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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대 변론’으로 끝난 尹의 계엄

    ‘침대 변론’으로 끝난 尹의 계엄

    12·3 비상계엄 선포 관련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의 1심 재판이 13일 마무리됐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406일, 지난해 1월 26일 검찰이 윤 전 대통령을 구속 기소한 지 352일 만이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도 ‘경고성 계엄’이란 기존 주장을 이어 갔다. 재판부는 다음달 초중순에 선고를 진행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 지귀연)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부터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및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조지호 전 경찰청장 등 군경 수뇌부 7명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 사건 결심 공판을 열었다. 이날 윤 전 대통령 측에선 배보윤·김홍일·윤갑근 등 11명의 변호인이 출석했다. 내란 특검 측에선 박억수 특검보를 비롯해 10명이 입정했다. 재판부는 지난 9일에 결심 공판을 마무리할 예정이었으나 김 전 장관 측이 증거조사에만 8시간가량을 사용하는 등 시간을 끌면서 지연되자 추가 기일을 잡았다.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도 이날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내란죄 수사권 논란, 계엄 선포의 배경 등 13개 항목을 각 변호인이 나눠 맡아 특검 측 증거를 반박하는 ‘마라톤 변론’을 펼쳤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으로 사법 심사의 대상이 아니며 거대 야당의 입법 독재 때문에 경고성 계엄을 선포했다”는 취지의 기존 주장을 거듭했다. 재판 지연 논란에 대해선 “외려 특검이 불필요한 증인을 선정하며 재판을 지연시켰다”며 “정당한 변론 활동이고, 재판을 지연해 얻을 것도 없고 선고 시기는 정해져 있다”고 말하며 변론을 시작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비상계엄 선포 전 야당 해산 절차를 밟는 방안을 검토했다는 주장을 처음 꺼내 들었다. 배 변호사는 더불어민주당의 2025년도 예산안 삭감과 탄핵 남발 등을 거론하며 “대통령은 국정책임자로서 국민투표 부의, 위헌 정당 해산 제소 등 여러 가지를 검토한 끝에 헌정 질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대적으로 가장 작은 ‘메시지 계엄’을 선택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프랑스 철학자 몽테스키외도 언급했다. 삼권분립에 기초한 헌법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사법심사 대상이 아니라는 취지다. 배 변호사는 “법원이 계엄 선포의 정당성을 심사하는 것은 사법권을 넘어서는 것이므로 공소기각을 판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배 변호사는 또 “법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을 연기한 것은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를 확장 해석한 걸로 보인다”면서 “윤 전 대통령 사건과 같이 재직 중 행위에 대한 심리는 섣불리 법원에서 판단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법원이 대통령 권한에 대해 판단하고자 한다면 이 대통령 사건 재판도 개시해야 마땅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내란 특검팀도 이날 최종 의견 및 구형을 위해 A4 용지 50장을 웃도는 분량의 논고문을 준비했다. 특검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사건의 ‘본류’ 격인 윤 전 대통령의 구형량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일 부장검사 이상의 수사 인력이 모여 6시간가량 회의를 열었다. 형법상 내란 우두머리 죄의 법정형은 사형과 무기징역, 무기금고 세 가지뿐이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전 장관 등과 공모해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의 징후 등이 없었음에도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 日총리, 태극기에도 고개 숙이더니…이 대통령에 ‘90도 인사’, 숨은 의미는? [송현서의 디테일+]

    日총리, 태극기에도 고개 숙이더니…이 대통령에 ‘90도 인사’, 숨은 의미는? [송현서의 디테일+]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일본 나라현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정상회담 일정을 소화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정상회담에 앞서 이 대통령의 숙소 앞으로 와 직접 영접했다. 원래 호텔 측이 영접하게 돼 있었으나, 다카이치 총리가 직접 나와 ‘총리 영접’으로 깜짝 격상된 것이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 대통령이 차에서 내리자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허리를 깊게 숙였다. 이어 이 대통령에게 “안녕하세요. 제 고향에 정말 잘 오셨습니다. 기쁩니다”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격을 깨고 환영해주시니 저희가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라며 “일본 국민도 그렇겠지만 대한민국 국민도 총리님의 이런 모습에 정말로 감사할 겁니다”라고 화답했다. 일본 특유의 환대 문화인 ‘오모테나시’에 각별히 공을 들이는 다카이치 총리의 모습은 국내에서도 큰 화제가 됐다.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는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진심 어린 환대’를 의미하며, 단순히 예의 바르다는 수준을 넘어 상대가 요구하기 전 마음을 헤아려 배려하는 태도를 말한다. 특히 매뉴얼에 따른 대응이 아닌 상대의 상황과 문화를 먼저 배려하고 형식적인 친절보다는 진심을 담은 배려가 오모테나시의 핵심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보여준 모습은 예정된 회담장이 아닌 이 대통령의 숙소까지 직접 마중을 나가 허리를 깊게 숙여 인사하는 등 외교·공식 석상에서 오모테나시의 정석으로 해석된다. 일본 현지 언론 역시 “다카이치 총리가 전날 이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나라에 도착해 이 대통령을 위한 오모테나시에 각별히 공을 들였다”고 보도했다. 앞서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10월 30일 한국 경주에서 이 대통령과의 한·일 정상회담 기념 촬영을 할 때, 자신의 자리로 향하기 전 태극기를 향해 고개를 숙이고 예를 표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눈길을 끌었다. 다카이치의 환대가 의미하는 것이번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다카이치 총리가 보여준 환대의 ‘진짜 배경’은 현재 국제사회에서 일본이 처한 상황에 있다. 한일 양국은 오랫동안 과거사와 독도를 둘러싼 영유권 문제로 갈등이 잦았다. 극우 인사로 분류되는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해 총리 선거 운동 당시 TV 토론에서 독도 문제와 관련해 “(독도 문제에 대해) 눈치를 볼 필요는 없다”면서 한일 관계에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었다. 과거에는 한 극우단체 행사에서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비판하는 한국과 중국 등 주변국을 언급하며 “(우리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중간에 그만두는 등 어정쩡하게 하니까 상대가 버릇없이 건방지게 구는(つけ上がる)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불과 몇 개월 사이 다카이치 총리의 온도가 달라진 것은 한국과의 셔틀 외교 강화를 토대로 현재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는 중·일 갈등의 돌파구를 찾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뒤, 중국은 관광·교육부터 전략 자원인 희토류와 이중용도 물품 수출 금지 강화 등의 전방위 조치로 일본을 압박해왔다. 이에 일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중·일 갈등의 해소를 위한 제스처를 기대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오히려 다카이치 총리에게 ‘중국을 자극하지 말라’며 예상 밖의 반응을 보였다. 다카이치 총리가 중국과의 갈등 문제를 제대로 풀어내지 못한다면 중의원 해산 후 치러지는 총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장담하기가 어려워진다. 이런 상황에서 일본이 중국의 압박을 견뎌낼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전략적 중요성과 역내 안정을 공유하는 한국과의 ‘공조’다.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을 방문한 이 대통령을 유독 성대하게 환영한 이유 중 하나다. 일본 현지 언론 역시 다카이치 총리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중국이 추진하는 다카이치 내각의 국제적 고립화 전략을 무력화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다카이치 총리는 한미일 안보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한일 영국의 우호적 관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아사히신문은 “미국이 ‘돈로주의’ 아래 베네수엘라에 대한 군사 작전을 전개하며 서반구에서 영향력 확보에 나선 가운데 일본은 견고한 한일 관계를 기반으로 한미일 연계도 흔들리지 않는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자 한다”고 보도했다. ‘실용 외교’ 중시하는 이재명 대통령 입장은?일본 방문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이 대통령에게는 이번 한·일 정상회담이 실용 외교의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대통령은 방일에 앞서 이달 초 중국을 국빈 방문했을 당시 순방기자단과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중일 갈등에 대해 “어른들이 이유가 있어서 다툴 때 옆에서 끼어들면 양쪽으로부터 미움을 받을 수 있다”며 중립을 강조했다. 또 12일 공개된 NHK와 단독 인터뷰에서는 “복잡한 동북아 정세에서 한국과 일본이 가치와 지향하는 바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경쟁하면서도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생각한다. 공통점을 찾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중·일 갈등이 아닌 ‘한일 관계 복원’을 강조하는 동시에 경제와 안보 등에 있어서는 협력 확대에 공감대를 재확인했다.
  • 말끔 치료? 연대 치대생들 ‘조작’ 들통 “호들갑 떤다” 푸념…예비의사 윤리의식 어디에

    말끔 치료? 연대 치대생들 ‘조작’ 들통 “호들갑 떤다” 푸념…예비의사 윤리의식 어디에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학생들이 실습 결과물을 포토샵으로 조작하거나 서로의 과제를 베껴 제출하는 등 집단 부정행위를 저질러 징계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SBS에 따르면 지난해 2학기 연세대 치과대학 신경치료 실습수업을 수강한 본과 4학년 학생들 가운데 약 60%가 실제와 다른 사진을 과제로 제출한 정황이 확인됐다. 해당 수업 수강생은 총 59명으로, 이 가운데 34명이 사진을 조작하거나 다른 학생의 결과물을 그대로 베껴 제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치과의사 국가시험을 앞둔 학년이며, 치과대학병원 내 원내생 진료실에서 교수 지도 아래 환자를 직접 치료하는 신분이다. 문제가 된 과제는 신경치료 후 치아 뿌리 상태를 엑스레이로 촬영해 제출하는 방식이었다. 원본 사진에서는 충전재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아 빈 곳이 남아 있었지만, 제출본에서는 이런 흔적이 삭제돼 치료가 완벽히 끝난 것처럼 보이도록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는 실습 사진 원본 제출과 경위서(진술서) 작성을 요구한 뒤 징계위원회를 열었다. 이에 따라 다른 학생의 실습 사진을 베낀 5명은 근신 2주, 포토샵으로 사진을 조작한 29명은 봉사활동 20시간 처분을 받았다. 징계 수위를 두고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재학생들은 학내 커뮤니티 등에서 “모형치 실습이었다”, “형식상 과제를 놓고 공중파에서 부정행위라는 둥 호들갑”이라는 취지로 논란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온라인상에서는 “예비 의료인이 결과를 조작한 행위를 가볍게 볼 수 없다”, “의료사고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비판과 함께 처벌이 가볍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의사윤리강영에 따르면 ▲의사는 새로운 의학지식·기술의 습득과 전문직업성 함양에 노력하며 ▲의료정보의 객관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개인적 이익과 이해상충을 적절히 관리함으로써 환자와 사회의 신뢰를 유지해야 한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연세대 치과대학 측은 “학생들의 자진 신고로 구체적인 사실을 파악해 징계위원회를 열고 조처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전문직 윤리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부정행위 논란에 이어 연세대에서 또 한 번 대규모 부정행위가 드러난 사례로, 학업 윤리 관리 체계 전반을 점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 “객석서 불 붙여”…시상식서 당당 흡연한 톱배우 논란 [포착]

    “객석서 불 붙여”…시상식서 당당 흡연한 톱배우 논란 [포착]

    할리우드 배우 숀 펜(65)이 골든글로브 행사 중 시상식장 내부에서 흡연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숀 펜은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도중 금연 구역인 호텔 내부에서 흡연한 것으로 전해졌다. 숀 펜이 행사장에서 담배를 깊게 들이마시는 모습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의 한 기자에 의해 찍혀 소셜미디어(SNS) X에 공유됐다. 그의 옆자리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허드슨이 대화 중이다. 현지 네티즌들은 “이게 합법일 리가 없다”, “시상식장 내부에서 담배를 피우다니”, “법이나 규칙이 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등 비판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은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상을 받을 때 화면에 보였던 연기가 숀 펜이 피운 담배 연기였나?”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행사 상황을 기록한 ‘베니티 페어’의 라이브 블로그에 따르면 다른 배우들은 담배를 피우기 위해 호텔 밖 장소를 찾고 있었지만 숀 펜은 행사장 내 규정을 완전히 무시하고 흡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열린 캘리포니아에서는 실내 공공 장소 및 대부분의 근무 공간에서 흡연이 금지되고 있다. 호텔과 모텔 등도 전면 금연 조항이 적용되며 시상식장처럼 다수가 모인 실내 공간에서는 더욱 허용되지 않는다. 해당 주에서는 실내 흡연 첫 위반 시 100달러(약 14만원), 두 번째는 200달러(약 29만원), 세 번째 이상은 500달러(약 73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숀 펜은 할리우드의 ‘애연가’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해 마라케시 국제 영화제 기자회견 중에도 끊임없이 줄담배를 피워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22년에도 LA 국제공항 금연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으며, 2018년에는 TV 토크쇼 도중 담배를 꺼내 피우기도 했다. 1960년생인 숀 펜은 1980년대 할리우드를 대표한 청춘 스타이자, 팝스타 마돈나의 전 남편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스칼렛 요한슨·나탈리 포트만·샤를리즈 테론 등과의 공개 연애로도 주목받았다. 그는 영화 ‘아이 엠 샘’, ‘밀크’, ‘윌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영화 ‘인투 더 와일드’로는 감독으로서의 역량도 인정받았다. 숀 펜이 출연한 영화 ‘원 배틀 애프터 어나더’는 이번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작품상을 수상했다.
  • 김동연, “서울버스 파업 장기화 땐 공공버스 노선 요금 무료화”

    김동연, “서울버스 파업 장기화 땐 공공버스 노선 요금 무료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버스 파업이 장기화될 경우 경기와 서울을 오가는 공공버스 노선의 요금 무료화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3일 오후 광명 화영운수에서 가진 서울버스 파업과 관현한 긴급 대책 언론브리핑을 통해 “1단계로 서울시의 파업 노선과 유사한 경기도의 버스 노선은 대폭 증차와 증회로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마을버스 증회와 시내버스 예비 차량도 최대한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단계로 파업이 며칠간 지속될 경우 시군 전세버스에 예비비로 예산 지원을 하고 관용버스를 투입하도록 하겠다”며 “동시에 128개의 공공버스 노선에 대한 요금 무료화를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가용 가능한 모든 대체 수단을 동원해서 우리 경기도민의 출퇴근을 포함한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국민의 발을 묶고 있는 여러 가지 불편을 감안해서 타협과 양보의 정신으로 빠른 시간 내에 타결을 도와주길 서울버스 노조에 간곡히, 또 정중하게 요청한다”고 말했다.
  •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생 선택이 존중받는 고교 배치 제도, 조례 논의로 첫 해법 찾는다”

    김현석 경기도의원 “학생 선택이 존중받는 고교 배치 제도, 조례 논의로 첫 해법 찾는다”

    과천 지역의 교육 구조 문제를 바로잡고,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정책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이 위원장을 맡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과천 교육 구조 정상화 및 학생 선택권 보장 특별위원회」 출범식이 오는 20일(화) 오후 1시 30분,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출범식은 오랜 기간 반복되어 온 과천시 고등학교 배치 구조의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끌어올리고, 학생과 학부모의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교육 체계로의 전환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 배치 제도 개선과 이를 뒷받침할 조례 제정 필요성을 정책 차원에서 논의하는 공식적인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위원장을 맡은 김현석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 고등학교 배치 제도는 학생과 학부모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다”며, “과천의 경우 원치 않는 강제 배정이 반복되면서 학교 공동화, 학생 이탈, 교육 여건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교 배치 문제는 단순한 행정 운영의 문제가 아니라, 학생의 진로 선택과 지역 교육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사안”이라며, “이번 특별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 개선으로 연결하고, 조례 제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1부 특별위원회 출범식에 이어, 2부 ‘과천 학부모 의견 나눔 간담회’로 연속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학부모 자유 발언과 질의응답을 중심으로 ▲현행 고교 배치 제도의 구조적 한계 ▲학생·학부모 선택권 보장 방안 ▲지역 간 교육 환경 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설계 방향 등이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학생의 선택이 존중받는 과천, 균형 있는 경기 교육을 만들기 위한 논의를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 변화로 이어가겠다”며, “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책임 있게 점검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도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관련 논의

    이병길 경기도의원, 경기도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관련 논의

    경기도의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1월 13일(화)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응급의료과 관계자들과 만나 「경기도 필수의료 강화와 지역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안)」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현재 국회에 필수의료·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특별법이 계류 중인 상황에서도,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제도적 대응을 먼저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가 모아졌다. 특히 도내 필수의료 인력 부족과 지역 간 의료 접근성 격차가 구조적으로 심화되고 있는 만큼, 국회 입법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경기도 자체 조례를 통해 의료현장의 위기를 완화해야 한다는 점이 핵심 쟁점으로 논의됐다. 이병길 의원은 “국회에서 특별법 논의가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지금의 의료공백과 지역 격차를 방치할 수는 없다”며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광역자치단체로서, 자체적인 제도와 정책 수단을 통해 먼저 움직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남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동부와 도농복합 지역에서는 응급의료, 분만, 소아 진료 등 필수의료 접근성이 이미 임계점에 와 있다”며 “이번 조례는 단순한 선언이 아니라, 인력·인프라·재정 지원을 포괄하는 실질적인 지역의료 회복 장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병길 의원은 “국회 입법과 별개로, 경기도가 먼저 움직여 지역의료 붕괴를 막아야 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필수의료가 수도권 일부가 아닌, 경기도 전 지역의 기본 권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호남 첫 카지노, 새만금에서 열리나

    호남 첫 카지노, 새만금에서 열리나

    새만금 내부 개발 촉진 마중물로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떠오르고 있다. 10여년 전부터 거론돼온 새만금 지구 카지노 유치는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호남 지역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없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업무보고에서 외국인 카지노 인허가 정책에 대해 지적하며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남에만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새만금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유치를 추진했던 전북도는 인허가 정책에 변화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새만금 복합리조트 논의가 ‘공공형 카지노’ 모델로 급진전할 가능성을 전망한다. 전북에서는 그간 새만금 내부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의 복합리조트의 필요성이 지속 제기돼 왔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2016년 새만금에 ‘내국인 출입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관광타운·복합리조트’를 도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2021년 2월 새만금개발청이 진행한 ‘새만금 2단계 기본계획’ 관련 재정 용역에서는 천문학적 사업비를 감당하기 위한 자체 수익원으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리조트의 설치 당위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지역 언론 기고와 인터뷰에서 “새만금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픈 카지노와 숙박·쇼핑·공연이 결합한 복합리조트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관심을 모았다. 오픈 카지노는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 출입할 수 있는 공인 도박장이다. 새만금 카지노에 대해 지역 여론은 찬반이 엇갈리지만 최근 들어 새만금 개발 촉진 차원에서 긍정 검토해야 한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다. 전북도는 “그동안 문체부가 새만금 카지노 유치에 대해 사행성 등을 이유로 부정적 입장이었지만 대통령 업무보고를 계기로 기류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복합리조트 유치를 미래지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손석구 다음은 나”…역대급 캐스팅 공개한 ‘4000만 관객’ 히트작

    “손석구 다음은 나”…역대급 캐스팅 공개한 ‘4000만 관객’ 히트작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가 다섯 번째 시즌 제작에 돌입한 가운데 마동석과 맞붙을 새로운 빌런으로 배우 김재영이 낙점됐다. 13일 영화계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5’는 연내 크랭크인을 목표로 본격적인 제작 준비에 착수했다. 특히 가장 큰 관심을 모았던 악역 캐스팅이 김재영으로 확정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로써 김재영은 배우 윤계상, 손석구, 이준혁, 김무열에 이어 ‘범죄도시’ 시리즈의 빌런 계보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재영은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를 통해 모델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영화 ‘노브레싱’을 시작으로 ‘두 남자’, ‘돈’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냈고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너를 닮은 사람’, ‘지옥에서 온 판사’ 등을 거치며 주연급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최근 방영 중인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는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며 대세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김재영의 합류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반응도 뜨겁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서는 “날카로운 얼굴이 악역에 잘 어울린다”, “손석구를 잇는 섹시한 빌런이 나올 것 같다”, “어떤 캐릭터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압도적인 힘으로 범죄 조직을 소탕하는 통쾌한 액션물이다. 1편(688만명)을 시작으로 2편(1269만명), 3편(1068만명), 4편(1150만명)이 연이어 흥행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중 처음으로 누적 관객 수 4000만명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한국 영화 사상 최초로 트리플 1000만 관객을 달성한 작품이기도 하다. 주연 배우이자 제작자인 마동석은 지난해 인터뷰에서 “‘범죄도시’ 5편부터 8편까지의 시나리오를 동시에 작업 중이며, 가장 먼저 완성되는 시나리오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5편은 지난 시즌 이후 약 2년간의 재정비 기간을 거쳐 한층 밀도 높은 액션과 서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새로운 빌런 김재영과 함께하는 ‘범죄도시5’가 또 어떤 흥행 기록을 써 내려갈지 관심이 쏠린다.
  • ‘녹색 불상’에 4년간 매일 기도…정체 깨닫고 충격 “이거 슈렉이잖아!”

    ‘녹색 불상’에 4년간 매일 기도…정체 깨닫고 충격 “이거 슈렉이잖아!”

    필리핀의 한 여성이 4년간 녹색 불상이라고 믿고 매일 절하며 기도했던 조각상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슈렉이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그러나 그는 “진심 어린 기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슈렉 조각상에 계속 기도하겠다고 밝혀 화제다.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사는 한 여성은 4년 전 동네 가게에서 녹색 ‘불상’을 샀다. 온화한 표정을 지닌 이 조각상을 본 그는 불상이라고 믿고 집안 제단의 눈에 띄는 곳에 모셨다. 그는 매일 향을 피우고 복을 받기를 바라며 조각상 앞에서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에 놀러 온 친구가 조각상의 색깔과 얼굴이 일반적인 불상과 매우 다르다는 점을 알아챘다. 자세히 살펴본 결과 그가 4년간 정성껏 기도했던 조각상은 애니메이션 ‘슈렉’에 나오는 녹색 괴물 슈렉의 3D 프린팅 모형이었다. 다만 몸통 부분은 달마상을 본뜬 듯 승려 복장과 자세를 구현했다. 진실을 알게 된 여성은 처음에는 말문이 막혔지만 곧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당황하거나 화를 내는 대신 “중요한 건 기도의 진정성이지 조각상 자체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한 의도로 기도하는 마음이 외형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슈렉 조각상에 계속 기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6월 인도 푸네의 프렘록 공원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당시 황금비나무 줄기에서 갑자기 물이 솟아 나오자 현지 주민들은 이를 신의 기적으로 여기고 그곳으로 몰려가 기도했다. 하지만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성수’는 나무 아래 파손된 지하 수도관에서 물이 새어 나무의 빈 줄기를 통해 솟아오른 것이었다.
  • 신경다양성 신진 작가 등용문 ‘아르브뤼미술상’ 전시, 인사동서 열린다

    신경다양성 신진 작가 등용문 ‘아르브뤼미술상’ 전시, 인사동서 열린다

    신경다양성 신진 작가의 등용문인 ‘아르브뤼미술상’의 수상자 전시회가 서울 종로구 인사동에서 오는 14일부터 열린다. 아르브뤼미술상은 시혜의 시선을 넘어 미술적 관점에서 우수한 작가를 발굴하며 장애 예술이 현대미술에 던지는 신호를 논의하는 마당이기도 하다. 한국 1세대 실험미술의 거장인 이건용 작가가 후원한다. 올해 전시에는 대상을 받은 심규철의 ‘고구려의 행군’, 최우수상 정장우의 ‘흔들림 속에 꼿꼿함’, 우수상 강원진의 ‘여성시대Ⅱ-버스정류장’ 등 수상자 13명의 회화·도자 작품 총 38점이 출품됐다. 제3회 공모전부터 출품작의 최대 크기를 확대하고 매체를 다양화했다. 이번 전시 제목인 ‘신낭만사회’는 대상 수상자 심규철의 또 다른 작품 ‘파리와 내가 사랑한 것들’에서 따왔다. 그가 상상한 19세기 ‘낭만의 도시’ 파리에는 팔이 네 개인 사람과 두 개인 사람이 서로 스스럼없이 함께 거리를 활보한다 또 수상 작가들의 작품 전반에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인간과 동·식물, 인간과 기계가 공존하는 새로운 유토피아에 대한 동경이 녹아 있다. 손영옥 공모전 총괄기획자(국민일보 미술전문기자)는 “19세기 낭만주의가 이성 중심의 합리주의에 맞서 감성과 상상력의 가치를 제기했다면, 이번 전시는 비장애 중심주의와 인간 중심주의에 균열을 내고 새로운 낙원으로서의 ‘신낭만사회’를 제안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전시는 ‘기이한’, ‘다정한’, ‘아름다운’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13명의 작품 세계를 범주화한다. ‘기이한’은 현실과 상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다섯 명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통해 끊임없이 경계와 위계를 긋는 통념에 대해 돌아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다정한’에서는 네 명의 작가가 일상에서 부대끼는 사람들 사이의 교유에서 오는 즐거움, 생동감과 그들의 매력을 자신만의 언어로 표현한다. ‘아름다운’에서는 눈앞의 풍경을 직설적으로 재현하기보다 감정과 기억에 기반해 특유의 기법으로 순간을 포착하는 네 명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연계 행사도 열린다. 오는 21일 ‘장애라는 공감각의 영토’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이 마련된다. 전시장에 작가 작업실을 마련해 수상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보여주는 ‘아트팩토리’는 27일, 29일, 2월 5일 예정돼 있다. 전시는 2월 8일까지.
  • 女 혼자 있는데 새벽에 “띵똥”…‘화재 점검’ 경비원, 문 열어줄 건가요?[이슈픽]

    女 혼자 있는데 새벽에 “띵똥”…‘화재 점검’ 경비원, 문 열어줄 건가요?[이슈픽]

    한 여성이 경비원이 새벽 5시에 화재 점검을 하겠다고 집을 방문했다며 정상적인 절차인지 의문을 제기했다.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새벽 5시에 경비원이라며 초인종…이거 정상적인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남편과 아이가 시댁에 있어 혼자 집에 있던 상황”이었다며 “1월 1일 새벽 5시쯤 ‘띵똥띵똥’ 초인종이 계속 울려 잠에서 깼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초인종 소리에 화면을 확인하니 어떤 남자가 현관 앞에서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공포를 느낀 A씨는 자는 척 그냥 무시하려 했지만 초인종은 계속해서 울렸다. 결국 A씨가 인터폰으로 “누구냐? 무슨 일이냐”고 묻자, “아파트 관리실인데 불이 났는지 확인할 게 있다. 문 좀 열어달라”는 답이 돌아왔다. ‘불’이라는 말에 놀란 A씨는 문을 열어줬고, 경비원이라고 말한 남성은 집 안으로 들어와 거실, 베란다, 큰 방, 작은 방, 세탁실까지 샅샅이 둘러보고 나갔다. A씨는 “이상한 점이 많다”면서 “저희 집에 화재경보음이 울린 적이 없고, 옆집에도 아무 일 없었고, 방송도 없었고, 소방차도 없었다. 아무런 비상상황 같은 느낌이 없었는데 왜 하필 새벽 5시에 여자 혼자 있는 집에 와서 집 안 전체를 다 뒤지고 간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그는 “아침에 생각해보니 너무 무섭고 소름이 돋았다. 정말 경비가 맞는지, 경비라면 왜 이런 식으로 방문하는지, 이게 정상적인 관리 절차인지 모르겠다”면서 “다음날 확인 결과 아파트 경비는 맞았다”고 밝혔다. A씨는 “저희 아파트는 신축 4년차다. 관리실에서는 ‘신축이라 화재경보 오작동이 잦다’고 한다”면서 “아파트 단체 채팅방을 보면 새벽 1시, 새벽 5시, 새벽 6시, 오후 9시 등 시간대에도 경비가 세대 방문을 자주 한다는 글이 올라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러 아파트에서 살아봤지만 이렇게 화재경보 오작동이 잦고, 새벽에 집 안까지 들어와 확인하는 아파트는 처음”이라면서 “신축 아파트가 정말 이렇게 화재경보 오작동이 잦은 게 맞냐”고 물었다. 또 “경보도 울리지 않은 세대에 새벽 5시에 단독으로 방문해 집 안을 확인하는 게 정상적인 관리 절차인지, 사전 연락도 없이 ‘화재’라고 말해서 문을 열게 하는 게 정상인지 의견을 듣고 싶다”고 조언을 구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본인이 혼자 있던 걸 경비원은 모르지 않느냐”, “신축에 거주하는데 화재감지기 오작동 엄청 많다. 오작동이라고 해도 실제 불이 났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그냥 넘어갔다가 진짜 불이면 더 문제”, “경비원은 본업에 충실한 것”이라며 경비원의 행동에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A씨는 “댓글에 ‘만약에 불이 진짜 났으면?’이라고 가정하는데, 제 입장에서는 ‘만약에 진짜 경비가 아니었다면?’이라고 가정하고 싶다”며 추가 글을 올렸다. 그는 “시간을 불문하고, 신원도 확인 안 됐는데 화재를 이유로 문을 열게 하는 행위가 정당한 거냐”며 “경보음도 안 울린 상태에서 적법한 아파트 관리 절차인지 궁금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는 “낯선 사람이 새벽에 집을 샅샅이 뒤지는 행동은 불쾌할 만 하다”, “범죄에 악용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A씨에 공감하는 이들도 있었다. 실제 화재경보기 오작동 빈번“소방인력 낭비·입주민 안전불감증 우려” 실제 신축 아파트나 빌라에서 화재경보기가 오작동하는 사례는 빈번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승용 경기도의회 의원은 경기도 도시주택실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종합감사에서 공동주택에 설치된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소방행정 인력 낭비와 입주민 피로도를 지적하며 근본적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GH가 제출한 2022년부터 2024년 10월까지 3년간 GH 임대아파트 화재경보기 오작동 현황자료에 따르면 31개 임대아파트 가운데 꾸준히 오작동이 발생한 곳은 6곳이었다. 특히 한 아파트에서는 34개월간 449건의 화재경보기 오작동이 발생했는데 이는 한 달에 13번, 2~3일에 한 번꼴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도내 소방시설 오작동으로 인한 소방 출동건수는 최근 5년간 14만 6000여건으로 최 의원은 이 부분에 대해 “화재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다행이나 소방인력의 행정낭비와 입주민의 안전불감증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2년 6월 부산 해운대 아파트 화재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사고는 결국 건물 관리자의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참사로 결론났다”며 “해당 사고로 공동주택 관리인이 기소된 바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21년 4월 수많은 이재민을 낳은 남양주 주상복합건물 화재의 경우에도 관리자가 화재 경보를 오작동으로 인식하고 소방시설을 정지시켰기 때문에 발생했다. 2021년 6월 발생한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도 관리자가 여러 차례 울린 화재경보를 무시하면서 벌어진 대형참사다.
  • ‘배성재♥’ 김다영, 단아한 한복 자태에 ‘반전 등근육’ 화제”

    ‘배성재♥’ 김다영, 단아한 한복 자태에 ‘반전 등근육’ 화제”

    아나운서 김다영이 단아한 한복 자태 뒤에 숨겨진 반전 몸매를 뽐냈다. 김다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다영아나야’를 통해 ‘새해맞이 양가 식사 다녀왔습니다(1편)’라는 제목의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퇴사 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는 이번 영상에서 배성재와의 달달한 신혼 생활 모습과 양가 어른들을 챙기는 며느리의 모습을 보여줬다. 영상 속 김다영은 “오늘은 새해 양가 식사를 하는 날”이라며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는 시어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어머님께서 흰색 저고리를 하나 해주셨다. 설날에 입고 오라고 하셨는데 이번에 먼저 입어서 보여드리려고 한다”며 한복을 꺼내 들었다. 단아한 한복으로 갈아입기 위해 등을 노출한 순간,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선명한 기립근과 탄탄한 등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제작진은 ‘옷은 선녀인데 등근육이 나무꾼’이라는 재치 있는 자막을 붙이미 김다영의 근육에 감탄했다. 한편, 배성재와 김다영은 지난 2022년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만나 2년간 조용히 사랑을 키워오다 지난해 5월 혼인신고 소식을 전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들은 화려한 결혼식 대신 가족 식사로 예식을 대신하며 소박한 시작을 선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다영은 지역 MBC를 거쳐 지난 2021년 SBS에 입사했던 ‘8뉴스’ 스포츠 섹션과 파리올림픽 MC를 맡으며 차세대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입지를 다졌다. 하지만 지난해 4월, SBS를 퇴사한 뒤 현재는 프리랜서 방송인 및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다.
  • 김혜경 여사 보고 환하게 웃은 다카이치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김혜경 여사 보고 환하게 웃은 다카이치 “정말 아름다우시네요”

    “저의 고향에 잘 오셨어요. 기쁘네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3일 정상회담을 위해 자신의 고향이자 지역구인 나라현의 한 호텔에 마련된 숙소를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를 보자마자 환하게 웃으며 이같이 말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날 세 번째 만나는 이 대통령에게 일본식 최고의 환대를 뜻하는 ‘오모테나시’를 보여주면서 양국에 화제가 됐다. 당초 일본 측은 오후에 숙소에 도착한 이 대통령에게 호텔 측이 영접하기로 했지만 다카이치 총리가 직접 숙소 앞에서 영접하는 것으로 격상하는 등 극진히 환영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에게 “일본 국민도 그렇겠지만 대한민국 국민들도 총리님의 (직접 환영해주는) 이런 모습에 정말로 감사할 것”이라고 말하자 다카이치 총리는 더 환하게 미소지었다. 이어 다카이치 총리는 김 여사를 보자마자 “TV에서 뵈었는데 역시 아름다우시고 멋진 분”이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이날 나라시청에는 ‘환영 이재명 대통령 나라시 방문’이라고 한국어가 적힌 세로 1.4m, 가로 16m의 거대 현수막이 양국 국기와 함께 오전 일찍부터 내걸렸다. 정상회담이 열리는 한 호텔에는 나라현경 등이 동원돼 삼엄한 경비가 펼쳐지고 시민들이 몰리는 등 관심이 집중됐다. 역대 일본 총리가 본인의 지역구로 외국 정상을 초청하는 일은 드문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아베 신조 전 총리가 2016년 지역구인 야마구치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고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는 2023년 주요 7개국(G20) 정상회의를 지역구인 히로시마시에서 열기도 했다. 나라현에서 공식 정상회담이 열린 건 이날 이 대통령이 처음이다. 특히 나라현은 일본의 가장 오래된 고도이자 약 1500년 전 고대 한반도와 일본 간의 인연이 내려져 온 한일 교류의 상징적 장소라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14일 양국 정상이 현지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인 호류지를 함께 시찰하는 친교 일정을 가질 예정인데 이 사찰은 우리나라에서는 ‘법륭사’로 알려졌으며 백제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배우자 간의 친교 일정은 따로 없었다. 일본의 ‘퍼스트 젠틀맨’인 야마모토 다쿠 전 중의원(하원)은 이날 다카이치 총리가 이 대통령을 영접할 때도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초 뇌경색이 발병해 현재 재활 중이다. 다카이치 총리가 직접 남편을 간호하는 등 부부 간 애정이 각별하다고 한다.
  • 지방선거 아직 반년 남았는데… ‘전화·문자메시지 공해’에 몸살

    지방선거 아직 반년 남았는데… ‘전화·문자메시지 공해’에 몸살

    “○○시장 출마 예정자 ○○○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대구 중구에 사는 직장인 권모(28)씨는 최근 낯선 번호로 걸려 온 전화를 받았다. 경북 지역 기초단체장 출마 예정자라고 밝힌 인물의 새해 인사 녹음이었다. 현재 살지도, 살아본 적도 없는 지역에서 온 것이라 의아할 수밖에 없었다. 권씨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고 하니 고맙긴 하지만 이외에도 각종 출마 예정자들의 문자 메시지를 수도 없이 받았다”면서 “피로감이 쌓이는 게 사실”이라고 토로했다. 경기 지역 한 기초단체장 명의 새해 메시지를 받은 서울 관악구 주민 박모(34)씨도 “얼굴도 모르는 사람에게 문자를 받으니 ‘내 번호는 어떻게 알았나’ 싶다”며 “개인정보 유출이 일상화됐다지만 정치인들까지 무분별하게 메시지를 보내니 불쾌하다”고 말했다.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반년 남은 가운데 선거구를 가리지 않고 전국 각지에서 보내오는 입지자들의 자동응답시스템(ARS)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유권자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유권자 입장에선 공해 수준이지만 이를 막지 못하는 것은 제도적 사각지대가 있어서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문자 메시지는 동시에 20명 이상에게 직접 발송하거나 20명 이하라도 프로그램을 통해 보내는 건 유권자 한 명당 8회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20명 이하에게 직접 보내는 건 제한이 없다. 지지 요청을 제외하고, 새해나 명절 인사 목적의 ARS 전화는 사실상 무제한으로 가능한 것이다. 비용 부담이 크지만 출마 예정자들이 선택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인지도가 낮은 정치 신인의 경우가 특히 그렇다. 대구 지역의 한 입지자는 “남들이 다 하는데 나만 안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며 “내 이름 석 자를 알리는 데 이만한 게 없다”고 말했다. 선거법에 전화번호 수집에 관한 규정이 없다는 점도 문제다. 입지자들은 주차 차량에 적힌 전화번호나 동창회, 종친회, 종교단체 주소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락처를 수집한다. 유권자 동의를 얻지 않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대구시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현행법상 명절이나 특정 기념일에 하는 인사말 전송을 막을 수는 없다”면서 “법 개정 등 제도적 측면에서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기도 폐쇄 드문 일” 법의학자, 故 안성기 사망 원인 분석

    “기도 폐쇄 드문 일” 법의학자, 故 안성기 사망 원인 분석

    배우 고(故) 안성기가 혈액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로 꼽히는 유성호 서울대 교수가 언론에 보도된 고인의 사망 원인인 ‘기도 폐쇄’에 대해 심층적인 의학적 견해를 밝혔다. 유성호 교수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Deadmantalk)’을 통해 “오늘은 안성기씨가 사망했다는 얘기를 듣고 간단하게 사망 원인(과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살펴보겠다”며 분석을 시작했다. 그는 먼저 고인의 투병사를 언급하며 “안성기씨가 2019년에 처음 발병했다가 완치가 됐다”, “신문에서 보니 림프종이란 얘기가 있었다”고 전했다. 유 교수는 혈액암의 종류(백혈병, 림프종, 다발성골수증)를 설명한 뒤, 세간에 알려진 직접적 사사인 ‘기도 폐쇄’를 주목했다. 그는 “안성기씨가 기도 폐쇄로 사망했다고 했는데, 음식을 먹다가 기도가 폐쇄됐다”고 설명하며, 일반적인 상황과는 거리가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의학적 관점에서 “실질적으로 기도를 폐쇄할 만큼 (음식물이) 많이 들어오기가 보통은 불가능하다”고 꼬집었다. 이어 “암 환자에게도 기도 폐쇄가 흔하지 않다”며 “기도가 폐쇄하려면 떡 같은 것(을 먹어야 한다)”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왜 국민 배우에게 이런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을까. 유 교수는 암 환자에게 기도 폐쇄가 일어날 수 있는 ‘특수한 상황’으로 ‘의식 저하’를 꼽았다. 그는 “통증이 너무 심해 펜타닐 같은 마약성 진통제를 쓰면 의식이 혼미해진다”며 “결론적으론 콜록콜록 기침 반사가 있어야 하는데 의식이 저하되며 내가 먹긴 먹는데 의식이 혼란스러울 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고령과 투병이 겹치며 발생하는 신체적 쇠약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유 교수는 “암에 걸리면 악액질이 생기는데 고령과 겹치면 근력이 약해져 삼키는 게 약해진다”고 설명했다. ‘악액질’이란 암이나 심부전 등 만성 질환 말기에 근육이 소실되고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는 대사 증후군을 뜻한다. 여기에 암 환자 특유의 취약한 면역력으로 인한 폐렴 발생 가능성도 기도 폐쇄의 간접적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임창휘 경기도의원, RE100-데이터센터 조례 4월 발의 목표… 관계부서 정담회 개최

    임창휘 경기도의원, RE100-데이터센터 조례 4월 발의 목표… 관계부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12일(월)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RE100-데이터센터 클러스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위한 관계부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조례안과 현행법의 정합성을 검토하고 실무적 쟁점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임창휘 의원은 조례안 발의 전까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조례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재생에너지(RE100)와 데이터센터를 결합한 클러스터 조성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핵심 과제들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에너지 및 기반시설과 관련해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재생에너지 특유의 간헐성과 실제 공급 가능한 전력량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또한 에너지 저장장치(ESS) 설치에 따른 사업 비용의 증가 등 경제적 측면의 부담을 고려하여,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집중적으로 개진됐다. 도시계획 및 산업입지 측면에서는 사업의 타당성 확보와 함께 「도시개발법」,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등 관련 법령에 근거한 구체적인 추진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기존 RE100 산업단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업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규제 완화와 지원책이 조례에 담겨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또한, 데이터센터 건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역 갈등을 예방하기 위해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검토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다. 임창휘 의원은 “RE100 데이터센터 클러스터는 경기도의 미래 산업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과제인 만큼, 조례 제정 단계부터 관계부서의 목소리를 촘촘하게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제기된 에너지 공급의 실현 가능성과 비용 문제 등 다양한 쟁점 사항을 조례안에 적극 반영해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창휘 의원은 “이번 정담회를 시작으로 발의 전까지 수차례의 추가 정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장과 행정의 간극을 좁힌 완성도 높은 조례안을 만들어 오는 4월 임시회기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임창휘 의원이 준비 중인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직면한 전력 수급 문제 해결과 탄소중립 실현, 그리고 고부가가치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전환점을 만들어 낼 수 있을지 관심과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다.
  • 김성남 경기도의원, 경기도 양봉산업 발전 방안 논의

    김성남 경기도의원, 경기도 양봉산업 발전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12일 경기도의회 포천상담소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 축산곤충기술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경기도 양봉산업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 뒤영벌 보급 지원사업 추진 현황과 한봉농가의 양봉연구연합회 가입 검토 사항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졌다. 먼저 ‘경기도 뒤영벌 보급 지원사업’과 관련해 축산곤충기술팀은 뒤영벌 생산 안정화와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했다. 팀은 스마트 사육기술 도입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및 농가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해당 사업은 시설원예 농가의 수정 효율 향상과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어 한봉농가의 양봉연구연합회 가입 검토와 관련해, 한봉산업 발전과 농가 권익 보호, 연구·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제도적 검토 사항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한봉 산업은 농업 현장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경기도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봉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세사기’ 피해 양치승, 깜짝 근황…헬스장 접고 회사원 됐다

    ‘전세사기’ 피해 양치승, 깜짝 근황…헬스장 접고 회사원 됐다

    연예인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린 양치승이 헬스장 폐업 이후 회사원이 된 근황을 전했다. 양치승은 지난 12일 소셜미디어에 “26년 새로운 시작. 이제 대표가 아닌 회사원으로”라는 글과 함께 명함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가 운영하던 헬스장에서 기구와 집기를 정리해 짐을 싸는 모습이 담겼다. 헬스장을 돌아보는 그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났다. 양치승은 게시글을 통해 새로운 직장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우리 업체는 사업 경력 17년 된 회사로 전국 아파트, 상가, 건물, 오피스텔 전문 용역 관리 업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청소, 경비, 옥외 광고, 전광판은 물론 아파트 커뮤니티에 대한 모든 관리가 가능하다”며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치승 상무에게 연락 달라”며 명함을 함께 공개했다. 양치승은 2019년 서울 강남구에서 헬스장을 오픈했다. 그러나 운영 3년여 만에 강남구청으로부터 퇴거 명령을 받았다. 해당 건물은 민간 사업자가 20년간 사용한 뒤 구청에 기부하기로 한 공공 부지였는데, 양치승은 계약 당시 이런 사실을 안내받지 못했다고 한다. 양치승은 이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고, 역으로 공유 재산 무단 점유자로 고발당하는 처지가 됐다. 이에 양치승이 입은 피해만 약 1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그를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불러 사회 기반시설에서 발생 중인 전세 사기 피해 사례를 청취하기도 했다.
  • 김재훈 경기도의원, 0세 어린이집 운영 정담회 개최

    김재훈 경기도의원, 0세 어린이집 운영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고립·은둔 보듬 정책 연구회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은 12일(월) 0세 영아를 돌보는 어린이집 현장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0세 어린이집 운영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 내 0세반을 운영하는 어린이집 원장과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영아반 운영 여건 ▲보육 인력 관리 ▲안전·위생 관리 ▲부모 상담과 행정 업무 부담 ▲현행 지원 제도의 운영상 한계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0세 영아 보육은 특히 세심한 돌봄과 안전 관리가 요구되는 영역인 만큼,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보육 현장의 여건을 고려한 보다 현실적인 운영 지원과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재훈 의원은 “0세 보육은 아이의 평생 발달의 기초를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오늘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과 제도 운영상의 간극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추진하는 영아 보육 정책이 현장과 괴리되지 않도록,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도와 예산, 행정 지원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부모와 보육교사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영아 보육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재훈 의원은 앞으로도 0세 영아 보육 현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책 개선과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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