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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차 시비에 흉기 협박…람보르기니男 구속기소

    주차 시비에 흉기 협박…람보르기니男 구속기소

    주차 시비가 붙자 상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는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5일 홍모(29)씨를 특수협박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던 중 주변 상인 등 2명과 말다툼을 하다가 길이 24㎝ 흉기를 내보이며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사건 당시 면허 취소 상태로 도로교통법상 무면허운전 혐의도 적용됐다. 홍씨는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될 때 약물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했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 혐의는 현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수사 중이다. 홍씨는 병원에서 수면 마취 시술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10월 2일

    쥐 36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48년생 : 매사에 주의해야 하겠다. 60년생 : 욕심만 버리면 커다란 행운. 72년생 : 잘못도 없는데 구설수에 오르기 쉽다. 84년생 : 자신에게 냉철함이 좋겠다. 소 37년생 : 움직임에 행운이 있다. 49년생 :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61년생 : 과로는 금물이다. 73년생 : 가족의 안부에 신경 써야 한다. 85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 좋겠다. 호랑이 38년생 : 베풀고 나쁜 소리 듣는다. 조심하라. 50년생 : 목적한 바 성취한다. 62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라. 74년생 : 주변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다. 86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겠다. 토끼 39년생 : 문서 등으로 기쁜 일 생긴다. 51년생 : 기쁜 소식을 듣는다. 63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75년생 : 수고한 만큼 얻는 이득이 있다. 87년생 : 연장자에게 도움을 청하라. 용 40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쳐난다. 52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64년생 : 금전운이 가득하니 풍족한 하루. 76년생 : 내실만 갖춘다면 행운 따른다. 88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얻는다. 뱀 41년생 : 대인관계가 원만치 못하다. 53년생 : 전화위복의 멋진 날이다. 65년생 : 일이 잘되면 소득이 크다. 77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노려라. 89년생 : 심신 안정이 최우선이다. 말 42년생 : 자랑할 것이 있어도 참는 게 좋다. 54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주의하라. 66년생 : 어려운 일이 연달아 생기니 조심. 78년생 : 성공하기 위해 참아야 할 것이 많구나. 90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라. 양 43년생 : 무슨 일이든 방심하면 큰코다친다. 55년생 : 자신을 낮추고 겸손하라. 67년생 : 생각이 많은 듯해도 원하는 것은 하나일 것이다. 79년생 : 차근차근 경험 쌓으면 이득. 91년생 : 너그러운 마음 지녀야 대인관계 원만하다. 원숭이 44년생 : 인내심을 발휘하라. 56년생 : 주변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라. 68년생 : 적당한 휴식이 필요하다. 80년생 : 자신감을 잃지 마라. 92년생 :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라. 닭 45년생 : 변동운이 좋다. 57년생 : 실수하지 않도록 조심. 69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81년생 : 즉흥적인 언행을 삼가야 한다. 93년생 : 약간의 소득 있어 즐겁다. 개 46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 58년생 : 지출을 줄이고 근신함이 좋다. 70년생 :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 82년생 : 동업은 별로 이득이 없다. 94년생 : 기분이 불안정한 하루다. 돼지 47년생 : 여유 있는 마음 필요하다. 59년생 : 뜻을 높이면 어렵다. 71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나겠다. 83년생 : 마음을 비워야 일 처리된다. 95년생 : 건강 상태를 유심히 살피는 게 좋다.
  • [세종로의 아침] ‘Two Koreas’… 적개심 왜 돋우는가/송한수 국제부 선임기자

    [세종로의 아침] ‘Two Koreas’… 적개심 왜 돋우는가/송한수 국제부 선임기자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 간/ 전우야 잘 자라’ 6ㆍ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에 발표된 진중가요인 ‘전우야 잘 자라’의 1절이다. 리듬은 그야말로 박력을 내뿜는다. 진군 나팔을 불면서 매섭게 공격을 독려하는 가사를 뒷받침하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 ‘황국신민으로서 영광’ 운운하는 친일파의 글이 선동엔 제법 힘을 쓴 것처럼 패거리에겐 진짜로 그럴싸하게 보인다. 최근 리비아를 통해 어렴풋이 남북한을 떠올렸다. 옛 아프리카 최고 부국 리비아는 대홍수를 그저 흘려보내기만 했다. 대비할 시간이 많았는데도, 그럴 의지는 무참히 꺾여 있었다. 동부를 지배하는 ‘국가안정정부’(GNS), 서부를 통치하는 ‘국가통합정부’(GNU)로 쪼개져 아귀다툼을 벌이는 마당에 숱한 국민이 깊고도 거친 물살에 휘말려 스러질 때까지 아예 손을 놓은 채였다. 사후에도 그대로였다. 원인을 놓고 서로 머리끄덩이를 잡는 덴 잽쌌다. ‘통일 리비아’로 걸음할 미래 설계는 한갓 남의 꿈에 그쳤다. 적개심 앞에서 대의를 향한 건설적 접근은 길을 헤맨다. 관계를 발전시킬 장기적인 청사진도 있는 둥 없는 둥 시답잖기 마련이다. 상대방을 없애고야 말 대상으로 여기니 빤하지 않은가. 결국 두 쪽은 ‘내로남불’ 행태를 번갈아 드러내며 쏙 빼닮게 된다. 그래서 무섭다.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싸고 걱정하는 소리가 퍽이나 높다. 예비역 중장인 그는 ‘북진통일’을 소신이라며 줄곧 맨 앞에 내세운 인물로 알려졌다. 안타까움을 넘어 딱하다. 영웅심리도 이쯤이면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조차 화들짝 놀라 몸을 일으켜 세울 만하지 않겠나. 진보냐 보수냐 하는 이념을 떠나 사회 지도층이라면 갖춰야 할 자격 요건, 즉 역량의 문제라고 믿는다. 1950년과 2023년은 다르고 또 다르다. 한 발짝 물러나 얘기해도 자신의 퇴역 전 군복을 입었을 때와 명색이 국민을 섬긴다며 정치인 완장을 두른 지금은 사뭇 달라야 한다. 후보자는 자칭 소신에 걸맞게 낡아빠진 군복을 다시 주워서 입기라도 하려는 모양새로 각오를 새겼는지 모른다. 하지만 국민을 불안의 바다에 빠뜨리기 시작한 그에겐 내무반장 자리도 아깝다. 적개심은 마음속에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심은 것이라고 한다. 보통 사람에게도 위험할 터인데 굵직굵직한 정책 결정으로 국민 삶을 가름하는 각료에게는 어떻겠는가. 게다가 신중에 신중을 더해도 시원찮을 남북한 문제와 관련해 까딱 잘못했다간 돌이킬 수 없는 비극을 빚을 수 있다. 그는 예컨대 70년이나 묵은 ‘전우야 잘 자라’를 목청껏 부르며 적개심을 퍼뜨릴 셈인가. 슬프고 불행한 역사를 돌아보는 게 옳다. 우리 아이들에게 적개심을 유산으로 넘길 순 없다. 오늘은 마침 지구를 날릴 뻔했던 1983년 ‘9ㆍ26 핵 위기’ 40주년을 맞는다. 역시 적개심이 부른 넘치는 긴장과 몰이해 탓이었다. 옛 소련 조기경보위성이 일출을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신호로 착각한 결과다. 작은 실수가 참담한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아찔한 교훈을 남겼다. 남북한을 대하는 일그러진 시각만큼 나라와 민족을 위협하진 않겠지만, 오히려 더 적개심이 꺼지지 않는 사이가 있다. 대화를 통한 협상을 허공에 내던지고 서로 죽이려는 몹쓸 여야 정치판이다. 사흘 뒤 추석 명절엔 지인, 이웃끼리 정치로 얘기꽃을 피우다 덩달아 마음을 다치지 않기 바란다.
  • 구멍난 마약관리… 병원서 마약쇼핑

    구멍난 마약관리… 병원서 마약쇼핑

    두 번의 구속 위기를 피한 영화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은 2020년부터 미용 시술을 빙자해 약 200회에 걸쳐 프로포폴 같은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했다. 또 주차 시비가 붙어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강남 람보르기니 사건 피의자 홍모(30)씨도 범행 전후 병원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두 사람 모두 여러 병원을 돌며 마약류를 처방받는 이른바 ‘마약 쇼핑’을 했지만 이를 사전에 막을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의료용 마약류 사용을 관리하기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함에도 처방 기록 공백과 열람 의무 미부여 등으로 사전 예방을 못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명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케타민, 펜타닐 등을 조제·투약한 내역은 식약처가 운영 중인 관리시스템에 곧바로 기록되지 않는다.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 다이어트약에 쓰이는 펜터민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도 마찬가지다. 마약류관리법을 보면 의료용 마약류는 취급 후 7일 이내, 향정신성 의약품은 사용일 기준 다음달 10일까지만 관리시스템에 기록하게 돼 있다. 의료 현장에서 취급하는 의료용 마약류와 향정신성 의약품이 많아 실시간으로 기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관리시스템에는 의사와 약사가 취급한 의료용 마약류의 품명, 일련번호, 제조번호 등이 입력되고 이를 통해 환자의 투약 기록과 병원별 처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의사나 약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할 때 환자의 투약 기록을 보는 것도 의무 사항이 아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1년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 10만 3971명 가운데 관리시스템에 접속해 기록을 본 의사는 2038명(2%)에 그쳤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환자의 마약류 투약 이력을 확인한 의사는 전체의 1~2%”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 6월 국회에서는 투약 기록 확인을 의무화하는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시행은 내년 6월이어서 앞으로 9개월 동안 같은 문제가 반복될 수밖에 없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관리시스템과 병원이 사전 예방 기능을 못 한다는 지적에 “병원 취급 마약류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개정안 시행 전이라도 의료용 마약류 처방 보고 기간을 기존 7일 내에서 최대한 짧게 줄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범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퇴치연구소장은 “관리시스템으로 사후 적발해 봐야 이미 마약에 중독된 이들이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실시간 처방 입력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무분별하게 마약류 투약을 일삼은 일부 병원에 대해 면허를 취소하거나 정지시키는 등의 처벌 강화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의료계에서는 의료용 마약류 취급이 하루 40만건에 달하는 점을 이유로 실시간 관리가 어렵다고 호소한다. 이해국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마약류 오남용을 관리시스템으로 막겠다는 건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말했다. 박진실 변호사는 “의사들이 취급 내역을 바로 입력하게 한다면 오히려 마약류 처방을 기피해 정말 필요한 환자가 부당하게 피해를 볼 우려도 있다”고 밝혔다.
  • 유아인 200회 수면마취에도…‘마약 쇼핑’ 못 말린 관리 체계

    유아인 200회 수면마취에도…‘마약 쇼핑’ 못 말린 관리 체계

    두 번의 구속 위기를 피한 영화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씨는 2020년부터 미용시술의 수면마취를 빙자해 약 200회에 걸쳐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투약했다. 주차 시비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한 강남 람보르기니 사건 피의자 홍모(30)씨도 범행 전후 병원에서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파악됐다. 엄씨와 홍씨는 모두 여러 병원을 돌며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는 이른바 ‘병원 쇼핑’을 통해 마약을 투약했지만, 이를 막을 제도적 장치는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의료용 마약류 사용을 관리하기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지만 처방 기록의 공백과 열람 의무 미부여 등으로 사전 예방 기능은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는 1946만명으로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8년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케타민, 펜타닐 등을 조제·투약한 내역은 식약처가 운영 중인 관리시스템에 곧바로 기록되지 않는다. ‘우유 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 수면제로 쓰이는 졸피뎀, 다이어트약에 쓰이는 펜터민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도 마찬가지다. 마약류관리법을 보면 의료용 마약류는 취급 후 7일 이내, 향정신성 의약품은 사용일 기준 다음달 10일까지만 관리시스템에 기록하게 돼 있다. 의료 현장에서 취급하는 의료용 마약류와 향정신성 의약품이 많아 실시간으로 기록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관리시스템에는 의사와 약사가 취급한 의료용 마약류의 품명, 일련번호, 제조번호 등이 입력되고 이를 통해 환자의 투약 기록과 병원별 처방 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의사나 약사나 환자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할 때 환자 개인의 투약 기록을 보는 것도 현재는 의무사안이 아니다. 식약처에 따르면 2021년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한 의사(10만 3971명) 중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상 ‘의료쇼핑방지 정보망’을 이용한 의사는 2038명으로, 전체의 2%에 그친다. 식약처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환자의 투약 이력을 확인한 의사는 전체의 1~2%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난 6월 국회에서는 투약 기록을 보는 것을 의무화하는 마약류관리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도 했다.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이 사전 예방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병원이 사실상 마약 공급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백종헌 국민의힘 의원실이 식약처에 받은 자료를 보면, 대구 달서구의 한 병원은 지난해 3만 1000명의 환자에게 2214만개의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했다. 1인당 700여개에 달하는 수치다. 환자 중에서는 병원 한 곳에서 245차례에 걸쳐 18만 2000개의 마약류를 처방받은 경우도 있었다. 이와 관련해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병원 취급 마약류에 대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내년 6월 개정안이 시행되기 전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의료용 마약류 취급 기록 기한을 줄이는 등 촘촘한 관리 방안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마약류 처방 보고 기간을 최대한 짧게 해 실시간 관리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며 “무분별하게 마약류 투약을 일삼은 일부 병원에 면허 취소나 정지 등 처벌 강화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범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마약퇴치연구소장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사후 적발해봐야 이미 마약에 중독된 이들이 대부분”이라며 “마약류만큼은 처방하는 순간 바로 입력되는 체제가 구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의료계에서는 의료용 마약류 취급이 하루 40만건에 달하는 점을 이유로 실시간 관리가 어렵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해국 의정부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마약류 오남용을 현재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으로 막겠다는 것은 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박진실 변호사는 “의사들에게 취급 내역을 바로 입력하도록 하는 등 제도 강화만 한다면 오히려 마약류 처방을 기피해 정말 필요한 환자가 부당하게 피해를 볼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 염경환 “이혼했는데…홍진경이 찾아와 연애상담”

    염경환 “이혼했는데…홍진경이 찾아와 연애상담”

    염경환이 과거 홍진경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19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는 홈쇼핑 성공 신화 특집으로 개그맨이자 쇼호스트 염경환, 안선영,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염경환은 홍진경과의 과거 일화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옛날에 강남 원룸으로 처음 이사를 갔는데, 진경이가 맥주를 들고 찾아왔다”고 이야기했다. 염경환은 “그렇게 친하지도 않았는데, 처음으로 이사해서 짐 풀 때 와서 집에 안 가더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홍진경은 “그냥 경환 오빠랑 놀고 싶어서 갔다”고 기억이 난다며 이를 인정했다. 염경환은 “홍진경이 지금 남편이랑 당시에 좀 싸웠나 보다. 헤어질까 만날까 하는데 왜 나에게 이야기하는지 모르겠다”며 “나도 지난 이야기니 하는데, 그 전주에 제가 이혼을 했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윤종신은 “이혼 상담을 받으러 간 거 아니냐”며 홍진경과 염경환을 놀려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염경환은 “내가 그래서 혼자 나와 집을 얻은 건데, 와서 고민 이야기를 막 하더라. 갔으면 좋겠는데. 짐도 그대로 있었다”고 털어놨다. “절인 줄 알고 간 거 아니냐” “뭐라고 조언했냐”는 질문에 염경환은 “내가 정신이 없는데 뭘 헤어져라 마라 하냐. 내가 헤어져서 따로 나온 건데”라며 어이없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지금은 우리 아이랑 잘 산다. 그때 고민상담해서 내가 ‘별로다. 헤어져라’하면 모르는 거다. 그때 만나고 사랑해서 지금 행복한 거 아니냐”고 수습했다. 홍진경은 “다른 물건 보여 달라”며 대화 주제를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9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9일

    쥐 36년생 : 몸가짐에 주의해야 화가 없다. 48년생 : 불우한 사람에게 베풀어라. 60년생 : 주변의 충고를 들어라. 72년생 : 포기하지 말고 밀고 나가라. 84년생 : 행운은 천천히 찾아드는구나. 소 37년생 : 남의 문제에 관여하지 마라. 49년생 : 뜻하는 것을 이루지 못한다. 61년생 : 사업은 활발하게 진행된다. 73년생 : 성공을 향해 가고 있다. 85년생 : 무모한 짓은 하지 마라. 호랑이 38년생 : 정도를 지키고 마음을 비워라. 50년생 : 믿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라. 62년생 : 안정감이 돌 때 주의하라. 74년생 : 능력을 인정받겠다. 86년생 : 분별력만 잃지 마라. 토끼 39년생 : 너무 뜸 들이면 불리하다. 51년생 : 답답하더라도 참고 견뎌라. 63년생 : 집안에 경사가 생긴다. 75년생 : 하는 일이 더욱더 번창하겠다. 87년생 :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라. 용 40년생 :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아라. 52년생 :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어라. 64년생 : 시비수 있으니 언행을 조심하라. 76년생 : 사람을 신중히 사귀어라. 88년생 : 피로하지만 일은 잘 진행되는 중이다. 뱀 41년생 : 차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53년생 : 기대하던 일에 좋은 성과 있다. 65년생 : 행운과 이득이 많은 날이다. 77년생 : 의지를 가지고 밀어붙여라. 89년생 :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말 42년생 : 마음이 답답한 하루. 54년생 : 재복이 굴러 들어오는구나. 66년생 : 혼자 추진하다가 실패 있다. 78년생 : 만족한 하루가 되겠다. 90년생 : 걱정스러운 일 생기니 주의. 양 43년생 : 실없는 말과 행동은 금물. 55년생 : 일의 결과가 나타날 조짐. 67년생 : 모든 운이 상승하니 좋은 징조이다. 79년생 : 하늘이 도와주는 운세이다. 91년생 : 은인은 가까운 곳에 있다. 원숭이 44년생 : 분수 지키고 허욕은 없애라. 56년생 : 시비를 조심하라. 68년생 : 주변 도움으로 쉽게 해결된다. 80년생 : 크게 발전하는 운세이다. 92년생 : 안정이 되고 화기애애하다. 닭 45년생 : 이동운은 별로다. 57년생 : 북서쪽에 재물. 계약에 행운. 69년생 : 동쪽에서 귀인 만나 행운이 온다. 81년생 : 재물이 생기니 주변을 도와라. 93년생 : 무리한 행동은 삼가라. 개 46년생 : 뜻한 바대로 이루어진다. 58년생 : 분수를 지켜라. 70년생 : 애쓴 만큼 소득도 생기겠다. 82년생 : 친구와의 갈등 주의하라. 94년생 : 시비수 있으니 최대한 조심하라. 돼지 47년생 : 경과가 좋지 않겠구나. 59년생 : 기다리면 손해니 움직여라. 71년생 : 이득이 없으면 포기하라. 83년생 : 수익도 크고 풍족한 하루. 95년생 : 일의 성과가 없으니 실망스럽구나.
  • 바람 내달리듯… ‘메달 구조대원’ 금벽 타고 출동[주목! 항저우 스타]

    바람 내달리듯… ‘메달 구조대원’ 금벽 타고 출동[주목! 항저우 스타]

    “마지막이라 더 간절합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만난 이승범(24·중부경남클라이밍)은 결의에 찬 표정으로 “몸 상태가 예전 같지 않다. 조금만 무리해도 부상이 생기고 회복 속도도 느리다”며 “마지막 아시안게임이라 생각하면서 개인 기록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고, 선수 3명이 차례로 암벽을 오르는 릴레이에선 호흡을 맞추는 훈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항저우아시안게임 스포츠 클라이밍 속도 부문에 출전하는 이승범은 고등학생 3학년 때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뒤 줄곧 국내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4월 7일 열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서 동갑내기 이용수(24·오현등고회)에게 1위를 뺏겼고, 이를 계기로 마음을 다잡았다. “수년 만에 국내 2등을 하니까 ‘기량이 떨어졌나’ 의심이 들면서 마음이 확 내려앉았다”며 한숨을 내쉰 그는 “국가대표에 뽑히지 못하면 국제 무대에 나설 수 없기 때문에 선발전이 더 부담된다. 당시엔 힘들었지만 1위가 아니어도 출전 자격은 똑같이 주어지니까 다음 경기에 집중하자고 스스로 다독였다”고 말했다. 8강에서 고배를 마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대해서는 “당시엔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 차이가 커서 실수하지 않아도 이기기 어려웠지만 지금은 격차를 많이 줄였다”며 “기록이 빨라지면 실수도 잦아지기 때문에 경기에만 집중해 변수를 줄이면 충분히 메달을 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0월 서울 잠원 한강공원에서 열린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인도네시아의 베드리크 레오나르도를 꺾고 한국 남자 선수 중 최초로 우승한 경험은 그 가능성을 확신으로 바꿔 놓았다. 이승범은 “사실상 아시안게임 우승이나 마찬가지다. 대회 규모는 조금 작지만 출전 선수 면면은 비슷하다”며 “세계에서 1, 2위를 다투는 중국과 인도네시아 선수를 모두 이겼다. 항저우에서 다시 만나도 이겼던 경기를 떠올리면 긴장감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고 확신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소방구조대에서 근무하던 아버지를 따라 클라이밍을 시작한 이승범은 남다른 승부욕으로 각종 대회를 휩쓸었다. 그러나 신장이 184㎝까지 성장하면서 체중도 함께 늘어 높이 오르는 ‘리드’나 과제를 푸는 ‘볼더링’에서 기량이 점차 하락했다. 이에 고교 진학 후 스피드로 종목을 전향했고, 한겨울 야외에서 눈을 맞으며 2년간 훈련한 끝에 국내 최고 선수 반열에 올랐다. 스포츠 클라이밍 속도 부문은 ‘운이 따르지 않으면 절대 1등을 할 수 없는 종목’이기 때문에 결과가 나올 때까지 예측할 수 없다. 이승범은 “습도와 같은 환경, 당일 선수 컨디션 등 변수가 많다. 부정 출발하거나 미끄러지면 한순간에 모든 노력이 무너질 수 있다”며 “두 번째 아시안게임이라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상대를 신경 쓰지 않고 내 기록에만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 슈퍼카 ‘MZ 조폭’ 마약·코인 ‘광수대’ 투입시켜 전부 파헤친다

    슈퍼카 ‘MZ 조폭’ 마약·코인 ‘광수대’ 투입시켜 전부 파헤친다

    경찰이 ‘롤스로이스 인도 돌진’ 사건 등을 계기로 일명 ‘MZ세대 조폭’ 사건 등 전반에 대해 확대 수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18일 MZ 조폭과 관련해 일선 경찰서에서 진행 중인 모든 사건을 취합해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폭 개입 여부 및 자금 출처 여부에 대해선 강력범죄수사대가, 코인 사기 등 금융 범죄 관련 수사는 금융범죄수사대에서 진행한다. 앞서 향정신성의약품을 투약한 채 서울 압구정역 인근서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몰다 행인을 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신모씨는 코인 관련 사기로도 경찰에 고소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1일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승용차를 주차하던 중 흉기로 인근 가게 직원을 위협한 혐의로 구속된 30대 남성 홍모씨도 신씨와 관계가 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경찰의 수사가 MZ 조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홍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과 MDMA(엑스터시), 케타민 등 3종 마약이 검출됐다. 검찰도 신씨가 MZ 조폭과 연루돼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 등 불법 사업을 한 정황을 파악하고 신씨 집을 압수 수색을 한 결과 현금 1억원을 찾아냈다.
  • 난민선에서 태어난 아기 유럽 닿기도 전에…5개월 아기 참변 사흘 만

    난민선에서 태어난 아기 유럽 닿기도 전에…5개월 아기 참변 사흘 만

    북아프리카를 떠나 이탈리아 람페두사섬으로 향하던 난민선에서 태어난 아기가 배가 유럽 땅에 닿기도 전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흘 전에는 태어난 지 5개월 밖에 안된 아기가 이주민 구조 작업 중 바다에 빠져 숨지는 등 람페두사섬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 등은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을 인용해 40여명을 태운 소규모 이주민 보트에서 갓난아기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기 엄마는 난민선 위에서 산통이 시작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아기를 낳았지만, 아기는 태어난지 얼마 안 돼 숨을 거뒀다고 한다. 아기의 시신은 람페두사섬 해역에서 구조 작업이 진행되던 중 보트에서 발견됐으며, 흰색 관에 담겨 람페두사섬의 묘지로 옮겨졌다. 현재 아기의 사망 경위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고 안사통신은 전했다. 아기 엄마의 국적과 신원 등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사흘 전 숨진 생후 5개월 아이의 엄마는 기니 출신이었다. 람페두사섬은 북아프리카 튀니지 연안에서 145㎞ 떨어진 곳으로, 이탈리아 본토보다 북아프리카에 가까워 유럽으로 떠나려는 이주민들의 주요 기착지로 꼽힌다. 유엔이주기구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사이 8500명에 이르는 이주민들이 199척의 난민선을 타고 람페두사섬에 상륙했다. 이탈리아 전체로 보면 올해 난민 12만 6000명이 유입되면서 지난해 같은 기간의 곱절이 됐다. 이탈리아 적십자는 현재 400명 정원의 난민 수용소에 2500여명이 머무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는 난민 유입으로 지속 불가능한 압박에 시달리고 있다며 유럽연합(EU) 차원의 해양 봉쇄 조치를 촉구하고 있다. 멜로니 총리는 EU 측에 “우리가 직면한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튀니지와의 합의 이행을 즉각적으로 가속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U는 지난 7월 이주민들의 주요 출발지 중 하나인 튀니지에 국경 관리 강화를 대가로 현금 지원을 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멜로니 총리와 함께 17일 람페두사섬의 이곳저곳을 돌아보고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했다. 전날 람페두사섬에서는 난민 캠프 증설 계획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시위를 벌였다. 한 시위 참가자는 로이터 통신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텐트촌을 원치 않는다. 이것은 유럽과 이탈리아 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라며 “주민들은 지쳤다”고 말했다.
  • 이번엔 코인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근황

    이번엔 코인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근황

    피카코인 시세조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 형제가 모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사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와 동생 이희문(35)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희진 형제는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피카코인 등 코인 3종의 가격을 띄워 고가에 팔아 치운 뒤 수익금을 임의사용하거나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형제가 피카프로젝트와는 다른 코인 발행업체의 실질 운영자지만, 자금을 대고 사업을 같이하는 등 사실상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23)·성모(44)씨와 공범 관계로 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송씨와 성씨, 이씨 형제는 2020년 9월 피카를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유통하는 ‘코인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수익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송씨와 성씨는 피카코인 홍보 및 대외활동을, 이씨 형제는 코인 발행와 관리, 시세조종을 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과거 이희진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기소돼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확정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주택·수십억대 슈퍼카 재력 과시재산 노린 범죄에 부모 살해 당해 이희진은 2013년을 전후로 증권 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했다.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수십억에 달하는 ‘슈퍼카’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다. SNS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올렸다. 그는 자신의 회사가 “람보르기니 국내 총판을 인수한다” “테슬라 전기차를 수입한다” “청담동에 신사옥을 건설한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이 같은 사기 행각은 그가 2016년 9월 구속되기 전까지 계속됐다. 그가 2014년 7월부터 2년간 운용한 투자 금액만 1700억원 규모다. 이밖에도 그는 고졸 학력이면서 명문대에 다녔다고 주장하거나, 피해자들에게서 편취한 재산을 숨기기도 했다. 이희진 형제의 부모는 이 같은 재산을 노린 범죄에 숨지기도 했다. 이들이 은닉 재산을 갖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살해범 김다운은 2019년 이씨 부모의 집을 찾아가 이들을 살해하고 현금 5억원과 외제 승용차를 빼앗고, 동생 이희문 납치를 시도하기도 했다. 김다운은 현재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된 상태다.
  • [B컷 용산]윤석열 대통령 부부, 추석 앞·순방 전 민생 행보

    [B컷 용산]윤석열 대통령 부부, 추석 앞·순방 전 민생 행보

    기사 작성과 수정 과정에서 제외된 현장의 다양한 이야기가 궁금한 독자들이 있습니다. ‘B컷 용산’은 ‘A컷’ 지면 기사에서 다루지 못한 용산 대통령실 현장 이야기를 온라인을 통해 보다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모두가 기억하는 결과인 A컷에서 벗어나, 과정 이야기와 풍성한 사진을 담아 B컷을 보여드립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난 한 주 민생 행보에 나섰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이에 발맞춰 지역 시장 방문, 사회 취약계층 면담 등 단독 대외활동을 늘렸다. 최근 윤 대통령 부부의 행보에서는 수산업계 민심 달래기 또는 내수 경기 진작 등과의 연관성을 직간접적으로 찾을 수 있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우려가 커진 국내 어민과 수산 업계를 지원하려는 의도가 읽힌다.민생 행보에 수산업계 민심 달래기 비중 높아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지난 14일 부산 수영구 민락어민활어직판장을 찾아 “갈수록 나아질 것”이라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멍게, 새우, 생선 등 수산물을 구입하면서 “큰 어려움은 없느냐”고 확인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좁은 시장 통로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장 방문객들과 상인들이 대통령을 환영했다”면서 “대통령이 시장을 나오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대통령을 마중 나와 기다리고 있었고, 대통령은 주민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사진을 찍으며 환영에 화답했다”고 전했다.윤 대통령은 이어 인근 횟집으로 자리를 옮겨 청년 의인, 창업가 등 부산 지역 청년들과 기업인, 지역 정치인들과 함께 만찬을 진행했다. 만찬에 참석한 한 기업인이 “외국에 다니시면서 영업사원 1호로 활동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자, 윤 대통령은 “적어도 여러분 사업하는 데는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적도기니 출신 온유 씨와 부산 지역 청년들이 제작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커스텀 슈즈를 선물 받았다.김 여사는 같은 날 단독으로 부산 기장시장을 찾아 수산물을 구매하면서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가짜뉴스로 장사에 피해는 없는지 걱정된다”면서 “국민께서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고 건강하다는 점을 잘 알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여사는 최근 태풍과 폭염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상인들 향해 매출 등에 대해 물으며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기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김 여사는 시장 초입의 튀김 가게에서 붕장어 구이와 호박전을 시식하고 구매했다. 기장 앞바다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다시마도 샀다. 회센터에서는 가자미를 고른 뒤 먹어보고 포장했다. 김 여사는 또한 모친과 함께 수십 년간 같은 자리를 지킨 생선가게에서 반건조 참민어와 반건조 도미를 산 뒤, 삼남매가 운영하는 노점에서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전복과 성게를 시식하고 구매하기도 했다. 청년 만나 지원 약속한 尹… “청년이 국정 동반자” 윤 대통령 부부는 14일 저녁에는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3년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청년들을 만나 청년 문제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청년들이야말로 국정의 동반자라 생각한다”며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꿈과 도전에 용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여러분의 미래를 더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그러면서 부당한 기득권 카르텔 타파, 노사 법치 확립, 공정하고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글로벌 스탠더드 추구, 첨단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 협력, 미래세대 간 국제 교류 확대,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 등을 언급하면서 “우리 사회를 더 자유롭게, 더 공정하게, 더 활력있게, 더 풍요롭게 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와 청년 스타트업 부스를 망문해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윤 대통령은 ‘킥더허들’이 사회 사각지대에 계시는 국가유공자분들과 군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진행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M.P.P.C(Mission Possible Possible Campaign)’에 관한 설명을 들었다. 윤 대통령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보훈사업을 활발히 전개해줄 것을 당부하며 검은색 M.P.P.C 모자를 구매했다. 김건희 여사, 개별 취약계층 방문 행보도 김 여사는 앞서 13일에는 서울역 쪽방촌 지역 어른들에게 추석 명절 선물인 ‘희망나눔키트’를 전달하는 봉사에도 참여했다. 김 여사는 6·25 참전유공자와 독거노인을 방문해 “식사 꼭 잘 챙기시라. 앞으로 더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김 여사는 쪽방촌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 나눔가게인 ‘온기창고’에서 키트를 직접 포장했다.김 여사는 서울역쪽방상담소 관계자 등과 만나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따뜻하게 보듬으며 힘이 되고 계신 분들”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김 여사는 기초생활 생계급여 인상 등 약자를 더욱 두텁게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민간의 자발적 나눔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여러분들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15일에는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정신건강 활동가, 자살시도 후 회복자, 자살예방 서포터즈, 자살 유족, 자살위기극복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만나 아픔을 대화를 나눴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생각과 의견의 차이가 생명의 가치보다 앞설 수는 없다”면서 “생명을 존중하고 생명의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그는 청년마음건강홍보, 컨텐츠 제작 지원, 인공지능 자살 예방 등 복지부와 네이버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했다.
  • “무직인데 4억원 람보르기니를”…‘흉기위협’ 운전자 구속

    “무직인데 4억원 람보르기니를”…‘흉기위협’ 운전자 구속

    최근 서울 고급 외제차를 주차하던 중 다른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흉기로 위협한 홍모(30)씨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3일 오후 3시 30분 홍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를 진행한 뒤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홍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가 다른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 홍씨는 무면허 상태로, 사건 발생 3시간 뒤 경찰에 체포될 당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약물에 취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필로폰과 MDMA(엑스터시), 케타민 등 3종류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홍씨는 범행 직전 논현동의 한 피부과를 들렀으며, 흉기 위협 직후 신사동의 다른 병원을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마약 정밀감정을 의뢰하는 한편 홍씨의 병원 진료내역을 확보해 조사하고 있다.“무직인데 4억짜리 외제차를”… 경찰, ‘람보르기니 男’ 자금 출처 조사 경찰은 홍씨의 자금 출처도 파악하고 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는 홍씨가 운전한 4억원에 달하는 차량의 자금 출처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홍씨는 “직업이 없다”고 진술했다. 그가 몰았던 람보르기니 차량은 본인 소유가 아닌, 리스한 차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비교적 젊은 피의자가 ‘무직’이면서도 4억가량의 비싼 외제차를 모는 등 비정상적인 지출이 확인돼 수사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 유튜버는 홍씨가 약에 취해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모(28·구속기소)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했지만, 홍씨는 경찰 조사에서 신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 [속보] ‘마약 양성·흉기 위협’ 람보르기니男 구속영장 신청

    [속보] ‘마약 양성·흉기 위협’ 람보르기니男 구속영장 신청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전하고 주차 과정에서 다른 차량 주인과 시비가 붙어 흉기 위협을 한 30대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홍모(3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홍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고가의 외제차인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던 중 다른 차량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윗옷을 들어올리고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이며 위혐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 홍씨는 또 당시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홍씨는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람보르기니를 세워두고 달아났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약 3시간 뒤인 오후 7시 40분쯤 강남구 신사동 음식점 앞에서 홍씨를 긴급체포했다. 홍씨는 체포 당시 약물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 체포 후에도 약물에 취한 상태여서 제대로 조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홍씨는 범행 직전 논현동의 한 피부과를 방문했고 도망하는 동안에도 신사동의 한 병원을 찾아 이들 병원에서 수면 마취 시술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가 나오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홍씨가 최근 논란이 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의 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홍씨가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모(28·구속기소)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씨는 자신은 신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경찰에 말했다.
  • 약물 적발 포그바, 선수 생명 위기

    약물 적발 포그바, 선수 생명 위기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폴 포그바(30·프랑스)가 도핑 적발로 선수 생명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탈리아 안사통신은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의 약물 검사에서 포그바가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NADO는 지난달 20일 유벤투스와 우디네세의 개막전이 끝난 뒤 포그바에 대해 도핑 검사를 했다. 포그바는 벤치를 지켰지만 무작위 검사 대상자로 선정됐다. 검사 결과 포그바의 몸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비내인성 테스토스테론 대사산물’이 발견됐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합성된 게 아닌 외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테스토스테론이 검출됐다는 것이다. 포그바는 3일 안에 NADO의 검사 결과를 반박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재판과 ‘B샘플’에 대한 검사 결과에 따라 포그바는 최소 2년, 최대 4년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소속팀 유벤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의 도핑 적발 사실을 전하면서 “구단은 다음 절차적 단계를 고려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핑 적발로 유벤투스가 포그바를 방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기니계 프랑스인인 포그바는 좋은 체격과 경기 운영 능력, 패스·슈팅 능력을 두루 갖춘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때는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5000만 유로(약 2142억원)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유에서 다시 유벤투스로 옮긴 포그바는 복귀 2주 만이던 지난해 7월 말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이탈했다. 프랑스의 2018 러시아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월드컵 2연패 도전을 위해 수술을 미루고 재활을 택했지만 결국 수술대에 오르면서 2022 카타르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다. 포그바는 무릎 외에 사타구니, 복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치면서 사실상 시즌 내내 전열에서 빠져 있었다. 지난 시즌 포그바가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뛴 10경기 모두 교체로 출전했다.
  • 마약 취해 흉기 난동 람보르기니 차주…이번에도 MZ조폭?

    마약 취해 흉기 난동 람보르기니 차주…이번에도 MZ조폭?

    마약에 취해 대낮에 서울 강남 길가에서 주차 시비가 붙자 상대를 흉기로 위협하고 람보르기니를 탄 채로 도주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 협박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도로에서 람보르기니 차량을 주차하다가 시비가 붙은 상대방을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람보르기니를 세워두고 달아났다. 경찰은 CCTV를 분석해 약 3시간 뒤인 오후 7시 40분쯤 신사동에 있는 한 음식점 앞에서 A 씨를 붙잡았다. A씨는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된 뒤에도 약물에 취한 상태여서 제대로 조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마약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한 뒤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A씨가 최근 논란이 된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의 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롤스로이스 사건을 파헤쳤던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이날 라이브 영상에서 “(A씨는) 얼마 전 압구정역에서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신모씨와 선후배 사이”라며 “(A씨 역시) 조직폭력배와 연관이 있는 자로 파악된다”고 주장했다.
  • 무작위 검사에서 딱 걸린 ‘천재 미디필더’ 포그바, 도핑 양성 반응

    무작위 검사에서 딱 걸린 ‘천재 미디필더’ 포그바, 도핑 양성 반응

    이탈리아 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폴 포그바(30)가 도핑 적발로 선수 생명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탈리아 안사(ANSA) 통신은 이탈리아도핑방지위원회(NADO)의 약물 검사에서 포그바가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NADO는 지난달 20일 유벤투스와 우디네세 개막전이 끝난 뒤 포그바에 대해 도핑 검사를 했다. 포그바는 벤치를 지켰지만 무작위 검사 대상자로 선정됐고, 검사 결과 포그바의 몸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비내인성 테스토스테론 대사산물’이 발견됐다. 몸에서 자연스럽게 합성된 게 아닌 외부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이는 테스토스테론이 포그바 몸 안에서 발견됐다는 것이다.잠정적으로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포그바는 3일 안에 NADO의 검사 결과를 반박하는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재판과 ‘B샘플’에 대한 검사 결과에 따라 포그바는 최소 2년, 최대 4년 동안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을 수 있다. 소속팀 유벤투스는 홈페이지를 통해 포그바의 도핑 적발 사실을 전하면서 “구단은 다음 절차적 단계를 고려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유벤투스로 복귀한 포그바는 복귀 2주 만이던 지난해 7월 말 무릎 반월판 부상으로 이탈했다. 무릎 외에도 사타구니, 복근,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치면서 한 시즌 내내 사실상 전열에서 이탈해 있었다. 기니계 프랑스인인 포그바는 좋은 체격과 경기 운영 능력, 패스·슈팅 능력을 두루 갖춘 ‘천재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2016년 유벤투스에서 맨유로 이적할 때는 당시 기준으로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5000만 유로(약 2142억원)를 기록했다.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에도 핵심 역할을 했다.
  • 아프리카에 쿠데타 바람…독재 옹호한 프랑스 책임론도…“이게 끝이 아닐 수”

    아프리카에 쿠데타 바람…독재 옹호한 프랑스 책임론도…“이게 끝이 아닐 수”

    최근 몇 년 사이 아프리카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난 기니, 말리, 부르키나파소, 차드, 니제르, 가봉 모두 과거 제국주의 시대 프랑스 식민지였다. 모두 1950년대 후반∼1960년 독립했지만, 여전히 프랑스의 정치적, 문화적, 군사적 영향을 받고 있는 나라들이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각국에서 활동하는 대사들을 한 데 모은 자리에서 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에 “군사 쿠데타라는 전염병”이 번지고 있다고 우려했는데 이틀 뒤 가봉에서 쿠데타 소식이 또 들려왔다. 역내 프랑스의 영향력이 더 위축될 것이며, 역내 정세 불안을 틈타 반(反) 프랑스 정서가 고조될 수 있다는 우려도 고개를 든다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르피가로가 1일 지적했다. 특히 프랑스는 사헬 지대를 유럽으로 유입되는 테러리스트들의 온상으로 보고 2013년부터 말리와 부르키나파소 등에 군대를 주둔해 대테러 격퇴전인 바르칸 작전을 펼쳐왔다. 이들 두 나라에 쿠데타 정권이 들어선 이래 병력을 모두 철수했지만 근처 니제르에 여전히 1500명, 이번에 쿠데타가 일어난 가봉에 약 350명의 병력이 주둔해 있다. 가봉에만 80개의 프랑스 국영 기업이 진출해 있는 등 경제적 영향력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프랑스는 ‘신식민주의’라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 그러나 연이은 쿠데타는 프랑스의 입지를 뒤흔들고 있다. 말리, 부르키나파소에 이어 니제르 군부도 지난달 초 프랑스와의 군사협정을 파기한다며 병력 철수를 압박하고 있다. 나아가 최근엔 현지 주재 실뱅 이테 프랑스 대사와 가족을 강제 추방하려 하고 있다. 프랑스 정부는 니제르 군부에 합법성이 없다며 대화의 문을 닫은 채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가봉은 이번 쿠데타가 민주주의의 탈을 쓰고 벌어진 부정 선거에 반발한 것이라는 점에서 니제르 쿠데타와 다르지만, 프랑스로서 난감하긴 마찬가지다. 오마르 봉고 전 대통령에 이어 그 아들인 알리 봉고 온딤바 대통령까지 55년간 장기 집권하면서 프랑스 정계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가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른 봉고 가문을 암묵적으로 묵인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 3월 마크롱 대통령이 유네스코(UNESCO) 환경 정상회의 ‘원 포레스트 서밋’ 참석차 가봉을 방문했을 때, 대선을 앞둔 봉고 대통령을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간주해 반대 세력이 격렬히 비판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르몽드는 최근 사설에서 “한편으로는 민주주의 가치 수호를 외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독재 정권을 지지하는 모순적인 태도 때문에 프랑스의 입지가 약화하고 있다”며 “이런 모순적인 메시지는 프랑스의 입장을 흐리게 하고 서방 진영에서도 고립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르몽드는 “병력 철수와 엄격한 중립성을 지키는 등 입장을 바꾸고 메시지를 명확히 하는 게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프랑스 등 서방의 입지가 흔들리는 사이 러시아와 중국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달 아프리카 국가 정상들과 정상회의를 열었고, 러시아와 중국이 포함된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는 최근 아프리카의 이집트와 에티오피아를 신규 회원국으로 받아들였다.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 원수들을 정기적으로 만나는 한 서방 관료는 르피가로에 “이것은 위험하고도 의심할 여지 없이 되돌릴 수 없는 사태 진전”이라며 “두 나라가 브릭스에 가입했다는 사실은 아프리카 사람들이 이 방향으로 눈을 돌리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르피가로는 “아프리카의 쿠데타 움직임은 서구의 영향력이 쇠퇴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며 특히 “도미노 효과가 여기서 끝이 아닐 수 있다”고 우려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2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2일

    쥐 36년생 : 기쁜 소식 들으니 행복한 하루. 48년생 : 매사에 주의해야 하겠다. 60년생 : 욕심만 버리면 행운 온다. 72년생 : 주위 사람들과 원만히 지내야겠다. 84년생 : 열심히 뛴 만큼 소득이 있다. 소 37년생 : 이동하면 행운 있다. 49년생 : 건강에 주의가 필요하다. 61년생 : 과로는 금물이다. 73년생 : 새로운 사람을 조심하라. 85년생 : 다음 기회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 호랑이 38년생 : 베풀고 나쁜 소리 듣는다. 50년생 : 작은 투자로 큰 소득 있겠다. 62년생 :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마라. 74년생 : 귀인이 도와주니 대길. 86년생 : 새로운 일 도모해도 좋겠다. 토끼 39년생 : 문서 관련하여 기쁜 일 생긴다. 51년생 : 기쁜 소식을 듣는다. 63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여유롭다. 75년생 : 즐거운 일이 생긴다. 87년생 : 혼자 앓지 말고 주위에 도움을 청하라. 용 40년생 : 집안에 경사가 넘쳐난다. 52년생 : 명예와 이익이 있으니 만족스럽다. 64년생 : 금전운이 가득하니 풍족한 하루. 76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 하겠다. 88년생 : 노력한 만큼 성과 얻는다. 뱀 41년생 : 작은 시비도 피하는 것이 좋다. 53년생 : 전화위복으로 한숨 돌린다. 65년생 : 일이 잘 풀리니 안심. 77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회를 노려라. 89년생 : 매사 조심하는 것이 필요한 하루. 말 42년생 : 무리하면 다툼수 생기니 주의하라. 54년생 : 어려운 일이 연달아 생기니 조심. 66년생 : 실속은 가까운 곳에 있다. 78년생 : 서두르지 말고 기다려라. 90년생 : 겸손하면 큰 소득 있다. 양 43년생 : 무슨 일이든 방심하면 큰코다친다. 55년생 : 마음 놓고 일을 추진하라. 67년생 : 일희일비 말고 마음의 평화 찾아라. 79년생 : 공과 사를 잘 구별하라. 91년생 : 너그러운 마음이 나에게도 이득. 원숭이 44년생 : 인내심을 발휘하라. 56년생 : 주변 사람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라. 68년생 : 서서히 빛을 발하는구나. 80년생 : 자신감을 잃지 마라. 92년생 :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라. 닭 45년생 : 변동운이 좋다. 57년생 : 매끈한 일 처리로 기쁜 날. 69년생 : 적극적으로 밀고 나가라. 81년생 : 언행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93년생 : 예상못한 수입이 들어올 수 있다. 개 46년생 : 아직도 기회는 많다. 58년생 : 때를 기다리면 행운 있다. 70년생 : 지출을 줄이고 근신함이 좋다. 82년생 : 동업은 별로 이득이 없다. 94년생 : 기분이 불안정한 하루. 돼지 47년생 : 심신을 편안히 가져라. 59년생 : 여유 있는 마음 필요하다. 71년생 : 일의 성과가 빛나겠다. 83년생 : 마음을 비워야 성사되는 일도 있다. 95년생 : 건강을 꼼꼼하게 살펴라.
  • 가봉도 군부 장악… 아프리카 사헬 ‘쿠데타 벨트’ 남하

    가봉도 군부 장악… 아프리카 사헬 ‘쿠데타 벨트’ 남하

    가봉 군부가 선거를 통해 3연임에 성공한 알리 봉고온딤바(64) 대통령을 축출하고 브리스 올리귀 은구마 장군을 과도 지도자로 30일(현지시간) 임명했다. 니제르에 이어 가봉 역시 군부가 권력을 장악하면서 사헬(사하라 사막 이남) ‘쿠데타 벨트’가 남쪽으로 뻗어 나가며 확장하고 있다. 은구마 과도재건위원회 의장은 2020년부터 대통령을 지키는 공화국 수비대를 이끈 인물이며 대통령과 친척 관계로 알려졌다. 그는 프랑스 르몽드 인터뷰를 통해 “대통령은 3선을 할 권리가 없었고 헌법을 위반했다”며 쿠데타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음을 강조했다. 알리 봉고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64.27%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그는 42년을 통치한 아버지 오마르에 이어 2009년 대통령에 취임, 14년을 통치했다. 부자의 56년 통치에 염증을 느낀 국민은 군부의 거사를 반기며 거리로 뛰쳐나와 춤을 췄다. 가봉 쿠데타가 성공하면 최근 5년 동안 서아프리카와 중앙아프리카에서만 여덟 번째 정권 전복이다. 수단이 2019년 첫 포문을 열었다. 군부가 30년 집권한 오마르 알바시르 대통령을 몰아냈다. 군부는 2년 뒤 2차 쿠데타를 일으켜 과도정부를 무너뜨렸고, 두 군부 지도자가 지난 4월 무력 분쟁을 일으켜 지금까지 5000여명이 희생됐으며 400만명 이상 피란하는 등 혼란이 거듭되고 있다.2020년 8월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치안 악화와 총선 결과에 항의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자 군부가 그 틈을 파고들었다. 아시미 고이타 대령이 이듬해 5월 2차 거사를 일으켜 과도정부를 몰아내고 대권을 잡았다. 국민투표로 대통령 권한을 대폭 강화한 그는 내년 2월 대선을 앞두고 있다. 말리 군정이 끌어들인 것이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그룹이었다. 이슬람 무장단체와 분리주의 세력을 억압하는 한편 지난해 8월 프랑스군도 철수하게 만들었다. 기니에서도 개헌을 통해 3연임에 성공한 알파 콩데 대통령이 2021년 9월 쫓겨나고 마마디 둠부야 대령의 군정이 들어섰다. 군정은 지난해 5월 모든 시위를 3년간 금지하고 민정 이양을 미루고 있다. 차드는 30년 집권한 이드리스 데비 전 대통령이 2021년 4월 반군의 공격에 목숨을 잃자 아들인 마하마트 이드리스 데비가 과도 군사정부를 이끌고 있다. 데비는 18개월 뒤 민주 선거를 치르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지난해 10월 군정을 2년 연장했다.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는 지난해 1월 폴 앙리 산다오고 다미바 중령의 쿠데타로 로슈 카보레 대통령이 쫓겨났다. 하지만 8개월 만에 다시 이브라힘 트라오레 육군 대위가 쿠데타를 일으켜 군정이 들어섰다. 서방 국가들이 사헬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 알카에다 등 극단주의 무장단체에 맞서는 데 요충 역할을 해 온 니제르에서는 지난 7월 대통령 경호실장인 압두라흐마네 치아니 장군이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했다. 서아프리카경제공동체(ECOWAS)가 군대를 동원하겠다고 하자 군부는 말리와 부르키나파소에 도와 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사헬 지역 쿠데타는 장기 집권과 치안 불안, 경제난 등에 염증을 느낀 국민의 심리를 파고든 공통점이 있다. 극단주의 세력과의 싸움에 열중하느라 미국과 프랑스 등의 입김이 예전만 못한 틈을 바그너그룹을 앞세운 러시아가 메우며 쿠데타를 추동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다. 형식적으로나마 민주적인 절차로 선출된 정부를 국제사회가 지켜주지 못하는 현실은 뼈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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