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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숙원 사업 암사역사공원 완공”

    “숙원 사업 암사역사공원 완공”

    “강동의 핵심 이슈인 교통과 개발이 실질적으로 이뤄지려면 국토교통부·서울시와 협조할 수 있는 ‘힘있는 후보’가 필요합니다.” 이수희 국민의힘 후보는 29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15년 넘게 정당 생활을 하고 중앙 정치를 경험하면서 쌓은 인맥이 제 경쟁력”이라며 강동을 ‘강남 4구’를 넘는 경쟁력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지난 14년 동안 민주당 구청장이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집권해 온 만큼 체급 있는 인물 대결로 가야 한다는 지역 주민들의 말씀에 힘입어 출마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을 지낸 이 후보는 2020년 총선에서 강동갑 국회의원에 출마했다가 민주당 후보와 초접전을 벌인 끝에 낙선했다. 1호 사업으로는 지역 숙원 사업인 암사역사공원 완공을 꼽았다. 그는 “2006년에 공원으로 지정됐는데도 15년 넘게 지지부진해 지금까지 토지 보상이 75%에 소송 중인 건도 있다”면서 “2026년이면 사업이 실효돼 그 전에 완공하는 게 급선무”라고 밝혔다. 암사동에서 한강변에 이르는 암사초록길 사업도 재개하겠다고 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강동구 유치를 비롯해 지하철 9호선 조기 완공과 강일역 환승센터로 강동을 서울 동부와 경기권을 아우르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공약에 발맞춰 생태보전지역으로 규제를 받는 한강 수변을 정비해 한강 르네상스가 강동 수변에서도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초등 저학년의 방과후 돌봄교실 시범 사업을 추진해 지역 여성들의 경력단절 고민을 덜겠다고도 했다. 그는 “많은 여성이 경력단절을 고민하는 시기가 자녀가 초등학교 저학년일 때”라면서 “이는 대통령도 후보 시절 공약으로 담았을 만큼 중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고덕비즈밸리 내 소상공기업 전용단지 조성, 천호역 주변 청년 예술가들을 위한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강동형 순환개발식 재개발 사업’도 공약했다. 영세한 세입자가 많은 다세대 주택단지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때 세입자 이주를 위한 임대아파트를 신축하는 등 대책을 마련한 뒤 재개발을 하는 방식이다.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필요한 사업이라 장기 과제에 속한다. 이 후보는 “저는 공과 사 구별을 잘하는 강단 있는 사람”이라며 “꼼꼼하고 철저한 일 처리로 15년 정당 생활에서도 좋은 평을 받아 왔다”고 밝혔다. 이어 “보여 주기식 행정, 편파 인사 없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으로 강동구에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 대폭락 불구…권도형, ‘테라 2.0’ 홍보글 잇따라 게재

    대폭락 불구…권도형, ‘테라 2.0’ 홍보글 잇따라 게재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USD(UST) 대폭락으로 비판받는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새 테라 블록체인 홍보에 나섰다. 권 대표는 28일 테라 2.0 출범 이후 트위터에 홍보 게시글을 잇따라 게재했다. 권 대표는 테라 2.0이 출범하며 루나 코인의 새로운 체인 명칭이 ‘루나2(LUNA2)’라는 점을 언급했다. ● 테라폼랩스 홈페이지 글트위터에서 잇따라 홍보 테라폼랩스는 홈페이지에 “테라 2.0이 왔다”(Terra 2.0 is here)는 문구를 띄웠다. 권 CEO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루나2를 얼마나 보유 중인지를 보려면 테라 스테이션에 들어가 로그인하고 페이지를 새로 고침만 하면 된다고 안내하기까지 했다. 권 CEO는 또 ‘피닉스1’이라는 테라 2.0을 위한 독자 플랫폼도 작동하고 있다고 했다. ● 테라 2.0 출범 그는 앞서 지난 18일 ‘테라 2.0 생태계’에서 작동할 탈중앙화거래소(DEX)로 ‘피닉스 파이낸스’라는 계정으로 올라온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리트윗은 다른 이의 게시글을 인용한 것이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 더 블록은 테라의 새로운 블록체인 ‘테라 2.0′이 이날 오후 3시(한국시간) 출범했다고 보도했다. 권 CEO는 루나와 UST 대폭락으로 논란이 확산하던 지난 16일 가상화폐에서 새 화폐가 갈라져 나오는 ‘하드포크’ 방식을 통해 새 블록체인을 만들자는 제안의 투표를 진행했다. 루나 보유량이 많으면 투표권이 커지는 구조로 진행된 이 투표에서 투표자의 65.50%가 제안에 찬성했다. 기권 20.98%, 반대는 0.33%였고, 13.20%는 거부권을 행사했다. ● 테라·루나 클래식으로 이에 따라 원조 블록체인은 ‘테라 클래식’으로, 원조 루나는 ‘루나 클래식’으로 이름이 각각 바뀐다. UST는 새 블록체인에 포함되지 않는다. 개인 투자자들의 반대에도 테라 블록체인 부활을 강행한 권 CEO의 테라폼랩스 측은 기존 루나와 UST 보유자에게 보유 비율에 따라 새 루나를 무상으로 나눠주는 ‘에어드롭’을 실시했다. 더 블록에 따르면 테라는 전체 10억개의 루나 2.0 토큰 중 70%, 7억 개를 이전 투자자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나머지 약 30%는 테라 커뮤니티의 투자자 풀에 분배된다. 가상화폐 거래소 루노의 비제이 아야 부사장은 CNBC 방송에 “테라 프로젝트 전반에 대해 커다란 신뢰의 상실이 있었다”며 “이미 개발자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잘 확립된 플랫폼이 많다. 테라가 여기에서 성공해야 할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다.
  • 미 “北미사일 올라갔다 내려갔다 두 번, 대기권 재진입 실험일 수”

    미 “北미사일 올라갔다 내려갔다 두 번, 대기권 재진입 실험일 수”

    북한이 최근 발사한 세 발의 탄도 미사일 가운데 한 발이 상승과 하강을 두 차례 실행하는 변칙 기동을 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분석이 나왔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대기권 재진입 시험일 수 있다는 평가다. 북한은 지난 25일 세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이 가운데 세 번째 미사일은 종말 단계에서 ‘풀업’(상하기동) 변칙 비행 특성을 보였다고 한국군 합동참모본부가 밝힌 바 있다. 그런데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 둘은 이를 ‘이중 아치’ 비행으로 묘사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런 비행 궤적은 이번 시험 발사의 목적이 발사된 미사일이 다시 대기권으로 재진입해 목표물에 도달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테스트일 수 있다고 미국 정보당국 관계자 세 사람이 분석했다고 방송은 전했다. 특히 두 번째로 아치 모양을 만들며 비행한 것은 주 미사일에서 분리된 재진입 발사체(re-entry vehicle)일 수도 있으나, 사전에 계획된 것인지 여부는 분명하지 않다고 이들은 밝혔다. CNN은 미국 정보당국의 북한 미사일 시험에 대한 평가는 아직 초기 단계라고 보도했다.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전날 브리핑에서 “여전히 데이터와 정보를 분석하고 있으며 아직 최종적인 결론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우리 합참과 달리 미국 정보당국은 세 발의 미사일 가운데 몇 번째 미사일이 이같은 이상한 궤적을 남겼는지 밝히지 않았다. 일본 역시 한 발의 미사일이 예외적인 방식으로 날아갔다고 밝혔다.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은 “불규칙 발사체”라고 표현했다. 우리 합참에 따르면 지난 25일 아침 6시에 쏜 첫 미사일이 ICBM으로 추정된다. 비행 거리는 360㎞, 비행 고도는 540㎞로 파악됐다. 37분 뒤 두 번째 미사일이 발사됐는데 ICBM이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고도 20㎞ 밖에 날아오르지 못해 북한의 인구 밀집 지역 상공을 날아갔을 것으로 평가됐다. 세 번째 미사일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로 추정되는데 760㎞를 날아갔고 60 ㎞ 고도를 기록했다.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주유엔 미국 대사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표결에 앞서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가운데 한 발이 ICBM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국은 최근 북한의 잇단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추가로 독자 제재를 단행했다.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및 미사일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한 북한 국적의 한 명과 북한 및 러시아의 기관 3곳을 제재 대상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제재 대상에 오른 북한 국적자는 미사일 개발 프로그램에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제2자연과학원(현 국방과학원) 산하기관 소속으로,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활동하며 미사일 관련 물품 구입에 관여해왔다고 미 재무부는 밝혔다. 제재 대상에 포함된 기관 3곳은 고려항공 계열의 무역회사와 러시아 은행인 극동은행(Far Eastern Bank), 스푸트니크 은행(Bank Sputnik)이다. 고려항공 무역회사는 북한이 다양한 전자 부품과 군민 양용 물품을 획득하는 과정에 선적을 담당해 왔다. 극동은행은 북한의 국적 항공사이자 미국의 제재 대상인 고려항공에 금융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는 것이 재무부의 설명이다. 또 스푸트니크은행은 미국과 유엔의 제재 대상인 북한의 조선무역은행에 금융, 기술 지원 등을 하고, 조선무역은행의 위장기업에 대한 러시아 루블화 계정을 통해 북한과 러시아 기업의 거래에 이용되도록 했다. 제재 대상자들은 미국으로의 여행이 금지되고,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며, 이들 개인 및 기관과의 거래도 전면 금지된다. 북한의 잇단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과 관련, 안보리는 전날 북한의 유류 수입 상한선을 줄이는 등의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중국과 러시아의 거부권 행사로 채택이 불발됐다.
  • 스페인 의회 “동의 없는 성관계는 강간” 법안 통과

    스페인 의회 “동의 없는 성관계는 강간” 법안 통과

    스페인 하원 의회가 동의 없는 성관계를 강간으로 간주하는 법안을 26일(현지시간) 의결했다. B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동의라고 말해야 동의’라는 뜻의 ‘온리 예스 이즈 예스(Only yes is yes)’ 법으로 불리는 성적 자유보장법이 이날 하원 의회를 통과했다. 이레네 몬테로 스페인 평등부 장관은 “오늘부터 스페인은 모든 여성에게 더 자유롭고 안전한 나라가 됐다”며 “우리는 폭력과 자유를 맞바꾸고 두려움과 욕망을 맞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법안은 성폭행 피해자가 피의자로부터 폭력과 협박을 당한 사실을 입증하거나 물리적으로 저항한 증거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피해를 인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합의 없는 성관계는 성폭행으로 간주되면 최대 15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2년 넘게 의회에 계류된 법안은 찬성 201표, 반대 140표, 기권 3표로 통과됐다. 상원 표결까지 통과해야 발효될 수 있다.이 법안은 2016년 7월 팜플로나 황소 달리기 축제에서 5명의 20대 남성이 18세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을 계기로 추진됐다. 당시 피의자들은 2018년 4월 성적 학대 혐의로 징역 9년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피해자가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강간죄를 적용하지 않았다. 분노한 여성과 정치인들이 법원 판결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에 나서면서 논란이 커졌다. 대법원은 2019년 판결을 뒤집고 피고인 전원에게 강간죄를 적용해 형량을 15년으로 늘렸다. 국제 앰네스티에 따르면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 몰타, 스웨덴, 아이슬란드, 슬로베니아 등 유럽 7개국은 2018년부터 동의 없는 성관계를 강간으로 간주하는 법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통과된 법은 성폭력의 정의도 넓혔다. 피해자가 공공장소에서 원치 않는 성적 또는 성차별적 표현과 행동, 제안으로 모욕감을 느꼈다면 성폭력으로 본다. 청소년 성범죄자 대상 성평등 교육 의무화 방안도 법안에 담겼다고 BBC는 전했다.
  • 바이든 “또다른 학살, 영혼 찢긴 듯… 총기 로비 맞설 때”

    바이든 “또다른 학살, 영혼 찢긴 듯… 총기 로비 맞설 때”

    24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유밸디의 초등학교에서 7~10살 어린이 19명 등 21명이 숨진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총기 옹호 로비에 맞서야 할 때”라며 의회에 총기 규제법 처리를 촉구했다. 4박 5일 일정의 한국·일본 순방을 마친 후 에어포스원에서 사건을 보고받은 바이든은 백악관에 도착하자마자 긴급 담화를 발표했다. 검은 원피스 차림의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취재진 앞에 선 바이든은 어두운 표정과 울먹이는 목소리로 “또 다른 학살이 벌어졌다. 아름답고 무고한 2, 3, 4학년 아이들이었다”고 말했다. 장녀와 장남을 각각 교통사고와 암으로 떠나보낸 바이든은 “아이를 잃는 것은 영혼의 한 조각이 찢어져 나가는 것과 같다”고 애통해했다. 그는 오는 28일까지 희생자를 애도하는 의미로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바이든은 “18세 청소년이 총기를 살 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며 “진절머리가 난다. 왜 자꾸 이런 일이 반복되게 내버려 두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전미총기협회(NRA) 등 총기 옹호단체의 압박과 회유에 맞서 총기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여당인 민주당은 총기전시회 거래, 온라인 판매 시에도 총기 구매자의 신원 확인을 의무화하는 총기법 개정안을 상원 의회에 상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 의원 수가 각각 50명으로 팽팽히 맞서고 있다. 법안이 통과되려면 60명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총기 옹호론자가 다수인 공화당은 총기 규제 강화에 거부감을 내비쳤다. 테드 크루즈 텍사스주 상원의원은 CNN 인터뷰에서 “총기권리 제한이 총기 난사 사건을 막는 데 효과적이지 않다”며 학교에 총기로 무장한 교사나 보안관을 두는 편이 낫다고 주장했다.
  • 대중교통비 27~38% 절감 효과…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검토

    대중교통비 27~38% 절감 효과…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검토

    정부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청년·서민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5일 서울역에서 서울·인천·경기 등 지방자치단체와 서울교통공사·코레일(한국철도공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정기권 도입을 위한 관계 기관 첫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수도권이나 인천 등 일부 지역에 지하철만 이용 가능한 정기권이 있으나 버스 환승 할인은 적용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지하철로 통행하는 역세권 주민이 아니면 할인 혜택이 적고,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하는 문제까지 불거졌다. 역세권 혜택은 부동산 가격 상승 등으로 이어졌다. 윤석열 정부는 국민 교통비를 절감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환승 할인 적용’을 국정과제 중 하나로 선정했다. 실천 방안으로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대광위는 2023년 도입을 목표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 연구기관과 함께 검토에 나섰다. 또 지하철·버스 등 대중교통을 담당하는 전국 대도시권 지자체 및 운송기관과의 협의에 착수했다.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기존 지하철 역세권 주민 외에 지하철·버스를 환승하는 이용객에게도 할인 혜택이 제공돼 대중교통비가 약 27~38% 절감될 것으로 추산됐다. 대광위 분석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10㎞ 구간 60회 통행 시 현행 지하철·버스비는 7만 5000원인데 통합 정기권이 도입되면 5만 5000원으로 26.7% 할인된다. 수도권 30㎞ 구간은 9만 9000원에서 6만 1700원으로 37.7%의 할인 혜택이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할인 금액과 이용 횟수 등은 전문기관 검토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한다. 박정호 대광위 광역교통경제과장은 “지하철·버스 통합 정기권은 정부가 대중교통 정기권 서비스를 지원하는 첫 사례”라며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서민·청년층의 교통비 절감과 함께 대중교통 수요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신생아 중환자실 1등급 38% 서울 쏠림…제주·강원 1곳뿐

    신생아 중환자실 1등급 38% 서울 쏠림…제주·강원 1곳뿐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하는 ‘1등급’ 의료기관은 전국 63곳으로 3년 전 대비 25곳 늘었다. 그러나 10개 중 4곳은 서울에 있고, 제주와 강원권은 각 1곳에 불과해 지역간 격차가 컸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2차 신생아중환자실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를 오는 26일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 ‘건강정보’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7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환아 4명이 잇따라 숨진 사고 이후 심평원은 신생아 중환자실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에는 상급종합병원 44곳과 종합병원 40곳 등 총 84곳에서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발생한 신생아 중환자실 진료분 1만 1584건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 결과, 종합 점수는 평균 91.42점(100점 만점)으로 2018년 1차 평가(86.48점) 보다 4.94점 높아졌다. 병원별로는 상급종합병원은 3.47점 상승한 93.46점을 받았고, 종합병원은 6.13점 오른 89.17점이었다. 90점 이상을 받은 1등급 의료기관은 1차 평가에서는 38곳(45.8%)에 불과했으나 이번에는 63곳(75%)이 1등급을 받았다. 그러나 1등급 의료기관은 수도권에 쏠려 있다. 서울 소재 기관 26곳 중 24곳이 1등급을 받았는데 이는 전국 기관의 38.1%에 해당한다. 경기권에서도 16곳(25.4%)이 1등급을 받았다. 경상권 13곳(20.6%), 충청권 6곳(9.5%)으로 뒤를 이었다. 전라권은 2곳(3.2%)에 그쳤고 강원권과 제주는 각각 1곳(1.6%)에 불과했다.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신생아를 특성별로 보면, 성별로는 남아(56%)가 여아(44%)보다 많았다. 분만 형태별로는 자연분만율이 31.2%, 제왕절개 분만율이 68.8%였다. 평가 대상 중 다태아(쌍태아 이상) 출생은 18.2%, 단태아는 81.8%로 조사됐다. 출생 때 체중은 2500g 이상 4000g 미만이 61.5%로 가장 많았으나 2500g 미만인 저체중 출생아도 36.1%였다. 임신 후부터 출산 전까지 태아가 자궁 내에서 성장하는 기간별로는 37주 미만인 조산아(이른둥이)가 43.9%였다. 이 중 재태 기간이 28주 미만인 출생아도 259건(2.2%) 발생했다.
  • 4연속 보기, 3R 기권… 그럼에도 황제는 황제다웠다

    4연속 보기, 3R 기권… 그럼에도 황제는 황제다웠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미국)가 복귀 후 두 번째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기권했다. 하지만 그와 함께 경기한 선수들은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미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파70·755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7개, 트리플 보기 1개로 9오버파 79타를 기록한 뒤 기권했다. PGA 데뷔 후 우즈가 메이저 대회에서 기권한 것은 처음이다. 이날 적어 낸 79타는 그가 PGA 챔피언십에서 올린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사흘 동안 우즈는 12오버파 222타로 공동 76위를 기록했다. 이날도 다리가 문제였다. 우즈는 2라운드 종료 후 “다리가 몹시 아프다”고 밝혔다. 하지만 우즈는 아픈 다리를 끌고 3라운드에 출전했다. 결과는 나빴다. 우즈는 3라운드 2번 홀(파4)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더니 10~13번 홀에선 4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우즈와 1, 2라운드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우즈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정신적으로 강인하다. 그는 진정한 프로”라며 “내가 만약 우즈였다면 2라운드 후 집으로 가는 것을 고려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즈는 그가 다르다는 걸 증명했다”고 응원했다.
  • 다리 아픈 우즈 PGA 챔피언십 기권…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줬다”

    다리 아픈 우즈 PGA 챔피언십 기권… “그가 어떤 사람인지 보여줬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복귀 후 두 번째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기권했다. 하지만 그와 함께 경기를 한 선수들은 꿋꿋하게 대회에 참여하는 그에게 응원과 찬사를 보냈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파70·755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7개, 트리플 보기 1개로 9오버파 79타를 기록한 뒤 기권했다. PGA 데뷔 후 우즈가 메이저대회에서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적어낸 79타는 그가 PG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사흘 동안 우즈는 12오버파 222타로 공동 76위를 기록했다. 이날도 다리가 문제였다. 우즈는 2라운드 종료 후 “다리가 몹시 아프다”고 밝혔다. 3라운드를 치르기 힘들다는 뜻으로 보였다. 하지만 우즈는 아픈 다리를 끌고 3라운드에 출전했다. 결과는 부진했다. 우즈는 3라운드 2번 홀(파4)에서 티샷을 물에 빠뜨리는 실수를 범하더니 10번∼13번 홀에선 4연속 보기를 기록했다. 우즈는 3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좋은 샷을 치지 못해 결과적으로 좋지 못한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털어놨다.골프황제의 기권에 그와 함께 이번 대회를 치렀던 동료 선수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응원을 메시지를 보냈다. 우즈와 함께 1·2라운드 같은 조에서 경기를 치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우즈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정신적으로 강인하다. 그는 진정한 프로”라며 “내가 만약 우즈였다면 2라운드 후 집으로 가는 것을 고려했을 것이다. 하지만 우즈는 그가 다르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응원했다. 3라운드에서 우즈와 같은 조였던 숀 노리스(남아공)도 “우즈가 이런 일을 겪어야 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우즈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를 보여줬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도 고군분투하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없다‘며 존경심을 표현했다. 한편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선 중간합계 9언더파 201타를 친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 다리 아픈 ‘골프 황제’ 우즈 PGA 챔피언십 기권

    다리 아픈 ‘골프 황제’ 우즈 PGA 챔피언십 기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복귀 후 두 번째 대회인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십에서 기권했다. 우즈가 메이저대회에서 기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파70·755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7개, 트리플 보기 1개로 9오버파 79타를 기록한 뒤 대회를 기권했다. 우즈가 이날 적어낸 79타는 그가 PGA 챔피언십에서 기록한 가장 저조한 기록이다. 우즈는 사흘 동안 12오버파 222타로 공동 76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4오버파를 적어내 공동 99위에 머물렀던 우즈는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며 공동 53위로 가까스로 컷을 통과했다.문제는 다리였다. 우즈는 2라운드 종료 후 “다리가 몹시 아프다”고 밝혔다. 3라운드를 치르기 힘들다는 뜻으로 보였다. 하지만 우즈는 3라운드에 출전했다. 그러나 부진했다. 우즈는 3라운드 2번 홀(파4)에서 티샷이 물에 빠져 보기를 기록한 우즈는 6번 홀(파3)에서 또다시 티샷을 물에 빠뜨리면서 트리플 보기를 범했다. 또 7번 홀(파4)에서 보기를 추가한 뒤 10번∼13번 홀에선 4연속 보기를 기록하는 등 부진했다. 그래도 15번 홀(파4)에서 약 11m의 퍼트를 성공시키며 실력이 녹슬지 않음을 보여줬다. 우즈는 3라운드를 마친 뒤 인터뷰에서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좋은 샷을 치지 못해 결과적으로 좋지 못한 스코어를 기록했다”면서 정상적으로 대회를 치를 수 없는 몸 상태임을 인정했다.우즈의 기권에 골프팬들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미토 페레이라(칠레)가 3라운드에서 사흘 합계 9언더파 201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페레이는 지난 2020-2021시즌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단독 3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다. 지난주 AT&T 바이런 넬슨 우승자 이경훈은 사흘 합계 3오버파 213타로 공동 36위에 머물렀고, 김시우는 9오버파 219타로 공동 70위까지 내려앉았다.
  • 대통령실 “한덕수 인준 매우 다행”…정호영, 자진사퇴할 듯

    대통령실 “한덕수 인준 매우 다행”…정호영, 자진사퇴할 듯

    대통령실이 20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인선 대변인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국정 수행의 동반자인 야당과 더 긴밀히 대화하고 협력해 국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덕수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무기명 투표 결과, 재석 의원 250명 가운데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지난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다. 윤 대통령이 취임 당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시점으로부터는 열흘 만이다. 이로써 한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8대 총리로서 취임하게 됐다. 이제 시선은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로 쏠리고 있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까스로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정 후보자 임명까지 강행할 가능성은 더 작아졌다. 그간 민주당은 한 후보자 인준안 처리의 조건으로 정 후보자 낙마를 거론해왔다. 더욱이 국민의힘은 전날 “한 후보자를 인준해주면 정 후보자도 자진 사퇴할 것”이라며 민주당을 설득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는 결국 낙마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다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날부터 2박 3일 방문 일정에 들어간 만큼 주말이나 다음 주 초 사의를 밝힐 것이라는 게 대통령실 내부 관측이다. 현재 윤석열 정부 1기 내각은 18개 부처 중 교육부와 복지부를 제외한 16개 부처 장관이 임명된 상태다.
  • 尹 지명 47일만, ‘한덕수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尹 지명 47일만, ‘한덕수 임명동의안’ 국회 본회의 통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이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 후보자는 지명 47일 만이자, 윤석열 정부 출범 열흘만에 초대 총리로 취임하게 됐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재석 의원 250명 중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한 총리 임명동의안을 가결했다. 167석 의석을 가진 ‘거대 야당’ 민주당은 국회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임명동의안 찬성 표결을 당론을 결정했다. 한 후보자의 인준안 찬반 여부를 놓고 3시간여 동안 격론을 벌이는 과정에서 본회의는 예정됐던 오후 4시에서 6시로 한 차례 연기되기도 했다.  “저희들이 총리 임명 동의안에 찬성하기로 한 것은 한 후보자가 그에 걸맞은 자격을 갖췄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총리 자리를 오랜 기간 비워둘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야당이 막무가내로 새 정부를 발목 잡기 하거나 방해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이 한 후보자 인준안 가결로 당론을 결정한 배경에는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여당에 대한 ‘발목잡기’로 비쳐 민심 역풍이 불 것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여러가지 사정을 고려해서 합리적인 결정을 한 점에 대해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이러한 협치 정신을 앞으로 국회 운영에서 계속 발휘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처음부터 협치를 염두에 두고 지명한 총리”라면서 “잘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한 후보자 역시 오전 서울 종로구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이 위치한 한국생산성본부에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인준안이 국회를 통과한다면) 구두 뒤축이 닳도록 뛰어다니면서 설득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저로서는 최선을 다해 설명했고, 저는 거의 모든 쟁점이 일단 설명은 다 됐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국민의힘 소속 인사청문특위 위원인 성일종·김미애·전주혜·최형두 의원은 동료 의원에게 친전을 보내 “윤석열 정부가 정상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본회의에서 양심에 따라 표결에 임해달라”고 호소했다.
  • [속보] 한덕수 총리 인준안 통과…윤 대통령 지명 47일만

    [속보] 한덕수 총리 인준안 통과…윤 대통령 지명 47일만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무기명 투표에 부쳐졌다. 재석 의원 250명 가운데 찬성 208명, 반대 36명, 기권 6명으로 가결됐다. 앞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 직전 의원총회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격론 끝에 찬성하기로 정했다. 3시간 넘게 이어진 의총에서 찬반 의견이 팽팽히 갈리자 민주당은 내부 투표까지 거쳐 임명동의안 가결 투표로 당론을 정했다. 지난달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으로 한 후보자를 지명한 지 47일 만이자, 윤 대통령이 취임 당일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한 지 열흘 만이다. 이로써 한 후보자는 윤석열 정부 초대 총리이자 제48대 총리로 취임할 수 있게 됐다.
  • ‘김기현 30일 국회 출석 정지’ 징계안 가결…국힘 “헌법소원”

    ‘김기현 30일 국회 출석 정지’ 징계안 가결…국힘 “헌법소원”

    권성동 “헌법소원 통해 끝까지 다툴 것”반찬대 “불법 자행, 윤 대통령도 책임 있어”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대치 과정에 법사위원장 위원장석을 점거하는 등 입법 절차를 방해했다는 이유로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처분을 받았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김 의원 징계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재석의원 268명 중 찬성 150명, 반대 109명, 기권 9명으로 가결했다. 출석정지안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 찬성이 필요하다. 국회법 제155조는 의장석 또는 위원장석을 점거할 경우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치지 않고도 본회의 의결을 통해 징계할 수 있게 돼 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한 달간 국회 출석을 할 수 없으며, 이 기간 수당 및 입법활동비, 특별활동비를 절반만 받게 된다. 징계안 심의는 국회법상 비공개가 원칙이지만, 국민의힘 측에서 공개 심의를 요구해 표결 끝에 찬반 투표를 제외한 전 과정이 공개됐다. 의사진행 발언을 신청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징계 요건도 성립되지 않는, 사실관계조차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오직 힘의 논리에 의한 폭거”라며 “헌법소원을 통해 끝까지 다퉈 나가겠다”며 당 차원의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그는 “징계안을 비공개 원칙으로 하는 것은 당사자의 인권·프라이버시권·명예훼손권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김 의원은 본인이 떳떳하고 당당해 공개를 요구한다”며 “거대 의석수를 무기로 국회법을 제멋대로 해석하면서까지 소수정당을 흠집 내고 탄압하겠다는 옹졸한 작태를 멈춰주시기를 바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박찬대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원장석 점거 당시에 대해 “인의 장벽을 쌓고 접근하지 못 하게 하고 의사봉까지 탈취하는 상황이 어떻게 절차를 위배하지 않았다고 말할 수 있겠나”라고 반박했다.박 의원은 “이런 불법이 자행되는 데는 윤석열 대통령의 책임도 있다”며 2019년 자유한국당 패스트트랙 사건 당시 윤 대통령 측근 의원들이 연루돼 검찰 수사가 미온적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의석에서 고성이 쏟아졌다. 김기현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이번에도 민주당의 폭압적 징계에 당당히 맞서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오로지 정의와 국민 편에 서서 이 나라의 의회민주주의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박수와 환호성으로 화답했다. 그는 또 “저는 지금도, 대화와 타협이 전제된 협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때 국회가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다 믿는다”며 회의장을 떠났다.
  • [속보] ‘김기현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안 가결

    [속보] ‘김기현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안 가결

    국회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 처리 과정에 법제사법위원장석을 점거해 법사위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며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김기현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징계안을 가결했다. 총 투표수 268표 가운데 찬성 150표, 반대 109표, 기권 9표였다. 이에 따라 김 전 원내대표는 30일간 국회 출입을 할 수 없게 된다.
  • “로또 운석 찾아라”…英 상공 가로지른 불덩어리, 추락 예측지 나와

    “로또 운석 찾아라”…英 상공 가로지른 불덩어리, 추락 예측지 나와

    영국의 한 지역에 운석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전문집단의 분석이 나와 화제다. 운석을 찾아 팔면 ‘로또’ 수준의 거금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유성 관측협회인 유케이 파이어볼 얼라이언스(이하 유케이폴)는 최근 영국 남서부 지방 밤하늘을 밝게 비춘 유성이 웨일스 브리젠드 카운티에 떨어져 운석이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날 밝혔다. 유성은 지난 12일 0시 40분쯤 영국 남서부 지방 곳곳에서 목격됐다. 당시 정식으로 보고된 건수만 200건이 넘는다. 이 중 일부 목격자는 굉음도 들었다고 증언했다.이날 유성은 유케이폴 회원들이 영국 각지에 설치해둔 25대 이상의 관찰 카메라뿐 외 주택이나 차량용 보안 카메라에도 기록됐다. 유케이폴 회원이자 웨일스 박물관의 운석 전문가인 야나 호락 박사는 “넓은 지역에서 사과보다 작은 운석을 찾는 것은 건초더미에서 바늘 찾기와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성이 땅에 떨어져 운석이 됐다면 광택이 나고 검은색이거나 갈색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런던 자연사박물관의 운석 전문가인 애슐리 킹 박사는 만일 운석을 찾더라도 절대 맨손으로 만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특별히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표면이 손상되면 연구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같은 점에서 자석과 같이 자성이 있는 물질로도 가까이 대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번 유성은 어느 소행성의 파편일 가능성이 있다. 약 20㎏의 소행성 파편 조각이 초속 30㎞의 속도로 지구 대기권에 진입하면서 자신을 불태운다. 다 타버릴 수도 있었지만, 약 100g의 암석이 남아 브리젠드 마을 바로 북쪽 지역에 떨어진 것으로 계산되고 있다. 국제유성기구에 따르면, 유성의 목격 사례는 매우 드물지만, 매일 수천 개의 유성이 지구 대기권에 들어온다. 대부분 바다나 사람이 없는 지역에 떨어진다.
  • 송파 자전거 운전 인증받고 타셔요

    서울 송파구가 안전한 자전거 문화 확산을 위해 자전거 운전인증제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전인증제는 만 9~13세를 대상으로 하는 초급과정과 만 13세 이상부터 성인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중급과정이 있다. 초급과정에서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중급과정에서는 평가에서 70점 이상 받을 경우 인증증을 발급한다. 중급과정에서 인증을 받으면 2년간 따릉이 이용요금(일일권 30%, 정기권 15%)을 감면받을 수 있다. 인증제와 별개로 초보자를 위한 교육과정도 다음달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총 5시간으로 자전거 이론, 안전 장구 착용법, 자전거 타기, 필기평가, 주행평가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 인원은 1회당 최대 25명이며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모집한다. 만 13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법을 배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슈+] 인도 하늘서 뚝 떨어진 쇳덩어리…또 中 우주쓰레기

    [이슈+] 인도 하늘서 뚝 떨어진 쇳덩어리…또 中 우주쓰레기

    인도 하늘에서 정체불명의 물체가 떨어졌는데, 알고보니 중국 우주쓰레기였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인디안익스프레스는 인도 서부 구자라트 지역에 중국 우주쓰레기 추정 물체가 떨어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지난 12일 오후 4시 45분쯤, 구자라트주 바리지 마을 하늘에서 커다란 쇠 공 하나가 뚝 떨어졌다. 검은색 쇠 공 무게는 약 5㎏으로 추정됐다. 놀란 주민이 우왕좌왕하는 사이, 바리지 남동쪽에 있는 람푸라와 캄브홀라지 마을에도 정체불명의 쇳덩어리가 추락했다. 반경 15㎞ 이내의 3개 마을에서 의문의 추락 사고가 잇따르자, 경찰은 괴물체의 정체를 밝히고자 법의학연구소(FSL)에 조사를 의뢰했다. 이틀 후, 이번엔 바리지 마을에서 북서쪽으로 약 10㎞ 떨어진 구자라트주 차클라시에서 쇠 공이 발견됐다. 이렇다 할 경찰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쇳덩어리가 우주쓰레기일 가능성에 주목한 인디안익스프레스는 미국 하버드-스미스소니언 천체물리학센터 조너선 맥도웰 박사에게 자문을 구했다.  맥도웰 박사는 인도 하늘에서 잇따라 추락한 쇳덩어리가 지난해 9월 9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발사된 직접방송위성 종싱(ZX)-9B의 운반로켓 잔해라고 설명했다.  당시 중국항천과학기술그룹(CASC)은 운반로켓 창정(CZ)-3BE(고유번호 Y86)에 종싱(ZX)-9B를 실어 보냈다. 맥도웰 박사는 12일 인도 구자라트주에 떨어진 우주쓰레기가 그때 그 운반로켓의 3단 부분이라고 밝혔다. 12일 인도 구자라트 상공에 재진입한 건 Y86의 잔해뿐이었으며, 다른 물체의 재진입은 없었다고 박사는 덧붙였다. 다만 대기권 항력으로 궤도가 빠르게 변하면서, 애초 Y86의 추락 예상 범위에 없었던 구자라트 지역에 잔해가 떨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일단 인도 경찰은 FSL을 비롯해 인도우주연구기구(ISRO), 인도우주자료응용센터(SAC)와 연계해 해당 물체가 중국 우주쓰레기가 맞는지 밝힐 계획이다. 인도에서는 지난달 2일에도 중국 우주쓰레기가 떨어진 바 있다. 당시 마하라슈트라주 찬드라푸르시 신데와히 하늘에선 직경 3m, 무게 40㎏짜리 로켓 연결 링이 떨어졌는데, 이는 지난해 2월 4일 중국 국방부가 쏘아 올린 통신기술시험위성 TJSW-6의 운반로켓 창정(CZ)-3B 잔해로 드러났다.지구 주변에는 폐기된 위성이나 부서진 잔해 등에서 나온 1㎜~1㎝ 크기의 우주 쓰레기 1억 2800만개가 총알보다 10배 빠른 속도로 날아다니며 우주비행사와 위성을 위협하고 있다. 추적할 수 없는 1~10㎝의 작은 물체도 약 90만개에 달한다.일반적으로 폐기된 위성이나 로켓 잔해는 계속 지구 주위를 돌거나 외딴 바다로 떨어진다. 하지만 이번처럼 사람의 통제권을 벗어난 로켓 잔해의 재진입은 정확한 추락 시기와 지점을 예측하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다행히 잔해 대부분이 대기권에서 소멸해 아직 우주쓰레기 추락으로 인한 사상자는 없다. 지난해 5월 세계를 공포를 떨게 한 무게 20t짜리 중국 우주발사체 창정(CZ)-5B호도 최종적으로 인도 남서쪽 인도양에 추락했다. 
  • [이광식의 천문학+] 달의 진짜 색은 무엇일까...”하늘에 마카롱이 떴다?”

    [이광식의 천문학+] 달의 진짜 색은 무엇일까...”하늘에 마카롱이 떴다?”

    나사(NASA)가 운영하는 '오늘의 천체사진'(APOD) 16일자에 눈길을 끄는 아름다운 색상의 달 이미지들이 발표되어 이를 소개합니다.  달은 무슨 색깔일까요? 달의 색깔은 어떤 밤이냐에 따라 다릅니다. 지구의 대기권 밖에서 본다면 햇빛을 반사하며 빛나는 달의 색깔은 갈색을 띤 장엄한 회색빛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구상에서 보면, 곧 지구의 대기 내부에서 보면 달의 색은 상당히 다를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는 한 천체 사진작가가 10년에 걸쳐 이탈리아 전역의 여러 장소에서 촬영한 보름달의 기록입니다. 모든 보름달들이 각기 다른 색상을 띠고 있음이 한눈에 드러납니다.​  빨간색 또는 노란색을 띤 달은 일반적으로 수평선 근처에서 보이는 달을 나타냅니다. 그곳에서 달빛에 포함된 푸른빛의 일부는 지구 대기를 통과하는 긴 경로에 의해 산란되거나 때로는 미세 먼지에 흡수되어 지상에까지 도달하기 힘듭니다. 이런 이유로 푸른색의 달은 상당히 희귀하며, 더 큰 먼지 입자를 운반하는 대기를 통해 보이는 때가 가끔 있습니다.  보라색 달을 만든 원인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추측컨대, 여러 효과의 조합된 결과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 이미지는 2018년 7월의 개기월식 때 찍은 달입니다. 이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서 붉게 보이는 것은 파장이 긴 붉은색이 비교적 산란을 덜 겪은 채 지구 주위의 공기를 통해 굴절되어 지상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또 다른 보름달이 개기월식을 맞습니다만 국내에서는 관측할 수가 없고, 북미와 남미에서 관측이 가능합니다. 어쩌면 그곳 관측자들은 예상치 못한 색깔의 개기월식 달을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 박민지, 감 되찾다

    박민지, 감 되찾다

    지난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3관왕(대상·다승왕·상금왕) 박민지(24)가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올 시즌 첫 승을 올리며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민지는 15일 경기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658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05타의 박민지는 황정미(23), 정윤지(22), 아마추어 황유민(19·한국체대) 등 공동 2위 3명을 1타 차로 제치고 시즌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민지는 지난해 이 대회 우승으로 가장 먼저 시즌 2승을 했고, 그 기세를 몰아 7월까지 6승을 거둬 KLPGA 대상과 다승왕, 상금왕을 싹쓸이했다. 지난해 7월 이후 우승하지 못했고, 올 시즌 타이틀 방어전이던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선 기권까지 하는 등 출발이 좋지 않았던 박민지는 10개월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KLPGA 투어 통산 11승을 달렸다. 이날 공동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한 박민지는 전반 3타를 줄인 황유민에게 1타 차 리드를 내줬다. 하지만 후반 맹추격으로 역전을 일궈 냈다. 11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공동 선두에 오른 박민지는 13번 홀(파3)에서 또 1타를 줄이면서 보기를 범한 황유민을 2타 차로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15번 홀(파4)과 17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해 황유민과 다시 동타가 됐지만 최종 18번 홀(파4)에서 황유민이 보기를 하는 동안 박민지는 파 세이브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이날 경기 여주시 페럼클럽 동서코스(파72·7216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에선 신인 장희민(20)이 4라운드 최종 합계 5언더파 283타로 공동 2위 이상희(30)와 김민규(21)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영국으로 골프 유학을 떠나 유러피언 3부 투어에서 뛰기도 했던 장희민은 올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했고, 두 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라 파란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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