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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 대통령 시정연설 때 한국당 현수막 시위…민주당 “심각한 유감, 예의 없다”

    문 대통령 시정연설 때 한국당 현수막 시위…민주당 “심각한 유감, 예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할 때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국정 운영을 비판하는 내용의 대형 현수막을 펼치며 시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예의 없는 행동이었다며 “심각한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제윤경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국당 의원들 태도에서는 대통령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찾을 수 없었고, 정상적인 국회를 방해하는 모습만 보였다”고 비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국회 본회의에서 정당의 의사 표현을 위해 유인물을 사용한 경우는 있지만, 오늘 한국당처럼 대형 현수막을 들여와 의원들이 줄줄이 들고 선 것은 과도했다”며 “국회법 146조 회의 질서유지와 148조 회의진행 방해물건 반입 금지 조항을 적용할 수 있고, 국회의장의 경고 등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 원내대변인은 “한국당이 정부의 국정 방향을 바꾸라는 것은 국민의 뜻을 거스르라는 말이나 다름없다”며 “바꿔야 할 것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방향이 아니라 한국당의 인식과 태도”라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이 한국당에 바라는 것은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 국정 상설협의체’ 운영에 진지하게 답하는 것이다. 그것이 제1야당이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에서 한국당 의원들은 ‘공영방송 장악 음모! 밝혀라!’, ‘북핵규탄 UN 결의안 기권! 밝혀라’, ‘北 나포어선 7일간 행적! 밝혀라’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함께 들고 일어서 항의했다. 문 대통령은 그 현수막을 보면서 연설을 이어갔다. 35분간 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은 허리를 숙이고 인사를 한 뒤 5분간 본회의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야 의원들과 악수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현수막을 든 한국당 의원들에게 다가가 밝게 웃으며 악수를 청했다. 그러자 김도읍 의원 등 한국당 의원들은 한 손으로는 비판 현수막을 그대로 든 채 다른 한 손으로 악수에 응하는 등 ‘진풍경’을 연출했다. 문 대통령과 악수한 한국당 의원 중 한 명은 연합뉴스를 통해 “대통령이 이쪽으로 올 줄 몰랐다”며 “오니까 악수는 해야지 어쩌겠나”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우즈 9개월 만에 복귀

    우즈 9개월 만에 복귀

    옛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이달 30일 바하마에서 개막하는 ‘히어로 월드 챌린지’(총상금 350만 달러·약 39억 2280만원) 출전으로 필드에 복귀한다.우즈는 30일(현지시간) 이런 계획을 발표했다. 이로써 우즈는 지난 2월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치고 허리 통증으로 기권한 이후 9개월 만에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낸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는 타이거 우즈 재단에서 주최한다.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세계 랭킹 포인트를 부여한다. ‘디펜딩 챔피언’ 마쓰야마 히데키(25·일본)와 더스틴 존슨(33), 조던 스피스(24), 저스틴 토머스(24·이상 미국) 등 세계 랭킹 1~4위를 포함해 내로라하는 최정상급 선수 18명이 참가한다. 지난해도 우즈는 부상 여파로 16개월간 치료와 재활을 하다가 히어로 월드 챌린지 대회로 돌아왔다. 4언더파 284타로 18명 중 15위였다. 순위는 낮았지만 4라운드 동안 출전선수 중 가장 많은 버디 24개를 잡았다. 이후 지난 1월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월 유러피언투어 두바이 대회를 시작으로 PGA 투어 제네시스 오픈, 혼다 클래식에 잇달아 출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에선 컷 탈락했고, 두바이 대회엔 1라운드만 치르고 부상으로 기권했다.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공식 대회에서 소화한 라운드는 7개에 그쳐 ‘우즈 시대의 종언’이란 평가가 많았다. 그가 필드에 돌아온다고 해도 예전처럼 우승컵을 수집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다시 대회에 출전하게 돼 기쁘다. 공백에도 늘 지지해 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서 우즈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윙 모습을 공개하며 재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지난주에는 자신의 롱아이언 샷 동영상에 ‘스팅어(맞바람을 뚫고 공을 멀리 보내기 위해 낮게 깔아치는 샷)가 돌아왔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과학계는 지금]

    ●中 ‘톈궁1호’ 추락 대비 대응 훈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천문연구원은 올해 12월 말에서 내년 3월 중에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의 추락 상황에 대비한 ‘우주위험 대응훈련’을 2일 대전 천문연구원에서 민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천문연에 따르면 지난해 3월 공식임무를 종료한 톈궁 1호가 한반도에 추락할 확률은 0.4% 정도로 낮고 대기권에 재진입할 때 대부분 소실되겠지만 열에 강한 일부 부품이 낙하해 피해를 줄 수 있다. 정확한 추락지점과 시간은 1~2시간 전에 예측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간암 위험, 활성산소 증가가 원인 정구흥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팀은 활성산소가 암세포의 텔로미어 길이를 늘려 악성 간암을 유발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의학분야 국제학술지 ‘헤파톨로지’ 최신호에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염색체 말단 부위에 있는 텔로미어는 노화가 진행되거나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길이가 짧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로 암세포의 텔로미어, 활성산소를 줄이는 형태의 간암치료법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 흥진호 나포 몰랐던 대북정보력 뭇매

    통일부와 국방부를 대상으로 한 31일 국정감사에서는 북한에 나포됐다가 최근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문제에 대한 정부와 군의 대응이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은 북한 발표 전까지 정부가 나포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음을 질타했고, 여당 일각에서도 정부의 대북정보력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초기 대응이 미흡했고, 무려 6일간 흥진호의 행방을 몰랐고 북한의 보도를 보고 알았다면 정부의 정보 수집과 파악 능력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소속이자 외통위원장인 심재권 의원도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야당의 질타는 더 거셌다. 자유한국당 윤상현 의원은 “흥진호가 풀려난 27일은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가장 강력한 언어로 북핵을 규탄하는 L35호 결의안에 정부가 기권한 날”이라면서 “교묘하게 날이 같은데 통일부 장관도 모르는 그 위 차원에서 사전 조율이 있지 않았느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같은 비판에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그런 점은 정부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관계 기관을 조사한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이라고 답했다. 국방위 국감에서도 흥진호 문제에 대한 군의 대응을 놓고 비판이 나왔다. 한국당 백승주 의원은 “정부가 최초로 인지한 것이 27일 북한이 방송을 통해 알린 이후”라며 “철저히 조사해서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이와 관련, “북한 수역으로 50마일(80㎞) 진입해 20시간 동안 어로 활동을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흥진호 선원들이) 북한에 침범하지 않겠다는 ‘시인서’를 작성하고 나왔다고 한다. 위치정보장치(GPS)를 껐는지는 발표하지 않아 계속 수사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우주 로또’ 운석, 가구점 지붕 뚫고 뚝 떨어져

    한 건물의 지붕을 뚫고 우주에서 날아온 운석이 바닥으로 떨어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현지언론은 남서부의 작은 도시 파를의 한 가구점에 난데없이 운석이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작은 동전 만한 크기의 이 운석은 얼마 전 파그리 앨리가 운영하는 가구점의 지붕을 뚫고 바닥 위로 떨어졌다. 앨리는 "당시 가게 문을 닫던 중이었는데 갑자기 쿵하는 소리가 들렸다"면서 "도둑이 침입한 것이라 생각했지만 인기척은 없었다"며 놀라워했다. 곧바로 가게 안을 둘러본 앨리는 천정에 구멍이 나있고 바닥에는 검고 작은 돌이 떨어진 것을 확인했다. 전문가의 감정결과 드러난 이 돌의 정체가 바로 운석으로 도둑이 아닌 '우주에서 온 손님'이었던 셈이다. 운석의 감정을 맡은 케이프타운 대학 지질학과 요한 디너 교수는 "운석은 지구로 떨어진 유성체가 타다 남은 암석을 말한다"면서 "대기권을 무사히 통과하는 운석이 거의 없고 이를 사람이 줍는 경우는 더욱 드물다"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극히 희귀한 확률로 운석을 얻은 셈이지만 말 그대로 '우주의 로또'가 될 지는 지켜봐야 한다. 운석은 출처, 희귀성, 종류 등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 앨리는 "인터넷으로 알아보니 운석이 대기권을 통과해 건물에 떨어질 확률은 40억 분의 1"이라면서 "얼마의 가치가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횡재를 한 것만은 분명하다"며 기뻐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한국당, 국감 보이콧 나흘 만에 ‘빈손 복귀’

    한국당, 국감 보이콧 나흘 만에 ‘빈손 복귀’

    여당 “정쟁 유도용 보이콧 확인” 자유한국당이 30일 국회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을 철회하고 국감 일정에 다시 복귀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문회진흥회에 대한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해 27일부터 보이콧한지 나흘 만이다.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국감 재개에 대해 여러분이 결정해 주시고 여러분이 국감 재개 추인을 해 주신다면 오늘부터 복귀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의원들은 국감 복귀 안건을 추인했다. 정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국감 보이콧은) 야당으로서는 방송장악 음모에 대한 최소한의 항의였다”며 “국감을 재개하고 대여 투쟁 강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당이 국감 보이콧을 철회한 것은 내년도 예산 심사를 앞두고 민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부담감이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11월 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11월 8일) 등이 예정돼 있는 상황에서 마냥 국회 복귀를 늦출 수만은 없다는 여론도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에 항의한다는 차원에서 다양한 대여 투쟁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부터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으로 공영방송이 사망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등을 착용했다. 또 각 상임위 국감장에 설치된 소속 의원 노트북 앞에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 문구를 부착하는 항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공영방송 장악과 유엔의 북한 규탄 결의안 기권사태에 대한 비판을 시작으로 의원별 국감 질의를 시작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언론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필요할 경우 언론사 항의방문을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바른정당은 한국당이 사흘 만에 국정감사 보이콧을 철회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다행”이라고 평가했다. 민주당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보이콧 철회는 상식적이고 당연한 결정”이라며 “한국당의 국감 보이콧은 비정상적인 정쟁 유도용이었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철근 대변인도 “국민 눈에는 걸핏하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는 한국당이 ‘습관성 보이콧 정당’으로 비칠 수 있다”며 “향후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심사숙고하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바른정당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한국당의 국감 보이콧에 많은 국민은 큰 관심이 없었다”며 “그들만의 리그”라고 비판했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이주원 기자 starjuwon@seoul.co.kr
  • 송영무 국방, “사이버 사령부 부대원 경징계해선 안됐다”

    송영무 국방, “사이버 사령부 부대원 경징계해선 안됐다”

    30일 국방부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국군사이버사령부 댓글공작 의혹을 집중 제기했다.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391흥진호 납북귀환 의혹과 함께 흥진호 귀환 당일 정부가 유엔 군축위원회의 북한핵개발규탄 결의안 투표에서 기권한 것과 관련됐는지를 추궁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2014년 발생한 사이버사 군무원 김석중씨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의혹이 많다”면서 “가해자가 2년 만에 특별사면됐는데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서 어떤 권력자도 그렇게 빨리 사면받을 수 없다”며 엄중한 조사를 요구했다.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은 댓글공작원들이 징계를 받지도 않고 심지어 승진까지 했으며 국방부 조사본부가 군 검찰에 사건 기록을 넘기면서 댓글 50개 작성으로 송치 기준을 정한 것을 비판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그렇게 하겠다”며 재조사할 뜻을 밝혔다. 또 “경징계에 대해 보고받았는데 그렇게 해선 안 됐다”고 한민구 전 장관 시절 일이지만 잘못을 인정했다. 흥진호 납북귀환 사건은 국감장을 뜨겁게 달궜다. 한국당 김진태 의원은 “장관은 어선이 나포된 사실을 언제 알았느냐”며 추궁했다.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도 “흥진호처럼 큰 배가 북한을 넘어갔는데도 해군에서는 아무것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고 질책했다. 송 장관은 “합참, 해경, 해군작전사령부와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다”고 답변했다가 나중에 “해경과 공조한 종합 결과를 사후에 보고받았다”고 수정, 답변했다. 민주당 정성호 의원은 “흥진호 실종 사건은 기본적으로 국방부 업무가 아니다”라며 송 장관을 두둔했다. 일부 한국당 의원은 상대적으로 젊어 보이는 흥진호 선원 사진을 제시하며 ‘북한 요원설’ 등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송 장관은 한국당 정갑윤 의원이 북한의 위협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하자 “제가 북한의 위협을 평가한다면 6·25 이후 최대 위기라 하는데 과언이라고 생각한다”며 “북한은 언젠가는 무너질 정권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이명박 정부 당시 합의서에 따르면 제2롯데 건물에 항공기 충돌사고 발생 시 대부분을 국가가 책임지도록 돼 있다”면서 “국가가 모든 사고를 책임지는 이런 일이 어떻게 있을 수 있느냐”며 철저한 경위조사를 촉구했다. 박홍환 전문기자 stinger@seoul.co.kr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강경화 “사드? 우리가 사과할 일 없다”

    강경화 “사드? 우리가 사과할 일 없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30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와 관련, 중국에 “사과할 일은 없다”고 밝혔다.강 장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대통령이나 각료가 사드에 대해 중국에 사과나 유감을 표명할 계획이 있느냐’는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저희가 사과할 일은 없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문 대통령의 중국 방문 시기에 대해서는 “7월초 주요 20개국 회의(G20) 계기에 두 정상이 만났을 때 상호 편리한 시기에 (문 대통령이) 방중한다는 합의가 있기에 시기를 계속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강 장관은 최근 유엔총회 제1위원회에서 일본이 북핵 규탄 관련 내용을 담아 발의한 결의안에 우리 정부가 기권 투표를 한데 대해 “비공식 회의를 통해 미·일 등 대다수국가들이 결의안에 대한 우리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인식을 가지고 협상했다”고 설명했다. 강 장관은 독자적 대북 추가제재 시행 문제에 대해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북핵 규탄’ 유엔결의안 정부 기권 놓고 외통위 여야 공방

    ‘북핵 규탄’ 유엔결의안 정부 기권 놓고 외통위 여야 공방

    與 “朴정부도 기권”vs 野 “北 눈치보기” 정부가 ‘북핵 규탄’ 내용이 담긴 유엔결의안에 기권한 것을 놓고 여야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국정감사에서 공방을 벌였다. 야당은 결의안 기권은 명백히 북한 눈치 보기가 아니냐며 공세를 퍼부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정부 때부터 기권했던 결의안이라며 반박했다.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은 30일 국감에서 유엔총회 제1위원회의 일부 결의인에 정부가 기권 것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눈치를 보기 위해서 그랬다, 한국 정부는 북핵 문제에 오불관언을 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나름대로 확실한 자신감을 갖고 이렇게 하는 게 옳다고 보고 한 것이냐”고 따져물었다. 같은 당 유기준 의원도 해당 결의안에 기권한 나라를 열거하면서 “기권한 나라는 자주 노선이고 대부분 미국과 갈등 관계의 외교 노선을 견지하는 나라”라면서 “우리가 기권한 이유는 북한을 편들고 미국과 앞으로는 이것은 같이 안 한다는 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분석할 수도 있는 것 아니냐”고 가세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간사인 김경협 의원은 “북한의 편을 든 것이 아니냐고 질의하는데 박근혜 정부 때도 기권했고 문재인 정부에서 달라진 게 없다”면서 “기권을 선택한 이유가 결의안이 일본이 원폭 피해국, 전쟁피해 국가라는 것을 지나치게 부각하기 때문이 아니냐”면서 정부 입장을 옹호했다. 회의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을 한·미동맹 관계를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는 당부도 나왔다. 심재권 민주당 의원은 “북핵 문제에 대해 코리아 패싱 우려를 불식하고 한미 공조를 공고화하는 발판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주선 국민의당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방문 결과를 놓고 기대 반 우려 반”이라면서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한반도 운명과 관련된 비핵화를 위해 한미 입장이 완전히 조율돼 일치된 견해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수야당에서는 트럼프 대통령 방한시 반미 시위에 대한 외교부 차원의 대응을 주문하기도 했다. 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은 “트럼프 대통령 동선을 따라다니면서 시위를 한다고 하는데 우방인 트럼프 대통령을 모욕하는 일이 뉴스에 나가서야 되겠느냐”면서 “외교부 장관이 앞장서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유한국당, ‘국감 보이콧’ 철회…국회 나흘 만에 정상화

    자유한국당, ‘국감 보이콧’ 철회…국회 나흘 만에 정상화

    자유한국당이 30일 국정감사 전면 보이콧을 철회했다.지난 26일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보궐이사 선임에 반발해 국감 보이콧을 선언한 지 나흘 만이다. 한국당은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 국감 보이콧을 철회하고 복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정우택 원내대표가 국감 복귀 안건을 제안했다. 정 원내대표는 의총 종료 직후 기자들과 만나 국감 복귀 입장을 공식화한 뒤 “(국감 보이콧은) 야당으로서는 방송장악 음모에 대한 최소한의 항의였다”며 “국감을 재개하고 대여투쟁 강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고 말했다. 한국당이 국감 보이콧을 철회한 것은 예산 국회를 앞둔 부담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겸임 상임위를 제외한 일반 상임위 국감이 31일부로 종료해 국감 보이콧의 실효성이 떨어지는 데다 예산 국회가 시작되면 원내에서 문재인 정부의 각종 개혁입법과 예산을 저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11월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11월8일) 등이 예정돼있어 국회 복귀를 늦출 경우 여론의 따가운 비판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대신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에 항의한다는 의미에서 다양한 대여 투쟁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당 의원들은 이날부터 ‘문재인 정부의 방송장악으로 공영방송이 사망하고 있다’는 의미를 담아 검은색 정장과 넥타이 등을 착용하기로 했다. 또한, 각 상임위 국감장에 설치된 소속 의원 노트북 앞에 ‘민주주의 유린 방송장악 저지’ 문구를 부착하는 항의 퍼포먼스도 진행하고, 공영방송 장악과 유엔의 북한 규탄 결의안 기권사태에 대한 비판을 시작으로 의원별 국감 질의를 시작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언론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해 필요할 경우 언론사 항의방문을 진행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풍선 100개 매달고 25km 비행한 영국 모험가

    풍선 100개 매달고 25km 비행한 영국 모험가

    영국의 한 모험가가 풍선을 타고 하늘을 나는 애니메이션 영화 ‘업’의 한 장면을 재현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톨에서 모험 회사를 운영하는 톰 모건(38)은 전날 접이식 의자에 헬륨 풍선 100개를 매달고 2시간 동안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상공을 비행했다. 톰 모건과 풍선은 2,438m 상공까지 떠올랐고, 거리로만 25km를 비행했다. 돌발 상황도 있었다. 풍선이 갑자기 기온이 오르는 대기권의 역전층에 이르자 가속이 붙었다. 이때 모건은 풍선을 하나씩 떼면서 속도를 조절했다. 모건은 “풍선을 부는 데만 이틀이 걸렸다”며 “좋은 기상 조건을 만나기가 어렵고, 풍선이 터지지 않게 적절하게 가스를 넣어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자가 떠오르는 순간 마치 마술 같았고, 하늘에 떠 있는 동안 기분은 두렵기도, 들뜨기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건은 이번 풍선 비행 성공을 계기로 아프리카에서 풍선 비행 경기를 개최하겠다는 꿈을 꾸고 있다. 사진·영상=The Adventurist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첫방 ‘믹스나인’ 손예림, 폭풍성장 불구 탈락..양현석 밝힌 이유는?

    첫방 ‘믹스나인’ 손예림, 폭풍성장 불구 탈락..양현석 밝힌 이유는?

    ‘슈퍼스타K3’ 출신 손예림이 ‘믹스나인’ 첫방에서 탈락의 아픔을 맛봤다. 29일 첫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양현석과 CL이 기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연습생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곳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서 눈길을 끄는 연습생은 2011년 ‘슈퍼스타K3’에 출연해 화제가 됐던 손예림이었다. 당시 11살이었던 손예림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뛰어난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생방송에 진출할 TOP10 선발을 앞두고 “음악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다”고 기권했다. 손예림은 현재는 고등학생으로 훌쩍 성장한 모습이었다. 그는 ‘믹스나인’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6년 전인데 ‘얘는 여기 나왔던 애니까 이렇겠지’라는 선입견이 있었다. 당시 나간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예림은 다시 한번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로 무대에 올라 안정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양현석은 “솔직히 말해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은 배제하고 싶다”는 선정 기준을 밝혔다. 이에 양현석은 백민서, 이수민, 박해린만을 선발했고 결국 손예림은 고배를 마셔야했다. 사진=JTBC ‘믹스나인’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카탈루냐 독립국가 선포…스페인 정부 ‘자치정부 해산’ 선언

    카탈루냐 독립국가 선포…스페인 정부 ‘자치정부 해산’ 선언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독립국가 선포안을 통과시켰다.이에 스페인 상원은 정부의 카탈루냐 직접 통치안을 최종 승인했고, 스페인 정부는 카탈루냐 자치정부 해산을 선언했다. 카탈루냐의 행정권 접수에 나서는 스페인 정부와 카탈루냐 분리독립파 시민들 간의 물리적 충돌이 일어날 전망이다.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추진해온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표결로 독립공화국 선포안을 가결했다.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우리는 카탈루냐 공화국을 독립적인 민주적 주권 국가로 건립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무기명 표결 끝에 통과시켰다. 카탈루냐 의회 내 분리독립파인 집권연합 ‘준스 펠 시(Junts pel Si)와 급진좌파 민중연합후보당(CUP)이 공동발의한 독립공화국 선포안에 전체 의원 135명 중 70명이 찬성했고 10명이 반대했으며, 2명이 기권표를 던졌다. 표결 시작에 앞서 분리독립에 반대해 온 전국정당인 국민당·사회당·시우다다노스의 3당 소속 의원들은 표결 거부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박차고 나갔다. 카탈루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날 전체회의를 소집한 스페인 상원은 카탈루냐 독립선포안이 가결된 지 30여 분 뒤에 정부의 헌법 155조 발동안을 찬성 214, 반대 47의 압도적 표차로 의결했다. 헌법 155조는 중앙정부가 헌법을 거스르거나 불복종하는 자치정부를 상대로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할 수 있다’는 규정으로, 라호이 내각은 이 조항에 근거해 카탈루냐의 자치권 일시 중단과 중앙정부의 직접통치 계획을 마련했다. 상원의 승인으로 헌법 155조 발동을 위한 헌법적 요건을 완비한 마리아노 라호이 총리는 곧바로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과 부수반, 자치내각 각료의 전원 해임과 자치정부·의회 해산을 선언했다. 스페인 정부는 카탈루냐 지방의회를 구성하기 위한 조기 선거는 12월 21일 시행하기로 했다. 라호이 총리는 “스페인 국민은 오늘 어리석음이 법을 압도한 슬픈 날을 보냈다”면서 “푸지데몬이 조기 선거를 단행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러지 않았다) 이제는 정부가 카탈루냐인들의 목소리를 돌려주기 위해 조기 선거 방침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헌법에 따라 자치정부 해산권을 부여받은 스페인 정부가 자치정부와 의회의 권한과 책임을 모두 정지함에 따라 카탈루냐의 행정권은 법적으로는 스페인 정부에 귀속됐다. 그러나 카탈루냐 지도부와 시민들이 대규모 불복종 운동을 벌이고 있어 카탈루냐를 강제로 접수하려는 스페인 정부와 이들 간의 충돌이 예상된다. 1975년 프랑코 독재정권 종식 후 민주주의를 회복한 스페인에서 불복종하는 자치정부를 상대로 정부가 헌법 155조를 발동해 자치를 강제로 중단시키는 것은 역사상 처음이다. 스페인 정부는 자치정부는 물론 카탈루냐의 자치경찰 조직인 1만 7000여 명의 ‘모소스 데스콰드라’의 지휘권을 모두 중앙정부에 일시 귀속시킬 방침이다. 카탈루냐 의회의 독립선포안 가결 소식이 알려지자 바르셀로나와 지로나 등 카탈루냐 주요 도시의 도심에 모인 분리독립 찬성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고 카탈루냐기 ‘에스텔라다’를 흔들었다. 지로나시(市) 등 일부 카탈루냐 지자체들은 독립선포 직후 청사의 국기게양대에 내걸린 스페인 국기를 내리고 에스텔라다만 내걸기도 했다. 카탈루냐에서는 축제 분위기가 퍼지고 있지만, 이는 오래 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정부가 본격적으로 자치정부와 자치의회 장악을 시도하면 독립에 찬성하는 시위대와 스페인 경찰 간의 물리적 충돌이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스페인 검찰은 독립 선언을 주도한 푸지데몬 수반과 오리올 훈케라스 부수반 등 자치정부 각료들과 자치의회 지도부를 상대로 반역죄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반역죄로 유죄판결을 받으면 최대 징역 30년형까지 선고받을 수 있다. 스페인 헌법재판소는 이날 카탈루냐 자치의회의 독립공화국 선포 과정도 위헌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심리에 착수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카탈루냐 독립 선포에 스페인 ‘자치권 박탈’ 맞불

    스페인 정부 직접통치 착수할 듯…분리독립 둘러싸고 물리적 충돌 우려 스페인으로부터 분리독립을 원한다며 주민투표를 치른 카탈루냐가 의회에서 독립공화국 선포안을 가결했다고 AP통신 등이 전했다. 이에 맞서 스페인 상원도 곧바로 정부의 헌법 155조 발동안(카탈루냐의 자치권 박탈 및 중앙정부의 직접통치 계획)을 찬성 214, 반대 47이라는 압도적인 표차로 의결했다. 스페인 정부의 자치정부와 자치의회 장악이 시작되면 이 지역 정치인들과 독립파 시위대 및 스페인 경찰 사이의 물리적 충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27일 카탈루냐 의회는 전체 135명 중 72명 찬성, 반대 10명, 기권 2명으로 독립선포안을 가결했다. 지금껏 카를레스 푸지데몬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은 중앙정부와의 정면충돌을 피하고 독립파의 대의를 크게 훼손하지 않는 일종의 타협책으로 조기 선거 방안을 검토해 왔다. 선거에서 자신의 카탈루냐유럽민주당이 승리하면 재신임을 얻고 패배하더라도 시민의 뜻에 따른 것이므로 명예롭게 퇴진할 수 있어서다. 그러나 분리독립 ‘강경파’들은 “지난 1일 치러진 주민투표 결과(투표율 42%에 독립 찬성 90%)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거세게 반발했다. 바르셀로나에선 시민 수천명이 모여 조기선거 방안을 비난하고, 즉각 독립선언을 외치는 시위를 벌였으며 일부 소속 의원들은 “조기선거 발표 땐 사퇴하겠다”고 옥죘다. 결국 푸지데몬이 이런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조기선거 카드를 포기하자 자치권 박탈 방침을 재확인한 스페인 정부는 상원의 승인으로 헌법 155조 발동을 위한 헌법적 절차를 마무리해 조만간 카탈루냐 자치정부 수반과 부수반, 자치내각 각료 전원을 해임하고 직접통치에 착수할 계획이다. 1975년 프란시스코 프랑코 총통의 독재정권 종식 뒤 민주주의를 회복한 스페인에서 불복종하는 자치정부를 상대로 정부가 헌법 155조를 발동해 자치를 강제로 중단시키는 것은 헌정 역사상 처음이다. 스페인 정부는 자치정부는 물론 카탈루냐의 자치경찰 조직인 1만 7000여명의 ‘모소스 데스콰드라’ 지휘권, 카탈루냐 공영방송에 대한 관리·감독권한을 모두 중앙정부에 일시 귀속시킬 방침이다. 카탈루냐 의회의 독립선언안 가결 소식이 알려지자 바르셀로나와 지로나 등 카탈루냐 주요 도시의 도심에 모인 분리독립 찬성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지르고 카탈루냐기 ‘에스텔라다’를 흔들었다. 카탈루냐에 본사를 둔 스페인 은행들의 주식은 자치의회의 독립선포안 가결 소식이 알려지면서 장중 폭락했다.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카탈루냐 의회, 독립공화국 선포안 가결

    카탈루냐 의회, 독립공화국 선포안 가결

    카탈루냐 자치의회가 27일(현지시간) 전체회의에서 독립공화국 선포안을 가결했다.EFE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분리독립을 추진해 온 카탈루냐 자치의회는 이날 ‘스페인으로부터 독립공화국을 선포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무기명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다. 표결은 자치의회의 전체 의원 135명 중 72명이 찬성했다. 10명이 반대했으며 2명은 기권표를 던졌다. 표결이 시작되기에 앞서 분리독립에 반대해온 정당들인 국민당, 사회당, 시우다다노스 등의 소속 의원들은 표결 참여 거부를 선언하고 회의장을 떠났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동료 희생 딛고 지명…가슴 아프다”

    이진성 헌재소장 후보자 “동료 희생 딛고 지명…가슴 아프다”

    이진성(61·사법연수원 10기) 헌법재판소장 후보자가 27일 김이수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소장 낙마와 자신의 소장 지명과 관련해 “마음이 아프다”며 향후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준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 후보자는 이날 오후 6시 퇴근길에서 후보자로 지명된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동료의 희생을 딛고 제가 지명을 받게 돼 가슴이 많이 아프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2012년 9월 20일 자신과 함께 헌법재판관에 임명돼 5년이 넘도록 동고동락한 김 권한대행의 처지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김 권한대행은 지난달 16일 국회 본회의에서 출석 의원 293명 가운데 찬성 145명, 반대 145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표결 결과가 나와 헌재소장 후보자에서 낙마했다. 그는 이어 “제가 작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헌법재판관의 사명은 국민의 이름으로 헌법을 수호하는 것”이라며 “무거운 짐을 지게 되어서 마음이 무겁지만 충실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012년 9월 양승태 대법원장의 지명을 받아 임명됐으며 내년 9월 19일 헌법재판관 임기가 종료된다. 별도의 법 개정이 없다면 이 재판관이 국회의 동의 절차를 거쳐 소장에 취임하는 경우 내년 9월 잔여임기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후보자의 지명과 상관없이 헌재는 당분간 김이수 권한대행 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헌재 관계자는 “헌재소장 후보자 지명과 권한대행 업무 수행은 전혀 별개의 문제다. 이 후보자가 헌재소장에 임명될 때까지는 김이수 재판관이 권한대행직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하! 우주] 中 ‘톈궁-1’ 추락한다! - 2018년 추락 예상에 지구촌 비상

    [아하! 우주] 中 ‘톈궁-1’ 추락한다! - 2018년 추락 예상에 지구촌 비상

    머리 위를 조심할 필요가 생겼다. 2011년 9월 발사된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가 통제불능 상태가 되면서 내년 초 지구 어딘가로 ‘위험한 추락’을 하게 될 전망이라고 우주전문 사이트 스페이스닷컴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계ㆍ기술적 결함’ 때문에 제어불능 상태가 된 8.5톤짜리 톈궁 1호가 언제 어디로 추락할 것인지 그 정확한 시점과 지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내년 3월쯤 북위 43도에서 남위 43도 사이의 지상 어디엔가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반도와 아시아ㆍ북미ㆍ유럽의 대부분이 여기에 속한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추락하는 톈궁을 면밀히 관측할 필요가 있다. ‘하늘의 궁전’이라는 뜻의 톈궁 1호는 중국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첫 실험용 우주정거장이다. 길이 10.5m, 지름 3.4m인 톈궁은 2011년 9월 발사된 뒤 지난해 3월까지 임무를 수행했다. 일반적으로 임무를 완수한 인공위성은 지상 관제에 따라 대기권에 재진입한 뒤 완전연소된다. 하지만 톈궁 1호는 지상에서 조종할 수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톈궁의 고도는 310km로, 연초 360km에 비해 50km나 떨어진 상태다. 대략적인 추락 시점은 내년 3월 마지막 주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국의 장담과 달리 “엔진의 일부 부품이 대기를 뚫고 지상에 추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조나단 맥도웰 하버드대 천체물리학 교수가 예상했다. 만약 내년 어느 날 8톤에 이르는 이 우주정거장이 바다가 아닌, 육지 쪽으로 떨어진다면 자칫 초대형 사고도 우려된다. 특히 톈궁 1호가 통제불능 상태가 됐음은 지난해 6월 미국의 아마추어 우주전문가가 관측을 통해 밝히기 전까지 중국측은 쉬쉬하고 있어 지구촌 민폐가 되었다. 중국 측은 “톈궁이 우주의 다른 물체와 충돌하지 않는지 계속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내년 추락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모든 나라들에 떨어질 장소를 통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추락의 시점과 장소를 모르지만 인명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맥도웰 교수는 “세계인구의 절반은 육지의 10%에 살고 있으며 이 면적은 지구표면의 2.9%에 불과하다”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실제 통제되지 않는 인공위성의 추락은 1979년에도 발생한 적이 있다. 당시 77톤에 달하는 미국의 위성이 호주 마을로 떨어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다만 호주에서 미국측에 폐기물 투기로 400달러의 벌금을 매겼을 뿐이다. 이광식 칼럼니스트 joand999@naver.com  
  • MBC 경영진, 노동부 앞세워 ‘중노위 판정’ 외압

    MBC 경영진, 노동부 앞세워 ‘중노위 판정’ 외압

    박근혜 정부 시절 MBC가 중앙노동위원회의 부당노동행위 판정을 막기 위해 노동부 장관을 통해 압력을 행사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27일 경향신문은 지난해 7월 MBC 부당노동행위 재심 판정회의 당시 노동부 고위관료가 중노위 공익위원을 상대로 외압을 행사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공익위원 3명은 MBC 최기화 보도국장이 노조 공정방송 감시기구가 작성한 보고서를 찢고 노조 간사와 접촉하지 말라고 지시한 행위를 두고 어느 범위까지 부당노동행위로 인정할지에 대해 격론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례적으로 판정회의가 한 차례 연장된 끝에 MBC와 최 국장 모두에 대해 부당노동행위가 인정됐지만 판정이 지체됐던 것이다. 당시 공익위원이었던 A 로스쿨 교수는 “첫 심문회의가 끝나고 바로 결론을 내려고 했는데 참석했던 노동부 고위관료가 ‘조금 더 시간을 갖고 봐달라’고 했다“며 ”내가 ‘꼭 그렇게까지 해야 되냐’라고 물었더니 ‘내 입장이 참 곤란하다’고 해서 딱 자르지 못하고 회의를 한 번 더 했던 것“이라고 말했다고 경향신문은 이야기했다. 또 A 교수는 ”MBC가 노동부 장관(당시 이기권)과 고위관료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굉장히 강하게 억울하다고 하니까 장관도 난처했던 것 같다“며 노동부의 외압이 사실상 MBC의 압박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공익위원도 ”담당 조사관이 ‘공익위원들이 편파 판정을 했다는 공격이 MBC에서 들어올 것 같다’고 하길래 ‘그걸 왜 당신이 걱정하느냐’고 면박을 준 적이 있다“고 했다. MBC를 통한 노동부의 외압은 당시 박길상 중앙노동위 위원장에게도 알려졌다고 경향신문은 보도했다. 경향신문은 당시 최기화 보도국장(현 기획본부장)과 이기권 전 노동부 장관에게 연락을 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플러스 칼럼] 전국 200개 산업도시가 성공하려면/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서울플러스 칼럼] 전국 200개 산업도시가 성공하려면/황종성 경제 칼럼니스트

    수도권 과밀화가 전 국민과 기업을 레드오션에 빠트렸다수도권의 원정 출퇴근 자가 500만명 이상으로 출퇴근 지옥이다. 출근 1시간, 퇴근 1시간 합하면 하루 2시간을 길에서 허비한다. 시급 1만원대에 2시간×500만명=1000만 시간으로, 매일 1000억원의 기회비용이 증발하는 국부손실이다. 또한 승용차 등 대중교통비를 왕복 5000원만 계산해도 매일 250억원씩 증발하고 있다. 아울러 1000만 시간의 출퇴근 스트레스와 업무 집중도 하락을 환산하면 어마어마한 기회비용이 날아가고 있다. 수도권의 주거비와 생활비는 지방보다 3배를 초과하는 고비용인 것이다. 또한 대학교, 행정기관, 대기업이 몰려 있어 전철은 출퇴근이 전쟁의 아비규환이다. 왜 이런 고비용 저효율의 빼곡한 수도권이 개선의 여지 없이 역대 정권들은 30년도 넘게 해법을 못 찾는지 수도권은 변함없는 자충수에 질식할 지경이다. 1주일 동안 콘크리트 도시 속에서 생활하고 주말에 근교 휴식을 찾으려 하면 도로는 일시에 주차장으로 변해 버리니 가족을 위해 고통스러운 삶의 연속이다. 차량 흐름이 많은 지역은 확장이 안 되고 30년이 흘러도 변함이 없다. 기름 한 방울 나지 않는 원유 수입국에서 매연과 함께 달러를 허공으로 날리고 있다. 정부는 기업들이 지방 도시로의 이전을 왜 기피하는지 그 이유를 해소해야 모든 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면 부동산 시설 투자비가 저렴한 것 말고는 모든 것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장점이 적고 단점이 많은 것이다. 첫째가 산업 생태계에서 이탈되는 것이고 원자재, 부품수급과 납품에서 원거리에 따르는 어려움에 직면한다. 둘째로 유효한 인력확보가 안 되기 때문에 인력난에 직면하게 된다. 셋째, 수도권과 연계성이 안 되기 때문에 지방을 기피하는 것이다. 위와 같은 문제가 해소된다면 모든 중소기업이 지방에 가지 않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지금까지 이러한 고려 없이 지방 산업단지만을 개발했기 때문에 기업들이 어떠한 유혹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은 명약관화한 것이다. 지방에 내려가면 죽는다. 이것은 공식인 것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제시된 것이다. 인구 5000만명인 대한민국의 영토는 결코 비좁은 땅이 아니다. 서울 중심부의 땅 1평이 1억이라면 지방의 토지는 10만원도 안 되는 땅이 허다하다. 전국 시군구 200군데 도시에 근접한 산업단지를 국가 차원에서 조성하고 산업단지만이 아닌 산업도시를 형성할 수 있도록 2~3가지 품목의 클러스터화된 복합단지 형태로 만들어서 산업 생태계가 유지 될 수 있도록 산업 먹이사슬의 선순환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정부에서는 수공업, 경공업, 중공업 등 이웃 도시와 원자재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을 안배해서 산업제품을 지역별로 지정해야 할 것이다. 한 군데의 산업도시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기업의 지방화가 해결된다 인간이 태어나서 일생 동안 모든 과정을 보낼 수 있는 교육기관인 초중고 대학과 국방 의무기관, 취직할 수 있는 산업단지, 공공기관, 주거단지. 위락단지 등 2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복합화된 산업도시가 설계된다면 그리고 실행된다면 GDP 2만불도 5만불처럼 살 수 있는 고효율 저비용 국가가 탄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탄생한 도시는 더 많은 전원도시에서 여유롭고 풍요롭게 인간답게 살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첫발을 내디딜 수 있을까. 먼저 대한민국 대기업 순위 1000개 기업을 1개 도시당 5개씩 배분하는 것이다. 대기업부터 우선권을 준다면 1개 대기업이 1개 도시를 차지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선정된 기업들과 협의해서 산업단지를 설계하고 여러 가지 이익된 부분에 대하여 인센티브를 준다면 가까운 시내에서 인력수급에 문제가 없고 산업생태계가 조성된다면 국익 차원과 회사 이득을 생각해서 산업도시의 전국배분이 가능할 것이다. 이러한 국토 배분이 정돈되면 전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시속 300㎞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 아우토반 고속도로를 건설하여 전기자동차, 버스, 화물트럭 등 초고속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앞당기고 전국이 한나절에 왕복할 수 있는 초연결 시대가 되어 전 국토가 수도권화 되므로 대한민국 국토는 10배 효율화되고 경기권 과밀화에서 벗어날 것이다.
  • 손예림 ‘믹스나인’으로 데뷔 시동..‘슈퍼스타K3’ 당시 기권한 이유는?

    손예림 ‘믹스나인’으로 데뷔 시동..‘슈퍼스타K3’ 당시 기권한 이유는?

    Mnet ‘슈퍼스타K3’에서 주목 받았던 출연자 손예림이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다. 24일 ‘믹스나인’ 공식 홈페이지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연습생들의 30초 사전투표 영상이 공개됐다. 그 중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손예림의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손예림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열창하고 있다. 앞서 손예림은 2011년 방송된 ‘슈퍼스타K3’에 출연, 어린 나이임에도 뛰어난 실력을 자랑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러나 생방송에 진출할 TOP10 선발을 앞두고 “음악 공부가 더 필요한 것 같다”고 기권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손예림은 현재는 고등학생으로 훌쩍 성장한 모습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믹스나인’은 Mnet ‘프로듀스 101’과 ‘쇼미더머니6’ 등 여러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대성공시킨 한동철 PD가 YG엔터테인먼트로 자리를 옮긴 후, 새로운 스타 발굴을 위해 만든 리얼리티 컴피티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29일 오후 4시 5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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