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기관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포토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검거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카타르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 초상화
    2026-08-0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17,004
  • NHN KCP-아발란체, 스테이블코인 ‘Demo Day’ 개최…온체인 정산·해외송금 구현

    NHN KCP-아발란체, 스테이블코인 ‘Demo Day’ 개최…온체인 정산·해외송금 구현

    - 금융기관, NHN KCP온·오프라인 가맹점 등 110여개 기업 관계자 대거 참여- 1시간 단위 온체인 정산과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시연으로 글로벌 확장성 제시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블록체인 플랫폼 아발란체(Avalanche)와 손잡고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결제 및 정산 기술 모델을 선보였다. NHN KCP는 지난 23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아발란체와 공동으로 ‘데모데이(Demo Day)’를 개최하고, 지난 5월 진행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개념검증(PoC) 결과를 실제 이용 환경 형태로 구현해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N KCP의 온·오프라인 가맹점과 주요 금융기관, 양사의 기술 파트너사 등 110여 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PAYCO 앱 내 디지털월렛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지급받은 뒤 현장 결제를 진행하고, 거래 및 정산 데이터가 관리자 페이지에 실시간 반영되는 과정을 확인했다. 행사에 앞서 NHN KCP와 아발란체는 기업용 블록체인 인프라 서비스 아바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스테이블코인 결제·송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NHN KCP의 결제 인프라와 가맹점 관리·정산 운영 역량, 아발란체의 블록체인 기술 및 글로벌 사업 역량을 결합해 관련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가능성을 검토한다. 이번 Demo Day에서는 ▲1초 대 스테이블코인 결제 ▲가맹점 관리자 페이지 연동 ▲1시간 단위 온체인 자동 정산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등 네 가지 기능이 시연됐다. 현장 결제는 QR과 바코드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별도의 전용 결제 단말기 없이 상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현됐으며, 결제 처리에는 NHN KCP가 구축한 아발란체 기반 결제 특화 메인넷이 활용됐다. 거래 정보는 약 0.5초 내 NHN KCP 메인넷에 기록되고, PAYCO 디지털월렛에도 1초 대로 반영된다. 가맹점 운영 화면도 함께 공개됐다. 가맹점 관리자 페이지에서는 주문 접수, 결제 완료 여부, 거래 상태, 정산 예정 금액과 처리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은 블록체인 관련 전문 지식 없이도 기존 카드 결제 관리 방식과 유사하게 매출과 정산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시연은 결제 과정뿐 아니라 결제 이후 거래 확인과 정산 관리까지 구현 범위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NHN KCP는 결제 데이터를 연계해 정산 지갑에서 가맹점 지갑으로 스테이블코인 정산금을 자동 전송하는 1시간 단위 온체인 정산 프로세스를 선보였다. 블록체인에 기록된 결제 데이터를 일정 주기로 집계하고, 정산 대상 금액을 가맹점 지갑으로 자동 전송하는 방식이다. 해외송금 기능도 시연됐다. 외부 스테이블코인 지갑과 PAYCO 디지털월렛 간 자금 이동 과정을 구현해,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반 지갑 간 송금 구조를 선보였다. 양사는 향후 국가별 금융 규제와 자금세탁방지, 고객확인 등 관련 요건을 반영해 해외송금 및 글로벌 결제·정산 서비스로 확장 가능성을 검토한다. NHN KCP는 이번 Demo Day를 계기로 기존 PG·정산 인프라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모델의 연계 가능성을 구체화한다. 또한 디지털월렛, 관리자 페이지, 결제 특화 메인넷을 B2B 형태로 공급하고,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사업 확대도 검토한다. NHN KCP 관계자는 “결제 인프라의 경쟁력은 승인 속도뿐 아니라 정산 속도와 운영 가시성에서도 결정된다”며 “가맹점은 매출 발생 이후 실제 자금이 얼마나 빠르고 안정적으로 정산되는지가 운영 효율과 자금 회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Demo Day는 스테이블코인 결제가 단순한 신규 결제 수단을 넘어, 가맹점의 정산 대기 부담을 줄이고 거래 관리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결제·정산 인프라로 확장될 가능성을 보여준 자리”라며 “NHN KCP는 국내 온·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축적한 가맹점 네트워크와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가맹점과 금융권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결제·정산 모델을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HJ중공업, 한미 조선 공동 기술협력 주관…차세대 용접기술 개발

    HJ중공업, 한미 조선 공동 기술협력 주관…차세대 용접기술 개발

    HJ중공업은 정부의 조선해양 산업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한·미 조선 공동 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전날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조선 협력 파트너십 센터’ 개소식에 주관기관 자격으로 참석해 미국 측 공동 연구개발 기관인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와 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한·미 공동 추진 연구개발 8개 과제를 선정했으며, HJ중공업은 이 중 AI 연계 분야인 ‘알루미늄 함정 패널 자율 제조를 위한 피지컬 AI 연계 마찰교반용접(FSW, Friction Stir Welding) 시스템 개발’을 전담한다. 마찰교반용접(FSW)은 금속을 녹이지 않고 마찰열과 압력을 이용해 접합하는 고상접합(solid state welding) 기술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용접 난도가 높은 알루미늄 패널에서도 고강도·고품질 용접을 할 수 있다. 특히 에너지 효율과 가공 안정성이 뛰어나 선박 경량화를 통한 연비 향상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저탄소 선박을 선호하는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에 대응할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연구에서 HJ중공업은 중소조선연구원, 경북대학교와 함께 AI 기반 마찰교반용접 공정 최적화 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샌디에이고 주립대는 국내 기업 상림엠에스피와 시스템 하드웨어 및 공구의 설계, 제작을 맡는다.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강남 등도 수요기관으로 참여해 개발된 기술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양국 협력을 통해 미국 조선산업을 재건하는 ‘마스가(MASGA)’ 프로젝트에 부응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HJ중공업은 평가했다. 한·미 조선 협력의 핵심인 미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과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 고품질 고상접합 원천기술을 확보하면 우주, 항공, 제조업 등 연관 산업에서도 파급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HJ중공업은 해군의 고속상륙정(LSF)과 다목적훈련지원정(MTB) 등 다양한 알루미늄 합금 기반의 특수 함정을 건조하면서 기술력을 쌓아왔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공동 연구개발은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함께 주도하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국 조선소와 기업, 연구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핵심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앞당기고 글로벌 시장에서 수요를 창출하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HJ중공업, 한미 조선 기술협력 사업 참가…마찰교반용접 시스템 개발 추진

    HJ중공업, 한미 조선 기술협력 사업 참가…마찰교반용접 시스템 개발 추진

    HJ중공업은 2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조선 협력 파트너십 센터’ 개소식에 주관기관 자격으로 참석, 미국 측 공동 연구개발 기관인 샌디에이고 주립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부가 공모한 조선해양 산업 핵심 기술개발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HJ중공업은 정부가 선정한 한·미 공동 추진 R&D 8개 과제 중 AI 연계 분야인 ‘알루미늄 함정 패널 자율 제조를 위한 피지컬 AI 연계 마찰교반용접 시스템 개발’을 전담한다. 차세대 용접 기술로 주목받는 마찰교반용접은 금속을 녹이지 않고 마찰열과 압력을 이용한 접합하는 고상 접합 기술이다. HJ중공업은 “국내 기업이 미국 연구기관과의 첨단 조선 기술협력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양국의 강점을 결합해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함께 주도하는 상징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양국 간 조선 협력 기조인 ‘마스가’(MASGA)에 부응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라며 ”한미 조선 협력의 핵심인 미 함정 유지·보수·정비(MRO) 사업과의 상승효과도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복합재난 대응체계 상황 점검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첫 일정, 서울시 복합재난 대응체계 상황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박칠성)는 지난 23일 제12대 전반기 위원회 구성 이후 첫 현장 일정으로 서울시청 지하 3층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서울시의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대응 등 복합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신규 상임위 출범에 맞춰 ‘시민 생명·안전 최우선 의정’을 공식 선언하며 현장 의정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서울시로부터 폭염·풍수해 등 여름철 복합재난 대비 안전대책을 보고받은 뒤, 재난 취약지역을 실시간 감시하는 멀티스크린 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주요 재난관리 현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박칠성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과 극한호우가 일상화되고 재난의 양상도 복합화되고 있어 과거의 경험과 평균적인 기준만으로는 시민의 안전을 충분히 담보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지만 행정의 대비와 대응은 언제나 재난보다 한발 앞서야 하는 만큼, 취약계층 보호부터 위험지역 사전 통제, 수방시설 가동 상태, 관계기관 협력체계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대응역량을 빈틈없이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위원회 첫 현장 방문지로 재난안전상황실을 선택한 것은 시민의 안전을 의정활동의 첫 페이지에 두겠다는 뜻”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울시를 세계 수준의 재해 안전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부족한 수방시설과 노후시설 정비 등에 필요한 재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서울시 재난 컨트롤타워인 ‘재난안전상황실’이 여름철 폭염 및 풍수해 등 각종 재해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4시간 집중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로,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한편, 제12대 전반기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박칠성 위원장(구로4)을 비롯해 함대건(비례), 임춘대(송파3) 부위원장과 강신욱(강남2), 공우석(관악1), 김병진(강서6), 김준성(노원6), 이동화(서대문1), 이수진(송파6), 이숙자(서초2), 이영실(중랑1), 최정은(비례)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서울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 김회철 경기도의원,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동

    김회철 경기도의원, 제12대 전반기 의정활동 본격 시동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회철 의원(화성 6)이 제12대 전반기 원내 교섭단체 협치수석을 비롯해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안전행정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재선의 김회철 의원은 이번 전반기 원내대표단에 새롭게 신설된 협치수석 직을 맡아 경기도청 및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와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당내 소통과 정책 조정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이 소속된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를 포함해 경기도지사 비서실 및 보좌기관, 대변인실, 홍보기획관, 중앙협력본부, 소통협치관, 경기도교육감 비서실과 홍보기획관 등을 소관하며 도의회 운영 전반을 총괄·조정하는 핵심 상임위원회다. 함께 활동하게 된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치행정과 재난안전, 소방 분야 정책·예산을 심의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곳이다. 최근 기후 위기 심화에 따른 복합 재난 위험이 커짐에 따라 현장 중심 대응 체계 및 예방적 안전 정책 수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김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운영의 골격을 만드는 상임위원회라고 생각한다”며 “위원회 본연의 역할과 취지에 맞게 책임감을 갖고 충실히 활동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김회철 의원은 “도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작한 정치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에서 답을 찾고 세심하게 해법을 만들겠다”며 “생활 속 불편을 꼼꼼히 살피고 약속보다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2% 넘게 밀려 769.06…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서울데이터랩] 코스닥, 장 초반 2% 넘게 밀려 769.06…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코스닥시장이 24일 장 초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속에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 기술주 약세와 국제유가 급등이 투자심리를 짓누르면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에 매물이 출회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1.22포인트(2.69%) 내린 769.06을 기록했다. 지수는 777.50으로 출발한 뒤 한때 777.50까지 올랐지만 곧바로 하락폭을 키우며 768.33까지 밀렸다. 수급은 개인이 버티고 있지만 지수 방어에는 역부족이다. 개인은 1208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66억원, 기관은 607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3억원 매도, 비차익거래 456억원 매도로 전체 459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시장 전반의 약세도 뚜렷하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승 종목은 441개, 보합은 95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1157개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은 4개였으며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내림세다. 알테오젠(196170)은 30만5500원으로 0.33% 내렸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1만1700원으로 5.50%, 에코프로(086520)는 8만100원으로 4.98%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46만1000원으로 9.25%, 주성엔지니어링(036930)은 15만6700원으로 4.39%, 리노공업(058470)은 7만700원으로 4.33% 내렸다. 원익IPS(240810)도 10만7400원으로 5.21% 밀렸고 피에스케이(319660)는 15만2200원으로 3.06%,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7만2000원으로 3.10% 떨어졌다. 반면 HLB(028300)는 3만4400원으로 14.67%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장세도 뚜렷하다. 상승률 상위에는 소프트센우가 29.93% 오른 9030원, HLB바이오스텝이 29.91% 오른 2350원, 휴림에이텍이 29.87% 오른 4370원, 듀켐바이오가 29.84% 오른 7310원에 거래됐다. HLB제약도 26.02% 상승한 1만170원으로 급등했다. 반면 코오롱티슈진은 22.33% 급락한 1만6350원, 비케이홀딩스는 13.40% 내린 433원, 에스아이리소스는 13.08% 하락한 186원, RF머트리얼즈는 12.36% 내린 2만3050원, 기가비스는 12.30% 떨어진 11만4100원을 기록했다. 대외 여건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하락했고, 특히 나스닥지수는 2% 넘게 밀렸다. 알파벳이 올해 자본지출 전망을 상향 조정하면서 인공지능 설비투자 부담이 부각된 점이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여기에 중동 긴장 고조로 브렌트유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점도 위험자산 선호를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닥은 최근 5거래일 기준으로 20일 749.64, 21일 753.34, 22일 751.09, 23일 790.28로 움직인 뒤 이날 다시 769.06으로 내려앉으며 전날 급등분의 상당 부분을 반납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유가 100달러 넘자 증시도 ‘털썩’…코스피 2%대 하락

    유가 100달러 넘자 증시도 ‘털썩’…코스피 2%대 하락

    코스피가 하루 만에 7000선을 다시 내줬다. 중동 지역 긴장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면서 물가와 금리 상승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대거 매도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2.03 포인트(2.71%) 내린 6904.86을 기록했다. 지수는 7000선에서 출발했지만 장 초반 낙폭을 키우며 6900선까지 밀렸다. 코스닥도 2% 넘게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중동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한 점을 가장 큰 원인으로 꼽는다. 국제유가가 오르면 물가가 다시 뛸 수 있고, 이에 따라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수급도 부담이었다. 외국인은 약 290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약 3800억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지만 하락세를 되돌리지는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약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3% 넘게, SK하이닉스는 3% 후반대 하락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일부 종목은 상승하며 방어적인 모습을 보였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유가와 금리 움직임이 증시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본격적인 2분기 실적 발표가 시작된 만큼 실적이 좋은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 장세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김경옥 경기도의원 “교육의 손길 필요한 낮은 곳부터… 유아·특수교육 환경 개선 촉구”

    김경옥 경기도의원 “교육의 손길 필요한 낮은 곳부터… 유아·특수교육 환경 개선 촉구”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이 7월 22일 열린 경기도교육청 학교교육국 및 교원인사정책과 대상 2026년도 업무 보고에서 유아교육 인프라의 실효성 검증과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근무 환경 개선을 강력히 요구하며 밀착형 의정 활동을 펼쳤다. 김경옥 의원은 유아교육과 질의를 통해 “경기형 유아교육 전문 기관 설립 등 인프라 확충 방향은 바람직하나, 기존 시설의 이용률이나 접근성 개선 없이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물만 늘리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2004년 개원한 평택 남부유아체험교육원 사례를 제시하며 기존 시설의 만족도 및 이용 실적에 대한 면밀한 검증을 요구했다. 이어 (가칭)경기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부천)과 (가칭)동부유아체험교육원(광주) 설립 추진과 관련해서도 서부권의 체험교육 기능 겸임 등 권역별 역할 분담을 명확히 설정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특수교육과 질의에서는 장애 학생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특수교육지도사의 노고와 고충을 짚었다. 김 의원은 “경기도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가 매우 많음에도 지도사 배치율은 20명당 1명꼴로 전국 평균(10명당 1명)에 한참 미치지 못한다”며 열악한 현장 실태를 짚었다. 그러면서 “경력이 쌓여도 처우 개선이 미진한 구조가 결원 발생의 원인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실질적인 처우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김경옥 의원은 “유아와 장애 학생처럼 교육 현장에서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낮은 곳’의 여건을 살피는 것이 의정 활동의 본령”이라며, “선생님과 지원 인력이 안심하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증과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 부산시, 77년 묵은 관행 ‘전 직원 순환 당직제’ 폐지

    부산시, 77년 묵은 관행 ‘전 직원 순환 당직제’ 폐지

    부산시는 1948년 정부 수립 이래 77년간 유지되어 온 ‘전 직원 순환 당직제’를 폐지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전담 인력 중심의 신 당직·재난 대응 체계로 전환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행정 혁신의 하나로 추진됐다. 기존에는 전체 공무원이 순번제로 야간과 휴일 당직 근무를 수행하면서 업무 피로 누적과 다음날 대체 휴무에 따른 행정 업무 공백 문제가 있었다. 시는 대신 재난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증원 배치, 당직·재난 업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특히 스마트 관제 시스템과 연계해 야간 및 휴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동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AI) 기반 당직 시스템도 도입할 계획이다. AI가 단순·반복 민원과 타 기관 안내가 필요한 민원을 24시간 자동 응대토록 함으로써 재난상황실은 재해·재난과 사건·사고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된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77년 동안 관행이라 할지라도, 시민 삶에 도움이 되지 않고 행정 효율을 떨어뜨린다면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라고 밝혔다.
  • ‘46억 예금 부자’ 신현송 한은 총재, 재산 82억 신고

    ‘46억 예금 부자’ 신현송 한은 총재, 재산 82억 신고

    예금만 46억 552만원…재산 절반 이상 금융자산강남 아파트·종로 오피스텔 보유…다주택 처분은 진행 중이창용 전 총재 54억 8426만원…‘경제학원론’ 인세 2590만원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취임 후 처음으로 82억 2409만원의 재산을 공개했다. 전체 재산의 절반이 넘는 46억 552만원이 예금이었으며, 서울 강남구 아파트와 종로구 오피스텔 등 부동산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6년 7월 수시 재산등록 사항에 따르면 신 총재는 본인과 배우자, 장남을 합쳐 총 82억 240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4월 취임 이후 처음 공개된 재산으로, 총재 후보자 시절 국회에 신고한 82억 4102만원보다 1693만원 감소했다. 재산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은 예금이었다. 본인 11억 7426만원, 배우자 32억 8238만원, 장남 1억 4889만원 등 모두 46억 552만원을 신고했다. 국내 금융기관뿐 아니라 미국 뱅가드, 프린스턴 연방신용조합,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해외 금융기관 계좌도 포함됐다. 건물 재산은 모두 35억 8936만원이었다. 본인 명의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동현아파트는 15억 900만원, 배우자와 공동명의인 서울 종로구 오피스텔은 18억원으로 신고됐다. 배우자는 미국 일리노이주 에번스턴 소재 아파트 지분도 보유하고 있으며 신고액은 2억 8036만원이다. 신 총재는 인사청문회 당시 다주택 보유 논란이 제기되자 논현동 아파트를 제외한 종로구 오피스텔과 미국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이번 재산공개는 취임일 기준으로 작성돼 이후 변동 사항은 반영되지 않았다. 신 총재는 지난달 종로구 오피스텔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남은 바브콕인터내셔널, 이베르드롤라, 지멘스에너지, 베스타스윈드시스템스 등 해외 상장주식 2919만원어치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됐다. 신 총재와 배우자 명의의 주식 보유 내역은 없었다. 한편 퇴직자 재산공개 대상인 이창용 전 한국은행 총재는 총 54억 842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급여와 이자소득 등의 영향으로 예금이 종전보다 3166만원 늘었다. 이 전 총재는 이준구 서울대 명예교수와 공동 집필한 ‘경제학원론’ 등 경제학 관련 저서 4권의 지식재산권도 신고했다. ‘경제학원론’과 ‘경제학원론 연습문제와 해답’에서 발생한 인세는 각각 2365만원과 225만원으로 총 2590만원이었다.
  • 경기도 25개 공공기관 직원 133명 통합채용

    경기도 25개 공공기관 직원 133명 통합채용

    경기도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를 비롯한 공공·유관기관 25곳에서 근무할 직원 133명을 통합 채용한다. 경기도는 24일 ‘2026년 제2회 경기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시험 시행계획’을 도 누리집과 통합채용 누리집에 공고했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 50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8명,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6명, 경기도일자리재단 6명, 킨텍스 6명, 경기도장애인체육회 6명, 경기도미래세대재단 5명 등이다. 이 밖에 경기평택항만공사와 경기교통공사, 경기연구원 등 19개 기관도 분야별로 인력을 선발한다. 경기도 공공기관 통합채용은 채용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응시자의 편의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10일부터 14일까지 통합채용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9월 5일 실시될 예정이다.
  •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934.65로 2.29%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서울데이터랩]코스피, 장 초반 6934.65로 2.29%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코스피가 24일 장 초반 큰 폭으로 밀리며 전날 급등분 일부를 반납하고 있다. 간밤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 못한 채 개장 직후부터 낙폭이 확대되면서 투자심리가 빠르게 위축되는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 10분 기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종가 7096.89보다 162.24포인트(2.29%) 내린 6934.65를 나타냈다. 지수는 7000.78에 출발한 뒤 장중 고가도 7000.78에 그쳤고, 한때 6930.35까지 내려앉았다. 장 초반 7000.78로 출발한 이후 곧바로 7000 아래로 밀리며 낙폭을 키운 흐름이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2388억원 순매수하며 하락 방어에 나섰지만 외국인이 2137억원, 기관이 116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23억원 매도 우위, 비차익거래 1882억원 매도 우위로 전체 190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같은 시각 1470원 중반에서 거래되며 증시 약세와 맞물렸다. 시장 전반도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승 358종목, 보합 58종목, 하락 481종목으로 집계됐다. 거래량은 3억5221만주, 거래대금은 1조9939억6300만원으로 파악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약세다. 삼성전자(005930)는 26만2500원으로 2.78% 내렸고, SK하이닉스(000660)는 185만3000원으로 3.44% 하락했다. SK스퀘어(402340)는 5.32%, 삼성전기(009150)는 3.18%, 현대차(005380)는 5.44%,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3.74%, KB금융(105560)은 2.21% 밀렸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142만5000원으로 3.34% 올라 대형주 가운데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장세도 뚜렷했다. 상승률 상위에는 HLB글로벌이 18.00%, CJ씨푸드1우가 14.94%, 삼일제약이 10.91%, 유한양행우가 10.72%, STX그린로지스가 9.56% 올랐다. 반면 티웨이홀딩스는 14.04% 떨어졌고 두산밥캣은 9.0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8.47%, 모나미는 8.45%, 유니켐은 8.16% 하락했다. 최근 코스피는 20일 6516.27까지 밀린 뒤 21일 6747.95, 22일 6797.70, 23일 7096.89로 반등했지만 이날 다시 큰 폭의 조정을 받고 있다. 52주 최고치는 9385.59, 최저치는 3079.27이다. 당분간 외국인 수급과 환율 흐름에 따라 장중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 안시현 경기도의원, 동두천 대표축제 신뢰 높이며 문체위 활동 첫발

    안시현 경기도의원, 동두천 대표축제 신뢰 높이며 문체위 활동 첫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안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이 지역 대표 축제의 공정성을 바로잡고 청년·신인 예술인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안시현 의원은 지난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주요 업무 보고에서 ‘2025 동두천 락페스티벌’ 전국 락밴드 경연대회를 둘러싼 공정성 논란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경기도 차원의 철저한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지난해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되어 도비 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은 동두천 락페스티벌은 1차 합격자 명단에 없던 특정 팀이 예외적인 현장 심사를 통해 결선에 진출하고 대상까지 차지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카페 공지 과정에서 일부 참가 팀의 정보가 누락되는 등 운영상 실책도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동두천시와 조직위원회가 행정적 오류를 인정했음에도, 불공정 논란을 일으킨 운영 대행사가 2026년 행사 우선협상 대상자로 다시 선정되면서 평가 과정의 적절성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안 의원은 이날 사전에 공지되지 않은 예외 절차가 경연의 투명성과 참가자 신뢰도에 미친 부작용을 강하게 지적하며, 해당 대행사가 재선정된 세부 경위를 짚었다. 특히 안 의원은 “전국의 청년과 신인 음악인이 도전하는 무대인 만큼 모집부터 심사, 결과 발표와 이의 제기까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도비를 지원하는 대표 축제인 만큼, 선정 이후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이 지켜지도록 책임 있게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예술인을 단순한 출연자가 아니라 축제를 함께 만드는 주체로 존중하는 행정을 열어가겠다”면서, “동두천 락페스티벌이 누구나 믿고 도전할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2대 경기도의회 첫 임시회인 제392회 임시회는 오는 23일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에 돌입한다.
  • 김영훈 경기도의원,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글로벌 국제사회의 국가경쟁력

    김영훈 경기도의원,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글로벌 국제사회의 국가경쟁력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 3)이 2026년 7월 22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교육기획위원회 경기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교육의 국가 경쟁력 강화를 강조하며 집행부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김영훈 의원은 “교육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자 크게 보면 글로벌 국제사회의 국가 경쟁력”이라며, “교육청이 준비하고 있는 여러 프로그램의 정착이 학생들에게 잘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당부하며 질의를 시작했다. 김 의원은 학교교육국과 유보통합준비단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과 9월 부활의 차질 없는 이행,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예산 대비 성과 창출, ▲유보통합 실행 기반의 조속한 조성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민주시민교육의 본질을 짚은 김 의원은 “어느 매체 조사에서 아이들에게 ‘예절이란 무엇인가’라고 물었을 때 대부분이 ‘복종’이라고 답했다는 결과가 있다”며, “우리가 기본적으로 갖고 있는 예절을 단순히 어른들에 대한 복종으로 인식하는 아이들의 시선(視線)을 교육을 통해 불식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13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민주시민교육과를 신설한 취지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임태희 교육감 시기 폐지된 이 부서를 안민석 교육감이 공약한 ‘프로젝트 기반 민주교육(시민 PBL)’ 정책과 함께 부활시키려는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본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학교교육국장으로부터 “9월 1일 신설 예정”이라는 답변을 확인하고, 예산·조직·인력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기초학력 보장 지원 사업의 예산 대비 성과 미진 문제도 꼬집었다. 김 의원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 예산이 2024년 43억 원에서 2025년 159억 원으로 약 4배 증액됐음에도 학력 향상은 2%가 채 되지 않는 것으로 지적된 바가 있다”며, “예산 대비 학력 증진이 반드시 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예산을 투입한 만큼의 유의미한 성과는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보통합준비단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지난 20일 국회에서 개최된 「정부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 과제」 정책토론회와 관련해 준비단장의 미참석 및 현황 파악 부족을 지적한 김 의원은 “유보통합준비단장이시라면 20일 국회에서 있었던 논의 정도는 인지하고 가셨어야 할 것 같다”고 짚었다. 아울러 “고(故)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절 언급된 검찰 개혁이 20년 만에 가시화·성과를 내고 있듯이, 유보통합도 꽤 오랜 논의를 거친 시대적 과제”라며, “국회는 국회가 할 일이 있고,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이 요청한 경기형 유보통합 정책의 안착을 위해 준비단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범 기관 및 공모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을 바탕으로 경기도 여건에 맞는 유보통합 정착을 당부했다. 김영훈 의원은 “민주시민교육과 부활은 교육 트렌드에 맞는 조직 복원이자 시민 의식 형성의 토대이고, 기초학력 보장은 예산 투입 대비 성과 책임의 문제이며, 유보통합은 20년 논의를 거친 시대적 과제이자 국가 경쟁력 문제”라고 재차 강조하며 질의를 마쳤다.
  • 폭염 속 경기지역 이주노동자 숙소 4420곳 전수조사

    폭염 속 경기지역 이주노동자 숙소 4420곳 전수조사

    폭염 속 이주노동자 숙소 4420곳 전수조사 경기도가 폭염과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이주노동자의 주거환경을 전수조사한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의 안전 문제가 불거진 데 따른 조치다. 조사는 2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3주간 도내 31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대상은 농·축산·어업 분야 고용허가제와 계절근로제로 입국한 이주노동자가 머무는 숙소 4420곳이다. 조사에서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조립식 건축물 등 주거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숙소의 적법 여부와 화장실 등 기본 편의시설이 제대로 갖춰졌는지를 살핀다. 열악한 주거환경이 확인되면 경기도 기후보험과 복지사업을 연계해 긴급구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농지 전용 등 필요한 절차를 거치지 않은 가설건축물을 숙소로 제공한 사업주에 대해서는 시·군과 협의해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안전상 계속 거주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시설은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하는 등 긴급 보호조치도 한다. 의료·복지·상담 등 기존 이주민 지원사업과 연계해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도 지원한다. 도는 인도적 보호와는 별개로 제도를 악용하거나 지역사회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력해 법과 원칙에 따라 대응하기로 했다. 지난 14일부터는 고용노동부, 시·군과 함께 산업현장과 이주노동자 숙소의 폭염 대응 실태도 점검하고 있다.
  • [속보]금융위,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3000만원 예탁금 조기시행

    [속보]금융위, 31일부터 ‘단일종목 레버리지’ 3000만원 예탁금 조기시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단일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에 투자하려면 오는 31일부터 계좌에 현금 3000만원 이상을 보유해야 한다. 금융당국이 다음 달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던 기본예탁금 상향과 대용증권 인정 제외 조치를 이달 말부터 동시에 적용하기로 했다. 2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기관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기본예탁금 강화 조치를 오는 3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인 일반투자자는 해당 상품을 매수할 때 기본예탁금 1000만원을 충족하면 된다. 현금뿐 아니라 주식·ETF·채권 등 대용증권 시가의 70%도 예탁금으로 인정된다. 하지만 31일부터는 기본예탁금이 3000만원으로 상향되고, 대용증권은 예탁금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계좌에 현금 3000만원 이상을 보유해야만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ETN을 신규 또는 추가 매수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당초 기본예탁금 상향은 다음 달 초, 대용증권 인정 제외는 다음 달 중순부터 시행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으로 투자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자 금융투자업계와 전산 개발 일정을 조율해 두 조치를 모두 이달 말로 앞당겼다. 강화된 기준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국내 상장 상품은 물론, 테슬라와 엔비디아 등 해외 개별 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레버리지 ETF·ETN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 투자자도 추가 매수 시에는 현금 3000만원 요건을 충족해야 하지만, 보유 물량을 매도하는 데는 제한이 없다. 예탁금 인정 기준도 강화된다. 지금까지는 보유 주식을 매도하면 매도 당일부터 매도대금을 현금 예탁금으로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결제가 완료돼 실제 현금이 입금되는 매도일 기준 2영업일 이후에야 예탁금으로 인정된다. 매도대금을 담보로 받은 대출금도 예탁금에서 제외된다. 거래 경험이 있는 투자자에게 예탁금 요건을 완화해 주던 관행도 사라진다. 현재는 증권사가 거래 개시 후 3개월이 지나면 투자자의 거래 경험 등을 고려해 예탁금 기준을 낮출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예탁금을 완화할 수 없고 강화만 가능하다. 금융당국은 오는 31일까지 관련 전산 개발을 완료하지 못한 증권사에 대해서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의 신규 거래를 제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 푸틴, 환장하겠네…“러軍 1000억 짜리 전투기, 아군 오인 사격으로 추락” [밀리터리+]

    푸틴, 환장하겠네…“러軍 1000억 짜리 전투기, 아군 오인 사격으로 추락” [밀리터리+]

    러시아가 개발한 최신형 5세대 전투기 수호이(Su)-57 1대가 모스크바 인근 지역에 추락했다. 러시아 당국은 ‘기계적 결함’이라고 밝혔지만 우크라이나는 자국의 방공망 교란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현지 일간지 코메르산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모스크바 서쪽 외곽에 위치한 모스크바주(州) 오딘초보 지역에서 Su-57 전투기 1대가 추락했다. 조종사는 추락 전 탈출했으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비행 또는 비행 준비 규정 위반 혐의로 이 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익명의 러시아군 소식통은 매체에 “사고는 훈련 비행 도중 발생했으며 전투기에는 무기가 탑재돼 있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노후 기종이 아닌 최신형 5세대 전투기가 비전투 상황에서 추락한 것을 두고 현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우크라이나 내부에서는 Su-57 전투기 추락이 기계적 결함이 아닌 ‘아군 오폭’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우크라이나 군사 전문 매체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이날 “Su-57 전투기 추락 사고는 러시아 예비군으로 구성된 ‘바르스(BARS) 모스크바’ 방공 부대와 연관이 있다”면서 “Su-57을 추락시킨 것은 다름 아닌 러시아”라고 주장했다. 예비군 조직인 바르스 모스크바 방공부대는 이동식 방공팀을 운영하며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드론을 탐지하고 요격을 지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우크라이나 공개출처정보(OSINT) 웹사이트인 인폼나팜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바르스 모스크바 방공부대가 참여한 훈련 방송을 포함한 데이터를 해킹 등을 통해 몰래 분석했다. 우크라이나가 가로챈 데이터에는 바르스 방공부대가 운용하는 러시아의 대공 요격 드론 ‘리스-2’(Lys-2)와 관련한 정보도 있었다. Su-57 전투기가 단순히 기계적 결함으로 추락한 것이 아니라,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방공부대의 정보를 해킹한 뒤 이를 이용해 아군 오인 사격을 하게 만들어 Su-57을 추락시켰다는 것이다. 디펜스 익스프레스는 인폼나팜을 인용해 “이번 Su-57 전투기 추락은 우크라이나 사이버 부대의 작전 결과”라며 “러시아 방공망을 자국 항공기 무력화 도구로 활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작전은 휴민트,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투 알고리즘, 방공 시스템의 취약점 파악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한 결과”라며 “다만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군의 아군 오인 사격을 유도한 정확한 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는 우크라이나군이 바르스 방공부대의 통제 시스템에 무단 접근한 뒤 Su-57과 같은 목표물을 파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Su-57 전투기가 비행장에서 이륙한 직후 저고도에서 추락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바르스 방공부대의 자율 포탑이 자동으로 해당 전투기를 탐지하고 파괴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 다른 가능성은 우크라이나군이 바르스 방공부대의 상황 인식 시스템에 접근해 Su-57을 적대적 표적으로 지정하는 방식이었을 것”이라며 “다만 바르스 모스크바 방공부대는 대공 드론, 기관총, 그리고 많아야 휴대용 대공 미사일(맨패즈) 등으로 무장하고 있는데, 이러한 모든 무기는 목표물과의 시각적 접촉을 필요로 한다”고 전했다. Su-57은 어떤 전투기?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세계 최강’이라고 자랑해 온 Su-57 전투기는 5세대 스텔스 다목적 전투기로, 미국의 F-22 랩터와 F-35 라이트닝 Ⅱ 등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기체는 길이 약 20.1m, 날개폭 14.1m, 최대이륙중량 약 35t 규모다. 최고 속도는 마하 2 수준이며 전투 반경은 약 1500km 이상으로 알려졌다. Su-57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뛰어난 기동성이 꼽힌다. 3차원 추력 편향(TVC) 노즐과 대형 주익, 특수 공력 설계를 통해 저속에서도 급격한 선회와 자세 변경이 가능해 근접 공중전 능력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는다. 공대공 임무에는 R-77M과 R-74M2 미사일 등을 운용하며 공대지 임무에는 Kh-38, Kh-59MK2 순항미사일과 각종 유도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생산 규모는 아직 미국의 F-35나 중국의 J-20에 비해 많지 않다. 올해 기준으로 20여 대의 양산기가 인도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운용 대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는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 발사와 일부 공대공 임무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러시아는 기체 손실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공망 밖에서 장거리 무기를 운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 정확한 대당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 국방부의 2019년 계약 자료에 따르면 양산형 Su-57의 기체 가격은 대당 약 32억~47억 루블(한화 약 603억~886억원), 수출형 Su-57E는 대당 8000만~1억 달러(약 1181억~1476억원)로 추정된다.
  • “교도소인데 어쩌라고” 막 나가는 수용자, 인분 던지기도…교도관들, 최악 환경

    “교도소인데 어쩌라고” 막 나가는 수용자, 인분 던지기도…교도관들, 최악 환경

    국내 교정기관의 과밀 수용 문제가 심각한 수준에 다다른 가운데, 수용자의 규율 위반 행위와 교도관 폭행 사건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도관 폭행 사건은 10년 새 4배 넘게 급증해 교도관들에 대한 보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법무부가 발간한 ‘2026 교정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교정기관의 수용정원은 5만 614명이었으나 1일 평균 수용인원은 6만 3680명으로 집계됐다. 정원 대비 수용률은 125.8%에 달했다. 교정공무원 1인당 담당하는 1일 평균 수용인원은 3.8명이다. 전국 55개 교정기관 중 수용률이 100% 미만인 곳은 5곳에 불과했다. 수용률 130% 이상인 기관은 18곳, 120% 이상은 19곳, 110% 이상은 7곳으로 전체 기관의 80% 이상이 과밀 상태였다.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교정시설인 안양교도소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 전담 교도소인 청주여자교도소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안양교도소는 지난 4월 기준 1700명 정원에 2284명이 수용돼 있었다. 정원 대비 134.4%로, 9명 정원의 수용 거실은 두 배에 달하는 17~18명이 몸을 부대끼며 있다. 청주여자교도소 정원은 610여 명이지만 지난달 17일 기준 현원은 742명으로 수용 비율이 120%에 달했다. 정원 5명인 거실에 평균 9명이 생활한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수용자들의 규율 위반 행위는 매년 늘고 있다. 지난해 수용자 징벌 부과 건수는 총 3만 4510건으로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사유로는 입실 거부가 1만 3607건(39.4%)으로 가장 많았고 수용자 간 폭행 7048건(20.4%), 수용 생활 방해 4064건(11.8%) 순이었다. 교정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재소자의 폭행 사건은 2016년 157건에서 지난해 629건으로 4배 이상 폭증했다. 수용자들이 교도관들을 직무유기,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소·고발하는 사건도 매년 수백 건에 달했다. 정작 혐의가 인정돼 기소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었고, 대부분 각하 처분이 내려졌다. 교도관 폭행은 일상…인분 뿌리기도과밀 수용과 악성 민원으로 교도관들의 직무 스트레스도 악화하고 있다. 지난 4월 KBS는 교도관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수용자는 교도관을 향해 주먹을 날리거나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렸다. 또 인분을 뿌리기도 했다. 현장의 어려움이 교도관들의 정신적 고통으로 이어진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법무부의 2024년 교정공무원 정신건강 실태 분석에 따르면 조사 참여자의 약 20%가 ‘정신건강 위험군’에 속했다. 자살을 한 번 이상 계획한 사람은 일반인보다 2.7배 많았고 실제 자살을 시도한 직원은 1.6배 많았다. 교도관이 겪는 직무 스트레스의 가장 큰 요인으로는 ‘과밀 수용으로 인한 과중한 업무량 및 인력 부족’이 꼽혔다. 열악한 수용 환경이 결국 교화·교정 기능을 약화해 재범 가능성을 키우고 죄질을 악화시키는 부작용을 초래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법무부는 교정정책의 근본적인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교정행정은 단순 형벌이 아니라 수용자를 교화시켜 재범을 막는 사회안전자산”이라면서 “과밀화 해소 등 교정 환경을 재정비하는 한편, 24시간 범죄자를 관리하고 각종 위험에 노출되는 교정공무원의 처우를 개선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강동·남양주, 교통현안 상생 협력 논의

    강동·남양주, 교통현안 상생 협력 논의

    서울 강동구가 경기 남양주시와 교통 현안에 대한 상생 협력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이날 남양주시청에서 지하철 3호선의 9호선(둔촌오륜역)연결, 지하철 9호선 연장 노선인 강동하남남양주선의 빠른 추진, 지하철 8호선(별내선) 혼잡도 개선을 위한 증차 등 공통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기관장은 구와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우선 송파하남선을 둔촌오륜역과 연결해 지하철 3·9호선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송파하남선은 지하철 3호선 대화~오금 구간을 북동쪽으로 하남시청역(5호선 환승)까지 11.7㎞ 연장하는 노선이다. 현재 송파구 100정거장과 하남시 101정거장 사이 9호선 둔촌오륜역을 연결해 지하철 3·9호선 환승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구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수서고속철도(SRT) 등 광역철도가 있는 3호선 수서역까지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송파하남선과 둔촌오륜역이 연계되면 9호선 4~5단계 연장 사업으로 연결되는 강동, 하남, 남양주 등 이용객이 둔촌오륜역 3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어서다. 하남 감일·교산지구 이용객도 고속터미널역까지 가지 않고 둔촌오륜역에서 9호선 급행열차로 환승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서울 동부 수도권의 핵심 축인 구와 남양주시의 상생 협력이 중요하다”며 “장기적이고 폭넓은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는 철도 등 교통 분야에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가대표 AI’ 새달 2차 평가… 승부처는 에이전트 능력·운영 효율

    ‘국가대표 인공지능(AI)’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기업들이 다음달 2차 평가를 앞두고 승부수를 꺼냈다. 올해 초 1차 평가에서는 모델 성능과 독자 개발 여부가 핵심이었다면, 이제는 복잡한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에이전트 능력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운영 효율이 승부처로 떠올랐다. 업스테이지는 23일 에이전트 AI에 특화한 대규모언어모델(LLM) ‘솔라 오픈2’를 공개했다. 전체 매개변수 2500억개 가운데 작업에 필요한 150억개만 사용하는 구조로, 최적화하면 엔비디아 H200 그래픽처리장치(GPU) 단 2장으로도 구동할 수 있다. 글로벌 모델과 겨룰 성능을 확보하면서 기업과 공공기관이 자체 인프라에 도입할 때의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업스테이지는 지시 이행과 도구 호출 평가에서 딥시크와 미스트랄 등 주요 해외 오픈 모델을 앞섰다고 밝혔다. 같은 날 SK텔레콤 컨소시엄은 국산 AI 모델과 반도체를 결합한 ‘풀스택’ 전략을 내세웠다. 참여사 리벨리온은 5190억개 매개변수 규모의 ‘A.X K1’을 자체 신경망처리장치(NPU) 서버 한 대에서 구동하고 여러 이용자의 요청을 동시에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를 시연했다. 대규모 모델을 국산 반도체에서 실제 서비스 형태로 운영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SK텔레콤은 후속 모델 ‘A.X K2’를 개발하는 한편 SK AX와 테크노매트릭스를 새로 합류시켜 제조와 반도체, 국방 분야의 현장 적용 역량도 보강했다. 1차 평가 선두인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의 산업 전문성과 업무 수행 능력을 끌어올리며 수성에 나선다. 통신과 공공안전, 경찰 수사 지원 등 전문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그룹 계열사의 산업 데이터와 현장 경험을 모델 개발과 실증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지난 2월 추가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추격도 변수다. 모티프는 지난 21일 자체 설계한 ‘모티프3’ 프리뷰 모델을 공개했다. 글로벌 오픈소스 평가에서 3위권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음달 초 벤치마크와 전문가·이용자 평가를 거쳐 4개 정예팀을 3곳으로 압축한다. 살아남은 3개 팀은 추가 고도화를 거쳐 연말 최종 2개 팀을 가리는 평가를 치른다. 정부가 오는 12월 범용 챗봇과 공공 AI 에이전트를 결합한 ‘모두의 AI’를 출시할 예정인 만큼, 독파모에서 개발한 국산 모델이 향후 대국민 서비스와 산업 현장으로 확산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