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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25센트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MZ 인권운동가

    美 25센트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MZ 인권운동가

    미국에서 한국계 장애인 인권운동가 스테이시 박 밀번(1987~2020·한국 이름 박지혜)의 모습이 새겨진 동전이 11일(현지시간)부터 유통된다. 지난 8일 미 조폐국은 스테이시 박 밀번 쿼터(25센트) 동전을 연방준비은행과 각 주화 단말기로 배송해 11일부터 유통한다고 밝혔다. 이 동전은 미 조폐국의 ‘미국 여성 쿼터 프로그램’ 19번째 디자인이다. 조폐국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여성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념해 매년 5개의 쿼터를 발행해 왔다. 이 동전 앞면에는 미국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의 얼굴이, 뒷면에는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채 전동 휠체어에 앉아 연설하는 밀번의 모습이 새겨졌다. 밀번은 1987년 주한미군이었던 아버지 조엘 밀번과 한국인 어머니 진 밀번 사이에서 3남매 중 장녀로 태어났다. 태어날 때부터 퇴행성 근육 질환을 앓았던 그는 “너는 다른 아이와 다르지 않다”는 부모의 격려를 들으며 학창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초등학교 4학년 때 낙상 사고를 계기로 자신의 몸이 다른 이들과 다르다는 걸 인식했다. 이후 그는 장애인으로서 겪은 불편함과 부당함, 개선해야 할 점 등을 개인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했고, 글이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청소년 장애인 인권 운동가로 주목받았다. 스무살이던 2007년 밀번은 노스캐롤라이나 주정부가 공립 고교 교육과정에 장애인 역사를 포함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전국에 이름을 알렸다. 밀스칼리지를 졸업한 그는 캘리포니아주로 이주해 장애인, 유색인종, 성 소수자를 위한 인권 운동에 힘썼다. 2014년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밀번을 지적장애인들을 위한 정책자문위원으로 지명했다. 신장암으로 투병 중이던 밀번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 사회적 약자들에게 마스크 등 긴급 의약품·위생용품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다 건강이 악화됐다. 결국 그의 33번째 생일인 그해 5월 19일 세상을 떠났다. 밀번의 동전은 최소 3억개, 많을 경우 7억개까지 발행될 예정이다. 1970년대 발행된 쿼터가 지금까지 통용되는 것을 보면 미국인들은 앞으로 50년 동안 일상생활에서 밀번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올해 쿼터 디자인에는 밀번 외에도 언론인이자 시민운동가 아이다 웰스(1862~1931), 걸스카우트 창립자 줄리엣 고든 로(1860~1927), 천체 물리학자 베라 루빈(1928~2016), 흑인 최초 프로 테니스 선수 알테어 깁슨(1927~2003) 등이 포함됐다.
  • 호반그룹, 광복 80돌 ‘함께 기억하다’ 캠페인

    호반그룹, 광복 80돌 ‘함께 기억하다’ 캠페인

    호반그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과 자유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함께 기억하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반그룹은 지난 7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호반그룹 사옥) 외벽에 대형 태극기를 걸었다. 가로 24m, 세로 16m 크기를 자랑하는 이 태극기는 5층 건물 높이에 해당한다. 임직원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과 강남순환도로 이용객들이 함께 광복의 의미와 역사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와 함께 호반그룹은 임직원에게 올바른 태극기 게양법을 알리는 사내 캠페인도 실시 중이다. 또 임직원 가족 중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유공자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AI)기술로 복원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콘텐츠를 제작한 후 공식 인스타그램(@hoban.official)에 선보인다. 이달 말에는 독립유공자 후손 중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 3000만원을 전달한다.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그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국가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미국 동전에 첫 한국계 여성 얼굴”…‘박지혜’ 누구?

    “미국 동전에 첫 한국계 여성 얼굴”…‘박지혜’ 누구?

    미국에서 한국계 미국인 장애인권운동가 스테이시 박 밀번(1987~2020·한국 이름 박지혜)의 얼굴이 새겨진 동전이 11일(현지시간)부터 유통된다. 한국계 인물이 미국 화폐에 등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미국 연방조폐국은 오는 11일부터 ‘미국 여성 쿼터(25센트) 프로그램’의 19번째 주화로 스테이시 박 밀번을 기념하는 2025년판 쿼터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미 재무부 등은 참정권, 시민권, 노예제 폐지,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국 사회의 발전에 공헌한 여성들을 기리기 위해 2022년부터 4년간 매년 5종의 새로운 뒷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동전의 뒷면에는 대중 앞에서 연설하는 밀번의 모습이 새겨졌다. 단발머리에 안경을 쓴 밀번은 왼손을 목 근처 가슴에 얹고 오른손은 무언가를 설명하는 듯이 앞으로 뻗고 있다. 선천성 근이영양증을 앓았던 밀번은 기관절개술을 받고 튜브 고정장치를 목에 끼고 활동했는데 동전에는 그런 모습도 담겨 있다. 조폐국은 이 디자인이 “진정성 있는 생각의 교환과 연대의 구축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밀번은 ‘장애인 권리 운동(Disability Justice)’의 기반을 다진 인권운동가였다. 3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미국 내 소수자 인권 옹호에 앞장섰다. 1987년 서울에서 주한미군 아버지와 자영업자이던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밀번은 어린 시절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로 이주, 10대 시절부터 장애인 인권 운동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 고교 시절에는 장애 관련 교육과정을 의무화하는 노스캐롤라이나 주법 제정에 핵심 역할을 했으며 주 장애인자립생활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장애 정의 프레임워크’를 공동 설립하고 강연과 저술을 통해 장애·성소수자·유색인종의 권리 신장을 위해 힘썼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2014년 그를 지적장애인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임명했다. 2019년에는 노숙인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정의문화 클럽’을 결성했고, 코로나19 초기에는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위생·방역 키트를 제작해 배포하기도 했다. 신장암 치료 중에도 열정적으로 활동하던 그는 2020년 5월 19일 수술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그의 서른세번째 생일날이었다. 조폐국은 “밀번은 리더이자 비전가, 문제해결자였으며 장애인의 정의를 위한 맹렬하면서도 연민 어린 활동가였다”면서 “젊음과 목적의식, 헌신으로 빛났다”고 평가했다.
  • 이재준 수원시장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용기를 기억하자”

    이재준 수원시장 “위안부 할머니들의 아픔, 용기를 기억하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9일 열린 제13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기념식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자”라고 말했다. 화성행궁광장에서 ‘당신의 빛, 우리라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 인사말을 통해 이 시장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과 연대의 장에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직 진정한 광복이 오지 않았다’고 말씀하신 피해 할머니의 말씀을 잊지 말고, 할머니들을 기리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평화나비가 주최하고, 수원평화나비를 비롯한 24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 수원 지역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가운데, 이재준 시장과 염태영 국회의원(수원무),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 등 시의원, 시민들이 함께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1991년 생존자 중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 경기관광공사, ‘경기 트레저 헌팅(보물찾기)’ 첫 시범사업···문화유산 발굴·탐사

    경기관광공사, ‘경기 트레저 헌팅(보물찾기)’ 첫 시범사업···문화유산 발굴·탐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에 있는 경기도 박물관에서 디지털 기반의 체험형 관광 콘텐츠 ‘경기 트레저 헌팅’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경기 트레저 헌팅’ 사업은 관람객이 QR코드, 증강현실(AR), 근거리무선통신(NFC) 등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위치기반 체험형 게임 콘텐츠(L.B.E : Location-Based Experience)를 통해 문화유산을 직접 발굴·탐사하는 디지털 기반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첫 시범 사업인 만큼 올해는 사용자 경험, 운영 결과 반영 및 도내 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의 전략적 확산 차원에서 ‘경기도 박물관’에서 전시물을 활용해 운영한다. 방문객은 전시 공간을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을 통해 박물관 안에 숨겨진 QR코드 등을 찾아 스캔 시 유물에 관한 스토리텔링과 퀴즈가 뜨고 해당 문제를 해결하면 디지털 보물(문화유산)을 확보하게 된다. 미션 완료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2026년부터는 민간 협력 및 시군 참여 아래 ‘챌린지 트레저 헌팅’ 등으로 경기도 전 지역에 걸쳐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도내 문화유산을 보다 재미있게 체험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 확산하는 새로운 형태의 관광 실험”이라며, “이를 통해 도 문화유산에 대한 보호 인식 증진 및 관광자원으로의 활용 촉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만큼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부고] 김정훈 동아일보 출판편집인 부친상

    ●김학윤(전 하의3도농지탈환운동기념사업회장)씨 별세, 김현주·택훈·정훈(동아일보 출판편집인)·현정씨 부친상 = 8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11일. (02)2258-5940
  • 전남도, 광복 80주년 경축식·전시·공연 등 다채

    전남도, 광복 80주년 경축식·전시·공연 등 다채

    전라남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도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한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은 ‘도민과 함께 빛나는 발걸음, 새로운 길’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오전 10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 회원, 기관·단체장, 전남도 누리집을 통해 참가를 신청한 도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6개 예술단체가 협업해 ‘잊지 말자, 오늘’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통해 근현대사의 고난 속에서도 굴하지 않았던 전남인의 민족정신과 민중의 저력을 예술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또 광양 매천 황현 생가와 묘소 등 항일독립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관리 하기 위해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전라남도 지정문화유산’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도립국악단의 기획공연 ‘백범 김구’, 전남도청 갤러리에서의 광복 80주년 특별기획전, 도민 대상 역사문화체험과정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경축식, 명사 포럼, 기획 공연, 전시 행사 등 뜻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도민이 함께 참여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범도민적 나라사랑 분위기 조성에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전남 의(義) 교육 학술·문화제를 개최해 포럼과 토크콘서트 등 청소년과 도민이 전남의 의로운 역사와 독립정신을 배우고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서울시, 청년의 날 기념 ‘미혼남녀 만남행사’ 개최…100명 모집

    서울시, 청년의 날 기념 ‘미혼남녀 만남행사’ 개최…100명 모집

    서울시가 다음 달 20일 ‘청년의 날’을 맞아 올해 세 번째 미혼남녀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에 거주하는 25~45세(1980~2000년생) 미혼남녀 100명(남 50명, 여 50명)이 대상이다. 직장인,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등 소득 활동이 있는 사람으로 참가 자격을 뒀다. 이번 행사는 ‘설렘, 북 나잇’이라는 이름으로 한화손해보험 한남 사옥에서 독서와 도서관 데이트 형식으로 열린다. 한화손해보험에서 행사 공간을 제공하고 운영비 전액도 지원한다. 실제로 도서관에서 데이트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5층 규모의 건물 일부를 도서관 분위기의 공간으로 재구성할 예정이다. 사전 취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룹별 활동, 블라인드 대화, 디너 타임, 1대1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 참가자들은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 기재해 제출하며, 상호 선택이 일치할 경우 커플로 매칭된다. 또 매칭된 커플 전원에게는 한화손해보험에서 올해 서울세계불꽃축제 관람 티켓을 제공해 행사 이후에도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는 1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하기 시작하며 신청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 심사를 거쳐 무작위 추첨으로 참가자를 선정하고, 결과는 다음 달 5일 개별 통보한다. 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이번 행사에서도 소중한 인연이 많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향후 더 많은 청년에게 만남의 기회를 줄 수 있도록 확대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 인니 곳곳에 내걸린 원피스 해적 깃발…反정부 상징, 왜?

    인니 곳곳에 내걸린 원피스 해적 깃발…反정부 상징, 왜?

    인도네시아에서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 시리즈 ‘원피스’에 등장한 해적 깃발이 저항의 상징으로 곳곳에 나부끼고 있다. 당국은 이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인도네시아 전국 곳곳에서 원피스의 해적단 깃발 그림이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수많은 사람이 검은 바탕에 밀짚모자를 쓴 해골과 뼈다귀가 그려진 원피스 해적 깃발을 집에 걸거나 담벼락, 차 등에 그려 넣고 있다. 원피스에서 밀짚모자 일당의 해적 깃발은 권위주의적인 세계 정부에 대한 저항을 상징한다. 지난달 말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은 오는 17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인도네시아 국기를 걸라고 국민에 당부했다. 하지만 시민들은 정부에 항의하는 뜻으로 국기 대신 해적 깃발을 걸고 있다는 것이다.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에서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군부 역할 확대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높아졌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에서는 군 역할 및 비전쟁 군사 작전의 범위를 확대하는 군대법 개정안에 반대하는 시위가 70여개 도시에 걸쳐 수차례 열렸다. 정부 당국자들 사이에서는 해적 깃발을 단속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프라보워 대통령의 측근인 수프미 다스코 아흐마드 하원 부의장은 지난주 초 해적 깃발 걸기 운동이 “국가 분열을 위한 조직적 시도”라면서 “이러한 행위에 집단적으로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법은 국기와 다른 깃발을 함께 걸 경우 항상 국기를 다른 깃발보다 높이 게양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1997년부터 28년째 연재 중인 ‘원피스’는 ‘드래곤볼’ 등과 함께 일본만화 역대 최대 히트작 중 하나로 꼽힌다. 지금까지 만화책 5억 2000만 부 이상이 팔렸고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1100화를 넘겼다
  • 털 없는 프렌치 불독 믹스견…‘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1위

    털 없는 프렌치 불독 믹스견…‘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1위

    프렌치 불독 믹스견 ‘페튜니아’(Petunia)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타로사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World’s Ugliest Dog Contest)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살로 털이 잘 나지 않는 무모(無毛) 특성을 가진 페튜니아는 오리건주에 사는 주인 섀넌 나이먼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나이먼은 “털이 없는 페튜니아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매일 코코넛 오일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며 특별 관리법을 소개했고, 페튜니아를 “세상에서 가장 포근하게 안기는 강아지”(world-class snuggler)라고 자랑했다. 우승자 페튜니아에게는 상금 5000달러(약 696만원)가 수여되며, 오는 11일 NBC 인기 모닝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위는 퍼그견 ‘지니 루’(Jinny Lu)가 차지했다. 1971년 한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독특한 대회는 반려견의 혈통이나 외모가 아닌, 그 개만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기념하는 자리다. 주최 측인 소노마-마린 박람회(Sonoma-Marin Fair)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다양한 견종과 크기의 개들이 지닌 특별한 ‘불완전함’을 기념해 왔다”며 “대회 목적은 ‘못생긴’ 개를 놀리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세상에 알리는 데 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치아가 없는 개, 혀가 늘어져 있는 개, 털이 듬성듬성한 개, 눈이 없는 개, 다리가 기형인 개 등 독특한 외모를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견 상당수는 유기견 보호소나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반려견으로, 행사는 구매보다 입양을 통한 반려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우승견은 미국 오리건주 노스벤드 출신의 8세 페키니즈 ‘와일드 탕(Wild Thang)’으로, 어린 시절 앓은 홍역 때문에 치아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혀가 항상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 김동연 “위안부 할머님 명예와 존엄, 온전한 회복에 책임 다할 것”

    김동연 “위안부 할머님 명예와 존엄, 온전한 회복에 책임 다할 것”

    광주 나눔의 집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 및 기림문화제’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위안부 할머니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날까지 모든 책임을 다해나가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9일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열린 기림의 날 기념식 및 기림문화제에 참석해 피해자들의 뜻을 기리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1991년 8월 김학순 할머님께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한 지 34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진실을 밝히셨던 할머님들의 큰 뜻과 용기에 우리는 ‘완전한 해결’이라는 답으로 보답하지 못했다”면서 “그 사이 240분의 할머님 중 234분이 우리 곁을 떠나셨다. 해마다 할머님들을 떠나보내며 할머님들을 절대 잊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하루하루가 더욱 절박하게 다가온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우리 곁을 먼저 떠나신 어르신들, 본명조차 기록되지 않은 채 사라진 많은 피해자분을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일깨운 역사의 증언자로 기억하고자 한다”면서 “할머님들의 명예와 존엄이 온전히 회복되는 그날까지 주어진 모든 책임을 다해나가겠다. 꺾이지 않는 희망의 힘을 보여주신 할머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고 덧붙였다.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이들의 명예와 인권 회복을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다시 만난 나비, 세계가 하나로’를 주제로 고(故) 박옥선·이옥선 할머니 흉상제막식, 문화공연 등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연대의 마음을 나눴다. 경기도는 이날 고(故) 김순덕 할머니의 모습을 AI 기술로 복원한 디지털 휴먼을 공개해 할머니를 기억하는 많은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김순덕 할머니의 AI디지털휴먼은 할머니의 단순 외형을 복원한 것이 아닌, 목소리, 감정, 심리 상태 등 종합적으로 구현한 디지털 인격체다. 경기도는 지난해 기림의 날을 맞아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이 참가했으며 김동연 지사가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도는 올해 두 번째 기억의 꽃배달 프로젝트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진행된 해외 소녀상 꽃배달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 후 결과가 영상으로 공개됐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호주, 필리핀, 중국, 캐나다 7개국 13개소의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 해당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 있는 소녀상에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존경과 기억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 시민들과 연대하며 기억을 이어가려는 뜻을 담았다.
  •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올해 1위는 털 없는 믹스견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올해 1위는 털 없는 믹스견

    프렌치 불독 믹스견 ‘페튜니아’(Petunia)가 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산타로사에서 열린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World’s Ugliest Dog Contest)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2살로 털이 잘 나지 않는 무모(無毛) 특성을 가진 페튜니아는 오리건주에 사는 주인 섀넌 나이먼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나이먼은 “털이 없는 페튜니아의 피부 건강을 위해 매일 코코넛 오일과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며 특별 관리법을 소개했고, 페튜니아를 “세상에서 가장 포근하게 안기는 강아지”(world-class snuggler)라고 자랑했다. 우승자 페튜니아에게는 상금 5000달러(약 696만원)가 수여되며, 오는 11일 NBC 인기 모닝쇼 ‘투데이 쇼’(TODAY Show)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2위는 퍼그견 ‘지니 루’(Jinny Lu)가 차지했다. 1971년 한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 독특한 대회는 반려견의 혈통이나 외모가 아닌, 그 개만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기념하는 자리다. 주최 측인 소노마-마린 박람회(Sonoma-Marin Fair)는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0년 동안 다양한 견종과 크기의 개들이 지닌 특별한 ‘불완전함’을 기념해 왔다”며 “대회 목적은 ‘못생긴’ 개를 놀리는 것이 아니라, 이들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세상에 알리는 데 있다”고 밝혔다. 대회에는 치아가 없는 개, 혀가 늘어져 있는 개, 털이 듬성듬성한 개, 눈이 없는 개, 다리가 기형인 개 등 독특한 외모를 참가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참가견 상당수는 유기견 보호소나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반려견으로, 행사는 구매보다 입양을 통한 반려 문화 확산에도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해 우승견은 미국 오리건주 노스벤드 출신의 8세 페키니즈 ‘와일드 탕(Wild Thang)’으로, 어린 시절 앓은 홍역 때문에 치아가 제대로 자라지 않아 혀가 항상 밖으로 나와 있는 것이 특징이었다.
  • 무심코 여권에 ‘이 도장’ 찍었다가…“입국 거부 낭패당할 수도”

    무심코 여권에 ‘이 도장’ 찍었다가…“입국 거부 낭패당할 수도”

    전 세계 유명 관광지의 기념 도장을 무심코 여권에 찍었다가 입국을 거부당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지난 5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더미러 등은 페루의 마추픽추, 독일의 체크포인트 찰리 등 세계 주요 관광 명소의 기념 도장을 여권에 찍었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일부 국가에서 관광지의 기념 도장이 찍힌 여권을 손상·변조되었다고 판단해 여권을 새로 교체해야 하는 사례도 있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도 여권에 비공식 도장이나 낙서, 손 글씨, 얼룩 등이 있으면 여권 손상으로 간주한다. 여권에 잉크 얼룩이나 물에 젖은 자국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전문가들은 출국 전 여권 상태를 확인하고 낙서나 손상된 부분이 있으면 미리 새 여권을 재발급받는 것이 낫다고 조언한다. 전문가들은 또한 기념 도장을 받고 싶다면 여권이 아닌 엽서, 종이 등에 찍는 것이 안전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여름 캠프 여행사 ‘와일드팩스’ 디렉터인 제이미 프레이저는 “기념 도장을 찍는 행위는 여권을 무효로 만들 수 있다”며 “기념 도장의 크기가 작아도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 파이프오르간의 모든것...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공연

    파이프오르간의 모든것...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공연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가 다음달 2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제57회 BSO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부산심포니오케스트라(BSO)는 창단 32주년, 부산 최장수 민간 오케스트라로 오충근 예술감독이 지휘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와 부산문화재단이 후원하고 신세계, 동성모터스, 송월타월, BNK부산은행이 특별 후원을 맡아 하순봉(1960~) 작곡 교향곡 1번 ‘부산(釜山)’의 세계 초연으로 시작한다. 부산 출신으로 독일과 스위스에서 공부한 하순봉의 교향곡 1번 ‘부산’은 BSO가 부산콘서트홀 개관 기념으로 위촉한 작품이다. 1악장 ‘전설(Saga)’은 대한민국의 태동과 웅혼한 기상을 담았다. ’바다(Meer)‘는 대륙의 끝이자 대양의 시작인 부산의 도시적 상징성을 담아냈다. 2악장 ‘만가(Nanie)’는 부산유엔기념공원에 잠든 젊은이들을 위한 진혼이며, 애도의 노래다. ‘축제(Fest)’는 갈등과 반목을 넘어 모두가 하나되는 마당놀이다.부산의 혼과 상징성을 담은 3관 편성의 웅장한 교향곡이 부산콘서트홀에 헌정되는 역사의 현장을 목도할 수 있다. 이어지는 곡은 부산콘서트홀의 파이프오르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이다. 국내 최고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이 협연한다. 프라이부르거사가 제작한 파이프 4,423개, 스탑 64개의 최신형 오르간의 사운드는 바닥을 울리는 저음부터 홀 전체를 채우는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휘자 오충근(국립부경대 석좌교수) BSO 예술감독은 “교향곡 ‘부산’과 오르간 교향곡으로 부산과 클래식전용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헌정은 콘서트홀 미래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지금이 있기까지 수많은 세월 동안 부산 음악계를 지키고 발전시킨 이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헌정이기도 하다. 부산 클래식 음악의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공연”이라고 말했다.
  • 누에고치서 실 뽑던 ‘산일제사’ 공장,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누에고치서 실 뽑던 ‘산일제사’ 공장,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조치원읍 산일제사, 복원 후 첫 개관 11~16일 개관전시 ‘다시, 실을 잇다’ 일제강점기 누에를 치는 참사 공장에서 6·25 한국전쟁 때 조치원여고 임시교사로 활용된 옛 산일제사 공장이 예술로 문화를 이어가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세종시는 조치원읍 산일제사(조치원읍 60-1) 복원공사와 내부 리모델링을 마치고 오는 11~16일 개관기념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927년 건립돼 누에고치에서 실을 만드는 제사(製絲)공장(목구조, 220㎡)으로 사용된 ‘산일제사’는 과거 조치원 산업화를 이끌었다. 1950년 6·25 전쟁 당시 조치원여자고등학교 임시 교실로도 사용됐다. 수십 년간 멈췄던 이 공간은 지역 산업의 중요 유산이자 대표적 산업건축물로 평가받아 2019년 세종시 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시는 이곳을 문화재 복원공사와 리모델링을 통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번 전시는 공모로 선정된 신진 시각 예술작가 구소영·전찬미·홍수정·민혜진·박영지·신아름·신예지·윤지숙 등 8인이 참여한다. 젊은 예술가들은 각자 시선과 감각으로 ‘산일제사’ 장소의 역사와 분위기를 새롭게 해석하며, 공간의 벽과 바닥, 빛과 소리 위에 자신만의 창작을 직조한다. 전시명 ‘다시, 실을 잇다’는 공간과 기억, 작가와 관람객, 과거와 미래를 ‘실’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산일제사 복원이 단순한 보존을 넘어 일상과 예술 연결을 실험하는 출발점”이라며 “많은 시민이 특별한 공간을 찾아 기억과 예술이 만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 포항 ‘북송리 북천수’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앞둬

    경북 포항 ‘북송리 북천수’ 천연기념물 지정구역 확대 앞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경북 포항 송림과 병아리꽃나무 군락 등에 대한 지정구역 확대가 예고됐다. 8일 포항시는 국가유산청이 천연기념물인 ‘포항 북송리 북천수’와 ‘포항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의 지정구역 확대를 예고했다고 밝혔다. 북구 흥해읍 북송리 북천수는 2006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송림으로, 북천변을 따라 약 2.5㎞ 길이로 조성된 숲이다. 현재는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긴 숲으로 알려져 있으며 시민들의 주요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한국지명총람’에는 조선 순조 때 흥해 군수 이득강이 장마철마다 발생하는 수해를 막기 위해 제방을 쌓고 군민을 동원해 조성한 인공 숲이라는 기록이 있다. 발산리 모감주나무와 병아리꽃나무 군락은 1992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해안과 인접한 경사지에 형성된 이 군락지는 현재까지 알려진 병아리꽃나무 군락지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개체수도 가장 많다. 시는 지정 구역 확대가 최종 고시될 경우 후계목 육성과 보존관리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 정비도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와 국가유산청은 지정 예고일로부터 30일 동안 지역 주민과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해 별도 이견이 없을 경우 자연유산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두 지역의 자연유산구역 확대를 공식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 용산구, 행안부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 자치구’

    용산구, 행안부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우수 자치구’

    서울 용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에서 서울시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용산구 관계자는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주민들이 일상 속 위험을 스스로 인지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올해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은 지난해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정책 추진실적, 교육 기반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 5개 분야, 21개 세부지표를 바탕으로 서울시가 전문가 점검단을 구성해 평가했다. 용산구는 특히 ‘모바일 안전진단 교육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교통·생활·재난·범죄·보건 등 5대 분야별 위험도를 진단한 뒤, 개인의 취약점에 따라 맞춤형 동영상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실생활과 연계된 ‘개인 맞춤형 안전교육’이다. 지난 한 해 동안 모바일 안전교육 참여자는 4만 1658명에 달했으며, 구는 해당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내 재난안전 정책 수립에도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로 모바일 교육에 외국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4월에는 전쟁기념관 마당에서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열린 재난안전체험 박람회를 통해 대규모 현장 체험 교육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아파트별 구조 특성을 반영한 현장형 화재 대피 교육도 새롭게 추진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구는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온라인 진단, 현장 체험, 찾아가는 교육 등을 연계하여 전 구민을 지키는 ‘안전 도시 용산’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천안시, 온라인 추모관 운영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천안시, 온라인 추모관 운영

    충남 천안시는 오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추모관은 15일까지 천안시청 누리집(www.cheonan.go.kr) 온라인 추모 게시판을 통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헌화와 추모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12일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 고(故)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날이다. 천안시는 매년 온라인 추모관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 등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있다. 14일 피해자 추모비가 있는 국립망향의동산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행사를 계획 중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기림의 날은 피해자들의 용기와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날”이라며 “천안시는 역사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의 PD는 바로 나’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 수료식

    ‘미래의 PD는 바로 나’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 수료식

    서강석 송파구청장이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 수료식’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송파어린이 방송아카데미는 송파TV 스튜디오 및 야외촬영지에서 아나운서, 작가, PD 등 여러 방송 직업 역할을 맡아보며 방송제작과 미디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매해 2회 방학 기간 진행된다.
  •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9월 메가박스 스크린에서 부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9월 메가박스 스크린에서 부활

    창작 뮤지컬의 새 지평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공연 실황을 오는 9월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고 EMK뮤지컬컴퍼니가 8일 밝혔다. 이날 EMK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창조주가 되고자 했던 빅터 프랑켄슈타인 박사와 그 실험의 결과로 만들어진 괴물의 비극적인 운명을 통해 생명과 외로움, 인간의 본질을 묻는다. 2014년 서울 중구 충무아트홀 개관 10주년 기념작으로 초연한 뒤 다섯 차례 공연하며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매김했다. 모든 주요 인물이 1인 2역을 소화하는 획기적인 연출로 배우들의 연기 스펙트럼과 서사를 밀도 높게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이번 공연 실황 영화는 2024년 서울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10주년 기념 공연을 영상화한 것으로 고화질 카메라 워크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음향으로 배우들의 표정, 감정선, 음악을 섬세하게 담았다. 티저 영상에는 박은태·규현 배우의 열연과 무대 속 명장면을 속도감 있게 구성해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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