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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홀트아동복지회, 창립 70주년 기념식 성황리에 마무리

    “사랑을 행동으로 이어온 70년, 새로운 100년 향한 도약 다짐”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26일(금), 서울 여의도 K-BIZ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창립 70주년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년간 ‘사랑을 행동으로(Love in Action)’ 실천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데릭 파커 홀트인터내셔널 이사장 ▲댄 스미스 홀트인터내셔널 회장 ▲오준 한국아동단체협의회장 ▲고금란 아동권리보장원 부원장 ▲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장 ▲김진숙 동방사회복지회장 ▲이명림 한국사회봉사회장 ▲서경석 기아대책 대표 ▲조준호 엔젤스헤이븐 대표이사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방영탁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홉협의회장 ▲오창화 전국가족입양인연대 대표 ▲홍경민 한국입양홍보회장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등 국내외 주요 인사를 비롯해, 홀트아동복지회의 김정오 이사장, 신미숙 회장, 션·윤택·박요한·채연·신성 홍보대사,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 전국후원회 회원, 본부 및 지부, 산하시설 임직원 등 4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기념식 1부는 발달장애 학생들로 구성된 홀트학교 ‘예그리나 & 국악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인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신미숙 회장의 개식 선언과 박요한 목사의 대표기도 후 김정오 이사장이 기념사를 전했다. 김정오 이사장은 “1955년 해리 홀트·버다 홀트 부부의 헌신에서 시작된 홀트의 역사는 지난 70년 동안 한국 사회복지의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여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 많은 아동과 가족에게 희망을 전하며 한국 사회가 더욱 포용적인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데릭 파커 홀트인터내셔널 이사장, 이원우 후원자, 신민규 자립준비청년이 축사에 참여해 홀트아동복지회 70년의 의미와 미래 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우원식 국회의장, 주영훈 홍보대사, 육중완 홍보대사 등은 영상 축전을 통해 홀트아동복지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전에서 “홀트아동복지회는 우리나라 복지 역사 그 자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과 사랑을 실천해온 70년의 헌신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70년간 홀트와 동행하며 나눔과 헌신을 실천한 이들을 기리는 시상식도 진행됐다. ▲홀트 家(대표 수상 린다 백 고문) ▲홀트한사랑회(대표 수상 김재일 회장) ▲조병국 전 홀트의원 원장 ▲댄 스미스 홀트인터내셔널 회장이 공로패를, ▲서영자 전국후원회 고문 ▲구본욱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션 홍보대사 ▲윤택 홍보대사 ▲박요한 홍보대사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홀트아동복지회의 70년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70주년 기념 영상’과 설립자 해리 홀트 씨를 AI 기술로 구현한 특별 영상이 상영됐다. 영상 속 해리 홀트 씨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따뜻한 격려와 당부를 전해 참석자 모두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어진 ‘홀트다움’ 미션 선포식에서는 신미숙 회장과 직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동과 가족이 더 행복한 세상을 위해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하며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외치며 미션을 선포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 모두 70주년 엠블럼을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마친 후, 2부 순서로 마련된 오찬을 함께 나누는 것을 끝으로 창립 70주년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한편, 1955년 설립된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자립준비청년, 한부모가족, 장애인과 지역주민, 해외 취약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 디에이이펙트, 독일 더마테스트 제품 안정성 최우수 등급 인정 받아

    디에이이펙트, 독일 더마테스트 제품 안정성 최우수 등급 인정 받아

    브랜드 인큐베이션 기업 로지스밸리비앤에프(LV BnF)와 DA메디컬그룹이 론칭한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디에이이펙트(DA EFFECT)가 세계적 권위의 피부 전문 테스트 기관인 독일 ‘더마테스트’로부터 제품의 안정성을 최우수 등급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DA성형외과에서 이상우(오른쪽) DA메디컬그룹 대표원장과 마르셀 보스 더마테스트 CEO가 제품 안정성 인증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는 모습. 2025.09.26. / 로지스밸리비앤에프 제공
  • 롯데월드에 찾아온 ‘오싹한 가을’

    롯데월드에 찾아온 ‘오싹한 가을’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호러 공연 ‘스트리트 호러쇼: 더 마리오네트’ 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관람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가을 시즌을 맞아 오는 11월 16일까지 다양한 호러 콘텐츠를 선보인다. 뉴시스
  • 롯데월드, 스트리트 호러쇼 ‘더 마리오네트’

    롯데월드, 스트리트 호러쇼 ‘더 마리오네트’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매직아일랜드에서 열린 호러 판타지 가을 시즌 축제에서 모델들이 ‘더 마리오네트’ 분장을 한 연기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9.25/뉴스1
  • AI 로봇 아이스크림, 달고 맛있어요

    AI 로봇 아이스크림, 달고 맛있어요

    23일 인천 연수구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스타트업위크 2025’를 찾은 관람객들이 아이스크림을 만드는 인공지능(AI) 로봇을 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 중국 기자단 6년 만에 방한

    중국 기자단 6년 만에 방한

    지난 15일 방한한 중국 주요 언론사 기자단과 외교부 관계자가 1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유영렬(가운데) 안중근의사기념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95년부터 시행된 ‘한중 기자단 교류사업’으로 양국 기자단은 2012년 이후 1년에 각 1회씩 상호 교차 방문해 왔으나, 2019년 이후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인해 중단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우리 기자단의 방중으로 5년 만에 재개됐고, 중국 기자단의 방한은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 청소년활동시설 ‘신도림놀구로’ 개소식 참석

    서호연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구로구 제3선거구)은 지난 5일 구로구 신도림동에서 열린 청소년활동시설 ‘청소년입장지대 신도림놀구로’ 개소식에 참석해 청소년 전용 공간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청소년 시설이 부족했던 신도림동에 새롭게 조성된 전용 활동 공간이다. 총 62억원이 투입되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5월까지 공사가 진행되었으며, 연면적 575㎡ 규모(지하 1층~지상 2층)로 마련됐다. 운영은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가 맡아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설은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꾸며졌다. 지하 1층에는 탁구대와 댄스연습실, 1층에는 강당과 오픈라운지, 2층에는 청소년 아지트와 휴게라운지가 조성돼 모임과 휴식이 가능하다. 개소식은 청소년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내빈 인사말, 시설 경과보고, 청소년 공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주요 내빈과 청소년 대표,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 분위기를 더했다. 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문을 연 ‘신도림놀구로’는 구로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모여 소통하고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도 청소년들이 주인 되는 시설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도림놀구로’는 지난해 문을 연 ‘고척신나구로’에 이어 구로구 두 번째 청소년입장지대로, 앞으로 청소년 문화 활동과 교류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 의원은 “청소년이 행복해야 지역의 장래도 밝아진다”라며 “이번 시설을 계기로 서울시 차원에서 청소년 친화 정책을 더욱 확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SALAM SEOUL FESTIVAL)’ 행사 참석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SALAM SEOUL FESTIVAL)’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시의원 아이수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비례)이 지난 8일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개최한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SALAM SEOUL FESTIVAL) 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사)서울시관광협회와 (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가 주최하고, 국제관계대사, 주한 중동 국가 대사, 시의원 및 서울시민 등이 참석한 대규모 행사로서 ▲개막식 ▲살람서울패션쇼 ▲아·중동 문화교류 콘서트 순으로 약 3시간 가까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서울시민 약 500여명 가까운 많은 관람객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개막식 행사는 ▲아,중동국가 홍보부스(UAE, 오만, 카타르 등) 참관 ▲축사 ▲개막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개막식 퍼포먼스는 페스티벌의 슬로건인 “A Moment To Shine”의 의미로서, 각자의 색깔을 가진 모두(국가)가 하나가 되어 빛의 순간, 시작의 상징을 담은 빛(모래)으로 표현한 ‘샌드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개막식을 맞아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에 참석한 주요 내빈으로는 ▲조태숙 회장(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구홍석 대사(서울시 국제관계대사) ▲아이수루 의원(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채 이사장(한,아프리카재단) ▲조민행 이사((재)한국이슬람교) ▲조영찬 회장(사단법인 할랄협회) 등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주요 외빈으로는 주한 UAE 대사인 ▲압둘라 사이프 알누아이미(재)한국-아랍소사이어티 부이사장), 자카리야 알사아디(주한 오만 대사)를 비롯해, 주한 카타르, 요르단, 수단 대사와 이라크,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대리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축사에서 아이수루 부위원장은 “서울과 아시아, 중동 지역의 문화를 함께 나누는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한국과 아시아, 중동은 오래전부터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며, 현재 문화, 교육, 관광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이 넓어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아,중동의 젊은 세대는 K-드라마와 K-팝을 즐기고, 한국에서는 아랍어를 배우려는 학생이 늘고 있다”며,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배우며 가까워지는 인상적인 모습을 강조하며 “오늘 개최하는 살람 서울 페스티벌이 서로의 전통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이해의 폭을 더욱 넓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개막식 이후에는 ‘Heritage in Harmony 2025’를 주제로 한국 전통 디자인과 아,중동 전통 요소를 융합한 ‘패션쇼’가 약 1시간가량 총 4막으로 이어졌다. 이 중 1막은 ▲‘K-드라마 속 전통 한복 엿보기’(디자이너 :김정숙)로 한국 전통의상으로 꾸미는 오프닝 무대가 이어졌으며, 2막은 ▲‘서울과 아,중동의 만남’(퓨전한복)(디자이너:한뉘)을 통해, 본 행사의 주제인 ‘Moment to Shine’과 어울리는, 아,중동과 서울의 의상이 하나가 되어 빛나는 순간을 퓨전한복을 통해 표현하는 패션쇼로 이어지기도 했다. 이어 3막은 ▲‘MZ 세대의 아,중동 패션’(디자이너 :이언영)을 통해 2030 세대로 표현되고 현세대 MZ 감성으로 해석하는 세미 아,중동 패션을 공개했으며, 4막은 ▲아,중동 패션 이야기와 히잡 스타일링)(디자이너:명유석)을 통해, 아,중동 패션과 히잡스타일링의 이야기를 담은 피날레 패션쇼도 연이어 이어졌다. 1시간가량의 패션쇼 이후에는 ‘문화교류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 ‘아,중동 문화교류 콘서트’를 주제로, 1막은 아,중동 전통 공연(국립 포트사이드 민속예술단(이집트 전통공연))을 통한 아,중동의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듣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으며, 2막은 서울 전통 공연(크로스오버밴드, 새날밴드)으로 트렌디한 감각으로 해석되는 전통음악 공연이 계속되었다. 특히 8일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의 마지막 공연인 3막은 모두가 기다리는 K-POP 공연(박명수, 테이)으로, 아,중동/국내 인지도 파급력을 가진 자랑스러운 K-POP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밤 9시가 넘은 늦은 시간까지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3시간 이상 이어진 이날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개막식 공연은 다음날인 9일 오후 같은 공간인 광화문광장 무대에서 계속 이어지며, 퍼포먼스 및 국악공연과 서울구석구석라이브 총 7개 팀의 공연(▲조선나팔바람(퓨전국악) ▲라스트릿크루(비보잉) ▲비가비(태권도 공연) ▲뎀 럭키(아프리카 공연) ▲푸에고 무용단(퓨전무용) ▲이집트 국립민속예술단 ▲화려(타악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Salam Jam: Talk & Fun’인 ▲아,중동 문화 토크콘서트 및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와 ‘부대 프로그램’인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기업 및 아,중동 홍보관 등도 예정되어 있어,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하는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광화문광장 일대를 지나는 서울시민의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5 살람서울 페스티벌은 9일 오후 9시까지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계속된다.
  • [포토]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포토] 기념촬영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이 5일 ‘평산책방지기’ 자격으로 책의 도시 전북 전주시를 찾았다. 문 전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후 전주완판본문화관에서 열린 ‘제8회 전주독서대전’ 현장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린 문 전 대통령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우범기 전주시장의 환대를 받으며 1시간가량 현장을 둘러봤다. 그는 “전주는 우리 전통문화 예술의 중심도시이자 시민들의 문화예술 교양 수준이 아주 높다”라며 “전주독서대전도 우리 정부 시절에 시작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서 좀 더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자택에서 300m가량 떨어진 평산책방에서 ‘책방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어 전주동학농민혁명 녹두관을 방문해 동학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곳에는 일본에서 송환된 무명의 동학농민군 지도자 유골이 안치돼 있다. 안치된 유골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일본군에 의해 처형된 무명의 농민군 지도자 머리뼈로, 1955년 일본 북해도대학 표본창고에서 발견되면서 존재가 알려졌다. 당시 유골 상자에는 ‘메이지 39년(1906년) 진도에서 효수한 동학당 지도자의 해골, 시찰 중 수집’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방명록에는 ‘인내천, 사람이 먼저다’라고 썼다. 문 전 대통령 부부는 각종 독서·출판 관련 부스가 들어서 시민들로 북적인 전주독서대전 행사장과 전주동학농민혁명 녹두관 등에서 시민·공무원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기념 촬영을 한 뒤 2시간30분 만에 현장을 떠났다.
  • 12세에 외교무대 오른 김주애… 北, 유례없는 ‘4대 세습’ 공식화

    12세에 외교무대 오른 김주애… 北, 유례없는 ‘4대 세습’ 공식화

    리설주 대신 방중 동행한 김주애北 후계자 내정 때마다 방중 동행김정일·김정은도 中지도자에 인사톈안먼 망루엔 오르지 않은 김주애사실상 ‘퍼스트레이디’ 역할 추정“핵심 엘리트, 실질 의전 경험 쌓는 중”내년 당대회서 후계자 확정 가능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중 일정에 딸 주애가 동행하면서 북한이 사실상 ‘4대 세습’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주애는 다자외교 무대에서 김 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 대신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며 신고식을 치르고 유력한 후계자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북한 노동신문은 3일 김 위원장이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들의 영접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주애가 김 위원장 바로 뒤에 서 있는 사진을 보도했다. 북한 주민들도 볼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주애의 대외 활동 모습을 공개한 것이다. 다만 그동안 북한 매체들은 주애를 ‘사랑하는 자제분’으로 칭하며 김 위원장과의 동행 행보를 보도하곤 했는데 이날 기사에서는 별도로 언급하지 않았다. 주애는 이날 김 위원장이 열병식 공사 행사에 참석할 때는 함께하지 않았다. 레드 카펫 입장부터 각국 정상들의 기념촬영, 톈안먼 망루 등 공식 석상에서는 모두 김 위원장 혼자였는데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일부 국가 정상들이 배우자와 함께 일정을 소화한 것과 달리 김 위원장의 배우자 리설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번 일정에서 주애가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는 동시에 다른 국가 정상들을 ‘알현’하며 눈도장을 찍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의 장녀인 주애는 2013년생으로 추정된다. 2022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 17형 발사 현장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활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북한 내부에서는 ‘사랑하는 자제분’ 외에 혁명 투쟁의 앞길을 밝히는 지도자라는 뜻의 ‘향도’라는 수식어도 쓰였다. 주애의 활동 영역이 넓어지면서 상대적으로 리설주의 등장 빈도는 줄어들었다. 조한범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리설주가 함께 등장하면 주애는 그냥 ‘어린 딸’이 되기 때문에 주애를 후계자로 대동할 때는 리설주가 등장하지 않는다”면서 “북한에서는 주애가 사실상의 퍼스트레이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이날 중국의 열병식 행사에서까지 퍼스트레이디 자리에 주애가 참석하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가야 할 시선이 주애로 쏠리게 될 수 있어 망루까지는 가지 않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과거 김정일·김정은 부자가 후계자로 내정될 때도 부친과 함께 중국 지도자에게 인사했다. 1974년 후계자로 내정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980년 6차 당대회에서 차기 지도자로 공인됐고, 이후 1983년 김일성 주석과 함께 중국을 찾아 덩샤오핑을 만났다. 김 위원장도 2009년 후계자로 내정되고 이듬해 아버지의 중국 동북 지역 방문에 동행해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비공식 면담한 것으로 전해진다. 김 위원장이 이번 방중에 주애와 동행한 것을 두고 아직 열두 살에 불과한 주애를 외교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시켜 충분한 후계자 수업을 하려는 것이라는 설명도 나온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도 “톈안먼 망루에는 오르지 않았지만 김 위원장은 주애가 어디선가 열병식과 방중 일정의 모든 장면을 꼼꼼히 지켜보고 배우도록 했을 것”이라고 했다. 주애가 내년 1월쯤 개최될 것으로 보이는 제9차 당대회에서 공식 후계자로 확정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아직 나이가 어린 데다 당의 공식 직함을 받기까지는 7~8년이 소요되는 등 변수가 많다는 지적도 있다. 김 위원장에게 첫째 아들이 있다는 설도 변수가 될지 주목된다. 정보 당국은 앞서 김 위원장에게 첫째 아들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지만 이후 존재 여부가 불분명하다며 입장을 바꿨다. 일각에선 첫째 아들의 건강 상태 등에 문제가 있어 주애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분석도 있다. 주애에 대한 외신들의 관심도 집중됐다. 영국 BBC방송은 2일(현지시간)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으로 언론이 떠들썩하지만, 한국인의 이목을 사로잡은 건 김 위원장 뒤에 서 있던 단정한 옷차림의 소녀”라고 전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자신의 딸을 잠재적 후계자로 소개하는 것이 김정은 방중의 또 다른 목표”라고 추측했다. 미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북한 전문가 마이클 매든 연구위원은 로이터통신에 “김주애는 북한 차기 지도자의 선두 주자”라며 “이번 방중으로 핵심 엘리트로서의 실질적 의전 경험을 쌓고 있다”고 분석했다.
  • 펑리위안, 김정은에게 “반갑습니다”… 푸틴 이어 2순위로 의전

    펑리위안, 김정은에게 “반갑습니다”… 푸틴 이어 2순위로 의전

    시 주석, 金만 두 손 악수 ‘최고 예우’26개국 참석… 북중러 정상이 선봉‘반미 연대’ 재확인, 전 세계 생중계日 “하토야마 前총리, 개인적 참석”당기·국기·해방군기 앞세워 분열식헬기편대 숫자 ‘80’ 대형 호위 비행리셉션도 북중러 정상 함께 입장金, 왼편의 펑리위안 여사와 건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집권 3기 최대 이벤트가 된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대내외에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행사 내내 시 주석 좌우에 나란히 도열해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등 핵심 귀빈 대우를 받았다. 오전 8시 28분 회색 중산복(인민복) 차림의 시 주석과 전통 의상을 입은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행사 시작에 앞서 속속 도착하는 각국 대표들을 레드 카펫 위에서 맞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전 8시 18분쯤 도착한 김 위원장은 전용 차량인 검은색 방탄 리무진 벤츠 마이바흐에서 내렸다. 시 주석은 누구보다도 반갑게 그와 손을 맞잡고 환히 웃으며 환대했다. 펑 여사는 한국어로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했다. 특히 시 주석은 김 위원장에게 최고 수준의 예우를 했다. 각국 정상들을 맞이할 때 제자리에 서서 한손으로 악수했지만 김 위원장에게는 한발 다가서면서 두 손을 내밀어 특별한 친밀감을 드러냈다. 차에서 내려 긴 레드 카펫을 걸어갈 때 김 위원장이 힘에 부친 듯 인상 쓰는 모습도 포착됐다. 초대된 해외 정상 중 김 위원장이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도착했고 마지막은 푸틴 대통령이었다. 푸틴 대통령이 의전 서열 1위, 김 위원장이 2위라는 의미다. 이어진 외빈 기념촬영에서는 시 주석이 맨 앞줄 정중앙, 오른쪽에 푸틴 대통령, 왼쪽에 펑 여사와 김 위원장 순으로 의전 순서 그대로였다. 앞서 신화통신 등 중국 관영 매체들이 행사 참석자를 전할 때도 푸틴 대통령에 이어 김 위원장의 이름을 두 번째로 언급했다. 이후 노로돔 시하모니 캄보디아 국왕, 르엉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국가주석 등 순이었다. 톈안먼 망루로 입장하기 위해 이동할 때 세 정상은 맨 앞에서 나란히 걸으며 생중계 카메라를 통해 전 세계에 우의를 과시했다. 이동 중 잠시 서서 시 주석이 무언가를 설명하고 김 위원장은 뒷짐을 진 채 듣기도 했다. 오전 8시 39분 이들이 박수 속에 망루에 올랐을 때는 항일 투쟁 참여 노병들이 자리에 앉아 맞이했다. 중국이 민족주의를 고취하고 정권의 정당성을 홍보하는 상징적 순서였다. 시 주석은 노병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한국 측 참석자인 우원식 국회의장이 노병들과 악수하는 장면도 잡혔다. 열병식을 참관하기 위해 망루 앞줄에 선 시 주석을 가운데 두고 김 위원장이 왼편에, 푸틴 대통령이 오른편에 자리했다. 탈냉전 이후 북중러 3국 정상이 처음으로 나란히 선 역사적 장면이 연출됐다. 옛 소련 시절까지 포함하면 1959년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열병식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가 톈안먼 망루에 선 이후 66년 만이다. 군악대 연주, 소년소녀 합창단의 노래에 이어 9시 리창 국무원 총리가 개회 선언을 했다. 초대형 국기를 든 기수를 선두로 한 호위 부대가 등장하자 ‘승전 80주년’을 상징하는 80발의 예포가 발사되고 의장대가 행진했다. 시 주석은 약 8분간의 기념사에서 항일전쟁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를 수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길을 확고히 따라가고, 항일 전쟁의 위대한 정신을 계승해 강국인 중국을 전면 발전시키며, 민족 부흥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미국과의 패권 경쟁, 무역 전쟁 속에 중국이 국제 질서의 수호자임을 천명했다. 기념사가 끝난 9시 20분 시 주석은 무개차에 올라 톈안먼 앞 창안제(長安街)에서 사열을 시작했다. 열병식의 메인 이벤트로 사열에 이어 각 부대가 광장을 행진하는 분열이 약 70분간 이어졌다. 시 주석은 열병식 총지휘를 맡은 중부전구 공군사령원(사령관)인 한성옌 중장의 보고를 받고 시작 명령을 내렸다. 이어 차량을 타고 각 부대를 사열하는 그가 ‘퉁즈먼 하오’(同志們好·동지 여러분 안녕하신가), ‘퉁즈먼 신쿠러’(同志們辛苦了·동지 여러분 수고했습니다)라고 인사하자 열병대원들은 ‘주시하오’(主席好·주석님, 안녕하십니까), ‘웨이런민푸우’(爲人民服務·인민을 위해 봉사할 따름입니다)라고 답하며 충성을 다짐했다. 사열에만 약 15분이 소요됐고 오전 9시 35분부터 분열이 이어졌다. 헬리콥터로 구성된 공중깃발호위편대가 공중에서, 의장대가 지상에서 중국공산당 당기·국기·인민해방군기 등 3개 깃발을 내세우며 앞장선 가운데 45개 부대(제대)가 차례로 방진(네모꼴 형태의 진형)을 이뤄 광장 앞을 행진했다. 헬기 편대는 중국 국기를 호위하며 숫자 ‘80’ 대형으로 비행했다. ‘인민·평화·정의는 반드시 승리한다’는 문구의 플래카드도 선보였다. 보병과 장비, 공중 부대 등이 뒤따랐다. 보병은 팔로군과 신사군, 동북항일연군, 화남유격대 등 중국공산당의 항일 역할을 강조하기 위한 노병 부대, 최신 군사력을 보여 주는 현대군 부대로 구성됐다. 또 육상·해상 작전·방공·미사일·정보 작전·무인 작전·후방 지원·전략 타격 등 부문별 최신 무기 체계를 과시하는 행렬이 뒤따랐다.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핵 3축 체계 등 첨단무기 체계들이 대거 공개됐다. 약 53분간의 분열식 후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8만 마리와 풍선 8만개가 하늘로 날아오르며 90여분의 장대한 행사는 막을 내렸다. 이날 시 주석은 분열식 도중 푸틴 대통령보다도 김 위원장과 대화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다. 두 사람은 앉은 자리에서 서로에게 몸을 기울이며 대화에 집중했고 뒤에 선 통역자가 대화를 전달했다. 이를 놓고 그동안 소원했던 북중 관계 정상화는 물론 중국 최첨단 무기에 대한 김 위원장의 지대한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다. 열병식 전 과정은 관영 중국중앙(CC)TV 등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80대인 원자바오 전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건강 이상설이 제기된 후진타오 전 국가주석, 그리고 주룽지 전 총리는 불참했다.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 차이치 중앙서기처 서기, 딩쉐샹 국무원 부총리, 리시 중국공산당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서기 등 현직 지도부 7명과 한정 국가부주석이 참석했다. 원로들로는 왕치산 전 국가부주석, 장더장 전 전인대 상무위원장, 위정성·왕양·자칭린 전 정협 주석, 허궈창·류윈산 전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장가오리 전 부총리 등이 모습을 보였다. 장 전 부총리 옆에는 군부 서열 2위인 장유샤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이 자리해 이목을 끌었다. 올해 반중 매체를 중심으로 시진핑 권력 이상설이 제기됐을 당시 장 부주석을 중심으로 시 주석 체제에 반기를 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기 때문이다. 대만 민진당 정부가 공개적으로 중국의 열병식 참석을 반대한 가운데 대만 측에선 제1야당인 국민당의 훙슈주 전 주석(대표)이 참석했다. 일본인 중에선 하토야마 유키오 전 총리가 행사에 참석했다. 일본 정부는 “알지 못하는 일”이라며 개인적 참석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26개국 국가원수와 정부 수뇌를 초청했으며 우 의장,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 등이 참석했다. 광장 주변에는 관람대가 설치돼 외국 대표단, 항일전쟁 참전 노병, 외국 우호 인사 대표, 해외 화교, 초청 인사 등 4만여명의 관중이 현장을 지켜봤다. 열병식 행사 직후 시 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리셉션을 주재했으며 김 위원장은 시 주석, 푸틴 대통령과 함께 입장했다. 김 위원장은 왼편에 앉은 펑 여사와 함께 건배를 했다. 시 주석은 이 자리에서 “인류는 같은 행성에 살고 있는 만큼 한 배를 타고 함께 강을 건너가야 한다. 약육강식의 정글 법칙으로 돌아가선 절대 안 된다”며 미 일방주의를 겨냥했다고 CCTV가 전했다.
  • 톈안먼 망루 위 ‘左정은 右푸틴’… 66년만 ‘역사적 장면’

    톈안먼 망루 위 ‘左정은 右푸틴’… 66년만 ‘역사적 장면’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천안문) 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서 북중러 최고지도자가 톈안먼 망루에 나란히 선 ‘역사적 장면’ 연출됐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18분쯤 양복 차림으로 검은색 방탄 리무진 차량을 타고 베이징 고궁박물관 내 돤먼(端門)에서 내린 뒤 레드카펫을 밟으며 ‘중국 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시스트전쟁(2차 세계대전) 승리 80주년 기념 열병식’ 행사장으로 걸어들어갔다. 영접을 나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위안 여사가 김 위원장과 악수를 나누며 인사했다. 전날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에 함께 도착한 김 위원장의 딸 주애는 각국 정상들이 입장하는 현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여러 정상들은 배우자와 함께 입장하기도 했으나, 김 위원장은 배우자 리설주 여사를 동반하지 않고 홀로 들어갔다. 김 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앞서 끝에서 두 번째로 입장했다. 북중러 정상은 시 주석 내외가 돤먼 남쪽 광장에서 외빈을 영접하고 기념촬영을 할 때 나란히 중심에 섰다. 이어 톈안먼 망루로 이동할 때도 세 정상은 나란히 함께 걸으며 담소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톈안먼 망루에 올라간 뒤에는 시 주석의 뒤를 이어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차례로 입장했다. 이들은 항전노병들과 인사하고 이어 본행사에서도 망루 중심에 함께 자리했다. 북중러 최고지도자가 공식 석상에 한자리에 모인 것은 냉전 종식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옛 소련 시절까지 포함하면 1959년 중국 국경절(건국기념일) 열병식 당시 김일성 북한 주석, 마오쩌둥 중국 국가주석, 니키타 흐루쇼프 소련 공산당 서기가 함께 톈안먼 망루에 선 이후 66년 만이다. 열병식 행사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70분간 열린다.
  • 임상오 경기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북부지역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 참석

    임상오 경기도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북부지역 수해복구 성금 전달식 참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임상오 위원장(국민의힘, 동두천2)은 9월 2일 안전행정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역 호우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연대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북부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가 총 7,000만 원의 성금을 경기도에 기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기도의회는 해당 행사를 통해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재난 대응의 지역 연대 기반을 강화하고자 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경기도의회는 재난 앞에서 결코 시민을 외면하지 않는다”고 밝힌 뒤 “오늘 전달된 성금은 단순한 금전적 기부를 넘어, 공동체 회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위원장은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의 헌신은 지역사회를 하나로 묶는 상징적인 실천”이라며 “도의회도 정책적, 제도적으로 이 같은 나눔과 참여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래 경기도 자치행정국장, 김영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회장, 우광호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성금 전달식과 기념촬영을 함께 했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수해 복구가 시급한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등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 수해지역 복구뿐 아니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도 의회 차원의 정책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 코끝 빨개진 김정은 “속죄한다, 애들 내가 키우겠다” 꾸벅 [포착]

    코끝 빨개진 김정은 “속죄한다, 애들 내가 키우겠다” 꾸벅 [포착]

    “유가족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속죄한다. 이역의 전장에서 싸우다 쓰러진 병사들이 바란대로 내가 유가족들, 저 애들을 맡겠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숨진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대대적인 보훈 행사를 또 개최했다. 30일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참전군인들에 대한 제2차 국가표창 수여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라고 보도했다. 북한 관영매체들이 지난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 ‘추모의 벽’을 세우고 전사자 초상 101개에 메달을 수여했다고 보도한 지 일주일여 만에 두 번째 추모 행사를 연 것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급 국빈용 연회장으로 꼽히는 평양 목란관으로 유족들을 초청해 인공기로 감싼 전사자들의 초상을 일일이 전달하고 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해외군사작전에서 위훈을 세운 군인들’에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영웅 칭호’과 금별메달, 국기훈장 제1급이 수여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이역의 전장에서 싸우다 쓰러진 우리 군관, 병사들을 다시 일으켜 세워서 데려오지 못한 안타까움, 귀중한 그들의 생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안고 유가족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속죄한다”라고 말했다. 또 “나는 그들이 그렇게 떠나가면서 나에게 짤막한 편지 한 장 남기지 않았지만 가정도, 사랑하는 저 애들도 나에게 맡겼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그들이 바란대로 내가 유가족들, 저 애들을 맡겠다”라고 했다. 이어 “영웅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혁명학원들에 보내여 내가, 국가가, 우리 군대가 전적으로 맡아 책임적으로 잘 키울 것”이라고 했다. 혁명학원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다가 사망했다는 이른바 혁명가 유자녀를 당 간부 후보로 키우기 위한 특수 교육기관이다. 김 위원장은 평양시 대성구역에 참전군인 유족들을 위한 새 거리를 조성히고, 이를 ‘새별거리’로 명명하겠다고 밝혔다. 새별거리 바로 앞 수목원의 명당자리에는 전사자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불멸의 전투위훈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1차 국가표창 수여식 당시 포상하지 못한 전사자들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파병 장기화와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주민 동요를 차단하고 내부 결속을 도모하려는 목적으로 보인다.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에도 유가족들이 전사자의 사진을 품에 안으며 오열하는 모습, 어린 아이들이 아버지의 사진을 쓰다듬으며 훌쩍이는 장면이 가감 없이 담겼다. 김 위원장이 벌겋게 상기된 얼굴로 눈시울을 붉히며 유가족들에게 깍듯이 허리 굽혀 인사하는 모습까지 지면에 실렸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러시아에 대한 자신들의 희생을 강조함으로써 상응하는 외교 및 경제적 보상을 끌어내려는 북한의 의도도 읽힌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국회에 북한군 피해는 전사자 600명을 포함해 총 4700명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 새로운 시작

    새로운 시작

    25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5년 여름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 노숙인 시설에 세탁·건조기 기부

    신한금융, 노숙인 시설에 세탁·건조기 기부

    진옥동(왼쪽) 신한금융 회장과 장경환 은평의마을 원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노숙인 요양시설에 대형 세탁기·건조기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원 물품은 세탁기·건조기 각각 1대로, 총 4000만원 상당이다. 진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3월에도 생활인 지원을 위해 운동화와 구두를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금융 제공
  • ‘마포 댕댕이 공원’ 활짝… 주민·반려동물 다 즐겨요

    ‘마포 댕댕이 공원’ 활짝… 주민·반려동물 다 즐겨요

    서울 마포구에 지역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이 문을 열었다. 구는 지난 18일 마포역 인근 경관녹지에 만든 ‘댕댕이 공원’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장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백남환 마포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테이프 커팅과 기념촬영을 한 후 공원 곳곳을 둘러보며 새 공간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댕댕이 공원은 단조롭던 마포대교와 강변북로 진입 구간의 녹지를 개선해 만든 복합 휴식 공간이다. 공원 이름처럼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가장 눈길을 끄는 시설은 높이 4m, 넓이 240㎡ 규모의 인공 암석 폭포인 ‘댕댕이 폭포’다. 폭포 주변에는 사계절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도 시원한 물줄기와 푸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산책로와 벤치가 놓여 있어 주민들이 쉬어 가며 반려견을 지켜볼 수 있다. 반려견 전용 ‘댕댕이 놀이터’도 마련됐다. 울타리로 안전을 확보했으며, 놀이기구와 음수대 등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사계절 산책이 가능한 ‘댕댕이 정원’과도 연결돼 있어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자연스럽게 오가며 휴식과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구는 댕댕이 공원을 단순한 산책 공간이 아닌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이용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하고 관련 프로그램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박 구청장은 “단조로운 녹지였던 이곳이 주민과 반려동물을 위한 특별한 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우리 구가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펫세권’ 1위 자치구다. 또 하나의 가족인 반려동물과 행복한 삶을 보낼 수 있는 정책을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댕댕이 공원은 물론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과 물놀이장도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그림책 거장’ 앤서니 브라운 “서울신문 121주년 축하”

    ‘그림책 거장’ 앤서니 브라운 “서울신문 121주년 축하”

    6년 만에 한국을 찾은 ‘그림책의 거장’ 앤서니 브라운이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앤서니 브라운전(展): 마스터 오브 스토리텔링’ 전시장 내에서 서울신문 121주년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드로잉 작품을 그린 뒤 주최 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2000년 영국인 최초로 세계적인 권위의 아동문학상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았고, 2021년 대영제국 사령관 훈장을 수훈했다. 전시회는 다음달 28일까지 열린다. 사진 왼쪽부터 김태균 서울신문 콘텐츠본부장, 안미현 서울신문 마케팅본부장, 브라운, 홍경기 아트센터이다 대표, 조현석 서울신문 마케팅본부 사업본부 부본부장.
  • 변재석 경기도의원,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학부모·학생과 함께 지방자치·민주적 의사결정 체험

    변재석 경기도의원,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학부모·학생과 함께 지방자치·민주적 의사결정 체험

    경기도의회 변재석 의원(더민주, 고양1)은 8월 12일(화) 덕양교육연대 ‘이끌다’ 소속 학부모·학생과 함께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경기마루와 전시관, 본회의체험관, 본회의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의정활동과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소개했다. 이번 견학은 학부모와 학생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고, 지방자치와 교육정책 결정 구조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마루 전시관의 6개 테마룸을 관람한 뒤, 본회의체험관에서 AI 의장 발언, 안건 의결·투표, 수료증 수여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 참여의 가치를 체감했다. 또한 본회의장에 입장해 기념촬영을 하고, 회의 진행 절차를 직접 체험하며 의정활동 현장을 가까이서 경험했다. 변재석 의원은 “민주주의는 생활 속에서 체험할 때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는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키우는 계기가, 학부모들에게는 교육정책과 의정활동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윤정 덕양교육연대 대표는 “이 같은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학부모·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민주적 교육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변 의원은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의정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지방자치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견학과 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광복 80주년… 미소 되찾은 얼굴들

    광복 80주년… 미소 되찾은 얼굴들

    광복 80주년을 사흘 앞둔 12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광복 80주년, 다시 찾은 얼굴들’ 기념전에서 한 어린이가 인공지능(AI) 기술로 구현된 이봉창(왼쪽부터) 의사, 유관순 열사, 안중근 의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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