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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부고속도 개통 30돌/ 고속도로 건설현황과 효과

    7일은 국가 대동맥이자 개국 이래 최대의 토목공사로 불렸던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된 지 만 30년이 되는 날이다.경부고속도로 개통은 사회 경제 문화 군사 기술 등 모든 분야에 걸쳐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마련한 계기가 됐다.경부고속도로 개통 30주년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건설역사와 우리나라 고속도로현황과 효과 등을 조명해 본다. ◆경부고속도로 건설 역사/ 경부고속도로는 지난 68년 2월1일 기공식을 가진뒤 연 인원 892만8,000명과 165만대의 장비를 투입,2년5개월 뒤인 70년 7월7일 총 연장 428㎞로 개통됐다.경부고속도로 개통당시 고속도로 총 연장은 경인선 29.5㎞를 포함,457.5㎞로 이용차량은 하루 9,000여대에 불과했으나 30년이 지난 지금은 총 연장 2,050㎞에 전국 차량 4대 중 1대꼴인 하루 260만대가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효과/ 70년대 우리경제가 눈부신 발전을 하는 데 경부고속도로의 개통은 견인차 역할을 했다.70년 80억달러에 불과하던 국내 총생산은 99년 4,067억달러에 달했으며 연간 2조9,000억원의 물류비용 절감효과를가져왔다.경부고속도로 개통은 또 자동차시대를 개막,1일 생활권시대를 실현시켰으며 지역개발과 경제개발의 촉진제가 됐다.한편으론 대도시 집중을 가시화시키고 차량의 기하급수적 증가를 가져오기도 했다. ◆고속도로의 역사와 현황 / 우리나라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성공으로 서울∼인천,서울∼부산 등 서울과 전국 주요 항구를 잇는 물동량이 급증하게 됐고 철도 중심의 육로 교통 체계의 개선이 강력히 제기됐다. 따라서 정부는 서울∼인천,서울∼부산을 직결하는 고속도로 건설을 제2차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1967∼71년)동안 완성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그 첫걸음으로 67년 5월 1일 경인고속도로 착공을 계기로 역사적인 고속도로 건설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당시 사회상황은 “정부가 이렇게 방대한 규모의 공사를 그것도 4년내에 완성한다는 것은 무리이며,많은 사회간접자본(SOC)투자 부문 가운데 고속도로건설이 왜 먼저 투자되어야 하는가?”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팽배한 시대였다. 정부는 이러한 반대를 무릅쓰고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강행,68년 12월21일경인고속도로(29.5㎞)와 경부고속도로 일부구간인 서울∼수원간 개통식을 가졌다.이어 70년 7월7일 국가대동맥이자 최대의 토목공사로 불렸던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을 개통했다. 경부고속도로 개통후 경인·경부 2개노선 452㎞에 불과했던 고속도로 연장은 70년 12월30일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간(79.5㎞),71년 12월1일 영동고속도로 신갈∼새말간(104㎞)이 개통되어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기간 중655㎞의 고속도로가 건설됐다. 이어 3∼7차 경제개발계획 기간 중 호남,영동,남해,동해,중부,88올림픽고속도로 등 전국 각지에서 고속도로 건설에 박차를 가해 제7차 경제개발계획이끝난 96년말 고속도로 총 연장은 1,885.6㎞에 달했다. 90년대 들어 92년 전국간선도로망 체계 재정비 계획을 수립,남북방향 7개축,동서방향 9개축으로 구성된 격자형 간선도로망을 구축키로 하는 한편 대도시 순환고속도로로 구성되는 국토간선도로 마스터플랜을 확정했다.이를 기초로 지속적인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말 현재 고속도로 총 연장이 2,050㎞에 이르러 세계 12번째 고속도로 보유국이 됐다. 현재 공사중인 고속도로는 서해안 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중앙고속도로 등 전국에 걸쳐 39개 노선 2,442㎞에 이른다.진행중인 공사가 올해계획대로 완료되면 22개노선 2,172㎞의 고속도로가 건설되며 오는 2004년에는 3,700㎞의 고속도로망이 완료된다. ◆도로투자에 대한 사회·경제 효과/ 고속도로는 전체도로의 2.34%에 해당하지만 지난해말 기준 전체 여객 수송의 67.8%,화물수송의 49.4%를 차지하는등 국토의 산업동맥으로 우리나라 경제발전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90년대 우리나라 도로건설에 투자된 자본의 수익률은 30% 이상으로 회사채수익률 15%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도로건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필요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국토연구원 연구결과 1,000억원을 도로건설에투자할 경우 운행 및 시간비용절감 등으로 2,672억원의 지접적인 수익이 발생되며 4만4,9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 생산에도 2,360억원의 유발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성태기자 sungt@. * 鄭崇烈 한국도로공사 사장. “30년전 오늘은 우리 경제의 주춧돌을 놓은 날입니다” 정숭렬(鄭崇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경부고속도로 개통이야 말로 경제부흥의 전기였다”면서 “이후 우리는 눈부신 경제 발전과 함께 세계 12위의고속도로 연장 보유국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현재 국내 고속도로 총 연장은 21개 노선 2,050㎞이며 올 연말까지 2,170㎞로 늘어난다.장기적으로는 오는 2004년까지 3,400㎞,2020년까지 6,160㎞로늘어난다.정 사장은 이에 대해 “경부고속도로의 성공적 성과가 없었다면 그같은 도로망을 건설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그만큼 경부고속도로 개통이갖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는 경부고속도로 개통 30주년을 기념해 ‘국민의 길! 경제의 길! 통일의 길! 경부고속도로’라는 주제로 ▲30주년 기념 고속도로카드 발행 ▲고속도로 변천사를 다룬 다큐멘터리 제작 ▲KBS 열린음악회개최 ▲경부고속도로 건설공사중 사망한 77인의 순직자에 대한 위령제 ▲수도권지역 중고생 정보사냥대회 ▲길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한편 98년 6월 도로공사의 지휘봉을 잡은 정 사장은 ‘섬기는 경영’이라는 독특한 경영방식을 도입,지난해 정부투자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종합 2위를차지하는 등 우량기업으로 성장시켰다. *朴東華 건설교통부 도로국장. “가난한 나라일수록 철도와 도로망을 잘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지금 비록힘들게 살더라도 앞으로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바로 철도와 도로에서 나오니까요” 박동화(朴東華) 건설교통부 도로국장은 “경부고속도로가 없었다면 우리 경제는 결코 단시간에 선진국 수준으로 도약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올해로개통 30주년을 맞은 경부고속도로의 중요성을 설명했다.그렇듯 경부고속도로는 건설계획 수립 당시 “먹고 살기도 힘든 판에 고속도로가 웬말이냐”는말을 감수하며 70년 7월7일 개통된 이래 지금까지 전국을 일일생활권으로 연결해왔다.동시에 산업물동량의 원활한 수송을 뒷받침함으로써 국토와 경제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박 국장은 “경부고속도로는 지금도 고속도로 전체 통행량의 30%인 72만대를 처리하고 있어 연간 2조9,000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등 명실상부한국토 대동맥”이라고 말했다. 정부가 92년 ‘전국도로망계획’을 수립한 데 이어 98년 ‘도로정비기본계획’을 마련,서해안·중앙·중부내륙고속도로 등 국토 간선축을 형성하는 도로망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경부고속도로의 경제적 파급효과에 힘입은바 크다는 게 박 국장의 설명이다.그는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투자는 현재보다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구례-하동 남도대교 기공식

    영호남의 화합을 상징하는 남도대교 기공식이 29일 오전 섬진강 하류인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에서 열렸다. 기공식에는 한광옥(韓光玉) 대통령비서실장,허경만(許京萬) 전남지사,김혁규(金爀珪) 경남지사,두 지역 국회의원,기관장,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 구례와 경남 하동 주민들의 흥겨운 농악놀이에 이어 두 도지사의 인사말,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한광옥 비서실장은 대독한 축사에서 “영남과 호남은 지리적으로 지리산을 지붕으로 삼고 섬진강에발을 담그며 남해의 푸른 바다에서 함께 꿈을 키워온 가까운 이웃”이라며“경남도와 전남도를 연결하는 남도대교의 기공은 지역주의 벽을 허물고 대화합의 큰 길을 열어가는 뜻깊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대교는 섬진강을 마주보는 전남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에서 경남 하동군 화개면 탑리를 잇는다.사업비 307억원으로 길이 358.8m,폭 13.5m로 2002년 말 완공된다. 이 다리는 전남쪽 지방도 861호선(광양시 옥곡∼구례군 산동면)과 경남 남해로 가는 국도 19호선을 연결,양지역 교류증대는 물론 지리산과 섬진강,백운산을 연계하는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 남기창기자 kcnam@
  • 김대통령 “北韓 현실적 통일방안 접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26일 “남북의 정상이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누고 민족의 문제를 풀어가는 기본원칙에 합의한 것은 반세기 우리 민족의 분단사에 큰 진전이 아닐 수 없다”면서 “특히 북한이 그동안 고수해오던 주장을 양보하고 훨씬 현실성 있는 우리의 통일방안에 접근해온 것은 매우 중요한 성과”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효창공원에서 열린 백범 김구(金九)선생 기념관 건립식에 참석,“55년 동안 갈라졌던 민족의 마음을 다시 하나로 합치는 데는 성의있는 노력과 기다림 그리고 국민의 단합된 의지와 성원이 무엇보다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백범 선생이 통일을 위해 노력하던 당시의 어려웠던 상황에 비해 지금 우리 민족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지적한 뒤 “민족의 화해협력과 공존공영의 기틀을 튼튼히 구축해서 장차의 통일에 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단법인 백범기념관건립위원회(위원장 李壽成) 주관으로 백범 서거 51주년인 이날 열린 기공식에는 이만섭(李萬燮)국회의장, 서영훈(徐英勳)민주당대표, 고건(高建)서울시장, 최규학(崔圭鶴)국가보훈처장,윤경빈(尹慶彬)대한광복회장 등 정부 및 각계 주요인사, 광복회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150억원을 들여 효창공원내 3,500여평의 부지에 들어설 기념관은 연면적 1,600평 규모의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2002년 12월 완공된다.기념관 건물은 정방형의 기념마당이 사각형 건물을 떠받들고 있는 형태로 평화와 화합의 백범정신을 상징한다.지하에는 전시실과 영상전시실·연구자료실·회의실 및 강의실이 마련되며 지상1층은 공연을 위한 기념마당, 2층은 전시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승현 임창용기자 yangbak@
  • 백범 김구선생 51주기 추모식

    백범김구선생 기념사업협회(회장 김신)는 김구선생 서거 51주기 추모식을 26일 오전 8시 30분 효창공원 소재 선생의 묘소 앞에서 거행한다.지난 1948년선생은 이념을 초월한 자주적 통일정부 수립을 위해 평양을 방문,남북협상을 벌이는 등 통일역정에 선구자적 업적을 남긴 바 있다. 추모식 행사에 이어 10시에는 효창공원내 백범기념관 건립 예정지인 테니스장에서 기공식이 거행될 예정이다.행사에는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3부 요인,애국지사,각계 인사,시민 등이 참석한다.
  • 위성전파감시센터 기공식

    정보통신부 중앙전파관리소는 16일 오전 김동선(金東善) 차관 등이 참석한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설성면 실필리 현장에서 위성전파감시센터 기공식을가졌다. 1만5,000평 부지에 연건평 665평 규모로 건립되는 이 센터는 245억원의 공사비로 위성 자동추적안테나 2기를 비롯,위성전파측정 및 분석시스템 등 최첨단 장비가 설치될 예정이며 2002년 6월에 완공된다. 이 센터는 동경 55도∼서경 160도 사이 상공의 국내외 정지궤도 위성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 등록한대로 전파를 발사하는 지 여부를 감시한다.아울러 위성의 궤도위치측정,위성중계기의 불법사용 식별 및 유해한 간섭 전파원 탐사업무도 수행한다. 박대출기자 dcpark@
  • [우리구 역점사업] 동작구

    동작구의 구정(區政)의 우선적인 화두(話頭)는 복지다. 동작구는 98,99년 서울시 복지행정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구로 선정될만큼 다양한 복지시책을 개발해온 자치구.올해는 특히 노인들을 위한 시책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노인 복지시책중에서도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노인복지기금의 적립.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복지 구현을 위해 비록 액수는 적지만 지난해부터 일반회계 출연금과 기타 수입금 등으로 매년 1억원씩을 적립하고 있는 것. 5개년 연차계획으로 적립중이며 현재 2억3,000여만원을 확보했다.총 목표액6억4,000만원이 달성되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들에게 실질적 혜택을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다 오는 10월부터는 관내 2만2,700여명의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각양의 경로우대 혜택을 줄 수 있는 노인복지카드제도를 시작한다. 보건소,병·의원,한의원,약국 등 의료분야와 극장 등 문화예술분야,이·미용업소,목욕탕,음식점,제과점 등 개인서비스 분야 13개 업종 4,500여 업소를경로우대업소로 지정,이곳을 찾는 노인들에게 30∼50%의 할인혜택을 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4월까지 기초 자료조사를 마쳤으며 참여업체에는 모범업소지정과 함께 자원봉사은행에 등록,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내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14일 기공식을 갖는 노인종합복지관 건립도노인복지행정의 틀을 바꾸기 위해 추진해온 역점 아이템.사업비 56억4,200만원을 들여 대방동 335의10 일대에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593평 규모로 건립하는 노인종합복지관에는 건강상담실과 의료실,치매노인보호실 등 의료시설을 비롯해 교양·취미교실과 공동작업실 등을 갖춰 노인들이 건강을 다지며 다양한 체험생활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가정도우미들이 직접 점심을 집으로배달,낮동안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근 관내 34곳의 구립경로당에 68대의 에어컨을 설치,노인들의 여름나기 준비를 마쳤다.내년에는 35곳의 사립경로당에 냉방기를 설치할계획이다. 김우중(金禹仲) 구청장은 “요즘 들어서는 노인들이 문화재지킴이 등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중”이라며 “시책이 실제로노인들의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행정의 실질화에 주력할 방침”이라고말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인천 ‘생물산업 기술 센터’ 기공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의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 기준인 CGMP 기준에 맞춘 바이오산업 부문 전문 연구소인 ‘생물산업 기술 실용화센터’ 기공식이 8일 인천광역시 송도 테크노파크내 현장에서 열렸다.산업자원부가 지원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생물산업 기술 실용화센터는 397억원(국고 351억원)이 투입돼 5,000평 부지에 연건평 1,700평 규모로 2002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영·호남 32가족에 새 보금자리

    섬진강변에서 영·호남 32가구가 다정하게 모여 살게 됐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이사장 정근모 전과학기술부장관)’가 8일 전남 광양시 다압면 신원마을에서 일반주택 32채와 공동건물 2채 등 34채를 짓는 기공식을 가졌다. 이곳은 이제 ‘평화를 여는 마을’로 불리게 된다.이날 기공식에는 정 이사장과 김옥현 광양시장,후원사인 주택은행과 삼성물산 관계자,국내외 봉사대원,입주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미국 등 10여개국 200여명과 국내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땀을 흘리며8월 12일까지 조립식으로 건물을 완공한다. 이곳에는 형편이 어려워 집 없이 사글세를 살고 있던 영·호남 가정 16가구씩 32가구가 입주한다. 집짓기에 16억5,000만원이 들어가는 데 부지는 주택은행에서,토목공사는 삼성물산,설계와 감리는 정림건축,건축자재는 벽산과 포철,건축비는 시티은행과 카길사 등이 전액 후원했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운동 연합회는 미국 조지아주에 본부를 둔 해비타트 포휴매니티(Habitat for Humanity:자원봉사대장 지미 카터 전미국대통령)의 한국지회로 김대중 대통령과 영부인 이희호여사가 회원과 명예이사장으로 가입돼 있다. 광양 남기창기자 kcnam@
  • [새천년 우리고장 핫 이슈] 제주도 송악산 개발

    외국과 합작으로 추진중인 제주도 남제주군 대정읍 송악산 관광지구 개발사업을 둘러싸고 찬반논쟁이 뜨겁게 일고 있다.당국과 업체,주민들은 개발을찬성하는 반면 환경단체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7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남제주리조트개발㈜(대표 金益珍)은 지역주민 동의아래 지난해 12월 30일 제주도로부터 송악산 관광지구 개발사업을 승인받아토지를 매입하는 등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 업체는 올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프랑스 아코르사 및 이탈리아 사토리사와 합작으로 1차로 4,800억원을 투입,대정읍 상모리 산1 일대 95만7,856㎡에 호텔(777실)과 콘도미니엄(185실),모노레일,해양레저 및 해저관람시설,워터파크 등을 시설할 계획이다.이같은 계획에 따라 지난 3월 25일에는 현지에서 기공식까지 가졌다. 그러나 제주환경운동연합,참여자치와 환경보전을 위한 범도민회,제주환경연구센터,한라산 지킴이 등 도내 6개 환경단체는 개발사업 승인 취소를 요구하는 행정심판을 국무총리실 행정심판위원회에 내는 등 개발사업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세계적으로도 보기드문 지질구조를 갖고 있는 송악산 분화구지역에 위락시설이 들어설 경우 귀중한 자연자원이 훼손될 우려가 크다”는것. 이들은 특히 남제주군이 지난해 말 송악산관광지구 개발 예정지 가운데 분화구 지역까지 포함한 52만㎡를 마라도 군립 해양공원에 편입시켜 상업·숙박·놀이시설이 가능한 집단시설지구로 지정한 점 등 인·허가 과정에 의혹이 있다며 감사원에 감사를 의뢰하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당국과 사업 시행자측은 “개발대상 면적에 분화구(14만7,000㎡)가 포함되기는 했으나 환경영향평가때 정밀 지질조사를 벌여 시설물 설치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입지선정에 만전을 기해 시설물로 인한 환경파괴는 없을것”이라는 주장이다. 이들은 “매매계약도 제주도개발특별법에 의해 체결된 것으로 개발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계약무효라는 조건을 달았기 때문에 투기우려도 있을 수 없다”며 “지난 94년 이곳이 관광지구로 지정되면서 주민공람 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던 환경단체들이 이제 와서 개발사업을 반대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한다. 대정읍 주민 1,700여명도 송악산관광지구개발 범읍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지역간 균형개발과 관광개발 촉진을 위해 송악산 관광지구 개발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개발에 찬성하고 있다. 송악산 관광지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매입은 현재 80%까지 이뤄진 상태이며사업시행자측은 5월중 도로·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춘천시 최첨단 전자도서관 건립

    강원도 춘천시가 최첨단 전자도서관을 세운다.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처음이다. 춘천시(시장 裵桂燮)는 멀티미디어와 생물산업 등 각종 지식문화산업체들이집결돼 있는 후평동 하이테크 벤처타운 옆 1,929㎡의 시 부지에서 전자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2일 갖는다. 15억8,000여만원을 들여 올 연말쯤 완공할 전자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2층규모로 매체자료실과 영상음향실,온라인서비스실,전산실 등 첨단 정보환경을 갖춰 시민들에게 사이버공간을 통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은행 역할을 맡는다. 춘천시는 이들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각종 첨단장비 구입비로10억∼20억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예산 확보에 나섰다.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관일은 장비가 갖춰지고 각종 자료가 데이터베이스화되는 내년초가 될 전망이다. 하이테크 벤처타운과 인접한 전자도서관이 개관되면 초고속 정보통신망을통해 다양한 정보를 해당 기업에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기존 도서관이 책을 열람할 수 있는 곳이라면 전자도서관은 압축된 CD나 테이프 등의 자료를 통해 검색은 물론 음악 영상 등 다양한 사이버공간을 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
  • “미래로”하노이·호치민 축제물결

    [호치민시티·워싱턴 외신종합] 베트남종전과 통일 25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30일 옛 사이공인 호치민시티와 수도 하노이 등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새벽 6시 30분 월남 시절 대통령궁이었던 독립궁에서 치러진 기념식으로막을 올린 기념행사는 각계각층의 퍼레이드와 각종 문화행사 등으로 이어졌다.기념식이 펼쳐진 독립궁에는 전면에 국가지도자인 전 호치민 대통령의 초상이 드리워져있고 양편에 베트남기와 공산당기가 걸렸다.기념식과 퍼레이드외에도 시내 각 가정과 거리마다 베트남기를 내걸고 각종 애드벌룬과 플래카드를 선보여 도시 전체가 축제 분위기를 연출. ■수도 하노이에서 5년마다 치러오던 대규모 군사퍼레이드는 베트남정부의실용주의 노선이 반영된듯 이번에는 경비절감을 이유로 치러지지 않았다.대신 29일 앞당겨 레카피유 공산당서기장과 천득렁 대통령 등 정부요인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국회의사당에서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졌다.혁명가 열창과 함께 치러진 기념식에서 판반 카이 총리는 기념사를 통해 “종전 25년만에 정치 외교경제등 모든 면에서 안정을 돠찾았다”고 선언하고 이제 미래를 향해 나가자고 촉구했다.카이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베트남전 책임론’을제기.카이총리는 “종전 2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베트남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는 참전국들의 책임이 크다”고 밝히고 “참전국들은 책임있는 태도로베트남을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베트남전에서는 베트남군 300만명,미군 5만8,000명,한국군 5,000명,호주군500명이 죽은 것으로 돼 있고 미국의 고엽제 살포로 400만명의 피해자가 생긴 것으로 베트남은 주장하고 있다. ■베트남전에 참전했던 한국군 용사들이 베트남종전 25주년을 맞아 처음으로위령비를 세운다.대한월남참전복지전우회(이사장 김문구)는 5월 2일 베트남중부 쾅남성 디엔증사 하미마을에서 전쟁으로 희생된 베트남인들을 위로하기 위한 위령비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하미마을은 베트남전 중 청룡부대 작전지역으로 전투가 가장 치열해 주민들의 피해 또 한 컸던 곳. ■미국 정부는 25년 전 베트남전에서 에이전트 오렌지(고엽제)등 각종 화학물질에 노출된 참전 용사들에 대한 보상을 확대해야 한다고 공화당의 유력상원의원인 짐 제퍼즈가 28일 촉구.제퍼즈 의원은 이날 의회에서 기자회견을갖고 “지금이야말로 베트남 참전 용사들에게 군 복무시 생긴 건강상의 문제에 대한 보상 문제를 다룰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
  • 도심 낙산 제모습찾기 나선다

    서울 중심부에 있는 낙산이 제모습을 찾게 된다. 서울시는 26일 혜화문에서 동대문까지 약 3㎞에 걸쳐 있는 낙산의 훼손된지형을 회복시키기 위해 종로구 동숭동 동숭시민아파트 철거 부지에서 고건(高建) 시장과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낙산 복원사업 기공식을가졌다. 서울시는 2002년 말까지 사업비 840여억원을 들여 종로구 동숭동과 성북구돈암동 일대 6만1,000여평의 낙산을 복원,녹지 및 역사탐방로를 조성하고 공원 및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97년부터 낙산 내에 있는 일반주택 362개동과 아파트 30개동에 대한 철거 및 보상작업에 나서 최근 이를 거의 마무리지었다. 서울시는 동대문에서 혜화문까지 이르는 2.1㎞ 구간에 서울 성곽을 따라 3∼4m 폭으로 역사탐방로를 조성하고 820평 규모의 조각정원을 설치,문화활동공간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400∼700평 규모의 광장 3곳을 설치,민속놀이 등 각종 이벤트 공간으로 활용하기로 했다.또 산책로 곳곳에 체력단련장 5곳,배드민턴장 3곳,농구장 1곳 등을 설치하고 노인정과 휴게실 등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조선조에 이수광이 ‘지봉유설’을 저술했던 초가집인 ‘비우당(庇雨堂)’도 복원한다. 녹지 복원을 위해 소나무 느티나무 등 11만여그루의 나무와 구절초 등 3만포기의 풀도 심을 계획이다. 한편 해발 125m인 낙산은 지난 1940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16만7,000여평이공원으로 지정됐으나 개발 바람으로 97년에는 지정 당시의 4분의 1에 불과한3만9,000평만 공원용지로 남아 있었다.또 정상까지 아파트와 주택이 들어서고 공원용지에 불량주택이 들어서는 등 무분별한 개발 때문에 그동안 공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었다. 김용수기자 dragon@
  • 쿠앙남에 베트남전 희생자 위령탑

    베트남 참전군인들이 다음 달 2일 베트남 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과 베트남 군인을 위한 위령탑 건립 착공식에 참석한다.또 시민사회단체들은 오는 30일 베트남을 방문,양민학살 진상조사에 나선다. 월남참전전우복지회 소속 참전 군인들은 20일 “다음 달 2일 베트남 인민위원회와 함께 쿠앙남 하미마을에서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과 군인들을 위한위령제를 가진 뒤 위령탑 기공식을 갖는다”면서 “오는 9월2일 베트남 해방의 날에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행사 참석자는 참전 군인 16명과 자원봉사자 18명이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참여연대,국제민주연대 등 12개 단체가모여 지난해 12월 발족한 ‘베트남전 한국군 양민학살 진상규명위원회’도이날 “정부는 시민단체와 공동조사단을 구성,한국군의 베트남 양민학살에대해 적극적으로 진상을 규명하는 한편,베트남 정부와 국민에게 공식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베트남에 조사단 4명을 파견,양민학살 현장을 방문한다. 이에 앞서 해병 청룡여단 제2대대 7중대장으로 베트남전에 참가했던 김기태씨(65·예비역 대령)는 지난 18일 한 주간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66년 베트남 중부지역 베트콩 소탕작전 기간 중 양민 40여명을 집단으로 사살했다”고 진술했었다. 이랑기자 rangrang@
  • 종로 낙산 공원화사업 새달 착공

    서울 종로구 동숭동 낙산 일대 시민아파트 철거부지 6만1,037평에 대한 공원화 사업이 오는 2002년 완공을 목표로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서울시는 16일 이 지역 시민아파트 철거작업이 거의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6일 지역주민과 대학로 일대 문화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화사업 기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동숭,낙산,기자 등 3개 시민아파트와 중산 시범아파트 등 모두 30개동 1,359가구와 단독주택 362동이 자리잡고 있었으나 낙산복원계획에 따라 지난 97년부터 보상과 철거가 진행돼,현재 동숭,기자시민아파트 등 4개동에 대한 철거작업만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2002년까지 사업비 554억원을 투입,낙산의 상징성을 회복하고 녹지축을 복원하는 한편 성곽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문창동기자 moon@
  • 서울도심에 첫 자연사전시관,연희동 안산일대 2002년 완공

    서울 도심에도 자연사전시관이 만들어진다. 서대문구(구청장 李政奎)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연희동의 안산 자락에서 종합자연사전시관 기공식을 갖기로 했다. 2002년 말 개관할 자연사전시관은 3,078평의 부지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각 층별·분야별로 전시테마를 갖춰 지구의 탄생에서부터 현재안산의 자연생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꾸며질 예정이다. 우선 1층에는 안산과 한강의 자연생태 등 생활주변의 환경을 소재로 한 ‘인간과 자연관’이 들어서고,2층에는 생명의 탄생부터 인류의 진화과정까지를 흥미롭게 소개하고 대형 공룡모형을 보여주는 ‘생명진화관’이 설치될예정이다. 3층에서는 지구의 탄생과정과 광물의 신비로운 모습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한반도의 자연환경을 별도로 다루는 ‘지구환경관’도 만들어진다. 김재순기자 fidelis@
  • 보라매공원에 종합체육센터 건립

    서울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공원에 동작구민 종합체육센터가 건립된다. 동작구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생활체육의 확산을 위해 신대방동 460의1 일대 4,924㎡ 부지에 구민 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하고 오는 18일 현장에서 기공식을 갖는다.사업비는 모두 196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2층,지상 4층에 연면적 7,737㎡ 규모로 오는 2002년 3월 준공될 예정인 체육센터에는 국제 규격의 수영장을 비롯해 헬스장과 청소년 전용 체력단련실,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 2곳과 골프연습장 어린이놀이방 등이 들어서게 되며 주차장과 관리실 등 부대시설도 갖추게 된다. 심재억기자 jeshim@
  • 성남 하대원 저층아파트촌 재개발

    분당신도시 인근 경기 성남시 하대원동 일대 저층아파트촌이 1,500여가구의 새 아파트단지로 거듭난다. 22일 대한주택공사는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249 일대 5층 아파트 910가구를 헐고 15∼23층 1,541가구를 새로 짓는 하대원동 재건축사업을 24일착공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성남시와 주공이 도시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하대원동재건축사업은 이 일대 1만9,691평에 들어선 소형 아파트 910가구를 헐고 오는 2003년 2월까지 26∼49평형 1,541가구를 건립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주공은 24일 오전 11시 기공식을 갖고 오는 10월 일반분양분을 공급할 계획이다.평형별 건립가구수는 26평형 468가구,27평형 9가구,33∼36평형 747가구,45평형 185가구,49평형 132가구 등이다. 성남 구시가지와 분당신도시 사이에 위치한 하대원지구는 수서~판교간 도시고속화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지하철 분당선 모란역이가까이 있는 등 입지여건이 좋아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공 관계자는 “주공으로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재건축사업인 만큼 민간재건축사업과 달리 용적률을 280%선으로 낮추고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린 환경친화적 아파트단지를 조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한강에 보행자 전용 다리 생긴다

    한강에 최초의 보행자 전용 교량이 우리나라와 프랑스 공동설계로 2002년설치된다. 세계 주요도시 시장회의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중인 고건(高建)서울시장은 16일 프랑스 2000년 위원회 장 쟈크 아야공 위원장을 만나 서울영등포구 양평동과 한강 양화지구시민공원 및 새로 조성될 선유도공원을 잇는 교량을 양국 기술진이 공동설계하기로 합의,의정서에 서명했다. 새로 만들어지는 교량은 폭 4m,길이 468m 규모로 한강에 건설되는 최초의 보행자전용교량이다.모두 1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0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서울시는 교량중 기존 육교는 철거하지 않는 대신 올림픽도로 등의 차량소음을 차단할 수 있도록 보도 옆으로 유리벽을 설치하고 덩굴식물을 심어 보행자를 위한 육교로 활용하기로 했으며 교량 바닥은 목재로 마감하는 등 환경친화적 개념을 도입하기로 했다. 양화지구와 선유도를 잇는 120m구간은 실용성과 예술성을 조화한 무지개형태의 교량으로 건설,선유도 하류의 생태를 관찰하고 한강의 석양도 바라볼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선유도 하류의 자연초지지역에는 교량과 직접 연결되는 길이 108m,폭 14m의 데크를 설치,시민들이 이 일대 자연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광장개념을 도입하기로 했다. 교량 설계는 프랑스 2000년 위원회가 추천한 세계적 건축예술가인 루디 리치오티 파리고등건축학교 초빙교수가 맡게 됐다. 서울시는 리치오티 교수가 제시한 개념설계를 바탕으로 9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오는 10월 아셈(ASEM)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을 방문하는 자크 시라크 프랑스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가질 계획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 교량은 최첨단 콘크리트인 듀탈을 사용해 한강을 대표하는 명물로 만들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심재억기자 jeshim@
  • 오늘의 동정

    ◆국제적십자사에 성금 전달정원식(鄭元植)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7일 기상이변으로 고통받고 있는 모잠비크와 몽골의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4,200만원을 국제적십자사연맹을통해 모잠비크와 몽골적십자사에 전달했다. ◆日총리 자문위원들과 간담회김태동(金泰東)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 위원장은 8일 오후 3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일본 총리 자문기관인 ‘21세기 일본의 구상간담회’의 가와이 하야오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들과 ‘새천년 한·일 양국의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휴게소 서비스質 개선 결의정숭렬(鄭崇烈) 한국도로공사 사장은 7일 도공 회의실에서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도로공사는 이날 모두 702억원을 투자,휴게소 서비스 질을 높이기로 했다. ◆양영식 통일부차관 초청 강연회이배영(李培寧) 남북문화교류협회 중앙회장(은평구청장)은 8일 오후 3시 연세대 동문회관에서 양영식(梁榮植) 통일부 차관을 초청,2000년도 정기총회및 ‘대북정책의 전개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제63차통일정책 강연회를개최한다. ◆수원캠퍼스 기숙사 기공식심윤종(沈允宗) 성균관대 총장은 6일 수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이 기숙사는 5,000여평 규모로 학생 88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오늘 노사정 토론회이 선(李銑) 한국노동교육원장은 8일 오후 3시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노사정 토론회를 개최한다.
  • 선거법상 단체장 행위제약 내용

    현행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상 자치단체장들이 해서는 안되는 행정행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우선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해 10월16일부터는 각종 기부행위가 금지·제한되고 있다. 선거기간 30일 전인 오는 27일부터는 소속직원·선거구민에게 법령이 정하는 이외의 금품·이익제공을 못한다.즉 단체장의 직함이나 성명을 밝히거나그가 하는 것으로 추정가능한 방법으로 직원이나 선거구민에게 금품을 주거나 약속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그러나 소속직원에게 월급을 주거나 우수직원을 포상하는 행위는 제외된다. 또 오는 27일부터는 소속 정당의 정강·정책을 홍보 선전하는 행위나 통·이·반장의 회의에 참석하는 행위도 할 수 없게 된다.나아가 법령이 정한 경우 이외의 각종 행사를 개최·후원하는 행위도 안된다.다시 말해 교양강좌,시·도정이나 시·군·구정 활동보고,사업설명회,공청회,체육대회,경로행사,민원상담 등을 하거나 후원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집단민원이나 긴급한 민원이 발생했을 때나 법령·조례에 근거한 지자체 본연의 직무수행을 위한 행위,읍면·동 이상의 행정구역단위의 정기적인 종합주민체육대회나 전래적인 고유축제를 개최·후원하는 행위는 제외된다. 선거기간이 시작되는 3월28일부터는 국가나 지자체 예산으로 시행하는 사업가운데 즉시 공사를 진행하지 아니할 사업의 기공식 개최나 정상적인 업무외의 출장도 금지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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