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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룻새 43명 추가 확진 …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누적 96명

    하룻새 43명 추가 확진 … 부천 영생교·보습학원 누적 96명

    경기 부천의 종교단체와 보습학원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43명 추가로 나왔다. 부천시는 10일 오후 4시 기준으로 괴안동 영생교 승리제단 시설과 관련해 39명이, 오정동 오정능력보습학원과 관련해 4명 등 모두 4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밖에 5명이 양성판정을 받아 하룻새 총 48명이 나왔다. 이로써 종교시설·보습학원 관련 누적확진자는 총 96명에 이른다. 영생교 확진자들의 연령은 90대 5명을 비롯해 60대 이상이 24명으로 고령자가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오정능력보습학원의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된 다른 학원 4곳 전수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이날 추가된 보습학원 관련 확진자는 4명으로 1명은 원생이며 나머지 3명은 원생 가족이다. 이들은 10대 미만 1명, 10대 1명, 40대 1명, 50대가 1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승리제단에서 받은 명단 139명 중 107명이 검사받았다. 5명은 지방에 있는데 그곳에서 검사를 받겠다고 했다”며, “나머지 27명은 오래전부터 출석하지 않았고, 전화 연결이 안돼 경찰에 확인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부천에는 교회가 1100개 가량 있다. 승리제단처럼 일반교회와 다른 30여 개 교회와 기도원 30여 곳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관리해 왔으나 일주일에 한 번도 방문하기 힘든 실정이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게 아닌지 논의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요양병원 등 위험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는 일주일에 두 번씩 검사를 하고 있는데, 승리제단 같은 곳도 주기적인 샘플 검사 등이 가능할 지 검토하고 있다”며 “명절을 앞두고 큰 걱정을 끼쳐 드려 시민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반려동물도 코로나 의심되면 검사받아야…양성 시 자가격리”

    “반려동물도 코로나 의심되면 검사받아야…양성 시 자가격리”

    확진자 접촉 뒤 의심증상 나타날 시개·고양이 대상으로 진단 검사 실시중대본 “사람으로 전파된 사례는 없어” 앞으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뒤 평상시와 다른 증상을 보이는 반려동물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된다.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보고받고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최근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처음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처다. 방역당국 등에 따르면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에서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고양이 한 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고양이는 기도원에 머무르던 모녀가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침에는 일상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지낼 때 지켜야 할 감염 예방 수칙은 물론 사람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때 반려동물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특히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확진자에 노출된 사실이 있고 의심 증상을 나타낸다면 각 시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검사는 개와 고양이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면 자가격리 하는 것이 원칙이다. 만약 자가격리 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따라 위탁보호 돌봄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중대본은 “사람과 동물 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라며 “반려동물 소유자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중대본은 코로나19가 반려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된 사례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IM선교회발 일파만파’ 총 335명…요양시설·지인모임서 집단감염

    ‘IM선교회발 일파만파’ 총 335명…요양시설·지인모임서 집단감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29일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IM선교회 산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비롯된 기존 집단감염의 규모가 점점 커지는 데다 요양시설·지인모임·직장 등을 중심으로 새 집단발병 사례도 확인됐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요양원과 모임 등을 고리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경기 수원시 요양원 2번 사례와 관련해 이달 27일 첫 환자(지표환자)가 발생한 뒤 25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집계됐다. 수원시 일가족-유치원과 관련해서는 25일 이후 14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지표환자를 비롯한 가족이 5명, 유치원 관련이 6명, 유치원 원아의 가족이 2명, 기타 분류 사례가 2명이다. 광명시 지인 모임과 관련해선 22일 이후 감염자가 총 12명 나왔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서울 중구 복지시설과 관련해 14명이 추가돼 총 3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강남구 소재 직장과 관련해 4명이 더 확진돼 감염자가 총 44명으로 늘었다. 인천 연수구 가족-지인 사례에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이 더 나와 누적 확진자가 28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화순군 면사무소와 관련해선 주민 1명이 확진된 뒤 종사자 6명, 확진자의 가족 7명, 지인 2명 등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대구 북구 사무실과 관련해선 26일 첫 환자가 나온 뒤 14명이 더 확진돼 총 1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대구 북구에선 대학생 지인모임과 관련해서도 27일 이후 8명이 확진됐다. 특히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 6곳과 관련해 총 355명이 확진됐다. 전날 방대본이 발표한 수치(340명)보다 15명 늘었다. 이 밖에 충북 충주시·김제시 닭고기 가공업체와 관련해선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1명이 더 확진돼 총 46명이 감염됐다. 충남 서천군 교회와 관련해선 9명이 더 확진돼 누적 3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사례에서는 지표환자를 통해 교회로 전파됐고, 이후 다른 확진자를 통해 기도원과 또 다른 교회로 옮겨지면서 확진자 규모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광주 서구 안디옥교회와 관련해선 30명이 더 늘어 누적 확진자가 총 54명이다. 경북 안동시 소재의 한 태권도장 사례에서는 12명이 늘어 총 45명이 확진됐고 경북 포항시 지인모임 관련해서도 9명이 추가돼 총 2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 서구 항운노조 관련해선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총 33명, 금정구 부곡요양병원에선 환자 11명이 더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67명이다. 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2% 안팎을 기록했다. 이달 1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2주간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6159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351명으로, 전체의 21.9%를 차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또’ 종교시설 집단감염… 늘어나는 교회혐오 [김유민의 돋보기]

    ‘또’ 종교시설 집단감염… 늘어나는 교회혐오 [김유민의 돋보기]

    26일 광주 TCS 국제학교(한마음교회 운영)에서 10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TCS 국제학교는 IM(International Mission) 선교회의 관련 시설로 대전, 홍천 등 사례와 비슷한 집단감염 사례로 분석된다. 대전 IEA 국제학교에서는 125명의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에서 “에이스 TCS 국제학교와 빛내리교회, 광주 TCS 국제학교와 한마음교회, 타쿤 TCS 국제학교와 광명서현교회, 안디옥 트리니티 CAS와 안디옥교회 등 방문자는 즉시 검사를 받아달라”고 호소했다. 또다시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제2 신천지·BTJ열방센터 사태’로 번지는 게 아닌지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전국에서 모여든 많은 인원(학생)이 ‘밀집·밀폐·밀접’ 등 이른바 3밀 조건에서 집단생활을 한 게 기존 신천지·BTJ 사태와 유사하기 때문이다. 다른 종교시설과 관련해서도 세종시 일가족 및 교회 감염 사례에서 지난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충남 서천군에서는 2개 교회와 1개 기도원에 걸쳐 21명이 확진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에서는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다.지난 1년간 죽어라 “방역” 외쳤는데 생계고를 감수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는 국민들과 찌는 더위와 혹한의 추위에도 방역을 위해 애쓰는 의료진들. 엄중한 상황에도 방역수칙을 따르지 않고 모임과 집회, 합숙을 고집해 집단감염 사태를 발생한 책임은 무겁다. 지난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해 1월 20일부터 올해 1월 19일까지 1년간 코로나19 집단 발생 사례 현황을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누적 확진자 가운데 45.4%인 3만3223명이 집단 감염을 통해 코로나19에 걸렸다. 집단 감염 사례 중 종교시설 확진자가 17%(5791명), 신천지 확진자가 16%(5214명)였다. 집단 감염 중 무려 33%가 종교 시설에서 발생한 것이다. 지난해 9월 서울시 공공보건의료재단이 ‘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19 재유행과 서울시의 경험’을 주제로 발표한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같은 달 서울 지역의 누적 확진자 4062명 가운데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1028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누적 확진자 중 25.3%로 가장 높은 비율이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종교시설 집단감염 뉴스에 “한 주만 더 참으면 9시 영업제한 풀릴 줄 알았는데 했더니 진짜 피눈물 난다. 일부랄 것도 없이 교회는 다 혐오스럽다”는 글을 올렸다. 늘어나는 교회혐오를 멈출 수 있을까. 일부 기독교인들은 비대면예배를 해야 하는 방역수칙을 두고 종교탄압이라고 주장하지만 지난 1년간 줄지 않고 계속되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제대로 방역수칙이 지켜지고 있는지 돌아보는 게 우선되어야 할 듯 보인다.한교총 “결국 모든 교회의 문제” 개신교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회원 교단에 공문을 보내 “대전 국제학교와 기도원 등 기독교인들이 참여하는 관련 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이뤄지고 있음에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3차 유행단계를 낮추기 위해 모든 국민들이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시기에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음에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 관련 시설 책임자는 즉시 사과하고, 방역 당국에 필요한 모든 자료를 제공하고 협력함으로써 상황 악화를 막아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또한 교회와 연관된 시설에서 방역 지침을 준수하지 않아 확산하고 있는 최근의 양상을 지적하며 “그 시설만의 문제가 아니라 결국 모든 교회의 문제”라며 “정규 예배 이외의 외부 활동을 적극 지도해달라”고 강조했다.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우리 댕댕이도 코로나?” 불안감 커지는 반려인

    “우리 댕댕이도 코로나?” 불안감 커지는 반려인

    “우리 댕댕이는 괜찮을까요. 반려동물도 코로나19의 진단검사를 받게 하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반려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도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코로나19의 확산 사례가 없다고 하면서도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고양이 확진… 구조자와 돌봄 인력은 음성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코로나19에 감염된 반려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거주하는 신도의 고양이로 파악됐다. 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특히 이들 모녀가 키우던 고양이 한 마리의 상태가 이상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국내에서 첫 반려동물의 감염 사례다. 다행히 고양이 구조자와 돌봄 인력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반려인들이 많이 모이는 온라인 카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한 카페에는 “국내에서도 반려동물이 코로나19 확진이라니 충격적이다”, “동물이 사람에게 전파하면 큰일이다. 이제 산책도 못하겠다”, “해외에서 반려동물 감염 사례가 많았는데 결국 우리도 뚫렸다”, “반려견 마스크 사는 곳 좀 알려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또 “요즘 길고양이 밥 주는 사람도 줄었는데 해코지할까 봐 걱정이다”, “중국 우한에서 반려묘를 아파트에서 던져 죽게 했던 일이 생각난다”는 등 길고양이의 학대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글도 많았다. ●개 의심 사례도 나와… “동물 검사 필요” 고양이뿐 아니라 반려견에서도 코로나19의 확진 의심 사례가 나왔다는 한 수의과대 교수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반려인들의 근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반려동물이 나오면서 동물병원마다 반려인들의 문의 전화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반려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코로나 유전자증폭(PCR)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방역당국에서 발표했듯이 코로나19가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된 바 없지만, 국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면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검사에 대한 정부의 지침이 마련되면 따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주 기도원 집고양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2주간 격리

    코로나19 집단감염 진주 기도원 집고양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2주간 격리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 안에서 살던 고양이 한마리가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동물병원에 2주간 격리조치 됐다.경남도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 역학조사 과정에서 확진자들이 키우던 고양이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동물 확진은 이 고양이가 첫 사례이다. 도 방역당국은 코로나19 동물 방역에 대한 국내 지침이 없어 미국 질병관리본부(CDC) 지침을 참고해 확진된 고양이를 관리 한다. 진주 국제기도원에서는 방문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도 방역 당국은 국제기도원 폐쇄로 고양이를 돌 볼 사람이 없어 동물보호기관으로 옮기기 위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확진된 고양이는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돌보던 길고양이 3마리 가운데 새끼 고양이 1마리다. 도 방역당국은 국제기도원 시설 환경 검체에 대한 검사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기도원 안에 있는 고양이에 대해서도 검사를 해 볼 필요가 있다는 역학조사관 의견에 따라 검사를 했다. 방역 당국은 현재까지 의학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동물로 부터 사람으로는 전파 되지 않고 세계적으로 보고된 사례도 없다고 설명했다. 도 방역당국은 확진된 고양이는 미국의 코로나19 동물방역 지침에 따라 2주간 격리 상태에서 관찰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고양이는 한 민간 동물병원 별도 시설에 격리조치 했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고양이는 코로나19 증상이 심하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유될 것으로 예측한다. 2주간 격리 기간이 지난뒤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별도 검사는 하지 않고 격리를 해제할 예정이다. 이원준 경남도 역학조사관은 “코로나19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된다는 근거는 없기때문에 확진자 가정의 반려동물에 대해 반드시 검사를 할 필요까지는 없고 특별한 이상증세를 보이면 신고를 해서 검사를 받게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는 이번 진주 기도원 고양이 확진 사례를 계기로 질병관리청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동물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고 밝혔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반려동물 확진과 관련해 지나친 공포감보다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생활화하고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나가는 것을 자제하는 등 평소대로 방역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종교시설 집단감염 확인에 우려... “IM선교회 교육시설 3곳서 집단감염”

    종교시설 집단감염 확인에 우려... “IM선교회 교육시설 3곳서 집단감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들어온 가운데, 곳곳에서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특히 종교시설 관련 새로운 집단발병이 확인되면서 추가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IEM국제학교 127명 확진타지역 관련 교육시설 전수검사”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대전에서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 국제학교에서 총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가운데 학생은 116명, 교직원은 11명이다.방대본은 “현장에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노출위험 평가를 하고, 시설폐쇄와 노출자 추적관리 및 감염경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전 IM선교회와 관련된 교육과정 및 행사에 참석한 이들 중 의심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경기도 용인 수지구의 요셉 TCS 국제학교와 광주광역시 TCS 에이스 국제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전국의 관련 시설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TCS 에이스 국제학교와 관련된 광주 북구의 교회 2번 사례에서는 접촉자 조사과정에서 8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현재까지 교인과 가족, IM선교회 관련자 등 총 2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IM선교회와 관련된 것으로 확인된 경기 용인 수지구의 교회 2번 사례에서도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난 13일 이후 지표환자를 포함한 교인과 가족이 잇따라 확진돼 현재까지 총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외에도 다른 종교시설과 관련해 세종시 일가족 및 교회 감염 사례에서 지난 22일 첫 환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10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늘었다. 또한 충남 서천군에서는 2개 교회와 1개 기도원에 걸쳐 21명이 확진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에서는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2명으로 늘었다. “직장·사우나·음식점”...일상 곳곳 감염도 잇따라 직장, 음식점, 사우나, 스크린골프장 등을 고리로 하는 일상 감염도 잇따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 강남구의 한 직장과 관련해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를 조사하던 중 2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28명 모두 직장 종사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강남구의 한 사우나 사례에서는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2번 사례에선 종사자와 입소자, 종사자의 가족 등 총 14명이 감염돼 치료 중이다. 경기 수원시 일가족 사례 2번 및 주류회사와 관련해선 현재까지 총 1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지표환자를 포함한 가족이 5명, 직원이 4명, 기타 접촉자가 3명, 직원의 가족이 2명이다. 대구 북구 스크린골프장 사례에서는 3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총 18명이 감염됐다. 경북 포항시 지인모임 사례의 누적 확진자는 13명으로 늘었으며, 울산·경북 가족모임에서도 9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14명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집계됐다. 부산 진구 음식점에선 18일 첫 환자가 나온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누적 8명 가운데 지표환자를 비롯한 종사자가 2명, 방문객이 1명, 가족이 3명, 지인과 기타 접촉자가 각 1명이다. 요양시설 등 확진 추가...‘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 20%대 요양시설과 의료기관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4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남 거제시 재가방문센터 사례에서는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종사자, 가족, 지인이 연이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19명으로 늘었다. 부산 금정구 소재 요양병원과 관련해 현재까지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종사자가 1명, 환자가 9명, 가족이 1명이다. 충북 괴산·음성·진천군과 안성시 병원 집단발병 사례에서는 5명의 추가 감염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472명으로 늘었다.한편 언제, 어디서 감염됐는지 알지 못하는 환자 비율은 20%대를 유지했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방역당국에 신고된 신규 확진자 6419명 가운데 현재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는 1438명으로, 전체의 22.4%를 차지했다. 감염경로 불명 환자 비율은 지난달 9일(19.0%) 이후 연일 20% 선을 웃돌고 있다. 방대본은 이날 최근 1주간(1.17∼23) 통계도 제시했다. 해당 기간 사망자는 총 101명이며, 이 가운데 60세 이상이 97명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발생한 전체 확진자의 주요 감염경로를 보면 ‘선행 확진자 접촉’이 44.7%(1285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집단발생’ 16.1%(462명), ‘병원 및 요양시설’ 7.3%(211명), ‘해외유입’ 6.5%(188명) 등의 순이었다. ‘감염경로 조사 중’ 사례는 25.1%(722명)였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확진 고양이’ 구조사는 음성... 당국 “사람 전파 가능성 낮다고 판단”

    ‘확진 고양이’ 구조사는 음성... 당국 “사람 전파 가능성 낮다고 판단”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이의 구조사와 돌봄시설 인력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바이러스가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당 고양이는 돌봄 인력이 예방을 위해 보호구를 착용하고 돌보고 있다”며 “구조자와 돌봄 인력에 대한 선제적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됐고, 돌봄시설 내에서 분리시킨 다른 고양이들과 돌봄 인력의 증상을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선 반려동물 확진이 이번이 처음이지만, 국외에선 드물게 보고된 바 있다”며 “현재까지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시키는데 동물이 의미있는 역할을 한다는 근거는 없고, 동물로부터 사람으로 전파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돼 있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고양이는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 머물던 한 모녀가 기르던 고양이 세 마리 중 새끼다. 모녀 확진 이후 고양이들을 별도 장소로 이동시키는 과정에서 감염여부 확인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21일 양성이 확인됐다. 이는 고양이 상기도 섬체로 PCR(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다. 방대본은 “감염경로는 사람(주인)으로부터 반려 고양이에게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반려동물 관리지침을 마련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나도 마스크 써 볼까’

    [포토] ‘나도 마스크 써 볼까’

    국내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감염된 동물은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서 기르던 새끼 고양이 한 마리로, 역학조사 및 대처 과정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를 전파할 가능성은 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당국은 설명하지만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닌 만큼 관련된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사진은 25일 오후 서울 시내 한 공원에서 떨어진 마스크를 가지고 장난 치는 길고양이의 모습. 2021.1.25 뉴스1
  • 설마, 우리 집 댕댕이도?...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에 불안감

    설마, 우리 집 댕댕이도?...국내 첫 반려동물 확진에 불안감

    “우리 댕댕이는 괜찮을까요. 반려동물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게하면 좋겠습니다.” 국내에서 반려동물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반려인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강건너 불구경하듯 바라보았던 일이 현실로 다가오면서 혹시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도 감염되지 않을까 걱정이 앞서기 때문이다. 수의사회 등은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2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반려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거주하는 신도의 고양이로 파악됐다. 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마리 등 모두 세마리를 키웠는데 새끼 고양이 중 한마리가 양성으로 최근 확인됐다.이 모녀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와관련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한 집단감염 사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방역당국이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당국과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주문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정례브리핑에서 “인간에서 반려동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되지만 그 역방향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국민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반련인들이 많이 모이는 온라인 카페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불안감을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한 카페에는 “국내에서도 반려동물 코로나 확진이라니 충격적이다”,“동물이 사람에게 전파하면 큰일이다. 이제 산책도 못하겠다”,“해외에서 반려동물 감염사례가 많았는데 결국 우리도 뚤렸다”,“반려견 마스크 구입하는 곳좀 알려주세요”라는 글이 올랐다. 또 “요즘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도 줄었는데 해코지 할까봐 걱정이다”, “중국 우환에서 반려묘를 아파트에서 던져 죽게 했던 일이 생각난다”는 등 길 고양이 학대로 번지지 않을까 걱정하는 글도 많았다. 고양이뿐 아니라 반려견에서도 코로나 확진 의심 사례가 나왔다는 한 수의과대 교수의 주장이 제기되면서 반려인들의 근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은 “국내 첫 코로나 확진 반려동물이 나오면서 동물병원 마다 반려인들이 문의 전화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반려인구 1000만 시대가 도래한 만큼 반려동물에 대해서도 코로나 PCR(유전자증폭) 진단검사를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 경기도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이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이은경 경기도 동물보호과장은 “방역당국에서 발표했듯이 코로나가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된 바 없지만 국민들은 불안감을 갖고 있다. 혹시 이번 일로 유기동물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 걱정이다”면서 “중앙에서 메뉴얼이 나오면 언제든지 검사할수 있도록 준비돼 있으며 정부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중대본 “대전 국제선교학교 127명 확진, 최대 20명 한 방 생활”…제2 신천지 우려(종합)

    중대본 “대전 국제선교학교 127명 확진, 최대 20명 한 방 생활”…제2 신천지 우려(종합)

    “158명 중 127명 확진, 양성률 80% 넘어”대전 거주자 147명 최다, 외부지역 11명“전형적 3밀 환경서 급속 확산, 대응팀 급파”정총리 “제2신천지 우려, 시간 끌면 절대 안 돼”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대전의 국제선교학교(IEM국제학교)에서 127명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집단 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 대응 인력을 급파하고 기숙형 종교 교육시설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이 선교학교에서는 감염력이 높을 수밖에 없는 최대 20명이 한 방에서 기숙 생활을 해 양성률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다. “종교학교, 기도원 등 모든 기숙형 종교교육시설에 방역 긴급 점검해달라” 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은 25일 오전 회의에서 “대전의 한 국제 선교학교에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해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이라면서 “158명의 학생과 교사 중 현재까지 12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양성률이 80%가 넘는다”고 밝혔다. 24일 0시 기준 해당 시설에서 생활한 사람은 전체 158명으로 대전 지역 거주자가 147명, 외부 지역 거주자가 11명으로 파악됐다. 이 중 확진자는 총 127명이며, 거주지별로 대전 125명, 순천 1명, 포항 1명으로 나타났다. 권덕철 차장은 “최대 20명이 한 방에서 기숙 생활하는 등 전형적인 3밀 환경에서 급속 확산된 대표적인 사례”라면서 “중대본 긴급현장대응팀을 즉시 파견해 역학조사와 격리 등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이와 유사한 집단감염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종교학교, 기도원, 수련원 등 모든 기숙형 종교교육시설에 대하여 방역실태를 긴급히 점검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본은 이번 주 내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2월부터 적용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집중 논의한다.정총리 “제2 신천지 사태 비화 우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대전의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12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한꺼번에 발생한 것을 두고 “제2의 신천지, 혹은 BTJ 열방센터 사태로 비화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기숙형 대안학교가 전국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운영됐기 때문에 이 상황에 매우 엄중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애초 이날 총리실 내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으나 이번 집단감염 사례가 심각하다고 보고 일정을 바꿔 중대본 회의에 참석했다. 정 총리는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감 있는 대처”라면서 “신천지 사태도 그렇고 BTJ 열방센터의 경우 너무 오랜 시간을 끌었는데 이번에는 절대 그런 상황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방대본(중앙방역대책본부)은 역학조사 역량을 최대한 투입해 이른 시간 내에 방역망을 펼쳐 추가 확산을 차단해 달라”면서 “중수본(중앙사고수습본부)은 문체부, 교육부, 지자체와 협력해 전국 대안학교를 하나로 보고 방역조치에 나서달라”고 지시했다.127명 집단감염 대전 IEM국제학교는 대거 집단 확진자가 쏟아진 대전 IEM국제학교는 한국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라는 IM선교회가 선교사 양성을 목표로 운영하는 기숙형 비인가 교육시설이다. IM선교회는 International English Misson의 약자로 복음을 영어로 전하는 선교단체다.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있는 이 학교는 학생이 122명이고 교직원 37명이 근무하고 있다. 해마다 16~18세 청소년을 선발해 기독교 신앙 및 중학교, 고등학교 과정(6학년제)을 가르친다. 입학금은 300만원, 월 학비는 90만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곳에 입학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가 주최하는 국영수 캠프에 1차례 이상 참여해야 한다. 입학 후 신입생의 경우 4주 동안 교리와 공동체성, 생활태도 등을 배운다. IM 선교회 관계자들이 최근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져 확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주말 맞아 집에 간 학생 확진 판정이후 학생·교직원 잇단 확진에 전수조사 대전시에 따르면 해당 학교에 다니는 학생 2명(순천 234번, 포항 389번)이 주말을 맞아 집에 간뒤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아 이 학교 학생, 교직원을 1차 검사한 결과 30대 교직원 1명(대전 961번)과 10대 학생 5명(962~966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 방역당국은 지난 24일 오전부터 전수 검사를 실시해 119명(967~1085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18명이 음성, 3명이 미결정 상태다. 미결정 3명은 재검사 할 예정이다. 확진자들은 25일 오전 중 아산 생활치료센터 등에 이송 조치하고, 음성 판정자들은 자가격리 중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들은 밀집된 시설에서 많은 학생들이 기숙 생활을 함으로써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함께 대전시교육청과 협의해 유사 시설을 전수조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확진자들의 진술에 의하면 지난 15일까지 입소했고, 외부 출입 또는 부모 면담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고양이도 코로나… 국내 반려동물 첫 확진

    고양이도 코로나… 국내 반려동물 첫 확진

    국내에서 처음 반려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나왔다.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키우던 고양이로, 이 기도원에선 24일 현재까지 108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반려동물을 가족같이 여기며 일상을 함께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많은 국민께 걱정과 불안을 드릴 수 있는 일”이라며 “사람과 동물 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 당국과 협의해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전 세계적으로 인간에서 반려동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감염 사례들은 확인되고 있지만 역으로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사례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고양이 주인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돌볼 장소를 변경하기 위해 검사를 했고 그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반려견에서도 이날 코로나19 확진 의심 사례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조제열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 성남시의 한 병원에서 5살 수컷 프렌치불도그가 코로나19 확진 양성반응을 보였다. 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프렌치불도그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있고, 곧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에선 이미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례가 수차례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이 지난 14일 발간한 ‘동물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사례’ 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11월 20일 기준으로 개, 고양이, 호랑이, 밍크 등 6종의 동물에 걸쳐 135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확인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된 동물들은 무증상, 무기력, 호흡곤란, 기침,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였다. 대부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동물로 전파된 사례였다. 반면 세계보건기구는 최근 덴마크에서 지난해 6월 이후 밍크로부터 감염된 사람이 214명이고, 이 중 12명에게서 특수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보고한 바 있다. 사람과 반려동물 간의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에 대한 조사는 지난해부터 브라질과 이탈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고양이 국내 첫 코로나 확진…개도 의심사례 보고(종합)

    고양이 국내 첫 코로나 확진…개도 의심사례 보고(종합)

    정세균 국무총리는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당국이 집단감염 사례 역학조사 과정에서 반려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개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반려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있던 고양이로 파악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 기도원에서는 지난 11일 이곳을 다녀간 방문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당국은 최근 역학조사 과정에서 고양이의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 당시 기도원에 머무르던 한 모녀가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두 마리 등 총 세 마리를 키웠는데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반려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반려견에서도 코로나19 확진 의심 사례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서울대 벤처기업인 ‘프로탄바이오’ 대표인 조제열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에 따르면 지난 19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병원에서 5살 수컷 프렌치불도그가 코로나19 확진 양성 반응을 보였다. 앞서 경기도에 사는 보호자는 지난 1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프렌치불도그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지정병원으로 보내졌다.프로탄바이오는 동물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개발한 뒤 보건당국에 허가를 받고자 여러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험해보던 중 이 프렌치불도그에게서 양성 반응을 처음으로 포착했다는 것이다. 이 키트는 동물의 콧물로부터 코로나19 항원을 직접 검출하는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파악한다. 조 교수는 “양성 반응을 포착한 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이 사실을 알렸다”며 “정확한 확진 판정을 내리고자 프렌치불도그를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고 있으며 곧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고 밝혔다. 프렌치불도그는 현재 이상 반응 없이 건강한 상태로 격리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성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주인이 코로나에 걸리자 돌볼 장소를 변경하기 위해 검사를 했고, 주인에게서 고양이로 감염이 이뤄진 것으로 방역 당국은 추정했다. 양성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코나 입 안쪽에 면봉을 넣어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반려동물에 대한 진단 검사는 별도로 하지 않았다고 방대본 측은 전했다. 방역당국은 국내 첫 반려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례와 관련해 “반려동물에서 인간으로 감염된 사례는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해외에서는 동물 감염사례가 다양하게 파악됐는데, 그동안 개·고양이·호랑이·사자·퓨마 등 총 5종의 동물한테서 135건의 감염이 확인됐고, 밍크는 총 321개 농장에서 감염이 파악됐다. 대부분 주인이 확진된 이후 이뤄진 반려동물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으나 밍크 농장에 있는 개와 고양이의 경우 감염된 밍크로부터의 전파가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반려동물은 진주 기도원의 새끼고양이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반려동물은 진주 기도원의 새끼고양이

    사람→고양이 감염 전파 추정당국 “고양이→사람 감염 희박” 국내에서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반려동물은 경남 진주 국제기도원에 있는 새끼 고양이인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진주 국제기도원 역학조사 과정에서 고양이의 확진 사실을 지난 21일 밝혀냈다. 진주 국제기도원에서는 지난 11일 이곳을 다녀간 방문자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의 역학조사 당시 진주 국제기도원에 머물던 한 모녀가 어미 고양이와 새끼 고양이 2마리 등 총 3마리를 키우고 있었는데,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고양이는 새끼 고양이 중 1마리다. 고양이를 키우던 모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였다. 따라서 방역당국은 해당 고양이가 이 모녀로부터 감염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외국에서도 고양이 등 반려동물이 감염된 사례가 확인됐는데, 반려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옮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라고 전했다. 국내 첫 반려동물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알려졌다. 정 총리는 “반려동물과 일상을 함께하고 계신 분들, 생활 속에서 반려동물을 흔히 접하는 국민께 걱정을 드릴 수 있는 만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사람과 동물 간 코로나19 전파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평가해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농림축산식품부는 방역당국과 협의해 반려동물 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불안감이 없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교회 집단감염 등 확산 ...35명 추가 확진

    부산에서는 교회 신도 7명이 확진되는 35명의 추가감염자가 발생했다. 부산시는 22일 확진자 35명이 추가돼 코로나19환자는 2천519명이라고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의 한 교회에서는 전날 확진된 1명을 포함해 신도 7명 전원이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해운대구 교회 지표환자와 신도들의 동선을 추적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전날 확진된 어린이집 교사가 다니던 원생 1명도 확진됐다. 지금까지 18명의 관련 확진자가 나온 유아방문수업 집단감염도 1명이 추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문수업 선생님과 접촉해 확진된 유아 보호자의 2차 접촉 감염자다. 진주국제기도원 방문 확진자와 접촉한 3명과 가족 1명이 추가로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30명이 됐다. 연쇄감염이 이어지는 동래구 대형목욕탕 허심청 관련 접촉자 1명도 추가 확진됐다.이로써 허심청 관련 확진자는 모두 13명으로 늘었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서구 한 대안학교에서도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2명이 확진돼 지난 7일 첫 확진자 이후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8명으로 늘었다. 전날 입원 환자 1명이 확진돼 해당 병동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됐던 동래구 한 요양병원에서는 직원 248명과 같은 병동 환자 67명을 조사한 결과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직원 2명,접촉자 1명이 확진돼 직원 전수조사에 들어간 부산지법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없었다. 지난 15∼21일까지 부산 확진자는 177명이며 이중 지역 감염이 171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4명이며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추가로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감염재생산지수는 0.54다. 감염원인이 불분명한 환자는 19.2%인 34명이다. 부산시는 환자수가 약간 감소했지만 감염원인이 불확실한 사례가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자가격리 이탈자 2명도 적발됐다. .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8주만에 이틀 연속 300명대…신규확진 386명(종합)

    8주만에 이틀 연속 300명대…신규확진 386명(종합)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줄어드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감소세와 더불어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주말과 휴일 영향은 주 초반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전날부터 헬스장·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등이 다시 문을 여는 등 일부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황이라 방심할 경우 언제든 재확산 추세로 돌아설 위험도 있다. 정부는 방역의 긴장감이 풀리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유지하고 이후 곧바로 2주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2.1∼14)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첫 ‘이틀 연속 300명대’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 3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어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다가 300명대까지 한 단계 더 내려왔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5번이다. 지역발생 351명…‘열방센터’발 감염 추가 발생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충북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1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768명으로 불어났다. 또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5명이 됐고, 경기 군포시 소재 공장과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도 각각 94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2번(누적 9명), 경기 안산시 병원(11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사망자 19명 늘어 누적 1283명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28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이달 초만 해도 1.4%대에 머물렀던 치명률은 최근 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33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 3106건으로, 직전일 2만 5930건보다 2만 7176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73%(5만 3106명 중 386명)로, 직전일 1.50%(2만 5930명 중 389명)보다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2%(514만326명 중 7만 3115명)다. 해외유입 35명…17개 시도 모두 확진자 발생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23명)보다 12명 많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7명은 경기(11명), 서울(6명), 울산(3명), 대구·인천·광주·강원·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01명, 경기 13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5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11월말 이후 첫 300명대(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11월말 이후 첫 300명대(종합)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휴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더해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여전해 방심할 경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에는 곧바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성탄절 정점 이후 감소 추세 이어져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0명)보다 131명 줄어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다가 규모가 한 단계 더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3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6번이다. 검사건수 평일 대비 절반 이하 영향도 다만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은 전날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도 크다. 휴일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5930건으로, 직전일 2만 9020건보다 3090건 적다. 직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16일의 5만 4196건보다는 2만 8266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0%(2만 5930명 중 389명)로, 직전일 1.79%(2만 9020명 중 520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508만 7220명 중 7만 2729명)다. 지역발생 366명 중 수도권 244명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763명으로 불어났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9명이 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3명), 성남시 과외교습실(10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사망자 15명 늘어 누적 1264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2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총 34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20명)보다 3명 많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4명), 경기·강원·경남(각 2명), 부산·울산·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2명, 경기 105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5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감소세지만 안심은 이르다”...코로나19 신규 확진 520명(종합)

    “감소세지만 안심은 이르다”...코로나19 신규 확진 520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다만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는 가운데 요양시설이나 교회, 의료기관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부터는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시설의 영업을 허용해 3차 대유행의 감소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규 확진 520명...‘BTJ열방센터’발 확진 늘어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7만23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최소 76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756명이었으나, 전날 울산에서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6명 더 나오는 등 연일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에서는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7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에서는 5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후 감염자 1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누적 1221명), 용인시 수지산성교회(209명),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28명), 경남 진주시 기도원(95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 13명 늘어...위중증 환자 8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33명)보다 13명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울산(각 3명), 경기·부산(각 2명), 광주·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5명, 경기 175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2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352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9020건으로, 직전일 5만4196건보다 2만5196건 적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9%(2만9020명 중 520명)로, 직전일 1.07%(5만4196명 중 580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506만1290명 중 7만2340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8일부터 카페서 취식 가능...예배·헬스장 운영 등 재개 ‘인원 제한’

    18일부터 카페서 취식 가능...예배·헬스장 운영 등 재개 ‘인원 제한’

    새로운 방역조치가 오는 18일부터 적용되면서 카페 매장에서도 밤 9시까지 취식이 허용된다. 또한 수도권의 경우 교회 등 종교시설에서도 좌석 수의 10%, 비수도권은 20% 이내에서 정규예배·미사 등 진행이 가능해진다.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등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은 이용 인원을 시설 면적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해 운영이 재개된다. 다만 유흥주점·단란주점·감성주점·콜라텍·헌팅포차 등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술을 마시면서 카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형태의 주점), 파티룸 등의 운영은 계속 중단된다. 카페도 오후 9시까지 매장 취식 가능음식 섭취 안 할 땐 마스크 착용해야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는 오는 31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된다. 이에 5인 이상 모임이 계속 금지되며 결혼식·장례식·기념식 등도 수도권에서는 지금처럼 50인 미만, 비수도권에서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다만 일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는 18일부터 완화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포장, 배달만 허용됐던 카페는 식당처럼 오후 9시까지 매장에서 취식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카페에서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된다. 2명 이상이 커피·음료·간단한 디저트류만 주문한 경우에는 매장에 1시간 이내만 머물도록 권고된다. 또한 시설 허가·신고면적이 50㎡(약 15.2평) 이상인 카페와 식당은 테이블 또는 좌석 한 칸을 띄어 매장 좌석의 50%만 활용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기가 어려우면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또는 칸막이 설치를 반드시 해야 한다. “대면 종교활동 가능”...참여 인원 제한 조건수도권은 좌석 10%, 비수도권은 20%까지 제한 진행됐던 정규예배, 법회, 미사 등 종교활동에 대해서도 참여 인원을 제한하면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다. 정규 종교활동에는 일정한 시간과 장소에서 종교인이나 종교 단체가 주관하는 주일·수요·새벽 예배, 주일·새벽 미사, 초하루법회 등이 포함된다. 참석 인원은 수도권의 경우 좌석의 10%, 비수도권은 좌석의 20%까지로 제한된다. 이때도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정규 종교활동을 제외한 각종 대면모임 활동이나 행사, 숙박, 음식 제공, 단체식사 등은 모두 금지된다. 예를 들어 부흥회·성경공부 모임·구역예배·심방·성가대 연습모임 등의 모임과 식사는 할 수 없다. 기도원과 수련원, 선교시설에서도 인원 제한·숙식 금지·통성기도 금지 등의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한다. 수도권 헬스장·노래연습장·학원 등 운영 재개동시간대 이용 인원, 8㎡당 1명으로 제한수도권에서는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방문판매, 학원, 실내스탠딩공연장 등 11만2000개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재개된다. 오후 9시 이후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운영은 계속 중단된다. 동시간대 이용 인원은 원칙적으로 8㎡(약 2.4평)당 1명으로 제한된다. 학원에 대해서도 기존 ‘동시간대 교습인원 9명 제한’ 대신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방문판매업은 16㎡(약 4.8평)당 1명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실내체육시설 가운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 등 격렬한 그룹운동(GX)은 집합금지가 유지된다. 샤워실 이용도 수영종목을 제외하면 계속 금지된다. 노래방은 운영이 가능하지만, 손님이 이용한 룸은 소독을 하고 30분 이후에 재사용할 수 있다. 8㎡당 1명의 이용 인원을 준수하기 어려운 코인노래방 등은 룸별 1명씩만 이용해야 한다. 학원 가운데 노래·관악기 교습은 하나의 공간 안에서 1:1 교습만 허용되며, 칸막이를 설치할 경우 4명까지 교습할 수 있다. 식당, 오후 9시부터 포장·배달만 가능 유지 식당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는 포장·배달만 가능하다.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에 대한 집합금지도 유지된다. 또한 생일파티, 동아리 모임 등 개인의 모임·파티 장소로 활용되는 파티룸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도 유지되며, 게스트하우스 파티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행사·파티도 금지된다. 숙박 시설 내에서 개인이 주최하는 파티는 금지하도록 권고된다. 이 외에 전국의 스키장·빙상장·눈썰매장 등 실외 겨울스포츠시설 안에 있는 식당·카페·탈의실·오락실 등 부대시설의 집합금지 조치는 해제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단지 내 시설의 운영도 가능해진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513명…거리두기 막판 조정 변수될까(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513명…거리두기 막판 조정 변수될까(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소폭 감소하면서 500명대 초반 수준을 이어갔다. 전반적인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소규모 일상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발병 장소도 지역사회 전반에 넓게 퍼져 있어 언제든 다시 확진자 규모가 커질 수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지역발생 484명…수도권 325명, 비수도권 159명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3명 늘어 누적 7만 124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4명)보다 11명 줄어들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서서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1주일(1.9∼15)간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555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거리두기 단계 조정의 핵심 기준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523명으로,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로 내려왔다. 한달 반 만에 지역발생 이틀 연속 400명대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84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이 이틀 연속 400명대로 떨어진 것은 이번 3차 대유행이 급확산기로 접어들기 전인 지난달 1∼2일(420명→492명) 이후 약 한달 반 만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2명, 경기 180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325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45명, 경북·경남 각 21명, 전남 14명, 강원 13명, 대구 10명, 충북 7명, 울산·전북 각 6명, 광주 5명, 세종 4명, 대전·충남 각 3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9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누적 713명으로 늘어났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관련 감염자도 총 80명이 됐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총 13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고양시의 한 특수학교에서는 학생과 가족, 직원 등 10명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고, 서울 강북구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도 누적 확진자가 20명으로 늘었다. 사망자 22명 늘어 1217명…위중증 374명사망자는 전날보다 22명 늘어 누적 1217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1%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총 374명이다.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64명 늘어 누적 5만 6536명이며,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73명 줄어 총 1만 3488명이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진단 검사 건수는 총 497만 8075건으로, 이 가운데 474만 4511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6만 232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 2716건으로, 직전일 5만 3047건보다 331건 적다. 해외유입 29명…전국 17개 시도서 환자 발생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28명)보다 1명 많다.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6명), 서울(5명), 충남(3명), 부산·충북·경북(각 2명), 대구·인천·광주·경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이 16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코트디부아르 4명, 러시아·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 각 2명, 필리핀·남아프리카공화국·나이지리아 각 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22명, 외국인이 7명이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7명, 경기 186명, 인천 24명 등 수도권이 337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정부, 거리두기·5인모임금지 등 연장 가닥 정부는 감소 추세와 더불어 여전히 불안한 산발적 발생 상황을 고려해 오는 17일 종료 예정인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 등을 연장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다. 정부는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생활방역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거리두기 세부 조정안을 조율한 뒤 16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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