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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2세에 ‘후지산 정상’ 정복한 할아버지…“다시는 안 올라가죠”

    102세에 ‘후지산 정상’ 정복한 할아버지…“다시는 안 올라가죠”

    102세의 나이에 해발 3776m의 후지산 정상에 오른 일본 남성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기네스월드레코드에 따르면 일본 남성 아쿠자와 고키치(102)는 이달 5일 후지산 등정에 성공하면서 ‘후지산을 등정한 최고령 남성’으로 기록됐다. 아쿠자와는 지난 3일 오전 8시 40분 후지산 등산로 4개 코스 중 하나인 ‘요시다 루트’를 이용해 후지산에 오르기 시작했다. 요시다 루트는 4개 코스 중 가장 쉬운 코스로 꼽히지만, 102세라는 아쿠자와의 나이에 절대 만만치 않은 도전이었다. 운이 좋게 등산 내내 날씨는 맑았지만, 아쿠자와는 정상에 가까워질수록 한기와 강풍을 견뎌야 했다. 게다가 기압과 산소 분압이 낮아지는 환경에 적응해야 했는데, 이는 젊은 사람에게도 힘든 과정이다. 산장에 머무르며 3일간 산에 오른 아쿠자와는 5일 오전 11시 후지산 정상에 다다랐다. 그는 정상에 올랐을 때 흥분보다는 안도감을 더 크게 느꼈다고 한다. 아쿠자와는 “정말 힘들었고, 과거 후지산에 올랐을 때와는 많이 달랐다”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는 게 놀랍다. 모두의 도움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쿠자와의 기록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그가 투병 끝에 달성한 목표였기 때문이다. 군마등산동호회 명예회장인 아쿠자와는 거의 매주 산을 오를 정도로 등산을 좋아했다. 2022년에는 99번째 생일을 기념해 가나가와현 나베와리산(1272m)을 등정했으며, 과거에도 후지산 정상에 오른 적 있다. 가장 최근은 96세 때였다. 그런데 아쿠자와는 지난 1월 집 근처 산을 오르다 넘어지는가 하면, 그 직후 대상포진에 걸렸다. 심지어 심부전까지 겹친 그는 이후 떨어진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매일 아침 1시간씩 걷고, 산을 올랐다고 한다. ‘다시 후지산에 오를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아쿠자와는 농담처럼 “다시는 안 할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내년쯤 물어보면 다른 대답이 나올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 등반으로 충분히 만족한다”고 했다.
  • “보랏빛 물결 만끽하세요”, 서천 ‘장항 맥문동꽃 축제’ 28일 개막

    “보랏빛 물결 만끽하세요”, 서천 ‘장항 맥문동꽃 축제’ 28일 개막

    충남 서천군에서 맥문동의 보랏빛 꽃물결과 함께 다양한 공연, 체험 등이 펼쳐진다. 서천군에 따르면 28일부터 31일까지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3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개최한다. 맥문동은 비짜루목 비짜루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한국·타이완·일본 등 산지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송림자연휴양림 일대 펼쳐진 맥문동 군락지는 약 3㎞에 걸쳐 28만㎡에 형성된 국내 최대로, 보랏빛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모습을 연출한다. 올해 축제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맥문동 노리터와 꼬마 물놀이터’, 직접 만드는 조향과 맥문동차 체험인 ‘맥문동 향&수’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축제 기간 보라색 의상을 입은 관광객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드레스코드 퍼플데이’, 야간 조명으로 아름답게 연출되는 ‘맥문동 우산 아트’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주민예술단 취타대는 장항읍내행정복지센터에서 중앙초등학교, 축제 행사장 입구를 거쳐 개막식장까지 거리 행진을 진행한다. 공사로 5개월간 휴관했던 스카이워크는 맥문동꽃축제 직전에 재개관했다. 축제는 전 구간 무료입장이며, 주차장도 무료로 운영된다. 김기웅 군수는 “보랏빛으로 물든 장항송림산림욕장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남해안에 자리한 순천만은 2280만㎡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연안 습지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다. 갯벌에는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겨울이면 흑두루미와 먹황새, 흰목물떼새, 방울새 등 230여종의 철새가 찾아온다.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 순천만을 찾는다는 사실은 이곳의 생태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 또 529만㎡에 달하는 갈대밭은 순천만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밭 사이를 걷다보면 칠게와 짱뚱어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을 만나는 즐거움까지 누린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과 부드러운 S자형 수로가 어우러진 경관의 아름다움 덕분에 순천만 일대는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순천만의 일몰과 철새가 무리를 지어 날아오르는 장관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어싱길’2006년 순천만은 전국 연안 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람사르길’은 기존 포장도로를 흙길로 복원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새로운 힐링 코스인 ‘어싱길’(맨발걷기길)이 조성되었다. 총 3개의 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된 어싱길은 총 4.5㎞에 달하는 탐방로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힐링 산책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순천만 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갯벌과 해안가 뚝방길, 황토가 깔린 산책로를 아우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유를 선물한다. 순천만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맨발 걷기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싱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어싱(Earthing)은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거나 땅과 직접 접촉하는 활동이다. 우리 몸의 정전기와 활성산소를 배출시키고, 음이온성 자연 전자를 흡수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스트레스 감소와 염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향토 음식의 조화순천만을 방문한다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알려진 순천만국가정원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이 정원은 도사동 일대 112만㎡ 부지에 505종의 나무와 11종의 꽃이 식재돼 있다. 3만㎡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선에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그루를 심어 자연 그늘을 조성했다. 어린이 동물원과 다양한 테마 정원, 관람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좋은 장소다. 순천만 주변에는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편안한 숙박 시설이 많아,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두시기행문]

    ‘어싱길’ 걸으며 순천만 힐링을 만끽하다. 람사르 습지의 숨결을 맨발로 느끼는 특별한 경험 [두시기행문]

    남해안에 자리한 순천만은 2280만㎡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로,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장엄한 풍경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 연안 습지다. 이곳은 단순한 자연 경관을 넘어, 다양한 생명이 살아 숨 쉬는 생태계의 보고다. 갯벌에는 그 수를 셀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겨울이면 흑두루미와 먹황새, 흰목물떼새, 방울새 등 230여종의 철새가 찾아온다. 우리나라 전체 조류의 절반가량이 순천만을 찾는다는 사실은 이곳의 생태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 또 529만㎡에 달하는 갈대밭은 순천만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가을철 황금빛으로 물든 갈대밭 사이를 걷다보면 칠게와 짱뚱어 등 다양한 갯벌 생물을 만나는 즐거움까지 누린다. 붉게 타오르는 노을과 부드러운 S자형 수로가 어우러진 경관의 아름다움 덕분에 순천만 일대는 2008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41호로 지정되었다.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순천만의 일몰과 철새가 무리를 지어 날아오르는 장관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어싱길’2006년 순천만은 전국 연안 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협약에 등록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람사르길’은 기존 포장도로를 흙길로 복원해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그리고 202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맞아 새로운 힐링 코스인 ‘어싱길’(맨발걷기길)이 조성되었다. 총 3개의 코스(람사르길, 세계유산길, 갯골길)로 구성된 어싱길은 총 4.5㎞에 달하는 탐방로를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는 힐링 산책로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순천만 습지에서 별량면 장산마을까지 이어지는 이 길은 갯벌과 해안가 뚝방길, 황토가 깔린 산책로를 아우르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유를 선물한다. 순천만에서는 매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맨발 걷기 체험과 이벤트를 진행하며 어싱의 즐거움을 알리고 있다. 어싱(Earthing)은 지구를 뜻하는 ‘Earth’와 ‘-ing’의 합성어로, 맨발로 땅을 밟거나 땅과 직접 접촉하는 활동이다. 우리 몸의 정전기와 활성산소를 배출시키고, 음이온성 자연 전자를 흡수해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스트레스 감소와 염증 완화,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향토 음식의 조화순천만을 방문한다면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알려진 순천만국가정원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이 정원은 도사동 일대 112만㎡ 부지에 505종의 나무와 11종의 꽃이 식재돼 있다. 3만㎡ 규모의 유채꽃 단지는 5월 중순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룬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동선에는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그루를 심어 자연 그늘을 조성했다. 어린이 동물원과 다양한 테마 정원, 관람차,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좋은 장소다. 순천만 주변에는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과 편안한 숙박 시설이 많아,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 “개처럼 짖는 일왕” 영상…“일본인인 것 티내지 말라” 경고까지

    “개처럼 짖는 일왕” 영상…“일본인인 것 티내지 말라” 경고까지

    다음달 3일 열리는 중국의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反)파시스트전쟁 승리 80주년 대회’(전승절) 열병식을 앞두고 양국의 장외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서는 일본을 비방하는 합성 영상이 확산되는가 하면,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에게는 “외출할 때 일본인임을 드러내지 마라”는 주의보가 떨어졌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주중 일본대사관은 전날 “9월 3일은 이른바 ‘항일전쟁 승리 기념일’로, 일중 역사와 관련된 날”이라면서 “중국인의 반일 감정이 특히 높아지기 쉬우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공지했다. 대사관은 중국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에게 외출 시 일본인임을 드러내지 말 것을 당부했다. 구체적으로 “큰 소리로 일본어로 말하는 것을 자제하라”, “일본인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는 옷을 입거나 물품을 휴대하지 마라”, “일본인이 이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장소는 방문하지 마라” 등을 강조했다. 또 외출 시 수상한 사람이 접근하는 등 주위 상황에 유의할 것과 특히 어린이와 함께 외출할 경우 충분한 대책을 마련할 것도 주문했다. 베이징 일본인 학교는 열병식 기간의 교통 통제를 이유로 다음달 2~4일 수업을 온라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중국에서는 최근 일본인을 겨냥한 범죄가 종종 발생해 중국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장쑤성 쑤저우에서 한 중국인 남성이 일본인학교 통학버스에서 내리던 어린이 등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국인 직원이 숨지고 일본인 어린이와 어머니가 다쳤다. 같은 해 9월에는 광둥성 선전시에서 중국인 남성이 일본인 학교에 등교하던 어린이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해 양국 간 외교 문제로 비화되기도 했다. 이어 지난달에는 쑤저우의 한 지하철역에서 아이와 함께 걷던 일본인 여성이 돌과 같은 물체에 맞아 부상을 당하기도 했다.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과 SNS에서도 일본을 향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동영상 플랫폼에는 히로히토(쇼와) 일왕(1926~1989년 재위)을 인공지능(AI)으로 합성한 허위 영상이 확산됐다. 영상 속 히로히토 일왕은 개처럼 네발로 기어다니며 짖는 모습으로 구현됐다. 이에 일본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지난 26일 기자회견에서 “해당 영상을 알고 있으며 부적절하다”며 중국 측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김건희 ‘종묘 차담회’에 고종 후손 분노 “나도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데…선조 능욕”

    김건희 ‘종묘 차담회’에 고종 후손 분노 “나도 입장료 내고 들어가는데…선조 능욕”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국보인 종묘에서 사적인 차담회를 열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자 대한제국 황실 후손이 “선조를 능욕하고 국격을 실추시켰다”고 비판했다. 대한제국 황실 후손인 이준 의친왕기념사업회 회장은 지난 27일 입장문을 내고 “김 여사는 세계유산 종묘를 사적 카페로 사용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사죄하라”라고 촉구했다. 이 회장은 “역대 조선왕실 임금의 신위가 모셔진 종묘는 한국 뿐 아니라 세계인이 지키고 보존해야 할 세계문화유산”이라면서 “저희 황실 후손들도 여느 대한민국 국민처럼 종묘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고, 명절에 조상의 신위 앞에 나아가 향 한자루 사르거나 술 한잔 올릴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이 회장은 “그럼에도 종묘는 저희 가문의 사당이 아니라 정부가 보호해야 할 공공재이고 세계문화유산이라는 점에서 이해한다”면서 “황실 후손도 대한민국의 법을 존중하는 것이 의친왕께서 꿈꾸셨던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가치”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의 ‘종묘 차담회’에 대해 “종묘를 신성시하고 경건한 자세로 여기는 종묘의 직계 후손들은 국가원수 부인의 이러한 행동에 크게 개탄을 금치 못한다”면서 “경건하고 신성시돼야 할 세계유산 종묘는 어느 누구의 사적 찻자리 장소가 돼선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회장은 김 여사를 향해 “대통령 영부인은 왕조 시절의 왕후나 대비마마가 아니며, 위대한 국민들이 뽑은 단기 선출직 공무원인 대통령의 부인”이라며 “군주제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이제는 왕이 아닌 헌법을 준수하는 대한민국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직격했다. 이어 “남편이 뽑아준 국가유산청장에게 명령하고 언제든 궁궐의 가구를 가져다가 세팅하고 지인들과 차를 마셔도 되느냐”며 “신성한 종묘에서 휴관일에 전세낸 것처럼 지인들과 차를 마실 권한을 누가 줬느냐”고 반문했다. 이 회장은 “모두가 지키고 보존해야할 종묘는 한 개인이 지인들에게 폼내고 싶을 때 사용할 수 있는 카페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영부인, 대비마마 아냐…군주제 사라졌다”의친왕기념사업회는 대한제국 황실 직계후손들이 설립한 단체로, 조선 26대 왕이자 대한제국 초대 황제 고종의 차남인 의친왕의 장손인 이 회장이 이끌고 있다. 황실의 독립운동사를 연구하고 조선의 궁중문화와 황실문화를 보존, 계승, 진흥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의친왕은 일제강점기 김구, 윤봉길, 안창호 선생 등과 교류하고 조선 최대 비밀 항일단체 대동단의 독립선언문에 33인 중 첫번째로 서명하는 등 황족의 자격으로 항일운동을 펼쳤다.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이강 공’으로 격하된 의친왕은 결국 1930년 ‘공’ 작위까지 박탈당해 평민이 됐다. 김 여사는 지난해 9월 3일 종묘 망묘루에서 외부인들과 차담회를 한 사실이 드러나 국가유산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국가유산청으로부터 당시 종묘 차담회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대통령실 문화체육비서관실은 지난해 8월 30일 궁능유적본부장에게 유선으로 차담회 장소 협조를 요청했고, 종묘 망묘루가 차담회 장소로 선정되자 종묘 관리소 직원들이 ▲망묘루 거미줄 제거 ▲냉장고 운반 설치 및 형광등 교체 ▲영녕전 대청소에 동원됐다. 또한 차담회 당일 김 여사 일행을 태운 차량은 소방차와 작업 등 필수차량만 진입할 수 있는 ‘소방문’을 통해 종묘를 드나들었다. 차담회 당일 종묘 내부 폐쇄회로(CC)TV 8대는 김 여사 방문시간에 맞춰 녹화가 중단됐으며, 궁능유적본부 직원들은 차담회에 배석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은“잘못된 행위를 했으면 반드시 감사 청구하고 고발 조치해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추억 쌓고 기념품은 덤’···안산시, 12경(景)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추억 쌓고 기념품은 덤’···안산시, 12경(景)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

    경기 안산시는 최근 확대 선정된 ‘안산 12경’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부터 두 달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안산 12경은 시화화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바다향기수목원 등 대부도 7곳과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등 안산 시내 5곳이다. 스탬프투어는 확대 선정된 명소들을 여행하면서 모바일로 스탬프를 모으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다. 5곳을 방문하면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 10곳 방문 시 안산지역화폐 다온상품권 충전 1만 5천 원권, 관내 식당·카페 이용 후기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을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 12경 확대 선정에 발맞춰 운영되는 이번 스탬프투어는 안산의 관광을 한층 더 풍성하게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산의 다양한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슈퍼스타의 스트라이크” 손흥민, 오타니 선발 경기서 ‘완벽 시구’

    “슈퍼스타의 스트라이크” 손흥민, 오타니 선발 경기서 ‘완벽 시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FC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LA 라이프’가 연일 화제다. AP통신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손흥민은 2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대 신시내티 레즈 경기에 앞서 진행한 시구 행사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손흥민은 파란색 다저스 모자와 자신의 등번호인 7번과 ‘SON’이 새겨진 흰색 유니폼 상의, 청바지 차림으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날 시포는 투수 블레이크 스넬이 맡았다. 손흥민은 스넬을 향해 부드럽게 공을 던졌다.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스트라이크존 가운데로 들어갔다. 시구를 마친 손흥민은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했던 것처럼 모자를 벗고 허리를 숙여 관중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스넬에게 다가가 웃으며 포옹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손흥민은 이날 시구 뒤 마이크를 잡고 “잇츠 타임 포 다저스 베이스볼”이라 외치며 경기 시작을 알렸다. MLB 공식 소셜미디어(SNS)는 손흥민의 시구 영상과 사진을 올리며 “슈퍼스타 축구선수 손흥민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완벽한 스트라이크를 던졌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이날 시구 전 LA 다저스의 더그아웃을 찾아 선수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클럽하우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선수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시구 행사가 끝난 뒤에는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지켜봤다. 이날 손흥민의 시구는 한일 양국 최고의 스포츠 스타인 손흥민과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한 경기장에서 만난다는 점에서 특히 화제가 됐다. 일본 언론들도 이날 손흥민의 시구 소식을 여러 사진 및 영상과 함께 상세히 전했다. 다만 이날 선발 투수로 등판한 오타니가 경기 전 손흥민과 만나 사진을 찍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25일 같은 장소에서 시구에 나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는 더그아웃에서 오타니와 만나 사진을 찍었다. 일본의 오타니 팬들은 TV로 경기를 보며 관중석에 앉아있는 손흥민과 투구를 던지는 오타니가 한 화면에 잡힌 모습을 찍어 엑스(X) 등 SNS에 올렸다. 한 일본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서는 관중석에 앉은 손흥민이 스마트폰으로 오타니를 찍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토트넘과의 10년 동행을 마치고 MLS LA FC로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PL 득점왕 출신이자 아시아 최고의 축구선수인 손흥민의 LA FC 입성은 미국 축구계와 LA 스포츠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손흥민의 LA FC 입단 직후 LA 다저스와 미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 등 LA를 연고로 한 스포츠팀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LA 다저스의 김혜성과 한국계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이 축하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 서울시, 숨은 독립유공자 230명 찾았다…보훈부에 포상 신청

    서울시, 숨은 독립유공자 230명 찾았다…보훈부에 포상 신청

    서울시는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230명을 새롭게 찾아 국가보훈부에 포상 신청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굴은 서울시 광복 8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인천대학교 독립운동사연구소가 연구를 맡아 지난 5월부터 일제 침략기와 강점기에 만들어진 주요 문서를 분석해 숨은 독립운동가를 찾았다. 새로 찾은 독립운동가는 경성부 창신동 출신으로 평북 정주 오산학교 교사였던 박현환 지사와 비밀 결사를 조직해 매국노 이완용의 집에 불을 지른 김경석, 최병선 지사 등이다. 박현환 지사는 안창호의 흥사단 자매단체로 ‘수양동우회’를 설립해 활약하다 붙잡혀 옥고를 겪었다. 김경석·최병선 지사는 1907년 6월 비밀결사인 ‘동우회’를 조직해 활약했다. 매국노 이완용의 집에 방화 등을 한 혐의로 붙잡힌 두 지사는 그해 12월 평리원에서 내란죄로 10년이 선고돼 고초를 겪었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에서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포상 신청 설명회’를 열고 보훈부 장관을 대신해 참석한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에게 공적 자료를 포함한 서울시장 명의의 포상 신청서를 전달했다. 보훈부는 신청서를 검토한 후 포상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윤종장 시 복지실장은 “내년까지 발굴 사업을 통해 총 500명의 독립유공자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 中 “北김정은, 9월 3일 열병식 행사 참석”…우원식 국회의장과 조우하나

    中 “北김정은, 9월 3일 열병식 행사 참석”…우원식 국회의장과 조우하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오는 9월 3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릴 ‘항일전쟁 승전 80주년 기념 행사’ 열병식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중국이 28일 밝혔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은 이날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기념활동’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며 김정은 위원장 등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 측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베트남과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몽골, 파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벨라루스, 이란 등의 정상이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다. 한국의 우원식 국회의장 등 각국 고위급도 참석자 명단에 올랐다. 북한도 이날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 초청으로 중국의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을 위해 중국을 곧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 양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행복특강·체험 등 풍성

    양천구,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행복특강·체험 등 풍성

    서울 양천구는 양성평등주간(9월 1일~7일)을 맞아 다음 달 2일 오후 2시 해누리타운 2층 해누리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양천구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선 유공자 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으로 이어진다. 표창은 ▲양성평등 기반 강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지역사회 활동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등 4개 부문이다. 표창 대상자는 2017년부터 양천구가족센터 베트남어 통번역사로 근무하며 지역 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 적응을 지원해온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 김윤아(37)씨가 대표적이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등 방송 출연으로 잘 알려진 신영철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조언’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강연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가치관 설정, 자존감 회복 등 일상에서 건강한 마음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실질적인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등 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인생네컷’, ‘캘리그라피’ 등 체험 부스, ‘안심이 앱’ 홍보 부스, ‘스트레스 검사’ 등 건강상담, ‘찾아가는 취업지원’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일상 속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되어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 [미국 블룸버그통신] 시진핑 주석이 자신이 직접 임명한 장군 가운데 거의 5분의 1을 축출했으며, 이 때문에 마오쩌둥 시대 이후 가장 적은 수인 4명의 군사위원회 위원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임자들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다음 주에 열리는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서 시 주석은 자신의 장군들을 신뢰하는지, 그리고 최근의 군부 개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중러 관계, 역대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 [홍콩 명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만나 중러 관계가 주요 강대국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하며 전략적으로 풍부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양국은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고 안보와 발전 이익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中, “미러 핵 군축 회담 참여하라” 트럼프 제안 거부 [홍콩 SCMP·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중국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미러 핵 군축 회담에 참여하라는 제안을 ‘합리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SCMP는 미러 간 유일한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이 내년 2월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군비 통제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군이 2022년 침공 이후 처음으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 영토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러시아군이 추가 진격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드론과 포병의 지원을 받는 보병 돌격대로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실각설’ 무색…장유사 “시진핑 사상 배우자” [프랑스 RFI·영국 BBC]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사는 중국 인민 항일 저항 전쟁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철저히 연구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항전쟁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로부터 배워 새로운 강군 건설의 의지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몇달 간 일부 서구 매체는 “장유사가 쿠데타를 일으켜 시 주석의 정치 생명을 빼앗았다”고 보도했는데, 이번에 장유사가 보여준 행보는 그간 시진핑 실각설 보도가 거짓임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행정원은 2026년 중앙 정부 국방 지출 예산을 사상 최고치인 9495억 대만 달러(약 40조원)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GDP의 3.32%에 해당합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30년 이전에 국방 예산의 GDP 5%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대만은 처음으로 사회 복원력, 민방위 등 관련 예산을 ‘광범위한’ 국방 예산에 포함하는 ‘나토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中 “한중 관계, 제3자에 영향 받아서는 안 돼” [중국 신화망·환구망]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한중 관계 발전이 양국 공동의 이익에서 비롯되었으며, 제3자 요인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이 중국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즈푸린 하이난 개혁개방발전연구원 원장도 “글로벌 공동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체로서 공동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최선의 선택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하는 것이라고 즈 원장은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유무역을 주축으로 한 지역 경제 통합이 글로벌 지정학적 구도 변화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자 실용적인 조치이며, 이 FTA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7월 중국 첨단 제조업 이익 18.9%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고기술 제조업 이익은 18.9% 증가로 전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공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 40.9%, 반도체 제조 176.1% 증가하는 등 ‘두 가지 새로운(兩新)’ 정책의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中,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생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CAIXIN] 중국 기업 BYD는 자사의 하이퍼카 ‘양왕 U9’이 시속 472.41km까지 가속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4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돼 3000마력 이상 출력을 발휘합니다. BYD는 태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유럽으로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BYD Auto는 자국 공장에서 생산한 돌핀 해치백 900대 이상을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로 선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공장은 생산 능력 미만으로 가동 중이며, 이번 수출이 생산량 증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영국 FT·중국 제일재경]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캠브리콘이 올해 상반기에 10억 위안(약 1885억원)의 이익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매출은 29억 위안(5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4배 증가했습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자체 개발한 칩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 뒤 주가가 지난 한 달사이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캠브리콘은 한때 부동의 시가총액 1위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A주 최고가주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현재 캠브리콘 주가 상승은 시장 심리가 뭉친 결과”라며 “딥시크가 국산 칩 탑재를 언급해 시장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새벽 4시 일자리 두고 경쟁하는 베이징 중년 [미국 NYT] 베이징 마주교(馬驹桥) 근처 노동시장에는 새벽부터 수백 명의 중년 남성이 단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모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자 건설 현장 일자리가 크게 줄어 노동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시장 감독 직원은 기자에게 “(외부 세계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취재를 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미국 로이터·중국 인민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낼 것이다. 60만명의 중국 대학생을 미국에 입국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일부 지지층이 반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살아갈 수도 있으니 아예 오지 말라고 하는 건 매우 모욕적인 일”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학생들이 미국에 오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 학생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하위권 대학 중심으로 미국 대학 시스템이 매우 빠르게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유학생 환영 성명을 실천에 옮기고, 중국 학생들에 대한 이유 없는 불쾌감과 심문, 추방을 중단하며 그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한눈에 보는 중국]

    시진핑, 마오쩌둥 이후 최대 규모 군부 숙청 단행 [미국 블룸버그통신] 시진핑 주석이 자신이 직접 임명한 장군 가운데 거의 5분의 1을 축출했으며, 이 때문에 마오쩌둥 시대 이후 가장 적은 수인 4명의 군사위원회 위원만 남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임자들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일입니다. 다음 주에 열리는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서 시 주석은 자신의 장군들을 신뢰하는지, 그리고 최근의 군부 개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파악할 단서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시진핑 “중러 관계, 역대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 [홍콩 명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만나 중러 관계가 주요 강대국 가운데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하며 전략적으로 풍부한” 관계라고 밝혔습니다. 중국과 러시아는 제2차 세계대전 승리에 중대한 공헌을 했으며, 양국은 전통적 우의를 이어가고 안보와 발전 이익을 함께 수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中, “미러 핵 군축 회담 참여하라” 트럼프 제안 거부 [홍콩 SCMP·러시아 모스크바타임즈] 중국은 미국 알래스카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것으로 알려진 미러 핵 군축 회담에 참여하라는 제안을 ‘합리적이지도 현실적이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SCMP는 미러 간 유일한 핵무기 통제 조약인 신전략무기감축조약(New START)이 내년 2월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군비 통제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크라이나 군대는 “러시아군이 2022년 침공 이후 처음으로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지역 영토에 진입했다”고 확인했습니다. 분석가들은 러시아군이 추가 진격을 위한 준비를 강화하고 있으며, 드론과 포병의 지원을 받는 보병 돌격대로 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시진핑 실각설’ 무색…장유사 “시진핑 사상 배우자” [프랑스 RFI·영국 BBC] 중국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장유사는 중국 인민 항일 저항 전쟁 80주년 기념 심포지엄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요한 지시를 철저히 연구하고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저항전쟁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하고 과거로부터 배워 새로운 강군 건설의 의지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최근 몇달 간 일부 서구 매체는 “장유사가 쿠데타를 일으켜 시 주석의 정치 생명을 빼앗았다”고 보도했는데, 이번에 장유사가 보여준 행보는 그간 시진핑 실각설 보도가 거짓임을 보여줍니다. 이런 상황에서 대만 행정원은 2026년 중앙 정부 국방 지출 예산을 사상 최고치인 9495억 대만 달러(약 40조원)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는 GDP의 3.32%에 해당합니다.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30년 이전에 국방 예산의 GDP 5%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대만은 처음으로 사회 복원력, 민방위 등 관련 예산을 ‘광범위한’ 국방 예산에 포함하는 ‘나토 모델’을 채택했습니다. 中 “한중 관계, 제3자에 영향 받아서는 안 돼” [중국 신화망·환구망]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한중 관계 발전이 양국 공동의 이익에서 비롯되었으며, 제3자 요인에 영향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측이 중국과 함께 중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적이고 건강하게 발전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즈푸린 하이난 개혁개방발전연구원 원장도 “글로벌 공동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중일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서둘러야 한다”고 역설했습니다. 한중일 3국은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경제체로서 공동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최선의 선택은 중일한 자유무역협정(FTA)을 조속히 체결하는 것이라고 즈 원장은 주장했습니다. 그는 자유무역을 주축으로 한 지역 경제 통합이 글로벌 지정학적 구도 변화에 대한 전략적 선택이자 실용적인 조치이며, 이 FTA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7월 중국 첨단 제조업 이익 18.9% 증가 [대만 연합보]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중국 규모 이상 공업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고기술 제조업 이익은 18.9% 증가로 전환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항공우주기기 및 장비 제조업 40.9%, 반도체 제조 176.1% 증가하는 등 ‘두 가지 새로운(兩新)’ 정책의 성과가 두드러졌습니다. 中,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생산 [러시아 이즈베스티야·중국 CAIXIN] 중국 기업 BYD는 자사의 하이퍼카 ‘양왕 U9’이 시속 472.41km까지 가속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가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모델은 4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돼 3000마력 이상 출력을 발휘합니다. BYD는 태국 공장에서 생산한 차량을 유럽으로 수출하기 시작했습니다. 태국의 BYD Auto는 자국 공장에서 생산한 돌핀 해치백 900대 이상을 독일과 벨기에, 네덜란드로 선적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공장은 생산 능력 미만으로 가동 중이며, 이번 수출이 생산량 증대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판 엔비디아’ 캠브리콘, 상반기 흑자전환 성공 [영국 FT·중국 제일재경] 중국 인공지능(AI) 기업 캠브리콘이 올해 상반기에 10억 위안(약 1885억원)의 이익을 내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매출은 29억 위안(5466억원)으로 전년 대비 44배 증가했습니다. 중국 AI 기업 딥시크가 자체 개발한 칩에 최적화된 업그레이드 모델을 출시한 뒤 주가가 지난 한 달사이 두 배로 상승했습니다. 캠브리콘은 한때 부동의 시가총액 1위 구이저우 마오타이를 제치고 A주 최고가주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한 증권사 애널리스트는 “현재 캠브리콘 주가 상승은 시장 심리가 뭉친 결과”라며 “딥시크가 국산 칩 탑재를 언급해 시장 기대감이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새벽 4시 일자리 두고 경쟁하는 베이징 중년 [미국 NYT] 베이징 마주교(馬驹桥) 근처 노동시장에는 새벽부터 수백 명의 중년 남성이 단기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모입니다. 중국의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부동산 시장이 살아나지 않자 건설 현장 일자리가 크게 줄어 노동자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 시장 감독 직원은 기자에게 “(외부 세계에)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된다”며 취재를 금지했다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美 대학, 中 유학생 없으면 시스템 붕괴” [미국 로이터·중국 인민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잘 지낼 것이다. 60만명의 중국 대학생을 미국에 입국시킬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일부 지지층이 반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학생들이 미국에서 살아갈 수도 있으니 아예 오지 말라고 하는 건 매우 모욕적인 일”이라며 “중국뿐 아니라 다른 나라 학생들이 미국에 오는 게 좋다”고 했습니다. 또 “중국 학생들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하위권 대학 중심으로 미국 대학 시스템이 매우 빠르게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유학생 환영 성명을 실천에 옮기고, 중국 학생들에 대한 이유 없는 불쾌감과 심문, 추방을 중단하며 그들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美서 어린이 2명 사망한 총격 사건 발생…범인이 남긴 영상 공개 (영상)

    美서 어린이 2명 사망한 총격 사건 발생…범인이 남긴 영상 공개 (영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또 한 건의 충격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학교는 오전 8시 15분부터 미사가 진행 중이었다. 범인은 학교 교회 옆으로 접근해 창문을 통해 기도를 드리던 아이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신도석에 앉아있던 8살과 10살 어린이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이중 어린이 2명이 중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미사는 새 학기 첫 주를 기념하는 행사였다”면서 “범인은 소총과 권총 등으로 완전히 무장했으며 범인의 차량은 학교 근처에 주차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이 발생하기 전 교회 문 2개 이상이 작은 크기의 나무로 막혀 있었다. 이는 범인이 학생들을 교회 안에 가두려고 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인근 주민 빌 비네만은 ”약 4분 동안 50발에 가까운 총성이 들렸다“며 ”처음엔 총성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너무 많고 불규칙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던 당시 같은 공간에 있던 7살 아이까지도 친구가 머리와 등에 총을 맞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 생존자 어린이(10)는 “범인이 총을 쏘기 시작했고 나와 친구는 책상 아래에 숨어 손을 잡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범인은 23세 백인, 범행 전 유튜브에 ‘메시지’ 남겨경찰은 사건 직후 교회 뒤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인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의 신원은 23세 로빈 웨스트먼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에게 특별한 범죄 전력이 없으며, 어머니는 2021년 은퇴하기 전까지 학교에서 일하며 범인을 포함한 다섯 아이를 키웠다. 범인이 소유했던 유튜브 계정에는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메시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 해당 영상에는 교회의 그림이 나오고, 누군가 반복해서 그림을 ‘찌르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는 또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말하는 목소리도 포함됐다. 범인의 유튜브에 게재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소총과 산탄총 등 총기의 모습이 담겼다. 총기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당신의 신은 어디에 있나요?’ 등의 문구도 보였다. 경찰은 그가 소유한 총기들은 모두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며 현재까지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트럼프, 총격 사건 희생자를 위한 조기 게양 명령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끔찍하다. 범인은 제압됐으며 주민들에게 더 이상 위협은 없다”고 적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트루스소셜에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모든 보고를 받았다”며 “미 연방수사국(FBI)이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현재 현장에 있다”고 적었다. 이어 “백악관은 이 끔찍한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분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해 달라”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한편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총격 사건 발생 하루 전에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한 고등학교 밖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또 몇 시간 후에는 도심에서 또 다른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미니애폴리스가 있는 미네소타주는 지난 6월 주의회 하원의원과 배우자가 자택에 침입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지역이다. 같은 날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주 상원의원도 총격으로 부상했다. 미네소타주는 총기 구매에 일정한 제한은 있으나 비교적 자유롭게 총기 소지가 가능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권총이나 반자동 소총을 구매할 때는 별도의 면허나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상이고 특정한 범죄 전과가 없는 경우 권총을 공개적으로 소지할 수 있다. 다만 은밀한 곳에 총을 소지하는 은폐 휴대는 별도의 면허가 있어야 한다.
  • 동원와인플러스, 영국 1위 스파클링 ‘나이팀버’ 국내 첫 론칭

    동원와인플러스, 영국 1위 스파클링 ‘나이팀버’ 국내 첫 론칭

    동원와인플러스는 다음달 영국 1위 스파클링 브랜드인 ‘나이팀버’(Nyetimber)를 한국시장 처음 공식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나이팀버는 1988년 웨스트서식스(West Sussex)에 설립된 영국 와인·English Sparkling의 개념을 정립한 선구자다. 나이팀버는 영국 스파클링의 기술과 품질 모든 측면에서 그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영국 스파클링은 영국이 과거 50여년 전 샹파뉴의 기후대를 갖췄다고 평가받으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새로운 카테고리다. 1988년 나이팀버는 샤르도네, 피노누아, 피노 뮈니에만을 독점적으로 심었다. 당시 영국에서는 독일 품종이 주를 이뤘다는 점, 현재는 영국 포도밭 전역의 3분의 2 이상이 앞선 세 품종으로 구성된 것을 볼 때 나이팀버가 오늘날의 영국 스파클링 기초를 다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영국 처음으로 샴페인 방식을 채택했으며 멀티빈티지 방식을 도입, 드미섹 스파클링과 싱글 빈야드 뀌베, 프레스티지 뀌베를 공식 출시했다. 이 외에도 RM방식을 차용, 100% 하우스 소유의 빈야드에서 나온 포도로만 양조하고 있다. Riddling date를 공식 공개했고, 어두운 유리병을 도입하는 등 새로운 혁신의 장을 제시하고 있다. 첫 1992빈티지 출시 이후 나이팀버는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1998년 IWSC로부터 국제 스파클링 부문 트로피를 차지했으며, 2016년 파리에서 열린 스파클링 블라인드에서 1위를, 올해는 런던 와인페어에서 스파클링 블라인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18년 IWC의 ‘Sparkling Winemaker of the Year’에 셀라마스터인 ‘Cherie Spriggs’가 선정되며 비샹파뉴 지역 생산자로는 처음이자 여성 와인메이커로서도 최초로 그 영광을 수여 받았다. 나이팀버는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의 결혼 50주년 기념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영국 왕실의 웨딩 와인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시장에는 총 5가지의 뀌베가 먼저 출시된다. Classic Cuvee부터 Rose, 나이팀버의 뀌베인 Blanc de Blancs, 싱글빈야드인 Tillington Single Vineyard, 프레스티지 뀌베인 1086 Prestige Cuvee Blanc을 만나볼 수 있다. 동원와인플러스 관계자는 “영국은 가장 빠르게 떠오르는 새로운 와인산지며, 나이팀버는 그 중심에 있다”면서 “수많은 최초와 1위의 타이틀을 거머쥔 나이팀버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공식 론칭을 맞아 나이팀버의 아시아 디렉터인 덴만 챈(Denman CHAN)이 방한한다. 이번 방한 기간 마스터클래스, BCCK 가든파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며, 다음달 26일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공식 론칭 디너가 열릴 예정이다. 경고: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 (영상) ‘어린이 2명 사망’ 美 총격 사건 범인이 범행 직전 남긴 영상 공개 [포착]

    (영상) ‘어린이 2명 사망’ 美 총격 사건 범인이 범행 직전 남긴 영상 공개 [포착]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또 한 건의 충격적인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AP 통신은 27일(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소총 등으로 무장한 용의자가 총기를 난사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사건 당시 학교는 오전 8시 15분부터 미사가 진행 중이었다. 범인은 학교 교회 옆으로 접근해 창문을 통해 기도를 드리던 아이들을 향해 총격을 가했다. 이 총격으로 신도석에 앉아있던 8살과 10살 어린이가 현장에서 목숨을 잃었다. 미니애폴리스 경찰은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이중 어린이 2명이 중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미사는 새 학기 첫 주를 기념하는 행사였다”면서 “범인은 소총과 권총 등으로 완전히 무장했으며 범인의 차량은 학교 근처에 주차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이 발생하기 전 교회 문 2개 이상이 작은 크기의 나무로 막혀 있었다. 이는 범인이 학생들을 교회 안에 가두려고 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인근 주민 빌 비네만은 ”약 4분 동안 50발에 가까운 총성이 들렸다“며 ”처음엔 총성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너무 많고 불규칙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현지 언론은 범인이 범행을 저지르던 당시 같은 공간에 있던 7살 아이까지도 친구가 머리와 등에 총을 맞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했다. 한 생존자 어린이(10)는 “범인이 총을 쏘기 시작했고 나와 친구는 책상 아래에 숨어 손을 잡고 기도했다”고 말했다. 범인은 23세 백인, 범행 전 유튜브에 ‘메시지’ 남겨경찰은 사건 직후 교회 뒤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범인의 시신을 발견했다. 시신의 신원은 23세 로빈 웨스트먼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인에게 특별한 범죄 전력이 없으며, 어머니는 2021년 은퇴하기 전까지 학교에서 일하며 범인을 포함한 다섯 아이를 키웠다. 범인이 소유했던 유튜브 계정에는 총격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몇 시간 전에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낸 ‘메시지’ 영상이 올라와 있었다. 해당 영상에는 교회의 그림이 나오고, 누군가 반복해서 그림을 ‘찌르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는 또 스스로 목숨을 끊겠다고 말하는 목소리도 포함됐다. 범인의 유튜브에 게재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소총과 산탄총 등 총기의 모습이 담겼다. 총기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해’, ‘당신의 신은 어디에 있나요?’ 등의 문구도 보였다. 경찰은 그가 소유한 총기들은 모두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이며 현재까지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트럼프, 총격 사건 희생자를 위한 조기 게양 명령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소셜미디어 엑스에 “끔찍하다. 범인은 제압됐으며 주민들에게 더 이상 위협은 없다”고 적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트루스소셜에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모든 보고를 받았다”며 “미 연방수사국(FBI)이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현재 현장에 있다”고 적었다. 이어 “백악관은 이 끔찍한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분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해 달라”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조기 게양을 지시했다. 한편 미니애폴리스에서는 총격 사건 발생 하루 전에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한 고등학교 밖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또 몇 시간 후에는 도심에서 또 다른 총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미니애폴리스가 있는 미네소타주는 지난 6월 주의회 하원의원과 배우자가 자택에 침입한 괴한의 총격을 받고 숨진 지역이다. 같은 날 인근 도시 챔플린에 거주하는 주 상원의원도 총격으로 부상했다. 미네소타주는 총기 구매에 일정한 제한은 있으나 비교적 자유롭게 총기 소지가 가능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권총이나 반자동 소총을 구매할 때는 별도의 면허나 허가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상이고 특정한 범죄 전과가 없는 경우 권총을 공개적으로 소지할 수 있다. 다만 은밀한 곳에 총을 소지하는 은폐 휴대는 별도의 면허가 있어야 한다.
  • “미사 보던 아이들에 무차별 총격”…美학교 총기 난사로 2명 사망

    “미사 보던 아이들에 무차별 총격”…美학교 총기 난사로 2명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한 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 2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27일(현지시간) AP통신, CNN,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쯤 미니애폴리스의 한 가톨릭 학교에서 소총, 권총, 산탄총 등으로 무장한 범인이 무차별적으로 총알을 발사했다. 사건 당시 학교에서는 오전 8시 15분부터 미사가 진행 중이었다. 범인은 학교 성당 옆으로 접근해 창문을 통해 미사 중이던 아이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신도석에 앉아 있던 8살과 10살 어린이가 그 자리에서 숨졌고, 6~15살 어린이 14명을 포함해 17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범인은 범행 뒤 교회 뒤쪽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이 사건을 가톨릭 신자들에 대한 테러 및 증오 범죄로 간주하고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캐시 파텔 FBI 국장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이같이 언급한 뒤 총격범이 23살 ‘로빈 웨스트먼’이며, 태어날 때 이름은 ‘로버트 웨스트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웨스트먼의 단독 범행으로 추정되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웨스트먼의 어머니가 과거 해당 학교에서 행정 보조원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23년 세워진 해당 가톨릭 학교는 프리스쿨(유치원)부터 8학년(중학교 과정)까지 있는 학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미사는 새 학기 첫 주를 기념하는 행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비극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모든 보고를 받았다”며 “FBI가 신속하게 대응했으며 현재 현장에 있다”고 적었다. 이어 “백악관은 이 끔찍한 상황을 계속해서 주시할 것”이라며 “이 사건과 관련된 모든 분을 위해 나와 함께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무분별한 폭력 행위의 희생자를 추모한다”며 미국의 모든 공공건물에 조기 게양을 지시하는 포고문을 발표했다.
  • “편해서 못 벗겠네”…지드래곤 공항패션, 일등석 잠옷이었다 [포착]

    “편해서 못 벗겠네”…지드래곤 공항패션, 일등석 잠옷이었다 [포착]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대한항공 일등석에서 제공되는 파자마를 공항 패션으로 당당히 선보여 화제다. 대한항공은 27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인천국제공항에서 찍힌 지드래곤의 사진을 올렸다. 이는 지난 25일 오후 지드래곤이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을 당시 촬영된 사진으로 지드래곤은 헐렁한 핏의 짙은 회색 상·하의를 입고 있다. 해당 의상은 대한항공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되는 기내 편의복이다. 160년 전통 이탈리아 침구 브랜드 프레떼(Frette) 제품으로, 도톰하고 짜임이 촘촘한 면 소재를 적용한 게 특징이다. 대한항공은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하는 편의복과 슬리퍼 등을 기념품으로 챙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달 신규 기업이미지에 맞춰 일등석과 프레스티지석 승객에게 제공되는 기내 용품들을 새롭게 단장해 공개한 바 있다. 프레떼 이외에 영국에 본사를 둔 고급 주얼리 브랜드 그라프와도 협업해 어메니티 키트를 제작했다. 어메니티에는 립밤, 핸드크림, 시그니처 향수 등이 포함된다. 이번 기내 용품 업그레이드에 연간 기준 품목별로 20~50%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급 서비스로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기억에 남는 특별한 여행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프리미엄 항공사로서 지속적으로 고객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레떼 파자마는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가 활발하다. 가격은 6만원~9만원대로 형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드래곤이 입은 이후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 커졌다”며 “브랜드 홍보 효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 박성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별세

    박성수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 별세

    선수와 지도자로 올림픽 정상에 오른 박성수 전 한국 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이 27일 별세했다. 55세. 인천 계양구청 양궁팀을 이끄는 박 감독은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북 청주를 찾았다가 이날 오전 9시쯤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박 감독이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고교생 시절이었던 1988 서울올림픽에서 남자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은메달을 따낸 박 감독은 2000년 인천 계양구청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 처음 대표팀 코치를 맡았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남자 대표팀 코치로 오진혁(현대제철 코치)의 남자 개인전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한국이 남녀 양궁 금메달 5개를 싹쓸이하는 쾌거를 이뤘다.
  • DJ 이후 26년 만… 李 부부, 서재필 기념관 방문

    DJ 이후 26년 만… 李 부부, 서재필 기념관 방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서재필 박사 기념관을 방문했다. 대통령이 서재필 기념관을 방문한 것은 1999년 7월 당시 김대중 대통령 이후 26년 만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관을 찾아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서 박사의 정신이 깃든 기념관을 방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념관이 미래세대에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지역사회에도 기여하는 공간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기념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전남 보성에 위치한 서 박사의 생가도 보존이 잘 되고 있는지 물었다. 김 여사는 서 박사가 미국으로 망명한 후 직접 쓴 영한사전의 원고에 관심을 보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기념관 관람 후 광복 80주년 기념식수로 무궁화를 심었다. 서 박사는 1896년 고종의 지원을 받아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독립문 건립과 만민공동회 개최 등 자주독립 사상 고취와 애국계몽 활동에 힘쓴 인물이다. 1898년 미국으로 추방됐으며 1919년 3·1운동 이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외교고문 및 워싱턴 구미위원부 위원장을 맡아 독립을 위한 외교활동을 전개했다. 기념관은 서재필기념재단이 1986년 서 박사의 생전 거주 주택을 매입, 개보수해 4년 후 개관했다. 이날 이 대통령 부부 방문에는 메리 게이 스캔런 연방 하원의원, 로버트 맥마흔 필라델피아 미디어시장, 패티 김·팀 키어니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등이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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