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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준호 서울시의원,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 맞아 꿀벌 보호 조례의 적극적 시행 및 정책 확대 강조

    정준호 서울시의원,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 맞아 꿀벌 보호 조례의 적극적 시행 및 정책 확대 강조

    서울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세계 벌의 날을 맞이해 생태계 파수꾼인 꿀벌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서울시의 꿀벌 보호 정책과 사업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매년 5월 20일은 ‘세계 벌의 날(World Bee Day)’로 2017년 국제연합(UN)이 생태계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벌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세계 벌의 날’ 지정과 더불어 세계 여러 나라와 기업들이 다양한 꿀벌 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정 의원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으로 급감하고 있는 꿀벌 개체 수를 보호하고, 도시양봉산업의 안정적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울시 꿀벌 보호 및 양봉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조례 시행(2024.07.15.) 이후에는 꿀벌 ESG 포럼을 개최해 기후변화와 살충제 사용, 밀원식물의 감소 등으로 사라져가는 꿀벌 서식지 보호를 위한 민관협력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서울시는 해당 조례에 근거해 다양한 꿀벌 보호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올해는 ▲양봉 기술지원 ▲생태교육 프로그램 운영 ▲도시공원 내 밀원식물 식재 ▲꿀벌 정원 조성 ▲한강 야생벌 살리기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정 의원은 서울시가 조례 제정에 따라 꿀벌 생태계 회복과 양봉산업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인 발전이라고 평가하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특히 서울시가 올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해 북서울꿈의숲에 꿀벌 정원을 조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 “민간 기업이 꿀벌 보호에 동참한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향후 유사한 민관협력 모델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꿀벌의 멸종은 생태계 파괴와 식량 위기로 이어진다”라고 언급하며, 서울시가 꿀벌 보호 정책 및 사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생태계 회복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 전남도,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전남도,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 위촉

    전라남도와 행정안전부, 완도군은 19일 섬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6회 섬의 날 홍보대사로 가수 하현우, 안성훈, 트리플에스, 요리사 오세득, 정지선, 배우 위하준 씨를 위촉했다.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 신우철 완도군수, 홍보대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들은 제6회 섬의 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전 홍보활동을 하고, 행사 기간엔 현장을 직접 찾아 방문객과 소통하며 섬의 가치와 매력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올해 섬의 날은 ‘천천히 돌아보고, 섬’을 주제로 ‘치유의 섬’ 완도에서 오는 8월 7일부터 4일간 열린다. 2019년 전남 목포와 신안에서 제1회 섬의 날을 개최한 이후 두 번째로 전남도에서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치유를 주제로 한 체험형 전시관과 섬 둘레길 걷기, 어린이 섬 치유 아카데미, 섬 발전 학술대회, 섬 주민 참여 행사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섬은 우리 삶의 이야기를 품고 있는 공간이자,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섬의 날을 통해 더 많은 국민들이 섬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전남의 섬에서 진정한 쉼과 위로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8월 8일 ‘섬의 날’은 섬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18년 ‘섬 발전 촉진법’ 개정을 통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섬이 위치한 지자체를 중심으로 기념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 칸예, 히틀러 찬양하더니 결국…내한 공연 2주 앞두고 취소

    칸예, 히틀러 찬양하더니 결국…내한 공연 2주 앞두고 취소

    ‘히틀러 찬양’으로 논란이 된 힙합 가수 칸예 웨스트의 내한 공연이 취소됐다. 웨스트는 오는 3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불리(BULLY)’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19일 공연 주최사 쿠팡플레이는 “칸예 웨스트의 최근 논란으로 인해 ‘YE 내한 콘서트’가 취소되었다”라고 밝혔다. 내한을 기념해 진행되던 웨스트의 브랜드 ‘이지(Yeezy)’ 상품 판매도 19일 오후 1시부터 중단됐다. 쿠팡플레이는 ‘최근 논란’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웨스트의 ‘히틀러 찬양’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는 유럽의 2차 세계대전 전승 기념일인 지난 8일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라는 곡을 발매했다. 이 곡에서는 “내 친구들은 다 나치야. 히틀러 만세”라는 가사가 여러 번 반복된다. 나치즘을 찬양하는 가사에 비판이 쏟아졌고 스포티파이, 사운드클라우드 등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는 노래를 들을 수 없도록 차단했다. 웨스트는 과거에도 유대인 혐오 발언과 히틀러 찬양으로 여러 차례 논란을 빚었다. 그로 인해 소셜미디어(SNS) 계정이 정지되고 아디다스 등 여러 브랜드와의 파트너십 계약이 중단되기도 했다. 계속되는 논란에도 웨스트는 지난 2월 엑스(X)에 “나는 나치다. 나는 히틀러를 사랑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웨스트의 내한 공연을 반대하는 여론이 들끓었다. 누리꾼들은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는데 우리나라만 좋아하는 가수”, “히틀러를 찬양하는 가수의 단독 콘서트가 말이 되냐”라며 비판했다. 공연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취소 결정이 나자 불만을 표하는 팬들도 있었다. 쿠팡플레이의 공연 취소 공지에는 “칸예 논란이 하루 이틀도 아닌데 콘서트 2주 전에 취소하면 어떡하냐”, “구체적인 환불 계획을 설명해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쿠팡플레이는 “티켓 구매자분들께는 개별적으로 환불 안내를 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5·18’ 홈팬에 4연승 기쁨 안긴 KIA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광주 홈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초 리그 최하위(10위)까지 떨어졌던 KIA는 올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리며 상위권 반등의 첫 관문인 ‘5할 승률’도 달성했다. KIA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안방 경기를 연장 10회 접전 끝에 한준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KIA는 전날 두산과의 더블헤더 두 경기도 모두 쓸어 담으며 올 시즌 첫 스윕승(3연전 전승)을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SSG 랜더스와 공동 4위(22승22패)를 유지하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KIA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일 경기는 응원 없이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했던 기존 관행을 깨고 평소 경기처럼 응원단을 운영해 관중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KIA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부터 1999년까지 18년 동안 5월 18일에 홈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차례 홈경기를 개최했다. 그동안 KIA는 5·18 경기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았고 팬들도 응원을 자제했다. 하지만 올해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 축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응원전을 처음 진행했다. 주말 3연전을 통해 임시 연고지 울산 시대를 연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29)이 ‘노히트노런’에 근접한 호투를 펼치며 울산 팬들에게 ‘위닝 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선물했다. 라일리는 이날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2탈삼진을 뽑아내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8회까지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허용했으나 9회 키움 선두타자 전태현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kt 위즈와의 잠실 3연전 중 앞선 2경기를 내줬던 단독 1위 LG 트윈스는 이날은 5-1로 이기며 30승(16패) 고지에 선착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6-3으로 승리, 3연승을 이어 가며 SSG에 3-7로 패한 한화 이글스와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화는 리그 신기록인 18경기 연속 홈구장 매진을 이뤘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O리그는 이날 전국 5개 구장에 8만 9654명이 입장하며 역대 최소인 230경기 만에 관중 400만명을 돌파했다. 기존 기록은 2012시즌의 255경기다.
  • 다시 뜨거워진 ‘5월 광주’…KIA, 시즌 첫 4연승 달리며 5할 승률 달성

    다시 뜨거워진 ‘5월 광주’…KIA, 시즌 첫 4연승 달리며 5할 승률 달성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광주 홈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달 초 리그 최하위(10위)까지 떨어졌던 KIA는 올 시즌 첫 4연승을 내달리며 상위권 반등의 첫 관문인 ‘5할 승률’도 달성했다. KIA는 이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안방 경기를 연장 10회 접전 끝에 한준수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5-4로 이겼다. KIA는 전날 두산과의 더블헤더 두 경기도 모두 쓸어 담으며 올 시즌 첫 스윕승(3연전 전승)을 기록했다. 리그 순위는 SSG 랜더스와 공동 4위(22승22패)를 유지하며 선두권 도약의 발판을 다졌다. KIA는 광주민주화운동 당일 경기는 응원 없이 차분하게 경기를 진행했던 기존 관행을 깨고 평소 경기처럼 응원단을 운영해 관중들의 응원을 이끌었다. KIA는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부터 1999년까지 18년 동안 5월 18일에 홈경기를 치르지 못했고,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9차례 홈경기를 개최했다. 그동안 KIA는 5·18 경기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의미로 응원단을 운영하지 않았고 팬들도 응원을 자제했다. 하지만 올해는 광주민주화운동을 민주주의 축제로 전환해야 한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응원전을 처음 진행했다. 주말 3연전을 통해 임시 연고지 울산 시대를 연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투수 라일리 톰슨(29)이 ‘노히트노런’에 근접한 호투를 펼치며 울산 팬들에게 ‘위닝 시리즈’(3연전 중 2승 이상)를 선물했다. 라일리는 이날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12탈삼진을 뽑아내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8회까지 안타 없이 볼넷 1개만 허용했으나 9회 키움 선두타자 전태현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kt wiz와의 잠실 3연전 중 앞선 2경기를 내줬던 단독 1위 LG 트윈스는 이날은 5-1로 이기며 30승(16패) 고지에 선착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에 6-3으로 승리, 3연승을 이어 가며 SSG에 3-7로 패한 한화 이글스와 공동 2위에 올랐다. 한화는 리그 신기록인 18경기 연속 홈구장 매진을 이뤘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 KBO리그는 이날 전국 5개 구장에 8만 9654명이 입장하며 역대 최연소인 230경기 만에 관중 400만명을 돌파했다. 기존 기록은 2012시즌의 255경기다.
  • 고향서 불타고, 도둑맞고…‘반트럼프’에 영부인 동상 수난

    고향서 불타고, 도둑맞고…‘반트럼프’에 영부인 동상 수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고향에 세워진 동상이 불에 타고 도난당하는 등 연이은 수난에 시달리고 있다. 슬로베니아 수도 류블랴나에서 동쪽으로 약 90㎞ 떨어진 작은 마을인 세브니차 근처의 강가에 처음 멜라니아 여사의 동상이 세워진 것은 2019년 7월이었다. 동상의 모습은 2017년 남편 트럼프 대통령의 첫 취임식에 미국 디자이너 랄프 로렌의 하늘색 정장을 입고 참석한 멜라니아 여사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지역 예술가인 알렉스 주페브치가 미국 작가인 브래드 다우니가 제작한 주형에 따라 목조 동상을 만들었다. 하지만 1년 뒤인 2020년 7월 4일 미국의 독립기념일을 맞아 멜라니아 여상의 목조 동상은 불에 타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불에 탄 목조 동상은 이후 슬로베니아의 한 미술관에 전시되기도 했다. 원본 주형이 남아 있었기에 똑같은 자리에 이번에는 청동상이 세워졌다. 청동상을 공개할 당시 작가 다우니는 “내구성 있는 소재로 최대한 견고하게, 함부로 파괴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청동상의 대부분이 발목 부분에서 잘려 나가고 동상의 발과 발목 부분만 처참한 모습으로 남아있는 사건이 지난 13일 발생했다. 동상 도난 신고를 받은 슬로베니아 경찰은 이번 일을 절도 사건으로 판단해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정보를 수집했다. 동상이 세워졌던 세브니차는 인구 5000여명의 조용한 마을로 꿀, 초콜릿, 케이크 등 멜라니아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을 판매해 수익을 올리고 있다. 자신의 예술 작업이 정치적이라고 밝힌 동상 제작자 다우니는 5년 만에 또다시 일어난 ‘동상 테러’에 대해 “트럼프의 재선과 절도 사건이 관련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세브니차 지역 당국도 멕시코 국경에 벽을 세워 이민자들을 탄압하고, 최근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백인만 선별적으로 난민 신청을 받아들여 논란을 사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의 부인 동상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멜라니아 여사의 고향이란 이유로 관광 수익을 얻고 있지만 한 지역 정부 관계자는 “미국 영부인의 이미지는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BBC가 전했다.
  • ‘함께, 오월을 쓰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 엄수

    ‘함께, 오월을 쓰다’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 엄수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함께, 오월을 쓰다’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등 3개 정당 대선 후보도 자리를 함께 했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은 12·3 비상계엄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빚어진 여러 논란 탓에 시민들의 거센 항의를 받아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고 발길을 돌렸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여는 공연,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등 순으로 45분간 이어졌다. ‘여는 공연’에선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실제 주인공인 문재학 열사를 주목했다. 항쟁 마지막 날인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을 지키다 산화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삶도 고인을 기억하는 친구의 목소리를 통해 조명됐다. 대통령 궐위에 국무총리도 공석인 상태에서 치러진 이날 기념식에선 이주호 권한대행이 기념사를 낭독했다. 이 권한대행은 “우리 모두의 삶 속에 끊임없이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대화와 타협으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다. 하지만,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기념 영상에서는 518번 시내버스를 따라가며 시민들이 바라보는 5·18의 의미를 공유했다. 광주 곳곳 5·18 역사 현장을 잇는 버스는 70여 개 정류장을 경유하고 한 차례 운행 시간만 120분에 이른다. 대합창에서는 광주시립합창단과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1980년 광주의 오월처럼 통합과 화합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함께 걷는 길’을 노래했다. 기념식 마무리 식순인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에서 참석자들은 각자 옆 사람의 손을 맞잡고 앞뒤로 흔들거나, 움켜쥔 주먹을 흔들며 한목소리로 오월의 노래를 불렀다. 이 권한대행과 김형두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등 정부 인사, 이재명·이준석·권영국 등 3명의 대선 후보,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각 정당 지도부 인사들도 모두 제창을 함께했다. 정부가 주관하는 5·18 기념식은 5·18 민주화운동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매해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돼 왔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기념식과 관련 “이주호 권한대행의 기념사는 아쉽다”며 “계엄에 대한 사과도 재발 방지 약속도 없었다. 5·18 정신을 헌법전문에 담겠다는 다짐도 없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기념사에 대한 우리의 기대는 오늘도 여지없이 빗나갔다”며 “새정부에서는 우리의 오랜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을, 헌법전문에 오월정신을 꼭 담아낼 것을 다짐 또 다짐한다”고 밝혔다.
  • 제45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거행···‘함께, 오월을 쓰다’

    제45주년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 거행···‘함께, 오월을 쓰다’

    제45주년 민주화 운동 기념식이 18일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거행됐다.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함께, 오월을 쓰다’라는 주제로 이날 열린 기념식에는 5·18 민주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학생 등 2천500여 명이 참석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보름가량 앞두고 열린 기념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개혁신당 이준석, 민주노동당 권영국 등 대선후보들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황교안 후보 등은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여는 공원, 기념사, 기념 영상, 대합창,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사에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980년 광주는 민주의 가치를 지켜낸 역사의 현장이다”며 “5·18 민주화운동은 광주의 역사를 넘어, 우리 모두의 역사다”라고 강조했다. 또, “오월 정신을 되살려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통합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는 공연에서는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제 인물인 문재학 열사를 소개했다. 항쟁 마지막 날인 1980년 5월 27일 새벽 전남도청을 지키다 산화한 ‘시민군 대변인’ 윤상원 열사의 삶도 여는 공연을 통해서 다시한번 세상에 알렸다 이날 기념식은 오월의 노래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참석자 모두 제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정부가 주관하는 5·18 기념식은 5·18 민주화운동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 이후 매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개최돼 왔다.
  • 아이유, 생일 맞아 자립 청소년·장애인 위해 2억원 기부

    아이유, 생일 맞아 자립 청소년·장애인 위해 2억원 기부

    가수 아이유 생일인 16일을 맞아 2억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아이유는 이날 자신의 이름과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아이유애나’ 명의로 희망조약돌, 아동권리보장원, 해피기버, 따뜻한동행 4개 기관에 각 5000만원씩 전달했다. 이담엔터 측은 이번 기부금이 빈곤 가정과 독거노인 생계 지원, 자립 준비 청소년의 사회 정착 비용 마련, 한부모 가정의 생계·치료·교육비 지원, 장애인을 위한 공간 복지 및 첨단보조기기 지원 등에 쓰인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유는 데뷔 기념일, 생일, 연말연시 등 매해 뜻깊은 날마다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기부해왔다. 지난 3월에는 경상권 대형 산불 피해 지원과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억원, 이달 어린이날에는 아동·청소년을 위해 1억 5000만원을 각각 쾌척했다. 아이유는 오는 27일 8년 만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을 발표한다.
  • “2006년생 모여라”…서울시, 18일 덕수궁서 ‘성년의 날’ 축제

    “2006년생 모여라”…서울시, 18일 덕수궁서 ‘성년의 날’ 축제

    서울시는 다가올 성년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 덕수궁 일대에서 기념 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을 축하하는 동시에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걸음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시는 1987년 성년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 이후 매년 5월마다 관련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통 성년례 재현과 케이팝 축하공연,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민 누구나 함께 어우러져 봄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 성년례 재현은 2006년생 청소년 8명이 참여해 갓과 족두리를 착용하고 성년 의식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남자 어른인 ‘관빈’, 여자 어른인 ‘계빈’이 이들에게 성인의 상징인 갓과 족두리를 씌워주며 책임감 있는 성년으로 임명하고 책임감을 부여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걸그룹 ‘리센느’의 축하공연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 공연과 버스킹 무대 등이 이어진다. 시민과 청소년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성년 기념 디퓨저(향수) 만들기와 간식 뽑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성년 선언 인증 이벤트, 포토존·인생네컷, 사탕 꽃다발 제작 등의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하는 전통 성년례를 제외하고, 공연과 체험 부스 등 모든 프로그램에 시민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정진우 시 평생교육국장은 “성년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을 넘어 책임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는 첫걸음”이라며 “전통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가 성년자뿐 아니라 함께한 시민들에게도 즐겁고 의미 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사설] 정호용 논란, 경선주자들 팔짱만… 국힘, ‘될 대로 되라’인가

    [사설] 정호용 논란, 경선주자들 팔짱만… 국힘, ‘될 대로 되라’인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가 그제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비판이 일자 5시간 만에 취소했다. 정 전 장관은 신군부 ‘핵심 5인’ 중 유일한 생존자로 12·12 군사반란에 가담했던 인물이다. 5·18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전남도청을 사수하던 시민군을 무력 진압한 혐의 등으로 1997년 징역 7년형을 확정받았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인선이었다. 6·3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느닷없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그로 인한 탄핵 파면으로 치러지는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 중이고, 더불어민주당은 ‘내란세력 종식’을 대선 핵심 이슈로 내세우고 있다. 이런 판에 그것도 5·18 기념일을 목전에 두고 정 전 장관을 위촉한 것은 윤 전 대통령과 함께 불법적 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려는 것이었나. 아니면 5공 시절 권력 실세였던 그를 통해 TK 지역의 향수를 자극해 보려는 지역주의 발상에서였나. 쏟아지는 이런 뒷말들이 조금도 이상하게 들리지 않는다. 국민의힘은 전날엔 윤 전 대통령의 변호인이자 40년 지기인 석동현 변호사를 선대위 시민사회특별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의힘 눈에는 ‘탄핵 반대’를 외치며 한남동 관저나 광화문에 몰렸던 지지층만 보이는가. 이런 황당한 인선들을 누가 아이디어라고 내놨는지 놀란 입을 다물기 어려울 지경이다. 김문수 후보는 어제도 거듭 계엄에 대한 사과를 하면서도 정작 사태의 장본인인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에는 “제가 하라, 말라 이야기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했다. 중도 지지층 확보가 조금도 급하지 않은 대응이다. 남의 선거를 말하듯 한다. 집안싸움도 가관이다. 경선에서 떨어진 뒤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고 썼다. “정나미가 떨어져서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했다. 경선 탈락에 서운하더라도 국회의원 5선에 당대표, 두 번의 광역단체장, 대선 후보까지 거친 국민의힘의 원로다. 혼란 수습에 보탬이 되지 못하는 발언이라면 지금은 자중하는 것이 도리다. 경선에서 막판까지 경쟁했던 한동훈 전 대표, 단일화 파동에 책임이 있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도 이유야 어떻든 약속과 달리 본선을 돕지 않고 있다. 집안식구들끼리 사분오열하면서 무슨 수로 국민을 설득하고 외연을 확장하겠나. 상식으로 이해하기 힘든 난맥상을 김 후보가 조속히 정리하지 못한다면 대선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모멘텀도 기대할 수 없다. 유권자들 눈에 지금 국민의힘은 대선을 포기하고 딴생각을 하는 조직으로 비친다.
  • 서경덕·김남길, 헝가리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 기증

    서경덕·김남길, 헝가리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 기증

    서경덕(51)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45)이 한글과 한국문화 알리기에 나섰다. 서 교수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배우 김남길과 함께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서 교수는 이날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세종대왕 나신 날’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국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지난해 미국 뉴욕 ‘그루터기 한글학교’, 캐나다 밴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이어 세 번째 기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애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에 스마트TV, 노트북 등 다양한 교구재와 초등 교과서, 다수의 학용품 등을 기증하고 돌아왔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널리 퍼지면서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면서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해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활발한 李 ‘전 과목 미’, 소신의 金 ‘무기정학’, 리더십 李 ‘PC 수리’[6·3 대선후보 비교 탐구]

    활발한 李 ‘전 과목 미’, 소신의 金 ‘무기정학’, 리더십 李 ‘PC 수리’[6·3 대선후보 비교 탐구]

    이재명 초등 때 씩씩하고 고집 세가정 형편에 中·高 못 가 박탈감 김문수 고교 시절 ‘사상계’ 읽고 박정희 ‘3선 개헌 반대 시위’ 주도이준석 서울과학고 전교 부회장삼성에 전시용 컴퓨터 기증 요청 대선 후보들이 모두 어린 시절부터 마냥 ‘될성부른 떡잎’이었던 것은 아니었다. 집안이 어려워 중학교조차 진학하지 못했고, 공부가 아닌 사회운동에 눈을 뜨거나, 우등생이었지만 특정 과목에는 약하기도 했다. 대선 후보 3인의 학창 시절을 보면 평범함 가운데 지금의 후보들을 만든 ‘독특함’이 눈에 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저의 가능성을 믿어 주셨던 은사님의 한마디가 오늘의 저를 있게 한 시작이었다”고 올렸다. 이 후보는 국민학교(초등학교) 1학년 전 과목에서 ‘미’(보통) 성적을 받았다. 담임 교사는 이 후보를 “동무들과 잘 놀며 씩씩하다”고 했지만, 2학기에 들어선 “활발하지만 고집이 세다”고 평가했다. 가정 형편이 어려웠던 이 후보는 중학교 진학 대신 공장에 취직했다. 이 후보는 일기장에 “나는 교복 하나 입어 보지 못했고 앞으로도 못 입을 것이다”라고 쓸 만큼 박탈감에 시달렸다. 17세엔 학생 할인을 해 줄 수 없다는 버스 차장에게 “교복을 입어야만 학생이냐”고 대들기도 했다. 이 후보가 시야를 넓힌 것은 사법시험에 낙방한 중앙대 졸업반 때다. 첫 시위에 참가한 날 일기장에 “최루탄 파편이 무섭고 4학년이나 돼 참가한 것이 어색했다”고 적었던 이 후보는 이후 사법연수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강연을 듣고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경북중 개교기념일 행사에서 이효상 전 국회의장의 축사를 듣고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김 후보는 고등학교 시절 진보 잡지인 ‘사상계’를 헌책방에서 구해 읽고, ‘3선 개헌 반대 시위’를 주도해 무기정학을 당했다. 김 후보는 “반성하면 봐주겠다”는 선생님들의 설득에도 끝까지 버텼다고 한다. 서울대 재학 시절에는 고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의 제안으로 위장 취업을 시작했다. ‘후진국 사회연구소’ 동아리 활동과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민청학련) 수배로 제적된 그는 24년 6개월 만에 졸업장을 받았다. 김 후보 모친의 유언이 “문수야, 졸업하고 데모하면 안 되나”였다고 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서울과학고 2학년 때 ‘교실과 학교의 고장난 곳을 수리할 뿐만 아니라 전교부회장으로서 리더십 발휘’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가 학생부회장 시절 삼성전자에 직접 연락해 2500만원어치의 전시용 컴퓨터 12대를 기증받은 일화도 있다. 이준석 후보는 미국 하버드대 재학 시절에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주 20시간씩 컴퓨터 수리 아르바이트를 했다. 김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모두 수학 때문에 골머리를 앓았다. 김 후보는 고등학교 재학 시절 수학 과목에서 ‘미’를 받았고 이 후보는 서울과학고 1학년 시절 다른 과목은 대체로 ‘수’를 받았지만 수학은 ‘우’를 받았다.
  • ‘민주 텃밭’ 공들이는 이재명 … ‘호남의 사위’ 내세우는 김문수

    ‘민주 텃밭’ 공들이는 이재명 … ‘호남의 사위’ 내세우는 김문수

    李, 목표 득표율 90%대 달성 관건광양·여수 등 돌며 민심 확보 주력설난영, 고향 고흥·순천여고 졸업 호남 표심 끌어올 수 있을지 관심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 민심은 6·3 대선에서 어디로 향할까.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낙승’을 경계하며 대선 승리를 위해선 호남 민심을 확실히 잡겠다는 전략이다. 여기 맞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호남 출신 배우자 설난영씨를 앞세워 민심의 균열을 노리고 있다. 호남 지역은 지난 두 차례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줬다. 20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광주 84.82%, 전북 82.98%, 전남 86.10% 등 압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2017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은 광주 61.14%, 전북 64.84%, 전남 59.87%를 득표했다. 이 후보는 2022년 호남에서 80% 중반대의 득표율을 달성한 것을 넘어 이번 대선에서 90%대의 득표율을 이뤄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 후보 측은 텃밭이라고 방심해서는 안 된다며 자세를 낮추고 있다. 이 후보는 15일 전남 여수 유세에서 “호남에 있어서 민주당은 잘되기를 바라는 큰아들 같은 존재 아니냐”며 “잘 키운 자식이 효도하듯이 호남에도 민주당 때문에 볕 들 날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전남 광양, 여수, 순천, 목포를 돌며 텃밭 다지기에 주력했다. 부인 김혜경씨도 전날 5·18 유족들과 비공개 면담을 갖고 지역 민심을 살폈다. 김씨는 이날은 경북 경주 불국사를 찾으며 종교계에 공을 들였다. 국민의힘은 호남이 험지 중의 험지이지만 이번 대선에서는 약점을 극복할 수 있다고 벼르고 있다. 전남 고흥 출신에 순천여고를 졸업한 설씨를 앞세워 호남 지역 지지층을 끌어오겠다는 구상이다. 설씨는 경북 영천 출신인 김 후보와 4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한 점을 들어 주변에 “우리가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라며 “호남의 사위 김문수가 호남을 잘 모시도록 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설씨는 전날 호남미래포럼에 참석해 지역 민심에 호소했다. 설씨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김 후보와 함께 호남을 찾는 방안을 고려했으나, 각각 호남을 찾아 유권자를 만나기로 했다. 노조위원장 출신인 설씨는 반도체 기업 등 여성 노동자들과의 간담회 등도 계획하고 있다. 김 후보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 이정현 전 대표도 호남에 소구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힌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캠프에서 수석대변인을 한 이 위원장은 고향이 전남 곡성이다. 특히 그는 보수정당 출신으로 전남 순천에서 당선되는 대이변을 이뤄낸 인물이다. 한편 이 후보와 김 후보는 모두 오는 18일 광주에서 열리는 5·18 기념식에 참석한다. 대선 국면에서 치러지는 기념식인 만큼 이번 행사에는 이 후보와 김 후보를 비롯한 대선 후보와 각 당 선거대책위원회 인사들이 총출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동연, 16일 국립 5.18광주민주묘지 참배···경기도 출신 열사 묘소 헌화

    김동연, 16일 국립 5.18광주민주묘지 참배···경기도 출신 열사 묘소 헌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16일 광주광역시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16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에 있는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최상필 열사를 비롯한 경기도 출신 열사와 문재학 학생 열사 묘소 등에 헌화할 예정이다. 최상필 열사는 김대중 선생의 강연집을 제작한 혐의로 중앙정보부에 연행돼 고문과 구타 등 오랫동안 고초를 겪었다. 문재학 열사는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실존 인물로 알려져 있다. 김 지사는 2022년 경기도지사 취임 후 매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지난해에는 경기도 전체가 5·18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자는 의미에서 행정1·2·경제부지사 및 주요 간부·기관장 30여 명과 함께 공동참배했다.
  • 배우 김남길과 헝가리行 택한 서경덕…‘이날’ 기념이라는데, 무슨 일?

    배우 김남길과 헝가리行 택한 서경덕…‘이날’ 기념이라는데, 무슨 일?

    한국 홍보 활동에 전념하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배우 김남길과 함께 세종대왕 탄신일(5월 15일)을 맞아 헝가리의 한글교육센터에 교육물품을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서 교수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한글배움터를 직접 방문해 한글 및 한국어 교육에 필요한 스마트TV, 노트북 등 교구재와 초등 교과서, 학용품 등을 기증하고 돌아왔다고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세종대왕 나신 날은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국가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국가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번 기증은 지난해 미국 뉴욕 그루터기 한글학교를 시작으로, 캐나다 벤쿠버 캔남사당 한글문화학교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전 세계 한글 교육 지원 캠페인은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주말학교와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을 기증하는 활동이다. 서 교수는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전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해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세종대왕 나신 날’ 15일 숭모제전 연다

    올해부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세종이 지은 궁중음악 ‘여민락’ 재연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세종대왕 탄신 628돌을 맞아 다음달 1일까지 경기 여주에 있는 세종대왕릉인 영릉과 효종대왕릉인 영릉(寧陵)을 무료 개방하고 탄신 당일인 15일에는 숭모 제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숭모 제전은 제관의 분향과 헌작(술잔을 올림), 축문 낭독,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세종이 지었다고 전하는 ‘여민락’ 공연과 궁중무용 ‘봉래의’도 진행된다. 또 영릉 일대에서 전통 기예와 해학적인 재담이 함께 펼쳐지는 국가무형유산 남사당놀이도 즐길 수 있다.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에서는 조선의 군주로서 또한 한 인간으로서 대왕의 위대한 일생을 회고하는 ‘성군 세종, 탄신과 안식’ 특별전을 오는 7월 13일까지 진행한다. 세종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일원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기념행사를 연다. 어린이합창단과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사전 공연, 국립창극단원인 유태평양의 창극,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여민락’ 등을 선보인다.
  • ‘65살’ 두산건설, 10년만에 최대 실적… 브랜드 강화와 기술력으로 ‘재도약’

    ‘65살’ 두산건설, 10년만에 최대 실적… 브랜드 강화와 기술력으로 ‘재도약’

    1960년 창사 후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발전과 함께 호흡해 온 두산건설이 올해로 창립 65주년을 맞았다. 지난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여러 차례 경제적 변동과 위기가 있었지만 두산건설은 그때마다 오뚜기처럼 일어섰고, 지난해에는 10년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었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두산건설은 지난해 매출 2조 1753억원, 영업이익 1081억원, 당기순이익 198억원을 기록하며 10년만에 최대 경영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며, 6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호실적과 함께 두산건설은 임직원들과 성과 공유를 위해 창립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경영 호실적과 더불어 내실 강화에도 성과를 보였다. 두산건설은 데이터 기반 사업 추진으로 미분양 위험을 최소화했고 최근에는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재무구조와 PF 우발채무 관리 능력을 인정받아 기업어음과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이 모두 상승했다. 이런 성과의 바탕에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선별 수주와 투명경영을 통한 내실 강화의 노력이 있었다는 게 두산건설 측의 설명이다. 여러 상징적인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두산건설은 국내 초고층 시공 실적 2위(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집계)를 기록한 건설사로, 특히 초고층 주거건축물인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80층·높이 300m)와 ‘대구 두산위브더제니스’(54층·높이 200m)는 각각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국내 처음의 민간제안 무인 중전철인 신분당선의 대표사로 참여해 기획, 설계, 시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했으며, 2011년 개통 이후 현재까지 무사고로 운영되고 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사람 중심’의 기업 철학 아래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며 임직원과의 동반 성장을 추구한다”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제도를 바탕으로 성과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고 회사의 이익을 전사 구성원과 함께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켜 임직원들의 동기를 높이고 조직의 생산성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65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다양한 사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두산건설은 장기근속자들에게 최대 15돈의 순금 골드바를 전달하고, 본사 로비에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창립기념 엠블럼을 배경으로 임직원들이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65주년 축하 메시지를 작성해 경품을 추첨했다. 전국의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는 축하 사진을 메일로 응모 받아 두산건설의 전 임직원이 함께 회사의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두산건설은 이런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을 착실히 다져가고 있다”며 “두산건설의 65년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수많은 도전과 성장의 연속이었다. 앞으로도 브랜드 강화와 더불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선별적 수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노벨문학상 속 한강 작가 ‘소년의 길’ 함께 걸어보세요”

    “노벨문학상 속 한강 작가 ‘소년의 길’ 함께 걸어보세요”

    “1980년 5월의 광주를 품은 소년 ‘동호’가 지나온 역사 속 현장을 함께 걸으며 5·18의 진실을 좇는 기억의 여정으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광주시는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광주 출신 작가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요 장소인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곳곳을 하나의 길로 묶은 ‘소년의 길’을 조성, 걸으며 탐방할 수 있는 인문투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소년의 길’ 조성사업은 소설 ‘소년이 온다’가 담고 있는 장소성과 역사성을 바탕으로 광주의 참모습을 소개하기 위한 것이다. 소년이 걸었던 길(2.1km)과 한강 작가가 걸었던 길(1.8km) 등 두 주제별로 주요 장소들을 엮어 하나의 여행길을 만들었다. 소설 ‘소년이 온다’ 속 장소와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역사 현장, 관련 문화시설과 함께 과거 한강 작가가 유년시절을 보냈던 북구 중흥동 일대와 그의 모교 등을 하나의 관광 코스 안에 담았다. ‘소년의 길’은 각각의 장소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문학적 감성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가 마련되는 등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새로운 문화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년이 걸었던 길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광주YMCA~옛광주적십자병원~국립아시아문화전당~상무관·옛전남도청·5·18민주광장·전일빌딩245’ 등으로 이어진다. 작가가 걸었던 길은 골목길 문화사랑방(가칭), 효동초등학교, 중흥도서관, 전남대학교 등으로 연결된다. 중흥도서관에서는 소설 ‘소년이 온다’의 주인공 동호의 모티브가 된 고 문재학 열사의 어머니인 김길자 여사가 기증한 ‘소년이 온다’ 책과 한강 작가의 도서 등을 전시한다. 한강 작가의 모교인 효동초등학교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건반 모양으로 한강 작가의 책 표지를 전시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골목골목까지 책의 영향이 미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북구 중흥동에 오는 12월 조성될 카페인 ‘골목길 문화사랑방(가칭)’ 부지에서는 아트컨테이너 전시장 모듈을 설치해 5·18기록관 기획전시 영상,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일 행사 영상, 동호의 편지 영상을 송출한다. 소년이 걸었던 길과 작가가 걸었던 길을 잇는 푸른길공원과 연계한 동명동 법원 근처 농장다리에 위치한 ‘푸른길 문화샘터’ 내에서는 한강 작가와 김대중 대통령 등 노벨문학상·노벨평화상 주요 수상자에 대해 전시한다. 전일빌딩245에서는 시민 518명이 만든 한강 작가 작품 필사본을 전시하고, 책을 읽고 휴식할 수 있는 문학라운지를 운영한다. 오월 당시 아픔을 겪은 오월어머니집 회원들과 일반 시민, 지역 예술가들의 민주주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전시회 ‘A4 액션 2025: 나에게 민주주의는 ○○○이다’도 감상할 수 있다. 옛적십자병원 안팎에서도 다채로운 전시회가 열린다. 내부에서는 5·18민주화운동과 옛광주적십자병원 관련 사진·영상이 전시되고, 외부에서는 광주전남작가회의 오월을 형상화한 걸개 시화 작품이 전시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서는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 ‘소년이 온다’ 기획 전시가 열린다. 소설 ‘소년이 온다’와 관련한 다양한 기록물 등 자료 50여점을 볼 수 있다. 광주시는 ‘소년의 길’을 안내하기 위해 소설 ‘소년이 온다’ 속 주요 장소 설명과 소설 문구를 수록한 안내 지도를 제작해 골목길 문화사랑방(가칭), 전일빌딩245, 독립서점 등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년의 길’ 속 소설 ‘소년이 온다’와 관련한 주요 장소들을 직접 걷고 탐방하며 오월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인문투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는 17일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오후 4시 두 차례 운영한다. 프로그램 소요 시간은 약 90분이며 참여 비용은 무료다. 전일빌딩245사업단에 전화(062-233-0245/062-613-2492) 문의하거나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소설 ‘소년이 온다’는 5·18의 고통과 기억을 문학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라며 “이번 ‘소년의 길’을 통해 문학과 역사, 도시공간이 만나는 깊이 있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통령·총리 없는 5·18 기념식… 대선 후보 메시지 경쟁 주목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1997년 국가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으로 대통령 궐위 상태에서 열린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사퇴로 총리 역시 공석이라 주요 대선 후보들의 메시지가 더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국가보훈부 등에 따르면 오는 18일 5·18 기념식에는 대통령과 총리 대신 장관급 정부 인사가 주빈으로 참석한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참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5·18 기념식을 앞두고 대통령이 참석할지 여부는 매년 관심을 모았다. 1997년부터 정부에서 기념식을 주관한 뒤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것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인 2000년 20주년 기념식이 처음이었다.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5년 동안 매해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은 취임 첫해에만 참석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기간 중 세 차례 기념식을 찾았고, 윤석열 전 대통령도 취임한 해인 2022년 참석해 “매년 오겠다”고 한 뒤 3년 연속 기념식장에 자리했다. 기념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여야 대표, 특히 여야 대선 후보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삼부 요인 중 한 명인 조희대 대법원장도 기념식의 초청 대상이긴 하지만 참석 여부는 불투명하다. 대법원장은 참석하지 않은 전례가 많았고 조 대법원장은 지난해에도 불참했다. 게다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대법원의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 이후 민주당 측의 거센 압박을 받는 상황이라 참석을 가늠하기 어렵다. 민주당에서는 이 후보를 포함해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다수 의원이 기념식에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 후보가 오는 17~18일 광주 집중 유세를 통해 5·18 헌법 수록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지 주목된다. 국민의힘은 소속 의원들의 개별 참석이 전망된다. 윤 전 대통령 재임 때는 국민의힘 의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한 김상욱 의원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초청을 받아 5·18 행사에 참여한다고 이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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