목숨을 끊은 20대 여성의 부검을 참관했을 때는 교훈을 얻기도 했다.무심코 팔짱을 꼈다가 함께 간 직원으로부터 “죽은 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니 손을 앞으로 모으라.”는 충고를 들었다.부검은 죽은 사연을 밝히고자 산 자가 마지막으로 말을 거는 과정인데 자신이 너무 경솔했다는 것이다. ●“수사는 마음가짐,내 가족 일처럼 생각해야” 마 경정은 강남서에 온 뒤 동료들의 수사의지에 ‘전염’된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했다.그는 “미궁에 빠진 삼성동 60대 할머니·신사동 노교수부부 살인사건의 수사자료를 보고 언론보도 보다 현장이 훨씬 끔찍해 분노가 치밀었다.”면서 “이제는 나도 밤마다 범인이 도대체 왜 그랬는지를 생각하며 잠이 든다.”고 귀띔했다. 지난 20일 비닐봉투에 넣어진 채 쓰레기통에 버려진 일곱달 남짓한 영아의 시신을 봤을 때는 이제 갓 돌을 넘긴 딸의 모습이 떠올랐다.아이 엄마에게 어떤 딱한 사연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마음이 아팠다는 것이다. ●“안목 넓혀 현장에 법 적용하기 위해 노력할 것” 강남서는 초보 경찰이 실무수습을 하기에는 힘겨운 곳이다.그러나 마 경정은 주변의 걱정과는 달리 강남서에 배치된 것을 행운이라고 했다.굵직굵직한 사건들은 짧은 시간에 경험할 기회가 흔치 않다는 것이다.그는 “과장들이 세줄짜리 보고서만 보고도 동기나 수법 등을 읽어내는 것을 보고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 경정을 비롯한 경정특채자 10명이 새달 12일 실무수습을 마치면 서울을 뺀 7개 광역시의 일선 경찰서에 과장으로 발령을 받는다.마 경정은 “법지식을 책상머리에서만 맴돌게 하고 싶지 않아 경찰이 됐다.”면서 “치안 최일선에서 법 지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보디가드 ‘이라크 특수’

    ‘영국 공군 특수기동대(SAS)로부터 미국 최정예 해군특수부대(Navy SEAL) 출신까지.’이라크 치안 불안을 틈타 사설 경호업체들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업체가 고용한 용병은 수천명이며 많게는 한 명이 하루 125만원 이상 고수입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 최신호(12일자)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용병들은 영·미,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 등지에서 왔으며 특수부대,해병대,경찰특공대 출신이 대부분이다.인디펜던트는 이라크 주둔 영국군 수 보다 많은 8700명 이상의 용병이 활동한다고 추산하는 전문가도 있다고 전했다.미 국방부는 세계적 업체 20여개 가운데 상당수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용병과 업체들이 전쟁의 틈 바구니에서 돈 벌이에 나서고 있다.언론인에서 재건사업을 수주한 기업가에 이르기까지 미·영 점령군과 이라크 군·경에만 의존할 수 없는 치안 상황으로 경호 수요가 급증했다. 최대 고객은 미·영 정부다.폴 브리머 이라크 미 군정 최고행정관 등이 머무는 후세인궁의 야간 경비를 사설 업체에 맡길 만큼 용병 의존도가 높은 미국의 경우,이라크 재건사업비의 10% 정도인 20억달러(약 2조 2000억원)를 경호비용으로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영국은 이라크 파견 공무원 등의 보호를 위해 현재까지 약 2500만파운드(약 521억원)를 지불했다고 인디펜던트가 보도했다. 최근엔 수요 급증으로 경력도 없는 용병을 마구잡이로 뽑는 군소 경호업체가 늘고 업체와 연합군간 충돌도 잦아지고 있다는 소식.얼마 전 팔루자의 미국 경호업체 직원들의 시신 훼손사건에서 보듯 치안 불안은 커지고 있지만,용병들은 연합군 사상자 집계에도 나타나지 않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황장석기자 surono@˝
  • “열차테러 한국엔 없다”

    경부선 고속철도 개통식을 하루 앞둔 29일 오후 1시 서울역 신청사 2층.실탄을 장착한 근거리전투용 개인화기 UNP45와 NP5를 들고 방탄조끼 등으로 완전무장한 서울경찰청 소속 경찰기동대(SWAT) 대원 8명이 나타났다.폭발물탐지견인 4년생 시로(회색)와 3년생 아담(검정색)도 곁에 따랐다.‘D-1 수색작전’에 투입된 이들은 고속철 역사 내부를 샅샅이 살피며 안전을 최종 점검했다. ●탐지견 이용,신속한 폭발물 발견 작업 오후 1시30분,임낙규(44) 제대장이 ‘서울역 신청사 대합실 인근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가상 지령을 내렸다.“1개조 우측으로 들어가 자동판매기 안을 수색하라.”,“고속철 플랫폼에 내려가 열차 수색 결과 보고하라.”는 등 명령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대원들은 탐지견 1마리와 대원 3명씩 2개조로 나눠 대합실 2층과 3층 정밀수색에 들어갔다. 시로와 아담은 플랫폼으로 내려가 열차에 코를 들이대고 폭발물 냄새가 나는지 살폈다.폭발물을 발견하면 탐지견은 그 자리에 주저앉는다.탐지견의 후각 능력은 인간의 1만∼1만 5000배나 뛰어나 폭발물을 90% 이상 탐지할 수 있다.대테러 베테랑 대원들이 대합실과 고속철을 샅샅이 뒤졌지만 위험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대원들은 “특이 상황 없다.”고 보고했다.이들은 다시 평상 업무로 돌아가 쓰레기통이나 비닐봉지 등 사소한 물건 하나도 지나치지 않고 확인했다. ●“충분한 훈련으로 자신감” 승객들은 긴장한 표정으로 훈련을 지켜봤다.회사원 김정윤(39)씨는 “외국의 테러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리나라는 괜찮을까.’하는 걱정이 든다.”면서 “어떤 상황에서도 치밀하고 차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일반 시민이 대피요령 등을 익히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주부 최인숙(45·서울 홍제동)씨는 “우리나라에 테러가 일어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했지만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해 줬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임 제대장은 “폭발물이 발견되면 전문대원의 지휘 아래 X레이를 이용한 폭발물 분석 등 긴급조치가 일사불란하게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속철 역사와 같은 공공장소에서는 시민을 대피시키기 어렵고 특공대원이 테러범에게 쉽게 노출되는 데다 열차 주변에는 고압의 전기가 흐르고 있어 작전이 쉽지 않다고 대원들은 말했다.때문에 경찰특공대는 고속철 열차의 제원과 내부구조 파악,폭파 상황에 대비한 유리강도 조사,테러상황 모의훈련 등을 반복 실시했다.최상순(38·경사) 대원은 “테러분자들이 고속철 안에서 무슨 짓을 한다고 해도 즉시 진압할 수 있는 훈련이 돼 있다.”고 말했다.서울역 신청사 보안담당자 안용균 공안분실장도 “대원 15명이 대합실과 광장 등에서 24시간 근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선까지 테러 대비 특별 강화 경찰은 고속철 운행을 앞두고 서울역,부산역,대전역 등 7개 고속철 역사에 경찰특공대를 상주시키는 등 경계 강도를 대폭 높이고 있다.스페인 열차폭파 테러처럼 대중교통수단이 테러의 목표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경찰청 경비국 관계자는 “다음달 15일 총선까지 사회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테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24시간 비상근무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택동 안동환기자 taecks@seoul.co.kr˝
  • 천수이볜 피격 안팎

    |베이징 오일만특파원·서울 이도운기자|20일로 예정된 타이완(臺灣) 제11대 총통선거를 하루 앞두고 민진당 후보로 나선 천수이볜(陳水扁) 총통과 뤼슈롄(呂秀蓮·여) 부총통이 남부 타이난(臺南) 유세 도중 총격을 받는 중대한 돌발변수가 발생했다. ●범인은 누구인가 타이완 경찰이 이미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하고 있지만 누가 무슨 이유로 총격을 가했는지는 아직 오리무중이다.범인은 군중속에서 천 총통의 무개차를 기다리다 폭죽소리에 맞춰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된다.저격 사건이 발생한 유세장에서는 한 의심스러운 쓰레기 차량이 총통과 부총통이 탑승한 유세 차량을 가로막고 있었다는 목격자의 증언이 나왔다. 총통선거를 앞두고 타이완 출신인 천 총통측과 중국 본토 출신인 롄잔(連戰) 국민당 후보 진영 사이에서 유권자들이 극심한 분열상을 보였기 때문에 정치적 테러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롄잔 후보를 지지하는 측에서는 선거 막판에 세불리를 느낀 천 후보측의 자작극일 가능성에 대해서도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후보 경호를 담당하는 특별기동대의 전 책임자는 “차량유리 관통 흔적 등을 종합해 볼 때 2명 이상이 주변의 높은 건물에서 저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타이완 위해 맞은 총탄 자랑스럽다” 선거를 불과 하루 앞두고 천 총통 피격사실이 알려지자 타이완 주민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민진당 지지자들은 천 총통이 입원한 타이난시 치메이 병원과 타이베이시 민진당 당사 앞에 모여 민진당을 상징하는 녹색 옷차림에 깃발을 들고 천 총통의 쾌유를 기원했다.당사 앞에 모였던 지지자들은 기호 1번을 뜻하는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폭력행위를 규탄하는 침묵시위를 10초 동안 벌이기도했다.오른쪽 무릎에 총상을 입고 입원했던 뤼 부총통은 “타이완인을 위해 총알을 막은 것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한편 국민당의 롄 후보는 사건 발생 직후 “이번 사태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두 사람의 조속한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롄 후보는 이어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6시) 기자회견을 열어 “모든 형태의 폭력은 비난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롄 후보는 천 총통이 타이베이로 돌아간 뒤 관저로 찾아가 쾌유를 기원했다. ●막바지 선거판 돌발 변수 속출 재선을 노리는 민진당의 천 총통-뤼슈롄 부총통에 국민당의 롄 주석과 쑹추위(宋楚瑜) 친민당(親民黨) 주석이 각각 정·부총통 후보로 출마한 이번 선거는 막판까지 예측 불허의 접전을 펼쳐 왔다.연합보의 마지막 공식 여론조사 결과 롄잔-쑹추위측이 41%,천수이볜-뤼슈롄측이 38%로 야당이 3%포인트 앞섰다.그러나 중국시보는 천 총통이 39.9%로 롄잔(38.1%)을 앞선다고 발표,오차범위에서 대접전을 예고했다. 천 총통 피격 파문이 선거 결과에 어떤 식으로 반영될지 섣불리 예측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다만 현지의 선거전문가들은 대체로 천 총통에게 유리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사고 전에는 선거 막판에 터진 천 총통의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으로 균형추가 롄잔 진영으로 기울고 있다는 조심스러운 분석도 있었다. ●안정이냐 전쟁이냐 선거 초점은 타이완 분리독립 의지를 드러낸 천 총통 재선 여부와 중국의 무력침공 위협 및 미국의 강력한 반대를 무릅쓰고 강행하는 국민투표의 통과 여부다. 천 총통은 타이완 ‘독립카드’를 승부수로 던졌다.대륙 출신의 롄잔 후보와의 차별성을 부각,타이완 출신 유권자의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이다.그는 재선에 성공하면 2006년 타이완 독립 개헌을 추진하고 2008년 개헌 헌법을 공개하겠다고 발표한 상태다. 반면 롄잔 후보는 재계를 비롯한 안정희구 세력을 집중 공략 중이다.‘안정’이냐,‘전쟁’이냐를 유권자가 선택하라는 선거전략을 펼치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국민투표를 거부하는 유권자가 40% 이상이 나와 국민투표 자체가 ‘과반수 투표’ 미달로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중국판 북풍은 잠잠 선거 때마다 ‘중국판 북풍(北風)’을 보여온 베이징 당국은 이번엔 상당히 조심스럽다.2000년 대선 당시 천수이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한 무력 시위 등 강경책이 역풍을 불렀다는 판단 때문이다.따라서 중국 당국은 이번엔 ‘외교전’에 몰두하고 있다.다이빙궈(戴秉國) 외교부 부부장은 특사 자격으로 워싱턴·도쿄·파리 등을 돌며 ‘하나의 중국’ 원칙을 강조하며 압박하는 전략을 택했다. oilman@˝
  • 알카에다 테러차단 ‘비상’

    전 세계가 알카에다에 의한 테러를 막기 위해 고심중이다.알카에다가 17일 바그다드 호텔 테러,11일 마드리드 열차 테러 등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 데다 이탈리아 호주 등 5개국에 대한 추가테러를 경고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파키스탄이 알카에다의 2인자인 아이만 알 자와하리를 포위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체포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18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파키스탄군이 ‘가치가 큰 목표물’을 보호중인 알카에다 전투원들을 포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파키스탄 당국자들은 포위 대상이 알카에다 2인자인 알 자와하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알 자와하리는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의 정신적 조언자이자 주치의다. 파키스탄은 16일부터 산악지대인 남부 와지리스탄에서 대대적 소탕작전을 벌여왔다.최근 2년을 통틀어 최대 규모의 병력이 동원된 이번 작전을 위해 인근 마을에는 소개령이 내려졌고 수천명의 군대가 배치됐다. 미국도 빈 라덴에 대한 현상금을 지금의 2배인 5000만달러(580억원)로 인상했다.이 내용이 담긴 국무부의 반테러 보상계획 확대법안에 18일 미 하원이 만장일치로 찬성,상원으로 넘겼다. 자위대를 파병한 일본은 고속철도인 신칸센을 비롯,주요시설에 대한 경비강화에 나섰다.전국 철도시설에 기동대원과 경비견을 투입하며 발전소와 터널 등에 대한 순찰도 대폭 늘렸다. 마드리드 테러로 테러 위협의 급박함이 부각된 유럽연합(EU)은 회원국간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미국 전략문제연구소(CSIS)의 유럽분석가인 시몬 세르파티는 유럽이 미국보다 테러공격에 더 취약하다고 평가했다.공격하기 쉬운 목표물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중동에 가까운 데다 테러범들이 숨을 수 있는 이슬람 사회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일단 18일 열린 EU집행위원회에서는 테러 담당 고위 고정관리직을 신설키로 했다.19일에는 긴급 내무장관회의를 연다.25∼26일 열릴 EU정상회담에서는 대테러 공조방안이 본격 논의될 전망이다. 전경하기자 lark3@˝
  • [탄핵정국] 광화문 촛불집회 르포

    어둠이 깔린 종로 거리로 촛불을 든 사람들이 하나둘 모여들었다.15일 저녁 7시.길이 닫히고 광장이 열렸다. 대통령 탄핵을 규탄하는 촛불시위가 나흘째 이어진 이날 서울 교보문고 옆 인도는 3500여명(경찰 추산)의 시위 군중으로 ‘통로’의 기능이 사실상 정지했다.참석자의 절반 이상은 넥타이를 맨 퇴근길 직장인이었다.이들은 국회가 주권자의 뜻을 외면하고 대통령을 탄핵한 현실을 성토했다.그러나 분노는 곧 말과 춤과 노래가 어우러진 ‘카니발’ 속에 녹아내렸다.광장은 사람들을 수동적 ‘국민’에서 자율적인 ‘시민’으로 ‘코드’를 전환시켰다.축제를 닮은 이날 집회는 3시간여 만에 깔끔하게 끝났다. 지난 13,14일 종로 거리에서 열린 탄핵반대 집회에는 연인원 10만명(경찰 추산)이 넘는 시민이 참여했다.지난해 6월 미군장갑차에 치여 숨진 두 여중생의 1주기를 추모해 촛불시위가 벌어진 지 9개월 만이다.그러나 10,20대가 많았던 ‘여중생 촛불시위’ 때와 달리 참가자의 주류는 30,40대였다. 회사원 최동진(42)씨는 “나는 결코 노무현 지지자가 아니다.”면서 “나를 거리로 부른 건 비이성적인 다수 야당의 횡포였다.”고 말했다.교사 장우상(37)씨는 “대선에서 노무현을 찍었지만 대북송금 특검과 이라크파병에 실망해 지지를 철회했었다.”면서 “그러나 우리가 이룩한 민주화가 구세력들에 의해 무산되는 것을 지켜볼 수 없었다.”고 밝혔다.자영업자 이영수(43)씨는 “상황이 1987년 6월과 흡사하다.”면서 “시민의 정치의식과 민주화에 대한 신념이 발전했기 때문에 시민들이 결국 승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고려대 사회학과 조대엽 교수는 이와 관련,“10,20대는 문화지향적 감성세대라 ‘코드’가 맞아야 움직이지만 30,40대는 정치적 이슈에 민감한 데다 87년의 경험도 있어 적극 참여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들의 참여는 시위 방식도 바꾸고 있다.서울경찰청 기동대 관계자는 “분노를 참지못해 뛰쳐나온 사람들치고는 놀라울 정도로 자제력을 발휘한다.”면서 “사회경험이 풍부한 연령대이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실제 15일까지 집회에서는 지난해 촛불시위 때처럼 미 대사관 진출을 시도하거나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7만여명의 대규모 군중이 운집한 13일 광화문 집회도 3시간여 만에 ‘깨끗이’ 정리됐다. 이동연 문화사회연구소장은 이번 집회를 ‘거리문화의 역사적 종합판’으로 규정했다.이 소장은 “시위의 시발점과 이슈는 대단히 정치적이지만 형식은 축제에 가깝다.”면서 “민주화 운동의 경험과 2002년 월드컵을 치르면서 형성된 평화적 집회문화가 결합돼 정치적이면서 문화적인 새로운 시위의 전형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이같은 진단은 수년간 집회현장을 따라다닌 노점상의 말을 통해서도 확인된다.노점상 이모(53·여)씨는 “노동자나 농민 집회처럼 폭력적이지 않고 여중생 집회 때처럼 숙연한 분위기도 아니다.”면서 “대학 축제와 닮았다.”고 말했다.조대엽 교수는 “지금의 시위 방식에는 정치를 문화화시켜주는 힘이 엿보인다.”면서 “인터넷을 매개로 10,20대와 30,40대가 만나면 참여가 급속하게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세영 유지혜기자 sylee@˝
  • [TV 하이라이트]

    ●회전목마(오후 7시55분) 수형은 결혼식 날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묻지만 은교는 대답하지 않고 우섭과 과거에 연인 사이였다는 것만 고백한다.우섭이 수련과 헤어지는 것을 참을 수 없는 전여사는 은교와의 사이를 수련네 부모에게 털어놓자고 하고,우섭은 은교 결혼 전날 밤 자신이 납치했던 과거를 눈물로 털어놓는다. ●인사이드 월드(오후 1시20분) 뉴질랜드의 밤나무 숲은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요정의 황금 숲으로 등장할 만큼 아름답다.뉴질랜드 숲을 가꾸는 역할을 하는 것은 케레루 비둘기다.하지만 나무를 갉아먹고 비둘기 알을 먹어치우는 주머니쥐 때문에 비둘기가 멸종위기에 처해있다.주머니쥐를 퇴치하기 위한 노력을 살펴본다. ●애니토피아(오후 9시10분) 조지 루카스의 ‘스타워스’시리즈 등을 소개한다.국내 순수 창작 애니메이션 방영 시간을 둘러싼 방송 총량제가 커다란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새로운 창작 애니메이션 시도도 확인해 본다.‘Ani-where’는 공각기동대 극장판인 ‘이노센스’의 소식을 전한다. ●르포 시대공감(오후 8시25분) 수경 스님,도법 스님,이원규 시인이 ‘생명과 평화’를 내걸고 전국 도보순례에 나섰다.이기심과 환경오염으로 점차 황폐화되어 가는 한국사회에 경고음을 내고자 함이다.생명과 평화의 중요성,친환경적 개발과 농촌의 소중함도 이야기하려 한다.지리산에서 시작한 그들의 걸음을 따라 가본다. ●그것이 알고싶다(오후 11시10분) 실미도 사건은 훈련병들을 사형수나 무기수로 단정지은 이유는 무엇 때문인지,이들이 사고로 폭사한 것인지 자폭한 것인지 등 많은 의문이 남아있다.실미도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고 훈련병들의 명예회복 등 사건의 합리적인 마무리를 국가와 관련기관에 촉구하는 시간을 가져본다. ●황금의 시간(오후 10시) 심각한 청년실업을 다시한번 짚어보고 연예인들의 창업은 어떻게 이뤄지는가.직접 현장을 찾아가 그들의 성공노하우를 공개한다.서울 동대문 시장을 찾아 재래시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추운 날씨 속에서도 땀흘려 열심히 일하는 시장상인들에게 아름다운 삶을 배워본다. ●무인시대(오후 10시10분) 지영은 형옥을 부수고 화원옥을 탈출시키려다 전존걸 등 용호군에 포위된다.말리는 지순에게 지영은 씨가 다름을 밝히고 주먹질을 한다.이 사실을 들은 이의민은 아들 셋을 불러 나무라다 지영에게서 지순이 자신의 아들이 아니라는 말을 듣고 경악한다.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