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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킨슨병 발병 연결고리 찾았다

    파킨슨병 발병 연결고리 찾았다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와 함께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의 발병 연결고리를 찾았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바이오융합연구부, 건국대 생명공학과 공동연구팀은 파킨슨병 발병 과정을 찾고 이를 바탕으로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략과 방법을 체계화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약학 분야 국제학술지 ‘영국 약학회지’ 1월호에 실렸다. 퇴행성 뇌질환인 파킨슨병은 뇌간 중앙부위에 있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세포가 파괴되면서 행동 장애가 나타나고 심하게는 치매로 전개되는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1000만명 가량이 앓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발병원인이 파악되지 않아 근본적 치료제도 없는 상황이다. 이번 논문에서는 파킨슨병의 원인으로 주목돼 온 알파시누클레인의 응집현상과 세포 공장으로 알려진 세포소기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장애와 관련된 다양한 기전을 밝힌 최신 연구결과를 총망라해 정리했다. 알파시누클레인은 환경변화에 따라 올리고머나 아밀로이드 피브릴과 같은 응집체를 형성해 파킨슨병, 치매 등 다양한 퇴행성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뇌세포 사이에 신경전달을 돕는 알파시누클레인의 이상 증상으로 인해 올리고머와 같은 독성 단백질 응집체를 형성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는 물론 뇌신경세포 사멸을 초래한다는 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알파시누클레인이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는 물론 기능유지를 돕는 메커니즘도 갖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알파시누클레인을 표적으로 해 미토콘드리아 항상성을 유지시킬 수 있는 후보물질, 임상실험물질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파킨슨병 조절 기전과 원리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연구에 참여한 최동국 건국대 교수는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같은 퇴행성 신경변성 질환은 알파시누클레인 단백질의 응집현상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라며 “이번 연구는 알파시누클레인과 미토콘드리아 상호작용 기전을 체계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신경변성질환 이해와 새로운 파킨슨병 치료법을 설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지엔티파마,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제특허 2건 출원에 나서

    지엔티파마,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국제특허 2건 출원에 나서

    신약 개발 벤처기업 ‘지엔티파마’가 알츠하이머 치매 등 퇴행성 뇌 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방법과 결정형에 대해 각각 PCT 국제특허를 출원하는 등 신약 개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지엔티파마는 7일 중국 파트너인 아펠로아제약 연구팀과 함께 크리스데살라진 합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을 줄이고 품질과 수율을 향상하는 제조방법을 연구해왔는데,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또 뇌신경질환의 예방 및 치료 약물의 제형에 적합한 물리 화학적 특성을 갖춘 크리스데살라진의 두 가지 고순도 결정형과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도 출원 완료했다. 지엔티파마는 아펠로아 제약과 맺은 협약에 따라 크리스데살라진의 제조방법과 결정형 특허를 지난해 12월 중국에 공동으로 출원했으며, 중국을 제외한 국제특허는 지엔티파마가 단독으로 출원해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지엔티파마가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경기도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인 뇌 신경세포 사멸, 아밀로이드 플라크, 타우병증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표적 합성신약이다. 알츠하이머 치매 세포배양모델과 쥐 모델에서 아밀로이드 플라크 및 뇌신경세포 사멸 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입증됐다. 크리스테살라진은 특히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하다고 보고된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서 확연한 안전성과 약효가 검증됐으며 지난 2월 ‘제다큐어 츄어블정’이라는 제품명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국내 최초 동물용의약품 합성신약으로 승인 받았다. 제다큐어는 국내 판매 협력사인 유한양행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시판되고 있으며, 현재 700곳이 넘는 동물병원에서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며 처방되고 있다. 또 지엔티파마는 크리스데살라진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서 약효가 입증됨에 따라 알츠하이머 치매 임상시험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노인(만 65~85세)을 포함한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안전성과 약동학을 평가하는 임상 1상 후기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곽병주 지엔티파마 대표(연세대학교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 물질을 줄이는 크리스데살라진이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증후군에서도 탁월한 약효가 입증돼 알츠하이머 치매 신약으로의 성공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제조방법과 결정형의 국제특허출원에 이어 현재 준비 중인 2개의 특허를 추가로 출원해 크리스데살라진의 권리를 최대한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악성 암세포를 치료가능한 암세포로 되돌리는 타임머신 기술 개발

    악성 암세포를 치료가능한 암세포로 되돌리는 타임머신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치료가 어려운 악성 암세포를 치료가 쉬운 암세포로 되돌리는 ‘타임머신’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카이스트 바이오및뇌공학과 연구팀이 시스템생물학 기법을 통해 악성 유방암세포를 치료가능한 상태로 되돌리는 리프로그래밍 기술을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미국 암학회에서 발행하는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암 연구’ 11월 30일자에 실렸다. 연구팀은 지난해 1월에도 대장암세포를 정상 대장세포로 되돌리는 연구에 성공한 바 있다. 삼중음성 유방암은 유방암 아류 중 가장 악성으로 빠르게 분열해 전이를 일으키는 암세포를 공격해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강력한 화학치료제를 사용한다. 문제는 독성이 강해 체내 정상적으로 분열되는 세포까지 죽여 구토, 설사, 탈모, 골수기능장애, 무기력 같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 또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는 독성항암제에도 쉽게 내성을 갖는다는 문제가 있다. 더군다나 암세포만 공격하는 표적 항암요법, 체내 면역시스템을 활용한 면역 항암요법 같은 최신 암치료법도 적용이 쉽지 않다. 연구팀은 삼중음성 유방암과 호르몬 치료가 가능한 루미날-A 유방암 조직의 유전자 네트워크의 수학모델을 개발하고 대규모 컴퓨터 시뮬레이션 분석, 복잡계 네트워크 제어기술을 적용해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를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변환하는데 필수적인 핵심인자 ‘BCL11A’, ‘HDAC1/2’를 찾아냈다.연구팀은 분자 세포실험으로 ‘BCL11A’, ‘HDAC1/2’을 억제해 삼중음성 유방암세포를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에서 발굴된 분자타겟 중 ‘BCL11A’ 단백질 활성을 억제할 수 있는 화합물은 아직 개발된 바 없기 때문에 추후 신약개발과 임상실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물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구를 이끈 조광현 교수는 “삼중음성 유방암은 가장 악성이어서 부작용이 큰 독성 강한 화학항암요법 이외에는 치료법이 없었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호르몬 치료가 가능하고 덜 악성인 루미날-A 유방암세포로 되돌려 효과적 치료가 가능하게 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조 교수는 “이번 연구는 악성 암세포를 직접 없애기보다는 치료가 수월한 세포상태로 되돌려 치료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높이는 새로운 방식의 항암 치료전략을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제약] 유한양행 ‘메가300정’… 하루 1정 섭취하는 고함량 활성 비타민

    [제약] 유한양행 ‘메가300정’… 하루 1정 섭취하는 고함량 활성 비타민

    유한양행은 벤포티아민(비타민 B1)이 함유된 초고함량 활성 비타민 ‘메가300정’(사진)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벤포티아민이 국내 최대 함량인 300㎎, 비타민 B6가 일일 최대 용량인 100㎎ 들어있다. 정제 사이즈가 작고 하루 한 번 1정 섭취로 복용이 간편하다. 120정 포장으로 출시돼 4개월간 복용이 가능하다. 비타민B1 활성형인 벤포티아민은 에너지대사에 이용돼 육체피로, 전신피로에 효과적이며 두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벤포티아민의 고함량 복용은 당뇨병 환자의 최종당화산물 생성을 감소해 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장애를 예방하고 당뇨병성 신경병증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게 유한양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비타민 B6는 아미노산 대사와 다량 영양소의 대사, 신경전달물질 합성, 헤모글로빈 합성 등의 조효소로 활용된다.
  •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장애등급 판정 때 법령에서 정한 모든 후유장애 검사해야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의 장애등급을 판정할 때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모든 후유장애를 검사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22일 보훈병원이 신체검사를 하면서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인정받은 고혈압과 관련해 심장기능장애 검사를 하지 않은 채 장애등급을 판정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엽제 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서 정한 후유장애에 대해 모두 검사를 실시한 뒤 장애등급을 판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고엽제 후유의증이란 고엽제로 인해 생긴 것으로 의심되는 질병을 말한다.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로 등록된 A씨는 지난해 고혈압 장애등급을 받기 위해 관할 보훈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장애등급 기준에 미달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병원 측은 A씨가 뇌혈관 질환 병력을 갖고 있어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기능장애가 의심스러운데도 심장 기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현재 고엽제법 시행령에는 신체검사 시 장애등급 분류표에서 정한 후유장애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각각의 신체부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면서 “고혈압의 경우 눈과 심장, 신장의 기능장애를 평가한 뒤 장애등급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엽제는 독성이 함유된 제초제의 일종으로 미군이 베트남전쟁에서 군사 목적으로 대량 사용했다. 이후 독성 후유증으로 인근 주민과 참전 군인들에게 각종 질병과 장애가 발생했다.
  •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장애등급 판정시 모든 법정 후유장애 검사해야”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 장애등급 판정시 모든 법정 후유장애 검사해야”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의 장애등급을 판정할때는 관련 법령에서 정한 모든 후유장애를 검사해야 한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22일 보훈병원이 신체검사를 하면서 고엽제 후유의증으로 인정받은 고혈압과 관련해 심장기능장애 검사를 하지 않은채 장애등급을 판정한 것은 위법·부당하다고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엽제 후유의증 등 환자지원 및 단체설립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서 정한 후유장애에 대해 모두 검사를 실시한 뒤 장애등급을 판정해야 한다는 취지다. 고엽제는 독성이 함유된 제초제의 일종으로 베트남전에서 군사 목적으로 대량 사용됐다. 이후 독성 후유증으로 인해 인근 주민과 참전 군인들에게 각종 질병과 장애가 발생했다. 고엽제 후유의증 환자로 등록된 A씨는 지난해 고혈압 장애등급을 받기 위해 관할 보훈병원에서 신체검사를 한 결과 장애등급기준에 미달한다는 판정을 받았다. 중앙행심위에 따르면 병원측은 A씨가 뇌혈관 질환 병력을 갖고 있어 고혈압으로 인한 심장기능장애가 의심스러운데도 심장 기능의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중앙행심위는 “현재 고엽제법 시행령에는 신체검사 시 장애등급 분류표에서 정한 후유장애를 모두 확인할 수 있도록 각각의 신체부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도록 돼 있다”면서 “고혈압의 경우 눈과 심장, 신장의 기능장애를 평가한뒤 장애등급을 부여해야 한다”고 밝혔다.
  • 순천효산고,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수상 휩쓸어

    순천효산고,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수상 휩쓸어

    순천효산고가 지난 6일과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에서 전국 최고 실력을 뽑냈다. 효산고 학생 22명은 전시경연(떡·폐백) 부분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금상과 장려상까지 독차지했다. 또 전시경연(세계요리)에서도 금상(4팀), 은상(3팀)을 수상하고, 라이브경연 부문도 출중한 실력으로 금상과 우수상(국회의원상)을 거머쥐었다. 코리아 월드푸드는 쉐프를 꿈꾸는 청소년, 대학생, 현직 전문가 등 2410명이 참가한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대회중 하나다. 조리기능장, 조리명장의 작품도 전시돼 다양한 볼거리와 K-푸드 세계화, 글로벌 음식문화창달을 위한 조리인의 대축제로 진행됐다. 순천효산고는 최근 전국상업경진대회 금상, 인공지능 창업모델링 경진대회 최우수상, 전국 창업영재새싹캠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교육성과를 내고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각광 받고 있다.
  • 교육청 스마트기기 보급 독일까 약일까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스마트기기는 독일까 약일까’ 전국 시도교육청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1인스마트기기 보급사업이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교육당국은 전자교과서 활용 등 미래교육환경 구축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않는 교육기회 보장 등 긍정적인 효과를 주장하지만 스마트기기 의존도만 커져 창의력이 저하되는 등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도 적지 않다. 24일 서울신문 취재결과 전국시도교육청들이 너도나도 수백억원에서 많게는 1000억원이 넘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에게 태블릿PC나 노트북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경남도교육청은 내년 8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총 29만5000대의 스마트기기를 경남지역 초중고 모든 학생에게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사업비는 1578억원이다. 충북도교육청은 493억원을 들여 내년 상반기까지 9만7000여대를 지급할 예정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이다. 부산·경북·서울시 교육청 등도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학생들은 임대형식으로 사용하다 학교를 졸업하면 반납해야 한다. 경남과 충북교육청 등은 기기를 집에 가져갈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수업시간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학교장 판단 또는 학생들이 희망할 경우에만 집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집에 가서도 다양한 교육콘테츠를 활용해 공부할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는 것”이라며 “게임이나 폭력적인 동영상 시청을 막기위해 유해사이트 차단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늦은 밤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시간도 설정해 부작용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각에선 스마트기기를 자주 접하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주장이 나온다. 학부모 단체인 교육희망연대경남학부모회 마산지부는 교육단체와 협의해 스마트기기 보급사업 중단을 요구한다는 계획이다. 이경수 마산지부장은 “학생들이 각종 스마트기기에 노출되면 뇌기능 장애가 발생해 팝콘이 탁 튀는 것처럼 자극적인 것에만 반응하는 ‘팝콘브레인’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 견해”하며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명문으로 불리는 ‘발도르프’란 학교는 디지털기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놀이미디어센터 권장희 소장은 “교사가 수업시간에 나눠주고 다시 반납받는 방식으로 수업시간만 쓰게 해야 한다”며 “계속 생겨나는 유해사이트를 100%를 차단할수 없는 만큼 아이들 책상에 교과서와 유해잡지를 같이 놓아주는 꼴이 될수 있다”고 걱정했다. 이어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검색해 답을 찾다보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능력이 저하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서울지부는 지난달 성명을 통헤 “기기만 달랑 던져주는 얄팍한 발상이 문제”라며 “교육과정, 수업연구문화 등 준비없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재검토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충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동준 소장은 “스마트기기 보급과 함께 의존도를 스스로 조절할수 있는 교육이 병행돼야 한다”고 충고했다. 상당수 학생들이 스마트기기를 갖고 있어 예산낭비라는 지적도 제기된다.
  • 삼성, 기능경기대회 출전 우수인력 채용

    삼성전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한 우수 기능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채용을 실시하는 분야는 ▲기계·설비 ▲전기·전자 ▲소프트웨어·네트워크 ▲CAD 등으로, 특히 올해는 삼성전자와 삼성SDI가 최근 국가핵심사업으로 떠오른 반도체 및 배터리 부문의 설비인력을 중심으로 채용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기능인력을 채용하는 계열사는 이들 외에 삼성전기와 삼성중공업,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이다. 채용 전형은 11~12월 진행하며 최종 선발된 인원은 내년 1월 정식 입사한다. 삼성전자는 2006년 12월 고용노동부와 ‘기능장려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부터 15년 연속으로 전국기능경기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삼성 직원들은 그동안 국가대표로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28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8개를 획득했다.
  • 국가건강검진은 ‘무료’… 심뇌혈관 사망률 42% 낮춰

    Q. 국가 일반건강검진 꼭 받아야 하나요. A. 일반건강검진은 매우 중요합니다.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의 경우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 사망률은 42%, 질환 발생률은 18% 낮았다고 합니다. Q. 일반건강검진은 어떻게 받나요. A. 검진 대상자라면 12월 31일까지 지정된 검진기관을 예약하고 방문하면 됩니다. 올해 대상자는 만 20세 이상 국민 중 홀수 연도 출생자입니다. 단 직장인은 홀수와 관계없이 비사무직은 매년, 사무직은 2년에 한 번씩 대상자가 됩니다. 지난해에 건강검진을 못 받았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전화(1577-1000)로 문의한 뒤 추가등록 신청을 하면 됩니다. Q. 검사 항목은 무엇이고 비용은 얼마인가요. A. 검사 비용은 없습니다. 공단이 전액 부담합니다. 공통 검사항목으로 진찰·상담, 신장과 체중 등 신체계측, 시력·청력 검사, 혈압 측정, 흉부방사선·혈액·소변검사, 구강검진이 있습니다. 성·연령별 검사항목으로 우울증(10년에 1회), 콜레스테롤 등 이상지질혈증(4년에 1회), 인지기능장애검사(2년마다 만 66세 이상) 등이 있습니다. 검진 결과는 15일 이내 검진기관에서 우편, 메일로 발송됩니다.
  • ‘강아지 치매 온라인 토크쇼’ 15일 열려

    ‘강아지 치매 온라인 토크쇼’ 15일 열려

    국내 최초 반려견 인지기능장애증후군(CDS) 치료제 ‘제다큐어 츄어블정’을 개발한 ㈜지엔티파마(대표 곽병주)가 유한양행과 함께 ‘강아지 치매 온라인 토크쇼’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쇼는 다음 달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지엔티파마 유튜브 채널(bit.ly/3CFP5SW)에서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우리 아이가 치매는 아닐까?’, ‘강아지 치매, 치료가 가능해요’를 주제로 한 강의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순으로 이어진다.일명 ‘개 치매’로 알려진 CDS에 걸린 반려견은 주인을 몰라볼 뿐 아니라 방향 감각 상실, 수면 패턴 변화, 잦은 배변 실수, 식욕 변화 등의 증상을 보인다. 9세 이상 반려견 22.5%에서 발생한다. 20년 차 임상수의사 VIP동물의료센터 김성수 원장과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로 활약 중인 Knollo 행동클리닉 설채현 원장이 반려견 CDS에 관한 보호자들의 궁금증을 명쾌하게 해소해 줄 예정이다. 토크쇼 사전 신청 기간(9월 23일~10월 14일)과 행사 당일 이벤트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선물도 준다.지엔티파마 애니멀헬스 사업본부 이진환 본부장은 “이번 토크쇼를 통해 사람의 알츠하이머성 치매와 굉장히 유사한 질환인 개 인지기능장애증후군에 대해 많은 보호자들이 자세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초 동물용의약품 합성신약이자 세계 두 번째로 반려견 CDS 치료제로 승인된 제다큐어는 지난 5월 판매를 개시한 이후 470여 곳의 동물병원에 입점했으며, 계속해서 입점수를 늘려가고 있다. 지엔티파마는 제다큐어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반려견 CDS에 관한 품목허가를 위한 추가 임상시험을 준비하는 동시에 글로벌 동물의약품 제약회사와도 기술이전 조건 등을 협의 중이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김주호 부장,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 선정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김주호 부장,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 선정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그룹에 편입된 뒤 처음으로 ‘대한민국 명장’을 배출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 지주사 현대제뉴인은 김주호(56) 현대두산인프라코어 기술부장이 최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기계정비 분야 대한민국 명장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2014년 두산인프라코어 시절 컴퓨터응용가공 분야에서 명장으로 선정된 홍기환 기장 이후 7년 만이다. 이로써 현대중공업그룹에서 대한민국 명장 타이틀을 보유한 숙련기술인은 31명으로 늘었다. 김 부장은 1985년 1월 입사해 중기계정비를 담당하며 기술력을 쌓기 시작했다. 기계가공 기능장(1999년), 건설기계정비 기능장(2016년)을 취득했으며 관련 분야 전문성을 더 키우고자 2018년 인하대 건설기계공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도 받는 등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매진했다. 김 부장은 “제 손을 거친 제품이 고객 마음에 들 수 있도록 기술 연마를 지속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국가기술자격 종목도 바꾼 코로나19, 원격교육 ‘이러닝’ 자격 신설

    국가기술자격 종목도 바꾼 코로나19, 원격교육 ‘이러닝’ 자격 신설

    코로나19가 국가기술자격 종목도 바꿔 놓고 있다. 고용노동부는 비대면 원격교육이 활성화되면서 원격교육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이러닝(전자학습)운영관리사’를 국가기술자격 종목에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러닝운영관리사는 원격교육 과정을 관리하는 자격으로, 콘텐츠 개발과 운영, 효과적인 원격교육 학습을 위한 기술 활용 등의 전문 지식을 갖춰야 한다. 내년 1월에는 원격교육 관련 법인 ‘이러닝산업 발전 및 이러닝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도 시행된다. 고용부가 이날 발표한 개정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자율주행 등에 활용되는 공간정보 융합 서비스 및 콘텐츠 개발 직무(공간정보융합산업기사), 공간정보데이터 수집·가공·분석 직무(공간정보융합기능사) 자격도 신설됐다. 고용부는 “4차 산업혁명의 신기술을 다룰 전문인력 배출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복 기능장도 신설됐다. 신설 종목 응시, 자격증 취득은 검정 위탁기관 선정, 출제기준 작성, 시험문제 출제 등 종목 운영에 필요한 준비 기간을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시행된다. 반면 산업 현장에서 잘 쓰이지 않는 기존 ‘임산가공 산업기사’와 ‘온실가스관리 산업기사’는 폐지됐다. 임산가공 산업기사와 온실가스관리 산업기사 필기시험 응시자는 지난해 각각 25명, 11명에 그쳤다. 자격 종목이 폐지되더라도 기존 수험자를 고려해 2023년 말까지는 검정을 시행한다. 또 기존에 취득한 자격의 효력은 검정 시행이 중단된 후에도 유지된다. 한편 ‘전자기사’, ‘3D프린터개발산업기사’ 등 34개 종목은 자격의 직무 내용과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기능이 연계될 수 있도록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기반으로 개편된다.
  • 당나라 군대? 우리가 몰랐던 ‘61명’ [밀리터리 인사이드]

    당나라 군대? 우리가 몰랐던 ‘61명’ [밀리터리 인사이드]

    총기·폭발물 부상자 통계 의료계 보고4년 동안 최소 61명 사고로 심각한 부상국가에 헌신하고도 비난받아…예우 필요요즘 군대를 ‘당나라 군대’라고 표현하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예전에는 매우 고통스럽게 군 생활을 했는데, 지금은 편하게 생활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오늘 저는 여러분에게 공식 통계엔 나오지 않는 61명의 기록을 보여드리려 합니다. 군인들은 휴전선을 포함해 수많은 지뢰가 매설돼 있는 전후방 지역에서 작전하고 있고, 늘 실탄과 수류탄으로 훈련하고 있어 매우 위험한 상황에 놓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총기와 폭발물로 인해 부상당하는 사례는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공식 통계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국방통계연보’를 아무리 열심히 읽어봐도 전체 외래, 입원 환자 숫자만 있을 뿐, 나라를 위해 헌신하다 총상이나 폭발물로 부상당한 분들의 기록은 없습니다. 사고를 치부로 생각해 굳이 드러내고 싶지 않은 걸까요. 그렇게 숨겨진 기록으로 인해 ‘당나라 군대’라고 비꼬는 목소리가 높아졌습니다.●총기·지뢰·수류탄 부상 1년에 15명 꼴 그 숨겨진 기록이 올해 처음으로 정부가 아닌 학계를 통해 나왔습니다. 국군수도병원과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기와 수류탄, 지뢰, 포탄 등 폭발물 사고로 부상한 군인들의 사례를 분석해 대한정형외과학회에 보고서로 냈습니다. 그 분들의 숫자가 바로 61명입니다. 이건 최소 수치일 뿐, 군 외상 환자 데이터를 일원화해 관리하고 있지 않아 누락된 사례도 있을 것으로 연구팀은 추정했습니다. K7 기관단총 오발사고로 A(24)씨는 왼쪽 다리에 총상을 입었습니다. 총기로 짐작컨데 그는 특수부대원일 겁니다. 헬기를 통해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해 검사한 결과 무릎 아래쪽인 경골(정강이뼈)이 골절됐고 탄환이 뼈에 맞아 부서지면서 큰 파편 4개가 다리에 박혔습니다. 다행히 1차 수술에서 파편을 잘 제거했고, 2차로 골절 부위를 금속막대로 지지하는 수술도 성공적으로 이뤄졌습니다. 그는 2차 수술 다음날 바로 재활을 시작해 3개월 뒤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총상으로 인한 충격이 적지 않았을 텐데, 재활을 마치자마자 부대로 돌아간 겁니다.61명은 다친 부위에 따라 정형외과, 외과, 흉부외과, 성형외과, 치과 등 여러 과에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연구팀은 이들 가운데 근육이나 뼈가 손상돼 정형외과에서 진료받은 환자 30명을 추려내 집중분석했습니다. 부상자의 나이는 21세부터 52세까지 다양했고 평균 26.4세였습니다. 4명을 제외한 26명이 20대였습니다. 육군이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공군과 해군이 각각 3명이었습니다. 간부가 15명, 병사가 13명이었고 예비군도 1명 있었습니다. 나머지 1명은 간부 후보생이었습니다. 11명은 총기 손상을, 19명은 폭발물 손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폭발물 종류는 지뢰가 7명, 수류탄이 4명이었고 나머지는 포탄, 폭탄 등 폭발물 사고로 다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부들은 폭발물 관리가 많은 특성상 폭발물 사고에 더 많이 노출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예비군 부상자도…과연 ‘편한 군대’인가 앞서 말씀 드린 A씨는 그래도 치료 경과가 좋은 편이었습니다. A씨의 ‘기능평가조사’(SMFA) 결과 기능장애지수(DI), 괴로움지수(BI)는 각각 4점과 8점으로 크게 회복됐습니다. DI와 BI는 점수가 낮을수록 기능장애와 일상생활 불편이 적은 것으로 봅니다. 반면 부상자 30명 중 15명에게 전화해 SMFA를 측정한 결과 DI는 19점, BI는 30점이나 됐습니다. 무사히 부대로 복귀한 A씨와 비교해 기능장애와 불편이 4배 가량 높다는 뜻입니다.특히 총상 환자들의 기능평가 점수가 낮았는데, 이유가 있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총상을 입으면 회전하는 탄환이 몸 속을 통과하면서 각종 조직을 손상시켜 영구적인 신경손상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물론 폭발물에 의한 손상도 피해가 심각합니다. 수류탄과 포탄에 의해 부상당한 2명은 부상 부위가 5군데나 됐습니다. B씨(22)는 임무 수행 중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에 의해 왼쪽 발목이 절단되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헬기로 이송해 빠른 수술로 최대한 기능을 회복했지만,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야 합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됐던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부대원 272명 중 265명이 지난 31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악담을 퍼붓고 비난하는 여론에 큰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고 합니다. ●해외에서 돌아왔는데…돌아온 건 비난개개인의 잘못을 떠나 본인의 의지와 무관하게 고립된 곳에서 근무하다 부상을 당하거나 질병을 얻어 복귀했다면, 비꼬는 말 대신 따뜻한 위로의 말부터 건네는 것이 도리일 겁니다. 오로지 큰 전공을 올린 사람만 예우한다면 누가 자발적으로 군에 가겠습니까. 미국에선 지역 주민들이 모여 부상자들의 집을 수리해주고 무사 귀환 행사를 열어준다고 합니다. 공교롭게도 청해부대는 2019년에도 28진 최영함 귀환 행사 중 홋줄이 풀려 병사 1명이 사망하는 아픔도 겪었습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인을 예우하는 건 그다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있습니다. 정부도 이런 외상 환자들을 좀 더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합니다. 또 부상자들을 양지로 이끌어내면서 적극적으로 예우하고 지원해야 할 겁니다.
  • 고양 아람누리 마슬에 냉면, 갈비찜 전문점 일산 ‘면가일세’ 오픈

    고양 아람누리 마슬에 냉면, 갈비찜 전문점 일산 ‘면가일세’ 오픈

    그동안 일산의 한정식 전문점으로 사랑받아온 한정식 ‘안’이 코로나 시기의 어려움을 딛고 백신 접종 이후 일상의 회복을 준비하며 지난 6월 18일 고양 아람누리 마슬에 냉면, 갈비찜 전문점 ‘면가일세’를 오픈했다.면가일세가 오픈한 일산 지역은 호수공원, 라페스타 일산맛집, 킨텍스, 꽃 박람회로도 잘 알려진 곳으로 가족이나 연인들이 휴식을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냉면과 갈비찜 전문점 ‘면가일세’란 고양아람누리 예술 공간에 걸맞은 한 세기를 풍미하는 맛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냉면으로 일가를 이루어 한 세기에 이름을 남긴다는 비전과 그럴 수 있도록 스태프 모두가 곡진한 노력을 기울인다는 태도를 담고 있다. 특히, 요즘은 소유가 아닌 경험의 시대인 바, 냉면을 비롯한 갈비탕, 갈비찜의 경험을 보다 다양화하고 극대화할 수 있도록 평양이냐, 함흥이냐, 물이냐 냉면이냐로 단 두 가지밖에 없었던 냉면의 선택지를 면가일세에서는 해물 물냉면, 고기 물냉면, 해물 비빔냉면, 고기 비빔냉면 이렇게 네 가지로 확대했다.갈비탕은 척갈비를 사용하여 갈빗살을 충분히 맛 볼 수 있게 하였으며 갈비탕 하나 하나 마다 솥밥과 양지샐러드가 곁들여진다. 갈비찜 또한 기존의 맵고 자극적인 양념과 번지르르한 느낌이 아니라 담백하고 재료 본연의 속 깊은 맛이 우러나는 품위 있는 갈비찜을 선보이고 있다. 면가일세 관계자는 “‘면가일세’의 특징은 재료 본연의 맛과 고객의 미각을 최우선으로 존중하고 신선한 최상급의 재료를 기본으로 모든 조리과정에 천연 양념을 원칙으로 삼아 기능장 요리연구가 윤인자 교수 및 스태프들이 고객의 건강을 지킨다는 것이다”라며 “오랫동안 고양시 안의 품격 있는 식음문화를 만들어온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한정식에 이어 냉면과 갈비찜, 갈비탕의 새로운 맛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면가일세’에서는 테이블마다 디지털 주문을 받고 홀에서 로봇 서빙이 가능한 디지털 식음 공간의 모델로 다양한 룸까지 있어 크고 작은 모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 뇌졸중 치료제 임상 3상 본격화…지엔티파마, 식약처에 계획서 제출

    뇌졸중 치료제 임상 3상 본격화…지엔티파마, 식약처에 계획서 제출

    ㈜지엔티파마가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3상 임상시험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에서 뇌졸중 치료제의 임상 3상 신청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임상 3상의 목표는 발병 후 12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환자에게서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와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뇌졸중 3대 평가 척도인 mRS(장애 평가), BI(일상생활 평가), NIHS(뇌졸중 환자의 신경학적 장애 평가)로 장애개선효과를 검증하며, MRI영상으로 뇌신경세포 보호 효과를 확인하게 된다. 임상3상은 서울아산병원을 비롯한 23개 대학병원 뇌졸중 센터에서 중증도 이상의 뇌졸중 환자 49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현재 뇌졸중 치료에는 1995년 허가된 tPA(정맥 투여용 혈전용해제)와 2015년 도입한 혈전 제거 수술법이 사용된다.혈전 제거 수술이 뇌졸중의 표준 치료법으로 도입되면서 장애 개선에 기여하고 있지만, 치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재관류 손상과 출혈 등의 부작용은 여전히 사망과 장애의 원인이 되고 있다.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보건계량분석연구소(IHME)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 세계 뇌졸중 환자 수는 1억 명이 넘었으며 520만 명이 사망했다. 사망에 이르지 않더라도 마비, 인지기능장애, 언어장애 등 심각한 후유증이 따를 수 있다.뇌졸증으로 뇌혈관이 막히면 뇌에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 글루타메이트가 과량 방출돼, NMDA수용체(뇌에서 신경세포의 사멸을 조절)를 자극해 뇌신경세포 사멸을 유발한다. 또 혈관 재개통 후 생성되는 유해산소인 활성산소에 의해 뇌신경세포가 사멸하면서 환자는 영구장애나 사망에 이르게 된다. 그동안 많은 다국적 제약사가 NMDA 수용체 또는 활성산소 가운데 하나만을 대상으로 한 단일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을 개발해 동물모델에서 약효를 입증한 후 뇌졸중 환자를 상대로 임상시험을 진행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기대를 모았던 NMDA 수용체 억제 약물들은 사람에게 정신병 증상 등의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유발하기도 했다. ㈜지엔티파마 관계자는 “넬로넴다즈는 NMDA 수용체 활성을 억제하고 동시에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신물질로, 뇌졸중 후 뇌신경세포의 사멸을 방지하는 세계 최초 ‘다중표적’ 뇌신경세포 보호 약물”이라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했으며 미국 및 국제특허(PCT) 출원도 완료했다. 넬로넴다즈의 안전성은 미국과 중국에서 165명의 정상인을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1상, 한국과 중국에서 447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완료한 임상 2상에서 이미 확인됐다는 게 지엔티마파 측 설명이다. 특히 8시간 이내에 혈전 제거 수술을 받은 209명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국내 임상 2상에서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뇌졸중 약효의 3대 평가 지표인 장애 평가, 일상생활 평가, 신경학적 평가에서 플라시보(위약)와 비교해 확연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심층분석에서 넬로넴다즈의 장애 개선 효과는 중증 뇌졸중 환자에게서도 확인됐다. 임상 3상 총괄 책임자인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권순억 교수(대한뇌졸중학회 이사장)는 “넬로넴다즈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에서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를 가진 약물로서 이번 연구를 통해 그 유용성과 안전성이 입증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임상 참여 이유를 설명했다.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환자의 치료에 대한 다국가 임상시험을 여러 건 성공적으로 수행한 권 교수와 뇌졸중 중개연구의 세계적 석학인 스토니브룩 의과대학 신경과 데니스 최 교수의 자문을 받아 임상 3상을 준비했다.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연세대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447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2상을 통해 넬로넴다즈의 안전성과 약효를 확인했다”면서 “전 세계 뇌졸중 중개 및 임상 연구를 선도하고 있는 연구진과 함께 글로벌 기준의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해 넬로넴다즈가 뇌졸중 환자의 장애와 사망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최초의 신약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대구보건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수상

    대구보건대,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금상 수상

    대구보건대 호텔외식조리학부는 최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호텔외식조리학부 손성민, 김민준, 이동건, 이예웅, 김주신 학생 등 1학년으로 구성된 창업 동아리‘조리새내기’팀으로 라이브 부문 코스요리 경연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또 학생들의 지도를 맡은 고범석 교수가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조리협회,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사)집단급식조리협회가 공동주최로 한식의 세계화, 국내 농산물식품 소비 촉진, 우수 조리기능인 양성 등을 목적으로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대회에 참가한 조리새내기팀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서양식 3코스 에피타이저(해산물과 허브 오일 아이올리 비네그렛트) 메인(로스트 비프에 연근과 특제 핫 야채 메들리), 디저트(블루베리와 참외 등으로 맛을 낸 크림치즈 무스와 블루베리 와인콤퍼트)를 1시간 안에 선보였다. 팀장을 맡은 손성민 학생은“반복된 연습과 훈련으로 다져진 팀워크와 자신감으로 대회장에서 실력을 맘껏 펼칠 수 있었다”며“대회를 준비하면서 전문 조리인으로서 더 높은 꿈을 가지게 되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호텔외식조리학부 학과장 고범석 교수는“요리에 대한 경험도 관련 자격증도 없는 1학년 학생들이지만 꿈을 위해 도전하고 노력한 성과이기 때문에 감회가 더욱 크다”며“호텔외식조리학부는 전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창업동아리, 전공 관련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숨은 재능을 찾아내고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전문조리인재 양성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백석예술대,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백석예술대, ‘2021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참가자 전원 수상

    백석예술대학교(총장 윤미란) 외식산업학부 제과제빵전공 학생 28명이 2021 대한민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참가해 전원 수상했다. 이 대회는 (사)한국조리협회, (사)한국조리기능장려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후원하는 대회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4,250명이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 대회이다. 지난 6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 center 에서 전시경연과 라이브 대회로 진행된 본 대회에 백석예술대학교 외식산업학부 제과제빵전공 28명의 학생들이 대회의 특성에 맞게 준비하고 최선을 다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청장상 5명, 금상 20명, 은상 6명으로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 외식산업학부 학부장 신태화 교수는 “학생들이 본인을 비롯하여 윤경화, 임성연 교수의 지도로 학교에서 배워온 제과제빵전공분야의 전문지식과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창조적으로 접근하였기에, 수준 높은 작품의 완성도를 가져온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대회에 참가한 박유정 외식산업학부 학생은 “코로나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준비하다 보니 팀들이 모여서 함께하지 못하고 각자 주어진 시간에 맞추어 하는 점이 어려웠으나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교수님들과 아낌없이 지원해준 학교의 도움으로 큰 결실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식품의약품안전처청장상: 남유정, 고유빈, 양이슬, 조윤성, 심예진 금상: 김세민, 김나현, 임예진, 노은지, 임세지, 이나연, 전유현, 이다원, 길은서, 하상원, 최은주, 남유정, 고유빈, 양이슬, 조윤성, 심예진, 윤서연, 최은서, 전유진, 정승연 우수상 대회총장상: 윤서연 은상: 박시연, 김보민, 정혜원, 최가현, 김규리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동작, 11월까지 온택트 아빠놀이학교 동작구가 오는 11월까지 ‘온택트 아빠놀이학교’를 추진한다. 아빠놀이학교는 자녀와의 놀이에 익숙하지 않은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총 10회, 1회 45명 내외로 운영되며, 대상 특성을 고려해 평일 오후 및 주말에 1회당 4차, 1차당 2시간씩 총 8시간에 걸쳐 다양한 부모교육 및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부터는 아버지뿐만 아니라 한부모가정(모자, 조손) 등까지 확대 시행해 총 440가구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교육시작일 기준 전달에 신청할 수 있다. 강북, 코로나 백신접종 사전예약 콜센터 강북구는 다음달 3일까지 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 콜센터를 운영한다. 사전예약 대상은 60~74세 고령층,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1~2학년 교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으며, 돌봄종사자,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등 2분기 미접종자도 예약할 수 있다. 전화예약은 본인만 할 수 있다. 예약을 마치면 1시간 이내로 확인 문자가 발송된다. 콜센터(02-901-7319~7330)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된다. 중구, 폭염 등 재난안전대책본부 열어 중구는 지난 12일 풍수해 및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소했다. 올해 서울 지역 벚꽃이 관측 이래 가장 이른 시기에 개화하고 강원 등 일부 지역엔 5월에도 폭설이 내리는 등 이상 기후가 관측되는 상황에서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구는 서양호 중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총괄반, 시설복구반, 생활지원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 등 총 13개 실무반 611명을 편성했다. 풍수해 종합대책 기간 재난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기상 예보발령 단계에 따라 3단계 비상근무한다. 성북 ‘찾아가는 유아환경교실’ 운영 성북구가 녹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3~5세)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유아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전문 환경 강사인 ‘그린 리더’가 오는 7월까지 각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서 교육을 진행한다. 2000여명의 유아가 참여한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 관련 이야기와 환경 교구를 활용한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성동, 손·팔 재활 돕는 집중 로봇치료 성동구가 이번달 말부터 로봇재활치료기기 ‘스마트 글로브’를 도입, 상지기능장애가 있는 지역 장애인에게 집중적인 로봇재활치료를 시작한다. 스마트 글로브는 손과 팔의 재활을 위해 개발된 재활기기로 훈련과정을 시각적인 데이터로 제공하며 다양한 훈련 게임으로 손가락, 손목, 아래팔 재활훈련을 할 수 있다. 작업치료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기회를 준다.
  • 성동구, ‘로봇재활치료기’로 장애인 재활 집중치료

    성동구, ‘로봇재활치료기’로 장애인 재활 집중치료

    서울 성동구는 이번달 말부터 로봇재활치료기기 ‘스마트 글로브(Smart Floves)’를 도입, 상지기능장애가 있는 장애인에게 집중적인 로봇재활치료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글로브’는 손과 팔의 재활을 위해 개발된 손 재활기기다. 훈련과정을 시각적인 데이터로 제공하며 다양한 훈련 게임을 통해 손가락, 손목, 아래팔 기능의 재활훈련을 할 수 있다. 또 치료사의 역량에 전적으로 의존했던 기존 전통적인 치료와는 달리 재활치료에서 중요한 반복적인 훈련도 흥미를 가지고 할 수 있게 돕는다. 환자 스스로의 움직임을 유도, 작업치료사의 업무 부담을 줄여 환자에게 보다 많은 치료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국내 재활치료의 대부분이 입원 치료를 통해 이뤄져 치료에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 퇴원 후 지역사회에 복귀한 환자들은 치료받을 곳이 없어 기능 저하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 주목했다. 지난 1월 한 달 간 ‘스마트 글로브’를 시범적으로 도입, 환자들의 높은 호응과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이어 로봇개발진흥원에서 시행하는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사업’에 성동재활의원과 함께 공모, 이번달 선정됐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로봇재활치료기기는 성동재활의원에 배치, 이달 말부터 별도 이용료 없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필수조건은 ‘포용성’”이라며 “로봇재활 치료기기와 같은 스마트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켜 앞으로도 장애인, 노약자와 같은 사회적 약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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