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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기 위암 절제 최소화 수술법’ 국제학술지에 소개

     조기 위암 환자의 암 전이 상태와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해 불필요한 장기 절제를 최소화한 국내 의료진의 수술법이 국제학술지에 소개됐다.  아주대병원 위암센터 소화기내과 임선교 교수와 위장관외과 허훈 교수는 조기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 가운데 림프절 전이 가능성이 있는 환자 9명을 대상으로 내시경 절제와 복강경 수술을 접목한 ‘하이브리드 조기위암 수술법’을 시행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8일 밝혔다.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은 암이 퍼지는 길목의 림프절을 복강경으로 절제, 조직검사 등의 방법으로 암이 림프절에 전이됐는지 여부를 확인한 뒤 전이가 없으면 내시경으로 곧장 병변 부위를 절제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환자 9명 모두 합병증 없이 회복됐다. 추가적인 절제수술도 따로 하지 않았으며, 이들에게서는 이후 1년간 암이 재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금까지는 조기 위암 환자라도 수술 중 림프절로의 암 전이 여부를 정확하게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아 실제로는 전이되지 않았다 해도 선제적·포괄적으로 장기를 절제하거나, 실제로는 암이 전이됐는데도 병변 부위를 모두 절제해내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 때문에 지나치게 넓게 장기를 절제해 치료 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거나, 병변 부위를 말끔하게 제거하지 못해 추후 재수술을 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었다.  임 교수는 “암이 전이됐는지를 정확히 확인한 뒤 수술 방향을 정하기 때문에 수술 후의 예후도 상당히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외과의사협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Journal of American College of Surgeon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비행기 명당자리, 가장 따뜻한 기내식 먹을 수 있는 곳은? 다이어트 여성 위한 서비스까지

    비행기 명당자리, 가장 따뜻한 기내식 먹을 수 있는 곳은? 다이어트 여성 위한 서비스까지

    ‘비행기 명당자리’ 비행기 명당자리는 어디일까? 6일 한국관광공사는 해외여행에 앞서 알아두면 좋을 ‘비행기 이용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7가지 내용을 소개했다. 비행기 이용 팁 중 비행기 명당자리가 네티즌의 가장 큰 관심을 모았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가장 편안하게 비행을 할 수 있는 비행기 명당자리는 바로 비상구 좌석이다. 관광공사 측은 “비행기 명당자리 비상구 좌석은 상대적으로 공간이 넓어 두 다리를 맘껏 펼 수 있고 창가 쪽 자리이나 자유로운 이동 또한 가능하다. 기내식도 가장 먼저 제공 받으므로 따뜻한 식사를 먼저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행기 이용의 모든 것’에 따르면 다이어트에 민감한 여성이나 저염식이 필요한 탑승객은 사전 신청으로 저칼로리식, 저염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이슬람식, 힌두교식, 유대교식 등 종교에 따른 특별 기내식과 야채식, 당뇨식, 과일식 등의 건강 맞춤 서비스도 있다. 특별 기내식은 항공기 출발 24시간 전 항공사콜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추가 비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비행기 명당자리, 나만 알고 있었는데 이제 치열해지겠군”, “비행기 명당자리 아무나 못 앉는다. 신체 건강한 남자가 우선이던데. 비상시 탈출 도울 수 있는”, “비행기 명당자리, 좋은 팁이네”, “비행기 명당자리, 저칼로리 기내식도 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만하면 알코올 지방간 위험 최대 13배나 높아”

     비만한 사람이 음주를 통해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정상인에 비해 간손상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다는 사실이 대규모 코호트 조사에서 확인됐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 소화기내과 조용균 교수팀은 이 병원 종합건진센터에서 검사를 받은 20~64세의 성인 남녀 중 과거 질병력과 약물 복용력이 없는 건강한 성인 남성 1만 4388명 등 2만 9281명을 대상으로 4년에 걸쳐 알코올 지방간 발생여부를 추적했다.  연구팀은 비만과 음주량에 대한 상관성을 파악하기 위해 2013년 대한간학회가 마련한 ‘알코올 간질환 진료가이드라인’의 ‘음주량 위험수준 4단계’를 기준으로 알코올 지방간 발생 위험을 측정한 뒤 이를 체질량지수(BMI)와 연계시켜 분석했다.  체질량 지수(kg/m2)는 WHO 아시아 태평양 가이드라인 기준에 따라 23 미만은 정상, 23이상~25미만은 과체중, 25이상은 비만으로 간주했다. 또 음주량은 1일 알코올 섭취량 기준으로, 남성은 적정 40g 미만, 위험 40~60g, 유해 60g 이상으로, 여성은 적정 20g 미만, 위험 20~40g, 유해 40g 이상으로 구분했다.  그 결과, 연구가 진행되는 동안에 한 번 이상 알코올 지방간이 발견된 사람은 4889명(남성 3497명, 여성 1392명)으로 나타났다. 또 과체중이면서 음주량이 많으면 남성은 약 2배 이상, 여성은 약 11배 이상 알코올 지방간 위험이 높았다. 특히 BMI 25 이상의 비만 여성은 최대 13배까지 위험도가 높아졌다.  과음하는 사람의 80~90%에서 발생하는 알코올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 무게의 5% 이상 초과하는 경우로, 알코올을 많이 섭취 할수록 중성지방의 합성 촉진과 에너지 대사작용이 낮아지면서 발생한다. 이런 알코올 지방간은 상복부 초음파에서 확인되거나 혈청 AST/ALT가 300IU/L를 안 넘으면서 AST/ALT가 2 이상일 때에 해단된다.  조용균 교수는 “비만하면 지방 대사에 장애가 생겨 간에 더 많은 지방이 모여 지방간과 지방간염으로 진행할 위험성이 높아진다”면서 “살찐 사람이 술을 마시면 지방간염으로의 진행이 빨라지면서 알코올성 간질환 위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소주 1잔(50ml)에 알코올 8g이 들어있으므로 1일 기준 남성은 5잔, 여성은 2.5잔 미만의 음주가 적절하며, 남성은 7.5잔, 여성은 5잔 이상 마시지 않는 것이 간 건강을 위한 음주 기준”이라고 덧붙였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제대로 알자! 의학 상식]

    ●담배 ‘갈망의 시기’ 길게는 3년 금연을 시작하면 처음 3일이 가장 참기 힘들다. 집중이 안 되고 다리에 힘이 풀리며 우울함·소화장애·어지럼증·심한 배고픔·불면증 등 다양한 금단증상이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증상도 짧으면 3일, 길면 한 달 안에 사라진다. 금단 증상 뒤에 오는 진짜 ‘복병’은 ‘갈망의 시기’다. 담배가 갑자기 확 당기는 것을 갈망이라고 하는데, 담배를 보거나 냄새를 맡을 때, 스트레스를 받거나 술을 마실 때 끊었던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가 갑자기 생긴다. 금단 증상은 길어야 한 달이지만 갈망의 시기는 최대 3년까지도 간다. 그 사이 담배를 완전히 참기는 너무 힘들다. 원칙적으로는 담배를 한 대도 피우지 않는 게 좋지만 중간에 잘못해 담배를 피웠더라도 금연에 실패했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 왜, 어떤 상황에서 내가 담배를 피웠는지 검토하고 그 상황에서 ‘이렇게 하지 말아야지’ 하는 교훈을 얻어 금연을 지속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금연은 대단한 의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일단 시작해서 실패하더라도 자꾸자꾸 실패를 극복하다 보면 결국 담배를 끊을 수 있다. ●감기? 폐렴? 어떻게 구분할까. 폐렴 초기 증세는 기침·고열·몸살 등으로 감기와 매우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매우 많다. 하지만 방치했다가는 구역·구토, 설사 등의 소화기 증상과 심한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까지 생기며 심하면 호흡곤란이 올 수도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인은 폐렴이 쉽게 낫지 않을뿐더러 폐렴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어 더욱 조심해야 한다. 폐렴으로 인한 노인 사망률은 젊은 사람에 비해 최대 5배나 높다. 만약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객담을 동반한 기침, 숨을 쉴 때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오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지병 때문에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거나 신장, 간 등에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기침과 열이 나는 증상만으로도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노인은 폐렴에 걸렸을 때 건강한 사람과는 다른 증세를 보여 감기와 더욱 헷갈릴 수 있다. 특별한 증상 없이 입맛이 떨어지거나 밤에 식은땀을 흘리고 기운 없이 시름시름 앓기도 하는데, 특히 지병을 앓고 있는 노인은 단순히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것이라고 오인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폐렴은 예방접종만 제대로 해도 균혈증이나 수막염과 같은 위험한 합병증을 막을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은 미리 예방접종 주사를 맞아두는 게 좋다. ■도움말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조홍준 전문의, 호흡기내과 허진원 전문의
  • 세브란스병원 “국내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100건 돌파”

    세브란스병원 “국내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100건 돌파”

     세브란스병원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100건을 넘어섰다. 이 병원 폐이식팀은 지난 8월 29일 양측 폐 이식수술을 받은 37세의 여성 환자가 건강을 회복해 퇴원한 것이 국내 최초의 100번째 폐이식 성공사례였다고 29일 밝혔다.  이 병원 폐이식팀(흉부외과 백효채·호흡기내과 박무석·감염내과 안진영·마취통증의학과 나성원 교수)의 100번째 환자는 폐가 점점 단단해지는 폐 섬유증으로 폐 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에서 ‘인공 심폐장치(ECMO)’로 생명을 유지해 오다 자신에게 적합한 뇌사자의 폐를 기증받아 새 삶을 얻게 됐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세브란스병원은 지난 1996년 국내에 처음으로 폐이식수술 성공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이 병원은 국내 첫 양측 폐이식, 양측 폐 재이식, 기증자와 혈액형이 다른 환자에 대한 양측 폐이식 등을 잇따라 성공시키며 18년만에 폐이식 100건을 넘어섰다. 현재 국내 폐이식의 절반 가량이 이 병원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다른 장기 이식수술과 비교할 때 폐 이식수술은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 게 의료진들의 한결같은 지적이다.  백효채 교수는 “뇌사자에게서 장기를 기증받아 이식할 수밖에 없어 많은 폐 이식 대기자들이 대기 중에 생명을 잃고 있다”면서 “더욱이 뇌사자들로부터 얻는 폐조차 장시간이 소요되는 뇌사자 판정 기간 중에 2차 감염과 폐부종이 발생해 실제로는 이식에 쓰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백효채 교수는 이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국내의 뇌사자 판정 절차가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도 일본이나 미국처럼 부분 생체 폐 이식이 가능하도록 법률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세브란스병원은 10월 15일 폐 이식 환자와 가족 등을 초청해 폐 이식 100건 기념 심포지엄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노인들 ‘느린 맥박 부정맥’ 잘몰라…제때 치료 못받는다”

     우리나라 노인들이 대표적인 노인성 심장질환의 하나인 ‘서맥성(느린 맥박) 부정맥’을 잘 몰라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맥성 부정맥은 심장이 1분에 50회 미만으로 박동하면서 뇌를 비롯한 주요 장기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줄어드는 질환으로, 심하면 수초 이상 심장이 정지하기도 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이 질환의 유일한 치료법은 인공심박동기 시술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노태호·김지훈 교수팀이 서울성모병원과 성빈센트병원에서 서맥으로 인공심박동기(페이스메이커)를 이식한 12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첫 증상이 나타난 뒤부터 인공심박동기 시술을 하기까지 평균 1년 10개월이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반면 증상을 느낀 뒤 비교적 빠른 6개월 이내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전체의 57%(59명)에 그쳤으며, 진단을 받기 전에 이 질환에 대해 알고 있었던 환자는 12명에 불과했다. 심지어 병원에 오기까지 25년이 소요된 환자도 있었다고 의료진은 덧붙였다.  환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미만 환자도 있었지만, 60대 이상의 고령이 80% 정도를 차지했다.  환자들이 느끼는 증상으로는 어지럼증 실신 호흡곤란 무력감 가슴 두근거림과 흉통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었던 경우가 30%(38)명 였고, 이어 실신 18.9%(24명), 호흡곤란 15.7%(20명), 흉통 5.5%(7명) 등의 순이었다.  서맥성 부정맥으로 인공심박동기를 시술받은 환자는 2000년 인구 100만명당 19.3명이던 것이 2012년에는 53.1명으로 약 2.75배 늘었다.  노태호 교수는 “서맥성 부정맥의 주요 증상을 나이가 많아지면 당연히 생기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워 발견이 늦은 편”이라며 “적기에 치료를 받는다면 훨씬 더 높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만큼 60세 이상에서 어지럼증이 나타나면 빈혈이나 저혈압 등으로 자가 진단하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원인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오는 11월 열리는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베트남 항공사 파격 노출 승무원 홍보사진 촬영 논란

    베트남 항공사 파격 노출 승무원 홍보사진 촬영 논란

    베트남의 한 항공사가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스튜어디스 사진을 홍보용으로 촬영해 비난을 받고 있다. 2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과 메트로는 최근 베트젯(VietJet) 항공사 측이 비키니를 입은 여성모델들을 기용, 촬영한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승무원을 성 상품화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 여론에 부딪치게 됐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유명 란제리 모델 ‘응옥 탄’ 등이 수영복 차림으로 비행기 안팎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함께 공개했다. 편집된 한 영상을 보면 붉은색 비키니를 입은 여성 모델들이 항공기 앞에서 거수경례를 하는 모습과 함께 기내에서 포즈를 잡고 있는 모습 등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성의 성을 지나치게 상품화했다는 비판이 쏟아지자 해당 항공사 측은 “이 사진은 공식 홍보용을 위한 사진이 아니다. 실제로 사용할지 여부도 아직 결정된 바 없다”며 사태 수습에 나섰다. 한편 베트젯 에어측은 지난 2012년 자사 항공사 승무원들에게 비키니를 입게 한 뒤 하와이 춤을 추게 해 당국으로부터 611파운드(한화 56만원)의 벌금을 부과받기도 했다. 사진·영상=Do Long, Ngoc Trinh 페이스북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기내 폭언·성희롱 녹화… 불법행위 엄정 대응

    정부와 항공사가 기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경찰, 항공사와 함께 기내 불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폭언, 성희롱, 흡연, 소란행위 등 모든 불법행위를 녹화하고 공항에 도착하면 불법을 저지른 승객을 현지 경찰에 인계하라는 지침을 항공사에 전달했다. 서비스를 중시하는 항공사가 미온적으로 대응하고 승객의 인식도 부족하기 때문에 기내 불법행위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토부는 불법행위를 하는 승객에게는 녹음·촬영한다는 사실을 알린 다음 녹화하도록 했다. 또 항공사 웹사이트나 기내 방송으로 기내 불법행위에 대해 5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도록 했다. 승무원 정기교육에 불법행위자 대응절차 교육을 의무적으로 포함하도록 관련 규정도 바꿀 계획이다.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뚱뚱하다고 심근경색 위험도 높은 건 아니다”

     비만한 사람의 급성 심근경색증 위험도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높지 않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한주용 교수팀은 2006년 1월부터 2009년 11월 사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93명을 분석한 결과,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의 비만 환자가 정상체중 환자보다 심근경색 발생범위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심근경색증으로 한 번 손상된 심장 근육은 재생되지 않기 때문에 발생범위가 작을수록 치료결과는 물론 치료 후 삶의 질을 높일 기회가 많아진다.  의료진에 따르면 비만환자(83명)와 정상체중 환자(110명)를 비교 분석한 결과, BMI 이외에 다른 임상적 차이는 없었다. 비만환자 그룹의 평균 BMI는 27로, 여기에는 고도비만 환자(30 이상)도 5명이 포함돼 있었다. 반면 정상체중 환자의 BMI는 22.6이었다.  비만환자 그룹과 정상체중 환자 그룹의 평균 나이는 각각 56.2세, 58.3세로,같은 연령대였고, 남성이 각각 90.4%와 84.5%를 차지했다.  또 흡연율을 포함해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심근경색과 관련한 요인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비율도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심근경색이 발생한 부위의 크기는 달랐다.  심장 MRI 촬영 결과, 비만환자의 경우 좌심실 전체 용적 대비 심근경색 크기가 17.9%였던데 비해 정상체중 환자는 20.8%였다. 심근경색 발생 가능영역 측정에서도 비만환자의 경우 좌심실의 29.4%에서 심근경색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평가됐으나 정상체중 환자는 36%로 오히려 더 높았다. 이는 향후 심근경색이 재발하거나 관련 질환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6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비만환자 그룹의 경우 심장질환에 따른 사망자가 한 명도 없었던 반면 정상체중 환자 그룹에서는 3명이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주용 교수는 “과거 비만한 환자가 심근경색 후에 오히려 사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었으나 이와 상반된 연구 결과도 있어 논란이 계속돼 왔다”면서 “‘비만의 역설’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연구지만 비만이 다른 심장질환의 발병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기도 하는 만큼 적당한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관상동맥질환 분야 국제학회지(ATHEROSCLEROSIS) 최근호에 실렸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청순미모’ 전설적 사진에 숨겨진 비밀이? ‘충격’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청순미모’ 전설적 사진에 숨겨진 비밀이? ‘충격’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박주미’ ‘해피투게더’ 배우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박주미, 금보라,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세대별 여배우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전설의 항공사 모델 사진이 소개됐다. 사진이 공개되자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며 숨겨진 비밀을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해 실제 기내에서 나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에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진짜 예쁘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 동안이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가 진정한 여신이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 활동 많이 했으면 좋겠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박주미 여전히 미모 대단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전혜빈과 오연서는 과거 걸그룹 luv로 함께 활동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안무까지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방송캡쳐(‘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박주미’ ‘김새론’ ‘해피투게더’) 연예팀 mingk@seoul.co.kr
  • 박주미, 승무원 모델 사진 공개 ‘놀라운 미모’

    박주미, 승무원 모델 사진 공개 ‘놀라운 미모’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을 소개했다.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고 밝히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주미, 단아한 외모 자랑하는 항공사모델 사진에 네티즌들 반응 폭발..

    박주미, 단아한 외모 자랑하는 항공사모델 사진에 네티즌들 반응 폭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배우 박주미, 금보라, 전혜빈, 오연서, 김새론이 출연해 ‘세대별 여배우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해 실제 기내에서 나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주미, 데뷔 전 사진도 ‘굴욕 無’

    박주미, 데뷔 전 사진도 ‘굴욕 無’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을 소개했다.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고 밝히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전설적 미모” 입이 떡.. 실제 승무원? 반전 뒷이야기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전설적 미모” 입이 떡.. 실제 승무원? 반전 뒷이야기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배우 박주미의 항공사 모델 시절 사진이 화제다.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을 소개했다.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고 밝히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해당 사진은 박주미가 항공사 모델이 되기 전 테스트 사진으로 찍은 것으로 홍콩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다. 사진을 본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대박이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레전드네”,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지금봐도 헉 소리 나”, “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KBS ‘해피투게더3’ 캡처(박주미 항공사 모델 시절)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지금&여기] 소동/이민영 국제부 기자

    [지금&여기] 소동/이민영 국제부 기자

    언젠가부터 소화가 안 됐다. 가끔 속이 쓰리기도 했다. 소화제를 먹는 날이 잦았다. 지난주부터는 배가 쿡쿡 찌르듯 아팠다. 갑자기 내장이 꼬인 것 같은 기분이었다. 현대인의 친구,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 때문이려니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 심각하게 생각한 것은 이번주 들어서다. 설사가 끊이지 않던 것이 이제는 검은 변을 보게 된 것이다. 뭔가 이상한 조짐을 느끼고 노트북을 두드려 검색을 해봤다.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 국가건강정보포털에 따르면 혈변이나 흑변은 소화관에서 출혈이 발생하기 때문이란다. 관련 질병으로 넘어갔다.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식도 궤양, 식도와 위 접합부 열상…. “뭐 다 별 거 아니네”라며 창을 닫으려는 순간 덜 흔한 원인으로 ‘위암’이 적혀 있었다. 위암이 어떤 병인가. 암은 사망원인 1위를 놓치지 않는 질병이다. 게다가 한국인 위암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4개국 중 3위를 차지할 정도로 높다. 의사가 답변해 준다는 지식검색 창에서도, 각종 병원과 건강식품 광고가 난무하는 글에서도 흑변은 위암과 관련 있다고 경고하고 있었다.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위암’이라는 두 글자가 머리를 떠나지 않았다. 가족들이 떠올랐다. 방정맞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고, 결국 보험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암 보험금 액수까지 확인했다. 드디어 결전의 날. 점심 때를 틈타 소화기내과 전문의가 있다는 근처 병원을 찾았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날 9시부터 물 한 모금 마시지 않고 금식을 한 상태였다. 의사는 증상을 꼼꼼히 묻고 배도 이곳저곳 눌러보더니 내시경을 제안했다. 목에 마취제를 뿌리고 수액처럼 생긴 약이 들어가니 금세 잠들었다. 잠깐 잔 것 같은데 간호사가 날 깨워 진료실로 안내했다. 붉은 반점 하나 없는 위 사진을 보니 설명을 듣지 않아도 알 것 같았다. “아무 이상 없이 깨끗한데요. 십이지장도 그렇고. 저기 붉은 기 보여요? 약한 위염 정도예요. 약 드릴 테니 조금만 드세요.” 의사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느냐며 그것 때문에 긴장했을 거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일주일간의 소동이 일단락되는 순간이었다. 허탈과 안도가 적당히 버무려진 채 병원을 나오자 조바심이 난 남편에게서 메시지가 왔다. 아무것도 모르는 엄마는 “점심 먹었느냐”고 전화를 걸어왔다.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의미를 알게 된다’는 상투적 문구가 생각났다. 다행히 소중한 것은 아직 옆에 있었다. min@seoul.co.kr
  • ‘해피투게더’ 박주미, 데뷔 전 승무원 모델 사진 공개

    ‘해피투게더’ 박주미, 데뷔 전 승무원 모델 사진 공개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을 소개했다.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고 밝히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 박주미 승무원 사진 공개 ‘감탄 나오는 미모’

    ‘해투’ 박주미 승무원 사진 공개 ‘감탄 나오는 미모’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을 소개했다.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고 밝히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주미, 데뷔 전 승무원 모델 사진 보니 ‘눈부셔’

    박주미, 데뷔 전 승무원 모델 사진 보니 ‘눈부셔’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을 소개했다.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고 밝히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주미, 항공사 모델 레전드 사진 공개에 ‘남심폭발’

    박주미, 항공사 모델 레전드 사진 공개에 ‘남심폭발’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에는 출연진들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박주미는 전설의 항공사 모델 사진이 소개돼 이목을 끌었다.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해 실제 기내에서 나를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방송캡쳐 연합뉴스
  • ‘해피투게더’ 박주미 승무원 모델 시절 공개 ‘미모에 감탄’

    ‘해피투게더’ 박주미 승무원 모델 시절 공개 ‘미모에 감탄’

    18일 방송된 KBS2TV ‘해피투게더3’는 ‘세대별 여배우’ 특집으로 꾸며져 50대 대표 금보라, 40대 대표 박주미, 30대 대표 전혜빈, 20대 대표 오연서, 10대 대표 김새론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주미의 과거 항공사 모델 사진을 소개했다. 박주미는 “저 사진은 정식 사진이 아니라 테스트 사진이다”고 밝히며 “찍은 후에 외국 광고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아 저 사진으로 썼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김신영은 “난 박주미가 실제 승무원인지 알았다”고 말했고 박주미는 “승무원으로 많이 오해 하셨다. 기내에서도 나 찾는 분들도 있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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