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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무원들 재택 금지하면 알아서 그만둘 것”…‘칼바람’ 예고한 머스크

    “공무원들 재택 금지하면 알아서 그만둘 것”…‘칼바람’ 예고한 머스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 1등 공신으로 꼽히며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발탁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무원 숫자를 줄이기 위해 재택근무를 없앨 것이라고 밝혔다. 20일(현지시간) 머스크는 기업인 비벡 라마스와미와 월스트리트저널(WSJ) 기고에서 DOGE가 추진할 연방정부 구조조정에 대한 구상을 소개했다. 앞서 트럼프 당선인은 두 기업인이 신설되는 DOGE를 이끌며 정부 관료주의와 과도한 규제, 낭비성 지출을 없앨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연방정부가 대통령 행정명령을 남용해 의회가 입법을 통해 부여한 권한을 넘어서는 수준의 규제를 하고 있다며 이런 위헌적인 규제를 없애겠다고 했다. 이들은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면 대통령 행정명령을 통해 이런 규제의 이행을 즉각 중단하고 재검토와 폐지 절차를 개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규제를 크게 줄이면 공무원 숫자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각 정부 기관이 “헌법적으로 허용되고, 법령으로 정해진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최소 인력”을 식별하고 “폐기되는 연방 규정의 숫자에 최소한 비례 되는 숫자의 연방 공무원을 해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자리가 없어진 공무원이 민간 부문으로 이직하도록 돕겠다면서 대통령이 기존 법을 근거로 조기 퇴직자에 인센티브나 자발적 퇴직 수당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법이 연방 공무원을 정치적 보복 차원에서 해고하는 것을 금지할 뿐 특정 직원을 겨냥하지 않은 인력 감축은 허용한다면서 대통령에게 “대규모 해고와 연방 기관의 수도 밖 이전” 등의 권한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방 공무원들을 일주일에 5일 사무실에 나오도록 한다면 많은 수가 자발적으로 그만둘 것이며 우리는 환영할 것이다. 연방 공무원이 사무실에 나오고 싶지 않아 한다면 미국 납세자가 코로나19 시절 특권인 재택(근무)을 위해 급여를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스크는 지난 2022년 트위터를 인수한 뒤 직원들에게 보낸 첫 단체 이메일에서 재택근무 금지를 선언했으며, 테슬라 임원들에게도 사무실 출근을 요구하는 등 재택근무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이에 대해 CNN은 “재택근무를 금지하고 정부 기관을 워싱턴DC 밖으로 이전하면 많은 연방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떠나면서 새 트럼프 행정부가 공무원 숫자를 줄이고 정부 예산을 아낄 수 있다는 구상”이라고 설명했다. 연방 인사관리처(OPM)에 따르면 현재 130만 연방 공무원이 원격근무를 승인받았으며 이들은 근무 시간의 60%를 사무실에서 보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등은 백악관이 재택근무 중단을 강행하면 연방 공무원 노조와 충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머스크와 라마스와미는 의회 허가를 받지 않거나 의회가 의도하지 않은 용도로 사용되는 예산이 연간 5000억 달러를 넘는다며 이런 지출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삭감 대상으로는 공영방송공사(CPB) 예산 5억 3500만달러, 국제기구 지원금 15억 달러, 진보단체 보조금 3억 달러를 거론했다.
  • 카라바조가 그린 다양한 인간 군상 보고서 [으른들의 미술사]

    카라바조가 그린 다양한 인간 군상 보고서 [으른들의 미술사]

    카라바조는 ‘그리스도의 체포’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들로 꽉 차게 그렸다. 여기에는 놀라 도망가는 남자, 체념한 남자, 허둥대는 남자, 체포하는 남자, 소리치는 남자 등 일곱 남성이 어수선하게 구성되어 있다. 이 인물들은 성경 속 인물들이다. 도망가는 남자는 사도 요한이며, 체념한 남자는 그리스도이고, 중앙에 허둥대는 남자는 가롯 유다다. 나머지 남자들은 상관의 지시에 따라 그리스도를 체포하러 온 로마 병사들이다. 그러나 이 장면에 성경 속 인물이 아닌 남자도 있다. 오른편에 랜턴을 높이 든 인물은 바로 카라바조 자신이다. 배반과 용서유다는 로마 병사들에게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를 마치고 내려오는 그리스도를 체포하라고 했다. 그러나 로마 병사들은 누가 그리스도인지 몰랐다. 유다는 자신이 입맞춤하는 이가 그리스도라고 하며 스승을 팔아넘기고 말았다. 유다의 도움으로 로마 병사들은 쉽게 그리스도를 체포할 수 있었다. 그리스도는 체념한 듯 두 손을 깍지 끼고 겸허하게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다. 왼편에서 들어오는 희미한 빛과 오른편 랜턴의 빛 덕분에 어두운 공간에 빛이 생겼다. 그리스도는 로마 병사들과 몸으로 싸우거나 복수하기보다 용서를 택했다. 카라바조는 이 순간을 목격한 인물로 등장해 어둠을 뚫고 승리한 숭고한 빛으로 그리스도를 표현했다. 바로크의 서막을 연 카라바조이 작품은 아일랜드 국립미술관 소장 작품이다. 2016년 이 작품을 머릿그림으로 한 ‘비욘드 카라바조(Beyond Caravaggio)’ 전시회가 런던 국립미술관에서 열렸다. 2017년 아일랜드 국립미술관과 스코틀랜드 국립미술관에서 순회 전시가 열렸다. 이 전시회에서 선보인 ‘그리스도의 체포’는 이후 등장한 작가들이 빛 표현의 교과서로 삼을 만큼 영향력이 큰 작품이다. 중앙에 있는 병사가 쓴 투구와 갑옷이 빛에 번쩍거리는 모습은 카라바조 특유의 표현이다. 많은 작가들이 흉내냈지만 카라바조를 따라올 순 없었다. 돌고 돌아 우리에게 온 선물이 작품은 같은 제목으로 12점이 있다. 아일랜드 국립미술관 소장 작품은 1602년 시리아코 마테이가 카라바조에게 의뢰해 그린 것이다. 마테이 가문은 200년간 이 작품을 보관해 오다 1802년 로마의 수집가에게 팔았다. 그러나 이때 저자를 잘못 기록하는 바람에 약 200년간 다른 작가의 작품으로 오해받았다. 1930년 더블린의 마리 레아-윌슨(Marie Lea-Wilson) 박사가 예수회 신부들에게 이 그림을 선물했다. 1990년 더블린의 예수회 교구 식당에 걸린 이 그림이 우연히 발견되었다. 오랫동안 분실된 작품으로만 알려졌던 작품의 먼지와 바니시를 제거한 후 3년간 연구 끝에 카라바조 원작임을 인정받았다. 카라바조의 작품에서 인간과 신은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존엄한 자와 비굴한 자는 구분된다. 400년 전 ‘그리스도의 체포’는 다양한 인간을 관찰한 이의 현장 보고서와 같다. 올 11월부터 카라바조 작품 10점을 포함한 바로크 회화들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이 작품은 400년을 돌고 돌아 우리에게 찾아온 선물 같은 작품이다. 이번에 소개되는 ‘그리스도의 체포’는 우피치 갤러리 소장작이다. 7명의 인간 군상 가운데 나는 어디에 해당하는지 성찰해 볼 일이다.
  • “실패 하나하나 모여 나를 만들어”… ‘롤 황제’는 도전을 말했다

    “실패 하나하나 모여 나를 만들어”… ‘롤 황제’는 도전을 말했다

    7년의 슬럼프 극복 과정 곱씹어 “실패는 나쁜 것 아닌 작은 성공혐오·갈등의 시대, 겸손이 중요생애 첫 연설, 살면서 가장 떨려” “불과 3주 전에 수만 명 관중 앞에서 경기를 했는데, (지금이) 살면서 가장 떨리는 것 같아요.” 정장 차림으로 연단에 선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28)는 거듭 숨을 골랐다. 긴장 탓에 잠시 가슴을 붙잡고 말을 멈추기도 한 그의 표정은 냉철함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경기 때와는 사뭇 달랐다. 하지만 곧 진정성을 최대한 전달하고 싶다며 준비한 원고도 내려놓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페이커는 20일 외교부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최한 ‘2024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2013년 데뷔한 첫해부터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5회 우승, 국내 리그 LCK 10회 우승,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대기록을 세운 ‘e스포츠계 전설’인 그가 가장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언급한 단어는 의외로 ‘실패’였다. 페이커는 “항상 이겨야만 했고 1등이 돼야 하는 게 프로의 세계이고, 지는 것과 실패는 나쁘다고만 생각했다”며 “그런데 막상 생각해 보니 저는 실패로부터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잘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시작은 매우 화려했다. 그러나 2016년 이후 다시 왕좌에 앉기까지 무려 7년이 걸렸다. 페이커는 그 시간을 곱씹으며 “항상 성공할 순 없다는 것과 실패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면서 “그런 실패 하나하나가 모여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오히려 실패가 작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페이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 또다시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며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열정은 자신이 진정으로 즐기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실패를 겁내지 말고 도전하자고 청년들을 독려했다. 특히 배움과 성장에서 ‘겸손’을 중시하게 됐다며 “요즘 혐오와 차별을 보며 본인 가치관이 시대적으로 항상 옳을 수 없는 건데 어떻게 맞다고 단언하는지 안타깝다”며 “본인이 가진 게 항상 옳지 않고 정답은 아니라는 마음을 갖는 겸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보통 6~7년으로 선수 생명이 짧은 e스포츠계에서 12년째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페이커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바른 언행으로도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짧은 인생 동안 좋아하는 것을 하고, 열정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남들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 ‘유도 영웅’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40년 전 올림픽 금메달 도전했던 순간처럼 정진”

    ‘유도 영웅’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 “40년 전 올림픽 금메달 도전했던 순간처럼 정진”

    하형주(62) 국민체육진흥공단 신임 이사장이 1984 로스앤젤레스(LA)올림픽 유도 금메달에 도전했던 마음가짐으로 공단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하형주 제14대 체육공단 이사장은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40년 전 올림픽 결승에서 매트를 향해 나아가며 호흡을 조절하던 게 생각났다. 제 삶은 유도와 올림픽이 전부였다. 스포츠를 통해 인생의 많은 것들을 배웠고, 올림픽 금메달로 국민적 사랑을 지금까지 받아오고 있다”면서 “스포츠의 가치와 서울 올림픽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어 철학과 가치가 재정립된 정통한 조직,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인재 중심 조직으로 공단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세대에 우리의 서울 올림픽 레거시를 전수하고 확장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는 1988 서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재엽(유도)과 한명우(레슬링), LA올림픽 양궁 동메달 김진호, 1986 서울 아시안게임 육상 3관왕 임춘애 등 하 이사장과 선수 시절을 함께한 옛 스타들이 참석했다. 지난 18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하 이사장의 임기는 2027년 11월 17일까지 3년이다. 하 이사장은 LA올림픽 남자 유도 95㎏이하급에서 금메달을 따낸 스포츠 영웅이다. 선수 생활을 마친 뒤엔 1987년부터 37년간 모교인 동아대 교수로 재직했고 2022년 8월부터 체육공단 상임감사로 1년 4개월간 일했다. 그리고 올해 대한체육회의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체육 재정의 젖줄 구실을 하는 체육공단의 수장에 오른 것이다. 체육공단은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하고 국민체육진흥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1989년 설립됐다. 이사장은 공개모집,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 절차를 거쳐 문체부 장관 제청으로 대통령이 임명한다.
  • ‘전설’ 페이커가 떨면서 전한 메시지 “실패는 작은 성공… 두려워말고 도전하세요”

    ‘전설’ 페이커가 떨면서 전한 메시지 “실패는 작은 성공… 두려워말고 도전하세요”

    “불과 3주 전에 수만 명 관중 앞에서 경기를 했는데, (지금이) 살면서 가장 떨리는 것 같아요.” 정장 차림으로 연단에 선 프로게이머 페이커(본명 이상혁·28)는 거듭 숨을 골랐다. 긴장 탓에 잠시 가슴을 붙잡고 말을 멈추기도 한 그의 표정은 냉철함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경기 때와는 사뭇 달랐다. 하지만 곧 진정성을 최대한 전달하고 싶다며 준비한 원고도 내려놓고 담담하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페이커는 20일 외교부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주최한 ‘2024년 글로벌 혁신을 위한 미래대화’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서 청년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2013년 데뷔한 첫해부터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5회 우승, 국내 리그 LCK 10회 우승, 아시안게임 금메달 등 대기록을 세운 ‘e스포츠계 전설’인 그가 가장 많은 배움을 얻었다며 언급한 단어는 의외로 ‘실패’였다. 페이커는 “항상 이겨야만 했고 1등이 돼야 하는 게 프로의 세계이고, 지는 것과 실패는 나쁘다고만 생각했다”며 “그런데 막상 생각해보니 저는 실패로부터 성장할 수 있었고 더 잘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시작은 매우 화려했다. 데뷔 첫해 곧바로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뒤 2015년과 2016년 내리 우승했다. 그러나 2016년 이후 다시 왕좌에 앉기까진 무려 7년이 걸렸다. 페이커는 그 시간을 곱씹으며 “많은 실패를 겪으며 항상 성공할 순 없다는 것과 실패가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배웠다”면서 “그런 실패 하나하나가 모여 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지금은 오히려 실패가 작은 성공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처음엔 경기에 지면 소파를 때리기도 할 정도로 화가 많이 났는데, 실패를 많이 하다 보니 그런 모난 승부욕이 항상 저를 이끌어주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고도 했다. 실패와 함께하는 시간을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가치를 세우는 일에 집중했다는 페이커는 지난해에 이어 지난 2일 또다시 롤드컵 우승을 거머쥐며 통산 5회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제가 가진 열정이 이 자리까지 올 수 있게 해줬던 것 같고, 그 열정은 자신이 진정으로 즐기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열정은 자신이 진정으로 즐기고 두려워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많은 청년들이 실패를 겁내지 말고 도전하자고 독려했다. 특히 배움과 성장에서 ‘겸손’을 중시하게 됐다며 “요즘 혐오와 차별을 보며 본인 가치관이 시대적으로 항상 옳을 수 없는 건데 어떻게 맞다고 단언하는지 안타깝다”며 “본인이 가진 게 항상 옳지 않고 정답은 아니라는 마음을 갖는 겸손이 중요하다”는 강조도 덧붙였다. 보통 6~7년으로 선수 생명이 짧은 e스포츠계에서 12년째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페이커는 철저한 자기 관리와 바른 언행으로도 청년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짧은 인생 동안 좋아하는 것을 하고, 열정을 갖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남들을 존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마무리 인사를 했다.
  • 가을아, 가지 마! 단풍 막차 타고 제천 명소로 [여니의 시선]

    가을아, 가지 마! 단풍 막차 타고 제천 명소로 [여니의 시선]

    가을 끝자락 숲은 붉게 물들고, 밤하늘은 별빛으로 가득 찬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리솜은 이런 계절의 정취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 달려 도착한 이곳에서, 자연 속에 몸을 맡기고 단풍과 스파, 별빛이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붉게 물든 가을길, 스파에서는 힐링포레스트리솜은 사계절 중에서도 특히 봄과 가을에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봄에는 꽃이 만발한 산책로를 따라 걸을 수 있고, 가을에는 숲을 붉게 물들인 단풍이 풍경을 장식한다. 해질녘 노을빛이 산책로를 물들일 때 그저 걸어가며 가을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느끼다 보면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드는 듯한 기분이 든다. 이곳에서는 시간이 멈춘 듯한 순간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포레스트리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소는 해브나인스파다. 숲속에 자리한 인피니티풀에서는 단풍으로 둘러싸여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물속에 몸을 맡기고 하늘을 바라보며 시간을 보내다 보면 자연과 하나 된 듯한 편안함이 밀려온다. 프라이빗 스톤스파는 자연석을 깎아 만든 욕조에서 단풍이 물든 숲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다. 이곳에서 보내는 시간은 단순한 휴식이 아니라 자연 속에서 진정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순간이다. 별빛이 더하는 낭만에 숨은 명소까지스파의 힐링을 마친 후에는 단풍 숲을 따라 걸으며 가을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껴보자. 포레스트리솜은 별빛이 잘 보이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밤하늘을 수놓은 별들을 바라보며 걸으면 여행의 낭만이 더해진다. 고요한 밤하늘 아래 산책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와 여유를 제대로 누릴 수 있다. 포레스트리솜을 떠나 근처 명소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의림지의 호숫가 산책로는 가을날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청풍호반케이블카를 타고 단풍이 물든 자연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어 또 다른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여행을 풍성하게 해줄 맛의 향연맛있는 음식을 빼놓을 수 없는 여행의 즐거움이다. 포레스트리솜 내부에는 노을을 보며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더그릴720’과 다양한 한식 메뉴를 제공하는 ‘들밥애’가 있어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준다. 근처에 있는 ‘산아래석갈비 리솜포레스트본점’의 달콤한 갈비 양념이나 의림지 근처 ‘호반식당’의 곤드레 정식도 기억에 남을 별미가 될 것이다. 가을이 점점 짧아지고 붉게 물든 단풍을 만날 기회가 줄어드는 요즘, 포레스트리솜은 그 자체로도 특별한 여행지다. 이번 여행에서는 부모님과 함께 단풍길을 걸으며 오래전 가족여행의 추억을 떠올렸다. 자연이 주는 고요한 여유는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이며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더한다. 단풍, 별빛, 그리고 스파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가을의 비경을 만끽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보자. 붉게 물든 숲과 별빛이 함께하는 이 특별한 순간, 누구에게나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노점상 합법화하면 최대 수혜자는 노점상”

    문성호 서울시의원 “노점상 합법화하면 최대 수혜자는 노점상”

    서울 관광객 3000만 시대, 거리노점 합법화 노력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와 보행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서대문2)은 지난 19일 개최된 서울시의회 제327회 정례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위생적인 먹거리 문화, 실명제 상행위, 안전한 보행환경이 보장된 거리 문화, 공권력이 보호하는 보도상 상행위 등을 위해 서울시 차원의 노점상 관련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서울시가 파악하고 있는 노점 현황에 따르면 현재 노점상 중 55%가 보도상영업시설로 등록하지 않은 그야말로 무허가 노점으로 불법 상행위를 하고 있다. 노점상은 세법상 세금 부과 대상에 해당하지 않아 법적 테두리 안에 넣어 합법화하고자 ‘보도상영업시설물’로 등록해 지방자치단체 관리 아래 운영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2018년 두 개의 노점상 단체와 협의를 거쳐 ‘거리가게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도로점용허가제 도입(보도상영업시설물 등록), 시설물 설치기준 준수, 운영자 교육, 점용료 산정, 운영자가 직접 운영 등 구체적인 기준이 담겨있다. 보도상영업시설물로 등록되면 세금부과는 되지 않지만 노점이 도로를 점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도로점용료가 부과되며,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판매시설 규격이나 판매 물품에 대한 제한사항이 생긴다. 생계유지를 위해 좌판을 열던 노점상들은 자신이 터를 잡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장사를 할 수 있게 되고, 자릿세나 권리금 요구에서 보호받을 수 있게 되지만 현재 노점상 절반 이상이 등록을 거부한 채 불법 상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문 의원은 노점상의 불법 상행위가 스포츠 경기나 아이돌 가수의 공연이 있는 상암월드컵경기장, 한강 둔치 등 서울 전역에 퍼져 오히려 허가를 받고 영업하는 자영업자들이 역으로 피해를 받고 있다며 전방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용객이 붐비는 지하철 역사에서 짝퉁 잡화나 귀금속을 판매하는 노점상으로 인해 통행 안전과 함께 상거래 투명성도 무너지고 있지만 신고가 되어야 후속 조치가 이루어지는 상황으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 문 의원의 “실제 매출이 좋은 불법 노점 입지들이 높은 권리금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어 우려가 된다”라는 질의에 김성보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그런 사실이 있다. 조치가 필요하다”고 공감했다. 문 의원은 “서울시는 지난 2018년에 세운 가이드라인만 앞세운 채 불법 노점상 및 노점 관리를 온전히 25개 자치구에 내맡기고 있어 자치구별로 노점상 관리에 대한 온도 차이가 현격히 크다”고 말했다. 이어 문 의원은 “3377 관광정책에 따라 3천만 관광객이 방문하는 서울시 전역에 안전하고 건전한 상행위를 위해, 힘의 논리에 따라 노점상 입지와 권리금이 결정되는 불법 노점 현실에서 노점상인을 보호하기 위해서라도 25개 자치구에 기준점이 될 구체적인 노점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줄 것을 서울시에 촉구한다”라고 말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정과 상식의 참 뜻 되찾고, 시민의 곁에서 민생 지키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공정과 상식의 참 뜻 되찾고, 시민의 곁에서 민생 지키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은 20일 제327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섰다. 성흠제 대표의원은 오세훈 시장이 ‘명태균 게이트’에 연루됐다는 사실을 언급, 철저한 진상규명과 강력한 법적대응을 촉구했다. 서울시의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의 불투명한 사업추진, 신통기획・모아타운의 미진한 성과, 서울시 공공돌봄의 후퇴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하며 언급하며, 시민을 대표해 서울시정의 문제를 꼼꼼히 감시하고 바로잡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에 대해서는 공교육 정상화와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본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시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촉구했다. 성 대표의원은 “미래세대의 삶을 바꿀 정책결정에 있어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미래지향적인 정책 결정을 당부했다. 끝으로 성 대표의원은 “민생회복이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과제”라며, 의회 본연의 책무인 감시와 견제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밝혔다. 다음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 연설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최호정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오세훈 시장님과 정근식 교육감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흠제 대표의원입니다. 오세훈 시장님, 연설에 앞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시정질문 답변하시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 시민의 대표인 시의원의 엄중한 질문에 회피와 냉소로 일관하시는 모습을 보며 참담함을 느꼈습니다. 정신 차리십시오! 시민들은 울고 있습니다! 서울의 민생이 바닥을 쳤습니다! 서민 물가는 하늘을 치솟고 임대 딱지가 붙은 사업장이 넘쳐납니다. 코로나의 어두운 터널만 지나면 나아질 것이라 품었던 희망은 간데없고, 절망적인 현실만이 가득합니다. 막막한 현실 아래, 우리 시민들의 눈물은 누가 닦아줘야겠습니까? 오세훈 시장 아니겠습니까! 서울의 민생과 경제가 위험한 위기상황에서! 서울시는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에 천문학적인 혈세를 낭비하고 있습니다. 민간개발업자에게 막대한 이익을 줄 수 있는 화이트사이트 사업도 강행하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없애버리는 것에도 거침이 없습니다. 그렇게 서울사회서비스원을 없애고, TBS를 폐국위기로 몰아넣고는 마땅한 대응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대로 두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년 4개월여간, 시민이 우선인 서울시를 위해 치열하게 싸워 왔습니다. 앞으로도 폭주하는 서울시를 멈춰 세우기 위한 노력을 중단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도한 오세훈 시정에 대응하고 시민의 민생을 회복하는데 온 의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국가의 경제와 안보가 일촉즉발의 위기 앞에 있는 지금, 대통령과 정부는 민생은 나 몰라라! 안보도 나 몰라라! 오로지 ‘여사’ 지키기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임기가 절반이나 남았는데 대통령 지지율은 끝간데 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국정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상태입니다. 김건희 여사는 그동안 양평 고속도로 특혜의혹, 명품백 수수 논란, 주가조작 연루 의혹으로 국민의 공분을 산 것도 모자라 이번엔 공천개입 의혹으로 국가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렸습니다. 국정이 극단적 혼란에 빠진 지금, 심히 안타깝게도 오세훈 시장님 역시 명태균 게이트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도 강혜경씨가 ‘명태균이 오세훈은 내가 만들었다’라고 분명히 이야기했다고 했습니다. 시장님! 명 씨가 시장님의 당선을 위해 판을 짜고 단일화에 개입한 것이 사실입니까? 아닙니까? 대체 무엇이 사실입니까? 시민들은 그저 혼란스럽습니다. 시장님, 이 모든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면, 서울시민과 서울시민이 선출한 시장을 모독한 명 씨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주십시오. 써놓은 고소장을 접수하고 진실을 명명백백히 밝혀 추락한 서울시의 명예를 바로 잡아 주시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는 사업 과정 전반이 불투명・불합리・불공정 의혹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민관협력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민간 사업체에 과도한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끊이질 않습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는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내년 3월 운항을 시작할 ‘한강버스’ 사업에 대해 민주당은 그간 부족한 접근성 문제,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 부족, 환경파괴 등 다양한 문제를 지적해 왔습니다. 자본금 3억 5천만 원짜리 무실적 신생업체와 171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밝혀낸 바 있습니다. 전기를 이용하는 하이브리드선박 특성상 화재 발생에 취약함에도, 재난안전실, 소방재난본부 등 안전관련 부서와의 협의도 부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한강버스 사업에 참여하는 ‘이크루즈’가 당초 약속한 260억원의 대여금을 조달하지 못하겠다고 일방적 통보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사업을 강행했습니다. 애초 합의했던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는데, 협약 변경 등 적절한 후속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사업 준비 당시 면밀한 계획을 세우지 못한 나머지, 당초 계획보다 선박건조비는 두 배 이상, 부대시설 건설비용은 네 배나 폭증했습니다. 이크루즈의 대여금 철회의사로 인해 천억 원이 넘는 초기 투자 비용을 오롯이 SH가 떠안아야 할지도 모르는 상황입니다. 여의도 선착장 사업도 수상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무려 300억원 규모의 사업이 단독응찰한 개인에게 돌아갔습니다. 공모과정에서 사전에 자격요건과 계약방식을 조정했다는 의혹도 제기 되었습니다. 낙찰받은 사업자의 영업기한 제한조차 두지 않아 사실상 영구적인 영업도 가능한 상황입니다.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시민의 공공재인 한강변을 점유하는 것으로 엄격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이 추진되어야 합니다. 비정상적인 공모 과정과 계약 특혜시비로 온 나라가 떠들썩 한데도 시장님은 무얼 하고 계십니까? 더욱 심각한 문제는 서울시가 서울대관람차, 수상관광호텔, 한강아트피어, 한강 곤돌라 등에도 SH를 투입시키려 한다는 것입니다. 예상 총 사업비만 해도 1조 2000억원을 넘습니다. SH는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에 뛰어들기 위해 조례상 사업 목적에 “한강 수상 및 수변개발에 따른 건설 및 운영·관리사업”을 추가하였고, 수권자본금도 8조에서 12조로 증액한다고 합니다.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와 같은 신규사업 추진으로 인한 지속적인 출자가 예상된다는 것이 주된 이유였습니다. 주택공급과 주거복지는 뒷전으로 미뤄두고 기관의 설립목적에 맞지 않는 한강사업에 불나방처럼 뛰어든 SH를 규탄하며, 그레이트한강프로젝트 전면 재검토를 오세훈 시장에게 엄중히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 서울시는 만성적 주택난 해소를 위해 이른바 ‘오세훈표 주택정비사업’인 신통기획과 모아타운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비구역지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반 이상 단축해 신속한 대규모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홍보했지만, 성과는 영 ‘신통치’ 않습니다. 신통기획 추진 4년차를 맞이하지만, 구역 지정이 완료된 곳은 5곳에 불과하고, 그마저도 실제 착공에 들어간 곳은 없는 실정입니다. 모아타운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업은 지지부진한데 투기세력까지 유입되며 주민 간 갈등이 극에 달했습니다. 원활한 주택공급을 위한 빠른 정책추진은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정교하지 않은 정책으로 하염없이 시간이 흐르는 동안 공사비는 폭등했고, 2027년까지 10만 가구를 공급하겠다는 목표는 달성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올해 초, ‘화이트사이트’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정 부지는 용도지역을 종상향해주고, 용적률도 높여주며, 공공기여도 상한선을 완화하는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낙후된 강북권을 개발하고, 강남・북 균형발전을 통해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화이트사이트 대상 부지는 지역의 ‘알짜배기 땅’이라는 점에서 투기 유발과 특혜 시비에 대한 시민 우려가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개발을 통해 얻어질 이익을 시와 민간이 어떻게 분배하고 활용할지에 관한 논의도 미흡한 상황입니다. 대상지 중 한 곳인 서울혁신파크 부지는 서울시가 소유한 최대 규모의 용지입니다. 오 시장은 당초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자생적 경제기반을 갖춘 융복합도시’를 조성하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러나 2년이 채 지나기도 전에 돌연 혁신파크 부지를 매각하고, 대규모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지역 주민들에게는 충분한 설명도 없었습니다. 공공성도 담보하지 못하고, 시민들의 동의도 받지 못한 혁신파크부지 매각! 즉각 중단하십시오. 공공돌봄의 확대와 돌봄사각지대 해소는 오세훈 시장께서 늘 강조하는 ‘약자와의 동행’의 시작입니다. 그러나 지난 5월, 서울시의 공공돌봄을 책임져 온 서울사회서비스원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도하에 끝내 해산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서사원 해산에 따른 돌봄 공백에 대응한다며 100억 원을 투입하는 ‘돌봄 공공성 강화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저는 이 계획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돌봄의 직접제공을 포기하고, 민간 돌봄 시장에 연결하는 역할만 하겠다는 것이 돌봄의 공공성 강화입니까? 서비스 제공은 민간에 맡기고, 서울시는 그저 관리와 평가만 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공공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폄훼하고, 민간시장 우선주의로 퇴행하려는 시도에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돌봄 공공성 강화계획’의 전면 재검토를 촉구합니다. 사랑하는 천만 서울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TBS 사태는 명백한 언론탄압입니다. TBS 사태를 주도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폐국이 아닌 세금지원을 폐지한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연간 예산의 70%를 서울시 출연금에 의존하는 TBS의 예산 지원을 중단한 것은 사실상의 폐국 선언을 의미합니다.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이 문제라면, 행정적·제도적 조치를 통해 공정성을 담보했어야 합니다. ‘정권의 입맛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TBS 지원을 폐지한 것은 언론탄압!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심도있는 검토도 없이 TBS 폐지를 밀어붙였습니다. 오 시장은 법률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에도 재의요구를 하지 않았습니다. 조례 폐지가 진행되는 그 긴 시간 동안 TBS와 TBS 종사자들을 살리기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오세훈 시장과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은 TBS 폐국에 공동의 책임이 있습니다. 천만 서울시민께 고개숙여 사죄하시기 바랍니다. 시장 공관인 ‘파트너스하우스’는 또 어떻습니까? 2009년 시장 재직 당시 학생들 무상급식에는 반대하면서 한 끼에 수천만 원씩 지출했던 오찬이나 만찬 행사가 수 차례 열렸다는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90억 원의 시민 혈세로 조성된 서울파트너스하우스를 사실상 호화 공관으로 전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습니다. 시장 배우자가 시설을 사용하면서 사용 내역을 누락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시민들은 하루하루 살기가 버거운데, 시장님은 호화공관정치 의혹으로 시민들의 가슴에 피멍을 들이고 있습니다. 해명하십시오! 바꾸십시오! 그것이 바로 서울시장이 할 일입니다. 존경하는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2년 동안 우리는 학생인권의 가치를 놓고 치열한 격론을 벌였습니다. 교육에 진보와 보수의 프레임을 씌우는 불필요한 갈등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달라져야 합니다. 더 이상의 갈등은 지양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발전을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서울 교육의 위상을 다시금 제고하고, 공교육 정상화와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교육 본연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힘을 모읍시다. 정근식 교육감님 서울시의회와 적극 소통하여 주십시오. 111명의 서울시의원은 최일선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정책제안자이자 정책수행자입니다. 부디 서울교육을 위한 동반자로서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데 힘써주십시오. 오세훈 시장님, 그리고 정근식 교육감님 미국의 인디언 부족인 ‘이쿼로이족’의 위대한 법칙을 들어보셨습니까? “결정은 일곱 번째 후대에까지 미칠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내리는 결정이 수십 년, 수백 년 뒤의 서울시의 모습을 바꾼다는 무거운 사명감으로 정책을 결정하고 추진해 주십시오. 존경하는 천만 시민 여러분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으로 저의 첫 번째 공약은 ‘민생실천위원회’의 부활이었습니다. ‘민생’은 그 어떤 가치보다 우선되어야 합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민생회복’의 최우선에 서겠습니다. 시민이, ‘을’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겠습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시민의 혈세를 지키고, 서울의 미래를 지키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언제나 시민과 함께였고, 지금도 함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 할 것입니다. 긴 시간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 11. 20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성흠제
  • 가을철 감염병 ‘비상’…군산서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17명 발생

    가을철 감염병 ‘비상’…군산서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17명 발생

    김장철을 앞두고 쯔쯔가무시증과 노로바이러스 등 가을철 감염병 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일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군산에서만 17명의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고 치명률을 높지 않지만, 증상의 강도가 높은 편이다. 전체 환자 중 80% 이상이 가을철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군산시보건소는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장갑, 목수건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 ▲야외활동 후 몸 전체를 꼼꼼하게 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또 시 보건소는 다른 가을 유행 전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예방도 강조했다. 주로 기온이 떨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봄인 4월까지 많이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김장철에 소비하고 섭취하는 ‘굴’이 주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굴이나 채소 등을 날것으로 먹거나 오염된 지하수를 직접 마시게 되면 감염 위험성이 높고 감염 환자와 접촉했을 때도 쉽게 감염이 된다. 보통 1~2일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밤 줍기 등) 후 발열, 오한, 근육통 등 쯔쯔가무시증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치료받아야 한다”며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철저한 위생과 함께 가열조리용으로 표시된 굴은 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해 안전하게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이병도 서울시의원 “500억원 정책실험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객관적 지표·기준에 의한 성과평가 필요”

    이병도 서울시의원 “500억원 정책실험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객관적 지표·기준에 의한 성과평가 필요”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은평2)은 지난 11일 복지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울시가 500억원 규모 정책실험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타당성이 결여된 보여주기식 성과 발표에 치중하고 있다고 지적, 객관적 지표와 기준에 기반한 정확한 평가를 강력히 요구했다.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중위소득 85% 기준액 대비 부족분의 50%를 지원해 주는 소득보장 정책 실험이다. 2022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3단계에 걸쳐 총 2076가구를 선정·지원하며, 2026년 최종 결과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과 올해 10월, 두 차례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1차·2차 연도 디딤돌소득 시범사업 중간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1차연도 대비 2차연도의 ‘탈수급률 및 근로소득 증가’를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의 역점사업인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을 합리화하기 위해 긍정적 성과만을 부각하여 성급히 발표했다”고 비판, 문제점들을 조목조목 짚었다. 이 의원은 1차와 2차 연도 지원대상의 소득기준과 지원기간이 다름에도 두 집단을 동일선상에서 비교한 것은 성과의 정확성과 타당성을 담보할 수 없는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1차연도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484가구를, 2차연도에는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500가구와 50~85% 이하 600가구를 포함한 총 1100가구를 지원해, 소득기준이 더 높은 가구가 포함된 2차연도의 탈수급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임에도 이를 성과로 발표한 것은 타당성이 부족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1차 중간조사 결과 발표에서 중위소득 30% 이하 가구가 증가한 것에 대한 설명이 일부 빠진 점, 비교집단(3527가구)과의 비교에서 탈수급률이나 근로소득 변화 등 주요 지표에 대한 비교가 생략된 점도 문제로 제기했다. 불리한 결과는 숨기고 유리한 성과만 발표한 것에 의문을 제기하며, 디딤돌소득의 추진배경인 ‘하후상박’ 원칙이 제대로 실현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들게 하는 대목이라고 이 의원은 강조했다. 한편, 의미 있는 정책 효과를 위해 탈수급 이후의 소득 및 자산 관리에 대한 추적조사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날 복지실장은 “디딤돌소득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협의를 거쳐 진행된 것으로, 외부 공동연구진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뤄지고 있으며, 여러 우수한 성과 중 해당 부분이 강조되어 보도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490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정확한 지표와 기준을 바탕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단기적 성과를 강조하기 위한 성급한 성과 발표는 정책의 취지를 퇴색시킬 수 있다”며 “확대·지속 당위성이 있는 정책인지 확인을 위해서는 긴 호흡으로 긍정적·부정적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는 “공적자료 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객관적인 성과지표를 마련해 성과를 측정하고 있으며,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외부 연구진을 공모를 통해 선정해 분석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이 마무리되는 내년에는 3년간 성과에 대한 시계열적 분석을 포함하여 디딤돌소득의 장기적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 “심박수 증가”…스웨덴 양성평등 장관의 ‘바나나 공포증’ 이유는

    “심박수 증가”…스웨덴 양성평등 장관의 ‘바나나 공포증’ 이유는

    “바나나 좀 치워주세요.” 스웨덴 양성 평등부 장관이 바나나 공포증을 호소하며 가는 곳마다 바나나를 치워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 등에 따르면 스웨덴 파울리나 브란드베리 양성 평등부 장관의 보좌진은 지난 9월 스웨덴 국회의장실에 보낸 이메일에서 “장관이 참석하는 회의장에는 바나나 흔적이 없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보좌진은 다른 이메일 수신자들에게도 그가 참석하는 행사장에 바나나가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보좌진들이 이렇게 각별하게 챙기고 나선 까닭은 브란드베리 장관이 바나나에 강한 알레르기가 있기 때문이다. 브란드베리 장관은 지난 2020년 자신의 SNS에 “세상에서 가장 이상한 공포증을 앓고 있다”며 자신의 문제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브란드베리 장관이 참석하는 행사마다 주최 측에선 ‘바나나 통제’에 각별한 신경을 쓴다고 한다. 일각에선 그의 ‘바나나 공포증’과 요구 사항이 지나치다는 반응도 나오지만 동료들은 그가 겪는 어려움에 공감을 표했다. 경쟁당 소속인 테레사 카르발류 스웨덴 사회민주당 의원 역시 “자신도 동일한 증상으로 고통 받고 있다”며 “이 문제에 관해서만큼은 공동의 적에 맞서 단결하고 있다”고 그를 지지했다. 엘리사베트 스반테손 재무장관은 엑스에 “정치인도 일반인과 마찬가지로 두려움, 공포증, 불안을 겪을 수 있다”며 “이것이 업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면 과연 공개적으로 조명될 필요가 있는 사안인가”라고 지적했다. 울프 크리스테르손 총리 역시 “다른 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한다”며 “열심히 일하는 장관이 단지 공포증으로만 알려지고 조롱받는 상황에 당혹스럽다”고 말했다. 요한 퍼슨 교육부 장관도 언론의 관심이 터무니 없다면서 “브란드베리 장관은 확고한 자유주의자이자 취약한 여성 편에 섰던 전직 검사다. 우리 모두 그런 점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바나나 공포증’ 왜 생겼을까지난 2010년 영국에서도 ‘바나나 공포증’을 앓는 사례가 보도된 바 있다. 바나나 공포증을 앓던 영국인은 “바나나를 보면 소름이 돋고 땀을 흘리며 구토한다”고 밝혔다. 바나나 공포증은 특정 공포증에 속한다. 특정 공포증은 바나나 등 특정 사물이나 상황에 6개월 이상 지속해서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크게 두려움을 느끼는 질환을 말한다. 바나나 공포증은 극소수 사람들이 겪는데, 바나나를 보거나 냄새 맡는 것만으로도 심박수가 증가하고, 호흡이 가빠오고, 땀을 흘리고, 현기증이 나고 공황 발작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바나나 껍질, 식감, 맛 등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공포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어린 시절 먹도록 강요당했을 때 복통이나 구토를 경험했거나, 형제자매나 친구가 바나나를 먹은 후 심각한 알레르기를 앓았거나, 스트레스받는 상황을 겪을 때 바나나를 먹었을 수 있다. 바나나 껍질에 미끄러져 사고를 경험했어도 공포증이 생길 수 있다. 공포증의 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안은 피하는 것이고, 때에 따라 불안을 줄이는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김동완의 오늘의 운세] 2024년 11월 20일

    쥐 48년생 : 큰 경사가 있겠다. 60년생 : 매사 뜻대로 이루어진다. 72년생 : 투자에 이득이 있겠다. 84년생 : 외출 시 행운 온다. 96년생 : 자존심만 억제하면 행운 있다. 소 49년생 : 길운이 다가온다. 61년생 : 일이 잘 풀린다. 73년생 : 신경 쓸 일 많아진다. 85년생 : 집안에 기쁜 일 있다. 97년생 : 시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 호랑이 50년생 : 모든 일이 안정된다. 62년생 : 상승세를 타는 운이다. 74년생 : 막힘이 없이 잘 풀린다. 86년생 : 노력만큼 소득이 따른다. 98년생 : 복록이 넘친다. 토끼 51년생 : 여러 사람 사이에 존경받는다. 63년생 : 찬사를 듣겠다. 75년생 : 뜻밖의 행운이 들어온다. 87년생 : 사랑을 받는다. 99년생 : 운이 길하니 재물 들어온다. 용 52년생 : 덕을 쌓으니 경사 있겠다. 64년생 : 진행이 늦어지나 모두 이루어진다. 76년생 : 맡은 일에 충실하라. 88년생 : 근심거리가 생긴다. 00년생 : 복이 넘치니 기쁨이 크다. 뱀 53년생 : 부귀를 겸비한 하루다. 65년생 : 곧 좋은 운이 들어온다. 77년생 : 마음의 안정을 찾는다. 89년생 : 가까운 사람에게 신경 써라. 01년생 : 작은 이득 있다. 말 54년생 : 막혔던 일이 풀린다. 66년생 : 행운을 가져다준다. 78년생 : 먼 곳에서 좋은 소식이 있다. 90년생 : 새로운 일을 도모해도 길하다. 02년생 : 고민이 해결된다. 양 43년생 : 마음을 잘 다스려라. 55년생 : 명예가 날로 상승한다. 67년생 : 좋은 소식이 들려온다. 79년생 : 시작과 끝이 좋겠다. 91년생 : 일이 잘 풀리어 기분 좋다. 원숭이 44년생 : 건강이 좋아진다. 56년생 : 귀인이 돕는다. 68년생 : 분수를 지켜야 행운이 온다. 80년생 : 우연한 횡재수가 있다. 92년생 : 정신없이 바쁜 만큼 이득이 크다. 닭 45년생 : 집안에 행복이 있다. 57년생 : 서로의 이해가 필요하다. 69년생 : 운세가 호전된다. 81년생 : 형제간에 사이가 좋아진다. 93년생 : 티끌 모아 태산이다. 개 46년생 : 건강이 회복되는 날이다. 58년생 : 소득도 생기고 인심도 얻는다. 70년생 : 언행에 조심해야겠다. 82년생 : 주변의 도움으로 일이 해결. 94년생 : 문서에서 이득을 본다. 돼지 47년생 : 바라던 소망이 이루어진다. 59년생 : 자신 있게 밀고 나갈 때이다. 71년생 : 일에 이익이 많겠다. 83년생 : 어렵던 일이 해결된다. 95년생 : 현실에 충실하면 길하다.
  • 배드민턴 불공정 관행 등 재발 막는다

    윤석열 정부의 후반기 체육 정책의 방점은 공정과 혁신에 찍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포츠 행정에서 이를 실현하고자 ‘스포츠혁신지원과(가칭)’를 신설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19일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감사·조사 결과 드러난 체육계의 불공정한 관행을 타파하고, 투명한 스포츠 행정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체육국에 스포츠혁신지원과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체육계의 중추인 대한체육회를 통해 공정성과 자정 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문체부가 새로운 조직을 통해 스포츠 정책의 집행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문체부는 또 체육단체 임원의 연임 심의를 별도 기구에 맡기고,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을 상향하는 방향으로 법·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지난 12일 자신이 임명한 스포츠공정위원들에 의해 3선 출마 심의를 받은 것과 관련, 문체부는 “셀프 심사”라며 강한 유감을 표하면서 예고한 행정·재정적 조치의 연장선이다. 이밖에 문체부는 대한체육회를 통해 지역에 지원했던 생활체육 예산 가운데 약 416억원을 지방협력사업으로 전환한다. 문체부가 시도 체육회 등에 직접 지원을 통해 대한체육회의 힘을 빼려는 조치다. 문체부 관계자는 “이를 통해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과 국민이 요구하는 공정과 상식에 걸맞은 민관 협력 체계 확립과 스포츠 재도약의 정책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7인 1역’으로 풀어낸 인간의 모순된 마음

    ‘7인 1역’으로 풀어낸 인간의 모순된 마음

    소설이 원작인 영화와 연극에는 각색이라는 꼬리표가 붙는다. 활자를 이미지화하는 작업이다. 소설과 영화가 더할 나위 없는 명작일 때 연극은 어떤 장르적 차별화를 실험할 수 있을까. 다음달 5~8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초연되는 연극 ‘몬스터 콜스’는 그간 소설이 원작인 ‘나무 위의 군대’, ‘살아 있는 자를 수선하기’ 등으로 호평받아 온 민새롬 연출가의 독창적 형식 실험이 눈에 띄는 작품이다. 영국의 청소년 작가 시본 도우드가 암 투병 중 작품을 구상했고 도우드 사망 후 미국 작가 패트릭 네스가 완성했다. 영국 최고 아동문학상인 카네기상(2012) 수상작으로 리엄 니슨이 몬스터를 연기한 2016년 개봉 영화도 수작으로 꼽힌다. ●소설·영화로 알려진 수작, 무대에 올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작품이지만 연극은 전혀 다른 질감의 무대를 보여 준다. 10대부터 40대까지의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 7명이 주인공인 10대 소년 ‘코너’를 번갈아 연기한다. 1인 1역의 전통적 연기 문법에서 벗어난 것이다. 이 공연은 활자와 ‘신체의 무브먼트’로 나눠 각색됐다. 극본은 창작극 ‘은의 혀’ 등을 쓴 박지선 극작가가, 배우들의 몸짓에서 비롯된 영감을 표현한 각색은 황혜란 디바이징 디렉터가 맡았다. 지난 18일 국립극장에서 시연된 주요 장면에서는 지체장애인 배우 김원영이 코너가 돼 악몽을 들려주자 나머지 여섯 명의 배우가 바닥을 기고 서로의 몸을 감싸며 탐색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민 연출은 “한 인물에게 벌어지는 상황들을 여러 배우들의 목소리와 몸을 통해 다양한 질감으로 표현해 관객들에게 보여 주고 싶었다”며 “배우 한 명이 한 인물을 연기하는 방식이 아닌 배우 모두가 코너의 복잡하고 다층적인 마음을 통과하는 연기를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1인 1역 ’ 문법 깨고 7명이 번갈아 연기 코너는 죽어 가는 엄마와 부재 중인 아빠, 부모의 이혼, 학교 폭력으로 이어지는 힘겨운 시간을 관통한다. 엄마를 간절히 구하고 싶은 동시에 엄마가 세상을 떠나길 바라는 소년의 모순된 마음을 통해 인간의 복잡한 내면 세계를 그려 낸다. 매일 밤 12시 7분 죽음이 달고 온 악몽과 삶이 불러낸 몬스터와 대화하면서 고통과 진실을 맞닥뜨린다. 배우들은 저마다의 코너를 보여 주기 위해 연기한다. 비장애인 배우 황은후는 “이 작품에는 슬픔과 고통을 감추는 코너와 슬픔을 온몸으로 드러내는 코너 등 다양한 모습이 있다”며 “배우 모두가 코너라는 아이의 고통을 서로 분담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이 작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배우들이 극을 전달하는 만큼 무대에서 그림자로 내용을 전하는 수어 통역사 5명도 함께한다.
  • 우크라, 러시아 본토에 ‘에이태큼스’ 첫 공격 “무기고 파괴”…‘게임 체인저’ 될까

    우크라, 러시아 본토에 ‘에이태큼스’ 첫 공격 “무기고 파괴”…‘게임 체인저’ 될까

    우크라 “카라체프 무기고 2차례 폭발”“전황 도움…게임 체인저될 것” 반색러 “5발 요격, 1발 파편만 떨어져”“우크라에 핵무기 공격 가능” 교리 개정미사일로 전황 뒤집긴 어렵다는 전망도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장거리 지대지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 우크라이나가 군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군에 따르면 표적은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130㎞가량 떨어진 러시아 서부 브랸스크 지역 카라체프시의 제1046 무기고로 알려졌다. 에이태큼스의 최대 사거리는 300㎞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공격 소식을 전하면서 “새벽 2시 30분 현재 목표물에서는 12차례의 2차 폭발이 일어났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 점령군의 무력 공격을 종식하기 위해 무기고 파괴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러시아는 대부분의 미사일이 요격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오전 3시 25분쯤 적군이 6발의 탄도 미사일로 브랸스크 지역의 한 시설을 공격했다”며 “확인된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산 에이태큼스 전술 미사일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러시아 방공시스템이 에이태큼스 6발 중 5발을 요격했으며 나머지 1발의 파편이 군사 시설에 떨어져 소규모 화재가 발생했으나 인적, 물적 피해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군은 북한군이 배치된 러시아 쿠르스크가 아닌 브랸스크의 무기고를 첫 표적으로 삼았다. 이에 대해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CDC)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이 무기고에 북한산 포탄을 포함해 대공 미사일, 로켓이 보관돼 있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의 에이태큼스 제한 해제가 전쟁 양상을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전날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 안전보장이사회 회의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에이태큼스 사용 승인 조치에 대해 “전장 상황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의 타격 거리가 길어질수록 전쟁은 짧아질 것”고 말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미국의 에이태큼스 공격 허가에 대한 대응 카드로 10년 만에 핵무기 사용 기준인 ‘핵교리’를 개정, 확전 위기감이 고조되는 양상이다. 이번 개정은 핵보유국 지원을 받은 비핵보유국의 어떠한 공격도 ‘공동 공격’으로 간주해 핵무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또 대규모 미사일·항공기 공격, 러시아 동맹국에 대한 공격, 주권을 위협하는 재래식 무기 공격도 핵 공격 대상에 포함시켰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비핵 미사일을 사용하면 핵 대응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의 에이태큼스 공격 이후 사거리가 250㎞에 이르는 영국의 공대지 순항미사일 스톰섀도, 프랑스의 스칼프도 거리 제한이 해제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다만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전황이 여전히 러시아에게 유리한 상황인 만큼 에이태큼스 등의 미사일 공격으로 전세를 완전히 뒤집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오히려 러시아가 쿠르스크의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등 대대적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 러 국방부 “우크라, 러 본토로 에이태큼스 6발 쐈다”

    러 국방부 “우크라, 러 본토로 에이태큼스 6발 쐈다”

    개전 1000일인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19일) 새벽 3시 25분 우크라이나군이 6기의 에이태큼스로 브랸스크 지역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대공미사일방어체계인 ‘S-400’(러시아판 사드)와 판시르 방공시스템으로 미사일 5기를 격추하고 1기를 손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미사일 파편이 브랸스크 소재 군사시설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즉시 진압되었고, 특별한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는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 소재 군사시설을 겨냥해 에이태큼스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처음으로 에이태큼스를 사용했다”며 “브랸스크 내 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30㎞,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남서쪽으로 379㎞ 떨어져 있다. 보도에 앞서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군은 19일 새벽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에 있는 러시아군 제1046무기고에 화재 피해를 입혔다. 새벽 2시 30분 현재 목표물에서는 12차례의 2차 폭발이 기록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공격 무기는 알리지 않았으나, 소셜미디어(SNS)에는 해당 무기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해당 무기고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미사일포병국(GRAU)의 제67 무기고로, 앞서 지난달에도 우크라이나군의 표적이 된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무기고를 드론 공습해 활강폭탄과 대공미사일 등 각종 무기와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탄약 수십만발을 제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 우크라軍, 에이태큼스로 러 본토 첫 타격…푸틴은 ‘핵 보복’ 카드 (영상) [포착]

    우크라軍, 에이태큼스로 러 본토 첫 타격…푸틴은 ‘핵 보복’ 카드 (영상) [포착]

    개전 1000일인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미국의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로 러시아 본토를 처음 공격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오늘(19일) 새벽 우크라이나군이 6기의 에이태큼스로 브랸스크 지역의 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대공미사일방어체계인 ‘S-400’(러시아판 사드)와 판시르 방공시스템으로 미사일 5기를 격추하고 1기를 손상시켰다고 설명했다. 또 미사일 파편이 브랸스크 소재 군사시설에 떨어지면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즉시 진압되었고, 특별한 재산 피해나 인명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RBC는 우크라이나군 소식통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이 이날 러시아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 소재 군사시설을 겨냥해 에이태큼스를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러시아 본토 공격에 처음으로 에이태큼스를 사용했다”며 “브랸스크 내 시설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주장했다.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는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약 130㎞,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서는 남서쪽으로 379㎞ 떨어져 있다. 보도에 앞서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우크라이나군은 19일 새벽 브랸스크주 카라체프시에 있는 러시아군 제1046무기고에 화재 피해를 입혔다. 새벽 2시 30분 현재 목표물에서는 12차례의 2차 폭발이 기록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체적인 피해 규모나 공격 무기는 알리지 않았으나, 소셜미디어(SNS)에는 해당 무기고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해당 무기고는 러시아 국방부 산하 미사일포병국(GRAU)의 제67 무기고로, 앞서 지난달에도 우크라이나군의 표적이 된 바 있다.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해당 무기고를 드론 공습해 활강폭탄과 대공미사일 등 각종 무기와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탄약 수십만발을 제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푸틴, ‘美 장거리무기 승인’ 결정 직후 개정 핵교리 승인 앞서 전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조 바이든 미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자국산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 내부를 타격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보도가 사실이라면, 바이든 행정부의 허가 이후 우크라이나군이 에이태큼스로 러시아 본토를 타격한 첫 사례다. 이로써 1000일을 기점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핵분쟁으로 비화할 가능성도 커졌다.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은 비(非)핵보유국에도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핵 교리 개정안에 서명했다. 개정 핵 교리는 서명 즉시 발효다. 개정 핵 교리에 따르면 러시아는 비(非)핵보유국 공격이라도 핵보유국의 참여나 지원이 있었을 때는 이를 ‘공동 공격’으로 간주한다. 비핵보유국인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영국, 프랑스 등 서방 핵 보유국의 지원으로 러시아를 공격하면, 러시아는 서방 핵 보유국에 대해서도 ‘핵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엄포다. 이는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 에이태큼스(ATACMS) 사용을 허용한 미국을 비롯해, 우크라이나에 사거리 250㎞ 장거리 미사일 ‘스톰섀도’와 ‘스칼프(SCALP)’를 지원한 영국과 프랑스를 겨냥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유럽에서는 미국에 이어 영국과 프랑스도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허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와 관련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비핵 미사일을 사용하면 핵 대응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소통으로 잇고 화합으로 더하다…서울 중구, ‘통장 워크숍’ 성료

    소통으로 잇고 화합으로 더하다…서울 중구, ‘통장 워크숍’ 성료

    서울 중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에서 15개동 통장 150여명이 참여한 ‘중구 통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봉사하며 지역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는 통장들의 사기를 높이고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동시에 서로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워크숍 첫날 중구에서 자란 유년시절과 구청장이 되기까지에 대해 통장에게 설명했다. 또한 구청장이 된 이후 그리는 중구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며 통장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행사에선 통장의 역할을 되새기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통장이 수행해야 할 구체적인 임무를 점검하고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중구의 통장이라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꼈고, 통장이라는 역할과 책임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통장들은 1박 2일의 일정 동안 부안의 명소를 탐방하며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곰소만의 푸른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천년고찰 내소사, 침수 방지를 위헤 방조제를 쌓아 만든 부지였던 줄포저류지를 자연생태정원으로 탈바꿈한 줄포만 노을빛 정원 등을 둘러봤다. 김 구청장은 “워크숍은 지역 리더인 통장들과 구정의 비전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지역을 가장 세세히 알고 있는 구정 파트너인 통장들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코원에너지서비스, 삼천리 대표이사 행감 증인 출석 회피…강한 유감 표명”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코원에너지서비스, 삼천리 대표이사 행감 증인 출석 회피…강한 유감 표명”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위원장 이병윤, 국민의힘·동대문구1)는 제327회 정례회 기간 중 도시교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코원에너지서비스 및 삼천리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참석 요청했으나참석하지 않은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시했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는 최근 사모펀드가 인수한 준공영제 시내버스회사를 매각한다는 언론보도 및 서울특별시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 20주년 혁신방안’의 민간자본 종합관리 등과 관련, 진실규명 및 입장을 듣고자 차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의 증인 출석(11월 4일)을 요청했으나 싱가포르 해외출장을 사유로 불출석 통보함에 따라 사정을 고려해 출석일을 11월 14일로 변경했음에도 결국 경영상의 사유로 행정사무감사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다. 또한 CNG 충전사업자 수익공유(기부금 납부)의 부적절성에 대해 질의하고자 11월 5일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삼천리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출석하도록 요청했으나 건강상 이유 및 회사내 행사참여 등으로 대리인 출석을 통보함에 따라 출석일을 11월 14일로 조정했음에도 계속해서 대표이사 참석이 불가하다는 연락과 함께 대리인 참석을 통보했다. 반면 다른 CNG충전사업자(한국스마트자동차, 서울씨엔지 등)는 대표이사가 참석해 성실히 질의·답변하고 교통위원회의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교통위원회가 차파트너스자산운용, 코원에너지서비스와 삼천리의 사정을 고려하여 시간을 변경하는 등의 일정에 편의를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불참하거나 본인이 아닌 대리자가 참석도록 했다는 것은 서울시의회와의 약속을 어기고 투명행정을 저해하고 서울시민의 알권리를 무시한 처사인바, 천만 서울시민을 대표해서 유감을 표시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증인들이 불참하더라도 교통위원회는 서울시 교통문제에 대해 문제점을 소상히 파악해 개선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는 한편 “관련법령에 따라 불출석한 증인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정상들 손맞잡고 ‘활짝’ 웃은 尹…‘지각’ 바이든, 어림도 없었다

    정상들 손맞잡고 ‘활짝’ 웃은 尹…‘지각’ 바이든, 어림도 없었다

    퇴임을 두 달 남기고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단체 사진 촬영을 하지 못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참가국 정상들은 설탕을 잔뜩 쌓은 듯한 독특한 형태로 유명한 ‘빵 지 아수까르’ 산(일명 ‘빵산’)을 배경으로 단체 사진(Family Photo)을 찍었다.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등은 취재진의 요청에 맞춰 손을 맞잡거나 손뼉을 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촬영 후 정상들은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회의장을 향해 발걸음을 옮겼다. 이런 모습은 G20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정상들이 해산하는 분위기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그제야 뒤늦게 회의장 쪽에서 걸어 나왔다. 단체 사진 촬영 자체를 못 한 것이다. 현지 매체 G1은 “바이든 대통령이 촬영장에 늦게 나와 공식 사진에서 제외됐다”며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도 마찬가지로 사진 촬영에서 빠졌다고 보도했다. 행사 주최 측은 바이든 대통령이 단체 사진 촬영에 지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할 때, 현직 대통령이 국제 행사의 단체 사진 촬영에 제때 도착하지 못해 사진을 못 찍은 건 유례를 찾기 힘들다. 다만 미국 측은 단체 사진 촬영이 예상보다 빨리 시작됐다고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G20 정상회의 단체 사진 촬영은 3년 만에 재개됐다. 앞서 2022년(인도네시아 발리)과 2023년(인도 뉴델리) 정상회의 때에는 정상들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지 않겠다’는 이유로 단체 사진을 찍지 않았다. 이번 단체 사진에는 러시아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도 함께했다. 익명의 관리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도 ‘항의’의 표시로 사진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은 건 아니라고 블룸버그 통신에 전했다. 다만 이번 사진 촬영은 G20 정상회의를 기념하는 공식 사진 촬영은 아니며 기아와 빈곤퇴치 회의를 기념하는 사진 촬영인 것으로 보인다고 백악관 풀취재단이 전했다. 실제 정상들은 ‘글로벌 기아·빈곤 퇴치 연합’(Global Alliance Against Hunger and Poverty)이라는 글씨를 인쇄한 단상 위에서 단체 사진을 촬영했으며, 이 연합은 브라질 정부에서 제안해 성사된 올해 G20 중점 성과물이다. 한편 이번 정상회의는 바이든 대통령이 퇴임 두 달을 남기고 참석한 마지막 국제 다자회의다. 내년 1월 퇴임하는 그는 앞서 페루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단체 사진에서도 뒷줄 끄트머리 자리를 배정받아, 폭스뉴스를 비롯한 일부 미국 언론으로부터 ‘어색한 위치’라는 비판 섞인 논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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