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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비명계’ 14명 살인예고한 40대 남성 검거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비명계’ 14명 살인예고한 40대 남성 검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을 대상으로 살인예고 글을 쓴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의왕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이날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2차례에 걸쳐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예고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리스트’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집에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소총)을 찾아봐야겠다”는 등 테러를 암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글에 실명이 오른 민주당 의원들은 당내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들이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이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협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다른 게시글에는 석궁 사진을 올리며 “석궁을 파출소에 맡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적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IP 주소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서 23일 오전 8시 25분쯤 군포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체포 직후 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결과 실제 소총이나 석궁 등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비명계 의원들 살인예고 글’ 40대 체포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에 ‘비명계 의원들 살인예고 글’ 40대 체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지난 21일 국회에서 가결되자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을 대상으로 살인 예고 글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린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를 협박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2차례에 걸쳐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 글을 쓴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리스트’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집에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소총)을 찾아봐야겠다”는 등 테러를 암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글에 실명이 오른 민주당 의원들은 당내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들이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이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협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다른 게시글에는 석궁 사진을 올리며 “석궁을 파출소에 맡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적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IP주소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서 23일 오전 8시 25분쯤 군포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체포 직후 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결과 실제 소총이나 석궁 등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비명계’ 의원들 소총·석궁 살인예고…40대 긴급 체포

    [속보] ‘비명계’ 의원들 소총·석궁 살인예고…40대 긴급 체포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후 비명(비 이재명)계 의원들을 살해하겠다는 ‘예고 글’을 작성한 4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23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의왕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이날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8시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2차례에 걸쳐 일부 민주당 소속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살인 예고 글을 쓴 혐의를 받는다. 그는 ‘무조건 가결표 던진 의원리스트’라는 제목의 게시글에서 민주당 소속 의원 14명의 실명을 거론하며 “집에 있는 스나이퍼 라이플(소총)을 찾아봐야겠다”는 등 테러를 암시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글에 실명이 오른 민주당 의원들은 당내 비명계로 분류되는 이들이다. 경찰은 A씨가 지난 2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뤄진 이 대표 체포동의안 표결 과정에서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보이는 의원들을 대상으로 이 같은 협박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다른 게시글에는 석궁 사진을 올리며 “석궁을 파출소에 맡겨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적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IP 주소 등을 토대로 수사에 나서 23일 오전 8시 25분께 군포 소재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체포 직후 그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결과 실제 소총이나 석궁 등이 발견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며 “앞으로도 살인 예고 글을 게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급차 주취여성 ‘추행·불법촬영’ 혐의로 소방관 직위해제

    구급차 주취여성 ‘추행·불법촬영’ 혐의로 소방관 직위해제

    119구급차에 탄 주취 여성을 성추행하고 불법촬영을 한 혐의로 현직 소방관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날 준강제추행, 성폭력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서울 서초소방서 소속 소방관 A(30)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0시 20분쯤 구급차 안에서 여성 B씨의 몸을 강제로 만지고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취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A씨는 피해자를 서초구 관내의 한 파출소로 이송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해자 본인과 부모의 신고로 출동해 이날 오전 근무 중이던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구급차 내부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하는 등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파악해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초소방서는 이날 A씨를 직위해제하고 자체 조사 중이다.
  • 광주시·분당차병원·분당차여성병원, 아동·여성 건강 서비스 업무협약

    광주시·분당차병원·분당차여성병원, 아동·여성 건강 서비스 업무협약

    경기 광주시는 성남시 분당차병원·분당차여성병원과 취약계층 아동·임산부·갱년기 여성의 건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아응급실 및 성조숙증 치료 등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아동전문병원의 부재 등을 고려해 여성과 소아에 특화된 분당차여성병원과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취약계층 아동 성장검사지원 ▲소아 응급체계 구축 ▲고위험 임산부 진료 지원 ▲갱년기 여성 진료 지원 ▲산모 교육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심폐소생술 교육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적극적 교류 및 홍보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대응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향후 협약병원의 수준 높은 인적 인프라를 활용,산모 교실 및 소아 응급질환 처치 등의 교육을 수준 높은 전문의 특강을 추진해 아동복지 및 모자보건·서비스 대응능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탁 분당차여성병원장은 “저출산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공공의료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와 함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저출산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방세환 시장은 “소아,여성에 특화된 분당차여성병원과 우리 미래인 아동과 여성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부부싸움하다 아내 살해 40대, 태백서 긴급체포

    부부싸움하다 아내 살해 40대, 태백서 긴급체포

    경북 영주경찰서는 17일 부부싸움 도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남편 A(49)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전날 오후 자신의 집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아내 B(39)씨의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도주했지만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B씨 자매의 신고로 경찰이 사건을 인지한 경찰이 추적을 벌여 17일 오전 강원도 태백에서 검거됐다. B씨는 필리핀 출신 귀화자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경북으로 호송하고 있다”며 “부부싸움을 하다가 살해했다고 우선 진술을 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경위 파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내년 수소융합대학원 설립… ‘인재 요람’ 기대하는 울산

    울산시가 지역 대학과 정부 출연기관의 협력을 통해 신에너지산업인 수소분야 인재 양성과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특히 울산에는 내년 2학기부터 수소전문융합대학원이 설립돼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울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과기부는 지난 6월 충청권, 대경·강원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등 4개 권역별로 지역 대학과 출연기관이 공동으로 구성한 ‘협력체’(컨소시엄)를 2개씩 총 8개 컨소시엄을 예비로 선정한 뒤 최근 심사를 거쳐 권역별로 1개씩 최종 4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동남권에서는 울산시가 지원하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울산본부와 부산대 컨소시엄이 선정돼 수소산업 전주기 공급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 컨소시엄은 앞으로 수소 생산부터 저장, 활용까지 전주기 기술을 주도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고도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부산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 운영 수소전문융합대학원 설립 ▲수소 기술 고도화 ▲기술 이전 및 창업 지원 등이다. 핵심 사업인 울산 수소전문융합대학원은 내년 2학기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 대학원은 수소 관련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한다. 동남권 컨소시엄은 오는 2027년 12월까지 국비 112억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울산시 25억원과 부산시 4억 5000만원 등 총 29억 5000만원의 지방비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고도화뿐 아니라 우수한 청년들의 울산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천안 행정복지센터서 흉기들고 찾은 50대 ‘긴급체포’…민원인·공무원이 제압

    천안 행정복지센터서 흉기들고 찾은 50대 ‘긴급체포’…민원인·공무원이 제압

    13일 충남 천안의 한 행정복지센터에 50대 남성이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과 천안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40분께 성정2동 행정복지센터에 흉기를 들고 찾아와 소리를 지른 민원인 A(57)씨를 경찰이 긴급체포했다. A씨는 개명을 위한 주민등록증 발급과 관련한 민원을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흉기를 들고 소리를 지른 A씨는 다른 업무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과 공무원 등 4명이 제압해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긴급체포됐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주민등록증 교체를 위해 수차례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가 교체가 안 돼 홧김에 흉기를 들고 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마약 양성·흉기 위협’ 람보르기니男 구속영장 신청

    [속보] ‘마약 양성·흉기 위협’ 람보르기니男 구속영장 신청

    약물에 취한 상태에서 무면허로 람보르기니 차량을 운전하고 주차 과정에서 다른 차량 주인과 시비가 붙어 흉기 위협을 한 30대에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3일 홍모(30)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홍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고가의 외제차인 람보르기니를 주차하던 중 다른 차량 주인과 말다툼을 벌이다 자신의 윗옷을 들어올리고 허리에 찬 흉기를 내보이며 위혐한 혐의(특수협박)를 받는다. 홍씨는 또 당시 무면허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해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도 적용됐다. 홍씨는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난 뒤 압구정로데오거리에 람보르기니를 세워두고 달아났다. 경찰은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약 3시간 뒤인 오후 7시 40분쯤 강남구 신사동 음식점 앞에서 홍씨를 긴급체포했다. 홍씨는 체포 당시 약물에 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 체포 후에도 약물에 취한 상태여서 제대로 조사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는 필로폰·MDMA(엑스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다. 홍씨는 범행 직전 논현동의 한 피부과를 방문했고 도망하는 동안에도 신사동의 한 병원을 찾아 이들 병원에서 수면 마취 시술을 받았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 결과가 나오면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추가할지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일각에서는 홍씨가 최근 논란이 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피의자의 측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는 홍씨가 압구정역 인근에서 약물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를 몰다 행인을 치어 중태에 빠뜨린 신모(28·구속기소)씨의 지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홍씨는 자신은 신씨와 모르는 사이라고 경찰에 말했다.
  • 이젠 야산에도 ‘던지기’…밀수입 필로폰 80억원어치 유통하려던 일당 덜미

    이젠 야산에도 ‘던지기’…밀수입 필로폰 80억원어치 유통하려던 일당 덜미

    태국서 두목 살해후 필로폰 국내 반입검거된 유통책, 야산 던지기 수법까지경찰, 총책 등 인터폴 적색 수배 요청 태국에서 마약조직에 가담했다가 두목을 살해한 뒤 수십억 원어치의의 필로폰을 숨겨 국내로 들어온 미국 국적 조직원이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일 관광객 행세를 하며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진공 포장된 필로폰 1.95㎏를 몰래 들여와 국내에 유통하려고 한 혐의로 미국 국적의 A(29)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도심의 우편함이나 건물이 아닌 야산을 이용하는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유통하는 조직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이들과 거래하러 나온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2015년 11월 태국에서 마약 범죄조직의 조직원으로 활동하다가 이권 다툼으로 조직 두목을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경찰은 A씨에게 필로폰을 넘겨받으려 했던 유통책 등 모두 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4명은 구속했다. 특히 구속된 유통책 중 한 명은 ‘던지기’ 수법을 이용한 마약 거래 과정에서 도난이 잦아지자 아예 야산을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유통책들은 A씨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해 마약을 확보했다. 이들이 국내에 판매한 마약은 필로폰 310g, 합성대마 1355㎖, 대마 87g으로 파악됐다. 또 경찰은 시가 76억원 상당의 필로폰 2.3㎏, 시가 3억 4000만원 상당의 합성대마 1355㎖도 압수했다. 경찰은 A씨에게 필로폰 밀수를 지시한 중국인 총책과 밀수를 도운 미국인 공범에 대해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 오지연 하남시의원, 응급의료 조례 제정...“하남시민 생명 보호 제도적 첫걸음”

    오지연 하남시의원, 응급의료 조례 제정...“하남시민 생명 보호 제도적 첫걸음”

    최근 일명 ‘응급실 뺑뺑이’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응급상황은 물론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처로 하남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게 됐다. 1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오지연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도시건설위원회 예비 심사를 통과했다. 오 의원은 “작년 이태원 참사뿐 아니라 각종 심신 질환에 따른 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응급상황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더욱 중요해지는 실정”이라며 입법 배경을 설명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응급의료계획’ 수립·시행 ▲매월 1회 이상 응급장비 정기점검 실시 ▲공무원,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활용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례가 제정되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의무 대상시설 외의 시설 소유자에게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권장하고 ▲응급장비 설치와 관리, 심폐소생술 교육 등 응급의료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오 의원은 “응급의료는 우리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사회 안전망인 만큼 ‘골든타임’ 확보가 관건”이라고 강조하고 “비전문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응급처치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활용”이라며 “활성화를 위한 끊임없는 지원과 홍보로 누구든 적재·적소·적시에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각종 유관단체와 일반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 기회를 확대해 누구라도 응급의료의 행위자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올바른 응급의료의 정착을 위한 체계적 제도화로 ‘촘촘한 하남시 지역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카지노서 긴급체포…“훔친돈 탕진한듯”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카지노서 긴급체포…“훔친돈 탕진한듯”

    대전의 한 신협에서 수천만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출국한 40대 남성이 베트남 현지에서 붙잡혔다. 경찰이 국제 형사기구(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려 추적한 지 21일 만이다. 대전경찰청은 대전의 한 신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달아난 뒤 베트남으로 출국한 용의자 A씨를 베트남 현지 카지노에서 검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 55분(베트남 현지 시각)쯤 베트남 다낭시에 있는 한 카지노에서 잠복 중이던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경찰은 ‘대전 신협 강도로 보이는 한국인이 카지노에 들락거린다“는 현지 한인의 제보를 받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해당 카지노 인근에서 잠복수사를 벌여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3900만원을 빼앗은 뒤 미리 훔쳐 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범행 뒤 대전 권역을 국도로 드나들며 경찰을 따돌린 A씨는 이후 훔친 오토바이 2대를 모두 버리고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A씨가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한 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를 추적해왔다. 경찰은 A씨의 가족과 지인 등의 진술을 토대로 그가 수억원가량의 도박 빚을 져 범행한 것으로 보고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훔친 돈의 행방은 아직 확실치 않지만 모두 탕진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A씨 압송 절차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다낭 카지노에서 긴급체포

    ‘대전 신협 강도’ 베트남 다낭 카지노에서 긴급체포

    대전의 한 신협에서 수천만원을 빼앗아 베트남으로 출국한 40대 남성이 베트남 현지에서 붙잡혔다. 경찰이 국제 형사기구(인터폴) 적색수배를 내려 추적한 지 21일 만이다. 대전경찰청은 대전의 한 신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달아난 뒤 베트남으로 출국한 용의자 A씨를 베트남 다낭 현지 카지노에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3900만원을 빼앗은 뒤 미리 훔쳐 놓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범행 뒤 대전 권역을 국도로 드나들며 경찰을 따돌린 A씨는 이후 훔친 오토바이 2대를 모두 버리고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A씨가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 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를 추적해왔다. 사건 발생 당시 해당 신혐 지점을 이용하던 시민들은 불안에 떨기도 했다. 한 60대 고객은 “우리 같은 서민들은 집 근처 신협을 이용하는데 혹시라도 내 돈이 어떻게 될까 걱정돼서 신협에 나와보고 있다”면서 “최근 칼부림 사건 등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갑자기 은행강도 사건까지 터져 너무 불안해서 심장이 떨린다”고 말했다.
  • [속보] 대전 신협 ‘은행강도’ 베트남 카지노서 검거

    [속보] 대전 신협 ‘은행강도’ 베트남 카지노서 검거

    대전경찰청은 대전의 한 신협에 침입해 현금을 빼앗고 달아난 뒤 베트남으로 출국한 용의자 A씨를 베트남 다낭 현지 카지노에서 긴급체포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대전 서구 관저동 한 신협에서 흉기로 직원을 위협해 3900만원을 빼앗은 뒤 미리 훔친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났다. 범행 뒤 대전 권역을 국도로 드나들며 경찰을 따돌린 A씨는 이후 훔친 오토바이 2대를 모두 버리고 종적을 감췄다. 경찰은 지난달 20일 A씨가 이미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 후 국제형사경찰기구(ICPO·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하고 현지 경찰과 공조해 A씨를 추적했다.
  • “아빠한테 태어난 게 잘못된 것 같아 미안하다”… 편지 남기고 아들 떠난 중국인 아버지

    “아빠한테 태어난 게 잘못된 것 같아 미안하다”… 편지 남기고 아들 떠난 중국인 아버지

    “아들아 ,네가 잘못 태어난 것 같다. 나한테서 태어난 게 잘못된 거 같다.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해줘야 하는데 그렇게 못해 미안하게 생각한다. 나쁜 아빠가.” 8일 제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관광목적으로 제주에 입도해 ‘좋은 곳에서 자라달라’는 영문편지를 남기고 아들(8)을 유기한 중국 국적 남성 A(37)씨가 지난 1일 구속 기소해 검찰에 송치했다. 검찰은 지난 7일 A씨를 구속 기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앞서 지난달 14일 상하이를 통해 관광 목적으로 아들과 제주에 무사증으로 입국했다. 며칠간 제주시내 숙박업소에서 지내다가 경비가 떨어지자 같은 달 17일부터 서귀포 혁신도시 인근 공원에서 약 일주일여 노숙생활을 해 온 것 같다”면서 “아이를 한국보육원에 맡기려고 몇번 시도했으나 보육원 측에서 자국민이 아니라는 이유로 받아주지 않아 결국 편지와 함께 아들을 두고 사라졌다”고 말했다. 신고한 서귀포시청 관계자는 공원 화장실 인근에서 아이가 아빠를 찾는 모습을 보고 112에 신고했다.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르는 아들은 아빠와 공원에서 밤을 보내고 일어나보니 아빠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아들에게 남긴 편지에는 영어로 ‘아이에게 미안하다. 중국보다 환경이 나은 한국에서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좋은 시설에서 생활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내용이 적힌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아내 없이 양육하며 아들을 잘 키울 자신이 없었다. 중국보다 더 나은 환경의 한국 아동보호시설에서 자라길 바라고 그랬다. 한국에 가면 좋은 환경 속에서 아이가 교육받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아들을 놔두고 자신은 시내로 나와 있다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추적한 경찰에 의해 서귀포시의 한 도로에서 긴급체포했다. A씨는 한달짜리 무사증을 발급받아 와서 이달 13일 출국해야 할 상황이다. 제주의 한 아동보호시설에 머물던 아들은 현재 영사관을 통해 중국에 있는 친척인 고모와 연결돼 지난 7일 출국했다. 경찰 관계자는 “두장의 편지를 보니 자식이 잘 되길 바라는 아빠의 심정은 충분히 공감은 가지만 방법과 선택이 잘못됐다”면서 “아이를 버릴 생각보다 같이 잘 살아보려고 노력했어야 했다”고 안타까워했다.
  • 배 드러낸 채 터덜터덜… ‘양꼬치집 살인’ 중국인 CCTV 포착

    배 드러낸 채 터덜터덜… ‘양꼬치집 살인’ 중국인 CCTV 포착

    경기 시흥시에서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50대 중국인의 범행 직후 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이 공개됐다. 5일 SBS가 보도한 사건 직후 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상의를 위로 말아올려 배가 드러나게 입은 채 터덜터덜 길을 걷고 있다. 이 남성은 손에 힘이 풀린 듯 휴대전화를 떨어뜨리더니 다시 주워 현장을 벗어난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전날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의 50대 A씨를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50분쯤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 주방에서 업주인 중국 국적 40대 여성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남편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2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수사망을 펼쳐 A씨가 인근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흉기를 현장에 버리고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원한 관계 여부 등을 비롯한 정확한 범행 경위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식당 여주인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男…남편이 발견

    식당 여주인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男…남편이 발견

    경기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여주인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4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 주방에서 40대 여주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남편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2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CCTV 영상 등을 통해 수사망을 펼쳐 신고 접수 3시간여만인 오후 8시 50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흉기를 현장에 버리고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 경찰, 평택 환전소 외국인 강도 1명 구속영장 신청

    경찰, 평택 환전소 외국인 강도 1명 구속영장 신청

    경기 평택시의 한 환전소를 털고 나서 해외로 달아나려다 붙잡힌 외국인 강도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1일 특수강도 혐의로 타지키스탄 국적 A(34)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쯤 평택시 신장동의 한 환전소에서 같은 국적의 B(34) 씨와 함께 모의 총기로 60대 여성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8000달러(1000여만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후 도난 차량을 비롯한 차 2대와 조력자의 차량 1대 등으로 이동 수단을 바꿔가며 인천공항에 도착해 해외 도피를 시도했으나, 전날 오전 1시 40분 출국 대기장에서 긴급 체포됐다. 함께 범행한 B씨는 범행 당일인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5분쯤 이미 우즈베키스탄행 비행기를 타고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A씨는 B씨와 함께 환전소를 턴 사람은 자신이 아니라며 혐의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찰은 현장 정황증거 및 CCTV 영상, 주변인 진술 등을 통해 A씨가 범인임을 입증하는 데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경찰은 A씨 등의 도피를 도운 같은 국적의 조력자 3명도 범인도피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들 역시 “A씨 등을 공항까지 태워준 건 맞으나 강도질을 벌인 줄은 몰랐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서도 추가 조사를 마친 뒤 혐의가 중한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또 도피한 B씨에 대해서는 인터폴과 공조해 행방을 쫓고 있다.
  •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마약치료보호 의료기관 재원·인력 추가 지원해야”

    윤영희 서울시의원 “서울시, 마약치료보호 의료기관 재원·인력 추가 지원해야”

    “이대로 가면 수도권에 마약중독자를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이 하나도 남지 않을 것”이라던 서울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비례)이 지난달 29일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한 발언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수도권 최대 마약류 중독 치료보호기관인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지난달 31일 한 신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말까지 병원 문을 닫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에 마약중독자 치료보호기관이 서울은평병원, 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 2곳이 있지만 사실상 마약중독 치료를 하지 않고 있다. 과거 서울의 마약중독자 치료보호역할을 중점적으로 담당하던 한 병원은 서울시와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야 하는 마약치료비 미수금이 5억원에 달해, 경영난을 견디지 못하고 2018년 스스로 치료보호기관을 지정 해제했다 이후 서울 마약중독자 대부분이 인천에 있는 참사랑병원에서 치료보호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있는데, 여전히 마약치료비가 제때 지급되지 않는 상황이다. 서울시가 제출한 최근 5년간 치료보호기관 예산집행액과 미지급금 내역에 따르면, 마약중독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음에도 마약치료비 예산은 오히려 감소했고, 매해 마약치료비 예산이 부족해 미지급금이 증가하고 있다.윤 의원은 마약중독 치료재활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마약치료비 예산 확보와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추가적인 인센티브 지원, 치료비 지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치료비 지급체계 개선을 주문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마약중독의 심각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 내년도 치료보호 예산을 적절히 편성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마약류사범 재범률은 40% 이상으로 다른 범죄에 비해 2배 가까이 높다. 마약중독자가 우리 사회에 정상적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마약치료보호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움직여야 한다”라며 “서울에 마약중독 치료기관이 단 한 곳도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부터라도 치료재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긍정적인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평택 환전소 턴 외국인 1명 해외 도주… 범행 4시간여만

    평택 환전소 턴 외국인 1명 해외 도주… 범행 4시간여만

    경기 평택시에서 총기 형태의 물건을 들고 환전소를 턴 외국인 강도 일당 2명 중 1명이 이미 해외로 도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범행이 일어난 지난 30일부터 추적 중이던 타지키스탄 국적의 2인조 강도 중 A(34)씨가 범행 4시간 40분 만인 당일 오후 4시 35분쯤 인천공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으로 출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나머지 1명인 B(34)씨는 이날 오전 1시 40분쯤 인천공항에서 출국 대기를 하던 중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이들은 전날 오전 11시 50분쯤 평택시 신장동의 한 환전소에서 현금 8000달러(약 1000만원)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환전을 하려는 것처럼 가장해 60대 여성 직원이 금고를 열게 한 뒤 모의 총기로 위협해 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범행 장소를 오갈 때 사용한 은색 SUV 차량은 지난 28일 인천 지역에서 미리 훔쳐 둔 차량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범행 장소에서 20여㎞ 떨어진 곳에 해당 차량을 버린 뒤 미리 숨겨 둔 또 다른 차량으로 옮겨 타 도주 행각을 이어갔다. A씨 등은 도피 과정에서 같은 국적의 조력자 3명으로부터 공항 이동과 탑승수속 등에서 도움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들에게 범인도피 혐의를 적용,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인천공항에서 긴급체포했다. B씨는 경찰 조사에서 직접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다며 혐의를 일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피한 A씨에 대해 인터폴 공조를 통해 행방을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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