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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을 예방하는 김치’가 식탁에 오른다

     머지 않아 암을 예방하는 기능성을 가진 김치가 식탁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국내 연구진이 동물실험을 통해 가능성을 확인했다.  서울대 암연구소(소장 송용상 산부인과 교수) 주최로 1일 전남 화순군 금호리조트에서 개막한 ‘국제 암심포지엄’에서 차의과대학 소화기내과 함기백 교수와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팀은 이같은 내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로 하고 2일 관련 연구 내용을 공개했다.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는 물론 미국·캐나다·일본·독일·이탈리아 등 세계 14개국에서 90여명의 암 연구 분야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는 4일까지 계속된다.  연구팀은 ‘암 예방 김치(cpKimchi)’로 명명한 이 김치와 기존 일반 김치를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과 고농도의 소금 섭취로 인해 위 종양 형성되도록 유도된 실험쥐에 36주간에 걸쳐 물과 함께 투여한 뒤 김치를 먹이지 않은 대조군과 비교했다.  그 결과, 김치를 먹이지 않은 그룹에서는 36주 후 위에 궤양과 종양은 물론 표면에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관찰됐지만 암 예방 김치를 먹인 그룹에서는 이런 증상이 오히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김치를 먹인 실험쥐들도 위에서 홍반과 결절성 변화, 점막 궤양 등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위 점막 내 세포 분석에서도 암 예방 김치를 먹이지 않은 쥐들은 종양 형성과 관련된 산화 스트레스 증가와 염증물질인 ‘COX-2’와 ‘IL-6’의 발현 등이 관찰된 반면 암 예방 김치를 먹인 그룹에서는 이런 현상들이 상대적으로 훨씬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암 예방 김치 추출물이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해 암세포의 자연 사멸을 유도할 뿐 아니라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세포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여 이같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는 분석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동물실험에 사용된 암 예방 김치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대해서는 특허권 등의 이유를 들어 공개하지 않았다.  함기백 교수는 “암 예방 김치를 매일 먹으면 헬리코박터균에 의해 생긴 위축성 위염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강력한 항산화와 항염증, 항돌연변이 등의 반응으로 종양 형성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라며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위암 발생 과정을 억제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으로써 김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치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장수식품으로 인식돼 왔으나 최근 들어 일부에서는 김치가 가진 맵고 짠 맛 때문에 위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우려기 제기돼 왔다. 그런가 하면 다른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는 김치의 짜고 매운 맛이 위암을 유발하기보다 위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역학연구 결과가 보고되는 등 김치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런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한국인에게 생기는 위암의 가장 큰 원으로 꼽히는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한 위암 모델을 통해 암 예방 김치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어 이 김치가 헬리코박터균에 의한 위암 발생 여건을 현저하게 개선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함기백 교수는 “이 김치가 헬리코박터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 위염을 감소시킴으로서 위암의 한 원인으로 지목된 만성 위축성 위염을 개선시키는 것은 물론 위암 발생에 관여하는 다양한 발암 과정을 효율적으로 차단한다는 점도 규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일 오후에 열린 심포지엄 기념 만찬에서 구충곤 화순군수는 “이 심포지엄을 계기로, 암 예방에 중요한 섭생과 신체활동에 관한 과학적 근거에 의해 화순군이 의생명과학 및 치유농업 분야에서 주도적이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를 통해 지역의 특징적인 생태환경과 정책이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충분히 통용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jeshim@seoul.co.kr
  • 에어버스 ‘스마트 스크린’ 특허 출원…창문 터치해 정보 얻어

    에어버스 ‘스마트 스크린’ 특허 출원…창문 터치해 정보 얻어

    유럽 항공기 제작업체인 에어버스가 혁신적인 터치 스크린 방식의 창문을 제작해 미래 여객기에 탑재할 모양이다. 최근 에어버스 측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시의 정보 등을 좌석 옆 창을 통해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미 특허청에 출원했다. 미래에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기술을 담은 이 특허안은 승객이 창으로 보이는 도시의 주요 건물을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게 해준다. 도시의 랜드마크 등 해당 건물을 손으로 터치하면 관련 정보가 스크린에 그대로 표시되는 스마트 윈도우(smart window)이기 때문. 예를들어 영국 런던 상공을 날고 있을시 이곳의 새로운 아이콘이 된 '런던 아이'(The London Eye)를 터치하면 제작 연도등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식이다. 포털사이트 야후 등 미 언론은 "더이상 승객이 캡틴의 설명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면서 "창 아래 보이는 건물 뿐 아니라 비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이 스크린을 통해 제공돼 승객들은 보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에어버스 측은 지난해에도 좌석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의 자전거 안장처럼 생긴 미래형 항공 좌석, 기내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헬멧, 둥그런 도넛 모양의 미래형 항공기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올해는 어떻게 될까?”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올해는 어떻게 될까?”

    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올해는 어떻게 될까?” 에어부산이 2015년 상반기 기내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에어부산은 서류전형에 이어 1차 면접, 인·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규모는 20명 안팎이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2014년 하반기 기내승무원 공채에는 5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8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다음 달 부산∼장자제와 부산∼다낭 노선을 개설하고, 오는 7월에는 부산∼괌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는 등 올해도 신규노선을 확충하면서 10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하는 에어부산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성원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에어부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가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몇 명 뽑길래?”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몇 명 뽑길래?”

    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몇 명 뽑길래?” 에어부산이 2015년 상반기 기내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에어부산은 서류전형에 이어 1차 면접, 인·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규모는 20명 안팎이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2014년 하반기 기내승무원 공채에는 5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8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다음 달 부산∼장자제와 부산∼다낭 노선을 개설하고, 오는 7월에는 부산∼괌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는 등 올해도 신규노선을 확충하면서 10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하는 에어부산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성원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에어부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가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항공기 창에 정보가…에어버스 ‘스마트 스크린’ 특허 출원

    항공기 창에 정보가…에어버스 ‘스마트 스크린’ 특허 출원

    유럽 항공기 제작업체인 에어버스가 혁신적인 터치 스크린 방식의 창문을 제작해 미래 여객기에 탑재할 모양이다. 최근 에어버스 측은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이는 도시의 정보 등을 좌석 옆 창을 통해 보여주는 아이디어를 미 특허청에 출원했다. 미래에는 충분히 실현 가능한 기술을 담은 이 특허안은 승객이 창으로 보이는 도시의 주요 건물을 단순히 구경만 하는 것에 그치지 않게 해준다. 도시의 랜드마크 등 해당 건물을 손으로 터치하면 관련 정보가 스크린에 그대로 표시되는 스마트 윈도우(smart window)이기 때문. 예를들어 영국 런던 상공을 날고 있을시 이곳의 새로운 아이콘이 된 '런던 아이'(The London Eye)를 터치하면 제작 연도등 관련 정보가 제공되는 식이다. 포털사이트 야후 등 미 언론은 "더이상 승객이 캡틴의 설명을 기다리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면서 "창 아래 보이는 건물 뿐 아니라 비행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가 이 스크린을 통해 제공돼 승객들은 보다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에어버스 측은 지난해에도 좌석수를 늘리기 위한 목적의 자전거 안장처럼 생긴 미래형 항공 좌석, 기내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현실(Virtual Reality) 헬멧, 둥그런 도넛 모양의 미래형 항공기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특허 출원한 바 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흐르는 콧물 스트레스, 놔두면 밤잠 편히 못 잔다

    흐르는 콧물 스트레스, 놔두면 밤잠 편히 못 잔다

    봄은 알레르기성 비염 환자에게 특히 잔인한 계절이다. 콧물이 쉴 새 없이 흐르고 재채기가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고 터져 학교에서나 직장에서나 다른 이들의 눈치가 보인다. 때로는 눈물이 많이 나오거나 눈이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는 일도 있어 불편하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감기로 많이 착각하지만 열이 없다는 점에서 감기와는 다르다. 호흡 중 콧속에 들어간 집먼지진드기, 곰팡이류, 꽃가루, 애완동물의 털이나 비듬 등 특정 이물질 항원에 콧속 점막이 면역 반응을 일으켜 재채기를 연속으로 하게 되고 맑은 콧물이 흐르며, 눈과 코에 가려움증과 코막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온도나 습도 등 외부 기후 조건, 정신적 스트레스 등도 영향을 미친다. 유병률은 남녀 모두 10% 정도로, 최근 환경오염과 공해의 증가로 환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봄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환절기 기후 변화까지 겹쳐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한 최근 6년간(2008~2013년) 월별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진료인원 조사에 따르면 3~4월과 가을 환절기인 9~10월에 환자가 특히 많았다. 황사 먼지 속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있는데, 사막에서 발생했으면 규소(석영·실리콘)가 많고, 황토지대에서 발생하면 장석(알루미늄)이 많다. 또 황사가 중국의 도시나 공업지대를 통과하면서 황산염, 질산염, 카드뮴, 니켈, 크롬 등 여러 가지 중금속을 함유하게 된다. 게다가 황사는 오랫동안 공기 중에 떠 있을 수 있어 숨을 쉴 때 기관지를 통해 작은 기관지 또는 폐까지 쉽게 들어갈 수 있다. 조유숙 서울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알레르기 염증이 코 점막에 국한하지 않고 기관지까지 이르게 되면 기관지 천식이 생긴다”며 “알레르기 비염을 오래 앓는 환자는 기침이나 가슴 답답함과 같은 천식 증상이 생겨도 이를 비염 증상으로 오인해 심한 호흡곤란이 생긴 뒤에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이들이 많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대개 5세 이하의 어린이에게 처음 나타나고, 10세 미만에는 남자가 많지만 10~20세에는 여자가 많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 비슷한 알레르기성 질환을 동반할 때도 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으면 잘 때 코가 막혀 숨을 제대로 못 쉬게 돼 아침에 머리가 무겁고 집중력이 떨어진다. 또 밤에 잘 때 코를 심하게 골게 돼 수면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알레르기성 질환은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원인물질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원인 물질을 안다고 해도 집먼지진드기, 황사 먼지, 곰팡이, 꽃가루가 문제라면 일상생활에서 접촉을 완벽히 차단하기가 쉽지 않다. 안강모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아직 알레르기 질환의 완벽한 치료법이 나오지 않아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 외출을 자제하고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할 때 졸리지 않는 항히스타민제와 코에 뿌리는 국소용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면 호전된다. 집에서는 식염수를 코에 분무해도 일시적인 효과가 있다. 또 안경을 쓰거나 입 가리개를 하는 것이 다소 도움이 되며, 자동차를 운전할 때나 집에 있을 때는 창문을 닫는 게 좋다. 특히 외출 뒤 집에 들어올 때는 옷을 털고 샤워를 해 몸에 묻은 먼지 등을 제거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코의 점막이 붉고 충혈됐는지, 콧물이 많은지 등 상태를 봐가며 비염을 치료한다. 먼저 폐의 열증이 심하다고 판단되면 이를 식히는 치료를 하고, 소화기능이 허해 코 점막에 영양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이를 보하는 치료를 한다. 또 코가 마르는 것은 인체의 수분대사를 책임지는 신장의 기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진액을 보충하는 치료를 한다. 담음(기의 흐름이 순조롭지 못하여 체내 수분의 대사장애로 형성된 병리적인 산물)이 쌓여 코 점막이 붓고 알레르기 반응이 생겼다면 담음을 제거하는 치료를 한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채용 과정은?”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채용 과정은?”

    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채용 과정은?” 에어부산이 2015년 상반기 기내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에어부산은 서류전형에 이어 1차 면접, 인·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규모는 20명 안팎이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2014년 하반기 기내승무원 공채에는 5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8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다음 달 부산∼장자제와 부산∼다낭 노선을 개설하고, 오는 7월에는 부산∼괌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는 등 올해도 신규노선을 확충하면서 10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하는 에어부산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성원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에어부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가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에어부산이 2015년 상반기 기내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에어부산은 서류전형에 이어 1차 면접, 인·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규모는 20명 안팎이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2014년 하반기 기내승무원 공채에는 5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8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다음 달 부산∼장자제와 부산∼다낭 노선을 개설하고, 오는 7월에는 부산∼괌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는 등 올해도 신규노선을 확충하면서 10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하는 에어부산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성원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에어부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가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대체 왜?”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대체 왜?”

    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대체 왜?” 에어부산이 2015년 상반기 기내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에어부산은 서류전형에 이어 1차 면접, 인·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규모는 20명 안팎이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2014년 하반기 기내승무원 공채에는 5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8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다음 달 부산∼장자제와 부산∼다낭 노선을 개설하고, 오는 7월에는 부산∼괌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는 등 올해도 신규노선을 확충하면서 10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하는 에어부산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성원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에어부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가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얼마나 채용하나?”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얼마나 채용하나?”

    에어부산 에어부산 승무원 채용…지난해 경쟁률 285대 1 “얼마나 채용하나?” 에어부산이 2015년 상반기 기내 승무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30일부터 다음 달 9일 오후 11시까지 에어부산 채용사이트(recruit.airbusan.com)에서 원서를 접수한다. 에어부산은 서류전형에 이어 1차 면접, 인·적성검사 및 체력테스트, 2차 면접, 건강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규모는 20명 안팎이다. 지난해 10월에 있은 2014년 하반기 기내승무원 공채에는 57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285대 1의 최종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이후 지금까지 1000여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다음 달 부산∼장자제와 부산∼다낭 노선을 개설하고, 오는 7월에는 부산∼괌 노선에 비행기를 띄우는 등 올해도 신규노선을 확충하면서 100여명을 새로 채용할 계획이다. 에어부산 한 관계자는 “지역민의 성원으로 성장하는 에어부산은 더 많은 일자리 창출로 성원에 보답하려고 한다”며 “에어부산의 성장을 이끌어 갈 인재가 많이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국 비행기 긴급 착륙…“승무원도 울음 터뜨려”

    태국 비행기 긴급 착륙…“승무원도 울음 터뜨려”

    태국 푸껫에서 중국 청두로 향하던 태국 오리엔트타이항공의 비행기가 비행 중 고장으로 중국 쿤밍공항에 긴급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두상바오 등 현지언론의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저녁 8시 태국 푸껫을 출발한 오리엔트타이항공 OX682편은 승객 200여명을 싣고 중국 청두로 향하던 중 기체 고장 발생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기체 고장의 정확한 원인을 알지 못한 채 착륙하는 과정에서 기내 산소마스크가 지급되고 소음이 발생하면서 승객들의 불안은 극도로 커졌다. 당시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인 중국판 SNS인 웨이보에 “비행기에 문제가 생기면서 산소 호흡기까지 모두 내려왔다. 심지어 기내에 있던 승무원마저도 눈물을 보였다”면서 “운 좋게 살아서 쿤밍에 내렸지만 나도 울 뻔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다른 승객은 “기내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압이 변하는 것을 느꼈다. 기압차로 귀가 심하게 먹먹했다. 이후 비행기가 마구 흔들렸고 산소 호흡기가 머리 위에서 떨어졌다”면서 “내 앞에 앉은 승객은 무언가 타서 눌러붙는 냄새를 맡았다고 했다”고 전했다. 승객들은 사고가 발생한 직후 해당 항공사가 승객들에게 어떠한 해명도 하지 않았으며, 사고 직후 15시간이 지난 다음 날 새벽이 되어서야 쿤밍에서 다른 비행기를 타고 청두로 돌아올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 비행기 안에는 임산부와 어린 아이, 70대 이상의 노인이 다수 탑승해 있었으며, 승객 25명은 갑작스런 기압 변화로 인한 이명과 발열 증상을 호소하기도 했다. 사고가 발생한 오리엔트타이항공은 태국의 저가 항공사로 ‘의문의 긴급 착륙’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월 홍콩을 출발해 방콕으로 향하던 OX203편이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갑작스런 기체 고장으로 긴급 회항한 바 있다. 오리엔트타이항공 측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아직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대한항공 “韓中 하늘길 확대” 글로벌 톱 10 조준

    [창조경제 현장을 가다] 대한항공 “韓中 하늘길 확대” 글로벌 톱 10 조준

    대한항공이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도입과 고품격 서비스, 글로벌 신규 노선 취항 등을 통해 세계 10대 항공사 진입을 목표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7조 2500억원을 투자해 B747-8i, B787-9, B777-300ER 등 신규 항공기 54대를 도입해 장거리 노선에서 수익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경쟁력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항공기의 현대화 차원에서 새롭게 도입하는 B747-8i, B787-9 등은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로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모두 갖춰 차별화 전략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기내 서비스의 고급화와 고객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기존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레스티지 클래스 좌석인 ‘프레스티지 스위트’ 시트를 장착해 편안한 기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노선 개설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데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오는 30일 인천~허페이, 5월 11일 인천~난닝과 제주~구이양, 6월 22일 대구~선양에 각각 신규 취항하면서 한국과 중국을 잇는 하늘길을 더욱 확대한다. 중국 4개 노선 신규 취항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과 한국을 경유하는 환승객들은 다양한 스케줄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들을 적극 도입하고 글로벌 항공시장 네트워크를 미주,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창립 50주년이 되는 2019년까지 항공기 보유 대수를 180대 이상으로 늘리고 운항 도시도 140개 도시로 확대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 “부기장, 조종실 문 잠그고 수동 하강”… 자살 비행 가능성

    150명의 목숨을 앗아간 독일 저먼윙스 여객기 사고 원인이 부기장의 ‘고의 추락’으로 잠정 결론이 나자 세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앞서 일부 외신이 ‘자살비행’ 가능성을 제기한 가운데 끔찍한 행위의 동기와 배경이 무엇인지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사고를 조사 중인 프랑스 검찰은 테러나 자살 가능성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브리스 로뱅 검사는 26일 기자회견에서 부기장이 여객기를 추락시킬 목적으로 의도적으로 수동 조작해 여객기를 하강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로뱅 검사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조종석에 혼자 남은 부기장이 여객기의 하강 버튼을 눌렀다”고 말했다. 저먼윙스 여객기는 지난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이륙해 독일 뒤셀도르프로 향하던 중 해발 2000m가량 되는 알프스 산에 추락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륙 후 약 20분간 기장과 부기장은 정상적으로 대화를 나눴다. 그러다 기장이 부기장에게 착륙에 관한 중간 브리핑을 할 때 부기장이 갑자기 퉁명스러워졌다. 이후 기장은 화장실에 가려는 듯 부기장에게 조종간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 블랙박스 음성녹음장치에는 대화 후 자리를 뒤로 빼고 문을 닫는 소리가 담겨 있다. 로뱅 검사는 “사고 직전 조종실 밖에 있던 기장이 문을 여러 차례 두드리고 소리를 질렀지만 부기장은 의도적으로 문을 열지 않았다”고 말했다. 부기장은 비행기 충돌 직전까지 한마디도 하지 않았고 마지막 10분간 조종석은 완전한 침묵 상태였다고 덧붙였다. 부기장은 독일 국적의 안드레아스 루비츠(28)로 테러단체나 극단주의단체와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독일 정부도 이번 추락에 테러 연관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도 사고 당일 정보 및 경찰당국 자료 등을 확인한 결과 승무원이나 승객에게서 테러 의혹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로뱅 검사는 자살비행에 대해서도 “자살을 하는 이들은 일반적으로 혼자서 한다”면서 “이 행위는 자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루비츠의 인종이나 종교적 배경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검찰은 27일 독일 당국으로부터 그의 이력과 사생활 등에 관한 정보를 제공받아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먼윙스에 따르면 루비츠는 2013년 9월부터 조종간을 잡기 시작했으며 비행 경력은 모두 630시간이다. 루비츠와 알고 지내온 이들은 “그가 조용한 편이지만 사교적인 젊은이”라며 우울증 낌새를 느끼지 못했다고 증언했다. 다른 지인은 루비츠가 저먼윙스에 입사한 것에 만족하며 잘 지내왔다고 밝혔다. 저먼윙스의 모회사 루프트한자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 카르스텐 슈포어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쾰른 본사에서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직원을 매우 신중하게 선택한다”며 “조종사들은 매년 건강검진을 받게 돼 있으나 여기에 심리테스트는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밝혔다. 사고기에 탔던 144명의 승객들은 추락 직전까지 비행기 추락 사실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로뱅 검사는 “기내에서 울음소리 등이 들리지 않았다”며 “충돌하는 마지막 순간 비명이 터져 나왔으며 모두 즉사했다”고 말했다. 앞서 미국 뉴욕타임스는 추락 직전 사고기 조종실에는 조종사 2명 중 1명만 있었다고 전해 자살비행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대변 회항’ 항공사, 승객에 1억 5000만원 보상 논의

    ‘대변 회항’ 항공사, 승객에 1억 5000만원 보상 논의

    화장실 변기가 넘친 탓에 흘러나온 악취로 ‘대변 회항’을 해야 했던 영국의 항공사가 1억원이 넘는 손해배상금을 내야 할 위기에 처했다. 3월 초, 영국 런던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향하던 영국 브리티시항공의 비행기는 출발 예정시각 정시에 런던 히스로 공항을 이륙했지만, 30분만에 회항했다. 기내 화장실에서 참기 힘들 정도의 냄새가 풍겨져 나온 것. 이날 ‘대변 회항’ 사고는 한 승객이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 화장실을 이용했고, 화장실 변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변기 밖으로 물이 넘치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기장은 긴급회의 끝에 기내방송을 통해 ‘화장실에서 매우 독한 냄새가 나고 있다. 이 냄새는 액체 상태의 대변 배설물이 원인이며 기체 결함은 아니다“라며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해 런던으로 회항한다“고 밝혔다. 당시 이 비행기가 런던 히스로 공항으로 회항한 뒤 사고 처리에 걸린 시간은 무려 15시간. 항공사 측은 본래 화장실을 청소하고 변기를 수리하는데 3시간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더 오랜 시간이 걸려 승객들의 불만이 극에 달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 열흘 가량이 지난 최근, 당시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들이 항공사를 대상으로 손해배상을 요청했다. 유럽연합의 비행기 지연 보상 규칙에 따르면, 일정 시간 이상 출발 지연이 될 경우 항공사는 승객에게 1인당 최대 600유로(약 72만 8000원)까지 보상해야 한다. 당시 이 비행기에 탄 승객은 200명가량이었으며, 승객 전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이 올 경우 브리티시항공은 총 9만 파운드, 약 1억 5000만원의 거액을 내놓아야 한다. 이 비행기에 탑승한 뒤 ‘대변 회항’ 사건을 SNS로 알린 현지 국회의원은 “우리는 휴가 하루를 통째로 날려야 했다. 뿐만 아니라 어린 딸과 임신한 아내가 이로 인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브리티시항공의 사고 처리절차 역시 허술했다”고 덧붙여 항공사 이미지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항공사 측은 데일리메일과 한 인터뷰에서 “승객들이 느꼈을 불쾌함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법적으로 9만 파운드 가량의 손해배상금을 회사 측이 지불할 수도 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브리티시항공은 보상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148명 태운 여객기 이륙직후 엔진 화재로 ‘회항소동’

    148명 태운 여객기 이륙직후 엔진 화재로 ‘회항소동’

    많은 승객을 태운 항공기가 이륙 직후 엔진에 불이 붙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공항에서 독일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 소속 에어버스사(社)의 A321 항공기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향해 날아올랐다. 그러나 이륙 직후 좌측 날개의 엔진이 폭발음과 함께 불꽃이 나면서 작동이 멈췄다. 결국 기장은 우측 엔진 하나로 공항 상공을 돌다 베이루트공항에 비상 착륙했다. 21일 미국 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이 엔진에 새가 빨려 들어간 조류충돌현상 때문이었다고 전했다. 또 현재 매체의 보도를 인용, 당시 기내에는 148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나 모두 무사하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은 사고기가 이륙하는 순간부터, 엔진 고장을 일으킨 후 회항하는 전 과정이 생생히 담겨 있다. 이는 한 관광객이 우연히 촬영한 것으로 사고 발생 다음날 유튜브에 게재됐다. 영상에는 사고 후 항공기가 무사히 착륙에 성공하자 승객들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는 소리도 들을 수 있다. 극적인 당시 상황이 촬영된 해당 영상은 현재 12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Youtube: Moophz Himself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선종성 용종, 대장암 위험 키운다

    대장암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큰 ‘선종성 용종’ 환자가 최근 5년 사이 2배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선종성 용종의 약 10%는 서서히 대장암으로 진행하며, 선종이 자라 암이 되어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5~10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선종성 용종 진료인원은 2008년 6만 7000명에서 2013년 13만명으로 증가했다. 전 연령대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특히 50~60대 남성이 전체 진료인원의 39.8%를 차지했다. 50~60대 남성은 인구 10만명당 1836명이 선종성 용종 진단을 받은 셈이다. 2008년 이후 선종성 용종으로 인한 진료인원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70대 이상이었다. 선종성 용종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기준으로 전체 인원이 12.9% 정도 증가했지만, 이 가운데 70대는 연평균 16.0%, 80세 이상은 14.8%씩 늘었다. 조용석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선종성 용종 진료 인원이 늘어난 것은 육류 섭취 증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층 인구의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종성 용종이 발생하는 것은 잘못된 식생활과 생활양식 때문이다. 지방 섭취와 과음, 과체중, 흡연은 선종성 용종 발생률을 높인다. 반면 식이섬유, 채소, 탄수화물, 칼슘, 엽산, 비타민D의 섭취는 유병률을 감소시킨다. 조 교수는 “40대 이후 정기적인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고 발견된 용종을 제거하면 대장암 발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의 선종성 용종은 내시경 검사 중에 제거할 수 있으며, 크기가 크거나 암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탑승권 바꿔치기 대한항공도 있었다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대한항공에서도 승객끼리 탑승권을 바꿔치기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인 2명이 캐나다로 밀입국하려고 한국인 2명과 인천공항 환승구역에서 만나 탑승권을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탑승권을 바꾼 한국인과 중국인 4명은 현재 법무부 조사를 받고 있다. 1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인천발 밴쿠버행(KE071) 탑승권을 지닌 한국인 2명은 인천공항 환승구역에서 인천발 방콕행(KE659) 탑승권을 가진 중국인 2명을 만나 탑승권을 바꾸고 나서 방콕행 여객기에 탑승했다. 당시 중국인 2명은 중국 선양에서 들어와 인천을 거쳐 방콕으로 가는 탑승권을 지니고 있었다. 중국인 2명은 한국인들로부터 받은 탑승권으로 밴쿠버행 비행기에 타려 했지만, 탑승구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대조하자 탑승을 포기했다. 인천공항에서는 미국과 캐나다, 프랑스 노선 등의 경우 탑승구 앞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함께 대조하지만, 방콕행 노선 등은 보통 탑승권만 확인한다. 이후 중국인들은 “방콕행 탑승권을 분실했다”고 신고했다. 바로 해당 비행기에 한국인 2명이 탑승한 사실을 확인한 대한항공은 기내에서 이들의 신병을 확보하고 여권을 회수했다. 한국인 2명은 방콕 경찰의 조사를 받고서 다음날인 17일 인천공항으로 이송돼 인천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이민특수조사대에 인계됐다. 대한항공 측은 “밀입국을 주선하는 범죄단체가 일부 노선에 대해서만 탑승구 앞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대조한다는 점을 교묘히 악용한 사례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아시아나항공도 탑승권 바꿔치기로 홍콩발 인천행 항공기가 회항한 바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18일부터 모든 국제선의 탑승구 앞에서 여권과 탑승권을 대조하라는 지침을 항공사에 내렸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찰스 왕세자의 럭셔리 ‘상속자 포스원’ 비행기 화제

    찰스 왕세자의 럭셔리 ‘상속자 포스원’ 비행기 화제

    영국 찰스 왕세자(67)와 카밀라 왕세자비 부부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을 공식방문한 가운데 이들이 타고 간 전세기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최근 영국 현지매체들은 "찰스 왕세자가 럭셔리하게 개조된 비행기를 타고 미국을 공식 방문했다" 면서 여러 장의 기내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Air Force One)에 빗대 '상속(계승)자 포스 원'(Heir Force One)이라고도 불리는 이 비행기는 에어버스 A320-232을 개조한 전세기다. 원래 180명의 승객이 탑승 가능하나 이 전세기는 26명 정원으로 개조되면서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여객기에는 침실, 샤워실, 다이닝룸 등 마치 고급 호텔 스위트룸이 그대로 옮겨온 것 같은 시설이 모두 구비됐으며 왕세자비의 무료함을 달려주는 영화 200편까지 준비됐다. 영국 왕실은 전세기와 관련된 비용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일부 영국민들에게 눈총을 받는 것은 예상된 일로 특히 주인공이 찰스 왕세자라는 점이 더욱 비난에 날개를 달게했다. '비운의 왕세자' 혹은 '영원한 왕세자' 라는 말이 있을 만큼 찰스 왕세자는 어머니 엘리자베스 2세(88)의 장수 덕에 60여년 째 왕위계승 서열 1위만 지키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인들에게 동정을 살 만도 하지만 평가는 호의적이지 않다.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故다이애나비(1961-1997)와의 불화 때문이다. 찰스 왕세자와 다이애나비는 1992년 별거에 들어갔으며 1996년 이혼했다. 이 불화의 원인이 된 인물이 바로 지금의 카밀라 공작부인이다. 특히 최근들어 그와 다이애나비 사이에서 태어난 왕위계승 서열 2위 윌리엄 왕세손(32)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인기 ‘상종가’를 치면서 그는 더욱 뒷방으로 밀려나는 신세가 됐다. 한편 17일부터 사흘간 미국을 공식 방문 중인 찰스 왕세자 부부는 워싱턴 일대에 머물며 문화 및 교육 공간과 사적지를 탐방한 후 19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만날 예정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공립초 영어캠프비용 區에서 쏜다

    공립초 영어캠프비용 區에서 쏜다

    중구 공립 초등학교 5~6학년 모든 학생이 무료로 2박 3일 영어캠프를 떠난다. 구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1일까지 광희·남산·덕수·봉래·신당·장충·청구·충무·흥인 등 9개 공립 초교 5~6학년 1420명을 대상으로 영어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1인당 7만원을 내야 하는 캠프 참가비는 구에서 5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2만원은 서울시 지원액으로 충당한다. 영어캠프 과정은 중부교육지원청 및 9개 공립 초교와 협의해 학사일정에 반영한다. 학교별 희망 일정을 신청받아 모두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5학년은 수유캠프에서, 6학년은 풍납캠프에서 체험 활동을 한다. 구는 2007년부터 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2011년까지는 6학년을 대상으로 했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커 2012년부터 5학년으로 확대했다. 지난해까지 8년간 1만 241명이 다녀갔다. 특히 올해는 학교 측 의견을 반영해 월·화·수요일 일괄 입소 방식이 아닌 수·목·금요일 입소도 가능하도록 했다. 동영상 안전교육과 수업 시간 외 생활지도를 통해 안전에도 신경 썼다. 구는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수준별 학습을 시행하기 위해 캠프에 들어가기 전 레벨테스트를 실시했다. 학생들은 원어민 선생님에게 테마별 체험, 예술, 커뮤니케이션, 여행 등 실생활에서 많이 쓰는 영어 표현을 배운다. 또 학생들이 직접 진행하는 토크쇼와 영어 신문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 표현에 자신감을 갖도록 했다. 세계 각국의 문화를 몸소 익힐 수 있도록 비행기 기내 체험, 홈스테이, 여행 등 역할극과 퀴즈쇼, 장기자랑, 영어골든벨 등 협동·특화 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구 관계자는 “높은 사교육비 등으로 가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영어캠프는 단연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일부 초등학생이나 개인 부담으로 영어캠프를 보내는 자치구는 있었지만 8년째 운영하는 곳은 전국에서 중구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 받은 이유?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약식명령 받은 이유?

    ‘가수 김장훈 벌금 100만원’ 가수 김장훈이 인천지방법원으로부터 지난해 12월 15일 대한항공 기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로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재판부는 김장훈이 벌금을 내지 않으면 10만원을 1일로 계산해 노역장에 유치한다고 덧붙였다. 김장훈은 지난해 12월 15일 낮 12시 30분께 프랑스 드골 공항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KE902 비행기 내 화장실에서 한 차례 담배를 피운 혐의를 받았다. 연예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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