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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2024 순천문화유산 야행’…15일 개막

    어느새 우리 곁으로 다가온 ‘2024 순천문화유산 야행’…15일 개막

    순천시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을 개최한다. 올해의 문화유산 야행 주제는 ‘문화유산과 건축의 만남’으로, 순천 지역 유산이 지닌 건축적 가치를 조명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장소는 매산등 일원(매곡동), 순천향교 일원(향동)으로 각각 선교마을과 선비마을 2개 구역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선교마을에서는 100년 전 선교사들의 삶과 문화를 담고, 선비마을에서는 선현들이 남겨주신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문학과 함께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그간 활용이 부족했던 매산등의 근대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00년 만에 개방되는 매산등 선교마을(매산길 53)에서는 세월의 흔적과 선교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기념식이 15일 진행된다. 또 조지와츠 기념관 등 근대 건축물도 야간에 개방돼 선교사들이 남긴 정원의 모습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행사에는 건축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나누기 위해 전문가들도 초빙된다. 16일 유현준 홍익대 교수, 17일 서정호 공주대 교수, 18일 천득염 전남대 석좌교수가 각각 순천의 건축유산에 대한 이야기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색 있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시민들은 ‘우리가 만드는 순천의 유적’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건축 유산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재현할 수 있다. 순천시사 재발간 27주년 기념 ‘순천 역사 야외 도서관’에서는 만화로 즐기는 순천 문화유산, 훈장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순천 이야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올해 문화유산 야행은 팔마 문화제와 함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팔마 문화제는 지역의 문화예술 가치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야행을 통해 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를 함께 보여줄 계획이다. 지역 행사를 융복합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의미를 부각할 예정이다. 2024 순천 문화유산 야행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순천시 국가유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광장] 尹·韓 상생의 나침판은 ‘자유와 연대’

    [서울광장] 尹·韓 상생의 나침판은 ‘자유와 연대’

    한국이 지난달 프랑스를 제치고 24조원의 체코 원전 수주라는 잭팟을 터뜨린 데는 3년 연속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체코 대통령과 총리를 끈질기게 설득한 윤석열 대통령의 뒷받침이 큰 힘이 됐다. 윤석열 정부는 대서양과 인도·태평양의 안보가 별개가 아니라는 인식을 토대로 나토와 연대를 강화했다. 한미동맹도 지난달 11일 워싱턴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서명한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지침’과 같은 핵기반 동맹으로 진화했다. 미중 패권경쟁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속에서 한국이 경제·안보의 방파제를 굳건히 쌓을 수 있었던 것은 ‘자유와 연대’에 대한 대통령의 신념이 확고하기 때문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는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북한 외교관들의 탈북과 입국이 늘어난 것도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인권을 북한동포들도 똑같이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와 무관치 않을 것이다. 화물연대 파업이나 건설노조 폭력에 법과 원칙을 중시하는 노사법치주의로 대처하고 노조회계 투명성 강화와 노동약자 보호로 노동개혁의 외연을 넓혀 왔다. 근로손실 일수가 민주노총 옹호로 일관했던 문재인 정권 초기 2년간 143만 3984일에서 윤석열 정부 2년간 61만 6622일로 확연히 낮아진 것도 우연이 아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부터가 자유민주주의가 해체되고 베네수엘라와 유사한 좌파 포퓰리즘 또는 헝가리와 같은 선거독재(electoral autocracy)의 혼종체제로 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위기의식의 산물이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23 전당대회 직후 “지난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뤄 낸 유권자 연합을 복원시키겠다”고 한 것도 ‘자유와 연대’를 고리로 중도·수도권·청년을 끌어안을 때 가능한 일이다. 한 대표가 강조하는 ‘변화’, ‘민심’ 역시 자유·연대라는 보편성·개방성 없이는 얻어 낼 수 없는 것이다. 거대야당은 지금 윤석열 정부를 탄핵으로 몰기 위한 특검법과 이재명 전 대표의 사법리스크 방어용 입법 말고는 어떤 법안도 통과시켜 줄 생각이 없는 듯하다. ‘무소불위 민주당’의 입법폭주에 맞서 의회주의와 법치주의를 회복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상식과 공정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서도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자유와 연대’라는 공통의 자산을 살려 나가야 한다.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이 생산적 당정관계를 통해 국정의 성과를 내는 데도 ‘자유와 연대’의 정신이 최대공약수 역할을 할 수 있다. 하루 1000억원씩 까먹으며 미래세대의 사회적 안전망을 파괴하고 있는 연금개혁 표류에 대해서도 당정은 구조개혁·모수개혁의 통합로드맵을 조속히 제시해야 한다.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금융투자소득세 등의 세제 개편과 규제 개혁도 실효적 방안을 내놓고 국민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 친윤(친윤석열)이니 친한(친한동훈)이니 하는 계파정치 조짐을 차단하고 여여 간, 여야 간 소통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오는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든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든 미국 우선주의와 보호무역주의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대한민국이 미국의 안보와 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현실을 구체적으로 설명·납득시키는 일에도, 8·15 광복절에 제시할 통일담론의 구체적 비전에서도 ‘자유와 연대’의 가치는 일종의 나침판이 될 수 있다. 1979년에 정권을 잃은 영국 노동당은 1994년 당권을 장악한 토니 블레어가 앤서니 기든스의 ‘제3의 길’(The Third Way)을 받아들여 과감하게 중도로 우클릭함으로써 승리의 기반을 만들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인민민주주의와 친북·친중 정권의 탄생을 막기 위해 당 밖에 있던 자신들을 잇따라 구원투수로 호출했던 당원과 국민 뜻을 헤아려서 폭풍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호의 방향타를 다잡아야 한다. ‘전략적 동반자’일 수밖에 없는 당정(黨政) 수장들이 어디를 좌표로 삼느냐에 따라 동행의 결과도 달라질 것이다. 박성원 논설위원
  • 국산 품종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미국서 인기

    국산 품종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 미국서 인기

    밥맛 좋은 임금님표이천쌀 ‘알찬미’가 미국 식탁에서 인기를 끌고있다. 경기 이천시는 31일 이천농협 RPC에서 임금님표이천쌀 해외 수출 9회 차 기념식을 열고 3년째 이어지는 미국시장 수출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희 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시의회의장 등 시도의원과 김현수 농협중앙회 이천시 지부장, 관내 농협 조합장·조합원, 농업인 단체,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수출 등 쌀 소비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계약재배를 통한 100% 수매제도 등 정책들이 우리 이천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잘 사는 도농복합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시에서 수출되고 있는 임금님표 이천쌀 ‘알찬미’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개발한 ‘해들’과 ‘알찬미’ 국내 개발 품종으로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이천시와 NH농협 이천시지부, 이천지역 농협 등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외래품종인 ‘아키바레(추청)’ ‘고시히카리’를 대체할 품종으로 선발·육종한 독립품종으로 밥맛이 좋아 국내는 물론 미국으로 3년째 수출이 이어지고 있다. 독립품종인 ‘해들’과 ‘알찬미’는 품종개발 단계에서부터 기후와 토질 수질이 쌀 농업에 적합해 임금님께도 진상했던 이천시에서 시험 재배를 거치면서 밥맛 검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흰잎마름병·줄무늬잎마름병에 잘 걸리지 않아 농약 사용이 적어 품질이 매우 안전하고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홍광표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은 지리적표시제 등록으로 지역 내 생산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으며, 매월 잔류농약검사, 성분 품위검사, DNA검사 등을 실시해 국민 신뢰를 높이고 있다”며 “올 해도 본격적인 햅쌀 수확 철 이전에 23년산 쌀이 모두 완판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어린아이 뺨 때리는 튀르키예 대통령 논란…“‘나쁜 손버릇’ 처음 아니야”[포착](영상)

    어린아이 뺨 때리는 튀르키예 대통령 논란…“‘나쁜 손버릇’ 처음 아니야”[포착](영상)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공식 행사 무대에서 어린 아이의 뺨을 치는 장면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됐다. 지난 27일(이하 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은 북부 리제 지방에서 열린 고원 보호 및 재생 프로젝트의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다. 그는 도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건된 주택의 새 주인에게 열쇠를 건네는 기념식 무대에 섰고, 어린 두 명의 소년이 무대에 올라 대통령을 맞이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무대에 올라온 두 아이에게 손을 내밀어 자신의 손에 입을 맞추라는 신호를 보냈는데, 이 중 한 아이가 대통령을 올려다보며 잠시 주저했다.그러자 에르도안 대통령은 재빨리 아이의 뺨을 손으로 찰싹 때린 뒤 다시 손을 내밀어 입을 맞추는 인사를 하라는 무언의 압력을 넣었다. 당황한 아이는 잠시 웃는 듯하더니 결국 에르도안 대통령의 손등에 입을 맞췄다. 이후 대통령은 소년의 행동을 용서한 듯 두 아이에게 선물을 건넸고, 무대에서 내려가기 전 두 아이를 포옹하기도 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의 ‘찰싹’ 인사를 받은 소년은 별로 당황하지 않는 것처럼 보였으나, 대통령의 행동을 담은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논란이 됐다. 한 현지인은 “카메라 앞에서도 (아이에게) 이렇게 대하는데, 카메라 뒤에서는 사람들을 어떻게 대할지 궁금하다”고 지적했고, 또 다른 사람들은 “에르도안의 이런 행동이 역겹다”고 비난했다.그러나 일각에서는 대통령의 행동을 옹호하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튀르키예에서는 연장자의 손에 입을 맞추는 것이 존경의 표시이기 때문이다. 한 현지 네티즌은 “연장자나 부모, 조부모의 손에 키스하는 것은 튀르키예에서 존경의 표시다. 그렇게 하지 않는 어린이는 바로 잡아주는 것이 맞다”고 강조했다. 앞서 에르도안 대통령은 2021년에도 사인을 요청하는 어린이의 머리를 때렸다는 의혹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에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손자에게 손찌검을 해 논란이 일자 “손자를 쓰다듬은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했다.
  • 오산시,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 4명 선정

    오산시,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자’ 4명 선정

    경기 오산시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4명을 제36회 오산시민대상 수상로 선정했다.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지역사회발전부문 이계왕님 ▲경제안전부문 조점용님 ▲사회복지부문 이정효님 ▲문화체육부문 조창복님 등 4명이 영예를 안았다. 우선 이계왕씨는 대정테크윈(주) 대표이사로 장학금 1억을 기탁하고 오산시 장학위원회 초대 위원장을 역임하고 지역사회 고용창출과 경제발전에도 기여했다. 조점용씨는 오산시 안전보안관 단장과 안전모니터봉사단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안전도시 오산 구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정효씨는 경로효친 봉사회와 새마을 부녀회 활동과 홀로 시모를 20여 년간 봉양하는 등 경로효친 실천으로 귀감이 됐다. 조창복씨는 2009년부터 오산시 골프협회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골프의 대중화에 힘썼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자선골프대회 개최하는 등 생활체육 진흥에 힘썼다. 한편 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을 오는 9월 24일 ‘제36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광주서 추모 행사

    8월 14일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광주서 추모 행사

    광주시는 오는 8월 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앞두고 헌화공간과 특별전시회를 마련하는 등 시민과 함께 추모의 시간을 갖는다고 30일 밝혔다.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위안부’ 피해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역사적인 날이다. 정부는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17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하 기림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해마다 이를 기념하고 있다. 현재 위안부 피해 생존자는 전국에 9명이 생존해 있으며, 광주에서는 2017년까지 한 분이 생존했으나 담양으로 전출해 2019년 3월 별세했다. 광주시는 기림의 날을 기념해 특별전시와 추모의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전일빌딩 245 시민갤러리에서 ‘기억의 방’을 주제로 특별전시를 연다. 특별전시는 서양화가 이인혜 작가와 협업해 ‘위안부 피해자 39인의 초상화’를 작품화했으며, 고대 기독교의 지하묘소인 ‘카타콤배’를 연상케 하는 하나의 방을 만들어 관객으로 하여금 애도와 각성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광주시는 또 8월 14일 시민들이 자유롭게 헌화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시청 광장 시민숲 평화의 소녀상 앞에 추모공간을 마련한다. 이밖에 5개 자치구에서도 다양한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동구는 금남로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와 기념식을 열고, 서구는 서구청 광장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헌화 행사를 진행한다. 남구도 양림동 공예특화거리 일원에서 기념식, 추모영화 상영,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북구는 북구청 광장에서 청소년 참여 공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광산구도 광산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전시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추진한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기림의 날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깊이 공감하고, 그들의 용기와 목소리를 기억함으로써 올바른 역사 인식과 인권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1주년 행사 마련

    성남시,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 1주년 행사 마련

    경기 성남시가 전국 첫 직영 체제로 문을 연 1인 가구 지원시설인 힐링스페이스 개소 1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힐링스페이스는 성남시 전체 37만6179가구의 33%를 차지하는 1인 가구(12만5515가구)를 정책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시설로 지난해 7월18일 문을 열었다. 성남시 직원 4명이 상주하며, 명상과 휴식 공간 제공, 상담, 동아리 활동 지원, 인문학 강좌, 공유부엌 등을 운영한다. 최근 1년간 이곳을 이용한 시민은 4297명이다. 오는 26일 오후 2시 힐링스페이스 커뮤니티홀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민간협력기관장,일반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열린다. 또 성남시립교향악단의 축하공연과 1년간의 운영 성과 보고,인문학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중 인문학 특강은 송은영 이미지 브랜드 전문가 겸 숭실대학교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진행한다. 송 교수는 ‘외로움을 이기는 스마일’에 관해 강연한다.강연을 통해 ‘마음과 생각을 바꿀 수 있는 웃는 얼굴은 외로움을 이기는 힘이 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어 27일엔 커뮤니티홀에서 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오후 2시30분~4시) 상영 후 1인 가구 시네마 토크(오후 4~5시)가 열린다. 권은선 영화평론가이자 중부대학교 방송연예학과 교수가 시네마 토크를 진행해 1인 가구의 생활과 이웃과의 소통에 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마련한다. 정지영 여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가 1인 가구의 삶을 통해 바라본 우리 사회의 가족문화와 정책에 대한 의견도 제시한다. 이틀간 열리는 행사는 1인 가구에 관심 있는 19~64세 성남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 희망자는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 홈페이지를 통해서 기념식(35명), 인문학 특강(40명), 시네마 토크(40명) 등 행사별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 분당서울대병원,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 지정

    분당서울대병원,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 지정

    경기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은 선진적인 의료정보시스템과 자체적인 의료 정보 표준 운영·관리 프로세스 및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등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건의료데이터는 개인의 유전 정보, 건강 정보, 진료·처방 정보 등 사람으로부터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의미한다. 최근 보건의료데이터를 실제 진단과 치료를 위한 의사결정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의 경우 형태가 다양하고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이를 원활하게 연계·공유·활용하기 위해서는 보건의료데이터의 ‘표준화’가 필요하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주관기관으로 협력기관인 이화의료원 이대목동병원, 비트컴퓨터, 이지케어텍과 함께 보건의료데이터 표준의 실효성 강화 및 의료기관 내 표준 적용을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실증 사업을 진행하며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정립과 확산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의료기관, 공공기관, 민간, 환자 등이 용이하게 보건의료데이터를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의료기관 간 진료기록 및 처방 정보 공유를 통해 의료서비스 효율성과 안정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연구 및 시장 진출 또한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정한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국제 표준을 준수하는 의료정보시스템을 자체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내부 표준화 작업을 수행하는 등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성공적인 표준선도병원 체계를 구축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보건복지부 고형우 첨단의료지원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염민섭 원장, 분당서울대병원 송정한 원장, 이대목동병원 김한수 원장, 임태환 보건의료데이터표준화 추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료데이터 표준 선도병원 지정 기념식을 진행했다.
  • 김용호 서울시의원, 천만 서울시민 건강증진 위해 ‘맨발걷기 운동’ 지원 약속

    김용호 서울시의원, 천만 서울시민 건강증진 위해 ‘맨발걷기 운동’ 지원 약속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용산1)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에서 열린 ‘제279회 정기 맨발산행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창립 8주년 기념식’에 참석, 자연 속에서 맨발로 걷는 즐거움과 건강증진을 강조했다.이날 행사는 김 의원을 비롯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 회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신석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사무총장이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출범 8주년’을 맞는 소회와 앞으로의 맨발걷기 국민운동의 사명과 비전을 발표했다.축사에서 김 의원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용산가족공원을 비롯해 남산, 한강공원 등 서울의 여러 공원과 산책로에 맨발걷기 건강길을 더 많이 조성하여 시민들이 자연과 함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이어 김 의원은 “지난주에 속초시 영랑호에 있는 맨발 황톳길 준공식에 박동창 회장님과 함께 다녀왔다”면서 “서울지역 내 맨발걷기 건강길 조성 시 벤치마킹하여 우수한 황톳길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이날 회원들과 함께 대모산 맨발둘레길 약 4km를 맨발로 완주했다.
  • 성북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예술영화 한마당

    성북 아리랑시네센터, 독립·예술영화 한마당

    서울 성북구 아리랑시네센터가 개관 20주년을 맞아 20~21일 기념행사를 열었다.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다채 성북구 관계자는 “국내 최초 공립영화관인 아리랑시네센터는 성북문화재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다”며 “2004년 개관 이래 지역사회 영화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설명했다. 20주년 기념식에서는 아리랑시네센터의 역사를 돌아보고 한국 영화예술의 과거와 현재를 재조명했다. 이경미 감독의 ‘잘돼가? 무엇이든’, ‘아랫집’, ‘비밀은 없다’ 등을 상영했다. 아리랑인디웨이브 프리미어전에서는 한국 독립 영화계가 주목하는 ‘딸에 대하여’, ‘샤인’ 등이 상영됐다. ●좌석 교체·고화질 영사기 ‘리뉴얼’ 아리랑시네센터는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좌석을 전면 교체하고 고화질 영상을 위한 영사기를 도입하는 등 리뉴얼을 마치고 지난 13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아리랑시네센터 개관 20주년을 맞아 펼쳐진 다채로운 기획전에서 관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 상업영화뿐만 아니라 독립·예술영화를 접할 기회가 더욱 많아져 문화·예술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창립 70주년 동국제강 “빛나는 미래 확신”

    창립 70주년 동국제강 “빛나는 미래 확신”

    동국제강그룹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동국제강그룹 분할 3사인 동국홀딩스·동국제강·동국씨엠은 모태 기업 동국제강(현 동국홀딩스)의 창립 정신을 계승해 7월 7일을 창립기념일로 정했다. 올해 행사에선 창립 70주년 기념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세주 동국제강그룹 회장 기념사와 장기근속자 시상으로 이어졌다. 장세주 회장은 창립 70주년을 이틀 앞둔 지난 5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70년의 역사는 당연하게는 주어질 수 없는 시간이다”고 말했다. 장 회장은 “조부모께서 당산동 공장에서 숙식하시며 직원 식사를 차려주던 모습이 떠오른다”면서 “기획실로 입사해 경영이념 실천을 준비하던 시절과 오일 쇼크, 제2창업, 직류전기로 도입, 연합철강 인수 등 무수한 기억이 머리 속에 떠오르고 지나간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창사 70주년이자 지주사 체제 출범의 원년으로 각 사가 독립된 경영 환경에서 전문성을 높이면서도 항상 ‘동국’이라는 공통의 가치관을 나누는 조직임을 인지하며 상호 소통하고 화합하자”고 당부했다. 또 장 회장은 “위기 앞에서도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 역량을 보여줬던 여러분들과 함께라면 동국제강그룹의 미래는 지난 70년 시간보다 더 빛날 것이라 확신한다”며 “임직원 모두가 가진 ‘동국’만의 DNA로 다가올 위기를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만들자”고 말했다. 장 회장이 그룹 공식 행사에서 메시지를 낸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동국제강그룹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유튜브에 창립 70주년 다큐멘터리 ‘핫 런(HOT RUN)’을 공개했다. 선배 임직원의 노력으로 만든 과거와 현재 그리고 함께 만들어갈 미래를 조명하는 영상이다. 동국제강그룹은 ‘동국제강그룹 웹 역사관’을 개설했다. 웹 역사관은 각 사 홈페이지에서 접속할 수 있다.
  • 전기차·수소 밸류체인… 현대차그룹, 친환경 모빌리티 이끈다

    전기차·수소 밸류체인… 현대차그룹, 친환경 모빌리티 이끈다

    현대차그룹이 국내외에서 친환경 모빌리티 선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거점국가에서도 전기차 배터리부터 완성차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과 수소생태계 전환이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카라왕 신산업단지(KNIC)의 배터리셀 공장 HLI그린파워에서 인도네시아 정부와 함께 ‘인도네시아 전기차(EV) 생태계 완성 기념식’을 열고 HLI그린파워 준공과 코나 일렉트릭 양산을 기념했다. 행사에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루훗 빈사르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이상덕 주인도네시아 대사 등 양국 정부 인사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장재훈 현대차 사장,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 등이 참석했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자동차 시장의 교두보인 인도네시아 완성차 업체 최초로 배터리부터 전기차까지 현지 일괄 생산 시스템을 구축해 아세안 전기차 생태계 조성의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현대차그룹은 원자재 조달부터 배터리 및 완성차 생산, 충전 시스템 확대, 배터리 재활용을 포괄하는 현지 전기차 에코 시스템을 마련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아세안 전기차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그중 가장 핵심 단계인 배터리셀에서부터 배터리팩, 완성차까지 현지 일괄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전후방으로 생태계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현대차그룹과 LG에너지솔루션이 합작 설립한 HLI그린파워는 2021년 9월 착공돼 지난해 하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지난 2분기부터 배터리셀을 생산하고 있다. 총 32만㎡ 부지에 전극공정, 조립공정, 활성화공정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 15만대분 이상에 달하는 연간 10GWh 규모의 배터리셀을 생산할 수 있다. 17일 인도네시아에 출시된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에 HLI그린파워에서 생산한 배터리셀이 탑재된다. 코나 일렉트릭은 아이오닉 5에 이어 2022년 3월 준공한 현대차 인도네시아공장에서 생산하는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지난 6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 ‘HTWO’를 통한 수소생태계로의 전환 의지를 밝힘으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청사진을 제시했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차그룹의 수소 밸류체인 사업 브랜드인 ‘HTWO’,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앞당길 종합 수소 비즈니스 솔루션 ‘HTWO Grid’를 발표했다. HTWO는 그룹 내 각 계열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특성과 수요에 맞춰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의 모든 단계에서 단위 솔루션을 조합해 최적화된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HTWO Grid 솔루션을 통해 수소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연결함으로써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 사업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목표다. 기아도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의지와 역할을 전하기 위해 EV3를 전시관 전면에 배치하고 EV3 특화 공간을 조성해 몰입감 있고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전달했다. 기아는 EV3, EV6, EV9으로 전기차 대중화를 이끌 라인업을 구축하고 전기차 구매, 충전, 관리 등의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기차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았지만…여전한 심리적 장벽[취중생]

    첫 ‘북한이탈주민의 날’ 맞았지만…여전한 심리적 장벽[취중생]

    1994년 성수대교가 무너졌을 때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한 기자가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도, 세월호 참사 때도 그랬습니다. 사회부 사건팀 기자들입니다. 시대도 세대도 바뀌었지만, 취재수첩에 묻은 꼬깃한 손때는 그대롭니다. 기사에 실리지 않은 취재수첩 뒷장을 공개합니다.2008년 남한에 정착한 탈북민 박신혁(58)씨는 최근 ‘오물풍선’ 사태가 불거진 뒤 이웃으로부터 “풍선 날리러 북한 가는 것 아니냐”라는 비아냥을 들었습니다. 박씨는 “내가 북한을 어떻게 갑니까”라고 웃어넘겼지만 마음이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박씨는 “처음 남한에 왔을 때는 노골적으로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며 “남북한 주민이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하는 소리라고 생각하고 신경 쓰지 않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국가기념일로 지정한 ‘북한이탈주민의 날’이 올해 첫해를 맞았습니다. ‘탈북민 권익 향상 및 정착 지원’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매년 7월 14일 여러 기념행사를 열어 남북 통합문화를 키워간다는 취지입니다.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탈북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가의 종합적인 보호와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면서 대한민국이 탈북민을 위한 희망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정착·역량·화합 차원의 공약도 제시했습니다.서울신문이 만난 탈북민들은 정부의 적극적인 공약과 관심에 고마움을 느끼면서도 여전히 남북한 주민들 사이에 ‘심리적 거리’는 멀다고 했습니다. 갈수록 남한에 정착하는 탈북민이 급격히 줄어드는 데다 서로 이해할 기회는 많지 않아서입니다. 통일부 통계를 보면, 2006년 입국 인원이 2028명이었던 탈북민은 2012년부터는 연간 1300명대로 감소했습니다. 2020년 입국자는 229명으로 급격히 줄었고 지난해에는 196명 입국하는 데 그쳤습니다. 숫자는 줄어들고 있지만, 남한 사회에서의 생활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탈북민 중 기초생활수급 생계급여를 받는 이들의 비중은 2008년 54.8%에 달했으나 지난해 기준으로는 22.7%로 크게 감소했습니다. 경제활동을 하는 인원도 같은 기간 49.6%에서 63.4%로 증가했습니다. 남한에 온 지 15년이 넘은 황성옥(60)씨는 ‘노동의 정당한 대가를 받고 스스로 살아갈 수 있다는 점’을 가장 큰 행복으로 꼽았습니다. 황씨는 “처음 남한에 왔을 때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일당으로 4만원을 받았다”며 “노력하면 더 나아질 수 있다는 게 북한과 가장 다른 점”이라고 전했습니다.경제적인 상황은 나아졌지만, 심리적 벽은 여전히 높습니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의 지난해 ‘북한이탈주민 실태조사’를 보면 탈북민이 국내에서 차별이나 무시를 당한 이유는 ‘말투나 생활방식, 태도 등 문화 소통 방식이 다르다’(72.8%)가 가장 많았습니다. ‘오물풍선 사태’나 북한의 도발 등 남북관계가 좋지 않을 때마다 탈북민에게는 때아닌 비아냥과 조롱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탈북민 조모(55)씨는 “북한에서 왔다는 이유만으로 탐탁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며 “북한이 미사일이라도 쏘는 날에는 하루 종일 편치 않은 질문이 이어질 때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오해와 편견은 탈북민들이 우리 사회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하는 이유기도 합니다.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 명예교수는 “우리 사회에서는 탈북민을 여전히 ‘이등시민’정도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며 “완전히 다른 체제에서 살아온 만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가 늘어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전현아(55·가명)씨처럼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스스로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2015년 남한에 온 뒤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전씨는 올해 봉사활동 재단을 설립했습니다. 전씨는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지금까지 버텨낼 수 있었다”며 “노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도우면서 받았던 도움을 갚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봉사를 다니다 보면 탈북민이라는 사실을 알고 ‘힘들었을 텐데 이렇게 봉사까지 하는 걸 보니 나도 봉사에 동참해야겠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다”며 “그때가 가장 뿌듯하다”고 했습니다. 내년 북한이탈주민의 날에는 좀 더 많은 탈북민이 ‘남한 사회와 심리적 거리가 줄었다’, ‘우리는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이 사라졌다’는 말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서해 피격 공무원’ 형 이래진씨, 원희룡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서해 피격 공무원’ 형 이래진씨, 원희룡 후보 공개 지지 선언

    ‘서해 피격 공무원’ 고(故) 이대준씨의 형 이래진씨가 17일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그는 “과거 한동훈 후보가 법무부 장관 재직 당시 자신의 면담 요청에 대해 응답하지 않고 외면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희룡 후보님이 꼭 당대표가 돼서 제 동생(의 사건인) ‘해수부 공무원 북한 피격 살인사건 특검’을 당론으로 채택하시어 민주당의 오만함을 벗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한동훈 후보의 민낯을 봤다”며 “법무부장관 시절 저의 전화와 문자에 회신 한번 안했다. 김여사 문자 읽씹 보도를 접하고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았다”고 호소했다. 이어 “현직 대통령부인 문자도 씹는데, 저 같은 소시민 연락은 오죽했겠나”라며 한 후보를 향해 “올해 3월 평택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장에서 만난 저를 외면하지 않났나”라고 날을 세웠다. 또 “원팀의 리더, 레드팀의 참일꾼 원희룡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강력한 여당의 대표로 만들어 달라”며 “탄핵과 특검을 가장 강력하게 막아낼 적임자로 원희룡을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원 후보에 대해선 “젊은 정치의 표방이었고 미래 정치의 희망”이라며 “다양한 경험들이 혼란스러운 지금의 정치를 바로 세울 것이다”라고 평했다. 이씨는 회견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한동훈 캠프와 접촉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 “(한 후보가) 법무부 장관으로 계실 때 언론과 페이스북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면담 요청을 했다”며 “그런데도 반응이 없어서 한 후보에게 직접 전화하기도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만남 구걸하는 사람 아니지 않나”라며 “자존심도 상했지만 억울한 동생의 죽음 밝히는 데에 한 후보가 필요했는데 끝까지 외면했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 캐스퍼 일렉트릭 양산 돌입

    캐스퍼 일렉트릭 양산 돌입

    ‘캐스퍼 일렉트릭’ 1호차 생산 기념식이 열린 15일 오전 광주 광산구 덕림동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조립공장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승찬 현대자동차 상무, 윤몽현 GGM 대표, 강기정 광주시장, 곽균택(광주 광산갑) 더불어민주당 의원. 광주 뉴시스
  • 尹 “대한민국 찾는 北 동포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尹 “대한민국 찾는 北 동포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강제 북송 안 되게 모든 외교 노력” 탈북민 고용 기업에 세금 인센티브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인권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장벽과 전기 철조망을 치고 심지어 지뢰까지 매설하고 있다”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절규를 가로막는 반인륜적 행태”라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북한을 탈출한 해외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북한이탈주민의 보호를 강조하자 일부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렸고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도 탈북민의 현실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다가 눈물을 훔쳤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후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를 발표했다. 초기 정착금을 크게 올리고 ‘미래행복통장’을 통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탈북민 채용을 확대하고 탈북민을 고용한 기업에는 세액공제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포토] 윤 대통령,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 참석

    [포토] 윤 대통령,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날’ 기념식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강력히 규탄하면서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단 한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역대 정부 최초로 지정된 ‘북한 이탈주민의날’을 맞아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북한 정권은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장벽과 전기 철조망을 치고, 심지어 지뢰까지 매설하고 있다”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절규를 가로막는 반인륜적 행태”라고 비판했다. 이어 “지금 이순간에도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폭정과 굶주림의 굴레에 가두어 놓고 있다”며 “하지만 아무리 억압해도 자유에 대한 희망, 자유를 향한 발걸음을 막을 수는 없다. 자유 대한민국을 찾아온 3만 4천 명의 북한이탈주민들이 바로 그 증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정부는 고통받는 북한 동포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겠다”며 해외 탈북민의 안전 확보, 무사 귀국, 국내 탈북민의 안착을 위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정부는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계신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특히 “북한 주민들은 우리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고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했다. 그러자 기념식장에서는 일제히 박수가 터져나왔으며 참석자 중 탈북민 일부는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 북한 이탈주민의 날 제정…尹 “해외 탈북민 강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노력 다할 것”

    북한 이탈주민의 날 제정…尹 “해외 탈북민 강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노력 다할 것”

    尹, 탈북민 영상 보고 눈물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격려도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북한을 탈출한 해외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서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이렇게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제정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의 인권 문제를 강하게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탈북을 막기 위해 국경 지역에 장벽과 전기 철조망을 치고, 심지어 지뢰까지 매설하고 있다”며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절규를 가로막는 반인륜적 행태”라고 규탄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이 북한 이탈 주민의 보호를 강조하자 일부 참석자들은 눈물을 흘렸고 박수와 함성이 이어졌다. 윤 대통령도 탈북민의 현실을 담은 영상을 시청하다가 눈물을 훔쳤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 후 탈북민 청소년 야구단 ‘챌린저스’의 미국 방문 출정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제도를 발표했다. 초기 정착금을 크게 올리고 ‘미래행복통장’을 통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탈북민 채용을 확대하고 탈북민을 고용한 기업은 세액공제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尹 “해외 탈북민 강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노력 다할 것”

    尹 “해외 탈북민 강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노력 다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해외 탈북자 강제 북송 문제와 관련해 “북한을 탈출해 해외에 있는 동포들이 강제로 북송되지 않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북한 주민들은 대한민국 헌법상 대한민국 국민이며, 국민을 보호하는 것은 국가의 가장 기본 책무”라며 이같이 밝혔다. 또 “대한민국 정부는 고통받는 북한 동포를 결코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 정권은 주민들을 폭정과 굶주림의 굴레에 가둬 놓고 있다”며 북한 정권의 인권 유린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자유를 향한 여러분의 발걸음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한민국을 찾는 북한 동포를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지난 정부에서 발생한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윤 대통령은 탈북민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탈북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05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초기 정착금을 대폭 개선하고 ‘미래행복통장’을 통한 자산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특히 탈북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탈북민 채용을 확대하는 한편, 탈북민을 고용한 기업에 대해 세액 공제와 같은 인센티브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제17조 4항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채용하는 기업에 대하여 예산의 범위에서 재정지원을 하거나 조세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세금을 감면할 수 있다’라고 돼 있다. 그러나 지난 2010년 해당 조항이 신설된 이후 14년 넘게 ‘조세 관계 법률’에 탈북민 채용 기업의 세액공제 관련 내용이 포함되지 않아 탈북민 채용 시 세액공제 혜택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먼저 온 탈북민이 나중에 온 탈북민을 보살필 수 있도록 북한이탈주민의 자립공동체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탈북민의 날 제정을 지시한 바 있다. 이후 탈북민 의견 수렴을 거쳐 탈북민의 법적 지위를 규정하고 정착 지원 정책 추진의 근간이 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1997년 7월 14일을 기념해 7월 14일을 ‘북한이탈주민의 날’로 정했다.
  • 전남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전남도,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

    전라남도가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광역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인구정책 유공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았다. 전남도는 올해를 지방소멸 위기 극복 원년으로 정하고, 인구 위기 탈출을 위해 전국 최초 이민정책을 포함한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청년이민국’을 신설했다. 특히 저출생의 주된 원인인 양육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남도·시군 출생수당’ 지원과 ‘전남형 만원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역특화 인구정책을 펼쳐 인구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광역단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을 9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난임부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과 난자 냉동 시술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등 혁신적 출산지원 정책을 펼쳐 도 단위 가운데 17년 연속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했다. 이밖에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많은 4680억 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지역 대표 랜드마크 사업과 생활인구 증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고 광역 최초로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 추진 등 청년층의 자립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도 펼치고 있다. ‘귀농어귀촌 1번지’ 위상에 걸맞게 귀농산어촌 체류형지원센터 운영과 전국 최초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등 정주인구 유도를 위한 귀농어귀촌인 유치 시책 확대로 연 평균 4만여 명 이상의 귀농어귀촌인 유입 성과도 거뒀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인구감소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기 위해 본격적으로 인구 대전환 전남 프로젝트를 가동하겠다”며 “100억 원 규모의 ‘전남 청년 희망펀드’ 조성과 ‘전남 이민·외국인 종합지원센터’ 설치, ‘전남형 만원 세컨하우스’ 추진 등 청년, 외국인, 귀농어귀촌인을 위한 혁신적 인구정책을 펼쳐 사람이 모이는 인구 활력 전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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