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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마스코트 전시 새달 1일까지

    전국체전·장애인체전 마스코트 전시 새달 1일까지

    10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26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두 대회 마스코트인 ‘해띠’(오른쪽)와 ‘해온’의 전시회가 열린 가운데 아이들이 해온 옆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총 74개 종목별 마스코트가 광장을 가득 채운 전시회는 다음달 1일까지 진행된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접대부 차림 같다”에 혼티베로스 필리핀 의원 “이 남자들 누구냐“

    “접대부 차림 같다”에 혼티베로스 필리핀 의원 “이 남자들 누구냐“

    “옷 입는 것 갖고 왜들 그런대요?” 리사 혼티베로스 필리핀 상원의원의 항변이다. 그녀가 짧은 치마를 입고 다리를 꼰 채 기념사진촬영에 응한 것이 못 마땅한 남성들이 트위터에 사진을 올리면서 “제대로 옷을 입어라.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발정 난 매춘부와 한 나라의 상원의원 옷차림이 혼동되면 곤란하다”고 적었다. 그런데 혼티베로스 의원은 가만 있지 않았다. 동영상을 제작해 페이스북에 올리며 되쏘아줬다. “(그런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 ‘thirsty slut’ 같은 게 영어 표현에 있기는 한 거냐”고 되물으며 어이없다는 듯 웃어 보인 뒤 “이 남자들 누구냐? 내가 옷 입는 것 갖고 웬 시비냐”고 따져 물었다. 오히려 혼티베로스 의원이 역공을 펴자 오히려 잘한다고 동조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러고 보면 비슷한 일을 겪은 여성 유명인은 제법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미셸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메간 마클 영국 왕세손비 등이다. 두 사람 모두 어깨를 훤히 드러낸 드레스를 입는다고 꽤나 야단 맞아야 했다. 26일 영국 BBC의 동영상을 보면 이런 이집트 광고도 있었다. 히잡을 반드시 쓰라고 권하는 내용인데 문구는 ‘당신은 이런 일(사탕에 벌레가 꼬이는 일)을 막을 수는 없지만 스스로를 보호할 수는 있다’고 했다. 여하튼 이런 공격을 받고 과감하게 반격에 나선 혼티베로스 의원의 용기는 대단해 보인다. 그러고 보니 그 앞뒤 못 가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을 향해서도 이런저런 날 선 소리를 배짱 두둑하게 날렸던 여장부이기도 하다. 임병선 기자 bsnim@seoul.co.kr
  • [서울포토] 광화문에서 만나는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

    [서울포토] 광화문에서 만나는 전국체전 마스코트 ‘해띠·해온’

    26일 서울 세종대로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마스코트(노랑)인 해띠와 전국장애인체전 마스코트(파랑)인 해온 특별 전시회‘에서 아이들이 마스코트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100회 전국체전?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공식 마스코트인 해띠?해온이 총 74개의 경기 종목을 모두 구현하여 대중에 오픈하는 첫 번째 대규모 행사이다. 2019. 8. 2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아기사자 안고 인증샷?… “사냥 부추기는 관광하지 말아달라”

    아기사자 안고 인증샷?… “사냥 부추기는 관광하지 말아달라”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라이온 킹’(2019)을 좋아하는 팬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한 번쯤 초원을 거니는 사자를 눈앞에서 직접 보고 싶어한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곳곳에는 약 300곳에 달하는 사자사육센터가 있으며,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이나 관람객은 아직 젖도 떼지 못한 새끼 사자를 품에 안거나, 아직 성체가 되지 않은 어린 사자들이 누워있는 우리에서 기념사진을 찍기도 한다. 하지만 최근 동물보호단체들은 이러한 남아공 사육센터의 서비스가 도리어 밀렵을 성행하게 하고, 더 나아가 사자 개체수를 줄이는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동물구조단체인 IAPWA의 관계자인 베스 제닝스는 영국 메트로와 한 인터뷰에서 “인간과 사자의 상호작용은 사자에게 이롭지 않다. 사람들에게 새끼 사자를 직접 안아보게 하고 인스타그램용 사진을 찍게 하는 것은 캔드 헌팅(canned hunting)을 부추기는 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트로피 헌팅으로도 불리는 캔드 헌팅은 어릴 때부터 동물원이나 사육센터에서 길들인 사자가 다 크면 며칠간 굶긴 뒤, 일정한 돈을 낸 사냥꾼에게 풀어주는 방식을 뜻한다. 어릴 때부터 인간에게 먹이를 받아먹으며 자랐기 때문에 사냥꾼을 두려워하지 않고, 먹이를 주는 줄 알고 다가간 사냥꾼에게 목숨을 잃는 것이 캔드 헌팅의 결말이다. 동물보호단체인 ‘본 프리 파운데이션’(Born free Foundation)에 따르면 현재 남아공 전역의 약 300개 시설에 8000~1만 2000마리의 사자가 사육되고 있다. 대부분의 사육센터는 새끼가 태어나면 어미와 강제로 분리시키고, 이후 새끼 사자를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이나 ‘사자와 함께 걷기’ 등의 프로그램에 이용한다. 물도 없는 좁은 우리 안에 갇힌 채 생활해야 하는 새끼 사자는 잠을 자야 하는 시간에도 관광객들의 인증샷과 포옹을 위해 쉬지 못한다. 몇 년 후에는 이 사자들을 트로피 사냥을 원하는 사냥꾼들에게 팔고, 이 과정에서 얻어지는 사자의 뼈는 합법적으로 동아시아로 보내져 의약품에 이용된다. 사육센터 측은 고아가 된 새끼 사자가 다 클 때까지 보호한 뒤 야생으로 되돌려 보내고 있다고 주장하지만, 동물보호운동가들은 진정한 야생동물 보존 프로젝트가 야생동물과 인간의 상호작용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반박했다. 본 프리 파운데이션의 정책 책임자인 마크 존스는 “사자는 전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에 처해 있지만, 남아공 정부는 통조림 사냥과 사자 뼈 거래를 적극적으로 장려한다”면서 “궁극적으로 이러한 행위를 막는 것은 여론에 달려있다”며 남아공의 사자사육센터를 방문하지 말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스마트폰 비추니 자이언트 캣이 ‘불쑥’…동물 털 흩날림·근육 움직임도 생생히

    스마트폰 비추니 자이언트 캣이 ‘불쑥’…동물 털 흩날림·근육 움직임도 생생히

    ‘웰시코기’는 말하고 비보잉 댄스도 언뜻 봐선 진짜 동물로 착각할 정도 갤럭시S8 이상 사양 돼야 이용 가능 즐길 만한 것 많지 않은 것은 아쉬워개를 무척 좋아하지만 사정상 실제로는 못 기르는 사람으로서 SK텔레콤이 최근 선보인 ‘증강현실(AR) 동물원’을 체험하러 가는 길은 설다. 이렇게나마 반려동물과의 시간을 보낼 수 있나 싶어 지난 16일 ‘AR 동물원’이 있다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도착하자마자 급히 스마트폰을 집어 들었다. 관련 앱을 켠 뒤 카메라로 풀밭을 비추니 ‘알파카’, ‘웰시코기’, ‘레서판다’ 등 평소 쉽게 보기 어려운 동물들이 튀어나와 미소를 짓게 했다.가장 기대했던 반려견인 웰시코기를 살펴보니 생각보다는 실제랑 닮아 있어 놀라웠다. 수만 가닥의 털 흩날림과 근육의 미세한 움직임이 ‘T 리얼 렌더링’ 기술을 통해 나름대로 잘 구현돼 있었다. 언뜻 봐선 진짜 강아지로 착각할 수 있을 정도였다. 주변이 어두워지면 그것에 따라 웰시코기 털의 음영이 함께 바뀌는 ‘환경반영 렌더링’도 실제 같은 느낌을 강화시켰다. 심지어 손가락으로 화면 속 웰시코기를 건드리면 “춤을 추개~”라고 말하며 ‘비보잉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AR동물원이 자랑하는 대표 동물은 ‘자이언트 캣’이다.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 가보면 15m 높이의 거대 고양이가 실물로 설치돼 있었다. 실물과 기념 사진을 찍어도 되지만 관련 앱을 이용하면 AR 거대 고양이를 만날 수 있다. 스마트폰 카메라 앞에서 4층 건물 높이의 AR 고양이와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서비스 정식 개시에 앞서 8월 초 거대 고양이 소환 테스트를 위해 땀을 뻘뻘 흘리며 스마트폰으로 여기저기를 비추니 사람들이 수상하다는 눈초리로 쳐다봤다”면서 “그래도 고생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는 서울 올림픽공원과 여의도공원 두 곳뿐이지만 앞으로 대구, 광주, 대전에도 AR동물원을 개장해 5세대 이동통신의 ‘콘텐츠 경쟁’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2017년 AR 모바일게임 ‘포켓몬 고’가 강원 속초시를 ‘포켓몬 성지’로 만들었던 것처럼 AR동물원도 ‘성지’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다만 삼성전자 스마트폰 기준 갤럭시S8 이상의 사양은 돼야 관련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는 것은 단점이다. 아이폰용 앱은 10월쯤에야 나올 예정이다. 또한 ‘5분 정도’ 신기하긴 하지만 사진 몇 장을 찍은 뒤엔 딱히 더 즐길 만한 요소가 많지 않은 것도 아쉽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포토] 북한 김정은, 신형전술유도탄 발사 참관

    [포토] 북한 김정은, 신형전술유도탄 발사 참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6일 신형전술유도탄 발사를 참관한 뒤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 과학자, 군수노동계급’과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통신이 이날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으로, 김정은 위원장이 북한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 김정은 “한미연습 경고”…정부는 “북한과 충분히 소통”

    김정은 “한미연습 경고”…정부는 “북한과 충분히 소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잇따라 쏘아올린 단거리 발사체에 대해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경고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우리 정부는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다. 북한과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북한의 무력시위 성격이 분명해짐에 따라 정치권의 논쟁이 격화될 전망이다. 북한은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사가 현재 진행 중인 한미연합연습에 대한 경고 성격임을 분명히 했다. 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8월 6일 새벽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를 참관하셨다”며 “우리나라 서부작전비행장에서 발사된 전술유도탄 2발은 수도권 지역 상공과 우리나라 중부내륙지대 상공을 비행하여 조선 동해상의 설정된 목표섬을 정밀타격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위력시위발사를 통하여 새형의 전술유도무기체계의 신뢰성과 안전성, 실전능력이 의심할 바 없이 검증됐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은 6일 “군은 오늘 오전 5시 24분경, 오전 5시 36분경 북한이 황해남도 과일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2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5일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에서 신형전술유도무기를, 지난달 31일 원산 갈마반도와 지난 2일 함경남도 영흥 지역에서 각각 신형 대구경조종방사포 시험사격을 진행했다.이에 대해 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께서는 신형전술유도탄 위력시위발사가 목적한 바대로 만족스럽게 진행되었다고 높이 평가하면서 오늘 우리의 군사적 행동이 미국과 남조선당국이 벌여놓은 합동군사연습에 적중한 경고를 보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한미는 지난 5일부터 하반기 한미 연합연습에 돌입했으며, 북한은 연합연습이 ‘군사적 적대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위력시위발사를 성공적으로 단행한 국방과학 부문 간부, 과학자, 군수노동계급을 만나 기념사진을 찍었다고 전했다. 이번 발사 참관에 당 부위원장들이 대거 참석하고 김 위원장이 관련 과학자 노동자들과 기념촬영을 했다는 점에서 그동안 북한이 개발해온 무기 시험 발사를 마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한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전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가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 아니라는 게 우리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정 실장은 또 “북한과 여러 채널을 통해 이 문제(발사체 발사)를 포함해 충분히 소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실장은 ‘북한이 우리 정부의 미사일 발사 중단 촉구에 반응하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북한과의 소통 내용을 다 밝힐 수는 없지만, 충분히 우리 입장을 전달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마루 밑에서 몇 달간 숨어 지내…남하 과정서 얼어 죽은 인천학생도”

    “마루 밑에서 몇 달간 숨어 지내…남하 과정서 얼어 죽은 인천학생도”

    일시 1998년 7월 6일 장소 인천학생 6·25 참전사 편찬위원회(이규원 치과 3층) 대담 이종창(인천학도의용대 북구지대 대원) 이경종(인천학생 6·25 참전관 설립자) 이규원(치과원장 / 이경종 큰아들)해망제와 6·25 사변 6·25전쟁이 났을 때 나는 6년제 인천공업중학교 5학년생이었으며 살던 곳은 개근너 가좌울(현재 가좌동) 해망제(海望堤:바다를 바라보는 언덕) 산이 있었던 동네에서 살고 있었다. 6·25 전쟁이 막 일어나고 우리 인천이 북한 공산괴뢰군에 점령당했을 때 학생들을 인민의용군으로 많이 잡아갔는데 대부분은 집으로 못 돌아오고 실종되었다. 나는 인민의용군으로 잡혀가는 것을 피하기 위해 우리 집 마루를 뜯어 그 마루 밑에 흙을 파내고 형과 나는 그 마루 밑에서 몇 달간 숨어 지내게 되었다. 9·15 인천상륙작전 그해 여름을 우리 집 마루 밑에서 숨어 지내던 어느 날 아버지께서 미국 군함이 인천 앞바다에 꽉 차 있다고 하시는 것이었다. 이때 나는 밤중에 숨어 지내던 마루 밑에서 나와 해망제 산에 올라가 인천 앞바다를 바라보니까 정말로 군함이 가득 차 있었다. 그날부터 인천 시가를 향하여 함포사격을 하는 것이었다. 인천학도의용대의 창설과 활동 그 함포사격은 유엔군의 9·15 인천 상륙작전 서막이었으며 곧이어서 국군과 UN군의 상륙작전이 성공함에 따라서 인천이 수복되었다. 9·15 상륙작전의 성공 이후 인천은 우익 인천 학생들로 조직된 인천학도의용대(대장 이계송)가 조직되었고 지역별로도 인천학도의용대 지대가 만들어져 활동하였다. 중공군의 참전으로 1950년 12월 중순에 인천학도의용대가 남하한다는 연락을 받았으며 집결지는 인천축현국민학교이고 날짜는 1950년 12월 18일이었다.1950년 12월 18일 인천학도의용대 남하 1950년 12월 18일 새벽 일찍 우리 가좌울 동네 친구들은 그대로 개근너(현재 인천 시립 병원이 있는 매립지 인근)로 배를 타고 넘어가서 송림동으로 해서 인천축현국민학교로 직행하였다. 이날은 눈이 아주 많이 내렸으며 우리 동네에서 일찍 떠났는데도 길이 미끄럽고 너무 멀어서 그랬는지 인천축현국민학교에는 오후에야 도착하였다. 이날 인천축현국민학교에서 오후 늦게 인천을 떠난 우리들은 수원에 도착하여 5명씩 조를 짜서 민박하였지만 우리들 6명은 떨어지지 않고 그대로 민박하였으며 그때 처음으로 주먹밥을 먹었다. 수원에서부터는 후퇴하는 군용차나 기차화차 지붕 위에 올라타고 내려갔으며 그해는 몹시 추워서 추풍령 고개에서는 이름은 잊었지만 같이 내려가던 인천학생이 얼어 죽은 일도 있었다. 인천 해망제에서 출발한 6명의 6·25 참전 학생 ① 이종창 (인천공업중학교 5학년생) ② 이종우 (인천해성중학교 4학년생) ③ 문병학 (인천공업중학교 3학년생) ④ 이상신 (인천상업중학교 4학년생) ⑤ 박원양 (인천공업중학교 4학년생) ⑥ 한동원 (영등포공업중학교 4학년생 ) 해망제에서 출발한 우리들은 대전, 대구, 경산, 청도, 밀양, 삼랑진을 지나 마산에 도착하여 1951년 1월 8일 날 무궁화 사진관에서 5명이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이 사진 속에는 한동원이 빠져있다. 그 이유는 한동원은 1951년 1월 4일 해병 6기로 입대했기 때문이다. 1951년 1월 10일 부산 제2 훈련소 입소 마산 무궁화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은 그 이틀 후 1951년 1월 10일에 마산에서 배를 타고 부산 부두에 도착해서 부산진국민학교에 있는 제2 훈련소에 입소하였다. 나는 1951년 1월 10일 입소하여 훈련받고 맨 마지막 날 사격장에서 M1 소총 여덟 발을 쏜 것이 마지막 날이었으며 이날이 1951년 1월 31일이었다. 1951년 1월 31일 육군통신학교 입소 1951년 1월 31일, 나는 육군통신학교로 차출되었는데 나와 같이 통신학교로 차출된 인천학도의용대원들은 동대신동에 있는 육군통신학교까지 구보로 갔다. 그 당시 인천학생들의 육군통신학교 입교는 학교 측으로서는 아주 반가운 손님이나 다름없었다. 그것은 우리가 입교하기 전까지만 해도 통신학교 입교생들은 그리 많이 배우지 못한 농촌 출신들이 많아 교육 시키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있던 차에 공부를 제대로 한 학생들이 들어 왔으니까 통신학교에서는 여간 반가운 일이 아니었다. 1951년 2월 25일에 영문교환반 30명을 따로 차출하여 교육을 시킨다는 소문이 들리는 것이었다. 1951년 2월 28일에는 영어 잘하는 사람은 나오라 하는 것이었다. 내가 교육받은 영문교환병과는 다른 통신중대 수송부로 나를 보내는 것이었다. 그 후 나는 중대장 지프를 운전하게 되었으며 미군 부대에 다니며 미군과 중대장이 통화할 때에는 내가 통역을 하기도 하였다.해병 6기로 자원입대한 한동원의 전사 한동원(군번 9210440)은 마산에서 1951년 1월 24일 해병대 6기에 자원입대하여 1951년 7월 9일 도솔산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한동원은 부모님과 누님 그리고 동생들이 같이 살고 있었으며 영등포공업중학교 4학년을 다녔다. 우리 6명 중에서 유일하게 한동원만 해병대로 갔다가 전사한 것이었다. 1956년 6월 30일 나는 5년 6개월 만에 명예 만기 제대하여 집에 와 보니까 한동원이 전사했다는 것이다. 이때 제대한 나를 알아보신 한동원 부모님께서는 “우리 아들! 한동원은 왜 못 돌아오냐?” 하시며 나를 붙잡고 통곡하시던 모습을 지금도 나는 잊을 수가 없다. 글 사진 제공 : 인천학생·스승 6·25 참전관 ▶다음호에 26회 계속 참전기 25회를 마치며 69년 전, 인천 서구 가좌동 해망제에는 6명의 중학생이 살았었습니다. 광복이 된 지 5년 만에, 정부 수립 3년 만에 국가 멸망의 위기가 닥쳐서 6명의 친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부산까지 걸어가서 자원입대하였습니다. 1명의 친구는 전사하였습니다. 68년 만에 4명의 친구들이 인천학생 6·25 참전관을 방문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이규원 인천학생 6·25 참전관 관장
  • 오션월드에 물놀이보다 더 신나는 게 있다고?

    오션월드에 물놀이보다 더 신나는 게 있다고?

    오션월드에는 시원한 물놀이뿐만 아니라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먼저 대기시간마저 즐겁게 바꿔줄 모바일 웹브라우저 게임 ‘게임미션 오션월드’를 올해 새롭게 론칭했다. 대기 시간 동안 아이들과 함께 게임을 즐기고 경품도 받으며 도전을 이어가다 보면 어느새 어트랙션 탑승 차례가 온다. 신나게 뛰어놀며 물놀이를 하다 보면 아이들은 물론 어른도 금방 허기짐을 느끼곤 한다. 오션월드는 중화권 야시장, 아시안 컵누들, 경양식, 분식 등 각양각색의 콘셉트로 꾸며진 푸드 공간을 운영한다. 대만의 대왕오징어튀김과 왕치즈감자, 홍콩 닭날개볶음밥 등 이색 먹거리는 물론 냉동 삼겹살, 옛날 왕돈까스 등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있다. 아울러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포토존을 오는 9월 30일까지 선보인다. 카카오프렌즈의 대표 캐릭터인 라이언 초대형 에어벌룬과 기념사진을 찍고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달 10명을 뽑아 ‘오션월드X카카오프렌즈 한정판 키링 4종 세트’를 준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포토] ‘백두산에서 한 컷’… 기념사진 찍는 북한 관광객들

    [포토] ‘백두산에서 한 컷’… 기념사진 찍는 북한 관광객들

    지난 24일 백두산을 방문한 북한 관광객들이 정상에 오르거나 천지에 발을 담그고 폭포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ASS=연합뉴스
  • ‘멸종위기’ 북극곰도 트로피 사냥감…개체수 감소 가속화

    ‘멸종위기’ 북극곰도 트로피 사냥감…개체수 감소 가속화

    캐나다 북극권 지역에서 북극곰이 죽임을 당하는 사례가 급증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하고 나섰다. 이는 이들 곰을 박제해 전시하려는 ‘트로피 사냥’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기 때문. 야생동물의 사체 전부나 일부를 일종의 기념품이나 노획물로 전시하기 위해 그 동물을 사냥하는 트로피 사냥꾼들은 이제 사자나 기린 같은 아프리카 초원의 동물들에게만 위험한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로 얼음이 녹아 먹이를 잡기가 어려워진 북극곰들에게도 마찬가지라는 것이다.실제로 지난 몇 년 동안 북극권 지역에서는 북극곰 5000여마리가 바로 이 트로피 사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죽임을 당했다고 영국 일간 미러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인을 대상으로 캐나다 북극권 지역으로 북극곰 트로피 사냥 여행을 제공하는 업체 수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북극곰 개체 수도 감소했다. 이에 대해 ‘트로피 사냥 금지를 위한 캠페인’을 추진하는 에두아르도 곤살베스 대표는 미러와의 인터뷰에서 “북극곰이 기후변화 탓에 심각한 멸종 위험에 처한 것을 잘 알려졌다. 만일 북극곰이 살아남길 원한다면 무의미한 살육을 멈춰야 한다”면서 “영국 정부는 모든 트로피 사냥 노획물의 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영국이 호주와 프랑스 그리고 네덜란드와 달리 특별 허가증이 있으면 동물 사체의 반입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트로피 사냥 전문 업체들은 북극곰 사냥에 성공한 고객들의 기념사진을 공개하며 고객을 끌어모으고 있다. 일부 업체는 12일 동안의 사냥 여행 중 북극곰 한 마리를 사냥하는 데 3만6000파운드(약 5300만원)밖에 들지 않는다면서도 현지 이누이트족 가이드가 사냥에 동참해 안전하게 사냥을 즐길 수 있다고 홍보한다. 휴메인소사이어티인터내셔널(HSI)의 테레사 텔레키 박사는 “얼음이 사라지면 북극곰들은 육지로 밀려나 트로피 사냥꾼들에게 손쉬운 표적이 될 수밖에 없다”면서 “캐나다는 이 위기를 이용해 돈을 벌고 있다”고 지적했다.한편 북극곰은 해빙(바다 얼음) 서식지가 점차 줄면서 세계자연기금(WWF)에 의해 ‘취약종’으로 분류된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전 세계적으로 2만2000~3만1000마리의 북극곰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7년에 미 지질조사국(USGS)은 해빙이 얇아져 2050년 무렵 북극곰 개체 수 3분의 2가 사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사진=트로피 사냥 금지를 위한 캠페인 제공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팔굽혀펴기 잘해 ‘벤츠’ 선물 받은 체첸 소년, 또 기록 세워

    팔굽혀펴기 잘해 ‘벤츠’ 선물 받은 체첸 소년, 또 기록 세워

    한 번에 4000개가 넘는 팔굽혀펴기를 해 대통령에게 벤츠를 선물 받아 화제가 됐던 체첸공화국의 한 소년이 자신의 한계를 또다시 뛰어넘었다. 러시아 국영방송 RT의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남서부 체첸공화국에 사는 6세 소년 라힘 쿠리에프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2시간 안에 팔굽혀펴기를 4183회 달성해 세계 기록을 세웠다.라힘은 그 후로도 팔굽혀펴기를 계속해 총 4618회를 달성했다. 이로써 쿠리에프는 만 6세 기준으로 시간제한이 없는 부문과 시간제한을 둔 부문을 모두 달성한 셈이다. 이날 라힘은 자신의 기록을 직접 측정한 러시아 기록원의 편집장 스타니슬라프 코넨코로부터 두 개의 기록 인증서를 받고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 소식에 람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은 라힘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크게 기뻐했다. 그리고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도 “우리의 어린 선수 라힘 쿠리예프가 두 개의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는 글을 직접 올리며 기록 경신 소식을 전했다.SNS상에서 성인 못지않은 탄탄한 근육과 체력을 자랑해 ‘체첸의 슈워제네거’라는 별명을 갖게 된 라힘은 지난해 11월 카디로프 대통령과 사람들 앞에서 2시간 25분 동안 팔굽혀펴기를 4105회 달성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이에 카디로프 대통령은 그 자리에서 라힘에게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신차를 선물로 건넸다. 그는 소년에게 차 키를 건네면서 “지금 이 순간부터 라힘의 아버지는 아들의 운동을 위해 택시를 불러야 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면서 “아버지에게 어디든 가고 싶은 곳을 말해도 좋다. 너는 이 차를 탈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라힘의 기록은 공인되지 못했다. 러시아 기록원이 비디오 녹화를 문제 삼아 소년의 기록을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카디로프 대통령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힘은 여전히 충분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심사위원들이 라힘이 팔굽혀펴기하는 것을 셀 수 있을 만큼 인내심이 있다면 라힘은 또다시 4000개의 팔굽혀펴기를 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카디로프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절친한 친구로도 알려졌다. 한편 라힘은 이번 기록 경신에도 만족하지 못한 모양이다. 소년은 앞으로도 훈련에 매진해 팔굽혀펴기 5000회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사진=라힘 쿠리에프/인스타그램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포토] 김정숙 여사와 기념사진 찍는 시민들

    [포토] 김정숙 여사와 기념사진 찍는 시민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전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수구 15-16위 순위결정전 응원을 마친 뒤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7.23 연합뉴스·뉴스1
  • [모바일 픽!] “이런 경험, 한번쯤 있잖아요”…최악의 여행 모아보니

    [모바일 픽!] “이런 경험, 한번쯤 있잖아요”…최악의 여행 모아보니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해외에서는 어쩔 수 없이 실패해야 했던 황당한 여행담을 담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온라인 미디어인 ‘보어드판다’에 올라온 사진들은 부푼 마음으로 여행을 떠난 여행객들이 예상치 못한 현지 상황에 처한 ‘웃픈’ 상황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한 남성은 마치 벽처럼 보이는 희뿌연 배경 앞에서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데, 사실 이 곳은 사진찍기 좋은 핫스팟으로 알려진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골드게이트브리지)다. 이 여행객이 방문한 하필 그날, 짙은 안개에 휩싸인 금문교에 선 여행객은 “결국 나는 금문교를 보고야 말았다”며 농담으로 아쉬운 마음을 대신해야 했다.페루의 유명 관광지이자 역사적 가치가 높은 페루 마추픽추를 방문했던 여행객의 사진도 있다. 이 여행객은 새벽 3시에 일어나 몇 시간 동안 힘들게 하이킹을 했지만, 역시 궂은 날씨 탓에 희뿌연 안개와 리마 한 마리만을 본 채 마추픽추에서 내려와야 했다고 적었다.지구 반대편까지 날아갔다가 낭패 아닌 낭패를 본 여행객도 있다. 한 서양 여행객은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리장성을 찾았다. 여행객이 몰린 탓에 몇 시간 동안 줄을 서 간신히 만리장성에 올랐지만, 전망을 보기에는 지나치게 흐린 날씨였다. 언뜻 보면 해당 장소가 중국인지 아닌지 조차 구별하기 어려운 정도다. 같은 장소를 방문한 또 다른 서양 여행객은 “13시간 동안 2만 1196㎞를 날아가 본 것이 이 장면”이라며 역시 안개에 휩싸인 만리장성에서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이밖에도 반 고흐의 유명 작품을 보기 위해 입장료를 내고 박물관에 갔다가, 뒤늦게 해당 그림이 다른 박물관에 대여됐다는 사실을 깨달은 여행객, 유명 교회와 박물관을 두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독일 비텐부르크를 찾았다가 공사 중이라는 표지판에 발길을 돌려야 한 여행객의 인증샷 등은 깨알같은 웃음을 남겼다. 송현서 기자 huimin0217@seoul.co.kr
  • 낚싯대 두 동강 내고 잡힌 괴물 가자미, 방생…이유는?

    낚싯대 두 동강 내고 잡힌 괴물 가자미, 방생…이유는?

    노르웨이 바다에서 엄청나게 큰 가자미 한 마리가 잡혀 화제다. 미국 USA투데이 스포츠 부문 포더윈(FTW)은 15일 노르웨이 연안에서 한 낚시꾼이 45분 만에 몸길이 약 2.4m, 몸무게 약 188.7㎏의 대서양 가자미를 잡았다고 전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자미류 가운데 가장 큰 이 종은 몸의 오른쪽에 두 눈이 모두 있으며 대서양의 서늘하고 온건한 물에서 서식한다. 화제의 주인공은 크리스터 카를룬드라는 이름의 낚시꾼으로, 이날 이 대물이 낚싯줄에 처음 걸렸을 때 낚싯대가 심하게 구부러져 꼼짝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옆에 있던 가이드 알렉산더 린드그렌은 배가 모래로 된 해저 바닥을 지나왔기에 이상하단 생각에 카를룬드의 낚싯대를 잠시 잡았다가 카를룬드에게 돌려주자 물고기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고 낚싯대가 두 동강이 나버린 것이다. 이 때문에 두 사람은 이 물고기를 잡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배의 선장이 물고기와의 싸움에서 이길 확률을 높이기 위해 배를 물고기 바로 위쪽으로 옮기면서 본격적인 줄다리기가 시작됐고 45분 만에 물고기가 해수면 밑에서 거대한 모습을 드러냈다. 가이드는 이 거대한 물고기가 해수면에 닿자마자 몸부림을 칠 것으로 생각해 서둘러 물속으로 뛰어들어 물고기의 입에 턱 갈고리를 사용해 밧줄을 끼우고 꼬리에도 밧줄을 묶어 고정했다. 이들은 시간 검사에 의한 측정 공식을 활용해 물고기의 몸무게가 188.7㎏ 정도 된다는 것을 알아냈다.하지만 카를룬드는 이 대물과 다른 날 다시 한번 제대로 싸우기 위해 물고기를 풀어줄 생각이었다. 따라서 그는 이내 물에 뛰어들어 물고기와 기념사진을 찍은 뒤 가이드와 함께 물고기를 풀어줬다. 이 가자미는 아마 고등어를 잡아먹기 위해 좀 더 얕은 물 쪽으로 올라온 것으로 추정된다. 매년 7월이면 이곳은 고등어 떼로 넘쳐나기 때문이다. 한편 지금까지 낚싯대에 잡힌 가장 큰 대서양 가자미는 2013년 7월 노르웨이 연안에서 잡힌 개체로 몸길이는 2.6m, 몸무게는 233.6㎏으로 측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스포트퀘스트 홀리데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청소년 기자단과 인터뷰… “꿈 이루도록 응원”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 청소년 기자단과 인터뷰… “꿈 이루도록 응원”

    박기열 서울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동작3)이 지난 17일 오후 4시 서울시의회 부의장실에서 시립 동작도서관 청소년 기자단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청소년 기자단은 약 한 시간가량 이어진 인터뷰에서 서울시의회의 역할과 권한, 서울시와의 관계, 다른 정당과의 관계, 제·개정했던 조례 중 가장 뜻깊게 생각하는 조례 등 의회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최근 발생한 남산케이블카 사고에 관한 의견을 묻는 등 날카로운 질문을 쏟아냈다. 인터뷰를 마친 박 부의장은 “수준 높은 질문에 놀라기도 했고 이러한 청소년들이 있다는 것을 보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미래가 밝은 것 같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부의장은 “시의원이 된 동기에 대한 것부터 최근 발생한 이슈들에 대한 것까지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과정이 지난 수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질문을 던지는 청소년 기자단의 초롱초롱한 눈 속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밝은 미래가 담겨 있는 것 같았다”면서 “훗날 기자가 될 학생도, 아닌 학생도 있겠지만 모두 자신들이 갖고 있는 꿈을 이루도록 언제나 응원할 것이며, 서울시의회도 청소년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인터뷰를 마친 청소년 기자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으로 이동해 박 부의장의 안내에 따라 본회의장 시설물들을 견학 후 기념사진을 촬영한 뒤 일정을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제만화애니메이션 축제 오세요

    국제만화애니메이션 축제 오세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17일 열린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이 캐릭터 인형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박유천 박유환, 형이 석방되던 날에..‘유별난 형제애’

    박유천 박유환, 형이 석방되던 날에..‘유별난 형제애’

    박유천과 박유환의 ‘형제애’가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박유천의 구치소 석방 현장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형의 석방을 기다리는 박유환의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박유환은 구치소 근처에 서서 초조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 채 박유천을 기다렸다. 구치소에서 나오는 가족을 기다리는 동생의 모습은 당연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후 보여준 박유환의 행보가 일부 네티즌들에게 비난을 받은 것. 지난 2일 박유천이 석방된 이후 박유환은 바로 다음 날 자신의 SNS에 박유천의 사진을 게재하며 “방송을 진행하지 않아서 미안하다. 오늘은 형과 함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여러분 모두 감사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박유환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박유천은 선글라스를 끼고 반려견을 품에 안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팬들로부터 받은 것으로 추측되는 수많은 편지와 선물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석방이 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이런 근황을 공개하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 지난 9일 박유환은 “짜잔(TADA!)” 이라는 내용의 짧은 메시지와 함께 직접 꾸민 것으로 보이는 박유천의 생일 기념사진을 올렸다. 지난달 생일을 맞이했던 박유천을 축하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것으로, 머리 위로 하트를 그리고 있는 박유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박유환의 행동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가족이니까 서로 챙겨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두둔했지만, 일각에서는 계속되는 근황 공개에 “자중해도 모자랄 시기”, “불편한 형제애”라며 두 사람의 행보를 비판했다. 한편, 박유천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40만원, 보호관찰 및 마약 치료를 선고받고 68밀 만에 석방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중기, 이혼조정 신청한 날 모습 포착

    송중기, 이혼조정 신청한 날 모습 포착

    최근 송혜교와 이혼조정에 들어간 송중기의 근황이 포착돼 화제다. 대만의 유력 일간지 싱다오르바오(星島日报)는 7일 주말판에 송중기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 매체는 사진 속 송중기를 두고 “생각보다 기분이 나쁘진 않은 것 같다”고 표현했다. 사진에는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태리, 진선규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는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하고 이 연극의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이혼조정을 신청한 당일인 6월 26일 밤 해당 연극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이 된 후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송중기가 이혼조정을 신청하면서, 1년 8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송중기-송혜교, 이혼발표 전과 후 “의외의 모습”

    송중기-송혜교, 이혼발표 전과 후 “의외의 모습”

    이혼조정에 들어간 배우 송중기, 송혜교의 근황에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최근 SNS를 통해 송중기의 근황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송중기가 영화 ‘승리호’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김태리, 진선규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송중기는 손으로 브이(V)자를 그리며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해당 사진은 연극 ‘뜨거운 여름’을 관람하고 이 연극의 출연진과 기념사진을 찍은 것으로, 송중기는 송혜교와의 이혼조정을 신청한 당일인 6월 26일 밤 해당 연극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 송혜교는 지난 2016년 종영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만나 연인이 된 후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지난달 26일 송중기가 이혼조정을 신청하면서, 1년 8개월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중기는 이혼조정을 신청하고 다음날인 27일 해당 사실을 알렸다. 한편 두 사람의 파경이 알려지기 직전, 송혜교의 근황 사진이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가 된 바 있다. 송혜교의 스타일리스트가 올린 송혜교의 근황이 26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 송혜교는 살이 쏙 빠진 여리여리한 몸매를 과시하며 비현실적인 미모로 온라인을 달궜다. 송혜교의 ‘인형 미모’가 화제가 된 바로 다음날, 송중기가 이혼조정을 신청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또 송혜교는 파경이 알려진 이후에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송혜교는 지난 6일, 중국 하이난성 싼야에서 열린 화장품 브랜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혼 후 첫 공식 행사 참석이었기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날 송혜교는 자신을 보러 현장에 온 중국 팬들을 향해 연신 손을 흔들며 화답했고, 한국어로 “너무 예뻐, 짱”이라고 외친 중국팬의 말에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이혼 후에도 변함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간다. 송중기는 조성희 감독의 영화 ‘승리호’ 촬영을 시작했으며, 송혜교는 이주영 감독의 영화 ‘안나’를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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