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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OA, 빨간 코트+롱부츠만… ‘파격적인 하의실종’

    AOA, 빨간 코트+롱부츠만… ‘파격적인 하의실종’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RX한국거래소에서 열린 ‘FNC엔터테인먼트 상장 기념식’에서 소속 걸그룹 AOA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제공
  •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출범

    키움투자자산운용 공식 출범

    키움자산운용과 우리자산운용이 합병해 탄생한 키움투자자산운용이 1일 공식 출범했다.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합병 기념식에서 김익래 키움증권 회장이 건배를 외치고 있다. 왼쪽 세번째부터 서태종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김 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윤수영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 키움투자자산운용 제공
  • 삼성 사장단 인사 오늘 발표 “조직개편 규모와 특징은?”

    삼성 사장단 인사 오늘 발표 “조직개편 규모와 특징은?”

    삼성 사장단 인사 오늘 발표 “조직개편 규모와 특징은?” 삼성그룹이 1일 계열사 사장단 인사를 단행한다. 이어 임원(부사장·전무·상무) 인사는 3∼4일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사업부 구조조정 등 조직개편은 사장단 또는 임원 인사와 병행한다. 삼성은 5일로 잡힌 자랑스러운 삼성인상 시상식 이전에 연말 인사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주 삼성 수요 사장단회의에는 새롭게 재편된 사장단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인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경영계획 수립에 착수한다. 1일은 이건희 회장 취임 27주년이 되는 날이다. 삼성은 별도 행사나 기념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이 회장은 1987년 고 이병철 창업주가 별세한 직후 회장에 추대됐다. 이 회장이 6개월 넘게 장기 입원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인사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체제에서 실행되는 첫 인력 개편 작업이다. 지난 6월 1일 자로 삼성전자 김기남 메모리사업부장을 반도체총괄 겸 시스템LSI사업부장으로 선임하는 원포인트 인사가 있었지만 대규모 인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의 사장단 인사 규모는 15명 이상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부회장(5명)을 포함한 삼성 사장단은 총 61명이지만, 오너 일가 부회장·사장 3명과 미래전략실 부회장·사장 3명을 제외한 계열사 사장단은 55명이다. 전체 4분의 1 이상이 승진 또는 자리 이동을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4년간 사장단 인사 규모는 16∼18명으로 매년 승진은 6∼9명, 전보는 7∼9명 선이었다. 화학·방산부문 4개 계열사를 한화그룹에 매각하는 빅딜의 여파로 사장단 규모 감축 변수가 생겼지만, 실사와 기업결합작업 이후 실제 매각이 내년 상반기 중 이뤄지기 때문에 이번 인사에서 당장 자리가 없어지지는 않는다. 삼성중공업과 삼성엔지니어링의 합병 재추진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둔 인사도 이뤄질 수 있다. 올해 인사에서 오너가 승진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부회장의 회장 승진,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부회장 승진 가능성이 꾸준히 점쳐지기도 했지만, 이 회장이 와병 중인 상황이라 일단 승진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너가 삼남매는 2010년 3명 모두 승진했고 2012년 이 부회장 승진, 지난해 이서현 제일모직 패션사업부문 사장 승진으로 지난 4년간 2011년을 빼고는 매해 승진이 있었다. 부회장 승진자는 2009년부터 4년간 매년 두 명씩 나왔으나 지난해에는 없었다. 올해 다시 부회장 승진자가 나올지 관심이다. 최근 4년간 임원 인사 규모는 475∼501명이었다. 승진 연한을 뛰어넘는 발탁 인사는 지난해 85명이 최다였다. 올해도 임원 인사 규모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등 주력 계열사들이 본격적으로 실적 하강 국면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발탁 인사 규모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력인 삼성전자는 차세대 아이템 발굴 등 미래 사업을 위해 어떤 형태로든 사업부 조직개편이 진행될 전망이다. 지난해 3월 세팅된 CE(소비자가전), IM(IT모바일), DS(부품) 3대 부문을 완제품 세트(CE·IM)와 부품 두 부문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일각에서 거론됐으나 3대 체제를 통째로 흔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개별 사업부가 수조 원 단위 실적을 거두는 대규모 조직인데다 세트-부품으로 이뤄진 대사업부 체제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있었기 때문이다. 대신 사업부 내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업 간 거래(B2B) 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 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조직개편과 맞물려 스마트폰 사업을 진두지휘해온 신종균 IM부문 사장의 거취에 가장 관심이 쏠린다. 신 사장은 지난 27일 이 부회장과 일본 출장길에 동행해 주목을 받았다. 삼성 내부에서는 신 사장의 역할이 조정될 수는 있어도 2선으로 물러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따라서 권오현 부회장과 윤부근 CE부문 사장, 신 사장 등 삼성전자 대표이사 3명이 모두 유임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영진단을 받은 계열사들에 대한 인사가 어떻게 이뤄질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올 상반기에 상당한 규모로 구조조정 작업을 진행한 금융계열사 사장단의 거취도 지켜볼 일이다. 그룹 안팎에서는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대규모 문책성 물갈이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있는가 하면, 과도기인 이재용 부회장 체제에서 조직 안정을 꾀하기 위해 사장단 인사 폭을 최소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과학, 저널리즘과 건강하게 공생해야” 과학기자협 대토론회

     ‘과학이 대중적 파급력을 가지려면 과학저널리즘과의 선린적 협력관계가 조성되어야 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 ‘마땅히 과학기술적 정보와 지식이 사회적 판단의 중요한 근거가 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과학기사의 상업성이 전혀 없는 일은 아니어서 우려하는 분위기가 없지 않지만, 그 심각성은 냉정한 검증을 거쳐 판단해야 한다’.  한국과학기자협회(회장 심재억)가 28일 협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과학언론의 현실과 미래’(좌장 김길원 연합뉴스 기자)를 주제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 대토론회에서는 언론의 실상에 대한 비판과 가치 재정립을 주문하는 다양한 비판과 요구가 쏟아져 나왔다. 토론회에는 과학계 인사는 물론 언론인과 이석준 미래부 차관, 강대희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이사장(서울대의과대학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김진호 회장과 이상석 부회장, 강신구 초대 과학기자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과학저널리즘의 존재 가치는 과학과 대중의 왜곡없는 연결, 그리고 과학의 건강한 발전에 있다”면서 “이런 본래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과학과 과학저널리즘의 건강한 공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이은정 KBS 기자의 ‘과학저널리즘의 변화와 통찰’, 김양중 한겨레신문 기자와 박건형 서울신문 기자의 ‘언론이 본 과학언론의 현실’ 주제발표에 이어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박영일 이화여대 부총장 등이 ‘현장에서 본 과학언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어 이주영 연합뉴스 기자와 임소형 SBS 기자, 임소형 한국일보 기자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상천 이사장은 “과학언론은 흥미 위주이거나 지나치게 계몽적이어서 정보 소비자의 불만을 사고 있으며, 다루는 주제의 쏠림현상도 극복해야 할 과제”라면서 “과학 역시 소통에 무관심할 뿐 아니라 언론과의 융합에 대한 무관심에서도 벗어나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철희 병원장은 “과학, 특히 의학저널리즘은 의학과 의료소비자 사이에서 ‘게이트 키퍼’로 존재한다”면서 “이런 직분에 충실하게 복무하고, 이를 통해 격조있는 사회로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는 의학과 의학저널리즘이 진실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박영일 이화여대 부총장은 “영화 ‘제보자’에서 보듯 과학저널리즘과 대중은 일종의 협상게임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면서 “과학이 대중적인 파급력을 얻고, 과학저널리즘이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양자 간에 건강한 협력 관계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김길원(협회 부회장) 대토론회 준비위원장은 “언론의 발전과 바른 방향성을 전제로 한 비판은 과학언론이 항상 경청하고 수용해야 할 자양분”이라면서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이 토론회를 정례화해 과학과 과학저널리즘의 바람직한 관계 정립과 과학언론 발전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학기자협회는 토론회에 이어 오후 6시부터 코리아나호텔에서 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겸한 ‘과학언론인의 밤’ 행사를 갖고, 과학언론의 새 출발과 함께 내년 6월 서울에서 열리는 ‘2015 세계과학기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서상기·민병주(이상 새누리당)·이상민(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강성모 KAIST원장, 강대희 서울대의대 학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명철 국군 수도병원장 등 내외 귀빈과 과학기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함께해요, 나눔으로 뭉친 축제”

    아파트 봉사단, 동별 자원봉사캠프, 가족봉사단…. 도봉구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15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다음달 5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청 대강당에서 펼쳐지는 행사에는 지역 곳곳에서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온 자원봉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신개념 자원봉사 플래시몹 ‘환경실천 몸으로 말해요’로 시작된다. 사회는 김정태 자원봉사실무협의회장과 함께 장서희(25·여·덕성여대)씨가 맡는다. 장씨는 지난해부터 도봉인터넷방송국의 도봉주간뉴스에 객원 아나운서로 재능기부를 해 온 재원이다. 1부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봉사 실적을 보인 봉사자에게 자원봉사왕 인증패를 수여한다. 2부에서는 서울대·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동아리 ‘루미너스 앙상블’의 감미로운 목관 5중주 연주와 미르벨리댄스키즈공연단의 신나는 벨리댄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명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며 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준비했다. 지역 내 김상엽 제과제빵학원과 기업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완성된 케이크는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8일과 29일 이틀간 도봉구청 1, 2층 로비에서는 지난 1년간의 활동 모습을 담은 자원봉사활동 사진전을 개최한다. 독거노인들의 이야기와 자작시 등 50여점도 함께 전시한다. 이동진 구청장은“올 한 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며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분들께 매우 감사한다”면서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으로 꾸려지는 이번 행사가 보다 많은 주민들을 봉사활동으로 이끄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삼척시 등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포상

    삼척시 등 공공기관 폭력 예방교육 우수기관 포상

     삼척시, 보은경찰서,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올해 성희롱 방지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성희롱·성매매·성폭력 등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1만 6600개 공공기관을 심사한 결과 3개 분야에 걸쳐 모두 10개 우수기관을 선정, 27일 제4회 성폭력 추방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광주매곡초, 군포시, 가산중, 삼성초, 제주지방병무청은 성폭력 예방교육,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성매매 예방교육 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여가부는 성희롱 방지조치 실적점검 결과 부진기관에 대해 관리자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불참 시 기관명을 공표한다. 2013년 성희롱 방지조치 부진기관(174개소)에 대해서는 관리자 특별교육을 실시했고, 이 중 불참한 2개 기관(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수원문화재단)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희롱 방지조치 강화대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여가부는 2013년 폭력 예방교육 실시결과를 분석한 예방교육 효과성 연구 발표 및 토론회를 2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열고 각계 의견을 수렴했다. 연구 결과를 백서로 발간할 예정이다.  성희롱 방지조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삼척시는, 시청과 읍면동 간의 거리가 먼 지역 특성을 감안하여 전문강사가 읍면동 사무실로 찾아가는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고충상담 창구를 개설하여 피해자의 접근가능성을 높이는 등 고충상담 분위기 조성에 힘써왔다.  보은경찰서는 전문강사를 통한 외부교육 외 24시간 외부근무가 많은 경찰의 특성을 고려하여 부서장을 통한 소그룹 대면 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황에 맞는 교육을 실시해 왔다.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은 정기 노사관계 인식조사를 통해 성희롱 고충 실태를 지속 파악하고, ‘고충상담 속내 이야기’ 온라인 익명 게시판 활용하여 자유로운 고충상담 활성화 등에 노력해 왔다.  KOTRA는 기관의 특성상 해외근무자가 많은 점을 고려해 성희롱 예방 사례집을 82개국 124개 지역에 보급하고, 온·오프라인 교육 및 상황극 등 다양한 교육방법으로 예방교육 파급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성폭력 예방교육과 관련, 경기광주매곡초등학교는 경기도교육청 성인지적통합교육 중심학교로 선정되어, 학생들 대상 사전사후 질문·조사로 교육 및 상담사례 발굴, 사례교육·역할극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군포시는 간부·일반·공익근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4회 나누어 맞춤형 교육 실시했고, 특히 간부 대상 별도교육을 실시하여 관리자의 역할을 강조했다.  서울가산중학교는 교직원 및 학생 대상 예방교육 실시뿐만 아니라 학교와 집주변 등 평소 다니는 길의 위험장소와 안전장소를 구분하도록 안전지도를 만들고 인근 대형마트 등에서 실시한 성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등도 적극 참여했다.  충북삼성초등학교는 학부모 관심유도를 위한 공개수업, 학생 대상 가정통신문 만들어 설명하기, 교육대상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동영상 시청 후 소감문 쓰기, 성폭력예방 포스터 그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제주지방병무청은 전 직원들이 직접 홍보 동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이를 병무청 자체시스템, 제주합동청사 등에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은 정규직, 비정규직은 물론 사회복무요원, 외부용역 직원에게 예방교육 기회 제공, 검찰청 내부망에 교육 결과를 홍보하는 등 관내 성매매 예방교육을 활성화하도록 노력했다.  김재련 여가부 권익증진국장은 “기관별 우수사례는 사례집 제작 및 홈페이지 게시 등을 통해 타 기관에서 참고토록 할 뿐만 아니라, 내년도 교육 시 기관명 등 관련 사례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많은 공공기관이 폭력 예방교육의 취지를 살리고, 교육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폭력 예방에 대한 국민 체감도가 높아지며 사회 각 분야에서의 인식 개선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푸틴, 극진공수도 8단 승격…도합 25단?

    푸틴, 극진공수도 8단 승격…도합 25단?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극진공수도(교쿠신가라데) 8단으로 승단했다고 미국 CNN 등 외신이 보도했다.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러시아본부는 21일 푸틴 대통령에게 극진공수도 8단을 수여하며 12월 공수도 세계선수권대회 중 기념식을 통해 단증을 전달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극진공수도연맹 극진관 수장인 노초웅(재일교포 2세, 일본 이름 로야마 하츠오) 관장이 단증 수여 서한문을 발송했다. 일본 극진공수도 고단자들은 서한에서 푸틴 대통령이 지난 10여 년간 러시아에서 극진공수도 보급 및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워 만장일치로 명예 8단 유단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러시아 선수들이 세계선수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 푸틴은 2001년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를 방문한 노초웅 관장으로부터 직접 극진공수도 5단을 수여했고, 2009년에는 7단을 받았다. 극진공수도는 1964년 영화 ‘바람의 파이터’(2004년 개봉)의 실제 주인공으로 유명한 한국인 최배달(본명 최영의, 1922~94)이 창시한 일본 공수도의 문파이다. 주먹으로 얼굴을 때리는 것을 제외한 모든 타격이 허용되며, 대회에서도 글러브는 착용하지 않는다. 옛소련 정보기관인 국가보안위원회(KGB) 비밀정보원 출신인 푸틴은 11살에 유도를 배우기 시작한 유도광으로, 2012년 국제유도연맹(IJF)으로부터 공인 8단을 받았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해 한국 방문 중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로부터 명예 9단증을 수여받기도 했다. 명예 단수가 포함되기는 하지만 푸틴은 도합 25단의 실력을 갖춘 지도자가 됐다. 푸틴은 2001년 발간된 자신의 자서전에서 무술 수행이 정치에 도움이 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이 책에서 “유도를 통해 자신을 콘트롤 하는 법을 배웠다”면서 “정치에서도 상대방의 약점과 강점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기록했다. 사진=ⓒAFPBBNEWS=NEWS1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스타벅스 커피가 매일매일 무료!…365일 무료 음료 증정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 커피가 매일매일 무료!…365일 무료 음료 증정 이벤트 진행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한국 진출 15년을 맞아 총 15명에게 1년간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1년 무료 음료 증정 이벤트’(Starbucks for 1 Year) 이벤트의 첫 번째 당첨자가 탄생했다. 스타벅스는 17일 서울 소공동 지원센터(본사)에서 첫 번째 1기 추첨 당첨자 3명을 초청해 ‘365일 음료권’ 당첨 기념식을 가졌다. 스타벅스 ‘Starbucks for 1 Year’는 프로모션 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고 플래너 교환시 받은 영수증 내 응모권 번호로 스타벅스 홈페이지(www.istarbucks.co.kr/2015planner)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총 15명의 당첨자들에게 전국 스타벅스에서 하루 한 잔, 1년간 총 365잔을 드실 수 있는 무료 음료 e-쿠폰을 제공한다. 지난달 30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총 10주간 진행되는 이 이벤트는 2주에 한번씩 당첨자를 발표한다. 첫 2주 동안 2만명이 넘게 참여해 6000 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편 2015 스타벅스 플래너는 플래너의 명가로 알려진 몰스킨과 함께 제작했으며, 용도에 맞게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내지 구성을 다양화해 총 4가지로 준비됐다. 비 오는 날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샌드위치 구매 시 음료가 제공되는 쿠폰, 스타벅스 카드 충전 시 제공하는 아메리카노 쿠폰 등 3장의 쿠폰이 내장되어 있다. 또한 플래너 추가 증정품으로 이번 시즌에만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레드 컵 모양의 스타벅스 카드도 함께 증정한다. 또한 스타벅스는 플래너를 증정 또는 구매시 1권당 150원을 포함해 크리스마스 음료, 원두, 비다 등 크리스마스 상품 1개당 15월을 사회공헌 활동 기금으로 적립한다. 연말까지 적립 목표 금액 총 1억 5000만원의 수익금은 NGO와 함께 전국 스타벅스 매장 인근의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정홍원(왼쪽) 국무총리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75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정 총리는 기념사에서 “올바른 역사인식의 바탕에서 진솔한 자세로 한·일 두 나라가 미래지향적인 우호협력관계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 ROTC 42기 동기회(회장 성민수) 임관 10주년 기념식

    ROTC 42기 동기회(회장 성민수) 임관 10주년 기념식

    대한민국ROTC 42기 동기회(회장 성민수·사진)는 오는 15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임관 1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10년의 약속, 하나되는 42기’ 라는 슬로건으로 최용도 대한민국ROTC 중앙회장을 비롯한 ROTC 동문과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다. 첼리스트 성승한과 피아니스트 안인모의 연주로 시작되는 1부 행사는 경과보고와 축사 등 공식행사로 진행된다. 2부 행사는 혼성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의 진행과 노래로 이어지며, 걸그룹 ‘스텔라’의 무대도 꾸며진다. 현재 ROTC 42기는 군은 물론 정부기관·기업·언론 등 사회 각층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 ‘껌 씹는’ 오마바, 中비난에도 꿋꿋이 ‘질겅질겅’

    ‘껌 씹는’ 오마바, 中비난에도 꿋꿋이 ‘질겅질겅’

    오마바의 마음 속에는 어쩌면 '다른 것'을 씹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언론의 비판에도 여전히 꿋꿋이 껌을 씹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 현지매체는 '비판에도 불구, 오바마가 중국에서 여전히 껌씹고 있다'(Despite critics, Obama keeps chewing gum in China)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오마바가 처음 비판에 직면한 것은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 도착하면서 부터다. 껌을 씹으며 만찬 행사장으로 이동하는 모습에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쇄도한 것. 이에 칭화대 저널리즘 전공인 홍 교수는 "우리는 춤추고 노래하는 호화로운 행사를 준비했는데 오바마는 게으름뱅이처럼 껌을 씹으며 차에서 내렸다" 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또한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 블로거 말을 인용해 "(껌 씹는) 행동이 미국식 매너일지는 모르나 중국에서는 미성숙한 태도로 보인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이같은 중국 내 분위기를 백악관도 모를리 없겠지만 지난 12일 인민대회당 환영식에 입장할 때에도 여전히 오바마는 껌을 씹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오바마가 씹는 껌은 니코틴 껌으로 그의 금연 도전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한편 껌과 관련된 오바마와 구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6월 프랑스에서 열린 노르망디 상륙작전 70주년 기념식 행사장에서도 껌을 씹던 오바마의 모습이 포착돼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김성환 화백 올해의 기부왕 대상

    김성환 화백 올해의 기부왕 대상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는 12일 서울 중구 정동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제16주년 기념식을 열고 시사만화 ‘고바우 영감’의 작가 김성환(82) 화백에게 ‘올해의 기부왕’ 대상을 수여했다. 김 화백은 지난해 11월 만화가로서는 처음으로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평생 쓴 100여 권의 책 인세를 사후 유산 기부하기로 서약해 유산 기부 회원 모임인 레거시 클럽에 가입하기도 했다.
  • 年 20만명 힐링쉼터 된 하늘도서관

    年 20만명 힐링쉼터 된 하늘도서관

    “하늘도서관에서 어린이들에게 책 읽어 주는 할머니입니다. 좋은 책을 선정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이라는 보물을 담아 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즐겁고 감사합니다.” 마포구청 내 구립하늘도서관에서 동화구연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정환옥(62·성산동)씨는 12일 도서관 개관 1주년을 축하하며 이같이 말했다. 마포구는 구립하늘도서관이 지난 1년간 20만명이 다녀가는 등 주민들의 ‘힐링 쉼터’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700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현재 8672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도서관은 행사장으로 사용하던 구청 12층 강당을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면적 470㎡ 규모로 도서 3만여권과 열람석 130석을 갖췄다.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야외 테라스에는 카페와 옥상 정원도 들어섰다. 구는 이날 박홍섭 구청장과 도서관 이용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1주년 기념식과 도서관 발전방향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개관 1주년을 맞게 된 데 감사드린다”며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늘도서관은 평일에는 오전 9시~오후 10시,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산타모자 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

    산타모자 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인 가수 현숙씨와 방송인 현영, 김보성씨가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사랑의 열매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 기부자 모임) 창립 7주년 기념식에서 고액 기부자들과 함께 산타클로스 모자를 쓰고 스마트폰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첫돌 잔치

    성북구 ‘아동친화도시’ 첫돌 잔치

    성북구가 오는 15~21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1주년 기념 주간’을 여는 한편 20일 오후 2시 기념식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구청 4층 아트홀에서 15~19일 성북아리랑동요제, 청소년마을미디어학교 발표회, 어린이 토론세상 등을 진행하고 20일 기념식이 열리는 동안 아트홀 입구에 각종 홍보 부스를 꾸린다. 부스에서는 아동의 권리를 소개하는 유니세프 체험, 올바른 화장법 및 얼굴 작아지는 세안법 교육, 가족화 그리기를 통한 심리성격검사 등이 곁들여진다. 아동 및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성북아리랑 동요제에선 지난 9일 예선전을 통해 21개 팀이 선발됐다. 본선은 15일 열린다. 16일 청소년마을미디어학교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마련하는 발표회에는 지금까지 벌인 활동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수강생들의 합동 토크콘서트가 방송된다. 18일엔 무상급식의 날 4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학계, 생산자, 공급자, 학부모, 영양교사 등이 모여 친환경 공공급식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19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40명이 참여하는 쟁점토론으로 손님을 맞는다. 21일에는 중·고교 학생들이 사회문제에 대해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내보는 ‘청소년 참여 정책창안 대회’가 열린다. 김영배 구청장은 “어린이 친화 도시 조성에 관한 각종 조례 제정 등 숱한 노력에 힘입어 지난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면 이젠 단순히 아동을 보호하는 차원을 벗어나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인식하고 행정체계뿐 아니라 생활 속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APEC서도 ‘껌 씹는 오바마’... 중국 네티즌들 비난

    APEC서도 ‘껌 씹는 오바마’... 중국 네티즌들 비난

    공식 행사장에서 가끔 껌을 씹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이 일었던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이번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껌을 씹는 모습이 중국 TV 화면에 그대로 방영되어 중국 네티즌들의 입방아에 올랐다고 미국 언론들이 11일(아래 현지시간) 보도했다. ‘유에스투데이’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10일 저녁 중국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주최로 열린 환영 만찬 행사에서 행사장에 도착한 오바마 대통령이 만찬장으로 이동하며 껌을 씹고 있는 모습이 그대로 중국 관영 TV인 ‘CCTV’를 통해 방영됐다. 이러한 모습이 TV를 통해 그대로 방영되자 베이징 칭화대학의 인홍(Yin Hong) 저널리즘학과 교수는 “우리는 노래와 춤 등으로 행사를 화려하게 준비했는데, 오바마는 게으름뱅이처럼 껌을 씹으면서 차에서 내렸다”고 비난했다. 또 다른 네티즌들도 “대통령이 아니라 마치 랩 가수(rapper) 같다”고 비난하는 등 비난 대열에 가세했다. 특히, 이날 오바마 대통령은 만찬장에 도착하면서 다른 정상들처럼 중국 정부가 제공한 공식 행사 차량인 중국산 럭셔리카인 '훙치(紅旗)’를 타지 않고 미국산 외교 차량을 이용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인들의 비아냥을 키웠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국 행사에서만 아니라 외국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서도 껌을 씹는 장면이 자주 포착돼 여러 번 구설수에 올랐었다. 지난 6월 초에는 프랑스에서 열린 노르망디 상륙 작전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을 때도 껌을 씹는 장면이 그대로 TV로 중계돼 논란이 일었으며 지난해 12월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장례식 행사장에서도 껌을 씹는 모습이 포착돼 구설수에 올랐다. 과거에도 오바마 대통령이 자주 껌을 씹는 모습이 공식 행사장에서 포착되어 논란이 일자, 미 백악관은 비공식적으로 “오바마 대통령이 금연을 위해 금연 껌을 즐기고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하지만 특히, 일부 외국 네티즌들은 “엄숙해야 할 행사장에서 껌을 씹고 있는 것은 아무리 봐도 천박하다”는 등 연일 입방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사진= 공식 만찬장에 껌을 씹으면서 등장하고 있는 오바마 (유튜브, CCTV 캡처) 다니엘 김 미국통신원 danielkim.ok@gmail.com
  • 김숙자 총장, 박영숙 관장, 권선주 행장 여협 상 받아

    김숙자 총장, 박영숙 관장, 권선주 행장 여협 상 받아

     김숙자 배화여대 총장이 김활란 여성지도자상을, 박영숙 느티나무도서관장이 용신봉사상을, 권선주 기업은행 은행장이 올해의 여성상을 각각 여성단체협의회로부터 10일 받았다.  ‘하나되는 대한민국, 여성의 힘으로!’를 주제로 이날 서울 서초구 THE-K 아트홀에서 전국 여성단체 지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제49회 전국여성대회에서 홍준표 경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박선규 영월군수는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대토론회와 전국여성대회 기념식과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대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여성이 특유의 배려와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해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한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사회문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2부 기념식에서 김정숙 여협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여성의 권익신장을 위해 헌신한 여성선각자들의 땀과 노력을 이어 받아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여성문제를 더 깊이 있게 통찰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힘을 결집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이번 전국여성대회를 통해 여성과 남성이 공존 공영하는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고 갈등과 반목을 극복한 사회 대통합을 이루는 데 여성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가 경제혁신으로 경제의 재도약을 이루고, 국가혁신으로 국민안전과 국민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여성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후 ”여성들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 경제의 지속 성장을 위해 꼭 필요하고, 정치를 비롯한 제반 영역에 여성의 진출을 늘리는 것은 우리 사회를 보다 깨끗하고 생산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여성계가 앞으로 함께 추진해 가야할 활동방향을 비롯해 소통과 공감으로 사회 대통합을 이루자는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하고 퍼포먼스를 통해 여성발전과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설 것 등 9개항을 결의했다.  이날 여성대회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과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 이군현 새누리당 사무총장, 신경림 남윤인순 류지영 박혜자 손인춘 윤명희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 “獨 정치적 헤게모니 소극적… 경제적 리더십은 기대 부응”

    오는 9일 베를린 장벽 붕괴 25주년을 맞아 독일이 들썩대고 있다. 1989년 11월 9일 동·서 베를린을 가르던 장벽이 무너짐에 따라 동독정권이 붕괴하고 1990년 10월 3일 서독과 통일에 합의했다. 당시 동독 과도정부 대변인이 현 독일 총리인 앙겔라 메르켈이고 동독 비밀경찰 슈타지의 기록물 훼손을 막은 동독 민주화 운동 지도자가 지금 대통령인 요아힘 가우크다. 4일(현지시간) DPA통신 등 유럽 언론들은 독일에서 준비 중인 25주년 기념행사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우선 8~9일 베를린국립미술관과 베를린장벽기념관 등에서는 ‘장벽 없는 세계’를 주제로 각종 토론행사와 기념식 등이 열린다. 정계, 학계 인사들뿐 아니라 평범한 동독인이나 무너진 장벽에서 공연을 벌였던 데이비드 해설호프 같은 가수들까지 연사로 나선다. 축하행사의 핵심은 브란덴부르크문을 중심으로 열릴 시민 축제. 9일 저녁에는 베를린장벽 터를 따라 8000개의 풍선을 일제히 날려 보낸다. 이때 다니엘 바렌보임이 베를린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지휘해 베토벤 교향곡 9번 ‘환희의 송가’를 연주한다. 장벽 붕괴 때 연주된 곡이기도 하다. 베를린장벽은 1961년 8월 13일 설치됐다. 동독 정권의 억압으로 서독으로 가는 도망자가 늘자 콘크리트 200만t, 강철 70만t을 들여 높이 3.6m, 길이 155㎞의 장벽을 만들었다. 틈새마다 지뢰를 심고 기관총을 놓고 2000여명의 군인을 주둔시켰다. 철옹성 같던 이 벽은 미하일 고르바초프 당시 소련 서기장의 개혁개방 정책으로 무너졌다. 동유럽 민주화 바람에도 당시 동독 서기장 에리히 호네커는 1989년 1월 19일 “베를린장벽은 100년도 더 유지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으나 고르바초프가 돌아서자 그대로 주저앉았다. 호네커의 강압적 통치 등 내치의 실패,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주창한 동방정책의 지속적인 추진 등도 크게 작용했다. 붕괴 이후 25년간의 행보에 대한 외부 시선은 호평 일색이다. 마이클 바운 미국 밸도스타주립대 교수는 “1, 2차대전 때문에 여전히 강력한 정치적 헤게모니를 망설이는 경향이 있으나 경제 분야에서는 많은 국가의 기대에 부응하는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리처드 휘트먼 영국 켄트대 교수는 정치적 소극성에 대해서도 “메르켈 총리의 조심스러운 처신이 독일에 대한 정치적 믿음을 한껏 더 강하게 한다”면서 “이제 독일은 완전한 정상국가”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지역발전의 불균형은 여전히 문제다. 통일 직후 1991년부터 ‘연대세’를 도입해 2조 유로(약 2700조원)를 동독 지역 경제 발전에 쏟아부었음에도 격차는 여전하다. 지난해 독일 통계청 집계에 따르면 옛 동독 지역의 실업률은 10.3%, 서독 지역 실업률은 6%다. 최근 튀링겐 등 옛 동독 지역에서 동독공산당 계열의 좌파당이 세를 불리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 제주올레 6코스·스위스 체르마트 5개 호수길 상호 홍보 마케팅 ‘우정의 길’ 개통

    제주올레 6코스·스위스 체르마트 5개 호수길 상호 홍보 마케팅 ‘우정의 길’ 개통

    (사)제주 올레와 스위스 체르마트 시는 5일 제주 서귀포시 하효동 쇠소깍에서 ‘우정의 길’ 개통 기념행사를 열었다. 제주올레 6코스와 ‘체르마트 5개 호수길’이 ‘우정의 길’로 맺어진 것을 축하하는 행사다. 체르마트 호수길은 마테호른 주변의 5개 호수를 따라 알프스 영봉들의 웅장한 모습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이날 행사에는 크리스토프 뷔르긴 체르마트 시장과 요르그 알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 김지인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장 등이 참여했다. ‘우정의 길’은 제주올레가 2010년부터 시작한 글로벌 프로젝트 중 하나다. 제주올레와 해외 도보여행 단체가 각 지역의 도보여행길 한 구간을 ‘우정의 길’로 명명한 뒤 코스 시작점에 상대 지역의 상징물과 소개글이 담긴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함께 펼친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스위스 체르마트 호수길 초입에 제주올레의 길 표식인 ‘간세’(제주 조랑말을 본뜬 상징물)와 제주올레를 소개하는 안내판이 세워졌으며, 제주올레 6코스 시작점인 쇠소깍에도 체르마트 호수길 안내판이 설치됐다. 두 단체는 내년 마테호른 첫 등반 15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벌일 계획이다. 체르마트 시는 지난해 경북 봉화 분천역과 체르마트역 간 자매결연을 성사시킨 데 이어 제주 올레와 우정의 길의 여는 등 한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뷔르긴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정의 길’이 액티브한 한국인들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특히 내년은 영국 등반가 에드워드 윔퍼가 마테호른을 첫 등반한 지 150년을 맞는 해이니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여행자들을 위해 우리 시가 해야 할 일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참가자들은 쇠소깍부터 보목포구까지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했다. 글 사진 제주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어닝 쇼크’ 삼성전자 우울한 생일잔치

    실적 부진으로 고전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45주년 창립기념식을 31일 경기 수원 디지털시티 모바일연구소에서 조촐하게 가졌다. 본래 창립일은 11월 1일이지만 휴일이라 행사를 하루 앞당겼다. 2011~2013년 3년간 서울 서초사옥에서 각종 부대행사와 함께 성대하게 진행했지만 올해는 수원에서 임직원 600여명이 모여 기념식만 간단하게 치렀다. 1년 전에 비해 반 토막 난 실적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도 지난 5월부터 병상에 있기 때문이다. 창립기념일을 대체휴일로 정하지 않은 것도 올해 달라진 점이다. 이날 행사는 과도한 목표를 제시하기보다는 임직원을 격려하는 분위기로 진행됐다. 부품(DS)부문 대표이사인 권오현 부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45년 전 전자산업 불모지에서 후발로 시작했으나 지금은 세계 톱 수준의 IT 기업이 됐다. 이런 결실은 우리 선배와 임직원의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 열정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는 과거 수많은 난관을 항상 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왔다”면서 “이는 디지털 시대와 모바일 시대 등 사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준비하고 변신해 왔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실적이 절정이었던 지난해엔 2020년까지 매출 4000억 달러(약 427조원), 전자업계 압도적 1위, 글로벌 톱 10 기업이 되자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날 기념식에 이재용 부회장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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