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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 청소년 가족과 동행하는 송파구, ‘어울림 한마당’ 개최

    탈북 청소년 가족과 동행하는 송파구, ‘어울림 한마당’ 개최

    서울 송파구는 오는 23일 서울학원 내 의제관(잠실여고 체육관, 송파대로 38길 8)에서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 청소년 및 가족을 초청해 ‘제 11회 탈북민 가족과 함께하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내 학교법인 서울학원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차를 맞는다. 어울림 한마당을 위해 자발적인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는 서울학원 산하 3개 학교(잠실여고, 일신여상, 일신여중)의 80명 학생들과 송파구에 거주하는 탈북민 가족 2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올해 ‘탈북민 가족과 함께 하는 어울림 한마당’은 총 3부로 진행된다. 행사 시작 전 ‘북한 바로알기’라는 주제의 영상 강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북한의 교육과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1부에서 구는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돕고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이어온 서울학원 학생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치어리딩 등 서울학원 학생들의 환영 공연인 ‘다(多) 어울림 공연 한마당’과 탈북민 청소년 및 가족의 장기자랑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탈북민 초대가수 공연을 진행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어울림 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난 행사에 참여했던 한 탈북주민은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하나됨을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자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년 연속 어울림한마당에 참여하는 잠실여고 2학년 한 학생은 “지난해 탈북민분들과 함께 어울림 한마당을 만들면서 가깝지만 멀리있는 북한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 올해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통해 많이 대화하고 소통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운 이웃임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북한이탈 주민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양양공항 국제선 7개월 만에 재개… “필리핀 관광객 환영합니다”

    양양공항 국제선 7개월 만에 재개… “필리핀 관광객 환영합니다”

    강원 양양과 필리핀 마닐라 간 전세기 운항을 재개한 18일 양양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양양군 관계자들이 처음 입국한 관광객들을 환영하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두 지역 간 항공기 운항은 양양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LCC) 플라이강원이 경영난으로 노선을 접은 지 7개월 만에 재개됐다. 양양 연합뉴스
  •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VR 해양체험·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이색 이벤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이 주관하는 ‘2023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에서 참관객을 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벤트존’이 열린다.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바다에서 찾은 희망, 과학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종합행사 ▲기술사업화 ▲산업활성화 ▲대국민 참여 등 총 4가지 일차별 테마를 나눠 진행된다.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이벤트존’은 4일 내내 설치·운영될 예정이다. 웰컴존(Welcome Zone)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LED 조명으로 꾸며진 크리스마스 포토존과 디지털 응원 메세지를 쓸 수 있는 벽스크린, 스탠드형 키오스크, 사진촬영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양과학기술존(The Ocean Tech Zone)에는 해양과학 상식과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을 종합적으로 소개·전시하고 해저공간을 재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 ESG 체험 및 제품 홍보를 위한 무료전시도 진행된다. 해초 플라스틱 용기, 우뭇가사리 양갱, 해초 종이컵 등 해양자원으로 만든 생활용품을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전통 수산물인 김, 굴, 전복류 간식과 해양 심층수를 활용한 프리미엄 커피, 소금 초콜릿을 시식하는 ‘Blue Food Zone’도 준비되어 있다. ‘The Ocean Experience’ 공간에서는 VR 서핑 시뮬레이션으로 겨울철 실내에서 즐기는 ‘VR 해양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고, 종이에 그린 물고기가 화면에 나타나 살아 움직이는 ‘해양 생물 스케치 월드’ 코너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해양 경험을 선사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DIY’ 공간에서는 직접 트리를 꾸미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현장에 참석한 가족, 친구, 연인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찾아주신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이번 주간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포털에 ‘해양수산과학기술주간’을 검색, 홈페이지 사전등록 후 방문하면 무료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 [김별아의 세상구경] 어떤 사과나무를 심을까/소설가

    [김별아의 세상구경] 어떤 사과나무를 심을까/소설가

    지난 8일 저녁 7시 높은 산이 첩첩이라 하늘이 손바닥만 하다는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임계면 종합복지회관에서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0명 중 15명이 여름부터 배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을 연주 발표하는 자리였다. 처음 서는 무대에 잔뜩 긴장한 아이들과 내 아이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가족들이 있었다. 분위기는 여느 발표회와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이 소박한 음악회가 갖는 의미는 특별했다. 나는 작년에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직을 맡으며 소멸 고위험 지역인 정선군 내에서도 인구수 감소가 가장 큰 임계면의 예술교육 부재 상황을 알게 됐다. 행정구역상 정선군에 속하지만 탄광 지역이 아니라서 폐광 지원 대상에서 벗어나고, 사업비가 있다 할지라도 벽촌까지 와서 교육할 강사가 없었다. 이에 강원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 ‘예술이랑’ 사업을 만들어 접경한 강릉시의 예술가들을 파견해 임계 어린이들에게 악기 교육을 진행한 결과가 바로 이 작은 음악회였다. 아이들은 서투르나마 진지하게 ‘징글벨’, ‘환희의 송가’ 등을 연주했다. 한 곡 한 곡이 끝날 때마다 손바닥이 아프게 박수를 쳤다. 부디 아이들이 지금 순간을 행복한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간직하길 바라며. 무대에서는 보이지 않는 무대 뒤 사연이 있다. 학교와 센터의 일정 조정이 쉽지 않아 수업 시간이 부족했을뿐더러 개별 연습도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참여 어린이 15명 중 9명이 어머니가 동남아시아 출신인 결혼이민가정이고, 1명은 탈북가정이다. 결혼이민가정의 경우 한국인 아버지의 나이가 많아 연습 소리가 시끄러우니 악기를 집에 보내지 말라는 민원도 있었다. 공연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찍을 때 가족 모두 함께 찍자고 해도 한국말이 서툰 어머니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해 뒷전에서 쭈뼛거리기만 했다. 그 어머니를 닮은 아이가 고개를 뚝 떨어뜨렸다. 지역의 상황은 이렇다. 한국은 이미 이주민들과 함께 사는 다문화 국가다. 정확한 숫자조차 파악되지 않았지만 강릉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건설에 동원됐던 중앙아시아 등지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가 5000명 이상이고 아이들도 600여명 살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림자 노동을 하기에 유령처럼 눈에 띄지 않지만 그들이 아니면 농사도 호텔 청소도 할 사람이 없다. 결혼이민과 탈북 등으로 한국인이 된 이주민의 2세들 또한 나날이 늘어나 물경 다문화 지원이 ‘역차별’이 될 지경이다. 얼마 전 뉴욕타임스에 실린 ‘한국은 사라지는가?’라는 칼럼이 새삼 충격이었던 것은 ‘흑사병’의 생생한 비유 때문이었을 것이다. 한국의 인구 감소 추이는 1급 감염병과 같이 폭발적이고 압도적이다. 그러나 돌이킬 수 없는 대재앙에 직면해 스피노자인지 루터인지 누구 말씀인지는 정확하지 않아도 어쨌거나 내일을 위한 사과나무를 심어야 한다. 내년에는 국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있다. 권력 의지는 개인의 광영과 도당의 이해를 넘어서 공동체의 미래로 향해야 한다. 배지를 단 사람들이 모두 사라진 후에도 살아갈 ‘우리’의 자손을 위해 행사돼야 마땅하다. 나는 아이가 결혼해서 자식을 낳고, 손주가 또 자식을 낳아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모래 위에 물을 붓는 저출산 정책을 넘어 당장의 대책이 절박하다. 어떤 사과나무를 심어 누구와 함께 먹을 것인가.
  • 광주에 전두광 떴다… ‘서울의 봄’ 출연진에 환호성

    광주에 전두광 떴다… ‘서울의 봄’ 출연진에 환호성

    영화 ‘서울의 봄’ 출연 배우들이 광주를 찾아 시민들과 만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17일 오후 ‘서울의 봄’ 연출을 맡은 김성수 감독과 배우들은 광주 서구 CGV터미널점을 찾았다. 이날 무대인사를 위해 김 감독과 보안사령관 전두광 역을 맡은 배우 황정민,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을 담당한 배우 정우성을 비롯해 이성민, 김성균, 박해준, 안세호 그리고 이용수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5·18의 아픈 역사가 서린 광주 시민들에게 ‘서울의 봄’은 더 특별할 수밖에 없다. 김 감독이 “여러분 화 많이 나셨죠?”라고 묻자 관객들은 “네”라고 대답하며 호응했다. 특히 원래 계획에는 방문예정이 없던 황정민이 깜짝 등장하자 관객들의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황정민은 “얼굴을 뵙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광주를 찾았다”며 관객들의 호응에 답했다. 작품에서 수도경비사령부 제30경비단장 장민기를 맡은 안세호가 광주시민들을 향해 사과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그는 “잘못했습니다. 이태신 장군을 배신하고 총을 잡아서 잘못했습니다”라며 “마지막에 춤을 너무 즐겁게 신나게 춰서 정말 잘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전두광이 이끄는 쿠데타 세력에 맞서 싸운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을 맡은 정우성은 “여러분들이 저희를 광주 무대인사로 이끌어줬다”며 “한 분 한 분의 선택이 ‘서울의 봄’이라는 영화를 정말 가치 있는 영화로 키워가고 있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김 감독은 “정말 애석하게도 40여 년 전 어처구니없는 일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졌다”며 “그래서 여러분이 화가 많이 날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10여분 간의 짧은 무대 인사를 마친 뒤 객석을 돌아다니며 팬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 군사반란 당시 수도 서울에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는 9시간을 담았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시해된 10·26 사태 이후 보안사령관 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킨 과정이 분노를 유발하면서 세대를 막론하고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16일 기준 누적 관람객 849만명을 기록했는데 광주 관람객은 30만 9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영화 속 일부 장면이 광주 조선대학교 본관 복도와 대피소에서 촬영된 점, 반란군에 끝까지 저항한 광주 출신 정민엽, 조민엽 병장이 모티브된 점, 신군부의 집권이 결국 5·18까지 이어진 점 등이 맞물리면서 많은 광주 시민이 영화관을 찾았다.
  • 본사·행안부, 지방행정의 달인 8명 시상

    본사·행안부, 지방행정의 달인 8명 시상

    14일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신문과 행정안전부는 이날 일반행정, 지역경제, 환경산림 등 7개 분야에서 달인으로 선정된 8명의 특별한 지방공무원을 시상했다. 시상식 첫해인 2011년부터 지금까지 선정된 달인은 175명에 이른다. 뒷줄 왼쪽부터 박경국 심사위원장, 이영애 월간 지방정부 대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성수 서울신문 상무, 금동명 NH농협은행 부행장. 행정안전부 제공
  • ‘2023 통합 우승’ LG 트윈스, 본사 방문

    ‘2023 통합 우승’ LG 트윈스, 본사 방문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차명석(맨 왼쪽) 단장과 주장 오지환(왼쪽 두 번째), 염경엽(오른쪽 두 번째) 감독이 12일 2023시즌 우승 기념으로 서울 서초구 서울신문 본사를 방문해 김상열(가운데) 회장, 조억헌(맨 오른쪽) 부회장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졸업 축하해~ 친구라서 즐거웠어

    졸업 축하해~ 친구라서 즐거웠어

    12일 오전 경기 시흥 함현고등학교에서 열린 졸업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찍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 “수출 금지도 문제 없네”…김정은 전용차 ‘벤츠 마이바흐’로 바꿨다

    “수출 금지도 문제 없네”…김정은 전용차 ‘벤츠 마이바흐’로 바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용차를 독일의 고급 차량인 벤츠 마이바흐로 바꾼 정황이 포착됐다. 지난 9일 SBS는 김 위원장의 새 전용차를 앞선 3일과 4일 평양에서 열린 전국 어머니 대회에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대회에 참석한 참가자들은 김 위원장과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평양체육관 앞 광장에 도열했고, 김정은은 전용차를 타고 도착했다. 이 전용차를 자세히 살펴보면 뒷문 후면에 마이바흐 마크가 있다. 트렁크에는 S650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해당 차량은 2019년부터 출고된 신형 벤츠 마이바흐 차량으로 추정된다. 김 위원장이 지난 9월 러시아 방문에 사용한 차량은 뒷문 후면에 마이바흐 마크가 없고 트렁크에도 S650이라는 글자가 없었다. 따라서 전용차 교체는 최근 한두 달 사이에 이뤄진 것으로 추정된다.문제는 벤츠 마이바흐 S650은 유엔 안보리의 대북 수출 금지 대상이라는 점이다. 대당 가격이 수억원에 이르는 최고급 차량이기 때문에 사치품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뉴욕타임스는 2019년 벤츠 차량이 4개월 동안 5개 나라를 거쳐 북한에 밀수입된 것으로 분석했다. 국제사회 차원의 대북 제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북한은 국산품 사용을 장려하고 있지만 김정은 일가는 명품을 애용하는 모습이 빈번히 포착됐다.특히 명품 시계·의류·액세서리 등 사치품을 대북 제재 품목이지만 김정은 일가가 버젓이 사용하고 모습이 언론에 여러 번 포착되기도 했다. 김 위원장은 2020년 10월 10일 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인민들에게 재난을 이겨내자”고 연설했는데, 당시 1400만원대의 스위스 IWC사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손목시계를 착용했다. 이 시계는 지난해 ‘화성-17형’ 발사 현장에서도 포착됐다. 또한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공개 석상에서 수백만원대의 디올 핸드백과 티파니 목걸이를 착용하고 구찌와 베르사체 원피스를 입은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의 10살 딸 김주애도 지난 3월 ‘화성-17형’ 시험발사 참관 당시 240만원 상당의 디올 제품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외투를 입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등신대 만들기·캐릭터 팝업까지…연말 주류업계 이색 팝업 스토어 ‘눈길’

    등신대 만들기·캐릭터 팝업까지…연말 주류업계 이색 팝업 스토어 ‘눈길’

    주류업계가 연말 성수기를 맞아 이색 팝업 스토어를 꾸미며 소비자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인증사진’을 선호하는 젊은 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포토존은 물론 브랜드 세계관까지 꾸미면서 브랜드 친밀도를 높이는 모습이다. 오비맥주는 이달 말까지 서울 강남역 11번 출구와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일대에서 ‘카스 친구 소환소’ 미니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팝업 스토어에서는 포토 전용 키오스크를 통해 인물 등신대를 만드는 등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연말 송년회에 함께 하지 못한 친구를 등신대로 만들어, 모두 모여있는 듯한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등신대와 함께 현장의 카스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면 즉석에서 ‘나만의 카스 라벨 스티커’를 출력할 수 있다. 카스 라벨 스티커는 카스와 함께하는 자리에서 카스 병에 부착해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오는 31일까지 서울 주요 상권에 위치한 7개의 무인 셀프 사진관과 연계해 ‘카스 친구 소환소’ 포토 부스도 선보인다. 신사동 무인 셀프 사진관에서는 친구 얼굴의 등신대와 즉석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카스 라벨 스티커를 유료로 제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강남점, 영등포점, 발산점, 건대점, 홍대점 등 6개 지점에서는 준비된 등신대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SNS 업로드 시 현장 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스의 친구 소환소 팝업 스토어와 전용 포토 부스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자세한 위치 정보는 카스 공식 홈페이지나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하이트진로는 자사 진로 두꺼비 캐릭터와 유튜브 인기 캐릭터 ‘빵빵이’를 컬래버레이션한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를 오는 14일 연다. 2030세대 사이 인기가 높은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팬덤 확장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빵빵이의 일상’ 팝업스토어 안에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가 연결된 ‘팝업 인 팝업’ 형태로 운영된다. ‘두껍타운에 놀러 간 빵빵이’를 콘셉트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는 두껍타운 정류장 포토존을 지나 두껍포차에서 포차 안주와 진로를 시음하고, 껍오락실에서 사격, 컬링, 타로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껍잡화점 내 ‘진로X빵빵이’ 협업 굿즈 5종 세트도 판매한다. 각 공간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두껍포차에서 포차 안주와 진로 2잔 세트를 일일 700개 한정으로 제공한다. ‘진로X빵빵이’ 팝업스토어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롯데칠성음료는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을지로 인근 요리주점 ‘도제(DOSE)’에서 숙취 해소 음료 ‘깨수깡’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한다. 롯데칠성음료는 깨수깡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소비자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기획했다. 젊은 소비자층의 선호도가 높은 을지로 상권을 중심으로 깨수깡 대표 캐릭터 ‘깨르방’과 ‘귤동이’를 활용해 숙취에서 세상을 구한다는 콘셉트를 표현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건물 창문 전체를 깨수깡 캐릭터 스티커로 장식하고, 깨수깡 및 깨르방 피규어 등을 진열한다. 1층은 키링, 와펜, 스티커 등 캐릭터 굿즈와 깨수깡을 소개하는 공간이다. 2층과 3층에는 포스터와 폼보드 등을 통해 깨르방 캐릭터 세계관을 소개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4층 옥상에서는 숙취 깨는 히어로 깨수깡의 특징을 반영한 ‘숙취 안전 구역’에서 포장마차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깨수깡과 함께 하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행사를 진행한다. 깨수깡과 사진을 찍고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깨수깡과 캐릭터 굿즈를 증정한다. 뽑기를 통해 숙취 운세를 예측해 보는 랜덤 운세 뽑기 행사도 진행한다. 소비자는 메뉴 주문 시, 깨수깡 탄산음료와 환을 무료로 주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압구정 로데오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확대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산타왔수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박람회’

    산타왔수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박람회’

    크리스마스 박람회에서 미리 산타선물 만나보세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크리스마스를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제주 유일 크리스마스 박람회 ‘제주 크리스마스 선물전 – 산타왔수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미리 만나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연말 선물용 로컬 브랜드 제품을 전시·판매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참관객을 위한 다양한 현장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설레는 연말을 느낄 수 있다. 전시장 내에 대형 트리가 설치될 예정이며 ‘산타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장식, 공예품, 식품 등 연말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로컬 브랜드 제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참관객이 다 함께 캐롤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합창단·재즈 아티스트 연계 싱어롱 공연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산타 기념사진 촬영과 소원 트리 만들기, 현장 경품 퀴즈 이벤트 등 어린이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선화 ICC JEJU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ICC JEJU가 연말 제주 나들이 명소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연말 소비 진작을 통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으며, 사전 온라인 등록 시 현장에서 빠르게 입장이 가능하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jejuchristmasfair.com)또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santawhatsuda)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통일교 피해자 구제법안 日 국회 통과…재산 처분 함부로 못 한다

    통일교 피해자 구제법안 日 국회 통과…재산 처분 함부로 못 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옛 통일교) 피해자 구제를 위한 법안이 5일 일본 중의원(하원) 본회의를 통과했다. 자민당과 공명당, 국민민주당이 주도한 이 법안은 법원에 해산명령이 청구된 종교법인에 대한 재산 처분 감시 강화가 주요 내용이다. 해산명령이 청구된 종교법인이 부동산을 처분할 때 관할하는 국가나 도도부현(광역자치단체)에 통지하는 것을 의무화했다. 이러한 법안이 일본 국회에서 처리된 데는 일본 정부가 고액 헌금 등의 사회적 문제로 지난 10월 13일 도쿄지방법원에 통일교 해산명령을 청구하면서다. 옛 통일교 피해대책변호인단이 파악한 고액 헌금 피해자는 130여명으로 피해액은 모두 40억엔(357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다. 법원은 문부과학성과 옛 통일교로부터 각각 의견을 들은 뒤 최종 판단에 나설 예정이다. 재판 과정에서 옛 통일교가 재산을 처분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일본 정치권이 피해자 구제를 위한 옛 통일교 재산 보존법을 발의해 처리한 것이다. 한편 옛 통일교 관련 단체와 만난 적이 있음에도 부인했던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 반박하는 추가 보도가 이어졌다. 아사히신문은 4일 기시다 총리가 자민당 요직인 정무조사회장을 맡고 있을 때인 2019년 10월 4일 방일한 뉴트 깅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과 면담했고 이 자리에 옛 통일교 유관 단체인 천주평화연합(UPF) 재팬 수장인 가지쿠라 마사요시 의장이 배석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5일 당시 면담을 증명하는 기념사진을 보도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교단 관계자는 “당시 아베 신조 총리를 면담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기시다 정조회장으로 바뀌었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고 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깅리치 전 의장과 면담했을 때 동석자는 모른다”며 “사진이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라고 해명했다.
  • 좌 조태용, 우 김대기, 정면엔 이관섭… 尹 “참모진 간 소통 중요”

    좌 조태용, 우 김대기, 정면엔 이관섭… 尹 “참모진 간 소통 중요”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용산 2기’ 참모진과의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진 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곧장 업무에 돌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68차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새로 임명된 이관섭 정책실장과 5명의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참모진을 향해 이렇게 당부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관련해 별도의 주문 없이 주말 동안 인수인계를 받으며 업무를 준비해 온 수석들로부터 현안을 보고받고 민생을 점검했다. 공개된 수석비서관회의 사진에서는 이번 개편으로 가동된 ‘3실장’(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체제 배치가 눈에 띈다. 윤 대통령의 오른쪽 좌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이, 왼쪽에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이 착석했다. 이 정책실장은 윤 대통령의 맞은편에 앉았다.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서 승진 임명된 이 정책실장은 경제·사회수석실과 신설 예정인 과학기술수석실을 관장하며 정책을 총괄한다. 윤 대통령은 오전 대통령실 2층 대접견실에서 이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신임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과 더불어 지난 9월 27일자로 임명됐지만 별도의 임명장 수여식을 열지 못했던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도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정책실장부터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함께 온 배우자나 자녀에게는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 정책실장 배우자인 안소연씨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부군께서 집에 일찍 못 들어오더라도 잘 좀 부탁드린다”고 양해를 구하자 참석자 사이에서 웃음이 터져 나왔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국정과 정책 전반을 총괄할 이 정책실장이 앞으로 더 강행군을 펼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고로 읽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 비서실장, 조 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기정 의전비서관, 김수경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 尹, ‘용산 2기’ 첫 수석비서관회의서 “참모진 간 소통 중요”

    尹, ‘용산 2기’ 첫 수석비서관회의서 “참모진 간 소통 중요”

    좌 조태용, 우 김대기, 정면 이관섭尹, 신임 수석들에게 임명장 수여배우자에 “부군 일찍 못들어가도…” 윤석열 대통령은 4일 공식 임기를 시작한 ‘용산 2기’ 참모진과의 첫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참모진 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곧장 업무에 돌입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68차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새로 임명된 이관섭 정책실장과 5명의 수석비서관을 포함한 참모진들을 향해 이렇게 당부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관련해 별도의 주문 없이, 주말 동안 인수인계를 받으며 업무를 준비해 온 수석들로부터 현안을 보고받으며 민생을 점검했다.공개된 수석비서관회의 사진에서는 이번 개편으로 가동된 ‘3실장’(비서실장, 정책실장, 국가안보실장) 체제 배치가 눈에 띈다. 윤 대통령의 오른쪽 좌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이, 왼쪽에는 조태용 안보실장이 착석했다. 이 정책실장은 윤 대통령의 맞은편에 앉았다. 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에서 승진 임명된 이 정책실장은 경제·사회 수석실과 신설 예정인 과학기술수석실을 관장하며 정책을 총괄한다. 윤 대통령은 오전 대통령실 2층 대접견실에서 이 정책실장과 한오섭 정무수석,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등 신임 수석비서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과 더불어 지난 9월 27일자로 임명됐지만 별도의 임명장 수여식을 열지 못했던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도 참석해 임명장을 받았다. 윤 대통령은 이 실장부터 차례로 임명장을 수여했으며, 함께 온 배우자나 자녀에게는 꽃다발을 건네며 축하 인사를 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특히 윤 대통령이 이 정책실장 배우자인 안소연씨에게 꽃다발을 전하며 “부군께서 집에 일찍 못 들어오더라도 잘 좀 부탁드립니다”라고 양해를 구했고 참석자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다. 윤 대통령의 발언은 국정과 정책 전반을 담당 총괄할 이 정책실장이 앞으로 더 강행군을 펼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예고로 읽힌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 비서실장, 조 안보실장,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 복두규 인사기획관, 이기정 의전비서관, 김수경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 11년 만에 열린 어머니대회서 눈물까지 흘린 김정은… 김주애 후계 분위기 만드나

    11년 만에 열린 어머니대회서 눈물까지 흘린 김정은… 김주애 후계 분위기 만드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년 만에 열린 전국어머니대회에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출산율 문제와 사회주의 내부 결속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지난 3일 평양에서 열린 제5차 전국어머니대회에 직접 참석해 개회사를 통해 “이 자리를 빌어서 애오라지 자식들의 성장과 조국의 부강을 위해 심신을 깡그리 바치며 거대한 공헌을 해오신 어머니들께 가장 뜨거운 경모의 마음으로써 삼가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고 4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특히 “지금 사회적으로 놓고 보면 어머니들의 힘이 요구되는 일들이 많다”며 “자녀들을 훌륭히 키워 혁명의 대를 꿋꿋이 이어 나가는 문제도 그렇고 최근에 늘어나고 있는 비사회주의적인 문제들을 일소하고 가정의 화목과 사회의 단합을 도모하는 문제”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 “건전한 문화 도덕 생활 기풍을 확립하고 서로 돕고 이끄는 공산주의적 미덕, 미풍이 지배적 풍조로 되게 하는 문제도 그리고 출생률 감소를 막고 어린이 보육 교양을 잘하는 문제”도 있다고 지적했다. 김 위원장은 그러면서 “당 중앙은 어머니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로 보나 우리 국가와 혁명 앞에 나서는 현실적 문제들로 보나 이번 대회가 당대회나 당 중앙 전원회의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나 역시 당과 국가사업을 맡아 하면서 힘이 들 때마다 늘 어머니들을 생각하곤 한다”며 “어머니들의 용기와 헌신이 나에게 쓰러져서는 안 될 의무감, 이름할 수 없는 무한대한 책임감과 힘을 안겨주곤 했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들이 지닌 그 정신과 힘은 비단 한 가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자양분이 되었으며 덕과 정으로 단합되고 전진하는 우리의 사회주의 대가정을 꿋꿋이 지켜내는 원동력”이라고 치켜세웠다. 김 위원장은 이번 어머니대회를 두고 “조국의 미래를 대표하는 후대들과 어머니들을 신성시하고 모든 것의 첫 자리에 놓는 우리 위업의 정당성과 양양한 전도를 다시금 뚜렷이 과시하는 정치축전”이라고도 했다. 북한은 1961년 11월 제1차 어머니대회를 시작으로 1998년 2차, 2005년 3차, 2012년 4차 대회를 열었다. 김 위원장은 4차 대회에서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번 5차 대회에는 내각총리 김덕훈과 당 비서 리일환·김재룡·박태성 등 주요 간부들을 비롯해 약 1만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위원장은 리일환 당 비서의 보고를 듣던 중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11년 만에 열린 어머니대회에서 김 위원장의 이러한 개회사 내용은 북한 내부의 어려운 사정과 관련해 여성들의 역할을 강조하며 사회 분위기를 개선해 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매년 꾸준히 하락하는 저출산 문제를 비롯해 육아나 청년들의 한류 등 자본주의 문화 접근 등을 문제점으로 짚고 이를 위한 가정에서의 교육과 학습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것이다. 여성을 강조하는 분위기가 딸 김주애와 관련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임을출 경남대 북한학과 교수는 “아직은 이르지만 김주애의 후계 계승 기반을 닦는 차원에서 여성을 존경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여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의도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집에 일찍 못가도…” 尹 대통령이 신임 참모 배우자에 한말은

    “집에 일찍 못가도…” 尹 대통령이 신임 참모 배우자에 한말은

    용산 대통령실서 임명장 수여식 “부군께서 집에 일찍 못 들어오더라도 잘 좀 부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새로 임명된 이관섭 정책실장과 5명의 수석비서관들에게 용산 대통령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신임 참모들의 배우자, 자녀들도 함께 했다. 윤 대통령이 이 실장의 배우자인 안소연 씨에게 꽃다발을 주며 남편이 늦게 귀가할 것이라고 농담을 건네자 주변에선 웃음이 나왔다. 윤 대통령은 이어 한오섭 정무수석을 비롯해 황상무 시민사회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에 대해서도 임명장을 수여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에 신임 참모 및 배우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이날 신임 참모들의 임기가 공식적으로 시작하며 대통령실은 기존 ‘2실장 6수석’ 체제에서 ‘3실장 6수석’ 체제로 개편됐다. 6수석 가운데 신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인선 작업이 진행중이다.
  • “장관님이 왜 구석에”…단체사진 속 한동훈 화제

    “장관님이 왜 구석에”…단체사진 속 한동훈 화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 출마에 꾸준히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한장의 단체사진이 한 장관 지지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 장관은 2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2023 범죄예방대상’ 시상식에 참석했다. 시상식은 대한민국 법질서 확립과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을 포상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법무부가 주관한다. 한 장관은 이날 축사에서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평생 헌신한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후 일부 여권 지지자 사이에서는 시상식 단체사진이 화제가 됐다. 행사 주관 부처 장관은 단체 사진을 촬영할 때 가운데 앉는 게 일반적인데, 이런 관례를 깼다는 것이다. 한 장관 지지자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은 “한 장관은 항상 수상자가 주인공이라고 가운데 자리 피해서 구석에 서서 기념사진을 촬영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실제 한 장관은 지난해 열린 같은 행사 단체사진 촬영 때도 맨 뒷줄에 섰다. 한 장관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수직적 조직문화가 만연한 공직 사회의 관례를 깨기 위한 파격 행보를 보이고 있다. 장·차관을 포함한 간부를 부를 때 ‘님’ 자를 붙이지 말라고 지시했고, 출퇴근 시 직원들이 관용차 문을 대신 여닫는 의전도 금지했다. 최근에는 부하 직원이 상사를 수행할 때 상사의 왼쪽 또는 한발짝 뒤에서 뒤따르도록 하는 등 ‘교정공무원 간 불필요한 예절 규정 폐지’를 지시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 21일 국회 출근 때 보인 ‘역(逆)의전’도 한동안 화제였다. 한 장관은 굵은 빗방울이 떨어졌던 당시 국회 본회의 출석을 위해 관용차에서 내리면서 왼편 보좌관에게 오히려 우산을 씌워줬다. 이는 2021년 8월 27일 강성국 당시 법무부 차관의 ‘황제 의전’ 논란과 비교되며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 ‘로열 살루트’ 41발 최고 예우… 찰스 3세와 황금마차로 이동

    ‘로열 살루트’ 41발 최고 예우… 찰스 3세와 황금마차로 이동

    왕실 전용 벤틀리 의전車 제공윌리엄 왕세자비 부부 첫 영접공식 환영식장까지 직접 안내사열단은 한국어로 사열 구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하는 환영식을 시작으로 영국 국빈 방문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공식 환영식은 영국 왕실이 국빈으로 초청한 인사에게만 제공하는 화려한 의전과 함께 진행됐다. 영국에서 국빈 초청은 통상 1년에 두 차례뿐으로 최고 예우가 제공된다. 이날 윤 대통령을 처음 맞이한 ‘로열패밀리’(왕실 가족)는 찰스 3세의 장남인 윌리엄 왕세자비 부부였다. 윌리엄 왕세자비 부부는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숙소까지 영접하러 나와 기념사진을 찍은 뒤 공식 환영식장인 ‘호스가즈’ 광장으로 안내했다. 이어 윤 대통령 부부는 왕실 근위대의 사열에서 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를 만나 이번 국빈 방문의 첫인사를 나눴다. 근위대 사열은 최고 존경의 의미를 담아 이른바 ‘로열 살루트’(왕의 예포)로 불리는 예포 41발이 발사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사열단은 한국어로 사열 준비 구호를 외쳤고 근위사단 군악대는 애국가와 영국 국가 ‘갓 세이브 더 킹’(신이여, 국왕을 지켜주소서), 아리랑 등을 연주했다. 사열 뒤 윤 대통령은 찰스 3세 국왕과 함께 국빈 환영 오찬이 열리는 버킹엄궁까지 네 마리 말이 이끄는 황금색 왕실 마차(아일랜드 마차)를 타고 이동했다. 김 여사는 카밀라 왕비와 함께 ‘호주 마차’를 타고 윤 대통령과 찰스 3세가 함께 탄 ‘아일랜드 마차’ 뒤를 따랐다. 다른 참모들도 각각 마차를 타고 정상 부부들이 탄 마차를 뒤따랐다. 이어 환영 오찬에는 윤 대통령 부부와 찰스 3세 국왕 내외, 왕실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오찬을 마치고 왕실 측은 윤 대통령 부부에게 버킹엄궁에 전시된 한국 관련 소장품들을 소개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6·25전쟁에 참전한 영국 용사를 기리기 위해 한국전 참전비 헌화와 무명용사비 헌화 일정을 이어 갔다. 특히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는 해에 국빈 방문이 이뤄진 것을 기념하며 이날 한국전 참전비 헌화에는 영국 왕실을 대표해 글로스터 공작이 윤 대통령과 동행했다. 또 헌화 일정에는 6·25전쟁에 참전했던 구순이 넘은 노병들도 함께했다. 이날 동행한 참전용사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 출연해 최고령 우승자로 화제가 됐던 콜린 태커리 전 육군 준위, 유튜브 채널 ‘영국 남자’에서 자신의 참전 경험을 소개했던 브라이언 패릿 준장 등이었다. 전날 윤 대통령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영국 의장대가 도열한 가운데 런던 땅을 밟은 윤 대통령은 영국 왕실 측이 준비한 자주색 벤틀리 의전 차량을 타고 이동했다. 벤틀리는 2002년 고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5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특별 의전 차량이다.
  • 한동훈 장관과 지지자, 주요 장면 돌아보기 [포토多이슈]

    한동훈 장관과 지지자, 주요 장면 돌아보기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 2022년 8월 24일 한동훈 장관 취임 100일··· 팬덤의 시작?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00일을 맞은 24일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로 출근하며 지지자들이 보낸 축하 화환을 바라보고 있다. ◼ 2022년 9월 26일 검수완박 공개변론... 화환 줄지어 선 헌재 앞검수완박법 권한쟁의심판 사건의 공개변론이 열린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검수완박 반대 및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응원하는 화환이 줄지어 놓여 있다. ◼ 2023년 11월 15일 한 장관 부인 진은정 변호사 공식 석상 등장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부인 진은정 씨가 15일 서울 중구 소파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 앙리뒤낭홀에서 열린 2023 사랑의 선물 제작 중 나온 박스를 옮기고 있다. ◼ 2023년 11월 17일 한 장관 대구스마일센터 방문, 지지자들과 기념촬영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7일 대구 수성구 만촌동 대구스마일센터를 찾아 한 시민이 건넨 휴대전화를 직접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2023년 11월 21일 대전 찾은 한 장관 “저는 제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한동훈 법무부장관이 21일 대전 중구 한국이민재단 대전 CBT 센터 평가실에서 한국어 능력 등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평가를 위한 시스템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한 장관은 총선 출마설과 관련해 “이미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제 일에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다”고 말을 아꼈다. ◼ 2023년 11월 21일 유학생 만난 한동훈 장관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2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방문해 과학기술 우수인재 비자 제도 관련 내용을 유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이광형 총장을 만나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 자립준비청년의 버팀목 서초구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

    자립준비청년의 버팀목 서초구 멘토·멘티 네트워킹 데이

    서울 서초구는 오는 23일 서초구 자립준비청년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와 멘티를 위한 만남의 장 ‘네트워킹 데이’를 서초구청에서 연다고 21일 밝혔다.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들에게 가족처럼 의지하고 기댈 수 있게 정서·심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7월부터 시작해 25명의 멘토와 멘티들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재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멘토를 비롯해 건강임상심리사, 청년창업가, 건축사,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의 우수 인재 1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자립준비청년 13명의 멘토가 되어 월 1회 이상 정기 만남을 통해 심리·고민 상담, 법률 조언 등의 상담을 지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언제나 내편 멘토링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처음 마련했다. 오후 7시에 열리는 네트워킹데이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 중인 멘토, 멘티뿐 아니라 예비 자립준비청년 등이 참여한다. 진행은 ▲활동영상 시청 ▲멘토링 사업 소감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생활 속 유용한 법률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멘토링 사업 소감 나누기’ 순서에서는 범죄 피해에 연루되어 고통받는 멘티에게 변호사 멘토가 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법적 절차와 서류 작성 방법을 안내한 사례가 발표된다. 또 창업을 원하는 멘티에게는 청년 사업가인 멘토가 생생한 경험담과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멘토링을 제공한 사례와 직장인 멘티에게 직장생활의 고충을 들어주고 마음치유에 도움이 되는 책을 같이 읽은 사례 등 다양한 사례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예술의 전당의 후원으로 클래식 공연 및 마술쇼 등 문화공연을 관람하며 자립준비청년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성과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멘토로 활동 중인 이미정 변호사가 전세사기, 보이스피싱 예방 등 생활에 유용한 법률 교육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초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하고 있다. 5년 자립 정착금 최대 2500만원과 최대 1800만원 생활보조 수당 지급을 비롯해 ▲대학 등록금 최대 1200만원 지원 ▲학원비 최대 400만원 등을 지원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서초구가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초만의 따뜻하고 차별화된 지원으로 자립준비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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