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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내외, 식목일 기념식수 표지석

    [서울포토] 문재인 대통령 내외, 식목일 기념식수 표지석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식목일인 5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앞 화단에 소나무를 기념식수했다. 사진은 표지석.2018.4.5 청와대제공
  •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난징대학살 생존자’는 이렇게 살아냈습니다

    [송혜민의 피플스토리+] ‘난징대학살 생존자’는 이렇게 살아냈습니다

    난징대학살, 이름만으로도 끔직한 이 사건은 1937년 중일전쟁 당시 중국의 난징을 점령한 일본군이 저지른 대규모 학살사건입니다. 정확한 피해자 숫자는 확인할 수 없지만, 약 6주간 20~30만 명에 달하는 난징인이 잔인하게 학살됐고, 강간 피해를 입은 여성의 수도 2~8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온 도시가 불타고, 찢기고, 피 흘리는 지옥과도 같았던 그때, 선교사 등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중국 정부가 파악한, 처절했던 난징대학살을 기억하는 생존자는 100명도 채 되지 읺습니다. 이 생존자들, 무려 80여 년의 세월을 어떻게 보냈을까요. 그들의 역사를 조금이나마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중국 신화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난징대학살 생존자 30명의 역사를 담은 사진을 한 자리에 모은 사진전 ‘난징대학살 생존자 가족 영상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끔찍했던 과거에서 한 걸음씩 벗어나 현재를 살아온 서른 명의 생존자와 그의 가족이 참석했습니다. 전시회에는 생존자의 간략한 신상정보와 난징대학살 당시의 모습, 그리고 현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 나란히 전시됐는데요. 이들의 사진 곁에는 생존자가 희망으로 일군 가족의 가족 단체 사진이 나란히 걸려 있습니다. 언뜻 보면 특별할 것 없어 보이는 평범한 가족사진이지만, 생존자에게는 지옥 같았던 과거에서 벗어나 현재를 있게 한 이들을 한데 모은 가장 특별한 사진이겠죠. 이 사진들은 중국 관영 신화통신 소속 사진작가들이 지난해 촬영한 것입니다. 사진전 주최측은 “이 전시는 중국인이라면 난징대학살과 같은 역사를 결코 잊을 수 없다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생존자들이 새로운 삶을 포용하기 위해 과거의 그늘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은 어떤 종류의 역경이 있더라도 다시 태어나고 또 번영할 것”이라며 생존자와 그의 가족들이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단 한 번의 끔찍한 경험은 눈을 감는 그 날까지 쉽사리 지워지지 않습니다. 난징대학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의 가족사진은 그래서 더욱 뜻 깊습니다. 고통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다는 가장 강력한 증거니까요.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총수 부재’ 롯데 조용한 창립 51돌

    황각규 “지속 가능한 성장 노력” 사상 초유의 총수 부재 상태에 놓인 롯데그룹이 ‘조용한’ 창립 51주년을 보냈다. 3일 롯데 등에 따르면 창립기념일 전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홀에서 창립기념식 행사가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황각규 부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근속사원 시상식을 진행한 뒤 약 20분 만에 마무리됐다. 황 부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고객과 주주, 파트너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통해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창립 50주년이기도 했던 지난해 4월 3일과는 사뭇 다른 풍경이다. 당시 롯데는 롯데월드타워 개장 행사를 겸해 ‘50주년 뉴 비전 설명회’를 여는 등 성대한 창립기념식을 치렀다. 전날인 2일 오후 9시에는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약 11분 동안 3만여발의 불꽃을 쏘아올리며 화려한 쇼도 선보였다. 그러나 올해는 신동빈 회장이 구속 중인 상황 등을 고려해 조촐한 내부 기념행사로 대체했다는 설명이다. 롯데 관계자는 “지난해는 창립 50주년인 데다가 롯데월드타워 개장까지 겹치면서 여러모로 성대하게 행사를 치렀지만, 올해는 대내외적인 분위기가 사뭇 달라서 조촐하게 기념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그룹의 모태인 롯데제과가 국내에서 사업을 시작한 1967년 4월 3일을 창립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롯데지주와 제과는 이날을 휴무일로 지정해 대부분의 직원이 쉬도록 했다. 다만 롯데쇼핑과 물산, 케미칼 등 대부분의 다른 계열사들은 정상적으로 근무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국민은행장 “명실상부 1등 되자” 신한은행장 “리딩뱅크 달성하자”

    국민은행장 “명실상부 1등 되자” 신한은행장 “리딩뱅크 달성하자”

    허인(왼쪽) KB국민은행장은 리딩뱅크 ‘수성’을, 위성호(오른쪽) 신한은행장은 리딩뱅크 ‘탈환’을 2일 강조했다.허 행장은 이날 조회사에서 “지금도 각 은행 간에는 서로 어깨가 부딪치고 숨소리가 들릴 만큼 대등한 ‘초박빙’의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디지털 감수성, 유니버설 뱅커를 향한 열정, 디지털 환경에 맞는 일하는 방식의 변화, 수평적인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허 행장은 박인비, 최민정, 윤성빈 등을 언급하며 “매 순간마다 최선을 다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면서 “명실상부한 ‘1등 은행’이 되기 위해 매일 고객의 이익과 직원의 행복을 잊지 말자”고 당부했다. 위 행장은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최근 산업계에는 업종 간 영역이 혼재되는 ‘업의 연결’이 벌어지고 있어 안주하는 기업은 위기를 맞을 수밖에 없다”면서 “금융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영역으로 업을 확장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업의 확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강력한 플랫폼’임을 강조했다. 위 행장은 “어떤 위기에도 흔들림 없는 초격차의 리딩뱅크를 달성하자”고 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오늘 동백꽃 배지 다는 文대통령 “이념의 희생 더 없어야” 메시지

    오늘 동백꽃 배지 다는 文대통령 “이념의 희생 더 없어야” 메시지

    문재인 대통령의 가슴에 3일 동백꽃이 핀다. 청와대는 제주 4·3 사건 70주년을 맞아 문 대통령이 이날 4·3 사건 희생자들을 기리는 동백꽃 배지를 착용한다고 2일 밝혔다.동백꽃은 4·3 사건의 상징이다. 70년 전인 1948년 4·3 사건 당시 무고한 목숨들이 동백꽃 떨어지듯 송두리째 낙화해 차가운 땅으로 소리 없이 스러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제주 4·3 평화재단이 청와대에도 동백꽃 배지를 전달해 비서관급 이상에게 배포했다”고 말했다.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한 청와대 참모 일부도 이 배지를 가슴에 달았다. 70주년 기념식이 열리는 3일에는 문 대통령과 참모들이 일제히 동백꽃 배지를 단다. 청와대는 4·3 사건 70주년 기념식 준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이날 발표할 대통령 추념사에 ‘이념의 이름으로 희생당하는 이들이 더는 없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을 것으로 알려졌다. 역대 대통령 가운데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처음 제주 4·3 희생자 위령제에 참석했다. 당시 노 전 대통령은 과거 국가가 제주 도민에게 저지른 폭력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서울시 일자리 창출 주역’ SBA 20돌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 일자리 창출 주역’ SBA 20돌 행사 성황리에 마쳐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지난 30일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울 상암동 SBA 본사 2층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미래로 도약하는 SBA’ 미래비전을 선포하면서, 서울시의 미래 혁신 성장 프로젝트와 연계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현재와 미래의 SBA를 기념하기 위하여 전체 임직원이 비전카드를 작성해 타임캡슐에 보관하는 봉입식을 진행하고, 밝은 SBA의 미래를 응원하는 임직원들의 목소리와 그동안의 성과를 담은 영상도 상영해 창립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에는 심일보, 이전영, 주형철 전 대표이사와 정용득, 김선홍, 고봉운, 방중혁, 박진영 등 정년퇴임 임직원을 비롯한 현재 재직중인 임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주형철 전 대표이사는 “SBA의 창립 20주년을 축하한다”며 “SBA가 있어서 시민들이 좋은 일자리가 늘었다고 생각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행사는 사업, 경영부문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한 우수 부서와 사업혁신, 예산절감 등 모범이 되는 우수 직원을 선정해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이어졌으며, 자리에 참석한 300여 명의 SBA 임직원들은 밝은 표정으로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본 행사에 앞서 열린 사전행사는 출근길 직원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기도 했다. 상암동 SBA 본사를 비롯한 첨단산업센터, 산업협력연구센터, 애니메이션센터, 등촌동 유통센터, 공덕창업허브 등 각 인프라별 입주고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커피와 다과를 전달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행사를 진행했다. SBA의 김태희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날 기념식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과 외부와의 협력 및 협업 강화, 역동적인 조직문화, 전문성 강화를 통해 더욱 성장하는 SBA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 기업과 경제를 위해 다각도의 사업과 신직업 일자리 창출 및 교육을 제공하는 등 스타트업 기업과 다음 세대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실현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1998년 3월 서울산업진흥재단으로 출범한 SBA는 약 20년 동안 임직원수는 9명에서 431명으로 약 48배, 예산은 12억에서 1,650억으로 약 135배 성장했다. 재단 관계자는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창업·유통·일자리 등 핵심사업 지원체계를 개발하여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며 “신직업인재센터를 통한 신직업 발굴·교육, 우수창업기업 육성, 서울유통센터 확대, 애니타운 클러스터조성 및 확산, 클러스터, R&D 등 핵심사업의 전사적 연계 강화로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루히토 왕세자 내년 2월 일왕 즉위식, 새 연호는?

    나루히토 왕세자 내년 2월 일왕 즉위식, 새 연호는?

    아키히토 일왕 ‘헤이세이’ 연호 30년 만에 종료새 연호 새 나루히토 즉위 이전 발표일본 정부는 내년 4월 30일 아키히토(明仁) 일왕의 퇴위에 따라 다음날(5월 1일) 즉위하는 나루히토(德仁) 왕세자의 즉위식을 같은해 10월 22일 열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30일 총리관저에서 일왕 퇴위 및 즉위식 준비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정례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를 위해 일본 정부는 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즉위식위원회를 올 가을에 발족할 방침이다. 앞서 준비위는 아키히토 일왕 퇴위식을 내년 4월 30일에 열기로 결정한 바 있다. 나루히토 왕세자가 즉위하면 왕위 계승 1순위가 되는 아키시노노미야(秋篠宮) 왕자의 왕사(皇嗣·고시) 취임을 알리는 행사는 2020년에 하기로 했다. 일본 정부는 나루히토 왕세자와 함께 새로 시작되는 연호는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사전에 발표할 방침이다. 새 연호는 아키히토 일왕 재위 30년 기념식이 열리는 내년 2월 24일 이후 발표하는 방향으로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연호는 헤이세이(平成)다. 아키히토 일왕은 2016년 8월 생전에 중도 퇴위를 하겠다는 ‘오코토바(お言葉·말씀 정도의 의미)’를 발표했고, 이후 일본 정부는 퇴위 날짜와 관련 법령 마련 등 후속 조치를 마련해 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정은 방중단서 최룡해의 ‘애매한’ 역할··· 시진핑과의 양자 회담서 빠져

    김정은 방중단서 최룡해의 ‘애매한’ 역할··· 시진핑과의 양자 회담서 빠져

    북한이 28일 공개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북중 정상회담 수행단의 면면이 관심인 가운데 이번 수행단 내에서 최룡해 당 부위원장의 애매한 역할을 두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앞서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의 방중에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으며, 최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조용원·김성남·김병호 당 부부장 등이 수행했다고 전했다. 이는 국제무대에 첫 데뷔하는 김정은이 국가수반으로서 위용을 갖추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다. 국가 정상 간의 만남이기 때문에 격식을 최대한 맞춘 것이란 설명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북한을 대표하는 고위급들은 다 참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김정은의 양자 회담에서 북한측 배석 인사는 리수용·김영철과 리용호 뿐이었다. 정작 북한의 2인자로 평가 받는 최룡해가 보이지 않았다. 이유는 뭘까. 최룡해는 지난해 10월 간부 인사권과 통제·검열 등 내치 권한을 모두 거머쥔 당 조직지도부장에 임명되며 명실상부한 김정은과 김여정 오누이 다음의 권력자로 자리 잡았다. 따라서 김정은의 중국 방문에 가장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정상회담에 그가 빠진 것은 의외의 결과란 지적이다. 그러나 내치를 관장하는 그가 외교나 남북문제, 비핵화를 논의하는 북중 정상회담에 낄 필요는 없었다는 해석도 있다. 또 2015년 9월 항일승리 70주년 기념식 당시 김정은을 대표해 시진핑 주석을 방문했지만, 냉대를 받았던 경험으로 볼 때 대중외교에서 그의 역할이 사라졌을 것이란 분석도 설득력을 얻고 있다. 그렇다고 해도 그를 굳이 해외 순방에 포함시키면서 정작 정상회담에서 뺀 것은 좀처럼 납득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반면 김정은의 복심으로 통하는 여동생 김여정은 이번 수행단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임신 중인 그가 장거리 열차 여행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 김정은이 이번처럼 해외 순방으로 부재할 경우 그를 대신해 북한을 통치해야 할 책임 때문에 수행단에 들지 않았을 것이란 해석도 있다. 이 때문에 일부 전문가들은 최룡해가 수행단에 포함됐으나, 결국 정상회담에서 빠진 이유는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최룡해는 김정은 정권에서 군 내 2인자인 총정치국장을 했던 인물이고 현재 당 내 권력 2인자인 조직지도부장을 맡고 있다. 그가 김씨 일가에 충성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그 자리를 보존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럼에도 김정은이 자리를 비운 북한에 그를 남겨둘 정도로 신임하지는 않는다는 뜻으로도 읽힌다. 한 대북전문가는 “당시 김정일의 현지지도를 수행한다고 해서 다 측근이 아니라는 말이 있었다”며 “김정일 입장에서 곁에 두고 감시를 해야하는 간부들의 경우 굳이 수행단에 포함을 시켜 딴 짓을 못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때문에 북한 간부들 사이에서는 ‘현지지도 수행단에 있다고 다 실세가 아니고, 포함되지 않았다고 다 밀려난 것은 아니다’는 말이 돌았다”며 “김정은 시대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KRX300 ETF’ 상장

    ‘KRX300 ETF’ 상장

    26일 서울 영등포구 KRX스퀘어에서 열린 KRX300 기반 선물·상장지수펀드(ETF) 상장 기념식에서 정지원(왼쪽 세 번째) 한국거래소 이사장 등 참석자들이 상장 신호식 버튼을 누르고 있다. 왼쪽부터 신요환 신영증권 대표이사,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정 이사장, 김학수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전영묵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전태일재단 천번째 후원회원…세월호가족 영석아빠 오병환씨

    전태일재단은 1000번째 후원회원으로 세월호참사의 영석아빠 오병환씨가 가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전태일재단과 오씨는 재단 사무실에서 감사와 연대의 마음을 확인하는 조촐한 기념식을 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태일의 친구들과 이수호 재단 이사장이 함께 했다. 후원금은 주로 전태일재단에서 운영하는 풀빵나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태일재단은 2015년부터 개인 후원회원과 노동조합 단체 후원금을 바탕으로 풀빵나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장학사업은 전태일의 친구이자 청계피복노동조합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삼동회 회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최종인 청우회 회장이 10년간 모은 1억원의 기탁금을 마중물로 시작했다. 올해까지 장학금 수혜자 65명에게 98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태일 장학금은 과거 전태일과 전태일의 친구들처럼 가난으로 학업을 잇기 어려운 이들에게 지원할 뿐만 아니라 사회활동가와 그 자녀, 봉제노동자 가구, 해고 노동자, 이주 노동자 등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한부모 가정의 고등학생 4명에게는 학비 걱정 없이 고등학교 과정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지급하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전태일재단은 세월호 유가족들이 주축이 돼 설립하는 4·16재단의 국민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추미애 “개헌안 뭐가 마음에 안드나” 홍준표 “다 마음에 듭니다”

    추미애 “개헌안 뭐가 마음에 안드나” 홍준표 “다 마음에 듭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와 개헌 관련 대화를 나누다 “낙장불입(落張不入, 내놓은 패를 물리지 못함)”을 말한 사연을 공개했다. 이 대표는 24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과 사진에 따르면 세 사람은 전날 행사 기념식장에 나란히 앉아 짧은 대화를 나눴다. 추 대표는 홍 대표에게 “(정부·여당의) 개헌안이 뭐가 마음에 안 드십니까?”라고 질문했고 홍 대표는 “아닙니다. 다 마음에 듭니다”라고 답했다. 홍 대표를 향해 이 대표가 “네? 다 마음에 드신다고요?”라고 반문하자 홍 대표는 “네. 다 마음에 들어요. 추 대표, 다 마음에 듭니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추 대표가 “개헌 말입니다”라고 재차 말하자, 홍 대표는 “아. 그 얘긴 하지 맙시다”라고 대답을 피했다. 이 대표는 “홍 대표님, 낙장불입입니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李 총리 “확실한 안보 없이 평화 없다… 서해 굳건히 지켜야”

    李 총리 “확실한 안보 없이 평화 없다… 서해 굳건히 지켜야”

    “연평해전·천안함 우리측 큰 희생 남겨…남북대화 통해 비핵화·평화 정착 기대”조국을 지키려다가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제3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23일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이날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한 이낙연 총리는 “한반도에 평화가 뿌리내리면 서해 북방한계선 남북 수역은 남북 교류협력과 민족 공동번영의 보고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서 “우리는 서해를 굳건히 지켜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서해는 6·25 전쟁 이후 북한이 가장 자주, 가장 크게 도발해 온 곳”이라면서 “평화를 위해 줄기차게 노력했음에도 서해의 긴장을 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1953년 정전협정도, 1972년 7·4 남북 공동성명도, 1998년 시작된 햇볕정책과 2000년·2007년 남북 정상회담도 서해의 평화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연평해전은 우리가 승리했지만 큰 희생을 남겼다”면서 “특히 꽃샘추위가 한창이던 2010년 이맘때 천안함 46명의 장병이 순식간에 바다로 잠겼다. 그들을 찾으러 간 한주호 준위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천안함 피격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그해 11월에는 북한이 연평도 민간인들에 포탄을 쏟아부어 아군의 희생이 생겼다”고 언급했다. 최근 남북 간 대화 기류가 형성되는 것을 두고 이 총리는 “최고위급 연쇄 대화가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끌어내기를 바란다”면서 “다시는 무력충돌도, 통절한 희생도 없는 평화의 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런 희망만으로 국가안보를 느슨하게 할 순 없다”면서 “우리는 변함없이 서해를 지켜야 하고, 또 그럴 것이다. 확실한 안보 없이는 평화도 기약할 수 없다는 것을 정부는 잘 알고 있다”고 마무리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포토] ‘애매한 자리?’ 홍준표 대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포토] ‘애매한 자리?’ 홍준표 대표,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23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제3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 시작 전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해수호의 날과 국가보훈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성민>

    서해수호의 날과 국가보훈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장 김성민>

    모든 국가에는 그 공동체의 존립을 위해 헌신한 사람을 기억하고 기리는 기념일이 있다. 추모와 기념은 곧 국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근간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일제로부터의 민족독립에 이어 6.25전쟁이란 참혹한 시련을 거쳐 자유 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해 왔다. 대한민국에 광복절과 6.25전쟁 기념일이 있는 이유이다. 6.25전쟁 이후에도 60여 년간 남북 간에 수많은 군사적 충돌이 있었다. 현재가 6.25전쟁의 종전이 아니라 휴전임을 상기한다면 이러한 군사적 충돌 역시 당연히 기억되어야 할 역사이다. 그러나 북한의 지속적이고 국지적인 도발과 남북한 충돌은 도리어 우리의 기억을 무디게 한다. 불안을 견디기 어려워 불안을 잊고 싶어 한다. 그럼에도 우리의 현실은 여전히 남북의 무장한 군인들이 마주보고 있는 상태이다. 남북한의 해상 경계를 가르는 NLL 중 도서로 이루어진 서해에서도 북한의 도발이 있었다. 함정을 이용한 전투와 일방적 공격, 민간지역에의 포격 등 도발의 양상도 다양하다. 이 과정에서 우리의 주권과 영해를 지키기 위해 55명의 군인들이 순국하였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등 서해를 지키기 위한 우리 군의 활동과 희생을 기려 2016년 국가기념일로 서해수호의 날을 제정하였다. 천안함 피격일에 맞추어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정하였으며 금년 제3회 기념일은 오는 3월 23일이다.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55명의 순국 장병들이 영면해있는 대전현충원에서 중앙기념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서울에서는 서울지방청과 남부‧북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광화문광장에서 별도의 기념식을 거행한다. 서해수호의 날은 비단 서해만이 아니라 6.25전쟁 이후 지속된, 북한의 도발과 무력충돌을 기억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남북한의 무력충돌을 억제하고 평화공존으로 가는 미래지향적 관계는 국가수호에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에서 출발해야 한다. 국가보훈은 대한민국의 과거이자 현재이며, 미래를 비추는 거울인 것이다. 대한민국에 자유민주주의는 특정한 정권이나 시기를 초월하는 공통된 국가정체성이다. 자유민주주의 체제에서 개인의 헌신과 희생을 강요하기는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위한 공헌과 희생이 더욱 기억되어야 한다. 국가 존립을 위해 공헌, 희생한 이들을 기리는 것은 국가의 책무이지만, 국민의 도리이기도 할 것이다.
  • 서해수호의 날 D-2… 잊지 않겠습니다

    서해수호의 날 D-2… 잊지 않겠습니다

    서해수호의 날을 이틀 앞둔 21일 국방정신전력원 장병들이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경례하고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사건·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3대 서해 도발’로 희생된 전사자와 순직자를 기리기 위해 지정됐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정부 행사로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대전 연합뉴스
  • 세계 물의 날 기념식 22일 고양 킨텍스

    국토교통부와 환경부는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22일 오후 2시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알리기 위해 유엔이 1992년 지정했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물을 위한 자연’을 주제로 가뭄·홍수 등 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공간의 자연성 회복 노력을 통한 물 순환 체계의 회복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정부는 이와 연계해 ‘물의 미래, 자연에서 찾다’를 국내 주제로 정했다. 기념식에서는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을 수여한다. 국민훈장동백장은 섬진강 시인으로 불리는 김용택 시인으로 선정됐다. 김 시인은 섬진강 연작 등의 작품과 강연, 방송 활동으로 우리나라 물 환경의 아름다움과 보전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8 워터 코리아’ 행사도 열린다. 전국에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360여개 기관과 단체에서 기념식, 학술대회, 사진전, 하천정화활동 및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위암수술 표준화 기여’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홍조근정훈장

    ‘위암수술 표준화 기여’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홍조근정훈장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제11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을 열고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등 암 관리 유공자 100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노 병원장은 위암 수술 발전과 표준화, 세계적 전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다년간의 폐암 진료와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폐암 검진 시범사업 설계와 운영과정에 자문해 온 이춘택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전국 암 집단발생 역학조사를 주도적으로 실시한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각각 근정포장을 받는다. 복지부는 앞서 올해부터 국가 대장암 검진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액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 내용의 암 검진 제도 개선 사항도 발표했다. 만 50세 이상 남녀가 대상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클린 성내천’ 만드는 송파

    서울 송파구는 ‘세계 물의 날’인 22일 오후 2시 성내천에서 주민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펼친다. 20일 구에 따르면 송파생활환경실천단, 푸른환경운동본부 등 환경단체, 주민, 지역에 있는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합동 정화활동에 나선다. 정화대상 구역은 마천동의 성내천 시작 지점부터 오금동 물빛광장을 거쳐 오금1교에 이르는 2.1㎞ 구간 하천과 고수부지 및 제방사면 일대이다. 수질 정화 효과가 있는 유용미생물군(EM) 흙공을 하천에 투척하거나 직접 하천 주변의 비닐, 빈병 등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이날 물빛광장에서는 기념식 등 부대 행사도 준비됐다. 강동수도사업소에서는 ‘맛있고 건강한 아리수’ 이야기를 들려준다. 송파주부환경협의회는 친환경 녹색·에너지 절약 제품 홍보에 나선다. 유용미생물군 세제와 흙공 만들기 체험도 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5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경기 이천시 장애인복지관은 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5회 이천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모주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상호작용 도모, 장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올바른 인식 확산을 선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저학년 1~3학년은 8절지, 고학년 4~6학년은 4절지에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출품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적합성, 순수성, 독창성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하며, 입상자는 4월 20일 6회 이천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기념식에서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우수작품은 이천시청,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 등에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26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ich.sgwon.or.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내방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 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文대통령에 노벨평화상을···” 추진위원회 결성

    ‘文대통령에 노벨평화상을···” 추진위원회 결성

    문재인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을 추진하는 위원회가 결성된다. 대한민국직능포럼은 20일 직능포럼의 회장단 등 30여명이 모여 ‘문재인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를 결성하고 첫 발기인 모임을 갖는다고 19일 밝혔다.직능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는 한편,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3자 공동수상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일봉 직능포럼 상임회장은 “북한의 핵실험과 탄두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한반도의 전쟁위기를 문 대통령의 적극적인 중재를 통해 대화국면으로 이끌어 냈다”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성사로 인류의 보편적 가치인 평화의 소중함을 전 세계에 알렸다”며 추진위 발족 취지를 설명했다. 이들은 공식법인 출범을 준비하는 한편, 오는 5월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문재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식과 함께 추진위 창립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뉴스1이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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