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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세계섬박람회, 개그맨 이용식 명예 홍보대사 위촉

    여수세계섬박람회, 개그맨 이용식 명예 홍보대사 위촉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13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개그맨 이용식을 여수세계섬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영학 여수시장, 개그맨 이용식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기념 촬영, 섬박람회 홍보 방안 등에 대한 환담이 이뤄졌다. 이용식은 1975년 MBC 개그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뽀뽀뽀’, ‘세바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오랜 기간 국민적인 사랑을 받아온 방송인이다. 그는 최근 ‘조선의 사랑꾼’,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손녀를 돌보는 따뜻한 가족의 모습으로 전 세대의 공감을 얻고 있다. 조직위는 이용식의 친근하고 가족 친화적인 이미지가 가족 단위 관람객은 물론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홍보대사는 또 가수인 사위 원혁과 함께 ‘여수에 반했다’라는 음원을 제작해 각종 행사 및 방송을 통해 섬박람회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섬박람회의 홍보대사로 일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많은 국민이 아름다운 여수와 우리 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섬박람회 홍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오랜 시간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전해온 이용식 씨를 명예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 홍보대사의 높은 대중성과 신뢰도가 섬박람회의 가치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조직위는 배우 원기준, 가수 김다현, 방송인 윤택, 여행 크리에이터 채코제,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지역 크리에이터 여수언니 등 다양한 분야의 명예 홍보대사를 위촉해 섬박람회 홍보를 이어오고 있다.
  • 영등포구 “우리동네 숨은 영웅 찾습니다”

    영등포구 “우리동네 숨은 영웅 찾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제33회 영등포구 구민상’ 후보자를 이달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33회째를 맞는 구민상은 이웃을 위해 헌신한 구민을 찾아 격려하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장한어버이상 ▲효행상 ▲봉사상 ▲체육상 ▲문화예술상 ▲교육상 ▲환경상 ▲지역공헌상 ▲복지상 총 9개 분야다. 구는 부문별로 2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 대상은 올해 9월 시상일 기준으로 3년 이상 영등포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 또는 기업체(대표) 및 단체(원)다. 각 분야에서 모범적인 헌신과 봉사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라면 누구나 후보가 될 수 있다. 다만 최근 3년 이내 구민상 수상자는 추천 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는 각 부문별 관계 기관장, 단체장, 학교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구민 30명 이상의 연명을 통한 공동 추천도 가능하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제출 서식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구청 자치행정과 또는 후보자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공적 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공정하게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오는 9월 열리는 ‘영등포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구민상 상패가 수여된다. 조유진 구청장은 “영등포 구민상은 지역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구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상”이라며 “우리 주변의 자랑스러운 이웃들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천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서초, 서울 자치구 유일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서초, 서울 자치구 유일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서울 서초구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 표창에서 구는 결혼부터 임신·출산, 양육·돌봄, 일·가정 양립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출산·양육 환경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임신·출산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를 시행해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주거 안정 지원을 강화했다. 양육·돌봄 분야에서도 ‘서초아이돌보미’, ‘손주돌보미’, ‘119 아이돌보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섰다. ‘서초모자보건지소’와 ‘서초아이발달센터’를 통해 영유아 건강관리와 아동 발달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육아와 육아용품 대여 등 지원으로 양육 부담을 덜었다. 구는 일·가정 양립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하고 ‘서초엄마힐링센터’와 ‘서초구 아버지센터’를 운영해 부모의 육아 참여 확대를 도왔다. ‘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은 일정 기간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 모든 과정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추진해 아이와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홍용진의 역사를 보는 눈] 표현의 자유와 조건

    [홍용진의 역사를 보는 눈] 표현의 자유와 조건

    최근 미국 지하철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이 큰 논란을 일으켰다. 백인우월단체인 ‘패트리엇 프런트’ 회원들이 지하철에서 흑인 여성을 둘러싸고 있는 사진이었다. 이들은 지난 4일 미국독립기념일을 맞이해 워싱턴DC에서 가두행진을 전개했고, 사진은 이때 찍힌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이들이 성조기뿐만 아니라 남북전쟁 당시 노예제를 지지했던 남부연합 깃발을 휘날리고 “미국을 되찾자!”라는 구호를 외치며 인종차별적인 주장을 거리낌 없이 표현했다는 점이었다. 다음 날 더그 버검 내무부 장관은 이 단체의 주장과 행위에 대해 동의는 할 수 없지만 ‘표현의 자유’를 내세우며 이들을 용인하는 발언을 했다. 이는 세 가지 점에서 아연실색할 패러독스로 비쳐진다. 첫째는 160여년 전에 패배한 남부의 가치관이 21세기 미국의 정체성을 전유하고 있다는 점이고, 둘째는 KKK처럼 은밀하게 행해지던 백인우월주의 단체의 활동이 행진이라는 방식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그것도 100여년 전 이탈리아 파시스트의 검은 셔츠단이나 독일 나치의 갈색 셔츠단처럼. 셋째는 이 모든 반역사적인 행태가 ‘표현의 자유’라는 민주적 가치로 용인되고 있다는 점이다. ‘표현의 자유’는 역사적으로 밀턴의 저술인 ‘아레오파지티카’(1644년)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때는 잉글랜드 내전이 한창이었던 시기로 밀턴은 그 어떤 출판물 검열도 부당한 처사라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이 팸플릿을 집필했다. 15세기 초부터 교황청은 가톨릭에서 벗어나는 이단적 사상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출판물을 검열하고 금서 목록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인쇄술의 발전 및 종교개혁과 더불어 교황청의 사전 검열은 더욱 강화되었다. 문제는 종교전쟁이 격화되자 개신교 측에서도 이를 똑같이 채택했다는 점이다. 즉 루터파나 칼뱅파가 지배하는 지역에서도 이들의 교리에 어긋나는 사상을 표현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었다. 지동설을 지지하는 과학적 입장이 가톨릭이나 개신교 양측에서 모두 금기시된 것이다. 종교적 색채와 밀접히 연관되어 있던 잉글랜드 내전도 마찬가지여서 왕당파에 맞선 의회파 또한 출판물에 대한 검열제도를 실시했다. 밀턴은 의회파 지지자였지만 종교의 자유와 이에 따른 사상 및 언론의 자유를 지지하며 이를 비판했다. 이성과 양심에 입각한 건전하고 자유로운 언론과 비판 활동이 지적 발전과 공공성에 입각한 시민적 덕성 함양, 그리고 지배·피지배 관계가 없는 공화정 수립에 필수적이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그렇지만 그가 모두에게 언론의 자유를 용인한 것은 아니었다. 언론의 자유를 가로막는 세력, 특히 가톨릭교회는 그에게 관용의 대상이 아니었다. 이는 오늘날에도 해당하는 듯이 보인다. 타인의 자유와 존재를 부정하는 배제와 혐오 표현, 그리고 그것을 내뱉는 행태를 자유라고 용인하는 것은 ‘자유를 파괴할 자유’라는 궤변에 불과하다. 홍용진 고려대 역사교육과 교수
  • 전 세계를 위한 월드컵?… 본선 48→64개국 추진

    전 세계를 위한 월드컵?… 본선 48→64개국 추진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본선 진출국 규모를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린 데 이어 64개국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전 세계를 위한 월드컵’이지만 늘어난 출전국과 경기 수만큼 막대한 수익을 올릴 수 있어 ‘축구의 상업화’를 위한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인판티노 FIFA 회장 ‘확대 개편’ 의지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방송사 ‘블루 스포트’와 인터뷰에서 64개국 체제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이번 북중미 대회가 끝나면 관련 위원회를 통해 확실히 논의할 사안”이라면서 “월드컵은 유럽과 남미뿐만 아니라 사실상 전 세계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모든 국가가 월드컵 참가의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확대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어 “우리는 전 세계 참가 팀들의 수준이 매우 높고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다. 작은 국가들이 월드컵 참가 기회를 얻지 못하면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를 잃게 된다”고 덧붙였다. ●일각 “축구의 상업화 위한 것” 비판 인판티노 회장은 사상 처음 48개국 체제로 치러진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아프리카 10개국 가운데 9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 점을 언급하며 “엄청난 성공이다. 직전 대회에서 아프리카 출전국이 5개국에 불과했다. 이는 모든 팀을 포용하고 참가 기회를 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30년 대회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하고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전 3경기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 ‘호남학도병 6·25 출전 76주년 기념식’ 여수서 열려

    ‘호남학도병 6·25 출전 76주년 기념식’ 여수서 열려

    6·25참전학도병충혼선양회는 13일 오후 2시 여수시민회관에서 ‘전국 최초 혈서지원 호남학도병 6·25 출전 76주년 기념식’을 열고 어린 나이에 조국을 지키기 위해 전장에 나선 학도병들의 희생을 기렸다. 이번 기념식은 1950년 7월 13일 오후 2시 호남지역 학도병 183명이 국군 제15연대에 입대하기 위해 순천역에 집결한 날과 시간을 기억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당시 여수중학교와 여수수산중학교, 순천매산중학교 등에 재학 중이던 학생들은 혈서를 쓰고 자원입대했다. 이들은 7월 25일 하동 화개 전투를 시작으로 진주 촉석루 전투와 진동사수 전투 등에 투입돼 낙동강 최후 방어선 구축과 전쟁 국면 전환에 힘을 보탰다. 서영학 여수시장과 주철현 국회의원, 서정미 전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생존 학도병과 유가족 등이 참석한 기념식은 전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군번 없는 어린 용사’ 영상 상영, 경과보고, 학도병과 유가족에 대한 감사 경례, ‘6·25참전 학도병의 날’ 지정 촉구 청원서 채택, 추모 공연과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또 순천매산중학교 2학년 재학 중 혈서로 자원입대해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한 최은오 예비역 육군 대령과 10년째 학도병 충혼선양사업에 참여한 우동식 예비군 지휘관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이 열렸다. 학도병 고병현씨를 비롯한 전사 학도병 유가족에게도 꽃다발과 기념품이 전달됐다. 특히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학도병과 유가족, 참전 노병을 향해 “충성”을 외치며 감사의 경례를 올리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이어 학도병들만으로 치른 첫 전투인 하동 화개전투가 벌어진 7월 25일을 정부 기념일인 ‘6·25 참전 학도병의 날’로 지정해 달라는 청원서를 박수로 채택했다. 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학도병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으며, 김대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감의 기념사와 주 의원, 서 지청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한편 이날 시민회관 1층 로비에는 전남학도병의 출전 기록과 사진, 관련 자료가 전시돼 학생과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고효주 회장은 “학도병들의 피와 땀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이 정신이 정부 기념일로 제정돼 후대에 길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제가 백두산호랑이 ‘미령’이 예요”…백두대간수목원서 특별 공개 행사

    “제가 백두산호랑이 ‘미령’이 예요”…백두대간수목원서 특별 공개 행사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25일 백두산호랑이 ‘미령’을 관람객에게 공개하는 특별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제 호랑이의 날(7월 29일)을 앞두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백두산호랑이의 생태적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미령’은 대전 오월드에서 지내다 지난해 10월 수목원으로 옮겨졌다. 행사에서는 미령의 호랑이숲 적응 과정과 훈련 모습을 담은 영상도 볼 수 있다. 한편 수목원 방문자센터 대강당에서는 ‘백두산호랑이, 숲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기념 세미나가 진행된다. 호랑이숲 운영 현황과 노령 호랑이 건강관리, AI기반 활동 분석, 사육 현장의 이야기 등 백두산호랑이 보전과 관리 사례를 공유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는 백두대간수목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과학적인 사육·건강관리와 교육·전시 프로그램을 통해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전과 생물다양성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동네 공연장에서 공연 즐겨요” 동작, 기획공연 시리즈

    “동네 공연장에서 공연 즐겨요” 동작, 기획공연 시리즈

    서울 동작구는 구민들이 높은 수준의 문화예술을 가까운 지역 공연장에서 즐길 수 있는 ‘하반기 정기 기획공연 시리즈’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동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시리즈는 상도·본동·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가족 특화 공연장인 상도 어울마당 아트홀(성대로 180)에서는 ‘아트 박스 콘서트’를 주제로 어린이 연극부터 국악, 클래식, 재즈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어르신에 특화된 공연장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노량진로 32길 79)에서는 ‘본동 세레나데’를 주제로 뮤지컬과 클래식, 국악, 재즈 등이 마련됐다. 아동 특화 공연장인 까망돌 어울마당 아트홀(서달로 129)에서는 ‘까망돌 칸타빌레’를 테마로 어린이 뮤지컬과 연극, 마술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무대를 꾸민다. 하반기 첫 공연은 오는 15일 오후 4시 본동 어울마당 아트홀에서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뮤지컬 갈라쇼 ‘사랑이 머무는 순간’이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다. 관람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작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작구청 문화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류삼영 구청장은 “구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기획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연세대, 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출범… “우주항공 인재 양성 본격화”

    연세대, 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출범… “우주항공 인재 양성 본격화”

    연세대학교는 지난 10일 서울 서대문구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연세대학교 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출범 기념행사’를 열고, 오는 9월 신설되는 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윤동섭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이상철 한국항공우주연구원장, 박장현 한국천문연구원장, 김선 한화그룹 우주사업 총괄 부사장 등 산·학·연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우주항공 분야의 협력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신설되는 항공우주공학과는 초소형 위성, 첨단 항공기술, 우주 모빌리티, 인공지능(AI) 기반 우주항공기술 등을 중심으로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며 미래 우주항공 산업을 이끌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상국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지구 궤도를 비행 중인 큐브위성 운용을 시연하며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위성 연구그룹 출신 동문과 학생 우주동아리는 국내 우주개발 사업과 연구 활동을 발표했다. 축사에서 윤동섭 총장은 “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 출범은 미래 우주항공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교육과 연구, 산학협력을 강화해 대한민국 우주항공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보다 매력 없어” 日 패싱한 젠슨 황…깜짝 ‘도쿄행’ 결정한 이유

    “한국보다 매력 없어” 日 패싱한 젠슨 황…깜짝 ‘도쿄행’ 결정한 이유

    최근 한국과 대만을 연달아 방문하면서도 일본은 ‘패싱’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조만간 일본을 찾기로 했다. 1990년대 경영 위기를 도왔던 일본 게임업체 세가(SEGA)와의 협력 30주년 기념 이벤트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13일 엔비디아 지포스 재팬의 엑스(X)에 따르면 황 CEO는 오는 15일 도쿄 아키하바라에서 열리는 엔비디아와 세가의 파트너십 30주년 기념 게릴라 이벤트에 참석한다. 행사에는 사토미 하루노리 세가 CEO와 이리마지리 쇼이치로 전 사장, ‘버추어 파이터’ 개발자 스즈키 유 등도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 CEO는 이 자리에서 자사의 초고성능 인공지능(AI) 제품 ‘RTX 스파크’를 대중에 소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강력한 AI 연산과 고성능 그래픽 기능을 결합한 차세대 PC용 AI 칩으로, AI 모델·서비스 개발과 게이밍에 특화된 성능을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신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90 파운더스 에디션’도 증정할 계획이다. 엔비디아와 세가의 인연은 199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93년 공동 창업자 2명과 함께 4만 달러로 시작한 엔비디아는 2년 뒤 첫 게임 그래픽처리장치(NV1)를 내놨지만 실패했다. 두 번째 제품(NV2)도 실패하며 파산 직전까지 몰렸는데, 이때 세가에서 500만 달러를 투자받아 기사회생했다. AI 생태계에서 일본의 존재감이 크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황 CEO의 이번 방문이 파트너십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지 주목된다. 황 CEO는 지난 5월 말 고향 대만을 방문해 2주간 머물며 TSMC·폭스콘 등 주요 대만 기업의 경영진과 회동하고 대만에 연 1500억 달러(약 227조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한국으로 건너와서는 SK·LG 등 기업 총수들과 ‘삼겹살 회동’을 하고 예능 촬영에 나서는 등 3박 4일간 빡빡한 일정을 소화했다. 그러나 일본은 황 CEO의 아시아 방문 일정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현지에서는 ‘패싱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은 한국과 대만보다 파트너로서 매력이 떨어진다”며 “반도체 산업에서 일본의 경쟁력 약화뿐 아니라 AI 혁명에서 일본이 뒤처질 수 있다는 위험성도 시사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AI 혁명 시대에 일본이 엔비디아 같은 선도 기업의 단순 고객에 머물지 않고 진정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지 여부는 앞으로 일본의 국부를 좌우할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올해 첫 햅쌀 백미 8000kg 기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 올해 첫 햅쌀 백미 8000kg 기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지부장 김경제)·이천시농협조합운영협의회(의장 설성농협 김춘섭)가 13일 이천시청에서 올해 첫 햅쌀 8000kg을 이천시에 기부했다. NH농협은행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하나로, 2026년산 이천쌀 첫 출하를 기념해 이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이천쌀 8000kg을 기부했다. 쌀을 전달받은 성수석 이천시장은 “NH농협은행 이천시지부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된 임금님표 이천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제 지부장은 “NH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호법농협(조합장 권혁준)은 지난 6월 23일 2026년 이천쌀 전국 첫 벼베기 행사에서 수확한 진부올벼 120kg을 이천시에 기부했다.
  • 배움이 일상 되는 금천구…오늘부터 하반기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배움이 일상 되는 금천구…오늘부터 하반기 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서울 금천구는 13일 2026년 하반기 금천시민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천시민대학은 학부제로 인문학·문화예술·디지털 분야를 체계적으로 배우고, 학습 이후에는 동아리와 지역 활동으로까지 이어지는 구 대표 평생학습 브랜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인문사회·문화예술·미래디지털 3개 학부, 23개 과정을 운영한다. 상반기 학습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편한 하반기 교육과정은 학습자들이 가장 많이 요청한 심화학습 확대와 실생활 중심 교육을 반영해 휴대전화 사진, 파이썬 빅데이터 심화과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업무 자동화, AI 영상 제작 등 디지털 역량 강화 과정도 늘리고 각 분야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전공 과정은 ▲명리학 ▲관계와 소통의 미술사 ▲클래식 여행 ▲스마트폰 사진 심화 ▲AI 영상 제작 ▲파이썬 빅데이터 등 심화학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양과정은 ▲주민자치 ▲국악 ▲시 창작 ▲드로잉 ▲건강 ▲생성형 AI 활용 등 일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8월부터 10월까지 금천평생학습관 독산과 동 캠퍼스 10곳에서 진행된다. 모집은 이날부터 강좌별 선착순으로 한다. 전공과 교양 강좌는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19세 이상 주민과 직장인이면 누구나 교육포털 또는 평생학습관 독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만 학습자가 부담한다. 오는 8월 6일에는 개강을 기념해 역술인 박성준 소장의 ‘내 인생의 날씨를 읽고 행운을 챙기는 법’을 주제로 한 명사특강도 진행된다. 시민대학 수강생뿐 아니라 주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금천시민대학은 단순히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인문학과 문화예술, 디지털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우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브라이텍스, 창립 60주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과 혁신 아카이브 공개

    브라이텍스, 창립 60주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안전과 혁신 아카이브 공개

    1966년 첫 어린이 카시트 개발부터 ISOFIX 표준화 참여까지, 60년 안전 헤리티지 공개130개 이상의 세계 안전 특허, 2,500건 이상의 글로벌 수상 이력으로 안전 기술력 입증7월 14일 오전 11시, 브라이텍스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 통해 특별 혜택 공개 글로벌 카시트 브랜드 브라이텍스가 창립 60주년을 맞아 지난 60년간 축적해 온 안전 기술 개발 기록과 역사 아카이브를 전격 공개한다. 브라이텍스는 이를 기념하고 브랜드 고유의 안전 헤리티지를 고객들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7월 14일 오전 11시에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를 개최할 예정이다. 브라이텍스의 역사는 1966년 첫 어린이용 카시트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차량 안전 기준이 성인 중심에 머물러 있던 시기에 어린이 전용 보호 시스템의 필요성을 제안하며 제품 개발에 나섰다. 브라이텍스의 대표적인 성과로는 차량용 카시트 고정 장치인 ‘ISOFIX’의 개발 및 국제 표준화 참여가 꼽힌다. 브라이텍스는 독일 자동차 제조사 폭스바겐과 공동으로 차량과 카시트를 직접 결합하는 ISOFIX 시스템을 개발하고 관련 국제 표준 제정에 동참했다. 이는 기존 안전벨트 고정 방식에서 발생하던 오장착 가능성을 낮추고 설치 안정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해당 기술을 업계 전반에 공개함으로써 카시트 산업 전반의 안전 표준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브라이텍스의 카시트 안전 기술 혁신은 지난 60년간 끊임없이 계속됐다. 도로 위 실제 충돌 상황에서 아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현재까지 130개 이상의 세계 안전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적인 독점 기술로는 충돌 시 발생하는 충격을 수직과 수평 두 방향으로 분산시키는 ‘피벗링크(Pivot Link)’, 아이의 경추 보호를 돕는 ‘XP-패드(XP-PAD)’, 그리고 급정거 및 충돌 시 아이가 아래로 미끄러지는 서브마린 현상을 방지하는 ‘시큐어가드(SecureGuard)’ 등이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외부 전문 기관의 평가로도 확인된다. 아동용 카시트 모델인 ‘키드픽스 PRO’는 독일 자동차연맹(ADAC) 테스트에서 2년 연속 안전성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바구니 카시트인 ‘베이비세이프 CORE’ 역시 동일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독일 척추건강협회(AGR) 인증을 비롯해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 등에서 통산 2500건 이상의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브라이텍스의 고객 안전 서비스인 ‘무상교환 프로그램’이 브랜드의 안전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활동으로 꼽힌다. 브라이텍스는 사고 충격을 받은 카시트의 재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2002년 국내 카시트 업계 최초로 무상교환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2026년 누적 교환 건수 1500건을 돌파했다. 이는 단순한 제품 교환을 넘어 실제 도로 위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고객과 함께 쌓아온 신뢰의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라이텍스 관계자는 “브라이텍스의 지난 60년은 단순한 브랜드의 역사가 아니라 아이 안전을 위한 기준을 만들고 실제 도로 위에서 그 가치를 증명해 온 기록”이라며 “모든 아이는 최고의 안전으로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는 철학 아래 앞으로도 현재의 기준에 머무르지 않고 더 높은 안전 기준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라이텍스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라이텍스의 대표 회전형 카시트 ‘듀얼픽스 PRO’ 구매 고객에게 28만원 상당의 바구니 카시트 ‘베이비세이프 CORE’를 증정한다. 또한 7월 14일 오전 11시에는 60주년 특집 쇼핑라이브를 진행하며, 자세한 내용은 브라이텍스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서울 자치구 유일 수상 성과…서초구,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서울 자치구 유일 수상 성과…서초구, ‘인구의 날’ 대통령 표창

    서울 서초구가 지난 10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15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 문제 해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이 표창에서 구는 결혼부터 임신·출산, 양육·돌봄, 일·가정 양립까지 생애주기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출산·양육 환경을 개선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임신·출산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를 시행해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였다. ‘신혼부부 및 청년 전월세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결혼과 출산의 기반이 되는 주거 안정 지원도 늘려왔다. 양육·돌봄 분야에서도 ‘서초아이돌보미’, ‘손주돌보미’, ‘119 아이돌보미’를 전국 최초로 운영해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섰다. ‘서초모자보건지소’와 ‘서초아이발달센터’를 통해 영유아 건강관리와 아동 발달 지원을 강화하고 공동육아와 육아용품 대여 등의 지원으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었다. 구는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정책도 강화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아빠 육아휴직장려금’을 지원하고 ‘서초엄마힐링센터’와 ‘서초구 아버지센터’를 운영해 부모의 육아 참여 확대를 도왔다. 이 장려금은 남성의 육아휴직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정 기간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아버지에게 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결혼·임신·출산·양육 모든 과정에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추진해 아이와 부모, 가족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李대통령, 17일 ‘란 12.3’ 관람…제헌절 맞아 불법계엄 의미 되새긴다

    李대통령, 17일 ‘란 12.3’ 관람…제헌절 맞아 불법계엄 의미 되새긴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는 17일 제헌절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리는 ‘빛의 위원회 출범 기념 시민 초청 행사’에 참석한다. 청와대는 13일 ‘빛의 연대, 희망을 잇고 미래를 연다’는 슬로건 아래 대통령 직속 빛의 위원회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을 막고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이명세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란 12.3’을 관람할 계획이다. 영화 관람 후에는 당시 현장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소감을 직접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행사에는 이 대통령 외에 김혜경 여사와 청와대 관계자, 박미경 빛의 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도 함께한다. 또 시민들과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빛의 위원회’는 12·3 내란에 항거한 빛의 혁명을 기념, 계승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3월 설치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다. 관련 사료의 수집과 보존, 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하며 빛의 혁명 기념일 지정과 상징물 설치 등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 ‘18년만의 공휴일’…광화문스퀘어 제헌절 특별영상

    ‘18년만의 공휴일’…광화문스퀘어 제헌절 특별영상

    서울 종로구는 제헌절을 맞아 오는 14∼19일 광화문스퀘어 대형 전광판 네 곳에서 대한민국 헌법을 주제로 한 미디어아트를 상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코리아나호텔, KT WEST, 동아일보, 세광빌딩 등 4개 전광판을 ‘광화문스퀘어 통합 미디어 플랫폼’(GMP)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상영 기간 매시 17분에 영상을 볼 수 있다. 구는 “제헌절이 18년 만에 공휴일로 되돌아온 것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 프로젝트”라며 “광화문광장을 거대한 ‘헌법 캔버스’로 탈바꿈시켜 헌법의 가치를 입체적인 영상으로 체감하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이 영상은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 헌법 전문의 역사를 조명하고 헌법 1조를 통해 민주주의의 근간을 시각화한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헌법 10조의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는 정신을 담아 시민 행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광화문스퀘어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가장 현대적인 기술로 풀어내는 K-미디어아트의 심장부”라며 “18년 만에 공휴일로 돌아온 제헌절을 기념해 광화문을 찾는 시민과 세계인 모두에게 헌법의 가치가 선물처럼 와닿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옷 사러 갔다가 위험해진다?…“문 닫아요” 유니클로 ‘충격 근황’

    옷 사러 갔다가 위험해진다?…“문 닫아요” 유니클로 ‘충격 근황’

    최근 유럽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역대급 더위가 소매·유통업계의 매장 운영에도 직접적인 타격을 입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 모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유럽을 강타한 폭염으로 인해 매장 운영에 차질을 빚었다고 밝혔다. 오카자키 타케시 패스트리테일링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분기 실적 발표에서 “유럽 도시들의 냉방 시스템은 최근 발생한 폭염을 고려해 설계되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일부 매장 내부가 일시적으로 극도로 위험한 상황에 직면해 영업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무더위에 소비자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머물면서 여름철 린넨 셔츠와 반바지 등의 매출 특수를 기대했던 회사의 예상보다 판매 성장이 둔화했다는 것이다. 실제로 유니클로는 지난달 말 유럽 일부 지역 매장의 영업시간을 단축하거나 일시 폐쇄했다. 오카자키 CFO는 “평소 같았으면 더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폭염의 피해는 유니클로뿐만이 아니다. 영국의 베이커리 체인 ‘그렉스’는 무더위 여파로 현지 매장 11곳을 이틀간 전면 폐쇄했다. 영국의 대표적인 유통기업 ‘막스앤스펜서’ 역시 일부 매장의 냉장 시스템이 고온으로 고장 나는 사태를 겪었다. 이에 따라 향후 최고기온이 섭씨 45도까지 치솟을 경우를 대비한 계획을 수립 중이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유럽의 기후 변화가 유니클로에는 또 다른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니클로는 본래 일본 특유의 고온다습한 여름 기후를 견디기 위해 얇고 통기성이 뛰어난 기능성 의류 개발에 집중해 왔는데,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고온 현상이 심화하는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기능성 의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카자키 CFO는 “폭염 등 기후 위기로 인해 매장이 일시 폐쇄되더라도 신속하게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물류 체계와 대응 시스템을 재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럽은 5월부터 시작된 이른 폭염으로 6월 한 달에만 초과 사망자가 2000명 이상 발생하는 등 상당한 재산·인명 피해를 봤다. 유럽연합(EU)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연구소(C3S)에 따르면 지난달 서유럽 평균 기온은 20.74도로 6월 관측 역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무더위 속 유럽 곳곳에서 산불도 발발해 아직 경계를 늦출 수 없는 상태다. 산불 위험으로 프랑스는 오는 14일 공휴일인 혁명기념일을 맞아 여러 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한 상태다.
  • 대한항공 스카이샵, LCC·HSC 4개사 기내면세 ‘원스톱’ 통합몰 오픈

    대한항공 스카이샵, LCC·HSC 4개사 기내면세 ‘원스톱’ 통합몰 오픈

    -진에어·이스타·에어프레미아·파라타항공 탑승객, 하나의 플랫폼서 쇼핑 가능-개별 가입 번거로움 해소… 13일부터 최대 90% 세일 등 역대급 오픈 프로모션 돌입 대한항공의 기내 면세점 브랜드 ‘스카이샵(SKY SHOP)’이 국내 주요 항공사들의 온라인 면세 쇼핑 인프라를 하나로 묶은 통합 온라인 면세 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 통합으로 기존에 개별 운영되던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온라인 면세점에 더해 최근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합류한 파라타항공까지 총 4개 항공사의 탑승객들이 하나의 플랫폼에서 면세 쇼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탑승객들은 각 항공사별 사이트에 별도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 없이 스카이샵 단일 플랫폼을 통해 면세품을 주문할 수 있다. 통합 온라인몰은 직관적이고 일관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고객이 출국 전 간편하게 면세품을 사전 주문할 수 있도록 원스톱 쇼핑 환경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스카이샵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3일부터 대규모 고객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우선 통합몰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 면세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추가로 적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구매 고객을 위한 포인트 적립 및 외부 연계 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금액의 최대 10%를 차후 면세품 재구매 시 다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샵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네이버쇼핑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스카이샵 온라인 전용 금액 상품권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여, 고객이 상품권을 선구매한 뒤 통합몰에서 결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카이샵 관계자는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에 이어 파라타항공 고객까지 한곳에서 맞이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편의성을 높인 만큼, 앞으로도 4개 항공사 탑승객을 위한 차별화된 상품과 혜택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3일부터 전개되는 리뉴얼 오픈 프로모션의 상세 내용과 항공사별 사전 주문 방법은 새로워진 스카이샵 통합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 등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일정 확정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 등 부산코미디페스티벌 일정 확정

    한여름 시원한 웃음을 선사할 ‘제1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일정이 확정됐다.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내달 21일 개막, 열흘간 벡스코를 비롯한 부산 전역을 무대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8월 21일 벡스코에서 QWER 축하공연, 말자쇼 등 개막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공개 코미디쇼 ‘개그콘서트’(8월 22일 영화의전당), ‘갈갈이 박준형과 레젼드 30주년 코미디쇼’(8월 23일 영화의전당), 마이크와 입담으로만 관객을 웃기는 스탠드업 코미디쇼 ‘서울 코미디 올 스타스’ (8월 24일 영화의전당) 등 웃음 쇼가 이어진다. 토크쇼 B급 청문회(8월 22일 부산은행 본점), 무언극배우 우석훈의 옴니버스 마임 단편극(8월 23일 부산은행 본점), 26개국 56개 도시 투어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옹알스 공연(30일 신세계 백화점)도 마련, 관람객에게 큰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해외 공연으로는 저글링, 마술, 밸런스 아트 장르를 넘나드는 재팬 넌버벌 라이브 G팀(8월 29일 신세계백화점) 등을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23일부터 26일까지 해운대구남로, 북항크루즈터미널 등지에서 저글링과 코미디 오픈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8월 30일에는 웃음으로 사랑을 받아온 코미디언들이 노래로 무대를 사로잡는 ‘나는 개가수다’가 김대희, 조혜련 등이 출연한 가운데 폐막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준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특별무대로 대한민국 코미디 전설이었던 고 전유성 1주기 추모공연 ‘전유성 없는 전유성쇼’와 전유성상 신설, 구봉서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프로그램 등 의미있는 행사도 기획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시· BICF 자문위원회·대한민국 방송 코미디언 협회가 후원한다.
  • 월드컵도 ‘묻고 더블로 가?’…FIFA 회장 “2030 대회는 64개국 확대”

    월드컵도 ‘묻고 더블로 가?’…FIFA 회장 “2030 대회는 64개국 확대”

    국제축구연맹(FIFA)이 월드컵 본선 진출국을 현행 48개국에서 64개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표면적인 이유는 ‘전 세계를 위한 월드컵’이지만 늘어난 출전국과 경기 수만큼 막대한 수익을 올리려는 ‘축구의 상업화’ 시각도 나온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13일(한국시간) 스위스 방송사 ‘블루 스포트’와 인터뷰에서 64개국 체제 월드컵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번 북중미 대회가 끝나면 관련 위원회를 통해 확실히 논의할 사안”이라면서 “월드컵은 유럽과 남미뿐만 아니라 사실상 전 세계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 모든 국가가 월드컵 참가의 꿈을 꿀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상 확대 개편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인판티노 회장은 이어 “우리는 전 세계 참가 팀들의 수준이 매우 높고 점점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다. 작은 국가들이 월드컵 참가 기회를 얻지 못하면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를 잃게 된다”고 강조했다. 인판티노 회장은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 체제로 처음 치러진 2026 북중미월드컵에 출전한 아프리카 10개 팀 가운데 9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 점을 언급하며 “엄청난 성공이다. 직전 대회에서 아프리카 출전국이 5개국에 불과했다. 이는 모든 팀을 포용하고 참가 기회를 주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증거”라고 강조했다. 월드컵 본선 참가국이 64개국으로 늘면 총 128경기가 치러지게 된다. 이는 32개국 체제 때보다 2배 늘어나는 수치다. 앞서 지난해 3월 남미축구연맹(CONMEBOL)은 월드컵 개최 100주년을 맞는 2030년 대회의 참가국을 64개국으로 늘리자고 제안했다. 2030년 대회는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가 공동 개최하고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막전 3경기는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파라과이에서 치를 예정이다. 남미연맹의 ‘월드컵 64개국 체제’ 제안에 유럽축구연맹(UEFA)은 강하게 반발했다. 알렉산데르 체페린 UEFA 회장은 남미연맹의 제안 직후 “나쁜 생각이다. 정말 놀라웠고, 당치도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반면 백악관 월드컵 태스크포스의 앤드루 줄리아니 집행위원장은 미국이 2038년 월드컵 유치를 고려할 수 있으며, 64개국으로 확대되더라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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