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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년 만에 돌아왔다” 개봉 이틀 전 예매 관객 수 ‘40만’…10명 중 7명 보러 가는 ‘이 영화’

    “3년 만에 돌아왔다” 개봉 이틀 전 예매 관객 수 ‘40만’…10명 중 7명 보러 가는 ‘이 영화’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영화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7일 개봉을 이틀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5일 오후 기준 ‘아바타: 불과 재’는 사전 예매율 74.6%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영화관을 찾는 관객 10명 중 7명 이상이 이 영화를 보러온다는 것이다. 예매 관객 수는 41만명을 넘어서며 첫 주 개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아바타: 불과 재’는 월트디즈니의 아바타 시리즈 세 번째 편으로,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위기를 이야기로 풀어냈다. 프리미어로 영화를 미리 관람한 해외 언론 및 평론가들의 극찬은 쏟아지고 있다. “극장의 존재 이유를 각인시키는 작품”(버라이어티), “모든 것을 쏟아부은 압도적 스펙터클을 완성하다”(스콧 멘델슨), “시작부터 끝까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놀랍다. 최근 몇 년간 극장에 걸린 영화 중 시각적으로 가장 압도적이다”(긱스 오브 컬러), “제임스 카메론은 그의 세계관을 완벽히 구축했다”(스크린 랜트)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아바타’ 시리즈의 앞선 두 작품은 국내에서 각각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두 작품의 누적 관객수를 합하면 2442만명에 달한다. ‘아바타’(2009)는 누적 1362만명, ‘아바타: 물의 길’(2022)은 누적 1080만명을 기록했다. 3년 만에 돌아온 이번 세 번째 편으로 시리즈 누적 3000만 기록을 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월트디즈니 작품 ‘주토피아 2’는 개봉 4주 차로 진입했다. ‘주토피아 2’는 올해 최단기간 5백만 관객 기록을 세운 뒤 누적 관객 수 53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흥행 1위 작품인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567만 9573명)을 약 30만명 격차를 두고 추격하고 있다. 주토피아와 아바타를 연달아 관람하겠다는 반응들이 이어지면서 ‘주바타’(주토피아+아바타) 신드롬이 펼쳐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 1월부터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내년 상반기 최종 결정”

    1월부터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내년 상반기 최종 결정”

    서울 청계천로 일부 구간이 내년 1월부터 다시 ‘차 없는 거리’로 돌아간다. 서울시는 15일 오는 12월 31일 자정부터 청계천 청계2가 교차로에서 광교 교차로 450m 구간의 ‘차 없는 거리’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터 해당 구간은 토요일 오후 2시~일요일 오후 10시,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1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시는 2005년 도심 속 쾌적한 보행 환경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특별시 보행 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조례’ 제10조에 근거해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를 도입해 운영했다. 하지만 매출 감소 등을 이유로 주변 상인 들의 해제 건의가 이어지면서 지난 7월부터 차량 통행을 한시적으로 허용해 왔다. 내년 1월부터 차 없는 거리 운영이 재개되면 앞서 차 없는 거리 중단 기간 내 매출 및 보행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자치구 의견 등을 수렴해 향후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 운영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도심 대표 보행거리로 자리잡은 ‘청계천로 차 없는 거리’는 통행에 대한 인식을 자동차에서 보행 중심으로 전환하는 마중물이 됐다”면서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 분석 등을 통해 합리적으로 정책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 유리 속에 138억 년 간 데이터 저장? 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5D 글라스 저장 장치

    유리 속에 138억 년 간 데이터 저장? 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5D 글라스 저장 장치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이 일어나면서 SSD 같은 고속 낸드 플래시는 물론이고 하드디스크 같은 오래된 구형 스토리지까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 똑똑한 AI를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백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하드디스크나 자기 테이프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기존 하드디스크나 자기 테이프의 내구성입니다. 자기 기록 장치는 태생적으로 데이터를 수십, 수백 년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기록 밀도를 높이기 위해 자성 입자를 더 촘촘히 배치할수록, 역설적으로 데이터의 수명은 줄어드는 ‘기술의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다시 백업하면 되지만,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장기 보존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데이터 소실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저장 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전부터 유리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유리의 실리카 결정 안에 레이저로 기록을 남기면 매우 오랜 세월 변화 없이 결정 구조가 보존되기 때문에 영겁의 세월 동안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유리 자체가 매우 저렴하고 온도나 습도 등 보존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것 역시 큰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신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면 유리 내부에 3차원적으로 작은 데이터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작은 유리판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래전부터 글라스 데이터 저장 기술에 투자해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실리카’(Project Silica)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유리판에 7TB(테라바이트) 데이터를 영구 보관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2㎜ 두께의 유리 속에 100펨토초(1초의 1,000조분의1) 간격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3차원적인 작은 구조인 복셀(Voxel)을 만드는 원리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복셀을 여러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얇은 유리에도 7TB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존 기간은 1만 년에 달합니다. 물론 글라스 스토리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만이 아닙니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의 스핀아웃인 스포토닉스(SPhotonix)는 이보다 더 진보한 5D 글라스 스토리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다만, 이들은 MS가 자체적인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달리, 기존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에 자신들의 미디어 및 광학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펨토초 레이저로 유리 내부에 미세한 구조인 메모리 크리스털(memory crystal)을 만들어 데이터를 영구 보존하는 원리는 프로젝트 실리카와 동일하지만, 세 개의 공간 차원(x, y, z)과 함께 나노 구조의 방향(Orientation) 및 세기(Intensity)라는 두 개의 광학 차원까지 기록합니다. 이처럼 총 5개의 데이터를 한 번에 기록할 수 있어 5D 글라스 스토리지 기술로 명명됐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5D 글라스 프로토타입은 5인치 지름의 유리판 한 개에 360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데이터 보존 기간으로 연구팀의 주장에 따르면 우주의 나이와 같은 138억 년입니다. 물론 이는 유리 안에 있는 메모리 크리스털의 보존 기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물리적으로 유리가 깨지거나 손상되면 그전에도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기록 방식이나 낸드 플래시 같은 반도체 기술로는 흉내 내기 힘든 장기 데이터 보존 능력을 강조하기 위한 멘트로 풀이됩니다. 사우스햄프턴 대학의 연구팀은 5D 글라스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스포토닉스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프로토타입 글라스 미디어와 데이터를 쓰는 라이터(Writer), 데이터 기록을 읽는 리더(Reader)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다만 현재 프로토타입의 속도는 느린 편이라서 초당 쓰기 속도 4MB, 읽기 속도 30MB에 불과합니다. 연구팀은 3~4년 이내로 읽기 속도를 초당 500MB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속도와 함께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가격입니다. 미디어인 유리의 가격은 저렴하겠지만, 매우 작은 결정을 유리에 새기는 라이터와 이 기록을 읽어 들이는 리더의 가격은 저렴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포토닉스에 의하면 현재 가격은 라이터가 3만 달러, 리더가 6천 달러 수준입니다. 아무리 데이터 센터용이라고는 해도 여러 대가 필요한 만큼 가격을 적정한 수준으로 낮출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스포토닉스는 향후 2년 내 데이터 센터 파일럿 테스트 진입을 목표로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5D 글라스 스토리지가 기존의 자기 테이프나 하드디스크로 달성하기 어려운 장기 ‘콜드 데이터’(Cold Data)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 유리 속에 138억 년 간 데이터 저장? 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5D 글라스 저장 장치 [고든 정의 TECH+]

    유리 속에 138억 년 간 데이터 저장? 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5D 글라스 저장 장치 [고든 정의 TECH+]

    전 세계적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 센터 건설 붐이 일어나면서 SSD 같은 고속 낸드 플래시는 물론이고 하드디스크 같은 오래된 구형 스토리지까지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더 똑똑한 AI를 위해서는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백업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하드디스크나 자기 테이프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기존 하드디스크나 자기 테이프의 내구성입니다. 자기 기록 장치는 태생적으로 데이터를 수십, 수백 년간 온전히 보존하기 어렵습니다. 기록 밀도를 높이기 위해 자성 입자를 더 촘촘히 배치할수록, 역설적으로 데이터의 수명은 줄어드는 ‘기술의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 물론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다시 백업하면 되지만,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십 년, 수백 년 동안 장기 보존할 경우 비용이 많이 들고 데이터 소실의 위험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데이터 저장 기술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전부터 유리를 이용한 데이터 저장 방법을 연구해왔습니다. 유리의 실리카 결정 안에 레이저로 기록을 남기면 매우 오랜 세월 변화 없이 결정 구조가 보존되기 때문에 영겁의 세월 동안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유리 자체가 매우 저렴하고 온도나 습도 등 보존 조건이 까다롭지 않다는 것 역시 큰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최신 펨토초 레이저 기술을 사용하면 유리 내부에 3차원적으로 작은 데이터 기록을 남길 수 있어 대용량의 데이터를 작은 유리판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래전부터 글라스 데이터 저장 기술에 투자해 왔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프로젝트 실리카’(Project Silica)는 손바닥 위에 올려놓을 수 있는 작은 유리판에 7TB(테라바이트) 데이터를 영구 보관하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은 2㎜ 두께의 유리 속에 100펨토초(1초의 1,000조분의1) 간격으로 레이저를 발사해 3차원적인 작은 구조인 복셀(Voxel)을 만드는 원리로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1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작은 복셀을 여러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얇은 유리에도 7TB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으며 데이터 보존 기간은 1만 년에 달합니다. 물론 글라스 스토리지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만이 아닙니다. 영국 사우스햄프턴 대학의 스핀아웃인 스포토닉스(SPhotonix)는 이보다 더 진보한 5D 글라스 스토리지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다만, 이들은 MS가 자체적인 스토리지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과 달리, 기존 데이터 센터 아키텍처에 자신들의 미디어 및 광학 기술을 라이선스하는 전략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 펨토초 레이저로 유리 내부에 미세한 구조인 메모리 크리스털(memory crystal)을 만들어 데이터를 영구 보존하는 원리는 프로젝트 실리카와 동일하지만, 세 개의 공간 차원(x, y, z)과 함께 나노 구조의 방향(Orientation) 및 세기(Intensity)라는 두 개의 광학 차원까지 기록합니다. 이처럼 총 5개의 데이터를 한 번에 기록할 수 있어 5D 글라스 스토리지 기술로 명명됐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5D 글라스 프로토타입은 5인치 지름의 유리판 한 개에 360TB의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데이터 보존 기간으로 연구팀의 주장에 따르면 우주의 나이와 같은 138억 년입니다. 물론 이는 유리 안에 있는 메모리 크리스털의 보존 기간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며 물리적으로 유리가 깨지거나 손상되면 그전에도 데이터가 손실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기 기록 방식이나 낸드 플래시 같은 반도체 기술로는 흉내 내기 힘든 장기 데이터 보존 능력을 강조하기 위한 멘트로 풀이됩니다. 사우스햄프턴 대학의 연구팀은 5D 글라스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스포토닉스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하고 프로토타입 글라스 미디어와 데이터를 쓰는 라이터(Writer), 데이터 기록을 읽는 리더(Reader)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다만 현재 프로토타입의 속도는 느린 편이라서 초당 쓰기 속도 4MB, 읽기 속도 30MB에 불과합니다. 연구팀은 3~4년 이내로 읽기 속도를 초당 500MB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속도와 함께 상용화를 가로막는 가장 큰 요소는 바로 가격입니다. 미디어인 유리의 가격은 저렴하겠지만, 매우 작은 결정을 유리에 새기는 라이터와 이 기록을 읽어 들이는 리더의 가격은 저렴하지 않을 것입니다. 스포토닉스에 의하면 현재 가격은 라이터가 3만 달러, 리더가 6천 달러 수준입니다. 아무리 데이터 센터용이라고는 해도 여러 대가 필요한 만큼 가격을 적정한 수준으로 낮출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스포토닉스는 향후 2년 내 데이터 센터 파일럿 테스트 진입을 목표로 상용화를 추진 중입니다. 5D 글라스 스토리지가 기존의 자기 테이프나 하드디스크로 달성하기 어려운 장기 ‘콜드 데이터’(Cold Data)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SH-구로구 결정권자 첫 간담회 성사

    박칠성 서울시의원, 서울시-SH-구로구 결정권자 첫 간담회 성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하는 박칠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4)은 지난 12일 서울시의회 별관 회의실에서 가리봉 구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의 실질적 추진을 위해 서울시, SH공사, 구로구와 함께하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 조성호 주택정책관, 황상하 서울주택개발공사(이하 SH공사) 사장, 장인홍 구로구청장과 각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한 총사업비 증액분(145억원)에 대한 분담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가리봉 구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은 지역 주거환경 개선과 공공기능 확충을 위해 추진됐으나, 사업비 증가와 책임 주체 간 이견 등으로 인해 장기간 사업 추진이 지연됐다. 이에 박 의원은 그동안 서울시의회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사업 지연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지적하며, 서울시와 SH공사의 보다 책임 있는 역할을 촉구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서울시, SH공사, 자치구 등 핵심 결정권자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구체적인 협의점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참석자들은 예산 분담 원칙과 향후 절차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교환했으며, 사업 정상화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의원은 간담회에서 “그동안 가리봉 구시장 부지 복합화 사업은 필요성에는 모두가 공감하면서도, 책임과 부담을 둘러싼 논의가 제자리걸음을 하며 주민들만 기다리게 했다”며 “이번 간담회는 미뤄왔던 문제를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해법을 찾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아직 몇 차례의 실무 협의가 더 필요하지만, 오늘 논의를 통해 사업이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희망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차원에서 끝까지 점검하고, 가리봉 지역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책임 있게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 기관들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무진 협의를 이어가며 구체적인 예산 분담안과 향후 추진 일정에 대해 추가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프로보노, 우리 아기 이름으로 시작됩니다…프리미엄 수입분유 퓨어락·젬밀, 연말 희망 기부 캠페인

    프로보노, 우리 아기 이름으로 시작됩니다…프리미엄 수입분유 퓨어락·젬밀, 연말 희망 기부 캠페인

    프리미엄 수입분유 브랜드 퓨어락 로열플러스와 산양분유 퓨어락 젬밀을 공식 수입·유통하는 ㈜퓨어랜드가 12월을 맞아, 자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사랑의 분유탑 프로보노(Pro Bono) 캠페인’을 더욱 확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보노(Pro Bono)’는 자신의 전문성을 사회에 기부한다는 의미로, 퓨어랜드는 최고급 프리미엄 분유제품을 만드는 기업을 넘어 브랜드의 선한 영향력을 나눔으로 확장하는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12월은 아이에게 첫눈, 첫 트리, 첫 선물을 안겨주는 따뜻한 계절이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누군가의 겨울을 조금 더 포근하게 만들어주는 ‘사랑과 희망 나눔 기부 시즌’으로도 불린다. 퓨어랜드는 이러한 연말의 정서를 담아 사랑의 분유탑을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겨울 기부 문화’로 자리 잡게 하고 있다. 사랑의 분유탑 캠페인은 퓨어랜드의 프리미엄 수입분유 6~9캔을 쌓아 올린 뒤 참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인증하면, 아기의 이름으로 분유 1캔이 기부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부모가 정성스럽게 쌓아 올린 작은 분유탑이 또 다른 아이의 겨울을 따뜻하게 밝혀주는 셈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달된 사랑과 희망의 기부는 소아암재단, 홀트아동복지회, 대한적십자사 등 여러 기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전달됐다. 올해 연말에는 지마켓 프로모션과 연계해 진행된 ‘퓨-젬 기부 헌터스’가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며, 사랑의 분유탑 참여 계기가 더욱 다양해졌다. 행사 기간 동안 “우리 아기 이름으로 기부해보고 싶다”는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며, 부모들이 겨울철 나눔 활동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창구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퓨어랜드는 ‘사랑의 분유탑’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언제든 참여할 수 있는 상시 프로그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더 많은 가족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퓨어랜드 관계자는 “차가운 바람이 부는 계절일수록 누군가에게 건네는 작은 온기가 더욱 크게 다가온다”며, “부모가 아이와 함께 쌓아 올린 분유탑이 또 다른 아이에게 겨울의 희망이 된다면, 그것이 기업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방식이라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랑의 분유탑 프로보노 캠페인이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캠페인 참여 방법과 기부 사례는 프리미엄 수입분유 퓨어락∙젬밀의 공식 블로그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 새 성장축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될까

    인천 새 성장축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될까

    인천 강화 남단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하는 절차가 시작됐다. 이곳에 첨단산업을 도입해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인천시 구상이 현실화될지 주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5일 오후 ‘강화 남단 인천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요청안’을 산업통상부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내년 상반기 중 강화 남단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 일원 6.32㎢로 사업기간은 2035년까지다. 인천경제청은 총 사업비 3조1000억원을 투입해 이곳에 그린·블루바이오, 피지컬AI 기반 산업생태계 구축, 스마트농업 전환, 실증 중심 도시플랫폼 도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산업부의 사전자문을 6차례 거치며 산업적 필요성과 입지 타당성을 체계적으로 검증받아 왔다. 주요 기업들의 입주 의향도 꾸준히 이어져 실수요 기대감이 높다. 유정복 시장은 “강화 남단은 미래산업 전환을 앞당길 국가적 실험장이자 새로운 성장축이 될 지역”이라며 “강화의 잠재력을 살려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혁신 거점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 중랑구, ‘면목8·9구역’ 재개발 탄력…2317세대 공급

    중랑구, ‘면목8·9구역’ 재개발 탄력…2317세대 공급

    서울 중랑구는 면목8·9구역(면목5동, 면목7동 일대)에 대한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계획이 지난 5일 통과됐다고 15일 밝혔다. ‘2025년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 심의를 모두 마치면서 두 구역의 도시정비사업이 본격화된다.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걸리는 기간도 기존보다 약 3년 단축돼 노후 주거지 재정비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면목8구역은 중랑천 인근 노후주택 밀집 지역으로,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및 상부 공원화, 면목선 신설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예정된 곳이다. 해당 구역은 2023년 8월 민간재개발 신속통합기획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4년에는 기획안 수립과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마련했다. 계획에 따라 현재 7층 이하 위주의 건축물은 기준이 완화돼 최고 35층, 13개 동, 1260세대(임대 257세대 포함) 규모의 공동주택 단지로 탈바꿈한다. 중랑천 수변과 어우러지는 주거지 조성을 목표로 장안제일시장과의 연결성을 높이고, 공원과 보육시설, 어르신 일자리 지원시설 등도 함께 들어선다. 면목9구역은 2022년 8월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로 선정된 곳으로, 올해 사전기획과 행정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공공재개발 2차 후보지 8곳 가운데 가장 먼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최고 30층, 1057세대(공공주택 265세대 포함)가 공급되며, 용마산 자락의 지형을 살린 단지 내 공원과 등산로, 사가정공원과 연계된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해 녹지 축을 확보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면목8·9구역 모두 지역의 도시환경 변화에 맞춰 주거환경 수준을 높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구청이 끝까지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 유형진 경기도의원, ‘기후 보험’ 예산 집행 부실 비판, 교통 보험으로 전락 지적

    유형진 경기도의원, ‘기후 보험’ 예산 집행 부실 비판, 교통 보험으로 전락 지적

    - ‘기후보험’ 사업 집행률 저조, 광고는 ‘교통 보험’ 수준... 예산 낭비 지적- 곤지암 궁평리 ‘태양광 사업’, 지역 주민 설명회 거부 등 ‘불통 행정’ 맹비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지난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에서 경기 기후보험 사업 예산 집행과 홍보 계획의 비효율성을 강력히 질타하며, 곤지암 지역 사업 추진 시 지역구 의원을 무시한 ‘불통 행정’을 맹비난했다. 유 의원은 먼저 기후보험 사업의 예산 집행률이 저조하여 사업 추진 동력을 상실했다고 비판했다. 총 낙찰 금액 중 상당 부분이 5개월 남아 있으며, 지난 추경 당시 목표였던 12월까지의 집행 목표에 미달하고 있는 것은 사업 관리가 부실했음을 방증한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사업의 실질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 사업이 기후보험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보험 비율에서 교통 관련 보장이 많다는 점을 지적하며 “이 사업은 기후보험이 아니라 교통보험이 아닙니까?”라고 반문했다. 이는 사업의 명칭과 실제 운영 내용이 괴리되어 있음을 꼬집은 것이다. 또한 유 의원은 기후보험의 홍보비 1억 2000만 원 집행 과정에서의 비효율성을 지적했다. 홍보비가 한국언론재단에 위탁되어 광고 수수료가 지출되었으나, 지하철 영상 광고 1200만 원이 경기도보다 천안, 인천 구간에 치중된 1호선에 광고된 점은 홍보 효과를 높이려는 의지가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아파트 3개 단지에 5000만 원을 사용한 것을 지적하며, 광고 기간을 줄이더라도 더 많은 단지에 광고를 집행하여 도민들의 인지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유 의원은 내년 4월까지 예산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사업 예산이 편성되지 않은 시점에 6월 광고를 계획한 것은 예산 집행 계획 자체가 부실했음을 보여준다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 곤지암 지역 내 사업 추진 시 발생한 ‘불통 행정’ 문제를 강력히 질타했다. 곤지암 궁평리 나무은행 사업의 태양광 설치와 관련하여 유 의원이 담당 팀장에게 지역 주민 설명회 개최를 요청했으나, 담당자가 “힘들 것”이라며 이를 거부한 행태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불통 행정이라고 맹비난했다. 또한 그는 곤지암 도자 엑스포에 햇빛발전소(태양광 설치) 사업을 진행하면서도 지역구 의원에게 사전 설명이나 협의가 전혀 없었던 점을 지적하며, 대규모 사업 추진 시 지역 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반드시 선행할 것을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처럼 예산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주민과의 소통 부재 문제를 지적하며, 도정의 진정성 있는 행정을 요구했다.
  • 일본이 방위비 증액하자 中 “우리 견제를 위한 것”

    일본이 방위비 증액하자 中 “우리 견제를 위한 것”

    중국이 일본의 방위비 증액은 중국 견제를 위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14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어신문 글로벌타임스는 외교·안보 전문가 분석을 인용해 “일본의 방위비 증액 계획은 군국주의 부활의 위험한 징후”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내년 방위비(방위 예산)를 사상 최고 수준인 9조엔(약 85조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주요 예산으로는 장사정 미사일 도입과 연안 방어 체제인 ‘실드’ 구축 등이다. 중국 외교 싱크탱크인 국제문제연구원의 샹하오위 아태연구소 특별초빙연구원은 글로벌타임스에 “이는 중국을 견제하기 위한 전방 전투망 구축이라는 핵심 목표를 염두에 둔 것”이라면서 “고도의 군사적 팽창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샹 연구원은 “일본은 매년 군사력을 확장하고 군사적 금기를 점진적으로 깨뜨려 국제 사회와 자국민 모두의 군사적 감수성을 점차 무뎌지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군사 전문가 쑹중핑은 “안보 불안을 구실로 정당화되는 일본의 이 같은 군사력 증강은 여러 연쇄반응을 일으킬 것”이라며 “동아시아의 군비 경쟁을 촉발할 것이고, 남서부 섬들에 군사력을 배치하면 동중국해와 대만해협의 완충지대가 축소돼 긴장이 고조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일본의 급진적 정책은 아시아 이웃 국가를 자극하고, 여러 아시아 국가들에게 2차 세계대전의 고통스러운 기억을 되살릴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일본 내에서도 방위비 증액이 국민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 것이라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고 했다. 미국은 중국 군사력 강화에 대한 부담 분담과 미일 군사 동맹 강화를 명분으로 일본 정부에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3.5%까지 증액할 것을 압박해왔다. 일본의 연간 방위비 예산은 오랜 기간 GDP의 1%, 약 5조엔(약 47조원) 수준으로 제한돼 있었다.
  • 전국 두 번째 ‘태안해양치유센터’…1월 12일 운영 시작

    전국 두 번째 ‘태안해양치유센터’…1월 12일 운영 시작

    협력 제안 등 잇따라, 2개월 앞당겨 운영군, 홈페이지 예약접수로 40% 할인 “서해 경관과 함께 천연 해양 자원을 활용한 치유를 경험하세요.” 충남 태안군은 태안해양치유센터가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1월 12일부터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태안해양치유센터는 지난달 12일 남면 달산포 체육공원 일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연면적 8478㎡)로 준공했다.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운영을 앞둔 이곳에서는 피트·소금·염지하수 등 태안이 보유한 천혜의 천연 해양 자원을 활용해 피부 미용과 근골격계 완화 등 해양 치유 전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 옥상에서는 서해 경관을 감상하며 해양 치유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군에 따르면 센터는 개관 후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에 전국 40개 사회단체와 2000여 명이 시설을 관람했다.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도 해양 치유 프로그램 연계 협력 제안 등이 이어지고 있다. 군은 애초 내년 3월부터 정식 운영을 계획했으나, 센터 이용 요청이 높아져 운영을 앞당겼다. 군 관계자는 “태안해양치유센터가 해양 치유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개관을 기념해 1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예약 접수를 통해 이용료 40%를 할인한다.
  • 고광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고광민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17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지방자치 발전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가 있는 시도의회 의원을 선정해 수여한다. 고 의원은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서울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현장 중심의 지방자치를 구현하고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후반기에는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펼치며 시민의 삶과 직결된 다양한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 왔다. 특히 고 의원은 교육복지 확대를 위한 선도적인 입법 활동을 펼쳤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구입비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교과서 외의 참고서와 전자책까지 지원범위를 확장하는 획기적인 교육복지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가계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습 격차를 해소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고 의원은 서울시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서울시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와 ‘서울시교육청 정책 유효성 검증 조례’를 제정하며, 서울시와 교육청 정책의 효과성과 지속가능성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제도는 정책 결정의 과학화와 예산 집행의 책임성 강화를 이끈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 개선에도 적극적으로 나선 고 의원은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문제 등 일상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 시민 체감도를 높였다. 서울 도심의 대표적 교통정책인 남산1·3호터널 혼잡통행료 제도는 도입 당시의 정책 목적과 현실적 효과에 대한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고 의원은 혼잡통행료의 실효성과 형평성을 면밀히 검토해 통행료가 실제로 교통량 분산과 환경개선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인데도 지속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4년 초부터 외곽 방향 통행료는 폐지되고 도심 진입 방향에만 부과하는 방식으로 개편되는 등 제도 개선을 이끌어냈다. 고 의원은 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건축 조례’ 개정도 주도했다. 자치구마다 다르게 운영되던 건축심의 관행을 개선하고, 심의대상을 운영기준에 공고된 사항으로 명확히 규정하여 불필요한 심의 확대를 막았다. 또한 소규모 건축허가 대상 분양건축물에 대한 건축위원회 심의 절차를 폐지해 행정 부담과 사업 기간을 줄임으로써, 소규모 주택 공급이 보다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앞서 고 의원은 2024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서울Watch), 2023년 한국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우수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정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서울Watch가 선정한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을 2022년과 2024년 두 차례 수상하며, 집행부에 대한 책임 있는 견제와 균형 및 정책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았다. 2022년에는 서울시의회 출입기자단 주관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도 선정되어 ‘2022년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2관왕’ 영예를 안기도 했다. 수상 소감에서 고 의원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높게 평가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살피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일하게 해줬더니 ‘7억’ 빼돌린 처제…“형부도 그랬잖아” 적반하장

    일하게 해줬더니 ‘7억’ 빼돌린 처제…“형부도 그랬잖아” 적반하장

    형부 회사에서 자금 관리 담당으로 일하면서 법인 계좌에서 7억여원을 빼돌린 처제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여성은 재판 중 “형부도 자금을 빼돌리지 않았냐”고 말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15일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부장 여현주)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포 모 제조업체의 전 경리 직원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14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자신의 형부 B씨가 대표이사를 맡은 회사의 경리 직원으로 재직하면서 법인 명의 계좌에서 553차례에 걸쳐 총 7억 3000여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다. 2013년 말 입사해 자금 관리 업무를 맡아온 A씨는 법인 계좌와 연계된 공인인증서와 일회용 비밀번호(OTP)를 이용해 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자신과 가족 계좌로 회사 자금을 이체하면서 거래 업체에 보내는 것처럼 송금 메모를 적는가 하면, 자금 지출 결의서를 따로 제출하지 않았다. 빼돌린 회사 자금은 자녀 영어 교육비로 매달 150만~200만원씩 쓰고 가족 보험료와 세금 납부, 쇼핑 등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이 같은 사실을 오랜 기간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 2021년 말 김포세무서로부터 수입 금액을 누락한 혐의가 있으니 해명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청을 받고 확인하는 과정에서 처제의 범행을 알게 됐다. B씨는 이미 A씨에게 매달 450만원의 월급 외에도 여러 차례 금전적 도움을 준 상태였다. A씨의 범행을 안 뒤에도 해명할 기회를 주기 위해 3개월을 기다렸다. 그러나 A씨는 재판 과정에서 “형부도 회사 자금을 유용하지 않았냐”는 등의 변명으로 대응했다. 빼돌린 자금도 돌려주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믿고 있었을 B씨 부부는 이 범행으로 인해 경제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며 “피고인은 자신의 행위를 소명하기에 앞서 변호인을 대동해 이들에게 위협을 가하거나 가족들로부터 B씨 부부를 고립시키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법정에서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며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며 “피고인의 범행 이후 행적이 매우 불량한 점에 비춰보더라도 죄책에 상응하는 엄벌의 필요성이 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중국 갈등 속 日 54년만에 판다 ‘무보유국’된다

    중국 갈등 속 日 54년만에 판다 ‘무보유국’된다

    중일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일본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자이언트판다 2마리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반환된다. 이에 따라 일본은 1972년 중일 국교 정상화 이후 54년만에 ‘판다 무보유국’이 될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은 15일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쌍둥이 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으로 돌아간다고 전했다. 두 판다는 2021년 6월 우에노동물원에서 태어나 일본에서 자라온 쌍둥이로 공개 때마다 긴 줄이 늘어설 정도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신문은 “일본 정부가 중국 측에 새로운 판다 대여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지만 실현 전망은 서지 않고 있다”며 “이번에 두 마리까지 반환되면 1972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판다가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고 전했다. 특히 지난달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어서 당분간 신규 판다 대여 협상이 진척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판다는 중일 국교가 정상화된 1972년 처음 일본에 들어온 이후 보호 연구를 명목으로 한 공동 대여 형식으로 지금까지 30마리 이상이 일본에서 사육돼 왔다. 중국은 전 세계에서 자국에만 서식하는 자이언트판다를 외교적 상징으로 활용해 우호 관계를 맺은 국가에 선물하거나 일정 기간 대여하는 이른바 ‘판다 외교’를 펼쳐왔다. 중국 규정에 따르면 해외에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성체가 되는 만 4세 전후에 중국으로 반환하도록 돼 있다.
  • 재수, “다시 시작이 아닌, 다르게 시작하라”.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재수 조기선발반’ 모집

    재수, “다시 시작이 아닌, 다르게 시작하라”. 안성 이투스247기숙학원, ‘재수 조기선발반’ 모집

    2027학년도 새로운 입시 도전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2026학년도 입시는 많은 어려움을 시사한다. 일단 수능 난이도의 어려움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이전과 다른 모집 인원 및 방법의 변화로 입시 전략을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등 많은 문제들이 눈앞에 놓여 있다.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송상윤 부소장은 “학생부 교과, 종합, 논술 등 수시 전형뿐만 아니라 정시 수능 위주 전형에서도 교과 평가가 신설되는 등 매년 입시 요강의 변화로 인한 지원 전략의 세밀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렇듯 전형의 다양성이 가져오는 지원 전략의 변화도 있지만 수능에서도 변별력 있는 문제들을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하는지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결국 총체적인 입시 준비 과정의 세밀함이 어려운 입시 상황에 대처하는 힘이 될 것이라는 데에 이견이 없다.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 정은숙 부원장은 “학생들이 냉정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이 있다. 자신이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반드시 할 수 있는 것으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 수업 내용을 이해한다는 생각은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다. 따라서 모든 과목에 적용되는 공통된 핵심은 단계적 학습의 중요함을 인지하면서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즉 시기에 맞는 학습 전략이 중요하다는 점을 역설한다. 그는 큰 틀에서 6월 전까지, 9월 전까지, 수능 전 파이널 과정에서의 학습 패턴이 있다고 설명했다. 학습적인 면에서 조기선발반 기간(2025년 12월 27일~2026년 2월 21일)을 통하여 학생 개별적으로 취약한 부분을 정규반 이전에 채우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학원 자체의 현장 강의뿐만 아니라 1대1 과외식 멘토링도 진행하여 학과 선생님과 학생 간의 학습적 접촉면을 가까이 가져가는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이려고 한다. 또한 질의응답의 경우도 학생 자신이 공부하는 모든 교재(인강 교재도 포함)에 질문이 가능하다. 학원 측은 단계적인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아울러 수능 준비의 세밀함이 핵심 포인트라고 정리했다. 입시적인 측면에서는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은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자체 진행한다. 대입전략 연구소 이봉형 소장은 “수시든 정시든 학생들에게 지원 적합성을 찾아 주는 과정은 매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우리 학원은 연구소 내 입시를 집중적으로 기획하고 분석하는 부서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입전략 담임, 재원생들에게 입시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 조금이라도 놓치는 부분이 없어야 하기에 매우 디테일한 입시 상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기에 안성 이투스 기숙학원은 공부하고 좋은 입시 결과를 받은 선배들을 초청하여 선배와의 대화도 진행한다. 학원 측은 선배의 학습, 생활 경험 노하우를 전수받아 1년간의 기숙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은 12월 27일 조기선발반을 모집한다. 2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유사한 과정의 획일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학생 개별적인 상황에 맞는 개별 맞춤 과정으로 진행된다. 학원 측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과정은 있겠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2027학년도 입시 준비를 다르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안성 이투스 247 기숙학원이라고 정의했다.
  •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동서 이동통로 폐쇄 대비 대책회의 참석 및 현장 점검

    이경숙 서울시의원, 창동역 동서 이동통로 폐쇄 대비 대책회의 참석 및 현장 점검

    국민의힘 이경숙 서울시의원은 창동민자역사 도로 신설 공사로 인해 창동역 1·2번 출입구 동서 이동통로가 폐쇄되는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이어 창동역사 내부 임시 우회 통로 예정지를 직접 점검했다. 이번 공사는 도시계획도로 신설에 따른 것으로, 기존 이동통로가 일정 기간 폐쇄될 예정이어서 동서 지역을 오가는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됐다. 이에 이 의원은 도봉구, 서울교통공사, 시행사 및 시공사 등과 함께 주민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한 대체 동선 마련 논의에 적극 참여해 왔다. 대책회의에서는 도로 공정 조정 가능 여부와 통로 폐쇄 기간 최소화 방안, 주민 이동 편의 확보 방안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으며, 그 결과 창동역사 내부 북측 환승통로를 한시적으로 개방해 임시 우회 통로로 운영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임시 통로는 2025년 12월 15일부터 2026년 2월 14일까지 운영되며, 평일은 오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토·일·공휴일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정됐다. 서울교통공사는 북측 환승통로 개방 조건으로 안전·안내요원 총 18명 배치, 입간판과 현수막 등 안내체계 구축, 사고 발생 시 보상 책임 명확화, 한시 개방 관련 협약 체결 등을 제시했으며, 이 의원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러한 안전 및 안내 조치가 사전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준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대책회의 직후 현장을 방문해 통로의 안전성과 안내 동선 구성, 대체 이동 경로의 보행 흐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직접 확인하며 세부 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우회 통로 이용 과정에서 어르신과 보행약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안전요원 배치와 명확한 안내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관계자들에게 요청했다. 이 의원은 “창동역은 동서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오가며 이용하는 중요한 생활 교통시설인 만큼 이동통로 폐쇄 기간 주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임시 통로 운영 전반을 꼼꼼히 챙기겠다”며 “공사 과정 역시 끝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주민 안전과 이동 편의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생활 속 기후행동을 정책으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생활 속 기후행동을 정책으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지역 환경 개선과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기 전 기간에 걸쳐 실질적인 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명례관에서 열렸다. 지역주민들에게는 ‘강동엄마’로 통하는 박춘선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동안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고덕천·망월천 등 지역하천의 생태교란종 제거, 수질개선, 정화활동을 주민과 함께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환경단체·자치구·서울시가 협력하는 ‘명품고덕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하천을 단순한 관리대상이 아닌 “주민이 함께 가꾸는 생태공간”으로 재정의하며 지속가능한 도시하천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하남시와 접한 고덕천을 ‘이음하천’으로 명명하고 인접 지자체 협력 기반을 구축한 점은 지역을 넘나드는 생태거버넌스의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생활권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시민참여형 녹화 활동 ‘아정이(아름다운 정원 가꿈이)’를 이끌며, 유휴지·학교주변·골목길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가꾸는 활동을 확장해 왔다. 이는 도시 전체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생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실천적 정원문화 운동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원도시 서울’ 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 속 환경운동을 제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 줍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강동나눔 플로깅 캠페인’을 광나루 한강공원 등에서 꾸준히 추진하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선 시민참여형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러한 활동은 “기후행동은 시민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는 박 부위원장의 철학을 실천적으로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박 부위원장의 활동에 대해 “행정의 지원과 시민의 실행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든 사례”라고 평가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성과 정책개선 성과를 모두 갖춘 점을 높이 인정했다. 박 부위원장은 “환경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의정을 통해 서울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도록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아이 키우는데 쓰세요”… 강남구 출산 가정에 2700만원 세금 환급

    “아이 키우는데 쓰세요”… 강남구 출산 가정에 2700만원 세금 환급

    서울 강남구가 출산 가정이 놓칠 뻔한 감면 혜택을 먼저 찾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는 집을 산 출산 가정에 2700만원의 취득세를 되돌려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출산 정보와 세무 정보를 연계한 감면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감면 대상자를 직접 찾아내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2700만원의 취득세를 돌려드렸다”고 설명했다. 출산·양육에 따른 취득세 감면 제도는 출산 전후 일정 기간 내 주택을 취득한 부모에게 최대 500만 원의 취득세를 공제하는 제도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적 해석이 불명확해 출산정보와 과세자료를 연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적지 않았다. 구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점부터 취득세 감면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당한 감면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행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했다”며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식상하다” 말 많았는데…넷플릭스 상위권 올라간 나영석PD 신작

    “식상하다” 말 많았는데…넷플릭스 상위권 올라간 나영석PD 신작

    나영석 PD 사단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새 예능 ‘케냐 간 세끼’가 식상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국내 넷플릭스 TV쇼 상위권에 진입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15일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공개된 ‘케냐 간 세끼’는 공개 하루 만에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에 오른 뒤 나흘 연속 정상을 지켰다. 또 공개 일주일 만에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쇼 부문 글로벌 톱10에 진입했으며 홍콩,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케냐 간 세끼’는 국내 TV 예능계를 주름잡았던 나영석 PD 사단의 새로운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다. ‘신서유기’, ‘꽃보다 청춘’, ‘뿅뿅 지구오락실’ 등 기존 히트작의 포맷을 계승해, 여행지에서 출연자들이 미션을 수행하며 식재료와 용돈을 획득하는 구조를 유지했다. 이번 시즌은 아프리카 케냐를 배경으로 하며 나 PD가 총괄 크리에이터를 맡고 ‘뿅뿅 지구오락실’ 등을 연출한 김예슬 PD가 메인 연출을 담당했다. 출연진 역시 나 PD와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이수근, 은지원, 규현 등으로 구성됐다. 다만 공개 전부터 ‘익숙한 출연진’, ‘신선함이 부족한 여행 리얼리티’라는 지적도 제기됐다. 특히 ‘지구오락실’, ‘콩콩팡팡’ 등 최근 나 PD의 TV 작품들이 전작 대비 시청률 하락세를 보이면서, OTT 시장에서 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이 뒤따랐다. 이 같은 우려에도 불구하고 ‘케냐 간 세끼’는 넷플릭스에서 꾸준한 반응을 얻고 있다. 검증된 포맷과 익숙한 출연진들의 편안한 ‘케미’가 오히려 OTT 이용자들에게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킬링 타임 콘텐츠’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메인 연출을 맡은 김 PD는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이른바 ‘나영석 사단 포맷’을 두고 제기되는 비판에 관한 생각을 밝혔다. 김 PD는 “익숙함에 안주한다는 지적을 알고 있다”면서도 “출연자들의 관계와 공간적 배경이 달라지면 이야기는 얼마든지 새로워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냐라는 새로운 공간에서 ‘삼시세끼’나 ‘신서유기’가 아닌 ‘케냐 간 세끼’만의 새로운 정서를 담으려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케냐 간 세끼’가 OTT 플랫폼에서 나영석 사단의 새로운 성공작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 신미숙 경기도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025년도 활동 공유 및 2026년도 운영계획 회의 주재

    신미숙 경기도의원, 조례시행추진관리단 2025년도 활동 공유 및 2026년도 운영계획 회의 주재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1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열린 조례시행추진관리단 회의에 참석하여 2026년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6년도 운영계획으로 ▲조례사업추진 우수부서 선정 계획 ▲조례시행추진관리단 백서 발간 계획 등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으며, 특히 이번 회의가 마지막 운영 회의인 만큼 그간 추진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신미숙 공동단장은 “앞으로 남은 활동 기간 동안 총 36개의 조례를 면밀히 점검하고 살펴볼 예정”이라며 “각 조례의 취지가 행정 현장에서 제대로 구현될 수 있도록 계획을 검토하고 의견을 적극 개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의원은 “조례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진단하는 과정이 소관 부서의 정책 추진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조례시행추진관리단은 의원발의 제정 및 전부개정 조례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구성됐으며 신미숙·안명규 공동단장을 비롯해 8명의 위원이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협의체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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