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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경찰청-LG전자, ‘치안 역량 강화·안전한 경남 조성’ 맞손

    경남경찰청-LG전자, ‘치안 역량 강화·안전한 경남 조성’ 맞손

    경남경찰청과 LG전자가 ‘안전한 경남 조성’에 힘을 모은다. 경남경찰청은 9일 LG전자와 ‘민·경 협업을 통한 치안 역량 강화·안전한 경남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LG전자는 ▲퇴직(예정) 경찰관 역량개발 코칭 프로그램 운영 ▲범죄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 지원 ▲주요 치안 시책 홍보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력 사항 중 퇴직 경찰관 코칭 프로그램은 LG전자의 코칭 전문 인력이 나서 진행한다. 코칭 인력은 퇴직 이후 경력개발과 삶의 방향 설정, 심리적 안정 지원 등 인생 전환기에 놓인 퇴직 경찰관들의 진로 설계와 제2의 인생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 LG전자는 이번 협약과 함께 범죄피해자 지원 플랫폼인 ‘동행경남’에 3000만원을 기부하며 범죄 피해자의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길노 LG전자 상무는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공공과 기업이 함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LG전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철 경남경찰청장은 “이번 협약이 퇴직 경찰관 지원과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고자 지역사회와 함께 책임 있는 치안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가수 김윤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향년 27세

    가수 김윤설,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 향년 27세

    최근 SNS엔 “제 노래 닿는 곳마다 행복도 닿길” JTBC 음악 오디션 예능 ‘싱어게인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가수 김윤설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윤설은 지난 7일 사망했다. 이날 오전 빈소가 마련된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으며, 장지는 경기 성남 영생원이다. 고인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동료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싱어게인4’에 함께 출연했던 밴드 타카피 보컬 김재국은 전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싱어게인 4’에서 6호 가수로 함께 출연한 김윤설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너무 착한 사람”이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1998년생인 고인은 2013년 싱글 ‘남과여’로 데뷔해 ‘파이널리 굿-바이’(Finally Good-Bye) 등 노래를 냈다. 고인은 2013년 엠넷 어린이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스 키즈’에 참가해 우승했다. 이후 2020년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등에 출연했다. 특히 지난해 10월 방송된 ‘싱어게인4’에 6호 가수로 나와 1라운드를 통과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고인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SNS에 “지금은 제 이름으로 다시 노래하고 있다. 제 노래가 닿는 곳마다 작은 행복도 닿기를 바란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 “신부님이 만졌어요”…성추행 피해자 직접 만난 교황에 비판 쏟아진 이유 [핫이슈]

    “신부님이 만졌어요”…성추행 피해자 직접 만난 교황에 비판 쏟아진 이유 [핫이슈]

    레오 14세 교황이 스페인에서 사제 성추행 피해자 6명을 접견했다고 교황청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현재 스페인을 방문 중인 교황은 마드리드에 있는 바티칸 대사관에서 사제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은 6명과 직접 만나 약 1시간 동안 대화를 나눴다. 스페인 가톨릭계는 오랫동안 성추행 및 이를 은폐하려 한다는 의혹과 추문에 시달려 왔다. 하지만 최근 현지 언론인 엘파이스의 기획 보도를 시작으로 해당 문제 해결에 나서기 시작했다. 2023년 스페인 옴부즈만(인권감독관)이 의뢰한 독립 조사 보고서는 약 18개월 동안 수백 건의 사례를 조사했다. 8000명을 면접 조사한 결과 과거 교회 관련 인물에게 성학대를 당한 사람이 수십만 명 규모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해당 보고서에는 이미 알려진 487건에 대한 조사 결과도 담겨 있었다. 피해 사례는 주로 1940년대 이후 수십 년에 걸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들은 신부, 수도자, 종교 교사 등 교회와 관련된 인물들로부터 성추행을 포함한 성학대를 당했다고 증언했다. 당시 스페인 가톨릭 주교단은 해당 보고서를 인정하지 않았다. 주교단은 자체 조사 결과 1945년 이후 스페인 내 가톨릭교회의 성추행 사건은 728건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스페인 등 여러 지역의 피해자들은 “가톨릭교회는 피해자들이 보상금을 바라거나 교회를 해치려는 것으로 몰고 가는 등 2차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았다”고 진술했다. 이번에 교황을 만난 사제 성추행 피해자 6명 역시 피해자에 대한 지원 확대와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는 동시에 교회 내 보호 시스템 강화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티칸은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은 교황이 교회를 더 안전한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앞서 교황은 페루 치클라요에서 주교직을 지내던 당시에도 페루 전국의 주교회의에서 해당 문제를 언급한 바 있다. 일부 피해자 단체는 반발…이유는?교황과 사제 성추행 피해자들의 만남은 일부 피해자 단체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다양한 피해자 그룹 중 선별된 피해자만 바티칸 대사관에 초청됐다는 것이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피해자 단체 ‘도난당한 어린 시절’의 대표는 바티칸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사전에 사제 성학대 피해자들과 교황의 만남에 대해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단체는 배상 계획에 포함된 피해자들이 교황에게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도 “그러나 그들이 모든 피해자를 대표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교회가 스페인 가톨릭교회의 이미지를 개선하려 피해자들을 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스페인 교회는 결코 피해자들에게 부응하지 못했다”며 금전적 배상 확대, 평생 심리치료 지원, 가해 성직자와 은폐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했다. 이 밖에도 교황이 스페인의 유명 수도원이자 과거 성학대 사건이 보고된 몬세라트 수도원을 방문하면서도 이곳의 피해자들을 만나지 않은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쏟아졌다. 스페인에서는 가톨릭교회를 둘러싼 성추문이 이어지면서 신도가 꾸준히 줄어드는 추세다. 독일 국영방송 도이체 벨레에 따르면 1970년대 스페인인의 90%가 가톨릭 신자였지만 지난해에는 55%만이 자신의 종교를 가톨릭이라고 밝혔다. “무기로는 평화 이룰 수 없다” 전쟁 반대 목소리한편 교황은 이날 스페인 의회에서 “무기는 우리에게 일시적인 침묵을 가져올진 몰라도 절대로 진정하고 지속적인 평화는 이루지 못한다”며 평화를 촉구했다. 또 인공지능(AI)의 군사적 사용과 관련해서도 삶과 죽음의 문제를 자동화 시스템에 맡겨서는 절대로 안 된다며 반대 의견을 분명히 했다. 교황은 “국가의 도덕적 위대함은 가장 취약한 생명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능력에서 드러난다”며 “한 사람이 출신을 이유로 차별받는다면 모든 인간이 똑같이 존엄하다는 원칙에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교황은 스페인 의원들로부터 7분에 걸친 기립박수를 받았으며 “교황 만세”라는 외침도 곳곳에서 나왔다. 교황의 스페인 의회 연설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식당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끌고 간 남편 징역형 집유

    식당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끌고 간 남편 징역형 집유

    식당에서 아내를 폭행한 뒤 머리채를 잡고 밖으로 끌고 나간 남편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신혜원 부장판사는 상습상해,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관찰을 받을 것과 40시간의 가정폭력 재범 예방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3월 초 저녁 울산 동구의 한 식당에서 손바닥으로 아내 B씨의 머리를 때리고 발로 옆구리를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이어 B씨의 머리채를 붙잡고 식당 밖으로 나가 약 25m를 끌고 가면서 또 머리를 때렸다. 그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B씨에게 이쑤시개를 가져다 달라고 했으나 B씨가 “왜 맨날 나한테 그런 거 시키느냐”고 말하며 자신을 째려보자 화가 나 이같이 범행했다. 이어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자 도망쳤다가 저녁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현관 손잡이와 폐쇄회로(CC)TV를 부수기도 했다. A씨는 2020년부터 범행 전까지 모두 10차례에 걸쳐 가정폭력으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데도 또다시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는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자녀 부양 등을 이유로 남편에 대한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피고인이 구금 기간 반성한 것으로 보이며 어린 자녀가 있는 점과 자녀의 건강 상태 등을 고려하면 실형보다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것이 피해자의 의사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식당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끌고 간 남편…알고 보니 이미 10차례 가정폭력으로 처벌받아

    식당서 아내 때리고 머리채 잡아끌고 간 남편…알고 보니 이미 10차례 가정폭력으로 처벌받아

    식당에서 아내의 머리채를 잡고 끌고 나가는 등 폭행한 50대 남편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9일 울산지법 형사2단독 신혜원 부장판사는 상습상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A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이어 보호관찰과 40시간 가정폭력 재범 예방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올해 3월 저녁 울산 한 식당에서 아내의 머리를 때리고, 옆구리를 걷어차는 등 폭행했다. 이어 머리채를 잡고 25m가량을 끌고 가면서 또 머리를 때렸다. A씨는 식당에서 술을 마시던 중 아내에게 이쑤시개를 가져달라고 했으나, 아내가 “왜 만날 나한테 이런 걸 시키느냐”며 자신을 째려보자 화가 나, 이처럼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내가 경찰에 신고하자, 도망쳤다가 저녁에 다시 집으로 돌아와 현관 손잡이와 폐쇄회로(CC)TV를 부수기도 했다. A씨는 이미 10차례 가정폭력으로 처벌받았는데도 또 아내에게 주먹을 휘둘렀다가 재판받게 됐다. 재판부는 “피해자가 가정폭력에 시달리면서도 자녀 부양 문제 때문에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며 “피고인이 구금 기간 반성한 것으로 보이고, 집행유예를 선고하는 것이 피해자의 의사에 부합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 영풍 장형진 ‘소환 0회’ 불송치에 주민들 분노… “황제수사 규탄, 수사심의위 즉각 개최하라”

    영풍 장형진 ‘소환 0회’ 불송치에 주민들 분노… “황제수사 규탄, 수사심의위 즉각 개최하라”

    낙동강 상류 환경피해 주민대책위원회와 영풍 석포제련소 주민대책위원회가 8일 서울경찰청 앞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시위를 열며 영풍그룹 장형진 고문에 대한 경찰의 ‘부실수사’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들은 장 고문에 대한 수사심의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하고 전면 재수사에 나설 것을 경찰청장에게 촉구했다. 대책위에 따르면 서울강남경찰서는 2025년 12월 3일 장 고문의 환경범죄 고발 사건에 대해 불송치(각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대표이사 사임 이후 실질적 지배력을 행사했다는 증거가 부족하고 재직 당시 혐의의 공소시효가 완성됐으며 관련 임직원 일부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는 점을 불송치 이유로 들었다. 그러나 주민들은 55년간 이어진 환경범죄의 총수를 단 한 번도 소환조사하지 않고 내린 결론이라며 이를 ‘황제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대책위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년 이상 장 고문을 영풍그룹의 총수로 지정해왔고 일가 지분이 74%에 달해 국정감사에서도 ‘오너’로 불리는 인물임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형식적인 직함을 이유로 면죄부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찰의 ‘공소시효 완성’ 논리에 대해서도 정면으로 반박했다. 대책위는 석포제련소의 환경오염은 과거의 단발성 사건이 아니라 수십 년간 누적된 불법 폐기물 매립, 지하수 오염, 중금속 배출, 시설 방치 등에 의한 ‘계속범’이라며 “대표이사 사임 시점을 기준으로 범죄를 인위적으로 단절시키는 것은 환경범죄의 특수성을 무시한 형식 논리”라고 밝혔다. 현재 석포제련소 인근의 카드뮴 농도는 장항제련소 대비 45배에 달하며 법원 판결로 드러난 미보고 오염토양만 41만㎡에 이르지만 토양 정화 이행률은 5%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주민들의 분노는 경찰 시스템 전체를 향하고 있다. 대책위는 지난 1월 수사심의를 신청했으나 5개월째 위원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며 경찰청장이 직접 서울경찰청을 철저히 관리·감독해 위원회를 조속히 개최할 것을 요구했다. 앞서 3월에는 불송치 결정을 내린 강남경찰서 담당 수사관을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이례적으로 형사 고발하기도 했다. 한편 영풍그룹의 환경복원비용 축소 의혹도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책위는 지난 1월 영풍과 장 총수 등을 자본시장법 및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별도 고발했다. 언론 보도와 대책위 등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국회에 보고한 최소 정화비용은 2991억 원이나 영풍이 공시한 금액은 2035억 원으로 약 1000억 원이 과소계상됐다는 의혹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책위는 실제 복원비용이 수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비용을 숨기면 책임도 사라진다는 게 영풍의 전략”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경찰청장의 수사심의위 즉각 개최 및 강남서 부실수사 의혹 직접 조사, 검찰의 자본시장법 위반 즉각 수사,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국민권익위원회 정밀조사 권고 이행 및 오염 실체 공개 등을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세웠다. 신기선 대책위 대표는 “수사심의위원회가 열리고 철저한 재수사가 실시되지 않는 한 이 자리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당국의 책임 있는 응답을 촉구했다.
  • 펄펄 끓는 솥 앞 폭염 사각지대 놓인 급식 노동자들

    펄펄 끓는 솥 앞 폭염 사각지대 놓인 급식 노동자들

    서울 금천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하는 조리 노동자 명재은(45)씨는 조리 솥 앞에 설 때마다 체감온도가 영상 35도를 훌쩍 넘는다고 했다. 아직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오기도 전이지만, 전신 위생복에 방수 앞치마, 마스크, 고무장갑까지 겹겹이 착용한 채 일하기 때문이다. 땀이 비 오듯 쏟아져 장화 안에 물이 고이는 날도 적지 않다. 명씨는 “여름철 급식실은 그야말로 지옥이나 다름없다”고 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가 지난달 전국 학교 급식·청소·시설 노동자 585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80.1%가 근무 중 온열질환 증상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급식실 노동자의 87.4%가 온열질환 증상을 경험했고, 이 가운데 31%는 “자주 증상을 겪는다”고 답했다. 에어컨이 가동되는 교실과 달리 급식 조리실이나 화장실 등에서는 노동자들이 더위를 피할 수단이 마땅치 않다. 습도가 높은 작업 환경 탓에 실제 체감온도는 더 높아지기도 한다.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 청소 노동자 원용순(62)씨는 “사방이 막힌 화장실에서 뜨거운 물을 틀고 락스 청소를 할 때면 숨이 턱턱 막히고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말했다. 더위에 지쳐도 제때 쉬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고용노동부 지침은 체감온도가 영상 33도 이상일 때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응답자의 61.5%는 폭염 속 작업에도 휴식 기준이 지켜지지 않는다고 답했다. 휴게시설이 형식적으로 운영된다는 지적도 나왔다. 휴게시설이 설치돼 있다는 응답은 94.5%였지만, 가까운 위치와 적정 온습도, 환기, 비품, 식수 등 핵심 이용 요건을 모두 갖춘 곳은 35.0%에 그쳤다. 전국교육공무직본부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일하는 화장실·복도·급식실 온도와 습도를 기준으로 학교 노동자 폭염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휴식 시간 보장에 더해 폭염기 고열 조리 공정 축소, 청소 노동자 냉방 사각지대 해소까지 이어져야 한다”고 했다.
  • 경찰, ‘딥페이크 영상 논란·관권선거 의혹’ 경남도청 압수수색

    경찰, ‘딥페이크 영상 논란·관권선거 의혹’ 경남도청 압수수색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당선인 캠프 측의 ‘딥페이크 영상·관권선거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과 관련해 9일 오전 10시부터 경남도청 공보관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청 압수수색에는 경찰 10여명이 투입됐다. 경찰은 이번 의혹과 관련한 자료를 수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청 외에도 다른 곳에서도 압수수색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경남도지사 선거 막판 불거진 ‘딥페이크(AI 기반 인간 이미지 합성 기술) 영상·관권선거 의혹’과 연관돼 있다. 지난달 28일 JTBC는 박 후보 캠프 내부 관계자의 폭로라며 관련 의혹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 캠프에서 근무했던 A씨는 지난 4월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딥페이크 영상 등을 제작해 비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경남도청 관계자에게 자료를 전달받았으며 관련 SNS 대화 내용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 김 후보 측은 이를 불법 선거운동과 관권선거 의혹으로 규정하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제보자 A씨가 기자회견 등에서 ‘과거 현직 공무원들에게 김 후보 비방 영상 제작 지시를 받았고, 경남도청 내부 자료와 영상 파일 등을 전달받았다’고 언급한 점을 앞세웠다. 또 A씨가 ‘경남도청 SNS 운영 관계자와 외곽 업체의 지시 아래 특정 유튜브 채널이 조직적으로 운영됐다’고 말한 것과 ‘2026년 3월 중순부터 4월 28일까지 공직선거법이 엄격히 금지하는 AI 가짜 음성과 편집 영상을 결합한 딥페이크 영상 등에 해당하는 쇼츠 동영상 32건이 제작되고 게시·유포됐다’고 언급한 점도 강조했다. 김 후보 캠프 측은 “(제보자에 따르면) 이 모든 일은 박 후보가 경남도지사직을 사퇴하기도 전에 시작됐다”며 “제보자는 박 후보가 도지사직을 내려놓기도 전에 이미 사전 선거 운동을 준비하는 최소 두 개의 조직과 공간이 암암리에 운영되고 있었다고도 증언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보 내용이 사실이라면 행정권력이 특정 후보를 위해 동원된 명백한 관권선거”라며 “검찰과 경찰은 관련자들을 신속히 소환 조사하고 디지털 증거와 통신 기록 등을 확보해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후보 측은 딥페이크 영상 제작과 유포, 캠프·공무원 개입 의혹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당시 박 후보 측은 제보자 A씨가 기자회견 질의응답 과정에서 ‘딥페이크 영상은 자율적으로 만들었고 직접적인 제작 지시는 없었다’는 취지로 발언한 점을 강조하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조직적 딥페이크 제작 지시’ 의혹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 “박 후보가 딥페이크 제작을 지시했거나 캠프가 조직적으로 불법 영상을 제작·유포했다는 직접 증거는 제시되지 않았다”며 “일부 관계자 간 자료 전달이나 콘텐츠 제작 협의가 있었다고 해도 그것이 곧 후보나 캠프 차원의 불법 지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제가 된 영상이 박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 캠프가 본격 가동되기 전인 4월 16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A씨가 캠프에 합류하기 전 자의적으로 영상을 제작했고 캠프 공식 채널에는 단 한 차례도 게시된 적이 없는 등 캠프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박 후보 측은 “없는 조직을 있는 것처럼 꾸며내 캠프의 조직적 범죄인 양 몰아가는 것은 선거 직전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기 위한 허위사실 공표”라고 주장했다. 공무원 개입 의혹에 대해서도 “자료 제공이나 제작 지시가 있었다는 주장 역시 사실과 다르다”며 “일부 자료는 공개된 언론 보도 수준이었고 통화 녹취와 자료 전달 정황이 왜곡됐다”고 반박했다. 양측 공방은 수사전으로 확전한 상태다. 김 후보 측은 지난달 29일 관련자 5명을 공직선거법·지방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남경찰청에 고발했다. 박 후보 캠프 측은 같은 달 31일 A씨와 해당 의혹을 처음 보도한 언론사 기자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후보자 비방,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창원지검에 고발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A씨 제보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지난달 29일 박 후보 캠프 관계자와 전·현직 경남도청 공무원 등 9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창원지검에 수사 의뢰했다. 선관위는 딥페이크 영상의 제작·게시 경위와 공무원 관여 여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식가 이미지였는데…먹방 예능 “토하다 잘렸다” 고백한 연예인

    대식가 이미지였는데…먹방 예능 “토하다 잘렸다” 고백한 연예인

    개그우먼 김숙이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해야 했던 이유를 공개했다. 평소 연예계에서 잘 먹는 대식가 이미지로 통했던 그가 방송 분량을 채우지 못해 하차했던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김숙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 ‘제주도 집 마당 꾸미기 현실편! 공사 지옥은 대체 언제 끝나..? (ft.앞마당 영화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는 제주도 집 마당을 새롭게 단장하며 전직 방송작가이자 현재는 목수로 활동 중인 백성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과거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작가와 출연자로 만나 우정을 이어오고 있었다. 대화를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과거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숙은 “토하다가 잘렸다”며 깜짝 하차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30년 방송 하면서 딱 두 번 잘렸는데 ‘비밀독서단’과 ‘토요일은 밥이 좋아’였다”라고 밝혔다. 백성운은 당시를 떠올리며 “(김숙이) 먹방 프로그램인데 입이 짧고 아기 배였다”고 전했다. 대중이 생각하는 이미지와 달리 실제로는 대식가들의 먹는 양을 따라가기 힘겨워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김숙 역시 이를 인정하며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토하다가 잘렸고, ‘비밀독서단’은 책을 못 읽어서 잘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2021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토요일은 밥이 좋아’는 박명수, 노사연, 히밥을 필두로 시작해 이듬해 현주엽과 김종민이 순차적으로 합류하면서 5인 체제를 완성했다. 이후 2023년 7월에 원년 멤버였던 박명수, 노사연, 김종민이 동시에 하차하게 되면서 박나래와 김숙이 전격 투입됐다. 그러나 큰 기대 속에 합류했던 김숙은 약 6개월 만인 2024년 1월에 하차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해당 프로그램 합류 당시 “저도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먹방러다. 우리 숙이 잘 먹는다 소리 들었다”며 “현주엽, 히밥엔 안 되지만. 레전드 직관을 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내로라하는 대식가들과의 만남에 대해 “이분들은 방송 아니면 만날 수가 없다. 이분들과 어떻게 겸상을 하나. 이것도 큰 기회다. 대가들과 함께 밥을 먹고 싶었다”고 설레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먹방 정체성에 대해서는 “맛있는 걸 먹길 원하지 많이 먹길 원하진 않는다. 소식좌 앞에선 대식가인데 여기서는 전 미식가”라고 정의했다.
  • ‘푸틴 놀리기’에 진심…달리는 러 열차에 드론이 쾅, 영화같은 영상 공개 [핫이슈]

    ‘푸틴 놀리기’에 진심…달리는 러 열차에 드론이 쾅, 영화같은 영상 공개 [핫이슈]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의 물류·방공 시스템을 겨냥한 드론 공격을 가하며 연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자존심을 자극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무인시스템군(USF)은 지난 7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루한스크·자포리자 등에서 방공 미사일 시스템과 의무 시설, 창고 등을 드론으로 공격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드론 한 대가 달려오는 기관차와 정면으로 부딪힌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 점령지 등지의 철도 인프라가 목표물이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이번 영상은 중장거리 드론 타격 기술을 과시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장거리 드론 기술은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이후 전황을 뒤집을 수 있었던 ‘게임체인저’로 꼽힌다. 실제로 우크라이나군은 올해 들어 자체 제작한 장거리 공격 드론 등을 동원해 전선에서 1000㎞ 이상 떨어진 러시아 본토 깊숙한 곳을 여러 차례 타격했다. 대부분의 작전이 성공하면서 러시아의 군수산업, 에너지 및 연료 기반 시설이 크게 훼손됐다. 장거리 드론을 통한 경제적 손실은 러시아군의 전력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AFP통신이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달 기준 빼앗긴 영토를 감안해도 282㎢의 영토를 더 탈환한 것으로 분석됐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4일 푸틴 대통령에게 보낸 공개 서한에서도 장거리 드론 기술을 과시했다. 그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공격을 언급하며 “잘 알다시피 이 거리는 우리의 능력 한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장거리 드론으로 타격하고 심리전까지 이어간다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이번 드론 영상의 또 다른 특징은 박진감 넘치는 영상 속도와 음악이다. 영상을 보면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느낌의 배경 음악이 사용돼 긴박감이 배가됐다. 목표물의 자료 사진·영상도 교차 편집하면서 몰입감도 높였다. 일각에서는 우크라이나가 공개하는 영상들이 단순히 전장을 보여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크라이나 병사들에게는 사기 진작을, 러시아 병사들에게는 박탈감을 줌으로써 심리전을 노린 것이라고 분석한다. 더불어 젤렌스키 대통령의 공개 서한 역시 사실상 러시아의 전쟁 피로감을 자극하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는 서한에서 “러시아는 북한 없이 싸울 수 없었을 것”이라며 나약한 국가로 묘사하는 동시에, 올해 74세인 푸틴 대통령의 고령을 콕 집어 언급하기도 했다. “푸틴, 한 달 동안 1조 6200억 날렸다” 최악의 손실한편 러시아는 올해 들어 전쟁 장기화에 따른 병력 부족과 본토를 직접 타격하는 우크라이나의 전술 변경으로 줄곧 불리한 전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심층 타격 작전을 통해 지난 한 달 동안 러시아의 군수산업, 에너지 및 연료 기반 시설 목표물 111곳을 타격했다”면서 “이번 작전으로 러시아에 입힌 직간접적 경제적 손실은 약 10억 58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번 성과는 우크라이나가 전선을 훨씬 넘어선 지역에서도 러시아군에 상당한 손실을 입힐 수 있는 능력을 입증한 것”이라면서 “군수산업과 에너지·연료 기반 시설 외에도 러시아 군사 목표물에 대한 수천 건의 효과적인 공격을 감행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한 달 동안 러시아군이 점령한 것보다 더 많은 영토를 되찾았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가 2023년 반격에 나선 이후 러시아가 순 영토 손실을 기록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우크라이나군 당국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5월 우크라이나 영토 약 130㎢를 점령했다. 이는 4월에 점령한 150~160㎢보다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우크라이나군은 약 250㎢에 달하는 지역에서 러시아군 진지를 탈환하거나 제거해 약 120㎢의 영토적 우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 조미자 경기도의원 “영아 문화예술은 삶의 시작부터 누려야 할 권리…정책 확산 시급”

    조미자 경기도의원 “영아 문화예술은 삶의 시작부터 누려야 할 권리…정책 확산 시급”

    경기도 내 영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누릴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지난 8일 남양주시 정약용도서관에서 개최된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 국제포럼에 참석해 영아 중심 문화예술 정책의 필요성과 확산 방안을 역설했다. 이번 국제포럼은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 〈꼼지락, 처음예술〉의 핵심 세션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국내외 영아 문화예술의 가치와 창작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예술·공간·정책이 유기적으로 맞물리는 영아 문화예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전개됐다. 지난 6일 시작해 오는 11일까지 남양주시 어린이비전센터, 다산아트홀, 정약용도서관 등지에서 이어지는 「2026 경기 아기문화예술 축제」는 영아 대상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국제포럼, 예술인 창작워크숍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졌다. 특히 영아를 단순한 보육의 대상을 넘어 문화예술을 주체적으로 감각하고 경험하는 독립된 인격체로 바라보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현장에서 증명했다는 평을 받는다. 그동안 조미자 의원은 도내 영아들이 차별 없이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기 위해 「경기도 영아 문화향유 환경 조성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해 제정하고 정책 토론회를 주최하는 등 제도적 기틀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 왔다. 조 의원은 “아기문화예술 축제의 주인공은 세상에서 가장 작고 귀여운 시민들, 바로 아기들”이라며, “아기에게 예술은 조금 더 크면 접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가장 처음부터 누릴 수 있어야 하는 권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가 지역 문화시설과 예술단체, 전문가와 함께 영아 문화예술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축제와 포럼으로 확장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라며, “앞으로 지역에서 영아와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아버지 정관수술 했는데 어머니 임신” 놀라운 가족사 공개한 연예인

    “아버지 정관수술 했는데 어머니 임신” 놀라운 가족사 공개한 연예인

    배우 김지석(45)이 막냇동생의 출생 비화를 밝혔다. 김지석은 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 출연해 탁재훈, 이수지, 붐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석은 자신이 삼형제 중 둘째라면서 “저희 형이 공부를 잘했다. 옥스퍼드 수학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붐은 “형님만 잘나가는 게 아니라 동생분도 1만분의 1의 사나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석은 자신보다 11살 어린 동생의 출생 관련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저녁 자리가 기억이 선명하게 난다”며 “가족 식사를 하는데 분위기가 이상하더라”고 운을 뗐다. 이어 “알고 보니 아버지가 몇 개월 동안 출장을 다녀오셨는데 어머니가 임신을 하셨다”며 “심지어 우리 아버지는 정관수술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이런 가족사는 내 유튜브에서 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석은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 “아버지는 (반응이) ‘이게 뭐지?’였고 어머니는 ‘뭐가?’였다”며 “알고 보니 아버지의 정관이 풀린 거다, (동생이) 1만분의 1을 뚫고 나온 거다”라고 말했다. 그는 “막내에게도 ‘너는 이렇게 축복받은 아이다’라고 얘기해 주기도 했다”며 웃었다.
  •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 대비 사전설명회 개최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총 43조원이 넘는 규모의 2025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를 목전에 두고 본격적인 사전 점검에 돌입했다. 경기도의회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김선영)는 지난 6월 8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롤링힐스호텔에서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를 대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집행부로부터 주요 결산 현안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향후 심사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질의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6월 정례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총결산 규모 43조 6495억원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집행 결과를 확인하는 절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적정하게 집행되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며, 집행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결산 심사는 제11대 경기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하는 과정”이라며 “향후 2026년 정책 방향과 2027년 본예산 편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해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으로 마무리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한편 이번 2025회계연도 결산 심사는 제391회 정례회 일정에 따라 오는 6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5일간 심도 있게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는 김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창식·박재용·신미숙·이병숙·임창휘·윤태길·문병근·유형진·윤종영·최승용 위원 등 총 11명의 예결특위 위원이 참석했다.
  • 장동혁 “사전투표 없애야…특정 후보 압박 묻는 것도 온당치 않아”

    장동혁 “사전투표 없애야…특정 후보 압박 묻는 것도 온당치 않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법 개정을 통해 본 투표 날짜를 늘리고 사전 투표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도 ‘재선거’를 주장한 장 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사퇴와 관련해서는 “특정 후보에 대한 사퇴 압박이냐고 묻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일축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내에서도 (이번 사태의) 모든 것이 사전 투표 탓에 빚어진 사태임은 자명하다는 의견까지 나왔다”며 “재선거부터 사전 투표 없이 실시할 수 있도록 선거법 개정 작업을 서둘러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인천시장 선거에서 송도 1동과 송도 2동 관내 사전투표에서 유정복 후보가 1440표, 박찬대 후보 3030표로 득표수가 완전히 일치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이 확률은 5억 9000만분의 1”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 관내 사전투표에서도 10곳에서 두 후보가 각각 득표수가 똑같았다. 이는 5억 9000만분의 1의 확률을 6번 곱해야 하는 것”이라며 “지구가 멸망할 때까지 단 한 번도 일어나기 힘든 우연한 사실이 발생했다면, 사실을 확인해서 국민적 의혹을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결국 특검밖에 답이 없다”며 “양당 원내 지도부 사이에도 교감이 있었다고 들었으니,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이라도 당장 만나서 특검법 추진부터 논의하자”고 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특검에 맡겨야 신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검만 기다리다가는 증거가 사라지고 증거들이 오염되니, 공직선거법 제228조에 따라 국민의힘도 증거 보존을 위한 절차에 즉시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도 ▲26개 투표소에서 투표가 중단돼 유권자가 투표를 포기하고 돌아간 점 ▲출구 조사 발표 이후 투표가 진행된 점 ▲투표지 이송 과정에서의 문제를 꼽으며 ‘재선거’를 주장했다. 이어 “선관위가 스스로 잘못을 인정하고 이번 선거가 무효임을 선언한 후에 재선거를 추진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오세훈 사퇴를 요구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참정권이 침해된 범위를 보면 전국에 걸쳐 있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사실상 다시 실시해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기초·광역의원 기초·광역단체장 등 선거가 함께 있었다. 비슷한 사태가 벌어졌을 때 당당하게 목소리를 내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원칙을 이야기 하는 데 있어서 특정 후보 한 명만을 거론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했다. ‘이번 사태를 내세우며 지방선거 패배 책임 및 사퇴를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당내 여론을 겨냥해서는 “6월 3일부터 오늘까지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이만큼 중요한 일들이 얼마나 더 있었냐”며 “여기에 정치적 해석을 붙여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한다면 여당도 정부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앞으로는 누가 싸울 것이냐. 이것을 제쳐놓고 다른 논쟁을 벌일 여유가 있냐”고 꼬집었다. 그는 “이재명이 지시를 내렸다는 합동수사본부도 제대로 해야 할 것”이라며 “위철환 중앙선관위원장 직무대행은 대통령의 고시 동기이자 연수원 시절 밥친구라 이재명이 결단하는 수밖에 없다. 한가롭게 유럽 여행 떠날 것이 아니라 이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했다. 국회가 재선거 특별법 발의를 위한 논의를 진행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장애인 가족 힐링콘서트 ‘뮤크닉’ 개막 공연 참여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 장애인 가족 힐링콘서트 ‘뮤크닉’ 개막 공연 참여

    경기아트센터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가 오는 13일 오전 11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에 참여해 나눔공연을 펼친다. ‘뮤크닉’은 음악(Music)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경기도 내 장애인가족이 자연 속에서 음악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야외형 힐링 콘서트다. 경기도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는 의 개막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가족에게 문화예술을 통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이번 무대에서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음악을 중심으로 약 50분간 공연한다. 연주곡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비제의 과 를 비롯해 영화 , 디즈니 메들리 등이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 방문이 쉽지 않은 장애인 가족들을 직접 찾아가는 야외 나눔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오케스트라는 장애 예술인의 전문성과 예술적 역량을 선보이는 동시에 문화복지 현장과 예술을 연결하는 공공예술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의 나눔공연을 시작으로 경기도 홍보대사 가수 경서, 마술사 여승환, 장애인 가족 합창단 ‘소리야 합창단’, 가족 참여 드럼팀 ‘마음 두드림’ 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공연과 함께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험행사, 인식개선 캠페인 등이 운영되며, 장애인 가족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휴식과 공감의 시간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경기리베라오케스트라는 장애 예술인의 전문성과 예술적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도민과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장애 예술인의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대표 K-푸드 김밥 고수 한자리에…‘경기미 김밥 페스타’ 열린다

    대표 K-푸드 김밥 고수 한자리에…‘경기미 김밥 페스타’ 열린다

    경기도가 13일과 14일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국의 김밥 고수들이 참가하는 ‘2026년 제3회 경기미 김밥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난해 하루 행사에 7500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등 높은 인기를 끌면서 올해는 행사 기간을 이틀로 늘리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경기미, K-푸드 김밥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총 89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30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펼쳐 최종 13개 팀을 선정한다. 소상공인부 경연에서는 전국의 김밥 전문점 15개 회사가 참여해 자신만의 특색 있는 김밥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 경연과 함께 ‘김밥 패밀리’라는 이름으로 경기도 내 김밥집 7개 업체와 전년도 수상 업체 3개 팀이 참여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이색적인 김밥을 선보인다. 경기도의 다양한 특화 품종 쌀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모두의 경기미’, 경기도 농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김밥을 맛보는 ‘미(米)묘한 김밥집’,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고리 김밥과 샌드위치 김밥을 만들어 보는 김밥 체험 프로그램 ‘꼬마김밥집’ 등도 운영된다. 또 김밥 인플루언서 ‘숙이네키친(한혜리)’이 참여해 경기미 김밥을 관람객과 함께 만들어 보는 ‘김밥 쿠킹클래스’와 다양한 쌀 디저트와 경기도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상설 파머스 마켓 ‘도래미마켓 팝업전’에서 41개 농가의 다양한 제품을 살 수 있다. 대회 둘째 날인 14일에는 특별 이벤트로 김밥의 단짝인 ‘김밥 앤 떡볶이 특별전’이 열린다. 박종민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경기미와 김밥에 대한 열기가 더 커짐을 느낀다”라며 “우수한 경기미로 세계인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다양한 김밥 제품이 개발되고, 경기미 소비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평범한 2030이 극우 거부…美소고기 반대 시위 비슷” 정원오 캠프 변호사, ‘잠실 시위’ 현장 가보더니

    “평범한 2030이 극우 거부…美소고기 반대 시위 비슷” 정원오 캠프 변호사, ‘잠실 시위’ 현장 가보더니

    캠프 대변인 지낸 김규현 변호사 후기 화제“일반인 동력 떨어지면 극우들만 남을 것”“참정권 훼손 분노 이해하고 대책 내놔야” 6·3 지방선거에서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을 지낸 김규현 변호사가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 현장을 다녀온 후기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민주당에서 활동하는 인사가 현장을 ‘극우 시위’로 깎아내리기보다 평범한 2030에 주목했다는 점에서다. 김 변호사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터넷에 ‘극우 세력이다’, ‘평범한 일반인이다’ 등 상반되는 말이 많아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갔다”며 전날 시위가 열리고 있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다녀온 후기를 전했다. 그는 먼저 “(현장에) 극우들이 존재한다. 무리 지어 군중 사이를 행진하며 ‘부정선거’를 외치기도 한다. 그렇지만 이들은 소수”라며 “그들과 거리를 두는 일반인들이 많았다. 낮에는 이들이 압도적으로 많다.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재선거만 외친다. 성조기 금지’ 등 질서를 유지하려고 노력 중이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2030, 아기 데리고 나온 부부들이 많았다. 이명박 정권 때 미국산 소고기 반대 시위와 비슷한 느낌”이라며 “그때도 ‘반미’, ‘미군 철수’ 같은 극단적 구호를 외치려 드는 세력이 있었지만 평범한 시민들이 거부했었다”고 이번 시위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눈에 띄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얼추 일반인이 90%, 극우가 10% 정도 되는 것 같았다. 일반인 중 10~25% 정도는 진보·중도 성향도 섞여 있는 것 같았다”는 인상을 전했다. 다만 “해가 지거나 평일 낮이 되면 일반인들은 급감한다. 그 후에 상주하는 극우들의 판이 벌어지는 것 같다”며 “경찰 조롱, 중국인 몰이, 핸드볼 선수들 소지품 검사 등 영상은 주로 이때 발생하는 듯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틈만 나면 분위기를 장악하려고 노리는 극우 세력들과 얼마나 거리를 둘 수 있을지가 관건인 것 같다”며 “일반인들의 동력이 떨어지면 극우들만 남을 것”이라고 우려 섞인 전망을 내놨다. 김 변호사는 “일반인들을 주축으로 참정권 훼손에 분노하는 목소리는 무겁게 받아들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 2030이 무엇에 분노하고 무엇에 민감한지 이해해야 한다”면서 “국정조사·특검 등 진상규명, 선거관리위원회의 해체 수준 개혁 등은 당연히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슈돌’ 출연 연예인 딸, 16살에 ‘美 대학입시’ 이어 ‘작사가 데뷔’

    ‘슈돌’ 출연 연예인 딸, 16살에 ‘美 대학입시’ 이어 ‘작사가 데뷔’

    그룹 ‘에픽하이’ 타블로의 딸 하루가 프로 작사가로 데뷔한다. 지난 8일 타블로는 에픽하이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딸 하루가 그룹 ‘라이즈(RIIZE)’의 새 앨범 타이틀곡 작사를 맡게 된 배경을 직접 공개했다. 그는 ‘단독 작사인 게 대단한 것 같다. SM은 블라인드 심사라는 말도 있던데’라는 팬의 질문에 “네 그렇게 채택됐음”이라고 답했다. 아빠의 인맥이 아닌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철저히 실력만을 평가해 선발됐음을 밝혔다. 하루는 오는 16일 발매 예정인 ‘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II(투)’의 타이틀곡 ‘두 유어 댄스(Do Your Dance)’의 단독 작사가로 참여했다. 2010년생으로 현재 16세인 그가 대형 기획사 아이돌의 타이틀곡을 작사했다는 소식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라이즈 곡 작업에 앞서 그는 아빠 타블로와 함께 키키의 ‘투 미 프롬 미(To Me From Me)’ 공동 작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만 단독 작사가로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타블로는 최근 하루가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 딸 하루가 AP 시험을 보고 SAT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믿기지 않겠지만 하루가 그만큼 자랐다”고 전했다. 여기서 언급된 SAT(Scholastic Aptitude Test)는 미국 대학 입학 전형에서 학생의 학업 능력을 평가하는 표준화된 시험이다. 아울러 AP(Advanced Placement)는 고등학생이 대학 수준의 과목을 고등학교에서 미리 이수하고 학점을 취득하는 선이수 제도다. 16세의 나이에 본격적인 미국 명문대 진학 코스를 밟으며 학업에서도 뛰어난 성취를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한편 하루는 과거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시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랜선 이모, 삼촌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 경콘진, 경기 동부 ‘지역가치 창업가’ 모집…최대 2500만 원 지원

    경콘진, 경기 동부 ‘지역가치 창업가’ 모집…최대 2500만 원 지원

    경기도와 여주시,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이 경기 동부 지역 고유의 자원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접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갈 ‘2026년 지역가치 창업가’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가평군, 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여주시, 이천시, 하남시 등 경기 동부권역 8개 시·군을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3년 이내의 창업자다. 단순한 식음료나 관광 창업이 아닌 역사, 문화, 농산물, 관광 레저, F&B(식음료) 등 지역 자원을 콘텐츠와 융복합 하는 창업 아이템을 핵심 요건으로 삼는다. 최종 선발된 20개 팀에게는 팀당 최대 2500만 원의 창업 자금이 지원되며 총 지원 규모는 3억 6000만 원이다. 자금 지원과 함께 창업에 꼭 필요한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워크숍, 1:1 전문가 멘토링, 로고 디자인 등 브랜딩 지원, 크라우드 펀딩 연계 마켓 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경콘진은 잠재력과 역량 있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동부권역 8개 시·군의 풍부한 자원을 성공적으로 사업화하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급락 하루 만에 3.84% 반등…반도체 대형주 강세

    [서울데이터랩]코스피, 급락 하루 만에 3.84% 반등…반도체 대형주 강세

    전날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될 정도로 급락했던 코스피가 9일 장 초반 강한 반등 흐름을 보였다. 9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87.13포인트(3.84%) 오른 7771.54를 기록했다. 지수는 7697.76에 출발한 뒤 장중 7847.74까지 오르며 낙폭 만회에 나섰다. 이날 시가는 장중 저가와 같았고, 전날 7484.41로 마감하며 676.18포인트(8.29%) 급락했던 충격에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이번 반등은 전날 7500 아래로 밀리며 시장 전반에 불안이 커졌던 흐름 이후 나타났다.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는 전일 거래가 20분간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됐고, 이날은 개장 직후부터 매수세가 유입되며 분위기가 빠르게 되살아났다. 장 초반 코스피는 7800을 웃돌기도 했고 코스닥도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하며 증시 반등과 맞물린 모습이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005930)는 30만 6000원으로 3.55% 올랐고, SK하이닉스(000660)는 201만 8000원으로 5.60% 상승했다. 삼성전자우(005935)는 5.19%, 삼성전기(009150)는 10.10%, SK스퀘어(402340)는 8.23% 뛰었다. 현대차(005380)도 2.82% 올랐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1.54% 상승했다. 반면 상승장에서 상대적으로 오름폭이 제한된 종목도 있었는데 삼성물산(028260)은 0.49%, HD현대중공업(329180)은 0.16% 오르는 데 그쳤다. 개별 종목별로는 광전자가 26.42% 급등했고 대원전선우 14.55%, 후성 13.69%, 삼성전기우 10.91%, 티웨이홀딩스 10.25% 등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대로 오리엔트바이오는 19.05% 급락했고 대원제약은 9.52%, LG씨엔에스는 5.45%, NAVER는 4.84%, LG전자는 4.66% 내렸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이 320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이 2026억원, 기관이 1192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7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494억원 순매도로 전체 207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종목별로는 상승 종목이 767개로 하락 종목 113개를 크게 웃돌았고 보합은 34개였다. 거래는 활발했다. 거래량은 4억 9805만주, 거래대금은 4조 4460억 1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의 52주 최고치는 8933.62, 52주 최저치는 2841.39이다. 최근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젠슨 황의 방한과 국내 주요 기업들과의 협력 기대가 반도체주 투자심리를 자극한 가운데, 전날 급락으로 과도하게 위축됐던 심리가 단기 반발 매수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전일 급변 장세를 겪은 만큼 장중 변동성 확대 가능성은 계속 경계할 필요가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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