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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盧, 통합대통령 돼라 했을 것”… 권양숙 “채찍질 참으셔야”

    김건희 “盧, 통합대통령 돼라 했을 것”… 권양숙 “채찍질 참으셔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김 여사가 단독으로 외부 일정을 소화한 것은 처음이어서 영부인으로서 ‘내조 정치’를 본격화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날 보도된 서울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김여사는 “서로 편을 가르는 정치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봉하마을 방문으로 통합행보에 나선 셈이 됐다. 두 전현직 영부인의 환담은 김 여사가 노 전 대통령 참배를 마치고 오후 3시쯤 시작해 오후 4시 30분쯤 종료됐다. 무려 1시간 30분 동안 대화한 것으로 예상보다 긴 시간이다. 권 여사는 사저에 도착한 김 여사를 현관 미닫이문 앞까지 나와 웃는 얼굴로 맞이했다. 김 여사는 과거 윤 대통령이 자신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을 소재로 한 영화 ‘변호인’을 보며 눈물을 흘린 기억 등을 권 여사에게 말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그러자 권 여사는 “과거 윤 대통령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한 뒤 나와 만난 적이 있었다.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했다. 김 여사는 “노 대통령이 살아 계셨다면 ‘너(윤 대통령)는 통합의 대통령이 되어라’라고 말해 주셨을 것 같다”면서 “국민통합을 강조하신 노 전 대통령을 모두가 좋아했다”고 했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서 새 대통령 부부의 성공을 위한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 여사는 “정상의 자리는 평가받고 채찍질받을 수밖에 없다. 많이 참으셔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됐던 현충원 추도식을 언급하며 “현충원에서 (윤 대통령 양복에 떨어진) 빗물을 닦아 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대통령) 뒤에서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도 너무 잘하셨다”고도 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권 여사님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화답했다. 권 여사는 “영부인으로서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했고, 김 여사는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듣겠다”고 답했다. 두 사람은 첫 예방을 기념하는 선물도 주고받았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권 여사께서 좋아한다고 했다”며 예방 선물로 빵을 선물했고, 권 여사는 답례로 ‘김해장군차’를 대접한 뒤 ‘노무현의 사람 사는 세상’ 책 4권을 전했다. 앞서 이날 김 여사는 서울에서 진영역까지 KTX로 이동해 미니버스를 타고 오후 2시 43분쯤 사저 입구에 도착했다.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 조호연 권 여사 비서실장과 짧게 환담한 뒤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 일정을 소화했다. 현장에서는 환영 인파 150~200명이 간간이 박수를 치며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외쳤고, 김 여사는 두세 차례 목례로 답했다. 김 여사는 참배단에서 헌화·분향 후 너럭바위(묘소)로 이동해 묵념하는 것으로 참배를 마쳤다. 김 여사가 너럭바위 뒤 봉화산과 묘역, 노 전 대통령 추모 글이 새겨진 묘역 바닥석 등에 관심을 보이자 조 실장과 차 단장이 답변하기도 했다. 김 여사는 권 여사를 만나고 나서 다음달 개관하는 ‘깨어 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30여분간 둘러보고 재단 기념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예방 일정을 마쳤다. 한편 김 여사가 이달 말 윤 대통령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첫 순방에도 동행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 [서울포토]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방문… 권양숙 여사 예방

    [서울포토] 김건희 여사, 봉하마을 방문… 권양숙 여사 예방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이날 김 여사와 권 여사의 환담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권 여사는 사저 현관까지 나와 웃으며 김 여사를 맞이했다. 김 여사는 환담에서 윤 대통령이 좌천 인사로 힘들었던 시절 자신과 영화 ‘변호인’을 보며 눈물 흘린 기억을 먼저 꺼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에 권 여사는 “과거 윤 대통령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한 뒤 나와 만난 적이 있다”며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화답했다.권 여사는 김 여사에게 “먼 길을 찾아와줘 고맙다”면서 “영부인으로서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듣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권 여사님께서 빵을 좋아하신다’고 했다”며 빵을 권 여사에게 전달했다. 권 여사는 지역 특산물인 ‘김해 장군차(茶)’를 대접했고, 노 전 대통령 어록집인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 4권을 답례로 선물했다. 김 여사는 이날 환담을 마치고 노 전 대통령 기념관인 ‘깨어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방문해 30분 간 둘러봤다. 노 전 대통령 일대기를 살펴본 김 여사는 티셔츠와 우산,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구입했다. 대통령실 제공
  • [서울포토] 김건희 여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서울포토] 김건희 여사,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권양숙 여사 예방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이날 김 여사와 권 여사의 환담은 오후 3시부터 1시간 30분가량 이어졌다. 권 여사는 사저 현관까지 나와 웃으며 김 여사를 맞이했다. 김 여사는 환담에서 윤 대통령이 좌천 인사로 힘들었던 시절 자신과 영화 ‘변호인’을 보며 눈물 흘린 기억을 먼저 꺼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 영화는 인권 변호사로 활동한 노 전 대통령의 일화를 각색한 내용이다. 이에 권 여사는 “과거 윤 대통령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한 뒤 나와 만난 적이 있다”며 “정말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화답했다. 김 여사는 “노 전 대통령이 살아계셨다면 ‘너(윤 대통령)는 통합의 대통령이 돼라’고 말해주셨을 것 같다”면서 “국민통합을 강조하신 노 전 대통령을 모두가 좋아했다”고 말했다. 권 여사는 김 여사에게 “몸이 불편해 (윤 대통령) 취임식에 가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상의 자리는 평가받고 채찍질을 받을 수밖에 없다. 많이 참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현충원에서 (김 여사가 윤 대통령의) 빗물을 닦아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윤 대통령) 뒤에서 조심스럽게 걷는 모습도 너무 잘하셨다”고 했다. 김 여사는 “여사님을 보고 많이 배웠다”고 답했다. 권 여사는 김 여사에게 “먼 길을 찾아와줘 고맙다”면서 “영부인으로서 많은 고민과 준비를 해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김 여사는 “자주 찾아뵙고 가르침을 듣겠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윤 대통령이 ‘권 여사님께서 빵을 좋아하신다’고 했다”며 빵을 권 여사에게 전달했다. 권 여사는 지역 특산물인 ‘김해 장군차(茶)’를 대접했고, 노 전 대통령 어록집인 ‘노무현의 사람사는 세상’ 4권을 답례로 선물했다. 강 대변인은 “두 분이 대통령 배우자로서의 삶과 애환, 내조 방법 등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주고받았다”고 설명했다. 환담에 앞서 김 여사는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KTX 열차를 타고 진영역에서 내려 미니버스로 환승한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40분께 권 여사가 머무는 사저 입구에 도착했다. 흰색 셔츠에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예를 갖췄다. 왼쪽 가슴에 흰색 손수건을 꽂았다. 봉하마을 방문을 환영하는 주민 등 인파 150여 명이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라고 외치며 박수로 환대하는 가운데 김 여사는 이들에게 두세 차례 고개를 숙이며 묘역으로 향했다. 권 여사 측에서 조호연 비서실장과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가 나와 김 여사를 안내했다. 김 여사는 노 전 대통령 묘역에 헌화·분향하고 묵념했다. 노 전 대통령이 묻힌 너럭바위 주변을 장식한, 지지자들의 메시지가 새겨진 박석에 관해 묻거나 주변 지리에 관해 설명을 듣기도 했다. 김 여사는 이날 환담을 마치고 노 전 대통령 기념관인 ‘깨어있는 시민 문화 체험 전시관’을 방문해 30분 간 둘러봤다. 노 전 대통령 일대기를 살펴본 김 여사는 티셔츠와 우산, 에코백을 기념품으로 구입했다.
  • 수국에 빠진 제주...수국꽃길 따라 힐링하고 헌혈로 사랑도 나누고

    수국에 빠진 제주...수국꽃길 따라 힐링하고 헌혈로 사랑도 나누고

    제주는 지금 ‘여름꽃의 여왕’ 수국 축제가 시작됐다. 관광객들도 도민들도 수국길 명소에서 ‘인생샷’을 찍느라 여념이 없다. 안덕면 마노르블랑·카멜리아힐, 남원 휴애리, 한림공원, 표선 제주허브동산 등 제주 곳곳에서 수국축제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무료로 수국길을 거닐며 호젓하게 그 향연에 빠져볼 만한 숨은 명소들도 많다. 특히 안덕면사무소 일대 수국거리에서는 보랏빛 향기와 함께 의미있는 축제가 열려 눈길을 끈다. 서귀포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 간 ‘수국빛 헌혈 나눔 마당전’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3회 안덕면 수국 꽃길 자원 연계 수눌음 헌혈문화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수국꽃길 따라 힐링하며 사랑 나누기’라는 테마로 면사무소 앞~안덕생활체육관~안덕119센터까지 아름답게 핀 수국을 보며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수국으로 충전된 사랑을 헌혈을 통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수국향기 가득한 사랑의 키트 나눔(묘종 및 수국 기념품 나눔), 어린이 사생대회 전시회, 포토존,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올해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만들어가는 행사를 운영하고자 처음으로 ‘수국축제와 함께하는 제1회 안덕면 어린이 사생대회를 사전 개최해 엽서형 리플릿으로 제작 배포하였으며, 플라워클래스(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재능 기부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행사 마지막날인 14일에는 안덕청년회의소(JC)와 적십자봉사회가 주관해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맞아 관내 민간 기업·공공단체 등이 참여하는 헌혈 행사 및 헌혈증서 기증식을 열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송창수 안덕면장은 “코로나19 이후 일상회복의 시작점에서 안덕수국거리를 방문해 아름다운 수국과 곶자왈도 보고 느끼며 14일 생명나눔 헌혈행사에도 많이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산방산과 화순곶자왈을 끼고 있는 안덕면사무소 일대 수국길은 최근 입소문을 타면서 이맘때만 되면 카메라 든 관광객들로 붐빈다. 포토존도 마련되면서 벌써부터 카메라를 든 가족들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안덕면에 들렀다면 무료 수국길 중 또다른 숨은 명소인 동광리 수국길도 짬내 가볼만 하다. 동광육거리 동쪽에 있는 이 수국길은 조용한 마을 한 ‘길모퉁이’(카페)에 자리잡고 있는데다 주변이 초록빛 자연이어서 조용히 산책하기에 제격이다. 사유지에는 사방에 수국이 심어져 산책하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빗줄기가 내리는 날에는 몽환적인 분위기까지 펼쳐져 그 멋과 깊이를 더한다.안덕면 인근 대정읍 안성리 수국길도 유명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달라졌다. 웨딩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던 이곳은 시골길 차량통행을 방해할 만큼 키가 자라 싹둑 잘려나가는 바람에 수국꽃들이 일부만 남아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머쓱하게 만든다. 올해는 이곳에서 인증샷을 남길 일이 없으면 괜히 헛걸음하지 않는게 좋을 듯 싶다.
  • 곡성세계장미축제에 28만명 홀렸다···순천시 인구 만큼 몰려

    곡성세계장미축제에 28만명 홀렸다···순천시 인구 만큼 몰려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17일간 펼쳐진 제12회 곡성세계장미축제에 28만 1545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남 최다 도시 순천시 인구 만큼 많은 수치다. 축제 개막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곡성군으로 진입하는 모든 도로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호남고속도로, 17번 국도는 곡성군에 가까워지자 교통량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곡성 IC를 통과하자 축제장 10㎞ 전방부터 차량들은 연신 거북이 걸음이었다. 평소 곡성에 잠시만 머무르던 여수행 KTX도 이날만큼은 장미축제 방문객들이 내리느라 곡성역에서 한참을 정차해야 했다. 개막일 하루에만 3만 5042명이 장미축제장을 찾았다. 다음날 22일에는 개막일보다 많은 3만 8309명이 방문했다. 휴일과 주말에는 2~3만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등 주중에도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 5월말 기준 곡성군 인구가 2만 8000 명이 채 되지 않고, 축제장이 있는 오곡면은 주민이 1830명에 불과하다. 그야말로 조용하고 한적한 동네가 장미축제로 인해 힙(hip)한 동네가 된 것이다.곡성군의 장미정원은 7만 5000㎡를 자랑한다. 기존 4만㎡일 때도 전국 최고 수준이었지만 이번에 2배 가량 확장해 명실 상부 절대우위를 확고히 했다. 규모만큼 장미의 품종도 다양하다. 축제 기간 중에는 1000여종이 넘는 품종 수천만 송이의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확장한 구간에는 프랑스, 그리스, 중국, 페르시아 등 다양한 국가별 정원을 조성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올해 축제는 ‘장미 무도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사람들을 봄의 왈츠로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 콘셉트가 무도회였던 만큼 공연 또한 왈츠, 룸바, 탱고, 살사 등 춤과 관련한 퍼포먼스가 중심을 이뤘다. 특히 무대뿐 아니라 장미 정원, 분수대, 길거리에서 왈츠 퍼레이드를 펼쳐 관객도 함께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공연에 방문객들도 환호했다. 가족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A씨는 “오케스트라에 맞춰 왈츠를 추는 장면을 직접 본 것은 처음이다”며 “TV나 영화로 볼 때와 달리 현장에서 느끼는 생동감이 정말 대단했다”고 공연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입장료 수익만 12억 1766만원을 기록했다. 2018년에 기록한 행정안전부 결산 기준 우리나라 흑자 축제 1위라는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위탁 운영하는 증기기관차와 레일바이크 등에서도 2억 1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군이 직영하는 기념품 매장과 무인 카페, 꼬마기차 시설에서는 6200만원을 벌어들였다.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지역 농산물 특판장에서도 2억 6000만원의 농산물과 가공품이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군 관계자는 “축제는 끝났지만 어떻게 하면 아름답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 수 있을지 계속 연구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더 화려하고 이색적인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해녀의 삶, 세계가 주목하다

    해녀의 삶, 세계가 주목하다

    제주해녀의 친환경적인 삶이 세계에서 잇따라 주목받고 있다.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BHA) 학생들이 뉴욕타임스 학생 공모전에서 해녀를 인터뷰해 입상한 데 이어 세계 각국에서 해녀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해보는 기회를 잇따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브랭섬홀아시아 학생들 뉴욕타임스 인물기사 공모전에서 해녀 인터뷰로 입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브랭섬홀아시아(BHA) 학생들이 뉴욕타임스 학생 공모전에 입상했다고 8일 밝혔다. JDC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전세계 11~19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물기사 공모전을 실시했고 당선작 10편을 선정, 지난달 31일자 인터넷판에 공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400편이 넘는 작품들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BHA에 다니는 이해담(14)·주연지(13) 학생의 ‘해녀, 실생활의 아쿠아위민’이 입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학생들은 6년 전 서울에서 제주로 삶의 터전을 옮긴 이지혜(55) 해녀를 인터뷰하며 바다 속 환경 등을 취재했다. 해녀의 삶과 눈을 통해 지구온난화 문제에서 해양쓰레기에 이르는 환경 이슈를 이끌어냈다. 단순히 하루에 200번 이상 다이빙하며 육체노동을 하는 해녀의 삶을 들여다 보는데 그치지 않고 해녀의 시선으로 청정바다의 오염을 고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준다는 점에서 주목을 끌었다. 해녀 이씨는 “제가 가본 바다 중 가장 깨끗한 바다에서 이젠 플라스틱이 성게에 매달려 나오는 등 플라스틱 밭으로 변했다”고 안타까워하는 내용의 인터뷰가 실려 있다. JDC 측은 “아름답고 유용한 정보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제주해녀의 삶과 바다 속 숨겨진 환경 문제에 대한 고찰이 빛을 발했다는 평가”라고 전했다. 118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캐나다의 명문 사립학교 브랭섬홀 캐나다의 자매학교인 브랭섬홀 아시아의 한 관계자는 “해녀 뿐 아니라 제주4·3사건도 세계에 알리는 등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재능기부·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UAE·나이지리아에서도 해녀전시 호평 제주해녀의 삶과 문화는 멀리 아랍에미리트(UAE)와 나이지리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랍에미리트와 나이지리아에서 진행한 제주해녀 해외공동 전시사업이 현지에서 호평을 받았다.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한국문화원 아리랑홀에서 ‘제주해녀-바다의 여인들’ 전시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4일 열렸다. 제주도가 제공한 제주해녀복, 테왁망사리 등 물질도구, 해녀 물질사진, 제주해녀 기념품 등이 전시됐으며 부대행사로 해녀 오르골만들기, 바다 향초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23회 마련됐다. 참가자 설문조사에서 ‘전시를 본 후 제주를 방문하겠다’는 항목애서 5점 만점에 4.9점을 받는 등 제주도와 제주해녀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있는 한국문화원에서도 지난달 16~17일 제주해녀를 알리는 전시회를 열었다. 해녀복을 직접 입어보는 체험코너와 포토존도 마련됐다. 수백 개의 부족사회가 존재하고 어업이 활성화돼 있는 나이지리아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 이번 전시에서 특히 제주해녀문화가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어업이고, 여성 공동체에 의해 어업이 관리되고 문화가 전승된다는 점을 어필해 관심을 모았다. 도는 2019년부터 벨기에, 스웨덴, 카자흐스탄, 일본, 호주에서 제주해녀 특별전시를 열었으며 올 하반기에는 멕시코, 홍콩, 베트남, 영국에서 해녀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임철 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외공관들과 협력 전시를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문화를 전 세계인이 더 가깝게 이해하고 제주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35초마다 한 번… 20년의 망치질

    35초마다 한 번… 20년의 망치질

    서울 광화문 한복판에서 목을 구부린 채 매일 35초마다 한 번씩 망치질을 하는 키 22m, 무게 50t의 남자. ‘매일 일하는 인간’의 모습을 닮은 광화문의 랜드마크 ‘해머링 맨’이 망치질을 한 지 20년이 됐다. 해머링 맨이 지난 4일 스무 살 생일을 맞았다고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7일 밝혔다. 2002년 6월 4일 흥국생명빌딩 옆에 처음 등장한 거대한 체구의 해머링 맨은 오른손에 있는 망치를 아래로 조심스럽게 내리치는 작업을 쉼 없이 이어 가며 빌딩숲 속 신선한 시각적 충격과 흥미를 자아냈다. 요즘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망치질을 계속하고 있다. 미국 조각가 조너선 보로프스키가 1979년 미국 뉴욕 전시회에 3.4m 키의 해머링 맨을 처음 선보인 이후 시애틀,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 바젤, 나고야 등 11개 도시에 해머링 맨 연작이 들어섰다. 서울의 해머링 맨은 이 가운데 가장 체구가 크다. 세화예술재단은 해머링 맨의 ‘성인식’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화미술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해머링 맨의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해머링 맨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작품의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극기 준 해병, 살아만 있길”… 90세 美용사 특별한 구인

    “태극기 준 해병, 살아만 있길”… 90세 美용사 특별한 구인

    1951년 봄 대구서 이별하며 받아란츠 “미국 국기 못 준 게 안타까워친절한 인상에 영어 잘하는 대원”보훈처 “작은 단서라도 연락 달라”“71년 전 일이라 그때 그 친구가 20살이었다면 이제 91살일 텐데, 그가 살아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강산이 일곱 번 바뀔 동안 포화 속에서 함께 싸운 전우를 잊지 못해 여태 찾고 있는 6·25전쟁 참전용사의 사연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6·25전쟁에 참전했던 미국인 짐 란츠(90)다. 국가보훈처는 7일 “1950년 11월부터 미국 해병대 소속으로 6·25전쟁에 참전한 란츠 참전용사가 전쟁 당시 자신에게 태극기를 전해 준 한국 해병을 찾아 달라는 소식을 접하고, ‘태극기 해병 찾기 캠페인’을 진행한다”며 사전에 제작된 영상과 사연을 공개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란츠는 지난 4월 미 로스앤젤레스(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받으며 70여년간 간직해 온 태극기를 건네준 주인공을 찾고 싶다는 사연을 전했다. 이에 LA 총영사관과 보훈처가 협업을 통해 영상을 제작해 태극기 해병 찾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1950년 11월부터 1951년 11월까지 미국 해병대로 6·25전쟁에 참전한 란츠는 일본을 거쳐 원산항에 입항했고, 장진호를 거쳐 1951년 봄 대구에 머물렀을 당시(19세) 만났던 한국 해병대원을 찾고 있다. 란츠는 영상에서 “대구에서 2주 정도 머무른 뒤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그가 나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며 가방에서 한국 국기를 꺼내 줬다. 그 태극기를 지난 71년 동안 참전의 경험을 기억하는 기념품으로 간직했다”며 “그분께 미국 국기를 주지 못한 게 안타깝다”고 했다. 란츠가 한국 해병에 대해 기억하고 있는 것은 1951년 봄 대구에서 미국 해병대와 합류한 한국 해병대원이라는 것과 친절한 인상에 영어를 잘했으며, 헤어질 당시 태극기를 전해 줬다는 사실뿐이다. 보훈처는 란츠의 사연이 담긴 영상을 보훈처 누리집과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전하며 국민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영상은 보훈처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훈처는 한국 해병대원을 찾게 되면 두 전우의 만남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전쟁터에서 태극기가 맺어 준 아름다운 사연을 널리 알려 한국 참전용사분을 찾는 데 적극 나설 것”이라며 “1951년 봄 대구에서 란츠씨에게 태극기를 준 해병에 대해 작은 단서라도 알고 계신 분은 국가보훈처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35초마다 망치질...‘매일 일하는 나’ 닮은 광화문 해머링맨 스무살 됐다

    35초마다 망치질...‘매일 일하는 나’ 닮은 광화문 해머링맨 스무살 됐다

    광화문 한복판에서 목을 구부린 채 매일 35초마다 한 번씩 망치질을 하는 키 22m, 무게의 50톤의 남자. ‘매일 일하는 인간’의 모습을 닮은 광화문의 랜드마크 ‘해머링 맨’이 망치질을 한지 20년을 맞았다. 해머링 맨이 지난 4일 20번째 생일을 맞았다고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 7일 밝혔다. 해머링 맨이 광화문에 처음 등장한 건 2002년 6월 4일이다. 흥국생명빌딩 옆에 설치돼 빌딩 숲 속 신선한 시각적 충격과 흥미를 자아냈던 해머링 맨은 전 세계 11개 도시에 설치된 연작 가운데 가장 큰 체구를 뽐내고 있다. 망치를 두드리는 오른팔 한 쪽만 4톤에 이른다. 미국 조각가 조나단 브로프스키의 연작으로, 1979년 미국 뉴욕 전시회에 3.4m 키의 해머링 맨이 첫선을 보인 이후 시애틀, 댈라스,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 바젤, 나고야 등에서 쉼없이 망치를 두드리고 있다.해머링 맨은 평일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망치질을 이어간다. 오른손에 있는 망치를 아래로 조심스럽게 천천히 내리치기를 반복하는 모습은 작가가 어린 시절 음악가인 아버지가 들려줬던 친절한 거인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외형은 1976년 튀니지의 구두 수선공이 망치를 두드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으로 스케치한 모습이 토대가 됐다. 세화예술재단은 해머링 맨의 성인식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화미술관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해머링 맨 생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기념품을 제공한다. 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해머링 맨의 생일을 축하하면서 작품의 역사와 의미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광그룹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세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하고 2017년 세화미술관을 열었다.
  • 이라크 관광지서 도자기 파편 챙긴 영국인, 15년형 중형 선고

    이라크 관광지서 도자기 파편 챙긴 영국인, 15년형 중형 선고

    이라크 법원이 자국의 유적지에서 도자기 파편 등을 챙겨 출국하려던 60대 영국 남성에게 징역 15년의 중형을 선고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라크 당국에 의해 유물 밀반출 혐의로 기소된 영국인 짐 피튼(66)의 변호인은 이날 바그다드 형사 법원의 판결 내용을 언론에 공개했다. 변호인은 “기껏해야 징역 1년에 형 집행 유예를 예상했지만 중형이 선고돼 매우 놀랐다”라고 말했다. 석유·가스 회사에서 일하다 퇴직한 지질학자인 피튼은 고대 메소포타미아 유적지인 이라크 남부 에리두를 둘러본 뒤 지난 3월 20일 바그다드 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다가 체포됐다. 그의 짐 속에 들어있던 12개의 도기 파편 등 유물이 공항 당국의 보안 검색 과정에서 발견됐기 때문이다. 피튼은 도기 파편을 유적지에서 기념품 차원에서 수집했으며, 국외로 가져가는 것이 범죄인 줄 몰랐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법원은 감정 결과 200년 이상 된 것으로 확인된 도기 파편들을 수집해 국외로 반출하려 한 행위에 범죄 의도가 있었다고 판단했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거주하는 피튼의 가족은 그가 체포된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뒤 석방을 요청하는 10만 명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기도 했다.
  • 신동빈 “2030년 엑스포 부산이 최적지”

    신동빈 “2030년 엑스포 부산이 최적지”

    롯데그룹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신동빈 롯데 회장도 현장을 찾아 유치를 기원했다. 5일 롯데에 따르면 신 회장은 지난 4일 롯데 오픈 현장에서 “부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롯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에도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 동참해 “글로벌 전시 역량뿐 아니라 풍부한 관광자원, 항구도시 특유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갖춘 부산이 월드 엑스포를 개최할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롯데는 부산엑스포 유치를 홍보하기 위해 롯데 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소셜미디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박람회 기념품을 배포하고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대회를 찾은 갤러리에게 부산엑스포 유치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한 롯데는 앞으로도 주요 기업 11곳과 함께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신동빈 “롯데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 보탠다”

    신동빈 “롯데도 2030 부산엑스포 유치에 힘 보탠다”

    롯데그룹이 지난 2일부터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2 롯데 오픈’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5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회장은 전날 롯데 오픈 현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롯데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 회장은 앞서 지난해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릴레이 응원 캠페인 ‘함께해요 이삼부’에도 동참해 “글로벌 전시 역량뿐 아니라 풍부한 관광자원, 항구도시 특유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문화를 갖춘 부산이 월드 엑스포 개최 최적지라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롯데는 부산 엑스포 유치 홍보를 위해 롯데오픈 갤러리 플라자에 포토월을 설치하고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박람회 기념품을 배포하고 전광판에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롯데오픈 갤러리들에게 부산 엑스포 유치 필요성을 알렸다. 지난달 31일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출범식에도 참석한 롯데는 주요기업 11개사와 함께 앞으로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제주에서 여행하면 최대 25% 할인 행사

    제주에서 여행하면 최대 25% 할인 행사

    ‘제주도에서 20% 할인받고 즐거운 여행하세요.’ 제주도관광협회가 ‘2022년 지속가능한 친환경 제주여행, 빅할인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에서 제주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항공권을 제외한 탐나오 모든 상품에 적용한다. 1인당 5매로 발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 가능하다. 할인쿠폰을 발급받으면 자동으로 100원을 기부하게 된다. 이는 업사이클 물품으로 제작된 ‘플로깅 키트’를 제주 비치클린 프로젝트인 ‘줍젠’ 행사에서 사용하는데 쓰인다. 빅할인 이벤트는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제휴카드 이용 시 할인쿠폰과 중복사용이 가능한 5% 추가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여행사 상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이용객에게 2만원 상당의 특산품 증정행사와 쿠폰을 3장 이상 사용한 고객들에게는 별도로 사용한 쿠폰 수만큼 커지는 특산품 증정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탐나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탐나오’는 제주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경쟁력 강화와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공공플랫폼이다. 제주여행의 시작인 항공권부터 숙박, 선박, 렌터카, 관광지, 레저, 맛집, 특산물, 기념품 등 제주여행의 모든 것을 구매하고 예약할 수 있는 제주여행 오픈마켓이다.
  • 정부출연기관 연구 부정행위 처벌 강화한다

    정부출연기관 연구 부정행위 처벌 강화한다

    국가정책을 연구, 개발하는 정부출연기관의 연구부정행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될 전망이다. 2일 국민권익위원회는 한국국방연구원, 국방연구소 등 국방·외교 분야 34개 기타공공기관의 사규를 대상으로 부패영향평가를 실시해 375건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각 기관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부패영향평가 결과 일부 기관은 연구조사위원에 대한 이해충돌방지 장치가 없거나 미흡해 사적 이해관계자가 개입할 소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구윤리 부정행위자에 대한 제재 기준이 구체적으로 규정돼 있지 않아 적발 이후에도 미온적으로 처벌하거나 조사 결과도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 특히 업무추진비와 법인카드 사용 규정에 청탁금지법상 금품수수 등에 대한 예외규정을 임의로 만들어 기념품 지급 및 식사, 명절선물 제공 등이 가능토록 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익위는 “법인카드 사용이 금지된 물품도 관리대장에 기록만 하면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거나 금품수수 등 부정행위가 드러나도 입찰 취소나 계약해지 근거를 두지 않은 기관도 있었다”고 지적했다. 국가계약법상 청렴계약은 공공기관의 공사 발주나 물품·용역의 입찰·낙찰 및 계약 과정에서는 뇌물을 수수하지 않겠다고 약정하고 이를 어기면 입찰 및 낙찰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돼 있다. 권익위는 이같은 연구부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부패를 유발할 수 있는 사규 3197개를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우선 조사위원의 사적이해관계 범위를 구체화하고 위반자와 관련자에 대해서는 징계 및 인사조치를 하도록 했다. 또 명절에 선물을 제공할 수 있게 한 규정을 삭제하고 법인카드의 사적 사용이나 부적정 사용에 대해 환수조치를 마련토록 권고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입찰과 계약 과정에서 금품·향응 수수를 금지하고 이를 지키지 않으면 담당자를 징계하고 계약 상대방에 대해서도 입찰을 취소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부패영향평가는 법령이나 제도를 입안하는 단계에서부터 부패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개선하는 부패통제장치를 말한다.
  • 현대백화점, NFT 전자지갑 도입

    현대백화점, NFT 전자지갑 도입

    현대백화점이 대체불가능토큰(NFT)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전자지갑 서비스 ‘H.NFT’를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H.NFT는 현대백화점이 발급하는 NFT를 저장·관리할 수 있는 전자지갑으로 현대백화점그룹의 통합 멤버십 서비스 H.Point 앱에 탑재된다. H.Point 회원이라면 누구나 앱 업데이트와 서비스 약관 동의 절차를 거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측은 H.NFT를 활용한 기념품 형태의 NFT를 발급해 고객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르면 다음달부터 상품 할인이나 사은품 증정,고객 라운지 이용 등의 혜택을 탑재한 NFT를 발급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만의 차별화된 NFT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열린 ‘현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품을 NFT로 변환해 수상 고객의 가족에게 H.NFT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고객이 원하는 명언과 글귀 등을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하는 고객 맞춤형 NFT도 선보일 계획이다. H.NFT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다음달 6일까지 H.NFT 서비스 이용 개시 고객 전원에게 자체 캐릭터 ‘흰디’를 활용한 자체 NFT를 지급한다. 흰디 NFT 수령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음료 교환권과 H.포인트 5000포인트, 문화예술 전시회 입장권 등을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기반 신기술을 적극 도입 중”이라며 “향후 현대백화점그룹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당사만의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국내서 가장 큰 민물고기 수족관 10년간 277만명 방문

    국내서 가장 큰 민물고기 수족관 10년간 277만명 방문

    충북 단양군은 국내 최대 민물고기 생태관인 다누리아쿠아리움의 10년간 방문객이 277만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 문을 연 이후 해마다 10만명이 넘는 연간 방문객을 기록했다. 개관 첫해 24만명이 다녀갔고, 2016년에는 가장 많은 33만명이 찾았다. 코로나19 시국에도 ‘물멍’ 장소로 주목받으며 지난해 18만명이 방문하는 등 인기가 여전했다. 군은 국내 최대 규모, 풍부한 볼거리, 저렴한 입장료 등을 인기 비결로 꼽고 있다. 개관 당시 81개 850t 규모였던 전시 수조는 현재 118개 1200t 규모로 커졌다. 최초 137종 1만 마리였던 전시생물은 아마존, 메콩강 등 해외 각지에서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양서·파충류 등을 보강해 현재 230종 2만 3000여 마리로 늘어났다. 일본 쏘가리, 중국 쏘가리, 북한 어류인 모오케 등은 국내서 유일하게 전시하고 있다. 입장료는 성인을 기준으로 할때 다른 아쿠아리움의 3분의 1 수준인 1만원이다. 단양군민은 5000원, 미취학 아동과 장애인은 무료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입장료와 기념품 판매액은 155억원이다. 군의 노력도 한몫했다. 이용 활성화를 위해 40여 곳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양서류·파충류관, 수달전시관 등 볼거리 확충에도 주력했다. 윤명선 다누리센터 소장은 “지난 10년간 큰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발굴해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쿠아리움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매표소와 메인 수조 앞에 생일 포토존을 조성했다. 작은발톱수달, 우파루파 등 전시생물을 주제로 10주년 기념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균형발전 사업으로 추진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1만4397m² 규모로 다누리센터 내에 도서관, 낚시박물관, 4D 체험관과 함께 조성됐다. 바다가 없지만 대청호, 청풍호 등 호수가 많아 민물고기 자원이 풍부한 충북의 지역적 특성을 잘 활용한 사례다.
  • “이래도 금연 안 할 건가요?” 종로구, 찾아가는 금연교육

    “이래도 금연 안 할 건가요?” 종로구, 찾아가는 금연교육

    서울 종로구가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돕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고자 대학가 등에서 폐 나이 측정을 진행하는 등의 금연 캠페인을 전개한다. 흡연 시도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어린이집과 초중교 교실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도 시행한다. 종로구는 26일 ‘흡연율 낮은 건강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지원 ▲성인 금연지원서비스 ▲금연환경 조성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연 클리닉에서는 대상자가 6개월간 9회차에 걸쳐 꾸준한 대면·비대면 상담과 함께 CO 및 코티닌 측정에 참여하게 된다. 니코틴 패치, 껌, 사탕과 금연을 도울 가글액, 아로마파이프 등을 지급받고 6개월이 지나 금연에 성공하게 되면 5만원 상당의 기념품, 금연확인증도 받아갈 수 있다. 구는 보조제만으로 금연이 어려운 중증 흡연자, 금연 실패 경험자에게는 보건소 의사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건강보험, 저소득층, 의료수급자 등 개인별 기준에 따른 본인 부담금을 수납하고서 치료를 통해 금연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지역 내 공원, 버스정류장, 거리 및 광장 등 약 1만 1000개소에 달하는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장소와 대학교 인근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오가는 누구나 폐 나이 측정을 할 수 있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폐 모형 전시와 리플릿 배부 역시 계획하고 있다. 어린이집과 초중고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흡연예방교육도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와 금연 전문 강사가 동행해 어린이에게는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청소년에게는 담배 회사 마케팅과 비슷한 연령대의 흡연 실태에 대해 상세히 들려준다. 한편 서울시 조사 결과, 종로구는 25개 자치구 중 2021년 금연클리닉 운영을 통한 금연 성공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개인별 맞춤형 금연 상담은 물론 어려서부터 흡연의 폐해와 심각성에 대해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마련해 금연을 유도하려 한다”면서 “주민 건강을 지키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는 다양한 사업을 차근차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다가오는 7월, ‘2022 연천 DMZ 랠리’ 열린다

    다가오는 7월, ‘2022 연천 DMZ 랠리’ 열린다

    서울신문사와 연천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자전거 대회 ‘2022 연천 DMZ 랠리’가 오는 7월 9일 연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도시 ‘연천’에서 임진강, 한탄강, 주상절리 등 연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매력적인 코스를 달린다. 더불어 약 70km 코스를 지나며 세계 유일의 비무장지대(DMZ)의 역사적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신문사는 경기도 연천군에서 본 자전거 대회를 개최하며 자전거 인구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7월 9일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로드 사이클/MTB로 나뉘어 남녀 개인전이 치러지며 클럽 단체전도 진행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기록에 따라 부문별 1위부터 3위까지 시상하며,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참가자들에게는 연천군 지역 특산품을 비롯해 참가자 기념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해 선착순(약 1500명)으로 접수 마감 예정이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2022 연천 DMZ 랠리’ 홈페이지(https://ycdmz.modoo.at)와 서울신문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尹기념품 1호’ 시계 전달…집무실 벽면 ‘수학드로잉’ 작품 소개, 이유는

    ‘尹기념품 1호’ 시계 전달…집무실 벽면 ‘수학드로잉’ 작품 소개, 이유는

    윤석열 대통령이 첫 대통령 기념품인 기념시계를 25일 국민희망대표에게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이들에게 집무실을 직접 소개하면서 벽면의 작품 등을 설명했다. 윤 대통령 기념시계는 이날 오전 공개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지난 10일 함께 연단에 올랐던 국민희망대표 20명을 초청해 기념시계를 선물했다. 이중 1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않았다. 이 자리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깐부 할아버지’로 알려진 배우 오영수씨, 게임기를 사려고 3년간 모은 용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진 육지승 군, 장애 극복 후 피트니스 선수로 재기한 김나윤 선수, 매년 익명으로 1억원씩 기부했다고 알려진 박무근씨 등이 참석했다. ● 대통령 기념품 1호 증정 윤 대통령은 “취임식 날 와줘 정말로 고맙다”며 “기념품이 처음 나와 여러분이 1호로 받는 것이다. 날짜·숫자를 빼고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이라고 으리으리할줄 알았는데 다른 데랑 똑같죠”라고 물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참석자들의 손목에 기념시계를 채워준 후 집무실을 안내했다. 윤 대통령은 집무실 안 소파를 가리키며 “저쪽에 앉아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이쪽에 앉았다. 정상회담을 하려고 소파를 들여놨다”고 설명했다. 오영수씨는 전날 방송에 공개된 청와대 집무실 모습을 봤다면서 “오늘 여기에 와서 보니까 비교하는 것이 우습지만 참 소박하고 아름답다”고 말했다.● 尹 집무실 벽면 ‘수학드로잉’ 윤 대통령은 이날 집무실 벽면에 걸린 김현우 작가의 ‘퍼시잭슨 수학드로잉’이라는 작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김 작가는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 윤 대통령은 그림을 건 배경에 대해 “지난해 서울대학교 반도체공학연구소를 갔는데 반도체 원천 기술을 미국이 다 갖고 있다고 하더라”라며 “원천 기술이 수학에서 나오는데 세계 어느 나라도 수학 실력을 미국이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이 그림을 사서 반도체공학연구소에 기증하려고 했더니 선거법상 기부행위가 된다고 해서 선거 다 끝나고 최근에 산 것을 보냈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다운증후군이 있는 정신지체 장애인에 대해 대통령이든 우리나라 최고 엘리튼 공학도든 늘 관심을 가지라는 뜻”이라며 “바이든 대통령도 여기 와서 이 그림을 봤다”고 했다. ● 그림과 수학, 어떤 의미 이날 한국경제는 대통령실 관계자의 24일 발언을 인용해 윤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과 이 그림을 보면서 기술 동맹 의지를 다졌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 단독 회담을 마친 후 집무실에 걸려 있던 이 그림을 바이든 대통령에게 소개했다. 김씨가 지난 2019년 그린 작품으로 노란색, 주황색, 파란색, 붉은색 등 원색 바탕에 수학 공식이 그려져 있다. 윤 대통령은 이 그림을 보여주면서 “미국이 원전·반도체 기술 초창기 당시 기술 강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원천 기술과 첨단 과학기술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라며 “원천기술 근본은 수학이다. 이런 원천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잘 해나가자”고 제안했다고 한다. 이에 바이든 대통령도 웃으며 화답했다는 전언이다. 윤 대통령이 처음 김 작가의 ‘수학드로잉 시리즈’를 구매한 것은 지난해 5월이라고 전해졌다. 김 작가는 학교에서 수학 수업을 들으면서 수업 내용은 이해하지 못했으나, 칠판의 공식들을 그림으로 인식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토대로 수학드로잉 시리즈가 나왔다. 실제 윤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방문했던 서울대학교 반도체연구소에 수학드로잉 시리즈를 대통령 당선된 이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 ‘文 굿즈’ 판매글 가장 많아…중고 거래되는 역대 ‘대통령 시계’

    ‘文 굿즈’ 판매글 가장 많아…중고 거래되는 역대 ‘대통령 시계’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시계가 25일 공개된 후 역대 대통령의 이른바 ‘대통령 시계’에도 관심이 쏠렸다. 대통령실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취임 후 기념품 1호”라며 “시계 디자인은 윤 대통령의 실사구시 철학을 반영해 실용성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지난 10일 취임식에서 함께 연단에 오른 국민희망대표 20명을 초청해 기념시계를 선물한다. 1명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19명만 이날 행사에 자리한다. ● ‘대통령 굿즈’ 시계비매품이라 중고 거래만 역대 대통령은 자신의 명의로 기념시계를 제작해왔다. 팬덤이 강한 대통령으로 평가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 기념시계는 ‘이니시계’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다. 문 전 대통령이 이달 9일로 임기를 마친지 얼마 되지 않은 대통령이라는 점도 있다. 이 때문에 이전 대통령들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거래 물량이 25일 현재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검색된다. 대통령 시계는 비매품이라 거래는 중고시장에서만 이뤄진다. 수집 가치가 있을수록 희귀해져 가치가 올라간다. 이날 오전 기준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 문 전 대통령 시계를 검색하면 판매 중인 시계 총 45건이 검색된다. 판매완료 글까지 포함하면 47건이다. 이중 검색어를 위한 게시글을 제외하면 약 37건의 실제 판매 글이 게재돼 있다. ● 문재인 전 대통령 시계 등‘대통령 굿즈’로 매물 나와 판매글 게시자들은 최소 2000원에서 시작해 남녀 세트 시계를 제안받는 방식으로 경매하거나 최대 70만원까지 거래가로 제시하고 있다. 문 전 대통령 시계는 남성·여성용이 있는데 게시자들은 이를 ‘한쌍 새 상품’이라거나 ‘커플시계’로 표기해 판매하고 있다. 여성용 단품은 27만원, 남성용은 28만원, 벽시계는 30만원 제시가로 올라와 있기도 하다. 그런가 하면 여성용 시계를 남성용으로 교환하길 원한다는 글 등도 찾아볼 수 있다. 한 게시자는 “정부 관계자가 주신 것이라 일반 대중에 유통되는 시계와는 차원이 다르다”는 설명글을 붙이기도 했다.● 이전 대통령 시계 매물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시계도 판매되고 있다. 판매 중인 게시글 20개에는 남녀 시계 세트 최대 80만원, 남성용 시계 30만원, 여성용 시계 15만원, 탁상시계 7만원, 벽걸이 시계 13만원 등의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시계 중 판매하고 있는 글은 14건이다. 한 쌍 최대 20만원, 여성용 시계 8만5000원, 어린이 시계 15만원 등 게시글이 눈에 띈다.  판매하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시계는 30건이 검색된다. 남녀 시계 세트 최대 50만원, 파병 기념 시계 50만원, 남서 시계 20만원 등 가격이 다양하게 형성됐다. 노 전 대통령의 시계는 가죽, 스틸 제품 모두 제작됐는데 이중 스틸 제품은 최대 50만원에도 거래되고 있다. ● 대통령 시계 언제 처음 나왔나역대 대통령 시계 디자인은 청와대에서 대통령 시계를 처음 제작한 인물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다. 그는 지난 1970년 당시 새마을 운동 지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시계를 선물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정부에서는 1982년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한 복싱 선수단에게 시계를 선물했다. 오늘날의 대통령 시계처럼 문구를 넣은 것은 김영삼 전 대통령 때부터다. 김 전 대통령 시계는 시계 앞면 서명을 한문으로 넣고 뒷면에는 영문 표기를 넣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 시계에는 대통령 기념시계 외에도 2000년 노벨평화상 수상을 기념한 시계 2종을 더 만들었다. 노무현 전 대통령 시계는 뒷면에 ‘원칙과 신뢰, 새로운 대한민국’ 문구를 새겼다. 이 때는 기존과 달리 처음으로 사각형 형태의 시계가 나오기도 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도 사각 형태를 유지했다. 여기에는 부인 김윤옥 여사의 친필 서명을 넣기도 했다. ● 대통령 시계 제작사는 대통령 시계를 만드는 회사는 정권마다 바뀐다. 이례적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은 같은 제작사 로렌스에서 만들었다. 청와대는 제작사와 단가를 공개하지 않는다. 다만 주로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에서 시계를 추천하고, 경쟁계약이 아닌 임의로 상대를 선정해 계약하는 형식인 수의계약 형식으로 주문받아 납품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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