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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취임식, 40년만 실내서…지름 30m 방에 700명 참석

    트럼프 취임식, 40년만 실내서…지름 30m 방에 700명 참석

    제47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취임식이 20일 40년 만에 실내에서 열린다. 트럼프 당선인은 역대 최저 기온이라며 실내 취임식 이유를 밝혔지만, 두 번이나 암살 위협에 시달린 대통령 경호처로서는 이보다 좋은 소식이 없다. 25만명 이상의 취임식 티켓 소지자가 참석하는 야외 취임식에 비해 의회 로툰타홀에서 열리는 취임 선서에는 약 700명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수도 워싱턴DC는 새해 첫날 뉴올리언스와 라스베이거스에서 테러가 발생하고,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의 국장이 열린 이후 최고의 보안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수천명의 반트럼프 시위대들은 이민, 기후 변화, 낙태권, 팔레스타인 국기, 트럼프와 그의 동맹을 조롱하는 현수막 등을 들고 링컨 기념관 등을 돌며 행진을 벌였다. 2017년 트럼프 당선인이 45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할 때는 약 2만 5000명의 시위대가 그의 취임을 항의하며 ‘워싱턴 여성 퍼레이드’를 열었다. 당시 반트럼프 시위 참여자는 대부분 여성으로 마돈나, 애슐리 저드, 셰어, 케이티 페리, 에이미 슈머, 스칼렛 요한슨, 줄리앤 무어, 마이클 무어, 데브라 메싱, 패트리샤 아퀘트 등 유명인들도 행진에 참석했다. 특히 마돈나는 시위 당시 “백악관을 폭파해 버리는 걸 엄청나게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트럼프 당선인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워싱턴DC의 날씨 예보에 따르면 미국을 휩쓸고 있는 북극 폭풍으로 기온이 기록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면서 “수만 명의 법 집행관, 응급 대응자, 경찰, 심지어 말, 그리고 20일에 몇 시간 동안 밖에 있을 수십만 명의 지지자들에게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실내 취임식 이유를 설명했다. 가장 최근 실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것은 1985년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 때로 당시 기온은 영하 13도였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40도였다. 1801년 3대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도 국회의사당 내부에서 취임했는데, 미국 초기 대통령들은 실내 취임식이 관례였다. 하지만 1812년 미국 독립전쟁으로 영국이 국회의사당을 불태운 후 내셔널 몰 앞에서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하는 관례가 시작됐다. 추운 날씨에도 야외 취임식이 열린 경우도 있다. 1961년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취임식 때도 최저 기온이 영하 7도였던 데다 전날 20㎝의 눈이 내렸지만 취임 선서는 야외에서 이뤄졌다. 올해 취임식이 열리는 20일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로 예보됐다. 트럼프 당선인은 19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한 뒤 이어 2만석 규모의 실내 경기장인 ‘캐피털원 아레나’에서 승리 집회에 참석한다. 20일에는 국회의사당 내 중앙홀인 로툰다홀에서 선서하고 이후 세 개의 취임 무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지름 30m 정도의 로툰다홀은 약 700명만 수용할 수 있어 의원, 배우자, VIP에게만 개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 K리그 2 데뷔 ‘화성FC’, 2025 시즌권 패키지 판매 시작

    K리그 2 데뷔 ‘화성FC’, 2025 시즌권 패키지 판매 시작

    2025시즌 K리그2 무대에 데뷔하는 화성FC가 정명근(화성특례시장)구단주의 2025시즌 1호 구매를 시작으로 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2025 화성FC 시즌권은 20일부터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오프라인 판매는 2월 13일부터 진행된다. 2025년 화성FC 시즌권은 카드형과 티켓북형 두 가지 형태로 판매된다. 카드형 시즌권은 W석과 E석 2구역 두 종류로, 티켓북형은 10매로 구성된 예매권북 형태로 제공된다. 카드형 시즌권 구매자는 K리그2와 코리아컵을 포함해 화성FC가 주최하는 홈 20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시즌권 디자인은 창단 이후 최초로 K리그2에 진출하는 화성FC의 도전과 비전을 담아 상승 곡선을 패턴화해 화성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특히 카드형 시즌권은 카드와 랜야드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와 함께 프로리그 진출을 기념하는 스페셜 기념품 2종, 온라인 예매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카드형과 티켓북형 구매자 모두 구단 MD상품 10% 할인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명근 구단주는 2025 화성FC 시즌권 구매식에서 “2025년 프로리그 진출을 시민과 함께 이루어내어 기쁘다”며 “화성특례시가 축구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폭넓은 활동과 시민홍보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 5만원에도 안 팔렸는데…尹 시계 30만원대에 거래

    5만원에도 안 팔렸는데…尹 시계 30만원대에 거래

    12·3 계엄 사태 직후 폭락했던 윤석열 대통령의 굿즈 가격이 다시 오르고 있다. 지난 17일 한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윤석열 시계 남녀 세트 새 제품 미개봉’이라는 제목의 판매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판매 글에서 윤 대통령의 기념 시계 중고가는 35만원이다. 작성자 A씨는 “제품 확인으로 포장 한 번 뜯어본 깨끗한 새 제품”이라며 “어르신 선물로 좋다. 명절 선물 준비해라”라고 설명했다. A씨의 글 외에도 이날 해당 중고거래 플랫폼에는 윤 대통령의 기념 시계를 판매하는 다수의 게시글이 올라와 있다. 단품 혹은 세트로 판매하는 다수의 판매 게시글에서 기념 시계의 시세는 15만원에서 30만원대 선으로 형성돼 있다. 앞서 윤 대통령 기념 시계는 12·3 비상계엄 선포 직후 가격이 폭락해 5~6만 원 선에서 거래됐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가격이 상승, 윤 대통령 체포를 기점으로 시계 가격이 폭등했다. 시계 외에도 우표, 벽시계, 머그잔 등 윤 대통령의 다양한 굿즈가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오고 있다.
  • 광복 80주년 가치 미래세대가 잇는다…청년들로 꾸려진 80인의 국민봉사단

    광복 80주년 가치 미래세대가 잇는다…청년들로 꾸려진 80인의 국민봉사단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와 서울신문 공동 주최로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광복80장터에는 특별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한다. 독립을 향한 열망과 광복의 의미를 더욱 알리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국민봉사단 80명이 17~19일 사흘간 장터를 운영한다. 광복80장터는 보훈부가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선정한 국채보상운동(1월)의 정신을 이어 십시일반 모은 애장품 등의 물품 1만 1800여점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등을 지원하는 보훈 활동에 쓰는 기부 바자회다. 3월의 ‘이달의 독립운동’인 3·1운동 당시 전국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이 벌어졌던 전국 장터를 모티브로한 9개 동의 매장(부스)으로 장터를 꾸몄다. 독립운동과 광복의 정신을 미래세대가 잇는다는 뜻에서 자원봉사자들은 청년 및 학생들로 꾸려졌다. 이들은 각 부스에서 시민들과 만나며 지역별 독립운동 및 독립운동가를 소개하고 다양한 기부 물품을 판매한다. 80명의 자원봉사단에는 한국의 역사와 광복의 가치를 몸소 알리고 싶다며 방학을 맞아 귀국한 미국 한인 유학생 10명도 포함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톤에 있는 스프링필드 커먼웰스 아카데미에 다니는 고등학생들이 밝은 표정으로 장터에서 시민들을 맞았다. 이 학교에는 300명에 달하는 한국인 학생들이 있는데, 광복80장터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며 참여해보고 싶다는 일부 학생들의 요청에 한국행이 이뤄졌다고 한다. 봉사에 참여하게 된 박시현(18)양은 “한국 역사에 대해 모르는 미국인들이 너무 많고, 한국에 일제강점기와 같은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여전히 생소하게 여긴다”며 “봉사활동을 마치고 다시 학교에 돌아가면 미국 친구들에게 한국 광복의 역사와 가치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주(17)군도 “대학에 가기 전에 많은 봉사활동과 선행을 실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고 마침 역사에 관심이 많아 ‘하얼빈’처럼 한국의 독립에 관한 영화도 찾아보며 애국심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며 “특히 독립유공자들이 매우 어렵게 생활한다는 보도를 보고 안타까웠는데 이렇게 독립유공자들을 도울 수 있는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하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이상룡 선생을 비롯해 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경북 안동에서도 학생들이 소중한 재능을 보탰다. 안동 성희여고 미술 동아리 ‘디아트’ 학생들이 직접 그린 안동 지역 독립운동가 16인의 초상을 안동장터 부스에 전시했다. 그림을 그린 강민주(18)양은 “그림을 그리기 위해 독립운동가의 얼굴을 세세하게 들여다 보고 역사적 배경도 찾아보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다빈(18)양도 “그림을 그리며 안동 지역에 이렇게 많은 독립운동가들이 계시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 안동은 물론 경북과 다른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초상을 더 그려가며 이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할 수 있는 학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크리에이터 김채림(채림처럼), 모델 김광태 등을 대표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봉사할래용?’이라는 의미를 담은 MZ세대 봉사단체 ‘크래용’도 자원봉사를 이끌고 있다. 이들과 인연이 있는 박연수(‘피지컬 100’ 출연), 조혜수(‘혜수몬’), 이혜선·선호민·정규민(‘환승연애’ 출연) 등도 애장품을 기부했다. 김광태씨는 이날 물품기증식에 참석해 “저의 (탄생) 예정일이 광복절이었어서 태명이 광복이였고, 지금 이름에도 광복의 의미가 담겼다”며 열심히 봉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의정부청소년수련관 소속 ‘보훈외교단’ 청년들은 직접 디자인한 수공예품을 제작해 판매하고 있다. ‘광복행운’ 키링과 무궁화를 그린 주머니, ‘광복80장터’ 스티커, 광복 80주년 기념 스카프 등을 직접 만들었다. 광복80장터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체험과 공연도 만날 수 있다. 충북 최초의 만세운동이 시작된 괴산장터 부스에서 괴산문화예술회관 극단 ‘꼭두광대’가 지역 출신 독립운동가를 표현한 박탈을 전시하고 있고, 전북 전주 남문밖장터 부스에서는 박현희 무용가가 이끄는 무용단이 만세운동소녀들을 주제로 한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 십시일반 손길·만세 외친 열망…광화문에 재현한 광복80장터

    십시일반 손길·만세 외친 열망…광화문에 재현한 광복80장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 독립을 향한 열망과 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부 바자회가 17일 막을 올렸다. 국가보훈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광복80장터’가 오는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로, ‘이달의 독립운동’으로 선정된 국채보상운동과 3·1 운동의 정신을 겨울철 야시장 형식으로 재현했다. 이날 오후 3시 광복80장터가 첫선을 보이자마자 평일 오후시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광복80장터는 1907년 1월 대구에서 처음 발의돼 전국으로 뻗어나간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잇는 의미로 곳곳에서 십시일반 모은 물품 1만 1800여점을 판매하는 바자회로 운영된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을 포함해 보훈부와 전국 지방보훈청 등 관계기관 10곳 직원들과 김상열 서울신문사 회장을 비롯해 서울신문과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소장품 기부에 앞장섰다. 당시 서울신문의 전신인 대한매일신보는 국채보상운동 소식을 대대적으로 보도하고 신문사 안에 국채보상지원금총합소를 설치해 운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했다. 매장(부스)은 3·1운동 당시 각 지역에서 대규모 만세운동이 펼쳐진 전국의 대표 장터들을 모티브로 했다. 국채보상운동의 발안지인 대구의 서문밖장터를 비롯해 제암리 학살사건의 계기가 된 경기 화성의 발안장터, 유관순 열사가 만세를 외친 충남 천안의 아우내장터 등 각 지역 대표 장터 9곳에서 다양한 물품과 애장품 등을 만날 수 있다. 발안장터에서는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과 이종찬 광복회장,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을 비롯해 전·현직 국가대표 스포츠 스타들의 애장품이 전시됐다. ‘배구 여제’ 선수와 이근호 축구 해설위원의 사인볼,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의 사인 라켓, 양궁 금메달리스트 기보배 선수의 사인 유니폼 등 셀럽들의 애장품은 온라인 입찰을 통해 경매로 판매된다. 광복80장터의 수익금은 독립유공자 등을 지원하는 보훈 활동에 쓰인다. 광복80장터 현장을 찾은 강 장관은 3·1운동의 주요 발상지가 된 지역별 대표 장터 이름을 딴 부스 9개 동을 모두 둘러보며 각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되돌아보고 매장 운영에 힘을 보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강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랜 역사 안에서 너무나 다사다난한 과정을 넘어 오늘에 이른 대한민국의 역사는 기적이고 자랑”이라며 “독립과 호국, 민주의 참뜻을 모아 국민을 통합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나라가 어려울 때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탠 국채보상운동의 정신을 거론하며 “대한민국이 어려울 때 발전하고자 했던 정신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새로이 다짐해 수많은 분들의 공헌과 희생, 헌신으로 마련한 대한민국에 감사함을 느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찬 광복회장도 직접 물품을 기증하며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윤봉길 의사가 1932년 4월 29일 중국 상하이 홍커우공원에서의 ‘도시락 폭탄’ 의거에 나서기 전 백범 김구 선생과 바꿔찬 시계를 그대로 본뜬 시계와 벼루와 붓을 내놨다. 이 회장은 “윤봉길 정신과 김구 정신, 그리고 광복 80주년을 맞은 국민의 마음을 한곳에 모으기 위해 이 붓으로 벼루에서 먹을 갈아 만세를 다같이 쓰자는 의미”라고 소개했다. 김성수 서울신문 사장은 “1904년 어니스트 베델과 양기탁 선생이 만든 대한매일신보가 국채보상운동을 주도했고, 서울신문은 그 후신을 이으며 가장 오래된 121년의 역사를 가진 신문”이라며 “광복 80주년의 뜻깊은 해를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를 서울신문이 함께하게 돼 의미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복80장터는 17일 오후 3~9시, 18일과 19일 오후 5~9시 운영된다.
  • 구치소에서 ‘옥중편지’ 올린 尹…“뜨거운 애국심에 감사”

    구치소에서 ‘옥중편지’ 올린 尹…“뜨거운 애국심에 감사”

    ‘옥중 편지’로 여론전 나선듯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앞으로 ‘옥중 편지’를 통해 여론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윤석열의 편지 (1.17)’를 올렸다. 윤 대통령은 “조금 불편하기는 하지만 저는 구치소에서 잘 있다”며 “대통령 취임사부터, 3.1절, 광복절 기념사, 대국민 담화 등 그동안 국민들께 드렸던 말씀들을 다시 읽으며 마음을 가다듬고 지나온 국정을 되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많은 국민들께서 추운 거리로 나와 나라를 위해 힘을 모아주고 계시다고 들었다”며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애국심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글 하단에는 ‘윤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서 변호인을 통해 국민께 전하는 편지’라는 설명이 달렸다.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체포된 후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이다. 윤 대통령이 수감 이틀째인 이날 ‘옥중 편지’를 올리면서 구속되더라도 주기적으로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윤 대통령은 15일에도 ‘국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장문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윤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적용해 서울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서부지법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18일 열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에 조각가 김성복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에 조각가 김성복

    한국미술평론가협회는 올해 제14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자로 조각가 김성복(61) 성신여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2009년부터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을 제정, 대중적인 인지도보다는 작가로서의 창작 경력과 뛰어난 작품성을 가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 1964년 충남 서산 출생의 김 작가는 홍익대 조소과와 동대학원 조각과 석사를 졸업, 현재 성신여대 조소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입체와 설치, 조각 작업과 영상 작업 등 현대미술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는 동시에 인접 예술가들과의 협업, 상이한 역사·환경을 갖는 지역 커뮤니티와의 협력 프로젝트까지 다채로운 방식으로 예술의 영역을 확장해왔다. 사비나미술관, 문신미술관 등에서 18회의 개인전을 치렀고 강원트레엔날레, 창원조각비엔날레 등 400여회의 국제전, 기획전, 단체전에 참여했다. 2002년 ‘미술세계 작가상’, 2009년 ‘청작미술상’, 2013년 대한민국 ‘국회의장 문화예술공로패’, 2023년 ‘문신미술상’을 받았다. 심사위원단은 수상자에 대해 “오랫동안 도깨비, 호랑이, 달리는 사람 등등 고전에 뿌리박은 해학적이며 우화적인 조형세계로 우리 눈에 익숙한 작가”라며 “전통의 현대화라는 상투성에도 불구하고 이를 해학성과 우화성으로 잘 극복, 일관된 조형세계를 이룩해 왔다”라고 평가했다. 또 “근래 대규모 설치작업을 통해 웅대한 스케일의 작품세계를 선보인 것 또한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수상자는 협회가 발행하는 미술전문지 ‘미술평단’ 2025년 봄호의 표지를 장식하게 된다. 협회 회원들이 집필하는 작가론을 통해 다각도로 조명될 예정이다. 시상식은 연내 한국미술평론가협회 기획으로 치러질 ‘제14회 한국미술평론가협회 작가상 수상작가 기념전’에서 열린다.
  • 조계종 “학교 교육에 ‘선명상’ 도입 추진”…3월부터 템플스테이서 본격 시행

    조계종 “학교 교육에 ‘선명상’ 도입 추진”…3월부터 템플스테이서 본격 시행

    대한불교조계종이 ‘선명상위원회’를 구성하고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쉬운 선명상프로그램의 개발·보급에 나선다. 학교 교육 과정에 선명상을 도입하는 계획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는 “선명상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기 위하여 ‘선명상 위원회’를 구성하고 20일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선명상위원회 위원장엔 중앙승가대 교수인 금강 스님이 선임됐다. 승가위원은 정도 스님(동국대 종학연구소장), 준한 스님(홍대선원장), 혜민 스님(마음치유학교장), 혜주 스님(진관사 명상센터장) 등 16명, 재가위원은 5명, 자문위원은 카이스트 교수인 미산 스님 등 6명이다. 선명상 위원회는 선명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다음 달까지 개발해 오는 3월부터 템플스테이 사찰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중 단계별(기초, 기본, 심화, 전문가 등) 선명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선명상 프로그램 교육을 지도할 선명상 지도 법사, 선명상 지도사 양성 과정도 설계한다. 학교 교육 과정에 선명상을 도입할 계획도 밝혔다. 추진위는 “학교에서부터 마음 건강을 사전에 챙길 수 있는 예방적 프로그램을 체험하여 생활화하게 되면 국가와 사회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여러 논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위원장인 ‘천년을 세우다 추진위원회’는 오는 20일 서울 종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선명상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 ‘응애’ 소리 울리게... 각양각색 자치구 출산 장려 대작전 [생생우동]

    ‘응애’ 소리 울리게... 각양각색 자치구 출산 장려 대작전 [생생우동]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지만 정작 우리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보는 쉽게 접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딱딱한 행정 뉴스는 매일 같이 쏟아지지만 안에 숨겨진 알짜배기 생활 정보는 묻혀버리기 십상입니다. 서울신문 시청팀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내놓은 행정 소식 중 우리 일상의 허기를 채우고 입맛을 돋워줄 뉴스들을 모은 ‘생생우동’(생생한 우리 동네 정보)을 매주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나라 출쟁자 수가 9년 만에 반등하면서 국가 소멸 위기 반전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자수는 24만 2334명으로 전년도 23만 5039명보다 7295명(3.10%) 늘어 9년 만에 증가했다. 8년 연속 감소하던 출생자수가 다시 증가한 것이 고무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모처럼 다가온 기회를 잡으려고 서울 자치구들은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내놓고 있다. 광진, 넷째 출산 땐 200만원·다섯째는 300만원 광진구는 첫돌축하금을 올해부터 지원한다. 1월 1일 이후 출생아의 경우 첫째·둘째·셋째는 각각 100만원, 넷째는 200만원, 다섯째부터는 300만원을 받는다. 축하금은 광진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아이의 출생일부터 지원일까지 계속 거주하고 있는 보호자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이 지난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첫돌지원금이 아이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가정의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도봉 ‘출생축하용품’엔 양말 등 선물 가득 도봉구는 지난해부터 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한 신생아 가정에 출생축하용품을 지급한다. 용품은 아기양말, 기저귀, 방수패드, 물티슈 등으로 꾸렸다. 선물 구성에 가장 신경쓴 것은 단연 아기의 몸고 맞닿는 양말과 기저귀다. 양말은 도봉구 소재 기업의 최고급 제품이며, 기저귀는 국산 양질 제품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출생축하용품 지급이 출산가정의 양육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작, 임신·출산 인식 변화 교육 동작구는 다양한 행사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를 꾀했다. 지난해 10월 한달간 임산부와 가족, 예비부부 등을 대상으로 교육, 상담, 체험활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임신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고, ‘분만 리허설 온라인 교육’을 했다. 산후조리, 모유 수유·가슴관리, 신생아 돌보기 등 수업을 했으며, 7~12개월 영유아와 ‘양육자를 위한 ‘오감발달 놀이 교실’도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임신·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동작’의 위상에 걸맞은 탄탄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신부도 태아도 잘 먹어야지!... 영등포 식생활교육 영등포구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태아의 성장을 위한 식생활교육 ‘오롯이’를 지난해 운영했다. 임신 단계별로 필요한 음식,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도울 식단 등을 집중 교육했다. 주요 내용은 ▲임신주수별 꼭 챙겨야 할 영양소와 식생활 ▲우리 아이 식생활 첫걸음 ▲엄마와 아기를 위한 먹거리 ▲임신부의 필수 영양소 섭취 방법 등이다. ‘태교 요리’를 직접 만들기도 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임신부터 출산, 양육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영등포구가 든든한 힘이 되겠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영등포’를 위한 돌봄과 교육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랑구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대폭 확대 중랑구는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했다.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결혼 여부와 자녀 수와 관계없이 검진을 희망하는 20~49세 남녀 모두에게 검사비를 지원한다. 생애 주기에 따라 29세 이하(제1주기), 30~34세(제2주기), 35~49세(제3주기)로 나누어 지원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 확대로 더 많은 주민들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길 바란다.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중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이소라 서울시의원 “열 번째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축하드립니다”

    이소라 서울시의원 “열 번째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축하드립니다”

    “학생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건강한 교육공동체의 밑거름을 함께 만들어가겠다!”, “과거 우리 학교 현장은 ‘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고 했다”, “문명사회에서 인권의 가치는 덧셈의 가치가 되어야지, 뺄셈의 가치가 되어서는 안 된다.” 이는 그동안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이 학생인권과 관련해 공식석상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학생인권에 각별한 애정이 있는 이 의원은 17일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열린 ‘제10회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은 학생인권에 대한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지정한 날로 2016년 1월 26일 ‘제1회 학생인권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았다. 이날 서울시교육청 제13기 학생참여단은 ▲폭력을 없애고 존중을 키우는 학교 만들기 ▲고입정보 안내프로그램 강화 ▲중학생이 누려야 할 종교적 자유 보장 ▲딥페이크 피해대책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활성화 등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이 의원은 “우리 학생들이 준비한 정책 내용들을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참고해 의정활동 해나가겠다”면서 “학생들이 존중받는 인권 친화적 문화가 자리잡도록 하고, 미래 교육을 대비해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안전한 학교만들기뿐 아니라 학생들의 인권 침해를 막고 자율적인 주체로 차별받지 않는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윤명화 학생인권위원회 위원장과 학생참여단 대표단,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더불어 학생과 교사, 학부모, 보호자 등 교육 주체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
  • 천안삼거리공원 3년만에 시민 품으로…6월 개방

    천안삼거리공원 3년만에 시민 품으로…6월 개방

    충남 천안을 대표하는 ‘천안삼거리공원’이 오는 6월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천안시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준공하고 6월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착공 이후 3년여 만이다. 천안삼거리는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다.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공원이 조성됐다. 이번 재개발사업은 720억원을 투입해 17만 3364㎡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 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320여 면의 지하·지상 주차장을 비롯해 자연경관을 활용한 자연놀이터, 생태연못, 경관작물원, 생물다양성숲 등으로 구성된 자연마당을 조성하고 삼거리소하천을 정비했다. 시는 밤에도 공원을 즐기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경관조명을 조성한다. 천안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 등을 선보이는 대형 ‘미디어 월’도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변한 삼거리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고 천안의 특색있는 대표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교육청 주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교육청 주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 참석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17일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10회 서울시 학생인권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학생들의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약속했다. 학생인권에 관한 관심과참여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는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박상혁 위원장, 황철규·전병주 부위원장, 김경훈·정지웅·이효원·이소라 위원 등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또한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민옥, 유정희, 박수빈 의원 등이 함께 자리했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시의회는 학생인권에 누구보다 진심”이라며 “무엇보다 서울시의회는 단순히 구호만 외치기보다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 의장은 지난 8일, 박상혁 교육위원장과 함께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로 방학 중 등하교에 불편을 겪는 한남초등학교 통학로 및 수업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시의회는 바로 다음 날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통학로 안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제작해 걸기도 했다. 최 의장은 “내 권리만큼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학교 문화를 조성해 달라는 것이 학교 현장의 목소리”라며 “이에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기존 학생인권조례에서 한발 더 나아간 ‘학교 구성원의 권리와 책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학생, 교사, 학부모 교육 3주체가 상호 존중 속에 인권을 증진할 수 있는 교육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한 최 의장은 “오늘 학생참여단이 제안한 학교폭력 등 5대 제안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 모두가 존중받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학생들도 언제든지 서울시의회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 영화 ‘하얼빈’ 흥행 1위 수성, 일본에도 판매 ‘화제’

    영화 ‘하얼빈’ 흥행 1위 수성, 일본에도 판매 ‘화제’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다룬 영화 ‘하얼빈’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킨 가운데 일본을 비롯한 해외 117개국에 판매돼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은 전날 3만 1000여명(매출액 점유율 31.4%)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31만여명인 가운데 손익분기점(580만명)에 가까워졌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한 달 가까이 일일 박스오피스는 물론이고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오는 22일부터 ‘히트맨 2’, ‘검은 수녀들’, ‘말할 수 없는 비밀’ 등 설 대목을 노린 한국 신작이 연이어 개봉함에 따라 이번 주말이 ‘하얼빈’이 극장가를 독주하는 마지막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제작비가 약 300억원으로 추산되는 ‘하얼빈’의 손익분기점은 580만명으로, 약 150만명을 더 모아야 이익을 낼 수 있다. 이날 하얼빈의 일본 판매 소식도 전해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안중근 의사의 하얼빈 의거를 그린 영화 ‘하얼빈’이 일본을 비롯한 해외 117개국에 판매됐다는 사실을 전하며, 특히 일본에 수출됐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서 교수는 “이제 세계인이 한국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됐다는 증거”라며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해 한국과 동북아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데 큰 몫을 해 주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썼다.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하얼빈’은 미국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이미 현지 관객을 만나고 있고 호주, 뉴질랜드, 대만 등에서는 이달 말 개봉할 예정이다. 나머지 나라에서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 교수는 “3년 전 안중근 의사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영화 ‘영웅’이 개봉된 이후 일본 SNS에서 안중근을 ‘테러리스트’로 간주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며 “당시 일본 누리꾼들은 ‘안중근은 테러리스트’, ‘테러리스트를 영화화한 한국’, ‘이 영화를 근거로 한국과 국교단절’ 등 어이없는 주장을 펼쳤다”고 기억했다. 서 교수는 일본 총리를 지낸 스가 요시히데가 2014년 중국에 안중근 기념관이 개관하자 “일본 초대 총리를 살해해 사형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라고 말한 것을 예로 들며 “일본 정부가 올바를 역사 교육을 시행하지 않았기에 벌어진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하얼빈’이 전 세계에서도 흥행을 해 한국 및 동북아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데 큰 몫을 해 주길 진심으로 바랄 뿐”이라고 바람을 전했다.
  • SNT에너지 사우디 공장 증설로 중동시장 공략 강화

    SNT에너지 사우디 공장 증설로 중동시장 공략 강화

    SNT에너지가 100% 자회사인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법인 SNT걸프(Gulf)가 생산공장 2차 증설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우디 담맘(Dammam)에서 16일 오후 2시(현지 시각) 열린 증설 기념식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 아람코(Aramco)와 발전산업 건설사 등 주요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장 증설로 SNT걸프 생산능력은 2012년 설립 당시보다 3배로 많이 늘어났다. SNT걸프는 이를 기반으로 에어쿨러(Air Cooler)와 배열회수보일러(HRSG), 원자력발전설비 핵심부품인 복수기(Condensor) 등 주요 발전설비 생산을 더욱 확대해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동유럽 지역 사업 수주와 현지 기반 수출 시스템을 더욱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NT걸프는 SNT에너지가 2012년 대한민국 석유화학·발전플랜트설비 업체 최초로 사우디 현지에 설립한 국외 자회사다.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우디 현지 투자를 진행해 중동지역의 대표적인 에어쿨러, HRSG 제조업체로 성장해왔다. 특히 2022년 11월 아람코와 전략적 장기조달 구매협약(CPA)을 체결하는 등 중동지역 석유화학 발전시장에 대한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SNT에너지 관계자는 “이번 공장 증설로 아람코의 에어쿨러 생산뿐만 아니라 사우디 에너지부장관이 발표한 발전공사용 배열회수보일러(HRSG) 등 주요 발전설비 생산까지 가능하게 됐다”며 “HRSG의 사우디 현지화 정부 조달청(LCGPA) 전략구매품목 등록 등을 통해 중동지역의 신규 원자력·복합화력 발전플랜트설비 사업 수주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호처 ‘윤비어천가’에 원곡 가수 “당혹스러워…사랑 노래가 이렇게 개사되다니”

    경호처 ‘윤비어천가’에 원곡 가수 “당혹스러워…사랑 노래가 이렇게 개사되다니”

    대통령경호처 수뇌부가 직원들을 동원해 ‘윤석열 대통령 헌정곡 합창’을 하게 하는 등 ‘과잉 충성’을 한 정황이 속속 드러난 가운데, ‘헌정곡’으로 변질된 노래를 부른 가수가 당혹감을 드러냈다. 가수 권진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통령 경호처가 지난 2023년 12월 경호처 창립기념일 행사에서 자신의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가사를 바꿔 ‘윤 대통령 헌정곡’으로 불렀다는 내용의 SBS 뉴스 영상을 캡쳐해 올렸다. 권진원은 이와 함께 “장미꽃 한 송이와 시집 한 권의 선물만으로도 행복한 생일을 보낼 수 있는 연인들의 사랑 노래 ‘해피 버스데이 투 유’가 이렇게 개사되다니…정말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유기환 한국외대 교수 작사 ‘소박한 사랑 노래’1985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데뷔한 권진원은 싱어송라이터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현재는 서울예술대학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해피 버스데이 투 유’는 권진원이 1999년 발표한 앨범 ‘디퍼런스’의 수록곡으로, 생일을 맞은 연인에게 선물하기 위해 장미꽃 한 송이와 시집 한 권을 사들고 연인을 만나러 가는 길에 느끼는 행복을 가사에 담았다. 권진원이 작곡했으며 가사는 권진원의 남편인 유기환 한국외대 프랑스어학부 명예교수가 썼다. 소박한 가사와 서정적이고 산뜻한 선율로 발매 당시부터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명곡으로 꼽힌다. 2021년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리메이크해 불러 다시 주목받기도 했다. 앞서 전날 SBS는 경호처가 윤 대통령 생일이었던 2023년 12월 18일 용산 대통령실 강당에서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합창했다고 보도했다. 또 경호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석열 삼행시 선발대회’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은 권진원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를 개사해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 태어나신 뜻깊은 오늘을 우리 모두가 축하해”라는 가사를 붙여 합창했다. 경호처 직원들은 또 뮤지컬 ‘렌트’의 넘버인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를 개사해 “84만 5280분 귀한 시간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이라는 가사를 붙여 불렀다. ‘84만 5280분’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날까지 587일이 지난 것을 의미한다고 SBS는 설명했다. 경호차장 “친구 생일 축하 노래, 세금 안 들어”이른바 ‘윤비어천가’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훈 경호처 차장은 이같은 의혹을 부인했다. 김 차장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업무와 무관한 대통령 생일 등에 경호처 직원을 동원한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동원한 적 없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를 만든 건 사적 유용이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반대로 여러분은 생일에 친구들이 축하 파티나 생일축하송을 안 해 주나”라면서 “그건 업무적인 걸 떠나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는 주장을 폈다. 또 ‘윤비어천가’를 향한 비판에 대해서는 “세금이 들어간 적 없다”고 항변했다. 앞서 세 차례의 출석 요구에 불응한 김 차장에게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은 경찰은 이날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 트럼프 예술작품으로 한미동맹 세계평화 기원한 한한국 작가

    트럼프 예술작품으로 한미동맹 세계평화 기원한 한한국 작가

    한국인 서예작가가 도널드 트럼프 47대 미국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지난 14일 워싱턴DC 의회의사당 앞에서 평화 기원 예술을 펼쳤다. 한한국(57) 작가는 미연방의회를 통해 백악관에 전달하게 될 ‘한미동맹 세계평화’작품을 들고 의회의사당 앞에서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번 작품은 한 작가가 직접 창안한 수만 개의 자유로운 연결선으로 이루어진 돋음내기 연결((Embossing Connection) 기법으로 동양의 ‘서화’와 서양의 ‘유화’를 융합해 트럼프 당선인의 상반신을 제작했다. 작품 크기는 가로 77㎝ x 세로 60㎝다. 안전한 지구를 상징하는 원에는 한글(한미동맹 세계평화)과 영어(Korea-U.S. Alliance for World Peace)를 혼합해 일필휘지로 썼다. 또 한국과 미국 양 국가가 굳건하고 변함없는 한미동맹 관계를 위해 악수를 하는 형상을 태극기와 성조기를 넣어 새로운 현대 미술로 제작했다. 한 작가는 “미국 47대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은 국제사회에 있어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가장 평화가 절실하고, 가장 어려운 시련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평화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 믿고 ‘한미동맹 세계평화’ 작품을 전달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 2기 행정부에서도 한미동맹이 굳건하게 유지, 강화되어 세계평화에도 기여해 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제작하게 되었다”며 “어려울 때 손잡아 주는 미국을 한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계평화지도’ 시리즈로 알려진 한 작가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30년간 세계 42개 국가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한글로 완성해 한글의 독창적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세계평화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08년 주유엔한국대표부에서는 유엔 미국대표부를 비롯해서 22개 회원국 대표부에 한한국 작가의 세계평화지도 작품들을 기증받아 전달하여 현재 영구 전시 또는 소장 중이다. 2008년에는 남북 분단 이후 최초로 통일부 공식승인을 받아 ‘한반도평화지도’(우리는 하나) 작품이 북한 묘향산 국제친선전람관에 영구 전시 및 소장됐다. 한편 한 작가는 2025년 미주 한인의 날 122주년을 맞아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사단법인 대한아리랑활력무협회와 함께 퀸즈 베이사이드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뉴욕 타임스스퀘어, 워싱턴DC, 유엔본부 건물 앞 등에서 미주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아리랑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또 미국 메릴랜드주 하워드 카운티 정부청사에서 캘빈 볼 시장에게 ‘희망 대한민국’지도를 전달해 큰 관심을 받았다.
  • ‘尹생일 노래’ 경호차장 “업무 밖이지만 친구 생일 축하 안하나”

    ‘尹생일 노래’ 경호차장 “업무 밖이지만 친구 생일 축하 안하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령경호처 차장이 윤 대통령의 생일날에는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윤 대통령의 생일을 위한 헌정곡을 불렀다는 논란에 대해 김 차장은 “친구에게 생일 축하 안 해 주냐”고 말했다. 17일 김 차장은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업무와 무관한 대통령 생일 등에 경호처 직원을 동원한 것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동원한 적 없다”고 답했다. ‘윤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를 만든 건 사적 유용이 아닌가’라는 질문에 “반대로 여러분은 생일에 친구들이 축하 파티나 생일축하송을 안 해 주나”라면서 “그건 업무적인 걸 떠나서 사람이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했다. ‘경호 업무와 어떤 연관인가’라는 질문에는 “경호 외적 업무”라고 했다. 노래 제작에 대해서는 “세금이 들어간 적 없다”면서도 경호처 창설 60주년 기념 행사에서 생일 축하 노래가 공개된 점은 인정했다. 그러면서 김 차장은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는 부인했다. 김 차장은 “정당한 경호 임무 수행을 이유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으로 체포하려고 하는데, 출석요구에 응하긴 하지만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는 국민이 알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23분쯤 김 차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 기아, 인도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 양산 개시

    기아, 인도에서 콤팩트 SUV ‘시로스’ 양산 개시

    기아는 인도 공장에서 글로벌 전략모델인 ‘시로스’의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시로스의 양산 기념식을 열었다. 이자리엔 송호성 기사 사장, 이태훈 글로벌사업관리본부장, 이광구 인도권역본부장 등 임직원 200여명이 자리했다. 시로스는 지난해 12월 기아가 인도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 모델이다. 인도 현지 생산과 판매에 앞서 시장 분석을 면밀히 진행해 맞춤형으로 개발됐다. 도심형 SUV를 지향하는 시로스는 첨단 사양과 스마트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뒷좌석에 슬라이딩, 리클라이닝 기능, 통풍 시트 등은 물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와 듀얼 파노라마 선루트도 적용해 동일 차급에선 최고 수준의 사양을 겸비했다. 인도 시장에서 사전 계약 대수가 1만 258대를 기록하며 흥행이 예고된다는 게 기아 측 설명이다. 다음달 1일 기아는 시로스의 가격을 인도 시장에 공개하고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향후 아시아태평양·중남미·중동 지역으로 판매 시장도 넓힐 계획이다. 송 사장은 “기아의 새로운 모델인 시로스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모델”이라면서 “시로스를 통해 인도 현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고 인도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北 감성 가득…윤석열 동지 만세!” 이승환, ‘윤비어천가’ 헌정곡 비판

    “北 감성 가득…윤석열 동지 만세!” 이승환, ‘윤비어천가’ 헌정곡 비판

    ‘윤석열 대통령 헌정곡 합창’을 하는 등 대통령경호처 수뇌부의 ‘과잉 충성’ 사례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이러한 상황을 비판하고 나섰다. 17일 이승환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경호처의 ‘윤 대통령 헌정곡 합창’ 관련 내용을 단독 보도한 SBS의 뉴스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023년 12월 경호처 창립기념일 행사를 했는데, 윤 대통령의 생일(12월 18일)과 비슷하다는 이유로 (윤 대통령) 생일파티로 둔갑시켰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호 관련 유관기관을 모두 동원해 ‘윤석열 삼행시’ 선발대회, 경호처 합창 등을 했고, 해당 동영상은 현재 경호처가 소유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16일 SBS는 경호처가 윤 대통령 생일이었던 재작년 12월 18일 실제로 대통령실 강당에서 창설 6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윤 대통령을 찬양하는 헌정곡을 합창했다고 전했다. 또 경호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윤석열 삼행시 선발대회’도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행사에서 경호처 직원들은 “84만 5280분 귀한 시간들 오로지 국민만 생각한 당신”이라는 가사의 노래를 불렀다. 여기서 ‘84만 5280분’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이날까지 587일이 지난 것을 의미한다. 이 노래는 유명 뮤지컬 ‘렌트’의 ‘시즌스 오브 러브’(Seasons Of Love)라는 노래를 개사한 것이다. 이어진 다음 노래는 가수 권진원의 ‘해피 버스데이 투 유’(Happy Birthday To You) 가사를 바꾼 것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위해서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대통령이 태어나신 뜻깊은 오늘을 우리 모두가 축하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경호처는 대통령 헌정곡 제작에 참여한 음악가들에게 ‘비밀 유지 계약서’까지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사는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주관하고, 기획관리실장이던 김성훈 경호처 차장(처장 직무대리)이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북한 감성 가득하다, 경애하는 윤석열 동지의 위대한 영도력의 비결은 종 치고 북 치는 종북 타령에 있단 말이다”라며 “하늘이 우리에게 보내주신 윤석열 동지 만세, 만세!”라는 글을 올려 해당 사안을 비판하고 나섰다. 한편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체포됐으며, 서울구치소에 머무르고 있다. 윤 대통령이 머무르고 있는 대기실은 원룸 형태로 화장실과 TV 등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면회가 되진 않고 변호인 접견은 가능하지만 이날 변호인단과 만남을 가졌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
  • 서호연 서울시의원,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당구장·탁구장 새단장 오픈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당구장·탁구장 새단장 오픈식 참석

    서울시의회 서호연 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이 지난 15일 구로구 구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임성희) 지하 1층 로비에서 개최된 ‘구로노인종합복지관 당구장·탁구장 새단장 기념 오픈식’에 참석했다. 시립 구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생활체육 프로그램(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과 체력단련실, 탁구, 당구·포켓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당구장 및 탁구장 새단장 행사는 1997년 구로노인종합복지관 개관 이래 처음으로 진행된 것으로 바닥 공사와 벽면 도색, 탁구대 신규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오픈식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약 1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장에 참석한 서 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후 시설의 기능 보강과 편의 증진을 위해 더욱 많은 예산을 확보하고 편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현재 제11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서울시 행정과 의정을 감시하고 한정된 예산이 사업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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