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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신원철 회장 등 지방4대 협의체장, 세종에서 자치분권 공동선언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신원철 회장 등 지방4대 협의체장, 세종에서 자치분권 공동선언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을 골자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재차 요구했다. 신 협의회장은 30일 권영진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대구광역시장),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영광군의회 의장)과 함께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자치분권 세종선언’을 발표하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지방4대 협의체장은 1)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및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안 등 관련 법률안의 조속한 통과 2) 지방세법, 지방재정법 등 지방재정 확충을 통한 강력한 재정분권 실현 3) 지방소멸위기 극복 등을 위한 중앙과 지방이 협력할 것을 내용으로 하는 세종 선언문을 채택하였다. 이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지방이양일괄법 제정안 등 자치분권 발전을 위한 법률안들이 국회에서의 입법절차가 진행되지 않고 있어, 자칫 올 연말을 넘겨 20대 국회가 끝날 때까지 처리가 안 될 수도 있다는 위기감에 지방4대 협의체장이 직접 나서 공동선언을 한 것이다. 신 회장은 앞선 축사에서 “여·야간 쟁점이 아닌 자치분권 관련 법률은 올해 안에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한다. 주민이 행복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17개 광역의회와 829명 시도의원 모두는 최선을 다할 것이고, 지방4대 협의체와도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동정] 동강대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 ‘올해의 여성상’

    △ 동강대학교 유아교육과 김경란 교수가 여성의 인력개발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이바지해 ‘올해의 여성상’을 받는다. 김경란 교수는 오는 3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54회 전국여성대회 ‘올해의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교수는 2017년 제16대 신임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을 역임하며 여성권익증진에도 힘써 왔다.
  • ‘금융의날’ 기념식 194명 포상

    금융위원회는 29일 제4회 ‘금융의날’ 기념식을 열고 총 194명을 포상했다. 녹조근정훈장은 혁신금융심사위원회 활동을 하며 핀테크 혁신 기업과 인재 육성에 힘쓴 김용진 서강대 교수가 받았다. 국민훈장 석류장은 햇살론17 등 서민금융상품 출시에 기여한 심재철 서민금융진흥원 국장에게 돌아갔다. 국민포장은 18년 동안 65억원 이상을 기부해 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한 이남림씨 등 5명이 받았다. 배우 신민아(본명 양민아)는 저소득층 화상 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위해 약 20억원을 나눈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포토] ‘국무총리 표창 받은’ 홍진영과 신민아

    [포토] ‘국무총리 표창 받은’ 홍진영과 신민아

    배우 신민아와 가수 홍진영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신민아와 홍진영은 저소득층 화상 환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 활동과 기부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연합뉴스
  • 제주올레 대만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 맺어

    제주올레 대만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과 우정의 길 협약 맺어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29일 제주올레길 15코스 한림항에서 대만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Raknus Selu Trail RSA-41)과 우정의 길 협약 기념식을 가졌다. 제주올레의 우정의 길은 제주올레길과 해외 도보여행 단체가 파트너십을 맺고 한 코스 또는 한 구간을 지정해 공동 홍보 마케팅을 진행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 관계자 30여명과 서명숙 제주올레 이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올레꾼 100여명이 참여해 제주올레길과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의 우정과 적극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제주올레 15코스와 우정의 길로 맺어진 대만의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은 녹나무로 유명한 대만 북서부의 270km의 도보 여행길이다. 산악지대의 자연경관,난개발 사이에서 보존된 역사와 문화유적지들을 함께 볼 수 있는 트레일로 아름다운 해안을 자랑하는 제주올레 길과는 색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라크누스 셀루 트레일을 운영하는 대만 천리길 협회(Taiwan Thousand Miles Trail Association) 초승신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제주올레길과 우정을 다져나가며 대만과 한국 양국의 도보여행자들이 서로의 트레일을 오가며 아시아의 자연을 보존하고 트레일 문화를 형성하는데에 기여했으면 한다’ 고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74주년 교정의날 기념식

    제74주년 교정의날 기념식

    2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교정의날’ 기념식에서 교정 공무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교정의날은 일제로부터 교정 업무를 인수해 자주적인 교정 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뉴스1
  • 제74주년 교정의날 기념식

    제74주년 교정의날 기념식

    28일 경기 과천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제74주년 교정의날’ 기념식에서 교정 공무원들이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교정의날은 일제로부터 교정 업무를 인수해 자주적인 교정 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뉴스1
  •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

    박용하 여수상의 회장, ‘자랑스러운 전남인상’ 수상

    박용하 여수상공회의소 회장이 2019년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 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영암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남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 도민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전남인상 시상이 경제, 관광, 문화, 체육, 사회봉사 등 6개 분야에 걸쳐 진행됐다. 전남도는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도누리집을 통한 공개 검증을 실시했다. 후보자의 공적 내용에 대한 도민 의견을 적극 수렴한 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 결정토록 했다. 이날 관광·문화·체육 분야에는 가수 하춘화와 윤영철 전남펜싱협회장, 사회봉사 분야에는 노동일 전남 아너소사이어티 대표와 이강안 푸른뫼중앙의원 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 회장은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에서 전남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인 분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알고 있다”며 “기업하기 좋은 여수 만들기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전남인 상’은 매년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전남인의 긍지와 명예를 드높인 도민과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총 6개 분야로 나눠 선정, 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하고 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오늘 교정의 날 맞아 모범수 700여명 가석방

    법무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제74주년 교정의날 기념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최강주 교정본부장, 허부경 교정위원중앙협의회장, 이용구 법무실장 등 8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교정의날을 기념해 전국 교정기관에서는 모범수 700여명이 가석방된다. 또 대전교도소 김향선 교정위원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법무연수원 이경식 교정연수부장이 홍조근정훈장을, 인천구치소 연광·서울구치소 안현수·목포교도소 김정래 교정위원이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교정 행정 발전에 헌신한 106명이 유공자 포상을 받는다. 교정의날은 일제로부터 교정 업무를 인수해 자주적인 교정 행정을 시작한 것을 기념해 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 영상 메시지를 보내 “정부는 헌법이 보장하는 인간의 존엄과 가치가, 국가가 형벌권을 행사할 때도 지켜질 수 있도록 과밀수용 해소와 수용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는 ‘교정본부 캐릭터 활용 웹툰 공모전’을 비롯해 과천 시민회관에서 제48회 교정작품전시회, 국화 품평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밀리터리 인사이드] 예비군 정예화, 왜 늘 ‘헛구호’에 그쳤나

    [밀리터리 인사이드] 예비군 정예화, 왜 늘 ‘헛구호’에 그쳤나

    내년 동원훈련비 4000원 인상 계획실비 3만 9000원 수준에도 못 미쳐내년 국방예산 대비 동원예산 0.41%‘1%대 예산 확보’ 여전히 갈 길 멀어‘예비군 정예화’는 늘 군 당국의 고민거리입니다. 특히 짧은 훈련 기간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군 내부에서는 동원훈련 기준으로 ‘2박 3일’인 훈련시간을 2배로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실제로 호주(7~50일), 미국(15~39일), 이스라엘(54~84일) 등 해외 국가와 비교해 우리 예비군 훈련기간이 짧은 것은 맞습니다. 27일 한국국방연구원이 발간하는 ‘국방논단’ 중 ‘합의형성 관점에서 본 예비군 훈련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군 내부에서는 예비군 전력 강화를 위해 최소 훈련기간이 ‘4박 5일’은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2017년 기준 모 사단의 동원훈련 프로그램을 일차별로 살펴보면 1일차에 인도인접 및 부대증편, 직책 수행 훈련, 단결활동, 2일차에 전투준비태세 및 작계수행 훈련, 3일차에 병 기본훈련, 개인화기 사격, 안보교육이 포함돼 있는데 빡빡한 일정을 급하게 소화하다보니 ‘수박 겉핥기식’ 훈련이 될 수 밖에 없다는 불만도 나온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청년들의 반응은 미적지근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무작정 훈련기간을 늘리는 데 대해서는 반대 목소리도 적지 않습니다. 왜 그럴까요. ●동원훈련 보상비 인상계획 첫 해부터 차질 지난 3월 육군은 경기 남양주 56사단 금곡 예비군훈련대에서 ‘예비전력 정예화 추진방향 설명회’를 갖고 예비군 동원훈련 보상비를 올해 3만 2000원에서 2022년까지 3배 수준인 9만 1000원으로 인상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보상비를 2024~2033년까지 21만원으로 높인다는 계획도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 계획은 시작부터 제동이 걸리는 모습입니다. 국방부가 지난 8월 발표한 내년도 국방예산안의 동원훈련 보상비는 올해 3만 2000원에서 겨우 4000원 인상된 3만 6000원에 그쳤습니다.국방부는 당초 올해 2배 수준인 7만 2500원을 요구했지만, 기획재정부가 재원 부족 등을 이유로 난색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마다 보상비를 최소 2만원은 올려야 계획대로 9만원 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데 첫 해부터 계획에 빨간불이 켜진 셈입니다. 국방예산에서 예비전력 예산 비중을 1%로 높여야 한다는 주장은 하루이틀 나온 얘기가 아니지만 늘 ‘헛구호’라는 비판에 직면해왔습니다. 예비전력 예산은 2015년 1275억원(국방예산 대비 0.34%), 2016년 1231억원(0.32%), 2017년 1371억원(0.34%), 2018년 1325억원(0.31%), 2019년 1703억(0.36%) 등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지만 여전히 0.3%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일부 사업장 ‘예비군 무급휴직’ 불법 횡행 국방논단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까지 4500명 가량의 ‘비상근 간부예비군’을 확보하기로 했지만 올해 현재 목표 달성률은 22.5%(1023명) 수준이고, 2023년까지 40개를 창설하기로 한 ‘과학화 예비군훈련대’ 역시 현재 5개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더 큰 문제는 일부 사업장에서 예비군 훈련을 이유로 해당자를 ‘무급’ 처리하는 불법이 횡행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비군법 제10조는 ‘다른 사람을 사용하는 자가 그가 고용한 사람이 예비군대원으로 동원되거나 훈련을 받을 때에는 그 기간을 휴무로 처리하거나 그 동원이나 훈련을 이유로 불리한 처우를 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을 어기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합니다. 그러나 아르바이트 등 단기 일자리를 중심으로 무급처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심지어 일부 사업장에서는 노동자에게 ‘휴가를 내고 훈련을 다녀오라’고 종용하기도 합니다. 업주를 지방고용노동청에 신고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불법을 꾹 참고 넘어가는 사례도 있습니다. 회사 업무에 밀려 반 강제로 보충훈련을 받게 된 노동자가 ‘취업규칙에 보충훈련은 유급처리하라는 지침이 없다’는 이유로 무급처리되는 사례도 나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강력한 단속 대책이나 홍보 대책을 내놓기는 커녕 예산당국은 소속직장에서 유급휴가를 받기 때문에 예비군 보상비가 ‘이중수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또 “근로계약 관계가 아닌 ‘국방의 의무’에 해당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수준의 급격한 인상은 어렵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올해 기준 동원훈련 보상비 ‘3만 2000원’은 하루치가 아닌 ‘3일치’라는 점에서 청년들의 불만은 높아지고 있습니다.한국전략문제연구소는 지난해 4월 현역장병 402명, 동원훈련 예비군 653명, 일반훈련 예비군 609명, 민방위대원 189명, 입대 전 청년 176명 등 20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습니다. 그 결과 예비군 훈련비가 ‘적정하다’고 응답한 인원은 11.9%에 불과했습니다. 반면 ‘부족하다’고 여기는 비율은 63.9%나 됐습니다. 예비군 일당 적정수준은 지난해 최저임금 수준인 ‘6만원’(31.4%)과 보통인부 노임단가 수준인 ‘10만원’(31.7%)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국방예산 1% 수준 예산 확보 절실 예비군만 조사했더니 동원훈련 교통비와 식비로 평균 ‘3만 8960원’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내년에 훈련 보상비를 3만 6000원으로 인상해도 훈련 실비에도 못 미친다는 겁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4월 5일 ‘예비군의 날’ 기념식에서 “예비전력 예산을 국방예산의 1%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예산 확대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편성한 내년 예비전력 예산은 지난해보다 19.8% 늘어난 2041억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만약 이 예산안이 그대로 국회를 통과한다면 국방예산 대비 비중은 올해 0.36%에서 내년 0.41%로 소폭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예산은 노후 장비 교체나 과학화 훈련장 마련 등에 쓰기도 빠듯한 수준입니다. 이스라엘은 마일즈 장비를 활용한 전술훈련을 실시해 예비군 훈련 강도가 매우 높은 나라로 유명합니다. 대신 훈련 참가자에게 하루 8만~14만원의 훈련비를 주고 기본급, 특별급, 보조금, 세금 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줍니다. 예비군 정예화가 단순히 구호에만 그쳐선 안 될 겁니다.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안중근함’ 대원들도 참석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안중근함’ 대원들도 참석

    안중근 의사 필체로 만든 ‘안중근체’ 무료 공개 안중근 의사 의거 110주년 기념식이 26일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사)안중근의사숭모회(이사장 김황식)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이병구 보훈처 차장, 안중근 의사의 증손자 토니 안, 외손녀 황은주,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특히 해군의 세 번째 1800t급 잠수함 ‘안중근함’의 홍승택(대령) 함장과 승조원도 참석해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軍人本分·나라를 위해 몸을 바침은 군인의 본분) 정신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안중근 의사 약전봉독, 기념사, ‘안중근 안쏠로지’ 책자 봉정, 안중근장학금 수여, 기념공연,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중근의사숭모회 등이 펴낸 ‘안중근 안쏠로지’ 책자는 안중근 의사의 삶과 사상 등을 비롯해 동양평화론 전문을 담고 있다.이날 행사에서는 ‘안중근체’도 공개됐다. ‘안중근체’는 안중근 의사가 자필로 남긴 ‘장부가’의 원본을 토대로 한글 필적을 추출해 제작한 서체로, 안중근의사기념관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서 무료로 배포된다. 1879년 황해도 신천에서 태어난 안중근 의사는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한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삼흥학교와 돈의학교를 세워 민족계몽운동에 힘쓰다가 일제의 강점이 본격화하자 의병운동에 투신했다. 1909년 동지들과 함께 손가락을 자르고 일사보국(一死報國)을 맹세한 안중근 의사는 같은 해 10월 26일 중국 하얼빈역에서 침략의 원흉인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해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전 세계에 알렸다. 뤼순 감옥에 투옥돼 일제의 심문과 재판을 받는 중에도 의연한 태도를 조금도 굽히지 않던 안 의사는 사형을 선고받고 1910년 3월 26일 순국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주민 손길 담은 숲으로 꾸민 송파둘레길

    서울 송파구 둘레길에 주민 손길을 담은 숲이 만들어진다. 송파구는 21일 오후 성내천 물소리광장 일대에서 ‘송파둘레길 가로숲 조성 주민헌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헌수 참여 주민과 박성수 송파구청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축하공연과 함께 둘레길 조성 전후 모습을 코스별로 전시한 송파둘레길 사진전이 열렸다. 참가자들은 “인내와 지혜를 품고 살아라”, “늘 나무처럼 자라렴” 등 헌수 나무에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 넣었다. 송파구는 느릅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나무 274그루에 헌수자의 이름과 메시지를 담은 표찰을 제작해 매달 예정이다. 헌수 나무는 둘레길 오륜교부터 청룡2교 구간에 심는다. 송파구는 지난달 16일부터 지난 4일까지 신청을 받았다. 접수 2주 만에 목표였던 200그루를 훌쩍 뛰어넘은 274그루를 헌수받을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송파둘레길은 구 외곽을 따라 흐르는 성내천, 장지천, 탄천, 한강 등 4개 하천을 잇는 21.2㎞ 규모의 순환형 둘레길이다. 구는 올 상반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2021년 완공을 목표로 42개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만드는 송파둘레길을 통해 송파를 도보관광코스의 명소이자 생태복지 1번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조속히 입법해야”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조속히 입법해야”

    이낙연(앞줄 왼쪽 여섯 번째) 국무총리가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민갑룡(다섯 번째) 경찰청장 및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축사에서 “검찰개혁과 경찰개혁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의 조속한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조속히 입법해야”

    “수사권 조정·자치경찰제 조속히 입법해야”

    이낙연(앞줄 왼쪽 여섯 번째) 국무총리가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날 기념식에서 민갑룡(다섯 번째) 경찰청장 등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총리는 축사에서 “검찰개혁과 경찰개혁은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의 조속한 국회 입법을 촉구했다. 연합뉴스
  • 창당 7주년 정의당 “조국 사태 비판 수용… 사법·정치개혁 완수”

    창당 7주년 정의당 “조국 사태 비판 수용… 사법·정치개혁 완수”

    심상정 “총선 승리 위해 특권정치 교체” 연동형 비례제 강화한 선거제 개혁 올인소위 ‘조국 국면’에서 위기를 맞았던 정의당이 창당 7주년을 맞았다. 제 목소리를 못 냈다는 자성의 목소리와 함께 선거제 개혁을 통해 내년 총선에서 선전하겠다는 다짐을 내놓았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21일 국회에서 창당 7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돌이켜보면 정의당 7년, 진보정치 20년은 좌절과 희망, 비관과 낙관이 교차하는 시간이었다”며 “정의당은 그 어느 정당보다 치열하게 자신의 갈 길을 묻고, 지난날을 성찰하며, 진보의 미래를 열기 위해 몸부림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관련해 “개혁 완수를 위해 대통령의 임명권을 존중한 정의당에 대해서도 많은 비판과 질타가 쏟아졌다”며 “저희 정의당은 진보정치 첫 마음을 되새기라는 국민의 애정 어린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성찰하겠다”고 말했다. 또 심 대표는 “정의당은 올해 사법·정치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고,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특권정치 교체라는 시대적 사명을 이뤄 낼 것”이라며 “모든 어려움을 뚫고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심 대표가 조국 사태에 대한 성찰을 언급한 배경에는 당시 정의당이 암묵적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그간 겪은 당원 갈등 및 후유증이 깔려 있는 것으로 읽힌다 인사청문회마다 부적격으로 판단한 후보자들이 낙마하며 정의당은 이른바 ‘데스노트’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유독 조 전 장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다. 2030세대의 반발과 사법개혁을 위해 힘을 합치라는 당원 간 입장이 맞섰다. 이 와중에 지난해 10월 중순 9.8%였던 지지율(리얼미터)은 최근 4.2%로 하락하기도 했다. 정의당은 향후 ‘교육 공정성’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 당 정책위원회는 이날 ‘대입제도 개편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고, 곧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자녀의 대학입학 전수조사를 위한 특별법 제정안도 발의한다. 정의당의 총선 전략은 연동형 비례제를 강화한 선거제 개혁이다. 윤소하 원내대표는 이날 기념식에서 “패스트트랙을 함께 추진했던 여야4당의 위치로 돌아와 공수처 설치, 검경수사권 조정, 제대로 된 선거법 개혁을 이뤄 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정의당 관계자는 “패스트트랙을 통과시킨 4당이 함께 뭉쳐서 순서와 상관없이 패스트트랙의 모든 법안이 통과돼야 한다는 담보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인재 영입에도 나섰다. 지난달 25일 강기갑 전 대표, 영화감독 김조광수, 박창진 대한항공 노조 대한항공직원연대 지부장 등을 당 5대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 중 박 지부장과 김 감독이 내년 총선 출마를 고민 중이다. 이달 중에 인재영입 성과가 가시화될 것이라는 게 당내의 대체적 관측이다. 다만 정의당 관계자는 “선거제 개혁을 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그것만 목매고 있을 수 없다”며 “모든 비례대표 의원들이 선거구에서 뛰고 있고 아직 밝힐 수는 없지만 긍정적인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한편 정의당은 지난 7년간 진보정당으로서 원내에서 제 목소리를 냈고, 중요한 국면마다 ‘캐스팅보터’로서 존재감을 과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대선에서 심 대표가 6.17%를 득표하면서 대중정당의 입지도 다졌다. 하지만 지난해 노회찬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으며 큰 충격을 받기도 했다.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 제74주년 경찰의 날, 부산경찰청 2년연속 우수관서 뽑혀

    제74주년 경찰의 날, 부산경찰청 2년연속 우수관서 뽑혀

    부산지방경찰청이 2년연속 우수관서로 뽑혔다. 부산경찰청은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치안성과 우수관서 선발’에서 전국 18개 지방청 중 2위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단체 표창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지난해에는 전국 1위 지방경찰청으로 뽑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로써 2년 연속 우수관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 이번 수상의 영예는 평소 부산시민의 경찰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부산경찰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부산경찰청은 이날 오전 부산경찰청 대강당에서 부산재향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홍무곤 산업보안협의회 위원이 행정안전부장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3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또 부산북부경찰서 청문감사관 성백섬 경정이 녹조근정훈장, 부산경찰청 문종남 경감이 근정포장, 과학수사과 진호석 경위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앞서 김 청장 등 간부들은 부산경찰추모공간을 찾아 순국·순직경찰관들의 공훈을 기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서울포토] 제99주년 한국독립군 3대대첩 기념식

    [서울포토] 제99주년 한국독립군 3대대첩 기념식

    21일 서울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99주년 한국독립군 3대대첩 기념식에 참석한 조영진 한국독립유공자협회장을 비롯한 독립지사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19.10.2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 이낙연 국무총리 “검찰·경찰개혁은 시대적 과제”

    이낙연 국무총리 “검찰·경찰개혁은 시대적 과제”

    이낙연 국무총리가 21일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검찰개혁과 경찰개혁은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국회가 조속히 입법을 매듭지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낙연 총리는 이날 인천 송도에서 열린 제74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한때 경찰은 공권력을 무리하게 집행하며 국민의 인권을 훼손했다. 부실하거나 불공정한 수사로 국민의 지탄을 받은 적도 있다”면서 “지금 경찰은 과거를 돌아보며 국민과 국가에 충성하는 경찰로 거듭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경찰은 문재인 정부 들어 가장 먼저 개혁위원회를 만들고 자체 개혁에 나섰다. 경찰의 개혁을 국민은 큰 기대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낙연 총리는 또 “정부는 누구도 법 위에 군림하지 못하는 법치주의를 확립하고자 한다. 그러자면 검찰과 경찰이 법을 누구에게나 엄정하고 공정하게 집행해야 된다. 수사 또한 엄정하고 공정해야 한다”면서 “동시에 검찰과 경찰 스스로도 법을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특히 공권력이 인권의 제약을 수반하는 경우에는 절제하며 행사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이어 “검찰개혁과 경찰개혁은 더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가 됐다”면서 “검·경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이 국회에서 논의되고 있다. 국회가 조속히 입법을 매듭지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낙연 총리는 “정부는 경찰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미 경찰관 8572명을 늘렸고, 앞으로도 충원을 계속할 것“이라면서 ”특히 일선 경찰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포토] ‘꼼짝마!’… 범인 진압 시연하는 경찰관들

    [포토] ‘꼼짝마!’… 범인 진압 시연하는 경찰관들

    21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7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경찰관이 범인 진압을 시연하고 있다. 2019.10.21 연합뉴스
  • 김태수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광역의원 의정대상’ 수상

    서울특별시의회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더불어민주당·중랑2)이 지난 15일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열린“TV서울 개국 제6주년 기념식” 에서 ‘광역의원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TV서울은 매년 공약사항 이행과 의정활동 등이 우수한 광역·기초의원에게 의정대상을, 단체장에게는 행정대상 등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상을 수상한 김태수 위원장은 제10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으로서 활동하면서 봉제산업 활성화 지원, 면목선 도시철도 재정사업 유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등 지역 활동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대책 마련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서울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수 위원장은 “지방자치 발전과 다양한 시민이 더불어 잘사는 서울을 만들어 가기 위해 서울시민의 편에 서서 주민들의 복지향상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강소감을 밝혔다. 김태수 위원장은 “서울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미세먼지, 수돗물 공급, 녹지·휴식 공간 확대 등 현안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시민들의 목소리가 최대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 서울시의회에서는 김생환 부의장, 김태수 환경수자원위원장, 김경우 의원이 함께 ‘광역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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