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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오늘 김일성생일 대대적 축제

    화폐개혁 이후 주민들의 생활이 더 어려워졌지만 북한은 김일성 주석의 생일이자 최대 명절인 ‘태양절’(15일)을 올해도 여느 때와 같이 성대하게 치를 것으로 보인다. 이달 들어 북한은 연일 각종 태양절 기념 행사를 진행하며 경축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북한은 1997년 7월 김 주석 사망 3주기를 맞아 주체 연호와 함께 그의 생일인 4월15일을 태양절로 지정했다. 이후 태양절을 민족 최대의 명절로 떠받들며 각종 생일축하 행사를 대대적으로 벌여 왔다. 태양절 경축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세계 각국의 예술단이 참가해 전국을 돌며 음악과 무용, 서커스 등을 공연하는 ‘4월의 봄 친선예술축전’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자체 행사로 진행된다. 지난 11일 개막됐다. 19일까지 열린다. 북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전국 도·시·군별 경연을 거친 예술단체, 예술 선전대, 해외동포 대표 등 70여개 단체가 참가했다. 외국인 초청 행사도 눈에 띈다. 축전과 함께 태양절 기념 국제행사로 불리는 ‘만경대상 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11일 마라톤 강국인 케냐와 중국 등 8개국 선수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양에서 열렸다. 외화난에 허덕이는 북한이지만 태양절 행사를 위해 외화를 쓰면서 적지 않은 외국인을 초청한 것이다. 또 지난 10일부터는 미국, 캐나다, 호주의 (북한) 동포 대표단 등 각국에서 초청된 축하사절단이 평양에 도착, 태양절 기념 행사의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북한에서 김 주석 생일 축하 기념행사는 전국적으로 열리고 있다. 지난 13일 개막된 ‘제12차 김일성화 축전’은 20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북한은 태양절을 하루 앞둔 14일 이례적으로 무력시위 성격이 짙은 군사훈련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다. 또한 북측은 이날 대장 4명을 포함해 군 장성 100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는 1997년 이후 최대 규모다. 김정은기자 kimje@seoul.co.kr
  • “박사님 가르침은 내 인생의 나침반”

    “박사님 가르침은 내 인생의 나침반”

    “박사님 가르침은 오늘의 저를 만든 인생의 나침반이었습니다.” 정운찬 국무총리가 12일 자신의 은인인 고(故)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서거 40주기 추모 행사에 참석해 고인의 넋을 기렸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에 앞서 30여분간 국립서울현충원 스코필드 박사의 묘지를 찾아 헌화했다. 스코필드 박사는 정 총리가 평소 ‘자신을 키운 4명의 아버지’ 가운데 1명으로 꼽아 온 인물이다. 정 총리는 추도사에서 “스코필드 박사는 제암리 마을과 수촌리 마을의 학살사건 현장을 사진으로 찍어 일제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신 선구자”라면서 “스코필드 박사야말로 우리 민족의 자유와 권리를 신장하고 온몸으로 정의를 실천한 박애정신의 표상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은인”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저는 박사님의 분에 넘치는 은총을 받았던 수혜 학생의 한 명”이라면서 “중학교에도 진학할 형편이 못 됐던 저는 ‘입학금을 마련해 주겠다.’는 박사님을 만나 학업에 뜻을 둘 수 있었다.”고 일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정 총리는 1960년 중학교 때 처음 스코필드 박사를 만났다. 스코필드 박사는 아버지를 여읜 정 총리를 수양아들로 삼았고 등록금과 생활비 등을 지원해 줬다. 이날 참배에는 정 총리가 명예회장을 맡고 있는 ‘호랑이 스코필드 동우회’ 회원들이 함께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저녁에는 서울대에서 열린 스코필드 박사 추모 40주년 기념행사에도 참석했다. 1916년 캐나다 의료 선교자 자격으로 한국에 온 스코필드 박사는 한국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석호필(石虎弼)’이라는 한국 이름을 짓고, 해방 이후 교육·의료 활동을 했다.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CJ엔터, 한일합작법인 출범 “제작·배급 시너지”

    CJ엔터, 한일합작법인 출범 “제작·배급 시너지”

    CJ엔터테인먼트가 일본과 합작으로 설립한 법인의 이름을 CJ엔터테인먼트 재팬(CJ Entertainment JAPAN·이하 CJEJ)으로 짓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 CJEJ는 국내 최대의 영화 투자·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와 일본 3대 메이저 스튜디오 토에이(TOEI) 계열의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 티조이(T-JOY) 그룹이 참여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 지난 6일 신규 법인 등기를 마친 CJEJ는 5년 내 일본 현지 배급사를 기준으로 5위권 내에 진입하겠다는 계획이다. CJ엔터테인먼트의 김정아 대표와 티조이 그룹의 나오시 요다 상무이사, 배형찬 CJEJ 대표 등은 13일 오후,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현지 영화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회사의 출범과 올해 라인업을 발표하는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배형찬 CJEJ 대표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배급 포트폴리오 구축과 안정적인 제작 시스템 기반 마련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보유한 아시아 대표 스튜디오로서의 위상을 확보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CJEJ는 향후 매년 4~5편의 해외공동제작 영화와 10편 이상의 한국영화를 일본 현지에 배급하며, 자체적으로도 5~7편의 일본영화를 제작·배급할 계획이다. 오는 6월 한국 영화 ‘김씨표류기’를 시작으로 ‘해운대’, ‘하모니’, ‘시크릿’ 등 한국의 흥행 영화 10여 편을 일본 현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김정아 대표는 “드디어 본격적인 글로벌 경영의 시동을 걸게 됐다.”며 “1조엔(한화 약 12조원) 규모로 세계 2위 시장 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에서 CJ엔터테인먼트의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과 T-JOY그룹의 혁신적인 플랫폼 경쟁력이 결합된 CJEJ의 설립은 향후 일본 영화시장에서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편 CJEJ는 자본금 3억 엔(한화 약 36억 원) 중 CJ엔터테인먼트와 티조이 그룹의 지분이 6:4 비율로 구성된 합작법인이다. 한국과 일본, 할리우드 영화 콘텐츠의 안정적인 배급을 통해 시장에 조기 안착할 목적을 가진 CJEJ는 사업 5년 차인 2014년 100억 엔(한화 약 12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광주인권상’ 수상자 한자리

    5·18민주화운동 30돌을 맞아 ‘광주 인권상’ 역대 수상자 7명이 광주에 온다. 이들 수상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 상이 제정된 2000년 이후 처음이다. 11일 5·18 기념재단에 따르면 5·18 30돌을 맞아 다음달 17일부터 21일까지 바실 페르난도 등 수상자 7명이 광주 서구 치평동 5·18 기념재단에서 ‘역대 수상자 회의’를 연다. 이들은 회의 기간 동안 5·18 30주년 행사와 각종 기념 행사에 참여한다. 또 그동안의 활동과 자국의 민주인권 실태, 광주의 민주화의 현 주소, 나아갈 길 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인다. 참가자는 역대 수상자 12명(1개 단체 포함) 중 모두 7명으로, 바실 페르난도(66·스리랑카·2회), 단데냐 가마지 자얀티(여·51·스리랑카·3회), 와르다 하피즈(여·58·인도네시아·5회), 말라라이 조야(여·33·아프가니스탄·6회), 앙카나 닐라파이짓(여·53·태국·6회), 레닌 라흐바니시(40·인도·8회), 무니르 아흐메드 말리크(60·파키스탄·9회) 등이다. 이들은 자국 내에서 민주·인권회복과 도시 빈민·카스트제도·여권 신장·독재 타파·문맹 퇴치 등의 활동을 펴고 있다. 5·18 기념재단 관계자는 “5·18 성년을 맞아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인권과 평화가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 꽃피웠으면 한다.”며 “이를 위해 이들 수상자를 중심으로 ‘아시아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seoul.co.kr
  • 연세의료원 ‘제중원’ 125주년 기념식

    연세의료원 ‘제중원’ 125주년 기념식

    연세의료원은 9일 오후 2시 서울 신촌동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국내 첫 서양식 병원인 ‘제중원’ 창립 1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한중 연세대 총장, 경만호 대한의사협회장, 제중원을 운영했던 외국인 선교사의 후손 리디아 알렌 여사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문흥렬(연세대 홍보대사) HB그룹회장과 제중원 설립자인 알렌 박사의 후손이 미국 등지에서 새로 발견한 알렌 박사의 유품을 의료원에 기증했다. 이어 같은 장소에서 세브란스 병원을 출범시킨 올리버 R 에비슨 박사의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고인의 업적을 돌아보는 학술대회가 열렸다. 제중원은 1895년 서양인 의료 선교사들이 운영과 진료를 맡고 조선왕실이 재정지원을 하는 합작병원 형태로 출범했다. 이후 1904년에는 선교사들이 운영권을 넘겨받아 기관 명칭이 세브란스 병원으로 바뀌었다. 이민영기자 min@seoul.co.kr
  • [월드 뉴스라인] 中·印 정상 핫라인 개설 합의

    중국과 인도는 7일 외무장관급 회담을 갖고 양국 정상간 핫라인을 개설하기로 합의했다. 중국과 인도의 수교 6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S M 크리시나 장관과 양제츠(楊潔?) 중국 외교부장은 회담에서 양국 사이의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두 장관의 대화 내용이나 핫라인 개설과 관련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크리시나 장관은 회담에 앞서 “기후변화나 무역 등과 같은 현안에 대해 양국이 더욱 국제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GS샵, 그룹 창립 6주년 특별방송…패션 ‘풍성’

    GS샵, 그룹 창립 6주년 특별방송…패션 ‘풍성’

    GS샵이 오는 10일 ‘GS그룹 창립 6주년 기념 패션의류 특집방송’을 실시를 마련해 대대적인 패션상품 판촉 행사를 진행한다.이 날 행사에 GS샵의 대표적인 패션 브랜드 NIX, 정욱준 LONE, 신장경, scb.SOUP, 스튜디오 보니 등 5시간에 걸쳐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되며 TV홈쇼핑을 통해 의류를 구입한 모든 고객은 신장경 디자이너의 일러스트가 담긴 ‘에코백’을 특별 사은품으로 받는다.GS샵은 고객이 의류를 구입할 때마다 주문 1건 당 1000원의 기부금을 조성, 농어촌과 도서산간 소외지역 분교 아동들의 도서관 건립을 지원하는 도네이션(기부) 행사도 마련한다.GS샵 김상덕 상무는 “기존에 창립 기념행사는 가격적인 혜택을 주는 세일 위주였지만 올해는 이웃을 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보고자 했다.”며 “이번 주말 GS샵에서 의류 구입시 가격 할인과 신장경 디자이너의 재능 기부로 만들어진 에코백 사은품을 소외 지역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1석 3조’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사진=GS샵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보건의 날 기념행사 참석

    유영훈 충북 진천군수 6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정신보건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 감귤재배 100년 기념사업 공모

    제주에서 감귤이 재배된 지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제주도는 1911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온주 감귤나무 15그루를 들여와 재배를 시작한 지 100주년이 되는 2011년에 다양한 기념행사를 열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따라 도는 내년에 열리는 기념행사의 주제를 ‘천년의 뿌리,백년의 열매,새로운 100년 준비’로 정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감귤산업발전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응모 형식과 내용은 제한이 없으며, 채택된 아이디어는 별도의 공모료를 지급한다. 도는 2011년 1월 10일을 제주감귤데이(DAY)로 선포하고, 사계절별로 꽃과 청과, 수확, 가공 등 감귤을 주제로 한 축제를 펼치며, 세계 감귤 학술대회, 세계 신품종 감귤 발표대회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공정거래 유공자 30여명 포상

    공정거래위원회는 31일 공정거래문화 정착에 기여한 전문가 등 30여명을 공정거래유공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영섭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심 연구위원은 주요 국가의 국제 카르텔 규제 동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최영홍 고려대 교수는 가맹사업법 제·개정에 참여하는 등 가맹사업 분야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으로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홍미경 한국공정경쟁연합회 이사는 경쟁저널 발간 등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분위기 확산에 일조해 국민포장을 수상한다. 이 밖에도 백남홍 을지전기 대표이사 등 3명이 대통령 표창을, 박우정 대신산업건설 대표이사 등 3명이 국무총리 표창을, 김세태 대한항공 상무 등 20명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한다. 공정위는 1일 오후 2시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대근기자 dynamic@seoul.co.kr
  • 8개월 아기 프로클럽 회원 등록 화제

    이제 막 8개월 된 아기가 프로축구클럽의 회원이 됐다. 클럽은 특별히 초소형으로 제작한 유니폼을 아기에게 선물했다. 1회 월드컵 개최국가로 축구에 대한 사랑에선 남미축구의 양대 산맥이라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결코 뒤지지 않는 우루과이에서 8개월 된 축구클럽 회원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케아누라는 이름을 가진 아기가 바로 화제의 주인공. 아기는 22일 우루과이의 명문 구단으로 1부 리그 마지막 시즌 우승팀인 클럽 나시오날의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것도 정확하게 3만 번째 회원이다. 나시오날은 클럽 역사상 최연소로 가입해 회원번호 ‘30000’을 받은 아기에게 특별히 제작한 아기용 유니폼을 기념품을 증정했다. 일찌감치 유니폼을 입었지만 8개월 된 아기가 축구에 관심이 있을 리는 만무. 아기의 회원 가입은 열렬한 축구 팬인 그의 엄마의 작품이다. 우루과이의 사범대학에서 역사를 전공하고 있는 아기의 엄마 빅토리아 세케이라(22)는 지난 주 언론보도를 통해 나시오날 클럽의 누적 회원 수가 3만에 육박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나시오날의 열성 팬인 그는 아기를 3만 번째 회원으로 등록시키기로 하고 클럽에서 아기를 안고 3일간 대기했다. 등록차례가 다가오면 뒷사람에게 양보하는 식으로 순서를 맞추면서 대기하는 그의 사연이 클럽 관계자들에게 흘러 들어갔다. 클럽은 아기의 30000번 회원등록을 위해 순서를 예약하고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드디어 등록을 마친 날 아기는 나시오날 유니폼을 입었다. 클럽은 유니폼을 입은 아기의 사진을 홈페이지에 크게 올려 회원등록을 축하했다. 아기의 엄마와 아빠는 “아기가 1개월 됐을 때부터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나시오날의 경기는 아기와 함께 빠지지 않고 경기장에서 관전했다.”면서 “어리지만 충분히 회원의 자격이 있는 아기가 3만 번째 회원으로 등록해 클럽의 역사에 남게 된 게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청년실업문제 해결 돕자” 김우중씨 명예회복 의지

    “청년실업문제 해결 돕자” 김우중씨 명예회복 의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나서 불행한 과거사로 실추된 명예를 회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22일 오후 6시30분 대우그룹 계열사 임원들의 모임인 우인회 소속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그룹 창립 4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김 회장은 행사가 끝날 무렵 “창립 50주년까지 7년이 남았는데 서둘러 명예회복을 할 게 아니라 청년 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젊은이들이 해외에서 자리잡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고 당부해 사회 공헌을 통한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내비쳤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3월 같은 장소에서 열린 그룹 창립 42주년 행사에 참석해 1999년 워크아웃 판정으로 그룹이 해체된 이후 10년만에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었다. 그러나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세계경영’ 등 대우 그룹의 발자취와 사회 공헌에 대한 재평가 시도를 본격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회장은 요양차 베트남에서 체류하다가 최근 귀국했으며 행사 시작 직전 측근들의 부축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들어갔으나 근황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힐튼 남해, 촛불 조명 아래 로맨틱한 ‘디너타임’

    힐튼 남해, 촛불 조명 아래 로맨틱한 ‘디너타임’

    글로벌 브랜드 리조트인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가 촛불 조명 아래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디너타임을 마련했다.힐튼 남해는 오는 27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지구촌 불끄기(Earth Hour)’ 행사에 동참, ‘캔들라이트 디너 프로모션’을 펼칠 계획이다.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전망이 좋은 메인 레스토랑 ‘브리즈’는 오후 6시부터 은은한 촛불 조명 아래 즐길 수 있는 뷔페를 마련한 것.또한 작은 섬에 위치하고 있는 씨푸드 레스토랑&바 ‘호라이즌’에서는 신선하고 다양한 해산물로 이루어진 사시미를 선보인다.리조트 관계자는 “로맨틱한 촛불 조명 아래서 마치 푸른 남해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오붓한 저녁 식사시간을 꿈꿔왔던 연인과 가족들에게는 잊지 못할 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이 밖에도 힐튼 남해에서 행사가 시작되는 8시 30분경 특별히 제작한 ‘지구의 날 케익(Earth Day Cake)’을 전 고객에게 나눠주는 기념행사도 진행한다.한편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세계자연보호기금(WWF)이 주관하는 퍼포먼스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 올해로 4년째로 접어든 행사다. 지난해 세계 88개국 4000여 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힐튼 월드와이드와 힐튼 브랜드는 2009년에 이어 올해 2번째로 참여한 바 있다.사진=힐튼 남해(www.hiltonnamhae.com)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남·송파구 “물의 소중함 널리 알려요”

    강남·송파구 “물의 소중함 널리 알려요”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서울시내 자치구들이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 강남구는 18일 오전 대치동 대치유수지 체육공원에서 ‘Save Water, Me First(물절약, 나부터)’라는 주제로 환경연합회원, 환경보전시범학교 교사와 학생 및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절약 시민대회를 연다. 1부 기념행사는 퓨전음악과 비보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환경보전선언문 낭독, 명예환경지킴이 위촉 및 환경꽃씨 풍선날리기 등으로 구성된다. 2부 물사랑 환경체험은 신재생 에너지 체험, 물절약 방안 선정, 물사랑 유머만화 전시, 하천 수질검사 체험, 폐식용유 활용 세탁비누 만들이, 수질에 따른 식물변화 체험, 쌀뜨물을 이용한 살아있는 세제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으로 꾸며진다. 구는 특히 ‘물절약 방안 선정’ 부스를 마련해 현장에서 직접 주민 아이디어를 받는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구정에 적극 반영된다. 맹정구 구청장은 “행사가 열리는 대치유수지는 사계절 심한 악취를 풍기는 곳을 다목적 체육공원으로 탈바꿈시킨 상징적인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물의 소중함을 인식해 물절약, 물사랑이 생활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파구도 18일 오후 탄천생태경관보전지역에서 물사랑 운동 실천 행사를 연다. 1사1하천 가꾸기 기업 및 환경단체, 학생,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직접 하천보호에 나선다. 광평교~탄천교 및 광평교~수서장지간 고속화도로 아래 약 1.6㎞ 구간의 저수호안, 고수부지 및 제방사면의 쓰레기 수거활동이 진행된다. 생태경관보전지역 내 어로행위, 텃밭가꾸기 등 불법행위 계도활동과 하천생태조사 및 탄천수질상태 점검도 함께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하천 미관개선 및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건형기자 kitsch@seoul.co.kr
  • 2010 해군범선 레이스 9일 카운트다운

    2010 해군범선 레이스 9일 카운트다운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국제 범선 레이스에 참가하기 위해 유럽과 중남미 해군 범선이 속속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입항, 닻을 내리고 있다. 늘어서 정박한 해군 범선을 보기 위해 부에노스 아이레스에는 벌써부터 인파가 몰리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집결한 범선은 9일 화려하게 막을 올리는 2010년 국제 (해군) 범선 레이스에 참가한다. 올해 대회는 나란히 독립혁명 200주년을 맞은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특히 양국은 건국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대회를 성대하게 기획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입항에 앞서 각국 범선은 아르헨티나 최대 해안도시인 마르 델 플라타에서 전시·시범운항을 펼쳐 큰 인기를 끌었다. 범선 전시·시범운항에는 인파 35만여 명이 몰려 화려하게 돛을 올리고 파도를 가르는 각국 해군 범선을 구경했다. 일반인에게 범선을 무료로 개방한 승선행사에 이어 지난달 27일 열린 합동 시범운항에선 일반 선박 100여 척이 범선을 호위, 화려한 선단 행렬 모습을 연출했다. 2010년 레이스 참가국은 주최국인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비롯해 베네수엘라, 멕시코, 포르투갈, 스페인, 우루과이,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모두 10개국. 4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입항한 10개국 해군 범선은 9일까지 정박하며 일반인에 선박을 공개한다. 범선 레이스는 오는 9일 화려한 스타트를 끊는다. 범선 10척은 19일까지 열흘간 지구 최남단인 아르헨티나의 티에라 델 푸에고 주(州) 우수아이아까지 항해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재정 “비인기종목 운영기업 稅혜택”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스포츠 분야 지원을 위해 소위 비인기 종목의 팀을 창설해 운영할 경우 팀 운영 기업에 대해 세제혜택 등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코엑스에서 열린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 치사에서 올해 역점을 둘 조세정책 방향과 관련,“선진사회 진입과 국격 향상을 위해서는 경제,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균형 있는 발전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현행 기부금 관련 세제에 대한 개편을 추진하고,한식 세계화를 지원하고자 막걸리 등 우리 술에 대한 규제를 과감히 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장관은 “과거 고(高) 세율 시대에 불가피하게 만들어졌던 비과세·감면 특례는 지원의 효과성과 지원목적의 달성 여부에 따라 일몰 종료 여부를 심사하고 신규 조세감면은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윤 장관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개최된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2012년까지 국내총생산(GDP)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을 5%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장관은 “금년 R&D 투자가 작년 대비 11% 증가하고 연구원도 3만명 채용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기초와 원천연구를 중심으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일만기자 oilman@seoul.co.kr
  • 가덕도 등대 점등 100주년

    100년 동안 한결같이 부산 바닷길을 환하게 비추며 뱃길 안내를 해온 가덕도 등대 의 점등 100주년 기념 잔치가 열린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은 4일 오전 부산 강서구 대항동 가덕도 등대에서 ‘전통의 숨결, 새로운 도약, 미래를 향한 해양문화의 출발’이라는 주제로 ‘가덕도등대 점등 100주년’ 기념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또 그동안 사용해 왔던 등대유물과 가덕도 주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민속품 등을 모은 ‘가덕도 등대 100주년 기념관’도 문을 열고 일반인에게 공개된다. 100주년 기념관은 체험시설, 등대유물 전시실, 가덕도 생활 문화 전시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등명기(불을 밝힐 때 사용하는 조명등) 등 등대용품 30여 점과 어로기구 등 가덕도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민속품 200여 점이 각각 비치돼 있다. 가덕도 등대는 부산항과 인근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운항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해양교통시설로 대한제국 융희3년인 1909년 12월25일 처음으로 불을 밝혔다. 현재 국토해양부의 ‘등대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으며 지난 2003년에는 부산시 유형문화재(제50호)로 지정돼 보존되고 있다. 해운항만청은 2002년 7월 기존의 등대 건물 바로 옆에 새 등대를 지어 운영하고 있다. 부산 해운항만청 관계자는 “가덕도 등대는 100년 전 대한제국시절인 1909년 12월 25일 첫 등대불을 밝혔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등탑과 사무실, 숙소 등을 갖춘 복합 시설로 구성돼 있어 역사 및 문화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라고 설명했다. 국내에 첫 등대는 인천의 팔미도 등대(1903년 6월 점등)이며 부산에서는 가덕도 등대가 영도등대(1906년 12월 점등)에 이어 두 번째이다. 부산에는 가덕도등대, 영도등대, 오륙도등대 등 3개의 유인등대가 운영되고 있다. 가덕도등대는 등대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휴일에는 직원숙소를 일반 시민에게 개방하고, 매년 여름철에는 바다를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등대 여름 해양학교를 개최하는 등 해양공간으로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사설] 3·1절 아침 밴쿠버에 울려퍼진 코리아 찬가

    3·1절 91주년인 오늘 아침 캐나다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폐막했다. 한국의 젊은 선수들은 모두 14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역대 어느 대회보다 많은 메달이다. 이역 땅에 코리아 찬가가 높이 울려퍼지는 모습에 국내의 많은 사람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2006년 토리노 올림픽 때의 11개를 넘어섰다. 91년 전 조국의 독립을 향한 저항의 함성이 밴쿠버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환희의 함성으로 승화된 것이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일제 때 만세 현장을 주도했고, 밴쿠버에서도 기개를 높였다. 김연아·모태범·이상화·이승훈·이정수의 값진 금메달은 한국 스포츠가 이제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음을 만천하에 입증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선수들이 내일 귀국한다. 국내에서는 플래시몹 등 세계를 놀라게 할 만한 발랄하고 기발한 기념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린다. 세계와의 경쟁에서 주눅들곤 했던 기성세대의 3·1절 풍경과는 확연하게 대비되는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젊음이다. 우리의 신세대는 대한민국의 밝은 앞날을 기약하게 한다. 하지만 자만은 금물이다. 오는 6월 남아공 월드컵 축구대회나 2012년 런던 하계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신세대의 반란은 계속돼야 한다. 밴쿠버올림픽을 통해 지구촌에 대한민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는 크게 올랐다. 국민들에게는 기쁨과 자긍심을 안겨 주었다. 당찬 젊은이들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쾌거다. 오늘날 스포츠와 문화예술은 경제와 외교 못지않게 국격을 높이는 훌륭한 재료다. 정부는 스포츠를 국격 제고를 위한 수단으로 지원하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젊은 세대의 깜찍한 아이디어와 패기, 그리고 세계를 호령하는 힘과 기술을 기성세대가 뒷받침해야 상승기류를 탄 대한민국의 위상이 더 강화될 수 있다. 바야흐로 올해는 제2의 한류 바람을 일으킬 절호의 기회다. 2002 한·일 월드컵 축구 대회 세계 4강 신화 창출은 골프 한국 낭자들의 LPGA 석권 등과 맞물려 전 세계에서 강력한 한류바람을 일으키지 않았는가. 올 초반 한국 젊은이들의 밴쿠버 맹위는 지구촌 시민들을 놀라게 하며 다시 한국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G20 정상회의 개최에 앞서, 세계인의 주목을 끌어낸 올해 밴쿠버의 코리아 찬가를 기폭제로 ‘제2의 한류 바람’을 일으키도록 민간과 정부가 지혜를 모으길 기대한다.
  • [모닝브리핑] 3·1절 기념행사 천안 독립기념관서 개최

    제91주년 3·1절 기념행사가 3월1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애국지사와 삼부요인, 주한 외교사절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기념식에선 이번에 새로 확인된 독립유공자 105명 중 5명에 대한 포상이 후손들에게 전달된다. 또 북한 공훈배우 출신 탈북 성악가 김순희씨가 남한의 성악가 최현수씨와 함께 애국가를 제창한다. 이재연기자 oscal@seoul.co.kr
  • [NTN포토] 소녀시대 “‘가온차트’ 발간 축하해요”

    [NTN포토] 소녀시대 “‘가온차트’ 발간 축하해요”

    23일 오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진행된 ‘가온차트 발간 기념행사’에 참석한 소녀시대의 태연, 써니, 효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미국의 빌보드차트, 일본의 오리콘차트, 영국의 UK차트 등 세계 음악차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대중음악 공인차트인 ‘가온차트’는 ‘가온’은 ‘중심’, ‘가운데’의 순우리말로 대중이 절대 신뢰할 수 있는 공정성을 담보로 한 대한민국 공인음악차트이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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